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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1~2인용 주택시장 선점 경쟁
  • 건설사, 1~2인용 주택시장 선점 경쟁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1~2인용 주택시장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업계의 선점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서울시 역시 앞으로 10년간 새로운 개념의 `소형저렴주택` 30만가구를 선보일 것으로 밝혀 미래 주거유형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발빠르게 안을 내놓은 곳은 롯데건설이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14일 고급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롯데캐슬`의 자매격인 `롯데 캐슬미니`를 선보였다. `롯데 캐슬미니`는 독신세대나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소형아파트로, 다양한 생활방식을 고려해 5가지 주택유형으로 개발됐다. `롯데 캐슬미니`는 롯데건설이 작년 한국 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 건설산업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등과 콘셉트형 아파트개발 컨설팅을 진행하던 중 1~2인 가구의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을 분석해 탄생됐다. 롯데건설은 사업부지와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첫 선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수목건축의 `마이바움` 조감도도심 소형주택 전문업체 수목건축도 `마이바움`이라는 1~2인 전용 주택브랜드를 내놨다. 수목건축은 서울시의 1~2인 주택공급 대책에 발맞춰 소형주택 7종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이 주택은 전용면적 60~85㎡이하로, 원룸형과 기숙사형 외에도 최고급형·고급형·일반형 등으로 나눠진다. 여러명이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한층은 주거, 다른 한층은 업무의 용도로 쓸 수 있는 복층형으로 꾸며진다. 수목건축은 이번에 개발한 도심소형주택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7일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과 사업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수목건축은 피데스개발과의 전략적제휴를 통해 소형주택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다. SK건설도 1~2인용 주택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SK건설 상품개발팀은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같이 앞으로 1~2인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그에 따른 주택유형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수익을 어떻게 낼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이 고민으로 남아있다. 주요 도심에 호텔식 레지던스를 지어온 삼환기업 역시 현재 1~2인용을 위한 또다른 상품을 개발중이다.  하지만 대형 건설사들은 수익성 등의 이유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투자형 원룸시장인 소형오피스텔을 도심에서 수주사업 형태로 지어왔다. 최근들어 지주들이 이같은 사업문의를 해오지만 경제상황이 불확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2009.02.02 I 김자영 기자
눈과 입 사로잡는 프리미엄 참치전문점
  • 눈과 입 사로잡는 프리미엄 참치전문점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대유참치명가 동탄점>은 동탄신도시의 인구증가에 비례해 현재보다는 향후 더 많은 가능성이 기대되는 참치전문점이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프리미엄급 참치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가족단위고객과 비즈니스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저가 위주 참치전문점들의 경쟁 속에서 <대유참치명가 동탄점>은 차별화 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앞으로가 기대되는 동탄신도시 내 핵심상권 <대유참치명가 동탄점>은 동탄신도시에서도 중앙지역에 위치한 중심상가 내에 입지하고 있다. 주변으로는 래미안과 롯데캐슬다숲, 다은마을, 하이페리온 등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밀집해 있으며 메타폴리스 쇼핑몰과 미디어센터 등도 자리해 있어 지역주민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중심상가 내에는 저가의 고기음식점을 비롯해 다양한 업태의 외식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일정한 고객수요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대유참치명가 동탄점>은 전체 방문고객의 50%가 주거단지 거주고객이며 주변 상가에서도 20%의 방문율을 차지하고 있다. 오산과 영통, 병점 등 외곽지역에서의 유입인구도 적지 않은 편이다. &nbsp;◇ 40kg 이상의 다랑어만을 선별, 제대로 된 메뉴 선보여 <대유참치명가 동탄점>의 주 메뉴는 참치회스페셜(2만원)과 참치회하이스페셜(2만8000원), 참치회로열스페셜(4만원) 등이 있으며 참치회하이스페셜이 전체 메뉴의 40%, 참치회스페셜이 전체 메뉴의 30%, 그리고 참치회로열스페셜이 전체 메뉴의 20% 판매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유참치명가 동탄점> 박순애 대표는 “참치는 재고가 남지 않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언제나 신선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또한 최근, 저가메뉴로 승부하는 참치전문점이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대유참치명가>는 40kg이상의 다랑어만을 선별, ‘제대로 된 참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때문에 메뉴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프리미엄급 참치’라 칭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지요”라며 <대유참치명가>의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기존의 참치전문점과 달리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여성고객과 젊은층을 동시에 끌어들이고 있는 부분은 <대유참치명가 동탄점>의 또 다른 강점. 좌석 배열은 입식룸과 좌식룸, 일반테이블석, 다찌노미석 등 다양한 형태로 배치하고 여러 개의 룸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으로 설치, 공간의 효율성을 꾀하고 있다. 또한 매장 외부에는 점심메뉴의 가격대를 간단하게 소개한 P.O.P. 등을 게시함으로써 참치전문점의 가격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대유참치명가 동탄점>은 총 82.6m2(25평) 규모에 직원 수는 7명,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다. ● 가능성 향후 동탄신도시의 거주인구 확대와 함께 고객수요 또한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 ● 변수 오피스상권의 성격보다는 주거상권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타깃고객을 분명하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 ● 주소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103-8 전화 (031)8003-4537 영업시간 10:00~03:00 &nbsp;[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성공 창업 프랜차이즈 허브" 이데일리 EFN "]
2009.01.31 I 객원 기자
놀이공원·리조트, 설연휴 행사 다채
  • 놀이공원·리조트, 설연휴 행사 다채
  • [경향닷컴 제공] 윷놀이보다는 고스톱이 기축년((己丑年)의 진정한 출발을 감축(?)하는 설 명절이다. 안방과 건넌방엔 권주가만 가득하다. 우리네 설 풍경은 아쉽게도 이렇다. 아니다 싶으면 방문을 열고 밖으로 뛰쳐나와 신선한 기축년의 공기를 호흡해 보자. 한파쯤은 설 명절에 대한 희망으로 물리치고, 새로운 한해의 출발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 레저업체마다 정성껏 준비한 신나는 설 이벤트를 소개한다. ★ 에버랜드=24~27일 설 연휴 기간 동안 만 5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여기에 1월 한달간 소띠생이라면 누구나 5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입장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한 외국인도 24~27일 에버랜드와 캐리비언베이를 각각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각지에서 에버랜드로 출발하는 정기노선 버스 요금도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영문 홈페이지(www.everland.com/english)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는데, 쿠폰 1장당 10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 명절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26~27일 특별 공연 ‘난타’가 열린다. 24~27일 카니발광장에서는 7종의 민속놀이가 펼쳐지고, ‘서커스카니발’도 흥을 더한다. (031)320-5000 ★ 휘닉스파크=내달 15일까지 소띠 고객에게 리프트·강습·렌탈 등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백야버스패키지(리프트+왕복버스+스키보험+렌탈)를 특가 3만8000원에 내놓았다. 1만3000원 추가시 심야백야 이용이 가능하다. 08/09 리프트 구매고객에게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35% 할인혜택을 준다. 야외 노천탕에서 즐기는 스파와 실내존의 유럽식 바데풀은 스키로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는 데 그만이다. 설날 이벤트로는 설날 합동 차례와 떡메치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1588-2828 &nbsp;▲ 롯데월드★ 롯데월드=내달 1일까지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의 경우 할아버지·할머니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내달 28일까지 소띠 출생자에게는 자유이용권 3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왕의 남자’로 유명한 줄타기 명인의 외줄타기 공연과 인기가수의 흥겨운 무대로 꾸며지는 ‘설날 큰잔치’가 열린다. 1월 한달간 티켓 구매 고객 중 2009명을 추첨해 금송아지, 호텔숙박권, PMP, 영화관람권 등을 주는 고객사은 대잔치도 실시한다. (02)411-2000 ▲ 스파캐슬★ 스파캐슬=설연휴 기간인 25~27일 연휴 기간동안 한복을 착용한 고객에게 30% 할인입장을 제공하고, 연휴가 끝난 28~30일 3일간은 집안 일에 지친 대한민국 주부 모두에게 1만원으로 천천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매일 선착순 30명)한다. 자매리조트인 안면도 오션캐슬의 스파존 ‘아쿠아월드’에서도 동일기간 한복고객 50% 할인, 주부고객 7000원(일 선착순 50명) 할인 입장할 수 있다. 스파캐슬 (041)330-8000, 오션캐슬 (041)671-7060 ★ 파인스키밸리=설날 전일인 25일에는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며, 설날 당일인 26일에는 설 차례상을 준비한다. 파인스키밸리에서는 신한카드로 구매하는 이용객에게 리프트 25%, 렌탈·강습 30%, 수영장·사우나 30%를 할인(1일 4인)해주며, 추가적으로 주중 야간권 구매시 심야권 무료 제공, 주말 심야권 구매시 밤샘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눈썰매장도 운영하는데 이용요금은 신한카드 결제시 30% 할인. (02)540-6800 ★ 대명리조트=비발디파크에서는 국악 비보이 공연을 비롯해 차례지내기, 팔씨름대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단양리조트에서는 만두 만들기·전통놀이 한마당·아쿠아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쏠비치 호텔&리조트에서는 영화 상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양평리조트에서는 라이브 공연 및 마술쇼도 준비되어 있다. 1588-4888 ★ 한화리조트=설악 한화리조트에서는 24일 저녁 ‘우리집 가훈 무료로 써드립니다’ 이벤트가 펼쳐진다. 영상테마파크 씨네라마에서는 보물찾기이벤트와 제기차기대회를 통해 워터피아 무료이용권 등을 준다. 워터피아에서는 2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태환 따라잡기 수영대회가 펼쳐진다. 경주의 온천테마파크 스프링돔에서는 25~27일 97년생 소띠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97년생 외 소띠 고객은 50% 할인)가 펼쳐진다. 백암온천에서는 24~27일 투숙객 중 한복을 착용한 고객들에게 온천 사우나를 50% 할인해준다. 1588-2299 ▲ 서울랜드★ 서울랜드=소띠, 소씨성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주고, LG텔레콤 멤버십회원은 동반 1인까지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윷놀이 대항전, 민속 3종경기, 황소 로데오게임 등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와 새끼 꼬기, 연 만들기를 배워보고 어린이 외줄타기를 체험할 수 있다. (02)509-6000
  • 전국 45개 골프장 설 연휴기간내내 개장
  • [노컷뉴스 제공] 전국 45개 골프장이 민족 명절인 설날을 포함해 연휴기간 내내 개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0일 150여개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휴·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설날을 포함한 연휴 내내 개장하는 골프장이 45개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설날만 휴장하는 골프장이 74개사로 파악됐으며, 25일과 26일, 26일과 27일 등 이틀간 휴장하는 골프장도 7개사로 조사됐다.골프장경영협회는 그러나 폭설과 강추위 등 개별 골프장의 사정에 따라 휴개장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골프장으로 출발하기 전에 해장 여부를 해당 골프장에 직접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골프장경영협회는 이후 수시로 바뀌는 골프장 휴 · 개장 내용을 홈페이지(www.kgba.co.kr)에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다음은 설 연휴 기간 골프장 휴·개장 현황>◈ 휴장 없음(45)강남300,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광주, 군산, 나인브릿지, 남광주, 담양다이너스티, 더클래식, 라온, 라헨느, 레이크힐스제주,렉스필드, 로드랜드,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제주, 블랙스톤, 사이프러스, 상떼힐, 샌드파인, 센추리21, 아크로, 양지파인, 양평TPC, 에버리스, 엘리시안제주, 오라, 오션뷰, 오크밸리, 우리들, 유성, 이포, 인천국제, 제주, 제피로스, 중문, 캐슬렉스서울, 캐슬렉스제주, 크라운, 클럽900, 파인밸리, 파인힐스, 핀크스, 한라산, 해비치제주◈ 설 당일(26일)만 휴장(74)가야, 경주신라, 광릉, 그랜드, 그레이스, 기흥, 김포씨사이드, 남수원, 뉴스프링빌, 대구, 덕평힐뷰,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디아너스, 레이크우드, 레이크힐스경남, 레이크힐스순천, 리베라, 마우나오션, 발안, 베어리버, 보라, 부곡, 블랙밸리, 비에이비스타, 상떼힐익산, 서라벌, 서서울, 서원밸리, 선산, 송추, 스카이밸리, 승주, 신라, 썬밸리, 썬힐, 아시아나, 아시아드,, 양산에덴밸리, 에이원, 오션힐스포항, 오펠, 용원, 울산, 은화삼, 인터불고경산, 임페리얼레이크, 자유, 진주, 중앙, 전주샹그릴라, 정산, 제일, 창원, 천안상록, 태광, 태릉, 태인, 통도파인이스트, 파미힐스, 파인스톤, 파인비치, 포천아도니스, 프라자, 프린세스, 필로스, 한원, 함평다이너스티, 해운대, 화산, 화성상록, IMG내셔널◈ 설연휴 전면휴장(46)강촌, 곤지암, 그린힐, 남부, 남서울, 남여주, 뉴코리아, 떼제베, 떼제베이스트, 라데나, 레인보우힐스, 마이다스밸리, 몽베르, 버치힐, 베어크리크, 블루버드, 블루헤런, 비발디파크, 설악프라자, 세인트웨스튼, 센테리움, 솔모로, 신안, 신원, 안성, 안성베네스트, 여주, 오렌지, 용평, 우정힐스, 윈체스트, 윈체스트서산, 이스트밸리, 일동레이크, 중부, 지산, 천룡, 청우, 캐슬파인, 크리스탈밸리, 클럽비전힐스, 태영, 파인리즈, 파인크리크, 한양, 해비치서울◈ 기타 휴장(7)25일, 26일 휴장 : 금강, 소피아그린, 시그너스26일, 27일 휴장 : 뉴서울, 레이크힐스용인, 수원, 팔공
  • 설 연휴에 어떤 신용카드 혜택 받아볼까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nbsp;위해 카드사들이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동안&nbsp;지갑속 카드를 적절히 활용하면&nbsp;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bsp;신한카드와 씨티카드는 설 선물 구매시 자사 카드를 이용하면 상품권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nbsp;신한카드는&nbsp;롯데백화점(광주, 광주아울렛, 분당점 제외)과 현대백화점(중동점 제외)에서 15만원 이상&nbsp;결제하면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nbsp;지급한다. 아울러 이마트에서 주요 선물세트 50여 품목에 대해 5%를 할인해 주며, 롯데마트에서는&nbsp;이용금액대별(10만원, 20만원, 50만원, 100만원)로 5%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nbsp;씨티카드도 전국 이마트에서&nbsp;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현장에서 할인해준다. (씨티BC, 기업카드 제외) 또한 홈플러스에서&nbsp;&nbsp;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브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일본 큐슈 온천여행(1명, 1인2매) 및 덕산스파캐슬 이용권(100명, 1인2매)을 제공한다.&nbsp;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경품을 받고 싶은 고객은 롯데와 현대 카드를 잘 활용하면 된다.&nbsp;롯데카드는&nbsp;롯데백화점에서&nbsp;식품, 잡화 제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롯데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nbsp;후레쉬 에어글래스 2세트와 디너접시를 각각 제공한다. 또 농협하나로클럽에서 7만원 이상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디너접시를&nbsp;받을 수 있고 5만원 이상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nbsp;현대카드도 바이더웨이에서&nbsp;다음달 15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설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떠난다면 삼성카드를 준비하면&nbsp;좋다.삼성카드는&nbsp;고향가는 길에 하이패스를 이용할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충전하고 홈페이지에서 할인신청을 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휘닉스파그에서 리프트권 및 장비대여료를 최고 35%까지 현장 할인해 준다.
2009.01.18 I 민재용 기자
  • 롯데건설, 1~2인용 아파트 `캐슬미니` 개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1~2인가구 증가로 소형주택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민간 건설사에서 이를 특화한 미니 아파트 상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롯데건설은 독신가구와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들의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형 아파트 설계를 5가지로 특화한 `롯데 캐슬미니`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싱글족 신혼부부 노인층 등 1~2인 가구를 위한 주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컨셉형 아파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롯데 캐슬미니`란 `롯데캐슬` 브랜드와 소형을 의미하는 `미니(mini)`의 합성어로, 작으면서도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잃지 않는 고품격 소형 평형 주거상품을 의미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이 상품은 ▲도심 직장인들이 재택근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효율을 중시한 `다이아몬드(Diamond) 스타일` ▲신혼부부 형으로 특화한 `에머랄드(Emerald) 스타일` ▲학생과 사회초년생용 `사파이어(Sapphire) 스타일` ▲비즈니스맨 용 `토파즈(Topaz) 스타일` ▲여성 특화상품인 `루비(Ruby) 스타일` 등 5가지로 구성됐다.롯데건설 측은 소형 주택에 맞는 인테리어뿐 아니라 독서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편의시설을 갖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2009.01.14 I 윤도진 기자
  • (인사)부산은행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승진>◇부·실·지점장▲리스크관리부 김윤환 ▲반여동 김석규 ▲IB영업부 고준원 ▲수탁업무부 한영윤 ▲동래 서정의 ▲BPR지원부 오남환 ▲수정동 조수봉 ▲부평동 윤이근 ▲해운대 강종덕 ▲개금동 권오일 ▲영선동 이광택 ▲충무동 박상만▲범내골 이범열 ▲동상동 김용섭 ▲당감동 조양호 ▲감만동 조강은 ▲서울영업부 이오균 ▲서면 송말복 ▲신창동 성기원 ▲하단동 최병진 ▲당평 이강명 ▲구서동 오성동 ▲법조타운 박창수 ▲울산호계 김용신 ▲정관 권영대 ▲진영 김용안 ▲괴정동 조대웅 ▲기장 김충호 ▲민락동 석정식 ▲개금2동 손동석 ▲여신관리부 서동훈 ▲재송동 김창용 ▲신만덕 한광진 ▲부곡동 이경렬 ▲전포1동 나국운 ▲두실 안장일 ▲롯데월드 김종원 ▲언양 박연섭 ▲괘법동 구부회 ▲진례 박점규 ▲안락1동 김대우 ▲복합금융사업부 손정택 ▲신탁부 김희범 ▲영주동 김기호 ▲경영혁신부 이동현 ▲심사부 서현규 ▲봉래동 정운명 ▲검사부 최현태 ▲금융시장부 주영욱 ▲IT기획부 강순철 ▲거제 양병주 ▲초읍동 허정 ▲반송2동 정해석 ▲반여2동 김희주 ▲구포3동 김태현 ▲IT개발부 배재권 ▲신덕포 방명환 ▲다대2동 이수진 ▲냉정역 신덕수 ▲금곡동 유영세 ▲기찰 최경돈 ▲메트로자이 권미희 ▲전략기획부 박재경 ▲사직동 이재범 ▲심사부 허재인 ▲전략기획부(부은경제연구소) 박순양◇기업금융지점장(RM)▲장유 조영호◇부(副)부·실·지점장▲전략기획부 김병용 ▲재무기획부 정성영 ▲자금부 김해수 ▲인사부 강종훈 ▲개인고객부 오수헌 ▲부평동 하회덕 ▲토곡 이병수 ▲카드사업부 송오선 ▲고객만족부 안종영 ▲수탁업무부 김강석 ▲사무지원부 김동욱 ▲복합금융사업부 임학청 ▲당평 강희석 ▲심사부 이원배 ▲경영혁신부 최수길 ▲준법지원부 한웅식 ▲울산영업본부 전대만 ▲IT기획부 박일용 ▲여신관리부 임재종 ▲문현로타리 김용식 ▲사상 조항근 ▲전략기획부 정영준 ▲우암 김원식 ▲반여2동 이흥희 ▲서창 박진규 ▲재무기획부 백창무 ▲김해 이창용 ▲녹산중앙 오성호▲반송동 김택영 ▲마산 황근영 ▲봉래동 한찬종 ▲남포동 임용일 ▲장유 김용근 ▲포항 박선호 ▲양산 노완식 ▲남양산 변명구 ▲울산호계 이재호 ▲정관 김경섭 ▲거제 김종호 ▲기찰 정순탁 ▲다대2동 이춘우 ▲부민동 정석목◇과장▲리스크관리부 권순호 ▲자금부 정해중 ▲인사부 이승훈 ▲신탁부 김중환 ▲범천동 박성진 ▲IT개발부 김성태 ▲IT개발부 박봉오 ▲IT개발부 주동희 ▲BPR지원부 신종윤 ▲중앙동 김성현 ▲수정동 곽용수 ▲부민동 조남곤 ▲용당 전근호 ▲개인고객부 장경상 ▲수영 장현진 ▲가야동 박충현 ▲국제문화센터 이훈영 ▲당감동 김병욱 ▲개금동 김영옥 ▲구포 김두만 ▲장산 채은주 ▲영주동 윤현우 ▲김해 구연순 ▲덕포동 박승철 ▲장림동 김태성 ▲감천동 문효성 ▲신창동 김기환 ▲팔송 박상영 ▲강남 윤효근 ▲다대포 박진규 ▲카드사업부 전인선 ▲양산 유현식 ▲울산중앙 최미정 ▲신평동 이영숙 ▲녹산공단 천종헌 ▲법조타운 김기열 ▲선수촌 송재현 ▲사상공단 신재석 ▲리스크관리부 이상철 ▲부평동 조지영 ▲영주동 오은미 ▲언양 백명철 ▲당리사랑 유정주 ▲수영강변 박근태 ▲용당 이창현 ▲여고 김영수 ▲안락1동 박경용 ▲봉래동 이홍선 ▲가락타운 정원식 ▲학장동 유진형 ▲괘법동 육정민<전보>◇부·실·지점장▲지역문화홍보부 박영봉 ▲남천동 송영호 ▲거제동 홍성표 ▲연미 장두문 ▲좌동 곽위열 ▲야음동 유성호 ▲인사부 빈대인 ▲신평동 김왕기 ▲금융시장지원부 정동의 ▲구남 최광 ▲남산동 정호 ▲감전동 최충환 ▲다대포 김태전 ▲광안동 정차종 ▲대연동 이상태 ▲명륜동 안민수 ▲양정동 김영국 ▲영업부 이정수 ▲구포 정대규 ▲범천동 민장환 ▲울산영업부 금정섭 ▲검사부 박용한 ▲부암동 신용호 ▲수영강변 조영수 ▲대신동 이순희 ▲안락동 이종수 ▲부전남 강진순 ▲개인고객부 김홍소 ▲연천 우종해 ▲부전동 김양순 ▲팔송 이종국 ▲장전동 홍희창 ▲창원 이성수 ▲모라동 박흥신 ▲만덕동 하종석 ▲마산 윤철호 ▲엄궁동 강호철 ▲국제문화센터 신경수 ▲온천동 이재철 ▲연산동 곽상재 ▲용당 김정훈 ▲연지동 강학술 ▲문현동 강석진 ▲검사부 조현기 ▲영도 김광호 ▲남포동 정창국 ▲청학동 이상진 ▲범일동 안추봉 ▲덕계 정종성 ▲토곡 이정덕 ▲여고 석병택 ▲학장동 강봉진 ▲동대신동 하성우 ▲수안동 박병일 ▲내성 염태선 ▲문현3동 김익상 ▲구서롯데캐슬 김철재 ▲포항 기세찬 ▲삼산동 김상겸 ▲복산동 윤상근 ▲어방 이성렬 ◇기업금융지점장(RM)▲녹산공단 박효근 ▲울산영업부 김태만 ▲마산 김동식 ▲녹산중앙 김정만 ▲울산호계 강호정 ▲모라동 박용현 ▲덕계 허태구
2009.01.08 I 정영효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2주 연속 상승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올랐다. 그러나 일부 급매물이 거래되고 난 뒤, 오른 가격대에 추격 매수가 따라붙지 않으면서&nbsp;상승폭은 둔화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2%를 기록해 한주전과 비슷한 집값 변동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강남권 일부 단지의 급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0.15% 상승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1%, -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22%를 기록했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38%, -0.2%를 나타내면서 약세를 보였다. ◇ 매매시장 -0.12% 집값 변동률을 보인 서울지역은 광진구(-0.31%)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 영등포(-0.25%) 양천(-0.25%) 관악(-0.19%) 강남(-0.19%) 종로(-0.16%) 성동(-0.14%) 노원(-0.14%) 강서(-0.14%) 순으로&nbsp;많이 하락했다. 광진구 광장동 극동1차 105㎡형은 지난주보다 3000만원 떨어진 5억7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왔다. 반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송파(0.66%) 강남(0.19%) 강동(0.03%) 순으로 호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잠실주공5단지는 `제2롯데월드 건축심의 재개요청` 등으로 인해 호가가 오르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 112㎡형은 지난주보다 1000만원 오른 9억6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도시는 분당(-0.31%) 평촌(-0.25%) 중동(-0.12%) 산본(-0.10%) 일산(-0.06%)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분당 수내동 파크타운대림 158㎡형은 지난주보다 5000만원 떨어진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수도권은 군포(-0.33%) 김포(-0.23%) 이천(-0.22%) 안양(-0.19%) 하남(-0.18%) 광주(-0.17%) 화성(-0.16%) 양주(-0.16%) 파주(-0.16%) 안산(-0.16%) 등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광진(-0.45%) 강북(-0.44%) 강남(-0.42%) 성동(-0.39%) 은평(-0.36%) 도봉(-0.35%) 영등포(-0.34%) 순으로 하락했다. 일부 전세가격이 오른 곳도 있다. 강동구는 신규 입주 단지인 롯데캐슬퍼스트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전세매물이 거래되면서 한주전보다 1000만원 정도 올랐다. 롯데캐슬퍼스트 87㎡형은 1억7000만원으로 지난주대비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78%), 분당(-0.46%), 평촌(-0.39%), 일산(-0.14%), 산본(-0.11%) 순으로 하락했다. 부천시 중동 은하대우 122㎡형은 한주전보다 3000만원 하락한 1억5000만원 선에 전세매물이 나와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안양(-0.50%) 하남(-0.46%) 이천(-0.44%) 성남(-0.36%) 군포(-0.35%)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안양시 비산동 삼성래미안 108㎡형은 1억7000만원 선으로 한주전보다 2000만원정도 하락했다.
2009.01.04 I 김자영 기자
  • (주간부동산) 서울 재건축 `반짝` 상승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이 반짝 상승했다. 투기지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초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었지만 규제완화가 유보되면서 다시 관망세로 돌아섰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 0.29% 상승했다. 정부의 강남권 규제완화 소식에 거래시장이 잠깐 활기를 찾았다. 이에 따라 재건축 급매물이 빠르게 소화되면서 집값 반등을 불러온 것. 하지만 규제완화가 유보되면서 시장은 다시 관망세를 유지했다.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지난 주 -0.12%를 기록해 한 주 전에 비해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신도시는 -0.19%, 수도권도 -0.15%로 약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17% 떨어진 것을 비롯해 신도시(-0.39%), 수도권(-0.29%)이 모두 떨어졌다. ◇ 매매시장 서울지역은 재건축아파트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재건축아파트값이 반등했다. 송파(1.02%), 강동(0.47%), 강남(0.32%) 순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규제완화 유보 이후 거래시장은 다시 한산한 모습이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115㎡는 한 주 전에 비해 4500만원 가량 오른 9억75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있고 강동구 둔촌주공1단지 52㎡는 4억4000만원 선으로 1500만원 정도 올랐다. 반면 서울 일반아파트 매매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초(-0.33%), 송파(-0.12%), 강남(-0.07%), 강동(-0.16%)은 하락했지만 재건축아파트 거래 증가로 내림세가 다소 완화됐다. 도봉(-0.45%), 성동(-0.31%), 금천(-0.19%), 마포(-0.14%), 양천(-0.14%), 영등포(-0.13%)가 하락세를 유지했고 동작, 서대문, 종로, 중, 중랑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분당(-0.29%), 평촌(-0.21%), 산본(-0.06%), 중동(-0.06%), 일산(-0.05%) 순으로 하락했다. 성남시 야탑동 장미동부 78㎡는 3억2000만원 가량으로 한 주전에 비해 1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이매동 이매청구 81㎡ 역시 3억3000만원 안팎으로 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은 군포, 포천, 평택을 제외한 전 지역이 하락했다. 성남(-0.45%), 의왕(-0.39%), 과천(-0.38%), 안양(-0.31%), 광명(-0.26%), 시흥(-0.24%), 용인(-0.21%)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동, 송파지역은 저가 전세물건이 거래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강동은 0.2% 올랐고 송파는 0.09% 상승했다. &nbsp;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지역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관악(-0.53%), 서초(-0.5%), 도봉(-0.43%), 강남(-0.42%), 금천(-0.31%), 강북(-0.26%), 마포(-0.24%), 중랑(-0.19%) 등 순으로 하락했다. 잠실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잠실엘스 109㎡ 전셋값은 2억2500만원 가량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00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 81㎡와 롯데캐슬퍼스트 132㎡도 각각 전주에 비해 250만원과 500만원이 올랐다. 신도시는 하락폭이 둔화됐다. 분당(-0.57%), 평촌(-0.41%), 중동(-0.39%), 산본(-0.26%), 일산(-0.04%) 순으로 떨어졌다. 이들 신도시 지역은 대부분 인근 지역에 새로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들이 있어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역시 새 아파트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세가 이어졌고 하락폭도 커졌다. 화성(-0.8%), 안산(-0.68%), 이천(-0.63%), 하남(-0.63%) , 안양(-0.58%), 양주(-0.53%), 수원(-0.47%), 의왕(-0.46%) 순으로 떨어졌다.
2008.12.28 I 박성호 기자
  • 전국 58개 골프장 혹한기 휴장
  • [노컷뉴스 제공] 혹한기를 맞아 일부 골프장이 휴장한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7일 겨울철 골프장 개장 여부를 조사한 결과 150여개 회원사 가운데 77개 골프장은 정상 영업을 하고, 58개 골프장은 내년 1월과 2월 사이에 부분적으로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 16개 골프장은 12월에서 내년 2월 사이 매 월요일 휴장하거나 폭설이 내릴 경우 휴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휴장하는 58개 골프장은 이 기간에 시설을 보수하거나 코스를 점검하고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골프장경영협회는 겨울철 골프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폭설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골프를 치러가기 전에 해당 골프장에 개장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골프장경영협회는 이후 수시로 바뀌는 골프장 휴,개장 내용을 홈페이지(www.kgba.co.kr)에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휴장 없음(77)가야, 경주신라, 계룡대,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광릉, 광주, 군산, 기흥, 김포씨사이드, 그레이스, 남광주, 뉴스프링빌,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도고, 동래베네스트, 떼제베이스트, 라온,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힐스순천, 레이크힐스제주, 로드랜드, 마우나오션, 보라, 부곡, 블랙스톤, 비에이비스타, 상떼힐, 서라벌, 선산, 설악프라자, 세인트포, 센추리21, 시그너스, 썬밸리, 아델스코트, 아시아나, 아시아드, 아크로, 양산에덴밸리, 에딘버러, 엘리시안제주, 오라, 오렌지, 오션힐스포항, 오펠, 용원, 울산,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경산, 임페리얼레이크, 정산, 제일, 제주, 제피로스, 중앙, 진주, 창원, 천안상록, 캐슬렉스, 캐슬렉스제주, 클럽900, 통도파인이스트, 파미힐스, 파인밸리, 파인스톤, 핀크스, 필로스, 한라산, 한맥, 함평다이너스티, 해비치(제주), 해운대, IMG내셔널◈ 휴장 골프장(58개사)골드 : 1월 5일-9일, 1월 12일-16일(보수) 나인브릿지 : 1월 5일-22일(주중 휴장, 주말개장) 남부 : 12월 1, 3, 5주 월요일 휴장, 1월(전면휴장), 2월(매주 월요일-목요일 휴장) 남서울 : 1월 21일-2월 10일 남여주 : 1월 20일-28일(시설보수) 남촌 : 1월 5일-2월 27일 뉴코리아 : 1월 12일-2월 5일 다이너스티 : 1월 12일-2월 12일 동원썬밸리 : 1월 5일-1월 23일 디아너스 : 1월 19일-23일(시설점검) 라데나 : 1월 5일-2월 13일 레이크힐스용인 : 1월 5일-2월 18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 휴장 레인보우힐스 : 12월 22일-3월 15일(2월 20일-3월 15일 금, 토, 일 개장) 렉스필드 : 12월 29일-2월 20일 문경 : 1월 12일-30일(26일 개장), 2월 월,화,수 휴장 발안 : 1월 5일-9일(클럽하우스 보수) 버드우드 : 1월 5일-2월 9일(시설보수) 버치힐 : 12월-3월 베어크리크 : 12월 29일-31일, 1월 23일-29일, 2월 16일-20일(시설물 점검) 블랙밸리 : 2월 1일-28일 블루헤런 : 1월 5일-2월 12일 비발디파크 : 1월 12일-2월 12일(기후에 맞게 탄력적용) 샌드파인 : 1월 29일-2월 5일(휴가 및 교육) 서서울 : 1월 5일 센테리움 : 1월 12일-31일(직원교육) 소피아그린 : 1월 12일-14일 스카이밸리 : 1월 매주 월,화,수요일 휴장(서비스교육) 신원 : 1월 5일-2월 5일(시설 보수 및 교육) 실크리버 : 1월 6일-23일 아리지 : 12월 29일-1월 31일(코스점검, 보수) 안성 : 1월 1일-1월 31일(락커공사) 안성베네스트 : 1월 25일-2월 12일(공사) 양주 : 1월 5일-23일, 1월 28일-30일(직원 연수) 양지파인 : 12월 31일-1월 19일 양평TPC : 1월 5일-2월 6일 여주 : 1월 15일-2월 6일 용평 : 12월-3월 우정힐스 : 1월 5일-2월 27일 유성 : 1월 5일-7일, 12일, 19일 휴장 이스트밸리 : 1월 1일-2월 20일(1월에는 주말만 개장) 자유 : 12월-2월(월요일 휴장) 1월 26일-2월 6일 전면휴장 중부 : 1월 5일-2월 11일(클럽하우스 리모델링) 지산 : 12월 29일-1월 30일 캐슬파인 : 1월 19일-2월 6일(코스 리노베이션) 코리아 : 1월 19일-30일 휴장(주말만 개장) 1, 2월 월요휴장 크리스탈밸리 : 1월 12일-2월 13일 클럽비전힐스 : 1월 12일-2월 27일 태광 : 12월 22일, 29일, 1월 12일, 26일, 2월 9일, 23일태영 : 1월 19일-2월 12일(시설 점검, 서비스 교육)태인 : 1월 5일-7일(교육 및 체육대회)파인크리크 : 1월 19일-2월 13일(시설보수, 교육)88 : 1월 15일-30일프리스틴밸리 : 1월 12일-2월 13일(코스와 시설 보수)프린세스 : 1월 5일-23일한양 : 1월 14일-2월 4일(동계연수 및 교육) 한원 : 1월 5일-7일(시설물 점검) 화산 : 12월 8일-2월 26일(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리모델링) 휘닉스파크 : 12월 8일부터 휴장(3월 오픈 예정)◈ 월요일 휴장 및 기타(16개사)남수원 : 1월 중 5일간 휴장 덕평힐뷰 : 12월, 1월, 2월 월요일 휴장(5Cm 이상 폭설, 영하 10도 이상 지속시 휴장) 레이크우드, 베어리버, 서원밸리, 은화삼 : 1, 2월 매주 월요일 휴장사이프러스 : 1월-3월 첫주까지 월요일 휴장상떼힐익산 :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월요일 휴장수원 : 1, 2월 27홀 운영(코스 리모델링, 그늘집 긴축)신라 : 12월-2월 28일까지 월요일 휴장태릉 : 1월 중 5일 휴장그랜드, 롯데스카이힐김해, 몽베르, 송추, 오크밸리 : 미정
부동산시장 강타한 `반토막` 바람
  • 부동산시장 강타한 `반토막` 바람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부동산 시장에 `반토막` 바람이 불고 있다. 집값은 물론이고 거래량, 아파트 공급물량까지 과거 최고수준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 반토막 아파트 등장 17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119㎡는 지난 2006년 12월께 16억500만원까지 아파트값이 치솟았지만 최근 9억원선에서 거래됐다. 최고점 대비 7억500만원(43%)가량 가격이 빠진 셈.&nbsp;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아파트 112㎡는 현재 5억7000만~5억8000만원선. 2007년 1월 최고가였던 10억원에 비해 42%가량 하락했다. 강남구 대치동 쌍용 1차 104㎡도 2006년 12월 11억7500만원 대비 40%가량 가격이 빠진 7억3000만원 정도에 매물이 나와있다. 판교 입주 영향 탓으로 최근 가격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분당 지역 역시 마찬가지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아름건영 162㎡는 최근 6억7000만원 가량의 급매물이 등장했다. 이 아파트는 2006년 말 최고 13억원까지 가격이 오른 적이 있다. 최고가 대비 48% 하락했다. ◇ `반토막`난 아파트 거래량 지난 11월 전국 아파트거래량 역시 올해 최고점 대비 절반이상 줄어들었다. 올해 3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만6629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1월 거래량은 1만9859건으로 58% 가량 줄었다.&nbsp;서울만 놓고 본다면 상황이 더 심각하다. 지난 4월 7870건을 기록한 서울시 아파트 월별 거래량은 지난달 687건에 불과했다.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는 한 달동안 고작 133건의 아파트 거래가 있었을 뿐이다. 수도권은 국토해양부의 아파트 거래량 조사 이후 최저 수준인 3357건을 기록했다. 올해 4월 2만3192건에 달한 것에 비해 86% 감소한 수치다. ◇ 건설사 공급 물량도 `반토막`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주택건설실적은 총 21만7631가구에 불과했다. 수도권 11만1051가구, 지방10만6580가구로 작년 동기 38만3160가구에 비해서 17만1051가구(43.2%)가 감소한 셈이다.아파트 공급실적 감소가 가장 컸다. 10월까지 아파트공급실적은 12만3486가구로 작년 동기(31만7861가구)에 비해 61.2%가 감소했다. 10대 건설사(일본계 타이세이건설 제외)들의 올해 분양실적도 반토막 수준이다. 올해 초 10대 건설사들은 총 9만8919가구를 분양키로 했지만 12월까지 5만8840가구 분양에 머물어 계획대비 59.5%만이 분양을 완료했다. ◇ 경매 낙찰가율 `절반` 수준 경매시장 역시 반토막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달 27일 경매된 강남구 역삼동 롯데캐슬노블 전용면적 88㎡는 1명이 응찰해 감정가액 8억7000만원의 51%인 4억4550만원에 낙찰됐다. 또 지난 4일 경매된 강남구 논현동 캐렛스테이트 전용면적 114.6㎡도 감정가 7억2000만원의 66%인 4억7315만원에 주인을 찾았다.&nbsp;부동산경매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진행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 아파트 경매는 총 943건으로 부동산시장 활황기였던 2006년 776건에 비해 167건이 늘었다. &nbsp;하지만 낙찰 건수는 312건에 불과해 낙찰률은 33.1%로 2006년 같은 기간 51.8%(402건)에 비해 90건이 줄었다. 낙찰가율 역시 하락추세에 있다. 2006년 11월까지 낙찰가율은 91.2%에 육박했지만 올해 11월까지 낙찰가율은 79.6%에 불과했다. 지지옥션의 장근석 매니저는 "강남권의 하락은 다른 지역보다 대형 평형위주이기 때문"이라며 "지금 같은 부동산 불경기 때 낙찰가율의 하락은 소형평형보다 크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2008.12.17 I 박성호 기자
건설업계,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전쟁`
  • 건설업계,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전쟁`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nbsp;건설사들이 앞다퉈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nbsp;최근 국내외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가 늘면서 이에 필요한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다. 하지만 상용화와는 거리가 먼&nbsp;과당경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nbsp;&nbsp;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최근&nbsp;국내 업체가 개발한 콘크리트 중 가장 강도가 높은 250㎫(메가파스칼)급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개발한 최고강도 콘크리트는 지난 4월 GS건설(006360)이 개발한 240㎫급 콘크리트다. 포스코건설연구소 김우재 박사는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80~150㎫급 강도의 콘크리트"라며 "현재 포스코건설은 250㎫급 콘크리트의 상용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nbsp;◇ 너도나도&nbsp;개발&nbsp;현대건설(000720)은 지난 10월 초고층빌딩 하부기반 공사에 쓰이는 저발열 매스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테러 등에 대비해 폭발에 견디는 방폭콘크리트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250㎫ 급의 강도는 완성한 상태. 앞으로 인성(늘어나는 성질)을 개선해 폭발실험 등을 통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바다 속이나 우주 등 특수공간에 사용할 수 있는 무균열, 무철근 콘크리트 개발이 목표"라며 "기술개발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13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최고강도 콘크리트 기록을 내어준 GS건설은 최근 초고강도 콘크리트 압송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압송은 지상의 콘크리트를 초고층빌딩 공사 현장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삼성물산의 버즈두바이 공사에서도 80㎫급 고강도콘크리트를 700~800미터 높이의 현장까지 압송하는 것에 가장 어려움을 겪었을 정도로 콘크리트 압송 기술은 초고층빌딩 공사에 필수적이다. GS건설은 최근 일반콘크리트를 최고높이 1.5㎞까지 압송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현재는 80㎫급 고강도 콘크리트를 이 높이까지 보내는 실험을 하고 있다. 일반콘크리트에 비해 고강도 콘크리트는 점성이 강해 압송이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은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시공현장에 자체개발한 120㎫급 콘크리트를 적용했고 대림산업(000210)과 삼성물산(000830) 역시 300㎫급 국내 최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과열경쟁 왜?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이 확산된&nbsp;표면적 이유는 국내외에서 초고층빌딩 프로젝트 발주가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들어 서울시에서 `초고층 빌딩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향후에도 초고층빌딩 건축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어서 건설업체들은 필요한 시공&nbsp;실적과 기술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부산 롯데월드, 일산 킨덱스타워, 상암동 DMC 랜드마크타워, 잠실 제2롯데월드 등을 비롯해 수많은 초고층 PF사업이 진행 중이다. 해외에서도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지에서 최고 높이 1000m가 넘는 프로젝트들이 발주되거나&nbsp;발주를 기다리고 있다.&nbsp;&nbsp;그동안&nbsp;대부분의 초고층빌딩은 강철빔을 사용하는 철골구조로 지어졌다. 현재도 일부 건물에는 철골구조가 사용된다. 하지만 철골구조는 높이 올라갈수록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지진, 바람 등에 취약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주거목적의 건물에는 철골구조가 적합치 않아 보다 싸면서도 안정적인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초고층 건물에 사용되는 콘크리트의 강도는 80~120㎫급이 많이 쓰인다. 200㎫급 이상 콘크리트가 사용되는 건물은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nbsp;때문에 최근의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경쟁은&nbsp;건설사간의 자존심 싸움이라는 분석도&nbsp;있다. 한 대형업체 관계자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에 큰 의욕을 보이지 않다가 최근 경쟁업체들이 200㎫급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했다는&nbsp;소식이 들려오면서 개발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꼭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고 지적했다.&nbsp;다른 업체 관계자도 "앞으로 일부 업체들을 제외한다면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개발 경쟁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는&nbsp;초고강도 콘크리트를 고효율로 상용화하는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nbsp;▶ 관련기사 ◀☞GS건설, 외형에서 내실로 중심이동☞GS건설 `허명수號` 출범..오너경영 전환☞GS건설 `2009 iF 디자인 어워드` 5개부문 수상
2008.12.15 I 박성호 기자
  • 백화점 경품으로 107㎡(32평) `아파트` 등장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백화점 경품으로 `아파트`가 등장했다.지난 1998년 IMF 당시 롯데가 쌍용건설과 손잡고 95.8682m²(29평형)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 놓은 이후 두번째다. 아파트가 경품으로 등장하는 시기를 살펴보면 모두다 국내 경기가 최악인 시절이다.백화점들이 경기가 어려울 때 닫혀 있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해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계산에서다.28일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하는 송년 정기세일 기간 동안 매출 극대화를 위한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 걸었다.구매상관없이 모든 방문고객 대상으로 응모 추첨을 통해 롯데캐슬 아파트(107㎡, 서울 양천구 소재)와 롯데 상품권(80명)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이달말까지 3일간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1만개 닥스 장갑을 증정하는 '겨울 필수 아이템 닥스 장갑을 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내달 25일까지 롯데홈쇼핑과 제휴해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만명에게 핀란드여행권, 명품지갑 및 핸드백, 롯데월드 회원권(30명) 등을 증정한다.롯데백화점 정승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겨울 정기세일 기간동안 불 경기로 인해 가벼워진 지갑을 여는데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관련 상품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형마트, 美쇠고기 판매 첫날 '호조'(종합)☞대형마트, 美쇠고기 판매 첫날..'관심많네'☞장난감 천국 '토이저러스' 1년 성적표.."괜찮았네"
2008.11.28 I 이성재 기자
전셋값 뚝뚝..강남 집주인 `두번 운다`
  • 전셋값 뚝뚝..강남 집주인 `두번 운다`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 강남권의 전셋값 하락폭이 예사롭지 않다. 올 상반기 잠실 일대의 대규모 재건축 입주에서 비롯된 전셋값 하락은 하반기 전세수요 급감과 맞물려 송파, 강남, 강동, 서초를 아우르는 강남권 전역의 전세시장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nbsp;집값 하락에 마음을 졸여온 강남권 집주인들은 전셋값까지 떨어지자 더욱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전셋값이 내려가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려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은 커지기 마련이어서 집값 추가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잠실5단지 전셋값 2년새 최대 1억원 하락 25일 송파구 일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잠실동 주공5단지에서는&nbsp;1억3000만~1억3500만원선(112㎡형)의 전세 물건을 쉽게 볼 수 있다. 발코니 확장이나 인테리어를 새로 한 아파트도 1억4000만~1억5000만원이면 전세로 구할 수 있다는 게 중개업소의 전언.&nbsp; 작년 초 112㎡형 전셋값이 2억~2억3000만원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최대 1억원까지 전셋값이 떨어진 것이다. 이는 올들어 인근에서&nbsp;리센츠(5563가구), 엘스(5678가구), 파크리오(6864가구) 등 1만8000여가구의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진 데다 하반기 들어 경기 불안으로 전세수요마저 크게 줄어 든 탓에&nbsp;집주인들이&nbsp;전셋값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신천동 미성아파트 105㎡형도 최근 전세시세가 1억5000만~1억6000만원선으로 떨어졌다. 만기가 돌아오는 전세계약자들은 대부분 2년여 전 2억1000만~2억2000만원에 계약한 이들이다. 강동구에서는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한 암사동 롯데캐슬 112㎡형이 입주초기 2억원의 전세시세를 형성했지만 현재는 1억5000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암사동 S공인 관계자는 "이달 들어 강동현대홈타운 111㎡형을 1억3000만원에 전세계약을 맺었다"며 "새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진 탓에 기존 단지에서는 가격을 크게 낮춰서라도 세입자를 들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서초구 잠원동 일대 역시 반포 자이 입주가 다가오면서 한신5차 110㎡ 전세가격이 최근 두달새 2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꺾였다. ◇ 역전세난 수요회생 `걸림돌`..집값 추가하락 요인 전셋값 하락으로&nbsp;집주인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년여전 지금보다 훨씬 높은 전셋값을 받고 세입자를 받았지만 떨어진 가격에 세를 다시 주려면 오히려 돈을 내줘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잠실주공 5단지 인근 M공인 관계자는 "2년전 2억원에 112㎡형 아파트를 전세로 내줬던 한 집주인이 최근 4000만원을 돌려주고 재계약을 맺었다"며 "역전세난이 깊어져 새로 세입자를 구하거나 기존 세입자와 재계약을 하려고 전세금 일부를 빼주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셋값 하락은 아파트 매매가격 추가하락을 부추길 수 있어 집주인들을 전전긍긍하게 만들고 있다. 일례로 현재 매매시세가 8억5000만~9억원으로 잠실 5단지 112㎡형과 비슷한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건영2차 109㎡형의 전세시세는 2억8000만~3억원선. 매매가는 별반 차이가&nbsp; 없지만 전세를 안고 살 경우 매수자가 들여야 할 초기자금은 잠실5단지가 1억5000만~1억7000만원 가량 더 많다.전문가들 역시 이 같은 역전세난 양상이&nbsp;집값 추가하락으로 연결될 요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nbsp;이미영 스피드뱅크 팀장은 "강남 아파트의 집값이 저점에 가까웠다고 판단해 매수시기를 재고 있던&nbsp;수요자들이 일부 있지만 의외로 낮은 전세가격 때문에 자금계획에 차질을 빚어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며 "대출 금리도 아직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매수 시점을 늦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nbsp;&nbsp;
2008.11.25 I 김자영 기자
  • (부동산캘린더)용산 ''신계e-편한세상'' 분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강남 3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후 서울 용산에서 처음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아파트가 분양된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11월 셋째 주)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13곳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8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6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이뤄지며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도 2곳 있다. 오는 17일에는 광명주택이 인천 서구 청라택지지구 A15블록에서 `광명메이루즈` 263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 지상 15층 6개동, 107~110㎡형으로 구성됐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날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18일엔 부영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택지지구 `부영 사랑으로`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109·115㎡형 879가구의 후분양 아파트로 내달 중순 입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림산업(000210)이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e-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 지상 25층 13개동, 81~186㎡형 867가구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계약 직후에도 전매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1년 2월이다. 21일에는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풍림산업(001310)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 M3블록 `청라 엑슬루타워`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다. ◇11월 셋째 주(17~21일) ▲17일(월) 인천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15블록 광명메이루즈 청약접수(~11/19) 1588-6121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삼익플라주 청약접수(~11/19) 032-472-4919 대전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청약접수(~11/19) 1588-9082 대전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청약접수(~11/19) 1588-9082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리버 청약접수(~11/19) 052-260-0974 경기도 김포시 마송지구 A-2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19) 1588-9082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 A20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계약(~11/19) 032-435-9100 ▲18일(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청약접수(~11/20) 1588-9082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A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21) 1588-9082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부영 사랑으로 청약접수(~11/20) 062-365-8324 대구시 동구 율하지구 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시 중구 회현동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 당첨자 계약(~11/20) 02-785-0606 경기도 양주 고읍지구 4,5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0) 1588-9082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 이진캐스빌블루 당첨자 계약(~11/20) 051-724-3600 ▲19일(수)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11/21) 02-773-0303 경기도 고양 행신 4블록 중흥S-클래스 타운하우스 청약접수(~11/21) 1588-6761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휴먼빌 청약접수(~11/21) 041-358-2323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20) 1588-9082 인천시 서구 석남동 어울림2차 당첨자 발표 032-584-228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사랑으로 부영 당첨자 발표 033-661-5338 인천시 부평구 삼산지구 A2블록 서해그랑블 당첨자 계약(~11/21) 032-506-0066 ▲20일(목)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지구 2-1블록 세영리첼 청약접수(~11/24) 063-461-0990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두산위브 당첨자 발표 032-612-303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희성연인 당첨자 발표 031-267-0300 ▲21일(금)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7804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 M3블록 엑슬루타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77-5529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 Ab-1,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 광주시 남구 방림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관련기사 ◀☞대림산업, 용산신계 e-편한세상 262가구 분양
2008.11.16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다시 하락세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nbsp;지난 11·3대책 발표 후&nbsp;재건축&nbsp;아파트&nbsp;값은 매물회수와 함께 호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불과 1주일만에 다시&nbsp;하락하는 양상이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전 주 대비 0.17%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값도 각각 0.11%, 0.05% 내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0.24% 하락했다.&nbsp; 송파구가 -0.62%, 강동구 -0.41%의 변동률을&nbsp;기록했다. 전셋값도 하락세다. 서울이 0.23% 내렸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12%, 0.07%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광진구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nbsp;-0.45% 기록, 하락폭이 가장 컸다. 광진구는 강동과 잠실지역 입주 영향으로 중소형도 약세를 나타냈다. 구의동 현대 109㎡형이 2500만원, 현대프라임 105㎡형이 1500만원, 광장동 광장극동1차 105㎡형이 3500만원&nbsp;정도&nbsp;가격이&nbsp;떨어졌다. &nbsp;이어 중구(-0.36%), 송파(-0.34%), 강동(-0.32%), 마포(-0.27%), 강남(-0.26%), 강북(-0.21%), 구로(-0.21%), 양천(-0.16%)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nbsp;송파구에서는 잠실주공 5단지가 보합세를 보인 반면 가락시영2차 56㎡형은 2000만원, 장미1차 109㎡형은 1000만원씩&nbsp;가격이 내렸다.&nbsp;송파동 한양2차 105㎡형은 4500만원 떨어졌다. 강동구에서는 둔촌주공1단지 59㎡형이 4500만원, 주공2단지 72㎡형이 25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사원 역시 주택형별로 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북지역에서도 마포구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3단지 109㎡형이 4000만원 떨어지는 등 급매물이 늘고 있다. 신도시는 분당(-0.16%), 일산(-0.14%), 산본(-0.06%), 평촌(-0.03%) 순으로 떨어졌다.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광주(-0.17%), 의왕(-0.14%), 과천(-0.12%), 시흥(-0.10%), 용인(-0.10%), 수원(-0.08%), 광명(-0.07%), 안양(-0.07%), 하남(-0.07%) 순으로 떨어졌다. 특히 용인과 시흥 등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전매할 수 있는 분양권 매물까지 나오며 기존 아파트 가격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 ◇전세시장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1.11%를&nbsp;기록했다.&nbsp;&nbsp;새 아파트 입주로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112~145㎡형은 1000만~1500만원 가격이 떨어졌고, 암사동 선사현대도 114㎡형이 1000만원 떨어졌다. 이어 중구(-0.97%), 마포(-0.76%), 광진(-0.68%), 금천(-0.45%), 서초(-0.42%), 강북(-0.27%), 성동(-0.26%), 송파(-0.23%), 강남(-0.22%), 구로(-0.21%) 순으로 하락했다. 경기 침체로 이사수요가 크게 줄어들자 강북지역까지 전셋값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관악(0.1%), 동작(0.01%)만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23%), 평촌(-0.08%), 중동(-0.05%) 순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분당은 중대형 위주로 하락폭이 컸다. 일산과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과천(-0.18%), 수원(-0.18%), 안양(-0.18%) 등이 하락했다. 과천에서는 지난 8월부터 입주한 래미안슈르 142㎡형이 500만원 값을 낮췄다. 남양주(-0.13%), 용인(-0.12%), 광명(-0.12%), 구리(-0.12%), 부천(-0.10%), 이천(-0.09%) 등도 전셋값이 하락했다.
2008.11.16 I 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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