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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인][오늘의M&A공시]성신양회, 한라엔켐 인수 펀드에 200억원 출자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28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성신양회, 한라엔켐 인수 펀드에 200억원 출자성신양회(004980)는 한라엔컴 매입을 추진중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BCH페레그린파트너스가 만든 투자조합 ‘페레그린 헤일로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2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미스터블루, 게임사업 부문 물적분할해 법인 신설미스터블루(207760)는 회사를 물적분할해 블루포션게임즈(가칭)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신설회사는 ‘에오스’ 게임 사업부문을 맡아 게임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존속법인은 미스터블루는 이전되는 사업부문을 제외한 기존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루미마이크로, “다이노나와 합병, 확정된 바 없다”루미마이크로(082800)는 다이노나와 합병 건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 검토를 진행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비츠로시스, 유진투자증권 대상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비츠로시스(054220)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001200)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구름게임즈앤컴퍼니, 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진행구름게임즈앤컴퍼니는 운영자금을 확보하고자 원코리아파워·원코리아홀딩스·네이처코어젠팜스코리아·임의선·팝스토리·이정일 등을 대상으로 29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베셀, 에스케이씨에스 지분 34.8% 확보베셀(177350)은 에스케이씨에스의 주식 53만주를 11억66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에 따라 베셀의 에스케이씨에스 지분율은 34.8%까지 늘어난다.◇초록뱀, 이에스에이에 김종학프로덕션 매각초록뱀(047820)은 자사가 보유 중인 김종학프로덕션 지분 전량을 이에스에이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150억원이다. 초록뱀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제작 시장 환경을 고려해 경영의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록뱀은 투자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해 투자수익을 획득하고자 엠씨엔투자조합에 1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STC, 10억원 규모 유상증자STC(123260)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앤마이어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다믈멀티미디어, 증자 및 사채 발행으로 410억원 규모 자금 수혈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JOYSTONE INVESTMENT(60억원)·HIGHRIDGE INVESTMENT(50억원)·에스케이 3호조합(50억원)등 3곳이다. 또한 회사는 같은 목적으로 GOLDENHOUSE TECHNOLOGY·SILVERSPRING INVESTMENT·SILVERBRIDGE HOLDING·박세철·박문해를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포스링크, 110억원에 디아젠 지분 40% 확보포스링크(056730)는 의약품 세화아이엠씨(145210)로부터 의약품 연구·개발·제조업체 디아젠의 지분 39.65%를 11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및 경영상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워넷,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파워넷(037030)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제니타스인베스트먼트(30억원)·중소기업은행(25억원)·삼성증권(13억5000만원)·미래에셋대우(21억5000만원)·KB증권(30억원)·SBI저축은행(20억원)·IBK투자증권(10억원)이다. ◇폴루스 1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폴루스는 운영자금, 시설자금 및 기타자금을 마련하고자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을 대상으로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스잔인베스트먼트코리아, 씨알푸드에 30억원 투자씨알푸드는 운영자금 및 시살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스잔인베스트먼트코리아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컨버즈, 이매진아시아 지분 6.45% 매입컨버즈(109070)는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및 매니지먼트사업을 영위하는 이매진아시아의 지분 6.45%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64억4000만원이다.◇농심캐피탈, 틸론에 20억원 투자틸론은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농심캐피탈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네온디안테크놀로지 최대주주, 제이에스앤파트너스로 변경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는 자사 최대주주가 이현진 외 9명에서 제이에스앤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해당 주식 소유권이 이전됨에 따라 이루어졌다.◇감마누, 회생절차 개시감마누(192410)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마누는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018.08.28 I 김무연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성신양회, 한라엔켐 인수 펀드에 200억원 출자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28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성신양회, 한라엔켐 인수 펀드에 200억원 출자성신양회(004980)는 한라엔컴 매입을 추진중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BCH페레그린파트너스가 만든 투자조합 ‘페레그린 헤일로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2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미스터블루, 게임사업 부문 물적분할해 법인 신설미스터블루(207760)는 회사를 물적분할해 블루포션게임즈(가칭)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신설회사는 ‘에오스’ 게임 사업부문을 맡아 게임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존속법인은 미스터블루는 이전되는 사업부문을 제외한 기존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루미마이크로, “다이노나와 합병, 확정된 바 없다”루미마이크로(082800)는 다이노나와 합병 건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 검토를 진행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비츠로시스, 유진투자증권 대상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비츠로시스(054220)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001200)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구름게임즈앤컴퍼니, 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진행구름게임즈앤컴퍼니는 운영자금을 확보하고자 원코리아파워·원코리아홀딩스·네이처코어젠팜스코리아·임의선·팝스토리·이정일 등을 대상으로 29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베셀, 에스케이씨에스 지분 34.8% 확보베셀(177350)은 에스케이씨에스의 주식 53만주를 11억66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에 따라 베셀의 에스케이씨에스 지분율은 34.8%까지 늘어난다.◇초록뱀, 이에스에이에 김종학프로덕션 매각초록뱀(047820)은 자사가 보유 중인 김종학프로덕션 지분 전량을 이에스에이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150억원이다. 초록뱀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제작 시장 환경을 고려해 경영의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록뱀은 투자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해 투자수익을 획득하고자 엠씨엔투자조합에 1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STC, 10억원 규모 유상증자STC(123260)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앤마이어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다믈멀티미디어, 증자 및 사채 발행으로 410억원 규모 자금 수혈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JOYSTONE INVESTMENT(60억원)·HIGHRIDGE INVESTMENT(50억원)·에스케이 3호조합(50억원)등 3곳이다. 또한 회사는 같은 목적으로 GOLDENHOUSE TECHNOLOGY·SILVERSPRING INVESTMENT·SILVERBRIDGE HOLDING·박세철·박문해를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포스링크, 110억원에 디아젠 지분 40% 확보포스링크(056730)는 의약품 세화아이엠씨(145210)로부터 의약품 연구·개발·제조업체 디아젠의 지분 39.65%를 11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및 경영상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워넷,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파워넷(037030)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제니타스인베스트먼트(30억원)·중소기업은행(25억원)·삼성증권(13억5000만원)·미래에셋대우(21억5000만원)·KB증권(30억원)·SBI저축은행(20억원)·IBK투자증권(10억원)이다. ◇폴루스 1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폴루스는 운영자금, 시설자금 및 기타자금을 마련하고자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을 대상으로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스잔인베스트먼트코리아, 씨알푸드에 30억원 투자씨알푸드는 운영자금 및 시살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스잔인베스트먼트코리아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컨버즈, 이매진아시아 지분 6.45% 매입컨버즈(109070)는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및 매니지먼트사업을 영위하는 이매진아시아의 지분 6.45%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64억4000만원이다.◇농심캐피탈, 틸론에 20억원 투자틸론은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농심캐피탈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네온디안테크놀로지 최대주주, 제이에스앤파트너스로 변경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는 자사 최대주주가 이현진 외 9명에서 제이에스앤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해당 주식 소유권이 이전됨에 따라 이루어졌다.◇감마누, 회생절차 개시감마누(192410)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마누는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018.08.28 I 김무연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1103억원에 블록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5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1103억원에 블록딜이연제약(102460)은 바이로메드(084990)의 주식 56만 944주를 1103억원에 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이후 이연제약이 보유한 바이로메드의 지분은 0%다. ◇우리들휴브레인, 4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우리들휴브레인(11800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아람코리아(100억원)·곤엔터프라이즈(100억원)·에프아이티테크놀로지(100억원)이다. 또한 우리들휴브레인은 같은 목적으로 스노우월드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데코앤이, A9미디어 인수데코앤이(017680)는 김종학프로덕션이 보유하던 A9미디어 지분 100%를 6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사업 간 시너지 창출 및 투자수익 도모를 위해 A9미디어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듀켐바이오, 30억원 규모 유상증자듀켐바이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2017KF-스마일게이트 싱귤래리티투자조합·해밀자산관리대부다.◇코디, 화장품 용기업체 뉴벨 인수코디(080530)는 화장품 용기 제조 및 판매업체 뉴벨을 27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 흡수합병넥스트플로어는 라인게임즈 및 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 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의 합병비율은 1대 1.1050000대 0.0000000이다. 합병 뒤 존속법인 상호는 라인게임즈다.◇피엔에이치테크, 50억원 규모 유상증자피엔에이치테크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5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아이온 코스닥 벤처투자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2·3·4·5호 및 아이온 가이아 전무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2호·아이온 테미스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다.◇이엘케이,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이엘케이는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SJ인베스트먼트(100억원)과 신동혁 대표이사(20억원)다.
2018.07.05 I 김무연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1103억원에 블록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5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1103억원에 블록딜이연제약(102460)은 바이로메드(084990)의 주식 56만 944주를 1103억원에 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이후 이연제약이 보유한 바이로메드의 지분은 0%다. ◇우리들휴브레인, 4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우리들휴브레인(11800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아람코리아(100억원)·곤엔터프라이즈(100억원)·에프아이티테크놀로지(100억원)이다. 또한 우리들휴브레인은 같은 목적으로 스노우월드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데코앤이, A9미디어 인수데코앤이(017680)는 김종학프로덕션이 보유하던 A9미디어 지분 100%를 6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사업 간 시너지 창출 및 투자수익 도모를 위해 A9미디어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듀켐바이오, 30억원 규모 유상증자듀켐바이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2017KF-스마일게이트 싱귤래리티투자조합·해밀자산관리대부다.◇코디, 화장품 용기업체 뉴벨 인수코디(080530)는 화장품 용기 제조 및 판매업체 뉴벨을 27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 흡수합병넥스트플로어는 라인게임즈 및 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 넥스트플로어지하연구소의 합병비율은 1대 1.1050000대 0.0000000이다. 합병 뒤 존속법인 상호는 라인게임즈다.◇피엔에이치테크, 50억원 규모 유상증자피엔에이치테크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5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아이온 코스닥 벤처투자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2·3·4·5호 및 아이온 가이아 전무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2호·아이온 테미스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다.◇이엘케이,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이엘케이는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SJ인베스트먼트(100억원)과 신동혁 대표이사(20억원)다.
2018.07.05 I 김무연 기자
방통위,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 방통위,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제1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혁신을 위한 ‘참여와 협력’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는 회의다. 관련 협회ㆍ소비자 단체ㆍ업계ㆍ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방통위 주요업무계획과 추진상황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불공정 관행을 시정하는 등 방송통신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통신·인터넷 분야에서 국내외 사업자간 차별없는 규제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에 따른 국내 기업의 불이익이 없도록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평가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효성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 고객들의 의견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을 구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원윤식 네이버 상무, 황덕경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장,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유해영 단국대 명예교수(정책고객대표자회의 의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손기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 정성훈 대학생(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양한열 방통위 방송기반국장. 뒷줄 왼쪽부터 이병선 카카오 대외부문 부사장,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송규학 PD(前 한국독립PD협회장),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홍기성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장, 이준오 이노션 아트디렉터, 조경식 방통위 사무처장, 김동철 방통위 방송정책국장, 김영관 방통위 기획조정관,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2018.06.15 I 김유성 기자
  • [재송]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보통주 1주당 48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4.5%.▲리드코프(012700)=작년 영업이익이 127억2700만원으로 전년비 19.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091억7100만원으로 전년비 6.6%로 감소.▲매직마이크로(127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매직마이크로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골프존(215000)=948억9336만4495원에 골프존뉴딘(121440)으로부터 조이마루 사업부 일체를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조이마루 사업부 역량과 골프존 기존사업의 시너지에 기반한 사업 영역 확대 및 신규사업 추진으로 매출 및 손익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힘.▲디지탈옵틱(1065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1%이며, 만기일은 오는 2021년 3월8일.▲초록뱀(047820)=종속회사인 에스에이치엔터테인먼트그룹을 분할해 에이나인미디어와 파워엠이엔티라는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 에이나인미디어는 예능프로그램 제작을 맡게 되며, 파워엠이엔티는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맡음. 에스에이치엔터테인먼트그룹은 김종학프로덕션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드라마제작 사업부문을 영위할 예정. 분할기일은 오는 4월10일.▲매일홀딩스(005990)=작년 영업손실이 25억4346만7449원으로 전년비 적자폭이 79.1% 축소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843억2443만4314 원으로 19.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8억5287만4243원으로 손실폭이 94.1% 확대됨.▲삼기오토모티브(122350)=작년 영업이익이 133억397만7293원으로 전년비 37.6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2925억6135만1436원으로 3.92% 감소.▲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작년 영업손실이 78억5250만8840원으로 전년비 72.9% 축소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93억285만7462원으로 37.5% 늘었음.▲글로벌에스엠(900070)=작년 영업이익이 19억2525만6472원으로 전년비 65.9%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046억9959만4902원으로 4.4% 감소.▲네페스=중국 Jiangsu nepes Semiconductor에 75억1752만7555원 규모 현물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현물출자를 통한 통한 반도체 라인 증설을 위해”라고 설명.▲유비케어(032620)=주식양수대금 지급 및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해 자사주 90만1612주(40억원)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9일.▲현진소재(053660)=운용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8만2200원 규모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액은 2260원.▲한스바이오메드(042520)=운영 및 시설 자금의 조달을 위해 58억330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1억43만9748주에서 2008만7949주로 줄게 됨. 회사 측은 “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라고 설명.▲테고사이언스(19142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파열 세포치료제 ‘TPX-114’ 제1/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유비케어(032620)=박승원씨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29억9999만6070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등 총 479억9999만6070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2018.03.09 I 차예지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보통주 1주당 48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4.5%.▲리드코프(012700)=작년 영업이익이 127억2700만원으로 전년비 19.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091억7100만원으로 전년비 6.6%로 감소.▲매직마이크로(127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매직마이크로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골프존(215000)=948억9336만4495원에 골프존뉴딘(121440)으로부터 조이마루 사업부 일체를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조이마루 사업부 역량과 골프존 기존사업의 시너지에 기반한 사업 영역 확대 및 신규사업 추진으로 매출 및 손익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힘.▲디지탈옵틱(1065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1%이며, 만기일은 오는 2021년 3월8일.▲초록뱀(047820)=종속회사인 에스에이치엔터테인먼트그룹을 분할해 에이나인미디어와 파워엠이엔티라는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 에이나인미디어는 예능프로그램 제작을 맡게 되며, 파워엠이엔티는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맡음. 에스에이치엔터테인먼트그룹은 김종학프로덕션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드라마제작 사업부문을 영위할 예정. 분할기일은 오는 4월10일.▲매일홀딩스(005990)=작년 영업손실이 25억4346만7449원으로 전년비 적자폭이 79.1% 축소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843억2443만4314 원으로 19.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8억5287만4243원으로 손실폭이 94.1% 확대됨.▲삼기오토모티브(122350)=작년 영업이익이 133억397만7293원으로 전년비 37.6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2925억6135만1436원으로 3.92% 감소.▲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작년 영업손실이 78억5250만8840원으로 전년비 72.9% 축소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93억285만7462원으로 37.5% 늘었음.▲글로벌에스엠(900070)=작년 영업이익이 19억2525만6472원으로 전년비 65.9%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046억9959만4902원으로 4.4% 감소.▲네페스=중국 Jiangsu nepes Semiconductor에 75억1752만7555원 규모 현물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현물출자를 통한 통한 반도체 라인 증설을 위해”라고 설명.▲유비케어(032620)=주식양수대금 지급 및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해 자사주 90만1612주(40억원)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9일.▲현진소재(053660)=운용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8만2200원 규모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액은 2260원.▲한스바이오메드(042520)=운영 및 시설 자금의 조달을 위해 58억330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1억43만9748주에서 2008만7949주로 줄게 됨. 회사 측은 “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라고 설명.▲테고사이언스(19142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파열 세포치료제 ‘TPX-114’ 제1/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유비케어(032620)=박승원씨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29억9999만6070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등 총 479억9999만6070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2018.03.08 I 차예지 기자
'언터처블' 마지막까지 반전…느와르의 신기원 열었다
  • '언터처블' 마지막까지 반전…느와르의 신기원 열었다
  • JTBC ‘언터쳐블’(사진=김종학프로덕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이 지난 20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언터처블’ 마지막회에서는 장범호(박근형 분)가 그동안 흑령도에서 수많은 범죄자들을 가둬놓고 그들에게 자신을 신격화하는 세뇌교육을 펼쳐왔다는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더욱이 이같은 정신교육을 받은 장범호의 수하들이 북천 곳곳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장씨 일가가 북천을 지배해 온 방식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준서(진구 분)는 아버지와 같은 극악무도한 방법이 아닌 법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밝혀내며 악으로 대물림된 장씨 일가의 권력 세습을 끊어냈다. 반면 기서(김성균 분)는 주태섭(조재룡 분)을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며 아버지의 길을 걷는 듯 보였지만 종국에는 장범호에 의해 위험에 처한 자경(고준희 분)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지며 죽음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언터처블’은 ‘시간순삭 드라마’라는 별명에 걸맞게 마지막회까지 충격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자로 호흡을 맞춘 진구와 김성균, 박근형은 부패한 권력을 둘러싼 형제의 대립과 이를 지켜보는 부패 권력의 중심 아버지의 감정을 세세하게 연기하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김성균은 나약함을 숨기기 위해 더욱 악랄하게 자신을 채찍질하고 가둘 수 밖에 없던 ‘장기서’라는 인물을 세밀하면서도 폭발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언터처블’은 부패 권력과 이에 물든 인간의 욕망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하며 강렬한 메시지도 남겼다. 장범호와 구용찬(최종원 분)을 통해 맹목적으로 권력을 탐하며 비인간적인 행위를 일삼는 인물을 대변하고 준서-이라(정은지 분)를 통해 이 같은 거대 권력과 맞서는 정의의 세력을 표현했다. 더불어 기서-자경은 부패한 권력의 희생양을 대표했다. 에필로그에서는 권력의 추악한 이면이 드러났음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까지 장범호를 지지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마지막 순간까지 권력을 향한 경계의 메시지를 던졌다.한 차원 다른 느와르 장르를 안방극장에 선사한 점도 ‘언터처블’의 성과다. ‘언터처블’은 화려한 액션, 속도감 있는 전개로 눈 돌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일반적인 느와르 장르가 가진 특징인 극명한 선악구도에서 벗어나 극의 중심이 되는 준서-기서 형제의 관계를 의심과 갈등, 애정과 죄책감이 뒤엉킨 애잔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로 그려냈다.‘언터쳐블’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가구 시청률 조사에서 3.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8.01.21 I 김은구 기자
JTBC ‘언터처블’시청률 4.3% 기록
  • JTBC ‘언터처블’시청률 4.3% 기록
  • JTBC ‘언터처블’[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언터처블’(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방송 4회 만에 4%를 돌파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언터처블’4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4.3%, 전국3.4%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11월 25일 방송된 ‘언터처블’ 2회가 기록한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이었다. ‘언터처블’ 4회는 준서(진구 분)와 기서(김성균 분) 형제가 엇갈린 행보를 이어가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펼쳐졌다. 준서는 북천해양 인근의 식당에서 아내 정혜(경수진 분)가 3년 전 잔혹하게 폭행을 당한 채 도망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형 기서가 사장인 북천해양과 정혜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을 굳혀간다. 이어 준서는 정혜가 자신과 결혼할 당시의 이름인 조민주로 북촌해양 직원으로 일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형 기서에게 따진다. 기서는 손에 쥐고 있던 와인잔을 깨뜨리며 “용서할 수 없었어, 난”이라며“죽여버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준서가 20년 만에 웃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고 정혜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서는 “내가 또 미친 놈처럼 광분을 했네. 내가 점점 아버지를 닮아 가나보다. 네가 그렇게 싫어했던 아버지를”이라고 말한다.준서가 형의 집에 머물며 자신의 속내를 숨긴 채 정혜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사이, 기서는 북천시를 서서히 제압해간다. 자신을 압박하며 북천시장 자리를 내놓지 않으려는 삼촌 장범식(손종학 분)과 그를 돕는 장인 구용찬(최종원 분)을 반격할 회심의 카드를 내놓는다. 아버지가 생전에 작성해둔 공민당 탈당서를 공민당에 제출하며, 자신도 함께 탈당하고 중앙정치에서 자유롭게 북천시를 운영하겠다고 말하며 대규모 동반 탈당을 주도한다. 결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위기를 느낀 대통령까지 나서 기서를 만류해 기서는 북천시장에 출마하게 된다.이라(정은지 분)는 문식을 불기소 처분해 문식이 경찰서를 빠져나가게 돕는다. 하지만 이는 상부의 요구가 아닌 준서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문식이 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자, 준서는 차량을 탈취해 문식을 바닷가 벼랑 위로 데려가 목숨을 건 승부수를 띄운다. 함께 수갑을 차고, 총알이 장전된 권총을 문식에게 건넨 것. 문식은 준서를 자극해 자신을 폭행하게 만들고 형사과장 박태진(박진우 분)과 경찰서에 도착하자 일당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이로 인해 문식의 살인죄를 준서가 뒤집어쓰면서 또 한번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게 됐다. 예고편에는 박태진 과장과 ‘용아저씨’, 그리고 기서가 연결되는 장면이 등장해 드디어 정혜 살인 사건의 범인이 밝혀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2017.12.03 I 이정현 기자
'모래시계' 박상원 영상, 홍준표 유세에 동원
  • [단독]'모래시계' 박상원 영상, 홍준표 유세에 동원
  • 드라마 ‘모래시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드라마 ‘모래시계’ 영상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선거 유세에 동원된다.SBS 관계자에 따르면 2일 밤 홍준표 후보 측과 ‘모래시계’ 영상의 선거 유세 사용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 홍준표 후보 측은 3일부터 유세차량 5대와 SNS 홍보에서 해당 영상을 사용한다.‘모래시계’는 1995년 SBS에서 방송해 6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 드라마’였다. 홍준표 후보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성장, 검사가 된 후 조폭이나 권력 실세 수사로 이름을 날리면서 얻은 ‘모래시계 검사’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같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홍 후보는 과거 방송에서 1988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 전기환을, 1993년엔 슬롯머신 업계 비리에 연루된 노태우 정부 실세 박철언을 구속했다가 검찰 내에서 한직을 전전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미 홍 후보 측은 ‘모래시계’ 배경음악을 유세에 사용하고 있다.극중 주인공 중 한명으로 박상원이 연기한 강우석 검사 캐릭터가 홍준표 후보의 검사 시절을 롤모델로 삼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모래시계’ 극본을 맡은 송지나 작가는 자신의 SNS에 최근 “요즘 ‘모래시계의 모델이 되었던 검사’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신데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그 분은 제가 ‘모래시계’를 집필할 때 취재차 만났던 여러 검사들 중 한분일 뿐입니다. 대충 기억에도 열댓분, 그 분들이 들려준 이야기와 각 검사님들의 캐릭터를 조금씩 취합해 만든 것이 드라마 상의 강우석 검사였고요”라는 글을 올려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과거 ‘모래시계’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에 몸담았던 박창식 전 국회의원은 “드라마에서 강우석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비료 도둑으로 몰리는 등의 내용은 홍 후보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라고 강우석 캐릭터에 홍 후보가 녹아있음을 강조했다. 박창식 전 의원은 홍 후보 캠프에 합류해 이번 SBS와 영상사용 계약을 주도하기도 했다.홍 후보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서울 송파구에 출마하면서부터 ‘모래시계’ 영상을 유세에 동원해 왔다. 이번 선거 유세에서 사용이 늦어진 것은 과거와 달리 배우들의 초상권이 인정되는 만큼 허락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박 전 의원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출연 배우들의 초상권이 있는 만큼 허락을 받는 절차가 있어야 하지만 일부 출연진의 동의는 이미 받았다. 영상 사용에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17.05.03 I 김은구 기자
드라마 '모래시계' 영상, 홍준표 후보 유세에 동원될 듯
  • 드라마 '모래시계' 영상, 홍준표 후보 유세에 동원될 듯
  • 드라마 ‘모래시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드라마 ‘모래시계’ 영상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선거 유세에 등장할 예정이다.과거 ‘모래시계’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에 몸담고 있던 박창식 전 국회의원에 따르면 홍준표 후보는 ‘모래시계 검사’ 이미지 부각을 위해 드라마 영상을 사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창식 의원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출연 배우들의 초상권이 있는 만큼 허락을 받는 절차가 있어야 하지만 일부 출연진의 동의는 이미 받았다. 영상 사용에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모래시계’는 1995년 SBS에서 방송해 6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 드라마’였다. 박상원 외에 최민수, 고현정, 이정재 등이 출연했다. 당시 아역으로 출연한 홍경인과 김정현도 현재 배우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 드라마의 영상이 유세에 사용되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홍준표 후보는 이미 지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서울 송파구에 출마하면서부터 이 드라마의 영상을 유세에 사용해 왔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중 한명으로 박상원이 연기한 검사 캐릭터가 홍준표 후보의 검사 시절을 롤모델로 삼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홍 후보에게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이 생겼기 때문이다. 홍 후보가 조폭이나 권력 실세 수사로 이름을 날렸기 때문이다. 1988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 전기환을, 1993년엔 슬롯머신 업계 비리에 연루된 노태우 정부 실세 박철언을 구속했다가 검찰 내에서 한직을 전전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홍준표 후보는 ‘모래시계’의 배경음악도 이미 선거 유세에 사용하고 있다.
2017.05.02 I 김은구 기자
  • 국민 70% “최순실·사드배치, 한류 악영향 미칠 것”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민 상당수는 ‘최순실 게이트’와 ‘사드배치’ 등 국내외 정치사회적 이슈로 인해 한류정책과 문화산업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한류 위기론’이 팽배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최근 실시한 ‘2016 한류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사드배치’ 보다 오히려 ‘최순실 게이트’(79%)가 한류와 관련해 더 큰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중국 정부의 금한령(禁韓令·한국 연예인 출연 금지와 기업 활동 제한)을 초래한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우려는 70%에 달했다.앞으로의 한류 정책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는 ‘한류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되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답했다. 한류 정책 변화 방식으로는 다수가 ‘문화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32%)과 ‘인력 양성 및 창작 인프라 지원’(22%)을 들었다.한류 발전에 기여한 주체로는 다수가 언론미디어(34%)와 기업(25%)을 꼽았으며 정부(7%)라는 응답은 소수에 그쳤다. 분야별로 보면 대중음악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38%), YG엔터테인먼트(16.5%), JYP엔터테인먼트(15.9%)를 주요 기여자로 꼽았다. 또 영화·방송 기여자로는 다수가 CJ E&M(40.9%)을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 SBS(9%), KBS(7%), MBC(6%) 순 이었다. 김종학 프로덕션(3%), 롯데엔터테인먼트(3%) 등은 상대적으로 기여도가 미미한 것으로 봤다.한류로 우리나라가 받는 수혜로는 다수가 ‘한국(상품)의 인지·호감도 제고’(52%)를 들었다. 한류로 인해 수혜를 입은 산업분야별로는 음악(50%), 화장품 및 패션(35%), 방송(34%), 관광(30%), 영화(17%) 순으로 나타났다.김덕중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사무국장은 “최근 국내외 부정적 이슈로 한류 산업이 적잖은 위기 상황을 맞았다”며 “하지만 상당수 국민은 오히려 더욱 적극적이고 투명한 한류진흥정책의 추진을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분석했다.이어 “지난 20여년 간 대한민국의 한류는 각종 위기론을 극복하면서 오히려 확장성을 보였다”면서 “지금의 실추된 한류 이미지도 민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으로 조만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12.15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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