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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 가는 모델하우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근처에 26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인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이 함께 짓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18가구 △75㎡A 246가구 △75㎡B 200가구 △84㎡A 1310가구 △84㎡B 218가구 △84㎡C 329가구 △105㎡ 142가구 △134㎡P 3가구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한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현재 개발 추진 중인 병점복합타운 바로 옆이다. 병점복합타운은 약 37만6000㎡규모의 부지에 상업·주거·업무·근린공원 등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들어서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같은 인프라가 바로 앞에 들어서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병점복합타운을 가로질러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인 병점역까지 걸어갈 수 있다. 병점역에서 KTX·1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이 두 정거장으로, 평일 급행 기준 용산역에 50분대에 이동가능하다. 단지로부터 7km이내에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 등이 위치해 있다.단지 서쪽으로 황구지천, 남측으로 삼미천이 흐르고 있고 남쪽으로 독성산, 북서쪽으로 성황산 등이 위치해있어 조경이나 주거 쾌적성이 높다. 단지 남쪽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동측으로 복합교육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가 있다. 또 전 가구를 정남, 남동향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월 4~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위치도
- [이데일리N] HDC현대산업개발, 화성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본격 분양
- [이데일리N]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일대에 들어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습니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 스물 일곱 개 동, 총 이천 육백 예순 여섯 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59, 75, 84, 105, 134제곱미터로 구성됐습니다.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인 병점역에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특히 내년 준공될 예정인 병점복합타운이 단지 맞은 편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영위할 수 있습니다.[인터뷰]이윤석 /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분양팀장 화성병점복합타운은 축구장 51배 크기, 약 11만 8천평 규모로 바로 단지와 맞붙어 있기 때문에 공항과 운하 상업시설들을 갖춘 복합타운을 내 집 안마당 같이 이용할 수 있어 가까우면서도 완벽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 조건을 누릴 수 있습니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에 1순위, 15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HDC현대산업개발, 화성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모델하우스 열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현대산업(012630)개발·롯데건설은 9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일대에 들어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218가구 △75㎡A 246가구 △75㎡B 200가구 △84㎡A 1310가구 △84㎡B 218가구 △84㎡C 329가구 △105㎡ 142가구 △134㎡P 3가구 등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한다.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인 병점역 인근 단지다. KTX·1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이 두 정거장으로, 평일 급행 기준 용산역에 50분대에 이동가능하다. 단지로부터 7km이내에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 등이 위치해 있다.단지 서쪽으로 황구지천, 남측으로 삼미천이 흐르고 있으며, 남쪽으로 독성산, 북서쪽으로 성황산 등이 위치해있어 도시조경 및 주거 쾌적성이 높다. 단지 남쪽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동측으로 복합교육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가 있다. 또 전 가구를 정남, 남동향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첨단 IT를 적용했다. ‘HDC IoT’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기능이 있는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월 4~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 [부동산 캘린더]'강남 대어' 래미안 리더스원 나왔다…내주 1.1만가구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주(5~10일) 서울 강남권 ‘래미안 리더스원’을 포함해 분양 물량이 1만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3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에서 1만113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이 쏟아지는 단지는 6일부터 청약을 접수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 59~238㎡ 1317가구로 이뤄져있으며 이 가운데 23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하철 2호선·분당선 강남역의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서이초·서운중·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 4489만원이며, 제일 작은 59㎡ 평형 분양가격도 12억6000만~12억8000만원으로 9억원 넘겨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다. 하지만 1주택자가 청약 당첨을 기대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 물량이어서 이목이 쏠린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가 8일부터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49~105㎡ 2573가구로 구성돼있으며 이 가운데 8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의정부경전철 송산·탑석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이외에 경기 하남시 신장동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당 금호어울림 센트럴’ 등이 분양에 나선다. 다음주 모델하우스는 다섯 곳에서 개관한다. 경기 화성시 병점동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 에일린의뜰’,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광산 쌍용예가플래티넘’ 등이 9일 문을 연다. 청약 당첨은 7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광주 금호리첸시아’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SK리더스뷰’, 8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156’(장기전세) 등 21곳이 발표한다. 아울러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이안강동홈스테이’ △광주시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3차두산위브’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시지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 등 16곳이 청약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한다.
- 11월 전국 2만4878가구 공급… 수도권 45% 집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이달 전국적으로 2만4878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입지가 좋은 알짜 물량이 많아 실수요자들은 주목할만 하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총 2만487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중 1만883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는 지난달(1만1174가구)과 비교해 68.6% 증가한 수치다. 서울 및 수도권 물량(1만1157가구)은 지난달(5608가구)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고, 지방도 지난달(5494가구)보다 39.8%(7678가구)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체 물량의 44.8%를 차지한다. 이처럼 물량이 집중된 데에는 9~10월 예정돼 있던 일부 대단지들이 9·13 부동산 대책 및 추석 연휴 등으로 분양 일정이 밀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5790가구(6곳, 30.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인천 2736가구(3곳, 14.5%), 서울 2631가구(8곳, 13.9%), 부산 1929가구(4곳, 10.2%), 대전 1757가구(1곳, 9.3%) 등의 순이다. 이달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총 1317가구 중 232가구 일반분양)’을 공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999가구)’를,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2666가구)’을 분양할 계획이다.지방에서는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일대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846가구)’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일원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817가구)’을 선보일 예정이다.
- '직주근접'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분양에 눈길
- 한화건설이 다음달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하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주상복합 조감도. 사진=한화건설[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직주근접’이 주거지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로 떠오르는 가운데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아파트로 이목이 집중된다. 분양 시장에서도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청약 열기는 뜨거웠다.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시화기계유통단지, 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 등을 주변에 둔 경기 시흥시 택지지구에서는 지난해 이후 민간 분양된 10개 단지 가운데 9개가 1순위 마감됐다. 지난 2월 전남 순천시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 B1 블록에 있는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 중흥S클래스’는 381가구 청약에 1만7065명이 몰려 경쟁률이 44.79대 1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남 분양단지 13곳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4분기에도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미건설이 이달 경북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6개 동 규모이며 전용 84~113㎡ 737가구로 구성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가까울 뿐 아니라 2021년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대전 3·4일반산업단지와 대한이연 제1·2공장, KT&G 신탄진공장 등을 배후에 둔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에서는 동일이 ‘신탄진 동일스위트 1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8층, 전용 66~84㎡ 1782가구 규모다. 신탄진과 계룡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도 2개 단지가 분양된다. 먼저 이달 동원개발이 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6개 동, 전용 74~84㎡ 420가구로 이뤄진다. 인천북항배후단지와 청라 제1지구 일반산업단지 등과 가깝다. 다음달엔 한화건설이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 59~142㎡로 구성되며 총 864가구다.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CJ제일제당 등도 인근에 있다. 또 이달 경기 화성시 병점동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 59~134㎡ 2666가구로 이뤄져있다. 단지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화성·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일진산업단지 등과도 가깝다. 우미건설이 이달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우미건설
- 동탄 신도시 서쪽, 화성시 병점동 ‘대규모 개발’ 분주
-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서쪽’인 병점동 일대가 개발로 분주한 모양새다. 그간 개발 불모지나 다름없던 곳이었지만 최근 다양한 택지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대는 교통과 상업, 주거, 교육 등이 압축된 콤팩트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1호선 병점역 서측으로 개발되는 병점복합타운은 약 37만 6000㎡ 규모로, 상업지구를 비롯한 업무 및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도로 개통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09년 10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말에는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 병점동은 인접해 있는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게 된다. 이와 더불어 병점동 서측으로 다양한 택지개발도 활발하다. 약 118만 8000여㎡ 규모의 대형 택지지구로 개발 중인 화성태안 3지구를 비롯해, 다양한 택지지구 및 지구단위계획 등의 사업들도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병점역 서측권역은 병점동 구도심을 대체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특히 병점역 급행열차 증편 계획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작년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철도 급행화 추진 방안’에 따라 병점역에서 서울로 가는 급행열차를 현재 34회에서 향후 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병점역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처럼 대규모 개발 붐을 타고 일대에서는 아파트 분양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이달 병점동 일대에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6층에 전용면적 59~134㎡, 총 2666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우방산업은 하반기 기안동 일대에서 ‘화성기안동우방아이유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로 나눠 공급되며 △1단지 전용면적 84㎡ 420가구, △2단지 전용면적 62~84㎡ 73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시티건설은 연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블록 일대에 ‘화성남양시티프라디움4차’를 총 869가구 규모로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가까이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도 위치해 있다.
- 실수요자 공략 나서는 비규제지역 분양단지 ‘눈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에 세금과 대출 규제가 더욱 강력해 짐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규제 영향에서 자유로운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전역과 수도권(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신도시), 부산7개구(남구,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기장군), 세종시 등이다.이들 지역들은 2017년 6.19대책부터 2018년 9.13대책까지 발표된 여러 규제를 적용 받고 있다. 특히 양도세 중과를 비롯한 종합부동산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1주택자를 포함한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신DTI, DSR, 전매제한 기간 강화 등 강력한 규제를 받게 되면서, 주택 거래와 보유 모두 어렵게 됐다. 반면, 비규제지역에서는 이런 규제를 받지 않아도 되는 만큼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하반기 비규제지역에서는 전국 79개단지 9만629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인천 1만380가구 △대구 8,168가구(남구, 북구, 동구 등) △경기 6956가구(수원, 김포, 부천, 안양, 의왕, 양주, 화성, 평택 등) 순이다.이들 지역의 물량은 청약규제와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들 입장에서는 주택을 구입하기가 비교적 수월할 전망이다.먼저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 일원에 ‘병점역 아이파크캐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가구로 조성되며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KTX·1호선·분당선의 환승역인 수원역까지 두 정거장만에 도달이 가능하다.같은 달 호반산업도 인천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68가구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개통 예정)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와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추진 중에 있다. 우미건설도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737가구로 구성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이 2021년말 개통 예정이다.
- 태남건설, 경기 화성 ‘서동탄 써밋 프라움’ 오는 11일 분양
- 서동탄 써밋 프라움 투시도.(이미지=태남건설)[이데일리 박민 기자] 태남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일대에서 ‘서동탄 써밋 프라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4~45㎡ 오피스텔 792실과 상가 27실 규모다.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수도권 전철 급행화 증차, 동탄신도시 트램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다. 병점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의 수혜지로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 경부선(1호선 서울역~천안역)의 급행열차 운행 횟수를 2배로 확대한다.이와 함께 삼성반도체 화성·기흥캠퍼스, 화성 기아자동차 등 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행정, 상업, 문화가 결합된 역세권 개발단지 ‘병점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병점행정복합타운은 1호선 병점역 주변 지역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공행정, 상업, 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탄생한다. 화성시는 약 38만㎡ 부지에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먼저 홈플러스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밖에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상가 ‘메타폴리스’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종합패션쇼핑몰 엔터식스, CGV 등 최신 쇼핑·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판상형 2BAY를 적용한 것은 물론 2.95M 규모의 높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법정대수 대비 106%를 웃도는 주차공간(601대)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 왕과 함께 떠나는 세계유산여행 '융릉'과 '건릉'
- [이데일리 트립in 조정화 기자] 우리나라의 마지막 왕조는 조선이다. 현대에 와서 조선왕조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12개 가운데, 5개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조선 임금 혼령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장소인 종묘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년 뒤인 1997년에는 조선의 궁궐인 창덕궁과 최초의 과학기법을 도입해 축조한 조선 최고의 성곽 수원화성이 나란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2009년에는 조선역사의 축소판이라고 수 있는 조선왕릉이, 2014년에는 병자호란의 아픔을 간직한 남한산성이 조선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세계유산이 됐다.조선왕조를 배경으로 한 5개의 세계유산, 그 가운데에서도 조선왕릉의 가치는 특별하다. 대부분 세계유산이 한 지역에 있는 데 비해, 40기가 되는 조선왕릉은 경기지역, 서울지역, 강원지역 3개 지역 18개의 도시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특히 1기를 제외하고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있으니 한국인은 물론이고, 외국 관광객도 방문하기 좋아 한국 역사관광 상품으로 조선왕릉의 잠재력은 상당하다 하겠다.조선왕조 27명의 임금 가운데 북한 땅의 1명과 재위 중 쫓겨 난 2명의 임금을 제외한 24명과 추존된 5명을 합해 총 29명의 임금과 왕비가 세계유산에 해당한다. 29명의 임금 가운데 왕비 없이 홀로 모셔진 임금, 왕비 여러 명과 함께 한 곳에 모셔진 임금까지 500년에 걸친 그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 그 자체이다. 이들의 이야기가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소재일 뿐 아니라 흥행의 보증수표가 되곤 하는 것을 보면 조선왕릉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여행은 인기몰이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효를 주제로 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보자.40기 가운데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능역에 모셔진 왕릉은 4곳이다. 가장 비싼 땅에 잠들어 계시는 성종과 중종의 왕릉인 선정릉,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화산에 자리 잡은 사도세자와 정조의 왕릉인 융건릉, 동구릉에 잠들어 계신 효명세자와 헌종, 황제릉으로 조성된 고종과 순종의 왕릉인 홍유릉이 그것이다. 추존된 5명의 임금을 합해서 32명의 임금 중에서 8명 만이 걸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함께 잠들어 있으니 그들은 선택받은 임금들이라 할 수 있다.그중에서 8명의 임금 가운데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생부의 곁에 본인의 능지를 결정한 임금은 정조뿐이다. 정조임금은 살아생전 체제 공에게 ‘내가 죽거든 현륭원 근처에 묻어주오’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죽어서도 효심을 다하고 싶은 정조 임금의 사무친 사부곡의 발단은 무엇이었을까?할아버지 영조의 후계를 이을 임금 자리가 예약되어 있던 아버지가 8일 동안이나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을 정조임금은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다. 처참하게 죽은 아버지를 여윈 상실감 그뿐이었을까?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할아버지 영조임금의 결정이 본인을 향한 기대와 총애와 무관하지 않다는 죄책감, 역적으로 몰린 반역자의 자식이라는 위기감도 아마 함께 느끼지는 않았을까?10세 사춘기 소년인 정조 임금에게 아버지를 앗아간 임오화변의 비극은 도저히 지울 수 없는 낙인으로 남겨졌을 것이다. 그 낙인의 아픔은 14년이 지나 왕으로 즉위하게 될 때까지 정조임금의 가슴에 남겨져 있다가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라는 선언을 하는 단초가 된다.그 선언을 시작으로 정조임금은 궁궐 옆에 아버지에게 매일 제사를 올리는 사당인 경모궁을 짓고, 양주 땅에 있던 아버지의 무덤인 수은묘를 영우원으로 격상시킨다. 그 후로 10여 년이 지난 1789년, 영우원 자리를 자못 못마땅해하던 정조의 효심은 새로운 명당으로 여겨지는 현재의 위치인 화산으로 영우원 천장을 실행하기에 이른다,현륭원이라는 이름으로 화산 자락에 새롭게 조성되는 아버지의 무덤을 다른 임금의 왕릉 못지않은 격식과 예우를 다해서 조성하고자 했던 정조임금의 정성은 얼마나 극진했을 것인가? 그렇게 만든 아버지 무덤 곁에 본인도 묻히고 싶었던 소망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한 소망이 이루어져 서로 가까이 잠들어 계신 정조임금과 사도세자의 융릉과 건릉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것은? 아름다운 효심은 세상도 모를 리 없는 것일까? 정조임금이 생전에 통치하던 창덕궁, 재위 기간 최대 걸작인 수원화성, 임금의 혼을 제사하는 종묘, 옥체를 모신 왕릉까지, 정조임금과 관련된 유산들은 모두 세계유산이 되어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특히 정조임금과 관련이 많은 것이 우연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서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드는 필연적인 노력은 우리의 몫은 아닐까?△ 대중교통1호선 병점역 2번 출구 → 34, 34-1, 35-1, 46, 50번 버스 이용 (15분 소요)북문, 남문, 수원역에서 46번 버스 이용 (40분 소요)신영통, 영통, 봉담에서 34, 34-1번 (30분 소요)* 버스정류장 명칭: ‘융건릉’ △ 승용차.1번국도 병점육교 → 용주사 → 융건릉.신갈IC → 수원시내 진입, 동수원사거리 좌회전 → 병점사거리 우회전 → 병점육교 → 용주사 → 융건릉.동수원IC, 북수원IC → 수원시내 진입, 수원역 지하차도 발안/남양 방면 우회전 → 오목천삼거리 좌회전 → 수영사거리 → 융건릉.산본IC → 과천-봉담 간 고속국도 종점 → 수영사거리 → 융건릉
- [왕과 함께 세계유산여행] 수원 화성에서 정조의 숨결을 느끼다
- [이데일리 트립 in 조정화 기자] 2019년은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현재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우리나라 세계유산은 12개나 된다. 트립in은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세계유산 연재를 기획,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을 비롯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먼저 서울을 시작으로 가족·연인들이 함께 가볼만해 왕릉 테마 여행을 코스별로 연재한다.■수원화성에서 정조의 숨결을 느끼다.1796년 수원축성, 그로부터 불과 4년 후, 정조임금은 승하하였다. 48세의 춘추였다. 수원시는 물론 우리나라의 자랑인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완성하고, 정조임금은 1800년에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그래서일까? 우리가 조선 임금 가운데 정조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많은 이유는.정조임금이 완성된 수원화성을 보시고 ‘아름다움이 적을 능히 이긴다’며 크게 기뻐하셨다는 기록은 그 아름다움이 적을 압도할 정도였음을 실감케 한다. 한양도성 길이의 삼 분의 일밖에 안되지만, 훨씬 많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수원화성을 빛나게 한다. 그중에서도 축성 마지막 단계에 완성된 봉돈과 동북공심돈은 수원화성 건축물의 백미로 꼽힌다. 수원화성의 봉돈은 산 정상에 별도로 설치된 다른 봉수대와 달리, 성곽을 연결하는 하나의 구조물의 역할도 겸한다. 그것도 동쪽엔 파란 깃발, 서쪽엔 붉은 깃발을 거느리고 말이다. 정조임금은 가끔 아버지 사도세자가 있는 현륭원 참배를 위해 수원화성 행궁에 머물 때, 팔달산 정상에서 반대편 봉돈을 바라보면서, 다섯 개의 구멍 가운데 몇 개에서 횃불이 타오르는지를 감찰하며, 궁 밖에서도 전국이 평화로운지를 살폈다고 한다.또 다른 백미의 하나인 동북공심돈은 중국 공심돈 건축기법을 따르지 않고 독창적으로 건축된 우리나라 성곽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성곽 건축 내부의 중심이 비어있는 돈대라는 의미의 공심돈(空心墩)이라는 어려운 이름 대신 아이들에게는 소라 각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는 소라를 연상하게 만드는 내부의 나선형 구조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500년 조선의 부흥기, 당파싸움으로 좌초되어 가던 조선을 다시 일으켜 세운 정조와 그의 할아버지 영조는 귀감이 될 만한 군왕이었다. 그러나 그 성대한 업적의 역사가 요구했던 것은 조선 역사의 최대 비극이었다. 너무도 잘난 아버지와 아들을 둔 사도세자는 세자임에도 왕이 될 운명을 등지고 죽어야만 했다. 역사의 패러독스 아니면 아이러니일까? 정조임금의 죄책감과 슬픔이 만들어 낸 효심과 성군이 되고자 했던 치열한 노력의 흔적들은 이제 모두 세계유산이 되어있다. 역적의 아들이 왕이 된 불안감과 측근 세력을 키우고자 만든 규장각이 있는 창덕궁, 지금은 바로 가까이 누워 함께 영면하고 있는 융건릉, 그리고 정조임금의 철학과 꿈이 새겨진 수원화성이 그것이다. 정조임금이 써 내려간 파란만장한 역사의 산물은 세계적으로 탁월한 가치가 되어 세계인의 보물이 되었다. 수원화성을 방문한다면, 팔달산 정상에 있는 서장대에 올라서서 앞쪽에 있는 정조대왕의 동상에 인사하고 동남쪽의 봉돈과, 동북쪽의 동북공심돈을 바라보기를 권한다. 봉돈의 다섯 구멍 가운데 한 개의 구멍에서만 연기가 나오기를 기원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진심으로 정조임금이 그의 아버지와 나란히 행복한지를 확인하고 싶어지면,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융릉과 건릉도 참배하시라.1) 자가운전- 수원화성: 서울 강남에서 30분동수원 IC - 경기대학교 후문 방향 - 경기도경찰청 - 창룡문 사거리 - 연무대 주차장- 융건릉: 연무대 주차장에서 20분 소요연무대 주차장 - 1번 국도 - 동수원사거리 - 수원 터미널 - 비상활주로 - 병점사거리 - 안용중학교 - 용주사 - 융건릉2) 대중교통- 수원화성: 수원역에서 15분 소요수원역에서 400번 버스탑승 - 창룡문 사거리 정거장에서 하차- 융건릉: 행궁사거리에서 30분 소요행궁사거리에서 26번 버스 탑승 - 융건릉 주차장에서 하차- 화성궁식당(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모두 국산 재료로 정성껏 요리한다. 주요 메뉴는 뚝배기 불고기, 비빔밥
- 2018 상가 투자 최적지는? "기찻길 뚫리는 곳 노려라"
- 상가정보연구소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과 수도권 각지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개발 계획이 잇달아 가시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주목할만한 호재로 부상하고 있다. 지하철 연장 사업을 비롯해 지난 2016년 개통한 수서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 개통 수혜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향후 시세차익까지 고려하는 중장기 투자자라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교통호재 지역의 신규 상가 투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올해 다주택자 보유세 개편을 예고한 상태여서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쏠릴 수 있다”며 “상가는 은행금리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노후대비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작년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기본 노선에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총 10.6km를 연장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0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청라국제도시의 청라 커낼웨이변에 위치한 수변 스트리트몰 ‘청라 커낼에비뉴’는 대지면적 1만1005m² 규모에 수변층과 1~4층으로 구성된다. 청라국제도시는 약 9만여명에 달하는 거주수요를 확보했다. 7호선 연장선 사업 확정을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티타워와 루원시티, 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화성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RT가 2016년말 개통돼 운영 중이며 GTX가 2021년 개통된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동탄 연장선, 광교·병점역과 연결되는 트램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동탄트램역(예정)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우성스타시티는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로 다음달초 분양을 시작한다. 배후에 13개 단지 1만2000여가구, 4만여명의 고정수요가 밀집돼 있다. 향후 조성 예정인 동탄2신도시 마지막 개발지인 신주거문화타운 2만여가구, 6만여명 주거지의 초입에 위치해 향후 이용객 증가가 기대된다.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23.7㎞ 노선에 10개역 규모로 들어선다. 개통 시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수변공원과 맞닿은 스트리트몰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분양 중이다. 왕복 1.7㎞에 달하는 수로변에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약 1만7500평)의 유럽형 스트리트 수변상가로 조성된다. 수변상업지구 반경 1㎞ 내 고정배후수요는 2만여가구다.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개통되면 접근성이 개선된다.평택은 지난 2016년 12월 SRT가 개통되면서 서울 수서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다. 추후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해진다. 2020년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차로 40분대 진입할 수 있다.평택국제화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인 소사벌지구 업무시설용지에 그린시티타워가 상가 및 오피스를 공급한다. 1~2층 상가 및 3~7층 업무용오피스로 신축되는 복합타워로 300m 이내에 1만여가구 배후세대를 확보했다. 지제역, 평택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나들목), 평택~제천 고속도로 송탄 IC 접근도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