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31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반도체·가전·석화 재고가 쌓여간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반도체·가전·석화 재고가 쌓여간다-‘실종아동을 가족 품으로…그린리본마라톤 2000여명 달렸다-“외환보유액 아직 많아…필요시 한미 유동성 공급장치 가동”-주가조작 걸리면 최장 10년 금융투자 못한다-[사설]삼류 정치가 기업 발목 잡는 구태 국감, 또 보여줄 건가-[사설]건보공단 거액횡령 사고, 공공기관 기강 왜 이러나◇종합-경제 추락해도 GO…3연임 향한 시진핑 야심-격화되는 美-中 무역분쟁 韓반도체·車 수출 빨간불◇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명암-“그래도 거래 숨통 트일 것” 기대 반…“매수심리 회복하긴 역부족” 걱정 반-규제지역 해제 안된 김포·의정부 “기준이 뭐냐” 반발-6월 규제지역 해제 17곳 중 12곳, 집값 하락세 되레 가팔라져◇종합-당정, 과잉생산 쌀 45만t 사들인다…’양곡관리법 개정안‘ 여야 전운 고조-조선사 ’선물환매도‘ 지원 외환시장 ’숨통‘ 틔운다-모든 불공정 거래 행위자, 금융당국 홈페이지에 공개-최악 지났나…전문가체감 제조업경기 두달째 개선◇흔들리는 韓 주력산업-석화 생산 20% ’뚝‘, 철강도 5600만t 줄어…원자재·금리 부담만 급증-“정부, 대출만기 연장 등 응급대책 마련해줘야”-이 와중에도 파업 위협하는 노조…기업들 비명◇정치 -’날리면‘ 해명으로 더 얼어붙은 정국…정기국회·국감·청문회 파행 우려-美 핵항모 입항에…보란듯 탄도미사일 쏜 北-與, 아동수당법 등 10대 법안 발표 “민주당 7대 법안은 포퓰리즘 정책”-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文 정부 5년 간 모든게 엉망진창…尹이 되돌려야”◇경제·금융-서비스산업 성장 해법 찾는다-은행권 정기예금 금리 ’5% 시대‘ 연내 열리나-청소년 대상 年1000% 넘는 ’대리입금‘ 광고 기승-현대경제연구원 성장률 전망…올해 2.5%, 내년 2.2%로 하향◇Global-“뉴욕증시 더 떨어진다”…’하락 베팅‘ 풋옵션 한달새 49조원 급증-’동원령 반대‘ 시위대 강제 징집 핀란드·튀르키예로 ’탈출 행렬‘-이탈리아 첫 ’극우·여성‘ 총리 탄생 임박-日, 내달 11일부터 해외 관광객 자유여행·무비자 허용◇증권-“자동차·IT·조선…강달러 수혜株 담아라”-중소형株에 밀린 대형株 “내년 상반기까진 힘 못써”-한달새 10% 수익…하락장서 웃는 리버스마켓 펀드◇부동산-공공자가주택 확대…도심 첫집 마련 기회 늘린다-서울시, 아파트 동 간 거리 규제 완화-’르엘‘이냐 ’써밋‘이냐…한남2구역 2파전-광명뉴타운 재개발 입주권, 4억대 ’초급매‘ 떴다◇돈이 보이는 창-“지수 반등 기대하는 투자 금물 저평가된 가치주 선별해 담아야”-“현재 리스크는 소멸될 이슈 신냉전 시대 ’태조이방원‘ 주목”◇펀드 투자-수익률은 처참하지만…주식형펀드, 쌀 때 줍줍 어때-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 26조 돌파…수수료 낮고 가입도 편리◇어린이 재테크 첫걸음-年이자 3.8% 어린이 통장, 돈 굴리는 습관 길러봐요-은행이 우리 아이 금융과외 선생님…투자·재테크 놀면서 배워요◇아트 테크&-가을장터를 호령하라…호랑이·악어 출격-실소유자 확인은 필수 시세보다 30% ↑ 싸면 편법거래로 간주 ’주의‘-부담 큰 건강보험 지역가입 전환…저축성보험으로 대비를◇AI Korea Awards-더 빠르고, 더 똑똑하게, 더 다양한 곳에서…’위드 AI 시대‘ 리딩 컴퍼니-“기술 수준 높아 우열 가리기 어려워…AI가 줄 혜택 기대 커졌다”-“AI기업, 韓경제 혁신 원동력” 격려 봇물◇산업-글로벌 경기둔화 이겨낸 K-배터리…美 IRA도 ’도약 기회‘로 삼는다-최태원, UN대사들과 성게알덮밥 만찬-두산에너빌리티, ’5400억‘ 사우디 발전소 수주-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서 천연가스 3배 증산…일부 국내 도입”◇중소기업·소비자생활-신동빈의 상생 경영…롯데, 미국서 中企 해외진출 지원사격-주력 IT 선전에…웅진 매출·영업이익 19.47%↑-피부 건강관리까지 OK…코웨이 ’스킨플러스 연수기‘ 출시◇ICT-차세대 인터넷 ’웹3 시대‘ 막을 수 없다…이틀간 3000명 몰려-LG CNS-구글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협약 체결-AI로 30초 만에 반려동물 엑스레이 판독 끝-“2~3년내 EBG 한국 매출 50%까지 끌어올릴 것”◇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실종아동 없는 세상 위해”…3년 만의 ’연둣빛 물결‘-알렉사·드림캐쳐·빅톤 공연에…’축제의 장‘ 된 한강공원-“아동 위한 행사, 더 뜻깊어…1600회까지 쭉~”◇스포츠-’가을의 여왕‘ 김수지 “올 가을에 2승 더할래요”-알렉산드로바, WTA 하나은행 코리아 오픈 단식 우승-문도엽, KPGA 투어 DGB금융그룹오픈 우승-’완전체‘의 마지막 평가전, 수비 불안 어쩌나-막내 김주형 맹활약에 PGA투어 “스타가 탄생했다”◇오피니언-[목멱칼럼]외교라인 이대로는 안된다-[데스크의 눈]부동산 시장, 지금은 인내의 시간-[e갤러리]이현호 ’나무, 나무‘-[기자수첩]순방 때마다 빠지는 尹대통령 지지율◇피플-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추진…“역사 왜곡 대응 필요”-팀 쿡 “더 많은 서울 고객과 소통하게 돼 기뻐”-“희망 전하는 음악으로 클래식계 새 돌파구 마련하고파”-소설 ’만다라‘ ’국수‘ 김성동 작가 별세…향년 75세◇사회-532일 만에 야외서 마스크 해방…’실내 해제‘는 자문위서도 의견 분분-연일 논란 터지는 조규홍 이번엔 청문회 문턱 넘을까-내일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한동훈, 직접 변론 나선다-“교육용 태블릿, 등교시간 외 사용제한”-복지부, ’46억 횡령‘ 건보공단 특별감사-서울로 이사온 청년에 ’환영박스‘ 지원
- '선공후당'은 내 집 마련만 늦출뿐…분상제 단지 찜하라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에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청약시장의 열기도 빠르게 식고 있다. 지난해 세자릿수에 달하던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고 ‘n차 무순위 청약’이 이어지는 등 ‘선당후곰’에서 ‘선곰후당’으로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하반기 수도권에서 대규모 공급이 이뤄지는 만큼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당후곰→선곰후당’…계산기 두드리는 무주택자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의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29.84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 164.13대1에 달하던 경쟁률이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월 분양에 나섰던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가 1순위 경쟁률 199.74대1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곤 청약경쟁률이 저조했다. 청약자 수도 급감했다. 지난해 1순위 청약자 수는 28만1975명에 달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3만7206명에 그쳤다. 아직 하반기가 남았지만 작년 같은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금리 인상 기조와 대출 규제 등으로 작년 말부터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데다 서울 외곽지부터 조정 국면에 진입하면서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실제로 강북 미아동에서 올해 처음으로 분양에 나섰던 ‘북서울자이폴라리스’는 평균 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미 계약분이 나오면서 무순위 청약에 들어갔다. 인근에서 분양에 나섰던 ‘한화 포레나 미아’ 또한 미계약분이 나오면서 무순위 청약에 들어갔고 강북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3차례에 걸친 무순위 청약에도 주인을 찾지 못하자 할인분양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지역이어서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기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평균 청약경쟁률 28.65대1을 기록했던 경기도는 올해 10.03대1로 급감했다. 미분양 단지도 크게 늘었다. 지난 4월 경기 안성시에서 분양된 ‘안성 공도 센트럴카운티 에듀파크’는 전용 84㎡ 4개 주택형이,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도 전체 8개 주택형 중 3개 주택형이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하고 미달했다.‘묻지마 청약’이 이어졌던 청약시장의 분위기가 불과 반년 사이에 급반전한 셈이다. 작년 말부터 대구 등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공포가 수도권으로 점차 확산하는 분위기다. 다만, 민간 택지나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 아닌 단지들을 중심으로는 미분양이 대폭 늘었지만 공공택지 내 분양가가 저렴한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집값 고점 인식이 커진데다 올해부터 아파트 분양 잔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는 등 대출 규제가 까다로워지면서 수도권 청약시장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올해 들어 청약시장은 집값 고점 인식,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청약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예년에 비해 낮아지는 등 열기가 주춤해졌다”며 “주요 정비사업 단지에서 분양가 제도 개선 이후로 일정을 미루면서 고가점자가 통장을 사용하지 않은 것도 당첨 가점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하반기 휘경3구역·인덕원자이SK뷰 등 ‘대어’ 출격 하반기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 공급이 이어진다. 청약 수요자가 기다렸던 주요 단지도 나오는 만큼 가라앉은 청약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23만993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중 서울에서는 1만7845가구를, 경기도에서는 7만643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편으로 분양가를 올릴 길이 열리면서 그동안 미뤄졌던 분양 물량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에서는 내달 GS건설이 동대문구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3구역’ 1806가구 중 719가구를 분양한다. 동부건설은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파크프레스티지’ 752가구 가운데 454가구를 공급한다.9월 송파구에서는 리모델링 단지인 ‘둔촌현대1차’와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이 분양에 나선다. 10월에는 마포구 아현동에서 ‘마포더클래시’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에서도 광명 재개발 구역 등이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내달 광명에서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광명2R구역 재개발을 통해 ‘베르몬트로 광명’ 3344가구 중 754가구를 공급한다. 광명뉴타운 내 첫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또한 GS건설은 철산동 주공8·9단지 재건축으로 총 380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광명1R구역재개발이 대기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도 의왕에서도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내손다구역 재개발을 통해 ‘인덕원자이SK뷰’를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롯데건설이 인창C구역 재개발로 1180가구 중 686가구를 공급하고, 검단 신도시 AA23 블럭에선 ‘인천검단금강펜테리움’ 104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전문가들은 하반기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기다렸던 단지의 분양이 잇따르겠지만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으로 금융부담이 높아진 상황이어서 분양가가 높게 나온다면 상반기와 같은 관망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정지영(필명 아임해피) 아이원 대표는 “하반기 분양가 상승 추세가 이어지면서 청약제도 개편도 예정돼 있어 관망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아직 청약은 시세대비 저렴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서 분양가가 올라가면 청약을 미루는 실수요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상반기 분양가가 높았던 곳보다는 인천 검단, 평택, 오산 세교 등 분상제를 적용한 공공택지로 청약 수요가 이동했다”며 “하반기 분상제 개편을 기다렸던 단지의 분양이 이어지겠지만 분양가가 높게 나온다면 수도권 공공택지로 수요가 분산되는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설 이후 아파트 분양 본격화…청약열기 이어진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설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보다 분양 예정 물량이 많은데다 사전청약까지 예정돼 있어 청약 시장을 통한 내 집 마련 적기가 될 수 있다. 다만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대출 규제가 강화된 만큼 자금 여력을 살펴보고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서울 4만8360가구 분양…전년比 8배 증가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예정 물량은 43만3556가구로 지난해 31만4276가구 대비 37% 가량 늘어난다. 서울에서만 4만8360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어 지난해 6020가구 수준을 감안하면 8배 가까이 공급이 늘어난다. 특히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송파구 잠실진주, 동대문구 이문3·1구역 등 알짜 입지가 많아 눈길을 끈다.‘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 불리는 둔촌주공 ‘둔촌올림픽파크에비뉴포레’는 오는 6월 분양이 예정됐다. 총 분양물량이 1만2032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이 4786가구에 달한다. 지난해 분양이 한차례 미뤄지면서 전용 59㎡ 분양가가 중도금 대출 금지선인 9억원을 넘어설 지가 관심이다. 최근 강동구청은 택지비 감정평가 결과 ㎡당 2020만원을 조합에 통보했다. 여기에 건축비, 가산비 등이 더해지면서 분양가가 정해지는데 지난해 ‘래미안 원베일리’ 건축비가 3.3㎡당 1469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둔촌주공도 9억원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분양가 9억원이 넘어서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고 특별공급 물량 배정도 제외된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로 변신할 송파구 잠실진주 아파트도 오는 10월 일반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총 2636가구 가운데 8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2호선 잠실나루역, 8호선 몽촌토성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잠실권역에서 17년 만에 새 아파트인 점도 부각된다. 강북권에서는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3구역과 1구역이 주목할만 하다. 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외대앞역을 주위에 둔 더블역세권이다. 이문3구역은 4321가구, 이문1구역은 3069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일반분양은 각각 1067가구, 938가구다. 분양예정일은 이문3구역은 4월, 1구역은 5월로 예정됐다.이외에도 5월과 6월에 각각 분양이 예정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와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도 입지가 좋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앞서 원베일리와 비슷한 입지인데다 분양가도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돼 시세차익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기·인천 분양·사전청약 이어져…“옥석 가려야” 올해는 경기와 인천에서도 대규모 분양이 이어진다. 이중 경기도에서만 13만2378가구가 분양되는데 입지 좋은 구도심 재건축 아파트도 상당수다. 안양시에서 ‘안양역푸르지오더샵(2736가구)’, 의왕시에서는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2633가구)’, 광명시에서 ‘광명1R구역재개발(3585가구)’ 등이 상반기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는 남양주왕숙,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인천검단, 화성동탄2, 파주운정3 등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전청약 7만호가 공급이 예정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지난해와 달리 청약 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어 올해 청약 경쟁률은 작년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지만 청약시장은 분양가가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역과 단지 특성에 따라 성적이 갈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옥석가리기’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다.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올해 청약 시장은 작년만큼 호황은 아니지만 수도권 중심의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의 경우 청약 물량이 많은 만큼 대기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둔촌주공이나 이문뉴타운 등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대단지 아파트는 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서울과 가깝고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전청약 물량이 많은 만큼 본인의 청약점수를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4만호 추가…연내 예정지구 19곳·본지구 8곳 지정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광명뉴타운 해제구역 등 약 1만4000가구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9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정부는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19곳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는 연내 예정지구 지정을 마무리하고, 이 중 8곳은 본지구 지정까지 한다는 계획이다.(자료=국토부)국토교통부는 2·4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대한 ‘3080+ 사업 민간제안 통합공모’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총 17곳, 약 1만8000가구 규모의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를 추가 발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경기와 인천)과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모 조건은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다.이날 발표에는 도심복합사업에 더해 공공정비사업, 소규모 정비사업 후보지 등이 함께 발표됐다. 17곳을 사업 유형별로 분류하면 도심복합사업 9곳(1만3841가구), 공공정비 3곳(3018가구), 소규모정비 5곳(826가구)이다.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는 △경기 부천 송내역 남측2 △경기 부천 원미공원 인근 △경기 성남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북측 △경기 광명 옛 광명뉴타운 8구역 △경기 구리 구리초등학교 인근 △인천 미추홀구 도화역 인근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 △부산 부산진구 부암3동 458 일원 △부산 금정구 장전역 서측 9곳이 선정됐다.공공정비사업 후보지로는 △서울 강서 마곡나루역 북측 △경기 의왕 내손체육공원 남측 △경기 수원 고색동 88-1 일대 등 3곳이 명단에 들었다.소규모 정비사업지 후보지로는 △서울 구로 고척고 동측(재건축) △경기 안양 인덕원중 북측(재개발) △경기 고양 원당도서관 남측(재개발) △경기 시흥 신천역 북측(재개발) △대전 중구 성모여고 인근(재건축) 등 5곳이 포함됐다.국토부는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의 경우 현재까지 3분의 2 주민 동의를 확보한 19곳(2만5800가구 규모)을 올해 중 모두 예정지구로 지정하고, 이중 8곳(약 1만가구)은 올해 안에 본 지구 지정 절차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후보지는 △역세권 5곳(연신내역, 녹번역, 쌍문역동측, 쌍문역서측, 방학역) △준공업 2곳 (창2동주민센터, 창동674) △저층주거 12곳 (증산4, 녹번근린공원, 불광근린공원, 불광329-32, 수색14, 신길2, 신길15, 수유12, 쌍문덕성여대, 용마터널, 상봉터미널, 고은산서측) 등 19곳이다. 증산4구역은 이날 예정지구로 지정됐고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방학역 등 3곳은 오는 29일 지정을 앞두고 있다.이와 관련해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도 도심 내 주택 공급의 시차를 최대한 단축해 국민들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최대한 빨리 드리고, 주택 시장이 조기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토부는 이날 17곳의 후보지를 추가 발굴함에 따라 공공재개발(5·6대책)·재건축(8·4대책) 및 도심복합사업 등을 합친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가 합산 총 132곳, 약 15만 가구에 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는 대규모 택지 사업을 통해 조성된 분당·판교·광교 등 신도시 3곳을 모두 합친 규모(16만 가구)에 버금가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자료=국토부)
- 광명 퍼스트스위첸 단지 내 상가 '광명 루미에르' 이달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CC건설은 이달 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광명 퍼스트 스위첸 단지 내 상업시설 ‘광명 루미에르’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KCC건설)광명 루미에르 단지 내 상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650m 거리(도보 약 10분 내)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상가 바로 앞으로 10여개가 넘는 버스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또한 오리로, 철산대교,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풍부하고, 6차선 도로인 광명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광역 수요자들의 접근도 용이하다.도보권으로 광명남초, 광남중, 명문고 등이 있어 학생수요도 확보할 수 있으며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2만 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광명 루미에르 상가는 각층마다 4개의 조닝별 MD구성을 통한 테마가 있는 스트리트몰 형태로 조성했다. △1층에는 동물병원, 애견카페, 세탁소, 대형프랜차이즈 업종, SSM, 카페, 식·음료 및 테이크아웃점 등 입주민 및 유동인구 이용률이 높은 시설 배치 △2층에는 뷰티, 프리미엄식당, 은행, 브랜드카페, 병원, 학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을 입점시킬 계획이다.한편, 광명 루미에르 상업시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소송 93% 변호사 조력 못받는데…변협은 나몰라라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 소송 93% 변호사 조력 못받는데…변협은 나몰라라- 정의선, 2040 수소사회 원년 선포- 정은경 “위드 코로나, 10월 말부터 적용”- 현실 된 모빌리티 미래, 기업의 길 찾습니다- 무주택자까지 죄나 전세대출 규제안 추석 이후 나온다△줌인&- 굴뚝기업 포스코는 잊어라…수소동맹 중심에 선 鐵의 남자- [사설] 치솟는 대출 금리, 영끌·빚투 접을 때다- [사설] 쪼그라든 중국 비즈니스, 돌파구 찾아야△진격의 플랫폼, 혁신과 공정사이<5>- ‘로톡 사태’는 시작일 뿐…다른 법률 서비스 스타트업도 고사 위기- “로톡과의 전면전, 변호사들 이익에도 도움 안돼”- 미국선 규제 샌드박스 도입…변호사·테크사 ‘동업’ 실험△종합- ‘빚투·영끌’ Z세대, 카드론 폭탄 ‘째깍째깍’-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긴장의 끈 못 놓는 방역당국- 주민이 직접 신청한 공공복합개발…광명 뉴타운 등 전국 70곳 신청- ‘게임체인저’ SLBM 수중 시험발사 성공 軍, 조만간 실전 배치…北도발 억제 기대- 200만명 신용사면, 형평성 논란 시끌△현대차 ‘2040 수소 대중화’ 선언- 청정 에너지로 脫탄소…수소 드론·트럭·버스 도심달린다- 글로벌 최대 ‘수소모빌리티 +쇼’ 시작됐다- 불모지 묵묵히 개척…23년만에 수소차 결실△정치- 대세론에 사라진 네거티브…이재명 “균형발전” 이낙연 “新제조업 수도”- 맥빠진 野 대선주자 첫 공약대결- [대선캠프 좌장에게 듣는다] “洪,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책임자”- 국회국민통합위 ‘헌정특위 구성’ 촉구- 강등됐던 北 박정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임명△글로벌 경제- 영국 이어 EU도 부정적 엔비디아, ARM인수 좌초 위기- 불로장생 꿈꾸는 베이조스- 골드만, 美성장률 전망 또 하향- 토요타, 전기車배터리에 16조원 투자- 中, 코로나 확산에도 수출 25.6% 늘어△경제·금융- “주식·채권·원자재 ‘에브리싱 버블’ 터진다”…세계 석학의 경고- 유급 노조 전임자 느나 타임오프 실태조사 착수- 금융硏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1.25%로 올려야”- 영끌·빚투 열풍에…상반기 금융지주사 순익 50% 증가△산업- 소형 SUV 인기 식었나…7년 만에 판매 증가세 꺾여- 품기만 하면 단숨에 선두 한샘 눈독들인 이유 있었네- 언택트 추석…효도 가전으로 마음 전하세요△ICT- 실시간 자산관리 서비스를…주1회 전송 ‘너무해’- 코인거래소 9곳 “금융당국이 결자해지”- 민·관 손잡고 “초거대 AI 키우자” 공감대- 이영주 교수 “대기업 지상파 소유제한 전면 폐지하자” 제안 주목△소비자생활 - 뼈깎는 가맹점 쇄신…치킨 매출 ‘마의 벽’ 40000억 뚫었다- 슈퍼푸드 ‘귀리’ 품은 식사 대용식 시장 급부상△건강- 국가대표 무릎 책임진 ‘십자인대 재건술’…‘터널확장 방지술’로 재발률 뚝- 폐염증·치매·골다공증…홍삼으로 예방해요- 회복 빠른 스마일라식…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 가능△제5회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혁신 기술 탑재한 K바이오…“모더나처럼 ‘퀀텀점프 기업’ 곧 나올 것”△증권- 금융·증권주 수익률 6~7%…찬바람 불기 전 배당株 사둘까- 현대重 상장에…조선주, 암초 뚫고 동반 순항 기대감- LGD·CJ제일제당 ESG채권 잇단 흥행△증권- “VC 덩치 커졌으니”…운용사들 PE부문과 분리나서- 알루미늄값 10년來 최고 삼아·조일 신고가 축포- 中규제에 시들한 엔터株…“저가 매수 기회”- NH투자증권 ‘투자로그인’ MZ세대에 인기△부동산- 서울시 늑장대응에…‘양재테크시티’ 5년째 제자리걸음- ‘LH간판’ 떼는 공공재개발 아파트- 전국 아파트 4949가구 LH 이달에 분양·임대- 규제 덜하고 상대적 저렴…아파트 경매로 몰리는 수요△문화- 요즘은 군대 이야기가 대세 D★P 탈영병·흥행 다 잡았네- 하울·워케이션이 무슨 뜻? Z세대조차 낯선 말 수두룩△Book- 5년만의 신작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지극한 사랑이야말로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마음”- 서점도 잡은 웹소설 ‘김부장 이야기’- 시장을 알면 주식투자가 보인다...주식시장의 속성- 당신의 직업은 쓸모가 있습니까...불쉿잡△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미래 해상경비체계 예산 투입 늘려…해상방어, 빈틈없앨 것”- “해양사고 대응 30분 이내로 단축…국민에게 믿음주는 해경될 것”△오피니언- [목멱칼럼]우리 동네 열병합발전…‘가까운 것’이 아름답다- [기자수첩]증권사에 엄하고 사모펀드엔 너그러운 금감원- [데스크의 눈] ‘카카오 공화국’ 논란, 규제가 능사 아니다△피플- 원성식 한국 IBM대표 “사원서 시작 CEO까지 올라…성장하는 회사 만들고파”-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상 후보작 추려졌다- “추석기간 협력사·농가 상생 힘써달라”- 윤종원 기업은행장, 메타버스로 혁신창업기업과 소통 - 김태호 PD “20년 재직 MBC 12월에 떠난다”△사회- 구타 일삼다 제대한 황 병장…‘공소시효 10년이지 말입니다“- 4단계 길어지며 ‘헬스장 환불 분쟁’ 속출…정부는 뒷짐- 국민지원금 신청 ‘폭주’…첫날 507만명 1조 2666억원 받아- 서울 시내 공립 특수학교 9곳 새로 생긴다- 법원 “인천공항공사 골프장 입찰 문제 없어”
- ‘광명 뉴타운’ 바뀌나…주민들 먼저 ‘공공복합개발’ 신청했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지자체가 아닌 주민이 직접 제안한 2·4대책 사업지가 공개됐다. 전체 70곳으로 광명 뉴타운 해제지역과 고양·성남 등도 포함됐다. 정부는 접수된 곳의 사업성 등을 고려해, 10월 중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 동의 10% 이상 받은 지역 70곳…LH·국토부가 후보지 선정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대한 민간제안 통합공모에서 총 70곳이 접수됐다. 이번 통합공모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경기와 인천)과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통합공모 조건은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다. 사업 유형별로는 도심공공복합사업(34곳)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 소규모 재개발·재건축(20곳), 공공정비사업(13곳), 주거재생혁신지구(3곳) 등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건 광명 뉴타운 해제지역이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명뉴타운 해제지역, 성남 원도심, 고양 덕양구 등 대규모 단지 조성이 가능한 서울 인접 지역에서 많은 접수가 이뤄졌다. 향후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도심 지역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체적으로 고양시 7곳(2만1000가구), 성남시 4곳(1만3000가구), 광명시 4곳(7000가구), 부천시 5곳(3000가구), 인천 부평구 9곳(3000가구) 등이다. 다만 주민이 제안했다고 해서 모두 후보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부지에 대해서는 우선 LH 등이 입지 적합성ㆍ개략사업성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한다. 국토부는 지자체와 함께 도시계획 측면,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월 중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한 후, 지구지정 제안 등 법정절차를 착수할 예정이다.이번 주민 제안 공모에서 제외된 서울에서도 일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주민 동의를 받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기간 동안 강서구·중랑구·강북구 등 구청에서 13곳을 제안했으며, 인천·대전 등 지자체에서도 추가로 4곳을 제안해 총 17곳(2만3000가구 규모)이 제안됐다.(사진=뉴시스 제공)◇투기 차단이 관건…“우선공급권 기준 날짜 확인”한편 제안 부지의 투기 행위도 차단된다. ‘도심공공복합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소규모정비사업’은 기존 후보지와 동일하게 관련법의 국회 의결일인 2021년 6월 29일 이후 토지 등을 취득한 자에게는 우선공급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공공재개발의 경우에도 공모접수 결과 발표일인 2021년 9월 8일 이후 신축하거나 토지를 분할하는 경우 조합원 분양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최종 후보지 발표 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거래를 방지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통합공모를 통해 3080+ 사업을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주택공급 효과를 국민들이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그동안 3080+ 대책으로 발표한 41만호와 함께 사업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명 퍼스트 스위첸’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일대에 공급하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이 오피스텔은 광명시 광명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45~62㎡, 총 27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전용면적 △45㎡A1 55호실 △45㎡A2 22호실 △48㎡A3 11호실 △49㎡A5 11호실 △49㎡A7 11호실 △50㎡A4 66호실 △50㎡A6 44호실 △55㎡B1 11호실 △59㎡B2 11호실 △62㎡B3 11호실 △50㎡C1 11호실 △61㎡C2 11호실 등이며 전실이 2룸 구조의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9월 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9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군별로 진행되며, 1군(45㎡A1, 45㎡A2, 48㎡A3, 49㎡A5, 49㎡A7, 50㎡A6, 50㎡A4), 2군(55㎡B1, 59㎡B2, 62㎡B3), 3군(50㎡C1, 61㎡C2) 등 총 3개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약신청금이 없으며, 1인 당 각 군별로 총 3개군에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00% 추첨제로 진행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으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중도금(60%)도 무이자 조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KCC건설만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상품을 갖췄다. 욕실 세면대와 샤워실 공간을 분리시킨 고급 호텔 욕실(건·습식)을 구현했고, 고급 주거상품에서나 볼 수 있는 세라믹판넬과 락판넬, 포셀린 타일 등의 마감재(일부 유상옵션)가 적용된다. 편의성 높은 풀퍼니시드 주거공간이 계획돼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과 전기오븐, 고급형 렌지후드, 세탁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방과 거실, 욕실, 방 2개의 구조로 구성되며, 틈새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입주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해 휘트니스클럽과 옥상 휴게 공간인 루프탑 가든이 마련된다. 쾌적하고 청결한 일상을 위한 세탁 및 건조 공간인 버블카페도 조성된다.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보안 특화 오피스텔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400만 화소의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첨단 디지털 도어록, 세대현관 침입탐지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광명뉴타운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첫 번째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KCC건설만의 차별하된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라며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실 2룸 구조의 상품인데다 최근 광명 아파트 값도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광명 퍼스트 스위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