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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선 노력해도 답없어” 동해 목선 탈북 일가족 심경고백
  • [단독인터뷰]“北에선 노력해도 답없어” 동해 목선 탈북 일가족 심경고백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저희는 못살지 않았다. 노력할 수 있는 시도를 다 해봤는데 안되는 거예요.”북한 주민 4명이 24일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NLL) 아래로 내려와 속초 앞바다에서 우리 어민에 의해 발견된 가운데 이날 오후 군 당국이 소형 목선(빨간색 원 표시)을 양양군 기사문항으로 예인하고 있다.작년 10월 허름한 목선을 타고 속초 앞바다에서 어민들에게 발견됐던 탈북민 일가족은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자유를 찾아 7.5m 목선에 생명을 의지한 채, 동해바다를 30시간 이상을 표류한 끝에 NLL(북방한계선)을 넘어 한국으로 건너왔다. 탈북을 주도했던 40대 A씨와 A씨의 언니 B씨를 만나 북한의 실정과 당시 상황을 전해들었다.함경남도에 거주했던 A씨는 “저희 가족은 열심히 일해서 배(목선)를 마련했고, 잠수부를 고용해서 조개잡이로 수입을 올렸다”고 말했다.이어 A씨는 “해볼데까지 했는데 가면 갈수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면 저희가 돈 버는 일도 차단될 수 있으니깐 방향을 정리해서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이들이 동해를 통한 탈북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은 정보가 부족했던 탓이다. A씨는 “동해에서 8차례 정도 탈북 시도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른 이야기가 없어서 넘어갔을 것이라고 봤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한 분도 없더라”며 “(이분들이) 잘못됐을 것이란 걸 여기 와서 알았다”고 했다.A씨 일가족은 조개잡이를 해왔기 때문에 북한 당국의 감시를 피해 목선을 이용해 탈북을 감행할 수 있었다.B씨는 “북한에서는 김여정(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지시로 목선에 철판을 다 씌우게 했다”며 “저희 기업소만 특수하게 60일간 철판을 쓰지 않았던 기간이라 도망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목선에 철판을 씌우면 레이더에 잡혀 탈북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당초 수 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했을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이들의 탈북은 2박3일이 걸렸다. 이들이 탈북에 이용했던 목선의 엔진은 경운기 엔진으로 시속 3~4km의 느린 속도이기 때문이다.A씨는 “10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북한을 떠나서, 24일 새벽에 도착했다”며 “NLL을 넘기 전까지 경비정이 뒤에서 2시간 가량 쫓아왔다. 보름달을 보면서 살려달라고 기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A씨는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데 앞에는 물밖에 없었다”며 “파도에 부딪칠 때마다 대갈빡(머리)이 깨질만큼 충격이 가해졌고, 멀미로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덧붙였다.탈북 준비는 한국의 TV방송을 보면서 했다고 전했다. B씨는 “몰래 한국의 뉴스와 생생정보통, 서민갑부, 북한이탈주민 정보 방송을 시청했다”며 “대한민국이 보듬어준다는 말을 들었다. 어떻게 살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하다가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딸의 설득에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 관철을 위한 선전화를 새로 제작했다고 28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이들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난은 한국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하다. B씨는 “지난해 8월부터는 장마당(시장)에 달러 등 외화를 쓰지 못하도록 포고문이 내려왔고, 2만5000원(북한돈)하는 식량배급카드로 쌀을 구했다”며 “양곡판매소의 쌀값이 1kg 3800원이었는데, 장마당에서는 7000원까지 올랐다”고 했다.이어 B씨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북한은 중국이 없으면 라이터 하나도 못 만드는 나라라는 걸 알게 됐다”며 “한국으로 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다들 결심을 못한다. 북송되면 총살된다고 방침이 내려온다”고 전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인 주애의 4대 세습에 대해선 북한 내부에서도 부정적으로 본다고 했다.B씨는 “얼마나 잘 먹었으면 통통한 걸 봐라. 딸까지 찬양하는 모습을 봐야하나”며 “말끝마다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라고 하지만 몽땅 헛소리다. 대다수 사람은 굶어 죽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조만간 하나원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 한국살이를 시작한다. 1인당 정착지원금은 1인세대 기준 2024년 1000만원이다. 이들은 3인세대인 만큼 정착지원금 21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에 A씨 가족의 현재 고민은 한국에서 생계다. A씨는 “당장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다”며 “간호조무사 등 자격증도 알아보고 있다”고 한국 정착에 의지를 내비쳤다.(자료=통일부)
2024.02.04 I 윤정훈 기자
‘입춘’ 지나도…이번 주 전국 눈·비, 강원 최대 30㎝ ‘눈폭탄’
  • ‘입춘’ 지나도…이번 주 전국 눈·비, 강원 최대 30㎝ ‘눈폭탄’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눈·비 소식이 예보됐다. 특히 월요일인 5일 출근길 수도권에서는 눈과 비가 혼재하는 형태로 내리면서 교통 혼잡 등이 예상된다. 이 기간 강원 산지에 최대 30㎝의 눈이 내리고, 제주에는 2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4~6일 예상 적설·강수량(자료=기상청 유튜브 갈무리)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 수시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강수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이번 주는 저기압의 영향과 북쪽 고기압 동풍의 강화, 내륙 기압골 등의 영향을 받아 눈과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며 “4일 저녁 제주도 및 전라권에서 비가 시작돼 5일 새벽부터 6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5~6일 적설량을 보면 △경기북부·남동부 1~5㎝ △서울·인천·경기남서부·서해5도 1~3㎝ 내외 △강원 산지 10~30㎝ △강원 동해안 5~15㎝ △강원내륙 2~7㎝ △충북 1~5㎝ △충남내륙 1~3㎝ △충남 서해안 1㎝ 내외 △전북 동부 1~5㎝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 5~15㎝ △경북북부·서부 2~7㎝ △경남서부내륙 1~5㎝ △경북중남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 1㎝ 내외 △제주도 산지 1㎝ 내외 등으로 예보됐다.이날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 미만 △강원 동해안·산지 10~40㎜ △강원내륙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남 남해안 20~5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전북 5~30㎜ △부산·울산·경남·경북동해안 20~60㎜ △대구·경북내륙·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20~80㎜ 등으로 예보됐다. 이번 주 기온을 보면 △7일(최고 4도·최저 -3) △8일(최고 5도·최저 -3) △9일 (최고 5도·최저 -3) △10일(최고 6도·최저 -3도) △11일(최고 6도·최저 -2도) △12일(최고 5도·최저 -3도) △13일 (최고 7도·최저 영하1도) 등으로 예상된다.한편, 설 연휴인 9~12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는 11~12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로, 강수의 가능성도 있다. 공 분석관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설 연휴 기간의 날씨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4 I 황병서 기자
올드보이 맞대결 앞둔 윤준병 "난 해결하는 정치인이다"
  • 올드보이 맞대결 앞둔 윤준병 "난 해결하는 정치인이다"[총선人]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나는 해결하는 정치인이다. 초선이었지만 3선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자부한다.” 전라북도 정읍시·고창군을 지역구로 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총선을 염두에 두고 낸 책 제목도 ‘해결사 윤준병의 해결하는 정치’다. 지난 21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이지만 의정 성과만큼은 ‘여느 3선 의원 이상’이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대표적인 예는 고창군에 삼성전자의 대규모물류센터를 유치한 사례다. 삼성전자는 고창군 물류센터에 30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이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 내에서만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윤 의원은 또 정읍시 내 일부 지역에 대한 국립공원지역 해제를 이끌어냈다. 내장저수지 상류와 관광호텔부지 등이다. 덕분에 정읍시가 내세운 ‘사계절 휴양도시’라는 목표에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원내에서는 양곡관리법(양곡법) 관련 법안을 가장 많이 발의하고 추진한 의원이다. 최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내 양곡법 관련 안건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이번 개정안을 농해수위 전체회의 상정·통과를 시키는 데까지 성공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에 대해 윤 의원은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가 이미 구축돼 있었다”면서 “(지역내 토목공사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문제나 국립공원 규제 지역 해제 과정도 누구보다 소상히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 윤 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영입되던 2019년에는 서울 행정1부시장을 하고 있었다. 교통정책 전문가로 이름났으며 책(서울을 바꾼 교통정책 이야기, 2014년)까지 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윤 의원은 ‘서해안철도 건설계획’ 공약 등을 발표했다. 서해안 지역이 동해안과 달리 철도 불모지로 남아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장항선 일부를 개선하고 새만금철도 연결까지 한다는 목표다. 달빛고속철도처럼 특별법을 제정해 예타 면제를 법률로 규정하는 안도 추진한다. 다만 22대 원내 진입까지는 쉽지 않은 경쟁해야 한다. 당장은 지역 3선을 한 유성엽 전 의원과 경선 대결을 해야 한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인연이 깊다. 전주고 55회 동문으로 같은 서울대 출신이다. 행정고시 출신이란 점도 공통점이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8~19대에서는 무소속으로 20대에서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총선에서 승리했다. 윤 의원은 이런 유 전 의원과 지난 21대 총선에서 맞붙어 승리했다. 21대 총선 당시 유 전 의원은 민생당 공동대표였다. 그러나 22대에서는 같은 민주당 후보로 치열한 경선을 치러야 한다. 2021년말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의 요청에 따라 유 전 의원이 복당했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그 분(유성엽 전 의원)이 했던 12년 의정기간보다 제가 있던 4년 동안의 성과가 더 많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농민과 같은 약자를 위한 정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02.04 I 김유성 기자
  • 밤부터 시작한 비 5일 전국 눈·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예보됐다. 외출 시 우산을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전라권, 늦은 밤에 충남과 경님에 비가 시작돼 5일 전국 대부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최고기온은 영상 4~12도로 예측됐다. 5일은 기온이 더 상승해 최저기온이 0~7도, 최고기온은 2~9도로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 부산·울산은 가끔 비 또는 눈, 강원영동 0.1㎜ 미만 빗방울 또는 0.1㎝ 미만 눈 날림이 나타나겠다.새벽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는 비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0.1㎜ 미만 빗방울 또는 0.1㎝ 미만 눈 날림이 나타나겠다.오후 3시 이후인 늦은 오후부터 자정 사이 충남부과 전라권, 경남에는 비소식이 있다.3~4일 예상 적설량은 경북북동산지가 1~3㎝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경기남부 5㎜ 미만, 서울·인천·경기북부 1㎜ 내외, 강원영서 5㎜ 미만이다.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쌓여 있는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나타날 수 있어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2.04 I 이지현 기자
잔뜩 찌푸린 하늘…왜
  • 잔뜩 찌푸린 하늘…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국에 구름이 가득하다.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3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서해 남부해상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0도, 광주 3도, 대구 2도로 출발했지만, 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할 것으로 예측됐다. 동해상에는 이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동풍이 불어 들면서 해기차로 인한 강수 구름대가 발달한 상태다. 이 구름대가 동풍을 타고 동해안으로 유입되면서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 예보관은 “오늘 계속해서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동풍으로 인해 오늘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며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이 차차 북동진하면서,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이날 예상적설은 강원영동 1~3㎝, 경북북부동해안은 1㎝내외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1㎜내외, 경기남부, 강원도, 대구·경북서부내륙, 경북동해안 5㎜ 미만, 충청권과 경남 5㎜내외다. 전남해안은 5~20㎜, 광주·전남내륙, 전북 5~10㎜, 제주도는 5~30㎜로 예측됐다. 내린 눈이 쌓여 있는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나타날 수 있어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4.02.03 I 이지현 기자
北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 北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북한은 지난 2일 서해상에서 순항 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 총국은 대변인 발표에서 이같은 시험을 했다면서 “해당 시험은 신형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순항 미사일이 낮게 날아 육지에 있는 목표 건물을 타격해 폭발하는 등 해당 시험 현장 모습이라면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다만 시험 발사 장소, 비행 시간 등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11시쯤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 4번째다. 북한은 지난달 24일과 28일 각각 서해와 동해에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불화살-3-31형’을 발사했고 30일에는 ‘화살-2형’ 순항미사일을 서해상으로 발사했다.북한이 지난 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초대형전투부위력시험과 신형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2024.02.03 I 경계영 기자
해양수산부 주간계획(2월 5일~2월 9일)
  • 해양수산부 주간계획(2월 5일~2월 9일)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일 군산 수산시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계획(2월 5~9일)이다. ◇ 주요일정△5일 (월) 17:00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장관, 공주) △6일 (화) 10:00 국무회의 (장관, 서울) 11:40 물류기업 CEO 오찬간담회 (장관, 서울) 16:00 공공선주 사업협약식 (장관, 평택) 17:00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차관, 세종) △7일 (수) 8:00 대외경제장관회의 (차관, 세종) 미정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 (장관, 부산) △8일 (목) 9:00 차관회의 (차관, 서울) 11:00 언론브리핑 (차관, 서울) 미정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 (장관, 제주) ◇ 보도계획△4일 (일) 11:00 섬 택배 배송비 및 여객선 운임지원 11:00 초대형 컨테이너선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성공 11:00 2024년 해외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 공모 △5일 (월) 11:00 설 맞이 해양문화행사 개최 11:00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한 공공선주사업 본격 확대 11:00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운항 카페리선 재개 추진 △6일 (화) 11:00 설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추진 △7일 (수) 6:00 선박안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11:00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총회 결과11:00 양식어업인 전기료 지원11:00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대상자 선정11:00 전국 무역항 항만운영 특별대책 운영
2024.02.03 I 권효중 기자
낮 최고 10도 '포근'…얼음 녹아 안전사고 유의
  • 낮 최고 10도 '포근'…얼음 녹아 안전사고 유의[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화창하지만 뿌연 날씨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2024.1.30 utzz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남서부 5mm 미만 △전북남부, 광주·전남(2~3일) 5mm 미만 △제주도(2~3일) 5~20mm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특히 낮 기온이 올라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영하 1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영하 1도 △세종 영하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울산 2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세종 8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울산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일부 서쪽지역은 잔류 미세먼지가 기류 수렴으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3 I 이유림 기자
전국 흐리고 제주·전남 가끔 비…포근한 날씨
  • 전국 흐리고 제주·전남 가끔 비…포근한 날씨[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흐린 날씨(사진=연합뉴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남서부 5mm 미만 △전북남부, 광주·전남(2~3일) 5mm 미만 △제주도(2~3일) 5~20mm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특히 낮 기온이 올라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영하 1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영하 1도 △세종 영하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울산 2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세종 8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울산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일부 서쪽지역은 잔류 미세먼지가 기류 수렴으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2 I 이유림 기자
  • [인사]경찰청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무관 전보>◇서울경찰청△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종민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임경우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성재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송유철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상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형률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조정래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주진우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관형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박종섭◇부산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유오재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만수◇대구경찰청△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최미섭◇인천경찰청△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오승진◇경기남부경찰청△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송병선◇강원경찰청△홍보담당관 김문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이동우◇충북경찰청△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신효섭◇전남경찰청△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임태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남희◇경북경찰청△홍보담당관 이봉균◇경남경찰청△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강기중◇제주경찰청△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오인구<총경 전보>◇경찰청△재정담당관 임현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여개명 △기획조정관실(국유재산TF팀장) 김태영 △경무담당관 강은미 △교육정책담당관 김종관 △교육정책담당관실(교육기획담당관) 함윤석 △장비운영과장 박창지 △범죄예방정책과장 임성순 △치안상황과장 이영우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이연형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임동균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김영록 △교통안전과장 조우종 △자치경찰과장 이동규 △자치경찰과(자치경찰기획담당) 심보영 △청소년보호과장 최은정 △위기관리센터장 김진형 △경호과장 박대식 △치안정보상황과장 김용웅 △수사기획담당관 전창훈 △수사심사정책담당관 홍승우 △수사기획담당관실(수사구조개혁담당) 박종민 △수사인권담당관 강명원 △경제범죄수사과장 강태영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송원영 △중대범죄수사과장 박창환 △범죄정보과장 반진석 △사이버범죄수사과장 함영욱 △디지털포렌식센터장 구은영 △강력범죄수사과장 김근준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안찬수 △과학수사과장 이상배 △범죄분석과장 이준영 △안보기획관리과장 황영선 △안보수사지휘과장 김산호 △안보수사1과장 김근만 △안보수사2과장 홍석원◇서울경찰청△홍보담당관 이진수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백남익 △경무기획과장 김기종 △인사교육과장 우지완 △정보화장비과장 배용석 △경무기획과(국정상황실) 홍성무 △경무기획과(자치행정비서관실) 김찬수 △경무기획과(국무총리비서실) 선승석 △경무기획과(경찰국 자치경찰지원과장) 황순평 △경비과장 박주현 △치안정보분석과장 박시홍 △치안정보상황과장 지병철 △수사과(수사심의계장) 윤영준 △형사과장 조창배 △사이버수사과장 오창배 △과학수사과장 이병진 △수사과(형사사법) 박진식 △수사과(금융정보분석원) 길우근 △반부패범죄수사대장 안동현 △공공범죄수사대장 정환수 △금융범죄수사대장 김태현 △마약범죄수사대장 탁기주 △형사기동대장 김기헌 △안보수사지원과장 조광현 △범죄예방대응과장 김성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임성식 △범죄예방대응과(서울 자치경찰위원회) 김병주 △범죄예방질서과장 장영철 △지하철경찰대장 신성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광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아영 △여성안전과장 민윤기 △여성안전과(여성보호계장) 주승은 △청소년보호과장 류경숙 △교통관리과장 정문석 △교통안전과장 이규환 △1010경비단 부단장 황세영 △22경찰경호대장 이상훈 △제1기동대장 함경철 △제2기동대장 신동곤 △제4기동대장 백현석 △제8기동대장 김완기 △국회경비대장 목현태 △202경비대장 이재성 △강서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권미예 △송파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윤규근 △중부서방 이용욱 △남대문서장 류재혁 △서대문서장 조재광 △혜화서장 임욱성 △용산서장 호욱진 △동대문서장 고영재 △마포서장 고석길 △영등포서장 강상문 △동작서장 김승혁 △광진서장 유재용 △서부서장 김상형 △금천서장 이종서 △중랑서장 백승언 △강남서장 김동수 △강동서장 박찬우 △종암서장 이용관 △서초서장 이충섭 △양천서장 윤정근 △방배서장 최영기 △도봉서장 정한규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상순 △경무기획과(교육) 배영찬 △경무기획과(교육) 이강석 △경무기획과(교육) 임창락 △경무기획과(교육) 신의철 △경무기획과(교육) 김양효 △경무기획과(교육) 김영섭 △경무기획과(교육) 박충근 △경무기획과(교육) 김미향 △경무기획과(교육) 황재현 △경무기획과(교육) 박인신 △경무기획과(교육) 황규정 △경무기획과(교육) 윤원섭 △경무기획과(교육) 서경민◇부산경찰청△경무기획과장 박경정 △경무기획과(경무계장) 정운식 △정보화장비과장 서호갑 △경비과장 오충익 △치안정보과장 문봉균 △수사과장 박용문 △수사과(수사심의계장) 김태언 △형사과장 안영봉 △사이버수사과장 박종하 △과학수사과장 임영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김명상 △마약범죄수사대장 서상태 △형사기동대장 장찬익 △안보수사과장 김종규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도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상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경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오태욱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정필수 △교통과장 변석우 △부산 자치경찰위원회 하재철 △중부서장 방원범 △동래서장 양영석 △부산진서장 김태경 △서부서장 김성철 △남부서장 김정규 △강서서장 이상경 △기장서장 박진효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일상 △경무기획과(교육) 한창석 △경무기획과(교육) 정현욱 △경무기획과(교육) 황진홍 △경무기획과(교육) 김상동 △경무기획과(교육) 정미경 △경무기획과(대기) 옥영미◇대구경찰청△홍보담당관 안문기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영수 △경부기획정보화장비과장 장근호 △경비과장 신동연 △수사과장 장호식 △사이버수사과장 정근호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승목 △형사기동대장 변인수 △안보수사과장 이주만 △범죄예방대응과장 김시동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대근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기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재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채희창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권효섭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덕환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방경배 △교통과장 전용찬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김현수 △중부서장 김기대 △남부서장 김상렬 △성서서장 이재욱 △달서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박만우 △군위서장 임상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도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성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진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영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성균◇인천경찰청△홍보담당관 박상진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희종 △경비과장 김진성 △형사과장 김정완 △사이버수사과장 김봉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고성한 △형사기동대장 이재홍 △안보수사과장 김희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박철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석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상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철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광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충우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김희중 △교통과장 양승현 △미추홀서장 최찬호 △논현서장 김민호 △삼산서장 김선권 △연수서장 최영우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최규환 △경무기획과(교육) 조아라 △경무기획과(교육) 이영찬 △경무기획과(교육) 한상구 △경무기획과(교육) 노경수 △경무기획과(대기) 신윤균◇광주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종득 △수사과장 이병귀 △형사과장 선원 △형사기동대장 최관석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장은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지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송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대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류관송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주정재 △여성청소년과장 박종삼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양신철 △동부서장 강기현 △남부서장 송세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조재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흥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진천◇대전경찰청△홍보담당관 정활채 △경비과장 이영도 △수사과장 강부희 △사이버수사과장 안태정 △형사기동대장 김용일 △안보수사과장 한동훈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수영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진석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수빈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동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우상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한지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임동호 △여성청소년과장 김선영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김은희 △교통과장 이만형 △동부서장 강동하 △대덕서장 조성호 △둔산서장 이화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윤종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노세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성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상엽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양명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송인성◇울산경찰청△홍보담당관 김상문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장종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심혜은 △형사과장 심태환 △형사기동대장 양순봉 △안보수사과장 박병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일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태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하호일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도원칠 △남부서장 박동준 △북부서장 전오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박도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용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손영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승훈◇세종경찰청△경무기획과장 백석현 △범죄예방대응과장 홍명곤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정혜심 △생활안전교통과장 이현중 △경무기획과(교육) 노형섭◇경기남부경찰청△홍보담당관 최성규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종길 △경무기획과(경무계장) 변상범 △경비과장 박규남 △수사과장 남우철 △수사과(수사심의계장) 조미연 △형사과장 한원횡 △과학수사과장 정성엽 △안보수사과장 최종혁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정철 △마약범죄수사대장 양수진 △형사기동대장 임지환 △범죄예방대응과장 김경진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우동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원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임영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현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구슬환 △여성안전과장 임만석 △청소년보호과장 김경환 △교통과장 이상현 △경기남부 자치경찰위원회 김평일 △부천원미서 범죄예방대응과장 하지원 △수원중부서장 박영대 △수원서부서장 김재광 △안양동안서장 장현덕 △안양만안서장 나영민 △성남수정서장 박영수 △성남중원서장 임준영 △부천오정서장 전순홍 △안산상록서장 빈준규 △평택서장 장정진 △용인동부서장 김성구 △용인서부서장 김병록 △과천서장 문진영 △의왕서장 이창영 △하남서장 장한주 △안성서장 오지용 △여주서장 이동석 △양평서장 김기동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도식 △경무기획과(교육) 정상근 △경무기획과(교육) 박덕순 △경무기획과(교육) 이민수 △경무기획과(대기) 라혜자 △경무기획과(대기) 구재성 △경무기획과(대기) 김동락 △경무기획과(대기) 서태규◇경기북부경찰청△홍보담당관 신기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범정 △경부기획정보화장비과장 권혁준 △경비과장 최준영 △치안정보과장 정광복 △수사과장 이순명 △형사과장 최진태 △형사기동대장 정원균 △안보수사과장 박시준 △범죄예방대응과장 장성원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윤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성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철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태경 △여성청소년과장 이은애 △교통과장 양우철 △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김상희 △의정부서장 조원효 △고양서장 이양호 △일산서부서장 정명진 △남양주북부서장 오지형 △양주서장 박정훈 △동두천서장 민경욱 △구리서장 오미애 △포천서장 이병우 △연천서장 권현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주명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박기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진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제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성준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동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조용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임학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서정순◇강원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오세찬 △경비과장 유기석 △수사과장 한동희 △형사기동대장 허행일 △범죄예방대응과장 정대이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권호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철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대중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동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종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허태규 △여성청소년과장 최현아 △교통과장 박상경 △강원 자치경찰위원회 김택수 △춘천서장 이종무 △동해서장 정해영 △영월서장 우상진 △평창서장 신성훈 △인제서장 이경민 △철원서장 윤태시 △화천서장 이주환 △양구서장 이기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최규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채수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임은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심명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최숙희◇충북경찰청△홍보담당관 오용래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손휘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목성수 △수사과장 이진우 △형사과장 양윤교 △안보수사과장 나인철 △범죄예방대응과장 이규환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노광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용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항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윤치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양운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진호 △교통과장 신광수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전귀성 △청주청원서장 김성식 △충주서장 박재삼 △영동서장 정홍선 △괴산서장 이상길 △보은서장 김현우 △음성서장 정방원 △진천서장 조성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이두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신완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영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최인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대형◇충남경찰청△경비과장 맹병렬 △치안정보과장 성강제 △수사과장 이민수 △사이버수사과장 여상봉 △형사기동대장 김상득 △안보수사과장 이승용 △범죄예방대응과장 이교동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강석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동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임경칠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준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영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윤성근 △여성청소년과장 황정인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노은초 △교통과장 김장호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김종범 △서산서장 구자면 △아산서장 김경열 △보령서장 박종혁 △당진서장 김영대 △예산서장 윤승구 △서천서장 유봉현 △금산서장 박선미 △청양서장 한상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선동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운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동기◇전북경찰청△홍보담당관 연명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주현오 △경비과장 박성수 △치안정보과장 정재봉 △형사과장 강경남 △사이버수사과장 문영상 △형사기동대장 정덕교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태기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문병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석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권석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종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송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인병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손광혁 △교통과장 최홍범 △익산서장 고영완 △김제서장 백형석 △완주서장 김효진 △고창서장 한도연 △부안서장 이승명 △순창서장 윤상현 △진안서장 송승현 △장수서장 김홍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조성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지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훈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유윤상◇전남경찰청△홍보담당관 김현익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인영 △경비과장 조영일 △수사과장 주현식 △형사기동대장 안민탁 △안보수사과장 김우석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배상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권미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태형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현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범형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서현우 △여성청소년과장 김종신 △목포서장 김범상 △여수서장 박규석 △순천서장 국승인 △무안서장 강용준 △함평서장 이후신 △영암서장 윤주현 △강진서장 박상년 △담양서장 권현오 △곡성서장 정종두 △신안서장 이을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종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양수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권춘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광재◇경북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배기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강헌수 △치안정보과장 백승호 △수사과장 김상식 △형사과장 박신종 △형사기동대장 최문태 △안보수사과장 박종범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양희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문석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준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진육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용욱 △교통과장 최병부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최성열 △경주서장 박봉수 △안동서장 이희석 △영주서장 민문기 △칠곡서장 최용석 △의성서장 김유식 △울진서장 정세윤 △봉화서장 금주현 △청송서장 문용호 △영양서장 김원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신동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기범◇경남경찰청△홍보담당관 이동승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제옥봉 △경비과장 채경덕 △수사과장 엄홍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전상엽 △형사기동대장 신경범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박경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균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지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대웅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적욱용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오경용 △여성청소년과장 원용덕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박민숙 △교통과장 김오녕 △경남 자치경찰위원회 소진기 △마산중부서장 탁차돌 △김해서부서장 박준경 △통영서장 윤형철 △밀양서장 김현진 △거창서장 김민준 △고성서장 염진환 △하동서장 진영철 △함양서장 이정열 △의령서장 정현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탁광오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정창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동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덕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강연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조상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동현◇제주경찰청△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최희운 △치안정보과장 오창한 △수사과장 이규봉 △형사과장 김인철 △안보수사과장 장원석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심창진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조명선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신은영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김현영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김재철 △경비교통과장 김용태 △서귀포서장 오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조규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영옥◇경찰대△운영지원과장 서동현 △학사교육과장 김현정 △학사교육과(경찰교육계장) 박정준 △교무처(기획협력과장) 정우달◇경찰인재개발원△운영지원과장 이영휴 △교무과장 채정수 △교무과(교육행정센터장) 박인구 △학생과장 최성영◇중앙경찰학교△운영지원과장 김형록 △교무과장 변재철 △교무과(교무기획계장) 권윤섭 △운영지원과(교육) 김민섭◇경찰수사연수원△운영지원과장 박희동 △교무과장 조대현 △교무과(교무계장) 김효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행정지원과장 노윤환
2024.02.02 I 손의연 기자
北김정은, 군함 조선소 방문…“해군 강화” 지시
  • 北김정은, 군함 조선소 방문…“해군 강화” 지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군함 건조 실태를 살펴보고, 해군 강화가 전쟁준비에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군함 건조 실태를 살펴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남포조선소에서 “오늘날 나라의 해상 주권을 굳건히 보위하고 전쟁 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해군 무력 강화가 제일 중차대한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이는 선박 공업 부문이 새로운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고 자기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나라의 선박 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은 우리 당의 국방경제 건설 노선 관철의 중요한 담보”라고 덧붙였다.방송은 김 위원장이 “노동당 제8차 대회가 결정했던 각종 함선의 건조 실태와 새로운 방대한 계획 사업의 준비 정형”을 상세히 보고받고, “계획된 선박 건조 사업들을 완강하게 내밀어 5개년 계획기간 안에 무조건 집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나라의 믿음직한 대규모 군수선박건조기지”인 남포조선소가 “우리 당이 목표하고 결성한 중요 전투함선들을 세계적 수준에서 훌륭히 건조해내리라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했다.서해와 접한 북한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는 과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 시험에 쓰는 바지선을 건조하는 활동이 식별된 장소다. 북한은 2021년 1월 제8차 당대회 당시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과 5대 과업을 발표하며 선박 관련 과제로는 ‘핵잠수함과 수중발사 핵전략무기 보유’를 설정했다.김 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방문한 현장에서 8차 당대회 관련 내용이 언급된 점으로 미뤄 그간 북한의 잠수함 활동 근거지로 지목된 동해의 신포뿐 아니라 남포에서도 핵잠수함 관련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이날 김 위원장 일정에는 당 중앙위원회 간부 조용원·리일환·조춘룡·박정천·전현철·오수용·김정식과 인민군 해군사령관 김명식 등이 동행했다.
2024.02.02 I 윤정훈 기자
아침까지 동해안 큰 눈…낮 최고 10도 '포근'
  • 아침까지 동해안 큰 눈…낮 최고 10도 '포근'[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산에서 바라본 흐린 하늘(사진=뉴스1)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8cm(많은 곳 10cm 이상) △제주도산지 1cm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20mm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15mm △제주도(3일까지) 5~40mm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5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3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다만 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2 I 이유림 기자
전국 대체로 흐림…강원·경북 동해안 많은 눈
  • 전국 대체로 흐림…강원·경북 동해안 많은 눈[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구름 낀 하늘(사진=연합뉴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8cm(많은 곳 10cm 이상) △제주도산지 1cm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20mm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15mm △제주도(3일까지) 5~40mm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5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3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다만 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1 I 이유림 기자
내주 초, 전국 눈·비…남부 ‘호우’·중부 ‘대설’ 특보
  • 내주 초, 전국 눈·비…남부 ‘호우’·중부 ‘대설’ 특보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오는 2일까지 강원영동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절기상 입춘인 4일과 5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아침 설경(사진=연합뉴스)1일 기상청 정례 예보브리핑에 따르면 강원 영동에는 내일(2일) 아침까지 최대 15cm 이상의 눈이,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최대 10cm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제주 남쪽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4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이 비는 3일까지 지속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0℃선이 경북에 걸쳐져 있고 강원 영동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며 “강원은 눈으로 시작해서 눈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비로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또한 따뜻한 동해상을 통과하는 구조의 해기차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눈의 구조는 습기를 많이 머금은 무거운 눈이 될 것으로 보인다.4~5일에는 중국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에 눈·비가 내리겠다. 지형적 요인이 더해지는 남부지방에는 `호우특보`가, 중부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겠다. 강한 바람도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춘이 있는 주말(3~4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겠다. 비가 그친 7일 후반까지는 상층 기압골이 느리게 통과하며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도 점차 내려가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3~10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다.
2024.02.01 I 이유림 기자
바다도 뜨겁다…지난해 우리 바다온도 ‘역대 최고치’
  • 바다도 뜨겁다…지난해 우리 바다온도 ‘역대 최고치’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지난해(2023년) 우리나라 바다의 연평균 표층 수온이 20도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국립과학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해 인공위성으로 관측된 우리나라 해역(대한민국 영해)의 연평균 표층 수온을 분석한 결과 19.88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과학원이 인공위성을 통한 표층수온을 관측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역대최고치다. 2017년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마을 인근 가두리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의심되는 어류 폐사가 신고돼 국립수산과학원과 하동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한 어민이 가두리양식장에서 폐사된 어류를 수거하는 모습(사진 = 뉴시스)이는 지난 20년 (2001년~2020년)평균 수온에 대비 0.6도나 높다. 이 기간 가장 낮았던 2011년(18.80도) 대비로는 1도 높고, 전년(19.80도)와 비교해 0.08도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6월, 9월, 11월의 월평균 수온은 지난 20년 대비 0.9~1.3도나 높아 연평균 수온을 크게 끌어올렸다. 또 수과원은 선박을 이용한 한국근해 해양관측에서도 지난해 우리바다의 평균 수온이 기후평년(1991~2020)에 비해 0.8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수과원은 지난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온의 원인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기온 상승 △대마난류 수송량 증가로 서태평양의 따뜻한 해수 유입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다. 대마난류는 저위도에서 우리나라 해역으로 열을 공급하는 수송자의 역할을 하며, 실제 이에 주된 영향을 받는 동해가 서·남해보다 표층 수온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록적인 높은 수온은 우리 해역을 넘어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지구 기후보고서에서 따르면 2023년 근대 기상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전 지구 평균 표층 수온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4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자료 = 국립수산과학원)해수 온도 급상승 등 해양의 급격한 물리적 변화는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 식물플랑크톤 등 소형 해양생물의 생물량 감소, 해역의 생산성 악화 등과 함께 수산생물의 서식지 환경 변화, 양식생물의 대량 폐사 등 다양하게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지난해 우리 바다는 기록적으로 높은 수온을 보여 최근 해양온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피해 최소화 및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1 I 조용석 기자
KB국민카드, KB Pay에서 인천e음카드 이용 가능
  • KB국민카드, KB Pay에서 인천e음카드 이용 가능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카드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B Pay에 회원 수 약 250만명을 보유한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해 결제 범용성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KB Pay에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인천e음카드 △양산사랑카드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愛)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로 총 18개다.지역사랑상품권을 KB Pay에 등록하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카드 등록 후, KB Pay에서 결제 탭(Tab), 결제수단 등록, 개인카드, 코나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하고, 앱에 등록한 간편 비밀번호 앞 2자리를 카드 비밀번호 확인란에 입력하면 된다.한편, 다음달 31일까지 KB Pay 신규 고객이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3명) △2등 50만원(7명) △3등 5만원(50명) 등 총 3만명에게 인천e음 캐시를 제공한다. 또 KB Pay 기존 회원이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 후 응모하면 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인천e음 캐시 3000원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 제공 및 경품 추첨은 응모, Push 알림 동의가 완료된 고객만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안정적인 카드 프로세싱 대행 역량과 KB Pay 결제 범용성을 기반으로 인천e음카드 등 18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지역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1 I 최정훈 기자
“마스크 준비하세요”…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 “마스크 준비하세요”…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목요일인 1일에는 강원, 경북, 전라,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영상권의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산지에 눈이,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남권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밤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남부, 경상서부내륙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또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다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을 보면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20㎜ △광주·전남 5㎜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15㎜ △경북남부동해안·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도 5~30㎜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을 보면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15㎝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3~10㎝ △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 1~3㎝ 등이다.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6~7도, 낮 최고 기온은 1~10도 사이가 되겠다.이날 오후부터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밤부터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부터 2일 오전 사이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새벽에, 충청·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서쪽지역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기류수렴으로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24.02.01 I 황병서 기자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남부·제주 비
  •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남부·제주 비[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목요일인 1일에는 강원, 경북, 전라,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영상권의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산지에 눈이,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남권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밤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남부, 경상서부내륙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또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다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을 보면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20㎜ △광주·전남 5㎜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15㎜ △경북남부동해안·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도 5~30㎜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을 보면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15㎝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3~10㎝ △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 1~3㎝ 등이다.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6~7도, 낮 최고 기온은 1~10도 사이가 되겠다.이날 오후부터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밤부터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부터 2일 오전 사이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새벽에, 충청·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서쪽지역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기류수렴으로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24.01.31 I 황병서 기자
현대차, 울산에 탄소 줄이는 ‘바다숲’ 만든다..민간 기업 첫 참여
  • 현대차, 울산에 탄소 줄이는 ‘바다숲’ 만든다..민간 기업 첫 참여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정부가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에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하며 탄소 저감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 양재본사 전경. (사진=현대차)현대차는 이날 울산광역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가 숲처럼 번성한 곳을 말한다. 바다숲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숲 사업 성과 현황’에 따르면 바다숲은 1제곱킬로미터(㎢)당 연간 약 33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또한 수산자원을 증진할 수 있는 측면도 있다.정부는 이런 바다숲의 순기능에 주목해 올해 제주와 동해 지역을 중심으로 18곳의 바다숲을 새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현대차는 이에 올해 상반기부터 동참키로 했다. 오는 2027년까지 울산시 동구 주전동·북구 당사동 두 개 해역에 총 3.14㎢ 규모 바다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20억원을 투입해 바다숲을 조성해 확보한 탄소 크레딧 활용 방안과 바다숲 블루카본 자원량 조사 등에도 참여한다.해조류 이식 등 구체적 사업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맡게 된다. 이들은 자연 암반에 종자를 부착·고정하는 해조류 직접 이식 방식과 해조류 종자 밧줄을 구조물에 연결한 후 수중에 띄워서 확산하는 수중저연승 시설 방식, 해조류 성체를 천연소재 주머니에 넣어 단시간 내 대량의 포자 방출을 유도하는 모조주머니 시설 등의 방식을 활용해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김동민 현대차 울산총무실장은 “국가 차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바다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I 이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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