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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건설,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 분양
- (사진=동성건설)[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동성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일원에 들어설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여의도 리슈빌DS’은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일반형 270실 △21㎡ 복층형 30실 △27㎡ 일반형 9실 △27㎡ 복층형 1실 등 총 310실이 들어서는 도심형 소형 오피스텔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풍부한 배후수요다. 2016년 기준 금융 및 대기업 종사자 15만여 명이 근무하는 여의도와 타임스퀘어 등 대형 상권이 인접해 있다.초소형임에도 일반형, 복층형 등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6만1000여㎡ 규모의 영등포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영등포공원뿐만 아니라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을 도보 10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입지 여건 역시 탁월하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직통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을 통해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생활 인프라도 뒤지지 않는다. IFC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시세차익을 책임질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창발적 문화산업, 핀테크산업, 문래머시닝밸리(제조업 융합산업), 복합 산업·문화 거점 등 ‘산업·문화 혁신 메카’ 콘셉트로 추진되는 영등포 도심권의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신길뉴타운 개발, 2023년으로 예정된 신안산선(안산~시흥/광명~여의도 구간, 총 43.6km) 개통, 총 7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 메디컬특구’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산적해 있다. 단지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비하고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 내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출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채택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도모한다.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해 있다.
- 시세차익 2억~3억에 신길파크자이 모델하우스 4만명 '북새통'
- 지난 8일 문을 연 ‘신길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GS건설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신길파크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8일 개관 이후 주말동안 총 4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주변 시세 대비 2억~3억 가량 싼 분양가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신길파크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33만원이다. 전용면적 59㎡짜리 주택형은 4억 8430만~5억 2600만원, 전용 84㎡는 6억 90만~7억 2990만원, 전용 111㎡는 7억 100만~8억 2640만원이다. 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신길9구역)’의 전용 59㎡ 조합원 입주권이 최근 7억 6180만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2억원 넘게 분양가가 저렴하다. 특히 신길뉴타운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에스티움(신길7구역, 2017년 4월 입주)의 전용면적 84㎡짜리 매매값이 10억원 안팎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3억원 가까이 싼 편이다.신길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 거주자를 비롯해 동작구, 구로구, 마포구 일대 거주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았다”며 “특히 마포구의 새 아파트 전셋값 정도면 신길파크자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보라매역과도 가깝다. 특히 보라매역에는 신림선 경전철(여의도~관악구 서울대)이, 신풍역에는 신안산선(여의도~광명~안산) 환승역이 각각 2022년, 2023년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존 노선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주변에는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다.신길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규모로 총 641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253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2가구 △59㎡B 2가구 △84㎡A 12가구 △84㎡B 170가구 △84㎡C 10가구 △84㎡D 49가구 △111㎡ 8가구 등이다.신길파크자이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당해지역, 1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순위 청약은 18일이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3일부터 5일까지다. 1차 계약금은 정액제로 전용면적 59㎡주택형은 2000만원, 나머지 주택형은 3000만원이다.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12월로 예정하고 있다.
- 재건축 부담금 여파…서울 재건축 아파트 하락폭 확대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여파로 매수 문의가 급감하고 급매물이 출현하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 폭이 전주 -0.01%에서 -0.05%로 확대됐다. 특히 송파구(-0.29%)는 강남 3구 중 가장 큰 내림세를 보였다. 초과이익환수제로 인해 거래가 끊겼던 잠실주공5단지에서 최근 로열층 매물이 기존 하한가보다 낮게 거래되면서 시세가 하락했다.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2%의 변동률로 상승 폭이 줄었다. 일반 아파트는 0.04% 상승했지만 재건축 아파트가 0.05%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하락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2017년 1월 이후 68주 만에, 경기·인천은 2017년 12월 이후 21주 만에 하락한 것이다.서울은 성북(0.14%)·영등포(0.13%)·용산(0.13%)·강북(0.12%)·도봉(0.11%)·서대문(0.11%)·관악(0.10%)·광진(0.10%) 순으로 상승했다. 성북은 길음동 길음뉴타운 6·8·9단지, 돈암동 돈암더샵이 500만~1500만원 올랐다. 영등포는 2017년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인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이 500만~3000만원 상승했고, 영등포동8가 당산푸르지오, 양평동2가 삼성 등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용산은 이촌동 삼익이 2,500만원 올랐다. 반면 서초(-0.01%)는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가 1000만원 하락했으며 송파(-0.17%)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며 면적별로 500만-2500만원 가량 떨어졌다.신도시는 위례(-0.09%)·산본(-0.04%)·일산(-0.01%) 순으로 하락했다. 위례는 위례롯데캐슬이 1000만원 떨어졌다. 매수 문의가 뜸해진 데다 그간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분당(0.01%)·평촌(0.01%)은 소폭 상승했다.경기·인천은 안산(-0.38%)·안성(-0.13%)·안양(-0.05%)·광명(-0.0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의왕(0.11%)·성남(0.07%)·용인(0.05%)·하남(0.05%)·의정부(0.04%) 등은 상승했다. 의왕은 내손동 내손대림e편한세상, 포일자이가 500만원 올랐다. 성남은 도촌동 휴먼시아섬마을3단지가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매물도 간간이 나오고 거래 문의도 꾸준한 편이다.전세 시장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0.05%)은 10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송파(-0.32%)·금천(-0.29%)·광진(-0.17%)·강동(-0.15%)·영등포(-0.14%)·강서(-0.07%)·노원(-0.07%) 등이 떨어졌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잠실엘스 등이 500만~4000만원 정도 내렸다. 인근 대규모 단지의 입주를 앞둔 상황에 매물 수요가 없어 매물소진이 어려워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천은 시흥동 벽산타운1단지가 1000만~1500만원 하락했다. 광진도 수요부족으로 구의동 현대프라임이 1000만~4000만원 하락했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소형면적대가 500만원 내렸으며,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2000만원 내렸다.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1%, 0.02%씩 떨어졌다. 신도시는 광교(-0.06%)·평촌(-0.02%)·분당(-0.01%)·일산(-0.01%)이 내림세를 보였고 경기·인천은 안성(-0.85%)·김포(-0.23%)·안산(-0.15%)·오산(-0.13%)·군포(-0.08%)·안양(-0.07%) 순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한아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규제가 다각도로 시행되면서 서울 재건축 중심으로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데다 하반기에는 보유세 개편까지 예정돼 있어 각종 규제로 인해 매수심리가 위축되어 일부 출시된 매물도 소진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라며 “매수 매도 양측이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관망장세 속에 약보합의 정체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33주만에 하락 반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9월 이후 33주 만에 하락했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23~27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6%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주 연속 매매가격 상승 폭이 둔화하며 매수자와 매도자의 줄다리기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0.03% 하락해 지난해 9월 1일 0.12% 하락한 이후 33주 만에 약세를 나타냈다. 양도소득세 중과를 비롯해 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기준 강화 등 규제가 중첩되면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자치구별로 보면 성북(0.20%), 마포(0.14%), 영등포(0.13%), 용산(0.13%), 강서(0.12%), 서초(0.12%) 순으로 상승했다. 성북은 수요 대비 매물이 부족한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상승했고 마포도 드물게 나온 매도 물건의 호가가 높아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반면 정부규제가 집중된 강동(-0.02%), 강남(-0.01%)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강동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500만~2000만원, 성내동 대성이 1000만원 떨어졌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 재건축의 급매물이 늘어나며 500만~5000만원 하락했다.신도시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주택 시장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1% 올랐고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보인다.신도시는 광교(0.05%), 분당(0.03%), 일산(0.01%), 동탄(0.01%), 파주 운정(0.01%) 순으로 상승했고 산본은 전주 대비 0.07%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서울 접근성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광명(0.06%), 과천(0.06%), 안양(0.05%), 성남(0.05%), 의왕(0.04%)은 올랐지만, 안성(-0.19%), 시흥(-0.18%), 포천(-0.12%), 고양(-0.03%), 광주(-0.03%), 평택(-0.02%), 화성(-0.02%)은 떨어졌다.반면 전셋값은 서울·수도권 할 것 없이 약세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전세가는 0.04% 하락해 지난달 3월 23일부터 6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말 입주하는 헬리오시티 등의 입주 물량 여파로 송파가 0.41%나 하락했고, 성동(-0.08%), 서초(-0.03%), 마포(-0.03%), 양천(-0.02%), 동작(-0.02%), 강동(-0.02%) 순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반면 영등포(0.07%), 서대문(0.06%), 강서(0.05%), 성북(0.05%), 은평(0.05%)은 전세가가 올랐다.입주 물량이 몰린 수도권 역시 전세가가 맥을 못 추는 상황이다. 특히 신도시의 전세가 하락(-0.22%)이 눈에 띄는데, 1기 신도시는 0.11% 하락했고, 2기 신도시는 한 주 만에 0.4%나 떨어졌다. 파주 운정(-2.10%), 위례(-0.65%), 중동(-0.50%), 동탄(-0.21%), 일산(-0.15%), 분당(-0.08%)이 주요 하락 지역이다. 경기·인천은 구리(-0.58%), 안산(-0.49%), 평택(-0.41%), 김포(-0.34%), 남양주(-0.30%), 안성(-0.28%), 시흥(-0.23%) 순으로 하락했다.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많이 늘어나고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도 시장에 나오고 있어 실수요 위주로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2차' 분양..626가구 일반분양
- e편한세상 보라매2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대에서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이달말 분양한다. 1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총 859가구 규모로 이 중 6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210가구 △84㎡ 416가구다.이 단지는 신길뉴타운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서울 서남권 주거지 재정비 사업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약 1만가구 규모 신길뉴타운은 여의도와 강남 대체주거지로 꼽힌다. 최근 GS건설(006360),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강남 일대, 가산디지털단지 등을 연결하는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버스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이 향후 개통되면 대림삼거리역(예정)을 이용해 여의도역까지 4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길로 일대는 신풍역을 비롯해 신대방동까지 아우르는 생활권으로 주거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고 초·중·고교가 가깝다. 아파트 주변에 목동 학원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구로점,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 시티 등 편의시설과 40만㎡ 규모 대규모 녹지인 보라매 공원이 인근에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강남성심병원이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깔아 층간 소음을 저감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차단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입주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자신이 주차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10cm 더 넓은 주차장(일부 제외)을 적용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휘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선다. 범죄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CPTED)’도 적용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민은 집 안에서 공동현관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외출 시 방범기능을 설정하면 내부 침입 상황이 경비실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9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보라매2차 위치도. 대림산업 제공.
-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규모는 최고 24층, 총 20개동 총 1846세대의 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며,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단지 전용면적은 59㎡, 75㎡, 84㎡다.또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일대에 자리함으로써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교통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둔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역세권 단지로 장점을 갖췄다. 화성시청역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대 진입 가능하게 되며 제2서해안고속도로,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도 곧 개통 예정이다. 이미 작년 11월 남양~안산 간 77번 국도(문호교차로~초지교차로)확장 공사 구간이 개통돼 안산까지 10분대로 진출입 할 수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 중 하나인 안산 KTX 초지역 이용도 편리해진다. 인천발 KTX와 환승이 되는 어천역도 가까워 광명시로 이동도 수월하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친환경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다. 함봉산이 가까워 조망과 이용이 가능하고, 더불어 일부 세대는 서해바다 조망권까지 확보돼 있다.인근 남양뉴타운에는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해 화성시청, 은행, 병원, 대형마트, 복합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 예정이며 활초초,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직주근접 배후단지로도 명성이 자자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킨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 화성바이오밸리, 마도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송정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특화설계에 중점을 둔 이 단지는 클러스트 프라자와 힐링둘레길, 커뮤니티가든, 진입광장, 바닥분수 등 단지 내 조경이 계획돼 있어 조경면적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를 남서, 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 통풍, 개방감을 높여 자연스럽게 주변 친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한 단지로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중형주차공간 최대설치와 여성 및 노약자 주차 편의를 도모했다. 단지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보육시설,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세대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분양관계자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현재 100% 토지계약이 완료됐고,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및 조합설립인가 승인이 완료된 단지다. 이에 토지 확보 난항으로 인한 사업기간 연장, 금융비용 부담이 조합원에게 전가되는 등 리스크가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현재 일반분양 전 마지막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신남리 산 96-8번지 일대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72-21 번지에 위치한다.
-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조합원 모집
- (사진=서희스타힐스)[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역세권 및 친환경’ 프리미엄을 갖췄다. 단지는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둔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인접해 화성시청역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남양~안산 간 77번 국도(문호교차로~초지교차로)확장 공사 구간도 지난 11월 개통되면서 안산까지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해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 중 하나인 안산 KTX 초지역 이용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발 KTX와 환승이 되는 어천역도 가까워 광명시까지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하는 사업이다. 또 제2서해안고속도로,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도 개통 예정이고,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69번 시도로 역시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친환경 요소도 갖췄다. 함봉산이 가깝고,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역시 일조와 통풍 그리고 개방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전 세대를 남서, 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클러스트 프라자, 힐링둘레길, 커뮤니티가든, 진입광장, 바닥분수 등 친환경 조경을 갖춰 단지 안팎으로 힐링 생활을 즐길 수 있다.입주자를 배려한 단지 설계도 강점이다.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법정 주차대 수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중형주차공간 최대설치와 여성 및 노약자 주차편의도 향상시켰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센터, 주민운동시설, 보육시설,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이 있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과 가까워 남양뉴타운 내 들어서는 중심상업시설과 화성시청, 은행, 병원, 대형마트, 복합문화센터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미 도보통학이 가능한 활초초,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도 자리한다.
- 대형 개발호재 품은 마곡지구·광명역세권, 아파트 몸값 '쑥'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부동산 시장의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개발 호재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나 교통망 확충 계획이 있는 지역은 개발 진행에 따른 수요자의 관심이 고스란히 집값에 반영된다. 향후 대규모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등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로 불리던 강서구 마곡지구는 올 10월 지역 내에서 가장 큰 업무 단지인 엘지사이언스파크가 들어서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인근에 있는 강서구 ‘마곡엠밸리6단지’ 전용면적 114.98㎡는 지난달 10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2개월 만에 1억90000만원이 상승했다.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전용면적 19.86㎡의 경우 분양가(1억6200만원) 보다 3000만~350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다. 경기도 광명역세권은 수도권 교통·상권의 중심지로 풍부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이다. 광명역은 현재 고속철도(KTX)와 수도권전철 1호선 환승역으로 이용되고 있다. 여기에 서울-광명 간 고속도로,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등도 건설될 예정이다. KTX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59.68㎡는 올 4월 4억3072만원에 거래됐고 11월에는 5억2220만원에 거래돼 7개월 만에 9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분양가(3억3120만원) 대비 1억9000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내년 입주를 앞둔 ‘광명역 파크자이 2차’와 2020년 입주 예정인 예정인 ‘광명역 태영데시앙’ 역시 억대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영종도 일대도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얻고 있다. 영종지구에는 대규모 복합 리조트 개발과 제3연륙교 건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지난달에는 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를 착공을 2020년으로 확정 지으면서 각종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되는 ‘리도’는 최대 지하 7층~지상 최고 19층, 총 4개 동으로 구송된다. 전용면적 22~60㎡의 오피스텔 1122실과 상업시설 337실로 구성된다. 한라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C2블록 일대에 셀럽하우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21~55㎡, 14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워터프론트(리조트공원), 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 등의 조성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도 대규모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199가구 중 전용면적 59~113㎡ 3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거여마천뉴타운은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104만3843㎡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2791가구의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 광명뉴타운 첫 분양단지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 △서울 양천구 목1동에서 문을 연 ‘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광명 뉴타운에서 첫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15일 문을 연 ‘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에는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총 3만여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찾은 방문객들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고 분양 관계자들은 전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이모(38세)씨는 “광명동에서 오래 거주했는데 서울과도 가깝고 교육·편의·공원·문화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실거주를 하기 너무 만족스러웠다”며 “광명동 일대에 브랜드 새 아파트가 없는데다 가격도 인근보다 합리적으로 나온 것 같아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명사거리역 인근 이마트(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철산역 주변의 2001 아울렛, 철산상업지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광명역세권지구 내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 반경 1㎞ 이내에 11개 초·중·고가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 3.3㎡당 분양가는 약 1750만원으로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이 포함돼 있는 등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5억 2500만~5억 4500만원으로, 인근 철산동에 위치한 ‘철산 래미안 자이’같은 주택형의 전셋값과 비슷한 수준이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 총 210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2018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에 들어서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 [모델하우스 탐방]광명뉴타운 첫 분양 '광명에코 자이위브'
- 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광명뉴타운에 나오는 첫번째 단지라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이 동네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거든요.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래되다 보니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광명시 철산동 거주 50대 주부 박모씨) GS건설(006360)과 두산건설(011160)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선보이는 ‘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지난 15일, 모델하우스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어 수십분을 기다려 다른 방문객이 나와야 겨우 주차할 수 있을 만큼 인파가 몰렸다. 어렵게 주차를 마치고 나서도 입구에 마련된 천막에서 대기 후에야 모델하우스 입장이 가능했다. 오픈 첫날인 15일 집계된 방문객 수는 7000여명에 달했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 총 2104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2㎡ 89가구 △40㎡ 100가구 △49㎡ 264가구 △59㎡ 299가구 △72㎡ 127가구 △84㎡ 31가구 등이다.이 단지는 지난 2007년 광명뉴타운 지정 이후 10년여만에 첫 선을 보이는 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14만 6000여㎡ 규모 광명뉴타운은 현재 각 구역마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광명뉴타운 개발이 완료될 경우 총 2만5000여가구의 신(新)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42세)는 “주변에 새 아파트가 없었는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며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니 특화 시스템도 많고, 평면도 넓직하게 잘 나온 것 같아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분양가가 3.3㎡당 평균 1750만원으로 현재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씨(38세)는 “철산동 전셋값에 조금만 돈을 더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 같아 상담 받으러 왔다”며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된 부분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 인근 아파트 매매가 비교(전용 84㎡ 기준, 단위: 만원)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고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나들목),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광명사거리역 인근 이마트(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철산역 주변 2001 아울렛, 철산상업지구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광명역세권지구 내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이용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 11개 초·중·고가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대 205만 7000여㎡ 부지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1조7500여억원에 달하며, 2023년 완공시 약 10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디자인 클러스터, 미디어아트밸리 등도 예정돼 있다.주변 신규 공급이 뜸했던 점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을 높이는 부분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사업지 인근의 광명동과 철산동의 입주 아파트는 총 2만7995가구(2017년11월 기준)로, 이중 10년 이내(2008년 이후) 입주한 새 아파트는 17%(4798가구)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에서 첫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상징성과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광명 도심에 새아파트 공급이 뜸해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인 광명시에서 분양되는 만큼 전용 85㎡ 이하는 청약 가점제 비율 75%를 적용받는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광명시), 21일 1순위 기타(서울, 경기, 인천),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중도금(60%)은 이자후불제로 진행한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광명 에코 자이위브 투시도. GS건설 제공.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GS건설·두산건설, ‘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 15일 개관
- △경기도 광명뉴타운 ‘광명 에코 자이위브’ 조감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과 두산건설은 오는 15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선보이는 ‘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지난 2007년 광명뉴타운 지정 이후 10년여 만에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동 총 2104가구(전용면적 32~84㎡)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마트)이 약 700m 거리에 있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깝고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명사거리역 인근 이마트(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철산역 주변의 2001 아울렛, 철산상업지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광명역세권지구 내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 반경 1㎞ 이내에 11개 초·중·고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대 205만 7000여㎡ 부지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1조 7500여억원에 달하며, 2023년 완공시 약 10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디자인 클러스터, 미디어아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 '오션'·'센트럴'·'리버'.. 건설업계 '펫네임' 분양마케팅 ...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단지의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오션’, ‘포레’, ‘리버’, ‘에듀’ 등의 펫네임(별칭)을 붙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예전에는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과 시공사 브랜드를 합쳐 단지명을 짓던 것이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자연환경은 물론 교육, 입지, 교통 등을 암시하는 다양한 펫네임을 붙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6개 단지, 펫네임 사용실제 아파트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단지들을 보면 장점을 드러내는 펫네임을 사용한 사례가 많다. 올해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입지나 특장점을 반영한 펫네임을 사용했을 정도로 아파트 펫네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에서 지난 9월 분양된 ‘신반포 센트럴 자이’였다. 이 단지는 일반분양 98가구 모집에 1만6472명이 몰려 168.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잠원동의 중심지인 신반포 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센트럴’을 펫네임으로 사용했다.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19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모두 2만535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리버파크’라는 펫네임은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동쪽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의미를 강조했다.바닷가라는 입지와 테라스를 강조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228.12대 1)이나 단지 인근 대신공원 입지를 강조한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178.1대 1)도 청약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건설사들의 브랜드만으로는 단지의 장점을 강조하기 부족한 경우 펫네임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려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펫네임만으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경우는 없지만 소비자들이 해당 단지의 특장점을 미리 알고 살펴볼 수 있다는 게 긍정적인 효과”라고 말했다.◇ ‘오션·포레·리버·에듀’ 펫네임 분양마케팅.. 외래어 일색 혼란 지적도연내 분양이 진행되는 주요 단지들 중에서도 펫네임을 사용하는 곳이 많다.양우건설은 강원 속초 조양동 1426-4번지 일대에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전용면적 84~112㎡ 3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펫네임인 ‘오션스카이’는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초고층으로 건설되는 단지의 장점을 의미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153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명인 ‘에듀포레’는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아카데미빌리지와 함께 단지가 위치한 오룡지구가 교육중심지인 특장점을 반영했다.GS건설·두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 전용면적 32~84㎡ 총 2104가구를 공급한다.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역명인 광명과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위브에 ‘에코’라는 펫네임을 붙인 것은 도덕산공원이 단지와 인접하고 철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안양천, 목감천 등 자연친화 단지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럭 C11블록에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를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 65~102㎡ 940가구, 오피스텔 23~84㎡ 757실로 구성된다. 펫네임인 ‘트리니티’는 삼위일체를 뜻하는 단어로 동탄역세권과 백화점, 쇼핑몰, 시네마 등을 조성하는 복합시설이 있어 교통, 쇼핑, 문화 세가지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의미로 붙여졌다.일각에서는 짧은 단어로 단지 특성 전파와 함께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는 마케팅 차원에서 펫네임을 붙이는 것이 유행이지만 외래어 일색인데다 중복 사용도 많아 단지 구분에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파크, 레이크, 오션, 센트럴, 에듀 등은 최근 가장 흔하게 아파트 단지에 붙은 펫네임으로 꼽힌다. 분양일정 및 규모는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자료: 각사
- 연말 대단지 아파트 쏟아진다…전국 1만70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12월에는 겨울철 ‘분양 비수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전국에서 1만7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내년 주택담보대출 강화 등 부동산시장 추가 규제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예정된 물량을 연내 앞다퉈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전국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단지는 총 2만6814가구(14곳)다. 전체 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762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12월 전국 분양 예정물량의 약 40.3%를 차지하는 물량이며, 지난해 12월이 비해서는 24.7% 늘어난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내년부터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여기에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올해보다 더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건설업체들이 연말 밀어내기 식 분양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특히 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보다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기준 전년대비 전국 아파트 규모별 가격 상승률은 1000가구 이상이 5.38%로 가장 높았다. 가구 수 기준 700~999가구는 3.87%, 500~699가구 3.44%, 300가구~499가구 3.29% 등 단지규모가 클수록 상승률이 높았다.이에 따라 연내 대규모 공급에 나서는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재건축으로 전용면적 43~84㎡, 총 2267가구 중 1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이 인근에 자리하며 일부가구에서는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 용운초·중교, 용운도서관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에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선보인다. 거여동 일대를 재개발해 총 1199가구 중 조합원분과 임대분을 제외한 3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송파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IC)도 가깝다.경기도에서는 GS건설과 두산건설이 광명시 광명뉴타운에 아파트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32~84㎡, 총 2105가구 중 8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으로 광명남초등학교, 광명공업고등학교 등이 위치하며 단지 뒤편으로 도덕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세종시에서는 2-4생활권에서 아파트가 나온다.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은 세종시 P4구역에서 ‘세종 리더스포레’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84~149㎡, 1188가구다. 단지 바로 옆으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단지인근에 세종 호수공원과 제천 수변공원,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이 위치한다.
- GS건설·두산건설, ‘광명 에코 자이위브’ 내달 분양
- △경기도 광명뉴타운 ‘광명 에코 자이위브’ 조감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광명뉴타운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과 두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동, 총 2104가구(전용면적 32~84㎡)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지난 2007년 광명뉴타운 지정 이후 10년여 만에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광명뉴타운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 11개 재개발구역, 114만 6000여㎡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각 구역마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광명뉴타운 개발이 완료될 경우 총 2만5000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이 아파트에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광명사거리역 인근 이마트(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철산역 주변의 2001 아울렛, 철산상업지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KTX광명역세권지구 내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 반경 1㎞ 이내에 11개 초·중·고교가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 단지 명에서 알 수 있듯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도덕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철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안양천, 목감천 등 자연친화시설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8-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