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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매매, 잘 팔릴 땅에 투자하라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토지매매, 잘 팔릴 땅에 투자하라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토지투자가 성공적이었다’는 말을 해석해보자. 토지투자가 성공했다는 결론이 나기 위해서는 지가상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지가상승이 이뤄진 가격에 매도했을 때 ‘성공적 투자’로 볼 수 있다. 땅값이 아무리 올랐어도 급매로 주변시세보다 싸게 판다면 그건 ‘성공적인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즉, 토지투자의 성공은 토지매매가 잘 됐다는 뜻이다.초보투자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의 하나가 자기가 살고 싶은 환경이나 모양의 땅을 살핀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사람이 ‘아 이 땅 가지고 싶다’고 여기는 곳은 도로에 예쁘게 닿아있는, 당장에라도 건축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정돈된 그런 땅이다. 혹은 주변의 자연경관이 마음에 드는 곳이랄까. 도화지가 깨끗하니 그 위에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은 개개인의 몫이다. 하지만 자신이 마음에 드는 땅이더라도 남이 마음에 들지 않는 땅이면 소용이 없다. 남이 탐내는 땅을 투자해 토지매매가 잘 이뤄지게 하는 방법에도 수준이 있는데 방법이 간단할수록 초기투자금은 많아지고 방법이 어려울수록 초기투자금은 낮아질 수 있다.첫 번째는 누가 봐도 예쁜 토지를 사는 것이다. 앞면과 뒷면이 모두 길에 붙어 있고 밭으로 쓰고 있거나 나대지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땅은 누가 봐도 예쁜 토지에 해당한다. 소액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급매 등을 노리는 방법을 택해야 하기 때문에 늘 눈에 불을 켜고 살펴보아야 한다. 미리 말하지만 이렇게 예쁘고 급매로 나와 저렴하기까지 하면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것은 알아둬야 한다.두 번째는 모양은 별개로 생각하고 입지적인 것만 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모든 토지에 집을 지어 살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는 그냥 농사일할 땅으로 구할 수 있고 시세 차익을 노리고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따라서 건축할 수 있는 토지이나 조금 모양이 찌그러지고, 구석이어서 지주들이 싸게 내놓는 경우가 있다. 그런 토지를 노리는 것이다. 당신이 그저 시세 차익용 토지투자를 하는 것처럼 같은 목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입지가 훌륭해 땅 모양이 조금 치우친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특히 해당 토지가 지금은 그저 시골 같아 보이지만, 도심지와 인접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라면 더욱 그러하다.세 번째는 주변의 환경을 고려해 생각의 전환을 몇 번이나 바꾸는 것이다. 이는 고수들의 방법에 해당하기도 하는 ‘역발상 방법’이다. 물론 이러면 잘 팔리는 땅은 아니다. 그러나 땅 주인 스스로 영업사원처럼 나름의 마케팅을 이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는 간단해 보여도 막상 실제 토지를 보고서는 많은 고심을 해봐야 가능한 정도이다. 생각처럼 해당 토지를 활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주변입지가 이를 도와주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2017.01.08 I 문승관 기자
 지분경매로 나온 경매땅 투자법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 지분경매로 나온 경매땅 투자법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소액 땅 투자를 위한 방법 중에 이제는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 바로 ‘경매 땅 투자’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경매를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경매로 나오는 땅치고서 썩 괜찮은 물건이 많지가 않다는 것을 말이다. 경매정보사이트 등에서는 초보투자자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꺼림칙한 문구가 붉은 옷을 입고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대게 ‘분묘기지권’, ‘지분매각’, ‘유치권’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런 아이들을 배제하고서 토지를 보려 하니 이들의 반이상은 투자가치가 없어 보이는 맹지라던가 어떤 규제에 묶인 지역일 가능성이 크다.경매 땅 투자는 수많은 정보의 바다를 헤엄쳐 그중에서 진주를 발견해야 해 상당히 까다롭다. 더불어 지금처럼 포화상태가 되었을 때는 말이다. 그러다 보니 내 마음에 드는 경매 땅은 늘 경쟁률이 치열한 하다는 것을 조회 수만으로도 예상할 수 있다.소액으로 하겠다고 경매 땅 투자를 하는 것인데 이래서야 일반토지투자와 다를 게 뭐가 있느냐는 반문도 나오지만 이럴수록 남들은 꺼리는 토지에 과감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것이 바로 ‘지분경매’다. 일반적인 지분투자를 할 때도 고심에 또 고심하게 되는데 강제로 나오는 경매물건에 투자하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싶을지도 모른다. 지분투자를 권유하지는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한다면 몇 가지 전제조건을 달아 투자할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분경매도 마찬가지다. 이 주의사항을 고려해 투자하면 남들의 반값으로 땅 투자를 할 수 있는 노하우가 되기도 한다. ‘개발 호재가 확실하고 실수요자가 아니며 소유지분현황이 3인 미만일 경우’지분경매로 나온 땅이라는 표시가 있다면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보통 경매 땅은 등기부등본이 함께 첨부해 나오기 때문에 몇 명의 지분권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소유지분현황 해당 지분이 2분의 1 정도라면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 이 경우에는 상대도 지분이기 때문에 필지를 나누고 싶어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지분으로 나오더라도 협상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볼 수 있다.물론 지분경매로 나온 경매 땅이 투자가치가 있을 때에 한하는 조건이다. 모든 요건이 모두 만족스럽지만 소유현황이 지분이라면 고민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도로에 짧게 붙어 있는 땅이 있다. 그러면 누구든지 도로가 더 많이 붙은 땅을 갖고 싶어할 것이다. 그럴 때는 과감하게 내가 도로가 좀 덜 붙은 땅을 갖고 모양이 좀 더 예쁜 땅을 상대에게 권한다면 좀 더 합의가 잘 이뤄진다. 단, 토지분할은 토지의 용도마다 다르므로 해당 지자체에 문의해볼 필요가 있다.더불어 지분경매로 땅 투자를 하는 경우 낙찰 후 ‘합의’의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이를 상쇄시킬 좋은 개발 호재가 있어 현재의 노력대비 추후 차익이 얼마나 남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지금 불고 있는 광풍에 의해 보이지 않는 꽤 쓸만한 진주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2017.01.01 I 문승관 기자
정유년(丁酉年) 소액 땅투자는 융통성으로부터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정유년(丁酉年) 소액 땅투자는 융통성으로부터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융통성이라는 게 참 필요하다. 자신의 기준이나, 규칙, 잣대는 살아가는 방향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꼿꼿한 경우 쉽게 부러져 버리기도 한다. 누군가의 융통성은 나와 타인에게 기회를 주기도 한다.과거 소액 땅 투자를 위해 지방경매에 참여한 적이 있다. 부안에 있는 경매물건이었는데 전날 근처의 현장답사를 하고 현지 지인을 만나다 보니 다음날 늦잠을 자고 말았다. 그 다음 날 오전 11시가 경매입찰서류 마감 시간이었다. 소액 땅 투자를 위해서라면 지방 어디든 가지만 이 경매토지를 낙찰받지 않으면 몇 백 만원을 벌 기회를 놓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헐레벌떡 뛰어들어갔음에도 마감 시간보다 10분 정도를 늦어 망연자실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행관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소액 땅 투자 경매물건을 위해 머나먼 길을 왔다는 필자의 말에 집행관은 융통성을 발휘해 접수해줬다. 그의 융통성 덕분에 소액으로 몇 천만원의 이득을 번 셈이었다. 물론 이런 일이 없도록 기본을 모두 지키는 것이 맞겠지만 그의 융통성이 살려준 것만은 틀림이 없다.또 융통성 있는 선택의 경우도 존재한다. 최근 경매토지의 인기에 대해 한 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경매토지는 대출 가가 상당히 넓고 법원과의 거래이기 때문에 신뢰 부분에서 소액 땅 투자를 하려는 이들에게 인기다. 소액 땅 투자를 주로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경매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하루는 경기도 용인 지역의 토지가 경매로 나온 적이 있었다.근처가 양지IC 인근이었기 때문에 투자가치를 높게 쳐 투자에 임하려고 했지만 아깝게 낙찰에는 실패했다. 2등으로 입찰했기에 너무 아쉬운 마음에 인근 부동산을 찾아 투자할만한 토지를 둘러보게 됐는데 그러다 급매로 나온 토지를 만나게 됐다. 경매토지가 양지IC와 5km 정도 떨어진 데 반해 해당 토지는 차후 서울-세종고속도로(제2 경부고속도로)의 IC가 예상되는 위치와 3km 이내의 땅이 경매실투자금 가격으로 나와 있던 것이었다.아직 토지의 미래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그저 시세에 맞춰 내놓은 땅이었다. 필자는 소액 땅 투자를 위해 준비해두었던 투자금으로 일반거래 매물에 투자하게 됐고 지금도 해당 토지는 지가상승 중이다. 만약 오롯이 ‘경매투자’만을 고집하고 주변을 둘러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만날 수 없는 기회들이다. 융통성이라는 게 크게 변화할 필요는 없다. 나의 기준에서 조금 더 호기심을 갖고 조금 더 주위를 둘러보고 조금 더 의욕적이 되면 만날 기회의 또 다른 모습이다. 그동안 수익형부동산 투자만 했던 사람이라면 아파트 분양권만 투자했던 사람이라면 이번에는 주변을 둘러보고 관심을 두는 것도 융통성이 될 수 있다.2017년은 토지투자의 적기라고들 한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부동산투자에서 토지투자로 융통성을 가져볼 차례다.
2016.12.31 I 문승관 기자
부동산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시장 이해가 우선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부동산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시장 이해가 우선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부동산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차익형이냐 수익형이냐 또는 토지인지 토지 외 부동산인지 일 것이다. 사실상 수익형·차익형 부동산이라는 것은 명사가 아니다. 부동산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표현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단어일 뿐이다. 마치 기획부동산이라는 단어처럼 말이다.요즘에는 워낙 살기가 팍팍해서인지 다달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부동산시장의 이해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정부에서 수없이 발표하는 각종 정책과 대책, 재개발과 재건 축 등의 발표 때문일지도 모른다. 부산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3가지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정책과 대책우선 정부에서 발표하는 정책과 대책에 대해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우선 정책이라 말하는 것은 최소 6개월에서 2년 사이의 것이다. 예를 들어 정부에서 끊임없이 제안하는 부동산 부양정책 등이 있다. 반면, 대책이라 말하는 것은 정책보다는 상당히 단기적이다.보통 1~6개월 사이 곧바로 적용하는 경우인데 법률 등을 개정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이사철 대책’, ‘재건축 수요 대책’ 등을 말할 수 있다. 특히 수익률과 정부의 정책, 대책은 매우 밀접한 형태이므로 수시로 정보를 알아채야 한다.◇재건축보다 택지개발지구재건축, 재개발은 부동산투자 시 빠지지 않고 주의해야 하는 이슈다. 이때 발생하는 수요에 집중하여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는 곳이 있다. 바로 택지개발지구다. 그동안 재개발 재건축이 이미 조성된 곳 위에 새로운 개발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비교적 기존의 장점을 안고 갈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했지만, 실제로 시행되기까지 10~15년의 기간이 걸렸다. 그러나 택지개발지구는 대형 산업단지 등을 따라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빈 땅 위에 조성되므로 2~4년밖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재건축·재개발과 택지개발지구 어떤 것이 더 좋은 부동산이슈라 말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떠오르는 이슈지역임에는 분명하다.◇지역성과 특수성 부동산 입지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역성은 내가 투자를 하고자 하는 위치다. 또한 특수성은 투자하고자 하는 부동산만이 가진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모두 떨어져도 떨어지지 않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한강 변에 있는 아파트다. 여기서 서울은 지역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한강 변에 있는 아파트라는 점은 ‘수변성’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서울 지역의 수변성이 좋은 아파트는 투자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정부의 방향, 최근 투자트랜드, 부동산 입지 등 부동산시장의 이해가 동반돼야 한다. 이 세 가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비교하면 분명히 재테크 전문가로서 한 발자국 성큼 가까워진 것이라 할 수 있다.
2016.12.11 I 문승관 기자
내년 부동산전망과 투자전략은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내년 부동산전망과 투자전략은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올해가 채 한 달여도 남지 않았다. 눈 깜짝할 새 12개월이 지나가니 참으로 숨 가쁘게 살아왔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만족스러운 재테크를 했는지 궁금해진다. 바쁘고 치열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재테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은 힘들고 지칠지 모르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삶의 질을 느끼면 이를 멈출 수 없게 된다. 성공한 재테크를 위해 내년 부동산전망에 맞춰 투자전략을 한번 세워볼 때가 아닐까 싶다.내년도 부동산 투자전략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의 다른 행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실수요자와 투자자.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목적을 분명히 하자는 것이다. 실수요자가 지나친 욕심만 버린다면 2017년에 내 집 마련이 조금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2016년 경제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다. 올 한해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거의 최악이다. 그 와중에 유일하게 경제를 이끌어온 분야가 있다면 바로 ‘건설’이다. 건설분야가 흥했다는 것은 그만큼 지어진 주택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부동산전문가가 그간 주택공급이 ‘과잉’이라고 꼬집은바 지난달 단행한 부동산규제의 영향으로 시장을 얼어붙게 하기 충분했다.이에 2017년 부동산전망에 따르면 미분양으로 아파트값이 떨어지면 기존 분양자가 반발해 입주를 거부하거나 은행이 대출한도를 줄여 입주를 포기하는 미입주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이 장기화하면 자연히 부풀어 있던 집값은 하락하는 상태가 될 것임으로 실수요자들은 ‘급매물’을 통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다.반면, 투자자들은 고심을 해봐야 한다. 2017년은 격동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결과 트럼프 정권으로 확정됐고 이달 금리 인상마저 예고된다. 내년에는 우리나라의 대선도 있다. 각종 이벤트가 줄지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부동산 투자전략이 잘 짜야 한다. 국내외의 요인들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투자위축이 되리라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의 의견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성상 투자위축 심리가 거세질수록 은행이나 주식 등이 아닌 부동산투자에 더 관심을 두는 성향이 있다. 내년 부동산전망에 따라 토지중심의 투자전략을 세워볼 필요가 있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 맞춰 개선되고 있는 도로와 철도 등 교통환경과 2020년 초에 대부분 1단계 목표 및 준공 등이 세워져 있는 각종 도시조성, 산업단지 같은 대형 국책사업 등을 두루 살폈을 때 토지의 가치가 더욱 반짝 빛날 것이라 보이기 때문이다. 현명한 투자는 한쪽에 올인하기 보다는 분산투자로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나눠야 한다. 따라서 사회적 분위기가 안 좋을수록 ‘한 방’이라는 생각보다는 다각적인 시선에서 합리적인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2016.12.05 I 문승관 기자
美대통령 당선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美대통령 당선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여러모로 대단한 2016년이 아니었나 싶다. 늘 예상과 전망을 빗겨나가는 결과로 세계인이 경악하는 수준이었다고 말해도 전혀 과장되지 않을 지경이다. 영국의 브렉시트나 국내 대단한 권력의 구도, 그리고 절대 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던지 말이다.실제로 트럼프 당선은 세계 각국의 외교전략 방향을 바꿔놓을 만큼 강력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간 미국과 긴밀한 관계(경제, 정치, 군 관련 등)를 맺어온 한국으로서는 트럼프의 작은 공약 하나하나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그렇다면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이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내 부동산 전망은 ‘불확실이 가져오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이유는 간단하다. ‘그가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이라는 점에서다. 우선 그가 내세운 경제관련 공약 중에서도 우리에게 영향력을 끼칠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고소득층의 세금인하, 빈곤층 소득세 면제2. 기업의 법인세 인하3. 한미FTA 재협상 혹은 무효4. 멕시코 및 중국에 대한 관세5. 주한미군 철수 OR 방위비 분담금 조정위의 다섯 가지 정책들을 살폈을 때 우리로서는 상당한 부담감이 느껴지는 공약이 눈에 띈다. 크게 한미 FTA와 주한미군과 관련된 문제일 것이다. 미국이 자국보호무역태세를 갖추면 우리로서는 수출감소의 영향을 곧바로 느낄 것이다. 이렇게 야기된 경제 저성장은 결국 가계의 부담으로까지 이어질 수있어 우려스럽다.또 주한미군과 관련된 사항으로 경기도 평택지역 공인중개업소에는 관련문의가 폭주한다고 한다. 평택의 전체적인 그림에서 주한미군은 한 축일 뿐이지만 아직 출범하기 전인 그의 공약에 우리 부동산이 상당한 영향을 받는 셈이다. 이 외에도 부동산경제에 영향을 끼칠 금리인상 문제도 존재한다. 그는 금리와 관련해 자신을 ‘저금리 인간’이라고 부르며 저금리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동시에 옐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모순된 태도를 보인 것도 사실이다.만약 트럼프가 저금리 정책을 계속 추구한다면 그 영향을 받을 우리 부동산 투자자로서 나쁘지 않은 부동산투자환경이 이어질 테지만 금리 인상이 이뤄진다면 저금리에 따른 부동산활성화에 그나마 의존해왔던 우리 경제가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트럼프 당선 이후 금리가 급등하며 국내 채권금리 역시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자극적인 트럼프의 공약은 미국의 자국 보호무역으로 수출의존적인 우리나라에 좋든 나쁘든 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하다. 아마 많은 사람이 가뜩이나 규제로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에 미국의 금리 인상의 여파까지 맞으면 더욱 악화하지 않을까 하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국내 부동산 투자 비중은 당분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그동안 인기를 끌어온 수익형일지 불황기마다 진가를 발휘하는 토지일지에 대한 투자 비율이 달라질 뿐이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부동산재벌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됐고 그가 내놓은 공약의 핵심인 자국민보호위주의 정책들은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트럼프의 영향이 내 집 밥상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생각해봐야 한다. 물론 그 영향이 미풍에 그치기를 바라는 것은 필자도 마찬가지다.
2016.11.27 I 문승관 기자
땅투자 연애하듯 하자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땅투자 연애하듯 하자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투자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다 보면 땅 투자의 시작을 아주 큰 일 날것처럼 생각하는 이가 적지 않다. 그래서 이번엔 무거운 마음에 조금 여유를 줄 수 있도록 조언 아닌 조언을 하려 한다. 그건 바로 땅 투자를 연애하듯 시작하라는 것이다.따지고 보면 땅 투자와 연애와는 닮은 점이 많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보면 연애를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겉으로 봐선 엄청나게 멀쩡하다 △눈이 끝도 없이 높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솔로기간이 오래됐다 △남의 연애상담은 또 그렇게 잘해준다 △연애학으로 박사 논물 쓸 기세 △자기 좋다는 사람은 또 싫다 △연애하고 싶다면서 막상 소개팅이나 맞선을 주면 귀찮다고 한다 △술자리에서 너무나 멀쩡하다 △정말 괜찮다 싶으면 밀당에서 실패한다.정말 재밌게도 이는 땅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돈이 있어도 돈 쓸 줄 모르고, 자기 이상의 땅이 있어 일반 땅에는 투자 못 하고, 한 번도 땅 투자를 못 해봤거나 공부나 답사는 많이 참여해도 실제 투자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하고, 남의 투자에는 그렇게 아는 척은 다 하고, 이런저런 지식은 많지만 좋은 토지에 소개해줘도 자신의 입맛에는 안 맞아 한다. 또, 완벽주의자라 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참지를 못하니 정작 마음에 드는 토지를 발견하고 나면 머뭇거리다 놓치거나 쓸데없이 비싼 토지만을 추구하는 꼴이 돼 버리는 것이다.아마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는 연애하거나, 결혼한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 대다수는 연애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첫사랑에 좋은 기억, 슬픈 기억들이 있을 텐데 잘 떠올려보자 그 사랑을 시작할 때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는지 말이다. 땅 투자의 처음은 마치 연애의 처음과 같다. 쓸데없이 많은 부분을 재고, 따지게 된다. 막상 만나보면 별거 아닌 부분까지 말이다. 최근에는 7포 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삶이 팍팍해져 가기만 하니 생각이 많아진다. 연애상대를 알아가고자 하는 많은 일이 쓸데없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세월이 지난 후 어른이 된 사람들은 나보다 경험이 적은 이에게 말한다.‘연애는 많이 해봐야 한다’라고 말이다. 당신이 땅 투자를 하게 됐을 때 이번 한 번에서 끝나겠다고 생각하지 마라. 차라리 먼 훗날 혹은 가까운 시간 안에 나보다 경험이 적은 땅 투자자에게 해줄 말을 떠올려 보아라. ‘땅 투자는 혹은 간접 땅 투자는 많이 해봐라.’ 단, 땅 투자는 현실적인 피해가 간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기 때문에 그 옆에는 정말 연륜이 많은 ‘간섭쟁이=투자전문가’를 두고 작은 소액투자부터 차근차근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배워가며 시작하면 그뿐이다. 그렇다면 이제 땅 투자를 위한 공부를 시작해 보자.
2016.11.20 I 문승관 기자
지방부동산에 투자한다면 기준을 세워야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지방부동산에 투자한다면 기준을 세워야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지방부동산’이라는 것을 눈여겨보고 있다면 아마 지방에 사는 사람이거나, 소액투자를 생각하고 있거나, 지방의 호재소식을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투자에 대한 불안감과 혹시 모를 기대감’에 몇 번이고 마음을 졸이고 있을지 모른다.지방부동산 투자는 물론 많은 주의가 필요로 한다. 우선 내가 사는 곳과 거리가 있는 경우 발 빠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또 내가 주로 생활하는 곳이 아니다 보니 개발소식에 대한 정확도도 불분명하다. 그럼에도 지방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수도권 과열이 심해지면서 정부정책 자체가 지방으로 이동한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수도권보다 저렴한 투자금액일 것이다. 그러나 소액투자라고 하더라도 부동산투자에 들어가는 금액은 몇천만 원이 될 수 있기에 반드시 투자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1. 튼튼한 주체가 투자하는 지역을 눈여겨봐라여기서 튼튼하다는 것은 사업을 중단시키지 않을 만큼 단단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자금이 끊길 염려가 없어야 한다. 또, 그 지역에 어떤 수혜가 있는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국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새만금 사업지인 전북 군산,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가 된 평택, 대기업 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당진. 오랜 시간 국가산업단지와 대기업의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는 구미가 있다.2.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을 눈여겨봐라젊은 층이 유입된다는 것은 소비가 늘어난다는 의미가 된다. 위에서 말한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일어나면 근로자가 필요하고 이 근로자들이 머물 주거지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또 주된 생활시설 인근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현상이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유입되는 인구로 군은 시로 승격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지가 등이 뛰게 된다. 대표적인 지역은 2012년 현대제철, 동부제철을 비롯한 대기업의 수요로 어마 무시한 인구유입으로 시 승격이 된 당진이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구미시에 2015년 기준 1조 500억원의 투자를 하기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구미 산업단지 내 삼성, LG, 코오롱, 한화 등의 대기업 산업단지가 위치한다는 점과 근로자의 평균연령이 20대 중후반이라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만하다.3. 교통이 편리한 곳을 눈여겨봐라지역이 활성화되고 인구 유입이 높으면 자연히 교통은 발달하기 마련이다. 경기 북부에서 충남까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발달이 지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전북지역은 새만금사업의 교통축을 담당하게 된 동서2축도로와 남북2축 도로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번에 개통한 호남고속철도와 수도권과 강원도로 이어지는 청량리-원주, 원주-강릉, 성남-여주의 복선전철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호재다. 경상도는 구미-대구-경산 광역철도망으로 앞으로 지역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부동산에 완벽한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수도권이 그러하듯 지방부동산에도 인프라가 수도권처럼 잘 구성될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는 하지 않는 법칙이라는 것임은 확실하다.
2016.11.14 I 문승관 기자
"땅값 상승 3박자 갖춘 곳…새만금·당진·평택 유망"
  • [웰스투어]"땅값 상승 3박자 갖춘 곳…새만금·당진·평택 유망"
  • 전은규 대박땅군 부동산연구소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데일리 웰스투어에서 ‘가치있는 땅에 투자하자-토지투자 추천지역-’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산업과 교통, 인구의 시너지가 높은 곳을 골라야 합니다. 특히 대형 국책사업을 주목해야 하며, 외국인 투자현황을 살펴야 합니다.”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제6회 웰스투어 in 서울’의 첫 강연자로 나서 “땅값 상승의 3요소인 산업과 교통, 인구를 고려해야 투자에 성공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우선 산업 측면에서 대형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근로자가 생활할 주거시설이나 생활시설이 필요하고, 근로자들의 생활을 할 상업시설도 필요하기 때문에 주변 논과 밭도 주거용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전 소장은 “개발 계획에 따라 이미 완성된 단지는 가격이 높다”면서 “조성이 덜 된 지역의 토지가 투자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 주변 토지는 계획 시기가 제일 싸고, 착공 때도 괜찮다”면서 “착공 단계에 투자를 하는 게 안전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곳으로 당진과 평택을 꼽았다. 전 소장은 “당진 지역에서 현대제철 근처는 이미 지가가 올랐는데, 당진의 서쪽으로 가면 석문 산단이 있다”면서 “석문단지 주변 지역 1킬로미터 이내 평당 40만원~50만원 내외 토지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도 이미 조성된 지역보다는 포승경제 자유구역쪽으로 잘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덕 신도시 주변은 땅값이 많이 올랐고, 미군기지 주변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규모 측면에서는 예산이 1조원 이상 투입되고 규모도 100만평이 넘는 대형산업단지가 안전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소규모 산업단지는 조성단계에서 무산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교통도 마찬가지다. 교통이 좋아지면 인구가 늘고 주변이 개발되면서 지가 상승압력이 커진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용인이 대표적인 곳이다. 용인 지역에 3곳의 인터체인지(IC)가 생기기 때문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경부선이 만나는 지역이 유망하며, 이천과 원주 사이에 낀 여주도 투자가치가 높은 땅이라고 소개했다. 개발압력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인구 측면에서도 젊은 인구가 몰리면 돈도 따라오게 돼 있고, 인구의 유입은 상권과 주거공간이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땅값도 오른다는 얘기다. 새만금은 관광과 산업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전히 토지로서 매력이 큰 곳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 주변 토지도 투자 가치가 높지만, 전반적으로 가격상승 부담이 크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방 토지에 투자할 때는 IC나 산업단지, 역 주변 1킬로미터를 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확장의 가능성이 제한된다는 점에서다. 전 소장은 규모가 큰 토지는 공동투자도 좋은 방법이라면서 “필지 분할이 지분투자보다 낫다”고 조언했다. 지분투자는 나중에 매각할 때 이견이 생기면 팔고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 소장은 10년간 231,404㎡(7만평)의 토지와 월수익 1500만원에 달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한 실전형 부동산투자 고수로 현재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 4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6.10.28 I 장순원 기자
짧은 강연시간 아쉬운 참가자…로비서 질문공세
  • [웰스투어]짧은 강연시간 아쉬운 참가자…로비서 질문공세
  • [이데일리 권소현 박기주기자] “지금 평택 쪽에 아파트를 갖고 있는데, 이걸 팔고 땅을 사야할까요?” “제주도에서는 주택을 사는 게 좋을까요, 땅을 사는 게 좋을까요?”전은규 대박땅군 부동산연구소 소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웰스투어’에서 강연을 마치자 참가자들은 뒤따라 나가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전 소장은 이날 첫 번째 세션 강사로 나서 당진, 용인, 새만금, 여주, 태안, 제주 등지에서 아직 가격이 싸면서도 사두면 앞으로 땅값이 오를만한 지역을 족집게처럼 찍어줬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에도 자신이 투자한 지역에 대한 질문이나 점찍어뒀던 투자지에 대한 가치를 물어보며 조언을 구했다. 아울러 전 소장이 쓴 부동산 투자 관련 책을 현장에서 구매하며 저자 사인을 받아 작가와의 만남을 연상케 했다. 개인금융사업을 한다는 지영화(46여)씨는 “원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바로 임대수익이 나오는 부동산에만 투자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미래가치에 중점을 둔 땅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웰스투어’에서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끝난 후 참가자들이 따로 질문하고 있다.△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웰스투어에서 한 참가자가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소장의 책에 저자 사인을 받고 있다.
2016.10.28 I 권소현 기자
 재테크 빙하기 탈출법...오늘 웰스투어에서 찾으세요
  • [웰스투어] 재테크 빙하기 탈출법...오늘 웰스투어에서 찾으세요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은행예금에 1억원 넣어둬 봤자 1년에 손에 쥘 수 있는 이자는 세금 떼고 고작 100만원 정도에요. 그래도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여윳돈을 은행 수시입출식 예금에 넣어둔 상태인데 재테크 한 수가 절실합니다” 역사상 유례없던 초저금리 시대에 재테크도 빙하기를 맞았다. 갈 곳을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은 단기 부동자금으로 머물고 있다. 투자할 곳이 없어 답답한 이 시기, 세밀한 재테크 전략을 짜야 할 시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명쾌한 재테크 해법을 제시하며 ‘재테크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해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 이데일리 웰스투어가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제6회 행사에선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자 고수가 강사로 나서 투자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데일리에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전은규 대박땅군 부동산연구소장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최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아파트 투자 광풍이 불고 있지만 전 소장은 토지를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전국 땅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떤 지역에 투자해야 유망한지 찍어준다. 이데일리TV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비법을 전수하고,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부동산을 취득해서 보유하고 처분하기까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를 강연한다. 주식투자 전문가인 박한샘 전문가가 노후대비에 있어서 ‘열 아들 안 부러운 주식’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제6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서울 강연회 10월28일(금)·부산 강연회 11월4일(금) 오후 13:00~18:00△장소: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 부산 KB 아트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6.10.28 I 권소현 기자
초저금리 극복할 투자전략을 공개합니다
  • [웰스투어]초저금리 극복할 투자전략을 공개합니다
  • [이데일리 금융부] 초저금리에 돈은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단기 부동자금이 100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 중에는 여러분의 돈도 있을 겁니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가 고착화되면서 재테크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신의 한 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첫 막을 올린 후 불확실한 우리 경제 상황에서 명쾌한 재테크 해법을 제시하며 ‘재테크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해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 이데일리 웰스투어가 오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포문을 엽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전에서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투자 고수를 초청해 그들의 투자비법을 공유하는 이데일리 웰스투어는 6회째를 맞아 한층 탄탄해진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식·부동산·절세·은퇴준비 등에 걸쳐 8명의 전문가가 서울과 부산에서 실제 투자 사례를 기반으로 그들의 비법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 강연회에서는 이데일리에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전은규 대박땅군 부동산연구소장이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최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아파트 투자 광풍이 불고 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토지에 투자한다면 어떤 곳이 나을지 추천해줄 예정입니다. 이데일리TV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비법을 전수하고,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부동산을 취득해서 보유하고 처분하기까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를 강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 전문가인 박한샘 전문가가 주식투자를 통해 연금받듯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11월4일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투자자들을 위해 부산 KB아트홀에서 웰스투어를 진행합니다. 서울에서 ETF를 소개한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가 부산에서는 내년 주목해야 할 펀드를 콕 찍어줍니다. 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이 100세시대 노후대비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충민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이사는 부산과 울산 및 경남지역에서 지역별로 부동산 투자전략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 소개합니다. ■제6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서울 강연회 10월28일(금)·부산 강연회 11월4일(금) 오후 13:00~18:00△장소: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 부산 KB 아트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6.10.27 I 권소현 기자
재테크 재앙 초저금리 극복하는 법
  • [미리보는 웰스투어]재테크 재앙 초저금리 극복하는 법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초저금리는 재테크족에겐 재앙이다. 불과 15년 전만 해도 은행 예·적금 금리가 10% 수준이었으니 따로 재테크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은행 예금에 돈 넣어놓으면 기회비용까지 감안할 때 되레 마이너스다. 그래서 뜨는 자산이 바로 주식과 부동산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상품, 새로운 대안투자보다 익숙한 전통적인 투자자산을 다시 보고 전략을 짜는 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제6회 이데일리 웰스투어에서는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한 수’를 알려준다.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갔다고? 천만의 말씀먼저 한국인의 자산 중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이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기는 지났다고 하지만 아니다.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값이 몇천씩 뛰던 부동산 과열기에 비하면 눈높이를 낮춰야 하지만 아직 부동산에는 투자기회가 많다. 부동산 투자 하면 재건축이나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떠올리는데, 이번 웰스투어에서는 토지투자의 매력을 소개한다. 토지 투자로 대박을 낸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부동산 중에서도 땅이야말로 서민들이 자신이 물고 태어난 흙수저를 금수저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2007년부터 전국 곳곳을 다니며 발품을 팔고 투자해 키운 날카로운 안목으로 땅 부자가 됐다. 특히 경매를 적극 활용해 진흙 속에 가려져 있던 진주를 찾아냈다. 물론 토지는 다른 투자에 비해 종잣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서울에서 좀 떨어진 지방에 가면 1억원 미만으로도 살 수 있는 땅이 많다는 게 전 소장 설명이다. 그는 앞으로 땅값이 오르는 데 필요한 세가지 요소로 산업, 교통, 인구를 꼽았다.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주거와 상업시설이 필요하게 되고 주변 논밭이 상업이나 주거가 가능한 토지로 용도가 바뀔 수 있다. 도로가 새로 나거나 전철, 기차역이 생긴다면 유동인구가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니 땅값도 오르기 마련이다. 또 인구, 특히 젊은이들이 몰리는 곳에는 돈이 따른다. 전 소장은 경제활동이 가능한 인구가 많은 곳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지금 한국에서 이런 요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 찍어줄 예정이다. 물론 이미 이런 곳은 땅값이 많이 올랐겠지만, 찾아보면 투자할만한 땅이 있다. ◇절세도 실력…부동산 세금 아끼는 팁부동산 투자를 결심했다면 세금부분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데다 초저금리 시대에는 세테크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인용 가현택스 대표세무사는 올 들어 부동산 관련 세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와 이에 맞는 절세전략을 추천해준다.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6월1일을 기준으로 그 해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사는 사람은 6월1일 이후에 잔금을 지급하는 것이 좋고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자녀나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해놓으면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좀 줄일 수 있다. 최 세무사는 고의든 실수든 탈세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국세청의 전산화는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고, 탈세 적발률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녀에게 고가의 집을 사주거나 고액의 전세자금을 대주면 증여세 탈세를 의심해 바로 자금출처 조사가 이뤄진다. 부동산 구입자금에 대한 차명계좌 신고 포상금도 두 배로 인상돼 신고 타깃이 될 수 있다. ◇좋은 주식 고르는 법·美 ETF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법 소개주식도 빼놓을 수 없다. 부동산보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은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어찌 보면 필수 투자대상이 됐다. 증권사 PB를 하면서 고액자산가의 자산을 관리해주고 KR선물 펀드매니로도 일하다 지금은 재야의 고수로 있는 박한샘 씨는 주식으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방법은 단순하다.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 박한샘 전문가는 일본에서 답을 찾았다. 고령화와 저성장을 미리 겪은 일본에서 어떤 업종이 올랐는지를 보면 한국 증시에서 투자해야할 종목이 보인다는 것. 편의점 관련주와 제약 및 헬스케어주가 대표적이다. 박 전문가는 열 아들 안 부러울 주식 고르는 법과 눈여겨봐야 할 업종을 웰스투어에서 속 시원히 공개한다.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ETF는 특정 자산의 가격흐름을 추종하는 지수연동형 펀드로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쉽게 매매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전 세계 웬만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고 지수보다 2~3배 수익률을 올리거나 부(-)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ETF도 있어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국 ETF 시장도 꽤 성장했지만 이 대표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추천한다. 한국 ETF가 240여개에 불과한 반면 미국 ETF는 1400개가 넘어 선택의 폭이 넓고 유동성도 풍부해 기초자산이 되는 지수와의 추적오차가 낮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글로벌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이벤트, 지역, 국가, 업종 분석을 기반으로 추천할만한 미국 ETF를 제시하고, 내년까지 챙겨봐야 할 이벤트도 꼼꼼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2016.10.26 I 권소현 기자
전은규 "땅 투자, 대형 국책사업지 찾아라"
  • [웰스투어 인터뷰]전은규 "땅 투자, 대형 국책사업지 찾아라"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웰스투어와 벌써 3번째 인연이네요. 매회 강연 수준이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수준도 함께 올라 뿌듯합니다. 이번 강연은 땅 투자 3대 요소를 집중적으로 설명할까 합니다. 10년 전만 해도 전국 어느 지역 땅이든 사놓기만 하면 가격이 올랐지만 이제는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5000만원이 안 되는 소액 투자일수록 체계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접근해야 합니다. 무작정 땅을 사놓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 교통, 사람, 산업을 한 곳으로 모으는 대형 국책사업지 인근 토지를 우선 살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드릴 계획입니다.”‘제6회 웰스투어 in 서울’의 첫 강연자로 나서는 전은규(사진)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은 웰스투어와 벌써 3번째 인연을 맺으며 땅 투자 강의의 대표 강연자로 자리매김했다. 전 소장은 10년간 231,404㎡(7만평)의 토지와 월수익 1500만원에 달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한 실전형 부동산투자 고수로 현재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 4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1년여 넘게 이데일리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그는 이번 웰스투어에서 적은 금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때 꼭 챙겨야 할 주의점과 염두에 둬야 할 조건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전 소장은 최근 땅 투자에서 산업, 교통, 인구의 시너지가 높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형 국책사업을 주목하고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투자현황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전 소장은 “지역별로 투자 가치가 높은 이른바 ‘돈 되는 땅’은 전체 면적의 10% 내외밖에 되지 않는다”며 “개발 예정 지역 반경 1㎞ 안에 있는 ‘이미 올라 있는 땅’에 투자해 약간의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게 현실적인 투자법”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방자치단체의 토지이용계획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용도지역 외에는 모두 현장답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선 역발상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구거(도랑)가 있는 맹지, 기찻길 옆 땅, 움푹 패 흉한 땅 등 남들이 투자하기 싫어하는 땅에 투자하는 역발상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실제로 5000만원 이하의 소액으로 2배 이상의 차익을 얻고 되팔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016.10.26 I 문승관 기자
'재테크 한 수' 챙기세요
  • [웰스투어]'재테크 한 수' 챙기세요
  • [이데일리 금융부] 초저금리에 돈은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단기 부동자금이 100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 중에는 여러분의 돈도 있을 겁니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가 고착화되면서 재테크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신의 한 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첫 막을 올린 후 불확실한 우리 경제 상황에서 명쾌한 재테크 해법을 제시하며 ‘재테크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해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 이데일리 웰스투어가 오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포문을 엽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전에서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투자 고수를 초청해 그들의 투자비법을 공유하는 이데일리 웰스투어는 6회째를 맞아 한층 탄탄해진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식·부동산·절세·은퇴준비 등에 걸쳐 8명의 전문가가 서울과 부산에서 실제 투자 사례를 기반으로 그들의 비법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 강연회에서는 이데일리에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전은규 대박땅군 부동산연구소장이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최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아파트 투자 광풍이 불고 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토지에 투자한다면 어떤 곳이 나을지 추천해줄 예정입니다. 이데일리TV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비법을 전수하고,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부동산을 취득해서 보유하고 처분하기까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를 강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 전문가인 박한샘 전문가가 주식투자를 통해 연금받듯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11월4일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투자자들을 위해 부산 KB아트홀에서 웰스투어를 진행합니다. 서울에서 ETF를 소개한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가 부산에서는 내년 주목해야 할 펀드를 콕 찍어줍니다. 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이 100세시대 노후대비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충민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이사는 부산과 울산 및 경남지역에서 지역별로 부동산 투자전략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 소개합니다. ■제6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서울 강연회 10월28일(금)·부산 강연회 11월4일(금) 오후 13:00~18:00△장소: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 부산 KB 아트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6.10.26 I 권소현 기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테크 한 수
  • [웰스투어]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테크 한 수
  • [이데일리 금융부] 초저금리에 돈은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단기 부동자금이 100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 중에는 여러분의 돈도 있을 겁니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가 고착화되면서 재테크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신의 한 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첫 막을 올린 후 불확실한 우리 경제 상황에서 명쾌한 재테크 해법을 제시하며 ‘재테크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해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 이데일리 웰스투어가 오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포문을 엽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전에서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투자 고수를 초청해 그들의 투자비법을 공유하는 이데일리 웰스투어는 6회째를 맞아 한층 탄탄해진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식·부동산·절세·은퇴준비 등에 걸쳐 8명의 전문가가 서울과 부산에서 실제 투자 사례를 기반으로 그들의 비법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 강연회에서는 이데일리에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전은규 대박땅군 부동산연구소장이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최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아파트 투자 광풍이 불고 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토지에 투자한다면 어떤 곳이 나을지 추천해줄 예정입니다. 이데일리TV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비법을 전수하고,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부동산을 취득해서 보유하고 처분하기까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를 강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 전문가인 박한샘 전문가가 주식투자를 통해 연금받듯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11월4일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투자자들을 위해 부산 KB아트홀에서 웰스투어를 진행합니다. 서울에서 ETF를 소개한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가 부산에서는 내년 주목해야 할 펀드를 콕 찍어줍니다. 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이 100세시대 노후대비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충민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이사는 부산과 울산 및 경남지역에서 지역별로 부동산 투자전략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 소개합니다. ■제6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서울 강연회 10월28일(금)·부산 강연회 11월4일(금) 오후 13:00~18:00△장소: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 부산 KB 아트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6.10.26 I 권소현 기자
부동산부자들의 땅 투자법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부동산부자들의 땅 투자법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100억 원대 부자 100여 명에게 종잣돈을 모으는데 어떻게 모았느냐고 물었을 때 3분의 1가량이 부동산투자라고 답했다. 최근 저금리 난조가 이어지며 부동산투자로 눈을 돌리는 이도 많아졌다. 왜 부자들은 부동산부자로 그 첫발을 시작하는 것일까.우선, 저금리일수록 ‘돈’의 흐름은 급격하게 둔해진다. 일반 서민은 경제가 안 좋다고 하면 바로 하는 것이 가정 내 수요를 절약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최대한 지출을 줄이고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부자들의 투자법은 조금 다르다. 지금 부동산부자들이라 알려진 사람들이 부자의 길을 걷게 된 시기는 바로 IMF와 2008년 금융위기였다. 일반 서민들이 이시기에 하나라도 더 지키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을 때 우리나라 경제에는 온갖 알짜 매물들이 헐값에 시장에 등장하게 됐다. 현재의 부동산부자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남들이 위기가 될 때 평소라면 절대 쳐다보지도 못할 급매로 나온 건물과 헐값에 떨어지고 떨어지는 경매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다.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자 그 부동산들은 다시 제 가격을 되찾게 됨으로써 얻은 그 차익이 그들의 종잣돈이 된 것이다.그럼 지금은 위기일까. 지금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호황기라고 볼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강남 재건축시장과 택지지구 건설 등의 소스로 봤을 때 부동산불황기라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돈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재건축에 몰려 돈을 쏟아 붓고 있다. 이런 현실이 물론 과거 금융위기와 같다고는 볼 수 없다. 특히나 이렇게 투자자들이 많다면 시세도 이미 진작 올랐을 터. 투자금의 진입 장벽 자체가 조금 높아진 셈이다. 그러니 부동산투자가 적당하다는 걸까.부동산부자들의 부동산 투자법은 위기일 때도 호황일 때도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원칙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가 당장 100억대 부동산부자들처럼 강남 노른자 땅을, 그 위의 건물에 투자할 수는 없어도 아직 커 나갈 일이 더 많은 지방 땅과 서울 외곽지역도 존재한다는 걸 기억하자. 부동산부자들은 부동산이 과열 양상을 보일 때는 안정적 수익을, 위기일 때는 시장에 떨어진 알짜배기 차익부동산을 크게 주목한다. 따라서 차익부동산으로 종잣돈을, 종잣돈을 모은 후에는 경제상황에 따른 유연한 투자를 임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나의 삶의 방식과 한곳에 모인 등기부등본을 보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2016.10.23 I 문승관 기자
"재테크에 목마른 당신, 웰스투어로 오세요"
  • "재테크에 목마른 당신, 웰스투어로 오세요"
  • [이데일리 금융부] 초저금리에 돈은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단기 부동자금이 100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 중에는 여러분의 돈도 있을 겁니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가 고착화하면서 재테크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신의 한 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첫 막을 올린 후 불확실한 우리 경제 상황에서 명쾌한 재테크 해법을 제시하며 ‘재테크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해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 이데일리 웰스투어가 오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포문을 엽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전에서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투자 고수를 초청해 그들의 투자비법을 공유하는 이데일리 웰스투어는 6회째를 맞아 한층 탄탄해진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식·부동산·절세·은퇴준비 등에 걸쳐 8명의 전문가가 서울과 부산에서 실제 투자 사례를 기반으로 그들의 비법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 강연회에서는 이데일리에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전은규 대박땅군 부동산연구소장이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최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아파트 투자 광풍이 불고 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토지에 투자한다면 어떤 곳이 나을지 추천해줄 예정입니다. 이데일리TV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비법을 전수하고,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부동산을 취득해서 보유하고 처분하기까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를 강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 전문가인 박한샘 전문가가 주식투자를 통해 연금받듯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11월4일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투자자들을 위해 부산 KB아트홀에서 웰스투어를 진행합니다. 서울에서 ETF를 소개한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가 부산에서는 내년 주목해야 할 펀드를 콕 찍어줍니다. 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이 100세 시대 노후대비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충민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이사는 부산과 울산 및 경남지역에서 지역별로 부동산 투자전략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 소개합니다. ■제6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서울 강연회 10월28일(금)·부산 강연회 11월4일(금) 오후 13:00~18:00△장소: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 부산 KB 아트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6.10.23 I 문승관 기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테크 한 수
  • [웰스투어]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테크 한 수
  • [이데일리 금융부] 초저금리에 돈은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단기 부동자금이 100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 중에는 여러분의 돈도 있을 겁니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가 고착화되면서 재테크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신의 한 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첫 막을 올린 후 불확실한 우리 경제 상황에서 명쾌한 재테크 해법을 제시하며 ‘재테크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해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 이데일리 웰스투어가 오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포문을 엽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전에서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투자 고수를 초청해 그들의 투자비법을 공유하는 이데일리 웰스투어는 6회째를 맞아 한층 탄탄해진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식·부동산·절세·은퇴준비 등에 걸쳐 8명의 전문가가 서울과 부산에서 실제 투자 사례를 기반으로 그들의 비법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 강연회에서는 이데일리에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전은규 대박땅군 부동산연구소장이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최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아파트 투자 광풍이 불고 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토지에 투자한다면 어떤 곳이 나을지 추천해줄 예정입니다. 이데일리TV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비법을 전수하고,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부동산을 취득해서 보유하고 처분하기까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를 강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 전문가인 박한샘 전문가가 주식투자를 통해 연금받듯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11월4일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투자자들을 위해 부산 KB아트홀에서 웰스투어를 진행합니다. 서울에서 ETF를 소개한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가 부산에서는 내년 주목해야 할 펀드를 콕 찍어줍니다. 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이 100세시대 노후대비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충민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이사는 부산과 울산 및 경남지역에서 지역별로 부동산 투자전략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 소개합니다. ■제6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서울 강연회 10월28일(금)·부산 강연회 11월4일(금) 오후 13:00~18:00△장소: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 부산 KB 아트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6.10.19 I 권소현 기자
토지부동산·수익형부동산강의 듣지 마라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토지부동산·수익형부동산강의 듣지 마라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지난주 말 필자는 한 케이블 채널에서 하는 강의를 우연히 시청하게 됐다. 100세 시대에 맞춰 자신의 경제력 향상과 노후준비를 위한 강의였는데 강사가 어찌나 말을 잘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던지 그 방송을 발견한 순간부터 홀린 듯 그 내용에 집중했다. 모든 강의가 그렇듯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에 관련한 것과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고 그 강의를 다 보고 난 후 다시 한번 초심에 돌아가며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그런데 이러한 것에 함정이 있다. 필자의 카페에서 진행하는 토지부동산강의와 수익형 부동산강의를 듣는 회원을 포함해서 이들 모두가 강의 후 포만감에 빠져버린다는 것이다.강의 후 포만감은 어떤 것인지 잘 생각해 보자. 강의를 듣고 있을 때 느끼는 그 동기부여, 희망과 자신감. 남들은 알지 못할 그런 지식을 알게 됐다는 벅찬 기쁨. 우리는 토지부동산강의나 수익형 부동산강의를 찾아다니며 그것들을 느끼고 있다. 그런 강의를 듣고 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환상에 빠지고 대부분이 다른 부동산강의를 또 찾아다닌다. 일종의 강의 중독, 지식중독 현상과 같다.비슷한 예로 재테크 서적이나 자기계발서 같은 책이 같은 오류를 범하게 한다. 순수 문학책이나 인문학 서적이 아닌 이상, 재테크서적과 자기계발서를 보고 나면 뭔가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런 재테크 계열 강의와 책을 잘 살펴보면 훌륭한 노하우와 풍부한 사례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사람들은 이런 구성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게 됨으로써 이미 자신이 몇 번이나 투자를 해본 것과 같은, 성공해본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진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도 말이다. 정말 잘 살펴보면 재테크 서적과 자기계발서에는 노하우 만큼이나 ‘실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백날 보고 들어도 내가 직접 해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실전 없이 실행 없이 그저 앉아서 주워듣기만 하는 토지부동산강의와 수익형 부동산강의는 쓸모가 없다. 땅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싶으면 땅에 직접 가보고, 건물주가 되고 싶으면 내가 잘 다니는 지역의 상권분석 입지분석을 몇 개월에 걸쳐 해보고 저렴하게 투자를 하고 싶다면 직접 법원에 드나들어 봐야 한다.만약 그동안 책과 강의를 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었다면 반성하라. 투자금이 없어도 모의경매입찰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내 발로 소액 땅을 찾아볼 기회는 충분히 있으며 적어도 내 가사는 동네의 상권은 여러 번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에는 생각보다 큰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부자는 거저 되는 것이 아니다. 실행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임을 새겨두어야 한다.
2016.10.09 I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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