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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표 정비사업 `신통기획` 2차 공모 시작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두 달 간 오세훈표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주택 재개발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통기획은 도심 재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지난해 1차 공모에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신청해 최종 후보지 21곳이 선정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차 공모는 지난해 1차 공모 때 보다 기간을 늘려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 항목에 `찬성 동의율`을 추가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 등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잦은 풍수해로 침수 기록이 남아있는 상습 침수, 침수 우려 지역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는 각 항목별로 최대 5점씩 가점을 준다. 전체 건축물 동수 대비 반지하 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부터 가점을 주고, 70% 이상일 경우 최대 5점을 부여한다. 시는 1차 공모 때 선정되지 않은 사유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제외 기준에 사업 실현 가능성, 지양하는 사항 등을 추가로 명시했다. 기존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도심복합사업 등 다른 사업 후보지이거나 반대 30% 이상, 전용주거지역은 제외 대상으로 유지된다. 또 현금청산 대상 세대가 많거나 여러 사업이 혼재한 지역, 지난 공모에서 선정되지 않은 사유가 해소되지 않은 지역은 구청장 사전 검토나 선정위원회 판단 후 제외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공모 신청 요건은 1차 때와 동일하다. △법령·조례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에 맞으면서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이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최종 후보지는 12월 말 선정되며, 대상 주택은 총 2만5000가구 내외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신통기획 재개발 2차 공모 평가 기준을 현실에 맞게끔 합리적으로 조정,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부터 선정돼 빠르게 정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공계 석박사 300여명 빼곡…'초격차 전략'에 귀 쫑긋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이공계 석박사 300여명 빼곡…‘초격차 전략’에 귀 쫑긋-미·중·유럽 곳곳 커진 ‘R 경고음’ 尹 “금융위기 재발 않게 철저 점검” -합계출산율 0.8명 깨졌다-尹 “북핵 문제 만나 협의하자” 習 “대변혁 시기 단결해야”-[사설]‘약자복지’ 특단의 조치, 그물 구멍부터 확실히 메워야 -[사설]복덩이 호주 가스전, 해외자원개발 이유 보여줬다 △종합-보조금 제외…美서 해법 찾는 정의선 -중기 200개사 수출길 터주는 신동빈 △기댈 곳 없는 K벤처 -벤처 73%, 자금조달·운용에 애먹는데 벼랑 끝 몰려도 손 내밀 곳이 없다 -증권사의 벤처 지원 늘리려면 유인책부터 마련을 -“증권사, 기업 이해도 낮아” vs “VC는 벤처 몸값만 올려” △종합 -‘환율 상승·수출 악화’ 위기감에…尹, 연일 ‘경제 엄중·민생 안정’ 언급 -“한중 새 경헙단계로 도약”…“산업망 함께 수호”-대출 규제 비껴간 ‘토뱅’에 놀랐나 금융당국 비대면 대출규정 손본다 -거래소 ‘불법공매도 실시간 적발 사실상 불가능’…동학개미 분통 -구직청년에 300만원 ‘도약준비금’ 지원 △‘인재경영’ 강화하는 삼성 -제도개선 이어 문화혁신…애플·구글보다 자유로운 조직 만드는 JY-13만명 더 필요…학부급 인력도 태부족 -경계현 사장 “미래 바꾸는 것은 기술, 그 기술 만드는 건 사람” △정치 -잇단 경고에도 독설 쏟아내…與 윤리위, 이준석 추가징계 카드 ‘만지작’ -‘文정부’ 겨눈 감사원…칼날 강제북송으로도 향할지 주목 -‘이재명 사당화’ 논란에 제동 野, 권리당원 우선 투표 부결 -野 ‘김건희 특검법’ 패스트트랙 시사…與 “김혜경 물타기” 반발 △경제 -법개정 지연에…“1주택자 종부세 직접 계산할 판” -한전, 국내기업 중 부채 1위 ‘굴욕’ -공정위, KG모빌리티-쌍용차 기업결합 승인 -韓, 핵심산업엔 규정범위 내 자율성 갖는 ‘링펜스’ 전략 취해야 △금융 -신한은행, 대출금리 낮추고 토뱅, 적금금리 인상 저울질 -은행·보험 등 58개사 한자리에…‘금융권 채용 박람회’ 열어 -리볼빙 금리 매달 공시…카드론과 비교 안내도 -남병호·정완규 “금융당국과 원활한 소통” 한목소리△글로벌 -‘삼성 따라잡겠다’는 인텔 美 반도체공장 40조원 공동투자 -믿었던 美마저…기업심리 ‘역대급’ 하락 -인플레 감축법 덕에…바이든 지지율↑-中전력난에…테슬라·니오, 전기차 충전 중단-우크라 “크림반도 탈환” 선언에 폴란드 “지지한다” -서방의 광범위한 제재에도…“러 경제는 아직 견제”△산업 -주유소를 ‘도심 친환경 발전소’로…SK,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 속도 -현대차 “미래차 전략 중요 퍼즐 맞췄다” ‘車반도체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투자 -인간존중·공정성·안전성…LG ‘AI 윤리원칙’ 제정-신세계, 스타필드 청라에 돔구장 짓는다 △ICT-착 감기는 그립감, 대화면이 주는 몰입감 ‘엄지 척’ -SKT, 1회용컵 1000만개 줄이기 앞장 -“美 ‘밴드’ 月이용자, 5년내 1000만명 넘어설 것” -OTT 업계 숙원 풀렸다…‘자율등급제’ 내년 시행 유력 △과학카페-더 정확·신속하게 구조 ‘SOS 사각지대’ 없앤다 -“변동성 커진 한반도 여름날씨 폭염·폭우 등 복합재해 대응 시급”△증권-공포 걷히는 코스피…박스권 버티기 들어가나-유럽 달리는 K방산, 美 달구는 K태양광-한화그룹주, 지정학 위기속 기회 찾았다 -하락장도 거슬러 오른다…조선주 뱃고동-AI 자원관리 솔루션 중소중견기업 제공-한화證, 우리WON뱅킹 앱에서 주식매매 서비스 △부동산 -급매가격이 호가로…콧대 높던 서울아파트값 무섭게 떨어진다-삼성물산, 카타르 잭팟…8000억원 태양광 발전소 수주 -현대건설, 국내 최초 층간소음 저감기술 전부문 1등급 -LH “청년원가구주택 연내 3000가구 사전청약”△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尹정부, 코로나 ‘6차 유행’ 무난하게 관리…내년 봄엔 마스크 벗을 것 -정부, 백신 개발 지원해 ‘새 먹거리’로 만들어야 △공기업 ESG 경영 -에너지 안보 위기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원을 찾아서 -전국 50만개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에 문 달아준다 -원전 생태계 활성화 위해 협력 中企 지원 강화 -수출금융 앞세워 韓기업 세계 친환경시장 선도 지원 -국내 첫 액화수소 생산기지 건설 추진…수소사회 앞장 △공기업 ESG 경영-독자 ESG 측정 모델 개발…지난해 8854억원 성과 -해초 심어 탄소 흡수하고, 굴 껍데기 재활용도 앞장-민간-공공 ‘드림팀’ 꾸려 지역 에너지원 무탄소화 도전 -자원순환 사업으로 친환경·지역상생 두 토끼 잡는다 -발전소 부지에 ‘나누리파크’ 개장…지역사회와 동행 -호주 태양광발전단지 연내 상업운전…투자 결실 맺는다 △문화 -아련한 첫사랑 그 시절…가곡 선율 타고 되살아나네 -처참한 지옥…판소리, 이 얼마나 훌륭한 도구인가 -소리꾼 장사익 전국투어 △문화 -그림 그리면서 방 밖으로 나왔고, 시선 강박도 사라졌죠-관광공사 “보복여행 나선 美 관광객 잡아라” -BTS, 10월 부산서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에 내부 출신 황종성 취임-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85명에 장학금 △오피니언 -[김지현의 IT세상]인터넷이 끊기면 벌어지는 일들-[기고]‘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하자 △전국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 연결 서둘러 추진” -“사퇴가 상식” vs “임기 남아”…정치색 다른 단체장·공공기관장, 불편한 동거 -허가 취소 공약은 했는데…지자체장, 물류센터 처리 난감 △사회 -원격수업이 키운 요즘 초3·4…“친구 어색하고 학교는 더 싫어요” -코다리 3마리 때문에…‘코로나 장발장’ 늘었다 -‘검수완박법’ 임박했는데 가처분 판단 지연…속타는 檢-현 高1도 문·이과 통합수능 치른다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당국, 전문가 의견수렴 중
- 강동역 역세권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완료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강동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이 정비구역지정을 마쳤다. 위치도.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지난 17일 2022년도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생활서비스시설(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현재 23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회 계획(안)이 결정된 강동역은 지난 2020년에 선정된 1차 확대사업 대상지 8개소 중 하나다. 이번 결정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는 2019년부터 추진중인 역세권 활성화사업 중 최초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구단위계획 수립 대상 9개소는 기 결정되어 건축허가(또는 사업계획승인) 절차가 이행중에 있다.역세권 활성화사업 중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방식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공동(또는, 공공)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 과반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업참여에 동의하여 본격 추진됐다. 시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따른 용도지역 상향 (3종일반주거,근린상업지역→일반상업지역)으로 증가되는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기여시설로 확보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공공기여시설으로는 도로와 공공임대주택(136세대), 지역필요시설(체육시설, 문화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이로 인해, 원활한 차량통행이 힘들었던 이면도로인 천호대로168가 길은 9~12m로, 차량진출입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천호대로162길은 12~15m로 개선되는 등 일대 차량 및 보행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역내 문화여건을 성숙시키고, 강동구만의 차변화된 문화가치를 발굴하기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빙상장, 수영장)과 글로벌체험센터 및 만화 라키비움 라키비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을 확보함으로서 강동구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체육,문화시설을 확보했다.이번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건축위원회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는 “역세권 내 대규모 개발로 도로 및 체육시설 등 지역필요시설이 확충되어 인근 주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어 강동역 일대 저층주거지에 활기를 띄게 됐다” 며 “대중교통과 도시활동이 집약된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지역필요시설을 확충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금번 결정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250만호+α' 내일 발표..반지하 대책도 포함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정부가 16일 ‘250만+α’ 주택 공급계획을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반지하 가구에 대한 대책 방안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이재민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을 지원하는 등 긴급지원대책이 담길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 지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지하 대책을 마련 중이며, 주택공급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원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로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주택가를 찾아 “쪽방 등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을 방문해 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국토부는 곧바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긴급지원대책 수립에 착수했다. TF는 이주를 원하는 반지하 거주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을 지원하고, 피해 주택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반지하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입해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반지하를 없애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다만 이와 관련한 종합대책은 정확한 실태 조사를 실시해 구체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원 장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지하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서 “반지하를 없애면 그분들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먼 거리를 이동하기 어려운 노인, 환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실제 많이 살고 있는데, 이분들이 현재 생활을 유지하며 이만큼 저렴한 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초 지난 9일 발표하기로 예정됐던 ‘250만호+α’ 공급대책은 80년만의 기록적 폭우로 한차례 연기됐다. 정부의 첫 공급대책에는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고밀개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완화 등 재건축 활성화 △민간 제안 도심복합사업 도입 △청년 원가주택·역세권 첫집 공급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 호반건설, 인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 분양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호반건설이 이달 말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56블록에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5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101㎡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지난 2003년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지정됐다. 복합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영종 복합 리조트 사업과 미단시티 조성 사업 등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개발 사업, 제3연륙교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와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등을 통해 서울 서부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난 4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향후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준공되면 제3연륙교와 신월 여의 지하도로와 각각 연계돼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개통시(2025년 예정)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청라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운서초등학교, 영종중·고등학교가 있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의 교육시설도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가 조성될 예정이며 백운산과 다양한 근린공원,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인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 조감도. (사진=호반건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와 청라에서 1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고,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앞서 공급한 단지가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호반써밋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 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전매제한은 3년이다. 견본 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 HDC현산, 수원 아이파크 시티 557가구 이달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개발부지 내에 아파트 128가구를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 429가구, 총 557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지하 2층, 지상 14층, 3개 동 128가구 규모의 아파트이며, 전 평형 84㎡으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각각 208가구, 221가구, 총 429가구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55~84㎡로 구성된다.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 평 부지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거듭났다. 수원아이파크시티 10 11 12단지 조감도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 단지는 반경 500m 내에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이사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학세권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중에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측 도보권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역 한정거장 거리로 KTX, 수인분당선, GTX-C(예정)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수원버스터미널과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의 요충지가 될 예정이다. 또한 3만 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차량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홈 어플 ‘아이파크홈‘(IPARK HOME)이 리뉴얼 서비스를 시작해 수원아이파크시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3단지' 분양 본격화… 홍보관 5일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3단지’가 오는 8월 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앞서 1단지 분양 당시 시장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124.4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3개 단지 총 333실(1단지 90실, 2단지 153실, 3단지 9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단지는 153실, 3단지는 90실 규모이며, 3~4베이 설계를 적용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모두 병점역 역세권 입지에 자리해 병점동 개발사업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고된다. 병점동 개발사업은 급행열차가 지나 지역 핵심 교통망으로 꼽히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향후 입주민들은 지하철 1호선과 동탄 트램·GTX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 전역에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병점역 서쪽 부지에 있는 축구장 52배 규모의 병점복합타운에 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조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공공행정, 문화, 자연 등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있어 주변 지역의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수요가 풍부해 안정성도 확보된다. 주변으로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병점고 등 초·중·고와 학원가가 자리해 있고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도 가깝다. 게다가 기흥캠퍼스, 수원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공업단지 등 직장인 수요까지 확보돼 있다. 한편,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조건 등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 등도 따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