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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게임즈, ‘카발 모바일’ CBT 시작
- 카발 모바일. 이스트게임즈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카발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첫 모바일 게임이 예비 이용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이스트게임즈는 ‘카발 온라인’ IP를 정통으로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발 모바일’의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카발 모바일 CBT는 이날부터 오는 17일 22시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 CBT 페이지와 공식 카페 또는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검색을 통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이스트게임즈는 이번 CBT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최대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문조사와 공식카페를 통해 CBT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카발 모바일은 원작인 ‘카발 온라인’의 경험을 그대로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와 시스템을 구현했다. 카발 특유의 ‘콤보 시스템’은 물론 주요 플레이 던전인 ‘레이크 인 더스크’, ‘루이나 스테이션’, ‘망자의 탑 B1F’ 등을 플레이할 수 있고, 시나리오 퀘스트 진행과 ‘배틀모드2’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카발 모바일 CBT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CBT 기간 특정 레벨 달성 시마다 ‘+12섀도우 티타니움 풀장비 세트’ 등 성장 아이템을 지원하고, 매일 특정 시간마다 버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공식 카페에 가입 인사, 공략, 99레벨 달성 인증 게시물 작성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치킨 세트, 갤럭시탭 S4 등 경품을 증정한다.
- 이스트게임즈 신작, '카발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시작
- △ '카발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이스트게임즈)이스트게임즈는 13일부터 17일까지 자사 모바일 MMORPG '카발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카발 모바일'은 이스트게임즈 대표작 '카발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신작이다. 원작 콘텐츠와 시스템을 모바일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원작 특유의 콤보 시스템과 함께 주요 플레이 던전 '레이크 인 더스크', '루이나 스테이션', 망자의 탑 B1F' 등을 플레이할 수 있고, 시나리오 퀘스트 진행돠 '배틀모드 2'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테스트는 공식 페이지와 공식 카페 또는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검색을 통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 안정성을 점검하고, 설문조사와 공식 카페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이스트게임즈는 테스트 기간 동안 특정 레벨 달성 시마다 '+12섀도우 티타니움 풀장비 세트' 등 게임 아이템을 지원하고, 매일 특정 시간마다 버프 아이템을 지급한다.또한 공식 카페에 가입 인사, 공략, 99레벨 달성 인증 게시물을 작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치킨 세트, 갤럭시탭 S4 등을 증정한다.'카발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롤챔스]‘모두가 MVP’ SKT T1, 완벽한 경기력으로 킹존에 2-0 압승(종합)
- SK텔레콤 T1 선수단. 사진=노재웅 기자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2주차킹존 드래곤X(패) 0대2 SK텔레콤 T1(승)[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 T1 팀원 모두가 MVP였다. SKT T1은 2세트 경기 ‘0데스’ 압승을 비롯해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점 2점을 더했다. ‘클리드’ 김태민의 조율 속에 전 라이너가 활약하며 킹존 드래곤X를 압도했다.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KT T1은 킹존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1세트: 조율의 클리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클리드’ 김태민의 리신은 역시 매서웠다. 킹존 드래곤X가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에게 힘을 몰아주는 선택을 하자, SK텔레콤 T1은 상체에 집중하며 우직하게 게임을 가져왔다.클리드의 리신이 탑과 미드를 오가며 제이스와 르블랑을 키운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2분 만에 미드를 연달아 두 차례에 걸쳐 찌르며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과 함께 ‘폰’ 허원석의 카르마를 깔끔하게 잡아냈다.클리드는 6분 또 한 번 미드에 개입하며 커즈를 페이커에게 선물했다. 페이커의 높은 스킬 적중률도 돋보였다. 클리드의 리신은 9분에도 포탑을 끼고 있는 ‘라스칼’ 김광희의 블라디미르를 점광석화와 같은 ‘점멸+궁’ 연계로 ‘칸’ 김동하의 제이스에게 배달했다.SKT는 게임을 빠르게 굴리기 시작했다. 12분 만에 탑 포탑을 민 뒤 전령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그 사이 칸의 제이스와 라스칼의 블라디미르의 미니언(CS) 차이는 50개까지 벌어졌다.19분 화염용 앞에서 열린 한타에선 장군 멍군을 주고받았다. 킹존이 먼저 클리드를 잡고 화염용을 먹으며 일방적인 이득을 취하는 듯했으나, 페이커의 르블랑이 상대 체력을 최대한 깎아놓은 상태에서 칸이 합류해 다시 한타를 승리했다.불리해진 킹존은 30분 바론을 먼저 치면서 한타를 유도했지만, SKT는 유연하게 미드로 돌려 억제기를 민 뒤 용까지 챙겼다.그럼에도 킹존의 설계는 집요했다. 용을 먹은 SKT가 칸의 제이스를 바텀으로 돌린 사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바론을 먹었다. 하지만 바텀 억제기를 민 칸이 뒤늦게 합류, 3명을 쓸어담으면서 바론 버프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킹존은 다음 용에서도 똑같은 전략을 반복했고, SKT도 똑같이 응수했다. 킹존이 5인 한타를 유도하며 용을 치는 사이 SKT는 3명이 미드로 돌아 그대로 넥서스를 밀며 게임을 끝냈다.마타의 알리스타와 클리드의 리신은 상대 귀환을 막고, 나머지는 적진을 노리는 인원 분배가 완벽했다.◇2세트: SKT, ‘0데스’ 완벽한 승리초반부터 난전이 이어졌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10분까지 조용한 게임이 이어졌다.정적을 먼저 깬 쪽은 SKT였다. 11분 클리드의 자르반과 페이커의 리산드라가 바텀으로 이동, 4인 다이브를 통해 ‘테디’ 박진성의 시비르에게 더블킬을 선물했다.그사이 킹존은 전령을 먹고 미드 포탑을 깨트렸지만, SKT는 한 번 더 4인 다이브로 상대 바텀 듀오를 잡아냈다.SKT의 ‘데프트 사냥’은 계속됐다. 13분에는 칸의 블라디미르가 바텀으로 이동해 데프트를 잡아냈고, 킹존의 주포인 데프트는 ‘0/3/0’을 기록했다.20분 용 앞에서 SKT가 게임을 터뜨렸다. 잘 큰 블라디미르와 시비르를 앞세워 킹존 선수들을 쓸어담았고, 킬수는 10대0으로 벌어졌다. 클리드의 용 스틸은 덤이었다.클리드의 자르반은 집요하게 데프트의 칼리스타만을 노렸다. 23분과 24분에 걸쳐 연속으로 솔로킬을 올렸다.팀원 모두가 잘 큰 SKT는 그대로 전라인 압박을 시작했고, 포탑 1개로 내주지 않은 채 27분 만에 ‘0데스’로 2세트를 집어삼켰다.
- 리니지 이어, 엔씨소프트 '리니지 2'도 자동사냥 지원한다
- 엔씨소프트(036570))">△ 12일 업데이트 된 '전란의 서막' 업데이트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지난 12일, 엔씨소프트 '리니지 2'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콘텐츠 리뉴얼 및 신규 게임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 '전란의 서막'을 진행했다.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성장, 편의, 경쟁 등 시스템 전반에 대대적인 개편이다. 빠른 성장과 육성, 강화된 경쟁 콘텐츠를 통해 기본 플레이 패턴이나 캐릭터 육성에 큰 변화가 생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전란의 시대가 시작된다는 의미로 '전란의 서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세부적으로 보면 △솔로잉을 강화하고 사냥터와 초반 성장 구간을 개편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 △자동 스킬 사용, 자동 소모품 사용, 자동 타겟팅이 가능한 자동사냥 시스템 구축 △장비 그레이드 패널티 삭제, 클래스 별 스킬 개편 등 오래된 시스템 개선 △’저주받은 검’ 시스템과 ‘에티스 반 에티나 보스전' 개편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 구축 등이다.눈에 띄는 점은 변화된 자동사냥 기능 도입이다. '리니지 2'는 지난 2015년 12월 게임 내 매크로 반복 실행 기능을 업데이트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전란의 서막’ 업데이트에서는 매크로를 넘어 완벽한 자동 사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매크로에 없던 자체 강화 버프 스킬 자동화, 소모품 자동 사용, 클래스 별 특성에 맞는 타겟팅 등이 핵심이다. 이는 얼마 전 발표된 '리니지 리마스터'의 자동 사냥 지원과 같은 기조다.'리니지 2' 이충근 사업팀장은 "지금까지 제공해 온 '리니지 2' 매크로 기능에 대해 시스템 개선을 요구하는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확인돼, 변화된 이용자 플레이 패턴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게임 운영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본격 자동 사냥 시스템 도입 의도를 밝혔다.이를 통해 사냥 패턴에도 변화가 생긴다. 자동사냥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기존 사냥터들을 정비하고, 레벨 1~85 구간의 플레이 동선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여기에 기존 파티 사냥 대비 효율이 낮았던 솔로 사냥의 효율을 높여 성장의 폭을 넓혔다. 기존 솔로 플레이가 어려웠던 지원형 클래스도 솔로 플레이가 가능해지도록 지원된다.한편, 이번 ‘전란의 서막’ 업데이트와 동시에 이벤트 사냥터인 ‘폭풍의 섬’이 열린다. 폭풍의 섬에서는 단 15일만에 105레벨까지 성장 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휴면 이용자들이 장비에 대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블러디 무기를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