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22건
- 서울드래곤시티, 가을 미식 코스 선봬
- 서울드래곤시티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코스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노보텔 스위트 THE 26는 한식 프로모션 ‘어텀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가을 제철 식재료인 버섯을 활용한 5코스와 3코스 두 종류다. 3코스는 표고버섯죽, 갈낙새탕, 송이버섯 영양 솥밥 반상을 제공하며, 5코스는 버섯 크로스티니, 두부선, 문배주 1잔을 추가한다. 두 코스 모두 약용버섯인 차가버섯을 우려서 만든 차로 식사를 마무리한다. 양식 코스인 ‘셰프 초이스 어텀’은 그랜드 머큐어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즐길 수 있다. 애피타이저로는 훈제 연어 테린부터 옥수수 수프, 전복·새우·관자구이, 블루베리 소르베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구운 고구마, 그린 페퍼콘, 고르곤졸라 치즈 소스와 함께 토시살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을 페어링하며, 식사 마지막에는 오스트리아 대표 디저트 아펠슈트루델를 제공한다.그랜드 머큐어 2층 페이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프로모션 ‘추계특선’을 운영한다.자연송이 전복 샤궈, 페이의 시그니처 요리 베이징덕, 깐풍 장어 바닷가재 등 총 7코스를 준비한다. 베이징덕은 최상급 오리를 사용해 이틀에 걸쳐 만든다.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식음 업장 12개를 갖춘 대규모 호텔플렉스로 업장별 콘셉트와 계절에 특화된 코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을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점에 착안해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예스24 크레마클럽과 협업해 투숙객이 객실에서 원하는 서적을 전자책 형태로 읽을 수 있는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 전용기도 있는데…김정은, 20시간 열차로 푸틴 만나러간 이유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가운데, 그가 이동 수단으로 택한 전용 열차 ‘태양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동 시간이 짧은 항공편을 놔두고 굳이 열차 이동을 선택했기 때문이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2019년 3월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용열차인 ‘태양호’에 탑승하기 전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AFP)◇전용기보다 시간 더 걸려도 더 안전한 ‘방탄 열차’김 위원장은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10일 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했다. 정상회담 개최 지역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푸틴 대통령이 방문 중인 동방경제포럼(EEF) 개최지 블라디보스토크를 최종 목적지로 가정하면 철로 이동 거리는 1180km, 이동 시간은 약 20시간에 달한다. 평양에서 853km 떨어진 북·러 접경 도시인 하산까지 이동하는 데에만 약 14시간이 걸린다. 이는 태양호가 방탄 열차여서 무거운 탓에 속도가 시속 50㎞에 그치기 때문이다. 아울러 하산에 도착하면 열차 바퀴를 러시아 철로에 맞게 교체해야 한다. 김 위원장은 평소 북한 내에선 전용기인 ‘참매 1호’를 타고 시찰에 나서는 모습을 자주 보였으나, 해외 이동시엔 거의 대부분 열차로 이동했다. 항공기보다 상대적으로 운항 동선이 쉽게 노출되지 않고, 테러 등의 위험에서도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태양호의 속도는 KTX(시속 300㎞)의 6분의 1 수준이지만, 방탄 설비와 박격포 무장은 물론, 위성항법 시스템, 위성 전화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참매 1호가 노후화한 것도 열차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전용기는 옛 소련 시절인 1970년대에 제작된 ‘일류신(IL)-62M’을 북한이 1980년대에 들여와 개조한 것이다. 비행거리 1만㎞, 최대 속도 900㎞로 200여명이 탈 수 있다. 김 위원장이 항공편을 이용한 건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을 때가 유일하다. 당시 그는 참매 1호를 타고 중국 다롄을 방문한 뒤, 중국 고위급 전용기를 빌려 회담 개최지인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듬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됐을 때에는 60시간을 열차로 움직였다.(사진=CNN방송 캡쳐)◇탑승 경험자 “뭘 주문해도 다 있어…푸틴 열차보다 좋아”태양호가 얼마나 호화스러운지도 관심사다. 일부 외신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태양호의 객차는 약 90개로, 회의실, 접견실, 침실뿐 아니라 평면 TV가 설치된 브리핑룸도 있다. 붉은색 가죽 안락의자로 가득 찬 객차 사진은 외신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식당칸이 특히 유명하다. 2001년 김정일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그를 수행했던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당시 러시아군 사령관은 회고록에서 “러시아, 중국, 한국, 일본, 프랑스 요리 등 그 어떤 요리도 주문이 가능했다”며 “별미를 위해 살아 있는 랍스터와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고급 레드와인도 실려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의 전용 열차도 김정일의 열차만큼 편하진 않았다”며 극찬했다. 러시아 외교관 출신인 게오르기 톨로라야도 2019년 뒤늦게 열차 탑승 경험을 풀어놓으며 “평양에서 공수된 당나귀 고기, 전복 등 각종 진미가 식탁에 올라왔고, 러시아의 대표 보드카도 항상 준비돼 있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두 사람 모두 “열차 안에선 가수 등이 여러 공연을 펼치며 승객들을 즐겁게 해줬다”고 입을 모았다.
- 세븐일레븐, 휴가철 맞아 ‘인기 와인 101종’ 할인 판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세븐일레븐이 본격 여름 휴가 시즌인 8월을 맞아 인기 와인 101종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 와인은 ‘투핸즈 엔젤스쉐어’, ‘몰리두커’ 등 레드와인 59종과 ‘플라네타샤도네이’, ‘인비보쇼비뇽블랑’ 등 화이트와인 22종, ‘루이로드레컬렉션243’, ‘헨켈트로켄’ 등 스파클링와인 20종이다.행사 품목엔 지난 5월 세븐일레븐 ‘이달의 MD 추천 와인’으로 선정돼 인기를 끈 이탈리아 와이너리 반피의 시그니처 와인 ‘반피 BDM’을 비롯해, 코카콜라 레이블 디자이너가 제작한 독특한 레이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초맨’,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 ‘뽀므리’에 야수파 화가 앙리마티스의 ‘이카루스’ 작품을 패키징 전체에 담은 ‘앙리마티스 뽀므리’ 등이 포함됐다.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행사 와인을 구매한 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시즌 와인을 즐기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휴가지에서 보다 알뜰하게 와인을 구매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로 와인은 연말이 있는 12월이 성수기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대중적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도 판매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이 여름 시즌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7, 8월의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올 7월 와인 매출은 전년대비 55% 이상 늘었다.한편 세븐일레븐은 매월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와인MD가 그 달의 콘셉트에 맞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들을 엄선해 추천하는 ‘이달의 MD추천 와인’행사를 진행한다.
- 홈플러스, 단독 상품 강화...프랑스 직수입 와인 론칭
- 홈플러스가 단독 상품을 강화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홈플러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홈플러스가 단독 상품을 강화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대형마트에서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 하나인 주류를 차별화해 집객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5월 주류 구매율은 52%로, 홈플러스를 찾은 고객 중 절반 이상은 주류를 구매한 이력이 있었다. 홈플러스는 고객 구매율이 높은 상품을 강화하는 것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주류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론칭하고 있다.이번 론칭한 프랑스 직수입 와인은 7종 중 5종 이상이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0점 이상을 받은 상품이다. 프랑스 유명 와이너리 ‘퐁카리유’와 손잡고 선보이는 와인으로, 가격은 9900원~1만9900원이다.레드와인은 검은 과일 향에 스모키한 후추 향을 더한 ‘비아 노스트럼 생 쉬니앙’, 검은 과일, 코코아, 바닐라 향이의 ‘비아 노스트럼 꼬르비에르’, 붉은 과일 향과 적당한 산도의 ‘비아 노스트럼 미네르부아’ 등이다. 화이트, 로제 와인은 과일 향에 꿀과 코코넛 향의 ‘살라쥐 알바리뇨’, 붉은 과일 향에 꽃 향이 어우러진 ‘르 베르상 그르나쉬 로제’ 등이 있다. 홈플러스가 제임스 서클링 90점 이상 와인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나라별 와인 모음전을 콘셉트로 스페인 직수입 와인 8종을 단독 론칭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생산한 싱글몰트 위스키 ‘그랜지스톤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3종을 단독 론칭했다. 해당 상품은 3~4만원 대 가격에 우수한 품질이 특징으로 이달 말 2차 물량이 입고된다.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유통채널 중 유일하게 캔 타입의 RTD(Ready to Drink) 하이볼 3종을 판매한 데 이어, 오는 6월 말 RTD 캔 하이볼 4종과 사와 3종을 단독 론칭한다.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MZ세대의 ‘믹솔로지’ 트렌드를 겨냥했다. RTD는 엔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늘면서 고객 수요가 집중돼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이번 출시하는 상품은 캔 하이볼 3종을 저당 트렌드에 맞춰 로우슈거로 리뉴얼했다. 일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상큼한 유자, 레몬, 청귤 캔 사와 3종도 판매한다.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주류 구매 빈도가 높은 만큼 맛이 검증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직수입 주류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에 없는 고품질 주류를 단독 론칭해 집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CU, 스눕독 와인 ‘캘리 골드’ 단독 판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편의점 CU는 호주 와인 브랜드인 ‘19 크라임스(19 Crimes)’가 래퍼 스눕독과 파트너십을 맺고 만든 ‘스눕독 캘리 골드 스파클링 와인(3만1900원)’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사진=CU)이 상품은 화이트와인을 기반으로 머스캣 알렉산드리아, 화이트 리슬링, 프렌치 꼴롱바드를 블렌딩한 미국 캘리포니아산 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하면서 상큼한 열대 과일향과 가볍고 청량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와인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스파클링 와인인 만큼 특유의 탄닌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으며 입맛을 돋우는 적당한 산미와 부드러운 끝맛 덕분에 카나페, 햄버거, 하몽 등과 잘 어울린다. 알코올 도수는 11도다.이번 상품은 CU가 하절기를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으로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KB페이로 결제 시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된 2만5520원에 판매된다.더불어 이탈리아 주요 와인 산지인 토스카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기 레드와인 키안티 클라시코와 슈퍼투스칸을 엄선해 결제 수단 할인 행사도 내달부터 진행한다.키안티 클라시코는 토스카나 키안티 지역에서 토양과 기후조건이 좋은 곳에서 재배된 포도를 활용해 만든 상품에 붙는 이름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CU는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급 대표 와인 빌라안티노리, 리카솔리 로카 기치아르다 2종(각 3만9500원)과 키안티 클라시코 대표 3종인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카솔리 브롤리오’(각 3만4900원)와 ‘퀘르체토 키안티 클라시코(2만9900원)’를 KB페이 결제 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슈퍼투스칸은 매우 뛰어난 품질에 붙는 이름으로 CU는 이번 행사에 ‘리카솔리 볼게리 로쏘 슈퍼투스칸(3만9500원)’과 ‘프레스코발디 토스카나 슈퍼투스칸(3만9500원)’도 KB페이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최근 CU에서 다양한 주종의 상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와인 애호가들의 꾸준한 관심과 고객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도입한 덕분에 관련 상품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달(1~26일) CU의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15.6% 올랐다.CU는 지난달 와인 초심자들에게 점포에서 판매하는 와인의 가격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와인의 품종, 생산국, 와이너리, 이용자 평점 등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소병남 BGF리테일 주류TFT MD는 “와인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뮤지션과 협업한 스눕 캘리 골드는 뛰어난 맛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이미지로 고객의 구매 욕구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CU는 와인 초심자와 마니아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통 와인부터 호평 받는 실험적인 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해비치 제주,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서 ‘인도 코스 요리’ 선봬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다랑쉬’가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첫 프로모션으로 ‘인도 코스 메뉴’를 오는 8월 10일까지 선보인다.(사진=해비치)리조트 야외에 위치한 레스토랑 다랑쉬는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요리를 연구 개발하는 ‘이노베이티브 퀴진 랩’으로 탈바꿈하고, 3~4개월마다 새롭게 개발한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첫 시도로 통곡물, 강황 등 웰빙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정통 요리로 구성한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이번 코스 메뉴는 5가지 요리와 음식의 풍미를 높여 줄 주류 및 음료 4잔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도인 요리사가 즉석에서 탄두르(인도식 화덕)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인도의 식문화를 반영한 코스를 선보여 이국적인 인도 현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전채 요리로는 인도식 반찬인 병아리콩반죽으로 만든 납작빵 ‘파파담’과 인도의 정통 소스로 꼽히는 민트 소스, 라이타, 타마린드 소스가 준비된다. 파파담은 병아리콩 반죽을 탄두르에서 바로 구어내 한층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도식 야채 만두 튀김 ‘사모사’, 특제 소스에 재운 양갈비와 닭다리를 탄두르에서 숯불로 구워낸 ‘탄두리 플래터’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이어 인도의 이색적인 식사법으로, 큰 접시에 음식을 담은 작은 여러 접시를 올려 제공하는 ‘탈리’가 준비된다. 탈리는 새우 커리, 버터 치킨 커리, 시금치 치즈 커리를 비롯해 인도식 쌀밥과 난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인도에서 즐겨먹는 ‘라이스 푸딩’이 디저트로 제공된다.아울러 음식의 풍미를 높여 줄 키소주 하이볼, 레드 와인 및 화이트 와인, 인도의 대표적인 전통차 ‘짜이’가 각 1잔씩 코스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가격은 음료를 포함해 1인당 8만 5000원이다. 한편, 다랑쉬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다.
- 인터리커, GS25와 보르도 와인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GS25와 함께 프랑스 보르도 와인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인터리커)‘바론 나다니엘 뽀이약’은 바론 앤 바로네스 시리즈 중 하나로, 이 시리즈는 필리핀 드 로칠드 남작부인(1933~2014)이 로칠드 가문의 선조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4년에 만든 헌정 와인이다. 5종의 와인으로 구성된 바론 앤 바로네스 시리즈는 로칠드 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5명의 선조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으며, 보르도에서 가장 권위있는 5곳의 와인 생산지역 명칭(뽀이약, 생테밀리옹, 메독, 그라브, 쏘떼른)과 매칭했다.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은 강렬한 진홍색과 깊은 붉은 색을 띠는 레드 와인으로 블랙베리, 블랙커런트와 같은 검은 과실의 아로마가 강렬하게 피어나고, 검은 후추와 볶은 커피빈의 향이 이어진다. 입 안에서는 검은 과실의 향미와 함께 바닐라, 구운 헤이즐넛, 향신료의 아로마가 섬세한 조화를 이루며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긴 여운을 남긴다. 블렌딩 비율은 61% 까베르네 소비뇽, 30% 메를로, 7% 까베르네 프랑, 2% 쁘띠 베르도로 이루어져 있다.GS리테일의 허치홍 상무는 올해 초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바론 필립 드 로칠드를 직접 방문해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을 시음한 뒤 와인의 복합적인 아로마와 뛰어난 숙성 잠재력에 반해 GS25에서의 판매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바론 필립 드 로칠드의 총괄 디렉터인 베로니크 홈브록스는 “올해 초 GS25의 임원진들이 바론 필립 드 로칠드 방문을 통해 로칠드 가문의 뛰어난 보르도 와인 중에서도 특별한 와인인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을 선택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은 전국 GS25 매장과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된다.
- 크래프트하인즈, '하인즈 파스타 소스' 4종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래프트하인즈가 ‘하인즈 파스타 소스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크래프트하인즈)150년간 토마토만 연구한 토마토 전문가 하인즈가 출시한 파스타 소스는 △토마토 바질 파스타 소스 △머쉬룸 치즈 크림 파스타 소스 △미트 칠리 파스타 소스 △크리미 로제 파스타 소스 등 총 4종이다. 신제품은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어, 간편하게 다양한 파스타를 조리해 즐길 수 있다.토마토 베이스 파스타 소스는 100% 하인즈 토마토 페이스트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토마토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토마토 바질 파스타 소스는 미국산 하인즈 토마토가 71.03% 함유돼 있다. 크림 베이스 파스타 소스는 국내산 생크림과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신제품 토마토 바질 파스타 소스는 믿을 수 있는 원산지의 하인즈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용했다. 각종 채소를 볶은 후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으깨듯 빠르게 젓는 방법으로 제조해, 신선하고 깊은 토마토 맛을 느낄 수 있다. 정통 방식으로 만든 루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도 가미돼 있다.머쉬룸 치즈 크림 파스타 소스는 100% 국내산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진한 맛을 극대화했다. 미국 크래프트사의 크림치즈를 사용해, 프레시하고 깊은 크림 맛을 느낄 수 있다. 미트 칠리 파스타 소스는 다진 고기(돼지고기 9%, 소고기 1%)와 블랙 올리브 등 각종 야채가 들어가 농후하고 다채로운 맛을 낸다. 육류와 어울리는 레드와인을 첨가해, 원재료와 조화를 이룬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크리미 로제 파스타 소스는 하인즈 토마토 페이스트와 국내산 생크림을 사용했다. 신선하고 깊은 토마토의 맛과 부드럽고 풍미 가득하고 깊은 생크림의 맛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내며, 계란 노른자를 사용해 눅진함과 같은 부드러움이 더해진 소스다.크래프트하인즈 관계자는 “150년간 토마토를 연구해 온 토마토 전문가 하인즈에서 새로운 파스타 소스 4종을 선보였다”며 “믿을 수 있는 원산지의 하인즈 토마토, 국내산 생크림, 크래프트 크림치즈 등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모든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소스 병을 사용해 병 가운데 날짜나 내용물을 적어 보관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5월 '와인 앤 버스커' 개최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와인 앤 버스커'를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와인 앤 버스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인 앤 버스커는 와인과 공연을 즐기는 페스티벌로, ‘동대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더 라운지 야외 데크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150종의 와인과 셰프의 스페셜 페어링 푸드, 라이브 공연이 준비된다. 16개 와인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한 프리미엄 와인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으며, 와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버스킹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밴드를 필두로 로즈아나, DD!(디디), 유민, 재령, Hena, Zip4, 김순영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행사 기간 총 주방장 박영진 셰프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와인 페어링 스페셜 레시피 메뉴들을 선보인다. 레드 와인과 페어링 하면 좋은 필리 치즈 스테이크, 존슨빌 소시지 플래터, 비프 칠리 프라이즈, 화이트 와인과 마리아주를 이루는 샤퀘테리 컵, 치즈 박스 등이다.호텔 관계자는 “이번 와인 앤 버스커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초여름을 맞아 진행하는 첫 야외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