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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블루칩 ‘마곡vs위례’ 승자는?
  • 하반기 블루칩 ‘마곡vs위례’ 승자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가을철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의 ‘8·28 전월세 대책’ 발표가 가을 이사철과 맞물리면서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은 지난 4월 발표된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양도소득세 혜택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늘면서 힘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 나온 신규분양 아파트에는 청약자들이 대거몰리는 등 하반기 주택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도 용인에 나온‘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1·2순위에서 마감됐고,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은 평균 2.34대 1, 울산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균 11.14대 1로 모집가구를 채웠다.바통을 이어 받아 이번주에는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택지지구 ‘마곡지구와 ‘위례신도시’ 분양이 시작된다. 두 지역은 모두 교통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분양가격이 주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위례신도시는 무엇보다 강남 생활권이라는 점이 우위에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이곳은 상반기 분양 시장을 이끌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역이자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탄탄한 자족기능을 바탕으로 청약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 ‘사통팔달·착한분양가’ 통할까 강서구 마곡동.가양동 일원에 366만5086㎡ 규모로 개발되는 마곡지구는 교통과 자족기능이 탄탄하다. 서울 지하철5호선 발산ㆍ마곡역과 9호선 양천향교ㆍ신방화역 등이 단지에 골고루 포진해 있다. 향후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대기업·기관도 속속 입주를 확정해 LG컨소시엄, 롯데,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이 2015년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여의도공원의 2배에 달하는 ‘서울 화목원’(가칭)도 조성될 예정이다. SH공사는 마곡지구 1~7단지, 14~15단지에서 총 28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 ▲59㎡ 80가구 ▲84㎡ 1510가구 ▲114㎡ 1264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포스코건설.한화건설.경남기업.풍림산업 등이 맡는다. 오는 9~11일 노부모 부양자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27일부터 일반 분양이 시작된다. 분양가는 84㎡의 경우 3억9000만원~5억5000만원대로 책정됐다. 같은 날 힘찬건설이 마곡1지구 B-3블록에‘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 24~29㎡ 341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1분,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5분 거리다. 평균분양가는 800만원대 초반대다.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위례신도시 ‘강남 불패 신화’ 이어갈까위례신도시는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로 저렴한 분양가에 질 높은 주거 지역으로 통한다. 강남과 판교와 맞붙어 있다. 인근에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장지 택지개발지구·문정법조타운·동남권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 지구가 인접해 있어 잠재력이 풍부하다. 교통 역시 서울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8호선 연장선 우남역이 신설예정이고 지난 7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따라 경전철 신규 노선인 위례신사선과 신도시 내부 트램도 조성된다. 강남권으로 묶이지만 분양가는 강남지역 전셋값 수준이다. 오는 6일 위례 아아파크1차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하반기 분양대전이 시작된다. 하반기에만 예정된 신규분양은 모두 4979가구다. ‘위례 아이파크1차’는 지하3~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7~128㎡ 총 400가구다. 다음달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A2-9블록에 내놓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 94, 101㎡의 687가구다. A3-9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전용 101, 113㎡의 972가구다. 대우건설은 두 단지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다.같은 달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서는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면적 96~99㎡, 총 390가구다.
2013.09.03 I 정수영 기자
위례 이후 청약시장, 내집마련 어디
  • 위례 이후 청약시장, 내집마련 어디
  •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부동산시장이 침체의 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요즘이지만 인파가 몰리는 곳이 있다. 바로 아파트 모델하우스 얘기다. 분양을 앞두고 문을 열었다 하면 방문객 2만~3만 명은 예사다. 청약 경쟁률도 최고 300대 1로 치솟는 곳도 많다. 지난해만해도 파리만 날리던 분양시장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아파트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이유는 정부의 정책 영향이 크다. 정부가 분양시장에 과감한 ‘군불 때기’에 나선 때문이다. 정부가 연말까지 6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신규 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5년간 발생하는 양도세를 면제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미분양이 아닌 신규 분양에 대한 양도세 감면은 최근 잇따른 거래활성화 대책 때 내놓지 않았던 파격조치다. 여기에다 무주택기간이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에 점수를 매겨 당첨자를 가리는 청약 가점제를 대폭 완화, 무작위 추첨제로 변경한 점도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다. 누구든지 ‘운’만 좋으면 인기지역 아파트를 당첨받을 수 있어서다.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장롱 속 청약통장을 다시 꺼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분양시장, 하반기 ‘큰 장’ 들어선다 청약시장에 온기가 돌자 주택건설업체들도 본격 분양 채비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동안 대기하고 있던 물량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하반기 공급 예정물량은 8만623가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65배 늘어난 수치다. 지방 분양 물량(4만5918가구)이 감소하면서 전국 분양 물량(12만6541가구)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간 줄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알짜 분양단지들이 줄줄이 청약을 대기하고 있어 청약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보금자리주택 물량이 관심을 끈다. 8월 강남구 대치동 청실 재건축 총 1608가구 중 1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 세곡 2보금자리지구에서도 7월과 10월 두 차례로 나눠 1634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서초구에서도 잠원동 대림 재건축(9월), 반포동 e편한세상 반포한신(11월)이 새 주인을 찾는다. 재개발로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마포구 아현동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삼송신도시(7월), 광교신도시(8월), 위례신도시(10월) 등 신도시 물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 김모(54) 중개업자는 “인기지역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모델하우스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중개업소에는 정작 파리 날리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지방의 경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부산 대연6구역(12월), 대구 월배지구(10월), 대전 죽동(10월), 울산 중산동(9월)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 경우 치솟던 청약경쟁률이 다소 주춤해지고 있으나 양도세 면제라는 마취효과가 연말까지 지속되므로 대체로 순항할 것으로 점쳐진다.가격메리트 부각되는 곳만 선별 청약을 부동산 시장이 저성장체제로 접어든 만큼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청약하는 것은 금물이다. 지난 2000년대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는 분양을 받은 것 자체가 대세상승 열차에 타는 티켓을 구입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비싸도 입주 때 가격이 올라 충분한 보상을 해줬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입주 때 시세가 오히려 분양가 이하로 떨어져 ‘분양불패 신화’에 균열이 생긴 상황이다. 따라서 주변 시세보다 10%이상 저렴한 곳에 선별적으로 청약을 하는 것이 좋다. 분양가가 싸지 않다면 오히려 기존 매매시장에서 내집 마련을 하는 게 나을 수 있다. 기존 매매시장은 하반기에 취득세 감면 종료로 거래가 뜸해지면서 급매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 금리가 바닥을 찍고 오를 가능성이 높으므로 중도금 대출규모를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최근 분양시장 청약경쟁률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떴다방들이 몰리는 것은 분양권 단기 전매차익 수요도 한몫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입주 후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은 면제가 가능하나 입주전 분양권을 사고 팔 때에는 면제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다운계약서나 청약통장 불법 매매 유혹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특히 청약통장 매매는 그 자체가 불법인데다 청약통장 보유자가 행방불명이나 사망할 경우 권리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는 등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박원갑/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
2013.07.05 I 김보리 기자
故 박태준 회장 1주기..`추모 열기 뜨겁다`
  • 故 박태준 회장 1주기..`추모 열기 뜨겁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1주기(13일)가 다가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추모 열기가 뜨겁다.▲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청암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박 명예회장의 묘소가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로 자리를 옮겨 부조제막식과 ‘청암 박태준 연구총서’ 출판기념회도 개최한다.포스코가 태동한 포항에서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린다. 포항시는 박 명예회장 1주기를 맞아 시청사와 산하 기관에 국기를 제외한 포항시기와 새마을기 등을 조기로 달아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청사 로비에 시민이 참배할 수 있는 헌화 공간을 마련하고 고인의 활동 영상전과 사진전을 개최한다.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 마련될 분향소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포스코 임직원, 시민 등이 찾아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헌화할 예정이다. 포스텍(포항공과대)도 대학 내 노벨동산 청암조각상 앞에서 대학 직원과 포항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연다. 이 조각상은 지난해 12월 대학 직원과 시민 등의 기금으로 세워졌다.‘철강왕’ 박태준은 1968년 “조국의 근대화를 위해서는 기필코 제철소를 지어야 한다”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뜻에 따라 당시 포항종합제철을 세웠다. 이후 평생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살겠다”는 뜻을 지키며 한국 철강산업을 꽃피웠다.1980년부터는 정치에도 참여해 민주정의당 대표,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다. 2000년도에는 36년 동안 살았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집을 팔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 후 그의 명의로 주택을 소유하지 않을 정도로 검소하기도 했다.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생전 ‘경영에 관한 한 불패의 명장’이라고 칭송할 정도로 박 명예회장은 기업인의 모범이자 스승이었다.
2012.12.12 I 서영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朴 "제3의 변화로 국민행복시대 열 것"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朴 “제3의 변화로 국민행복시대 열 것”-상처만 남은 ‘中기업 상장’-日, 한·미·중 3國 대사 차관급으로 전격 교체-경영학자 1000여명 위기극복 논의▲종합-배드뱅크 세워 ‘급한 매물’ 매입추진-강남3구 주택거래 1년새 36% 뚝-민간 역모기지론 신청때 수백만원 초기부담 줄어▲중국기업 국내상장 5년-수수료 눈먼 증권사-외국기업 유치 혈안된 거래소가 공범-中기업 강제퇴출 1호 임박-외국기업 줄줄이 상장 ‘보류’▲박근혜 새누리 대선후보-박근혜 “경제민주화·복지·일자리..대통합시대 열겠다”-朴 대세론 통할까-비운의 퍼스트레이디, 34년만에 청와대 재입성할까-朴 넘어야할 네거티브는...▲정치-文, 수도권 절대강세..孫, 전국 고른 지지-정부, 독도문제 日 무시전략-줄·푸·세→경제민주화 최근엔 성장·분배 절충▲한·중 수교 20주년 세미나-中 지방도시 중산층 3억명..내수시장 올라타라-한·중 경제 이젠 수평적 공생 도모할때▲국제-美노조 高실업에 “투쟁보다 일자리”-구카이라이 사형유예 판결-궁지에 몰린 외교 국면전환-천연고무 年45만톤 감산-일본 희토류 수입 中비중 49%로 낮춰▲경제 종합-늦은 추석..선물은 과일·한우 대세-불황 심한 해운업 정부 지원 나서야-판촉·물류비 떠넘기기 여전-중동 등 수출 신용한도 3배 확대▲금융· 재테크-한은, 1조5천억 풀어 서민 지원한다-VVIP카드 신규출시 불허-“대출은 단기코픽스..자금시장은 CD금리로”▲기업과 증권-“일본차 대반격 심상찮다” 미국 급히 날아간 정몽구-한화그룹 ‘비상경영’-‘경영권 공백’ 다른 그룹은..▲기업·경영-‘꿈의 화질’ OLED TV 언제 나오나-한국형 앱스토어 좌초될 듯-발전사 원료, 국내 해운사가 운반▲중소기업·벤처-폭우·무더위에도 “고객 秋心 잡아라”-하이모, 패션기업으로 변신중▲과학기술/의료-원하는 기억 심거나 지울 수 있다-소 복제 성공률 두배 높여▲유통-소비 준다..가을신상품 20~30% 감소-계란·오징어 많이 먹어야겠네▲기업과 증권-유화株 ‘불황기 투자’ 藥뒬까 毒될까-옥수수값 꼭지 찍으면 대상株 사라?-8월 불패 엔씨소프트 8월 전패 대한항공-“연금펀드 수익에 年167만원 환급까지”▲부동산-‘富의 상징’ 주상복합 실속형으로-혁신도시 9곳 고유색깔 입힌다◇서울경제▲1면-“산업·민주화 넘어 국민행복시대 열 것”-저소득층 연금보험료 정부가 일부 지원한다-남아공 400억弗 원전 큰장 열린다-부동산 취득세 절반 인하 추진-보험료 2만원대 실손보험 나온다▲종합-규제 줄여도 시원찮은데 되레 늘려 84개…족쇄 채워놓고 닦달만-주택대출 소득공제폭 확대한다-궁지에 몰린 일본, 한·미·일 대사 모두 교체-눈 가리고 아웅하는 대형유통사-공기업 M&A시장도 레임덕-신흥국 무역금융 지원 최대 3배로▲정치-2008년 이후 줄곧 지지율 1위…한국 첫 女대통령 꿈꾼다-대선 D-120…양자대결이냐 다자대결이냐▲금융-갱신주기 1년으로…자기부담금은 10% 유지-CD보다 금리 높고 변동성 커 딜레마▲국제-ECB, 유로존 국채금리 상한선 카드 만지작-상하이지수 3년반만에 장중 2100선 아래로-중국, 구카이라이 사형유예 선고…추가 감형될수도▲산업-MK 긴급출국…주춤한 미국시장 해법 찾는다-LG ‘옵티머스 뷰’ 세계로 간다-디자인업계 제 목소리 낸다-올 추석물가, 청과·한우↓ 수산물↑▲증권-대선 레이스 시동…정치 테마주 다시 출렁-외국인 올 운수장비주 가장 많이 샀다-빙그레 늦더위 특수 타고 강세-장기 회사채 ‘귀한 몸’ 됐다▲사회-식료품 업게 불법 연장근로 심하네-인천 기업 해외투자 중국으로 몰린다▲부동산-불황에 알짜 단지마저 분양가 내린다-블록형 단독주택지 천덕꾸러기로 전락 ◇한국경제▲1면-美, 이번엔 2차전지 담합 조사-“국민대통합 시대 열겠다”▲종합-기업 돈줄 쥐락펴락 CFO도 ‘공모실험’-박재완 “투자 늘려달라” vs 재계 “규제부터 풀어야”-일본, 韓·美·日 대사 동시 교체▲정치-朴 “경제민주화·복지·일자리 중심 제3패러다임 만들 것”-수도권·40대·여성 ‘트리플 장벽’ 넘어야 청와대 보인다▲경제-움츠린 농기계, 수출 활로 찾는다-“판매수수료 인하는 찔끔, 납품업체 부담금 더 늘려”▲금융-너도나도 “수수료 깎아달라” 은행압박-CD 내달초 사라질 위기▲국제-유럽 파생상품시장 놓고 美·獨·英 ‘삼국지’-세계 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도 위험자산 ‘군침’-美 건초값 1년새 150%↑..육류·유제품 가격 비상▲산업-삼성전자 ‘VIP 고객社’ 명단이 바뀐다-미국으로 달려간 정몽구-한화 “불가피한 경영 판단이었다” 항소-“넥솔론 태양광 기술로 연말 日 진출”-‘우후죽순’ 車블랙박스…4만원대까지 등장-“인천에 코엑스보다 큰 쇼핑몰 연다”▲증권-‘매도 폭우’ 맞은 삼성전자-정치 테마株 ‘아마겟돈’ 속으로-창호·골판지·보일러…비인기株의 반란-두산인프라 ‘영구채권’ 승인 못받아 발동동-농심, 현금 5000억 있지만 M&A 눈길 안줘▲부동산-타워팰리스도 경매 ‘찬밥신세’-서울, 지난달 2년만에 최대 하락-7월 주택매매 작년보다 22% 감소-새누리당 부동산 대책 추진
2012.08.20 I 한규란 기자
  • 짜내고…짜내고…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엘리베이터 사용금지, 에어콘 대신 선풍기~ 복장은 시원한 반바지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쌍방울은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비용절감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이번주에도 사무실 선풍기로 몇 대로 버텼다. 불황에 한 푼이라도 아끼고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것. 실제 비용절감 효과 뿐 아니라 직원들의 위기의식을 고취하는 효과도 있다. “희망 퇴직자를 모집합니다. 1년 이상 근무한 정직원이 대상입니다. 희망퇴직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치에 해당하는 월급을 위로금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희망퇴직은 없다’며 ‘단순한 조직개편이 있을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던 엔씨소프트가 실제로 ‘자발적 퇴직’의 형식을 빌린 구조조정 절차를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성장일로를 걷던 엔씨소프트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것이다. GS칼텍스도 IMF외환위기 이후 14년 만에 희망퇴직을 통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장기화된 불황 앞에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올초 ‘해외 10대 트렌드’보고서를 통해 세계경제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의식주 전반에 걸쳐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 구조조정, 품질과 가격 모두를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 온라인 쇼핑몰, 소셜커머스(공동구매) 등의 저가 유통채널 선호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셀프(Self), 스파이시(Spicy), 심플(Simple)을 의미하는 ‘3S’가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불황일수록 사람들은 외식보다는 집에서 스스로 식사를 하고, 매운 음식을 즐기며, 잘 차려 먹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경향이 짙어질 것이란 전망이었다. 이 같은 예상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백화점은 전례가 없는 한달간의 최장기 정기세일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팔리지 않아,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벌였지만 이마저도 신통치 않은 결과를 보였다. 반값 이하를 내걸어야 겨우 소비자들의 눈길을 가로잡을 수 있었다. ‘명품 불패 신화’도 깨졌다. 일반 소비재 매출이 꺾여도 ‘나 홀로 호황’을 누리는 품목으로 인식했던 명품은 2분기부터 매출이 꺾이기 시작했다. 경기침체 여파가 고소득층도 명품에 지갑을 여는 것을 주저할 만큼 분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불황이 장기화되자 생활패턴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다. ‘자기 과시적인 소비’가 줄고 ‘이성적인 소비’가 늘고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 부상하는 제품 유형이 ‘칩시크’(cheap-shic) 상품이다. 싼 가격에 품질, 디자인등 핵심 가치를 갖춘 브랜드나 서비스를 의미한다. 명품과 저가 제품으로 양분돼 있던 기존 시장의 틈새를 겨냥한 새로운 아이템이다. 계속되는 불황에 따라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고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상품을 찾는 실용적 소비에 주목하고 있다.
2012.08.03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위기에 빛난 현대차
  • [이데일리 박정일 기자]◇매일경제신문▲1면-靑·5대그룹 “투자늘려 내수 살리자”-상반기 매출 42조 사상 최대..위기에 더 빛난 현대차-수출 급감에 다급한 중..‘위안화 절하’로 급선화-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발전소 200억弗 MOU-오늘 14~17시 블랙아웃 우려▲종합-“그리스 긴축의지 없어…수개월내 자멸”-육사 인기 짱-결혼 줄고 이혼 늘고…이사도 못가▲정치-非朴 “朴 대세론 무너졌다”..非文 “문재인으론 안된다”-박지원 체포안, 여야 경선일정도 바꾸며 충돌..새누리 내달 2일 처리 ‘올인’..민주 민생 외치며 결국 ‘방탄’-朴캠프 “힐링이 필요해”-김정은 부인 리설주 7년전 인천 왔었다▲국제-월가 침체로 9·11 현장 재건축 차질-웨일 前씨티 회장 “대형은행 해체해야”▲경제·금융-“CD 대체금리, 단기 코픽스로”-KB, ING한국법인 인수에 주력▲기업과 증권-현대車 사상최대 실적…프리미엄 전략 통했네..85%…해외서 팔았다..15%…유럽서 팔았다-독일에선 이미 i30=골프-불안한 전력…ESS에 길을 묻다-‘허’를 찌른 강신호..“전경련 위상 추락은 허창수 회장 탓”▲유통-“찜통더위 우리는 반갑죠”…빙과판매 25% 늘어-주정값 5.6% 인상..소주가격도 오르나-SK하이닉스 1년만에 흑자 전환▲부동산-실평수 절반이 서비스 면적이라고?-불패 세종시 첫 분양미달▲사회-취업률 뻥튀기한 대학들-성범죄자 신상공개 3년 소급적용◇한국경제신문▲1면-‘일자리 보호주의’에 우는 한국청년-2분기 0.4% 저성장 쇼크..경제동력 ‘탈진’-“부실회사채 투자손실 증권사 책임 아니다”-현대차 ‘해외 질주’…상반기 순익 최대▲종합-육사 경쟁률 22대1…27년 만에 최다 지원-정갑영 “정치권 공약대로 하면 한국 경제는 망할 것”-수출·투자·내수 ‘트리플 침체’…上低下低 ‘L자형’ 저성장 우려-김정은, 아버지와 차별화로 인민 지지 얻기…개혁·개방 불가피▲정치-지지율 역전…朴캠프 ‘안철수 검증’ 총공세-민주 ‘8월 임시국회’ 강행-문재인·김두관 “노무현 정신 계승”▲국제-인도네시아 두부값 33% 폭등…생산중단-영, 34년 지켜온 최고 신용등급 ‘흔들’▲경제-‘눈먼 돈’ 原電 지원금 제도 13년만에 확 뜯어고친다-내수침체로 세수확보 ‘경고등’▲금융-‘소녀시대 카드’로 금융 한류 일으킨다-대우인터 보유 교보 지분 24% 어피니티 컨소시엄 인수 확정▲산업-현대차 매출 90% 해외서…프리미엄 전략 통했다-파산한 옛 계열사 왜 인수? 만도 노조게시판도 시끌-정몽구 품질경영 원천은 ‘의식 개혁’…신차 3년내 無고장률 17%→78%▲증권-덜 입고…안 먹고…안 사고…눈물의 의식주株-부동산·인프라 2중 엔진 식었다-소송비 때문에…LGD, 2분기 매출 사상 최대에도 순손실-차입매수에…삼영홀딩스 주가 곤두박질▲부동산-날개 꺾인 강남 재건축, 3000만원선 ‘흔들’▲사회-특목고 열풍의 그늘…작년 3천명 중도이탈-아동·장애인 상대 성폭행범 신상공개 2007년부터 소급◇서울경제신문▲1면-위기의 한국은행-2분기 성장률 반토막…L자형 우려 커진다-브라질, 한국산 타이어 덤핑 조사-이달 수출 마이너스로 돌아설 듯-中, 위안화 평가절하 철회▲종합-이부진의 꿈 물거품 되나..서울시, 호텔신라 신축안 세번째 퇴짜-SK하이닉스의 화려한 부활-김정은 부인 리설주, 2005년 인천 다녀갔다.-“고리1호기 늦어도 내달 3일 재가동”-CD금리, 장기적으론 RP시스템으로 바꿀 것▲정치-진보당 ‘李·金 제명의총’ 표류-비박, 박근혜 5·16 역사관 맹공-“총선패배 책임” 문재인 집중공격▲금융-모집인 한 명도 없는 퇴직연금 모집인제도-ING생명 인수전 여전히 안갯속▲국제-유로존 불똥 영국으로…AAA지위 뺏기나-유로존은 강등 도미노-복지함정 우려 커지는 일본▲산업-불황에 강한 현대차-LG디스플레이, 고브가 라인에 1조000억 투자-돈버는 앱 인기몰이▲증권-LG전자 바닥 찍었나-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2배 이상 껑충-길어지는 증시 침체…상장폐지 후폭풍 오나▲사회·부동산-대학 취업률 부풀리기 천태만상-팬션 취소 수수료 폭탄
2012.07.26 I 박정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너진 `재건축불패`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무너진 ‘재건축불패’ 금융위기 수준 추락-스위스 ‘비밀금고’ 싱가포르 이동중-기업총수 횡령 집행유예 못받는다-있는 돈도 못쓴 국가장학금-박재완 재정부장관 “한전 구조조정 없인 전기료 인상도 없다”▲종합-제주~상하이 첫 크루즈 로터스마인·CITS 내년 2월부터 -점유율 70%..한국은 ‘삼성폰 천국’-불황 두려운 기업들..휴가는 더 오래, 휴가비는 짜게▲자금 블랙홀 싱가포르-글로벌 자산가들 ‘고수익’ 포기..‘3S 투자’로 전환-아시아 헤지펀드들 ‘원금지키기 최우선’-싱가포르PB는 국내와 달리 IB가 주업무▲종합 -박재완 장관 “다중채무자 구할 맞춤형대책 낼 것”-규제 확 푼다더니..3년새 2500개↑-규제 늘린 주범은 정부 아닌 국회의원들-연말 끝나는 R&D 세액공제 연장 검토▲무너진 재건축-금리 내려도 집값 요지부동 “20% 안싸면 내놓지도 마세요”-새집 많은 잠실 ‘전세서 매매로’ 갈아타기도-“큰집·추가 분담금 싫다” 우성2차 現평수로 재건축▲정치-진보당 새대표에 신당권파 강기갑..李-金 제명·야권연대 탄력받을 듯-쇄신파 ‘입’ 막은 새누리당-이한구 ‘朴 뜻대로’ 사실상 복귀-非文 3인방도 협공▲리보조작 파문 전세계 확산-입맛대로 주문해 이익 뻥튀기·자금난 은폐-한국은 안전한가..CD거래 거의 없어 언제든지 왜곡 가능▲국제 -홍콩 최대 부동산재벌 뇌물죄 기소-中 농촌주택으로 경기부양 -“美 10년간 1.5% 저성장”-페레그린 창업주 1억弗횡령 인정-“中, 김정은 訪中 대가 핵실험중단 요구”▲스칼라십 해저드-고대 24억·연대 22억·한국외대 17억..국가장학금 못줄판-국가장학금 늘었는데 학생들은 불만 속출▲경제 종합-美서 카드결제땐 3% 수수료-농지 한번 빌리면 최소 3년-불경기에 정부도 공동구매 유행▲금융·재테크-현금서비스 한도 축소-2·3차 협력업체 대출받기 쉬워진다-은행들 예금 금리 잇달아 인하 ▲기업과 증권 -하반기 최고급 세단들이 쏟아진다-유류할증료 올들어 최저수준-KOTRA, 수출전문인력 기업현장 투입”▲기업·경영-‘윤부근 냉장고’ 개발스토리 최대용량에 도전..1000번의 시행착오-농사에 푹 빠진 국내 종합상사들-조선업계 “배기가스 줄여라” 비상▲중소기업·벤처-케이엔디티앤아이, 플랜트 안전관리 우리가 최고죠-美 비스테온, 한라공조 매수 진통-재취업으로 ‘인생 2모작’ 일군다▲유통-신원, 伊명품 브랜드 인수-새벽에 낳은 계란 오전에 팔아요-상품권을 현금인출기서 산다 ▲기업과 증권-한솔그룹株 동반상승 이유있네 -조선사, 대규모 회사채 발행 잇따라-한솔CSN·케미칼등 삼성에 공급확대-퀀트펀드 수익률 ‘극과 극’-中 국부펀드 한국 투자 없던일로?-국내 업계 2위 AJ렌터카 공모▲부동산 -인천구월 아시아드선수촌 2차, 3.3㎡당 795만원-서울 도시형주택 1300가구 집들이-서초우면 국민인대 457가구 이번주 분양▲사회-의사들 돈 더 챙기려 주먹다짐까지 -국내상륙 마친 해외로펌 -불난 타임스퀘어, 경보기는 ‘침묵’-전국 곳곳 잇단 장마피해 ◇서울경제▲1면-자산 양극화..살맛 나는 상류층-살맛 잃은 중산층-납품가 후려치기 대형 유통사에 수백억 과징금 부과 -대기업 총수 경제범죄 집유·특별사면 금지 추진-하반기 수도권 집값 2% 떨어질 것-신원, 伊 명품 브랜드 인수▲종합-알로에 음료 브라질서 금수 해결방법 좀 찾아주세요-중국 공략..박성철 회장의 꿈-불황탓에..직원 휴가비도 줄였다-내달 항공료 부담 줄어들 듯▲기획-고액자산가-중산층 1인당 자산 격차 962배로 벌어져 ▲종합 -“경제민주화 하려면 솜방망이 처벌 막아야”-돈맥경화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상반기 무역수지 차 빼면 200억달러 적자-리보 조작,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위기의 자영업-폐업 늘면서 빈곤층 전락..가정 파탄..생활고형 자살까지 ▲종합 -판촉사원 인건비 전가 등 유통사 불공정 행위 경종 -강기갑, 통합진보당 신임 당 대표로 당선-올 조세지출 대규모 수술 예고-흔들리는 새누리 리더십-문재인, 박근혜 유일 대항마 이미지 굳히기▲기획-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하반기 경제 그다지 나쁘지 않아”▲금융-정태영의 뚝심..유럽 금융 심장부 파고들었다-저축은행 연계영업 실적 인사고과때 차별 못한다-안택수 이사장 연임에 금융위 인사차질-“유동성 이상없나”..당국, 은행 해외점포 실태 점검▲국제-신흥국 달러 구하기 비상 -중국 경기둔화 먹구름..자원 수출길 막힌 중남미 직격탄 -영국 경기 부양 드라이브-비자·마스터 등 미국 카드사 가맹점에 72억달러 물어내야▲산업-냉장고, 양문형 지고 3~4도억 뜨고 -두산인프라, 980억 규모 엔진 미 공급-현대 프리미엄 차 수출 1년새 2배 이상 급증-유통업체 10곳 중 7곳 “물류비 작년보다 늘었다”-KOTRA, 수출부진 타개 비상체제 가동-셋톱박스 쉼없는 진화-수그러들지 않는 스마트TV 망 논란-신세계, SSM 사업 속도 낸다 -속옷 시장 3파전 가열-신세계 상품권 은행 ATM서 판매▲자동차-마이너 수입차의 대반격▲증권-공모주 모처럼 쏟아지는데..투자매력은 “글쎄”-투자의견 유보 늘어난다-펀드판매 전문회사 허용 검토 -아모레퍼시픽,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로 강세▲사회-대형병원 수십억대 의료기기 리베이트-하차하려던 KTX 승객 승강 발판 사라져 추락 -국민 노후준비 100점 만점에 55점▲부동산-경기침체 탓 대형 건설사도 후분양으로 -강남 보금자리 912가구 9월 집들이-강남권 시프트 임대료 3년새 2배 껑충 ◇한국경제▲1면-재건축 ‘면적 다이어트’-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인선 ‘파행’-신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인수“출총제 부활 신중해야”..김동수 공정위원장, 경제민주화 공약 분석중-무역수지 ‘불황형 흑자’..수출입 모두 둔화▲굿모닝-전경련 하계포럼..‘기업 생존전략’ 머리 맞댄다-기업들, 경기침체 여파 휴가일 늘고 휴가비 줄여▲이슈&분석-안택수 ‘퇴임 송별회’ 하던 날 김석동은 ‘安 연임’ 제철-중부발전, 3개월 공백..한수원, 두 차례 공모-삼성디스플레이 개발팀 절반, LG로 기술 빼내 옮기려다 덜미 ▲뉴스 포커스-6월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믿었던 車마저..31개월만에 수출감소-통진당 ‘강기갑 체제’ 출범-새누리 “횡령·배임 재벌총수 집유 금지”▲정치-결선투표제 뭐기에..文 vs 非文 경선룰 갈등-이한구 원내대표 복귀할 듯-非朴, 박근혜에 ‘벌떼 공세’▲오늘의 이슈-“가격 뚝뚝 떨어지는 대형 대신 소형 2채 받자”-서남표의 辯 “계약해지는 정치적 결정..자신사퇴 없다”-85㎡ 이하만 지어선 남는게 없는데..건설사·조합 고민▲국제-글로벌 식량대란 4년만에 다시오나-대형은행 리보조작 가담 美·英, 2007년에 알았다-美 카드사 상대 ‘7년 전쟁’ 가맹점 승리-“유로존 위기는 정치의 위기”▲경제-‘농협 지원·산은 민영화’ 패키지 처리 운명-국민 노후준비 ‘아주미흡’-“환불 없다” 배짱..블리자드에 과태료 부과-홍석우 “한전 전기료 인상안 수용 힘들다”▲금융 -“노인 실손보험 가입 1%뿐..전용상품 시급”-실손보험료 3년 만에 평균 40~50% 올라..민원 급증-현대캐피탈, 英시장 진출▲산업-박지성 등에 없은 에어아시아 국내 저가항공시장 ‘공습 경보’-STX-産銀 ‘자산 패키지 매각’ 협상 난항-재계, 야당 만나 ‘기업 때리기’ 자제 요청키로-SK가스, 프로필렌 사업 진출한다▲기업&CEO-파업에 발목 잡힌 박세창의 한탄-껄끌러운 금호家 형제 모이긴 했는데 -더위 한창인데..에어컨 값 ‘뚝뚝’-수도권 휘발유 가격 다시 오름세▲IT·모바일-유선인터넷도 데이터 상한제 도입되나 -중국 인터넷에 주민번호 노출 막는다-방통위 민원전화 절반 이상은 ‘요금 불만’-하루 1만5천원에 유럽서 데이터 무제한 ▲중소기업·벤처-휴대폰 부품中企, 폭염보다 뜨거운 매출 랠리-한국벤처투자, 540억 ‘엔젤펀드’ 조성-KIST·국립재활원·서울대 의대, 재활 로봇 공동 개발 나선다▲생활경제-박성철의 명품 도전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CJ ‘햇반’ 값 9% 오른다-신세계 상품권, ATM으로 구입▲증권-외국인, 애플 사려고 삼성전자 팔았나 -웅진코웨이 매각, 그룹에 미칠 영향은 -연금펀드 수익률 중간점검 해보니..-박재석·박영주·정동익 등 ‘노장’들의 약진-“차입매수로 M&A해도 지분 100% 사들이면 합법”-버핏과 소로스가 올 3분기를 주목하는 이유▲사회-약만이 아니었네..의료기기도 대형 리베이트-英·美 로펌 3곳 국내업무 시작-檢, 수백억대 DB보안 핵심기술 유출사건 수사▲부동산-경의선 철길이 집앞 공원..주변 집값 ‘들썩’-오송 간 식약청 직원에도 세종시아파트 특별 공급-8~10월 입주예정 아파트 지난해보다 20% 감소-분양시장 한산..구월아시아드선수촌·전주오피스텔 청약
2012.07.15 I 정병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5년 불패` 제조업이 흔들린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돌입 -한은, 이젠 통화량도 살펴본다 -아시아 인프라 시장서 유럽계 몰락..8조弗 황금시장 열렸다 -아파트 하자보수 받기 쉬워져 ▲종합 -전국민 정신건강검진..정신과 상담이력 안남아 -롯데百 직원 100명 현장 발령..느로삼성은 공장 멈춰 -LIG증권 내달 부산지점 폐쇄 -타이거펀드 회장 " 유럽, 유로화 가치 떨어뜨려 위기탈출할 것" ▲정치 -새누리 `2030` 공략..청년최고위 만든다 -김두관 "박근혜 국정운영 잘 할지 의문" -"누구 뒤에 설까" 민주 의원들 고민중 ▲국제 -이집트 대선 뚜껑열자 거센 반발 -이케아, 인도에 2조원 투자 -파라과이 대통령 탄핵 `외교마찰` -GM, 쉐보레 크루즈 48만대 리콜..한국은 예외 ▲경제 종합 -잦은 금융위기에 통화정책 무력 -정전 3분뒤 비상발전기로 복구 ▲금융 재테크 -모바일 금융에 은행 점포 줄이기 시작 -"대형사 수수료 인상위해 카드사 공동으로 교섭을" ▲기업과 증권 -윈도8 탑재한 삼성 태블릿PC 나온다 -도요타, 하이브리드로 현대차 압박 ▲기업 경영 -갤럭시S3, 일정·뉴스도 읽어주는 `개인비서` -LG전자 직무대학 10개 개설 ▲중소기업 벤처 -웅진패스원과 합병 IT·마케팅 강화 -락앤락, 중국인 마음 사로잡다 ▲유통 -대형마트 마다 `대표수박` 있다 -면세점 휩쓸고 간 유커 ▲기업과 증권 -공매도 쇼크로 이어지나 -28일 EU정상회담서 해법 나올까 -정유·화학·항공주 하향 조정폭 커 -IT 주가 하락은 과도한 기대치 빠지는 과정 -하나대투·HMC, ELS 불완전 판매 심각 ▲부동산 -대구 중구의 `화려한 부활` -"환경평가 깐깐하게" 부처간 충돌 -임대주택 진화..교육·일자리·복지까지 책임진다 ▲사회 -화물연대 미가입 27대 연쇄방화 -전쟁 잊으면 또 위기 오는데.. -내 통장이 보이스피싱 악용됐다면 ◇서울경제▲1면 -빚 권하는 사회 -소비 트렌드, 1~2인 가구 중심으로 -산업단지 지붕 활용 태양광 발전 추진 ▲종합 -마트 북적, 시장은 한산..중소상인 "다 죽는다" 반발 -입원 필요한 중증 환자만..정신질환 범위 줄인다 -FTA 가격인하 방해 첫 제재 ▲빚 권하는 사회 -시도 때도 없이 문자 전화 유혹..다중채무 수렁으로 몰아 -금감원장, 2금융권 대표와 연쇄 회동..적극적인 대출 리스크 관리 주문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세일중 -깊어진 불황으로 꽉 닫힌 지갑 열자..내리고 또 내린다 ▲기획 -30년 후엔 전체 가구의 70%..특화 서비스·상품 봇물 이룬다 ▲종합 -건설관리공사 노조, 비리 연루 사장 구하기 "민영화 저지 방패용" 비판 -정몽준도 완전국민경선 요구..파국 맞나 -여야 "대형마트 영업제한 법으로 강제" ▲기획 -"더 줄이고 더 깨끗해야 산다" 에너지 절감·친환경 전도사로 -에너지는 신성장 동력..재계, 투자 활발 ▲경제전망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내용 촉각 -28~29일 EU 정상회의 위기해법 나오나 ▲기획 -공기업, 관료적 마인드 버리고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야 ▲금융 -지연·학연 앞세운 정권 실세 놀이터..지배구조 뿌리째 흔들어 -금융위, 대형마트와 카드 수수료 직접 협의 ▲국제 -중국 통계 부풀리기 또 도마에 -MS, 결국 애플 따라하기 -불협화음으로 끝난 유럽 빅4 정상회의 ▲산업 -러 LNG선 시장 잡자 -BMW는 성공할까 시선집중 ▲산업(정보기술) -삼성VS애플 혈투 지켜보고도..국내기업 UX특허 무관심 여전 -챗온, 사내 메신저로 전락하나 ▲산업(생활) -노출의 계절..바디용품 시장 후끈 -패션, 문화를 입다 ▲자동차 -이제 자동차는 움직이는 콘서트홀 -밟는대로 쭉쭉..달리는 맛 일품 ▲증권 -상장사 이익 쏠림 더 심해졌다 -"주가 방어하자" 자사주 취득 1조 육박 -LG생활건강, 화장품·음료·생활용품 3각 시너지 본격화 -삼성자산운용 자산규모 1위지만.. ▲네오스타즈 -팅크웨어, 블랙박스 시장 선점..매출 비중 50%로 높일 것 -에버테크노, 태양광 업체로 탈바꿈 ▲사회 -신분 세탁 국적까지 받은 조선족 -서울 중년여성 취업 가장 많았다 -목숨걸고 나라 위해 싸운 대가가 달랑 참전수당 12만원 ▲부동산 -명품아파트도 깡통 속출 -임대주택용 오피스텔 첫 달 2091실 등록 ◇한국경제▲1면 -`15년 불패` 제조업이 흔들린다 -오피스텔 청약은 `후끈` -위기 닥쳤는데..`근로시간 단축` 재추진 ▲굿모닝 -주택에도 `튀는 디자인` 바람 -대한항공-맹호부대 `베트남전` 인연..상생 결실 ▲이슈&분석 -미쓰비시·히타치 월115~127시간 잔업..한국, 52시간 넘으면 `불법`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에게 듣는다 ▲산업현장 긴급진단 -감산·휴무·눈물의 세일..`中시장 침체 겹치면 재앙 수준 충격" -구본준·권오현, 현장 찾아 `비상전략회의` -수출기업·재래시장 `아우성`인데..정부 "지표 괜찮다" 타령만 ▲정치 -여도 야도 "의원 특권 폐지"..실효성 논란 -김두관 "안철수와 플레이오프 가능" ▲국제 -유로존 위기해법 다시 안갯속 -유로존 성장협약 "잘될까?" -아이슬란드, IMF 빚 조기상환 ▲경제 -불황에 강한 `협동조합`의 재발견 -생업전선 내몰리는 중년 여성 ▲금융 -캐피털사, 저축은행·대부업 대출시장 넘본다 -저축은행 새 이름 `저축금융회사`로 ▲산업 -차부품용 특수강봉강..현대기아차, 자체 조달한다 -중견 전선업체 코스모링크, M&A 매물로 ▲기업&CEO -박영주 이건사업 회장 인터뷰 -STX, 러시아 국영 조선사와 합작 ▲IT·모바일 -SKT, 약정기간내 해지땐 위약금 물린다 -갤럭시S3, 유럽 선두 `질주` ▲유통·중소기업 -"토요일 장보기 불편했는데 다행" -이노션, 칸 국제광고제서 `광고 한류` ▲증권 -믿을건 실적뿐..코스닥 IT·장비주 `찜` -EU정상회의 `굿 뉴스`에 달려 -"영업제한 위법" 대형마트주 모처럼 볕들까 -하나대투·HMC투자증권 `낙제점` -세계 증시 뒤흔들 수 있는 `10대 티핑 포인트` ▲부동산 -2기신도시 분양 `봇물`..빨라진 교통으로 승부 -강남·분당·광교·오송 등 오피스텔 쏟아진다 ▲사회 -박원순 "버스 완전공영제 검토해 보라" -강도·성폭력으로 추방 조선족..신분세탁 후 손쉽게 재입국
2012.06.24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아리랑 3호와 교신..발사 성공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5월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그래핀` 비밀 삼성전자가 풀었다 -백화점·대형마트 불황탈출 안간힘 -코스피 62P 하락 `검은 금요일` -스페인도 뱅크런 조짐 ▲종합 -슈퍼리치, 브라질 국채로 소나기 피한다 -작년 위기때와 다른 급락장 -원화값, 김정일 사망 후 최저 -"수십년 만에 이런 불황 처음"..명품 불패마저 깨져 -허리띠 졸라매는 가계, 조육비도 줄였다 -골프회원권 `굴욕`..은행 담보서 제외 -김중수 "1920년대는 대공황, 지금 상황은 대불황" -상황 심각해지면 ECB 소방수로 나설듯 -배째라는 치프라스 "지원 끊으면 빚 안 갚아" -기재부·지방건설사 또 충돌 -귀농·귀촌 노하우 전수해 드립니다 -`금융사 파산` 투자보호기금 필요 ▲정치 -최후통첩 귓등으로 듣는 이석기 -민주 `야권연대 파기` 의총서 결정 -새누리 사무총장 누가 될까 -대선주자 5·18 광주로..안철수는 안 보여 ▲국제 -`해적질` 북한軍에 中 경악 -투자귀재 버핏, 63개 신문 또 인수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관세 도입 -美, 中태양광 덤핑 판정 -페이스북 시총 1040억 달러 ▲기업과 증권 -3나노대 반도체도 꿈이 아니다 -시간 쫓긴 STX "무조건 팔아라" -씨앤앰 `스마트TV` 내놨다 -"연기금 구원투수로 나설 때 됐다" -통신株 2분기 실적도 먹구름 -살생부로 변한 기관 `봄쇼핑 리스트` -급락장에 덜덜? 채권형 펀드는 `휴~` -1800 붕괴에도 살아남은 `용사들` -토종 사모펀드 스틱·IMM, LIG 넥스원 지분인수 `눈독` ▲부동산 -수도권 오피스타운 `新 삼국지` -혁신학교 덕 좀 볼까 -복선전철 주변 분양 봇물 ▲사회 -"노건평 주변 계좌서 수백억 뭉칫돈" -아리랑 3호와 교신..발사 성공 -"박영준 다른 업체서도 1억 받아" -EBS, 암호화 안 된 비밀번호 유출?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했지만··· -고리원전 납품비리 18명 전원 유죄 ◇서울경제 ▲1면 -`그렉시트` 공포, 금융시장 덮치다 -삼성, 그래핀發 IT혁명 이룬다 -결국 스페인으로 번진 그리스 불길 -불끄기 나선 정부 -美-中 태양광 패널 전면 무역전쟁 ▲종합 -삼성전자, 그래핀 응용 트랜지스터 기술 개발 -"예상보다 빠른 성과..이젠 상용화 박차" -하락세 여전···5·10 부동산 대책 약발 없었다 ▲들불처럼 번지는 유럽 위기 -스페인 사면초가···그리스 배째라式..유로존 시계제로 -G8 정상회의 위기 진화 대책 나올까 -국내, 패닉 장세에 추가하락 불가피..1600도 각오해야 -환율 1200원까지 상승압력 지속..당국 고강도 개입 가능성 -한국물 CDS 프리미엄도 급등 -"유로존 자금력 충분..정치적 해결이 관건" -유가·곡물값·공공료에 환율까지 안정되던 물가 4대 암초 -유모차 등 병행수입 활성화 -소득 늘었지만 지갑은 닫았다 ▲정치 -원희룡 "박근혜 따라가지 않을 것" -이·김, 벌써 출당 채비 마쳐 -민주통합 당권싸움 조직 대결로 -MB, 4년째 5·18 기념식 불참 -여야, 상임위 증설 않기로 -"제3 박근혜 키즈 육성"..2030 끌어안기 ▲국제 -시가총액 122조원의 페이스북 -美·中 태양광 패널 무역갈등 전면전 -5년 만에..美 FRB, 이사 7명 모두 채워 -중국 2분기 성장률 7.5% 안팎 예상 -일본 올 여름에도 의무 절전한다 -올랑드 "정부 살림부터 줄일 것" ▲산업 -STX그룹 자금난 숨통 트인다 -기아차 올 해외서 221만대 판매 -경남기업, 하노이 `랜드마크72` 전망대 개관 -중국인 "아시아나 띵호와" -LG, 구글TV 이달 말 美 출시 ▲증권 -곤두박질 증시 반대매매 급증 -금ETF 수익률 고공행진 -260개..신저가 종목 무더기로 쏟아져 -강원랜드 `경기방어주의 힘` -IT·車 기초자산 풋 ELW 대박 -아시아나항공 고유가에··· -NHN 저가매수세에 7거래만에 반등 -메리츠종금증권 투톱 체제로 ▲사회 -노건평씨 주변 계좌에 수백억 뭉칫돈 -최시중·박영준 구속 기소 -대법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맞다" -교통 대란 없었지만 시민 부담 늘었다 -고양외고 결핵 전명 우려 없어 -커피믹스 탈 때 봉지젓기 NO -가혹행위 따른 자살 장병도 순직 대우 ◇한국경제 ▲1면 -몸짱 열풍 채소·과일 소비 폭풍 -아시아 증시 `블랙 프라이데이` -삼성, 100배 빠른 `그래핀 반도체` 개발 -"이석기·김재연 21일까지 사퇴하라" ▲굿모닝 -속 끓이는 김우중 "난 탈세범 아니다" -`원전 제로` 일본, 하루 2시간 단전 -금융사, 파주 운정 보상금 `3조원 결투` ▲오늘의 이슈 -하버드 기숙사서 만든 페이스북..8년 만에 시총 122조원 기업으로 -저커버그, 203억弗 `돈방석` -아리랑3호 궤도 안착···관측영상·위성수출 `신호탄` 쐈다 ▲정치 -구당권파, 신당 차려도 40억 받아 `남는 장사` -진보당에 상임위원장 주라고? -北노동당 연상 강령..회의 때 당원증···조직엔 `총국` -非朴 `대세론 흔들기`..박근혜 `침묵` ▲경제·금융 -"유럽 위기는 금리버블 터진 것 연말까지 침체 이어져" -"정보유출 기업 주가 평균 5% 하락" -日 도쿄해상, 그린손보 인수 추진 -가구당 月소득 400만원 넘어 ▲국제 -뱅크런 스페인..16개銀 신용 무더기 강등 -美, 미얀마 제재 완화 22년만에 대사 보낸다 -印 IT, 루피화 약세로 함박 -유로존 붕괴 우려 심화..꺾였던 금값 반등 -北, 중국어선 몸값 3배 올려 -버핏, 언론재벌 욕심? 지역신문사 또 인수 ▲산업 -PN풍년·우진플라스틱..명문장수기업 `더킹` -`기적의 반도체` 시계 삼성이 3년 당겼다 -강남 38년 지킨 뉴욕제과 사라지고···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 김지현씨 -기아차, 올해 해외서 221만대 판다 ▲증권 -"시장 몇차례 더 출렁일듯..지지선 전망 의미없다" -신흥국 자금 회수해라..외국인 13일째 `엑소더스` -폭락장서 웃는 콘돔·우선株 -이 남자(마크 모비우스), 현대산업 사모으는데··· ▲부동산 -지역주택조합으로 `내집 장만` 해볼까 -개포 재건축 사업속도 경쟁 -반짝 올랐던 재건축, 한달만에 하락세 -경남기업, 하노이 최고층 전망대 개관 ▲사회 -노건평 측근 계좌서 수백억 `뭉칫돈` -"학교폭력대책, 15년전과 판박이" -최시중 12회 걸쳐 8억·박영준은 1억6천만원 받았다 -경찰, 통합진보당 폭력사태 수사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소송 패소 -서울 버스협상 극적 타결···남긴 숙제는
2012.05.18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ECB, 그리스 4개銀 유동성 공급중단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5월 18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한국경제 경고등 켜지나-EBS 중국發 해킹에 400만 회원정보 유출-박원순式 재건축 시장친화 급선회-ECB, 그리스 4개銀 유동성 공급중단▲종합-"버려진 아이 힘들었지만 난 행운아"-부동산시장 냉기 여전-"공기업 사장 후보를 찾습니다"▲강남 재건축 탄력-서울시 `소형 50% 룰` 후퇴..이르면 내년말 이주-달라진 서울시..`뉴타운 해제`도 조심조심▲다시 번지는 유럽위기-`긴축女帝` 메르켈도 전방위 압박에 성장 고민-2차총선 앞두고 긴축안 수용 압박▲中·美 경기부양 시동-中 내수 부양책 가동..전자제품 살 때 6조 보조금 쓴다-美 3차 양적완화 결국 꺼내나▲한국경제 위기의 시계-유로존 불안·부채빨간불..곧 경고음 울릴수도-정부 "펀더멘털 악화땐 즉각 대응"▲국제-JC페니 망가뜨린 `애플식 혁신`-생각대로 움직이는 로봇팔-JP모건에 집단소송 잇달아-中원로들 "저우융캉 축출" 서한▲정치-강기갑 비대위 `당권파 비례` 출당 시사-좌고우면 민노총-새누리 "종북세력 국회 진출 막겠다"-野 "상임위 5~6개 증설" vs 與 "불가"▲경제 종합-국세청, 악덕 사채업자 조사 확대-정유사여, 기름에 자유를-홍석우 "산업·주택용 전기료 함께 올릴 것"▲금융·재테크-마일리지 車보험 `펑크` 날라-카드사 ARS `왕짜증`-우리銀, 4천억 받아낼까▲기업과 증권-디스플레이도 `권오현`-구본무 `R&D 경영` 산업훈장 휩쓸어-GS건설, 사우디 리야드서 1조4000억원 발전소 수주▲기업·경영-日업체, 인센티브 퍼주다 실적악화-두산인프라 中 생산 4년새 2배로▲모바일-소셜커머스의 `절규`-스마트폰, PC에 도전한다▲중소기업·벤처-다윗과 골리앗 SW공방 진실은?-코맥스, 레이저광원칩 개발 獨·日 공급▲유통-SK네트웍스, 중저가 호텔시장 진출-레스토랑 빕스·애슐리 중국 간다▲기업과증권-뒤숭숭한 삼성전자-STX그룹株 `악`▲부동산-신반포 6차 최고 34층 재건축-"임대·분양주택 동일한 자재로"-수도권 전매제한 7월부터 완화◇서울경제▲1면-혁신·규제 조화 땐 `금융 한류`도 가능-개포 주공 재건축 소형 30% 의무화-그리스 4개銀 유동성 공급 중단▲종합-창원서 사상최대 보험사기-EBS 400만 회원 정보 털렸다-아리랑 3호 오늘 새벽 발사▲서울포럼2012-한국경제, 금융혁신·규제 조화 땐 수년내 유럽 추월할 것-창의성이 한류 확산 기본 조건-한·중·일 산업 체인 구축 필요▲종합-악덕 사채업자 253명 탈루세금 1597억 추징-유로존 잔류 압박 수위 높여-삼성카드에 에버랜드 주식 초과분 처분 명령▲국제-유럽발 위기, 일본 통화완화 정책에 불똥-미국 나랏빚 한도 턱 밑-적자 시름..도시바, 일본내 TV 생산 중단▲정치-꿈쩍도 않는 이석기·김재연-여야 원구성 협상 가시밭길 예고-박근혜 `숨고르기`·非박 주자 `존재 알리기`▲금융-제조업 따라 줄지어 나가지만 속은 부실-퇴출 면한 저축은행 힘겨운 행보-삼성생명, ING생명 인수전 발뺀다▲산업-건축자재업체 "친환경으로 불황 넘자"-삼성전자 올림픽 마케팅 스타트-"고객편익 최우선..판매량 집착안해"-"日·獨과 맞설 고급 기술인력 양성해야"-LG하우시스, 건축 단열재 시장 노크▲증권-금호산업 자산매각 협상 마무리 국면-가스전 추가발견 희소식-중소 제약주 비아그라 호재 업고 뜀박질-투신권 본격 주식 매입 신호탄?▲부동산-강남권 저층 재건축 잣대 될 듯-지난달에도 주택 거래 한산-피사의 사탑 같은 다리◇한국경제▲1면-電·車 불패..아파트 참패-유권자의 분노 "종북 진보당 퇴출"-ECB, 그리스 압박..4개銀 자금지원 중단▲굿모닝-재역전승 지켜 본 김승연 "목숨 걸어야 프로"-아리랑3호 발사..유리가 만든 위성카메라로 한반도 관측▲오늘의 이슈-강남 개포 재건축 착수..주공2.3단지 `소형 30%선` 확정-가정용 전기요금도 오른다▲뉴스포커스-돈줄 막힌 그리스..WSJ의 `4가지 시나리오`-조석래 효성 회장 "유로존 위기..동아시아 경제통합 기회"▲정치-민노총 "폭력 주사파와 결별"..진보당 혁신 주도-문재인 국토위, 정몽준 복지위..박근혜는?-`이·박 연대` 협공에 이해찬 진땀▲국제-백인국 美 흔들..히스패닉·흑인·아시아계 신생아 50% 넘어-아인혼 `입`에 오르내리면..주가 몸살-JP모건 `벼랑 끝`..FBI 수사에 소송까지▲경제-악덕 사채업자와의 전쟁..1597억 추징-"유럽 위기에 시장 너무 민감할 필요 없다"-한미FTA ISD 내달 초부터 재협상▲금융-`수익률 논란` 변액연금 가입 70% 급감-삼성생명, ING 아·태 인수전 불참-은행들 `스마트 금융` 大戰▲산업-"태어나보니 달동네..삼성 임원 되기까지 3만쪽 인생노트 썼다"-이건희 회장, 호암상 시장 맞춰 이달말 귀국-BMW·벤츠엔 없는 첨단장치로 무장..K9, 안전·경제성 `한수위`-"연결기준 흑자인데..한전 왜 앓는 소리 하나"-`30년 동업자` 결별..교원에선 무슨 일이?-중전기기 업체 동남, 매각 작업 돌입-신준호, 교육사업 진출..서울여자간호대 인수-명품 매출 26개월만에 감소▲증권-조정장 작년 8월 데자뷔? 무늬만 닮았다-티스톤, 3억弗 합작펀드 조성-스팩의 `재발견`..조정장서 매력 부각▲부동산-인천 분양대전..구월·송도서 `포문`-7월말부터 수도권 전매제한 최대 3년 단축
2012.05.17 I 이유미 기자
흥행불패 지역 강남권 오피스텔, 강남역 쉐르빌 눈길
  • 흥행불패 지역 강남권 오피스텔, 강남역 쉐르빌 눈길
  • [이데일리] 강남, 판교, 부산 이들의 공통점은? 최근까지 오피스텔 청약시 높은 경쟁률로 청약에 성공한 단지들이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신뢰와 4월에 시행될 세법개정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강남 3구로 분류되는 송파구에서 지난 6 ~ 7일 이틀 동안 청약접수를 받은 현대산업개발의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최고 139:1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어 앞으로 강남권의 오피스텔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권은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수요가 풍부해 소형 오피스텔의 공실률이 적다. 또, 환금성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며 “강남권의 경우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노른자 땅으로 지난 해말 강남 3구에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되면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져 향후 분양되는 물량에 많은 수요자들이 기대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 중 지난 17일(금)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분양에 들어가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에 눈길이 간다. 삼성중공업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과 위탁을 맡은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은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 동 총 297실 규모로 전용면적 18.68 ~ 27.73㎡의 9개 타입으로 수요가 많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냉장ㆍ냉동고를 비롯하여 붙박이장, 천정형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있다. 실내는 그레이 컬러와 오렌지 컬러의 2가지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며진다. 또한 12층에는 옥상정원을 꾸며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강남대로변에서는 극히 드문 모습으로 삭막한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단지 옆의 공개공지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의 트리플 역세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강남대로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앞에는 50여 개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불과 350m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신분당선은 분당에서 강남까지 20분 내에 이동을 가능하게 해줘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2018년에는 신분당선 용산 ~ 강남 구간도 개통할 예정으로 판교, 강남, 용산 등 중심업무지구를 모두 지나게 되면서 많은 교통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이 위치한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사이의 강남대로변은 부동산 가격이 높아 자산가치가 매우 큰 것이 장점이다. 강남대로는 하루 유동인구만 수십 만 명에 달하며, 사업지 주변에는 삼성타운을 비롯하여 강남 파이낸스센터, 교보타워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하여 외국계 기업 ㆍ금융 ㆍ 컨설팅 ㆍIT 기업 등이 밀집해 있다. 이와 함께 각종 학원과 강남역 상권과도 접해 있어 끊이지 않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논현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일(월), 21일(화)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문의) 02-3446-9767
2012.02.20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공정위, 수입차 가격거품 손본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서울경제 ▲1면 -韓·印尼 CEPA 협상개시..내달 핵정상회의 때 선언 -농협 신·경 분리 무기한 연기 우려 -여도 야도 '票 생각뿐'..경제 길을 잃다 -공정위, 이번에 수입車 업계 정조준 -中 지급준비율 0.5%P 또 인하 ▲종합 -"농협 배추 계약재배 왜 잘 안되나" -'의결권 지침' 안고치고 그대로..국민연금 올해도 '주총 거수기' -휘발유값 연중 최고..리터당 1985.37원 -은행 가계대출 올 25조 늘린다 -농협, 금융지주 통제권 놓고 '진흙탕' 싸움 -"美 고용시장 회복은 中企의 힘" -與 첫 공천 현장면접..도덕성에 중점 둔다 ▲국제 -푸틴, 대선 막바지 포퓰리즘 '점입가경' -싱가포르, 소득 불균형 해소 나선다 -中 보시라이, 원로 도움을 기사회생하나 ▲산업 -국산보다 비싼 부품·수리비 논란될 듯 -현대重, 차세대 의료용 로봇 개발 본격화 -삼성전자 TV 세계 점유율 6년 연속 1위 -국내 IT업체 'MWC'서 첨단 신기술 공개 -카페베네 "스타벅스 나라 美 잡겠다" -특급호텔 레스토랑 콧대 확 낮췄다 ▲증권 -올 그룹주 펀드 수익률 양극화..LG 14.5% 삼성·현대차 9.1%·5.7% -印 펀드질주..올 수익률 22% -코스닥 관리종목 지정 줄 잇는다 ▲부동산 -강남 개포 저층 '울상' 강동 둔촌 주공은 '활짝' -서울시 건축심의 기준 바꾼다 ◇매일경제▲1면 -스위스 중앙銀, 우리나라 국채샀다 -75조 사우디주택사업 한국수주 유력 -공정위, 수입차 가격거품 손본다 ▲종합 -대기업 올해 고졸 3만7천명 뽑는다 -프랑스 세계지도 `동해` 첫 병기 ▲글로벌 유동성 폭탄 -경기부양에..각국은 지금 `무제한 돈 살포` 도박 중 -美 고용회복 유동성 따른 착시? -중국도 `긴축 고삐` 푼다 ▲외환시장 방어막 구축 "외화예금에 달러 확 몰리게 하라" -외국인 국채 투매땐 시장 왜곡 국고채 안정계정·펀드도 추진 -비거주자 외화예금 5조 넘었다 ▲종합 -한덕수 신임 무역협회장 매경 인터뷰 "FTA, 정쟁 아닌 먹고사는 문제" ▲정치·외교안보 -적진 뛰어든 여아 뚝심파 후보 인터뷰 "27년 1당 독식 깨겠다" 광주출마與 이정현 "막판 뒤집기는 다반사" 대구출마 野김부겸 ▲국제 -그리스 2차 구제안 독일도 찬성 -中, 美영화 상영 대폭 늘린다 -"안정 원한다 "50개 도시서 푸틴 지지시위 -오바마는 버핏稅, 푸틴은 사치稅공약 ▲경제종합 -한미FTA분수령..발효일 금주 결정 -英·日·EU가 제시한 3대 미래 키워드는 ▲금융·재테크 -질병잦은 60대 실손보험 사각지대 -은행 올해 가계대출 25조 늘린다 ▲기업과 증권 -車·금융·쇼핑 스마트폰 하나면 `척척` -美, 현대·기아車에 또 특허소송 ▲기업·경영 -삼성TV 6년 연속 글로벌 1위 -구자홍 LS회장 "패밀리와 파트너십은 위기 경영의 핵심축" ▲CEO&CEO -그가 떴다..中엑스포에 한국기업관이 생겼다..무역 파수꾼 오영호 코트라 사장 ▲중소기업·벤처 -정부, 오늘 `시멘트값` 중재 -t당 7500원 인상案접근 -신만중 삼천리 대표 "경영권 공격 지켜낼 자신있다" ▲유통 -로만손 아트락스, 출시 6개월만에 1000개 팔려 -팔도 이어 삼양도 `라면2탄` 준비 ▲기업과 증권 -대형 주주도 상승장 지속되나 -갈수록 기세 등등 LG전자 더 갈까 -FTA로 車부품 경쟁력..실적 `씽씽` ▲부동산 -아파트는 3면 조망..오피스텔엔 테라스 -서울시 공동주택 건축심의 기준 연말 변경 -강남 오피스텔 청약불패 이어갈까 ◇한국경제 ▲1면 -다우, 와우! -현대차그룹, 동양생명 인수전 참여 ▲뉴스 포커스 -美 고용·소비·실적 깜짝 놀랄 정도로 호전.."주택시장도 바닥쳤다" ▲국제 -잘 나가는 포드..마크 필드의 '분투' 있었다 -지준율 0.5%P 인하..中, 경기부양 '신호탄' -이란, 무력시위하며 핵협상 요구..강온 양면전략 ▲경제 -中 교통銀, 대우조선 선박금융 '노크' -한·미 FTA 발효시점 이번주 가닥 ▲금융 -현대차, 동양생명 인수전 참여..성공땐 생보 '빅3' 위협 -캠코-신보 '재창업지원' 인력조정 충돌 -신한금융 노조도 "사외이사 추천" ▲산업 -FTA 후에도 빠지지 않는 '수입차 거품'..공정위, 칼 뽑았다 -LGD, 3억弗 조달 추진.."OLED에 투자" -도요타 '86' 6월 한국 상륙 -현대重, 의료로봇 개발 시동 -삼성 TV 독주..소니, LG와 손잡고 반격 -대기업 상반기 공채 스타트..삼성, 1만3000여 명 뽑는다 -입소문 빠른 '모바일 앱장터' SNS族 북적 -저가 전자책 단말기 '불티' -한의사協 "의료기기 사용 허가하라" -작년 맥주 1인당 89병 마셨다 ▲증권 -"중소형株 랠리 대비 '투트랙' 전략 배워라 -대유신소재 오너 일가 팔았다 -게임·ET株 뜨더니 너도나도 -대기업 계열사 상장채비..공모주 시장 '기지개' -신사업 나선 코스닥 기업, 증자·CB·BW 발행 잇따라 -"휴비스 협약 깨면 200억 배상"..SK케미칼-삼양사 '별난 동맹' ▲부동산 -소형 확대 직격탄..개포 3000만원 급락 -서울시 건축심의도 까다로워 진다 -"사우디 주택 잡아라"..1만가구 시범사업 MOU 눈앞
2012.02.19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SK, 사상최대 19조 투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뛰는 중·일 기는 한국-수입명품값 줄줄이 오른다-"여건되면 김정은과 정상회담"-SK, 사상최대 19조 투자-현대엘리베이터와 쉰들러, 경영권분쟁▲종합-7단계 유통구조가 가격 50% 부풀려-알뜰주유소 전용카드 리터당 최대 120원 할인-최시중위원장 "측근 의혹 죄송"-블랙아웃 비상..컴퓨터 플로그만 뽑아도 전력 13% 절약-EU, 이란석유 수입 금지 합의▲2012 신년기획-올해 투자 1순위는 중국..동남아·중남미도 유망-한·중 "3국 FTA 바람직" vs 일 "TPP가 우선"-획일적 복지는 선진화의 적▲정치·외교안보-박근혜, 정강·공천 혼란에 엄중 경고-야 정치신인들 호남물갈이 촉구-빌 게이츠 만나는 안철수 왜?▲국제-도쿄 한복판에 초대형빌딩 신축 붐-일 해상보안관 경찰권 강화-중국 해외유학 급팽창-알리바바-야후 '주식 빅딜' 어디로-중 `농민공` 명칭 없앤다▲종합-위태로운 한국자본주의 시장경제..어디로 가야 하나-납품가 인상 외면땐 동반성장 점수깎여-작년 건강보험 6천억 흑자-인천공항 고객만족도 우수▲금융·재테크-산업은행 연내 상장해 지분 10%이상 팔겠다-예보 저축銀 3형제는 애물단지-수출입銀, 22억달러 외화조달-중소 카드가맹점 범위 넓힌다▲기업과 증권-420만원 vs 320만원-백혈병 치료제 국산화-현대엘리베이터 또 경영권 분쟁-"中企전용시장 논의 전 프리보드부터 살려야"▲기업·경영-최태원회장 "불황땐 투자·고용 늘려야"-반도체 치킨게임 이젠 끝?▲유통-비싼TV·냉장고·세탁기 빌려쓰세요-올해 설선물 0순위는 한우-불가리 향수·스와로브스키도 가격인상▲부동산-동탄2신도시 112㎡ 380만원 오를 듯-강남 재건축 아파트 속속 분양-청약불패 부산서도 올해 1만4천가구▲사회-`무늬만 상담교사`학생들만 운다-세제 속 계면활성제 인체에 치명적 독성-檢, 최태원 불구속 기소-수상학 G기획..김학인 비자금 열쇠?◇서울경제신문▲1면-공모형 PF사업 대거 수술한다-SK, 올해 19조 사상최대 투자-산은금융, 연내 상장.. 민영화 시동-"계면활성제 등 3개 中企 적합업종 안돼".. 재계, 또 집단 반발-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식약청 승인 상반기 출시▲종합-발등에 불 떨어진 전력당국-삼성전자 작년 매출 160조-연회비 300만원 신용카드 나온다-`미디어렙법` 수수료 인상 끼워넣기 논란-인플레 `비용-> 기대-> 기조`로 구조적 악순환에 빠지나-정부부처에 `쌀 실장·돼지 실장`-전경련, 中企 적합업종 거부-사상최대 규모 22억弗 외화채권.. 수출입銀, 씨티보다 나은 조건 발행-4억 아파트 분양가 최대 700만원 오른다-우체국보험 가입한도 상향 제동.. 한미 FTA 때문?-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고기한 5년으로 대폭 연장▲정치-고승덕 "全大서 대표 당선 후보측이 돈봉투 돌렸다"-與 `보수` 삭제 정강정책에 무게-박근혜 "5%룰 따른 공천 물갈이 없다"-"남북관계 원칙 지키며 유연한 협력 준비".. 李대통령, 외교·통일부 업무보고-김현철 거제 출사표.. 이번엔 공천 받을까-이준석의 `취업후 학자금 상환대출(ICL)` 대책 무산▲금융-체크카드 시장 KB의 반란-강만수 회장의 뚝심? 또다른 혼란 유발?-은행권 새해 벽두부터 감원 바람-버핏, 동양생명 인수설은 해프닝-내달 `사무라이 본드` 만기 돌아오는데..-우리금융 `전무` 호칭.. `부사장`으로 바꾼다▲국제-"EU, 이란 석유수입 금지 합의"-美 공화당 경선 레이스.. 이번엔 `뉴햄프셔 혈투`-자본시장 빗장 중국, 확 푼다-스페인도 구제금융설 불거져-야후, 새 CEO에 톰슨 페이팔 사장 임명▲산업-SK, 올 사상최대 19조 투자-현대重 LNG-FPSO 독자모델 개발-"스마트폰으로 집 안팎서 바람 조절"-삼성전자 SSD, 美 정보처리 표준 인증-렉스턴·XIV-1 앞세워 쌍용차 印 공략 부릉~-LG전자, 스마트 기술 가전 CES서 선봬-불경기에 한숨 느는 용산전자상가 가보니-팬택 태블릿PC 美서 첫선-안철수, 빌 게이트 만난다-LG, 갤럭시노트 겨냥 태블릿폰 선보인다-이마트 `찜찜한` 대형 가전렌탈 서비스-코오롱, 스타급 브랜드 디자이너 영입-롯데百 "5억4000만원 연금 경품"-`무늬만 中企` 조달시장 가로채나-홈&쇼핑 내일 개국.. "中企와 함께 성장"-메디포스트, 美 친환경 명품 화장품 론칭-여수세계박람회 기념주화 판매▲증권-오늘부터 4분기 실적시즌.. 유망주는?-AI의심 증상 소식에 백신·수산물株 들썩-정유주 유가 급등 타고 동반강세-"폴리실리콘 값 반등" 태양광株 모처럼 햇살-국내 펀드, 대형주 대신 중소형 늘린다▲부동산-광명역세권 중소형 늘려 연말께 분양-올 입주물량 급감.. 전세난 재연 가능성-상반기 수익형 부동산 4300가구 쏟아진다-창원 진해구, 작년 매매가 상승률 최고◇한국경제신문▲1면-`꼼수공시`에 속아 투자자 3조 날렸다-SK 사상최대 19조 투자.. 올해 7000명 신규 채용-NHN `모바일 할인마트` 연다-`공정사회` 비웃는 지방 공기업.. 권익위, 14곳 조사 全기관서 채용비리▲종합-70~80대 `영원한 청년 기업인`-한나라 홍보 맡은 `침대는 과학` 카피라이터 조동원씨-`배추국장`이 배추값 잡을까.. 정부 `물가안정 책임제` 시행-방통위 "터질 게 터졌다".. 최시중 거취 관심▲경제-강만수 "산은 민영화.. 지분 10% 연내 매각"-`이란 제재` 협조 요구하는 가이트너.. 한국 빼고 中·日만 방문.. 왜?-KDI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 실효성 없다"-저축銀서 압수 2000억원대 미술품 해외 경매-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고 5년으로 연장▲국제-EU도 이란제재 동참.. 원유시장 불안 고조-스페인·헝가리 디폴트設.. 유로존 `폭탄뇌관` 되나-반스앤드노블, 종이출판 포기 전자책에 집중-`경영난` 日엘피다, 거래처에 5억弗 지원 요청-싱가포르 장관 연봉 50% 삭감-후지쓰·샤프 지진피해지역에 첨단농장 만든다▲금융-삼성카드, 정보유출 20개월동안 몰랐다-서진원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내겠다"-수출입銀, 22억5000만弗 조달.. 씨티보다 낮은 금리로-주택금융공사, 사업자 보증 확대-카드업계, 수수료 인하로 이익 年3000억 감소-사망자 빚에 연체이자 금지▲정치-한나라 `돈봉투 쓰나미`-김성환 "김정은 직책 있다면 대화 가능"-안철수, 8일 訪美 빌 게이츠 만난다-느닷없는 KBS 수신료 인상案▲산업-투자 두배 늘린 최태원의 `통큰 승부수`.. 위기 신속히 돌파-인도 간 쌍용차 "한국 SUV 바람 일으킨다"-현대·기아차, 닛산 제치고 美 6위-알뜰주유소 옆 주유소 "매출 반토막.. 문 닫을 지 고민"-포스코, 계열사 중복사업 교통정리-안드로이드, 한국 IT의 미래인가-현대重, LNG-FPSO 독자모델 개발-현대상사 사장에 `기획통` 김정래씨-삼성 "에어컨 1위 차지하겠다"-외환은행 CRM 구축.. SK C&C, 50억 수주-김현종 삼성전자 사장, 지난달 물러나▲중소기업·제약산업-일양약품, 백혈병치료제 상반기 출시-안팎으로 두들겨맞은 대한약사회-모토웨어 `무결점` 품질경영.. "車 부품 불량률 0.01% 달성"-교원그룹, 금융업 진출 `없던일로`▲생활경제-"사육두수 급증 탓.. 조기 도축·유통단계 축소해야"-코오롱FnC, 여성복 확대 발빠른 행보-장기 가전렌털 이마트서 하세요-BBQ `타깃마케팅`으로 가맹점 매출 껑충▲증권-1년간 5회 증자 시도.. 결국 휴지조각으로-중소형주 장세.. 코스닥 6일째 상승-中 자금, 국내 채권투자 10조 넘어-子회사 덕에 급등 속출.. `거품 주의보`-`펀드 플레이스먼트` 국내 첫선-대우증권, 건설사 지급보증 줄인 PF 시행-포스코, 호주광산 인수 이달 결정▲부동산-1조원대 강남 학교용지, `오피스타운` 된다-서울시-25개區 `뉴타운 TF` 구성-"올해만 3조6000억" 이전기관 청사 수주전 후끈-수익형부동산 상반기 분양단지는?-택시 선납이자 현실화 등 분양가상한제 규제완화
2012.01.05 I 이윤정 기자
  • 닛케이 "韓 부동산 불패신화 무너졌다"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사두면 절대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한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가 무너지면서 내수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가 줄고 거래 가격의 하락도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개인 소비와 건설 투자에 발목을 잡아 가계부채 팽창과 중소 금융기관 경영 악화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엔고로 수출 기업들이 신음하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원화 약세를 무기로 수출 주도의 강력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정작 안을 들여다보면 부동산 경기 불황이 한국 경제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문은 지난 7월 서울 등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 건수가 1만3800건으로 과거 5년 평균 2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지방은 그나마 매매건수가 비교적 견조하지만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아파트 가격 하락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작년 여름부터 매월 소폭 하락세를 이어왔고 그중에서도 인기 지역인 강남에서는 약 80평대 아파트 가격이 절정기보다 약 2억원 떨어진 9억원에 거래되는 실정이라고 소개했다.신문은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6.2%였고, 올해는 4% 중반이긴 하지만 정작 내수는 부동산 경기가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힘을 잃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해 그만큼 부동산 시황이 가계의 체감 경기와 소비 의욕을 결정하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부동산 가격 하락은 차익을 노린 전매를 어렵게 만들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부동산을 축으로 하는 가계 자금 회전도 둔화된다고 진단했다.
2011.09.06 I 임일곤 기자
②11억 투자해도 수익성은 불확실
  • [강남재건축 찬바람]②11억 투자해도 수익성은 불확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보였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단지의 아파트값은 3월 들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와 맞물리면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가격이 내리막길을 걷는 모습이다. 부동산투자 1순위로 꼽혔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가 최근 맥을 못추는 이유를 점검해본다. [편집자] 최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선 저가매물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부동산투자에서 황금알을 낳는 1순위로 꼽혔던 재건축시장에 대한 `불패신화`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투자금액이 크다는 점에서 일정부분 대출을 끼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금리상승 분위기와 주택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향후 수익을 확신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재건축아파트의 거래침체를 야기하고 가격조정으로 이어지는 요인이다. 특히 근래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재건축과 같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보단 안정적으로 매달 고정적인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큰 규모의 투자금이 오랫동안 묶여있을 수밖에 없는 재건축투자는 점차 외면받고, 적은 돈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고정수익이 가능한 수익성 부동산으로 시장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 재건축투자 수익성 예측 어려워져투자자들의 관심은 현 시점에서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를 샀을 때 얼마만큼의 수익이 가능할지다. 현재 가격이 7억9000만원(서울부동산정보광장 5월 실거래가)인 개포주공1단지 43㎡(13평형)를 투자해 향후 109㎡(33평형)를 배정받을 경우 추가부담금으로 2억1000만원(재건축조합 추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출이자와 세금 등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대략 11억원대의 자금이 필요한 셈이다. 인근의 도곡렉슬 111㎡(33평형)의 시세(11억5000만~12억5000만원)를 참고로, 매년 물가상승률(3%대)만큼 아파트값이 올랐다고 가정하면 향후 5년후 입주시 가격은 1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4억~5억원선의 시세차익이 발생해 연평균 수익률은 6%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재건축사업이 안정적으로 5년내에 이루어지고 아파트가격도 물가상승률만큼 상승해야만 가능한 수익률이다. 다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받게 되면 실제 시세차익은 작아질 수 있고, 입주시점에 아파트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수익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가하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익형부동산인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1억원 가량의 투자로 임대수익률은 연 5~6%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노두승 삼성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재건축 단지별로 여건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익성을 예측하기에 무리가 있다"면서 "재건축투자의 경우 현금이 오랫동안 묶이는 유동성 리스크도 동반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 세금·규제 여전히 부담.. 투자수요 관망강남권 진입을 노리는 투자자들 입장에선 최근 재건축아파트의 가격조정이 기회가 될 수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을 매입하면 투자수익을 좀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분양으로는 나오지 않는 로열층 아파트를 배정받는데 유리하고, 반포동의 재건축아파트와 같이 입주 후 가격이 급등할 경우 수익성이 더 좋아질 수 있다. 반면 주택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재건축 정책의 불확실성도 남아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투자자들이 강남권 재건축투자에 선뜻 나서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능 지오랜드컨설팅 대표는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움직이기 위해선 다주택자들이 투자에 나서야 하는데 현재로선 다주택자 세금부담이 크기 때문에 쉽사리 투자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과거 잠실주공과 같이 대지 지분이 많아 추가부담금이 없는 저층 재건축은 투자메리트가 있었지만 현재 강남권 재건축의 대부분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건축비를 부담해야 하는 중층 재건축단지다. 30평형대에 입주하기 위해 5억~10억원의 큰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것도 재건축시장의 투자수요를 위축시키는 이유로 꼽힌다. 여기에 서울시의 재건축 정책기조가 공공기여율 상향 등 공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향후 수익성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몇년후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주택시장 전망도 밝지 못하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주변 아파트시세가 오르거나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완화 조치가 있어야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면서 "그러나 서울시내에서 강남권에 재건축아파트가 가장 많이 몰려있다는 점에서 정부가 강남을 위한 정책이란 비난을 의식해 재건축관련 규제를 추가로 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05.27 I 이진철 기자
`위탄2`, 멘토:문자=3:7 NO..심사기준 달라진다!
  • `위탄2`, 멘토:문자=3:7 NO..심사기준 달라진다!
  •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시즌 2에서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연출자 서창만 PD는 18일 “시즌 2는 기존과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3:7로 설정된 멘토 대 문자투표 비율 조정은 물론 항목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생방송 전환 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심사기준에 관한 논란 탓이다. ‘위대한 탄생’은 생방송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투표를 실시했는데,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문자투표가 인기투표로 변질되고 심사를 하는 상대 멘토에 대한 호감 또는 비호감이 문자투표에 반영되는 부작용을 보이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한창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룰을 변경할 수는 없기에 제작진은 시즌 2에서 이러한 논란이 최소화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 서 PD는 “현재로선 시즌 2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시즌 1대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변화 방침을 분명히 했다.‘위대한 탄생’ 시즌 2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6월10일부터 첫 방송되는 ‘댄싱 위드 더 스타’ 후 전파를 탄다. 지난 4월29일부터 시즌 2 국내 오디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한편 시즌 1은 오는 27일 ‘위대한 탄생’ 파이널을 치른다. 이날 ‘위대한 탄생’의 마지막 무대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관련기사 ◀☞'위탄' 백청강, 강남역 게릴라콘서트 '반응 후끈'☞'위탄', 톱12 내달 콘서트로 '유종의 미'☞'위탄' 셰인 "아이유 팬!" 깜짝 인증☞`위탄` 손진영 탈락..시청자 "예상했지만 슬퍼"☞`위탄` 김태원 제자 불패신화 깨졌다..손진영 탈락
2011.05.19 I 박미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과학벨트 대전 확정..5조 투자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5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약발 떨어진 구조조정 촉진법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하청준다 -과학벨트 대전 확정 -차기 대권 "박근혜-손학규 대결" -"산은지주 국민 기만" 우리금융 정면 대응 ▲종합 -탱크의 마법 통했다..최경주 3가지 우승 비결 -한은과 시장 `네탓 공방` -뉴욕 대표 한식당 줄줄이 폐업 ▲경제종합 -윤증현 장관 `마지막 미션` -스마트폰 선택요금제 나온다 -국세청 퇴직자 기업고문 알선 금지 -4월 수입물가 19% 상승 ▲국제 -개발도상국 출신 IMF 총재론 급부상 -스트로스칸 2002년에도 성범죄 -미국기업 해외M&A는 절세전략 -중국, 3월 일본 국채매입 6년만에 최고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메가뱅크論 조목조목 반박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연장 일주일 시간달라" ▲기업과 증권 -2차전지 소재 日뛰어넘기 시동걸었다 -삼성·LG 3D 전쟁 콘텐츠로 또 붙어 -LGD "외교부·관세청 고마워요" -고수 차티스트 2인에게 증시 길을 묻다 -부정적 목소리 내는 외국계 증권사 -IFRS 1분기보고서 어제 제출 마감..재무팀도 헷갈려 -박현주의 수수료 인하 2탄 -코스닥 우량기업 코스피行 왜? ▲기업·경영 -중국, 車내수판매 마이너스로..현대·기아차는 증설 -20%싼 이동통신 7월 쏟아진다 ▲유통 -동대문에 지하쇼핑몰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세계 6위 ▲부동산 -주차장 연계한 상가 투자해볼까 -세종시 첫마을2단계 분양가 677만원 -지방에서만 유독 높은 3순위 청약경쟁률 -움츠렸던 중견건설사 분양 기지개 ◇서울경제 ▲1면 -과학벨트 거점에 대전 신동·둔곡지구 -서민 주머니 털어 서민 재원 만드나 -우리금융 소유규제 풀어 일괄매각 ▲종합 -부동산시장 강남불패 신화 무너지나 -`클린 국세청` 만들기 팔 걷었다 -교통유발부담금 크게 오를듯 -부부합산 소득 요건 2000만원 유력 -인천 한들 택지개발지구 지정 취소 -"공직비리에 무관용 워칙 적용" ▲해설 -中企·서민 "부자감세만 하나" 반발 불보듯..시행 쉽지 않을 듯 ▲과학벨트 대전 확정 -거점지구에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중이온가속기 등 들어서 -늘어난 예산 확보 등 난제..조성 마무리까진 `산 넘어 산` ▲기획 -"조인트벤처 설립해 中등 亞 자산운용 시장 진출할 것" -국산 멜론 브랜드화 등 성공..산지 유통체계 구축 속도낸다 ▲정치 -"오성·한음 같은 명콤비 되자" 다짐 - `한미FTA 비준안 처리` 氣 싸움 ▲금융 -산은·우리금융 민영화 싸고 난타전 -금융권 CEO들 "해외시장 길닦자" ▲국제 -개도국 IMF 총재論 고개..유로화도 흔들 -美 보험사들 잇단 자연재해에 `울상` ▲산업 -"낸드 설비투자, D램 앞지른다" -이건희 회장 참석할까 -민관협력의 힘..LGD 유럽서 500억 손실 막았다 -반값 스마트폰 요금제 나올듯 -위치기반 SNS 거대 통신사도 가세 -천막 생활등 각고 끝에 火魔 딛고 생산 재개 -세라젬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도약" -채소·과일 파는 편의점 크게 늘어 -싱글몰트 위스키 1위 다툼 치열 ▲증권 -장기소외 은행주 "봄날은 언제 오나" -"유가 급락 불구 높은 정제마진 유지" 정유주 3인방 반등 -과학벨트 테마주 일제히 상승 -한탕주의 외국인·개인들 투기장 전락 -FX마진 거래시장 개설 "쉽지 않네" ◇한국경제 ▲1면 -한국 경쟁력 2계단 상승 그쳐..정치·관료 `발목` -주식투자 60대 최다 -중국기업 국내상장 재개 -과학벨트 총 5조 투자..50개 연구단 절반 탈락지역에 ▲종합 -탱크, 10년전 비웃던 톰스를 들러리로 -국토부 정창수 1차관 돌연 사표 -"공직자 비리에 관용 없다" ▲금융 -"산은+우리, 민영화 20년 걸린다" -퇴직연금, 자사 상품 운용 못한다 -저축은행 줄줄이 `어닝 쇼크` ▲국제 -월가는 美경기 `불확실성`에 무게..방어株로 갈아탔다 -EU, 중국에 첫 反보조금 관세 -IMF, 립스키 대행 체제로 -스트로스칸이 주도하던 `그리스 추가지원` 먹구름 -일본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전망 -"연 30억달러 원조 중단" 美, 파키스탄 압박 ▲산업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추가 투자"..GM·폭스바겐과 증설 경쟁 -LGD, 폴란드서 500억 `관세 폭탄` 피했다 -삼양사·제일모직, 동유럽 EP공장 본격 가동 -STX, 마산조선소 건설 포기 -동부하이텍, 10년만에 첫 분기 흑자 ▲부동산 -판교신도시 마지막 `노른자위 땅` 노려볼까 -용인 `상떼` 345가구..수도권 미분양까지 `통경매` -파주 등 택지지구내 상가 39개 공급 ▲증권 -대형株만 오르는 `잔인한 증시`..코스닥 냉가슴 -차·화학 등 주도주 PBR 부담스럽다 -용산 `주식부자` 강남 제치고 증시 주역으로 -중국기업 IPO 재개 -증권사, 힘센 `사외이사 모시기` 여전 -삼성운용 ETF 보수, 미국 뱅가드의 6배
2011.05.16 I 안재만 기자
②"반전세·월세로 이동중"..전세의 종말?
  • [전세난 진단]②"반전세·월세로 이동중"..전세의 종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전세난이 고질화 하고 있다. 최근 2~3년 동안 되풀이 되고 있는 전세 문제는 계절적 국지적 요인을 넘어선다. 집값 상승이 멈추면서 매매로 갈아타는 전세입자가 줄어든 게 결정적인 원인이다. 기존 전세 수요에 신규 수요가 가세하면서 전세난은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고착화하고 있는 전세난, 전세의 월세화 현상, 여기에 따른 맞춤형 대책은 없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전세가 10개 나온다면 3~4개는 반(半)전세, 아니면 월세입니다. 전세금 들고 있어봐야 은행에 넣기도 어중간하고, 임대수익이나 올리자는거죠" 서울 강남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자 김모씨(54)가 전하는 말이다. 유례 없는 전세난은 전세시장 구조 자체를 흔들고 있다. 수십년간 우리나라의 독특한 제도로 자리잡은 전세 대신 이른바 `반전세`(전세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내는 방식)나 월세로의 전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 강남 전세 매물 30% 가량 보증부월세11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역에서 최근 매물로 나오는 전세의 30% 가량이 보증부월세(반전세+월세) 형태인 것으로 파악된다. 잠실의 한 중개업자는 "전셋값이 4억5000만원인 경우라면 보증금 2억원에 월 120만원하는 반전세가 10% 가량, 5000만원에 월 200만원인 월세 형태가 20~30% 가량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민은행 통계를 보면 전체 임대시장에서 보증부월세 비중은 2009년 12월 39.5%에서 지난해 12월 41.2%로 다소 늘어났다. 그만큼 전세 수요자들이 구할 수 있는 물량이 줄어들고 전셋값 상승의 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어 전세금을 은행에 넣어도 이자수입이 많지 않고,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퇴색한 게 월세 물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일반적 분석이다.  ▲임대차계약 비중(출처=국민은행)◇ 집값 상승 기대 낮아지며 월세 인기그동안 수십년간 전세 제도를 떠받쳐온 전제는 집값의 지속적인 상승, 즉 부동산 불패 신화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대세하락론이 퍼지고 "부동산으로 큰 돈 벌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매매 차익보다 임대 수익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보증부월세 비중을 보더라도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12월 37.2%로 전년 동월에 비해 1.1%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6대 광역시는 46.9%로 4.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지방이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집값 상승 기대감이 많지 않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시 말해 향후 집값 전망이 월세 전환의 주된 변수가 되는 셈이다. 아울러 매매를 기피하다보니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경우가 줄어드는 점도 월세가 늘어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은퇴자들이 고가 주택을 세놓아 반전세 보증금으로 변두리 집을 얻고 생활비는 월세의 도움을 받으려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전세 축소 대세..서민 부담 우려"집주인들의 이런 사정과 달리 매달 꼬박꼬박 월세 부담을 져야 하는 수요자 입장에선 최대한 월세를 회피하려 한다. 강남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임대인이 내놓는 반전세 물량 중 절반 가량만 계약된다"면서 "임차인이 집주인을 설득해서 반전세를 전세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세 비중의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전세가 유효했던 것은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목돈을 쥐어보려는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전세금이 주택금융 역할을 했으나 주택금융 시장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 은퇴한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등 전세는 축소되는 쪽으로 방향성이 잡힌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 "기본적으로 매매시장이 살아나야 전세 문제도 풀릴 수 있다. 반전세나 월세가 늘어나면 서민들은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2011.01.11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동기 사퇴` 당청 갈등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윤증현 장관 "이민청 세워 외국인 대거 영입을" -`정동기 사퇴` 당청 갈등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주민투표 제안 ▲종합 -`위안화 파워` 글로벌자금 싹쓸이 -홍대·신촌 제2테헤란밸리로 뜬다 -모토롤라 부활 신호탄? -"한국판 마크 저커버그 `G20세대`가 나라 먹여 살린다" -생산자물가 상승률 2년만에 최고 -13일 물가대책·금통위 금리인상 여부 촉각 ▲경제·금융 -저축銀 부실해결 큰틀은 짰지만 -구제역 백신 접종시기 놓쳤다 ▲정치·외교안보 -민주, 청문회 기세로 정국 주도권 잡기 -한일 연내 군사협정 체결 공감대 -장관 내정자는 `청문회 벽` 넘을까 ▲국제 -중남미 `환율 전쟁` 방아쇠 당겨 -정치싸움에 9세여아까지 희생 -물가급등에 아프리카 폭동 -포르투갈 구제금융說 유로값 급락 ▲기업과 증권 -기아차 `모닝` 최고 92만원 올랐네 -GS 올해 2조2000억원 투자 -올 여름 갤럭시 S2로 `톱티어` 도약 -구자홍 회장 광폭행보 -원유운반선에 水처리설비 장착 ▲중소기업·벤처 -한파야 반갑다..주말도 특근에 야근 -태양전지 효율 20%대로 -HK일렉 레저용 무전기 내놔 ▲과학기술/의료 -당신의 진짜 나이는 몇 살입니까 -블랙홀 성장비밀 밝힌다 -뚱뚱한 사람이 신종플루 잘걸려 -사람에 장기이식 가능한 복제돼지 ▲유통 -감자 한 개 1200원..배춧값은 배로 껑충 -설 선물세트 가격도 10~20% 올라 -컵홀더 없앤 테이크아웃 커피 -백화점 강추위 덕분에 1월세일 -신세계 강남점도 年매출 1조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관리` 벗고 공격적 M&A 하겠다 -잠정실적만 발표하면 주가 내리지만... -돌아온 강문석씨 우리들제약 인수 -현대車 장중 20만원 첫 돌파 -채권서 빠지는 돈 증시로 갈까 -작년 4분기실적 우려는 기우? -물가연동채권 투자해볼만 -개인 1709억 사자..올해 첫 순매수 -인도 울고 터키 웃는다 -증자 통해 유동물량 늘릴 것 -포스코, 동부메탈 인수 원했지만 ▲부동산 -`광교=청약불패` 상가에도 통할까 -추운겨울 난방비 줄여주는 아파트 -인천에 집 사려는 사람이 없다? -하남 감북 "베드타운 보금자리 반대" ◇ 서울경제 ▲1면 -정부 물가대책 令이 안선다 -車보험 손해율 90% 손보 적자폭 눈덩이 -한나라당 "정동기 후보 자진 사퇴를" -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하자" -망설이는 개인..증시 주변만 `맴맴` ▲종합 -"GM대우 생산량 더 늘리겠다" -"국내 스마트폰 아직 2% 부족" -"금리 손안대고 기업에만 인상 억제 압박" 부작용 부를수도 -공공기관 신규채용 10%는 단시간 근로자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 문 활짝 -원유 선물가격 급등 -"2007년 급락 되풀이될 수도" 쉽사리 투자 못 나서고 관망" -"숲을 보는 시각 길러 시장 장악하라" -기업 자금사정 지수 1년만에 하락 -석유公 인수 다나, 阿서 가스 발견 -무디스 "금융지주, 저축銀 인수땐 신용등급에 부정적" -한파 지속으로 전력수요 사상최고 ▲정치 -"논란 커져 당·대통령에 큰 부담" -손학규 "2015년까지 증세 최소화" -박선영 대변인 `촌철살인 논평` 1000일 ▲금융 -카드 사용자 31% "올 해외여행 가겠다" -"車보험 개선안 빨리 시행해야" -카드사 과당경쟁 일제 점검 -금융사 CEO 경영능력 평가 강화 -"국민銀, 사측 요구로 불법 지급정지" ▲국제 -포르투갈도 아일랜드식 구제금융 가능성 -中 작년 무역흑자 1831억弗 6.4% 줄어 2년 연속 감소세 -"다이옥신 샤료 파문 확산 막자" -美 "과격한 정치선동 자제하자" -오바마 개혁법안 원상복구·의회 개혁 칼 빼들었다 -美 공화당, 금융개혁안·복지정책도 대수술 ▲산업 -지구촌 콘셉트카·신차 총출동 -GS "올 2조2000억 투자" -삼성전자 "올 스마트폰 6000만대 팔것" -삼성 임원 성과급 제도 변경 `3년1회`서 `매년` 지급으로 -태블릿PC 생존 화두는 `컨버전스` -아이폰, 국내서도 SKT 통해 추가출시 가능성 -포털업체들 스마트TV 선점 잰걸음 -윈도폰7 한일중 등으로 판매확대 -"부품소재 기업 대형화해 수출 전사 육성" -구자홍 "LS회장 "신시장 뚫어라" -효율 20%대로 높이 태양전지 연내 출시 -乳업체들 분유 판매 위축에 시름 -대형마트에 노르웨이산 고등어 등장 -대한통운 "올 매출 2조3500억 조기 달성" -백화점 신년 첫 세일 출발 `굿` ▲증권 -지수 급등 부담..양방향 투자 상품 뜬다 -LG전자 `구본준 효과`로 5일만에 반등 -보험주 금리 인상 기대감에 동반 상승 -타이어 관련주 `씽씽` -외국인·기관, 실적주에 집중 러브콜 -해외펀드 中 쏠림 크게 완화 -NH계열 투자사, 퇴출위기 세실 지분 70% 보유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투자열기 한풀 꺾이나 -역세권 시프트 사업 가속도 -영등포구 오피스텔 임대수익 짭짤하네 ◇ 한국경제 ▲1면-`뉴실버`가 은퇴지도 바꾼다-현대자동차 모든 차량에 태블릿PC-與 "정동기 자진사퇴" 요구에 靑수용거부-생산자물가 5.3% 급등..2년만에 최고 ▲종합-인천·강원에도 `부동산 투자이민제`-관광 한국 `50일간 쇼핑축제` 즐기세요-여야 잠룡 2012 大選화두는-민주 `통 큰 복지` 年23조 누가 내나-한나라 "복지 통째로 내주나" ▲경제-생활물가 내달 `급등쓰나미` 우려-예비전력 407만kW사상최저 `전력대란` 현실화 되나-돼지고기값 한달새 33.4% 올라-농산물 직수입해 물가안정 추진-공적연금 충당금, 정부 부채 제외 논란 ▲경제·금융-은행, 예금 금리는 올리고 대출은 내리고-캐피털社 "올해는 소매금융 강화"-"상용기술 하찮게 여겨선 실패"-석유公 `다나` 아프리카 광구서 가스전 발견 ▲국제-충칭, 부동산 보유세 첫 도입..상하이로 확산될 듯-"모나리자 배경은  伊북부 보비오"-과격·선동정치 반성하는 美 "독설이 `애리조나 비극` 만들어"-한국·싱가포르 GDP보다 삶의 질 훨씬 낮아-中 지난해 교역 3조弗..무역흑자는 6.4% 감소-IT가 과장 자리를 뺏고 있다 ▲산업-현대차, 차량용 앱스토어도 오픈..`스마트카` 시대 이끈다-GS그룹, 올해 투자·채용 10%이상 늘린다-이건희 회장 오늘 출국..日서 미래 구상-"깜짝놀랄 갤럭시S 후속폰 내달 내놓겠다"-김우중, 中서 활동 보폭 넓히나 ▲중소기업·제약산업-동아제약 `父子경영권 다툼` 재연되나-제약사, 글로벌 임상 속도낸다-주성, 美AMAT와 `7년 특허전쟁`서 승소-옥상 녹화 신개념 관수장치 등장 ▲중소기업·지방산업-버려졌던 목재 재활용..유독가스 없고 난방비 40% 절감-해운대, 치의료산업 허브로 부상-인천시 "강소 中企 1000곳 집중지원" ▲생활경제-백화점은 모피·온풍기..온라인몰, 비키니특수-신세계 강남점 작년 매출1조 돌파-"흩어져 있는 쇼핑몰 장바구니 하나로 통합" ▲부동산-용인 동백·초당역 상가·오피스텔 투자자 `한숨`-투자자 모집 재개한 `용산개발`..땅값 1천억 확보할까-국토부-서울시, 리모델링 정책 `엇박자`-현대건설, 싱가포르 3900억 복합빌딩 공사 수주 ▲증권-숨고른 IT株, 이번에도 `인텔發` 훈풍`?-장밋빛 증시에 `조정論` 불쑥-구제역·AI 덕 보는 수입육·수산株-10분만에 1500억..`목표전환 랩` 돌풍-코스닥 `트리클다운 효과`..장비·부품株 `날개`-"금리인상 빨라지나" 채권금리 급등-라오스 `한국형 증권거래소` 거래 시작-ELW거래대금 40% 줄었다-블루콤 "삼성스마트폰 80%에 스피커 납품"
2011.01.10 I 김자영 기자
⑤정부..시장에서 길을 잃다
  • [흔들리는 부동산공화국]⑤정부..시장에서 길을 잃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굴렁쇠는 멈추면 쓰러진다. 멈추지 않을 것 같던 부동산 불패 신화가 `일단 멈춤`하면서 한국 사회도 흔들리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거래가 중단되면서 부동산시장은 공황 상태다. 빚을 내 `막차`를 탄 가계는 불어나는 손실에 휘청거리고, 건설업체들은 쌓여가는 미분양과 입주 거부에 몸살을 앓는다. 매머드급 도시계획들은 좌초 위기를 맞았고 정부는 대책 마련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흔들리는 부동산공화국의 실태를 각 부문별로 진단해 본다. [편집자]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샀던 데에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기대도 있었죠. 적어도 집값이 떨어지진 않겠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2006년 경기도의 한 아파트를 계약한 40대 직장인 김모씨의 얘기다. 물론 그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집값은 크게 떨어졌고 팔려고 해도 살 사람이 나서지 않는다. 그나마 다시 기댈 구석은 정부지만, 오락가락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에 원망만 쌓여간다. 건설업체 CEO 출신 대통령의 취임은 많은 이들에게 김씨와 같은 기대와 좌절을 함께 안겨줬다. ◇ `물과 불` 함께 들고가는 딜레마이명박 정부는 `집값 안정과 거래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난제를 모토로 걸고 있다. 물과 불을 함께 들고 가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갈수록 심화되자 정부는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난달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를 놓고 혼선을 거듭하다 결국 대책 발표를 연기해 버린 것은 정부의 딜레마가 상징적으로 표출된 사건이었다. 사실상 부동산 관련 규제를 죄다 풀었는데도 침체가 계속되자 `판도라의 상자`와 같은 DTI 규제를 건드리려다 한 발 물러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것은 물론이다. DTI에 대한 일관된 정부의 입장은 금융기관과 가계 건전성을 위해 상당기간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올 들어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자 이같은 입장이 흔들리면서 규제 완화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자 가계대출이 사상 최초로 700조원을 넘어서는 등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라는 점을 들어 정부 내에서도 우려가 제기됐고, `빚 내서 집사기`를 부추기는 조치란 비판이 거세졌다. 결국 정부는 DTI 문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검토해보겠다며 예정된 대책 발표를 미룬 것이다.    ◇ 냉온탕식 대증요법 치중이같은 흐릿한 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이미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냉온탕식 변화무쌍한 태도로 일관해 왔다. 대선 직후 이른바 `이명박 효과`로 집값이 불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공약으로 내걸었던 규제 완화에 대해 시장 상황을 봐 가며 추진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오래 가지는 않았다. 2008년 6월 한시적인 취득·등록세 감면 등 조치를 시작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향, 전매제한 완화, 재건축 안전진단 간소화, 양도세 중과 완화, 투기지역 해제 등 숨가쁜 규제 완화책들을 내놓았다. 2008년 말 당시까지도 자산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면 지속적인 규제 완화를 부르짖었다. 그런데 2009년 들어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자 태도가 바뀌었다. `유동성 관리` 카드를 꺼내들면서 LTV 강화, DTI 확대 등 조치를 꺼내든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아파트 미분양이 쌓이고 건설업계 유동성에 문제가 커지자 이 기조가 또 다시 바뀌었다. 기존 주택 구입자금 대출과 DTI 일부 완화 등 4.23대책을 발표했지만 효과를 내지 못하자 새로운 추가 대책 마련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 "막판에 대책 만들려니 혼란만"최근 불거진 경제자유구역 재검토 논란도 부동산 침체로 인한 정부의 속앓이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주택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지부진하자, 정부는 해당 지역에 재검토 공문까지 발송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 강력 반발하자 "희망하는 곳만 지정 해제할 것"이라고 수위를 낮췄다. 그러면서 주거단지 비중을 낮추거나 지정 면적을 줄이는 등 다른 방법도 가능하다는 절충안도 제시했다. 단군 이래 최대 도심 개발사업이라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도 좌초 위기를 맞으면서 정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중재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묘수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대규모 개발계획을 떠받치고 있던 부동산 신화에 균열이 가면서 정부의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어 갈지자 행보를 보이는 것이다.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한다는 시장의 불만은 쌓여갈 수밖에 없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게 된 데에는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돼 있다"면서 "하지만 주택보급률이 높아지고 보금자리 등 공급이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경기부양책이 잘 통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대책과 관련해 할 듯 말 듯한 태도를 보이니까 시장의 신뢰도 잃고 부동산 시장이 점점 더 미궁으로 빠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이미 경고 사인이 몇 해 전부터 나왔는데 막판에 와서 대책을 만들려고 하니까 부처 간 협의도 안 되고 혼선을 빚는 것"이라며 "주택보급률 등 시장 상황이 달라진만큼 정부 주도로 모든 걸 해결한다는 발상도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8.13 I 박철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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