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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오늘의M&A공시]성신양회, 한라엔켐 인수 펀드에 200억원 출자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28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성신양회, 한라엔켐 인수 펀드에 200억원 출자성신양회(004980)는 한라엔컴 매입을 추진중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BCH페레그린파트너스가 만든 투자조합 ‘페레그린 헤일로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2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미스터블루, 게임사업 부문 물적분할해 법인 신설미스터블루(207760)는 회사를 물적분할해 블루포션게임즈(가칭)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신설회사는 ‘에오스’ 게임 사업부문을 맡아 게임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존속법인은 미스터블루는 이전되는 사업부문을 제외한 기존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루미마이크로, “다이노나와 합병, 확정된 바 없다”루미마이크로(082800)는 다이노나와 합병 건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 검토를 진행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비츠로시스, 유진투자증권 대상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비츠로시스(054220)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001200)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구름게임즈앤컴퍼니, 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진행구름게임즈앤컴퍼니는 운영자금을 확보하고자 원코리아파워·원코리아홀딩스·네이처코어젠팜스코리아·임의선·팝스토리·이정일 등을 대상으로 29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베셀, 에스케이씨에스 지분 34.8% 확보베셀(177350)은 에스케이씨에스의 주식 53만주를 11억66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에 따라 베셀의 에스케이씨에스 지분율은 34.8%까지 늘어난다.◇초록뱀, 이에스에이에 김종학프로덕션 매각초록뱀(047820)은 자사가 보유 중인 김종학프로덕션 지분 전량을 이에스에이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150억원이다. 초록뱀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제작 시장 환경을 고려해 경영의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록뱀은 투자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해 투자수익을 획득하고자 엠씨엔투자조합에 1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STC, 10억원 규모 유상증자STC(123260)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앤마이어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다믈멀티미디어, 증자 및 사채 발행으로 410억원 규모 자금 수혈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JOYSTONE INVESTMENT(60억원)·HIGHRIDGE INVESTMENT(50억원)·에스케이 3호조합(50억원)등 3곳이다. 또한 회사는 같은 목적으로 GOLDENHOUSE TECHNOLOGY·SILVERSPRING INVESTMENT·SILVERBRIDGE HOLDING·박세철·박문해를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포스링크, 110억원에 디아젠 지분 40% 확보포스링크(056730)는 의약품 세화아이엠씨(145210)로부터 의약품 연구·개발·제조업체 디아젠의 지분 39.65%를 11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및 경영상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워넷,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파워넷(037030)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제니타스인베스트먼트(30억원)·중소기업은행(25억원)·삼성증권(13억5000만원)·미래에셋대우(21억5000만원)·KB증권(30억원)·SBI저축은행(20억원)·IBK투자증권(10억원)이다. ◇폴루스 1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폴루스는 운영자금, 시설자금 및 기타자금을 마련하고자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을 대상으로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스잔인베스트먼트코리아, 씨알푸드에 30억원 투자씨알푸드는 운영자금 및 시살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스잔인베스트먼트코리아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컨버즈, 이매진아시아 지분 6.45% 매입컨버즈(109070)는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및 매니지먼트사업을 영위하는 이매진아시아의 지분 6.45%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64억4000만원이다.◇농심캐피탈, 틸론에 20억원 투자틸론은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농심캐피탈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네온디안테크놀로지 최대주주, 제이에스앤파트너스로 변경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는 자사 최대주주가 이현진 외 9명에서 제이에스앤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해당 주식 소유권이 이전됨에 따라 이루어졌다.◇감마누, 회생절차 개시감마누(192410)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마누는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 [마켓인][오늘의M&A공시]성신양회, 한라엔켐 인수 펀드에 200억원 출자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28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성신양회, 한라엔켐 인수 펀드에 200억원 출자성신양회(004980)는 한라엔컴 매입을 추진중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BCH페레그린파트너스가 만든 투자조합 ‘페레그린 헤일로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2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미스터블루, 게임사업 부문 물적분할해 법인 신설미스터블루(207760)는 회사를 물적분할해 블루포션게임즈(가칭)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신설회사는 ‘에오스’ 게임 사업부문을 맡아 게임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존속법인은 미스터블루는 이전되는 사업부문을 제외한 기존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루미마이크로, “다이노나와 합병, 확정된 바 없다”루미마이크로(082800)는 다이노나와 합병 건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 검토를 진행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비츠로시스, 유진투자증권 대상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비츠로시스(054220)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001200)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구름게임즈앤컴퍼니, 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진행구름게임즈앤컴퍼니는 운영자금을 확보하고자 원코리아파워·원코리아홀딩스·네이처코어젠팜스코리아·임의선·팝스토리·이정일 등을 대상으로 29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베셀, 에스케이씨에스 지분 34.8% 확보베셀(177350)은 에스케이씨에스의 주식 53만주를 11억66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에 따라 베셀의 에스케이씨에스 지분율은 34.8%까지 늘어난다.◇초록뱀, 이에스에이에 김종학프로덕션 매각초록뱀(047820)은 자사가 보유 중인 김종학프로덕션 지분 전량을 이에스에이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150억원이다. 초록뱀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제작 시장 환경을 고려해 경영의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록뱀은 투자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해 투자수익을 획득하고자 엠씨엔투자조합에 1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STC, 10억원 규모 유상증자STC(123260)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앤마이어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다믈멀티미디어, 증자 및 사채 발행으로 410억원 규모 자금 수혈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JOYSTONE INVESTMENT(60억원)·HIGHRIDGE INVESTMENT(50억원)·에스케이 3호조합(50억원)등 3곳이다. 또한 회사는 같은 목적으로 GOLDENHOUSE TECHNOLOGY·SILVERSPRING INVESTMENT·SILVERBRIDGE HOLDING·박세철·박문해를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포스링크, 110억원에 디아젠 지분 40% 확보포스링크(056730)는 의약품 세화아이엠씨(145210)로부터 의약품 연구·개발·제조업체 디아젠의 지분 39.65%를 11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및 경영상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워넷,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파워넷(037030)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제니타스인베스트먼트(30억원)·중소기업은행(25억원)·삼성증권(13억5000만원)·미래에셋대우(21억5000만원)·KB증권(30억원)·SBI저축은행(20억원)·IBK투자증권(10억원)이다. ◇폴루스 1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폴루스는 운영자금, 시설자금 및 기타자금을 마련하고자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을 대상으로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스잔인베스트먼트코리아, 씨알푸드에 30억원 투자씨알푸드는 운영자금 및 시살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스잔인베스트먼트코리아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컨버즈, 이매진아시아 지분 6.45% 매입컨버즈(109070)는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및 매니지먼트사업을 영위하는 이매진아시아의 지분 6.45%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64억4000만원이다.◇농심캐피탈, 틸론에 20억원 투자틸론은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농심캐피탈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네온디안테크놀로지 최대주주, 제이에스앤파트너스로 변경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는 자사 최대주주가 이현진 외 9명에서 제이에스앤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해당 주식 소유권이 이전됨에 따라 이루어졌다.◇감마누, 회생절차 개시감마누(192410)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마누는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 [마켓인][오늘의M&A공시]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1103억원에 블록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5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1103억원에 블록딜이연제약(102460)은 바이로메드(084990)의 주식 56만 944주를 1103억원에 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이후 이연제약이 보유한 바이로메드의 지분은 0%다. ◇우리들휴브레인, 4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우리들휴브레인(11800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아람코리아(100억원)·곤엔터프라이즈(100억원)·에프아이티테크놀로지(100억원)이다. 또한 우리들휴브레인은 같은 목적으로 스노우월드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데코앤이, A9미디어 인수데코앤이(017680)는 김종학프로덕션이 보유하던 A9미디어 지분 100%를 6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사업 간 시너지 창출 및 투자수익 도모를 위해 A9미디어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듀켐바이오, 30억원 규모 유상증자듀켐바이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2017KF-스마일게이트 싱귤래리티투자조합·해밀자산관리대부다.◇코디, 화장품 용기업체 뉴벨 인수코디(080530)는 화장품 용기 제조 및 판매업체 뉴벨을 27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 흡수합병넥스트플로어는 라인게임즈 및 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 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의 합병비율은 1대 1.1050000대 0.0000000이다. 합병 뒤 존속법인 상호는 라인게임즈다.◇피엔에이치테크, 50억원 규모 유상증자피엔에이치테크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5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아이온 코스닥 벤처투자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2·3·4·5호 및 아이온 가이아 전무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2호·아이온 테미스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다.◇이엘케이,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이엘케이는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SJ인베스트먼트(100억원)과 신동혁 대표이사(20억원)다.
- [마켓인][오늘의M&A공시]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1103억원에 블록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5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1103억원에 블록딜이연제약(102460)은 바이로메드(084990)의 주식 56만 944주를 1103억원에 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이후 이연제약이 보유한 바이로메드의 지분은 0%다. ◇우리들휴브레인, 4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우리들휴브레인(11800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아람코리아(100억원)·곤엔터프라이즈(100억원)·에프아이티테크놀로지(100억원)이다. 또한 우리들휴브레인은 같은 목적으로 스노우월드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데코앤이, A9미디어 인수데코앤이(017680)는 김종학프로덕션이 보유하던 A9미디어 지분 100%를 6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사업 간 시너지 창출 및 투자수익 도모를 위해 A9미디어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듀켐바이오, 30억원 규모 유상증자듀켐바이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2017KF-스마일게이트 싱귤래리티투자조합·해밀자산관리대부다.◇코디, 화장품 용기업체 뉴벨 인수코디(080530)는 화장품 용기 제조 및 판매업체 뉴벨을 27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 흡수합병넥스트플로어는 라인게임즈 및 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 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의 합병비율은 1대 1.1050000대 0.0000000이다. 합병 뒤 존속법인 상호는 라인게임즈다.◇피엔에이치테크, 50억원 규모 유상증자피엔에이치테크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5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아이온 코스닥 벤처투자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2·3·4·5호 및 아이온 가이아 전무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2호·아이온 테미스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다.◇이엘케이,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이엘케이는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SJ인베스트먼트(100억원)과 신동혁 대표이사(20억원)다.
- 방통위,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제1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혁신을 위한 ‘참여와 협력’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는 회의다. 관련 협회ㆍ소비자 단체ㆍ업계ㆍ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방통위 주요업무계획과 추진상황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불공정 관행을 시정하는 등 방송통신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통신·인터넷 분야에서 국내외 사업자간 차별없는 규제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에 따른 국내 기업의 불이익이 없도록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평가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효성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 고객들의 의견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을 구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원윤식 네이버 상무, 황덕경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장,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유해영 단국대 명예교수(정책고객대표자회의 의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손기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 정성훈 대학생(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양한열 방통위 방송기반국장. 뒷줄 왼쪽부터 이병선 카카오 대외부문 부사장,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송규학 PD(前 한국독립PD협회장),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홍기성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장, 이준오 이노션 아트디렉터, 조경식 방통위 사무처장, 김동철 방통위 방송정책국장, 김영관 방통위 기획조정관,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 JTBC ‘언터처블’시청률 4.3% 기록
- JTBC ‘언터처블’[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언터처블’(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방송 4회 만에 4%를 돌파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언터처블’4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4.3%, 전국3.4%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11월 25일 방송된 ‘언터처블’ 2회가 기록한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이었다. ‘언터처블’ 4회는 준서(진구 분)와 기서(김성균 분) 형제가 엇갈린 행보를 이어가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펼쳐졌다. 준서는 북천해양 인근의 식당에서 아내 정혜(경수진 분)가 3년 전 잔혹하게 폭행을 당한 채 도망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형 기서가 사장인 북천해양과 정혜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을 굳혀간다. 이어 준서는 정혜가 자신과 결혼할 당시의 이름인 조민주로 북촌해양 직원으로 일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형 기서에게 따진다. 기서는 손에 쥐고 있던 와인잔을 깨뜨리며 “용서할 수 없었어, 난”이라며“죽여버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준서가 20년 만에 웃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고 정혜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서는 “내가 또 미친 놈처럼 광분을 했네. 내가 점점 아버지를 닮아 가나보다. 네가 그렇게 싫어했던 아버지를”이라고 말한다.준서가 형의 집에 머물며 자신의 속내를 숨긴 채 정혜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사이, 기서는 북천시를 서서히 제압해간다. 자신을 압박하며 북천시장 자리를 내놓지 않으려는 삼촌 장범식(손종학 분)과 그를 돕는 장인 구용찬(최종원 분)을 반격할 회심의 카드를 내놓는다. 아버지가 생전에 작성해둔 공민당 탈당서를 공민당에 제출하며, 자신도 함께 탈당하고 중앙정치에서 자유롭게 북천시를 운영하겠다고 말하며 대규모 동반 탈당을 주도한다. 결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위기를 느낀 대통령까지 나서 기서를 만류해 기서는 북천시장에 출마하게 된다.이라(정은지 분)는 문식을 불기소 처분해 문식이 경찰서를 빠져나가게 돕는다. 하지만 이는 상부의 요구가 아닌 준서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문식이 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자, 준서는 차량을 탈취해 문식을 바닷가 벼랑 위로 데려가 목숨을 건 승부수를 띄운다. 함께 수갑을 차고, 총알이 장전된 권총을 문식에게 건넨 것. 문식은 준서를 자극해 자신을 폭행하게 만들고 형사과장 박태진(박진우 분)과 경찰서에 도착하자 일당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이로 인해 문식의 살인죄를 준서가 뒤집어쓰면서 또 한번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게 됐다. 예고편에는 박태진 과장과 ‘용아저씨’, 그리고 기서가 연결되는 장면이 등장해 드디어 정혜 살인 사건의 범인이 밝혀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 국민 70% “최순실·사드배치, 한류 악영향 미칠 것”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민 상당수는 ‘최순실 게이트’와 ‘사드배치’ 등 국내외 정치사회적 이슈로 인해 한류정책과 문화산업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한류 위기론’이 팽배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최근 실시한 ‘2016 한류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사드배치’ 보다 오히려 ‘최순실 게이트’(79%)가 한류와 관련해 더 큰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중국 정부의 금한령(禁韓令·한국 연예인 출연 금지와 기업 활동 제한)을 초래한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우려는 70%에 달했다.앞으로의 한류 정책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는 ‘한류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되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답했다. 한류 정책 변화 방식으로는 다수가 ‘문화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32%)과 ‘인력 양성 및 창작 인프라 지원’(22%)을 들었다.한류 발전에 기여한 주체로는 다수가 언론미디어(34%)와 기업(25%)을 꼽았으며 정부(7%)라는 응답은 소수에 그쳤다. 분야별로 보면 대중음악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38%), YG엔터테인먼트(16.5%), JYP엔터테인먼트(15.9%)를 주요 기여자로 꼽았다. 또 영화·방송 기여자로는 다수가 CJ E&M(40.9%)을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 SBS(9%), KBS(7%), MBC(6%) 순 이었다. 김종학 프로덕션(3%), 롯데엔터테인먼트(3%) 등은 상대적으로 기여도가 미미한 것으로 봤다.한류로 우리나라가 받는 수혜로는 다수가 ‘한국(상품)의 인지·호감도 제고’(52%)를 들었다. 한류로 인해 수혜를 입은 산업분야별로는 음악(50%), 화장품 및 패션(35%), 방송(34%), 관광(30%), 영화(17%) 순으로 나타났다.김덕중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사무국장은 “최근 국내외 부정적 이슈로 한류 산업이 적잖은 위기 상황을 맞았다”며 “하지만 상당수 국민은 오히려 더욱 적극적이고 투명한 한류진흥정책의 추진을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분석했다.이어 “지난 20여년 간 대한민국의 한류는 각종 위기론을 극복하면서 오히려 확장성을 보였다”면서 “지금의 실추된 한류 이미지도 민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으로 조만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