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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테슬라, 고객들이 가장 사랑한 美주식"
  • KB증권 "테슬라, 고객들이 가장 사랑한 美주식"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작년 1월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KB증권 MTS ‘KB 마블’과 ‘KB 마블미니’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매매한 미국주식의 종목 현황을 분석했다고 28일 밝혔다.먼저, 해당 기간 동안 온주(1주) 단위로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한 미국주식은 테슬라였다. 이어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상장지수펀드(ETF)(SOXL),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SOXS),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 및 엔비디아(NVDA)가 가장 많이 거래된 미국주식이었다.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ETF였다. 전체 거래대금 중 ETF 거래대금도 40.3%로 나타나 주식뿐만 아니라 ETF도 개인투자자들이 높은 비율로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해외시장의 경우 국내보다 개별 종목정보, 시장정보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분산된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ETF의 매매고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또한 거래대금 상위 6개 ETF 종목(SOXL, SOXS, TQQQ, SQQQ, TSLL, TMF)을 살펴보면 개인들은 반도체, 전기차, AI 등 관련 상품을 주로 거래했고 그 중에서도 레버리지 종목(SOXL, SOXS, TSLL, TMF)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투자자들이 롱숏전략(장기적으로는 저평가된 주식을 사고 단기적으로 고평가된 주식을 파는 ‘장단기 기법’)을 병행하며 방향성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시키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다음으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1위는 테슬라(TSLA), 2위는 애플(AAPL)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A(GOOGL) 순으로 나타났다.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의 매수 기준 거래대금 중 일·주·월단위 주기로 적금처럼 주식 매수가 가능한 정기구매 서비스를 통한 비중은 47.4%로 나타나 앞서 분석한 ‘KB 마블’ 이용 고객의 레버리지 투자 성향(ETF 매매 상위 6개 종목 중 레버리지 종목이 4개로 확인)과는 다른 특징을 보였다.김영일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장은 “‘M-able mini(마블미니)’의 경우 10대~40대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미국주식 투자시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다수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소액을 정기적으로 분산 투자하면서 투자 자산을 모아 나가는 고객 니즈도 상당하다”며 “해외주식 투자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세에 있는 만큼 AI로 고객의 투자 질문에 Chat GPT처럼 답변해주는 Stock GPT 대고객 출시, 국내외 ETF 콘텐츠 강화를 포함한 해외주식 정보 전면 개편 등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해외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트레이딩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8 I 김보겸 기자
KB증권,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과 금융투자 제휴 서비스 오픈
  • KB증권,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과 금융투자 제휴 서비스 오픈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BC카드가 운영하는 ‘페이북’ 앱에 비대면 금융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북은 약 97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생활금융플랫폼이다. KB증권은 페이북 앱의 ‘THE부자’ 메뉴 ‘불리기’ 탭에 유용한 증권 정보와 투자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이 한층 더 ‘부자 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강조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북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KB증권 계좌(CMA·종합위탁)를 개설할 수 있다. 카드 사용과 연계해서 소액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천원부터 투자하는 국내주식·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와 소수점 매매 가능한 종목들을 구매기간, 구매주기, 금액을 고객이 정하여 정기적으로 구매해 주는 소수점 정기구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KB 마블을 통해 출시된 지 약 1년 동안 누적 조회수 214만을 돌파했던 ‘오늘의 콕’ 투자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증시동향을 전하는 1분 브리핑 서비스 △글로벌 투자대가 따라하기 △국내주식 고수의 ㅣㄱ 서비스 △다양한 해외ETF 정보 등이 있다. 향후에는 KB증권의 발행어음 판매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페이북에서 제공할 예정이다.박영민 자산관리 트라이브장은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페이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KB증권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페이북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7 I 김보겸 기자
레고, 롯데몰 수원점에 신규 레고스토어 오픈
  • 레고, 롯데몰 수원점에 신규 레고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롯데몰 수원점에 올해 첫 공식 레고스토어 신규 매장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레고스토어 수원점. (사진=레고코리아)‘레고스토어 수원점’은 최근 수도권의 핵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매장이다. 가족 단위 고객부터 MZ세대까지 높은 유동인구를 겨냥해 국내 레고스토어 중 세 번째로 큰 188㎡ 규모로 오픈했다.내부는 레고그룹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쇼핑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브릭 개별 구매 코너인 ‘픽어브릭(Pick-A-Brick)존’과 커스텀 미니피겨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맞춤 미니피겨(Build-A-Minifigure)존’ 등 체험존과 다양한 희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레고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4일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구매 금액에 따라 △특대 레고 리유저블백(7만원 이상) △레고 스타트백 2개·레고 여행용 가방·수원점 영문 각인 키링(20만원 이상) △수원점 한정 ‘레고 토스터기’·레고 미니피겨·레고 캐리어 정리 파우치(40만원 이상) △레고스토어 상품권 10만원권(100만원 이상) △레고스토어 상품권 25만원권(200만원 이상)을 증정한다.인기 제품 구매 고객 및 레고스토어 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추가 선물도 마련했다. 구매 이벤트 제품은 △에펠탑(10307) △사자 기사의 성(10305) △부티크 호텔(10297) △재즈 클럽(10312) △자연사 박물관(10326) △마블 어벤져스 타워(76269) 등 총 6종이다. 멤버십 가입 후 제품 구매 시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한 ‘마이크로 용’ 조립식 피규어를 제공한다.모든 사은품은 중복 수령 가능하며 일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레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가장 핫한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원에 개점하는 만큼 신규 고객 유입을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가족, MZ세대 등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레고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2 I 한광범 기자
KB증권, 해외선물옵션 모바일 차트주문 오픈 이벤트
  • KB증권, 해외선물옵션 모바일 차트주문 오픈 이벤트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해외선물옵션 모바일 차트주문 신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신규 서비스는 KB 마블을 통해 해외선물옵션 차트에서 쉽고 간편하게 주문 및 포지션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해외선물옵션 매매의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이벤트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유선으로 이벤트를 신청한 해외선물 신규 개인고객 및 2023년 8월 19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수수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미국 CME거래소 지수·통화·금리 관련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0.75)과 일반·미니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2.50)등 총 22개 종목에 대하여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이벤트 적용 상품 및 자세한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이 10계약 이상인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도 제공된다.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KB 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글로벌파생상품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22 I 김보겸 기자
송강호 첫 드라마→이정재 합류 스타워즈…디즈니+, 2024 라인업 공개
  • 송강호 첫 드라마→이정재 합류 스타워즈…디즈니+, 2024 라인업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디즈니+가 2024년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사진=디즈니+지난해 ‘카지노’, ‘무빙’, ‘최악의 악’, ‘비질란테’ 등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로 주목 받은 디즈니+가 올해도 탄탄한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로컬 오리지널 작품들과 세계적인 제작사들이 선보이는 풍성한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인다.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왕좌를 두고 밑바닥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을 그려낼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신선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로얄로더’가 2월 2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주지훈, 한효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드라마이자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탄탄한 배우진이 혼돈의 1960년을 배경으로 원대한 계획의 시작을 그려낼 ‘삼식이 삼촌’, 완벽한 상류층을 꿈꾸는 여자 김하늘과 그를 보호하는 보디가드 정지훈이 만나 화인가에서 펼쳐낼 매혹적인 서사를 담은 ‘화인가 스캔들’도 올해 공개된다.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온다. 유재석, 권유리를 필두로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해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상상초월 기발한 미션들로 찾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마녀’,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만난 추격 액션 ‘폭군’과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팀장으로 분한 김혜수와 사회성 제로 낙하산 PD로 완벽 변신한 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담아낸 ‘트리거’, 좌천된 엘리트 형사, 끈 떨어진 평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함께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범죄 드라마로 조우진과 지창욱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하게 하는 ‘강남 비-사이드’, ‘무빙’을 잇는 또 하나의 ‘강풀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공포 드라마 ‘조명가게’가 2024년 공개된다.사진=디즈니+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스튜디오가 제작한 글로벌 콘텐츠 신규작들이 디즈니+를 찾아온다.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엑스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X-Men ‘97’과 ‘애거사 하크니스’를 주인공으로 한 ‘완다비전’의 스핀 오프 작품 ‘Agatha: Darkhold Diaries’, 눈을 사로잡는 생생한 비주얼과 탄탄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정재의 출연 소식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콜라이트’도 올해 디즈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외에도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와 2023년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6번째 콘서트인 ‘테일러 스위프트: The Eras Tour’ 공연 실황 등 극장에서 개봉한 작품들도 순차적으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오늘 공개한 주요 로컬 콘텐츠 라인업은 지난해 디즈니의 아태지역 작품들이 보여준 저력과 뛰어난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엄선된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창의적인 콘텐츠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카지노’, ‘무빙’을 비롯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탄탄한 로컬 라인업과 우수한 글로벌 콘텐츠로 디즈니+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19 I 김가영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 공개 1일 만에 마블 역대 최다 조회수 경신
  • '데드풀과 울버린' 공개 1일 만에 마블 역대 최다 조회수 경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의 기대작으로 부상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하루 만에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캐릭터’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관심과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기준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월드와이드 15억 6000만달러 흥행 수익 기록,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 달성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만에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12일(한국 시간)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은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3억 65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예고편 조회수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3억 5550만 회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2억 8900만 회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로 이번 작품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데드풀’ 시리즈만의 찰진 유머는 물론 강렬한 액션 그리고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과 울버린(휴 잭맨 분)의 특별한 만남이 모두 담겨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는 7월 공개를 확정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특별한 케미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유머로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2.14 I 김보영 기자
KB증권 "CMA 활용해 세뱃돈 저축부터 투자까지"
  • KB증권 "CMA 활용해 세뱃돈 저축부터 투자까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해 설 명절 동안 모은 자녀들의 세뱃돈과 용돈을 활용한 경제 교육을 추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KB증권 CMA 계좌를 이용하는 미성년 고객은 크게 증가했다. 2023년도 1월 말 대비 12월 말 기준으로 고객 수는 4.1배 이상 증가했고 계좌 잔고 금액 또한 5.4배 이상 증가했다.많은 미성년 자녀들이 공모주 청약을 통해 투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CMA계좌를 파킹통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년 한해 KB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미성년 자녀 고객은 5만5373명에 달하며 현재 KB증권 수시식 발행어음형 CMA 금리는 세전 연 3.0%(개인) 수준이다.또한 부모들은 CMA계좌를 활용하여 자녀 스스로를 금융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수 있다. KB증권 CMA계좌는 투자기간 동안의 수익금 지급 내역을 금액으로 직접 보여주면서 어린 자녀들이 본인의 수익금을 손쉽게 알 수 있다. 자녀들이 직접 쓰임새에 맞춰 각각의 계좌 별명을 만들 수 있도록 해 목적자금 설정 및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익숙해질 수 있다.자녀의 세뱃돈, 용돈과 같이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돈을 저축하기 위해 KB증권의 적립식 발행어음형 CMA를 활용할 수 있다. 매월 10만원부터 월 1000만원 한도 내 매월 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식보다 높은 수익률(12개월 세전 연 5%, 개인)을 제공해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IB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KB증권의 높은 신용도(신용등급AA+)를 바탕으로 발행하며 현재 국내에서는 KB증권을 포함해 4개 증권사만 발행이 가능하다. KB증권 MTS인 ‘KB 마블’, ’마블미니’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도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Prime센터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2.14 I 김보겸 기자
"내가 마블의 예수님"…'데드풀과 울버린' 7월 개봉→역대급 케미 폭발
  • "내가 마블의 예수님"…'데드풀과 울버린' 7월 개봉→역대급 케미 폭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4년 마블 히어로물 기대작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은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캐릭터’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관심과 인기를 과시 중이다.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월드와이드 15억 6000만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마블의 전대미문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뿐만 아니라 ‘엑스맨’ 시리즈, ‘로건’ 등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장 아이코닉한 슈퍼 히어로인 ‘울버린’(휴 잭맨 분)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각각 상징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룬 BEST FRIENDS 하트 팬던트가 담겨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번엔 쌍이야♥’라는 카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두 사람의 특별한 찐친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데드풀 2’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난 ‘데드풀’이 이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 파티를 보내던 중, TVA에게 갑작스레 끌려가는 장면으로 시작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웨이드 당신은 특별해요. 이건 기회입니다. 히어로 중의 히어로가 될 기회” 라는 TVA 담당자의 말에 “너희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이제부터 바뀌는 거야. 내가 구세주야. 내가 바로…마블의 예수님이야”라는 대화가 오가며 오직 ‘데드풀’ 시리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예측불허 유쾌한 입담은 물론 이번 작품을 통해 MCU에 입성한 ‘데드풀’만의 유니크한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이어 자신을 향한 공격에 맞서는 ‘데드풀’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함께 ‘클로’의 그림자만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하는 ‘울버린’의 등장까지 더해지며 영화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오는 7월 공개를 확정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특별한 케미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유머로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2.13 I 김보영 기자
'어벤져스' 루쏘 형제, '황야' 극찬…"마동석, 액션 장르의 타이탄"
  • '어벤져스' 루쏘 형제, '황야' 극찬…"마동석, 액션 장르의 타이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를 만든 루쏘 형제가 마동석의 액션을 담은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에 극찬을 보냈다. 지난 달 26일 넷플릭스로 공개된 ‘황야’는 2주 연속으로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최근 영어권에서까지 시청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액션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어벤져스’를 만든 루쏘 형제부터 할리우드 액션스타 이코 우웨이스와 토니 쟈 등이 마동석표 액션에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끈다.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연출한 안소니 루쏘와 조 루쏘 감독은 “‘황야’는 마동석이 다시 한번 액션 장르의 타이탄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마동석의 오랜 팬으로서, 그는 계속해서 한국 액션 영화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복도 장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라고 극찬했다. ‘더 레이드’, ‘익스펜더블4’ 등에 출연한 배우 이코 우웨이스 역시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됐다. 특히 복도 격투 장면은 나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오직 마동석만이 해낼 수 있는 액션이며 진심으로 탁월하다“라고 평가했다.‘옹박’, ‘익스펜더블4’ 등으로 유명한 토니 쟈는 “‘황야’는 액션과 코미디가 잘 결합 돼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였다”라고 추천했다.‘황야’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에서도 호평이 이어진다. 미국 매체 GAME RANT, CBR 등은 ‘황야’가 공개 이후 일주일간 미국 및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주일 간 로튼토마토 지수 긍정평가 8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나 기괴하고 창의적인 종말론적인 세계관에서 펼쳐진 마동석표 캐릭터와 액션이 극찬을 받았다.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이 만들어낸 액션의 합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마동석이라는 배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한국 액션 영화의 글로벌 공개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도 언급했다.미국 매체 UNILAD는 ‘황야’에 쏟아진 시청자들의 평가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허명행 감독이 마동석과 함께 그동안 보여줬던 주먹 액션과 함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며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보여줬다’, ‘액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한다’, ‘고전적이지만 액션 영화라면 갖춰야 할 액션 영화의 덕목을 갖췄다’ 등 글로벌 ‘황야’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전했다.특히나 해외 리뷰 사이트와 관련 댓글 속에서는 마동석이 ‘부산행’과 ‘이터널스’, ‘범죄도시’ 시리즈 등에서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황야’에서 보여준 남산의 캐릭터를 통해 글로벌팬이 사랑했던 마동석의 모습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다고 반응했다. 오직 마동석만이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가 앞으로 더 진화한 모습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폭발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면서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면모를 가진 마동석 고유의 캐릭터가 드문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동석 특유의 캐릭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다. 유일무이한 글로벌 액션스타로서 마동석의 새로운 모습이 인정받으면서 ‘황야’는 글로벌 영화계에 선보인 K액션 영화로서 새로운 방점을 찍었다.
2024.02.08 I 김보영 기자
디즈니, 에픽게임즈에 2조원 투자…"사상 최대 규모"(종합)
  • 디즈니, 에픽게임즈에 2조원 투자…"사상 최대 규모"(종합)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미디어 ‘공룡’ 디즈니가 게임사 에픽게임즈에 15억달러(약 2조원) 투자해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분야에 이어 게임 분야에도 진출하면서 사업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디즈니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디즈니 팬들은 에픽게임즈의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보고, 쇼핑하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타이틀과 디즈니 테마파크와 협업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포트나이트는 월간 활성사용자가 1억명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중 하나다. 디즈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블, 스타워즈, 픽사, 아바타 등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 라인의 지적재산권(IP) 사용 라이센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는 “이것은 디즈니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게임업계 진출이며 성장과 확장을 위한 상당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거대한 디즈니 유니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에픽게임즈 창립자이자 CEO인 팀 스위니는 “우리는 디즈니와 포트나이트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아 지속적이고 개방적이며 상호 운용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6일 디즈니는 폭스·워너브러더스는 올가을 론칭을 목표로 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을 공동 설립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내셔널풋볼리그(NFL)·전미농구협회(NBA)·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월드컵 등 각사가 중계권을 가진 여러 스포츠 경기를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스포츠분야에서도 확고한 위치에 올라서겠다는 뜻을 보인 셈이다.한편, 디즈니는 이날 지난해 4분기 매출 235억5000만달러, 주당순이익 1.2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월가 예상치 236억4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지만,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0.99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비용절감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 덕분이다. 지난 분기 5억달러가 넘는 판매·관리비용과 기타 운영비를 절감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의 가입자는 가겨인상으로 전분기대비 130만명 감소했지만, 구독료 인상으로 사용자당 평균 수익은 증가했다. 2024회계연도(지난해 10월~올해9월)에는 최소 75억달러 비용을 절감하면서 주당순이익은 4.6달러로 전년대비 최소 2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디즈니는 아울러 6월 배당금을 주당 30센트에서 50% 늘린 45센트로 확정했다. 9월말까지는 최대 30억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디즈니 주가는 정규장에서 0.15% 하락했지만, 실적 발표이후 오후 6시기준(동부시간) 6%가량 오르고 있다.
2024.02.08 I 김상윤 기자
"넷마블 더 오른다…호실적·신작에 목표가 23% 상향"
  • "넷마블 더 오른다…호실적·신작에 목표가 23% 상향"
  • (사진=넷마블)[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넷마블(251270)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에 다수의 신작 출시가 집중돼 있어 올 영업이익 추정치를 85% 상향 조정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온다.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목표주를 23.2% 올려 잡았다.삼성증권은 8일 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1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57% 큰 폭 상회한 점을 짚었다. 신작 부재에도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마블 컨테스트 오브 챔피언과 일곱개의 대죄 등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증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 증가로 지급수수료는 증가했으나, 신작 부재로 광고선전비가 전분기보다 12.5% 감소하면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넷마블은 지난해부터 신규 채용을 제한하고, 마케팅비용 집행을 효율화하는 등 비용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2022년 7900명에 달했던 인원도 7600명 수준으로 줄어들고, 인건비도 전년 대비 4.8% 감소했다. 2024년에도 비용 통제 기조가 지속되고 다수의 신작이 출시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분기 중으로 아스달 연대기, 나혼자만 레벨업, 레이븐 2, 킹아서 4종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도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텐센트 퍼블리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오 연구원은 “다수의 신작 출시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중국 내 한국 게임들의 판호 발급이 재개되고 있어 넷마블 게임들의 추가 판호 발급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넷마블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예상을 상회하는 신작의 성과와 비용 구조 개선 효과를 반영해 730억원에서 1,350억원으로 8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역시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23.2% 올려 잡았다.오 연구원은 “상반기 다수의 신작 출시와 연간 흑자 전환 및 중국 판호 추가 발급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모멘텀은 충분한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2024.02.08 I 이은정 기자
'칠전팔기' 넷마블, 흑자전환…"본격 라인업 출시로 올해 실적개선 기대"
  • '칠전팔기' 넷마블, 흑자전환…"본격 라인업 출시로 올해 실적개선 기대"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넷마블이 7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끊어냈다. 넷마블은 올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신작 5종을 출시, 실적 개선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모바일과 PC는 물론 현재 개발 중인 콘솔 게임도 향후 힘을 보탤 전망이다.(사진=넷마블)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7일 2023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초부터 말까지 월별로 (신작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을 포함해 PC, 콘솔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 2종, 순수 콘솔 타이틀만 1종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넷마블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5014억원, 영업손실 6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4% 줄었고, 적자폭은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8개 분기 만이다.이번 실적 개선을 견인한 건 지난해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업데이트를 진행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다.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한 점도 반영됐다. 지난해 넷마블의 연간 해외 매출은 2조780억원이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원(전체 매출 80%)이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45%)가 가장 많았다.영업비용이 감소한 점 또한 영향을 미쳤다. 4분기 넷마블이 영업비용은 643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8% 감소했다. 전년 대비로는 9% 줄었다. 이중 마케팅비는 1276억원이다. 4분기 신작 부재로 전 분기 대비 12.5% 감소했다. 인건비의 경우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9.5% 감소했다.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기조는 올해 말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건비의 경우 기존 인력 조정보다는 자연 퇴사자가 발생하면 신규 채용에 대한 검토 및 내부 통제를 단단히 해 인력 증가를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다”며 “2024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전반적인 인건비와 인원, 비용은 크게 증가할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사진=넷마블)올해 넷마블은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작 중 2분기에 가장 먼저 출시될 아스달 연대기를 시작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을 출시한다. 뿐만 아니라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를 필두로 중국 시장 개척도 도모한다.권영식 대표는 “서비스 허가권(판호) 여러 개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고, 이미 진행하고 있는 게 있다”며 “출시 시기와 관련해서는 실제로 판호가 나오는 순서대로 출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애니메이션 인기가 절정에 도달할 시점에 맞춰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1월 초 전 세계 동시 방영을 시작한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은 여러 국가에서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권영식 대표는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흥행이 잘 되고 있어 인기가 가장 고조된 시점을 보고 있다”며 “3월말까지 방영이 예정된 1기가 다 출시되고 나면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상태가 돼 4월 정도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2.07 I 김가은 기자
'세나키' 효과 본 넷마블…4분기 흑자전환, 신작으로 흐름 이어간다
  • '세나키' 효과 본 넷마블…4분기 흑자전환, 신작으로 흐름 이어간다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넷마블(251270)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7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끊어냈다. 지난해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 흥행과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업데이트가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사진=넷마블)7일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액 2조5014억원, 영업손실 69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줄었고, 적자폭은 줄었다. 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 중 80%에 달한다. 지난해 누적으로는 2조78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 순이다. (사진=넷마블)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3%, 역할수행게임(RPG) 38%,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9%, 기타 10%다. 넷마블 측은 4분기 실적 상승 요인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 실적 온기 반영 과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증가를 꼽았다.올해 넷마블은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를 중국에 출시한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해 출시를 목표했던 게임들의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7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으나 4분기 턴어라운드로 재도약을 위한 전기(轉機)를 마련했다”며 “2024년은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대작들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7 I 김가은 기자
글로벌 스타디움 누비는 트와이스, 10년 차에도 '톱 걸그룹' 행보
  • 글로벌 스타디움 누비는 트와이스, 10년 차에도 '톱 걸그룹' 행보[스타in 포커스]
  • 트와이스 5번째 월드투어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사진=JYP)트와이스 5번째 월드투어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사진=JYP)트와이스 5번째 월드투어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사진=JYP)[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어느덧 데뷔 10년 차인데 글로벌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 발매를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TWICE·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멈춤 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톱 걸그룹’ 위용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거두고 있는 성과가 특히 눈에 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부터 펼치고 있는 ‘레디 투 비’ 투어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도 ‘톱 걸그룹’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사실을 널리 알렸다.일본과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브라질, 호주의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까지 섭렵한다는 점이 상징적인 성과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레디 투 비’ 일환 공연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객석을 가득 메웠다. 전 세계 걸그룹을 통틀어 최초로 펼친 소파이 스타디움 단독 공연으로만 5만 5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높아진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전 월드 투어 공연으로도 북미 지역의 여러 공연장을 누빈 바 있는데 공연장은 1~2만석 규모였다.트와이스는 오는 3월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레디 투 비’ 투어로만 미국 스타디움에 3회 입성한다. 전 세계로 범위를 확장하면 총 10개 지역의 스타디움 무대를 밟는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일본의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호주의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도 공연했다. 올해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비롯해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의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일본의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관객과 만난다.트와이스 5번째 월드투어 멕시코 시티 포로 솔 공연(사진=JYP)트와이스 5번째 월드투어 멕시코 시티 포로 솔 공연(사진=JYP)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낙낙’(KNOCK KNOCK) 등의 곡을 연속해서 히트시키며 국내 최정상 인기 걸그룹 반열에 쾌속 진입했다. 이후 이들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음악 시장에 진출해 존재감을 확장했고, 연이어 성공 가도를 달리며 아시아권 팬심을 꽉 잡았다. 일본(미나, 사나, 모모)과 대만(쯔위) 국적 멤버들이 속해있다는 점은 아시아권 공략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 시기 소속사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에게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곤 했다.더 올라설 곳이 없어 보였던 트와이스는 K팝의 글로벌 인기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기인 2020년부터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JYP는 그해 12월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와 트와이스의 전 세계적 활약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트와이스는 그해 6월 미니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미국 빌보드200에 첫 진입하며 빠르게 성과를 냈고, 기존 곡의 영어곡 발매 미국 인기 TV 쇼 출연 등 팝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2021년 발표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가 트와이스가 팝 시장에 이름을 확실히 아로새기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트와이스는 ‘더 필즈’로 빌보드 핫100에 첫 입성하며 기세를 높였고 여세를 몰아 그해 연말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월드투어 공연으로 북미 시장을 누비며 현지 팬덤을 한층 더 탄탄히 다졌다. 이 가운데 트와이스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빌보드200에서 2위에 오르는 커리어하이를 달성했고, 규모를 한껏 키운 5번째 월드 투어를 이어오면서 데뷔 10년 차에도 여전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이 가운데 트와이스는 팝 시장을 겨냥해 발표한 영어 신곡들뿐만 아니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 그간 발표한 한국어 히트곡들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캐치한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인기를 얻었던 곡들이 많아 기존 곡들까지 틱톡을 비롯한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재조명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와이스 ‘아이 갓 유’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JYP)일각에서 K팝 위기론이 나오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트와이스의 최근 활약은 더욱 눈부시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7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트와이스는 멤버 각자의 춤과 노래 실력이 모두 수준급이고 비주얼도 뛰어난 데다가 팀 퍼포먼스의 짜임새 또한 좋은 팀”이라며 “K팝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10년 가까이 쌓은 이력과 내공이 팝 시장에서도 통하며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했다.트와이스 멤버들은 글로벌로 활동 무대를 확장한 2022년 JYP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세를 이어가는 데 있어 큰 걸림돌이 없는 셈이다. 4세대 걸그룹들의 공세 속 국내에서의 화제성과 음원 파워는 다소 약해졌으나 글로벌 존재감을 한껏 키운 만큼 트와이스는 앞으로도 K팝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 선공개곡이자 새 영어곡인 ‘아이 갓 유’(I GOT YOU)로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오는 23일 앨범 전곡 및 음반을 발매한 이후 써낼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레디 투 비’ 투어는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전 세계 27개 지역 49회 규모다. 이 또한 자체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2024.02.07 I 김현식 기자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기업 밸류업 테마 프리셋 오픈
  •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기업 밸류업 테마 프리셋 오픈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최근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저평가주 중심의 ‘기업밸류업 저PBR(주가순자산비율) & 저평가주’ 프리셋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 개인의 선호, 투자성향, 투자목적에 따라 개인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서비스다.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예고에 따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가치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유사한 정책을 펼친 일본의 주가 상승 경험을 벤치마킹해 정부도 주주 환원과 지배구조 개선을 그 핵심으로 하는 주가 부양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주요국 대비 현저히 낮은 저PBR로 우리나라 증시가 저평가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이를 배경으로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현재 PBR이 낮아 저평가된 상장 보통주 중, 자사주 비율이 높아 향후 한국주식 재평가시 수혜가 가능한 종목을 발 빠르게 선정해 ‘기업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투자전문가들이 사전 제시한 예시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여기에는 지주사, 금융,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 등을 포함했다.KB증권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은 단순 저 PBR주뿐 아니라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수익성 지표 및 지배구조, 자사주 비중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하며 다음 달 중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와 관련해 코리아 프리미엄 지수 예상 수혜주들을 선별하고 관련 프리셋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엄선한 ‘KB’s Pick’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주 상승으로 ‘K-반도체 소부장 테마’나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AI 관련 프리셋 등도 ‘KB’s Pick’에 포함되어 있다.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KB증권 MTS인 ‘KB 마블’을 통해 한 발 빠른 투자 전략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며 “향후 대면 PB를 통한 서비스로도 확대해 계속해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7 I 김보겸 기자
아프리카TV, 설 연휴 맞아 특집 방송 진행
  • 아프리카TV, 설 연휴 맞아 특집 방송 진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프리카TV가 설날 연휴를 맞아 설 특집 라이브 콘텐츠와 인기 콘텐츠의 VOD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설 특집 페이지’를 공개한다. 설 특집 페이지는 라이브·시네티(VOD)·이벤트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먼저 설 특집 ‘라이브 방송’ 카테고리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들의 다양한 설 관련 콘텐츠 정보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BJ들이 준비한 ‘랜던 빙고 노래방’,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윷놀이와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섞어서 만든 ‘민속 노래 마블’, 따듯한 집밥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집밥 배송’, 이번 10일(토) 첫 선을 보이는 아티스트가 직접 만드는 음악 방송 ‘MY STAGE’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아프리카TV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시네티’ 카테고리에서는 예능·토크·스포츠·음악·펫방·교육·금융 등 각 카테고리별 인기 콘텐츠가 편성됐다. 여자 BJ들의 군대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받은 ‘스페셜폭스’, 아프리카TV의 낚시 대회 ‘GFL’, 귀여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방 운동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콘텐츠를 설 연휴를 이용해 정주행 할 수 있다.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에서 생긴 일을 알려주는 데일리 기사와 연관된 퀴즈 ‘보생고사’와 새해·시네티·입춘대길 키워드로 진행하는 ‘N행시 이벤트’, 아프리카TV의 숏폼 서비스 ‘캐치(CATCH)’를 시청하고 공유하는 ‘설 특집 Catch도르 시상식’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이밖에도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들의 다양한 개인 콘텐츠도 마련된다.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은 설 연휴기간 동안 먹방, 음악, 토크, 여행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설 특집 개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 명절에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및 VOD 콘텐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설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2.06 I 김현아 기자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
  •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오는 12일까지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KB증권은 KB 마블의 국내선물옵션 화면 리뉴얼을 통해 현재가, 주문, 계좌·손익, 잔고·주문내역 등의 주요 기능을 사용자 편의에 기반해 개선했다. 이를 기념해 KB증권은 영업점·비대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4월 12일까지 KB 마블을 통해 국내선물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국내주식쿠폰 1만원을 증정한다.두 번째는 KB증권에 국내파생 사전교육·모의거래 이수 정보 또는 타사거래 거래확인서 최초 등록 시 고객 전원에게 국내주식쿠폰 3만원을 증정한다.세 번째는 이벤트 기간동안 선물 약정금액 1000억원 또는 옵션 약정금액 20억원 이상 거래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을 5명에게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영업점·비대면 국내선물옵션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이나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2월 4일까지 거래가 없었던 영업점·비대면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신청일 익일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코스피200옵션(미니, 위클리 월요일·목요일 포함), 코스닥150옵션 및 개별주식옵션에 대해 최대 97%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KB증권 국내선물옵션 계좌는 KB 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2024.02.06 I 김보겸 기자
미성년 투자자가 삼성전자·테슬라에 몰린 이유
  • 미성년 투자자가 삼성전자·테슬라에 몰린 이유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급부상하는 미성년 주식투자자의 투자 현황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KB증권 계좌에서 미성년 투자자들은 국내주식에선 삼성전자(005930)를, 해외주식에서는 테슬라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에 따르면 미성년 주식투자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KB증권 미성년 고객(0세~18세) 중 주식을 한 번이라도 보유한 고객은 17만526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만1632명 대비 약 15배 증가했고, KB증권 전체 고객 대비 비율도 1.50%에서 5.93%로 4.4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작년 연말 기준 KB증권의 미성년 자녀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주식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 에코아이(448280), 삼성전자우(005935), POSCO홀딩스(00549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순이었다. 해외주식 상위 5개 종목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A, INVESCO QQQ TRUST UN 순이었다. 대부분 장기투자가 가능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주를 이뤘다.더불어 국내·해외 주식의 소수점 매매가 가능해지면서 세뱃돈 등 용돈을 활용한 소액 투자도 관심이 늘고 있다. 작년 미성년자 주식 보유 고객 중 약 9.6%는 소액 투자를 활용한 소수점 주식도 보유했다. 적립식으로 매수할 수 있는 정기구매 서비스도 있어 원하는 종목, 주기, 금액 등을 설정해서 편리하게 적금처럼 주식 모으기도 가능하다.또한 미성년자인 자녀들도 최근 열기를 띠고 있는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KB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미성년 자녀 고객은 5만5373명에 달하며 이 기간 동안 평균 인당 2.7회 참여했다.추가로 미성년 자녀 고객들은 주식 매매에서 주로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자녀 고객들은 국내주식의 경우 73.1%, 해외주식의 경우 91.2%가 KB증권 MTS ‘KB 마블’ 또는 ‘마블미니’를 이용 중이다.아직 미성년 자녀의 주식 계좌가 없는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KB증권 MTS ‘KB 마블’ 또는 ‘마블미니’를 통해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을 위해서는 정부24 사이트에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비대면으로 해당 문서의 발급번호 진위 여부가 확인되면 개설 완료된다.미성년 자녀에게는 19세까지 10년 단위로 2000만원씩 4000만원까지 비과세 증여가 가능하다. 단 증여 받은 날로부터 과거 10년의 증여액을 합산하기 때문에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증여가 절세에 유리하다.
2024.02.05 I 김보겸 기자
롯데마트, 10일까지 1300개 ‘설 선물세트’ 판매
  • 롯데마트, 10일까지 1300개 ‘설 선물세트’ 판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0일까지 전 지점에서 1300여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행사 카드 결제시 구매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엘포인트 회원 대상 특별 할인과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롯데슈퍼와 롯데온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행사 카드 할인 혜택과 덤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과일 선물세트 매대 전경. (사진=롯데마트)매장에서 바로 선물세트를 구매해 들고 가는 고객들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김 선물세트에서는 총 4개 품목을 핸드캐리형으로 운영 중이며 대표적으로 ‘동원 양반김 들기름김 세트(72g)’와 ‘CJ비비고 토종김 5호(72g)’를 각 9900원에 판매한다. 버섯 선물세트는 80% 가량을 핸드캐리형으로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흑화고 혼합세트(360g)’가 있다. 해당 상품은 통합 소싱을 통해 지난 설 대비 약 10% 판매가를 낮춰 5만4900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상자 중앙에 스트랩을 사용해 이동시 수월하게 만든 ‘샤인머스캣(2kg)’은 2만9900원에 선보인다.축산에서는 홈파티용 종합 한우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1++ 등급 4가지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홈마카세(600g)’와 1+등급 한우 새우살과 알등심으로 구성된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1.2k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14만9000원, 23만9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서울 유명 우대갈비 맛집 ‘몽탄’의 우대갈비와 비법 유자 와사비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몽탄 우대갈비 선물세트(700g)’를 30% 할인한 7만6300원에 선보인다.과일에서는 100% 당도 선별을 거친 대과(大果)로만 엄선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프라임 사과(4.5kg)’와 ‘프라임 배(6.8k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각 9만9900원, 8만9900원에 판매하고 사과·배 혼합세트로 제작한 ‘프라임 사과,배(4.8kg)’는 6만4900원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사과 100t, 배 200t 가량의 대과 물량을 지난해 9월 말부터 사전 확보해왔다.5만원대 이하 알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견과류 ‘매일견과 하루한봉 세트(80봉)’는 40% 할인해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표고버섯으로 제작한 ‘자연향 버섯혼합세트 2호(210g)’와 자연향담은 동고 혼합세트(235g) 각 2만9900원에, 원기 회복에 좋은 ‘뿌리많은 인삼세트(500g)’는 3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 ‘엘라스틴’, ‘오가니스트’ 등 주요 브랜드 샴푸와 바디워시로 제작한 ‘엘지 정성담은 프리미엄 1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만6950원에 반값 판매하고 스팸이나 참치, 요리유 등으로 구성해 꾸준한 인기를 얻는 ‘씨제이 특별한 선택 L3호’와 ‘동원 스페셜 38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각 2만8630원, 3만9970원에 만나볼 수 있다.안태환 롯데마트 슈퍼 그로서리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길에 오르기 전, 아직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분들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포함해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며 “신선과 가공 전반적으로 인기있는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번 명절 선물세트 준비는 롯데마트에서 준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2.02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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