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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이웅열부터 성유빈까지… '보코 2020' 시청률·화제성 1위
  • '너목보' 이웅열부터 성유빈까지… '보코 2020' 시청률·화제성 1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이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에서 1.1%, 1.7%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Mnet+tvN 합). 참가자들의 이름은 물론, 참가자들이 선택한 노래의 원곡자 등까지도 관심을 모으며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사진=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방송화면)12일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 2020’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이웅열이 나섰다. 김종국의 ‘한 남자’를 선 굵은 저음 보이스로 열창했지만, 코치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를 알아본 김종국은 “이 분이 ‘보이스 코리아 2020’에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이웅열을 안타까워했다.두 번째 참가자는 뮤지션으로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는 두선정. 개성 있는 보이스의 두선정은 ITZY(있지)의 ‘달라달라’를 자신만의 색깔을 살린 재즈풍으로 불렀고, 김종국을 제외한 코치들의 선택을 받았다. 두선정은 어렸을 때부터 우상이었던 보아를 코치로 선택했다.세 번째 참가자는 엠투엠의 ‘사랑한다 말해줘’를 선곡한 대중소. 각자 솔로로 활동하다가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서 팀으로 제2의 꿈을 펼쳐보자는 생각에 ‘보이스 코리아 2020’ 참가하게 됐다는 이들은 보아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보아 팀에는 ‘오브어스’와 ‘대중소’까지 그룹 참가자 2 팀이 합류하게 되었다.다음 참가자는 앞서 대중소가 선곡한 ‘사랑한다 말해줘’의 원곡자 엠투엠 손준혁이었다. ‘세글자’로 활동할 당시 객원 보컬이었던 SG워너비 김진호의 소몰이 창법으로 인기몰이를 한 후, 그 색을 버리기가 힘들어 자신의 목소리 색을 잃어버렸다는 손준혁은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싶어 ‘보이스 코리아 2020’의 문을 두드렸다. 떨리는 목소리로 김범수의 ‘끝사랑’을 부른 손준혁은 최단 시간만에 성시경의 선택을 받았다.19살 최연소 참가자 이나영은 보아의 ‘Only One’을 선곡했다. 보아처럼 맑고 깨끗한 보이스가 자신의 장점이라고 말한 이나영은 특유의 그루브와 청량한 보컬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보아, 성시경, 김종국의 선택을 받은 이나영은 처음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성시경을 선택했다. 보아를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코치들은 반전 선택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성시경은 “20억을 번 것 같다”며 기뻐했다.김나래 참가자는 친정 부모님과 남편, 시댁식구들까지 총 출동한 든든한 응원단과 함께 했다. 학원에서 입시생을 가르치는 일부터 가이드 보컬, 여성 3인조 그룹 활동까지 했던 김나래는 김윤아의 ‘야상곡’을 선곡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담백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인 김나래는 3회 방송 참가자들 중 처음으로 올턴을 기록했다. 김나래는 “아름다운 나무 위에서 노래하는 천연기념물 같았다. 우리가 좋은 나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어필한 다이나믹듀오를 선택했다.김정호라는 이름으로 ‘보이스 키즈’에 참가해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올 턴을 기록하고 배틀 라운드에서 탈락한 김다올은 성인이 된 후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재도전했지만, 코치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김다올은 돌아가기 전 보아 코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윤설 참가자 역시 15살에 김명주라는 이름으로 ‘보이스 키즈’에 참가해 우승까지 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외모에 대한 악플로 힘들어했던 김윤설은 음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7년 만에 다시 도전했다.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한 김윤설은 가사를 놓치는 실수를 했지만, 이내 제 페이스를 찾고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김종국과 보아의 선택을 받았다. 김윤설은 응원 온 어머니의 원픽이기도 한 김종국과 한 팀이 됐다.데뷔 15년차 현직 가수이자 배우 이태성의 친동생인 성유빈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해 폭풍 고음으로 열창했지만, 코치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다음 무대는 과거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 무산된 후,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을 놓지 않고 꿈을 키워 온 김민경.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를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해석한 김민경은 다이나믹듀오와 성시경의 선택을 받았다. 코치들의 댄스를 보고 싶다는 요청에 다이나믹듀오는 밴드의 음악에 몸을 맡긴 댄스로 어필했다. 난색을 표하던 성시경은 빨라진 비트에 당황하다가 슬쩍 댄스를 선보였다. 김민경이 다이나믹듀오를 선택하자 성시경은 울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매력적인 동굴 보이스의 박규인과 독특한 하이톤 보이스를 지닌 강효준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무대를 꾸몄지만, 코치들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마지막 참가자는 故김광석과 故김현식을 좋아한다는 김영흠이었다. ‘보이스 코리아’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목소리로만 들어주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김영흠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고, 코치들은 첫 소절을 듣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흠의 독특하면서도 진중하고 꾸밈없는 보이스에 코치진들 전원 올 턴을 기록했고, 기립박수와 칭찬세례로 그의 목소리에 화답했다. 성시경을 블락하며 견제했던 김종국은 김영흠의 선택을 받았고, “내가 너무 원하는 이상형이다. 운명이다.”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다음주 방송되는 ‘보이스 코리아 2020’ 4회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과한 총 32팀이 오직 목소리와 실력으로 승부를 펼치는 배틀 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죽음의 조’라 불리는 다이나믹듀오 팀에서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패자는 무조건 탈락하는 1:1 듀엣 배틀에서 맞붙은 막강 보이스들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2020.06.13 I 윤기백 기자
"너목보 '삼계리 토종 소울', 주로키로 돌아왔습니다"
  • "너목보 '삼계리 토종 소울', 주로키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로키(JUROKEY, 본명 신주로)에게 올 초 발매된 EP ‘L + - 2’는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다. 10년 넘게 흘린 땀의 결실과도 같은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올해 한국식 나이로 서른 두살인 주로키가 가수의 꿈을 품고 경남 마산에서 서울로 올라온 건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열아홉 살 때였다.주로키“처음 서울에 올라온 뒤에는 찜질방에서 지내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어요. 무작정 기획사로 찾아가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한 뒤 노래를 불렀고요. 그 이후 운 좋게도 기획사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데뷔까지 이어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주로키는 몇몇 기획사를 떠돌다가 군대에 다녀왔고, 어느덧 스물여섯 살이 되었을 때 단국대학교 뉴뮤직과에 입학했다. 주로키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음악으로 생계를 유지해나가려면 대학에 진학해야겠다고 느껴 뒤늦게 시험을 봤다”고 돌아봤다.터닝포인트가 된 건 엠넷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출연이었다. 주로키는 2015년 말 방송된 김조한 편에 ‘삼계리 토종 소울’이라는 이름을 단 ‘실력자’로 등장,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 실력을 뽐내 큰 화제를 모았다.“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시기였어요. 학업과 보컬 레슨 일을 병행하고 있었는데 ‘내가 지금 이 길을 가고 있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 앞에서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아보자’는 마음으로 ‘너목보’ 출연 신청을 했었죠. 이전까지 ‘슈퍼스타K’나 ‘K팝 스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저와 맞지 않는 옷인 것 같아 한 번도 지원하지 않았는데, ‘너목보2’는 단 한 곡으로, 그리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끌렸어요” ‘너목보2’ 출연 당시 모습(사진=엠넷)주로키는 ‘너목보2’ 출연을 계기로 현 소속사 윙즈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김조한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소속사 대표는 ‘너목보2’ 촬영 현장에서 주로키의 음악성과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러브콜을 보냈다. 주로키는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본격적으로 정식 데뷔를 준비한 끝 지난해 6월부터 첫 앨범 수록곡을 한 곡씩 공개하며 음악 팬들과 만나왔다.“오래 전부터 김조한 선배님을 존경해왔어요 그래서 ‘너목보2’ 제작진 분들에게 ‘꼭 김조한 편에 나가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신기하게도 소속사와의 계약으로까지 이어졌죠. 같은 소속사는 아니지만 김조한 선배님과는 지금도 종종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어요”긴 준비 기간을 거쳐 기회를 잡은 주로키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연주까지 모두 직접 해내는 만능 뮤지션이다. 첫 앨범인 EP ‘L + - 2’ 역시 5곡을 모두 자작곡으로 채웠고, 대학에서 인연을 맺은 친구들과 함께 밴드셋을 꾸려 사운드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L + - 2’을 “청춘들의 사랑과 삶을 주제로 한 앨범”이라고 소개한 주로키는 “앞으로도 제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낀 바를 녹여낸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정말 감사하게도 최근까지도 ‘너목보2’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제가 계속해서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그분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굴곡이 많았던 만큼 제 목소리에는 한이 담겨 있어요. ‘한이 담긴 소울’이 저만의 강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미소). 이제 막 첫발을 뗀 주로키의 음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2020.03.31 I 김현식 기자
가수 김현철·이현우·윤상, 90년대 오빠들 '너목보' 7 출격
  • 가수 김현철·이현우·윤상, 90년대 오빠들 '너목보' 7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90년대를 주름 잡은 오빠들 가수 김현철, 이현우, 윤상이 음치 색출과 함께 실력자 발굴에 나선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7)오늘(6일) 밤 방송되는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서는 김현철, 이현우, 윤상이 ‘그 시절 우리들이 좋아했던 오빠’ 특집 초대 스타로 출연헤 실력자 찾기에 도전한다.세 사람은 시청자들이 ‘그 시절’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예정이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미스터리 싱어 군단의 정체를 막힘 없이 추리해 나가는 세 사람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끈다.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음치 수사대 이상민의 설득에도 콧방귀를 뀌며 자신들의 추리를 밀고 나가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상민이 “(그 미스터리 싱어는) 떨어뜨리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어필하자, 김현철은 “만약 틀리면 은퇴를 하겠다”고까지 선언해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그러나 세 사람은 곧 이어지는 미스터리 싱어의 반전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은 듯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공개된 후, 눈에 띄게 자신감을 잃은 세 사람이 과연 실력자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꾸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은다.한편 대반전 음악 추리쇼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Mnet과 tvN 동시 방송된다.
2020.03.06 I 김보영 기자
‘수지·혜리·슬기 동기’ 지동국, 오늘 데뷔…'더 쇼'로 무대 공개
  • ‘수지·혜리·슬기 동기’ 지동국, 오늘 데뷔…'더 쇼'로 무대 공개
  • 지동국 (사진=어플라우스 뮤직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너목보’ 출신 지동국이 정식 데뷔한다.지동국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싱글 ‘Every Single Lie’의 타이틀곡 ‘다 거짓말’을 공개하고 가요계에 정식 입문한다. 지동국은 지난 2018년 Mnet ‘너목보’ (‘너의 목소리가 보여’)시즌 5에 출연해 화려한 가창력은 물론 레드벨벳 슬기 친구, ‘공사장의 유령’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방송 당시 지동국은 노래를 부르기 전, 레드벨벳 전원에게 ‘음치’로 지목 당한 후 반전으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틀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지동국의 타이틀곡 ‘다 거짓말’은 웅장한 스케일의의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가사와 뮤직비디오에는 본인의 실제 경험담인 ‘사랑했던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순간을 부정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지동국 (사진=어플라우스 뮤직 제공)‘다 거짓말’은 후렴구와 하이라이트 부분이 3옥타브 중반까지 올라 가는 압도적인 가창력이 요구되는 곡으로, ‘헬곡’ ‘도전 곡’ 등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된다.작곡은 재즈피아니스트 제이미 송이 작곡을 맡았다. 제이미 송은 ‘도깨비’ OST ‘뷰티풀’의 피아노 연주자로 알려졌다. 그는 프로미스9의 ‘물들어’,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 ‘Home’ 등을 작곡한 바 있다. 작사는 강이든이 맡았다. 그는 이민호의 ‘아픈 사랑’, ‘말도 안돼’ 등의 곡에 작사가로 참여한바 있다.지동국은 ‘너목보’ 이후 고등학교 친구들과 기념으로 싱글 2장을 출시하고 유튜브에 커버영상 등을 올리며 음악적 갈증을 풀어냈다. 2019년 초 어플라우스 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데뷔 준비를 시작했다. 온라인상에서 그는 ‘차세대 임창정’, ‘고음천재’ 등의 수식어로 주목 받고 있다.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룬 지동국은 “정식데뷔를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노래방은 물론 전국의 거리에서 제 노래가 불려지고, 울려 퍼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는 소감을 전했다.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동국은 14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19.05.14 I 박현택 기자
'트로트계 설현' 설하윤, 첫 발라드 '사각사각' 발매
  • '트로트계 설현' 설하윤, 첫 발라드 '사각사각' 발매
  • 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1년 만에 신곡 ‘사각사각’을 내놓는다.설하윤은 19일 낮 12시 감성 발라드곡 ‘사각사각’을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사각사각’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설하윤 표 발라드곡이다. 임재범 ‘낙인’을 만든 작곡가 김종천이 참여해 완성됐다. 이별을 씻어내리고 싶은 한 여성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슬픔에 아파하는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노래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설하윤은 ‘눌러주세요’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차세대 트로트퀸’, ‘군통령’,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너목보’, ‘더 유닛’ 등의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설하윤은 맥심 표지 모델로 낙점돼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해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의 샛별을 입증했다.설하윤은 지난 10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도 소화할 수 있다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 박명수의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성량과 입담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03.19 I 김은구 기자
설하윤 '반포대교'로 '복면가왕' 출연
  • 설하윤 '반포대교'로 '복면가왕' 출연
  • 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설하윤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설하윤은 지난 10일 방송한 ‘복면가왕’에 ‘반포대교’로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였다. 설하윤은 2라운드에서 이하이의 ‘It’s Over’ 랩파트까지 소화했지만 안타깝게 떨어졌다. 이어 개인기로 셀럽파이브의 ‘셀럽파이브’ 춤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패널들의 찬사를 받았다.설하윤은 정체가 공개된 후 “어렸을 때 이런 큰 경연, 큰 무대를 보면 부러웠다. 실제로 나오게 돼 감사드린다. 이 자리가 저한텐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트로트 가수라고 해서 트로트만 부르라는 법은 없다”며 “다양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 관객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설하윤은 ‘눌러주세요’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설하윤은 ‘너목보’, ‘더 유닛’ 등의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맥심 표지 모델로 낙점돼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2019.03.11 I 김은구 기자
'군통령' 설하윤, 2018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
  • '군통령' 설하윤, 2018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
  • 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설하윤이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받았다.설하윤은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나상도·장보윤·진해성·양용모와 함께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설하윤은 “신인상이라는 것 자체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롱런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트로트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2018년 발매된 트로트 곡을 대상으로 MBC ‘가요베스트’ PD와 대중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하윤은 지난달 29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 대세 군통령으로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하윤의 인기를 입증하는 공연 영상, 무대를 넘어 객석으로 넘어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설하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설하윤은 ‘눌러주세요’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차세대 트로트퀸’, ‘군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너목보’, ‘더 유닛’ 등의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호평을 받았으며 맥심 표지 모델로 낙점돼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2018.11.29 I 김은구 기자
설하윤, 트로트 가수 최초 축구 국가대표 응원가 동참
  • 설하윤, 트로트 가수 최초 축구 국가대표 응원가 동참
  • 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2018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응원가’에 참여했다.설하윤은 ‘사랑해 한국’으로 2018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앨범 ‘We, the Reds’에 동참했다. ‘사랑해 한국’은 최초로 시도되는 트로트 형식의 붉은 악마 응원가다. 라틴풍의 코드 진행에 서정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멜로디로 이뤄졌다. 설하윤은 통통 튀는 보컬로 곡의 흥미를 더했다.설하윤은 ‘We, the Reds’ 참여 인증샷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빨강색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은 설하윤이 볼에 축구공 페이스페인팅을 한 모습이 담겼다.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강인석 대표는 “이번 음원을 통해서 팬들은 물론 선수들까지 월드컵이라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조금이라도 더 신나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1월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발탁된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남성 잡지 ‘맥심’의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2018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앨범 ‘We, the Reds’는 지난 5월 28일 수록곡 중 4곡이 선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설하윤의 ‘사랑해 한국’은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Intro (Fire in your mind)’, 정준영의 ‘Hifive 대한민국’, 트랜스픽션X오마이걸의 ‘승리의 함성 2018’와 함께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18.06.07 I 김은구 기자
차혁 "제2의 황치열? 꼭 수식어대로 되고 싶다"
  • 차혁 "제2의 황치열? 꼭 수식어대로 되고 싶다"
  • [이데일리 e뉴스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 워너원 편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신인가수 차혁이 bnt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FRJ Jeans, 스컬홍,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발랄한 꽃미남 소년의 모습과 훈훈하고 댄디한 청년의 모습을 넘나들며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동생과 함께 출연한 ‘너목보5’에서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린 그는 “처음엔 그저 막연히 이름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나가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종 우승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전혀 못했다”고 답하며 “동생이나 나나 1라운드라도 통과하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방송에서 아픈 형의 존재를 밝히기도 했던 그는 “형이 정신지체 1급이다. 어렸을 땐 창피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어보니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더라”면서 “오히려 지금은 형의 존재가 뿌듯할 때가 있다”고 답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조심스레 우승 상금의 사용처를 묻자 “상금이 아직 안 나왔다”며 웃어 보인 뒤 “두 달 뒤에 나온다고 하는데 일단 제일 먼저 형이 있는 보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속 깊은 답변을 내놓았다. 1라운드 통과를 목표로 나갔던 방송에서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톱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합동무대를 펼치기도 했던 차혁. 소감을 묻자 “그런 유명한 분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설 수 있는 건 흔치 않은 기회이지 않나. 나에겐 정말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며 뿌듯한 미소로 답했다. 이어 “결과를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방송 당일 직접 보라고 했었는데 어머니께서 우리의 최종 우승 모습을 보시곤 눈물을 흘리셨다”면서 “그날 밤 가족들 모두 모여 축하의 치킨파티를 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너목보5’ 출연을 자신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말하던 차혁은 방송 이후 생긴 많은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단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주신다. 식당이나 길거리 같은 데서 ‘혹시 방송에 나왔던 사람 아니냐’고 물어와 주실 땐 신기하면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 이후 행사도 들어오고 얼마 전에는 화장품 광고 섭외도 들어왔다”면서 “가장 피부로 느끼는 변화는 SNS“라고 말한 뒤 “’너목보5’에 나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50명에 불과했던 팔로워 수가 방송 직후 만 명으로 늘어나더니 현재는 2만명 가까이 된다”고 답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려한 외모를 지닌 그는 사실 어린 시절 개그맨을 꿈꿨었다고. 하지만 “친구들이 개그맨 하기엔 외모가 아깝다며 말렸다”면서 “차라리 노래를 잘하니 가수를 하는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해 가수 준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가수를 준비하는 도중 SM 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발탁되기도 했던 차혁. 그는 “당시 SM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공개 오디션이 열렸었는데 내가 그걸 열 네 살 때부터 4년 동안을 매주 빠짐없이 보러 다녔다”면서 “처음 오디션을 보러 다닐 땐 맨 뒤에서 카메라 보조를 하시던 분이 4년 후에는 심사위원이 되셨다. 나중에 그 분께서 나를 뽑아주셔서 잠시 SM 연습생으로 지내기도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이어 “당시 SM에서 슈퍼주니어를 준비하던 때였는데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당연히 슈퍼주니어의 멤버가 될 줄 알았다”면서 “지금와 돌이켜보면 허황된 자만심에 빠져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후에 다른 회사에 들어가 긴 시간 연습생 생활을 거쳐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열심히 했지만 생각만큼 잘 되진 않았다”면서 “전역 후에는 솔로로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름을 차혁으로 개명한 뒤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하며 오랜 무명 시절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았다.기나긴 세월을 돌아 이제야 대중에게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는 차혁. 그는 ‘너목보5’ 이후 붙여진 ‘제2의 황치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정말 좋았다. 열심히 해서 꼭 그 수식어대로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하며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제2의 차혁’이라는 수식어를 줄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포부를 드러냈다.언젠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으로 가수 린을 꼽은 그는 “개인적으로 린 선배님의 음색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어떤 곡이라도 좋으니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취미로는 외국어 공부를 꼽으며 “일본어를 독학으로 마스터했다”면서 “현재는 틈틈이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꽃미남 외모와는 달리 실제로는 상남자 성격임을 강조하며 “연애할 때도 내가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편”이라는 말과 함께 이상형으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소유자”를 꼽았다.한편 그는 오는 4월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오며 “순위 차트 100위 안에 드는 게 목표”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2018.04.03 I e뉴스팀 기자
설하윤, 트로트 '눌러주세요' 이례적 차트 상위권
  • 설하윤, 트로트 '눌러주세요' 이례적 차트 상위권
  • 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신곡으로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설하윤의 신곡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는 지난 20일 발매 후 8시간 만에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3위에 올랐다. 삼성뮤직에서는 6위에 랭크됐다. 음원 시장에서 차지하는 장르의 비중이 1%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트로트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설하윤이 트로트가수로는 유일하게 지난 2월 방송이 끝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접점을 늘린 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눌러주세요’는 지난 2010년 발표된 여성 트로트 그룹 LPG의 ‘사랑의 초인종’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원곡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EDM 사운드를 접목해 흥겨움을 배가시켰다. 설하윤은 ‘눌러주세요’를 통해 장윤정, 홍진영을 잇는 트로트 스타 계보에 이름을 올릴 유력한 후보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육감적중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을 발산했다.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03.21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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