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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73건

  • 추석 선물로 드립커피세트 어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카페띠아모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핸드드립 커피와 오가닉 허브티 선물세트 2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원두커피와 허브티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각각 묶은 제품이다. 고급스런 포장 패키지가 명절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먼저 카페띠아모 핸드드립 커피세트는 핸드드립 커피 10개들이 2상자와 에코컵 텀블러 하나로 구성됐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컵에 원두 티백을 걸고 물만 부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고급 원두커피의 깊은 향을 즐길 수 있다. 핸드드립 커피는 갖가지 과일향으로 고급스런 풍미를 내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부드러운 커피의 대명사인 콜럼비아 수프리모, 신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브라질 산토스 커피 중 2종이 각각 10개씩 담겨 있다. 가격은 3만원. 에코텀블러 대신 10개들이 핸드드립커피 4상자로만 구성된 커피세트도 구입가능하다. 가격은 3만8000원이다.오가닉 허브티 세트는 은은한 향의 유기농 허브티로 언제든 손쉽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패키지다. 허브티 한 종류와 티메이커, 허브티컵으로 구성됐다. 허브티는 페퍼민트, 로즈마리, 자스민, 라벤더 등 총 8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만원.
2012.09.24 I 이승현 기자
부모님 선물 이만 한 게 있나요
  • [가는 情 오는 情]부모님 선물 이만 한 게 있나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추석 명절이 되면 한해 동안 고마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 고민에 빠진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을 찾아야 하기 때문. 이럴 때는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나 최근 인기가 높은 커피세트가 실속 있는 선물이다.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비타민’ 3종한국야쿠르트는 추석을 맞아 30일까지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형 알뜰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브이푸드 비타민’ 세트는 비타민 3종 선물세트(멀티, B복합, C), 비타민 2종 선물세트(멀티, C)로 구성했으며, 20% 할인된 9만2800원, 6만2400원에 판매한다. 청소년을 위한 ‘브이푸드 청소년프로그램’은 15%할인된 5만9500원에, 환절기 부모님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 전문브랜드 ‘한진생’은 전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KGC인삼공사 원앙세트KGC인삼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정관장 제품을 최대 20%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정관장 넝쿨째 굴러온 행운 대잔치’를 29일까지 진행한다.인삼공사는 선물세트 품목을 고가(高價)세트와 함께, 봉밀절편과 활기력으로 구성된 ‘수연세트’(6만5천원)와 홍삼톤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보윤세트’(8만5천원) 등 10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LG생명과학은 프리미엄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re:tune’(리튠)을 론칭하고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총 6개 제품을 선보였다.롯데칠성 음료선물세트유기농 원료 99%의 기본 제품군(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 특정 증상을 예방하는 고기능성 제품군(리튠 프로-오메가3, 리튠 프로-아이, 리튠 프로-리버), 어린이 브랜드 제품군(리튠 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리튠 키즈 홍삼)으로 총 6개 제품이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선물세트의 경우 8000원에서 1만8000원대의 부담 없는 중저가 제품으로 준비했다. 병 제품세트는 오렌지·사과·감귤 3본입 세트 등 혼합 3종과 감귤세트 2종이 준비돼 있고, 페트는 혼합4본 선물 세트 3종과 제주감귤 세트가 있다. 원두커피 선물세트로는 2만~9만원의 가격대로 ‘Whole Bean+칸타타드리퍼+머그컵’ 선물세트와 드립커피 세트 3종, 싱글백 선물세트 2종 등이 구성돼 있다. 남양유업 스틱원두 ‘루카’ 선물세트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출시한 신개념 듀얼 주스 ‘아침에주스 듀엣’으로 간단하면서도 실속있는 추석 선물을 권장하고 있다. 아침에주스 듀엣은 서울우유가 1993년 출시한 아침에주스 브랜드의 라인업 제품으로 듀얼 패키지에 오렌지와 포도 주스를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선물세트 28종을 출시했다. 특히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이도(yido)’ 세트는 도예가 이윤신이 설립한 이도 도자기에서 만든 머그컵이 포함돼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욱 안성맞춤이다. 지난 7월 출시한 원두커피믹스 ‘루카’ 선물세트도 있다. 폴 바셋 원두커피 선물세트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직접 선별한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클래식 원두세트’, ‘시그니처 원두세트’, ‘프레스티지 원두세트’ 등 추석 원두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폴 바셋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담긴 시그니처블렌드와 달콤한 풍미의 브라질산 원두, 화사한 맛의 에티오피아산 원두 등 폴 바셋의 인기 원두 제품들로 구성됐다.
2012.09.20 I 이승현 기자
커피점, 인스턴트커피로 과외 수익 쏠쏠
  • 커피점, 인스턴트커피로 과외 수익 쏠쏠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커피 문화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커피를 자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난 것은 물론 커피 맛에 관한 개인의 입맛과 취향도 뚜렷해 졌다. 이같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 커피전문점에서는 각 브랜드의 원두 맛을 살린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싱글백과 드립백은 야외활동 시에도 매장에서 즐기는 맛 그대로 갓 볶은 커피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싱글·드립백은 `골드하우스`, `콜롬비아 슈프레모` 2가지로 구성됐다. ▲ 엔제리너스 드립백커피 `골드하우스``골드하우스`는 산뜻한 풍미와 기분 좋은 산미가 균형 잡힌 맛이며, `콜롬비아 슈프레모`는 부드러운 감칠맛과 너트의 고소함의 조화가 일품이다. 스타벅스는 분말형태로 된 인스턴트 커피 비아를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3%안에 드는 최고 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해 미세하게 갈아 매장에서 즐기는 커피의 향과 맛, 바디감을 거의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콜럼비아, 이탈리안 로스트, 베란다 블렌드 등 3가지 맛이 있다. 파스쿠찌의 스틱형 인스턴트 커피 2종은 아라비카 원두커피의 엑기스를 분말형태로 표현해 드립커피의 맛을 살렸다. 이탈리안 오리지널 드립 커피 고유의 맛을 최적으로 표현한 `카페 인스턴트 커피`와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적합한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로 구성, 파스쿠찌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는 삼각티백, 스틱티백, 원컵 3가지 형태로 만들어진 티백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원두와 물이 닿는 면을 많이 주어 더욱 빠르게 우러나도록 한 피라미드 형태의 삼각티백커피와 컵에 티백을 걸어 편하게 우려낼 수 있도록 한 스틱티백커피, 컵홀더와 함께 구성돼 있는 원컵커피는 야외에서도 커피를 테이크아웃한 기분을 낼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원두커피가 대중화되면서 커피전문점의 인스턴트 원두커피가 손쉽게 원두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커피전문점 입장에서도 부수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2012.05.29 I 이승현 기자
LG패션 라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LG패션 라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패션은 오는 5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움(RAUM)`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라움은 패션뿐 아니라 미술, 음악, 디자인,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지금까지 여성전문 편집숍으로 운영돼 온 라움은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브랜드 범주를 확대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안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돕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움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청동의 유명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까페 연두`와 클래식 음악 전문 매장인 `풍월당`, 디자이너의 식기와 장을 엄선해 판매하는 `식기장` 등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질스튜어트, 모그 등 기존 라움에서 운영했던 패션 브랜드와 함께, 프랑스 러기지백 브랜드 `리뽀`, 핸드메이드 전문 패션 액세서리 `프라이빗 아이콘` 등의 새 브랜드가 입점한다. 오원만 LG패션 수입사업부 상무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응집된 편집 매장과 트렌디한 카페 등으로 구성된 라움은 앞으로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하며 유행 1번지인 압구정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 론칭한 라움은 압구정동 매장을 제외하고 로드숍 1개점과 신세계 본점, 현대 천호점, 현대 대구점 등 백화점 매장 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2.04.04 I 김미경 기자
2011년 온라인 쇼핑 키워드는 `CHANGE`
  • 2011년 온라인 쇼핑 키워드는 `CHANGE`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2011년은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제품이 등장하며 유통업계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꼬꼬면은 백색라면 시대를 열며 수그러들던 라면시장 전체를 키웠다. 40만원대 저가TV 등장은 기존 TV 브랜드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며 돌풍을 일으켰다. 크림 성분을 바꾼 커피는 기존 커피믹스 시장을 흔들었다. G마켓은 2011년 트렌드 상품을 분석해 온라인 쇼핑 키워드로 `체인지`(CHANGE)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아웃도어 제품이 젊어지고 4계절의 뚜렷한 특징이 사라지면서 이상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상품 수요가 늘었다. 새로운 대체식품이 등장했고 고급기능을 갖춘 제품과 동시에 저가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 등산바지아웃도어(Climbing equipment)=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 연령대가 기존 40~50대 중심에서 20~30대로 확대, 변화하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등산바지`, `바람막이` 등 아웃도어 관련 제품 판매가 각각 30%, 50%씩 늘어나며 G마켓 트렌드 상품으로 선정됐다.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스포츠/기능성 언더웨어인 `스포츠브라`는 전년대비 64% 증가한 7만8000개나 판매됐다. 아웃도어의 영향을 받은 `백팩` 판매도 28% 늘어났다. 보온패션(Heat-retaining fashion)=불황과 이상기후까지 겹치면서 패션시장은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판매가 급증한 제품이 있으니 바로 야상스타일이다. 이상기후에 대비해 보온성에 중점을 둔 `야상점퍼`와 `야상베스트`, `야상재킷` 등 야상패션의류가 봄부터 겨울까지 인기를 끌면서 전년대비 17% 증가한 31만개가 판매됐다. 또 하의실종 패션이 크게 유행하면서 `치마 레깅스`도 21만개나 팔려 G마켓 트렌드 상품에 올랐다. 바지를 대신해 입는 레깅스 역시 따뜻한 기모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상기후(Anomaly climate)=2011년 내내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뚜렷한 사계절이 사라진 것도 큰 변화였다. 잦은 비에 대비할 수 있는 `레인부츠`가 전년대비 60% 증가한 11만개가 판매됐다. 실내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제습기` 판매는 82% 늘면서 6만개 이상 팔렸다.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기 위한 `이동식 빨래건조대`도 전년대비 20% 증가한 10만개가 판매되며 트렌드 상품에 선정됐다. 이밖에 잦은 비와 기습한파 때문에 실내놀이용품인 `놀이방매트` 판매는 무려 352%나 늘었다. 대체식품(New substitution foods)=식품 분야에서는 소비자들의 기호가 변하면서 흔들림 없던 기존 시장을 위협한 대체식품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2011년 식품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 제품으로 손꼽히는 꼬꼬면과 나가사끼짬뽕 등 `백색라면`이 출시되면서 4만9000개 판매됐다. 결과적으로 라면 전체시장을 키워 G마켓 라면류 판매량이 30% 늘어나기도 했다. 흰쌀보다는 잡곡과 혼합곡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잡곡/혼합곡 판매는 70% 늘어 22만개 판매됐다. 우유 값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상대적으로 두유 판매는 35% 증가하기도 했다. 고급화(Goods of quality)=일부 제품군에서 고급형 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도 2011년 소비의 특징이다. 유아용 고급 물티슈가 2200만개 판매됐다. 단일품목인 `순둥이물티슈`가 전년대비 40% 증가한 900만개 판매돼 판매량 기준 G마켓 전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커피애호가들이 늘면서 G마켓에서는 기존 드립식이 아닌 에스프레소, 캡슐형 커피머신(커피메이커) 판매가 전년대비 40% 증가해 약 1만2000개 판매됐다. 노트북과 데스크톱 대신 `태블릿PC’ 판매가 전년대비 200% 성장한 5000개 판매되며 G마켓 트렌드 상품으로 선정됐다. `DSLR`이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축소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부활을 이끌었다. ▲ 휴대폰케이스저가상품(Economical products)=고급화 경향과 동시에 저가 상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어났다. 스마트폰 가입자 2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저렴한 케이스 판매가 증가했다. `휴대폰케이스` 카테고리제품이 전년대비 114% 증가한 180만개 팔렸으며, 단일품목인 `머큐리젤리케이스`는 36만개 이상 판매됐다. `펜슬 젤라이너`(42만개) 등 고가브랜드를 대신할 수 있는 `로드샵브랜드` 화장품도 트렌드 상품에 올랐다. 또한 LCD, LED TV는 고가브랜드 대신 중소브랜드 `저가TV`가 세컨드TV로 자리매김하면서 전년대비 판매가 무려 530%나 늘었다. 금값이 급등하고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가격 부담 없는 `1g 돌반지`가 최초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일본 방사능이슈로 천일염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분위기 탓에 빼빼로 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48%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족이 늘면서 판매자들이 제품 배송할 때 사용하는 박스포장재 판매량도 23% 늘었다. 최근 몇 년 새 혼자 사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고양이가 애완동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른바 `애묘족`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양이 관련 용품 판매량도 전년 대비 38% 늘었다. 서민석 G마켓 커뮤니케이션실 이사는 "온라인몰 특성상 각종 이슈나 트렌드가 즉각 반영되기 때문에 올 한해 사회경제적으로 이슈가 됐던 아이템이 트렌드 상품 대열에 올랐다"며 "2011년은 다방면에서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포착된 한 해였고 유통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이 기존 소비 질서를 재편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역시 이러한 변화가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2.01.03 I 최승진 기자
GS샵, 공정무역 상품 `치아파스 커피` 판매
  • GS샵, 공정무역 상품 `치아파스 커피` 판매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GS샵은 오는 28일 오후 4시 5분부터 공정무역 상품인 `공기 좋은 치아파스의 맛있는 커피(이하 치아파스 커피)`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송하는 `치아파스의 커피`는 저개발국 노동자들의 노동 착취를 방지하기 위해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들여오는 공정무역 상품이다. 판매 수익금은 치아파스 지역 농민을 돕고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에도 쓰인다. 치아파스는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주(州)다. 이번에 판매되는 커피는 해발 1700m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종 유기농 원두로 만들었다. 이번 상품은 티백 1박스(4.5g·15개), 드립백 1박스(7g·15개)를 세트(2만5900원)로 구성했다. 또 `드라이마이스터 수제초콜릿` 1세트(9개)와 `친환경 빅스마일 라이스칩` 2봉을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치아파스 커피를 공급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의 공동 대표인 개그우먼 박미선씨가 출연해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GS샵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기부방송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GS샵 본사에서 사용되는 커피를 모두 치아파스 커피로 바꿨는데 지난해만 1002kg의 치아파스 커피를 소비해 기아대책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2011.10.27 I 최승진 기자
(추석선물) 파리바게뜨, 추석선물세트 62종 판매 외
  • (추석선물) 파리바게뜨, 추석선물세트 62종 판매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파리바게뜨에서는 고급스러움에 실속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선물세트 62종을 구성했다. 파리바게뜨는 우리쌀이 함유된 케이크에 고소한 호두와 호두크림이 잘 어우러진 `우리쌀 호두롤케익`(1만원)을 선보였다. 우리쌀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달지 않은 호두의 조화가 어르신들 선물로 제격이다. `명가명품 카스테라세트`(1만5000원)는 카스테라로 유명한 일본 나가사키의 100년 전통방식으로 구워 맛과 멋을 더했다. `사랑받는 롤케익`(1만5000원)은 수험생 건강을 위한 고소한 호두롤과 부모님 건강을 위한 에너지푸드 블루베리롤, 여성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베리베리롤로 구성했다. 영국 전통의 파운드케익을 인기제품으로만 묶은 선물세트 `오마이 파운드`(1만8000원)는 너트가 풍성하게 오른 골든파운드와 검정콩이 들어간 깔끔한 녹차, 달콤한 호두 카라멜 파운드까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이밖에 쫄깃한 찰보리 팬케익 사이에 팥앙금이 어우러진 `명가 찰보리빵`(1만3000원)과 꽃처럼 예뻐서 먹기 아까운 `명가 화과자 오감`(1만6000원)도 마련돼 있다. ◇ CJ푸드빌, 실속 추석선물 제안 뚜레쥬르(www.tlj.co.kr)는 추석맞이 8000~2만원대 케이크와 쿠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녹차, 블루베리, 모카 롤케이크 3종으로 구성된 `미니롤세트`(1만3000원)와 고급 원료로 정성껏 구운 프리미엄 쿠키세트 `쿠키앙상블`(1만8000원)이 인기 상품. ▲ 뚜레쥬르 햄퍼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는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의 핸드드립 커피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핸드드립커피세트`(핸드드립백 10개×3박스, 3만9000원)를 선보인다. 콜드스톤(www.icoldstone.co.kr)은 두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각각 즐길 수 있는 더블패키지(1만2500원)를 판매하며, 가족들과 함께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포에버러브케이크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1만8000~2만원대)를 만나볼 수 있다. 빕스(www.vips.co.kr)는 2~14일까지 홈페이지에 한가위 맞이 소원을 올리면 추석 연휴 동안 사용 가능한 샐러드바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CJ푸드월드(www.cjfoodworld.co.kr)는 다양한 구성, 부담 없는 가격, 고급스러운 바구니형 포장의 선물세트 `햄퍼`(hamper) 판매를 시작한다. ◇ 카페 띠아모, 허브티세트 출시 프랜차이즈 젤라또&커피전문점 (주)띠아모코리아(www.ti-amo.co.kr)가 추석을 맞아 실속형 허브티세트 상품을 출시했다. 허브티세트는 차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띠아모 티메이커`와 유기농 허브티를 함께 묶은 `허브티&띠아모 티메이커 세트`로 구성됐다. 띠아모 티메이커는 간편한 사용방법과 우수한 품질로 추석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카페띠아모는 실용적인 선물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브티 세트를 고급스런 전통문양의 포장으로 재구성해 매장에 선보인다. 가격은 4만원대로 띠아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 iCOOP생협, 친환경 선물세트 165종 선봬 iCOOP생협이 친환경유기농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 165종을 선보였다. 최근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2만원대 70여종, 3만~4만원대 30종 등 합리적인 가격의 친환경선물세트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 아이쿱생협 한과세트친환경 과일은 2만~3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저농약 사과세트는 상(5㎏) 조합원가 2만9300원이며 특(5㎏)은 3만6300원, 저농약 배세트(7.5㎏)는 2만8500원이다. 무항생제 한우 세트도 국거리와 불고기 등 추석 상차림에서 활용도가 높은 부위를 담은 생협누렁소실속세트는 9만6000원이며, 생협누렁소등심세트는 11만6000원이다. 또 무항생제 한우 찜갈비와 국갈비가 풍성하게 담긴 생협누렁소갈비혼합세트는 20만원이다. 자연드림 홍삼농축액(15만2000원)과 자연드림 홍삼분말(7만5200원) 등 건강식품과 전통한과선물세트(510g 5만1000원, 740g 9만1000원)도 있다. ◇ 빚은, 오색송편세트 출시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www.bizeun.co.kr)이 추석을 맞아 100% 우리쌀로 정성스럽게 빚은 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빚은 모듬세트3-1호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가격 선택의 폭이 넓으며 오색송편, 모듬떡, 한과, 양갱, 화과자, 전병을 비롯해 전통주와 액상차를 떡과 함께 40여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격의 부담은 낮추고 품격을 높인 오색송편세트는 각 2단, 3단으로 구성된 단아한 서랍형 패키지를 보자기로 정성스럽게 포장해 추석 선물세트로 제격이다. 오색송편세트 1호(1만7000원)는 찰떡 6개, 오색송편 500g, 오색송편세트 2호(3만1000원)는 찰떡 8개, 설기 3개, 오색송편 1㎏, 오색송편세트 3호(4만6000원)는 찹쌀떡 6개, 설기 6개, 찰떡 12개, 오색송편 1㎏으로 구성했다. ▶ 관련기사 ◀☞(추석선물) 엔제리너스커피, 추석선물세트 판매 외☞(추석선물) 놀부, 추석선물세트 9종 판매 외
2011.09.02 I 이승현 기자
설 선물로 참치·기름세트 식상하다면
  • 설 선물로 참치·기름세트 식상하다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설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가격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참치세트, 기름세트 등 기존의 선물들이 식상하다면 이런 세트를 골라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은 친환경·유기농 선물세트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특별 예약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초록마을 설 선물세트 예약 행사 내용을 보면 과일, 한과, 수산, 건강기능식품 등의 인기 품목 가격을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작황 부진으로 잡곡이 지난 해 보다 두 배 이상 상승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음에도 이를 원료로 하는 참기름, 견과세트 역시 전년도 추석 선물세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 던킨도너츠의 커피선물세트와 에코백더불어 `알뜰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엄선해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할 경우, 1개를 추가 증정하는 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는 설 명절을 앞두고 던킨 커피&티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6종을 선보였다. 던킨도너츠 설 선물세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선물`을 콘셉트로, 에코 머그컵과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뿐 아니라 선물세트를 에코 백에 담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1만5000원부터 4만5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커피 선물세트는 커피 마니아층을 위해 원산지별 핸드드립 커피 3종(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수마트라)을 함께 구성한 `커피세트 1호`와 던킨 블랜딩 핸드드립 커피와 에코 머그컵으로 구성한 `커피세트 2호` 두 종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던킨의 에코 머그컵은 컨버스 천 소재의 컵 홀더를 통해 단열기능을 한층 높였고,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와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혼합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혼합세트 1호`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던킨 블랜딩 핸드드립 커피`와 친환경 필터로 만든 고급 티백 녹차인 `유기농 현미녹차`로 구성했다. `혼합세트 2호`는 핸드드립 커피, 유기농 현미녹차와 함께 에코 머그컵 2개가 담겨 있다. 참나무 장작바베큐 전문점 옛골토성은 가격과 품질, 정성까지 담은 바베큐모듬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011년 설맞이 특별 판매하는 이번 선물세트는 1월10일부터 20일까지 판매되며 선주문 후제조로 신선함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 배송한다. 선물세트의 구성은 오리바베큐 1마리, 소시지바베큐 8개, 립바베큐 1개, 삼겹살바베큐1개(350g), 떡갈비2개, 머스타드 소스로 매장 판매가의 50%이상을 할인한 6만원에 판매한다. 옛골토성 바베큐모듬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행사매장은 옛골토성 홈페이지(www.tobaq.co.kr)에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1.01.12 I 이승현 기자
(주는 情 받는 情)④푸짐한 먹거리, 풍성한 한가위
  • (주는 情 받는 情)④푸짐한 먹거리, 풍성한 한가위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명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푸짐한 음식. 그만큼 풍성한 먹거리는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추석을 맞아 식품 업체들은 수백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동원 F&B는 총 200여가지의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고, CJ제일제당은 식품세트 97가지, 대상 청정원은 66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또 받는 이의 성향을 고려해 선물할 수 있는 알짜 먹거리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웰빙 식품으로 건강을 선물하세요`최근 웰빙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식품 선물세트도 `건강`을 테마로 하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원F&B는 참치·김·인삼·비타민 등 건강 지향 식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세트 200여 가지를 선보이며 추석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프리미엄 참치 세트를 한정판(총 2만 SET)으로 판매하는 `동원참치 명작`이 눈에 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동원참치 명작`은 배에서 잡은 참치중 신선하고 살이 좋은 황다랑어만을 선별해 급속 냉동시킨 PS황다랑어를 주원료로 했다. 여기에 홍삼엑기스와 쌀눈유를 첨가해 최고급 참치캔 세트로 탄생했다.  동원참치명작(165g)` 16캔이 들어간 명작-S의 가격은 13만원. ▲ `동원참치 명작`대상 청정원은 마시는 홍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마시는 홍초`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초를 석류·블루베리·복분자·매실 등 상큼한 과실과 함께 발효 숙성시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 청정원 `홍초 3호`물이나 우유에 타서 상큼하게 마시거나 소주나 맥주로 홍초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도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석류와 복분자 900ml 2병으로 구성된 `홍초 2호`는 3만원이고, 석류·블루베리·복분자 500ml 각 1병씩 총 3병으로 구성된 `홍초 3호`는 2만6000원이다. 파리바게뜨는 우리밀로 만든 카스텔라·롤케익·쿠키 등 다양한 선물세트로 올 추석 건강을 선물해 볼 것을 추천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 겨울을 나며 자라기 때문에 재배시 별도로 농약이 필요없는 친환경 곡물이라는 것. 나가사키 카스텔라 전통 방식으로 구워 촉촉하고 진한 맛이 특징인 `명가명품 우리밀로 만든 카스텔라`는 1만1000원이고, 피칸·흑임자·녹차·초코 4가지 맛의 `우리밀 쿠키세트`는 1만6000원이다. 또 우리밀로 만든 카스텔라와 고소하고 바삭한 우리밀 쿠키 3종(피칸·녹차·초코)으로 구성된 `우리밀 프리미엄 세트`는 2만6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주고받는 부담은 No! 실속형 선물이 `최고` 선물이 실망을 주지 않으려면 화려한 포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쓸만한` 제품이어야 할 것이다. 또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없도록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라면 금상첨화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수요자들의 바람에 맞춰 가격대를 다양화하고 실수요 제품 중심으로 올 추석 성수기를 준비했다. ▲ CJ제일제당 `특선 2호`특히 인기 제품의 종합구성으로 명절 선물세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특선 선물세트는 이번에 의미있는 아이템을 추가했다. 최근 바람몰이를 시작한 천일염`오천년의 신비`를 이번 특선 세트에 추가해 넣은 것. 오천년의 신비를 포함해 카놀라유와 참기름·스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특선 2호` (클래식200*4·카놀라500ml*2·진한참기름80ml·산들애(쇠)100g·허브맛솔트순한맛55g·오천년의신비200g)의 가격은 3만4800원이다. 오뚜기는 실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90여종을 선보였다. 이 중 2만7500~5만1500원대의 가격인 `오뚜기 특선 선물세트`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정성으로 맛을 낸 명품으로 실속있는 세트를 구성했다. 또 유채꽃의 향기와 건강을 담아 신선하고 산뜻한 `프레스코 카놀라유 선물세트`와 온 가족의 건강식단인 노란색 정통카레 `오뚜기 카레 선물세트`, 농협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100% 벌꿀`오뚜기 벌꿀 선물세트` 등은 부담없는 가격과 실속있는 쓰임새로 인기가 높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0년 추석 선물세트는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품목구성과 디자인 등 품격을 높였다"며 "추석을 앞두고 주고받는데 부담없는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을의 정취를 담아..`향긋한 커피 선물세트`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커피 향기로 전할 수 있도록 음료업체들은 커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동서식품 `동서종합선물세트`동서식품의 `맥심 50호 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구성돼 특히 인기가 높다. 맥심 오리지날과 모카골드 마일드, 아라비카 100의 커피제품과 머그잔 2개가 들어있는 이 세트는 2만200원이다. 올해 처음 출시된 `동서종합선물세트`에는 2만8800원의 가격에 커피와 커피믹스를 비롯해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시리얼과 동서현미녹차·보리차·옥수수차가 함께 들어 있다. 동서식품의 커피 선물세트는 친환경(ECO-Friendly) 패키지 적용을 실시해 제품 포장의 80% 이상 재활용 용지를 사용하고 콩기름 원료로 인쇄했다. 또 `맥심커피세트 6종`과 `맥심믹스세트 1종`은 탄소 캐쉬백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포인트처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제품으로 다양하게 커피 선물세트를 구성했다.`칸타타 시그너처 원두세트 1`(5만원)은 칸타타 고급 원두와 드리퍼, 머그컵으로 구성돼 추가 구매없이 손쉽게 최고급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칸타타 시그너처 원두세트2`는 칸타타 고급 원두와 드립커피·오리지널 믹스커피를 함께 담아 기호에 따라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칸타타 시그너처 편의형 세트`(3만원)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 정통 원두커피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세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선물세트 6종을 내놨다. 이들 커피 세트는 7일 이내 로스팅한 커피 원두로 맛과 향이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커피의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1회용 필터가 개별 포장돼 있어 신선한 커피를 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콜롬비아·코스타리카·수마트라 등 원산지 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세트 1호`는 2만5000원에, 원산지별 커피의 특징을 살려 블랜딩한 `핸드드립커피 세트 2호`는 2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10.09.14 I 김대웅 기자
원두 및 커피 기구 판매, 커피 교실 참가자수도 큰 폭 증가해
  • 원두 및 커피 기구 판매, 커피 교실 참가자수도 큰 폭 증가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에서 2008년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약9백20만잔)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카페 라떼(약8백만잔), 3위는 카라멜 마키아또(약4백40만잔), 4위는 카페 모카(약2백35만잔), 5위는 카푸치노로(약 1백50만잔)으로 밝혀졌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해, 커피 본래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본격적인 증가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커피 원두 판매에서도 "에스프레소 로스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가량 증가해, 2008년"하우스 블렌드"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원두로 집계되었다. 커피 프레스, 모카 포트, 핸드 드립 등 커피 기구 판매량도 2007년 대비 20% 이상 늘어나 가정에서의 원두 커피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울러, 2008년 한해 전국적으로 모두 997회 진행된 스타벅스 커피 세미나 참가자수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8,000여명에 달해 커피 원두 및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내 최초의 커피박물관 박종만 관장은,"순수 원두커피에 대해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커피 고유의 맛을 추구하려는 본능 때문"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국내 원두 커피 소비층이 두터워질수록 계속될 것이며, 동시에 원두의 품질 및 맛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 역시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9.01.12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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