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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써니 깜짝 만남 몰카에 `보조개 만발`.."써니 앓이"
  • 이서진, 써니 깜짝 만남 몰카에 `보조개 만발`.."써니 앓이"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이서진이 또 한 번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30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대만 여행을 앞두고 공항에 도착한 이서진이 무방비 상태에서 소녀시대 써니를 만나 소원을 성취하는 장면이 방송된다.자신의 이상형이 써니임을 공공연히 밝혀 왔던 이서진은 앞서 방송된 유럽 배낭여행 출국 당시, 할배들과의 배낭여행이 아닌 써니와의 미술여행으로 속인 제작진의 꾐에 빠져 몰래카메라에 속은 바 있다. 이번에도 제작진이 준비한 몰래카메라에 놀란 이서진은 예상치 못한 써니의 등장에 당황해하면서도 보조개가 만개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써니와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한편, ‘꽃보다 할배’대만편에서는 상큼발랄한 써니의 매력에 녹아 버린 할배들의 ‘써니 앓이’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가이드 서진 없이 대만에서의 본격적인 항해를 준비하는 ‘구야호’의 선장 신구와 박근형, 백일섭의 ‘진짜 배낭여행’도 그려진다. 30일(금) 저녁 8시50분 방송.▶ 관련포토갤러리 ◀☞ `꽃보다 할배` 꽃 같은 시절 사진 더보기☞ `꽃보다 할배` 써니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꽃보다 할배`의 꽃 같은 시절 만난다..구야형의 화통한 목소리☞ `꽃할배` 이서진-써니, 기대했던 첫만남..하늘만 쳐다봐?☞ `꽃할배` H4와 짐꾼의 두 번째 여행기, 부산NO! 대만 OK
2013.08.30 I 우원애 기자
`꽃보다 할배`의 꽃 같은 시절 만난다..구야형의 화통한 목소리
  • `꽃보다 할배`의 꽃 같은 시절 만난다..구야형의 화통한 목소리
  • 사진=한국영상자료원☞ `꽃보다 할배`의 꽃 같은 시절 모습 보기[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꽃보다 할배’들의 꽃 같은 시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내 VOD 사이트()에서 tvN ‘꽃보다 할배’의 주인공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젊은 시절 대표작 무료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할배들의 꽃 같은 청춘-꽃보다 할배의 한국영화 전성기’는 1960~70년대 한국영화를 통해 네 배우가 ‘국민 배우’ 또는 ‘국민 아버지’로 불리기 전 그들의 청춘을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이번 기획전에서는 1966년작 ‘초연’을 비롯해 이만희 감독의 삼포가는 길(1975),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들(1992) 등 총 1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한국영상자료원 측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순재의 우수에 찬 눈빛, 신구의 화통한 목소리, 부드러운 청년 박근형, ‘상남자’의 순정이 묻어나는 백일섭까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들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백일섭은 이번 기획전에 대해 “옛날에는 지금보다 환경이 열악했지만 연기는 훨씬 순박하고 꾸밈없이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꽃보다 할배` 꽃 같은 시절 사진 더보기
2013.08.30 I 박지혜 기자
베일 벗은 '마마도' 역효과?..''꽃보다 할매'가 기대되네요'
  • 베일 벗은 '마마도' 역효과?..''꽃보다 할매'가 기대되네요'
  • ‘마마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예능 판도에 ‘상도의 논란’까지 일으킨 KBS2 예능프로그램 ‘마마도’가 베일을 벗었다.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가 성공리에 전파를 탄 상황에서 주인공과 방송사만 다를 뿐 같은 콘셉트로 제작됐다는 데서 ‘마마도’는 시작부터 불안했다. KBS가 고향인 나영석 PD가 tvN으로 이적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을 옛 식구가 ‘베꼈다’는 데서 대중의 실망감은 배가 됐다. ‘꽃보다 할배’의 흥행 돌풍으로 나영석 PD와 tvN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기대했던 ‘꽃보다 할매’의 제작 가능성을 ‘마마도’가 가로챘다는 거센 비난도 있었다. 그런 말이 나올 때마다 일부 네티즌은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고 두둔하기도 했고 KBS에서는 “확연히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강하게 부인했으며, ‘마마도’의 출연진인 이효춘, 김용림 등은 “그렇게 따지면 다 가짜”라고 이해 못할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마도’는 확실히 ‘꽃보다 할배’와 달랐다. 나아가 ‘꽃보다 할매’와도 다를 것 같았다. 다시 말해, 실제로 제작이 된다면 ‘tvN’에서 방송될, ‘나영석 PD와 그의 조연출들’이 만들 ‘꽃보다 할매’를 다시 기다려봐도 될 법했다. ‘마마도’는 그 말대로 다큐멘터리와 같은 형식으로 접근해 ‘꽃보다 할배’와 달리 웃음기를 빼려했고 덕분에 ‘꽃보다 할매’에 대한 기대도 김이 새지 않게 됐다.‘마마도’는 29일 첫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꽃보다 할배’로 얻은 마케팅 효과라는 지적도 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욕쟁이 할미넴 김영옥과 까다로운 김용림, 의외로 허술한 김수미, 막내 이효춘의 캐릭터가 각양각색으로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4명의 원로배우가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에 ‘연하의 남자’가 일꾼으로 등장한다는 설정이 ‘꽃보다 할배’와 다를 게 없었지만 “주인공이 다르면 프로그램도 달라지는 것 아닌가”라는 일부 대중의 주장도 일리가 있었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의 중심을 잡아온 이들 만큼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 역시 우리나라 드라마와 영화의 산 증인이자 내공이 꽉 찬 인생 선배였다. 배우 이서진과 ‘같은 역할 다른 느낌’으로 출연한 듯한 배우 이태곤도 “이서진이 아니라서 기대할 수 있는 매력이 있을 것”이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마마도’가 ‘꽃보다 할배’와는 확연히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한 만큼 회를 거듭할 수록 얼마나 차별화된 웃음과 감동을 안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3.08.30 I 강민정 기자
'퍼펙트싱어 VS', 예능격전지 金夜에 출사표..새 강자될까
  • '퍼펙트싱어 VS', 예능격전지 金夜에 출사표..새 강자될까
  • ‘퍼펙트싱어 VS’의 유세윤(왼쪽부터)과 김현욱, 김구라.(사진=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되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싶다.”케이블채널 tvN ‘퍼펙트싱어 VS’가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가장 ‘핫(Hot)’한 예능프로그램의 진격지가 된 금요일 오후 10시다. 30일 첫 방송된다.CJ E&M 채널 환경을 봤을 때 금요일 오후 10시는 양날의 칼과 같은 시간대다. 오후 9시 시간대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다음 편성됐고 Mnet ‘슈퍼스타K 5’에 앞서 방송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합쳐 같은 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노리는 작품들이다. 7~8%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니 ‘퍼펙트싱어 VS’는 ‘꽃보다 할배’를 본 시청자들부터 ‘슈퍼스타K 5’를 기다리는 시청자들까지 포섭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출발한다.반면 ‘YG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Mnet ‘윈-후 이즈 더 넥스트’와는 전격 경쟁을 벌여야 한다. 첫 방송 시청률은 높지 않았지만 화제성에서 압도적인 반응을 보인 ‘윈’과 대결은 노래와 서바이벌이라는 비슷한 소재를 안고 있는 ‘퍼펙트싱어 VS’ 입장에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이러한 상황에 ‘퍼펙트싱어 VS’의 연출을 맡은 박상준 PD는 프로그램 만의 확연한 차별점을 내세우며 각오를 다졌다. 박완규, 린, 이정 등 가수 팀과 개그맨 이동윤, 성악가 서정학, 국악인 고금성 등 드림싱어 팀으로 나뉘어 ‘V스캐너’라는 음악 측정 기계에 실력을 평가 받는 ‘퍼펙트싱어 VS’. 박자, 음정, 가사 등 원곡에 충실하게 기계처럼 노래를 불러야 하는 이들이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어떤 반전된 성적을 얻어낼지가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박상준 PD는 “금요일 밤이 참 힘든 시간대다”며 “이 프로그램을 보고 시청자들이 ‘되게 색다른, 재미있는 접근을 한프로그램이 하나 나왔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쭉 방송을 이어가며 ‘퍼펙트싱어 VS는 되게 색다르고 재미있었어’라고 인식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아무래도 V스캐너라는 중요한 차별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라 색다름, 즐거움, 재미 이런 게 가득 뭉쳐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퍼펙트싱어 VS’는 가수 팀을 응원하는 방송인 김구라와 드림싱어 팀의 감독으로 나서는 방송인 유세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나선 뒤 첫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방송인 김현욱이 이끌어간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퍼펙트싱어 VS’를 연출한 CJ E&M 박상준 PD.
2013.08.29 I 강민정 기자
이순재, '청춘'이 아니라 슬프다?.."'하이킥3' 못해 서운"
  • 이순재, '청춘'이 아니라 슬프다?.."'하이킥3' 못해 서운"
  • 배우 이순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로 유명한 김병욱 PD가 배우 이순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이순재는 김병욱 PD와 함께 MBC 일일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야동 순재’란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국민 배우’에서 ‘국민 할배’로 시간이 갈수록 깊은 매력을 풍겨내고 있는 이순재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도 김병욱 PD와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와 소통해왔다. 때문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이순재 출연 소식이 들리지 않았을 때는 뭔가 아쉬움 마저 느껴질 만큼 그의 빈자리는 컸다.9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으로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꽃보다 할배’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순재가 이번엔 어떤 기상 천외한 캐릭터로 나타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김병욱 PD.김병욱 PD는 최근 취재진과 만나 이순재의 캐스팅에 대한 비화를 들려줬다. “흔쾌히 캐스팅 제의를 받아들이셨냐”는 질문에 “기다리고 계셨던 것 같다”며 웃었다. 김병욱 PD는 “사실 ‘하이킥’ 시즌1,2를 하고 3를 만들 때 ‘청춘물’에 욕심이 있었다”며 “‘하이킥3’ 제작 소식에 이순재 선생님이 스케줄을 다 빼놓으셨다고 했는데 ‘이번엔 선생님 캐릭터가 없습니다’고 말씀드렸을 때 서운해 한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지붕 뚫고 하이킥’을 할 때 이순재 선생님이 나를 질려서 안 좋아한다고 말이 나왔는데 아니다”면서 “이번에도 흔쾌히 받아주셨고 날 좋아하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순재는 ‘감자별 2013QR3’에서 노씨 집안의 최연장자 노송 역을 맡았다. 92세로 실제 그의 나이보다 많은 인물이다. 젊어서 술과 연애를 좋아하고 손자들에게도 여자를 많이 만나라고 권하는 ‘노는 할배’다. 반려견 ‘철민’을 유난히 사랑하는 독특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감자처럼 생긴 소행성 때문에 불확실성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지구인들의 좌충우돌 인생사를 다룬 이번 작품에서 이순재는 노주현, 금보라 오영실 김광규 등 중견 배우와 고경표, 서예지, 하연수, 여진구 등 신예 4인방과 호흡을 맞춘다.
2013.08.29 I 강민정 기자
'마마도', '꽃할배'와 확연히 다르다.."단순한 여정 아냐"
  • '마마도', '꽃할배'와 확연히 다르다.."단순한 여정 아냐"
  • ‘마마도’ 스틸 컷.[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마마도’가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와의 비교를 거부했다.KBS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마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마마도’는 중년 배우들이 여행을 떠나며 예능감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고 ‘마마도’의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다”라며 “여배우들이 가진 삶에 대한 진솔함, 연기내공보다 빛나는 인생내공을 바탕으로 한 인생의 스토리텔링 등을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내면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꽃보다 할배’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했다.‘마마도’는 평균 연기경력 50년에 달하는 여배우 4인방이 아름다운 ‘나만의 인생’을 찾기 위해 여행 길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 등 4인방이 주인공이다. 배우 이태곤이 이들을 따라 여정을 돕는다.첫 사전 미팅을 통해 김용림은 “70년대 초기 TV 탤런트 1세대로 같은 분장실에서 분장을 하며 40년 이상 친분을 쌓아온 사이지만, 배우들은 친하다가도 멀어지고 실제로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힘들다”며 “우리 4명은 친하게 지냈지만 함께 여행을 갔던 적은 없다. 자신을 중심으로 살아온 우리들의 여행이 괜찮을지 기대도 되지만 우려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마마도’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할배’ 4인방이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난 ‘꽃보다 할배’와 유사한 콘셉트로 비난을 받았다. 이태곤을 섭외한 그림도 배우 이서진의 역할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베끼기 논란’, ‘상도의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마마도’는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2013.08.28 I 강민정 기자
'택시' 홍은희 MC 신고식 '합격점'..예능感 잡았다
  • '택시' 홍은희 MC 신고식 '합격점'..예능感 잡았다
  • ‘택시’ 캡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홍은희가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홍은희는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새로운 MC로 첫 선을 보였다. 데뷔 11년차의 경력으로 쌓은 다양한 경험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방송으로 처음부터 호평을 얻었다.홍은희는 제작진이 예고한 대로 김구라에게도 ‘죽지 않는’ 입담을 과시했다. 첫 진행만으로도 떨리는 상황에서 운전대를 잡아야 했던 홍은희는 정신 없이 말을 뱉는 김구라에게 “좀 가만 있어보라”고 차분히 경고를 하는가 하면 남편 유준상의 응원에 힘입어 김구라를 ‘들었다 놨다’하는 실력까지 드러냈다.300회 방송을 맞아 홍은희의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 역시 그의 내공을 느끼게 했다. 결혼 10년차를 넘긴 유부녀로서 권태기에 대해 털어놓고 이를 극복했던 사연까지 들려줘 다양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성은, 이세준, 서영은 등 친한 동료들과 대화 덕에 처음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낸 홍은희는 ‘예능MC’로서 감도 놓치지 않았다. 배우 한혜진을 언급하며 “유준상 보고 도둑이라고 하더니 자기는 ‘대박’을 낚았더라”며 연하의 남편인 기성용 선수와의 결혼에 대한 뒷 이야기도 전했다. 영화 ‘북촌방향’에서 남편과 호흡을 맞춘 배우 김보경에게 “큰 질투를 느꼈다”며 “내가 아는 남편이 아니었다, 짜증나더라”고 토로해 귀여운 매력도 엿보였다.방송과 함께 실시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시청자들은 “홍은희 들어와서 새로워진 ‘택시’”, “뭔가 더 화사해지고 밝아진 느낌”, “목소리만 들어도 호감이다”, “유준상 특집 기대된다”, “진정한 공감 MC로 성장하길” 등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택시’는 301회 방송에서 배우 이서진을 게스트로 맞는다. tvN ‘꽃보다 할배’로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홍은희-김구라의 ‘핑퐁 돌직구’에 어떤 토크가 이어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3.08.27 I 강민정 기자
 '악동 같은 선비' 이순재
  • [굿모닝 이데일리] '악동 같은 선비' 이순재
  • 배우 이순재(사진=극단 관악극회).[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진격의 노인.’ 이순재(77)는 거침없는 배우다. 끊임없이 ‘일’을 벌인다. 드라마와 영화출연은 기본. 여든을 앞둔 그는 예능도 가리지 않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엔 연극 연출이다. 노 배우는 내달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판을 벌인다.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유명한 아서 밀러(1915~2005)의 ‘시련’(극단 관악극회)을 택했다. 1988년 ‘가을 소나타’를 연출한 후 25년 만이다. 순수와 대중 예술을 넘나드는 ‘팔방 노인’이 따로 없다. “쓰러지지 않는 한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한다. 다 진취적인 성격 탓이다. ‘꽃보다 할배’를 만든 나영석 PD는 그를 가리켜 “호기심이 많은 분”이라고 했다. 이순재는 프랑스에 가서도 이서진 도움 없이 길을 찾는다. 젊은이들에게 투정을 부리거나 기대는 법이 없다. 평생 매니저 없이 활동한 이가 바로 그다. 연기인생 57년. 이순재는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인 배우다. 1956년 KBS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한 후 끊임없이 진화했다. 미남 배우로 시작해 근엄한 아버지를 거쳐 유쾌한 할아버지까지. 그는 매번 다른 캐릭터로 새옷을 입었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에서 가부장적인 대발이 아버지를 연기한 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에서 야한 동영상을 보는 주책 맞은 할아버지로 거듭났다. 사회에서 무생물처럼 취급받던 노인의 숨겨진 욕망을 들춰 생명력을 얻었다. 노배우의 반란. 파격은 통했다. “야동순재!” 그는 젊은이들도 열광하는 ‘국민 할아버지’가 됐다. 권위 있는 역할만 고집했다면 얻을 수 없었을 열매다. 쉽지 않은 길이었다. “처음엔 좀 아니다 싶었다”면서도 도전한 이유는 하나다. 이미지가 굳어지면 변화가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배우다. 연기자라면 자신을 비워야 오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여러 제작자가 아직도 이 노배우를 찾는 이유가 바로 그 ‘유연함’이다. 그런 그가 내달에는 ‘노는 할배’가 된다. tvN 시트콤 ‘감자별2013QR3’에서 손자들에게 여자를 많이 만나볼 것을 권하는 캐릭터로 나와서다. 그렇다고 ‘도발’만으로 일군 명성은 아니다. 이순재는 엄격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 촬영장에 늦은 적이 없다. 사소한 스캔들에 휘말려 본 적도 없다. 서울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나온 그가 어려서부터 자제력을 충실히 쌓아온 덕이 크다. “피가 줄줄 흐르는 와중에도 흔들림 없이 공연을 마치신 이순재 선생님. 아직도 심장이 덜덜 떨린다. 커튼콜 뒤 선생님 눈가에 맺혔던 눈물이 내 심장에 영원히 머물 것 같다.” 배우 정선아가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이순재는 지난해 연극 ‘아버지’ 공연 중 세트에 얼굴이 부딪혀 눈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이순재는 성실함을 밑거름으로 스스로 권위를 쌓았다. 후배들이 촬영장에 지각하는 등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따끔하게 혼낼 줄 아는 선배다. 장근석과 한예슬도 쓴소리를 들었다. 현실에서는 진정한 어른 역을 하는 것이다. 악동 같은 선비. 품위에 자유로운 듯하면서 이를 우습게 여기지 않는 이순재가 국민배우가 된 이유다.
2013.08.26 I 양승준 기자
신구 여권사진, “지명수배자 같지?” 자폭 개그
  • 신구 여권사진, “지명수배자 같지?” 자폭 개그
  • 배우 신구의 여권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신구의 여권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는 대만편에서는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가 대만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을 기다리던 제작진은 박근형의 여권 사진을 보고 “대기업 회장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구는 “나는 꼭 지명수배자 같지 않냐”며 자신의 여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배우 박근형과 신구의 여권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공개된 사진 속 신구는 평소 웃는 모습과는 다른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마약 밀매상 마카오 신’이라는 자막을 넣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꽃보다 할배’ 방송 말미에는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일일게스트로 등장하는 대만편 2회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김수현, 지오지아 화보 사진 더보기☞ 허가윤-현아, 그레이하운드 사진 더보기☞ 김수현-수지, 빈폴아웃도어 화보 사진 더보기☞ 비스트, 더 스타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슈스케5’ 조권 심경, 한경일 혹평에 “심사 자격 논란 유감… 선배 죄송” (전문)☞ 슈스케5 한경일 활동 중단 이유, “노이즈 마케팅의 실패…”☞ 슈스케5 박완규 아들, 박이삭 고음 처리에 이승철-아이비 ‘폭소’☞ 김용건 먹방, 아들 하정우 능가하는 ‘국수 먹방’☞ 쌈디 트위터, “오늘 밤” 디스곡 예고? ‘기대감 증폭’
2013.08.24 I 정시내 기자
최불암, 백일섭 실제성격 폭로 "떼쟁이? 그건 애교수준"
  • 최불암, 백일섭 실제성격 폭로 "떼쟁이? 그건 애교수준"
  • ▲ 최불암-백일섭-신구-박근형 [사진=tvN 제공][이데일리 e 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최불암이 백일섭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2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에는 최불암이 등장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는 신구, 박근형, 백일섭을 공항까지 배웅했다.이날 방송에서 최불암은 평소 소박한 할아버지 이미지와는 달리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젠틀한 매력을 발산했다.최불암은 반가워하는 막내 백일섭에게 “아프다던 무릎은 괜찮나. 아대를 하지 그랬나. 하나 사줄까?”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제작진이 백일섭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 묻자 최불암은 유럽편에서 아내가 싸준 장조림 통을 던져 ‘떼쟁이 일섭’이 된 일화를 떠올리며 “그건 애교 수준이다”고 폭로해 백일섭의 실제성격을 가늠케 했다.한편 이날 ‘구야 형’ 신구가 놀라운 영어실력으로 동생 박근형과 백일섭을 이끄는 완벽한 리더로 변신, 훈훈함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꽃할배` H4와 짐꾼의 두 번째 여행기, 부산NO! 대만 OK☞ 이순재, ''꽃할배'' 이어 ''감자별''에서도 동물 사랑☞ ''꽃할배'' 배낭 여행 참맛 알고 종방..시청률도 유종의 미☞ ''꽃할배'' 시청률 6% 돌파..자체최고기록 또 경신
2013.08.24 I 김민정 기자
`꽃할배` H4와 짐꾼의 두 번째 여행기, 부산NO! 대만 OK
  • `꽃할배` H4와 짐꾼의 두 번째 여행기, 부산NO! 대만 OK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꽃할배’의 대만편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1탄’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대만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여름옷으로 갈아입은 H4 멤버(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대만의 대표적 여행지인 단수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tvN ‘꽃보다 할배’의 대만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tvN 제공]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에서의 추억을 담아온 ‘꽃할배’ 일행은 유럽편 H4 멤버와 짐꾼 그대로를 꾸렸다. 또 출국 당시 최불암이 공항에 배웅을 나오는가 하며 소녀시대 써니가 대만 일정에 잠시 참여하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꽃보다 할배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 PD는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됐다”며 “문명이나 저연, 음식 등이 할배들에게 좀 더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볼거리 풍성한 대만편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최첨단 도시가 공존하는 대만에서의 일정은 오는 23일 저녁 8시 50분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이순재, ''꽃할배'' 이어 ''감자별''에서도 동물 사랑☞ ''꽃할배'' 배낭 여행 참맛 알고 종방..시청률도 유종의 미☞ 광복절에는 ''꽃할배''..15일 1~6화 연속 방송☞ ''꽃할배'' 시청률 6% 돌파..자체최고기록 또 경신☞ ''꽃할배'' 20대女 홀릭..최고시청률 7% 육박☞ ''꽃할배'' 신구 할배에게..''우리도 아쉽습니다''☞ 고장난 서지니 5단 멘붕, `꽃할배` 최대의 위기 맞는다
2013.08.22 I 김민정 기자
이순재, '꽃할배' 이어 '감자별'에서도 동물 사랑
  • 이순재, '꽃할배' 이어 '감자별'에서도 동물 사랑
  • 배우 이순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꽃할배’ 이순재의 동물 사랑이 ‘감자별’에서도 이어진다.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남다른 동물 사랑을 과시해 화제가 됐던 이순재가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 QR3’ 포스터 촬영현장에서도 동물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22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순재는 강아지 요크셔테리어 인형을 품에 안고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순재는 극중 노씨 집안의 최연장자로, 특히 애완견인 요크셔테리어 ‘철민’을 자식처럼 유달리 사랑하는 ‘노송’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간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는 여행 중 동물만 보면 눈을 떼지 못하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아빠 미소를 지으며 동물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숲 속의 친구’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 이번 포스터에서는 극중에서 이순재가 기르는 애완견이 아쉽게도 인형으로 대체됐지만 실제 ‘감자별’ 촬영에서 이순재는 요크셔테리어 ‘철민’과의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동물에 대한 애정 어린 모습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순재는 이번 캐릭터 컷을 통해 그간 ‘야동 순재’, ‘직진 순재’ 등의 별명에서 ‘노는할배’로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순재는 그린 컬러의 헌팅캡과 아기자기한 패턴의 셔츠로 댄디한 멋을 살린 패션을 선보이며 ‘감자별’에서의 ‘노송’ 캐릭터를 드러냈다. 노주현의 아버지이자 고경표의 할아버지인 ‘노송’으로 등장하는 이순재는 극 중 젊어서 술과 연애를 좋아하고 손자들에게도 여자를 많이 만나볼 것을 권하는 일명 ‘노는 할배’로 등장해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말 첫 방송하는 ‘감자별2013 QR3’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 시트콤이다.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뭉쳤으며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가세해 또 하나의 ‘김병욱표 명품 시트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08.22 I 강민정 기자
  • CJ E&M, 2Q 전사업부 흑자..하반기 호실적 지속-LIG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LIG투자증권은 19일 CJ E&M(130960)에 대해 올해 2분기 전사업부가 흑자를 기록했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실적이 전 사업부 흑자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그동안 적자 사업부의 정상화와 투자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하반기 갈수록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정 연구원은 “방송 부문에서는 간판 프로그램이 선전하며 방송 본연의 경쟁력이 상승하고 있다”며 “꽃보다할배, 슈퍼스타K5 등 주력 프로그램이 시청률에서도 지상파 프로그램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게임 부문은 현금 창출 역할을 넘어 주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이은 히트 타이틀의 탄생과 상위권에 랭크된 게임수의 증가로 하반기도 게임 사업이 이익 성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아울러 “영화 부문은 설국열차의 흥행으로 영화사업 실적의 반등이 예상된다”며 “설국열차가 개봉 19일만에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3분기 확실한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방준혁 고문 복귀 2년..넷마블 게임산업 N4 넘본다☞모바일게임사 어쩌나..수익률은 '뚝' 경쟁은 '치열'☞넷마블, 모바일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13일 출시
2013.08.19 I 강예림 기자
이순재, 독일어 실력에 제작진 '깜짝'...서울대 철학과 출신의 위엄
  • 이순재, 독일어 실력에 제작진 '깜짝'...서울대 철학과 출신의 위엄
  • ▲ 배우 이순재(아래 왼쪽)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 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순재가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이순재는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유럽 여행 마지막 편에서 백일섭과 동행하던 중 의외의 독일어 실력을 과시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순재는 이서진에게 “철학과 출신이기 때문에 원서를 봐야 했다”며 독어를 구사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서울대학교 철학과 54학번인 이순재는 원조 엘리트 배우로도 이름을 날렸다.이어진 방송분에서 이순재는 뛰어난 영어실력도 발휘하며 호텔방을 잡았다. 반면 백일섭은 영어 울렁증을 토로하며 외국인과 한국어로 대화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순재의 독일어 실력이 공개된 ‘꽃보다 할배’는 시청률 5.6%(AGB 닐슨 기준)로 케이블 프로그램 가운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꽃보다 할배 ① 이명한 CP가 전한 ''꽃할배''의 4가지 반전☞ 꽃보다 할배 ② 이우정 작가는 누구인가..''프로필의 재구성''☞ 꽃보다 할배 ③ 이덕재 편성국장, "편성은 ''불금''에 대한 도전"☞ ''꽃보다 할배'', 다시보기 열풍..2회 방송으로 2억↑ 매출☞ ''감자별'' 이순재부터 하연수까지 첫만남.."상상이 현실로"☞ 주현미, ''꽃보다 할배'' 본방사수 인증샷 "나도 팬"
2013.08.17 I 박종민 기자
'꽃할배' 배낭 여행 참맛 알고 종방..시청률도 유종의 미
  • '꽃할배' 배낭 여행 참맛 알고 종방..시청률도 유종의 미
  • tvN ‘꽃보다 할배’ 유럽 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 전부터 화제를 일으킨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유럽편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유럽 편의 마지막 방송은 평균 시청률 5.7%의 시청률(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8.7%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선 걷기 좋아하는 이순재와 걷기 싫어하는 백일섭, 극과 극의 성향을 갖고 있는 두 멤버만 남아 유럽편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은 짐꾼 이서진에게 휴가를 주고 모처럼 오붓한 여행을 즐겼다. 여행 8일 만에 진정한 배낭 여행객이 된 것.‘여행’과 ‘노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돌아본 두 할배들은 “그래도 오길 참 잘했다”, “여행은 즐거운 것”이라는 명쾌한 답변으로 유럽에서의 아름다운 일정을 마무리했다.네티즌들은 “어르신들만의 연륜과 경험이 예능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다”, “할배들과 함께 한 감동 여행이 즐거웠다. 대만편도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서진은 다시는 짐꾼 대열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한 선포와 달리 유럽편에 이은 대만편에서도 1인 다역을 소화해낼 예정이다.‘꽃보다 할배’ 대만 편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2013.08.17 I 박미애 기자
광복절에는 '꽃할배'..15일 1~6화 연속 방송
  • 광복절에는 '꽃할배'..15일 1~6화 연속 방송
  • ‘꽃보다 할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화제의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몰아볼 기회가 생겼다. 케이블채널 tvN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꽃보다 할배’ 1~6화를 연속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꽃보다 할배’는 노년의 네 배우가 해외 배낭여행을 하면서 겪는 일들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이 ‘H4’로, 배우 이서진이 이들의 ‘짐꾼’이자 ‘내비게이터’ ‘통역사’로 나서 매주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6화에서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과 마터호른 산이 있는 베르마트에서의 일정이 소개됐다. 베른 역에서 만나기로 한 한지민과의 만남이 불발되자 내비게이터의 기능을 상실한 이서진이 좌충우돌하는 모습과 더불어 ‘할배’들까지 혼란을 겪는 일화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신동호 tvN 편성팀장은 “요즘에는 ‘할배’들은 물론이고 제작진의 일거수일투족까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복절 휴일을 맞아 연속편성을 결정했다. 아름다운 유럽의 풍경과 ‘할배’들의 정겨운 여행기 그리고 중간중간 쏟아지는 깨알 웃음까지 휴일 안방에서 편안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꽃할배' 시청률 6% 돌파..자체최고기록 또 경신☞ '슈스케5' 첫 방송 시청률 4.9%..'꽃할배'보단 못하네'☞ 고장난 서지니 5단 멘붕, `꽃할배` 최대의 위기 맞는다☞ 꽃보다 할배 ① 이명한 CP가 전한 '꽃할배'의 4가지 반전☞ '꽃할배' 신구 할배에게..'우리도 아쉽습니다'
2013.08.14 I 최은영 기자
'꽃보다 할배' 백일섭, 동양생명 캠페인 모델 발탁
  • '꽃보다 할배' 백일섭, 동양생명 캠페인 모델 발탁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꽃보다 할배’ 막내 백일섭이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보험회사 캠페인 모델에 발탁됐다. 동양생명은 ‘수호카드 100만 건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수호천사 1호’에 배우 백일섭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호카드 캠페인’은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적어 카드로 발송하는 캠페인이다. 특정 수의 카드가 발송되면 연예인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수호천사단’이 일반인들에게 직접 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연다. 현재 총 발송 건수는 4만여 건. 백일섭이 첫 번째 연예인 수호천사로 나서며 향후 6만 건, 8만 건을 잇달아 돌파하면 또 다른 연예인이, 최종 10만 건이 달성되면 동양생명 대표모델인 원빈이 직접 나서 사연을 전달한다. 동양생명 수호카드 캠페인은 이벤트 페이지(www.myangel2013.c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백일섭이 사연을 전달하는 영상은 오는 14일 이벤트 페이지 내 갤러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평소 푸근한 국민 아버지의 인상에 최근 친숙한 할배의 이미지까지 더한 백일섭을 통해 ‘수호카드 캠페인’을 보다 익숙하고 편안하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2013.08.14 I 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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