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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마무리 정해영,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서 1위...2위 양의지
  • KIA 마무리 정해영,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서 1위...2위 양의지
  • KIA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에 오른 정해영은 9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 합산 101만2173표를 기록해 100만6042표를 받은 드림 올스타 포수 양의지(두산)를 6131표 차이로 제치고 2차 중간집계 단독 1위에 자리했다.나란히 1, 2 위를 달리고 있는 정해영과 양의지는 2차 집계에 10만표 이상을 획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정해영은 2022년에 이은 2번째, 양의지는 통산 8번째 베스트12 선정에 도전한다.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에레디아(SSG)는 팬들의 득표 지원에 힘입어 역전했다. 1차 중간집계에서 외야수 부문 4위였던 에레디아는 이번 2차 중간집계에서 32만82표를 추가해 총 66만3157표를 기록, 황성빈(롯데)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격차는 겨우 3만8062표 차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외야수 부문 한 자리를 제외하고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1차 집계 때와 동일했다. 유일하게 고졸 신인으로서 1위에 올라있는 김택연(두산)은 98만5690표를 획득, 드림 올스타중간투수 부문 1위, 전체 3위에 올랐다. 삼성 또한 여전히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나눔 올스타에서는 KIA의 강세가 계속된 가운데, 1차 집계 시점과 포지션 별 1위는 동일했다. KIA는 전체 1위 정해영을 포함해 선발투수 양현종, 3루수 부문 김도영 등 나눔 올스타 10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루수 부문에서는 김혜성(키움), 외야수 부문에서는 페라자(한화)가 1위를 달리고 있다.최대 접전 부문은 외야수 한 자리다. 소크라테스(KIA)가 74만5345표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도슨(키움)이 71만9134표로 2만6211표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2024 KBO 리그의 뜨거운 열기는 올스타전 투표로 이어지고 있다. 2차 중간집계 결과 총 투표수 234만1719표로 전년 2차 중간 집계(175만1114표) 대비 약 34% 증가했다.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O 홈페이지 혹은 KBO 공식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 중 7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JBL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이용권(5만원-4인)을 증정한다.2024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을 뽑는 팬 투표는 1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4.06.10 I 이석무 기자
푸조, '르망 24시' 선전 기원 시승행사 및 출고 이벤트
  • 푸조, '르망 24시' 선전 기원 시승행사 및 출고 이벤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푸조가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푸조 토탈에너지’ 팀의 ‘르망 24시’ 레이스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승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푸조 ‘408’(왼쪽)과 ‘2024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푸조는 푸조 토탈에너지팀의 이번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모터스포츠의 DNA와 기술력을 이어받은 푸조 차량을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모터스포츠 경험을 통해 완성된 푸조만의 민첩한 핸들링과 24시간 이상을 달려도 끄떡없는 내구성, 레이싱 카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작된 아이-콕핏 인테리어 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르망 24시 대회 종료 다음 날인 17일까지 푸조 전시장에서 원하는 푸조 차량을 시승 및 계약하고, 이달 내 차량 출고까지 마치는 고객 전원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우승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순금 3돈 상당의 골드바를, 2등(전시장별 1명·총 11명)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증정한다. 1, 2등을 제외한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엣샹동’ 샴페인을 증정한다.푸조는 지난해 10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르망 24시에 12년 만에 복귀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스의 위상을 자랑하는 르망 24시 경주에서 푸조는 총 3회 우승을 기록(1992·1993·2009)하고, 1993년 대회에서는 1~3위를 모두 석권했다.2024 시즌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의 4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인 이번 르망 24시는 이달 15~16일 양일간 프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푸조 9X8은 하이퍼카 클래스 부문에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는 푸조 팀에 대한 응원과 함께 유구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자랑하는 푸조의 기술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시길 바라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놀라운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반영된 푸조의 경쾌하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0 I 공지유 기자
2024 강경젓갈축제,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 2024 강경젓갈축제,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경젓갈은 ‘2024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논산문화관광재단 측은 선정된 캐릭터를 통해 젓갈의 타겟층을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축제로 재탄생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강경젓갈, 상월고구마 캐릭터 디자인을 선발하는 콘테스트로 선정된 디자인은 홍보물, 상품 패키지, 웹사이트, 기념품, 인형탈 등 다방면에 적용될 예정이다. 젓갈에 들어가는 동물(새우, 오징어, 물고기 등)과 고구마를 의인화한 2종 이상의 캐릭터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단순하지만 한눈에 어떤 동물인지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하며, 강경 젓갈 및 상월고구마의 역사와 관련한 세계관 및 스토리텔링이 부여되어야 한다. 짭짤한 감칠맛의 강경젓갈과 구수하고 달달한 맛의 상월고구마의 환상적인 궁합이 잘 표현되어야 하며 특히, MZ세대도 선호할 수 있도록 젓갈 퓨전화를 진행 중이므로 젊은 감성이 표현되어야 한다.공모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며 1등(1팀)에게는 400만 원, 2등(1팀)에게는 100만 원이 시상된다.한편, 이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은 라우드소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2024.06.10 I 이윤정 기자
인천시, 자동자 부품 제조기업 10억원 지원
  • 인천시, 자동자 부품 제조기업 10억원 지원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해 체결한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 간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한다. 인천 제조업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6.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자동차 부품 제조업은 제조업 생산량의 11.8%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 분야이다. 그러나 열악한 근무 환경, 급여 등의 문제로 취업자 수가 감소해 산업 성장동력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역 자동차 산업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을 받아 ‘자동차 산업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인천 상생 패키지지원 프로젝트’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인천 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도약 장려금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만 35~59세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최대 월 10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을 지원한다. 신규 취업 근로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물품 구입비용 지원, 근로자 대상 휴가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가치경영(ESG) 관련 교육, 컨설팅 등 환경개선 사업을 돕는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인천시 일자리포털이나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협력사 간 동반성장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천시청 전경.
2024.06.10 I 이종일 기자
충남 서해안 간척지,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비상’
  • 충남 서해안 간척지,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비상’
  • [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 서해안에 조성된 간척지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충남 서산·태안의 천수만 간척지 전경. (사진=충남도 제공)10일 충남도에 따르면 폐유조선을 이용해 방조제를 만들며 ‘정주영 공법’으로 유명한 서산·태안 천수만 간척지는 첨단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로로 조성 중이다. 우선 태안 천수만 B지구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가 2031년 문을 연다. 지난달 24일 김태흠 지사와 이건완 ADD 소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립을 공식화 한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모두 25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ADD는 미래항공연구센터에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전국에 분산된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해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미래항공연구센터 맞은편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에서는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5년간 320억원을 투입해 수소전기 추진 시스템과 자율비행제어기, 이착륙·비상착륙 지원 시스템 등 수소전기 UAM-AVV 핵심부품 성능과 양산성 평가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서산 B지구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육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천수만 지역에서의 첨단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업 및 행정 추진 체계도 마련했다.충남도는 UAM산업 육성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수소연료 기반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과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 등과 충청권 초광역 UAM 사업 추진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에는 이와 함께 전국 최대·최고 스마트팜 단지인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가 설치돼 2026년부터 가동한다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50만 8200㎡ 규모로 3300억원을 투자해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단지(12만 2100㎡)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3만㎡ 부지에 2026년까지 3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280㎡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충남도는 서산분원 유치를 위해 연내 타당성 재조사 도전에 나설 방침이다. 당진 석문 간척지에서는 수산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등 수산 분야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있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석문 간척지 9만 1406㎡의 부지에 2028년까지 1900억원을 투입해 건립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내 생산 새우 원물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가공 시설인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수산식품 기업 입주·기술 개발 지원 시설인 블루푸드 벤처혁신센터 △저렴하게 냉장냉동창고를 제공하는 상생형 저장물류센터 등이 들어선다.석문은 또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서 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제시된 바 있다.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는 산재한 소규모 축사를 대규모 첨단 단지로 모으고, 공동 방역·가축분뇨 처리·에너지화 시설·스마트 온실 등을 집적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축산 모델이다. 충남도는 인근 송악 간척지에서도 연어 등을 양식하는 스마트 양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도내에는 270여개의 크고작은 방조제가 만들어졌고, 대부분 벼 재배단지로 활용되고 있다”며 “간척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미래 사업들이 제때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I 박진환 기자
K리그1 울산·K리그2 성남, 1차 팬 프렌들리클럽상... 수원삼성은 풀 스타디움
  • K리그1 울산·K리그2 성남, 1차 팬 프렌들리클럽상... 수원삼성은 풀 스타디움
  • 울산HD.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K리그1, K리그2 1~13라운드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 플러스 스타디움, 팬 프렌들리클럽, 그린스타디움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올 시즌 K리그1은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인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모두 FC서울이 차지했다.서울은 1~13라운드 동안 열린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3만 3044명을 유치했다. 지난 시즌 서울의 평균 관중이었던 2만 2633명보다 1만 411명 증가했다.FC서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선정했다.그 결과 2024시즌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93.4점을 얻은 울산HD가 차지했다. 연맹은 울산이 △프로스포츠 최초 복합 쇼핑몰 상설 매장 개점 △국제 팬 교류 활동 진행 △차별화된 원정 팬 응대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2위를 차지한 서울(86.6점)은 △K리그 구단 최초 유튜브 10만 구독자 달성 △구단 애플리케이션 내 ‘서울월드컵경기장 길 찾기 기능’ 신설, 3위 강원(84.0점)은 △팬들과 함께하는 경기장 이벤트 △지역 특산 먹거리 제공 △온라인 쌍방향 소통 주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제주유나이티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제주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이 87.7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제주는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전북현대의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87.3점), 대구FC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87점)가 뒤를 이었다.K리그2 ‘풀 스타디움상’은 수원삼성이 차지했다. 수원삼성은 1~13라운드에 열린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 554명을 기록하며 K리그2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관중 1만 명을 돌파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2 ‘플러스 스타디움상’의 영예는 FC안양에 돌아갔다. 안양은 1~13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5795명을 유치했다. 지난 시즌 안양의 평균 관중인 3027명보다 2768명 증가한 수치다.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주인공은 성남FC(91점)다. 성남은 △만화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마케팅 △어린이날, 장애인의 날 관련 행사 진행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을 앞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서울이랜드(90.4점), 3위는 부천FC(79점)가 차지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2 ‘그린 스타디움상’은 천안시티의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수상했다. 연맹은 “천안종합운동장 관리 주체인 천안도시공사는 체계적인 관리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K리그 전체 25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1.1점을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2위는 안산그리너스의 홈구장 안산 와~스타디움(86.2점), 3위는 수원삼성의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84.8점) 순이었다.[하나은행 K리그 2024 1차 클럽상 선정 결과]○K리그1- 풀 스타디움 : 서울- 플러스 스타디움 : 서울- 팬 프렌들리 클럽 : 울산- 그린 스타디움 : 제주 (제주월드컵경기장)○K리그2- 풀 스타디움 : 수원삼성- 플러스 스타디움 : 안양- 팬 프렌들리 클럽 : 성남- 그린 스타디움 : 천안 (천안종합운동장)
2024.06.10 I 허윤수 기자
고피자, 태국 CP그룹에 1천만 달러 투자 유치…"현지공략 탄력"
  • 고피자, 태국 CP그룹에 1천만 달러 투자 유치…"현지공략 탄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가대표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는 태국 CP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CP ALL’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3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임재원 고피자 대표.(사진=고피자)고피자는 2022년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총 250억원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것에 이어 이례적인 해외 대기업 투자까지 성사시키며 누적 투자액 600억원을 돌파했다.CP그룹은 시총 200조가 넘는 태국 재계 1위의 재벌 기업이다. 세계 최대 새우 생산 기업이자 세계 3위의 가금류 생산 기업으로 100여년 전 사료 사업에서 시작해 현재는 유통, 통신, 금융, 제약, 부동산 등까지 확장하고 있다.국내에서는 2022년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녀와 CP그룹 회장의 아들이 결혼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핵심 계열사인 CP ALL 그룹은 편의점 세븐일레븐, 슈퍼마켓 로터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투자는 태국 내 고피자의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CP ALL 역사 상 첫 해외 스타트업 투자이기도 하다. 투자 배경에는 고피자의 제품과 기술력에 기반한 빠른 동남아 시장 성장성과 더불어 GS25, CGV 등 대기업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확장성 등이 있었다. 18개월여 간 진행된 투자 협의에서는 치라와논 수파킷 CP그룹 회장까지 직접 참여해 제품 시연부터 초기 태국 매장 오픈까지 깊은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고피자는 이미 CP그룹의 계열사들과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업 논의를 마치고 태국 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그간 전세계 7개국에서 450여개 매장을 돌파한 고피자는 국내 법인의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최근에는 GS25와 협력을 통해 연말까지 1000여개 매장을 추가 출점에 나서는 등 체력 강화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향후 세계적인 대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외식 기업의 방정식을 풀어간다는 전략이다. 태국에선 지난해 12월 태국 1호점 ‘수쿰빗 50점’을 오픈해 현재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4월 태국 2호점 ‘코스모 바자르점’을 오픈했다. 연내 태국 매장 수를 20여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해외 대기업과 장기간 투자 협의를 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필요한 덕목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CP그룹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태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접근성이 높은 자랑스러운 한국 피자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엑소 챈백시·SM 갈등 재점화… 템퍼링 이어 '매출 10% 요구' 논란
  • 엑소 챈백시·SM 갈등 재점화… 템퍼링 이어 '매출 10% 요구' 논란
  • 엑소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갈등이 재점화됐다.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백(INB100)이 개인 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는 SM의 요구에 반발해서다.아이앤비백은 10일 오후 서울 모처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아이앤비백 모기업 원헌드레드 공동설립자인 차가원 회장, 김동준 아이앤비백 대표, 이재학 변호사가 참석한다.아이앤비백은 “지난해 6월 엑소 첸백시는 SM과의 공동입장문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및 공정위 제소 등 법적 대응을 원만히 마무리했다”며 “하지만 SM은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인 아이앤비백에게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앤비백은 부당함에 대한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SM은 2개월 넘게 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아이앤비백이 주장하는 ‘SM의 개인 활동 매출 10% 요구’와 더불어 ‘첸백시 템퍼링’ 의혹에 대해서도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6월 첸·백현·시우민과 SM의 갈등 상황 속에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사내이사였던 MC몽이 사전 접촉을 부추긴 외부 세력으로 지목된 바 있다. 당시 MC몽은 “SM과 첸백시 사이에 분쟁을 야기할 만한 어떤 인위적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첸백시는 지난 5월 빅플래닛메이드 모기업 원헌드레드 자회사로 편입돼 논란이 인 바 있다.당시 원헌드레드 측은 한 매체에 “아이앤비백이 최근 한 식구가 된 것은 양측의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진행됐다”고 해명했지만, ‘니즈가 맞아 떨어진’ 정확한 시점은 밝히지 않아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기자회견 시기에 대해서도 논란은 분분하다. 현재 엑소 멤버 수호가 미니 3집 ‘점선면’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 더불어 수호는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연기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엑소 첸백시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 같은 엑소 멤버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4.06.10 I 윤기백 기자
황인수vs권아솔 한판 붙나...황인수 콜업에 권아솔 조건부 수락
  • 황인수vs권아솔 한판 붙나...황인수 콜업에 권아솔 조건부 수락
  • 황인수. 사진=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권아솔. 사진=권아솔 유튜브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0)가 ‘악동’ 권아솔(37)에서 ‘한 판 붙자’고 콜아웃 했다. 권아솔도 이를 수락했다.황인수는 지난 6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아솔과 경기를 요구했다. 그는 “권아솔이 유언비어를 퍼뜨려 시합으로 풀고 싶다”고 말했다.황인수가 언급한 유언비어는 6개월 전 업로드 된 가오형 라이프 영상에서 나온다. 권아솔은 당시 영상에서 황인수와 절친한 한 기업 대표에 대해 “장인어른 돈으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직접 디스했다.황인수는 권아솔의 발언에 대해 “‘그분 사업이 뭐 누구 때문에 성공했다’, ‘전라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 후원 안 해주고 황인수 후원해준다’는 등의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말했다”고 비난했다.이어 “굉장히 화가 나더라. (권)아솔이 형이랑 (시합을) 붙여주면 안되나”라며 “몸무게는 맞추라는 대로 맞추겠다. 발 쓰지 말라고 하면 발 안 쓰겠다”고 도전장을 던졌다.후배의 콜아웃에 권아솔도 곧바로 응답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아솔TV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경기를 수락했다.권아솔은 “(황)인수야 싸워줄게”라며 “네가 원래 미들급(-84kg)을 뛰는데 UFC가면 77kg급에서 뛸 거라고 네 입으로 얘기했잖아. 77kg급으로 하자”고 말했다.더불어 “위 체급 선수가 도발하는 게 이례적인데 동생이 도발했으니 받아줘야 한다”며 “나도 위 체급을 도발했고 도망가는 게 창피하다”고 덧붙였다.대신 권아솔도 조건을 걸었다. 황인수가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을 윤태영(28·제주 팀더킹) 또는 임동환(29·팀 스트롱울프)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태영과 임동환은 최근 황인수에게 미들급 타이틀전을 요구한 바 있다.정문홍 로드FC 대표도 지난 4월 유튜브를 통해 “윤태영 선수가 충분히 황인수 선수를 콜할 수 있다”며 “두 선수의 경기도 팬들이 계속 원한다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권아솔은 “지금 윤태영이랑 임동환이 너를 도발했다. 그들은 70kg까지 체급을 내렸다가 타이틀전을 하도 안 해준다고 하니까 은퇴한다고까지 생각한 선수들이다”며 “그들과 한 번 싸워라. 타이틀전에서 멋지게 KO 시키고 나한테 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나도 파이터100 집중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는 안 도망간다”고 큰소리쳤다.정문홍 대표는 황인수와 권아솔의 설전에 대해 “경기가 성사되면 화제가 될 것 같고, 시끄러워질 것 같긴 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황인수와 권아솔이 소속된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한다. 대회는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2024.06.10 I 이석무 기자
"애석한 마음" 강다니엘, 폐업 수순 커넥트와 결별 공식화
  • "애석한 마음" 강다니엘, 폐업 수순 커넥트와 결별 공식화
  • 강다니엘(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진통 끝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는 심경을 밝혔다.강다니엘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주었던 커넥트와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커넥트를 이끌어가주셨던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이 마음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좋지 않은 소식과 함께 지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늘 그랬듯이 묵묵히 열심히 헤쳐나가 보려고 한다”면서 “이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팬덤 ‘다니티’를 향해서는 “저는 앞으로도 한결같이 여러분 곁에 있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의뢰인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5년간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지켜온 의뢰인은 그동안 가족같이 믿고 따라준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그리고 제3자인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더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가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을 동의 없이 체결했으며, 적법한 절차 없이 자신과 소속사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서 수십억원의 돈을 인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가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 이상을 사용한 뒤 회계장부에 소품 비용 등으로 허위 기재했다고도 주장하는 중이다. 한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있던 사옥과 법인 차량을 정리했다. 이 가운데 가수 유주, 가수 겸 작곡가 챈슬러, 댄스팀 위댐보이즈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회사를 떠났으며 매니지먼트 담당자들을 비롯한 직원들도 줄줄이 퇴사했다.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2024.06.10 I 김현식 기자
SSF샵, ‘스페셜 쇼핑 위크’ 연다…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 SSF샵, ‘스페셜 쇼핑 위크’ 연다…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실속 있게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스페셜 쇼핑 위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스페셜 쇼핑 위크’를 개최한다. (사진=삼성물산)SSF샵은 총 10일간의 스페셜 쇼핑 위크 기간 동안 매일 할인쿠폰을 쏜다. 100% 당첨되는 랜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8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하루에 두 번(11시, 15시) 각각 선착순 1000명에게 20% 할인쿠폰(최대 10만원)을 준다. 또 2024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20/5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누적 금액의 최대 10%를 퍼플코인(SSF샵 전용 포인트)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했다.빈폴, 구호, 르베이지, 갤럭시, 아미, 메종키츠네, 준지, 비이커, 띠어리, 토리버치 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입점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9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슈퍼딜 이벤트를 진행한다.주요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부터 가전제품까지 인기 상품을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도 연다. 래플은 아미 하트 폴로 티셔츠, 구호 숄더백, 준지 셔츠, 갤럭시 버즈2 프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 총 40개 상품이 대상이며, 매일 10시에 상품이 변경된다.SSF샵은 10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특가로 만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라이브는 매일 오후 6시 △드래곤 디퓨전/헬렌 카민스키/끌로에/마르니 등 서머 럭셔리 아이템 △스타우브 △코닥(키즈 포함) △알투더블유(R2W) △제너럴 아이디어 순으로 진행하며, 모든 시청자에게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 후 당일 자정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페이백을 제공하며, 방송별 구매 금액 상위 3인에게는 최대 60만 퍼플코인을 주는 메가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라이브 1시간 동안 구매 인증 시, 사은품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고물가 속에서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현명한 구매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스페셜 쇼핑 위크’를 마련했다”라며 “SSF샵이 최초로 올 상반기에 마련한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10 I 신수정 기자
KT, ‘밀리의 서재 + E북 리더기’ 구독팩 단독 출시
  • KT, ‘밀리의 서재 + E북 리더기’ 구독팩 단독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결합한 구독팩을 단독 출시했다.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는 그레이 색상의 외관, 6인치 고해상도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 1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구독팩 옵션은 △12개월 구독팩(월 2만900원)△24개월 구독팩(월 1만4400원)으로, KT닷컴 내 ‘OTT구독’에서 신청 가능하다.구독팩은 밀리의 서재와 E북 리더기를 각각 이용할 때보다 12개월 기준 월 8000원이 더 할인된 결합 상품으로 KT LTE/5G 이용 고객이라면 가입 가능하다.패키지 상품으로는 밀리의 서재 12개월 구독권 + E북 리더기가 있다. 이는 정상가 34만6800원에서 30% 할인된 24만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KT닷컴과 KT멤버십 커머스 ‘마들랜’에서 구매 가능하다.KT 모바일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도 구매 가능하고, KT 고객은 KT 멤버십을 통해 추가 10% 할인을 적용받아 21만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KT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구독팩 가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전자책 페이지 넘김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리모컨을 제공한다.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전자책 시장의 확대로 달라진 독서 환경에 맞춰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전용 E북 리더기를 단독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구독팩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I 김현아 기자
티움바이오, 혈우병 신약 안전성·약동학 특성 확인...ISTH에서 최초 발표
  • 티움바이오, 혈우병 신약 안전성·약동학 특성 확인...ISTH에서 최초 발표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티움바이오가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이하 ISTH)’에서 혈우병 치료 신약 ‘TU7710’의 임상 성과를 최초로 발표한다.티움바이오(321550)는 건강한 성인 남성 대상으로 혈우병 우회인자 치료제 TU7710의 안전성 및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한 임상 1a상에서 탁월한 임상 중간결과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공개된 연구 초록에 따르면, TU7710 100μg/kg 투약그룹(cohort1)의 반감기 평균값은 14.81시간, 200μg/kg 투약그룹(cohort2)은 12.33시간으로 나타나 기존 치료제인 노보세븐(Novoseven) 반감기 대비 6~7배의 긴 반감기 데이터를 확보했다. 또한 혈전 관련 이상반응 등 심각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아 내약성 및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혈우병 환자 30% 내외에서는 기존 혈우병 치료제에 대한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가 발생하는데, 이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치료제가 TU7710과 같이 혈액응고 제7인자(coagulation factor VIIa)를 재조합한 바이오 의약품이다. 현재 약 2조원 규모 중화항체 보유 혈우병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노보세븐(Novoseven)은 약 2시간의 짧은 반감기 및 높은 치료비용이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이를 대체할 새로운 치료제는 오랜 시간동안 출시되지 않고 있다.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는 실제 혈우병 환자 대상의 글로벌 임상을 유럽에서 본격 개시하며 TU7710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TU7710이 새로운 혈우병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ISTH는 혈우병, 혈전증 등 혈액 질환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치료법에 대하여 공유하는 글로벌 학술대회로, 이번달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티움바이오는 학회 현장에서 400μg/kg 및 800μg/kg 투약그룹(cohort 3 및 4)에 대한 데이터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2024.06.10 I 송영두 기자
고피자, 태국 재계 1위 CP그룹에서 136억원 투자 유치
  • 고피자, 태국 재계 1위 CP그룹에서 136억원 투자 유치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1인 피자 전문 기업 고피자가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 ‘CP ALL’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3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임재원 고피자 대표 (사진=고피자)이에 따라 고피자는 2022년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의 대기업으로부터 총 250억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한 것에 이어 해외 대기업 투자까지 성사해 누적 투자액 약 600억원을 돌파했다.CP그룹은 시총 200조가 넘는 태국 재계 1위의 재벌 기업이다. 세계 최대의 새우 생산 기업이자 세계 3위의 가금류 생산 기업으로 약 100년 전 사료 사업에서 시작했다. 현재는 유통, 통신, 금융, 제약, 부동산 등까지 확장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2022년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녀와 CP그룹 회장의 아들이 결혼하면서 더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핵심 계열사인 CP ALL 그룹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로터스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투자는 태국 내 고피자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약 18개월 동안 진행된 투자 협의에는 CP그룹의 치라와논 수파킷 회장까지 직접 참여해 제품 시연부터 초기 태국 매장 오픈까지 깊은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고피자는 이미 CP그룹의 계열사들과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업 논의를 마치고 태국 사업을 본격화 한다. 7개국에서 450여개 매장을 돌파한 고피자는 국내 법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다 편의점 GS25에 연말까지 1000여개 매장을 추가 출점하는 등 본격적인 CP그룹과의 협업에 앞서 단단한 체력도 확보했다.고피자 관계자는 “국내 초기 외식 기업이 해외에서 이 정도 대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세계적인 대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외식 기업의 방정식을 풀어가겠다”고 했다.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해외 대기업과 장기간 투자 협의를 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필요한 덕목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CP그룹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태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접근성이 높은 자랑스러운 한국 피자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6.10 I 노희준 기자
지코어, ‘인퍼런스 앳더 엣지’ 출시…엔비디아 L40S GPU에서 구동
  • 지코어, ‘인퍼런스 앳더 엣지’ 출시…엔비디아 L40S GPU에서 구동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전문 기업 지코어(Gcore)가 AI 애플리케이션에 초저지연 경험을 실시간 제공하는 ‘인퍼런스 앳더 엣지(Inference at the Edge)’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전 학습된 머신 러닝 모델을 엣지 추론 노드에 분산 배포하여 원활한 실시간 추론을 보장한다.엣지에서 실시간 추론이 솔루션은 180개 이상의 엣지 노드로 구성된 지코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최종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행된다.AI 추론에 특화된 엔비디아 L40S GPU에서 실행되어 30밀리초 미만의 응답시간을 보장한다. L40S GPU는 엔비디아가 최근 출시한 범용 GPU로, A100보다 높은 성능을 보장하면서도 H100보다 가격대비 효율이 뛰어나다고 국내 총판인 동국시스템즈는 밝혔다.아울러 ‘인퍼런스 액더 엣지’는 지코어의 정교한 저지연 스마트 라우팅 기술로 엣지 노드를 상호 연결한다.LLaMA Pro 8B, Mistral 7B, Stable-Diffusion XL 등 다양한 기본 머신 러닝 및 커스텀 모델을 지원하며, 전 세계에 위치한 엣지 노드에 배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사용한 리소스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이며, 디도스 보호 기능과 GDPR, PCI DSS, ISO/IEC 27001 등 업계 표준을 준수한다.아울러 모델 자동 확장 기능이 있어 최대 수요 및 예기치 않은 로드 급증을 지원한다.무제한 스토리지 기능이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 유통,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하다. 지코어 측은 ‘안전한 AI 모델 배포를 지원하기에 생성형 AI, 객체 인식, 실시간 행동 분석, 가상 비서, 생산 모니터링 등의 사용 사례를 글로벌 규모로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지코어의 CEO 안드레 레이텐바흐는 “지코어 인퍼런스 앳더 엣지는 고객이 전 세계에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데 필요한 비용, 기술, 인프라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머신 러닝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코어는 엣지가 최고의 성능과 최종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믿으며, 모든 고객이 탁월한 규모와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10 I 김현아 기자
엑소 첸백시·차가원 "SM 부당 처사 고발"… 오늘(10일) 기자회견
  • 엑소 첸백시·차가원 "SM 부당 처사 고발"… 오늘(10일) 기자회견
  • 엑소 백현, 시우민, 첸(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 소속사 아이앤비백(INB100)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기자회견을 연다.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는 것에 반발해서다.아이앤비백은 10일 “지난해 6월 엑소 첸백시는 SM과의 공동입장문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및 공정위 제소 등 법적 대응을 원만히 마무리했다”며 “당시 양측은 엑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협상을 통해 사태를 해결했으며, 당시의 합의에 따라 아티스트 개인 명의 및 엑소 첸백시로서의 활동은 아이앤비백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SM은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인 아이앤비백에게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아이앤비100은 부당함에 대한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SM은 2개월 넘게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아이앤비백은 금일(10일) 오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금일 기자회견에는 차가원 회장, 김동준 아이앤비백 대표, 이재학 변호사가 참석한다.
2024.06.10 I 윤기백 기자
애드바이오텍, 연매출 1백억대 미생물제 하반기 공급개시
  • 애드바이오텍, 연매출 1백억대 미생물제 하반기 공급개시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애드바이오텍(179530)이 새로운 캐쉬카우(현금창출원) 창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항체의약품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했다. 동물용 의약품과 사료첨가제에 이어 미생물제의 상용화로 인체용 항체의약품 개발이라는 궁극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 (사진=애드바이오텍)◇지난해 6월 기술이전 받은 미생물 기술 상용화 성공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는 3일 강원 춘천시 본사에서 진행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하반기부터 미생물제에 신규 납품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애드바이오텍은 새로운 먹거리 확보를 위해 김명동 강원대 바이오산업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로부터 미생물 관련 주요 특허 2건을 기술이전받은 바 있다. 해당 특허는 ‘바실러스 아밀로리쿼파시엔스 KNU-1(KCTC18343P) 균주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생육저해제’와 ‘바실러스 아밀로리쿼파시엔스 KNU-1(KCTC18343P) 균주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항진균제’다. 유해균과 진균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대표는 “KCTC18343P와 KCTC18343P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고 당시 기술을 확보했다”며 “이번에 미생물제를 시작으로 동물의약품과 생활(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의 필터)에 밀접한 인체의약품으로도 활용방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상용화를 미생물제로 택한 이유는 연구개발(R&D) 자금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다. 미생물제는 상대적으로 허가 기간이 짧고, 관련 시장도 무르익었기 때문이다. 미생물제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미생물로 구성된 제품이다. 분쇄·미생물형(4세대) 음식물처리기에 필수 재료로 꼽힌다. 정 대표는 “기존 음식물 처리기는 건조분쇄형 제품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미생물 발효형 제품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기존 미생물제는 대부분 음식물 분해에 초점을 뒀지만, 신제품은 회사만의 특허로 강한 항곰팡이 효과까지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강원 춘천시 애드바이오텍 공장 내 미생물제 제조 설비. (사진=애드바이오텍)◇시장 빠르게 성장...“하반기부터 매출 반영”시장조사업체 다나와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물처리기 국내 시장 규모는 6000억 원으로 전년(2000억 원) 대비 2배 이상 커졌다. 올해는 1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중소업체 위주였던 시장에 중견부터 대기업까지 진출을 타진하는 상황이다. 정 대표는 “이미 국내 유력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양산체제를 갖췄다”며 “하반기부터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주력 사업인 동물용의약품과 사료첨가제는 글로벌 시장 경기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미생물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특히 의료기기의 부품 사업과 같이 주기적으로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애드바이오텍은 미생물제 사업이 안정화되면 전체 매출에서 관련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미생물제 매출만 100억원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85억 원에 그쳤다. 이후 처음으로 100억 원 이하로 매출이 떨어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료값 폭등과 경기침체, 공급 과잉 등이 원인이 됐다. 정 대표는 “미생물 대량 발효시설을 갖추고 있어 늘어나는 미생물제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미생물제뿐만 아니라 하반기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올해부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드바이오텍은 미생물제 외에도 양돈산업의 치명적인 생식기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 등의 신규 항체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중국의 돼지 사육은 5억 두 규모로 한국의 50배 수준이다. 중국의 PRRS 치료제 시장은 약 1조 원 규모 추산된다.정 대표는 “2022년 코스닥 상장 이후 조직 개편과 신규 사업 확장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왔다”며 “올해부터 결실이 하나둘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면역항체 개발에 더욱 집중해 진정한 항체의약품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I 유진희 기자
'미우새' 안영미, 나홀로 육아 근황…"아들 성격, 남편 닮은 듯"
  • '미우새' 안영미, 나홀로 육아 근황…"아들 성격, 남편 닮은 듯"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출산 후 워킹맘으로 활약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안영미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했다.안영미는 ‘미우새’가 복귀 후 첫 지상파 출연임을 알리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가슴 춤 2탄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안영미의 더 과감해진 춤사위에 모벤져스는 큰 호응을 보내는가 하면, 신동엽과 서장훈은 당황하는 웃음을 자아냈다.안영미는 장거리 결혼 생활로 인한 ‘나 홀로 육아’ 근황을 알려 공감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아들에 대해 “뭐든지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건 남편을 닮은 것 같다. 100일이 됐을 때부터 분유통을 직접 잡아서 먹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안영미는 남편과의 스킨십 진도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남편에게 누드 화보 촬영을 제안했던 일화까지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영미는 김종국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신봉선을 언급했다.안영미는 “생활력 갑이고 경제력도 갑이다”라며 김종국 어머니와 신봉선과의 전화 연결을 돕는 등 주선에 나서며 예능감을 자랑했다.안영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서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2024.06.10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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