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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통합 민간구조조정기구 곧 설립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2월9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 통합 민간구조조정기구 곧 설립 - 코스피 한달만에 1100 회복 - 오바마, 車빅3 경영진 퇴진 압박 - 불황때 공격적 마케팅 기업 성공신화 만든다 - 금감원, 은행에 11조 자기자본 확충 권고 ▲트렌드 - 청와대 조직개편 3대쟁점 - 불황기 `현금 만능의 시대` - 세계 기업들 내년 줄도산 공포 - 기업 86%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못해" ▲종합 - `先채권단-後정부개입` 구조조정 로드맵 바련 - 구조조정 10년전과 지금은 - "내년 한국 성장률 1.2%" - `농협개혁` 정부가 직접 손본다 - 원유보다 싼 휘발유값 왜? - 연금기금으로 복지부 직원 해외연수 - 금융투자협회 회장 황건호씨 - 울산·김제·포항·평택 자유무역지역 신규지정 - 이윤호 장관 "하이닉스 정부지원 없다" ▲기획 - `우물안 개구리` 韓銀 글로벌위기 못넘는다 - 韓銀 국제정보 교류에도 소극적 ▲정치·외교안보 - 이천 참사에 정치는 없었다 - 도전받는 `만사兄통` - 강기갑 `떼쓰기`에 무산된 예산안 서명식 - 김형오 의장 "예산안 12일엔 무조건 통과" - 여야 세금논쟁 `2라운드` - 역사관 평향 입대자 많다 이상희 국방장관 우려 ▲국제 - GM맨 왜고너회장 부실책임 퇴진 불가피 - IHT 직격탄 "이익만 집착 무디스 경비견 아닌 애완견" - 美 명성 되찾는게 최대 과제 - 빅 뉴스에 가려 놓친 국제이슈 10選 - 도이체 뵈르제-NYSE 유로넥스트 합병 끝내 무산 - 日 아소총리 조기퇴임설 급부상 - 中경제공작회의 획기적 성장책 고심 - 인도 6조원 풀어 경기부향 - 북경-상해 고속鐵 개통 눈앞 - 달라이 라마, 중국에 일침 ▲금융·재테크 - 절세형 금융상품 가입 서두르세요 - 건설사 27곳 대주단 가입 승인 - 은행 자본확충 대책마련 안간힘 - 생보사에 비상경영 주문 이우철 신임 생보협회장 - 보험사 15개 지급여력 악화 ▲기업과 증권 - 철강·조선 영업이익률 뚝뚝 - 기아車 잔업 안해도 잔업수당 꼬박꼬박 - 日 광고비 10% 늘린 기업 시장점유율 6.7% 높아져 - KT, 부문별 사장제 도입 검토 - GS칼텍스 제4경유 탈황시설 완공 ▲기업·경영 - 포털 공공의 적인가 - 올해 성과급은 - 현대차가 만든 `타우엔진` 세계 10대 엔진에 뽑혔다 - SK경영기법 위키피디아에 등재 - 두산인프라, 중국에 휠로더공장 ▲유통 - 백화점 떠나는 국내 패션업체들 - 유자 가격 왜 이러나 - 라면·내복등 21개 생필품 옥션, 20년 전 가격에 판매 - `다이옥신 돼지고기` 국내 유입 - 백화점 송년세일 실적 기대 이하 ▲과학기술 - 첨단의료단지 유치전 뜨겁다 - "한국 간암치료 기술은 세계최고" - 과학 올림피아드 개막…한국 우승 노려 ▲기업과 증권 - 프로그램덕에 오른 주가 상승지속은 `글쎄` - 개미들이 증시 좌우할땐 증권·의료정밀株 주목 - 소디프신소재 경영권 분쟁 법정行 - 11일 네 마녀의 날…심술 세지않을듯 - 코스닥 대장株 태웅 원전용 단조 매출 30%로 확대 - 태광 발전 플랜트로 위기 극복 - 성광벤드 JGC 납품물량 되찾겠다 - STX, 대한통운 `딜레마` - 선물시장 증거금 통합관리 - 상장사들 땅 팔아 현금확보 나섰다 - 애널리스트 실적전망 뒷북 많아 - 증권사 객장서 女高동창회를 - 내년 상장사 영업익 평균 10% 줄어들것 - 기계·건설·조선 10%이상 껑충 ▲부동산 - 아내명의 주택 2년 넘어야 양도세 줄어 - 아파트거래 2년새 87%급감 - 건설폐기물 재활용 기술 개발 - 부동산 혹한기 투자공식 - 내년 2기 신도시 1만2천가구 분양 - 포스코건설 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 나홀로 아파트가 불황에 더 강하다 - "주택 구입자금 출처 묻지 말아야" ▲사회 - `태안` 재발방지 아직도 연구중 - "아내 자살오명 벗겨주오" - 대졸자 취업까지 평균 8개월 - 60세 이상 최저임금 감액 추진 - 50代 사무직 김씨가 전봇대 타는 사연 - 4·19 혁명이 데모라고? - 노건평씨 10억원 횡령 조사 - 주말마다 왜 춥나 - 재건축비리 끝이 안보이네 - 학원비 초과징수 854개 학원 적발 ◇서울경제신문 ▲1면 - 3000만원이하 연체자 구제한다 - "내년 8%성장 사수" 中, 종합처방전 마련 - 폴 크루그먼 교수 "美 자동차 빅3 곧 사라질 것" - 아시아 증시 일제히 급등 - 삼성전자·전기·SDI 연말 최장 10일 휴무 - 李지경 "하이닉스 직접 지원 안한다" ▲종합 - 부동산펀드 `환매불능` 내몰리나 - 농협회장 인사권 대폭 축소 - 김숙 "남북관계 개선 6자회담 진전에 중요" - 초대 금융투자협회장 황건호씨 사실상 확정 ▲해설 - `3차 배드뱅크` 어떻게 운영하나 - 외화부채 회계 개선 모든 업종 확대 검토 ▲종합 - 투자심리 해빙조짐…추가상승 기대 - 금감원 "은행 기본자본 11兆 늘려라" - "하이브리드債 발행한도 확대를" - 中 대대적 내수 확대 국내기업, 기회 활용해야 - 中 `下放운동` 되살아나 - 서울 3.3㎡당 4000만원도 "끝" -서울 부동산 거래건수 `반토막` - 내년 성장률 1% 그칠듯 - 한은, 내년 경제전망 발표 돌연 연기 왜? - 지난달 생산자물가 45년만에 최대폭 하락 ▲정치 - 여야, 경제-이념법안 `빅딜` 모색 -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 국회 `예산안 처리` 속도 높인다 - 교육교부세율 상향 추진 한나라, 교육세는 폐지 - 여야, 쌀 직불금 국조 증인채택 신경전 - 박승환 前한나라당 의원 "대운하 정공법으로 가야" ▲금융 - 저축은행 금리 다시 `뜀박질` - 대출 수요 보험사로 몰린다 - 만기 주택대출, 보금자리론 전환 가능 - 이우철 생보협회장 "생보사, 자본확충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해야" - 절세·금리우대 예금상품 출시 잇달아 ▲국제 - 오바마 "美 경기부양책 즉각 시행하겠다" - "美 車 빅3 CEO 물러나야" - 선진국 기업 부도 도미노 가능성 - 연방정부에 구제자금 지원 촉구위해 美 대도시 시장들 워싱턴 집결 - 비디오 게임 `나홀로 호황`- UBS 4500명 추가 감원할 듯 - 소말리아, 왜 해적 천국 됐나 ▲산업 - 中, 국내 유화업계에 `반덤핑 최후통첩`? - 현대·기아차 개발 대형 승용차 타우엔진 `美 10대 엔진 ` 선정 - 국내기업 86% "내년 사업계획 아직 못잡아" - 두산인프라 中건설장비 시장 공략 - 조남홍 자동차공업협회장 "내수·수출 감소 등 위기 계기로 車업계 노사 동반자 관계 구축을" - 현대·기아차, 인턴 300명 모집 - 손길승 전SK회장 SKT 명예회장 추대 - 한진重 1300억원 차세대 고속정 수주 - "한국 온라인게임 기술력 확보하라" - 이통사, 가입자당 매출 줄어 `냉가슴` - LG휴대폰, 파키스탄 `국민 브랜드` 됐다 - 소니코리아, 핸디캠 판매 50만대 돌파 - 게임빌, 구글 안드로이드폰용 게임 출시 - IPTV 전국 실시간 재송신 KT-지역MBC 합의 -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찾은 광주 산업단지 - 농공단지에 희망을 건다 - 정부 농공단지 지원자금 `쥐꼬리` - 의료용 대형살균세척기 국내 공급 - 불황에 `너도나도 경품응모` - 백화점 송년세일 실적 부진 - 화장품서 조명이 `반짝반짝` - 주부들 "장보러 편의점 가요" - 백화점 "20대를 모셔라" ▲증권 - 투신권, 연말 수익률 관리 나서나 - 해운·항공주 상승날개 폈다 - ELS시장도 `부진의 늪` - "내년 기업 영업익-순익 격차 커질 것" - "감자·신주발행 결정으로 주주가치 훼손" 소액주주들 원천무효 소송 잇달아 - 메가스터디 `고공행진` 17만원대 회복 - 약세장속 새내기 스타일펀드 수익률 `눈길` - SK증권 기업분석팀장 "내년 기업 실적악화·투자축소 불가피 - 가수 김태욱 운영 웨딩업체 2010년 코스닥상장 추진 - 동양종금證, 캄보디아 공기업상장 자문 MOU - 은행주 반등세 불구 곳곳 가시밭길 - 신세계, 소비침체속 실적 "돋보이네" - LCD부품 업황 악화에도 에이스디지텍 `꿋꿋` - 강원랜드, 카지노 세율 완화로 수익성 증가 전망 ▲사회 - 60세이상 고령자 최저임금 내린다 - 돈 챙길 목적 무속행위에 속았어도 법원 "피해자도 40% 책임" - 진해 아파트 부지 고가 매각 박연차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 - 어느 내부고발자의 비애 - `규정위반` 학원 854곳 적발 - 인천항 적체화물 `산더미` - "복지부, 국민연금으로 직원 해외연수" - 경찰·소방공무원 정년 60세로 통일한다 ▲부동산 - 목동·용인 "급급매도 안팔려요" - 경매 낙찰자 포기사례 급증 - 경기도시公 주상복합 용지분양 `딜레마` - 건설업계 "주택구입 자금출처 조사 면제를" - 토공, 울산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한국경제신문 ▲1면 - 상장기업·은행들 연말결산 `高환율 공포` - 금융투자協회장 황건호씨 선정 - 글로벌증시 `新뉴딜 효과` - 둔촌 주공 등 공시가격 밑도는 아파트 속출 ▲종합 - 1주택자 "多주택자보다 양도세 더 내라니…" - 코스닥 CEO는 괴로워…올 3곳중 1곳 `물갈이` - 국민연금으로 복지부 공무원 해외연수 - 한은 내년 경제전망 발표 돌연 연기 -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에 이기선 사무차장 임명 - 대한항공 이대로가면 외화 환산손실만 2조 - 특례조치 필요는 한데…금융당국도 고민 - 1인당 소득 2만달러 밑으로 국가자산 3분의 1 날아가 - 커지는 정부 부처 `재수술論` 경제팀 등 통폐합 부작용 심각 - 농협 25개 계열사→16개로 통폐합 - 대대적 조직 진단…컨설팅 업체만 신났다 -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채권단이 기업 구조조정 주도해야" - 신고 않고 납부한 종부세도 환급 받는다 - "中企지원·대주단 협약 활성화" - 이우철 신임 생명보험협회장 "생보사, 비상경영체제 강화해야" ▲금융 - 위기 때 팔 걷어붙인 공기업 사장님들 - 시중은행 1조 출연 신용회복기금 만든다 - 신용 낮은 사람에 카드발급 늘었다 - 국민은행 `미분양펀드` 좌초위기 ▲정치 - 靑, 조직개편·개각 검토한적 없다지만… - 지경위 때아닌 밥그릇 싸움 - 정몽준 "美는 상처입은 라이언 킹" - 6자회담 남북 회동…`MB정부 진정성 설명`에 北경청 - 박근혜, 백봉신사상 대상 2년연속 수상 ▲국제 - 오바마 "강력한 월가 규제시트 내놓겠다" - 中 `바오바`는 사수하라 - 中정부, 치루이에 2조원 지원 - "무디스, 경비견에서 애완견으로 전락" - 아소 지지율 20%대 초반 급락 - WTO 도하라운드 협상 조만간 재개될 듯 - "지속가능 비즈모델에 주목하라" - 美대기업, 이미지 회복나서 GE 등 17곳 윤리경영 천명 - 불황아 반갑다! 비디오 게임업계 신바람 - 뉴질랜드 주책가격 하락 지속 11월 전년보다 6.8%떨어져 - 내년 세계 기업파산 사상 최대 이를듯 - 中마오타이酒생산 크게 늘린다 ▲사회 - 검찰 "박연차 200억 탈세…계좌 추적중" - 학원비 초과징수 `솜방망이` 처벌 - `사교육 조장` 경시대회 교육감賞 안준다 - 다복회 5억이상 피해자 18명 - 근로자 동의땐 최저임금 삭감 가능 ▲산업 - 2008년12월 CEO로 산다는 건… - 현대·기아차 가솔린 타우엔진 사상 최초 `美 10대 엔진` 선정 - GS칼텍스, 여수공장 제4경유 탈황시설 가동 - 현대·기아차 하반기 인턴 300명 채용 - LG전자, 차세대 조명시장 진출 - IPTV, 이번엔 스포츠중계권 `마찰` - 삼성SDI 천안공장 단계별 가동 중단 - SK텔레콤 손길승 명예회장 추대 "있는 듯 없는 듯 SK발전 위해 노력할것" ▲중기·과학 - 책 70만부 오차없이 배포 `출판유통 혁명` - 中企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50억 늘려 - 웅진코웨이, 보습력 높인 `룰루 연수기` 출시 - 일동제약, 제넥신과 손잡고 당뇨병치료제 개발키로 ▲생활경제 - 생필품 "20년전 가격` 행사의 비밀 -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서 다이옥신…판매 중단 - 백화점 송년세일 부진…명품·아웃도어는 호조 - 보쌈맞수 놀부 vs 원할머니 부대찌개 시장서도 `한판` ▲산업 전국 - 골프용품도 `세트`로…똘똘 뭉치니 매출 `쑥쑥` - 울산 등 4곳 자유무역지역 지정 - 경북 영천에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건설 ▲부동산 - "억지로 팔길 잘했지" 부동산 `새옹지마` - 광교신도시 6개 테마형 호수공원 - 판교 등 신도시 내년 1만2000가구 공급 - 울산 혁신도시 아파트용지 공급 토지공사, 3필지 787가구분 - 건설업계 "유동성 지원 등 부양책 마련을" - 중견 건설사 내년 아파트 공급 늘리는 까닭은 -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전환가 오를 듯 - 200억이상 공사만 `책임감리` 의무화 - 개발제한구역 내 창고 10곳 중 9곳은 불법시설 ▲증권 - `신뉴딜 정책` 수례주 수직이륙 - 변동성 큰장선 기관종목 올라타라 - 지난달 ELS발행 사실상 사상 최저 - LG화학·LG 올 `순익 1조 클럽` 신규회원 예약 - `최대주주 변경→CEO자동교체` 많아 - 조선주, 외국계證 긍정분석에 동반급등 `뱃고동` - 개인비중 커질 땐 증권·의료정밀 등 주목 ▲펀드·증권 - 외국계 투자자 `파산선고 신청` 주의보 - 홍콩H 장중 800회복…상하이도 2100근접 - 세부담 완화된 카지노株 동반 급등 - 건설사 신용등급 하락에 건설채권펀드 `불똥`
2008.12.08 I 조태현 기자
  • (재송)1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17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대한항공(003490)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상무 9000주 장내매수.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상무와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과장도 같은 시기에 9000주씩 사들일 예정.▲벽산(007210) = 임단협 협상 결렬로 여주·음성공장 생산 중단.▲CJ홈쇼핑(035760) = 중국 천진에서 홈쇼핑 방송 `천천CJ`(天天,티엔티엔)를 개국.▲포스코(005490) =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브라질 철광석 광산업체 나미사 지분 40%를 인수하는 계약을 추진.▲남양유업(003920) =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멜라민'과 관련해 재조사를 받고 있음.▲휴바이론(064090) = 최대주주 박기훈씨가 케이앤엘투자개발에 보유 주식 221만4286주와 신주인수권 68만272주, 경영권을 매각. ▲프로제(023430) = 최대주주 에스에이엠오 외 2인이 336만주(10.7%)와 경영권을 이제이앤파트너스에 매각. 매매대금은 80억원.▲아이젝(065180)앤컴퍼니 = 대구 오션아일랜드 컴플렉스 타워에 대한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계약 해지.▲카엘(082270) = 재무건전성 확보 위해 국내외 자원개발업체 맥스테이트 주식 80만주(36.36%)를 매각.▲모빌리언스(046440) = 사이버패스(063280)가 대표이사 및 이사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KJ프리텍(083470) = 지난 3분기 통화옵션 계약으로 인해 93억8500만원의 손실 발생.▲넥서스투자(019430) = 사라콤(040020)을 계열회사에 추가. 넥서스투자는 최근 사라콤 유상증자에 참여, 333만3000주(19.06%)를 취득.▲팬텀엔터그룹(025460) = 워크원더스와 디와이엔터, 팝콘매니지먼트, 팝콘프로덕션, 더스포츠커뮤니케이션즈를 계열회사서 제외.▲청호전자통신(012410) = 246억원 규모인 400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 신주발행가는 현 주가 490원보다 높은 615원, 청약일은 다음달 4일과 5일.▲동부증권(016610) = 동부화재가 주식 46만주(1.09%)를 장내 매수.▲선도소프트(065560) = 근무환경 개선과 주변 인프라를 통한 사업확대를 위해 24억원 규모의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E2-2 토지를 취득키로 결정.▲코어세스(052210) = 재무구조 개선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의.▲제강(045290) = 운영자금 마련 위해 19억9982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코디너스(068760) = 대대표이사 횡령, 배임등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가 계속 진행 중.▲참앤씨(009310)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5만6972m₂규모의 기존 공장부지 105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할리스이앤티(060230) = 3자배정 형태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보통주 400만주를 발행 결정.▶ 관련기사 ◀☞한진 3세들, 약세장에서 대한항공 지분 매입☞대한항공, 내년에도 순이익 흑자전환 어렵다-한국☞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4일)
2008.10.20 I 이학선 기자
  • 1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17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대한항공(003490)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상무 9000주 장내매수.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상무와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과장도 같은 시기에 9000주씩 사들일 예정.▲벽산(007210) = 임단협 협상 결렬로 여주·음성공장 생산 중단.▲CJ홈쇼핑(035760) = 중국 천진에서 홈쇼핑 방송 `천천CJ`(天天,티엔티엔)를 개국.▲포스코(005490) =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브라질 철광석 광산업체 나미사 지분 40%를 인수하는 계약을 추진.▲남양유업(003920) =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멜라민'과 관련해 재조사를 받고 있음.▲휴바이론(064090) = 최대주주 박기훈씨가 케이앤엘투자개발에 보유 주식 221만4286주와 신주인수권 68만272주, 경영권을 매각. ▲프로제(023430) = 최대주주 에스에이엠오 외 2인이 336만주(10.7%)와 경영권을 이제이앤파트너스에 매각. 매매대금은 80억원.▲아이젝(065180)앤컴퍼니 = 대구 오션아일랜드 컴플렉스 타워에 대한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계약 해지.▲카엘(082270) = 재무건전성 확보 위해 국내외 자원개발업체 맥스테이트 주식 80만주(36.36%)를 매각.▲모빌리언스(046440) = 사이버패스(063280)가 대표이사 및 이사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KJ프리텍(083470) = 지난 3분기 통화옵션 계약으로 인해 93억8500만원의 손실 발생.▲넥서스투자(019430) = 사라콤(040020)을 계열회사에 추가. 넥서스투자는 최근 사라콤 유상증자에 참여, 333만3000주(19.06%)를 취득.▲팬텀엔터그룹(025460) = 워크원더스와 디와이엔터, 팝콘매니지먼트, 팝콘프로덕션, 더스포츠커뮤니케이션즈를 계열회사서 제외.▲청호전자통신(012410) = 246억원 규모인 400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 신주발행가는 현 주가 490원보다 높은 615원, 청약일은 다음달 4일과 5일.▲동부증권(016610) = 동부화재가 주식 46만주(1.09%)를 장내 매수.▲선도소프트(065560) = 근무환경 개선과 주변 인프라를 통한 사업확대를 위해 24억원 규모의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E2-2 토지를 취득키로 결정.▲코어세스(052210) = 재무구조 개선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의.▲제강(045290) = 운영자금 마련 위해 19억9982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코디너스(068760) = 대대표이사 횡령, 배임등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가 계속 진행 중.▲참앤씨(009310)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5만6972m₂규모의 기존 공장부지 105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할리스이앤티(060230) = 3자배정 형태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보통주 400만주를 발행 결정.▶ 관련기사 ◀☞한진 3세들, 약세장에서 대한항공 지분 매입☞대한항공, 내년에도 순이익 흑자전환 어렵다-한국☞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4일)
2008.10.17 I 이학선 기자
"노래는 스타일로, 영상은 소리로 맛본다"
  • [윤PD의 연예시대②]"노래는 스타일로, 영상은 소리로 맛본다"
  • ▲ 브라운 아이드 걸스(사진 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대중문화계에 보고 즐기는 펀(FUN) 마케팅이 한창이다. 한가지 트렌드에 집중하기 보다는 감성을 중요시하는 '오감(五感) 마케팅'과 생각을 뒤엎는 역발상 마케팅을 앞세운 즐기는 분위기가 대세다. '베토벤 바이러스' '맘마미아'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단어들이 드라마와 영화 제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가 하면 샤이니(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손)담비, FT아일랜드, 빅뱅, 브라운 아이즈 걸스, 뜨거운 감자 등 가수 이름에서도 시각 촉각 청각 등을 느낄 수 있다. 대중음악계에서의 '오감 마케팅'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관련이 깊다. 하루에도 수십 곡씩 쏟아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상품만 우수하면 고객이 알아서 지갑을 연다'는 고전적인 방법으로는 승부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인가수들이 나오지만, 정작 내 것을 알릴 수 있는 광고 채널은 한정돼 있다. 노래가 제아무리 좋아도 TV에 몇 번 출연하고 라디오를 전전하는 고답적 PR로는 변화무쌍한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 브랜딩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마틴 린드스트롬은 자신의 저서 '오감 브랜딩'을 통해 "소비자들은 이제 '필요한 상품'을 넘어 '즐기기 위한 브랜드'를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촉각 미각 후각 시각 청각 등을 사로잡아야만 살아남는다"며 이런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동통신사들은 음악을 달콤한 멜론이나 푸짐한 도시락의 느낌을 접목시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사이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수 네이밍 역시 오감 마케팅의 접목이 한창이다. 전능한 입(=Mighty+Mouth)라는 뜻의 마이티 마우스, 달콤한 슬픔의 스윗스로우, 음악으로 세상을 다 비추겠다는 다비치, 당신들의 키스라는 뜻의 유키스, 일요일의 편안한 아침이란 뜻의 선데이 브런치 등의 이름들은 모두 감각과 결합돼 이미지를 그려낸다. 이런 이름들은 음악 팬들에게 가수에 대한 느낌을 미리 설정해줄 수 있는 데다 신비감을 주기도 한다. 노래에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영화나 드라마에는 청각적인 이미지를 가미한 역발상식 접근도 눈길을 끈다. 감각적인 색조의 뮤직비디오와 의상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던 이효리를 비롯, 브라운 아이즈 걸스, 손담비 등은 노래 못지 않게 비주얼적이 요소로 어필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선 반면 비주얼적인 요소 못지 않게 음악적인 요소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 MBC 인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맘마미아'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얼마전 화제가 됐던 영화 '님은 먼곳에',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고고70' 등도 음악적 요소가 영상미 못지 않게 강조됐던 작품이다. 전문가들은 "대중문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대중들의 니즈(needs)를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대중들의 니즈가 한가지가 아닌 복잡미묘해지면서 한가지 요소가 아닌 복합적인 감정이 새로운 히트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OBS경인TV '윤피디의 더 인터뷰' '주철환 김미화의 문화전쟁'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가요계 비주얼의 미학...'1+1=2 아닌 11'의 시너지☞[윤PD의 연예시대①]오감(五感) 브랜딩 시대...맛과 멋에 빠진 대중문화☞[윤PD의 연예시대③]악성루머 양산하는 연예·방송 이니셜 놀이☞[윤PD의 연예시대②]자살·이혼·낙태···상상 초월 연예인 괴담과 루머☞[윤PD의 연예시대①]최진실 괴담 진원지, 인격 모독하는 상상초월 찌라시
2008.10.13 I 윤경철 기자
  • 정보공개서 등록업체, 366개 브랜드 발표 (지방181개) (2)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서울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사무소 등록업체 리스트. 186(주)윕스푸드시스템wips200802000012008070420080729서울187(주)케이지푸드두리아 숯불 바베큐200802000022008071620080729서울188리틀소시에리틀소시에200802000032008071620080729서울189타미에프앤씨타미하우스200802000042008071620080729서울190(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호아빈200802000052008071520080729서울191신성식품TNT Boom200802000062008071620080729서울192진성유통굽자나200802000072008071520080729서울193(주)치어스치어스200802000082008071620080729서울194(주)현대지엘에스베스트올200802000092008071520080729서울195푸드콜푸드콜200802000102008071620080729서울196(주)유니키드김충원키드빌리지200802000112008062320080729서울197(주)굴마을굴마을 해선채200802000122008062320080729서울198(주)보람유니버살모모타로200802000132008062320080729서울199해오야외식컨설팅해오야200802000142008062320080729서울200(주)신원아이앤디Mai200802000152008070420080729서울201(주)엠엔글로벌빠시옹치킨200802000162008070420080729서울202(주)국순당백세주마을200802000172008062620080729서울203(주)보드람씨앤알보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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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I 강동완 기자
  • (프리즘)이티맥스, 바둑기원서 주총 "시끌"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이티맥스에듀케이션의 경영진과 소액주주들간의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 때 애니메이션업체이던 이티맥스(066430)는 지난해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를 이용한 로봇사업과 영재학원인 바나나아일랜드 인수 등의 재료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디워로봇은 사실상 사업화에 실패했고, 바나나아일랜드 인수는 계약에 차질을 빚으면서 주가는 추락을 거듭, 2일 현재 액면가인 500원에 미치지 못하는 150원을 기록중이다. 쌓여있던 소액주주들의 불만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폭발했다. 이티맥스는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주주총회에서 20대1의 감자를 안건에 상정한 상태였다. 소액주주들은 회사측의 감자결의에 반대하기 위해 1200만주 규모의 위임장까지 확보했다. 이는 전체 주식수의 16.5%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지만 이티맥스가 주주총회 장소를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바둑기원 건물로 잡으면서 위임장을 받은 소액주주들은 반대의견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10여분만에 감자안건이 통과됐다. 한 소액주주는 "사람도 얼마 들어가지 못하는 기원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연 것은 주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회사측에서 고용한 용역직원들을 때문에 위임장을 확보한 주주들이 주총장에 입장도 제대로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소액주주들은 이티맥스가 영재학원인 바나나아일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인 미래맨파트너스 인수건과 관련해 회사측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공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회사측이 공정공시를 통해 밝힌 내용은 지난해 10월 미래맨파트너스와 총 130억원에 회사를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과 중도금을 합쳐 110억원 지급했지만, 계약조건이 원만히 처리되지 않아 잔금 지급이 두차례 연기됐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의 주장에 따르면 미래맨파트너스는 실제로 받은 돈은 5억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금액은 전혀 받은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또 지난달 28일 미래맨파트너스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후 수차례 대금 정산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은 바가 없고, 대금지급 합의가 연기됐다는 공시도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보냈다. 미래맨파트너스는 양수도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위약금과 손해배상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티맥스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미래맨파트너스 인수와 관련한 사실여부를 물어온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정확한 내용을 확인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008.04.02 I 안승찬 기자
론스타 vs 檢, 외환카드 감자 철회배경 공방
  • 론스타 vs 檢, 외환카드 감자 철회배경 공방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론스타 펀드의 존 그레이켄 회장과 검찰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11일 서울중앙지법(형사 24부 이경춘 부장판사)에서 팽팽한 법정공방을 펼쳤다. 이 사건의 핵심쟁점은 외환은행(004940)을 인수한 론스타가 지난 2003년 11월 외환카드를 흡수·합병할 당시 외환카드의 감자를 추진했다 철회한 진짜 배경이 무엇이냐다. 감자 추진설이 시장에 퍼지면서 외환카드 주가가 급락했고 론스타가 헐값에 외환카드를 인수한 것이 아니냐는 것. 또 합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금융감독당국이 론스타에 외환카드를 인수하라는 압력을 행사했는지도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 외환카드 감자 왜 철회했나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2003년 11월19일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감자조치를 연계한 외환카드 합병안(案)을 검토했지만 여러 문제를 발견, 일주일후 철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자 조치를 실행할 경우 수개월의 시간이 걸려 외환카드 채권단이 외환카드를 부도처리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감자조치에 대해 기존 외환카드 주주가 강력 반대했으며, 실사 과정에서 외환카드 노조의 반대도 컸다"고 덧붙였다. 반면 검찰은 그레이켄 회장 등이 미리 감자가 어려울 것임을 알고도 일부러 감자설을 퍼뜨려 외환카드 주가를 조작, 헐값인수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검찰은 "론스타가 11월20일 외환은행 이사회를 거쳐 21일 외환카드 감자추진 계획을 밝혔었다"며 "이후 28일 돌연 외환카드 주식을 시가매입 방식으로 합병키로 한 것은 석연치 않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레이켄 회장 등이 자문사인 씨티그룹으로부터 이미 11월초 허위 감자설로 외환카드 주가를 떨어뜨리자는 문건을 건네받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감자설로 외환카드 주가를 일주일새 폭락시킨 뒤, 감자계획을 철회함으로써 외환카드를 싸게 인수한 것이 아니냐"고 덧붙였다. ◇ 시가매입 통한 합병강행 이유는 또 다른 쟁점은 론스타가 외환카드를 합병한 진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다. 그레이켄 회장은 외환카드 합병에 대해 썩 내키지 않았지만 금융감독원의 압력 때문에 강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융감독원 인사들이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가 외환카드의 유동성 위기를 지원하는 것이 금융안정성 제고 차원에서 필요하다며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외환카드 합병으로 10억 달러의 추가 손해를 봤기 때문에 관련투자는 실패한 투자가 됐다고 강조했다. 반면 검찰은 론스타가 미리 의도한 합병을 금융감독원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검찰은 "11월20일 이전에 론스타가 자문사인 씨티그룹, 김앤장 등과 합병을 검토하지 않았느냐"며 "이는 여러 문건과 e메일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씨티그룹 외환카드 관련팀에 근무한 스캇 오(오창민) 등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론스타 핵심인사들은 외환카드 감자철회를 미리 계획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이밖에 론스타와 검찰은 론스타 각 펀드의 특수목적법인(SPC) 수익률 조작에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가 연루됐었는지에 대해 큰 견해차를 보였다. 그레이켄 회장은 "스티븐 리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가 한국 펀드내의 SPC간에 수익률을 이전한 것은 컨트리매니저였던 스티븐 리의 범죄"라며 "유회원 전 대표와 회장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븐 리를 횡령 등의 혐의로 미국 법원에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검찰은 "유 전 대표가 스티븐 리 밑에서 실무에 관여하지 않았나"라며 "잠적한 스티븐 리 탓으로만 모는 게 아니냐"고 추궁했다.▶ 관련기사 ◀☞론스타 회장 "한국 남아 계속 조사받을 것"☞(프리즘)외환은행-카드 합병은 실패한 투자(?)☞(이모저모)존 그레이켄 회장은 아일랜드인
2008.01.11 I 백종훈 기자
(프리즘)외환은행-카드 합병은 실패한 투자(?)
  • (프리즘)외환은행-카드 합병은 실패한 투자(?)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존 그레이켄 론스타 펀드 회장이 외환은행(004940)의 외환카드 합병을 `실패한 투자`라고 규정했다.그는 또 외환카드 합병에 대해 썩 내키지 않았지만 금융감독원의 압력 때문에 강행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존 그레이켄 회장그레이켄 회장은 11일 서울중앙지법에 증인자격으로 출석해 "외환은행이 외환카드를 합병한 것과 관련해 당시 법적인 책임은 전혀 없었다"며 "내키지 않았지만 도덕적 책임과 금감원의 압력 때문에 합병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부실자산만을 보유한 외환카드 합병으로 약 10억달러의 추가 충담금이 들어갔다"며 "결국 외환카드 합병비용은 모두 낭비였던 셈"이라고 주장했다.그레이켄 회장은 왜 합병을 강행했느냐는 변호인측 질문에 "금융감독원이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가 외환카드의 유동성 위기와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것이 금융안정성 제고 차원에서 필요하다며 압력을 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실사를 할 때 외환은행이 가진 외환카드 지분 44%의 가치는 제로(0)로 봤었다"며 "이후 외환카드의 추가 부실이 드러나 스티븐 리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를 매우 질책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미국 등에선 감자(Capital Reduction)란 개념이 일반적이지 않아 지난 2003년 11월19일 전화회의를 통해 처음으로 감자조치에 대해 자문사(씨티그룹)로부터 설명을 들었다"며 "일주일후인 26일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시가매입을 통한 합병을 추진키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이모저모)존 그레이켄 회장은 아일랜드인☞론스타 회장 "외환카드 허위감자설 유포안해"☞론스타 회장 "외환카드 합병시 허위감자설 유포 안해"(1보)
2008.01.11 I 백종훈 기자
달콤한 칵테일…불빛 가득한 야경…홍콩의 밤에 취하다
  • 달콤한 칵테일…불빛 가득한 야경…홍콩의 밤에 취하다
  • ▲ 별이 쏟아지는 듯한 착각이 드는 화려한 조명 밑에서 어느새 취기가 돈다. 시내 한복판의 술집 골목인 란 콰이 퐁(lan kwai fong)은 홍콩의 밤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조선일보 제공] 볼 데도 많고 먹을 데도 많고, 갈 데도 너무 많은 홍콩. 홍콩섬의 경우 센트럴(Central)을 중심으로 애드미럴티, 란 콰이 퐁, 소호 등이 대개 택시로 3000원 정도 밖에 들지 않는 가까운 거리라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쇼핑’ 그리고 ‘한 잔’을 키워드로 홍콩을 누볐다. 출장 업무를 끝냈다면, 홍콩의 밤 거리와 유럽풍의 자유 분방한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술집부터 섭렵해보자. 영국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가벼운 분위기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펍(pub) 스타일의 술집이 눈에 띈다. 가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개 할인을 해주는 ‘해피 아워(happy hour-오후 5, 6시에서 9시까지)’에 주목할 것. ▣ 술집 천국 란 콰이 퐁(Lan Kwai Fong) 홍콩의 전형적인 술집 거리. 40~50홍콩 달러(5000~ 6000원)의 맥주 한잔 시켜놓고 죽 치고 앉아있어도 별로 눈치 주는 사람 없다. ↘ 위스키 프리스트(Whiskey Priest)_2~3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은 야외까지 합쳐 겨우 7개 정도 밖에 안되지만 정통 ‘아이리시 펍’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의 단골 명소다. 60여 가지 위스키를 갖췄으며 영국식 피시 앤 칩스(생선과 감자 튀김종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위스키 프리스트 만의 ‘폭탄주’가 큰 인기인데, 기네스, 킬케니 등 아일랜드 맥주와 스카치 위스키를 약간 섞어 마시는 식(한국식 폭탄주를 생각하면 오산). 가격도 68~100홍콩 달러(8400원~1만2400원)등 일반 맥주 가격의 1.5~2배 정도지만 이미 입소문이 났다. 2869 0099 ↘ 럭스(Lux)_란 콰이 퐁 초입에 있는(반대 방향에서 내려 왔을 때는 란 콰이 퐁 끝자락) 대형 술집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선 ‘머스트 비지트(must visit)’ 장소로 꼽히고 있다. 캘리포니아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대형 건물 1층에 있는데 최근엔 외장 공사를 하고 있어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긴 하다. 이 곳이 더 인기 있는 이유는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댄스 타임이 있기 때문. 점심 세트 메뉴에서 98홍콩 달러(1만2500원정도) 정도면 3코스 식사를 할 수 있는데 각종 야채와 게살을 올린 샐러드가 신선하다. 30-32 다길라 스트리트(D’Aguilar Street) 2868 9538 IFC(홍콩역) 대형 쇼핑 센터인 IFC 꼭대기 층의 바(Bar)가 인기. ↘ 이솔라 바&그릴(ISOLA bar&grill)/레드 바(Red bar)_‘이솔라 바’는 IFC 빌딩 3·4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바.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 될 정도로 손꼽히는 데이트 장소다. 점심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218홍콩 달러(약 2만7000원정도)에 커피·디저트를 포함한 6코스 음식을 맛볼 수 있다. 2383 8765. 4층의 ‘레드 바’ 역시 인기. IFC 지도에는 3층이라고 표시돼 있지만 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된다. 요즘엔 저칼로리 야채 위주 음식으로 웰빙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칠레산 농어와 튀긴 새우 등이 구미를 당긴다. 항구를 바라보는 야경 때문에 인기기도 하지만, 낮에도 야외 카페가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8129 8882 애드미럴티(Admiralty) ↘ 페트루스(PETRUS)_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 맨 위층(56층)에 위치한 와인 바 겸 프렌치 레스토랑. 약간 돈 좀 쓰고, 분위기 잡을 때 오면 괜찮다. 호텔 담당자측은 “홍콩에서 가장 좋은 와인은 모두 갖고 있다”고 자랑하기 바빴다. 10가지 이상의 프랑스 정통 치즈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평. 점심은 보통 310~350홍콩 달러로 그다지 참을 만 하지만, 저녁은 800~950홍콩 달러로 조금 부담스러운 편이다. 2820 8590 침사추이(Tsim Sha Tsui) ↘ 아쿠아(AQUA) 바(www.aqua.com.hk)_지하철 침사추이역에 내린 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페킹 로드(Peking Road)의 대형 펜트 하우스 ‘원 페킹(One Peking)’ 29층, 30층에 위치해 있다. 단, 최근 무척 유명해졌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좋은 자리 잡기 힘들고, 덕분에 사람들도 너무, 너무, 너무 많아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추천했다가 괜히 욕먹기 쉬운 곳. 음료수 한잔에 보통 120홍콩 달러(1만4800원 정도)는 넘는다. 28층에 위치한 광동식 음식점 후통(Hutong)에 분위기를 낸 뒤 올라가 술 한 잔 하는 것도 현지인들의 추천 코스! 3427 2288 ▣ 쇼핑 천국 한국행 비행기 타기 전 쇼핑 나설 분들, 기념품 산다고 벼룩 시장이나 야시장을 뒤지는 취향이 아니라면, 기왕 ‘사모님’이나 ‘마나님’ 혹은 스스로를 위한 선물을 사려는 분들은 눈요기도 할 겸 명품 가게에 손때를 마구 묻혀주고 와야 재미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대체로 쇼핑센터 주위에 있는 터라 말 그대로 ‘원스톱 쇼핑’이다.  ▲ 쇼핑 1번지 랜드마크 1층에 위치한 "루이 비통"매장↘ 랜드마크(센트럴)_두말 할 필요없는 쇼핑 공간. 지하부터 4층까지 전세계 내로라 하는 브랜드는 대개 입점했다. 디오르, 펜디, 구찌, 랑방, 루이 비통에서 보테가 베네타, 마놀로 블라닉, 마르니,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 등 하루에 다 보기도 힘들 정도인 90여 가지 고급 브랜드가 총망라돼 있다. 유사한 스타일의 쇼핑 건물인 ‘프린세스 빌딩’이 바로 맞은 편에 또 있다. 버버리와 프라다, 돌체 & 가바나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알렉산드라 하우스’, 주로 아르마니 전체 라인을 선보이는 ‘차터 하우스’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보다 10~15% 정도 싸다. 음식점 중에선 알렉산드라 하우스 지하에 있는 ‘페킹 가든’(Peking Garden·2526-6456)이 인기. 베이징 덕 맛이 일품이다. ↘ 퍼시픽 플레이스(애드미럴티·www.pacificplace. com.hk)_아일랜드 샹그릴라, 콘래드, JW 매리어트 호텔과 바로 연결돼 있는 대형 쇼핑몰이다. 호텔에서 잠자고, 낮에 내려와 쇼핑하고, 지하에서 밥 먹으면 하루 종일 시간이 후딱간다. 샤넬, 클로에, 에르메스 등 고가 제품부터 자라, 망고, 스포막스 등 중저가 숍까지 있어 폭 넓은 구미를 가진 쇼핑객을 위해 좋다. 3층에 위치한 셀렉트 숍인 조이스(Joyce)엔 존 갈리아노, 클로에, 이세이 미야케 등이 구비돼 있는데 인기 상품만 한자리에 모아둬서 인지 다른 숍 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1층 이탈리안 음식점인 그라파(2868-0086)와 타이 바질(2537-4682)은 상대적으로 싼 가격이라 지갑에 덜 미안하다. ↘ IFC(www.ifc.com.hk)_랜드마크를 차지하고 있는 고가품 가격에 놀라고, 퍼시픽 플레이스의 광대함에 놀란 사람들은 IFC로 오는 게 낫다. 공항으로 가는 익스프레스 기차역과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쇼핑의 마지막 코스로도 애용된다. 2층에 발리, 지방시, 로베르토 카발리 등 고가 제품도 있긴 하지만 아녜스 베, FCUK, 자라 등 상대적으로 캐주얼한 제품들이 많은 편이다. 지미추, 미우미우 등 각종 제품을 섭렵하고 있는 셀렉트 숍인 ‘레인 크로포드’는 가장 잘 나가는 제품만 모아놨기 때문에 돌아다니기 힘들면 이 곳만 가도 쇼핑은 충분하다. ↘ 조이스 웨어하우스(Joyce Warehouse)_말 그대로 ‘창고’(warehouse)다. 일단 센트럴에서 80~100홍콩 달러쯤 택시비를 들여 가야할 정도로 멀고, 또 규모가 크지 않아 실망하기 십상. 하지만 명품 중독자라면 구미가 당길 장소다. 160만원 짜리 클로에 블라우스가 3분의 1도 채 안되는 가격인 50만원 정도, 그것도 5월이 지나면 또 10%쯤 할인을 해준다. 21층은 조이스 아웃렛이고, 27층은 막스마라, 10층에 모스키노, 안나 몰리나리 브랜드 등이 있다. 주소를 정확히 써가자. 일부 택시 기사중에선 잘 모르는 사람도 있다. 호라이즌 플라자(Horizon Plaza), 2 리 윙 스트리트(Lee Wing Street), 압 레이 차우(Ap Lei Chau). 2814-8313. ↘ 밀란 스테이션(Milan Station·센트럴)_중고 명품 가방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루이비통 미니 린이나 샤넬 비아리츠 등 최신 상품도 한국보다 훨씬 싼 가격(미니 린의 경우 50만~6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판매원은 다 진품이라고 강조했다. ▣ 그 외 가 볼만한 곳 ↘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스파(2132-0011)_쇼핑하다 다리가 퉁퉁 부었다는 사람, 다른 데서 지갑을 열지 않고 굳건히 지켰다는 사람, 최고급 스파에서 한번 사치를 부려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스파를 시작하기 전에 조약돌 바닥을 걷는 풋 테라피(foot therapy)와 중국 약재향을 느낄수 있는 사우나 등 작은 시설부터가 색다르다. 2시간 코스가 15만~16만원 정도로 특급 호텔 치곤 가격이 저렴하다. ▲ "헐리우드 로드(Hollywood Road)"에 있는 재미있는 앤틱 숍↘ 할리우드 로드_전형적인 중국 앤틱숍이 몰려있는 거리. 우리나라 인사동 마냥 염주에서 각종 부처 조각상, 대형 도자기, 가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홍콩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꼽았다. 외국 바이어나 파트너를 동반할 때 한번쯤 와봐도 괜찮은 곳이다. ▣ 어디서 잘까 ↘ 아일랜드 샹그릴라(www.shangri-la.com/hongkong/island/en/)_전형적인 특급 호텔. 좀더 고풍스럽고, 가족같이 푸근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침사추이, 센트럴 역과 지하철로 한 정거장(4홍콩 달러)이라 지역적인 잇점도 있다. 2877 3838 ↘ 란콰이퐁 호텔(www.lankwaifonghotel.com.hk)_3성급으로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주변 지역이 정말 서민적이라 약간 놀랄 수도 있지만 오히려 현지 스타일을 즐기고 싶은 외국인들에겐 인기라고. 주소는 No. 3 Kau U Fong, Central(커우 유 퐁, 센트럴) 2311 6280 ▲ "피크 룩아웃(Peak Lookout)"의 왕새우 튀김▣ 여행 Tip ◎ 공항에서 나오자 마자 오른쪽에 안내 센터가 있는데, 한국어로 된 관광안내서 겸 지도도 있으니 반드시 챙겨 오자. 자세한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맛집과 볼거리 등이 간략하게 정리돼 있어 일단 든든하다. ◎ 공항에서 시내까지 익스프레스 기차(홍콩섬까지는 1인당 100홍콩 달러, 카우룽반도까지는 90홍콩 달러)를 타고 30분 정도면 홍콩섬역에 닿는다. ◎ 홍콩 전경이 보고 싶다면 피크(Peak)에 가 보도록. 피크 트램(Peak tram·왕복 33홍콩 달러)을 타야 하는데, 관광 안내서에 나온 대로 따라 걷다간 정말 ‘동네 한바퀴’ 돌다 지친다. 퍼시픽 플레이스와 멀지 않으니 택시를 타는 게 낫다. 피크 옆에 있는 피크 룩아웃(Peak Lookout·www.thepeaklookout.com.hk·2849 1000) 식당은 뉴욕 타임스 등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은 곳이다. ◎ 1홍콩 달러=124원 기준
  • (재송)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유비스타(036630)=자회사인 온세통신이 310억원 규모 무상감자 결의. 발행주식수 1020만주에서 620만주로 400만주 감소. ▲대한통운(000120)=한진(002320)과 GM대우 인천 반조립부품 센터 공동 운영.▲디지털큐브(056010)=PMP 신제품 2종 출시.▲삼진엘앤디(054090)=미국 NESA인터내셔널에 190억 규모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복합제품) 공급 계약 체결.▲현대제철(004020)=당진 공장 건설자금 조달 위해 씨티그룹 등 15개 은행에 제안요청서(RFP) 발송. ▲SK(003600)㈜=고성능 경유 솔룩스디젤 판매 주유소 현재 50여개소에서 연말까지 2배로 확대. ▲성원건설(012090)=삼성역 인근에 두바이 비즈니스베이 주상복합빌딩 홍보관 오픈. 투자설명회 개최.▲에버렉스(047600)=채권자인 산업은행의 담보권 행사에 따라 부동산 임의경매 실시. 산업은행의 청구액은 36억원 수준. ▲신세계(004170)=이마트 102호점 아산점 오픈▲알앤엘바이오(003190)=운영자금 마련 위해 800만달러 규모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젠컴이앤아이(060900)=법원의 임시주총 소집 허가 결정에 항고하기로 결정. ▲엑큐리스(048460)=보통주 864만7627주를 주당 1160원에 유상증자키로 결정. ▲미디어코프(053890)=보통주 121만3593주를 아일랜드 투자회사인 트라이엄프인베스트먼트에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하기로 결정. ▲대구은행(005270)=올해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2021억원. 전년동기비 34.3% 증가. ▲풍림산업(001310)= SK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이 피고 측에 75억6771만원과 이에 대한 이자분을 지급하라고 판결. 법원이 풍림산업측 과실 30% 인정. ▲SK네트웍스(001740)=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인근 옛 SK주유소 부지에 짓는 오피스텔 `에스트레뉴(S-Trenue)`의 상업시설 `스퀘어가든` 분양. ▲한국합섬(025830)=증권선물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상장폐지결정 무효 확인 청구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됨.
2006.10.20 I 좌동욱 기자
  •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유비스타(036630)=자회사인 온세통신이 310억원 규모 무상감자 결의. 발행주식수 1020만주에서 620만주로 400만주 감소. ▲대한통운(000120)=한진(002320)과 GM대우 인천 반조립부품 센터 공동 운영.▲디지털큐브(056010)=PMP 신제품 2종 출시.▲삼진엘앤디(054090)=미국 NESA인터내셔널에 190억 규모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복합제품) 공급 계약 체결.▲현대제철(004020)=당진 공장 건설자금 조달 위해 씨티그룹 등 15개 은행에 제안요청서(RFP) 발송. ▲SK(003600)㈜=고성능 경유 솔룩스디젤 판매 주유소 현재 50여개소에서 연말까지 2배로 확대. ▲성원건설(012090)=삼성역 인근에 두바이 비즈니스베이 주상복합빌딩 홍보관 오픈. 투자설명회 개최.▲에버렉스(047600)=채권자인 산업은행의 담보권 행사에 따라 부동산 임의경매 실시. 산업은행의 청구액은 36억원 수준. ▲신세계(004170)=이마트 102호점 아산점 오픈▲알앤엘바이오(003190)=운영자금 마련 위해 800만달러 규모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젠컴이앤아이(060900)=법원의 임시주총 소집 허가 결정에 항고하기로 결정. ▲엑큐리스(048460)=보통주 864만7627주를 주당 1160원에 유상증자키로 결정. ▲미디어코프(053890)=보통주 121만3593주를 아일랜드 투자회사인 트라이엄프인베스트먼트에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하기로 결정. ▲대구은행(005270)=올해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2021억원. 전년동기비 34.3% 증가. ▲풍림산업(001310)= SK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이 피고 측에 75억6771만원과 이에 대한 이자분을 지급하라고 판결. 법원이 풍림산업측 과실 30% 인정. ▲SK네트웍스(001740)=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인근 옛 SK주유소 부지에 짓는 오피스텔 `에스트레뉴(S-Trenue)`의 상업시설 `스퀘어가든` 분양. ▲한국합섬(025830)=증권선물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상장폐지결정 무효 확인 청구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됨.
2006.10.19 I 좌동욱 기자
  • 외국인, SK네트웍스 유통물량 30% `확보`
  • [edaily 하수정기자] SK네트웍스(001740)의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중 30%이상을 외국계 창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네트웍스의 총 주식 발행수는 3억3700만주로 이중 3억3518만주는 내년 11월 13일까지 보호예수되어 있고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수는 258만주에 불과하다. 전일까지 외국계 창구의 보유 주식수는 235만1003주를 기록했으며 이중 지난달 21일 뒤늦게 반영된 산업은행 홍콩지점과 아일랜드지점, 수출입은행 런던지점 등의 출자전환분 141만5200주를 제외하면 93만5803주가 외국인이 장중 매입한 주식수가 된다. 따라서 현재 외국계 지분은 총 주식 발행수의 0.7%에 불과하지만 유통주식수(258만주)의 36.2%(93.5만주)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주가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최근 20일동안 SK네트웍스를 사들인 주요 외국계 창구는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 등으로 각각 30만주 이상 순매수했다. 회사관계자는 “외국인의 최근 매수는 단순한 투자목적 정도로 생각된다”며 “회사실적의 경우 올해 채권단과 약속한 MOU상 약정은 달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 10월 감자로 인해 주식수가 종전 9826만4531주에서 258만784주로 감소했으며 이후 채권단 등을 상대로 출자전환을 실시, 신주 3억3518만주를 발행했다.채권단의 출자전환분은 1년간 보호예수돼 있다.
2003.12.05 I 하수정 기자
  • (증시조망대)새정부 인선에 주목할 시점
  • [edaily 한상복기자] 오늘(24일)로 DJ정부 5년이 막을 내린다. 내일부터 국민참여 정부의 새 날이 시작된다.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다. 취임 축하 성격의 스몰 랠리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증시 흐름을 보면 이런 기대감도 무리는 아니다. 우리 증시가 최근 조정국면을 이어왔으나 그 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시장 주체들의 교차매도 공세 속에서도 600선을 지켜내면서 완강한 하방경직성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었다는 면에서 그렇다. 지난 주에는 5일과 20일선 간의 단기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다. 다른 기술적인 지표들도 과잉매도 국면을 벗어날 것 같은 움직임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 강한 반등의 힘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우호적인 분위기는 감지되고 있다. 국민연금과 국민은행에 이어 증권유관기관의 증시 자금 투입이 이번주부터 시작된다. 이같은 수급개선 요인이 증시를 힘차게 끌어올리는 지렛대가 될 것인지는 아직 점치기 힘들다. 그러나 600선 이하로의 하락은 막아줄 것이란 예측이 최소한 지난주까지는 맞아떨어졌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이라크와의 전쟁 가능성을 비롯한 각종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잠복해 있는 상황에서 2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하고 기업들의 실적 역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해 상승의 강도는 다소 힘에 부쳤다. 지난 한 주 동안 다우지수는 1.38%(109.31포인트) 상승한 8018.11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2.97%(38.85포인트) 오른 1349.02포인트를, S&P500지수는 1.59%(13.28포인트) 오른 848.17포인트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이라크문제가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차지했던 영향력이 줄었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시장의 흐름은 국내 시장에도 지지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상승 쪽으로 접근할 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상승의 도화선에 불을 붙일 만한 모멘텀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간 증시 상승기에 도화선 역할을 해왔던 외국인이 아직까지는 중립적인 시각에 머물고 있다. 외인은 지난 주말 순매수로 거래를 마감했으나, 한국투자신탁증권이 시간외거래에서 한국전력 주식을 1000억원 어치나 매각한데 따른 것이었다. 신정부 출범(예정되었던 일이다) 외에는 불확실성이 이번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시가 "혼자서라도 반드시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반전여론은 높아지고 있으며 각국의 인간방패들이 이라크에 입국, 주요거점으로 이동중이다. 이번주는 신정부의 인선에 증시 참여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열심히 곁눈질해야 할 것 같다. 특히 경제부총리나 금감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국세청장 등에 어떤 인물이 기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무현 당선자는 "개혁형 장관에 실무형 차관 시스템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다른 변수가 고정적이라면, 이번주 증시 최대의 변수는 차기 경제팀 진용이다. 더구나 SK에 이어 삼성과 두산, LG 등 주요재벌에 대한 부당행위 조사가 진행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삼성의 증여세에 대한 공방이 본격화된다.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개혁의지와, 자본의지가 시장에서 충돌할 것인지, 아니면 합(合)의 과정으로 어우러질 것인지 인선을 통해 조금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증시 주요 뉴스] - 적자몸살 카드사 감량 바람. 영업소 감축, 포인트 등 부대서비스 축소 - 국제상사, 제3자 매각 강행. 대주주 이랜드와 힘겨루기 - 외국계 거대포털 몰려온다. 中 소후, 美 오버추어 등 국내 시장 진출 - 삼성 증여세 510억 싸고 정부와 위헌논쟁 불가피. 국세심판원 타당 결론 따라 - 유화업계, 中생산 한국차 편승. LG화학, 호남유화등 中공장설립 박차 - 삼성전자.LG필립스LCD, TFT-LCD 패널 가격 5~10달러 인상 - 5개 은행 1조이상 손실 부담. 해외점포 부실자산 40억불 본점 이관 - 카드시장 677조...41% 급성장. 지난해 사용금액 급증 불구 수익성 되레 악화 - 하이닉스 "주총이 무서워". 25일 개최...감자등 소액주주 단단히 별러 - 초고속 인터넷 확산되지만 PC업계는 되레 울상. 고급PC필요성 감소. 올해도 고전할 듯 - 삼영케불. 네오웨이브, 안철수연...무리한 투자 손실 부메랑 - 대백쇼핑, 코스닥 퇴출 위기 - 코스닥9개사 자본 절반 잠식. 대백쇼핑 작년이어 2년째. 감자등추진 투자유의해야 [뉴욕증시] 동반랠리..다우, 3일만에 반등하며 8000선 회복(지난주말) 지난주말 뉴욕증시는 대형 화재사고의 부담을 극복하고 3일만에 반등했다. 뉴욕시 스탠튼 아일랜드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한때 지수를 흔들었지만 단순사고로 밝혀지면서 오히려 매수세를 자극하는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8000선을 회복했고 나스닥지수는 극심한 방향모색 과정을 거친 끝에 동반 상승했다. 이로써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주간 단위로 1.3%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지수는 각각 2.9%, 1.7% 올랐다. 증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실적, 경제지표가 없었고 이라크 문제도 비교적 잠잠한 상황에서 장초반 주요지수들은 이틀간의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관망세가 교차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스탠튼 아일랜드 지역 정유시설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는 테러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해 장 초반 지수가 크게 흔들렸지만 테러가 아닌 단순 사고로 잠정 결론이 내려지면서 오히려 반등의 촉매를 제공했다. 정유시설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지만 주말을 앞두고 매매 포지션을 정하지 못하던 투자자들에게는 매수 기회로 작용했다. 최근 증시를 압박하던 이라크 문제를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날 다소 잠잠했다. 미국과 영국이 유엔 2차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와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여전히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을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증시에는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3% 상승해 월가의 예상치와 일치한 수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품을 제외한 코어 CPI는 예상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지 않음을 시사했다. 달러는 엔화를 비롯한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고 국채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국제 유가는 뉴욕에서 발생한 정유공장 화재 사고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반면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21일 다우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해 스탠튼 아일랜드의 화재 사고 직후 마이너스로 밀렸다. 그러나 화재가 단순 사고로 밝혀지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선회해 오후들어 상승폭을 크게 늘려 결국 전일대비 1.30%, 103.15포인트 상승한 8018.11포인트(잠정치)를 기록, 8000선을 회복했다. 나스닥은 약보합세로 출발한 이후 오전장까지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해 1.33%, 17.76포인트 오른 1348.99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32%, 11.06포인트 상승한 848.17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1.28%, 4.62포인트 오른 364.36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3억6960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3억0857만주로 주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평균수준을 상회했다. 상승 대 하락종목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2255대1009를, 나스닥은 1825대1313로 상승종목의 숫자가 우세했다. 반도체 종목들은 전일 선전을 마감하고 종목별로 등락이 서로 엇갈렸다. 업종 대표주자인 인텔이 1.41% 하락했다. 인텔은 최근 이틀간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의 증권사들이 연이어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조정을 받았다. 인텔의 라이벌 업체인 AMD는 1.13% 상승한 반면 D램 메이커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97% 떨어졌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0.16% 상승했으나 KLA-텐코와 노벨러스시스템즈는 0.74%, 1.58% 떨어졌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22% 상승했다. [증권사 데일리(24일자)] 대우: 600선에 집착하기보다는 2/4분기를 대비하자 현대: 통계상의 악화 원인은 정책 대안 강구 및 사고 전환의 매개체적 역할을 수행한다 대투: 확인하는 과정이 지루하지만 신영: 하방경직성 강화- 잠진적인 주식비중 확대 동부: 추세 확인이 필요 우리: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 고조 LG: 지금 주식시장의 비교우위 전략은? 동원: 취임전후 대응전략 KGI: 균형 감각 유지 하나: 중기 반등 국면에 진입 교보: 긍정적 수급구조를 배경으로 반등시도 연장 굿모닝신한: KOSPI 500p에 대한 믿음과 현실적 한계 대신: 새정부 출범에 따른 허니문 랠리를 기대 SK: 제한된 범위를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워 서울: 새로운 반등 패턴의 연장선에서 접근 [ECN마감](21일) 21일 야간전자장외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에 팔자물량이 집중됐고, 우영에는 사자주문이 몰렸다. 매수잔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LCD용 BLU제조업체인 우영으로 1만2800주가 쌓였다. 이어 쌍용차(1만210주), 현대건설(8620주), 한국카본(6700주), 코리아나(6302주), 금양(4970주)등의 순으로 매수잔량이 많이 쌓였다. 반면 하이닉스(801만5380주), 삼보컴퓨터(2만4820주), 신원(2만2140주), 코오롱(1만7250주), 큐엔텍코리아(1만1450주) 등에는 매도잔량이 집중됐다. 이날 전자장외시장에서 총 거래량은 39만4442주, 거래대금은 14억원, 거래성립 종목수는 거래소 91종목, 코스닥 35종목 등 모두 126종목이었다.
2003.02.24 I 한상복 기자
  • (가판분석)4월2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최현석기자] ◇헤드라인 - 조선 : 미국 "최 前총경 인도 적극협조"..혼란 우려 뉴욕경찰이 별도출구로 내보내 - 동아 : "북 주적" 표현 삭제-대체 검토..국방부 "북 자극 경의선공사 차질" - 한국 : 김대통령 "아들물의 죄송" - 한겨레 : 최성규씨 별도출구로 통과..뉴욕경찰이 안전위해 판단 - 경향 : "아들 물의 죄송"..김대통령 대변인 통해 간접사과 - 매경 : "외국인 임대 우리가 맡는다"..다국적 호텔형 콘도업체들 한국상륙 - 한경 : "한국투자 늘리겠다"..외국기업 70% "월드컵계기 동북아 허브 부상" - 서울 : 지구촌 전역서 인재 뽑아쓴다..기업 "글로벌 채용" 바람 급속확산 ◇주요기사 - 하이닉스 13.5대 1 감자..채권단, 잔존법인 부채 1조7820억원 탕감(전조간) - 하이닉스 팔리면 총파업..노조 전원사직 불사(조선) - 신산자 "당분간 현금리 유지해야"(서경 등) - 콜금리 상반기에 올려라-금융연구원(동아 등) - 박승총재 "어쩌란 말이냐"..한은"금리올릴 때", 정부"더 지켜보자"(한겨레) - 예금금리 오른다..농협·한빛 1년 정기예적금 0.1%P 인상(매경) - 글로벌자본 "이머징마켓 가자"..1분기 6억8000만불 순유입(서경) - 강남 대형아파값 꺽인다..하반기 2100가구 입주..내년엔 2배(한경) - 3월 경상흑자 10억9000만불-한은(매경 등) - 이달 반도체수출 14억불..16개월만에 증가세(서경 등) - 한국, 질적으론 인터넷강국 아니다-LG硏(한경) - 빅맥값 한국이 5% 싸..원화적정가치 1245원-영 이코노미스트(전조간) - 금값 급등..2년만에 최고(서경) - 세계 반덤핑조사 사상 최대..작년 348건 기록(서경) - 인텔 반도체생산 늘린다..아일랜드공장 건설 재개(매경) - 대기업, KT지분 15% 보유 가능(한국) - 기업마다 중국통 확보 비상(경향) - 삼성전자 "홈시어터 사업"강화..디지털TV 등 시장확대 겨냥(서경) - 신한지주 1분기 순익 1940억원(한경) - 데이콤, 2500억 유상증자(한경) - 대우차 해외법인 무너진다..폴란드법인 3조등 총 6조원 날려(매경) - 현대유화 매각 늦춰질 듯..1분기 영업익 344억 경영 급속개선(한경) - 범양상선, 법정관리 내달 마침표..새사장 장진원씨(한경) - 도레이새한, 가공필름 사업 강화..새한서 150억에 인수(한경) - 이재현 제일제당 회장 1000억대 BW 시세차익 포기(전조간) - 삼성 전사업장 완전금연(한경) - 공무원 오늘 첫 토요휴모(조선) - 이기준 서울대총장 사퇴의사(한국 등)
2002.04.26 I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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