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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1570선 올라..연중 최고 또 경신(마감)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570선에 올라 마감했다. 외국인은 18거래일로 연속 순매수 기록을 늘렸다.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96포인트, 0.70% 오른 1576.00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올들어 가장 높은 것이다.코스피는 간밤 뉴욕 증시가 7월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었던 탓에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개장직후 156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 수준에서 머무르다가 오후장에서 막바지 상승폭을 늘렸다.홀로 순매수로 버틴 외국인이 지수 상승의 일등공신이었다. 순매수-순매도를 오가던 기관과 개인은 결국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외국인은 1919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974억원, 949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외국인 연속 순매수 일수는 18거래일로 연중 최장 역대 2번째 기록을 세웠다. 지난 15일이후 누적 순매수 금액은 총 6조6029억원(7일 시간외매매 미포함)으로 집계됐다.기관중에선 연기금에서 순매도 규모가 823억원까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2000계약 가까이 매도 우위로 나타난다. 프로그램을 통한 수급은 장 막판 뒤집혀 120억원 가량 순매도로 마쳤다.시가총액 규모별로 중형주가 1.28% 상승하는 선전을 보였고, 대형주는 0.61%, 소형주는 0.81% 상승했다.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차(00538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등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특히 우리금융(053000)이 하반기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4.63% 급등했고, 하이닉스(000660)도 반도체 가격 상승 기대로 3% 넘게 뛰었다. 이밖에 KB금융 2.36%, 현대모비스가 1.51% 상승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 건설, 운수창고, 통신업,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특히 시멘트업종을 주축으로한 비금속광물 업종이 5.12%로 크게 뛰었다. 전일 현대시멘트(006390)의 실적 호조 소식에 쌍용양회(003410), 성신양회(004980), 한일시멘트(003300), 아세아시멘트, 동양메이저 등까지 일제 급등했다.이밖에 은행도 2%넘게 올랐고, 전기가스업, 증권, 음식료품도 상승탄력이 좋았다.이날 거래량은 4억6150만주, 거래대금은 5조5659억원으로 집계돼 주말을 앞두고 다소 산한 분위기를 보였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해 497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없이 300개로 집계됐다. 9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관련기사 ◀☞(포토)한·일 축구스타 `제네시스` 탄다☞`부분파업` 기아차, 7월 생산 9.3만대…6개월만에 감소☞현대차 `신차 모멘텀이 온다`…목표상향-씨티
2009.08.07 I 윤도진 기자
공중에 집을 짓듯,양감을 벗어던진 조각
  • 공중에 집을 짓듯,양감을 벗어던진 조각
  • [경향닷컴 제공] ‘조각’ 하면 묵직한 덩어리가 먼저 떠오른다. 조각의 본질은 양감이다. 그런데 조각이 양감을 벗어버린다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두 가지 조각전은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면서 조각의 본질을 묻는다. 강영민·김세일·박선기·장연순·전강옥·함연주 등 국내작가 6명이 출품한 ‘드로잉조각:공중누각’과 뉴욕에서 각각 나무와 종이를 활용해 공동작업을 하는 보리스 쿠라톨로와 매리 설리번의 ‘나무가 종이를 만나다’전이다. 두 전시의 특징은 드로잉과 조각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조각공원을 끼고 있으면서 지난해 드로잉센터를 설립해 ‘드로잉 나우’라는 기획전을 이어가는 소마미술관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 ‘드로잉 조각 : 공중 누각’ 전에 출품한 강영민 ‘드로잉조각:공중누각’은 “허공에다가 집을 짓는” 전시의 성격을 보여준다. 포스트모던 미술의 ‘탈조각’ 경향을 따르는 작품들은 가볍고 뚫렸으며 공중에 떠있다. 재료도 돌이나 나무, 금속이 아니라 종이·숯·가는 철사·실·스타킹 등이다. 강영민은 도시풍경 사진을 디지털 프린트로 출력한 뒤 그것을 가로로 가늘게 썰어 조형물을 만든다. 블라인드처럼 모이면 면이 되고 흩어지면 선이 되는 조각이다. 미디어를 구성하는 이미지들이 팝업북처럼 튀어나온 작품도 있다. 그의 목적은 “환영이 중심이 되는 현대 이미지환경을 조명하는 것”이다. 함연주는 스타킹·라텍스·용수철·머리카락 등의 재료로 장력과 탄성을 실험한다. 미세한 재료를 다루는 과정은 긴장감을 유발하며, 정작 작품은 존재감이 희박한 반면 벽의 그림자가 두드러짐으로써 실체와 그림자의 위계를 뒤집는다. 아카바(마닐라삼) 섬유를 이용해 쪽염색과 풀먹임, 바느질만으로 사각의 조형물을 만들어낸 장연순, 가느다란 철사를 얼기설기 뭉쳐놓은 김세일의 작품도 전통조각의 양감에 도전한다. ▲ 함연주의 작품박선기와 전강옥은 나일론줄로 재료를 공중에 띄웠다. 작은 숯을 매단 박선기의 작품은 회화의 본질을 빌려왔다. 가까이 보면 물질덩어리이지만 멀리 보면 형태가 드러난다. 나일론줄에 돌을 얹어놓은 전강옥은 불안정한 일시적 균형을 통해 곧 사라지는 나약한 것, 쇠락과 와해에 대한 미학적 고찰을 시도한다. 전시를 기획한 미술평론가 고충환씨는 “통구조·망구조를 채택해 양감을 결여한, 물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실체감이 희박한 조각들”이라면서 “동양화의 전통적 여백과 의미가 상통하며 조형물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고 밝했다. 한편 쿠라톨로와 설리번의 작품 ‘나무가 종이를 만나다’는 공간 전체에 드로잉을 하는 개념이다. 두 사람은 뉴욕(2006년), 마드리드(2008년)에 이어 세번째 공동작업을 했는데 공간의 성격에 맞춰 포플러 합판으로 다양한 원과 곡선을 만들고 아바카로 만든 종이가 면을 채운다. “음악의 리듬을 생각한다”(쿠라톨로), “바깥의 풍경까지 작품으로 끌어들인다”(설리번)는 설명이다. 소마미술관은 전시기간인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두 전시를 활용해 창작·감상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안내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somamuseum.org (02)410-1333
  • 코스피 이틀째 반등..1400선 근접(마감)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오전내내 뚜렷한 모멘텀과 재료가 없이 등락을 거듭했다. 프로그램 매도가 1000억원 이상 출회되고 개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오후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수를 늘리는 등 이틀 연속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동반 매수하고,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1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6.37포인트(1.18%) 오른 1399.71로 마감했다.  FOMC를 앞두고 글로벌 주식시장도 눈치보기 양상이 강했다. 지난 주말 뉴욕 주식시장이 혼조세로 마감했고,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과 중국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장 초반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던 수급주체들은 오후들어 외국인이 선물매수를 늘리고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외국인은 146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사자우위를 이어갔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4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560억원 팔자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2683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186억원 매물이 출회됐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번주 예정된 FOMC에서 최근 국채 금리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큰 만큼 투자자들이적극적인 투자의지를 보이지는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과 종이목재, 의료정밀업종이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융업과 증권, 전기전자업종이 2%대의 상승폭을 기록했고, 은행과 운수장비, 의약품업종 등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하이닉스(000660)와 LG디스플레이(034220) 등 대형 IT주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일본 도시바와 반도체 특허를 공유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3% 상승했다. KB금융은 6% 넘게 오르고 신한지주와 우리금융도 4~5% 상승폭을 기록하며 금융업종지수를 견인했다. 종목별로는 삼성SDI가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현대EP는 자동차 경량화와 친환경 소재 확대에 대한 수혜주로 꼽히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CJ CGV는 영화 티켓 인상 기대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반면 VGX인터내셔널은 15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으로 하한가로 밀렸다. 거래량은 3억9459만주, 거래대금은 4조1052억원을 기록하는 등 한산한 분위기였다.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5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등 308개 종목이 내렸다. 5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거래 뚝 끊긴 코스피…IT주 위주로 오름세☞`하이닉스, 2분기 적자폭 크게 줄듯`-동양☞(이데일리ON) 흐름이 양호한 차트 중심의 기술적 접근이 바람직.
2009.06.22 I 김유정 기자
대우인터 "인도양에 장보고함을 띄워라"
  • 대우인터 "인도양에 장보고함을 띄워라"
  • [자카르타=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얼음을 깨부셔라."  1967년 대우실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종합상사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베트남, 폴란드, 러시아, 헝가리 등 불모지에서 첫 거래를 성사시키기 전까지 내부에서 사용하는 절체절명의 `오더`를 이렇게 부른다. ▲ 1200톤 장보고 잠수함전세계 100여곳 가까운 네트워크 중에서 70년대 중반부터 진출, 지사 가운데는 탄탄히 자리를 잡은  대우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사. 비행기로 7시간 떨어진 이 곳에 최근 지상명령이 다시 떨어졌다. 바로 `신조 장보고 잠수함` 수주건 때문이다. 209급(1200톤) 독일산 잠수함 2척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 국책사업으로 잠수함 2척을 추가 구매키로 했다. 5년동안 뜸을 들여온 이 사업이 오는 17일 쯤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이 우리나라와 함께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승훈 대우인터내셔널 자카르타 지사장(상무)은 "이번 사업규모는 최소 7억달러에서 1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게 잡아도 소형자동차 7만여대를 동시에 수출하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30여 만명의 자국군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연간 국방예산 25억달러 가운데 절반 이상의 금액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국내에서 만든 잠수함의 첫 수출일 뿐 아니라 제 3국 수출의 물꼬를 틀수 있는 선례를 만들수 있게 된다.  방산사업인 만큼 `국가 대항전`으로 불리는 이번 경쟁에 대우인터내셔널은 그야말로 `최첨병`이다. 국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만든 잠수함을 선정, 입찰부터 최종계약까지 주체로 나서는 전면 지휘자 역할을 맡고 있다. 성사 가능성은 2파전으로 압축되면서 5부 능선은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훈 지사장은 "1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키로 한 러시아와 인도네시아에 방산관련 수주실적을 오랫동안 쌓아온 한국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가격대가 높은 독일이나 프랑스는 선두권에서 한발 물러나 있다. 인도네시아가 수입하는 무기의 80%는 미국제였다. 그러나 부시행정부는 동티모르에서 인도네시아군에 의한 인권 탄압을 이유로 지난 90년대 초부터 지난 2006년까지 무기 금수조치(엠바고)를 실시, 일찌감치 후보군에서 멀어졌다.    ▲ 대우인터내셔널 이승훈 자카르타 지사 대표대우인터내셔널 자카르타지사는 장보고 잠수함의 가격대비 성능 등 기본요건 이외에 인도네시아군과 쌓인 거래실적과 친분을 최고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70~80년대부터 군복이나 군화 등을 납품, 인도네시아 방산업과 인연을 맺어왔다.  올해에만 공군과 KT-1B 훈련기 공급계약(3500만 달러)을, 육군과는 휠-타입 장갑차(6500만 달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해군과는 잠수함 수리계약(7500만 달러) 등을 통해 모두 1억8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이 지사장은 "방산사업은 수년간에 걸친 끈질긴 노력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군부와 오랜기간 다방면에 걸친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정부 사업 강화에 노력했다"며 "이번 수주전에서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001740), LG상사(001120), 삼성물산(000830), 현대상사(011760), 쌍용(001250) 등 국내 종합상사 가운데 방산사업에 진출, 잠수함까지 손을 뻗은 곳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유일하다. 자카르타 지사는 지사장 등 주재원 4명, 현지 채용인력을 포함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철강, 금속, 화학, 섬유, 방산 분야에서 수출입과 삼국간 무역 등으로 2006년 2억달러 거래를 달성했고, 올해는 3억달러의 실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승훈 지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자원이 풍부하고 2억 4000만명의 세계 인구순위 4위로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라며 "역내 `제 1의 복합거래 기지`란 위상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에 사정에 맞도록 자카르타 지사는 철강분야에서 자동차 사업을 선두로 조선, 건설, 파이프 등 소요량이 큰 사업을 중점으로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화학, 섬유 등은 한국산 판매보다는 현지 물량을 확보해 제 3국으로 판매하는 방향으로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대우조선·하이닉스 M&A에 아부다비 투자유치 추진☞대우조선해양, 2만톤급 바지선 1척 수주☞대우조선, 신조선 수주재개는 연말 이후에나-동양
2009.06.07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두산그룹 계열사 4곳 매각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G2 중국…이젠 미국도 두렵지 않다 -두산, 3개 계열사·KAI지분 7808억원에 매각 -유명환 외교장관 “`핵우산 + α` 확장억제, 한미 동맹 선언 포함” -임채진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 -해양레저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종합 -이상득 의원, 정치 2선 후퇴 -삼성사장단 “투자 늘려야” -대기업들 고난의 3개월 시작됐다 -中 주도 브릭스 슈퍼통화 논의 -영국發 위기 오나 금융당국 촉각 -금리 올려도 집값잡기 힘들어 -윤증현 “급변하는 수출환경 대응책 만들어야” ▲정치·외교안보 -민주당 다시 촛불 등고 장외로 -오바마, 후진타오에 北제재 협조 요청 ▲국제 -동남아 진출한 다국적 기업은 `호황` -추락비행기 블랙박스 수색 나서 -호주, 中 `원자재 사재기` 견제 ▲금융·재테크 -CMA 카드 놓고 은행·증권사 전면전 -BIS 8% 미만 저축銀 자본확충 미흡 -국민銀, 3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産銀 민영화에 세금폭탄? ▲기업과 증권 -MS 검색엔진 `빙` 공개 “구글 긴장해” -쌍용차, 공권련 투입 요청 -세제혜택에 수입차도 `씽씽` -SK-기업銀 상생펀드 1200억 조성 -외국인 두달새 9조2000억 순매수 -서울중앙지법 “잦은 일임매매 증권사에 50% 책임” ▲기업·경영 -삼성, 글로벌 전략폰 15일 전세계 동시 출시 -SK네트웍스의 새도전‥이번엔 부동산 개발 사업 -재생섬유 수출길 넓어져 ▲부동산 -서울 도심 빌딩에 돈 몰린다 -부동산도 보이스 피싱! -토공, 한국토지신탁 주식 3000만주 매각 ◇ 서울경제 ▲1면 -두산그룹 계열사 4곳 판다 -저축銀 유동성 위기 때 최대 1000억원 지원 -이상득의원, 정치 2선 후퇴 선언 ▲종합 -여의도 금융허브 계획 `삐거덕` -IPO 이전 CB 투자로 마이에셋 730% 대박 -삼성硏 “올 하반기 환율 1145원” -`오일머니` 국내 벤처기업 눈독 ▲정치 -민주 다시 촛불속으로… ▲금융 -시중銀 `PB 고객 모시기` 재점화 -금융당국, 은행권에 압박 수위 높여 -베일 벗은 현대카드 최저 연체율 경영비법 -동양생명 IPO 재신청 ▲국제 -美 상징 `GM 허머` 中 품으로 -美 부실銀에 예금 몰려 ▲산업 -“쌍용차 이대로 가다간 문닫는다” -현대·기아차 `GM파산` 역풍 맞나 -벌크선 운임지수 4000선 돌파 -삼성 `꿈의 화질` 풀터치폰 선뵌다 -유통업계 `그린 마케팅` 바람 분다 ▲증권 -韓·美 증시 `동조화 현상` 깨졌다 -두산그룹주 일제히 하락 -1대주주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현대오토넷 지분 대거 처분 -코스닥 테마주 장세 재연 조짐 ▲부동산 -인기 높은 청라지구‥전매 제한 풀리는 1년 뒤는 어떨까 -건설사 부도 확 줄었다 -기업보유 31개 대규모 부지 중 개발 가능 20곳 안돼 ◇ 한국경제 ▲1면 -“쌍용차 파업 배후에 외부 좌파세력 있다” -두산, 삼화왕관 등 4개社 판다 -韓·美, 대북 금융제재 의견 접근 -서울 강남구, 둘째부터 보육비 50% 지원 -임채진 검찰총장 사퇴▲종합 -서울 재개발 원천 무효 되나‥구역지정 조례 위법 논란 ▲경제 -경제 버팀목 수출에 `경고음` 커진다 -삼성硏 “저성장 장기화에 대비해야” -“보험사기 꼼짝마” 합동조사팀 뜬다 -은행들 외화조달 여건 급속 개선 ▲정치 -이상득 “정치 현안서 완전히 손 떼겠다” ▲국제 -中, 짝퉁 허머 만들다 `진짜 허머` 품었다 -GM파산에 美 경제 생태계 휘청 -다시 뜨거워지는 中 부동산 시장 ▲산업 -스트링어·이재용 “파트너십 강조” -5월 수입차판매 5313대‥8개월만 최대 -MS, `윈도 7` 내세워 자존심 회복 나선다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사업초기부터 `삐걱`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정비 사업 진출 -부도 건설사 크게 줄었다 ▲증권 -박스권 중시, 프로그램 매물을 넘어라 -`하이브리드` 테마株 관심 더 뜨거워졌다 -자산운용사, 정책수혜株 대거 매입
2009.06.03 I 김수미 기자
들어봤나 곶감된장, 마셔봤나 오디와인
  • 들어봤나 곶감된장, 마셔봤나 오디와인
  • [조선일보 제공] 서울 토박이에 맞벌이 주부인 김윤경(35)씨는 된장·고추장 때문에 늘 고민이다. "누구네처럼 시골 친척이 된장을 부쳐주는 것도 아니고, 시중 제품을 사먹자니 성에 안 차고요." 이럴 때 주부 9단들은 권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권하는 '신토불이 명품'을 찾아보라고. 전통 장류부터 차(茶)제품, 육류, 주류까지 다양할 뿐 아니라 품질도 우수하다. 6월 11일부터 3일간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일산 킨텍스에서 여는 '메이드 인 그린 페어'(www.mgreen.or.kr)는 각 지자체의 명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스님이 만드는 '곶감된장' 먹어봤나요? 경북 상주시가 자랑하는 '곶감된장' '곶감고추장'은 맞벌이 주부 김씨에게 '강추'할 만한 제품. 도림원(www.dorimfood.co.kr)이라는 사찰에서 수행하는 비구니 스님 10명이 1000개의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켜 만든다. 곶감은 인동초·맥문동·대추와 함께 메주를 띄울 소금물을 1년간 숙성시킬 때 들어간다. 법연 스님은 "메주 띄울 때 나는 특유의 냄새를 산약초와 곶감이 제거해줘 장이 향긋하면서 구수하다"고 자랑한다. 고추장은 쌀과 엿기름에 곶감을 같이 넣고 달인다. 사찰 신도들이 알음알음으로 얻어먹다가 입소문이 나면서 2년 전 상품화했다. 1㎏에 2만8000원으로 비싸지만 주문량 맞추기도 모자랄 정도. 지난해 매출액만 5억원에 달했다. "향이 달고 맛이 짜지않아 찌개보다 생된장으로 더 많이 먹는대요." 좀 더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경남 창녕의 '양파고추장'도 괜찮다. 양파 재배를 많이 하는 창녕군이 개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 판매업체인 창녕식품(www.cnfood.co.kr) 김용식 대표는 "단맛이 강한 양파가 들어가 짠맛이 덜한 데다 칼칼해서 쌈장 대용으로도 많이 구매한다"고 말했다. 양파고추장 1㎏에 1만9000원선. 집에서도 응용해볼 수 있다. 요리연구가 최승주씨는 "양파를 푹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낸 뒤 그 물에 엿기름을 넣고 조청처럼 달인 다음 고춧가루와 메줏가루를 넣어 저어가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고 귀띔한다. ▲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명품’들. 사진 왼쪽 위 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남 무안의 ‘ 백련차’, 경북 상주의 ‘곶감고추장’, 경북 청도의 ‘청도반건시’.■녹차? 나는 뽕잎차·백련차 마신다 전통 찻집에나 가야 마실 수 있는 국화차·백련차들도 지역 명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북 부안의 뽕잎차가 그 중 하나. 카페인이 거의 없는 데다 혈압 강하물질과 식이섬유가 녹차보다 3배 이상 많고, 칼슘은 시금치보다 50배가 많다는 뽕잎을 차로 개발한 것이다. 판매업체인 동훈푸드(063-583-9961) 황강일 대표는 "녹차처럼 무쇠 솥에 덖어서 건조하는 게 아니라 무진공 상태에서 동결 건조시킨 덕분에 차 맛이 쓰지 않고, 시원하고 깔끔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본디올홍제한의원 김재홍 원장은 "뽕나무의 잎뿐 아니라 가지를 보리차 달여먹듯 하면 몸의 부종, 팔다리가 저린 증상, 기침, 당뇨, 동맥경화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유명 한식집에서 맛본 구수한 메밀차를 집에서 맛보고 싶은데 시중 한약재가 중국산인지 의심스럽다면 강원도 평창군이 개발한 메밀차 제품(봉평메밀산업협회, 033-332-9939)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숭늉처럼 구수한 맛과 함께 몸의 열을 내려주고 탁한 기운을 제거해주는 차. 하지만 김재홍 원장은 "메밀을 너무 오래 마시면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경북 봉화의 국화차(국화농원 국태 054-672-7537)는 두통을 없애주고 숙면에 좋다고 해서 각광받는 차. "신경 많이 쓰는 일을 해서 머리 위로 기운이 몰리는 상기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라는 전남 무안에서 생산하는 백련차(다연 061-454-6464)는 심장에 좋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와 함께 탁한 기운을 배제해 남자의 양기를 보호해주지요." ▲ 한국산 와인 어때요? 왼쪽이 경북 청도의 감와인, 오른쪽이 전북 부안의 오디와인./최순호기자, 농림부 제공■프랑스 와인? 오디 와인도 맛있어요 '와인'이라는 이름을 붙여 지역별로 개발한 과일주도 재미있다. 포도와인 선물이 식상한 사람이라면 참조해볼 만하다. 전국 감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경북 청도에 서는 청도반건시로 감 와인을 생산한다. "신맛, 떫은맛, 달콤한 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게 청도군의 자랑이다.  뽕나무로 유명한 부안에서는 오디 와인을 개발했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웰빙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밖에 경남 함양군의 머루와인은 신경 쇠약에 좋은 '약술'이라고 해서 농협 매장과 유기농 매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제주도는 감귤을 발효시켜 감귤와인을 개발했고, 충남 예산은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만을 모아 발효시킨 사과와인을 생산한다.
 여름철건강 ‘백년초’로 챙기세요
  • [웰빙과 건강] 여름철건강 ‘백년초’로 챙기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6월의 한낮 더위가 초여름을 연상시킨다. 벌써 여름을 준비해야 하나 싶게 하루가 다르게 더위는 성큼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한층 더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하니 더위에 쉽게 지치는 수험생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가사일로 힘든 주부 등 모두의 건강을 한층 더 많이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외선과 함께 대기오염지수도 올라가게 되는데 온도가 높고 바람이 없는 날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거나 햇빛에 노출되게 되면 천식, 만성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 더욱 악화될 뿐 아니라 피부에도 강한 자극을 주어 아토피, 피부염이나 햇빛알레르기 같은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거나 더위에 노출될 경우 위장과 같은 소화기능이 약해져 평상시 소화를 잘 시키던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배탈이나 설사, 소화불량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성인들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에게도 유난히 식욕이 없고 배탈과 설사를 반복하며 성장 발육이 더디게 한다. 또 여름 감기에 자주 걸려 부모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 아이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는 계절이기도 하니 부모는 어린 아이들일수록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건강 바람을 타고 만성피로 해소ㆍ위장 장애 회복 등 건강의 보고인 백년초(百年草)의 인기가 대단하다. 우리가 여름을 이길 수 있는 필수 영양소인 각종 아미노산ㆍ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지친 직장인에 활력을 주고 있는 식물이기 때문이다. 백년초의 아미노산 성분은 간, 뇌손상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또 백년초는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 한창 성장기의 손바닥 선인장. 6월에 꽃이 피고 7월 중순에 진다.  백년초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의미와 함께 백 년을 산다는 속설이 있다. 그 만큼 약효와 뛰어난 효능을 가진 식품이다. 그래서 현재 백년초(일명 손바닥 선인장)는 각종 건강보조식품으로 가공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백년초는 약국이나 병원이 많지 않던 시절, 시골집 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키워 배앓이(배탈), 피부병 등에 걸리면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 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최근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대표이사 이민웅)이 남해의 특산물인 백년초를 농축액으로 가공한 ‘평강 남해백년초’를 시판했다. 이민웅 대표는 “민간요법에서나 사용되던 백년초의 맥을 이어온 남해 백년초를 되살리는 의미이기도 하며, 이미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를 통해 인정된 효능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는 남해군 해변을 중심으로 자생하던 식물이다. 매년6월초 꽃이 피고 7월 중순에 꽃이 진다.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익어 수확을 한다. 골목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던 선인장을 논과 밭에서 대량 재배하여 인근에 위치한 가공 공장에서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무너져 가는 농촌 경제를 살리며 농어민들에 고소득 창출에 기회도 되고 있는 것이다. 백년초는 영양도 좋아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뿌리,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하다. 이쯤 되면 건강과 영양의 보고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밖에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도 알려져 있는데, 웰빙 건강 바람을 타고 유기농 웰빙식품으로도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움말: 평강 남해백년초)
혼조속 삼성그룹주펀드 선전
  • 혼조속 삼성그룹주펀드 선전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코스피지수는 한주간 2.07% 하락했다. 이에 국내 주식펀드도 같은 기간 -0.59%의 수익률로 2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초 워싱턴 포스트지의 제너럴모터스(GM) 파산보호절차 임박설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돼 국내 주식시장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에도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이후 우리나라가 PSI(대량살상무기확산 방지구상)에 참여하겠다는 선언으로 증시는 더 크게 떨어졌다. 주 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그간의 하락폭을 줄이는 데 그쳤다. 시가총액 별로는 대형주가 -1.75%로 가장 작은 낙폭을 기록했다.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3.19%, -6.82%의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이미징과 삼성테크윈이 이끄는 의료정밀업종이 4.68%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등은 각각 6.64%, 9.19% 하락했다. 3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0.59% 수익률을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도 0.92% 하락했고, 중소형주식펀드는 -3.25%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는 -2.07%로 KOSPI200지수 수익률인 -2.00%를 소폭 밑돌았다.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65%, -0.2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340개 국내 주식형(기타 인덱스제외)펀드 중 단 46개만이 한주간 플러스(+)성과를 기록했다. 삼성이미징, 삼성정밀화학, 삼성SDI 등의 종목들이 선전함에 따라 직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삼성그룹주펀드들이 주간성과 상위권을 싹쓸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마이트리플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A`가 주간 6.2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들 중 앨앤에프, LG화학, 기아차 등의 종목들이 선전함에 따라 펀드 성과도 양호하게 나타났다. 이어 `유진G-BEST증권투자신탁(주식)CLASS A`,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A`이 각각 2.52%, 2.42%로 뒤따랐다. 지난주 채권시장은 장단기물 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국채를 비롯해 통안채, 회사채의 단기물 채권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장기물의 경우에는 금리가 상승했다. 단 은행채를 중심으로 한 금융채는 장단기물의 구분 없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주초 그간의 학습효과로 인해 북한 핵실험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가운데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및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금리가 하락세(채권가격 상승)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국내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금리 급등 및 월말 경제지표 낙관 전망 등으로 채권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국고채 1년물 금리는 0.09%포인트 하락(채권가격 상승)한 반면,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0.02%포인트, 0.14%포인트 상승했다. 한주간 채권펀드는 -0.06%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채권펀드와 초단기채권펀드는 각각 0.03%, 0.0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중기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0.17%, -0.02%의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57개 채권펀드 중 3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주간 듀레이션이 짧은 초단기채권펀드와 일부 일반채권펀드는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했고 듀레이션이 긴 중기채권펀드는 부진한 수익률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렇듯 장기채 위주로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펀드의 듀레이션이 펀드 성패를 좌우했다. 펀드 별로는 듀레이션이 1.35년으로 짧은 편인 `신한BNPP BEST CHOIC단기증권투자신탁 4[채권]`이 0.19%의 양호한 수익률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나UBS분리과세고수익고위험10증권투자신탁 1[채권]Class C`, `흥국멀티플레이증권투자신탁 4[채권]`가 각각 0.09%, 0.08%로 뒤를 이었다. 한편 29일 현재, 제로인 유형분류기준으로 펀드 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공모 국내펀드 순자산액은 한주간 2조 6386억원 감소한 183조 269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주간 주식형펀드(ETF제외)의 설정액은 362억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하락에 순자산액은 2920억원이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식형과 채권형에는 각각 362억원, 135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나 MMF에서만 2조 2077억원이 이탈하면서 전체적으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2009.05.31 I 김유정 기자
 ‘백년초’ 항암ㆍ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 [웰빙을 찿아서] ‘백년초’ 항암ㆍ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의미와 함께 백 년을 산다는 속설이 있다는 백년초(百年草). 백년초는 그만큼 약효와 뛰어난 효능을 가진 식품이다. 그래서 백년초(일명 손바닥 선인장)는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백년초는 약국이나 병원이 많지 않던 시절, 시골집 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키워 배앓이(배탈), 피부병 등에 걸리면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 이렇게 효과 있는 백년초를 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 최근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대표이사 이민웅)이 남해의 특산물인 백년초를 농축액으로 가공한 ‘평강 남해백년초’를 시판했다. 이민웅 대표는 “민간요법에서나 사용되던 백년초의 맥을 이어온 남해 백년초를 되살리는 의미이기도 하며, 이미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를 통해 인정된 효능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 따르면 현재 군내에는 20여 농가가 33000㎡(약 1만평) 농지에서 약 1000톤을 해마다 생산하고 있고 남해군의 기후과 토질에 적합해 계속적으로 참여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는 남해군 해변을 중심으로 자생하던 식물이다. 매년 4~5월경에 꽃이 핀다.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익어 수확을 한다. 골목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던 선인장을 논과 밭에서 대량 재배하여 인근에 위치한 가공 공장에서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무너져 가는 농촌 경제를 살리며 농어민들에 고소득 창출에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백년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간, 뇌 손상 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풍부한 아미노산ㆍ비타민은 지친 직장인에 활력을 준다. 또한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백년초는 난치병으로 알려진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년초에는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덜란드, 멕시코에서는 지난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 왔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 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남해백년초 농축액은 복용 후 명현반응이 5시간~10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만성감염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밖에 영양도 좋아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서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도움말:남해백년초 영농조합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몸은 몸 자체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 “몸은 몸 자체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 ▲ 100년 이상 오래 산다는 백년초(일명 손바닥선인장), 줄기·열매·뿌리 모든 부분이 효능이 있다[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5월 중순, 아열대 지역에서나 자랄 법한 가시선인장이 무성하게 자라 이국적인 냄새까지 물씬 풍기는 남해군 이동면 초곡마을 앞 들녘에서 남해백년초 영농조합 이민웅(61·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대표이사를 만났다. 이 대표의 첫인상은 20대 청년에 어울릴법한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외모도 61세 나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였다. 거칠어지고 굵은 손마디 정도만 이분이 농사를 짓는 농부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본래는 농협에 오랫동안 근무했어요. 퇴직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다니던 중 우연히 남해 지역에 자생하는 토종선인장 농축액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강력한 명현현상을 체험했지요. 그때, 하늘이 내리는 사명감과도 같은 느낌이 머리를 스쳤어요.” 지금, 그 인연으로 건강까지 되찾으면서 청년처럼 건강하게 백년초 재배에 온 열정을 바치고 있다는 이대표는 얼마 전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백년초 재배 농민을 하나로 묶는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재배를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젠, 대체건강식품이 희망이다” 이 대표는 “자신도 큰 병으로 고통 겪어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병이 나며 치료하는 일은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인간의 생명과 직접 관련을 맺는 일이기에 당연한 이치. 그런데 현실을 어떤가. 현대 의학은 근본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단지 증상만 억제하는 역할만 하고 있는 현실이다. “첫 번째 고통은 치료의 과정 중에 오는 심각한 부작용과 신체적 고통입니다.” 약을 먹으면 일시적인 증상완화 효과는 보아도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아 곧바로 더 큰 증상이 환자를 괴롭힌다. 그런 과정에 약물로 이한 부작용으로 환자의 몸에 여러 가지 장애가 발생한다. “둘째 고통은 금전적 고통입니다.” 이 대표는 환자 자신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까지 부담해야 할 거액의 병원비에 따른 고통을 지적했다. 가뜩이나 몸의 병으로 힘든 때에 병원비의 부담까지 고통으로 다가온다면 병을 치료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도리어 병을 더 얻고 가는 꼴이 되곤 하는 요즘 세태를 꼬집은 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고통을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 밥을 먹듯 자연스레 건강을 지키고, 우리 몸이 스스로 치료하는 힘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이 대표는 우리 몸이 가진 자연치유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 몸은 몸 자체의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원래 완벽한 치유능력을 타고납니다. 그 치유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증상인데, 현대 양약은 오히려 우리 몸의 치유과정인 증상을 억제하고 많은 부작용을 낳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의 몸이 원래 가진 자연치유력 자체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대표는 면역성을 억제하고 도리어 내성만 기르는 약을 가능하면 줄이고, 약을 복용하는 대신 충분한 휴식과 심신의 안정, 약을 대체할 식품으로 우리 몸을 치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보물섬 南海의 ‘토종가시선인장’ 이민웅 대표가 희망을 건 대체식품, 남해백년초란 무엇인지 물었다. “남해백년초는 한국남해에서만 자생하는 토종 선인장으로 대단히 생명력이 강합니다. 또한 병충해에도 강해, 농약 등 제초제는 물론 화학비료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든 과정은 자연 상태 그대로 재배, 100%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제품이지요.” 백년초의 일반적인 효능은 기관지천식, 변비, 혈액순환불량, 퇴행성관절염, 당뇨, 아토피, 고지혈증, 고혈압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순천향대학교와 경산대학교의 연구발표에 의해 강한 항균 및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백년초 추출물의 첨가 시 0.1% BHT의 첨가와 비슷한 정도의 수소공여능을 나타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추출물 1ml의 첨가 시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암 발생 억제와 노화억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이 강한 생명력과 뛰어난 효능을 가진 백년초, 그 중에서도 이 대표가 개발하여 상품화한 것은 백년초 중에서도 특히 명현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토종선인장 ‘남해산 백년초’다. 토종선인장은 남해의 끝자락 미조에서 자생하는 한국 토종으로 일반 백년초와는 달리 가시가 많고 태양처럼 둥근 모양으로 생겼으며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과 해풍을 맞았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 “남해 토종선인장은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C, 칼슘, 복함 다당류 등 인체에 중요한 각종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백년초 중에서도 효능이 특이한 남해 백년초의 풍부한 영양분을 설명하는 이 대표의 말이다. ▲ 작년 가을, 남해군 이동면 초곡 재배지에서 백년초 열매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강력한 명현현상(신체호전반응) 앞서 백년초의 명현현상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명현현상은 일반인에게 조금 생소한 단어일 수 있다. 명현현상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 대표에게 물었다. “한의학에서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허약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균형을 잃던 몸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진통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명현이 없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앓아 왔던 병이 낫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명현현상의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 “체질과 병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납니다. 증상에 따라 몇 가지만 언급하자면, 기운이 없고 몸이 늘어지는 이완반응, 변비와 복통, 설사와 같은 과민반응이 있으며 습진, 발진 등이 나타나는 배설작용과 발열과 구토 증세의 회복반응이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명현현상을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서 환자들에게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명현현상에 처음에는 놀랄 수도 있을 것이나, 그것은 좋지 않았던 몸이 질서를 바로 잡아가는 과정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역 재배농민과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말도 함께 덧붙이며, “우리는 오랜 세월을 숱한 임상실험과 상품개발로 남해백년초 상품화에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날의 성과는 재배농민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지요. 단순히 백년초 재배사업 만이 아닌, 농민과 사회 건강에 보탬이 되는 한층 더 발전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도움말: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법인)
콩·두부 먹으면 ‘고기’ 부럽지 않다
  • 콩·두부 먹으면 ‘고기’ 부럽지 않다
  • [경향닷컴 제공] 오늘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이다. 부부가 함께 먹으며 건강과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콩이다. 흔히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리는 콩은 우리의 대표적인 밭작물일 뿐 아니라 콩의 식물성 단백질은 질적으로도 우수하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또한 쌀과 콩을 섞어서 먹는 잡곡밥의 경우, 쌀에서 부족한 ‘라이신’이라는 단백질을 콩에서 얻을 수 있다. 물론 콩 대신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을 먹어도 무방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콩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특히 검정콩에는 노란콩에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다. 이것은 포도주와 같이 혈액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콩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원래 동양에서만 즐겨 먹던 콩을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애용하고 있다.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서구인들이 앞다투어 두부와 콩나물, 두유를 먹게 되었고, 새로운 콩 식품을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콩으로 부부 건강 지킨다 최근에는 콩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이 학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콩에는 이소플라본, 사포닌, 대두 펩타이드, 레시틴, 올리고당 등 고기능성 식품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콩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제니스테인이란 물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콩과 콩나물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과 식이섬유, 사포닌 등의 성분이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는 것. 실제로 미국의 국립암연구소는 콩을 유력한 항암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여성은 40대 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 운동부족, 영양섭취 불균형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골밀도가 급격하게 감소되어 뼈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소플라본은 폐경기 여성들에게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칼슘이 뼈에서 나가는 것을 억제해 뼈 건강을 지켜준다. 미국 FDA에서는 이소플라본을 하루 25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콩으로 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매일 콩을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CJ뉴트라의 ‘락보인 이소플라본’ 등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콩의 항암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유방암이다. 콩은 유방암 발생을 억제시키는 제니스타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유방암 예방에 매우 좋다. 유방암, 전립선암 예방과 비만 해소에 탁월 남성에게 전립선암은 체내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 중 하나이다. 하와이에서 일본계 남성 80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연구를 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 또는 그 이하로 두부를 먹은 사람들은 매일 두부를 먹은 사람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았다. 비만체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당질을 지방으로 변화시켜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량이 과다한 경우와 영양흡수가 너무 잘 이뤄지는 경우다. 콩 속에 있는 사포닌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tip 콩에도 궁합이 있다 콩과 다시마는 궁합이 맞는 친구 :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체내에 들어오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므로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다시마나 미역을 함께 먹으면 좋다. 된장에는 부추가 제격 : 콩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소화 흡수가 잘 되지만,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고 비타민A·C가 부족한 것이 단점. 이런 점을 보완해 주는 훌륭한 식품이 바로 부추다. 부추를 된장에 넣고 끓이면 칼륨이 나트륨의 균형을 조절해 주고 부족한 비타민도 함께 공급해 준다. 콩은 치즈와 함께 먹지 마세요 : 콩에는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칼슘이 풍부한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과 칼슘이 결합해 인산칼슘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출된다. ▶ 관련기사 ◀☞''A형 간염'' 10~20대 노린다☞직장인 남성 세수할 때 갑자기 ''푹'' 원인은?
항암효과 등 100가지 병을 다스리는 ‘백년초(百年草)’
  • 항암효과 등 100가지 병을 다스리는 ‘백년초(百年草)’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 하여 백년초(百年草)라 불리는 손바닥 선인장. 우리 나라의 경우 약 200여 년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재배되어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nbsp;요즘 들어 백년초의 성분을 이용한 음식과 음료로 개발되면서 효능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백년초는 일찍이 인류의 건강증진 목적으로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이었다. 최근 백년초에 효능과 기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를 통해 많은 결과가 입증되고 있는데, 특히 건강 시스템의 강화 등에 탁월하여 민간요법에서 효과를 보이자 병원 및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nbsp;백년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한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한국 토종으로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에서 자랐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 남해. 남해에서 자라는 백년초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남해는 마늘로도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nbsp;향암, 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nbsp;남해백년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간, 뇌손상 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또한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백년초는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년초에는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덜란드, 멕시코에서는 지난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 왔다.평강한의원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시험을 앞둔 사람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nbsp;복용 후 명현반응이 5시간~10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만성감염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 통해 효능 입증동양의학에는 백년초에 대한 효능을 소개한 글이 많다. <중약대사전>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다. 심장과 위의 통증 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 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 부족일 때 열매와 줄기 즙을 내서 복용하면 효능이 높다고 적혀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성인병에 선인장즙을 매일 마시면 근골을 굳게 하고 불로장생케 한다고 나와 있다.이밖에 가정한방의학,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 본진민간초약 등에 백년초의 효능이 나와 있다. 영화배우 이준기도 백년초의 애호가. 영화<왕의 남자>에서 보여준 몸매관리법과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낸 비법을 SBS-TV<비법대공개>의 코너 ‘스타비법’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위해 철저하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과 백년초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 옥타브 높인 꾀꼬리같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어낸 비법은 바로 백년초라고 공개했다. 영양 성분에서는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nbsp;특히 남해지역의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백년초는 자연친화적인 식품으로 가공되어 보급되고 있으며, 백년초 자체가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 유기농 명품식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남해백년초를 오랫동안 재배, 가공해오고 있는 남해백년초영농조합 이민웅 대표는 “원액을 그대로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은 온 가족이 먹기가 거북했지만, 백년초 줄기와 열매에다 한약재까지 농축시킨, 농축액 제품의 반응이 좋다.”라며 먹기 좋은 백년초 농축액은 이제는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표 건강식품이 되었다.”고 덧붙였다.&nbsp;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서는 5월말까지 실속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이벤트를 통해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에 부모님께도 선물로 챙겨 드릴 수 있도록 특별가격(2박스 120개들이 198.0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격 1박스 60개들이 138.000원). &nbsp;또 이벤트를 통한 구입 고객뿐만 아니라 별도로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분들께 국내 최대 규모의 약용, 생태식물원으로 알려진 평강식물원(경기도 포천 소재) 가족방문권(4인에 한함)을 증정한다. 또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 샘플 체험(2일분)도 할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실속 이벤트 행사로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nbsp; &nbsp;(도움말: 평강 남해백년초)
아빠! 백년초 먹고, 평강식물원 놀러가요^^
  • 아빠! 백년초 먹고, 평강식물원 놀러가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이벤트 신청자에 한하여 백년초 한 박스(60개들이)를 구매하면 부모님께 선물로 챙겨 드릴 수 있도록 박스를 더 주는 1+1행사(특별가격 2박스 298.000원)를 진행하고 있다(정상가격 1박스 198.000원). 또 선착순으로 구매 고객 508명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약용, 생태식물원으로 알려진 평강식물원(경기도 포천 소재) 가족방문권(4인에 한함)도 함께 증정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있어 인기다. 남해백년초는 남해의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식품으로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백년초 줄기와 열매에다 한약재를 농축시켰기 때문에 먹기도 좋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이 백년초는 대대로 집안의 상비약으로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를 통해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기관지 비염, 천식, 소화불량, 퇴행성관절염, 통풍, 당뇨, 변비 등 자주색 열매와 줄기를 즙을 내서 복용하면 효능이 높다고 적혀있다. 또 영화배우 이준기도 백년초 애호가. 몸매관리와 좋은 목소리 비법을 위해 자주 복용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또 영양도 풍부하여 식이섬유,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은데 특히 비타민C는 알로에보다 5배, 노화억제와 항암효과가 있는 페놀성분도 함유돼 있다. ( 구입문의: 평강 백세건강 남해백년초 02)763-1608&nbsp;)
그 운동화를 신으면 키도 큰다던데…
  • 그 운동화를 신으면 키도 큰다던데…
  • [조선일보 제공] '건강과 패션을 한꺼번에 잡아라.' 스포츠웨어가 진화하고 있다. 입어서 멋스러운 것은 기본이고 소비자의 건강까지 함께 챙겨주는 '똑똑한'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외모와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자산이라는 '헬스테크' 개념이 확산되면서 의류·신발업체들 사이에서 헬스테크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 디자인은 기본! 이제는 운동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똑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스펙스 제공◆키도 크고 운동 효과도 높이는 신발 헬스테크 열풍의 선두주자는 프로스펙스다. 프로스펙스는 최근 운동의 강도를 높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기능화 'GH+'를 선보였다. 'Growth Hormone Plus'의 약자인 GH+는 적정한 충격이 성장호르몬 분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해 개발된 기능화다. 탄성이 좋은 고무와 망사형태의 유리섬유로 구성된 성장칩을 신발 바닥에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발뒤꿈치에 장착한 성장칩은 운동을 하거나 걸을 때 운동 강도를 배가시킴으로써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프로스펙스 마케팅팀의 손호영 팀장은 "2월 한 달에만 2만족 이상이 판매됐다"며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를 통해 검증된 과학적 결과와 합리적 가격대가 인기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 아디다스의 기능성 제품. GH+로 히트를 친 프로스펙스는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워킹화 'MOVE+'를 연이어 출시했다. MOVE+는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신소재를 사용해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균형적인 보행을 유도해 신체 에너지의 낭비를 막고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기능을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발의 무게도 일반 워킹화보다 20% 이상 경량화시켜 발목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했다. 나이키는 올해 발 앞코 선을 누르는 압력을 줄이도록 설계된 나이키 프리(Nike Free)를 출시했다. 나이키 프리는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드러운 극세사 합성 깔개를 깔아 발의 기동성과 유연성을 유지토록 했다. 나이키 러닝화 부문의 안드레아스 할로우(Harlow) 디렉터는 "마치 맨발로 운동을 즐기듯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며 "운동선수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모두를 위한 러닝화"라고 말했다. ▲ NIKE의 '나이키 프리 5.0'. ◆운동복은 쾌적함 유지에 집중 아디다스코리아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클라이마365라인'의 2009년 여름 제품을 4월에 출시한다. 클라이마365는 어떠한 온도나 기후 조건에서도 최적의 신체 온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무더운 여름철 운동 시에 몸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유용한 '클라이마 쿨(CLIMA COOL)'은 신체 중의 발한·발열 부위에 고기능 클라이마 쿨 소재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운동력을 극대화시킨 아디다스만의 독자적인 테크놀로지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 프로스펙스의 'GH +'(위)와 리복의 '타이칸 NK2'(아래). 리복코리아는 동양인의 발 모양에 맞고 몸의 균형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초경량 러닝화 '타이칸'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칸은 발등이 높고 폭이 넓은 동양인의 발 형태에 맞도록 제작돼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중창에 TPU(열 플라스틱 우레탄) 재질을 적용, 뒤꿈치의 충격을 흡수해 통증을 최소화하고 운동 시 발뿐 아니라 몸의 근육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복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달려도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리복은 또 땀이 흐르는 순간 수분과 습기가 즉각적으로 외부로 방출되는 '엡솔루트 피트니스웨어'도 출시했다. 상쾌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운동 시 피부에 전해지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봉제선과 솔기 부분을 모두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홍주환 선임상품기획자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헬스테크에 적합한 제품을 찾는 고객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당분간은 이와 관련된 제품 출시가 봇물 터지듯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美 FTA 속도 낸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4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韓·美FTA 세계경제에도 도움".. 양국 정상회담 -보호주의 타파·IMF 역할 확대.. G20정상회담 폐막 -흔들리는 부산.. 해운물동량 급감, 문닫는 공장속출 -코스피 1276 연중최고.. 원화값 45원↑ 1334원 -빌린 배 많은 해운사 퇴출 가능성.. 구조조정 평가기준 마련 ▲트랜드 -한국의 불황 타개책 잡셰어링 주목하라 -금리인하, 中企대출 한숨돌렸네 -만기연장, 엔화대출 숨통 트이네 ▲경제종합 -외화 조달시장 숨통 트이나.. 한국 CDS프리미엄 한달새 1.2%P 하락 -"한국경제 올 하반기께 저점통과".. 민간·국책硏 경제전문가 18명 조사 -한달새 외환보유액 48억달러 늘었다.. 3월 보유액 2063억달러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38%↓.. 일본자금은 168% 증가 -aT 임직원 연봉 반납 일자리 120개 만들어 ▲정치·외교안보 -"北, 로켓 연료주입 시작".. CNN보도 -北 고위관리 부인·자녀 탈북 -DY공천 갈등 이르면 주말 결판.. 정동영, 무소속 출마 부인안해 -개성직원 억류 장기화 조짐 -실직자 10명중 9명이 여성.. 정부, 특단대책 마련키로 ▲국제 -다시 고개드는 일본경제 침몰론 -美 버려진 보트 쌓여.. 경제난에 유지비 감당못해 -내맘대로 중국 "은행株 5년간 팔지마" -맥시코, IMF단기자금 첫 신청 -신재생에너지株 거래소, 미국서 회원제로 출범 ▲금융·재테크 -"최근 환율 급변동은 GM대우 영향".. 파산땐 수십억달러 선물환계약 파기효과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왜 차이나나 -동양생명 수호천사 통합보험 ▲기업과증권 -2009서울모터쇼 개막.. 고양 킨텍스 4월 2~12일 -직장인 평균연봉 알아보니.. 제일기획 7450만원 1위, 삼성전자 6040만원 42위 ▲기업·경영 -中, 한국업체에 LCD협력 러브콜 -구본무 LG회장, 전무 20명과 난상토론.. R&D투자 해마다 더 늘려야 -현대차 美·中서 선전 -LG텔 오즈 1년.. 모바일인터넷 가입자 62만명 ▲중소기업·벤처 -가구의 비밀 알고 고르세요.. 봄맞이 집단장 -화재에 2시간 견디는 페인트.. 아이피케이 개발 -`호날두 신발` 토종업체가 만든다.. 한국프라마스 -`명가김` 17개국에 수출 ▲유통 -`스몰컵` 없애 사실상 커피값 올려 -화장품업계도 `석면 파우더` 조사 -비타민없는 비타민 음료 적발 -롯데햄 `키스틱` 등 6개제품 리콜 -美쇠고기 서울 백화점 입성 ▲기업과증권 -현대車·SK에너지 주가 올랐지만 그래도 싼편 -상장사 배당금 37%나 줄여 -한달새 27% 오른 강원랜드 더오른다고? -코스피 목표지수 `올려 올려` -현대건설 원자력발전 수혜주? -미래에셋, 녹색성장주 샀다 -주가이익증가비율(PEG)로 주가상승 점친다 -코스닥 퇴출 60社 달할 듯.. 소액주주 대응 어떻게 -애널이 뽑은 디스플레이 유망株.. 티엘아이·테크노세미켐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으로 한국 펀드시장서 승부낼 것".. 장동헌 얼라이언스 대표 -중국식품포장 닷새째 상한가 -세법때문에 프로야구단 적자? ▲부동산 -분양시장 `新 쩐의 전쟁` -송도 글로벌캠퍼스 첫단추 -보금자리주택 들어설 비닐벨트는 어디 -천호 강동 길동역 첨단 업무중심지로 ◇ 서울경제 ▲1면 -"한미FTA 진전위해 상호 협력" -현대자동차 노조 "올핸 파업않겠다" -G20정상 "자유무역 적극 지지" -`美 가이트너 효과` 亞증시 급등 ▲종합 -기업銀, 중기 대출금리 내린다 -北 로켓 발사하면 靑 "NSC소집 대응" -올 만기 엔화대출 연장 -"올 성장률 정부 전망치 상향 검토".. 허경욱 차관 -산업銀 "구조조정 전제 자금지원" -퇴직소득세액 공제 못받는다 -맥도날드·월마트등 구조개혁 추진 위기때 도약한 성공사례" -외국인 직접투자 급감 -정부계약 입·낙찰제 6월 전면 개편 -장하준 케임브리지大 교수 "올 V자형 회복 어려워" ▲금융 -카드社, 신용공여기간 잇단 단축 -저축銀 등 2금융권 주택대출 적극 확대 -수출입銀, 美서 5억弗 신용공여한도 받아 -"실적악화 뼈저린 반성통해 재도약의 발판 마련해야"..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국제 -美 `불황터널 끝자락` 다가섰나 -IMF신설 `신축적 신용공여제도` 멕시코 첫 수혜국 된다 -`장롱속 金` 쏟아져 나와 金무역 지각변동 -中제조업 경기 잇단 비관론 ▲산업 -하이브리드차·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그린카` 대거 선보인다 -GM대우 "산업은행 자금지원 기대" -삼성 LED TV "잘나가네" -"첨단 섬유 신성장동력화해야".. 신섬유 제품 전시회 -현대차, 3월 中판매 70% 급증 -사업부제 도입 등 에스원 조직개편 -통신결합상품 "이젠 정액제 시대" -"오즈,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다가갈것".. LG텔레콤, 출시한돌 -SKT 사내이사 보수 KT의 3배 -삼성전자 "모바일 와이맥스 미주 벨트 구축" -키코 피해기업들 `운명의 4월` -롯데, 오비맥주 본입찰 참여하나 -"올 와인시장 저가-고가로 양분될 것".. 와인나라 이형철 대표 ▲증권 -"탄력붙은 증시.. 강세 이어진다" -증시에도 `미드(중소형주)` 열풍분다 -바이오株 `거침없는 상승세` -상장사 배당금 지급 대폭 줄었다 -키코株 `긴 악몽`서 깨어나나 -金 선물시장 "있어나마나" -키움증권 `시총 1조 클럽` 가입 -프리보드 시장이 뜬다.. 잠재력있는 퇴출기업 유치땐 ▲사회 -성폭행 민노총 간부 구속기소 -미혼·자녀없는 기혼자 13% "아이낳을 생각없다" -`장자연 접대` 동석자 소환 초읽기 -`박연차 판도라 상자` 열리나 -남은 반찬 재사용 식당 `철퇴` -특목고 5~6곳 늘어난다 -수도권 지자체 `도시공사` 설립 붐 ▲부동산 -한강변 `나홀로 아파트` 뜬다 -재건축 용적률 증가분의 50% 소형주택 건설해야 -경기남부 내달 5300가구 집들이 -토공, 시행사 보유 토지도 매입.. 이달 10일부터 신청받아 ◇ 한국경제 ▲1면 -G20 경기부양 기대 글로벌증시 급등 -韓·美 FTA 속도 낸다 -LG디스플레이, 유엔서 탄소배출권 따냈다 -특목고 5곳 신설.. 교과부, 2011년까지 ▲종합 -도시형 생활주택 `짬뽕 건축` 못한다 -주택·車 판매 기지개.. `美 경기바닥 쳤다` 확산 -韓·美 "북한 미사일 발사땐 다각조치 강구" -오바마 "코리아는 미국의 가장 위대한 친구" -대기업 직원들, 평균 근속연수 사상최고 수준 ▲정치 -北로켓, 무수단리 날씨 맑은 6~7일 발사 유력 -임태희 `경기바닥론`에 우려 -몸낮추는 이재오 "당분간 한강 안건너" ▲경제 -국세청장 인사권 축소·고위직 감찰 강화 -은행 인턴 `도중 하자` 급증 -외국인 직접투자도 글로벌 경기침체 `직격탄` -3월 외환보유액 큰폭으로 늘었다.. 48억弗증가 2063억弗 -`퇴직금 중간정산` 세액공제 제외 ▲금융 -"우리은행 정부지원 받은것 반성".. 이팔성 회장 -企銀, 중기 대출금리 1%P 인하 ▲국제 -늙어가는 세계.. 맬서스의 악몽 현실로? -30년 역사 실리콘 그래픽스 파산 -"티베트 독립 지지 안한다" 中·佛 갈등 봉합 -佛, 미쉐린 아디다스 토탈 세무조사 -KPMG 10억달러 소송 휘말려 -원자바오 "손자가 울트라맨 보는 것 싫어" ▲산업 -쏘렌터R·뉴SM3.. 신차들의 매력 속으로.. 서울모터쇼 개막 -그리말디 GM대우 사장 "2분기 유동성 위기 올수도" -쿠웨이트 전력망 구축사업, 대한전선 1억4000만弗에 수주 -아이리버 "이젠 MP3회사 아닙니다"... 김군호 사장 -LG텔, 모바일 인터넷 `오즈의 반란` -엘피다, 대만 TMC서 자금수혈.. D램 反삼성 속도 -LG이노텍, 마이크론과 합병 다시 추진 ▲중기·과학 -엔화대출 받은 기업 만기연장·금리할인 -우니라나 나무 80억그루.. 소나무가 26% -식약청 "먹어도 되는 치약은 없다" -"의료산업 고용창출 효과 크다".. 병원협회, 정책토론회 ▲부동산 -천호동 `강동권 테헤란밸리`로 태어난다 -건대 럭셔리 실버타운 임대율 20% 저조 -효성그룹, 건설업에 힘 실어준다 ▲증권 -`머니 무브`.. 유동성 장세 힘 실린다 -메가스터디 `주가부활`.. 외국인 매수로 22만원대 회복 -상장사 5곳중 1곳 주가 `리먼사태` 이전 회복 -미래에셋, 대형 IT株 `올인` -1분기 회사채 발행 크게 늘었다 -증시반등에 등돌렸던 개미투자자들 문의 늘어 -코스닥 신고가 쏟아져.. 180곳 연중 최고가
2009.04.02 I 이진철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2일(월)▲경제지표-한국 1월 산업생산-한국 2월 수출-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미국 1월 개인소득-미국 1월 개인지출▲추가상장-미원스페셜티케미칼(합병증자, 70만주, 5000원)-NHS금융(025340)(유상증자[일반공모], 198만주, 500원)-헤파호프(039350)코리아(무상증자, 639만1910주, 500원)-이수앱지스(086890)(주식전환, 90만9090주, 5500원)-이수앱지스(086890)(주식전환, 90만9090주, 5500원)-뉴젠비아이티(054650)(국내CB전환, 281만2000주, 500원)-지엔코(065060)(국내CB전환, 161만9717주, 284원)-토자이홀딩스(037700)(국내BW행사, 40만2930주, 546원)-알앤엘바이오(003190)(해외BW행사, 55만5042주, 1240원)-큐에스아이(066310)(스톡옵션행사, 7만2500주, 2000원)▲변경상장-미원상사(002840)(감자[교체], 64.99996%, 200만주→130만주, 5000원)-쏠라엔텍(030390)(감자[교체], 1500%, 3672만1360주→244만8090주, 500원)◇ 3일(화)▲경제지표-한국 2월 소비자물가▲추가상장-네오쏠라(036610)(유상증자[일반공모], 239만5200주, 835원)-할리스이앤티(060230)(유상증자[일반공모], 199만9900주, 500원)-굿이엠지(051530)(유상증자[3자배정], 199만8000주, 500원)-선우중공업(068770)(유상증자[3자배정], 180만주, 500원)-인피트론(045470)(국내CB전환, 104만9000주, 500원)▲임시주주총회-무학(0339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코스닥시장조건부상장폐지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현금배당 승인)-삼현철강(017480)(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신라섬유(0010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현대통신(03901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4일(수)▲경제지표-미국 2월 ISM 서비스업지수▲추가상장-엔하이테크(046720)(무상증자, 93만74주, 500원)▲변경상장-나래윈(032800)→지러닝(상호변경)▲임시주주총회-KTF뮤직(043610)(영업 양수, 정관 변경, 임원 선임)-C&우방(013200)(이사 선임, 감사 선임)◇ 5일(목)▲경제지표-유럽 3월 통화정책회의-영국 3월 통화정책회의-미국 1월 공장주문-미국 주간실업수당청구▲임시주주총회-LG파워콤(0458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삼양제넥스(00394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삼양중기(0087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용현BM(08923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태양산업(053620)(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PW제네틱스(065910)(정관 변경, 이사 선임)-흥국쌍용화재(000540)해상보험(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nbsp;&nbsp;◇ 6일(금)&nbsp;▲경제지표-미국 1월 소비자신용-미국 2월 비농업고용&nbsp;▲임시주주총회-경남스틸(039240)(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광림(0142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광주신세계(03771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사내이사 선임)-기아자동차(00027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남양유업(0039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대림비앤코(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동양물산(002900)기업(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삼광유리(005090)공업(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삼양사(00007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송원산업(00443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승일(049830)(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신도리코(02953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라교역(00497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라수산(02587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세계(00417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신세계건설(0343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세계(004170)아이앤씨(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세계푸드(03144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쌍용(00125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쌍용정보통신(01028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3H(06911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에이텍(04566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LG데이콤(01594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WISCOM(02407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액 승인)-이테크건설(01625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조흥(0026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천일고속(000650)(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선임)-청호컴넷(0126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KT(030200)(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태경화학(00689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한국화장품(00335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감사위원인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현대종합상사(01176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현대하이스코(0105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액 승인)-야호(059720)커뮤니케이션(이사 선임)
2009.03.01 I 박기용 기자
  • 웅진케미칼, 채권단 물량부담 일시적 조정예상-동양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8일 웅진케미칼에 대해 "올 1분기 비수기에 따른 영업실적 둔화와 정리금융공사 108만주, 기업은행 41만주, 서울보증보험 88만주 등 채권단 주주매물 출회로 일시적인 주가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다만 "오히려 비중을 더욱 확대시키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웅진케미칼(00800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황규원 애널리스트는 "1분기 일시적인 실적 둔화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폴리에스터 단섬유·장섬유 수급 사이클 개선추세 때문"이라고 말했다.황 애널리스트는 "세계 연간 수요규모는 4370만톤 규모이며, 연생산 능력은 60만톤 수준으로 2006년 65% 수준이었던 설비가동률은 2010년 80%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2002년 ~ 2006년 중국 등 아시아지역 대규모 설비증설이 일단락됐다"고 설명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 상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241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 24억원 대비 대폭적인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5월 웅진케미칼이 액면분할(5000원→ 500원)이 이루어지면, 주당가치는 1100원으로 조정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웅진케미칼, 사명 변경후 첫 IR..`흑자전환 자신감`☞웅진케미칼, 5천원→5백원으로 액면분할☞웅진케미칼, 작년 영업익 15배 증가
2009.02.18 I 이진철 기자
  • 코스피 낙폭 축소..기계·섬유의복 상승전환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줄여가며 115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장초반 3% 넘게 하락하던 업종들도 1% 안팎으로 하락세가 둔해졌고, 기계와 섬유의복 등 일부 업종은 플러스로 반전한 상태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비 11.07포인트(0.95%) 하락한 1155.49를 나타내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향후 영업전망이 밝다는 점이 부각되며 두산중공업(034020)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각각 2.4%, 4.6% 상승률을 기록하며 기계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기계업종은 현재 2%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수혜가 예상도는 증권업종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증권(+3.38%)과 동양종금증권(+1.49%) 등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밖에 이틀간 랠리장세에서 소외됐던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 내수업종도 오름세다. 반면 강세장을 주도했던 시총상위주들은 줄줄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2% 이상 하락했고, POSCO(005490)와 한국전력(015760)도 1% 이상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개장전 북한이 남한과의 군사 정치적 합의를 모두 무효화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수 하락압력을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감돌기도 했지만, 방산주가&nbsp;오르고 남북경협관련주가 내리는 등 개별 종목 수준으로 영향력이 제한되고 있다. ▶ 관련기사 ◀☞두산중공업, 4000억 무보증 사채 발행☞두산중공업, 그린에너지 로드맵 최대 수혜-우리
2009.01.30 I 최한나 기자
  • (재송)2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23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에스앤이코프(04287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9억9899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케이이엔지(077960)는 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전량 미청약으로 불발됐다고 23일 공시.▲한국기술산업(00832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2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단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현대상선(011200)은 본사 사옥 취득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3일 공시. ▲인지디스플레(037330)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2% 감소했다고 공시.▲신한금융(055550)지주회사는 2008년 결산 실적을 오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 ▲GS(078930)홀딩스는 자회사 GS(078930)칼텍스의 지난해 매출액이 34조4242억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60.3% 증가했다고 공시. ▲LG상사(001120)는 미국 계열회사 LG 인터내셔널의 채무 274억3600만원에 대해 신한은행 뉴욕지점에 보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LS(006260)는 자회사 LS니꼬동제련의 지난해 매출액이 5조4124억9197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 ▲LG전자(066570)는 LG필립스 디스플레이(LPG) 출자 지분 처분 검토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2006년 1월 이후 지주회사(LPD Holding BV) 및 일부 자회사에 대해 법적 보호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LG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LPD 출자 지분은 LPD의 법적 보호절차 진행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공시. ▲엠벤처투자(01959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CL(035710)(씨엘엘씨디)은 보통주 액면가 500원의 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동양종금증권(003470)은 롯데기공 110억원, 이수건설 300억원 등 410억원 규모의 워크아웃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엑사이엔씨(054940)는 동부건설과 20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화(000880)는 재구구조 개선 등을 위해 계열회사 대한생명보험의 지분 2200만주를 1375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화(000880)는 오는 29일 진행될 계열회사 한화테크엠의 유상증자에 참여, 보통주 20만주를 300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 ▲메카포럼(035830)은 씨아이바이오텍 주식 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쌍용건설(0126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82억원으로 전기대비 32% 증가했다고 공시.▲BHK(003990)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1억9700만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네오엠텔(09604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국동(005320)은 계열회사 앤소언의 채무 70억5000만원에 대해 신한은행 장안동 기업금융지점에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바로비젼(094480)은 지난해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인지컨트롤스(023800)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비에스이(045970)홀딩스는 자회사인 비에스이가 298억원의 통화옵션 평가 및 거래 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한화석유화학(009830)은 계열회사인 대한생명 지분 3506만6904주를 현금 2191억6815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nbsp;공시.▲중외홀딩스(096760)는 지난해 1월 일본 수액분야 전문제약사인 'Kowa'사와 체결한 'non-pvc' 수액 공도개발 계약을 중단키로 했다고&nbsp;공시. ▲삼천당제약(000250)은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nbsp;공시.▲신라섬유(001000)는 지난해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6억원) 보다 손실 규모가 줄었다고&nbsp;공시.▲넥센타이어(002350)는 2008년 매출액이 7546억4139만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고 공시.▲대한방직(001070)은 지난해 매출액이 2890억1798만원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고 공시. ▲삼화콘덴서(001820)공업은 해외법인 자회사인 삼화 타일랜드(Samwha Thailand Co.,Ltd)의 채무 43억8976만원에 대해 신한은행에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공시.▲CJ CGV(079160)(씨제이씨지브이)는 23일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CJ CGV(079160)(씨제이씨지브이)는 2008년 매출액이 3587억763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공시. ▲모라리소스(018890)는 지난 2007년 12월7일 인도네시아 전력청 자회사와 체결했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잠비지역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위한 법인 설립 계획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 ▲쌍용정보통신(010280)은 지난해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STX(011810)는 강덕수 회장의 특수관계인이 2만2768주를 장내매도 및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함에 따라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이 기존 39.65%에서 39.60%로 0.05%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 ▲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는 경기도 화성 동탄면 토지를 52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웰스브릿지(015540)는 고출력 증폭기 사업을 영위하는 자이텍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스포츠서울21(039670)은 19억9000만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LG(003550)는 자회사 LG전자(066570)가 통화 선도, 통화 스왑, 이자율 스왑 거래를 통해 지난해 2227억8356만5762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마이크로로봇(03738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억9997만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NHN(035420)은 2008년 4분기 결산 실적을 오는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 ▲삼성전자(005930)는 보통주 1주당 5000원, 우선주 1주당 50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굿이엠지(051530)는 지난 21~22일 실시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결과과 발행예정주식 6600만주 가운데 구주주가 4599주를 청약했다고 공시.▲세아홀딩스(058650)는 자회사인 세아특수강의 2008년 연간 매출이 4004억7643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고 공시.
2009.01.28 I 민재용 기자
  • 2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23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에스앤이코프(04287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9억9899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케이이엔지(077960)는 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전량 미청약으로 불발됐다고 23일 공시.▲한국기술산업(00832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2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단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현대상선(011200)은 본사 사옥 취득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3일 공시. ▲인지디스플레(037330)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2% 감소했다고 공시.▲신한금융(055550)지주회사는 2008년 결산 실적을 오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 ▲GS(078930)홀딩스는 자회사 GS(078930)칼텍스의 지난해 매출액이 34조4242억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60.3% 증가했다고 공시. ▲LG상사(001120)는 미국 계열회사 LG 인터내셔널의 채무 274억3600만원에 대해 신한은행 뉴욕지점에 보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LS(006260)는 자회사 LS니꼬동제련의 지난해 매출액이 5조4124억9197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 ▲LG전자(066570)는 LG필립스 디스플레이(LPG) 출자 지분 처분 검토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2006년 1월 이후 지주회사(LPD Holding BV) 및 일부 자회사에 대해 법적 보호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LG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LPD 출자 지분은 LPD의 법적 보호절차 진행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공시. ▲엠벤처투자(01959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CL(035710)(씨엘엘씨디)은 보통주 액면가 500원의 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동양종금증권(003470)은 롯데기공 110억원, 이수건설 300억원 등 410억원 규모의 워크아웃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엑사이엔씨(054940)는 동부건설과 20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화(000880)는 재구구조 개선 등을 위해 계열회사 대한생명보험의 지분 2200만주를 1375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화(000880)는 오는 29일 진행될 계열회사 한화테크엠의 유상증자에 참여, 보통주 20만주를 300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 ▲메카포럼(035830)은 씨아이바이오텍 주식 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쌍용건설(0126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82억원으로 전기대비 32% 증가했다고 공시.▲BHK(003990)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1억9700만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네오엠텔(09604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국동(005320)은 계열회사 앤소언의 채무 70억5000만원에 대해 신한은행 장안동 기업금융지점에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바로비젼(094480)은 지난해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인지컨트롤스(023800)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비에스이(045970)홀딩스는 자회사인 비에스이가 298억원의 통화옵션 평가 및 거래 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한화석유화학(009830)은 계열회사인 대한생명 지분 3506만6904주를 현금 2191억6815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nbsp;공시.▲중외홀딩스(096760)는 지난해 1월 일본 수액분야 전문제약사인 'Kowa'사와 체결한 'non-pvc' 수액 공도개발 계약을 중단키로 했다고&nbsp;공시. ▲삼천당제약(000250)은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nbsp;공시.▲신라섬유(001000)는 지난해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6억원) 보다 손실 규모가 줄었다고&nbsp;공시.▲넥센타이어(002350)는 2008년 매출액이 7546억4139만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고 공시.▲대한방직(001070)은 지난해 매출액이 2890억1798만원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고 공시. ▲삼화콘덴서(001820)공업은 해외법인 자회사인 삼화 타일랜드(Samwha Thailand Co.,Ltd)의 채무 43억8976만원에 대해 신한은행에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공시.▲CJ CGV(079160)(씨제이씨지브이)는 23일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CJ CGV(079160)(씨제이씨지브이)는 2008년 매출액이 3587억763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공시. ▲모라리소스(018890)는 지난 2007년 12월7일 인도네시아 전력청 자회사와 체결했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잠비지역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위한 법인 설립 계획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 ▲쌍용정보통신(010280)은 지난해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STX(011810)는 강덕수 회장의 특수관계인이 2만2768주를 장내매도 및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함에 따라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이 기존 39.65%에서 39.60%로 0.05%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 ▲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는 경기도 화성 동탄면 토지를 52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웰스브릿지(015540)는 고출력 증폭기 사업을 영위하는 자이텍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스포츠서울21(039670)은 19억9000만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LG(003550)는 자회사 LG전자(066570)가 통화 선도, 통화 스왑, 이자율 스왑 거래를 통해 지난해 2227억8356만5762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마이크로로봇(03738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억9997만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NHN(035420)은 2008년 4분기 결산 실적을 오는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 ▲삼성전자(005930)는 보통주 1주당 5000원, 우선주 1주당 50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굿이엠지(051530)는 지난 21~22일 실시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결과과 발행예정주식 6600만주 가운데 구주주가 4599주를 청약했다고 공시.▲세아홀딩스(058650)는 자회사인 세아특수강의 2008년 연간 매출이 4004억7643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동양종금증권, 410억 워크아웃 여신 발생☞동양종금證 홍대점, 매주 수요일 선물옵션 설명회☞(머니팁)동양종금證, 코스피200 연계등 ELS 4종 판매
2009.01.23 I 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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