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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영국 호프, 한정판으로 즐기세요
  • [올림픽을 시원하게]정통 영국 호프, 한정판으로 즐기세요
  • 맥스스페셜호프2012[이데일리 정태선 기자]태양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7월의 여름밤. 시원한 맥주만큼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게 또 있을까? 특히 이 달에는 맥주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줄 대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바로 런던 올림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것. 깊어가는 여름과 함께 런던올림픽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맥주 제조·판매사들이 이런 호시기를 놓칠 이유가 없다. 올림픽 개막시기에 맞춰 한정판 맥주나 신제품을 출시해 여름시장 선점에 나선 곳이 있다. 맥주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춰 소비자들을 유혹하기도 하고, 기존 맥주와는 패키지와 맛을 달리해 보는 즐거움과 마시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등 주류 업계의 고객 끌기 마케팅의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하이트진로는 한정판 맥주를 출시, 여름시장 선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달 100% 보리맥주 ‘맥스’의 한정판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2’를 출시했다. 이번 맥스 스페셜 호프는 하이트진로가 2009년 이후 매년 여름철 선보여 온 네 번째 한정판 제품. 영국 왕실 조달 허가(Royal Warrant Holder)를 획득한 125년 전통 품종의 영국산 호프를 100% 사용, 특별한 풍미와 향을 더했다. 맛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열리는 영국을 상징하는 ‘유니언 기’ 이미지를 캔 디자인 전면에 적용해 영국적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355ml, 500ml 두 가지 용량의 캔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맥스와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맥스 스페셜 호프 생맥주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100% 보리맥주 ‘맥스’는 2006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맥주 3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대부분의 맥주는 보리뿐만 아니라 옥수수 전분을 섞어 맥주의 맛을 부드럽게 한 것에 반해 맥스는 다른 잡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리, 호프만을 사용한 국내 유일의 100%보리맥주다. 마실 때 입안 가득 전해지는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과 캐스캐이드 호프의 싱그러운 향이 잘 조화된 맥스는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생맥주 품질 강화를 위해 생맥주 전문 관리사 및 인증제를 도입해 보다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맥스 마니아들을 위해 맥스 생맥주가 있는 업소를 알려주는 ‘생맥의 발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내놓았다.맥스스페셜호프2012_355mL
2012.07.11 I 정태선 기자
프리미엄 맥주맛에 칼로리는 낮췄다
  • [올림픽을 시원하게]프리미엄 맥주맛에 칼로리는 낮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태양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7월의 여름밤. 시원한 맥주만큼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게 또 있을까? 특히 이 달에는 맥주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줄 대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바로 런던 올림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것. 깊어가는 여름과 함께 런던올림픽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맥주 제조·판매사들이 이런 호시기를 놓칠 이유가 없다. 올림픽 개막시기에 맞춰 한정판 맥주나 신제품을 출시해 여름시장 선점에 나선 곳이 있다. 맥주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춰 소비자들을 유혹하기도 하고, 기존 맥주와는 패키지와 맛을 달리해 보는 즐거움과 마시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등 주류 업계의 고객 끌기 마케팅의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오비맥주가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카스 라이트’는 2010년 첫 선을 보인 후 ‘맛’과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며 인기강자로 떠올랐다.이 제품은 국내 유일의 빙점숙성기법,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Triple Hopping) 방식과 고발효 공법을 통해 전통적인 맥주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췄다. ‘빙점숙성기법’은 기존의 숙성기간 외에 영하에서 추가로 숙성해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살리는 기술이다. 특히, ‘고발효 공법’을 통해 효모의 최적 활성화를 유지하고 탄수화물의 발효의 극대화로 열량을 최소화해 칼로리를 33% 줄였다.탄탄한 제품력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맨틱 코메디 가이 이동욱과 여성그룹 2ne1의 씨엘을 광고 모델로 기용 자기 관리와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공략에 나선다.또 여름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맥주가 바로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Corona)다.코로나는 스페인어로 ‘왕관’을 뜻하며 투명한 병과 밝고 엷은 노란색 맥주가 시원함과 청량감을 더해주어 ‘눈으로 마시는 맥주’라고 불린다. 선인장의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한 술로 특유의 풍미와 함께 쓴 맛이 적고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음용법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무더운 멕시코에서 갈증 해소를 위해 술에 라임이나 레몬을 넣어 마시던 문화에서 비롯됐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 등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 행사를 후원하고, 코로나 병맥주(355㎖) 6병과 아이스버킷으로 구성된 ‘코로나 Beach 아이스버킷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로나 비치 아이스버킷 패키지
2012.07.11 I 이승현 기자
①"껌·과자 팔던 롯데로 알면 착각"
  • [롯데의 변신]①"껌·과자 팔던 롯데로 알면 착각"
  • [이데일리 이학선 임명규 신혜리 기자] 국내외를 넘나드는 롯데그룹의 사업확장에 재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는 비상경영을 선언한지 열흘도 안돼 연매출 3조4000억원의 가전양판점의 대어(大魚) 하이마트를 삼킨데 이어 베트남 리조트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재계 한 관계자는 10일 “아직도 롯데를 껌이나 과자 팔던 회사로 아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대단한 착각”이라며 “밖으로 드러난 게 많지 않아서 그렇지 롯데만큼 빠른 성장을 한 그룹도 드물다”고 말했다. ◇ 상장 후 30개 넘게 인수롯데가 국내외 사업확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불과 몇년되지 않았다. 재계순위 5위임에도 롯데가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GS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보다 재계순위가 높다는 사실에 아직도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정도다.롯데의 자산은 지난 2005년 33조원에서 지난해 83조원으로 150% 이상 늘었다. 삼성(121%), 현대차(149%), SK(149%), LG(85%)의 자산증가 속도를 앞질렀다. 남의 돈을 빌려 사업을 확장하거나 주목받기를 꺼리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는 롯데가 최근 몇 년간 확 바뀐 것이다. 롯데가 지난 2007년 이후 인수한 기업만 30개가 넘는다.변화의 직접적인 계기는 지난 2006년 롯데쇼핑의 상장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신동빈 부회장(현 회장)은 증시상장을 내켜하지 않던 신격호 회장(현 총괄회장)을 직접 설득해 기업공개를 이끌었다고 한다. 그 때 들어온 돈이 롯데가 사업을 확장하는 실탄역할을 톡톡히 했다. 신 회장은 지난 2010년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롯데쇼핑을 상장하지 않았다면 롯데그룹이 오늘날처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회고하기도 했다.◇ 매출 200조, ‘나침반’ 역할롯데의 변화는 하이마트 인수에서 상징적 드러난다. 롯데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지난 3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하자 매각자측과 곧바로 협상을 벌여 불과 사흘만에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 과거 오비맥주와 대우인터내셔널, 대한통운 등 대형 인수합병(M&A)에서 좌고우면하다 고배를 마신 것과 달리 이번에는 끝까지 따라붙어 하이마트를 손에 쥐었다. 증시상장이 변화의 계기가 됐다면 2009년 발표한 그룹의 비전은 나침반 역할을 했다. 당시 롯데는 오는 2018년까지 그룹 매출을 200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매출을 기준으로 할때 매년 16% 이상 성장해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롯데가 하이마트를 속전속결로 인수할 수 있었던 것도 10년안에 가전매출을 10조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기에 가능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투자은행업계 관계자는 “표면적으로는 계약체결까지 2~3일밖에 안 걸렸지만 롯데의 준비는 이미 5년전부터 시작됐다고 보는 게 맞다”고 했다. 지난 2007년 하이마트 입찰에서 유진그룹에 밀려 고배를 마셨던 순간부터 롯데가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는 얘기다.◇ 일각선 견제 목소리도재계는 롯데가 빠르게 커가고 있는 현상을 2세 경영과 연관지어 해석하곤 한다. 신 총괄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겨받은 신 회장이 아버지를 뛰어넘는 경영능력을 그룹 안팎에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신 회장은 하이마트 본입찰이 이뤄지던 지난달 말 터키와 러시아 등을 다녀온 뒤 곧바로 그룹사장단회의에서 비상경영을 선언했고, 하이마트 인수의 막판 박전을 노리던 지난주엔 베트남을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한편에선 롯데의 확장전략을 견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승인 등 현 정부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그룹으로 롯데가 꼽힌다“며 ”비상경영을 선언한 것도 미리 몸을 낮추려는 의도 아니겠냐“고 말했다.▶ 관련기사 ◀☞몸집키우는 롯데 베트남서 또…☞"롯데쇼핑, 하이마트 인수로 금융비용 年 500억 증가"☞롯데그룹, 웅진코웨이 인수 추진 중단
2012.07.11 I 이학선 기자
  • 하이트진로, 가격인상도 시너지도 `기대난망`-우리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점유율이 본격 회복되거나 합병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2만3000원 유지.한국희 연구원은 “최근 탐방결과 맥주와 소주 모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그널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상반기 50%였던 맥주시장 점유율은 현재 46~47%까지 하락했고, 소주도 47~48%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는 것. 그는 “부진한 점유율 트렌드에 소비경기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주류산업 특성상 당분간 타 음식료 업체 대비 낮은 외형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특히 2013년이후 영업망 통합이 이뤄진다면 인건비, 마케팅비 등의 효율화를 통한 비용 시너지가 본격화될 수 있고, 소주와 맥주간 시장점유율 시너지가 가시화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 영업망 통합 현실화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한 연구원은 “일각의 기대와 달리 맥주와 소주 모두 당분간 가격인상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현재 주가가 역사적 밴드 하단에 속해 있긴 하지만 2013년까지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이 6.8% 수준으로 크게 높지 않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8.1%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배수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2012.07.11 I 김재은 기자
  • 2012 WEC, `덕소스` 아만드 반 헬덴 3차 라인업 확정
  • [이데일리TV 김성권 PD]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덕소스`(Duck Sauce)의 아만드 반 헬덴(Armand Van Helden)이 2012 월드 일렉트로니카 카니발((World Electronica Carnival,이하 2012 WEC)의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아만드 반 헬덴은 DJ 에이트랙(A-Trak)과 함께한 `프로젝트 덕소스`의 대표곡 `ICE`로 잘 알려졌다. ICE는 전설적인 그룹 보니엠(Boney M)의 `Gotta Go Home`을 리믹스해 팬텀식으로 재해석한 클럽튠곡이며, `피겨요정` 김연아가 출연한 맥주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3차 라인업에는 아만드 반 헬덴 외에도 지난해 `We no speak Americano`(위 노 스피크 아메리카노)로 전세계 댄스 음악차트를 점령한 욜란다 비 쿨(Yolanda Be Coll)과 스웨덴 출신의 신인 듀오 DJ Cazzette도 합류해 한국을 찾는다국내 힙합 아티스트로는 현재 케이블 채널 Mnet의 `쇼미더머니`에 출연중인 가리온, 더블케이, 45Rpm이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2012 WEC는 이미 발표된 1, 2차 라인업에서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 베니 베나시(Benny Benassi), 타이거JK, 윤미래 등 국내외 최정상급의 뮤지션들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2012 WEC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축제로, 50팀 이상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환상적인 일렉트로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성권 PD priokim@edaily.co.kr
2012.07.10 I 김성권 기자
  • [주간추천주]한화증권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코스피▲SK하이닉스(000660)-2분기 연결 매출액 2조6200억원(+10.6% QoQ), 영업이익 360억원으로 흑자전환 예상-D램은 예상보다 높은 출하증가율을 통해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반면, 낸드플래시(NAND Flash)는 애플 수요부진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올 하반기 반도체업종의 센티멘트 개선은 생산조절 효과가 예상되는 NAND Flash부터 시작될 것. -애플의 구매확대와 함께 모바일D램(Mobile DRAM)이 뒤를 이을 것이며, PC D램 가격반등이 가장 늦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현재 PSR(시가총액/매출액)은 1.4로써 과거 평균 PSR 1.5배를 하회하고, 실적개선의 방향성만으로도 충분한 투자매력을 가진 주가수준에 있다고 판단▲SK이노베이션(096770)-국내 최대 정제능력 보유 회사로 윤활유, PX 등 다운스트림 확장에도 적극적..이는 정제마진에 민감한 SK이노베이션의 실적 안정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석유개발 사업의 성과는 중장기적으로 정유기업이 아닌 에너지기업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요인. 지난해에는 전체 영업이익의 17.4%를 석유개발 을 통해 확보했음. 향후 동사의 M&A가 원유 생산광구에 집중될 계획-2012년 예상 P/B는 0.8배 수준으로 경기침체와 유가 급락이 발생했던 2008년 금융위기 수준과 유사..과거 정유회사의 밸류에이션을 좌우했던 정제마진이 2013년까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현대중공업(009540)-작년과 올해 지수급락구간에서는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산업재 섹터의 언더퍼폼과 전통적인 경기방어주들의 아웃퍼폼이 두드러짐, 그러나 시장반등 구간에서 조선주는 가장 강한 반등을 보임, 올해 3분기에 이러한 국면이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현대중공업의 12개월 예상 PBR이 0.92배까지 하락했는데 12개월 예상PBR 0.9배는 의미 있는 저점으로 판단.. 2008년 10월, 2009년 12월, 2010년 6월 모두 12개월 예상PBR 0.9배 부근에서 강한 반등이 나왔었기 때문◇코스닥▲코나아이(052400)-글로벌 스마트카드 업황 호조속에 신규지역과 해외 통신사업부의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중국 정부가 2014년까지 신용카드를 IC카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코나아이는 은련카드 등 3개 은행 공급업체로 지정돼 내년이후 본격적인 실적확대가 기대-미국도 지난해 신용카드사들이 IC카드 도입을 결정..코나아이는 파트너를 통해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테스트 물량을 수주했으며, 세계 최초로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카드사부터 인증 받음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 향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신규사업인 TSM도 NFC 등 모바일 결제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큰 폭의 성장 예상▶ 관련기사 ◀☞SK하이닉스, 부진한 실적보다 업황회복 주목-KB☞[마켓 전망대] 반도체 관련주, 전망과 투자전략은?☞최태원의 SK하이닉스 사랑..격의없는 `맥주토크`
2012.07.07 I 임성영 기자
여름밤 무더위, 맥주 한잔으로 날려볼까
  • 여름밤 무더위, 맥주 한잔으로 날려볼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들어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해 맛있는 요리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곁들이는 일이 많아졌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주요 패밀리레스토랑들이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주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는 하이네켄 병맥주(650㎖)를 9900원에 제공하고 있다. 8월 말까지 두 달간 전국 36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한 병 주문 이후 추가 주문을 하면 30% 할인된 가격인 1만2900원에 만날 수 있다. 또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생막걸리를 국순당의 ‘우국생’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우국생 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막걸리 발효 제어 기술’을 적용해 섭씨 10도 이하에서는 유통기한이 30일까지로 기존의 막걸리보다 길다. 생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있다. 베니건스에서는 생맥주 한 잔을 시간대 상관없이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4인 이상이 1인 1잔씩 생맥주를 주문하면 2800원에 무한정으로 즐길 수 있다. 무한 리필 테이블에는 맥주에 잘 어울리는 안주인 아이다호와 버팔로윙도 함께 제공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평일 오후 8시부터 마감까지 생맥주 1잔(400cc)을 1000원에 판매하는 ‘비어나잇 이벤트’를 운영 중이고, 빕스도 8월 말까지 생맥주 1잔을 50%가 할인된 1500원에 판매한다.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굿나잇 이벤트’를 9월 15일까지 연장했다. 밤 9시 이후 입장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인 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쿠카부라 치킨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중 1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5900원에 100분간 무제한 생맥주를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인기가 높다.
2012.07.06 I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 품질 최우선 경영 실천 나서
  • 하이트진로, 품질 최우선 경영 실천 나서
  • 5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본사 건물 앞에서 하이트진로 ‘생맥주 관리사’ 공식 발족식이 열렸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품질 최우선 경영’을 선언했다.하이트진로는 맥주의 원료 생산 및 제조부터 소비자 접점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첫 사업으로 5일 ‘생맥주 관리사’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생맥주 관리사는 이번달부터 기존의 생맥주 기자재 설치나 수리 활동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신선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생맥주 사업장의 품질 및 위생 관리, 생맥주 지식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생맥주 관리사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한편 생맥주 취급업주들이 품질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전 세계 주요 관계사들과 전략적 연합체 ‘HQA(Hite Quality Alliance)’를 구성해 맥주 품질관리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업체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체인 독일의 크로네스(Krones), 덴마크 맥주연구소 알렉시아(Alecia) 등이 이미 참여의사를 밝혔고, 이 외에도 원료수급 및 설비, 전문교육 분야 등 세계 유수의 업체들과 제휴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작년 하이트진로 통합과 함께 선언한 품질혁신 과제를 1년여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면서 “품질혁신뿐만 아니라 기업, 제품, 조직 등 각 분야별 경영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주류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2.07.05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롯데, 하이마트 품었다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한국 경제 금융위기후 가장 위험”-남유럽 車공급 축소 獨·英시장에 전력-강남보금자리 불법 전매 판친다-이석기 득표 58% ‘중복IP’-하이마트 우선협상자 롯데쇼핑▲종합-피나는 노력·은행 지원에 우량기업 탈바꿈-1만명 넘는 中기업여행단 한국 러시-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승인-삼성, 유로화 추락 단계별 생존대책 ‘특명’-대형 M&A시장 좌충우돌▲경제민주화와 한국의 미래-대기업, 타파대상 아니지만 오너범죄엔 엄격-“돈으로 헌법개정 시도 전경련부터 해체하라”-역대정권도 ‘지지율’ 수단으로 대기업 압박▲종합-‘朴의 남자 對 MB의 남자’ 당정갈등 2라운드-송영길시장 “0-2세 무상보육은 포퓰리즘”-구멍가게 3.0→2.0% 대형업체 1.96→2.02%▲정치-민주당도 ‘경선룰 전쟁’ 전야-김두관 “내 라이벌은 박근혜”-靑-외교부 진실게임 양상으로▲국제-日 와타나베부인 브라질서 돈뺀다-빌 게이츠의 오판-IMF “美 긴축멈추고 추가부양을”▲경제 종합-“서서히 가라앉는 배처럼 수출·투자 줄어”-가계신용 위험 리먼쇼크때와 비슷-고맙다 왕서방-고맙다 日기업▲금융·재테크-요즘 집살땐 ‘적격대출’이 제격-생보사들 역마진 우려에 즉시연금 속속 판매중단-그린손보 경영개선계획 퇴짜▲MONEY+ -장롱속 청약통장 ‘반짝 리모델링’▲기업과 증권-‘윤부근 가전’ 첫 작품은 냉장고-라오스 첫 국가 IR..한국 택했다▲기업·경영-박용만의 중국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구자홍 LS회장 임원 불러 “그린 비즈니스는 살아있다”-K9의 가장 얇은 자동차키 獨 콘티넨탈, 한국서 만든다▲과학기술/의료-인류가 몰랐던 새로운 입자 발견-“미래 어젠더 제시할 싱크탱크로”-성호르몬이 몸 크기 조절한다▲유통-BBQ도 맥도널드처럼 될수있다-日맥주시장 뛰어든 하이트-치솟는 전복가격▲기업과 증권-수수료 수입 강제로 줄인다-“하반기 증시 1700~2150선”-불황에도 설비투자 ‘간 큰 기업’ 주목-기관투자가 편애의 역설-수요예측이 부른 업계 양극화▲부동산-1780가구 재건축에 대형은 83가구뿐-강남축도 대세는 오피스텔-수도권 소규모 신도시 개발 빨라진다◇서울경제▲1면-신규순환출자금지 금산분리 강화한다-하이마트 롯데 품으로-조령모개 된 ‘공짜 보육 실험’-카드 가맹점 214만곳 수수료 내린다-호르무즈 긴장 고조에 유가 폭등▲종합-신동빈의 노림수 통했다-“보험이 제2의 사회 안전망 돼야”-중국 기업 관광객이 몰려온다▲새누리당 쏟아지는 규제 논의-출자고리 끊어 대기업 숨통 조이기..개혁명분 앞세워 투자 족쇄-9%룰 다시 원점..금융 지배구조 혼란오나-기업 총수 경제범죄 형량 강화 ‘가공지분’ 의결권 제한도 거론▲위기의 재정 지방정부 실태-부자동네 서초구도 5일 후면 보육예산 바닥날 듯-“저희도 살림살이 할 수 있게 재정 지출에도 신경 써달라”-0~2세 선별적 지원..3~5세는 변함 없어▲위기의 재정 중앙 정부 실태-공짜 복지 가수요에 보육비용 두배..나라 곳간 파탄날 판-복지 정책 힘겨루기 재연▲종합-농협 등 공공기관까지 적용 확대를-가계 신용위험 9년만에 최고-이자부담 탓에..비소비지출도 사상 최대-의료·엔지니어링·콘텐츠·e러닝 선정-삼성, 협력사 인력난 해소 돕는다▲기획-나홀로 가구 갈수록 늘어..작고 개성있는 나만의 집 찾는다-맞춤형 소형주택 공급 필요▲정치-“상임위원장 달라” 여야 중진끼리 쟁탈전-靑 “진상조사 후 책임추궁” 외교부 “책임 전가” 반발-김두관 “당내 라이벌 없다..내가 필승카드”-이해찬 “李대통령 16일까지 사과하라”▲기획-경기 어렵다고 하지만 지금이 투자하기 좋은 시기▲금융-매출 1000억 이상 대형가맹점 0.2~0.3%P 올려-수익 연 8700억 감소 부가서비스 또 줄일 듯-2금융 가계대출 모니터링 강화-간병보험 꼼꼼히 확인하세요▲국제-리보 대체 지표로 ‘GCF레포’ 뜬다-유로존 구제금융 악령 이번에 슬로베니아-애플, 작고 값싼 아이패드 연내 출시-미국-파키스탄 해빙 무드▲산업-매머드 유통사 탄생..업계 지각변동-사모펀드 아닌 유통사 인수에 안도-회사서도 가정서도 에너지 아껴쓰세요-윤부근 “생활가전도 글로벌 리더 될 것”▲산업(정보기술)-온라인은 찬바람 모바일은 휘파람-KT, 광고·미디어·콘텐츠 사업 통합-“불법 아니다” VS “소송 불사”▲산업(중기·벤처)-아이디어 톡톡..이색 관광벤처 뜬다-“그린 비즈니스, 반드시 해내야 할 사명”-리바트, 신제품 앞세워 중동 특판 가구시장 공략▲산업(생활)-수입맥주 1위 각축전 뜨겁다-식품업계 고정관념 깼더니 매출 껑충-하이트진로, 수출품목 늘려 일본 시장 공략▲증권-웅진코웨이 인수 총력전?-하이마트·유진기업·롯데쇼핑 나란히 급등-공매도 규제에 차입매도·롱숏 펀드 비실비실-대신증권 오너 일가, 자사주 연일 사들여-장마전선 북상..농업주 다시 급등세▲네오스타즈-거래처·사업 다각화로 올 매출 1200억 거뜬▲부동산-들썩이는 홍대입구역-명일동 삼익그린 소형 47%로 재건축-신축-노후 오피스빌딩 희비▲과학기술-고효율 그래핀 생산 길 열렸다-철저한 가스 성분 분석에 나로호 발사 성공 달렸죠◇한국경제▲1면-서비스 적합업종 대·중기 정면충돌-롯데, 하이마트 품었다-고리원전 1호기 내달 재가동-영세 가맹점 카드수수료 1.5%로 인하▲굿모닝-권력 잃자마자..‘검은 돈’은 부메랑이 된다-‘신의 입자’ 힉스 확인..우주생성 비밀풀리나-“한·일 정보보호협정 책임자 조사마치는대로 인사 조치”▲무상보육 黨·政 충돌-‘현재-미래권력 전쟁’ 시작됐다-학부모들 “보육비 못받게 되나..”혼란 가중-서울 무상보육 예산 9~10월엔 ‘바닥’▲뉴스 포커스-무역보험은 ‘수출 버팀목’ 국민경제 기여도 연 50조-中企 “제빵 등 프랜차이즈, 적합업종 지정해야” 대기업 “자영업자인 가맹점주에 피해 갈수도..”▲정치-여야 경제통 45명 ‘재정정책 중심잡기’ 나섰다-“법안도 다이어트 하자”-“안철수 좋아하는데 정치인으론..”▲오늘의 이슈-밥콕 직원들 “이젠 두산 뱃지 자랑스럽다”-“백화점 입점업체 ‘매출의 1%’ 대형마트는 2%P 낮춰라”-적대적 M&A후 중장기 계획 공개..나가려던 직원들 마음 돌려▲국제-터커 “리보 금리 높게 보고할 필요 없다”-“ECB, 금리인하보다 국채매입이 더 효과적”-중국인 지갑 닫으니..홍콩 경제 ‘찬바람’-‘와타나베 부인’ 브라질 떠난다▲경제-서비스수지 ‘서프라이즈’-월성1호기도 수명 10년 연장 추진-은행들 中企대출 바짝 조일 듯▲금융-“프리워크아웃 당국이 강요할 일 아니다”-214만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부담 줄어든다-BS금융지주 ‘통큰 사회공헌’▲해외산업&CEO-“사전 준비에 시간과 공 들이되 거래자체와 사랑에 빠지지 말라”-레프코프스키 그루폰 회장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P&G vs 유니레버 “신흥국 소비재 시장을 잡아라”▲산업-가전유통도 ‘롯데 파워’..신동빈의 꿈 날개 폈다-色다른 SUV 붐-“삼성 협력사 직원 될래요” 고교생 등 6000명 당찬 도전▲기업&CEO-삼성, 세계 최대 900ℓ급 냉장고 출시-삼성, 내일 성과급 5000억 푼다-STX그룹 사장단 미국 총출동▲IT·모바일-모바일 생태계 ‘돈 가뭄’에 허덕인다-구글·아마존 “애플 아성 깨겠다” 페이스북도 콘텐츠 시장 본격 진출-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유효’▲중소기업·벤처-물기없이 보송보송..건식욕실 인기-한국악기공업협회 왜 문닫지?-배양없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추출기 개발▲생활경제-시계는 스위스? 독일도 있다고!-“펜타즈, 서울 동부 대표 레지던스 호텔로”-아르헨·남아공産 와인 뜬다▲증권-기관 매수 몰리며 ‘반전쇼’ 고배당 앞세워 ‘볕들날’-유럽계 자금 ‘엑소더스’ 진정 국면-‘고발왕’ 서울인베스트 이번엔 ‘해결사’?-“신상품 9월 출시..해외수출 50% 늘듯”-삼정 ‘크로스보더 딜’ 특화, 회계자문 1위-한진그룹 3세 3남매, 대한항공株 매일 사모으는데▲부동산-수도권 연립·다세대주택 ‘경매대란’ 조짐-오피스텔에 신혼집 차리면 혼수비용 아껴요-명일동 삼익그린1차 재건축안 통과
2012.07.04 I 한규란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사히 생맥주 무제한"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사히 생맥주 무제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오는 6일부터 8월말까지 ‘무제한 프리미엄 아사히 생맥주 및 BBQ 프로모션’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일반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기존의 프로모션과는 달리 프리미엄 아사히 생맥주를 추가 금액 없이, 시간 제한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여기에 그릴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구워주는 최고급 BBQ를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제공되는 프리미엄 아사히 생맥주의 맛을 높이기 위해 당일 개봉한 생맥주만을 사용한다. 또 순간냉각방식으로 보관하기 때문에 특별 체크 카드를 사용, 가장 맛있는 맥주의 온도로 준비한다. BBQ 스테이션에서는 대관령에서 직접 공수한 특급 한우를 맛볼 수 있으며 평소 가격이 비싸 맛보기 힘든 꽃등심, 부채살, 설깃살, 살치살, 업진살, 채끝 등 특수 부위와 랍스터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인도식 왕새우구이, 중국식 닭요리, 소금돼지구이, 소시지, 각종 야채구이 등 BBQ로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요리가 무제한 제공된다. 가격은 평일 점심 6만7000원, 주말 휴일 점심 7만 3000원, 저녁은 주중주말 상관없이 7만9000원 (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문의 02-559-7608.
2012.07.04 I 정태선 기자
  • [마켓 전망대] 반도체 관련주, 전망과 투자전략은?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투자자의 성공적인 아침을 책임지는 90분! 매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이데일리TV <성공투자 90분> ‘마켓 전망대’ 에서는 시장을 움직이는 이슈를 쉽게 풀이해 드립니다.오늘은 에이스탁 장효빈 대표와 함께 ‘반도체 관련주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종목 전략을 알아봅니다. ▶ 반도체 관련주, 전망과 투자전략은?**하반기 모멘텀 풍부 ‘반도체 관련주’…전망은?하반기 아이폰5 출시 등 신제품 출시 러쉬신제품 출시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예상마이크론, 엘피다 인수 후 공급조절 안정 전망마이크론, 엘피다 인수 재무건전성 악화경쟁사 부진 전망에 국내 업체 수혜 예상스마트폰 부품주로서 모멘텀 가시화 예상**반도체 관련주 중 관심 종목은?SK하이닉스(000660) - 美 LAMD사 인수…컨트롤러 부문 강화 - 고성장 SSD 시장 적극 대응 - SK 인수 후 오너 경영 효과 가시화 - 하반기, 저장용 반도체 수요증가 전망 - 반도체 전체 업황 개선 기대감 풍부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성공투자 90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4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성공투자 90분’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최태원의 SK하이닉스 사랑..격의없는 `맥주토크`☞[포토]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시장지배력 높일 것"☞SK하이닉스, `M12` 준공식..최태원 "위기를 기회로"
2012.07.04 I 안정은 기자
하이트진로, 일본 수출품목 다변화
  • 하이트진로, 일본 수출품목 다변화
  • 망고막걸리[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수출품목 다변화로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하이트진로는 칵테일 막걸리, 검은콩 막걸리, 무알콜맥주 등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일본 시장에 출시했으며, 7월부터 드라이타입 맥주의 판매를 시작했다.하이트진로는 1일부터 일본 대형마트에서 드라이타입의 맥주 ‘드라이비어(DRY BEER)’ 판매를 시작했다. 이 맥주는 일본 레귤러맥주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이타입 맥주의 일종으로, 알코올 도수 5도에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뒷맛이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발포주, 제3맥주를 주로 수출했던 하이트진로는 드라이타입의 맥주를 출시함으로서 유럽, 미국산 맥주조차 진입이 어려웠던 일본 맥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맥주 맛에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수차례의 시음회를 거친 끝에 깨끗하고 세련된 뒷맛의 맥주를 개발해냈다. 작년에는 일본에 ‘라거비어’를 출시해 세계적 권위의 식품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맥주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또 칵테일 캔 막걸리를 일본에 출시했다. 진로막걸리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캔 막걸리는 시음테스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요쿠르트와 망고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이는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포장돼 있는 음료)시장 증가에 따른 주류시장의 저알코올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막걸리에 과즙 등을 첨가해 여성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일본 이외의 국가에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최대 수출을 달성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까지 5446만 달러, 전년대비 6.3% 성장률을 보이며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2.07.04 I 정태선 기자
소시모, 코카콜라 발암물질 4-MI 사용중지 요청
  • 소시모, 코카콜라 발암물질 4-MI 사용중지 요청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소비자시민모임은 코카콜라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의 함유량 공개요청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발암물질 사용금지를 요청했다.소시모는 3일 “최국 미국 공익과학센타에서 코카콜라에 포함된 발암물질 4-메틸이미다졸(4-MI)의 양이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제품마다 상이한 것으로 분석검사 됐다는 자료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미국 공익과학센타는 코카콜라 분석자료를 통해 코카콜라에서 사용하는 4-MI이 과량 함유되면 암을 발생시킬수 있다고 경고했다. 4-MI는 콜라에 사용하는 카라멜 색소를 암모니아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코카콜라는 올초 탄산음료 중 4-MI의 과량 함유에 따른 발암성 경고가 있은 뒤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해당 물질이 덜 함유된 카라멜 색소를 사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일일 4-MI 섭취량이 30 ㎍을 초과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 발암 경고 문구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4-MI가 30 ㎍ 이상 포함된 탄산음료를 1일 1회 섭취하면 10만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식품 중 발암성 오염물질을 인구 100만명 당 1명 이상 암이 발생하지 않는 수준이 되도록 관리하고 있어 이 기준을 적용하면 콜라에 함유된 4-MI의 양은 3 ㎍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소시모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는 이러한 기준에 가깝지만 다른 대부분의 국가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는 이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소시모는 “식약청은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코카콜라에 발암물질 4-MI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정보요청과 함께 코카콜라 등에 대해서 발암물질 색소 사용을 금지시켜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한국코카콜라는 “4-MI는 식품을 조리할때 가열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물질로 콜라 이외에도 제빵류나 간장, 맥주 등 광범위한 식음료에 함유돼 있으며, 미국 FDA 뿐 아니라 유럽식품안정청에서도 작년 안전성을 검토하고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단체에서 주장하듯 건강에 문제가 되려면 매일 천캔의 콜라를 평생 마셔야 하며, 제품의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또 “우리나라에서는 4-MI기준(250ppm)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는 주법에 따라 사용량을 줄였는데 현재 본사차원에서 전세계적으로 이와 동일한 양을 사용하기 위해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2.07.03 I 정태선 기자
버드와이저,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 공략 강화
  • 버드와이저,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 공략 강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버드와이저가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버드와이저는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 취급처를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대, 프리미엄 생맥주 판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국내에 프리미엄 생맥주를 처음 선보인 후 세계맥주전문점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해왔으나,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도시의 생맥주 전문점, 맥주 체인점 등으로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맥주 성수기인 7월부터 전국 맥주 체인점과 프리미엄 생맥주 전문점에서 버드와이저 생맥주 4잔 또는 4병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스포츠 물병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버드걸 거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버드와이저는 프리미엄 급 생맥주 기자재를 사용하고 지점별로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를 관리하는 ‘버드맨’을 선정, 운영하는 등 철저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특히, 맥주관ㆍ생맥주 통ㆍ맥주잔 등을 매일 청소하고 관리하도록 전국 생맥주 판매처를 방문해 기자재를 점검하고 업주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글로벌 1위 맥주에 걸맞게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에서도 판매망을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의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한 품질관리 등 철저한 생맥주 관리 시스템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는 130년 전통의 비치우드 에이징 숙성법으로 제조된 버드와이저의 뛰어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맥주의 신선함까지 더해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는 생맥주 전용잔인 ‘버드 트로피 글라스’에 따라 마실 때 그 향과 맛을 배로 느낄 수 있다. 트로피 모양의 전용잔은 맥주의 풍부한 거품을 오래 유지하도록 해주고, 맥주 향을 오목한 잔 입구로 한데 모아 마시는 내내 코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측면에 있는 왕관표시의 위치로 최적의 거품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2012.07.02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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