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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등' 꺼지고 '마천루' 솟은 청량리·영등포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영등포, 청량리 등 서울 시내 곳곳에 남아 있던 ‘집창촌’이 초고층 스카이라인으로 탈바꿈하며 ‘상전벽해’다. 개발과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새로운 주거 단지이자 상업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통팔달의 잘 갖춰진 교통망, 직주근접 등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에게 선호할 만한 입지 강점과 도시 정비 사업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아파트 인근 환경 변화까지 갖춘 영향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사진=롯데건설)◇“강북의 새로운 부촌 향해”…新 청량리 시대 서울 시내 3대 집창촌 중 한 곳이었던 청량리역 일대는 최근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청량리 588’이라 불리던 청량리 4구역엔 최고 65층 높이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들어섰다. 다음 달 1425세대의 입주를 앞둔 이곳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번지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아파트 단지 4개 동과 섹션 오피스 등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골고루 갖춰진 이곳은 강북의 교통 핵심지로 꼽힌다. 청량리역 민자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청량리역은 KTXㆍITX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ㆍ경원선ㆍ분당선을 비롯해 수도권 지하철 1호선까지 다양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청량리역 바로 앞 광역환승센터로 60여 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인근 지역에도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며 청량리의 모습을 바꿔 놓는 중이다. 지난 3일 입주를 시작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동대문구 용두동 39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오는 11월엔 전농동인 청량리역 6번 출구 인근에 최고 43층으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44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초고층 단지가 개발되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2분기에만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18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10여년 간 공인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지금도 추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투자 수요가 몰리면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남권 교통 요지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속도 청량리 못지않게 서울 서남권에 낡고 노후화한 이미지가 강했던 영등포구 역시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서울 마지막 집창촌이 있는 영등포역 일대가 초고층 주거·상업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일대는 지난 2021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영등포구 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면서 개발의 밑그림을 그렸다.임대가구를 포함해 약 999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ㆍ복리시설이 들어서는 이곳은 상업지구인 만큼 용적률 700%를 적용해 최고 150m에 달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부지 아래쪽에 있던 쪽방촌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이곳에 119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영등포구에서 진행 중인 주택정비 사업은 재건축 29개 구역과 재개발 10종 48개 구역 등 총 77개 구역에 이른다. 뉴타운(16건)을 비롯해 도시정비형(9건), 공공재개발(8건), 3080복합개발(4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이 순항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도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유흥 이미지가 강했던 이들 노후지역 개발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고 실제 아파트 준공과 교통 인프라 개선에 따라 몸값이 더 뛸 것”이라며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출퇴근 여건도 좋은 만큼 젊은 세대의 선호도 역시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부, 5년간 5000억원 투입…스타 디자인기업 500개 키운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스타 디자인기업 5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50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디자인 전문기업과 수요 제조기업 연계를 강화해 산업 내 디자인 활용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서울 DDP 디자인랩 ‘서울 온’에서 열린 제8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디자인 관련 업계 참석자에게 K-디자인 혁신전략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14일 서울 DDP 디자인랩 ‘서울 온’에서 제8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K-디자인 혁신전략을 발표했다.산업부는 △디자인전문기업 매출 10조원 달성 △융합인재 1만명 육성 △스타 디자인기업 500개 양성에 더해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률을 현 37%에서 50%까지 높인다는 목표로 디자인 전문기업-제조 수요기업 연계 강화를 골자로 한 4대 추진전략과 12대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디자인 시장은 지난 10년 새 3배 성장했고,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도 향후 10년래 두 배 가까이 성장이 예상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한국 디자인 전문기업은 영세하고, 일선 기업의 디자인 관련 투자도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산업부의 판단이다. 산업부 집계에 따르면 한국 디자인 시장은 2010년 7조원에서 2021년 21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또 글로벌 디자인 시장 규모는 2020년 674억달러에서 2030년 1164억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우리의 국가별 소프트파워 경쟁력은 15위에 그치고 있고, 우리 기업의 디자인 활용률은 34%로 미국(50%), 영국(51%), 독일(73%), 프랑스(59%) 등 주요국에 크게 못 미친다. 디자인 전문기업 역시 평균 연매출 3억5000만원으로 90% 이상이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10인 이하 소기업이다. 국내 기업의 디자인 관련 연평균 투자액도 2015년 1억1000만원에서 2021년 9000만원으로 오히려 줄었다.K-디자인 혁신전략 주요 목표와 4대 정책과제. (표=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이 같은 상황을 바꾸고자 디자인 수요-공급기업 간 연계 확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IT와 소재·부품·장비, 뿌리산업, 생활소비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전문기업과의 대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 같은 협력 모델의 확산을 꾀한다.디자인 매칭 플랫폼을 만들어 디자인 수요-공급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디자인 표준계약서 3종을 추가 제정하는 등 디자인 기업의 권리 보호도 강화한다. 또 올 한해 약 37억원을 들여 사회·공공 부문에서 연 10회 이상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추진키로 했다. 또 로봇·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첨단 분야 제품·서비스 디자인 연구개발(R&D)도 지원한다. 산업부는 당장 올해 510억원을 이들 과제에 투입한다.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과 제조기업의 디자인 컨설팅 사업을 위해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전국 12개 디자인 거점에 올 한해 124억원을 투입한다.현 디자인 교육이 예술 쪽에 치우쳐 공학 디자인 인재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까지 124억원을 투입해 디자인 관련 14개 대학(원)에서 기술·예술 융합 커리큘럼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올 한해 50억원을 투입해 디자인 전공자를 위한 단기 교육이나 인턴십,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500개 스타 디자인 기업 육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5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해 사업 전환 컨설팅이나 인수합병(M&A), 오픈 이노베이션 등 맞춤형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 등과 협력해 100억원 규모 디자인 전용 융자자금을 조성해 올해 20곳을 신규 지원키로 했다. 우리 디자인 기업이 미국·아세안·중국의 3대 해외 전략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역시 올해 총 30억원 예산을 들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도 펼친다.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약 20명의 관계자와 이 같은 전략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스타일 같은 디자인 수요기업과 제이디자인웍스·SWNA 등 디자인 전문기업,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등 디자인 단체, 학계를 대표한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산업부 산하 지원기관인 디자인진흥원·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임원·대표가 참석했다. 디자인 관련 단체·기관은 이 자리에서 K-디자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이후 협의기구를 꾸려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이창양 장관은 “K-디자인 혁신전략은 정부와 민간이 우리 디자인 산업계 당면 과제를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정부는 산업계와 힘을 모아 디자인 산업뿐 아니라 우리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디자인 업계 관계자가 14일 서울 DDP 디자인랩 ‘서울 온’에서 열린 제8차 산업전략(K-디자인 혁신전략) 원탁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 행시 동기와 공모…감사원, 文정부 태양광 사업 비리 적발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감사원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기에 진행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중 일부에서 특혜·비리 의혹을 확인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직 공무원 및 자치단체장 등 13명을 검찰에 수사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직권남용, 사기,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충남 태안 태양광 사업 부지. (사진=감사원)감사원은 이날 “신재생 사업과 밀접한 기관의 공직자, 자치단체장 등이 민간업체와 공모해 인허가·계약상 특혜를 제공한 사례와 함께, 허위서류 등을 통해 사업권을 편법으로 취득하거나 국고보조금을 부당 교부받은 사례 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앞서 감사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신재생 업무와 밀접해 이해충돌 가능성이 높은 기관에 소속된 임직원들이 태양광 사업 참여를 금지하고 있는 내부 규정을 위반하거나 겸직허가 등을 받지 않은 채 태양광 사업(본인 또는 가족명의 차용)을 부당 영위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여기에는 공공기관 8곳의 250여명 임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행시 동기와 민간업체가 공모…사직 후 재취업감사원이 적발한 사례는 각양각색이었다. 일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이 민간업체에 유리하도록 부당하게 법령 유권해석을 제공하고, 퇴직 후에는 해당 업체에 재취업한 경우가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300㎿ 규모)을 추진한 충남 태안군에서 모 업체는 사업부지의 약 3분의 1이 목장용지(초지) 전용이라 태양광 사업 허가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2018년 12월 산자부 A과장의 소개로 담당 과장인 B를 만나 태양광 사업이 가능하도록 토지 용도를 변경해 달라며 청탁했다. A와 B는 행시 동기였다. 이에 2019년 1월 B과장과 그의 부하직원 사무관 C는 `중요 산업시설`로 유권해석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2018년 12월에 이미 중요 산업시설에서 태양광을 제외하는 것으로 산지관리법이 개정된 상태였다. 즉 법적 효력이 없는 유권해석을 근거로 태안군이 초지 전용을 허가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사무관 C는 B과장의 지시를 부담스러워 했으나, 상사의 지시를 무시할 수 없었고 승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여서 부정을 저질렀다고 전해졌다. 결국 해당 초지는 잡종지로 용도가 바뀌었다나아가 사무관 C는 2019년 9월 국회로부터 유권해석 관련 소명을 요구받자, 산지관리법이 아닌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중요 산업시설로 판단했다는 내용의 답변 자료를 제출했다. A과장은 2019년 4월 퇴직 후 2020년 11월 해당 업체의 대표로 취임했고, 그의 행시 동기인 B과장도 같은 날 사직 후 태양광 시공업체 전무로 재취업했다.◇군산시장, 부적격 지역업체와 계약 맺도록 특혜이외에도 감사원은 자치단체장이 입찰공고상 계약조건에 미달하는 부적격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특혜를 제공한 정황도 포착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의 경우, 자신과 고교 동문회장단을 함께 한 인물이 대표로 있는 특정 업체와 조속히 계약을 체결하도록 부하직원들에 지시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신용등급 A- 이상 시공사의 연대보증 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충족시키지 못했다.그러자 강 시장은 당초 대출금리(고정금리 3.2%)보다 최소 1.8%포인트 높은 조건으로 다른 금융사와 자금 조달약정을 다시 맺었다.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군산시는 향후 15년간 110억원을 더 내야 하는 등 손해가 불가피해졌다는 게 감사원 지적이다.감사원은 비리행위에 조력한 민간업체 대표 및 직원 등 25명에 대해서도 수사참고사항으로 송부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정부의 관리 소홀 등을 틈타 우대 혜택을 노린 일부 사업자들의 위법·부당 사례 등이 확인되어 내부 검토 중”이라며 “최종 감사결과는 감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앞당기고 포인트도 쌓자”
- (이미지=OK금융그룹)[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OK금융그룹은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 ‘OK챌린지 시즌2’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OK챌린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그룹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2021년에는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하면 취약계층 대상 기부금을 적립하는 시즌1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2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우선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 → 탄소저감 활동 → 포인트 적립’으로 이어지는 저탄소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에너지 다운(Down), 탄소 다운(Down) △탄소 다운(Down), 포인트 업(Up) 등의 캠페인을 오는 9월까지 순차 진행한다.에너지 다운(Down), 탄소 다운(Down)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개발한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 가정 내 에너지 절약과 함께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 탄소발자국 계산기 사이트에서 가스·수도·전기·교통 등 에너지 사용량이나 요금을 입력하면 탄소 배출량과 이를 상쇄하기 위해 심어야 하는 나무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하루 1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하기, 냉장실 공간 최대 60%까지만 채우기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도 알 수 있다.OK금융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을 위한 사업 전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공공기관·기업·민간단체 등 59곳이 참여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거버넌스 기구다. 다음달부터는 탄소 다운(Down), 포인트 업(Up)을 실시한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와 연계해 친환경 활동에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현금이나 카드사 포인트로 지급된다.임직원들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다회용컵·다회용기 이용, 일회용컵 반환,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 폐휴대폰 반납, 리필스테이션 이용,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등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면 탄소중립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OK금융은 임직원들이 적립한 포인트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OK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기간이 임직원들의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생활화와 저탄소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뜻깊은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OK금융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안겨주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감사비용 배로 뛰었는데… 지정감사제 ‘현행 유지’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감사비용 배로 뛰었는데… 지정감사제 ‘현행 유지’-尹, 이번주 차관 10여명 물갈이 예고-잘 만든 캐릭터IP, 열 장난감 안 부럽다-실적 고공비행 LCC, 서비스는 저공비행-아마존에 추락한 어린이들, 40일 만에 ‘기적의 생환’-[사설]정치색 따라 두쪽 난 감사원, 비위 잣대도 제각각인가-[사설]갈 길 먼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시장 자유화에 달렸다△‘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방한-韓 AI반도체 스타트업 도약 기회… AI 기술 종속·내부 정보 유출 우려도-“AGI로 일자리 잃은 사람들 위한 기본소득 시스템 구축해야”△완구업계 판 흔든 슈퍼IP-애니 제작사가 직접 만든 장난감 돌풍… IP 빌려쓰던 완구업체들 비상-“애니에 1000억 투자… 동심저격 캐릭터·색상 찾았죠”-성공 IP 안주 않고 헐리웃영화·K팝과 협업… 키덜트 팬심 공략△종합-엔데믹에 손님 몰려오는데… LCC, 인력·항공기 부족에 지연·결항 속출-머스크, 경영집중하자 호재 만발… 테슬라 주가 올해만 2배 뛰었다-어린이 중증외상 환자 4명 중 3명, 골든타임 내 응급실 못 가-北, 서해 발사장서 새 움직임… 대통령실 “대비태세 유지”△재테크 대세 된 월배당 ETF-‘한 방’ 대신 ‘따박따박’… MZ세대 “용돈처럼 받아 커피값 해결”-고정된 이자 주는 ‘채권형 ETF’… 부동산 임대소득 받는 ‘리츠 ETF’△정치-이재명에 화력집중 與… 尹정부 겨냥한 野-돈봉투 체포안·상임위원장 문제 매듭 시도… 野 격랑의 한주-선관위 국조·오염수 청문회… 여야 동상이몽에 험로 예고-K2전차 국산 심장 장착사업 시작부터 삐걱-조국 전 장관, 평산마을 찾았다△경제-외국인 가사도우미, 최저임금 차등화는 힘들 듯-태양광발전 꾸준히 늘어나는데, 따라가지 못하는 송전선로 확충-세수 펑크에… 부동산·법인세 완화 속도 조절하나-KDI “국내 경기 부진하지만… 저점 시사 지표들은 늘어”△금융-고개드는 빚투·영끌… 가계대출 증가폭 14배↑-대출 갈아타기, 한 은행 내에선 안된다고?-5000만원 이상도 전액 보호… 우체국 예금 85조 시대-2금융권 연체율 ‘초비상’… 금감원 내주부터 현장점검△글로벌-美증시 강세장 지속될까… ‘CPI 반영’ 이번주 연준 금리결정이 분수령-바이든·트럼프 재대결 하나… 월가 “둘 다 싫다” 변수-美 “中, 쿠바에 도청기지”… 블링컨 방중에 불똥 튀나-“작전 진행 중”… 젤렌스키, 대반격 첫 인정-中채권시장서 5개월째 외국인 자금 이탈△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고령화 속도 못따라가는 의료시스템… 뇌졸중 치료의사 절대 부족”-“은퇴후 건강검진 통한 꾸준한 관리 중요… 규칙적인 수면·식사 유지해야”△산업-대기업X대기업… ‘윈윈 공식’ 꺼낸 JY-LG화학, 코스맥스와 친환경 화장품 용기 만든다-LS일렉트릭, 1200억원 규모 ‘英 ESS 구축 사업’ 첫 삽-‘SK온’도 흑자대열 합류한다… 그린라이트 들어온 ‘K배터리’-LG, 글로벌 정책 총괄조직 신설… 사령탑에 윤창렬 前 국조실 차장△ICT-이사 후보 정한 KT, 내달 CEO 추천 본격화-계정 공유 금지효과 톡톡… 넷플릭스, 美서 구독자 증가-‘P의 거짓’으로 한국 콘솔게임 새 이정표 세울 것-과기연, 암호화된 사이버공격 대응기술 개발 착수△중소기업-꿀잠을 팝니다… 판 커진 매트리스 시장-현대리바트, 내달 일부 품목 5% 인상… 가구업계 줄줄이 가격 올릴지 미지수-온실가스 감축 위해… 무림·한솔 체질 개선 중-한-사우디 1.6억달러 공동펀드 조성△소비자생활-용량 키우고, 묶어서 팔고, 컨설팅까지… 식자재업계, 고물가 맞춤 전략-“인기 유튜버 코치받을 기회” 북적… 쇼핑·운동 원스톱 체험하기에 딱-쿠팡서 ‘햇반’ 빠지자… 중소·중견기업 즉석밥 줄티-코카콜라 ‘코크스튜디오’ 타이틀곡 공개△증권-코스피, 호주·캐나다發 먹구름 뚫고 달릴까-뭉친돈 기대했는데 공매도만 활개… 금양, 악몽 된 코스피200 편입-“기업부담 가중 외면” vs “회계투명성 강화에 역행”-북미 인프라 사업 활발… 국내 건설·기계주 후끈-IPO 재시동 건 틸론, 시장 반응은 미지근△부동산-“그래도 싸다”… 서울 청약시장 연타석 ‘홈런’-“공공분양인데 59㎡ 8억대면 비싸다” “더블역세권·한강조망 등 비교 불가”-유찰 10여차례도… 경매시장 ‘빌라 공포’ 심화-재개발은 토지·주택 중 하나 소유… 재건축은 둘다 가져야 입주권 나와△문화-1등보다 2등… 부족한 점, 겸손히 채울 것-이적 첫 산문집 ‘이적의 단어들’ 에세이 1위-규제에 치여, 불법에 치여… 무너진 이 시대 전태일들△스포츠-겁없는 ‘손흥민 키즈’ 새 희망 쐈다-맨시티 UCL 잔혹사 끊은 ‘명장’ 과르디올라, 최초 2회 트레블 달성-‘또 민지’ 박민지, 연장 우승-2001년생 최승빈, KPGA 선수권 우승△오피니언-[고영화의 차이나워치]韓기업의 中 ‘전정특신’ 활용법-[정치프리즘]인사 폭탄에 저자세 외교… 이재명, 또 헛발질-[생생확대경]13년 넘게 되풀이되는 ‘천안함 망언’△오피니언-[목멱칼럼]저출산 시대, 직무급제가 필요한 이유-[기자수첩]반지하촌 폭우 대비, 사소한 것도 과하게 챙겨라-[데스크의 눈]K컬처 물 들어올 때 ‘제대로’ 노 저어라-[e갤러리]윤소연 ‘꿈꾸는 화양연화’△피플-기업 경쟁력·생존 좌우하는 필수 요소는 ‘준법경영’-“KG모빌리언스, 플랫폼 회사로 진화 중”-SK이노베이션, 3년 만에 대면 봉사-바이올리니스트 진예영, 마이클 힐 국제 콩쿠르 우승-SK브로드밴드 ‘B tv’, 강원도 창업가 홍보 지원-현대차그룹 기술캠페인 영상, 美 ‘퀘스타 어워즈’ 최고상△사회-“추첨 볼 둘레·무게 체크… 로또 조작 불가능해”-‘의료용 로봇기술’ 中에 빼돌린 산업스파이 덜미-지방 국립대 생존 전략 ‘정시 대신 수시 늘린다’-‘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내일 2심… 40년형 유지되나-직장인 13.7% “내 의지와 무관한 실직 경험”-서초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개장
- 조달청,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 추가 지정
- 현대자동차 코나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코나’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전시되어 있다. (사진=이데일리DB)[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전기자동차 등 4개 제품을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최소녹색기준제품 제도는 공공조달시장에서 물품구매시 대기전력, 에너지소비효율, 재활용, 유해물질 배출 정도 등을 구매물품 규격에 반영하고, 해당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에만 조달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4개 제품은 전기자동차, 문서세단기, 전기밥솥, 발포플라스틱계단열재 등으로 시장의 기술발전과 산업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관련부처, 전문가, 인증기관, 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그간 조달청은 정부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공공조달최소녹색기준제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대상제품이 109개에서 113개로 늘어나게 된다.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최소녹색기준제품 구매실적은 지난해 5조 5000억원으로 2018년 4조 2000억원 대비 32.7% 증가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최소녹색기준제품 확대를 통해 우리기업의 녹색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옛 성동구치소 부지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시행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성동구치소 부지는 지난 2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성냥갑 아파트 퇴출 2.0 선언 이후 진행하는 시범사업지다. 이번 설계공모는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주거를 위해 ‘아파트 100’이라는 명칭으로 시행된다. 기존 공공주택 설계공모와는 달리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세대수, 평형타입 등 제한을 최소화하고,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통합 115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설계공모를 주관하고 서울주택공사가 시행 및 공급하는 공공주택 건립사업이다. 서울시는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통해 지난 3월부터 ‘100년 후 우리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삶의 질을 높이고 나만의 개성을 찾고자 하는 가치관의 변화를 담은 아파트는 어떠한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공모 참여자들에게 제시했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 일대에 공공주택용지를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일부 부지는 2020년에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이 진행된 바 있으나 사업주체 일원화에 따른 사업구조 변화(획지 통합개발)에 의거 설계공모가 재추진 중인 사업이다.공모는 공공주택용지(1·2단지)에 약 1150세대 규모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자가 사업승인까지 완료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설계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28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참가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6월 12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8월 4일까지 설계안 접수, 이후 기술검토와 두 차례의 작품심사를 거쳐 8월 3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국내·외 건축사는 모두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총 3인까지 공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경우는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공모일정, 설계지침, 참가 등록 방법 및 향후 일정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설계공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심사위원은 총 7명으로 김아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찬중 더 시스텝랩 대표, 손세형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남호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대표, 조성익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재원 공일스튜디오 대표가 참여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새로운 생활양식, 다양성 증가, 인구 고령화 등의 변화가 주택에 대한 인식과 사용을 바꾸고 있으며, 이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미래주택은 사회적 다양성과 맞물려 여러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주택 제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노동개혁 안하면 1%대 저성장 고착화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5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노동개혁 안하면 1%대 저성장 고착화- 3년 동안 부정·비리 1865건 시민단체 보조금 30% 깎는다- ‘은행 주담대가 더 낫네’…특례보금자리론 취소 속출- 플랫폼 독과점 ‘사전규제’ 가닥- 혁신 싹 자르고 특권 고집하는 국회, 표 달랄 염치 있나- 국민소득 3만달러의 덫…한국병 치유에 미래 달렸다△‘외국인 가사도우미’ 명과 암- 돌봄부터 가사까지 月 100만원인 ‘헬퍼’…홍콩댁 “경단녀 걱정 없어요”- 헬퍼도 못올린 홍콩 출산율…교육비·육아 분담 등 근본문제 해결해야△정부 ‘온라인플랫폼법’ 윤곽- 예상보다 더 강해진 플랫폼 족쇄…네이버·카카오 콕 찍어 규제한다- 역마진 우려에…시중금리 내려도 못 내리는 특례론- 사적연금 年 1200만원 넘게 받아도 소득세 깎아준다△종합- 민족영웅 발굴 앞세워 혈세받은 통일운동단체…뒤로는 尹퇴진 운동- 의대 합격선 4년래 최고치…서울대 자연계열보다 4.3점 더 높아- 반려동물 키우기 만만찮네…월평균 양육비 15만원 쓴다- 한일국방장관, 3년 6개월 만에 회동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책 마련키로△특별인터뷰- 과한 정규직 보호 허들, 타다 막은 규제…과감히 없애야 韓 생산성 뛸 것- “연준, 금리 인상하다 곧바로 인하 안할 것”△정치- 주말 긴급 최고위 소집한 與 “선관위, 고위직부터 썩은 내 진동” 맹폭- 민주당 원외 중심 ‘더혁신회의’ 출범 “권리당원 중심 정당으로 혁신해야”- ‘내우외환’ 野, 노동탄압·오염수 등 정권심판론 부각- 국가보훈처, 오늘부터 국가보훈부로 새출발- 감사원 “권익위원장 불문결정 사실 아냐”…전현희 “말장난”△경제- “韓 노후준비 부족, 노인빈곤 더 심해질수도”- “韓경제 ‘경착륙’ 국면… 경기 활성화 노력 시급”- 엔데믹에 집콕족도 외출… 책 구매 8개월째 뒷걸음질- 외국인 관광객 90만명… 팬데믹 이전 절반 수준 회복△금융- “DSR 유지”… 가계부채 관리 고삐 죈다-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공략 본격화”- 함영주 회장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와 열정 기대”- 성년후견인, 은행 방문시 업무처리 시간 줄어든다△글로벌- 인도 열차 참사 “철도 신호 오류 때문인 듯”… 전세계서 애도물결- ‘저금리’ 끝내나…에르도안, 경제수장에 IB출신 전문가 임명- 中톈안먼 사태 34주년… 홍콩, 추모집회 봉쇄- “대만해협 충돌 치명적”vs“무력사용 불사”… 美中, 샹그릴라서 충돌- 바이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美 디폴트 우려 종식△산업- “차는 커야 제 맛”…안전·매력까지 벌크업, 덩치들 몰려온다- 美·日 이어 베트남行… 4대그룹 총수 다시 뭉친다- “이 철강 쓰시면 탄소저감 인정” 삼성·LG 러브콜 받은 포스코- LG 올레드 포제 TV 명품 가구와 나란히- SK그룹, 지난해 사회적 가치 20.5조원 창출△ICT- “8월엔 네이버 주식 사세요”…초거대 AI 기대감↑- “통신도 ‘최적요금제’ 추천 임박”- “웹툰에 AI 활용은 사회적 합의 먼저”- 일부 은행 ‘대환대출’ 한도 곧 소진…핀테크 업체들 비상△중소기업- 동행축제 1兆 축포 소상공인 함박웃음- “휠체어 갈 길 열면 자율주행 배송로봇도 달릴 수 있죠”- 이번엔 전기요금이 문제… 시멘트 가격 인상 논란- 중진공, 12개 기초단체 지역기업 활성화 지원△소비자생활- 호텔서 먹어보니 맛있던데 사갈까, ‘호텔PB’ 인기- 잘나가는 홈플러스 PB 상품… ‘가성비 마트’로 우뚝- “언젠가 ‘한국 향수’ 구상할 수 있을 것”- 신동빈 회장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위해 롯데 역량 총동원할 것”△증권- 백색가전이 전부가 아니다 LG전자, 전기차 타고 씽씽- AI 열풍속 단비 내릴까, 미국 주시하는 증권가- 너무 과속했나… 현대차·기아 속도조절△증권- “ESG 국제표준 곧 발표, 중기 지원 시급”- 같은 인적분할인데… 이수화학 ‘쑥’ OCI ‘뚝’- 뛰는 JYP 기는 SM… 엇갈린 엔터주들- 증권주 웃나 했더니… CFD 파장·금리 인상설에 시름△부동산- 설계변경·부실공사까지… ‘이비자 가든’ 소송전 진통- 조합설립 없이 개인·회사가 사업 진행 수용절차로 토지 강제매입…사업성 굿- 서울 노후택지 190만평… SH, 노후공공주택 재건축 시동- “전세사기 당할라”… 세입자, 임차권등기 신청 역대 최다△문화- 베니스 대자본가와 흙수저 리더의 ‘맞짱’- 소년티 벗고, 완성형 아이돌 변신△스포츠- “예전의 나 되찾았어요”…최혜진, 2년 7개월 만에 웃었다- “부진 늪에서 찾은 작은 변화 덕분”… 이재경 ‘매치킹’ 등극- ‘최우수 수비수 선정’ 쾌거 김민재 세리에 A 이어 EPL 정복 나설까- ‘태권도 스타’ 이대훈, 세계태권도연맹 선수위원에 당선△오피니언- 과시냐 만족이냐, 명품의 두 얼굴- 한반도 ‘공포의 균형’ 심상찮다- ‘해외여행 1등’ 논란, 승자는 누구△오피니언- ‘자동차 공회전’으로 본 한국규제 문제점- [e갤러리] 김현수 ‘서 있는 숲’- 제2 타다 사태, 이번에는 막아야- 새마을금고의 씁쓸한 회갑연△피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슈퍼스타 바리톤 되고 싶다’- “폐어망을 가방으로…친환경 패션 소재 개발 집중”- 조원태 회장 ‘ATW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 삼성 ‘반도체 인재확보’ 나선 경계현 사장-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사업단 한국인공지능협회와 MOU-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에 이상목 연구위원△사회- “재료비·배달료 올랐는데 손님 쭉 끊겨… 폐업 고민 중”- 11대 중 9대 ‘스쿨존 제한속도 30km’ 위반…아이들 ‘곡예 등교’- 서울시, ‘2023년 청년수당’ 2차 참여자 7000여명 모집- 宋 “소환해달라” vs 檢 “수사 중”- 서울 행정동 36% 1집 1주차장 미달… 이중·삼중주차 당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