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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독재자의 길 택했나”…野, ‘비속어 논란 언론 탓’ 발언 맹폭
  • “尹 독재자의 길 택했나”…野, ‘비속어 논란 언론 탓’ 발언 맹폭
  • [이데일리 박기주 이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해외 순방 과정에서 있었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거짓 보도로 동맹이 훼손됐다”는 취지로 해명하자 야권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와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에 관련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트리는 일”이라며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에 대해 “진실을 은폐하고 언론을 겁박하는 적반하장식 발언”이라며 “국민과 언론을 상대로 한 협박정치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윤 대통령이 직접 해결해야 한다. 스스로 논란이 된 발언을 솔직하게 해명하고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박 원내대표는 “실수와 준비 부족도 큰 문제지만 심각한 것은 국민과 야당을 상대로 한 거짓과 기만이다.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겹겹이 거짓말로 ‘불신’이란 감당 못할 빚을 국민에게 안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병원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SNS에 ‘독재자의 길을 선택한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글을 올리며 “윤 대통령이 욕설 파문은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한 것이다.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자초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윤 대통령은 윤핵관과 윤핵관 호소인들 손을 잡고 어디 별나라에서, 화성에서 사는 것인가. 최소한의 사실조차 부정하는 대통령, 충격을 넘어 참담하고 암담하다”며 “야당에 대한 사과는 애초에 바라지 않았지만, 국민 전체의 명예를 깎아내리고 외교무대를 국제적 망신거리로 만든 한심한 작태에 관해선 반드시 사과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에게 정말 상식이란 것이 있다면, 국민 앞에 진솔히 사과하는 것은 물론이고 온갖 궤변으로 중무장한 채 충성경쟁에 몰두한 호가호위 윤핵관 세력을 배제할 기회로 삼았어야 한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완전히 격리된 독재자의 길을 택했다”며 “앞으로 대통령의 입에서 나오는 어떤 말도 권위를 갖지 못하고 국민적인 조롱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외교라인 교체에 대한 요구도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박진 외교부장관의 해임 건의안 발의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박 원내대표는 “순방 총 책임자인 박진 외교부 장관을 해임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호 제1차장, 김은혜 수석 등 외교안보 트로이카를 전면 교체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오늘까지 결단 안 내리면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일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당이라면 반이성정 충성경쟁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외교안보라인 문책과 전면 교체를 야당에 앞서 요구하는 것이 순리”라고 덧붙였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오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욕설 파문은 이대로 넘어갈 수 없다. 더 이상 변명을 늘어놓을 일이 아니다”라며 “정의당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대국회 사과를 강력히 촉구하며, 대통령실 외교라인의 대대적 교체와 김은혜 홍보수석을 즉각 경질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2022.09.26 I 박기주 기자
박홍근 "尹, 적반하장식 언론 겁박…외교장관 해임안 발의"
  • 박홍근 "尹, 적반하장식 언론 겁박…외교장관 해임안 발의"
  • [이데일리 박기주 이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해외 순방 과정에서 있었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거짓 보도로 동맹이 훼손됐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진실을 은폐하고 언론을 겁박하는 적반하장식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외교 참사에 책임을 묻기 위해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안 발의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와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수와 준비 부족도 큰 문제지만 심각한 것은 국민과 야당을 상대로 한 거짓과 기만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데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겹겹이 거짓말로 ‘불신’이란 감당 못할 빚을 국민에게 안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에 관련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트리는 일”이라며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과 언론을 상대로 한 협박정치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 행위”라며 “윤 대통령이 직접 해결해야 한다. 스스로 논란이 된 발언을 솔직하게 해명하고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대통령의 실언에 대해 정쟁할 의사가 추호도 없다. 오히려 대통령실과 여당이 나서 국민 청력을 시험하며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는 행태를 반복했다”며 “순방 총 책임자인 박진 외교부 장관을 해임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호 제1차장, 김은혜 수석 등 외교 안보 트로이카를 전면 교체해야 한다. 오늘까지 결단 안 내리면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일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여당이라면 반이성정 충성경쟁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외교 안보라인 문책과 전면 교체를 야당에 앞서 요구하는 것이 순리”라고 덧붙였다.
2022.09.26 I 박기주 기자
날컴퍼니, 생명존중 교육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
  • 날컴퍼니, 생명존중 교육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연기획사 날컴퍼니는 2022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획 공연으로 제작한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나비’가 대학로 하마씨어터, 세종시 정신건강 복지센터, 세종시 교육청에서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뮤지컬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사진=날컴퍼니)뮤지컬 ‘나는나비’는 주인공 ‘나비’는 유일한 친구 ‘동훈’이가 왕따를 당하고부터 다가갈 수 없게 되어 이름 없는 ‘길냥이’를 친구 삼아 외로운 마음을 달래던 중 학생회의 건의함에 ‘박민수! 동훈이 좀 그만 괴롭혀’라는 내용으로 들어온 익명의 쪽지가 들어온 상황을 그렸다.청소년 전문 공연기획사 날컴퍼니가 기획한 ‘나는나비’ 공연은 2019년 경북교육청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초연된 후 교육기관의 위탁사업을 통해 매년 중,고등학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연을 진행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새롭게 각색되어 선보인다.현재 해당 교육은 고성군 보건소, 화순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세종시 정신건강 복지센터, 세종시 교육청, 은평구 보건소, 해남군 보건소, 광진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에서 관할 지역 중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생명존중 뮤지컬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련 교육이 필요한 기관 및 학교는 날컴퍼니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2.09.19 I 이윤정 기자
"기승전 '김건희 여사', 집단 괴롭힘 수준"…김기현, 민주당에 일침
  • "기승전 '김건희 여사', 집단 괴롭힘 수준"…김기현, 민주당에 일침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김건희 특검법’까지 발의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저급한 모습만 각인시킨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18일 오전 김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생은 외면한 채 ‘기승전희(김건희 여사)’에 빠져 있는 민주당의 행태가 매우 비이성적”이라며 “일국의 대통령 부인인 김 여사를 몰아붙이며 희희낙락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국민적 염증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며 “민주당이 정치적 궁지에 몰리자 물타기를 위해 김 여사에 대한 근거 없는 ‘억지 카더라’를 만들어 ‘개딸(이 대표의 팬덤 ‘개혁의 딸’)’ 강성 지지자들에게 정치적 좌표를 찍지만, 남발하다가는 저급한 모습만 각인시킬 뿐”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어 김 의원은 최근 878억원 규모의 영빈관 신축 계획으로 논란이 된 것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권 시절 대통령의 심복이었던 탁현민 전 청와대 행정관이 ‘말이 영빈관이지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 ‘청와대 직원은 야근하며 삼각김밥만 먹어도 좋으니 웬만하면 멋지고 의미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던 그 영빈관을 대한민국 국격에 맞게 신축하자고 하니 대통령 부인까지 끌어들여 절대 불가라고 외치고 있다”고 따졌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878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새 영빈관 건립을 추진하려다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자 계획을 전면 백시화시켰다.또 김 의원은 5박7일 동안 진행되는 영국, 미국, 캐나다 3개국 순방길에 김 여사가 동행하는 것을 두고 민주당이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거론했다.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지난 7월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혁신24’ 주최 권영세 통일부 장관 초청 세미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그는 “민주당의 모습은 정상적인 정치활동이라기보다는 ‘집단 괴롭힘’ 수준의 폭력 같다”며 “대통령 해외순방 시 부인이 동행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해 보일 만큼 김정숙 여사는 문 전 대통령과 습관성 동행을 해왔고, 때로는 여사의 관광성 동행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된 적도 여러 번 있었다”고 전 정권과 비교했다.김 의원은 “이제 와서 대통령 부인의 순방 동행이 마치 국익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것마냥 호들갑 떠는 모습도 비정상적”이라며 “김 여사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비하와 폄훼가 강성 민주당 지지층에게는 사이다 같겠지만, 대다수 합리적 국민들에게는 대선 불복 심리를 괜시리 대통령 부인에게 화풀이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끝으로 그는 “지나친 음주가 건강에 해롭듯 대통령 부인에 대한 과도한 조롱과 비아냥, 음해와 모욕은 민주당의 격만 떨어뜨릴 뿐”이라고 덧붙였다.
2022.09.18 I 권혜미 기자
'낮저밤이' 냥이들 때문에 밤잠을 설쳐요
  • '낮저밤이' 냥이들 때문에 밤잠을 설쳐요[펫닥터]
  • 스트리트 출신 2살 코리아 쇼트헤어 고양이 홍시(남아)와 1살 연시(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매일 각각 6kg, 4kg에 달하는 녀석들이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 미친 듯이 뛰어다닙니다. 고요한 새벽에 서로 장난치면서 거실에서 뛰어노느라 물건도 떨어뜨리고 층간 소음도 우려돼요. 강아지처럼 산책도 못하고 사냥놀이로 체력을 소모시키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밤을 얌전히 보낼 수 있을까요?김○○(20대 직장인 여성)(사진=독자제공)[펫펄스랩 크루] 홍시와 연시의 흰색에 고등어 무늬는 ‘나 건강해요, 에너지 넘쳐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양이는 천성적으로 야행성이라 밤에 놀고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죠. 냥이는 잠이 많아서 하루에 평균 12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일반적이며, 수면 주기와 생활 주기가 조금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집사 생활 초기에는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뛰어노는 고양이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더욱이 야행성의 본능이 강할수록 집사의 잠은 불량해지고 이웃에 불편을 줄까 마음고생까지 하게 됩니다. 사람과 새끼 때부터 같이 살던 고양이는 자연스레 생활 패턴이 사람에게 맞춰져서 특별히 밤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길고양이의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밤에 적게 활동하고 잠을 더 많이 자게 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냥이와 충분히 놀아주는 것입니다. 체력을 많이 소비시키고 에너지를 고갈시켜 밤에 깊은 잠을 자도록 하는 것이지요. 특히 밤이 되기 전 저녁 시간에 집중적으로 놀이를 길게 하면 효과적입니다. 저녁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놀아주면 지친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밤에 휴식을 취하면서 잠을 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그렇게 사람과 생활 패턴을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밤에 활동하고 낮에 잠을 자는 고양이의 본래 생활 패턴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근본적으로 어렵겠지만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활동하고 저녁이 되면 집사와 같은 시간에 식사하고 잠을 자고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도록 집사가 먼저 규칙적인 생활을 유도해야 합니다. 불을 끄고 방이 어두워지면 “이제 잘 시간이야”라고 말하고, 냥이가 밤에 충분히 잠을 자고 일어났다면 사랑 표현을 충분히 해주면서 맛있는 사료와 간식을 제공해주세요. 고양이가 숙면할 수 있게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냥이는 본능적으로 따뜻하고 푹신푹신한 소재를 좋아해서,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잠자리를 만들어 주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밤에 잠을 자지 않는다고 해서 혼을 내거나 억지로 가두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고양이는 집사가 자신을 왜 혼내는지, 왜 가두는지 결코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집사에 대한 신뢰와 유대감만 저하된답니다. 냥이의 본성을 이해하면서 서서히 습관을 바꾸면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 ‘펫닥터’는 ‘펫펄스랩’과 ‘이데일리’가 함께 진행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행동교정 상담 코너입니다. 상담 받고 싶은 우리 집 댕댕이와 야옹이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보내주세요. 선정되신 분의 상담 내용은 이데일리에 소개됩니다. 이메일 : jebo@ edaily.co.kr / 카카오톡 : @펫스티벌 ※ 펫펄스랩은 펫과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하는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기반 펫테크 기업입니다. 반려견의 음성과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주인에게 감정 상태를 알려주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2022.09.17 I 최은영 기자
'복학생' 주현영, 권혁수 직진 고백→러블리 매력…대체불가 존재감
  • '복학생' 주현영, 권혁수 직진 고백→러블리 매력…대체불가 존재감
  • (사진=쿠팡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주현영이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지난 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2회에서는 현영(주현영 분)과 혁수(권혁수 분)가 풋풋한 커플 케미를 선보여 설렘을 자극했다. 앞서 현영은 혁수의 짝사랑을 포착하고 그에게 좋아한다며 갑작스러운 고백과 함께 입맞춤으로 마음을 전했다.현영의 깜짝 고백으로 긴장됐던 순간도 잠시, 혁수는 아르바이트할 때도 현영을 떠올리며 설레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술자리에서 흑장미를 자처했던 현영이 소원권으로 데이트를 요구했고 현영과 혁수가 첫 데이트 약속을 잡아 극의 흥미를 높였다.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현영의 본격적이고 저돌적인 애정표현이 드러나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영은 혁수가 데이트 약속을 수락하자 캠퍼스 내 지나가던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배랑 데이트한다!” 하고 큰 소리로 자랑하는가 하면, 혁수와 대화하는 내내 하트가 무한 발사되는 눈빛, 애교 넘치는 말투로 사랑을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현영의 적극적인 구애와 표현에 혁수가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지기도.현영은 먼저 데이트 첫 코스로 혁수를 내장탕 음식집으로 인도했다. 파스타나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 갈 거라 생각했던 혁수는 의외의 장소에 한 번 놀라고, 현영이 손봐준 내장탕이 기가 막힌 맛을 자랑해 두 번 놀랐다. 이어 오락실에서도 두 사람은 꽁냥꽁냥 데이트를 이어갔고, 마지막으로 2년 전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장소에 당도해 현영은 자신이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혁수는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현영을 ‘미컴 또라이’에서 ‘내 발칙한 후배 현영’으로 바꾸며 달라진 분위기로 새로운 커플 탄생을 암시했다. 하지만 극의 말미 현영이 한 남학생과 친밀하게 인사하는 모습을 포착한 혁수가 이를 오해하고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예고돼 이후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진다.이렇듯 주현영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게 하는 매력으로 작품을 가득 채우고 있다. 권혁수와 처음 만난 장소에서 ‘마법의 성’을 개사한 ‘현영의 성’을 부르며 깨알 뮤지컬로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기도 하고, 권혁수와의 첫 데이트 내내 러블리한 매력을 뿜뿜하며 사랑스러운 미소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가 들썩이게 했다.이에 꾸밈없는 애정표현으로 마음을 전하는 현영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주현영. 그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통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가득 더해지고 있다.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2022.09.05 I 김보영 기자
집안 단속 나선 국민의힘 "의총서 뜻 모았다면 따라야"
  • 집안 단속 나선 국민의힘 "의총서 뜻 모았다면 따라야"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뜻을 모으고도 이견이 계속되자 국민의힘이 30일 내부 단속에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총 결의를 곧바로 부정한다면 지금의 위기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경고한 데 이어 초·재선 의원도 당을 흔드는 언행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성동 “의총 결정, 우리 스스로 무겁게 생각해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 “(이준석 전) 당대표 징계 이후 위기 때마다 모든 것을 의총 통해 총의를 모았다”며 “의총의 결정을 우리 스스로 무겁게 생각해야 한다”고 모두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새 비대위는 의총 통해 우리 스스로 의결한 내용으로 자신의 결의를 자신이 준수하는 것이 정당의 책무”라고도 언급했다. 앞서 법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를 결정한 이튿날인 지난 27일 열린 의총에서 국민의힘은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거취는 비대위 구성해 당 상황을 수습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권 원내대표의 발언은 하나의 목소리를 내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총에서 새 비대위 구성을 결의하고도 잡음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총 결의에 대해 “국민과 당원을 졸로 보는 것”이라며 “새로운 원내대표와 지도부를 구성해 상황을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엔 윤상현·유의동·최재형 국민의힘 의원도 공동 기자회견을 마련해 “권성동 원내대표가 스스로 사퇴해 당의 조속한 정상화에 물꼬를 터달라”고 촉구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비대위를 구성하자는 주장은 법원의 판결 취지에 맞지 않으며 법적 다툼의 미로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며 “새 원내대표를 뽑아 직무대행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권 원내대표의 사퇴 주장에 힘을 보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초·재선 잇단 모임 열어…“개별 의견 자제 촉구” 초선 의원과 재선 의원도 이날 오후 의총이 끝난 직후 각각 모임을 열고 권 원내대표에 동의하는 뜻을 내비쳤다. 재선 의원 모임은 ‘국민의힘 재선의원 모임 위원 일동’ 명의로 낸 성명서에서 “당이 비상 상황에 이르게 된 출발점은 이준석 전 당대표 ‘성 상납 의혹’에서 초래됐다”며 “이 전 대표는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에도 반성 기미 없이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 발언으로 당원을 모욕하는 등 해당 행위를 일삼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당내 결정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보면 “일부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대안도 없이 당을 흔드는 언행을 계속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자제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상임전국위원회 소집을 거부하는 행위도 어떤 명분도, 납득도 되지 않는 판단”이라고 서병수 당 전국위원회 의장도 겨냥했다. 재선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목소리 내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침묵하는 다수도 있다”며 “언론에 거짓으로 원내대표나 당을 안정시키려는 사람을 탐욕스럽고 집착하는 사람인냥 왜곡시키는 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윤핵관 호소인’이라고 표현한 이 전 대표에 대해서도 “교활하게 사람을 갈라치기 하고 모욕하는 행위”라며 “용납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초선 의원 역시 의총 결의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초선 모임이 끝난 직후 초선 의원 모임 운영위원인 노용호 의원은 “일부 다선 의원이 밖에서 개별 의견을 말씀하는 과정에서 의총장 결의 내용 진의가 훼손됐다는 초선 의원의 말씀이 있었고, 거기에 다들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선이든 초선이든 의총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한 사항에 대해 마음을 모아 추진해야지, 개별 의견을 자꾸 얘기하면 그 뜻이나 의도가 와전되거나 곡해 전달돼 당에 더 큰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며 외부에 당과 상반된 의견을 발표한 의원에게 “상당히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이같은 뜻을 내놓은 데 대해 노 의원은 “초선 의원 다수 일동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라며 “의총에서 모아진 중지를 뜻 모아 나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왼쪽)·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대화하며 의총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2.08.30 I 경계영 기자
고양이 '끔찍' 학대했는데…母 "우리 애 벌레도 못 죽여"
  • 고양이 '끔찍' 학대했는데…母 "우리 애 벌레도 못 죽여"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길고양이를 학대한 후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게시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모친이 “우리 애는 벌레도 못 죽인다”며 감싼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전주덕진경찰서는 길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길고양이를 집에 데려와 학대한 뒤, 그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그는 지난 7월 11일에 ‘털바퀴(털이 난 바퀴벌레) 잡아다 바리깡으로 털 싹 밀고 방생했다’는 글을 쓴 뒤, 11일 후인 22일에도 ‘냥줍해서(고양이 주워서) 털 밀고 씻겼다’는 글을 올렸다.(사진=‘팀캣’)이 밖에도 A씨는 이후에도 고양이를 학대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잔인한 학대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다행히 A씨가 올린 게시물을 토대로 거주지를 추적한 동물구호 시민단체 ‘팀캣(C.A.A.T)’에 고발당하면서 그는 지난 18일 경찰에 체포됐다.단체는 “A씨는 밤낮 가리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다”며 “동네에 보이는 모든 고양이를 파악해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마다 다음 타깃이 될 고양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당시 경찰과 함께 A씨의 집에 방문한 팀캣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올린 글이 맞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A씨의 엄마는 “우리 애는 벌레도 못 죽인다”며 A씨의 행동을 옹호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양이를 데려다 키우려 했고, 심심해서 거짓말로 인터넷에 그런 글을 올렸다”며 “가족의 반대로 다시 밖에다 풀어줬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고발 내용을 살펴본 뒤 혐의 적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2022.08.23 I 권혜미 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x조예영, 장거리가 발목?…"조금 애매하네" 오열
  • '돌싱글즈3' 한정민x조예영, 장거리가 발목?…"조금 애매하네" 오열
  • (사진=MBN, ENA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NxENA ‘돌싱글즈3’ 한정민X조예영 커플이 동거 둘째 날 장거리 연애와 경제적 문제라는 ‘현실’에 부딪혀,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속내를 드러냈다. 21일 방송한 ‘돌싱글즈3’ 9회는 4.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갈수록 깊어지는 돌싱 커플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거 2일 차를 맞은 한정민X조예영, 유현철X변혜진 커플의 ‘단짠’ 일상과 현실 고민이 담겨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한정민X조예영은 한정민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서 동거 2일째를 맞아, 새벽부터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새벽에 출근하는 한정민을 조예영이 ‘뽀뽀’로 배웅해, “진짜 신혼부부 같다”는 4MC의 감탄을 자아낸 것. 또한 조예영은 한정민의 퇴근 시간에 맞춰 차를 운전해 ‘픽업’에 나섰다. 운전대를 넘겨받은 한정민은 드라이브를 겸해 동네를 돌면서, 부모님이 사는 본가와 누나가 사는 집 등을 알려줬다. 이어 자신의 모교인 고등학교로 갔고, 두 사람은 교정을 산책한 후 어린 시절 사진을 함께 보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데이트 후 조예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정민) 인생의 한 페이지를 알 수 있어서 감사한 경험이었다”며 웃었다. 한정민 역시 “서로의 벽이 하나씩 허물어진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동네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두 사람은 한정민의 8년 단골 식당인 장어집으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조예영은 한정민의 부모님이 연상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심스레 물었다. “내가 좋아하면 끝이지”라는 한정민과 “우리 부모님은 너무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다”는 조예영의 답이 오간 뒤, 두 사람은 ‘핑크빛 미래’를 그렸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조예영은 바로 옆에서 잠든 한정민의 손바닥에 ‘사랑해’라고 썼고, 한정민도 “나도”라며 활짝 웃었다.한편 변혜진과의 동거에 들어간 유현철은 이른 아침, 홀로 집을 나섰다. 딸의 등교 라이딩을 위해 집에 들른 그는 딸을 학교에 내려준 후 피트니스센터로 출근했다. 이후 변혜진이 유현철의 직장을 깜짝 방문했고, 두 사람은 ‘동거 위시리스트’였던 운동 데이트를 함께 했다. 변혜진은 여기서 유현철과 센터 직원들을 위해 싸온 도시락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감동을 받은 유현철은 변혜진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지만 나이를 잘못 이야기하는가 하면, “우리 센터 선생님들, 엄청 날씬하지?”라고 물어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다. 다행히 센터 직원들은 “(유현철이) 좋은 분을 만난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 대표님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보증한다”며 두 사람을 응원해, 데이트가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이를 지켜본 MC 이지혜는 “유현철의 표현이 세련되지는 않지만, 실제 모습을 오래 안 직원들이 눈치껏 오작교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안도했다.운동 데이트 후, 두 사람은 유현철의 딸 가인 양의 하굣길 라이딩에 나섰다. 잔뜩 긴장한 변혜진과 달리, 가인 양은 변혜진을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달려갔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세 사람은 근처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를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가인 양은 스스럼 없이 ‘엄마’ 이야기를 했고, 변혜진은 따뜻하게 대화를 잘 받아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변혜진과 가인 양은 ‘다음’을 약속하면 헤어졌다.저녁이 되자 두 사람은 오붓하게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겼다. 여기서 유현철은 “가인이가 낯을 가린다고 생각했는데, (변혜진에게는) 안 가리더라. 할머니에게 오늘의 만남을 자랑했다”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에 변혜진은 “다음번엔 뭔가를 같이 해야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장난감 가게에서 가인 양의 선물을 고른 뒤, 동거 하우스로 돌아갔다.다시, 한정민X조예영의 동거 하우스 모습이 펼쳐졌고, 두 사람은 마당 노천탕에 몸을 담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짜릿한 스킨십 후, 한정민은 “(최종 선택의) 마음을 정했어?”라고 물었다. 그런데 이때 조예영은 “조금 애매하네”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조예영은 “모르는 동네에 와있으니 솔직히 낯설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갑작스레 눈물을 쏟았다. 이후 두 사람은 침실로 가서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눴다.일산에서 창원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재혼 후, 어느 생활권 위주로 살아야 할지를 처음으로 논의했다. 조예영은 “내가 창원으로 내려온다면 일을 안 해도 부담이 없을까?”라고 물었고, 한정민은 “내가 벌어오는 규모에 대한 (조예영의) 마음이 중요하다”며, “현재 내가 버는 돈에서 의지대로 다 할 수 있는 삶이 행복한데, ‘굳이 결혼을 다시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녹록지 않은 ‘현실’을 각성한 두 사람이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애정 표현이 난무하던 ‘올인 커플’이 동거 둘째 날 드디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게 됐네요”, “동거를 하면 현실이 다가온다는 유세윤 씨의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두 사람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변혜진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 준 유현철 딸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유현철-변혜진 커플의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등 응원을 보냈다.‘돌싱글즈3: 두 번째 신혼여행’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MBN과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2022.08.22 I 김보영 기자
'싸대기에 하악질'…우리집 냥이들, 친해질 수 있을까요?
  • '싸대기에 하악질'…우리집 냥이들, 친해질 수 있을까요?[펫닥터]
  • 만 7세 고양이(언니·♀·방울이)와 생후 열 달 된 고양이(동생·♀·다롱이)랑 살고 있습니다. 한 달 격리 기간을 거쳐 이제껏 아홉 달을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동생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언니를 따라다녔습니다. 언니는 그때부터 여태까지 동생과 거리를 뒀습니다. 동생은 활동적이고 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탓에 언니한테 자주 혼납니다. 매번 다가가지만 냥싸대기와 하악질을 듣기가 일쑤입니다. 집사가 언니랑 장난감으로 놀다 보면 언제나 동생이 그 자리를 밀고 들어옵니다. 언니는 자리를 뜹니다. 그렇다고 털이 빠질 정도로 물고 뜯으며 싸우지는 않습니다. 절대로 그러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언니는 동생이 귀찮은 거 같습니다. 배식기와 급수기는 집에서 최대한 떨어뜨려 두었고, 화장실도 여러 개를 써봤습니다. 둘 다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둘은 앞으로 서로를 핥아줄 정도로 친해질 수 있을까요?전○○(30대 직장인 남성)(사진=독자제공)[펫펄스랩 크루]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사수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어요. 냥이들은 타고난 사냥꾼으로 집단생활을 하지 않고도 홀로 생존을 잘하는 동물이라 냥이에게 영역 사수는 본능적으로 생존 문제와 직결되니 텃세가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정된 영역에서도 서열은 대단히 중요하니,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뒤에 온 새끼 냥이가 경계하지 않고 몸을 들이미는 행동이 혹시 새끼가 본능적으로 상황 판단을 못하고 서열 싸움을 하는 것은 아닌지 말예요. 항복하지 않고 버티다가 싸움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것이 아니라면 초반 대응이 다소 아쉽습니다. 한 달 격리 후 집사가 강제적으로 합방(?)을 시키기 보다는 새끼를 가두어두고 큰 녀석이 스스로 다가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풀어줬더라면 어땠을까 싶거든요. 아주 천천히 한 공간에서 머물도록 해 큰 녀석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해줬더라면 둘의 사이는 지금보다 낫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큰 녀석은 이미 혼자 생활에 익숙한데 새끼가 치근대면 귀찮고 점점 더 싫어할 수도 있어요. 버릇없어 귀찮기도 하고,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가 안 되니 답답하기도 하고요.개가 “나를 먹여주고 돌봐주니 인간은 신이야”라고 한다면, 고양이는 “나를 먹여주고 돌봐주니 내가 신이야” 여긴답니다. 냥이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받아들이는 습성이 있습니다.지금 집사가 할 일은 큰 녀석이 스스로 달라진 환경을 받아들일 때까지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는 겁니다. 현재로서는 둘의 사이가 어느 순간 갑자기 좋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둘의 공간을 분리해 당분간은 집사 분이 따로따로 놀아줘야할 것 같아요. 보내주신 내용으로 보아 큰 냥이가 더 예민하고 상처받기 쉬운 성격일 수 있겠습니다. 집사가 그런 그녀와 더 잘 놀아주면서, 그녀의 공간과 영역에 대한 충분한 확신을 심어주는 게 어떨까요? 그러면 천천히 새끼를 받아 들여줄 수도 있어요. 고양이는 개체마다 특성이 너무 많이 다르고 개성도 강하다보니 타고난 성격이 잘 안 바뀝니다. 그런데 또 어느 순간 180도 확 바뀌기도 한답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경쟁적 존재로 서로를 알지만 분리해 나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면 안정감을 느끼고 경계를 허물 거예요. 차츰 시간대별로 영역을 나눠 갖다가 결국에는 자기 공간을 찾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펫닥터’는 ‘펫펄스랩’과 ‘이데일리’가 함께 진행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행동교정 상담 코너입니다. 상담 받고 싶은 우리 집 댕댕이와 야옹이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보내주세요. 선정되신 분의 상담 내용은 이데일리에 소개됩니다. 이메일 : jebo@ edaily.co.kr / 카카오톡 : @펫스티벌 ※ 펫펄스랩은 펫과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하는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기반 펫테크 기업입니다. 반려견의 음성과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주인에게 감정 상태를 알려주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2022.08.20 I 최은영 기자
2022년 8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8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8월 넷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말 한 마디로 천 냥 빛을 갚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역지사지,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60년생 - 개인보다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때로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할 수도 있어요.72년생 -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84년생 - 어렵고 힘이 들어도 피하거나 물러나지 마세요. 인내와 끈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거에요.96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소띠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61년생 - 일이나 사업보다는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 2보 전진을 위해서 1보 후퇴하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5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잘난 척을 하지 마세요.△호랑이띠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불필요한 소비나 지출을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써야 할 곳만 쓰지 말아야 할 곳을 잘 구분하세요.74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특히 금전 거래나 보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6년생 -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98년생 - 거창한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평소보다 목표치를 조금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토끼띠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세요.63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87년생 -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잠시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99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용띠명예와 재물을 한번에 거머쥘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기다리던 소식이나 반가운 사람이 찾아올 수 있어요.64년생 -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8년생 - 흐르는 물처럼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세요. 너무 강하게 버티면 자칫 부러질 수 있어요.00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뱀띠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65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77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을 너무 아끼려고 하지 마세요. 돈을 써야 할 때는 확실히 쓰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잘 모르는 일이나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01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세요.66년생 - 작고 사소한 일들은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적당한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원칙만 따지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하세요.90년생 - 길운이 함께 하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이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02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은 보이지 마세요.△양띠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67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79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91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03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원숭이띠초지일관,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68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92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특히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닭띠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들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57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연륜을 잘 발휘해 보세요.69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81년생 -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93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도 있어요.△개띠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예상치 못한 경쟁자나 방해꾼이 나타날 수 있어요.58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아랫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세요. 매사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도록 하세요.82년생 - 불평,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 드러내지 마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돼지띠주변 인맥 관리와 관계 개선에 힘쓰도록 하세요.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59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에는 예의와 정성을 다하세요.71년생 - 노력에 비해 결과가 부족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눈과 귀는 열고 입은 무겁게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95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2.08.20 I 최민아 기자
샌드박스, 대표 캣튜버 ‘하하하’ 신규 기획 굿즈 출시
  • 샌드박스, 대표 캣튜버 ‘하하하’ 신규 기획 굿즈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11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 캣튜버(캣+유튜버) ‘하하하’ 신규 기획 굿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하하하는 양어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무해한 일상을 브이로그에 담는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다. 샌드박스는 하하하와 지난해부터 기획 굿즈 판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완판 혹은 2차 판매로 이어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하하하의 신규 굿즈는 MBTI 트렌드에 발맞춰 ‘냥BTI’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양어장에 사는 고양이들의 성격을 MBTI에 따라 외향, 내향, 무(Independent)로 분류해 각 유형에 따른 굿즈를 선보인다. 각 유형별로 티셔츠, 아크릴 스마트톡, 폰 케이스, 아크릴 스탠드 키링 세트, 폰케이스 및 스마트톡 세트 상품으로 구성됐다.냥BTI 굿즈는 ‘머치머치’에서 단독 판매된다. 머치머치는 샌드박스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컬처 마켓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이다.샌드박스 관계자는 “양어장 고양이들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많은 ‘랜선 집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냥BTI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기획했다”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16 I 김정유 기자
인터리커, 한가위 맞이 샴페인·와인·위스키 선물세트 출시
  • 인터리커, 한가위 맞이 샴페인·와인·위스키 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종합주류기업 인터리커는 추석 맞이 샴페인·와인·위스키 등 선물세트 3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샴페인 ‘골든블랑’ 선물세트.(사진=인터리커)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정통 샴페인 ‘골든블랑’과 프랑스 보르도 판매 1등 와인 ‘무똥까데’,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 아르헨티나 와인 ‘까로’, 디오픈 챔피업십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등을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선보인다. 인근 주류 매장 및 인터리커 자사몰 리커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골든블랑은 정통 샴페인 5스타, 크레망 드 브루고뉴 4스타, 프렌치 스파클링 3스타 등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 시리즈를 각기 다른 세트 패키지에 담았다. 특히 샴페인 골든블랑 5스타 세트는 골드빛 로고가 돋보이는 케이스에 프랑스 유명 글래스웨어 브랜드 래만 글래스 샴페인잔을 함께 구성해 고급감을 더했다.무똥까데는 와인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라인부터 고가 와인까지 여러 보르도 지역 특징을 담아낸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무똥까데 리저브 페삭 레오냥’은 프랑스 보르도에서도 가장 고가의 와인들이 나오는 페삭 레오냥 마을에서 생산한 레드 와인이다.이밖에도 DBR라피트 그룹이 남미에 진출해 만든 칠레 ‘로스바스코스’, 아르헨티나 ‘까로’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각 지역의 고유한 떼루아를 담은 가성비 와인부터 빈티지가 좋은 해에만 생산한 고품질 와인까지 남미 와인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싱글몰트 위스키로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챔피업십 공식 지정 위스키 로크로몬드 세트가 있다. ‘오리지널’과 ‘12년’ 세트 2종으로 출시했다. 싱글몰트의 풍미를 가장 잘 살려준다는 영국산 글렌캐런 글래스 2개를 함께 구성했다.인터리커 관계자는 “가장 인기가 높은 샴페인과 와인, 싱글몰트 위스키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기호에 맞게 주종을 고를 수 있고 가격대별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선물세트.(사진=인터리커)
2022.08.08 I 김범준 기자
'나는 솔로' 커플 베드신 깜짝 공개…"으른 연애 공유"
  • '나는 솔로' 커플 베드신 깜짝 공개…"으른 연애 공유"
  • ‘나는 솔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가 낳은 화제의 커플이 ‘15금’ 베드신을 깜짝 공개했다.SBS PLUS와 ENA(이엔에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스핀 오프인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아찔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티저에서 실제 커플인 남녀는 체크무늬 ‘커플 잠옷’을 입고 침대 위에서 ‘꽁냥꽁냥’ 스킨십을 하면서 아침을 시작했다. 이 여성은 남성을 깨우려다가 남성이 자기쪽으로 확 끌어당기자 다시 침대에 누워 자연스런 스킨십을 이어갔다. 또한 이 여성은 남성의 손길에도,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등 친숙함을 표해 흡사 ‘신혼 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여기에 ‘첫 만남은 나는 SOLO, 지금은 같은 침대?!’라는 자막이 더해져, ‘나솔사계’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과연 이 커플이 최근 결혼X임신 소식을 전한 ‘비주얼 커플’ 6기 영철 영숙인지, 아니면 또 다른 커플일지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나는 SOLO’가 연인이 되기까지의 시작점을 담았다면, ‘나솔사계’는 연인이 된 커플의 방송 이후 모습과, 화제의 출연자들의 새로운 애정 전선과 일상 모습을 따라간다. ‘으른들의 연애’와 ‘찐’ 일상을 공유할 ‘나솔사계’의 리얼리티가 이번 티저에서도 가감 없이 표현됐다. 과연 티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출연자들은 방송 그 후 어떤 스토리들을 만들었을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펙터클한 ‘방송 그 후’ 이야기를 전할 MC로는 ‘나는 SOLO’ 터줏대감 데프콘과 ‘뉴페이스’ 가영이 낙점돼 차진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나솔사계’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첫 방송된다.
2022.08.01 I 김가영 기자
2022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72년생 - 함부로 남에게 비밀을 누설하지 마세요. 자신의 속마음이나 비밀을 잘 감추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주위의 충고를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직장상사나 선배들의 뜻을 거스르지 마세요.96년생 -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소띠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요.61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책임질 수 없는 일들은 벌이지 마세요.85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거에요.97년생 - 매사에 여유를 가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서두르다 보면 될 일도 어긋날 수가 있어요.△호랑이띠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자신의 아량과 포용력을 보여줘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아랫사람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74년생 -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지 마세요. 자칫 자신이 베푼 호의가 화를 불러올 수 있어요.86년생 -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보세요.98년생 - 불필요한 시비나 다툼은 피하도록 하세요. 매사에 적당히 양보하고 물러나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을 내세우지 마세요.63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키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87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너무 미련을 갖지 마세요. 이미 흘러간 일들은 빨리 잊는 것이 좋습니다.99년생 - 이동운과 애정운이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여행이나 휴가를 떠나보세요.△용띠물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64년생 -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를 발휘하세요. 작은 일보다 더 큰 목표에 힘을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막혔던 일들이 시원하게 풀리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게 될 거에요.88년생 -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람들을 대할 때에 예의와 정성을 다하세요.△뱀띠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 마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65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낯선 사람이나 꺼림칙한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77년생 -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잘 구분하세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적당한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변 분위기에 맞춰 유연하게 처신하세요.01년생 - 남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6년생 - 아무리 가까워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특히 금전 거래나 보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90년생 -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벌이지 마세요.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한 마리도 못 잡을 수 있어요.02년생 -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양띠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성과라도 꾸준히 쌓아가세요. 잘하면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어요.67년생 - 기대 이상의 재물을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얻는 것이 있으면 그만큼 베풀도록 하세요.79년생 - 작은 일에 흥분을 하거나 짜증을 내지 마세요.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주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너무 자만하거나 우쭐하지 마세요.03년생 - 자신의 실수나 잘못은 깨끗이 인정하세요. 솔직하고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새로운 지위나 재물을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관운과 재운이 좋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68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잘하면 말 한 마디로 천 냥 빛을 갚을 수도 있어요.80년생 -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찾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92년생 - 작고 사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인내와 끈기가 성공을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닭띠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57년생 - 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하세요. 필요하다면 다른 경쟁자와 힘을 합치는 것도 좋습니다.69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81년생 - 힘과 체력을 비축하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세요.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성공이 불확실한 일에는 뛰어들지 마세요.△개띠다른 곳에 한 눈 팔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묵묵히 앞만 보고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58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70년생 -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만한 일들은 삼가세요.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82년생 -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시기입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94년생 - 어렵고 힘이 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 있어요.△돼지띠다른 사람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랫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71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요령이나 편법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95년생 -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세요. 예정에 없던 일이나 약속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2.07.23 I 최민아 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X조예영, 서로에게 올인…전다빈→유현철 4각 관계
  • '돌싱글즈3' 한정민X조예영, 서로에게 올인…전다빈→유현철 4각 관계
  • ‘돌싱글즈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xENA ‘돌싱글즈3’ 한정민과 조예영이 서로에게 돌진하는 밤 산책 데이트 이후,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17일 방송한 ‘돌싱글즈3’ 3회는 3.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셋째 날, ‘밤 산책 데이트’ 전후로 생긴 돌싱남녀 김민건 변혜진 유현철 이소라 전다빈 조예영 최동환 한정민의 마음 변화가 그려졌다. 또한 흥미로운 다각 관계가 형성됐으며 넷째 날 아침 모두를 놀라게 만든 ‘비밀 도장 데이트’ 매칭 과정이 연달아 이어졌다.앞서 한정민 조예영은 선착순 2커플만 따낼 수 있는 ‘밤 산책 데이트권’을 먼저 차지했다. 이에 남은 한 자리를 어떤 커플이 가져갈지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최동환이 용기 있게 이소라에게 다가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소라를 마음에 두고 있던 또 다른 돌싱남 유현철은 이 상황을 지켜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4MC는 “(유현철이 최동환의 마음을) 몰랐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늦은 밤 산책을 나온 최동환 이소라 커플은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멋짐 포인트’를 발견해냈고, 이를 본 이혜영은 “정말 응원하게 된다, 잘 돼라!”며 박수를 보냈다.한정민과 조예영은 데이트 장소로 이동할 때부터 끊임없이 웃으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조예영은 “운명을 믿는다”는 말을 했으며, 한정민과 산책을 하며 “(남자들에게) 굳이 표를 안 받아도 된다. 내가 사랑을 주면 된다”, “너에게 호감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거침없이 고백해 ‘여자 윤남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한정민은 “연애할 때는 주변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다. 길거리에서 키스도 할 수 있다”며 분위기를 달궜고, 조예영은 “지금도 그런 마인드야?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급발진했다. 4MC는 “그동안의 여자 출연자들 중에서 볼 수 없던 직진 캐릭터”라며 흥분했다.밤 산책 데이트를 하지 못한 4인에게도 묘한 기류가 흘렀다. 여덟 살 딸을 양육 중이라는 유현철의 고백 후, 전다빈과 변혜진이 “처음 봤을 때보다 더욱 마음이 쓰인다”라며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특히 전다빈과 변혜진은 첫인상 호감도를 뽑을 때도 한정민을 동시에 고른 데 이어, 돌싱남의 정보공개 후 유현철에게 마음이 이동하는 모습으로 “호감 상대가 자꾸만 겹친다”는 4MC의 우려를 샀다. 변혜진은 “누구와 데이트를 하고 싶었느냐”는 유현철의 질문에 “당신이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고, 전다빈은 넷이 함께 이동한 마트에서 유현철을 차지하기 위해 은근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모든 일정을 마친 뒤 8인은 다시 사랑방에 모였다. 여기서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한 ‘진실 게임’이 성사됐다. 한정민과 조예영, 최동환과 이소라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고, 전다빈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잠이 온 조예영은 먼저 자리를 뜨려 했고, 한정민은 바로 일어나 조예영을 바래다줬다. 이때 두 사람은 여자 숙소 문 앞에서 서로를 깊게 끌어안았다. “이제 마음을 안 돌이킬 거다”라는 한정민의 말에 조예영이 “나돈데”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애정 행각에 유세윤은 “이미 예열되어 있었네”라며 탄성을 내질렀고, 이혜영은 “드디어 커플이 나왔다”고 말했다.술자리가 정돈된 후, 다음 날 데이트를 앞둔 돌싱남들은 본격 신경전을 벌였다. 유현철이 돌싱남들에게 이소라를 향한 호감을 솔직하게 오픈한 뒤, 최동환에게 “밤 산책 데이트는 내가 양보한 거야”라며 ‘전쟁’을 선포한 것. 곧이어 유현철은 여자 숙소로 가서 이소라를 불러냈다. 유현철을 마음에 두기 시작한 변혜진과 전다빈은 유현철 이소라가 나가는 장면을 한참 동안 지켜봤다. 사랑방에서 이소라와 대화를 시작한 유현철은 “소라 씨가 내 1순위라, 한 번쯤은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내일 데이트에서 도장을 같이 찍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유현철의 마음을 몰랐던 이소라는 “너무 혼란스럽다”는 속마음을 내비친 뒤 잠을 청했다.다음 날 아침, 돌싱남녀들은 새롭게 도입된 ‘비밀 도장 데이트’의 등장에 당혹스러워했다. 도장을 찍는 사람과 무조건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룰에 따라, 모두가 ‘비밀 투표’를 했다. 이 과정에서 한정민 조예영이 서로를 택하며 둘만의 데이트에 나서게 됐고, 변혜진 또한 김민건과 1:1 데이트를 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며 단둘이 데이트를 하게 됐다. 반면 서로를 향한 선택이 겹친 유현철 이소라 전다빈 최동환은 한 차에 같이 타게 돼, 예기치 못한 단체 데이트가 성사됐다. “다른 차들에 비해 우리 차만 살얼음판이 되는 것 아니냐”는 최동환의 예언(?)과 함께, 다음 주 본격적인 비밀도장 데이트와 돌싱녀들의 정보공개가 예고되면서 4회가 마무리됐다.돌싱들의 마라맛 러브 버라이어티 ‘돌싱글즈3: 두 번째 신혼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MBN과 ENA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2022.07.18 I 김가영 기자
이동국 딸 재시, 16세 맞아? 비거리 200m 골프천재
  • 이동국 딸 재시, 16세 맞아? 비거리 200m 골프천재
  • (사진=채널A ‘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피는 못 속여’가 이동국, 이형택, 봉중근, 사강 가족이 출전한 골프대회를 끝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마지막 회에서는 국내 최초 부자(父子) 골프대회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 2022’에 출전한 네 가족의 경기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왕’ 이동국, ‘준 시니어 프로’ 이형택, ‘타격왕’ 봉중근, ‘홀인원 유경험자’ 사강 등 평소 골프 실력에 자신감 넘치던 네 가족이 등판한 만큼 더 많은 관심이 모였다.먼저 네 가족의 골프대회 대비 훈련 모습이 펼쳐졌다. 이동국은 “오남매 대표로 재시가 출전한다”며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해 이형택·미나와 ‘2:2 연습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힘재시’는 골프채가 휘어질 정도로 파워 샷을 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동국은 재시에게 자신에게 맞는 골프 클럽을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두 부녀가 함께 피팅숍을 방문했다. 숍에서 재시는 새로운 클럽을 들자마자 비거리 200m를 때려내 ‘16세 맞냐’는 감탄을 자아냈고, 12세 미나 역시 166m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형택은 악성 스트레이트를 연발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한 뒤 “두 집안 중에서 우승자가 나올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사강·신소흔 모녀도 골프 연습장에 나가 맹훈련에 임했다. 사강은 “여자끼리 나가는 팀은 우리 뿐”이라며 “그래도 소흔이가 유일한 선수니까 ‘피는 못 속여’ 팀에서는 1등 하자”고 강조했다. 뒤이어 소흔이는 최근 정확성이 부족해졌던 어프로치를 극복하고자 ‘70m 팻말 맞추기’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소흔이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훈련에 매진, 101번째에 성공해내며 남다른 근성을 보여줬다.드디어 대회 당일, 네 가족은 골프 대회장에서 김하늘 프로와 마주쳤다. 레전드 영접 기회를 접한 소흔이와 미나는 골프 관련 질문을 던졌고, 김하늘은 선수만의 꿀팁으로 화답했다. 잠시 후 네 가족은 함께 “파이팅”을 외친 뒤 골프대회에 돌입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봉중근은 ‘엉샷’으로 웃음을 자아낸 반면, 재민이는 첫 티샷부터 완벽해 칭찬을 받았다. ‘장타 천재’ 이동국은 자신이 샷을 때려놓고 “아직도 날아가? 이제 떨어졌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미나는 첫 홀부터 145m의 비거리를 때려 갤러리들의 축하와 강호동x이동국의 극찬을 받았다. 반면 재시는 공을 산으로 때렸고, 이를 본 이형택은 “등산화를 신고 올 걸 그랬다”고 개그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이어진 2번 홀에서 재민이는 해저드에 벙커까지 빠지며 난관에 봉착했다. 이때 소흔이가 모래밭까지 뛰어 들어가 벙커샷을 알려주며 ‘재민이의 골프 천사’로 등극했다. 재민이는 소흔이의 가르침을 흡수해 벙커 아웃하며 홀인까지 성공했다. 뒤이어 소흔이가 버디를 해냈고 재민이는 소흔이를 축하해주려 민들레 꽃씨를 뜯어 수줍게 내밀더니 “불어주세요”라고 요청, 꼬마 로맨티스트에 등극했다. 두 아이의 꽁냥꽁냥한 모습을 본 MC 강호동은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라고 관람 평을 내놨다.이후 6번 홀에서 이형택은 강호동의 예언에 힘입어 버디를 성공했다. 뒤이어 네 가족은 마의 7번 홀에 도착했고, 이형택을 제외한 모두가 워터 해저드(연못 장애물)에 공을 빠뜨렸다. 하지만 이동국이 벌타를 홀인으로 연결시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골프왕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사강은 “비명소리가 여기서 났구나”라고 말했다. 10번 홀에서는 재민이의 눈물샘이 폭발했다. 아빠 봉중근의 코칭에 따라 쳤지만 잘 맞지 않았던 것. 이에 결국 훌쩍이는 재민이를 사강이 안아줬다. 반면 봉중근은 소흔이가 굿샷을 때리자 “나이스!”라고 외치며 아들의 속도 모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대망의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가장 긴 비거리를 치는 팀에게 주는 ‘롱기스트상’이 준비됐다. 이에 이동국은 “첫 홀부터 이 홀을 기다렸다. 가진 건 힘밖에 없으니까”라며 풀 파워 스윙을 날렸고 무려 300m의 비거리를 쳐냈다. 재시 역시 비거리 210m를 때리며 롱기스트상에 바짝 다가갔다. 미나도 189m로 개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반면 이형택은 대회 첫 이글샷이 살짝 비켜나가자 드러누워 포효하며 아쉬움을 표했다.모든 경기가 마무리 된 후 맛있는 식사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그중 이형택·미나 부녀가 대회 우승을 기대해봤지만 ‘피는 못 속여’ 내 1등으로 만족했다. 뒤이어 베스트 드레서 상에 봉중근·재민 부자가 호명돼 기쁨의 기립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부녀 합산 기록이 무려 570m(레이티 기준)가 나온 이동국X재시가 롱기스트상을 받아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찐’ DNA를 느낄 수 있었던 골프대회가 마무리 된 후, 이형택 딸 미나와 봉중근 아들 재민이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여기서 미나는 “아빠처럼 훌륭한 테니스 선수가 되서 세계 랭킹 1위를 하겠다”고 꿈을 밝혔고, 재민이 역시 “저는 아빠처럼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겠다”며 피는 못 속이는 목표를 전했다. 끝으로 MC 강호동은 “‘피는 못 속여’가 스포츠 주니어들의 자료 맛집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출연한 주니어들 모두가 멋진 선수가 될 때까지 응원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지난 1월 10일 첫 방송한 이래, 지난 6개월 간 ‘스포츠 레전드 스타’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 등과 이들의 스포츠 주니어들의 피-땀-눈물 서린 일상과 교육법을 담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2.07.05 I 윤기백 기자
2022년 6월 마지막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6월 마지막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마지막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철저한 준비와 계획 하에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72년생 - 불평,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 드러내지 마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96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소띠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너무 주저하지 마세요.61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자칫 작은 것을 탐하거나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어요.73년생 - 냉정한 판단과 이성적인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5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어요.△호랑이띠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자신의 명예와 체통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74년생 - 서두르지 말고 매사에 여유를 갖도록 하세요. 급하게 움직이면 될 일도 어긋날 수가 있어요.86년생 -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98년생 - 괜히 앞에 나서거나 잘난 척을 하지 마세요.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한 것이 좋습니다.△토끼띠다른 사람의 말이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보고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눈과 귀는 열고, 입은 무겁게 하세요.75년생 -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에요.87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99년생 - 겉모습만 보고 상대방을 판단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얕잡아 보다가 낭패를 볼 수 있어요.△용띠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승부하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주위에 대한 배려와 아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역지사지,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76년생 -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 자칫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도 있어요.88년생 -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입니다. 무슨 일이든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히세요.00년생 -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에 일에 집중하세요.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뱀띠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에 힘쓰도록 하세요.65년생 -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 운보다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좋은 기회나 행운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뜻하지 않은 재물을 얻거나 횡재를 할 수도 있어요.89년생 - 작은 일보다 더 큰 목표에 힘과 노력을 집중하세요. 평소보다 눈높이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말 한 마디로 천냥 빛을 갚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말띠과유불급,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66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언성을 높이지 마세요.90년생 -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인내와 끈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거에요.02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자신의 분수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과도한 소비나 지출은 피하세요.△양띠너무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9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03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는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 있어요.△원숭이띠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8년생 - 문서나 서류 관련한 일은 신중히 처리하세요. 무심코 넘긴 내용이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80년생 - 꺼진 불도 다시 살펴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92년생 - 관운과 재운이 좋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일이나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04년생 - 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잠시 숨을 돌리며 한 박자 쉬어가세요.△닭띠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입니다. 자칫 자신의 공이나 노력을 남에게 빼앗길 수 있어요.57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고 움직이세요.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81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득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 보세요.△개띠규칙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묵묵히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세요.58년생 - 너무 자신의 지위나 권위를 내세우지 마세요. 아랫사람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다른 사람과의 금전 거래는 삼가야 할 때입니다. 특히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보증은 피하세요.82년생 -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웬만한 일은 적당히 양보하고 물러나세요.△돼지띠거창한 계획보다는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하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받으려고 하지 말고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71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95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 있어요.
2022.06.25 I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6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넷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60년생 -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때로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할 수 있어요.72년생 - 인내와 끈기를 발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84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자칫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 있어요.96년생 -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해야 할 때입니다.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도 잘 지키도록 하세요.△소띠다른 사람과 불필요한 싸움을 벌이지 마세요.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73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 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85년생 - 눈과 귀는 열고 입은 무겁게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97년생 -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호랑이띠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불필요한 소비나 지출을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술자리나 모임에서 함부로 지갑을 열지 마세요.74년생 - 주위에서 반대하는 일은 무리하게 추진하지 마세요. 고집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어요.86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 보세요.98년생 - 주위를 잘 살피고 경계를 게을리하지 마세요. 예상치 못한 암초나 방해꾼이 나타날 수 있어요.△토끼띠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63년생 -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새로운 일이나 계획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75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87년생 - 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하세요. 필요하다면 다른 경쟁자와 힘을 합치는 것도 좋습니다.99년생 -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용띠투기나 위험 부담이 높은 일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성공이 불확실한 일에 뛰어들지 마세요.64년생 - 자신의 건강이나 체력을 과신하지 마세요.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건강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재운과 대인운이 좋으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기대 이상의 좋은 수익을 거둘 수도 있어요.88년생 -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뱀띠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65년생 -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세요. 자칫 자신의 노력이나 성과를 남에게 빼앗길 수도 있어요.77년생 - 재물로 인한 시비나 다툼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계산은 철저히 하세요.89년생 -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본분을 다하세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적극적으로 자신의 뜻을 밀고 가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 마세요.△말띠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66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발휘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적극적인 태도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세요.90년생 -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해야 할 때입니다. 게으르거나 나태한 모습은 보이지 마세요.△양띠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피하지 말고 직접 부딪히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사로운 정이나 묵은 감정은 잠시 접어 두세요.79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03년생 - 매사에 확인과 점검을 보다 철저히 하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가 있어요.△원숭이띠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도록 하세요. 특히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심가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80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나중에 탈이 날 수 있어요.92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04년생 -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잘 구분하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닭띠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곳에 한 눈을 팔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57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1년생 - 매매나 계약 관련한 일은 서두르지 마세요. 돈이 오가는 일은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자신의 분수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개띠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너무 방심하지 마세요.58년생 - 주변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70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언성을 높이지 마세요.82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은 일보다는 더 큰 목표에 힘을 집중하세요.△돼지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웬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세요.71년생 - 거창한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95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도 있어요.
2022.06.18 I 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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