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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대표이사 후보 4명으로 압축
  • [edaily 정태선기자] 강원랜드(35250) 대표이사 선정의 최종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 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최종 후보자는 김진모 전 석탄합리화사업단 단장, 김배한 전 무주리조트 사장, 김문기 전 태능컨트리클럽 사장, 김광래 전 한국제일투자주식회사 사장 등이다. 강원랜드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12명의 대표이사 후보를 일차적으로 선정했고 5일 밤늦게까지 면접을 통해 최종후보자 4명을 결정했다. 사외이사 5명, 소액주주대표 1인,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 추천 1인, 강원도 추천 1인, 지역대표 1인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추천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 중 정치인 출신을 가급적 배제하고 현장경험이 있는 CEO 출신자들에 많은 가산점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강원도 지역민들은 지역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며 강원도 출신인 김진모 전 석탄합리화사업단장을 강력히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강원랜드 소액주주협의회 측은 전문경영인 출신이나 관련사업의 운영경험이 있는 인물이 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광래 전 한국제일투자주식회사 사장이나 김배한 전무주리조트사장 등이 소액주주협의회가 선호하는 인물이다. 회사 측은 오는 오는 30일 강원랜드 임시주총에서 4명의 후보자 가운데 주주들의 투표로 결정된 사장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임사장은 지역이익과 주주이익을 주장하는 두 그룹간의 표대결로 결정될 전망이다. 강원랜드는 산자부내 석탄합리화사업단이 36%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강원도개발공사 6.6%, 정선군 4.9%, 태백시와 삼척시 각각 1.25%, 영월군 1% 등 정부측 지분이 51%. 나머지는 외국인들과 일반투자자 등이 확보하고 있다.
2003.09.06 I 정태선 기자
  • 강원랜드, 사장공채 "진짜 투명하게 한다"
  • [edaily 정태선기자] 신임 대표이사 선정을 위해 공개 채용 공고를 낸 강원랜드(35250)가 소액주주 등이 참가한 `사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21일 강원랜드는 "전임 대표이사의 경우 대주주인 산자부쪽 의견이 대부분 반영됐지만 이번 인사부터는 소액주주 등 다양한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진국형 주식회사의 인사제도를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의 `사장 추천위원회`는 5명의 사외이사중 3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참여하고 1대주주인 산업자원부 산하 석탄합리화사업단에서 1명, 2대 주주인 강원도개발공사에서 1명이 참여하고 소액주주측에서도 대표자가 1명이 참여하도록 했다. 강원랜드는 `사장 추천위원회`에서 4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오는 9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표결로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강원랜드의 이같은 사장선임방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의된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 한 소액주주는 "중앙정부의 지분이 36%, 지방정부 지분이 15%로 각각 대표이사 선정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소액주주들의 의견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사장후보로 중앙정부는 중립을 지키고 있는 반면 지방정부쪽은 강원도 지역 정치인사를 후보로 내세고 있고, 소액주주의 경우 전문경영인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원랜드는 산자부내 석탄합리화사업단이 36%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강원도개발공사 6.6% ▲정선군 4.9% ▲태백시와 삼척시 각각 1.25% ▲영월군 1% 등이다. 공기업인 강원랜드는 산자부 측에서 대표이사를 대부분 내정했던 데서 벗어나 후보선정 과정부터 공개, 이른바 "낙하산식 인사"를 탈피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강원랜드가 도입한 `사장 선정 방식`은 공기업 대표이사 선정과정을 개혁하려는 청와대의 입김도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03.08.21 I 정태선 기자
  •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 공개 채용"
  • [edaily 정태선기자] 강원랜드(35250)가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채용방식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18일 강원랜드는 "신임 대표이사 선출을 위해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문 등 미디어 광고 등을 통해 다수 후보자를 추천받아 오는 9월 30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2인이상의 후보자중 표결로 사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대주주인 공기업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복수로 내세워 주총에서 투표로 선임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강원랜드는 산자부내 석탄합리화사업단이 36%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강원도개발공사 6.6%, 정선군 4.9%, 태백시와 삼척시 각각 1.25%, 영월군 1% 등 정부측 지분이 51%. 이같은 결정은 강성으로 알려진 `강원랜드 소액주주 협의회`와 외국인 주주들의 입장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정부 측이 강원랜드에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선진 형태의 주식회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소액주주들의 입장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강원랜드 소액주주협의회는 오강현사장이 작년 8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불과 1년도 채 안돼 회사를 그만 둔 데 불만을 가져왔다. 3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함에 따라 회사 경영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고 판단, 차기 대표이사 선출 방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원랜드는 빠른 시일내 인사추천위원회를 사내·외 이사 및 민간 전문인으로 구성하고, 후보자 물색에 나설 예정이다. `사장 추천 광고`는 이번주내 각종 매체를 통해 알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 한 소액주주는 "정부가 51%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지만 다수의 후보자가 나선 가운데 대표이사를 표결로 결정할 경우 소액주주들의 의사가 최종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했다. 한편 오강현 전사장은 가스공사사장으로 내정되면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2003.08.18 I 정태선 기자
  • 강원랜드 오강현 사장 취임사(원문)
  • [edaily 정태선기자] 다음은 지난 29일 취임한 강원랜드(35250) 오강현 신임사장의 취임사 원문이다. 취임사는 오 사장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하십니까? 오강현입니다. 저는 오늘 강원도의 최대기업이자 우리나라 관광산업분야의 최고기업인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주주여러분과 이사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임직원 여러분과 이곳 정선에서 종합관광리조트 사업자인 강원랜드의 새로운 발전과 강원지역의 경제활성화, 특히 강원남부 탄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그 동안 정부와 강원도 및 정선·태백·영월·삼척 4개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임직원 여러분이 이룩한 강원랜드의 놀라운 경영성과를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회사설립 초창기의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확고한 경영기반을 구축한 전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치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의 강원랜드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부와 국회, 강원도 및 4개 지역 시 군, 관계기관 그리고 지역주민과 석탄산업 종사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30여 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산업과 기업 및 기술관련분야의 행정가로서, 그리고 공직을 그만둔 이후 최근 2년간에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일해왔습니다. 그러나 세계 관광산업계의 최고 기업을 지향하는 강원랜드가 요구하는 비젼과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자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강원랜드가 앞으로 직면하게 될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이를 해결할 능력과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조정할 능력이 있는지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자신의 보잘것없는 능력보다는 지금까지 강원랜드에 보내주었던 정부와 국회, 강원도와 4개 지역 시 군, 그리고 지역주민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서, 여기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중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강원랜드 가족여러분! 95년 2월의 폐광지역 경제대책 요구시부터 95년 12월의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98년 6월의 강원랜드설립과 2000년 10월 스몰카지노 호텔개장, 현재까지 대규모 경상이익실현 등 강원랜드는 그 동안 기대할 수 없었던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상공부의 정책관료로서, 청와대에서 담당비서관으로 또한 강원지역 출신 인사로서 직간접적으로 경탄하는 마음으로 강원랜드의 이런 성과를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 노력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의 열성적인 지원은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강원랜드는 이제 메인 카지노·호텔 개장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빠른 성장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노출되었던 문제점들을 과감히 시정해야 할 것이며 다소 미흡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도 제대로 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메인카지노·호텔을 차질 없이 개장하고 이에따라 전개될 새로운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최고수준의 가족형 종합관광단지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회사 업종의 특수성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기업경영과 각종 공사추진에 대한 일부 여론의 부정적 시각에 대해서도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홍보가 부족한 것은 제대로 알리고 미흡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일해 나갈 임직원여러분! 강원랜드의 신임사장으로서 회사경영에 대한 방침과 현안문제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업무를 파악한 이후 임직원 여러분과의 대화와 이사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정립하겠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어 저의 각오와 경영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분발과 협력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카지노·호텔 및 관광산업분야의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대전엑스포에서 2년간 테마파크 운영과 고객중심의 서비스산업 분야에 일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참고로 하고 또한 모르는 호텔 카지노를 열심히 배우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일하겠으며, 사장으로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의무와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또 필요하다면 권한을 행사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공익을 중시하고, 지역을 중시하며, 주주를 중시하는 3대 원칙이 조화되고 균형 잡힌 그러한 경영을 하고자 합니다. 최고경영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추구할 경영원칙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첫째, 메인 카지노·호텔과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개장·운영하고 기타 필요한 관광시설을 조기에 완비하여 국내최고의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것은 폐광지역주민들의 염원과 강원도의 희망이 담긴 우리회사의 목표이며, 또한 정부가 우리에게 부여한 우리 회사의 사명입니다. 이러한 목표와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여러분이 발휘하였듯이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부와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함께 앞장 설 것입니다. 둘째, 강원랜드의 발전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을 확대한다는 강원랜드 본래의 설립목적에 충실한 경영을 해나갈 것입니다. 아무리 기업경영성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설립목적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특별법에 의한 내국인출입 카지노 운영이라는 정부의 특혜지원은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석탄대체 산업으로서 종합관광리조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지고용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공정하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해나가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이 뒷받침될 때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며, 주주의 이익도 보호되기 때문입니다. 우리회사 업종의 특수성과 강원지역에서의 회사위상에 비추어 이에 관한 우려가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철저히 하고자 합니다. 현금을 다루고 고객과 직접 접촉해야하는 영업의 특성상 보다 엄격한 도덕적 기준과 합리적 절차와 투명한 과정이 우리 회사에 요구되고 있고, 사회에서도 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내외 업무처리와 사내인사에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넷째, 화합과 신뢰의 경영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강원랜드의 새로운 기업문화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출신회사와 지역이 다르고 배경과 분야가 다른 다양한 조직구성원은 융화를 통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만 구심점이나 공유하는 조직문화가 없을 경우 조직자체를 와해시키기도 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임직원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과거 출신회사와 배경을 잊어야 합니다. 과거 몸담았던 조직이 여러분을 보호할 수 없으며, 출신회사를 통해서 이 회사에서 성공하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은 이 회사에 필요없습니다. 과거 배경에 연연해서 분파적인 행동을 하거나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을 조성하는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스스로 올바르게 업무를 처리하고 상사와 동료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아랫사람을 믿고 키워주는 강원랜드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십시다. 노사문제도 화합과 신뢰의 기조아래 대화와 협의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 가는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강원랜드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십시다. 다섯째, 영업과 마케팅에 있어서 전직원이 최고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개인별, 부서별 업무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상벌을 분명히 하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시스템과 보상시스템을 정비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알다시피 카지노 호텔사업은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레저 관광산업의 최고의 상품입니다. 강원랜드는 내국인 출입 카지노이지만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꾸준히 개발하고 임직원의 자질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서 어떠한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종합관광리조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강원 남부지역의 석탄 대체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공익목적의 국책사업으로서 종합관광단지 사업을 수행하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여기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안 저와 여러분은 강원랜드 가족이자 강원도 지역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강원랜드의 특수성과 지역경제에서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여 정부와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기대하는 강원랜드를 만들어 가십시다. 그 동안 여러분들이 이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쏟아부은 헌신과 노력에 대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29일 대표이사 오 강 현
2002.08.30 I 정태선 기자
  • (프로필)SK그룹 승진CEO
  • [edaily] 다음은 3일 단행된 SK그룹 대표이사 승진 임원 5명의 프로필이다. ◇김창근 SK(주)대표이사 사장 ▲생년월일: 50. 9.11(서울) ▲학력: 용산고, 연세대 경영학과(72년卒), 서던 캘리포니아 경영학 MBA ▲주요이력:1974 SK케미칼 입사 1987 SK케미칼 자금부장 1994 SK그룹경영기획실 재무 담당(이사) 2000 SK그룹경영기획실 재무 담당(전무) 2001 SK구조조정추진본부 본부장(사장) 겸 SK㈜ 재무부문장 2002 SK㈜ 대표이사 사장 겸 SK구조조정추진본부 본부장 ◇박주철 SK글로벌(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 ▲생년월일: 48. 3.11(인천) ▲학력: 인천고 연세대 경영학과(74년卒) ▲주요이력:1975 입사 1981 의류 1과장 1985 몬트리올지사장 과장 1990 몬토리올지사장 부장 1994 카스피사업부장 상무 1997 미주본부 Western Division 총괄 상무 1999 내수사업부문장 상무 2000 글로벌사업부문장 전무 2001 신규사업총괄 부사장 2002 대표이사 사장 ◇홍영춘 SK글로벌(에너지판매부문) 대표이사 사장 ▲생년월일: 42. 8.26(서울) ▲학력: 보문고, 동국대 불교학과(65년卒) ▲주요이력:1968 SK㈜ 입사 1984 삼양석유 영업부장 1990 SK㈜ 부산지사장 부장 1994 동보석유 대표이사 1996 삼일사 대표이사 1998 SK 글로벌-ES부문 경기강원부문장 전무 1999 SK 글로벌-ES부문 서울1본부장 전무 2000 SK 글로벌-ES부문 부사장 2002 SK 글로벌-에너지판매(ES) 부문 사장 ◇윤석경 SKC&C 대표이사 부사장 ▲생년월일: 51. 8.28(경기도 용인) ▲학력: 용산고, 서울대 무역학과(74년卒) ▲주요이력:1977 SK 글로벌 입사 1983 SK 글로벌 뉴욕사무업무 의류부 과장 1989 SK 글로벌 스마트사업부장 1996 SK 글로벌 일반상품본부장 상무 2000 SK 글로벌 국내마케팅부문장 겸 기획담당 상무 2000 SK 글로벌 글로벌사업총괄 상무 2002 SK C&C 대표이사 ◇홍지호 SK케미칼 대표이사 부사장 ▲생년월일: 50. 7. 1(강원도 삼척) ▲학력: 성동고, 연세대 화학공학과(75년卒) ▲주요이력:1975 입사 1982 폴리에스터 생산과장 1989 폴리에스터 원사생산부장 1996 폴리에스터 원사생산팀장 상무 1999 SKYRON 공장장 상무 2000 대표이사 전무 2002 대표이사 부사장
2002.03.03 I 문주용 기자
  • (edaily 리포트)네자리수 전망이 늘고 있다
  • [edaily] 최근 몇개월간 주식시장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9월 미국 테러사태로 460선까지 곤두박질쳤던 종합주가지수가 어느덧 800선을 넘보고 있으니까요. 그동안 "되네,안되네" 말도 많았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두고볼 일이지만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되는"장이었습니다. 오늘은 증권산업부의 지영한 기자가 최근 증시흐름을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테러사태 이후 아마도 "된다"는 쪽에 베팅을 걸고 주식을 오래 쥐고 있었던 투자자라면 틀림없이 많은 이익을 남겼을 겁니다. 최소한 그간의 약세장에서 발생한 손실만큼은 대충 만회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러나 단타매매가 성행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그렇지 못한 투자자들이 몇 곱절 더 많겠지요. 되돌아 보면 테러직후가 절호의 매수기회였지만 지난 97년 IMF 증시폭락 때와 마찬가지로 왠만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이는 매수관점에 서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당시만 해도 추가 테러가 이어진다거나 미국의 대테러 보복전쟁이 주변국으로 확산될 것이란 "설"들이 난무했으니 불안해 할만도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강원도 삼척시에 거주하는 한 노인 투자자(73)는 선물과 옵션에 3억원을 투자해 다섯배를 벌어들였다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다시 말해 이 노인장께선 시장이 오르는 쪽에 제대로 베팅을 걸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어떻든 주식시장은 지난 2000년 1월(장중고점 1066p) 이후 전개된 대세하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대세상승국면을 전개하고 있다는 의견이 주류인 듯 싶습니다. 더욱이 "되네,안되네" 차원을 떠나 최근엔 종합주가지수 네자리수 상승에 대한 전망이 크게 늘어난 듯한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강신우 굿모닝투신운용 상무의 경우엔 주식시장이 생각보다 더 빨리 10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경기모멘텀에 더해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의 레벨업(level-up)과정이 보다 강하게 전개되고 증시로의 자금유입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죠. 대우증권의 신성호 연구위원 역시 네자리수 상승을 전망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94년 11월9일 장중 1145.66p)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합니다. 기업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란 믿음이 그 만큼 크다는 얘깁니다. 현대증권은 오늘(29일) 증권거래소에서 기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대증권(박문광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상장 176개 기업의 올해 수정주당순이익(EPS)이 작년 1225원에서 2027원으로 86.6%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론 이같은 점은 중장기 주가상승의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론적으로만 보면 종합주가지수는 네자리수(1069p)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까지 내놓았습니다. 그동안 "어!" 하는 사이에 주가가 많이도 오른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국내외 경기회복이 시간상의 문제이지 방향성 만큼은 좋아질 것이란 컨센서스도 형성된 듯 합니다. 기자도 시장을 길게 볼 때란 생각을 가져봅니다. 다만 오를 때 흥분말고, 떨어질 때 냉정함을 잃지 말랬다고 차분한 투자자세를 견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또 모두가 좋다고 할 때 주변을 돌아보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식시장이 또 언제 심술쟁이 처럼 변덕을 부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02.01.29 I 지영한 기자
  • 해남 493억원치 금광 3월부터 생산돌입-산자부
  • [edaily] [강원일대에도 금맥 발견..정밀조사중] 산업자원부는 29일 전라남도 해남에 잠재가치 493억원 규모의 금광을 발견, 올 3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인공위성영상자료 등을 동원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해남 은산과 무이산의 금 매장량은 139만3900톤으로 순금량은 5.4톤(약 493억원)으로 추산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단독 개발자인 코리안 익스프로레이션이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향후 4년간 연간 1.5톤의 순금 생산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95년 금광 탐사 및 개발을 위해 설립된 코리안 익스프로레이션(주)은 캐나다 뱅쿠버의 `아이반호 마인즈`라는 다국적 탐사전문회사의 한국현지법인과 (주)한금이 공동출자한 회사. 한편, 광업진흥공사는 이번 해남의 금광발견 성공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광인 천열수금광의 추가 발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남 및 전남 일대까지 탐사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산자부는 또 "강원도 태백산광화대(영월군 거도광산, 삼척군 하장면 둔전광산·백전광산) 일원에서도 금맥을 발견하고 현재 정밀 확인조사 중에 있다"면서 "이곳에서 발견된 금맥은 미국 금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네바다주 광산등과 지질조건이 비슷한 것으로 확인돼 매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2002.01.29 I 오상용 기자
  • 한국정보공학,원주시청 그룹웨어 수주
  • [edaily] 한국정보공학(39740)(대표:유용석 www.kies.co.kr)은 강원도 원주시청이 발주한 그룹웨어 시스템 구축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정보공학이 구축하는 그룹웨어 "하이익스프레스"는 웹기반 아래아한글 워드프로세서로 전자결재에서 문서수발까지 가능한 공공기관용 그룹웨어다. 각종 인터넷의 표준규약 준수로 확장성 및 호환성이 뛰어나며,하이익스프레스가 설치돼 있지 않은 기관도 인터넷망을 통해 문서유통을 할 수 있다. 올해 들어 이미 강원도 지역내의 강릉대학교,영동전문대학 및 삼척대학교에 자사의 ‘하이익스프레스’를 구축한 바 있는 한국정보공학은 이번 원주시청 그룹웨어 까지 수주, 강원도는 물론 기타 지자체의 영업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청을 포함한 강원도 지자체는 현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그룹웨어의 도입이 미진한 상황으로, 올해 9월~10월중에 그룹웨어를 전면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시스템 선정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중앙부처, 교육시장 등에 치중되어 왔던 영업의 범위를 보다 확대하여 행자부 산하의 시군청을 중심으로 한 지자체 영업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1.08.23 I 이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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