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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24번째 부동산 대책, 국민 염장 지르는 대책"
  • 이혜훈 "24번째 부동산 대책, 국민 염장 지르는 대책"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혜훈 전 의원이 19일 정부의 24번째 부동산 대책에 대해 “국민들의 염장을 지르는 일이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세미나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정책 공약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이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외곽 모임인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의 강연자로 나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대략적인 공약을 선보였다.먼저 발표에 나선 이혜훈 전 의원은 전세난과 집값 폭등 등 서울의 부동산 문제를 지적하며 운을 띄웠다. 이 전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당내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그는 “생애 첫주택 마련에 애로를 겪는 신혼부부 및 육아부부들에게 지분적립형분양으로 내집마련의 길을 활짝 열겠다”며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덮개화’해 한강변과 연결시켜 경관, 휴식, 조망권 향상을 선택하는 단지에 단지내 조경용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신혼부부 및 육아부부 전용동을 초고층으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재개발·재건축 활로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비구역지정요건 및 노후불량주택 요건 완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방안을 내놨다. 특히 이날 발표된 정부의 전세 대책에 대해서는 전세난을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전세난을 극복하기 위해 향후 2년간 다세대, 빈 상가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 11만 4100가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빈 상가와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개조해 2022년까지 전국 1만 3000가구의 공공임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3개월 이상 공실인 공공임대는 무주택자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풀기로 했다.이에 대해 이 전 의원은 “지금 공공임대가 하나라도 나올까봐 줄을 서고 기다리는 등 매물이 품귀 상황 아닌가”라며 “그럼에도 3개월이나 공실이 된다는 건 그만큼 입지가 좋지 않거나 크기가 안 맞는 거다. 그런 걸 풀면 전세 수요를 해갈시킬 수 없다”고 역설했다.이외에도 그는 청년 공약과 관련해 19~30세 청년들의 지하철 요금을 무료로 하는 ‘청춘프리패스’ 도입, 청년 일자리+창업 복합 공간인 ‘서울블라썸’ 설립을 내세웠다.특히 서울블라썸에 대해서 “80층짜리 직주의문(직장+주거+의료+문화+복지+공공서비스)일체형 초고층 시설로 교통유발을 최소화하겠다. 20개층은 창업공간 및 사무공간, 10개층은 수영장·병원·우체국·주민센터지소 등 의료·문화·복지·공공서비스 공간, 50개층은 주거공간으로 분양과 임대를 혼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이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했고 김선동 전 사무총장도 오는 25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예고했다.
2020.11.19 I 권오석 기자
빈상가·호텔 리모델링…2년간 전세형 공공임대 11.4만가구 공급(종합)
  • 빈상가·호텔 리모델링…2년간 전세형 공공임대 11.4만가구 공급(종합)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이데일리 하지나 정두리 기자] 정부는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2022년까지 11만4100가구의 전세형 공공임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내년 상반기에 4만9000가구가 풀린다. 단기 주택 공급 확대로 시장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임대 공실 전세 전환…내년 상반기 3.9만가구 19일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을 밝혔다. 우선 공공임대 중 3개월 이상 공실을 전세형으로 전환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1만5700가구 등 전국 3만9100가구를 공급한다. 현재 10월말 기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보유한 3개월 이상 공실은 전국에 3만9000가구(수도권 1만6000가구, 서울 4900가구)이다. 이에 국토부는 올 연말까지 이들 공실을 전세로 전환하고 소득·자산 기준을 배제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하면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소득 수준을 따져 저소득자가 입주하게 한다.이어 ‘공공전세 주택’을 새롭게 도입해 2022년까지 서울 5000가구를 비롯해 전국에 1만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H와 민간 건설사가 사전 약정을 체결하는 매입약정방식으로 민간이 도심에 신속 건설 가능한 다세대, 오피스텔을 확보하는 한편, 미분양 주택이나 기존 주택 등 사들이는 매입형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주택 최대 매입단가는 3억원이지만 공공전세의 경우 서울은 6억원, 수도권은 4억원, 지방은 3억5000만원까지 높였다. 공공전세는 소득 기준 없이 무주택 실수요자를 상대로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거주 기간은 기본 4년에 2년을 추가할 수 있으며,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보증금을 내면 된다. 이어 정부는 빈 상가와 오피스, 호텔 등 비주택의 공실을 리모델링해 주거용으로 전환한 뒤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주도형의 경우 공공임대 매입 대상을 주택·준주택 외에 상가·오피스·숙박시설 등까지 확대해 물량을 추가 확보하고, 민간참여형은 주차장 증설 면제 등 규제 완화를 통해 참여를 늘린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전국 1만3000가구의 공공임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중형 임대주택 내년 첫 도입…2025년까지 6.3만가구 정부는 중장기적으로는 LH가 사업승인 후 미착공 물량을 조기에 착공하고 공공택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10월 기준 미착공 물량 12만7000가구 중 착공 선행일정(보상, 조성공사) 단축을 통해 전국 1만2000가구(수도권 6605가구)를 조기 착공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1년 6월 전국 통합 공모를 시행해 사업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확대를 위해 택지공모사업 평가시 도심내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실적을 평가요소에 반영하기로 했다. 임대주택의 질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 60~85㎡의 중형 임대주택도 공급한다. 내년에 △성남 낙생 △의정부 우정 △의왕 청계 △부천 역곡 △시흥 하중 △대전 산단1 등 6개 지구에 1000가구를 첫 도입하고 2025년까지 6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이어 공공임대 임차인 중위소득 기준을 130%에서 150%로 확대하고, 거주기간을 최대 30년까지 늘린다. 중위소득 150%는 3인가구 기준으론 581만원, 4인가구는 712만원에 달한다. LH는 2025년까지 임대주택에 사용되는 주요 마감재를 분양주택 수준으로 격상시킨다. 도어락과 바닥재, 홈제어시스템, 빨래건조대 등 입주민 체감도가 큰 4개는 즉시 상향한다.임차인 부담 완화 및 보호도 강화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의 경우 현재 대부분 임대보증금 비율이 전세환산가 대비 70% 이하 수준인데 추가 금리 인하나 보증보험료 경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전세형으로 유도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소액임차보증금 최우선변제제도를 적용받는 임차인의 범위가 확대하고, 금액 기준도 상향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임차보증금 상승 등을 고려해 주택임대차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0.11.19 I 하지나 기자
국토부 “임대차3법 등으로 전세시장 매물 줄었다”
  • [일문일답]국토부 “임대차3법 등으로 전세시장 매물 줄었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19일 전세난과 관련해 “임대차 3법 등으로 전세시장의 수요와 매물이 동시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국토부는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전세대책 관련 일문일답. -최근 전셋값 상승, 임대차3법으로 발생한 것 아닌가. △다주택자 1주택 갭투자 규제 및 임대차 3법 등 주거 안정을 위한 필수적 조치로 인해, 전세시장의 수요와 매물이 동시에 감소했다. 기존 수요자들은 갱신청구권 등으로 인해 안정적 주거가 가능하나 신규 수요자들은 축소된 시장에서 경쟁 심화 및 탐색비용 증가했다.다만 금번 대책으로 주택이 추가 공급되면 전세공급 증가에 따라 연쇄적으로 전세 이동이 발생하며 시장 거래 물량이 증가하고 임대차 3법에 따른 변화된 거래 관행도 점차적으로 정착돼 거래가 지금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매매시장 안정대책은 있나. △지속적 공공택지 공급,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 내 민간 주도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충분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춰나가겠다. 특히 내년 6월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인상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종부세 과세기준일(6월1일)도 도래하면서 내년 상반기 다주택자의 매도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이번 금융위원회에서 금융리스크 대응을 위해 발표한 신용대출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으로 시중 유동성 유입도 감소하게 되면 매매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번 대책의 기대 효과는? 전세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보나. △이번 대책으로 예년 수준 이상의 공급이 가능하고 최근 가구 수 증가 대비로도 충분한 주택 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돼 전세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특히 12월부터 금번 대책에 따른 입주자 모집이 이뤄지게 되면 불안 심리도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대책으로 전세 공급이 증가하면 이에 따른 연쇄적 전세 이동이 발생하여 전세매물이 증가하고 임대차 3법에 따른 변화된 거래 관행도 점차적으로 정착돼 갈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대책에 부산, 김포 등 과열지역에 대한 규제지역 지정이 포함되지 않았다. 곧 지정되나.△현재 지방광역시, 수도권 일부 지역의 규제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조만간에 지정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정심 회부안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 남구,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이다. -임대차3법 시행으로 전세품귀, 전셋값이 급등했다. 정책 실패 아닌가. △최근 신규로 전세 주택을 구하려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다만 최근의 시장상황을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3법 도입의영향만으로 결론 내리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역대 최저 수준 저금리, 가구분화로 인한 임차수요 증가, 상위 입지로의 이동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전세수요를 늘리고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상황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임대차3법 도입으로 시장이 혼란스럽다. 제도개선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가. △제도가 시행된 지 이제 3개월 지난 상황으로 제도개선을 논의하기에는 이른 감 있다. 장기적으로 새로운 제도가 자리 잡게 되면 임차인이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안정적 4년 거주하는 것이 관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내후년까지 11만4000호를 전세형으로 공급한다고 하는데 현실성 있나. △공공임대 공실은 기존에 있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며 신축 매입약정, 비주택 공실 리모델링 등은 신규 사업이 아니라 이미 LH, SH 등에서 진행하고 있어 추진 체계가 갖춰진 사업이다. 신축 매입약정은 대기 사업자도 많고 비주택 공실 리모델링은 기존 상가ㅤㅈㅙㄾ오피스 외에도 다양한 비주택 공실을 매입해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내년 상반기 서울 공급물량은 얼마 안된다. 당장 전세시장 안정에 효과 없는 것 아닌가. △신축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것 이외에도 현재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주택을 매입하거나 저리 대출을 지원해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내년 12월부터 5000호에 이르는 공공임대 공실을 전세형으로 공급해 단기적으로 전세공급 물량이 증가해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아파트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하고 있는데 정작 아파트에 대한 공급 확대책은 없다. △아파트를 준공물량을 단기에 확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매입약정형 확대, 공공 전세 주택 도입 등을 통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더 넓은 평형의 품질 좋은 주택을 전세형으로 집중 공급하여 아파트 전세수요를 분산시키고자 한다. 중산층까지 입주 대상을 넓힌 ‘질 좋은 임대주택’을 통해 중산층의 전세수요도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에 더해 지속적 공공택지 공급, 공공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 내 민간 주도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충분한 아파트가 공급될 수 있는 기반도 갖춰나갈 계획이다. -빈집은 노후되거나 임지가 열악한 곳에 많다. 소득과 자산요건을 배제한다고 해서 수요가 있겠나. △소득, 자산과 관계없이 전국 무주택 임차가구는 약 789만 가구로 추정돼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 아울러 최근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소형주택에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노후 주택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한 질 좋은 평생주택 추진방안에 따라 노후 공공임대 종합정비를 통해 체계적으로 개선할 것이다.-호텔방 등 숙박시설 전환이 전세난에 도움될 것 같나. △5.6대책 및 8.4대책에서 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기 발표하였고 여러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의 가구 수 증가는 주로 1~2인 가구 중심으로 숙박시설 전환은 1~2인 가구 전세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숙박시설은 주로 도심 내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고 주거 시설과 유사하여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다.-공장도 리모델링 대상인가. △준공 운영 중인 상가 오피스 숙박시설 외에도 건설 중인 건물의 용도전환, 설계변경 등을 통해 주거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공장 등 주거용으로 활용하기 부적합한 유형의 건물은 현재 매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분양가상한제, 재건축초과부담금 등 규제 완화가 근본적 공급대책 아닌가. △분양가상한제, 재건축초과부담금 등은 정비사업 추진으로 인해 과도한 이익이 발생하여 투기수요가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다. 공공성 기여도를 높인 공공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공공재개발은 60여개 이상의 조합이 신청하고 공공재건축도 15개 단지가 관심을 보이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공공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 내 민간 주도 주택 공급도 활성화해 충분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갖춰나가겠다.
2020.11.19 I 강신우 기자
'찐'반값 아파트가 온다…송파 북위례 '로또분양' 개막
  • '찐'반값 아파트가 온다…송파 북위례 '로또분양' 개막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앞서 완공한 남위례 아파트값은 지금 3.3㎡당 평균 4000만원이 넘는다. 이번 북위례 공공분양 아파트는 남위례와 비교했을 때 반값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위례택지개발지구 관계자)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5, A1-12 2개 블록에 공공분양 아파트 총 1676가구가 이달 공급 예정이어서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두 단지는 서울 송파권 입지임에도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일반 공급의 경우 소득·자산 요건을 보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 송파구 신천동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바라본 위례신도시 일대(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북위례 2개 블록 공공분양 예고…총 1676가구 나와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위례신도시 북쪽에 위치한 A1-5블록과 A1-12블록 분양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3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다자녀 및 노부모부양 등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12월 10일에는 일반 분양 청약접수(1순위)를 진행한다. 발표일은 12월 16일이다.분양 물량은 5블록 1282가구, 12블록 394가구를 합쳐 총 1676가구다. 5블록은 18개동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12블록은 5개동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된다. 두 단지 모두 주택형은 전용면적 64~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수는 5블록이 △66㎡ 183가구 △70㎡ 148가구 △75㎡ 223가구 △80㎡ 332가구 △84㎡ 396가구, 12블록이 △64㎡ 84가구 △74㎡ 154가구 △84㎡ 156가구다.분양 업계에선 그간 3.3㎡당 평균 분양가를 2000만원 내외 수준으로 봤다. 최근 분양한 하남 위례 A3-3a블록 역시 분양가가 2000만원 정도였던 만큼 이와 비슷할 것이란 의견이다. 위례신도시 A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물론 지난해 3.3㎡당 2179만원에 분양했던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보다 분양가가 저렴할 것”이라며 “현재 예상 분양가는 5억~6억원선”이라고 내다봤다.실제 분양가는 5블록이 5억1936만8000~6억5710만1000원, 12블록이 5억107만6000~6억5489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주변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위례24단지(꿈에그린) 전용 84.93㎡는 지난 10월 14억~15억원 사이 가격으로 실거래됐다. 다만 전매 제한은 10년, 재당첨 제한은 10년, 거주 의무는 5년이어서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두 단지 모두 내년 8월께 입주를 시작하는 후분양이어서 자금 마련 일정도 빠듯하다. 현재 공정률은 5블록이 약 75%, 12블록이 약 73%다.[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일반 분양 소득·자산 안봐…청약자 관심 확대이들 두 단지의 특별공급 물량은 82.7%다. 특공 물량 중에선 신혼부부 비율이 30%로 가장 높고, 생애최초 비율은 최근 국토부가 개정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에서 25%로 확대 적용한다. 생애최초의 경우 추첨으로 뽑기 때문에 청약 통장 저축액과 가점 순이 아니어서 자녀가 없는 가정 등도 기회가 될 수 있다.일반 분양 물량은 17.3%다. 특히 이번 공급 물량은 전 평형이 모두 60㎡를 초과해 공공분양임에도 소득과 자산 요건을 보지 않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지역별 조건은 있다. 서울에 2년 이상 거주할 경우 50%를 우선 분양하며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현재 두 단지 중에서는 대형 단지인 5블록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더 모이는 분위기다. 단지가 큰 만큼 당첨 확률도 높고 투자 차원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5블록의 경우 바로 근처에 위례 트램역이 들어설 예정인 데다 앞뒤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얘기다. 반면 12블록은 실거주 목적의 청약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및 상업 시설과 상대적으로 더 가까운데다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서다.
2020.11.18 I 김나리 기자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다음달 분양
  •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다음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은 대전의 신 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모델하우스를 2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공개한다.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와 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업계에서는 이번 분양이 대전 원도심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지 반경 1.5㎞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약 1km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사업지와 연접해 있는 대전천을 따라 흐르는 하상도로를 철거하고 시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어 정주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대전의 중심인데다 원도심에 속해 잘 갖춰진 주거 인프라도 자랑한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광역적 이동이 편리하다.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했다.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도 가깝다. 사업지와 인접하여 선화초가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어 대전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나 세대 내에서 대전천 조망(일부)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먼저 4베이(BAY) 적용(일부 가구 제외)에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세대가 일반 천정고(2.3m)보다 높은 2.4m 천정고를 반영해 개방감 있는 주거 공간을 연출했다. 주방에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일부),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공간연출을 할 수 있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주방과 거실에는 60mm로 상향된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한다.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최신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설계, 조경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기존 주상복합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최소 각 호별 1대 이상의 초고속 엘리베이터(20명 이상 탑승 가능)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하다.또 49층 최상층에는 탁 트인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곳은 프라이빗데스크,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스터디카페로 꾸며진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지상 1층과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도 들어선다.분양 관계자는 “높은 미래가치와 대전에서 그 동안 공급됐던 단지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전 중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특별공급은 다음달 2일, 1순위 청약은 3일에 가능하다.
2020.11.18 I 황현규 기자
대체투자 데이터가 없다
  • [31st SRE][Issue]대체투자 데이터가 없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더 이상은 증권사로부터 데이터를 받기 어렵습니다. 대체투자에 대한 모니터링은 쉽지 않은 만큼 감독당국이 적극 나서야 합니다.”지난해 30회 SRE에서 증권사와 보험사의 해외 대체투자 문제를 지적, 베스트리포트 1위를 차지했던 한국신용평가 관계자의 말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 년전부터 크레딧 업계가 우려한 대체투자 확대 움직임은 코로나19를 만나 급제동이 걸린 상태다. 더 높은 수익률을 좇아 국내를 넘어 해외로 해외로 뻗어 나가던 흐름은 주춤해졌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엇갈린다. 대체투자 상승속도는 둔화됐을지언정 보유자산에 대한 가치 하락 등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입장과 일단 제동이 걸린 만큼 대체투자에 대한 리스크는 일정 부분 완화됐다는 시각이 맞선다. 이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금융기관의 대체투자 관련 상시 모니터링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금감원은 연내 대체투자 관련 가이드라인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정으로 만들 방침이다. 31회 SRE에서 국내 크레딧 이벤트 발생시 가장 큰 잠재요인중에 해외 대체투자 등 증권사 리스크를 꼽은 응답자는 28.2%로 가계부채(33.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해외 대체투자 등 증권사 리스크를 가계부채와 동일한 30.6%로 응답, 공동 1위에 올려놨다.급증하던 대체투자 코로나19에 ‘주춤’…대형증권사 익스포저 28.3조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대 증권사의 해외 대체투자 중개 규모(셀다운)는 2조9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말 10대 증권사의 셀다운금액 12조1985억원에 비해 4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016년 1조원을 밑돌던 10대 증권사 셀다운 금액은 2017년 2조1752억원, 2018년 5조4213억원, 2019년 12조1985억원으로 급격한 증가추세였다. 10대 증권사의 셀다운에서 발생한 수수료 등 중개손익은 2016년 512억원에서 지난해 3296억원으로 6배나 늘었다.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결산부터 증권사들의 대체투자 기초자산별 분류를 세분화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국내 실물, 국내 PF, 해외 부동산&실물, 해외PF 등 크게 5가지로 분류하고 있지만, 투자의 선순위, 중순위, 후순위 등 변제순위를 구분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안나영 한기평 팀장은 “통상 LTV와 엑시트 분양률 등의 자료를 토대로 리커버리 위험을 판단하지만, 변제순위는 크레딧 이슈 발생시 회수율 측면에서 매우 중대한 차별요인”이라며 “국내 증권사의 해외 대체투자 대형 딜 참여시 선순위 비중이 낮아 자산 부실화 발생시 손실 발생부담이 극대화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자기자본 3조원이상의 종합투자금융사업자인 미래에셋대우(006800)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 KB증권 삼성증권(016360) 메리츠증권(008560)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8개 대형증권사의 상반기말 대체투자 익스포저는 28조3107억원으로 지난해말대비 5.9%(1조5879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중소형증권사의 대체투자 익스포저가 지난해말 6조8921억원에서 6월말 6조7312억원으로 2.3%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6월말 기준 대형증권사의 △국내 PF 익스포저가 11조8609억원으로 가장 많고 △해외 부동산 및 실물 익스포저가 10조825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부동산 3조4055억원 △국내 실물 1조8432억원으로 집계됐고 △해외PF는 3753억원이었다. 지난해말과 비교할 때 코로나19에 따라 하늘길이 막히면서 대형증권사의 해외PF는 44.3%나 감소했고, 국내 실물 익스포저도 13.3%가량 줄었다. 반면 국내 부동산 투자는 22.7%로 가장 크게 늘었고, 국내 PF와 해외 부동산 및 실물 익스포저 증가율이 9.4%, 5.1%를 기록했다.이처럼 대형증권사의 대체투자중 해외부동산 및 실물 비중이 38%를 웃도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은 불가피한 상태다. 실제 지난해 한 대형증권사는 자산가치가 20~3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손실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해외 오피스, 호텔 등 부동산 투자자산의 가치가 상당 폭 저하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 ‘금융안정상황’보고서를 통해 해외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를 우려했다. 해외부동산 등 대체투자는 통상 장기투자로 유동성이 낮고 시장 상황이 악화시 자산 매각 등 빠른 대처가 어려워 부실이 누적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증권사는 자기자본투자 외에도 해외 대체투자의 상당 부분을 기관 또는 개인투자자에게 재매각(셀다운)해 수익을 얻기 때문에 유동성 리스크와 투자자 손실 우려가 크고, 시장 상황이 추가로 악화될 경우 손실 흡수여력이 상당폭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산 앞둔 손실 처리 ‘골머리’…금감원 전수조사 나서 문제는 이같은 자산가치 하락을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있다. 코로나19에 증권사발 리스크가 확대되자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22개 증권사로부터 대체투자 관련 딜을 모두 전수조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2개 증권사의 대체투자딜은 860여건이었고, 이중 일부는 손실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합투자증권(펀드) 등을 통해 투자된 경우 개인투자자 손실로 직결될 수 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사모펀드 51개 운용사를 조사한 결과 8월 말 기준 환매가 중단된 펀드규모는 6조589억원에 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7263억원 규모 펀드가 환매중단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16년이후 지난 5년간 금융회사에서 판매한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피해로 인한 보상금액은 1조 666억원이나 됐다. 이중 증권사가 56.7%인 6051억원에 이르는 보상액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라임펀드와 독일 헤리티지펀드, 옵티머스펀드 등이 이름을 올린 탓이다. 은행은 4615억원이었다.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의 대체투자 딜소싱에 대해 직접투자된 860여건을 전수조사했다”며 “전수조사 결과 딜소싱 관련 내용을 각 증권사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고, 미진한 부분들은 개선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매중단 등 연기가 되는 프로젝트에 대해선 프로젝트별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이나 채권처럼 실시간 시가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연말 결산을 앞두고 일정부분 손실을 반영한 충당금 설정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각 증권사가 프로젝트별 리스크와 손실 가능성을 점검해 결산시 충당금 설정 등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결국 증권사의 대체투자 손실은 결산 사업보고서가 나와야 집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평사도 ‘한계’…감독당국 전수조사 정례화 필요신평사도 제한적 수준에서 증권사를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에 지난 3월 증권사발 유동성 리스크가 불거지자 증권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AA급인 신용등급 하향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신평사들은 증권업의 리스크에 대해 크게 신용위험과 유동성 위험 2가지로 접근하고 있다.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손실발생 가능성과 △우발채무의 경우 자산가치와 무관하게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유동화증권 미매각 리스크를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다. 안나영 팀장은 “지난 3~4월 코로나19 팬데믹에 자본시장 변동성이 극대화하며 파생결합증권 관련 마진콜 부담 등으로 유동성 부담이 보다 문제됐다”며 “현재는 신용위험 부담이 더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증권사들이 단기 조달, 자산 듀레이션을 짧게 가져가는 조달운용구조를 지니는데 대체투자의 경우 자산만기가 길어 단기조달-장기운용이라는 기본적인 만기미스매칭구조로 장기운용과정에서 자산가치 변동성을 불가피하게 부담하게 된다. 최근에는 특히 호텔, 항공, 쇼핑 등 상업시설, 오피스 등 자산가치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손실발생가능성이 확대됐고, 연말 자산가치 평가를 통한 회계상 충당금 적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밸류에이션의 적합성을 장담할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대체투자 관련 자산가치 변동위험(신용위험)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금융당국 역시 증권사들의 대체투자 확대에 대해 충분히 우려하고 있으며 적극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다만 증권사들의 딜소싱에 대한 전수조사 정례화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수와 사모펀드 사고 등으로 딜소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지만, 이를 정례화할 지 여부는 감독국 등과 내부적으로 논의가 더 필요하다”며 “매달 만기도래하는 대체투자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협회 자율규정으로 대체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연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처음으로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금융투자회사의 자산운용업무 종사자,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대체투자 분야별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룬다.금감원은 증권사들의 대체투자 확대에 대해 우려하면서도 투자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단순한 수익률만 좇아 투자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다는 것이다. SRE 자문위원은 “증권사들에 판매사 책임을 물어 신탁계정에 대한 투자 손실도 보상하도록 하는 추세”라며 “최근 경계가 흐려지고 있지만, 사기 등이 아니면 어디까지나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31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 책자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020.11.18 I 김재은 기자
동부건설, 전주 최초 센트레빌 선보이나
  • 동부건설, 전주 최초 센트레빌 선보이나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동부건설이 전주 지역에 최초로 센트레빌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전주의 전통적 주택지 인후동1가에 530세대를 마련하는 종광대2구역의 시공자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최근 동부건설은 부산과 대구를 비롯한 지방 거점지역으로 주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대구 범어 센트레빌에서 청약경쟁률이 120대 1로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두류 센트레빌 더 시티에서도 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13일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구, 부산에 이어 전주에서도 센트레빌 브랜드를 론칭하는 게 목표”라면서 “똑같은 아파트를 짓지 않는다는 차별화된 설계와 파격적인 사업조건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동부건설은 △전주 최초 스카이브릿지 △105M 초대형 문주 △커튼월 등 화려한 외관특화와 △수영장 △사우나 시설 등 호텔식 커뮤니티 계획 등 차별화된 조건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조건으로 △3.3㎡당 공사비 425만원 △입주 1년 후 분담금 납부 △이주비 LTV 100% △지질여건에 따른 인상 없는 확정공사비 등이 있다.동부건설은 50여 년의 시공 기술력과 4만5000여 가구의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1969년 창립된 동부건설은 무차입 경영 기조 아래, 업계 최저 부채비율을 달성했다. 최근 2년간 공공 수주 2위, 수주 잔고 4조원도 이뤄냈다. 최근 우리은행 등과도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해 폭넓은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안티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저감기술, 층간소음 방지, 방범 등을 꾸준히 개발하고 적용해 나가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공사비 뿐 아니라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설계를 적용하여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자산으로도 높은 가치를 가지는 전주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동부건설의 전주 종광대2구역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2020.11.13 I 정두리 기자
규제에서 자유로운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 홍보관 오픈
  • 규제에서 자유로운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 홍보관 오픈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지난 2일 오픈한 여의도 최초의 생활형 숙박시설 ‘유비스타 시티’가 첫날부터 투자자의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유비스타 시티는 호텔 더디자이너스 여의도를 리모델링해 들어서며 22㎡~66㎡ 150개실, 상가 2개실 등 총 152개실,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다.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 조감도.여의도에 생활형 숙박시설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프로젝트가 많은 가운데, 유비스타 시티는 최초로 들어서 투자자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점 프리미엄으로 투자가 곧 성공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홍보관을 열기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여의도 일대 8000여 기업, 30만 명의 초대형 배후수요와 시장을 앞서 점유한다는 측면 때문이며, 국회, 금융, 방송, 대기업 관련 종사자를 임차수요로 앞서 확보함으로써 투자자의 안정적 수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여의도 유비스타 시티는 국회의사당, KBS, 중소기업중앙회 등 공공기관과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은행 본점이 위치한 여의도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해 여의도에서도 최고 수준의 입지 가치가 돋보인다. 교통 측면에서도 특장점이 눈에 뜨인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도보 약 3분 거리로 지하철 초역세권이라 할 만하다. 또한 국회대로, 여의도대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강남, 공항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 또한 높다. 여의도는 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국제금융 중심지로 집중 개발되고 있고, 신안산선 복선 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경전철 서부선 등의 계획은 이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방아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까이 있는 여의도공원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 한강공원에서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어 임차인의 유치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고품격 설계도 주목되는 요소다. 1-2인 가구 맞춤형 설계로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풀퍼니시드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라운지, 세대별 창고, 루프탑 가든, 상업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활기차고 여유로운 삶이 가능하며 주로 소형 면적형으로 구성돼 있다.가격은 입지, 시설 등의 측면에서 볼 때 합리적인 수준이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투자 후 장기 임대 혹은 숙박시설로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핫 투자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다각적인 규제에서 자유로운 부동산이라 현명한 투자자들에게서 관심이 높다”며 “전매 가능, 1가구 2주택 무관 등의 매력 있고 경쟁력이 있는 투자처라 분양 전망이 밝을 뿐만 아니라 홍보관 오픈을 계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2020.11.11 I 장구슬 기자
서울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 주목
  • 서울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 주목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지난 2일 오픈한 여의도 최초의 생활형 숙박시설 ‘유비스타 시티’가 주목 받고 있다. 유비스타 시티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4 호텔 더디자이너스 여의도를 리모델링하여 들어서며 22㎡~66㎡ 150개실, 상가 2개실 등 총 152개실,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다.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는 국회의사당, KBS, 중소기업중앙회 등 공공기관과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은행 본점이 위치한 여의도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하여 여의도에서도 최고 수준의 입지 가치가 돋보인다. 교통 측면에서도 특장점이 눈에 뜨인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도보 약 3분 거리로 그야말로 지하철 초역세권이라 할 만하다. 또한 국회대로, 여의도대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강남, 공항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 또한 높다. 여의도는 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국제금융 중심지로 집중 개발되고 있고, 신안산선 복선 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경전철 서부선 등의 계획은 이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방아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을 누린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이다. 가까이 있는 여의도공원을 매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 한강공원에서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어 임차인의 유치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고품격 설계도 주목되는 요소이다. 1-2인 가구 맞춤형 설계로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풀퍼니시드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라운지, 세대별 창고, 루프탑 가든, 상업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활기차고 여유로운 삶이 가능하며 주로 소형 면적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다각적인 규제에서 자유로운 부동산이라 현명한 투자자들에게서 관심이 높다”며 “전매 가능, 1가구 2주택 무관 등의 매력 있고 경쟁력이 있는 투자처라 분양 전망이 밝을 뿐만 아니라 홍보관 오픈을 계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며 사업지인 영등포구 국회대로 인근에 있다.
2020.11.06 I 정시내 기자
인천 영흥도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분양 눈앞
  • 인천 영흥도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분양 눈앞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오는 2023년 초 리조트형 생활형숙박시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가 분양 준비 중에 있다.‘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옹진군 내리 일대에 건립되며 대지면적 9960㎡, 연면적 2만 7899.67㎡에 총 7개 층으로 이루어진 복합리조트로, 400여 개의 객실과 클럽메드식 다양한 부대시설로 조성된다.‘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경치가 아름다운 영흥도 안에서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에 입지를 선정해 전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용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온 가족이 해수욕을 누릴 수 있다. 객실을 오션뷰 테라스가 있는 복층구조로 설계하고,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마감해 최고급 리조트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하나의 객실을 3층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루프탑에 프라이빗풀과 데이베드를 갖춰 하늘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하이엔드 휴양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기존 생활형숙박시설에서 볼 수 없던 프라이빗 비치, 특급호텔 규모 이상의 인피니티 풀, 컨벤션, 회의실, 대형식당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남여 휘트니스센터, 키즈존, 스크린골프장, 게임장, 노래방, 편의점, 빨래방, 커피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서울에서 약 60km 거리로 인접하여 서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부도, 영흥도 등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어디서든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서울특별시 삼성동에 모델하우스를 다가오는 31일 그랜드 오픈 예정 중에 있으며, 분양문의는 공식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0.10.29 I 김민정 기자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분양
  •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분양
  •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BL에 들어서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 총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지상 21층에 들어선다.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시화MTV 거북섬 내 최초 생활숙박시설이다. 시화 MTV는 산업, 레저, 관광 등이 복합된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특히 이달 7일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개장으로 그 위용이 가시화되고 있다.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자리하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일부 타입에 복층형 구조, 발코니 도입, 테라스 설계 등을 적용해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실내수영장, 고급 사우나, 레스토랑 등 최상급으로 설계 된다.위탁운영은 에어비앤비의 운영 파트너사인 핸디즈가 맡았다. 핸디즈는 현재 생활숙박시설 관리 업계 1위 업체로, 객실 세팅부터 플랫폼 등록 및 예약, 투명한 수익 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책임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영 및 시설 관리로 비용을 최소화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전망이다. 또 위탁 운영 시 지분형 분양형 호텔의 단점인 위탁 해지 불가, 위탁 운영사 우선 수익 배분 등 독소 조항 없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고 위탁 운영 시 수분양자는 핸디즈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컨드하우스, 단기 숙박, 임대, 자가사용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단지 내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 거북섬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인근에 시화나래 둘레길, 옥구천, 수변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4호선·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 복선 전철(예정)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삼성로 556에 자리하며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0.10.28 I 유재희 기자
프리미엄 단독주택 '여수 파르크원 웅천 스위트포레' 본격 분양
  • 프리미엄 단독주택 '여수 파르크원 웅천 스위트포레' 본격 분양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프리미엄 단독주택 ‘여수 파르크원 웅천 스위트포레’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여수 파르크원 웅천 스위트포레의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32개 필지의 1단지와 16개 필지의 2단지로 조성된다.시공사 일진그룹은 종합건설사로, 일진전기와 일진머티리얼즈를 포함한 계열사 중 5개 회사가 상장되어 있는 중견그룹이다. 최근에는 업무용 빌딩, 오피스텔, 호텔 건설 및 ‘스위트포레’를 브랜드로 내세운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며 종합건설사로 입지를 다졌다.여수 파르크원 웅천 스위트포레에서 ‘파르크원(PARC WON)’은 공원을 뜻하는 불어 PARC에 유일무이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이름이다. 잘 가꿔진 정원처럼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의미처럼 망마산, 고락산 조망과 오션뷰(일부 세대)까지 확보했다.관계자는 “지형적 특징으로 명당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배산임수로 산을 뒤로하고 물을 앞에 두며 전저후고로 앞부분은 낮고 뒤쪽은 높다. 전착후관으로 출입구가 좁고 안은 넓게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다.여수 파르크원 웅천 스위트포레내부 인테리어에는 독일 알루플라스트사 창호와 KOHLER 욕실 및 주방, Q블럭 S-500 등의 고급 내·외장재를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인텔리케어 매트리스 헤드, 크리스탈 led 펜던트 조명, 글로비안 스탠드 86, 헤리티지 윌넛 화장대, 레아르디니 부페장, 인텔리 중문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설계한 독립형 욕조와 친환경 바이오 에탄올 연료로 유해 배출물에 대한 걱정이 없는 에탄올 벽난로,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도 적용한다. 또 홈 제어 및 시큐리티, 커튼 컨트롤러 등 인공지능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맥스 스마트 인터폰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넓은 대지와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개인 정원과 이국적인 휴양지를 떠오르게 하는 프라이빗 수영장은 일상의 풍경을 여유롭게 만들어 준다.여수 파르크원 웅천 스위트포레는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인 여수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웅천지구에 들어선다. 인근에 서울 여의도 공원의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과 인공 해수욕장이 조성된 웅천친수공원·고급레저선박 계류시설인 이순신마리나 등이 있다.초·중·고(예정)는 물론 이순신도서관과 CGV, 메가박스 등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여수 도심을 빠르게 잇는 신월로, KTX여천역, 웅천로, 여수공항, 여수종합터미널 등과 인접하다. 웅천-소호간 도로(공사 중),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다양한 국가 산단 등의 개발도 앞두고 있다.관계자는 “오는 2022년 사업지 인근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마리나항은 해상 8만7000㎡, 육상 7만2000㎡ 등 총 15만9000㎡ 규모의 종합 해양레저시설로, 클럽하우스·복합문화시설·상업시설·수리시설·선박 계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고 전했다.이어 “뽀로로 테마파크·호텔·전망대·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오션퀸즈파크 개발사업도 연내 완공 예정이다. 오는 2025년에는 루지·짚 와이어·전망대 등 체험시설과 휴양시설을 두루 갖춘 챌린지파크가 들어선다”고 덧붙였다.여수 프리미엄 단독주택 파르크원 주택전시관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있으며, 현재 VIP 예약제 관람 및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2020.10.21 I 박지혜 기자
테라스형 생활형숙박시설 ‘하이뷰테라스 정선’ 선착순 분양
  • 테라스형 생활형숙박시설 ‘하이뷰테라스 정선’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강원도에서 국내외 수 천만 관광객들의 숙박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생활형숙박시설 상품들의 인기가 특히 뜨겁다. 대표적인 인기 상품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하이뷰테라스 정선’이다. 이곳은 하이원리조트와 강원랜드의 진출입로에 위치해 강원도 정선 최고의 ‘노른자 땅’으로 손꼽히는 고한읍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생활형숙박시설 261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지역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전체 호실에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조망권을 보장한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실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LED TV,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전자레인지, 침대 등 고가의 필수 가전, 가구들을 풀옵션으로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일대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레지던스는 물론 전문 위탁 운영사가 운영하는 고급 호텔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는 수익형 상품”이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부세 등 세금부담이 적고, 개별 등기 및 근저당 설정, 주소지 이전, 분양권 전매, 임대업, 숙박업 등도 모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하이뷰테라스 정선은 인근에 있는 하이원리조트 내 스키장, 워터월드, 골프CC와 강원랜드 카지노에만 연간 7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하지만 강원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 힐콘도 등을 제외하고는 주변에 마땅한 숙소가 없는 상황이다.호텔 운영으로 마음을 굳혔다면, ‘하이뷰테라스 정선’ 구분등기와 강릉 ‘씨베이호텔’ 지분등기(10분의 1)를 결합한 ‘1+1 위탁 운영 상품’도 추천할 만하다. 하이뷰테라스 정선 한 채 가격으로 정선의 산과 강릉의 바다, 강원도의 대표적 산수를 품은 두 채에 투자할 수 있다.씨베이호텔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주문진 해변가에 인접해 푸르른 동해바다를 정원처럼 만끽할 수 있다. 전체 340개 객실 중 약 70%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15층에는 인피니티 풀이 조성돼 하늘과 바다, 육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특별한 순간도 경험할 수 있다.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공유 분)가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메밀꽃을 선물하는 장면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주문진 방파제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하이뷰테라스 정선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인근에 있으며 홍보관 현장에서 선착순 즉시 계약을 진행 중이다.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하이뷰테라스 정선.
2020.10.06 I 박철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중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중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535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은 487가구다.특히 이번에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는 프리미엄 무상 옵션이 제공되어 여타 도시형생활주택과는 차원이 다른 고급 주거상품으로 분양되는 점이 눈에 띈다. 무풍에어컨, 고급 냉장고, 세탁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또한 거실 바닥재로 고급 이태리산 원목마루(수입 타일 선택 가능)가 무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고급 수입 마감재 사용도 돋보인다. 욕실 바닥과 벽, 현관 바닥, 아트월, 주방 상판/벽 등을 고급 이태리산 수입 타일로 시공한다. 아울러 서랍시스템, 힌지 등 가구도 독일, 이태리의 세계적 브랜드 제품을 적용했다. 욕실 제품도 스위스와 이태리의 유명 브랜드 회사 제품으로 시공한다.세운지구 핵심 입지인 3-1, 3-4·5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트리플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청계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세운지구에서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특히 중구·종로구 지역에 위치한 중심업무지구(CBD)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중심업무지구는 도시의 심장부로 금융, 상업, 서비스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의 핵심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운3구역은 아파트 단지와 함께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가 조성되는데, 세운3구역에서 공급되는 주거시설은 총3700여 가구에 이른다. 3-6·7 블록에서는 고급 서비스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990여 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며, 이어 3-3·8·9·10 블록에서 고급 주상복합단지 1700여 세대가 공급된다. 세운3구역 인근 세운6구역에서도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세운6-3-4구역에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을 최근 완료했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소형 공동주택인데, 이번 공급된 물량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다.세운6-3-3구역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710여 세대가 공급 예정이다. 세운3구역 바로 인근 세운4구역에서는 SH공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세운4구역은 대지면적 3만㎡에 전용 29~62㎡ 481실로 구성된 오피스텔 2개 동, 300여 실 규모 호텔 2개 동, 오피스 5개 동 등 최고 18층 규모의 숙박·판매·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단지 연면적만 30만㎡에 이른다.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며, 내년부터 본격 개발되어 2023년 완공이 목표다. SH공사는 지난해 2월 세운4구역 일대에 조성되는 오피스텔, 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합원에게 분양했다. 세운5구역 역시 단계적으로 도심형 소형 주거시설과 서비스 레지던스 등이 공급될 예정으로 관련 인허가가 진행 중이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구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직주근접 단지”라며 ’재개발이 끝나면 고급 주택·업무 단지로 변모해 세운지구 일대가 강북을 대표하는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다. 세운지구는 미래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곳”이라고 밝혔다.
2020.10.01 I 김민정 기자
세운지구 신흥 주거·업무단지 개발 박차
  • 세운지구 신흥 주거·업무단지 개발 박차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사대문안 대표적인 도심 재정비지역으로 손꼽히던 서울 청계천·을지로 일대 세운지구가 새로운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세운지구는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92개 구역을 순차적으로 개발한다. 세운지구 3,4,5구역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첨단 업무·상업시설과 함께 1만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면서 강북 도심에 소규모 신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세운3구역은 아파트 단지와 함께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를 조성한다. 세운3구역에서 공급되는 주거시설은 총 3700여 가구에 이른다. 3-6·7 블록에서는 고급 서비스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990여 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며 이어 3-3·8·9·10 블록에서 고급 주상복합단지 1700여 가구가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세운3구역 인근 세운6구역에서는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세운6-3-4구역에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을 최근 완료했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규모의 소형 공동주택이다. 이번 공급된 물량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다.세운4구역에서는 SH공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세운4구역은 대지면적 3만㎡에 전용 29~62㎡ 481실로 구성된 오피스텔 2개 동, 300여 실 규모 호텔 2개 동, 오피스 5개 동 등 최고 18층 규모의 숙박·판매·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단지 연면적만 30만㎡에 달한다.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며 내년부터 본격 개발해 2023년 완공이 목표다. SH공사는 지난해 2월 세운4구역 일대에 조성되는 오피스텔, 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합원에게 분양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현재 부적격 잔여세대 일부만 남은 상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535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은 487가구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구와 종로구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라며 “재개발이 끝나면 새로운 주택·업무 단지로 변모해 세운지구 일대가 강북을 대표하는 신흥 도심으로 탈바꿈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2020.09.18 I 김용운 기자
대우건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청약 경쟁률 15대 1
  • 대우건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청약 경쟁률 15대 1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서 분양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 수원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푸르지오’만의 혁신설계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9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079건이 접수, 평균 15.1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7㎡B로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55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36.92대 1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영통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 직주근접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1,000가구가 넘는 푸르지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 84㎡, 117㎡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 등 총 7개 주택형으로 중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영흥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1308㎡ 규모의 근린공원 안에 단지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곳에 생태를 주제로 한 교육숲,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사계절 경험할 수 있는 수목원, 단지와 연결된 공원길을 따라 이어지는 복합문화 체육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푸르지오만의 혁신설계와 프리미엄 상품이 도입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 타입에 건조기와 세탁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발코니가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에는 욕실 1개를 건식공간과 습식공간이 분리된 호텔식 욕실로 구성한다. 이밖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0만원대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 정당계약은 10월 12일~10월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2020.09.16 I 황현규 기자
제주 캠퍼트리호텔, 원금반환형 '프리미엄 멤버십' 선뵈
  • 제주 캠퍼트리호텔, 원금반환형 '프리미엄 멤버십' 선뵈
  • 코로나19로 여행지 선호지역 1위로 부상한 제주도의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원금반환형 회원권인 ‘캠퍼트리 버케이션 클럽’을 특별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선보이는 프라이빗 회원 서비스로, 제주도의 독채형 리조트 숙박과 골프 할인 및 예약, 요트투어 파격할인 등 프리미엄급 상품들을 원스탑 예약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입회기간이 지난 후 입회금을 100%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원금 반환형이란 점이다. 법인업체의 경우 무기명 회원카드가 발급돼 직원 복리후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국내여행지로 제주에 집중되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멤버십은 핑크 멤버십(37평), 그린 멤버십(60~65평), 퍼플 멤버십 (100평)으로 구성돼 있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37평형 패밀리 스위트, 60~65평 로얄 스위트, 100평 비즈니스 스위트를 연간 15일이 제공하며 각 객실은 회원요금으로 이용가능하다. 골프 할인 예약 서비스는 제주 명문 골프장 6~8곳에서 각 등급별 이용횟수에 한 해 이용 가능하며, 도두사수항 드림오션 요트투어(정원 25명) 파격 할인 회원금액으로 제공된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제주공항에서 남서쪽으로 15분 거리의 해안동 무수천 근처에 위치한다. 약 13만2000㎡의 넓은 부지에 호텔 20개실과 리조트 139개동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언텍트 문화가 확산되고, 여행을 가서도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프라이빗하고 독립적인 장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독채형 펜션이나 리조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독채빌라형으로 정원, 개별주차장까지 구비돼 있다. 또 제주의 청정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힐링 할 수 있어 코로나19 이후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뜨겁다.
2020.09.15 I 정수영 기자
계성건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9월 공급
  • 계성건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9월 공급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계성건설은 9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전용 84㎡, 총 192가구 규모다.이 단지는 2개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듀플렉스 구조(복층형)와 한 세대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연립형 구조로 조성된다.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일부 가구의 경우 3m 광폭 전면테라스와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 개별 정원과 다락방도 구성됐다. 특히 2개 층을 쓰는 복층형 구조의 경우 아래층은 가족 공동생활공간으로, 위층은 개인 휴식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획일화된 수평구조에서 탈피한 수직라이프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복층형 구조로 일반 아파트보다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다.아파트보다 넓고 높은 개방형 거실도 돋보인다. 단지는 층고 높이가 2.4m로, 일반 아파트 층고(2.3m)에 비해 10cm 더 높게 설계됐다. 거실 폭도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4.5m)와 비교해 최대 5m로 넉넉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전 세대 지하 계절창고를 비롯해 현관 수납, 창고 수납, 발코니 수납, 청소기 수납장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욕실, 주방, 호텔식 화장실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내 어린이 물놀이터와 192세대만을 위한 헬스 및 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청약 조건은 익산시 및 전라북도 거주자여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에 200만원의 예치금,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별공급 대상의 경우,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가구, 만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있는 가구, 만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한 가구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비규제 지역에 속하는 익산시는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일원에 조성 중이다.
2020.09.10 I 황현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취업·내집은 헛꿈” 희망 포기한 n포세대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취업·내집은 헛꿈” 희망 포기한 n포세대-HUG 분양보증 독점깬다. 정부, 경쟁체제 도입 본격화-여야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교감-코로나 확진 사흘새 1000명…20%는 깜깜이 환자-[사설]정부-의료계 갈등, 코로나 위기 극복이 먼저다-[사설]과도한 코로나 정쟁화로 방역 방해 말라△줌인&-트럼프도 구워삶은 뛰어난 로비스트…팀 쿡, 관리 혁신으로 잡스 넘었다-현대硏, 올해 성장률 -0.5%로 하향…2차 경제 충격 우려-분양보증기관 추가 지정 10월 윤곽…‘서울보증’ 유력△오늘의 청년 1000명에 물었습니다.-겨우 취업해도 월급 모아선 집 사기 어려워…‘영끌’에 내몰린 청년들-청년 절반은 “현재 위치 버리고 떠나고 싶다”-코로나發 경기 악화에…43% “내 미래 불투명지고 있어”△코로나 확진자 사흘새 1000명-일주일 안에 수도권 병상 동날 판인데…의료파업까지 ‘엎친 데 덮쳐’-비수도권 신규확진 100명 육박…나흘 만에 3배 껑충-“격상 요건 안됐고, 경제 충격 커”…정부 ‘3단계 거리두기’ 고심△2차 재난지원금 갑론을박-“골목상권·소상공인에 도움돼” vs “소비진작 효과 별로 없었다”-與 “코로나 극복위해선 확장재정 문 열어둬야 ” 野 “나라빚 1000조 육박…재정건전성 지켜야”-공무원 월급 깎아 재난지원금 마련?…공직사회 부글△디지털뉴딜 발목잡는 규제-‘공공SW 대기업 제한’ 곳곳 부작용…전자정부 수출 줄고 경쟁력 뚝-“대기업 막았더니 中企 오히려 역성장…규제 풀어야 상생 가능”-과기부 “공공SW 입찰 개선책 마련 중”△정치-與 전당대회, 코로나·수해에 밀려 관심 밖…감동없는 ‘어대낙’ 어쩌나-“시진핑, 코로나 안정되면 韓 우선 방문”…‘연내’ 표현 빠져-“서민 전세→월세 내몰려 부동산 주거 사다리 붕괴”-“서울시장 경선 미스터트롯 방식 고려”-군부 힘빼는 김정은…‘선당정치’ 가속화-안철수·진중권 “文대통령, 중요 순간 행방불명”△국제-美실직확산→월세미납→대출연체 ‘악순환’…‘경제 연쇄쇼크’ 우려 커져-다급한 트럼프, 공화당 전대 형식 파괴…바이든과 차별화 나서-상반기 中게임 매출 24조원…1년새 22%↑△경제-전문가 “코로나 재확산·자산버블 우려…한은, 만장일치 금리 동결”-7만여 곳 고용유지지원금 종료…9월 실업대란 오나-해수부, 어선에 선원 위한 복지전용 공간 구축…안전검사도 강화△금융-해외에선 선방한 은행권…상반기 순이익 1년새 20% 쑥-시각장애인 음성 OTP 발급기간 1~2일로 단축-당국 ‘AI 추천상품 손실시’ 가이드라인 만든다-우리금융 ‘한국형 뉴딜’에 5년간 10조원 ‘통 큰 지원’△산업&기업-뛰는 전기차 올라타자…배터리 소재 닥공 투자-“수출 업종 코로나 2차 쇼크, 정부 선제적 추가지원 절실”-지난해 돈 잘 번 외국계기업, 국내 투자·고용 모두 줄였다-TSMC 공격적 채용에…삼성 ‘파운드리 격차 벌어질라’ 고심-한국타이어, 창의적 기업문화 조성 박차△산업-SKT ‘273억 투자’ 의료장비업체 나녹스, 美 나스닥 성공적 상장-카톡구매·중고거래…휴대폰 유통 거품 싹 빠진다-‘기대작’ 갤노트20 나왔는데도…휴대폰 시장 잠잠-‘40만원대 5G폰’ LG Q92, 모레 출시△소비자생활-연회장 쪼개고 뷔페 대신 도시락…돌파구 찾는 ‘호텔 웨딩-미국 진출 29년 만에 풀무원, 첫 분기 흑자-홈쇼핑 송출수수료 인상 주범, 알고 보니 IPTV?△중소기업·바이오-스탠딩좌석·오픈테이블…유한킴벌리, 6개타입 업무공간 취향따라 선택-바이오시밀리 ‘복용 편의성’ 확보 경쟁-‘에듀테크’가 가른 학습지 빅3 실적…교원만 웃었다△증권&마켓-코로나 재확산에…성장柱 다시 독주하나-美 추가부양책 전까지 코스피 기간조정 예상-횡보했던 원격 관련柱 들썩…알서포트 일주일새↑△증권-식음료 프랜차이즈 품어도 될까…알짜 매물에도 ‘신중론’-증시 고꾸라진 지난주 인버스·금펀드 웃었다-주인 바뀌면서 불확실성 높아졌는데 결국 매물로 나온 화이인베스트먼트-기술이전 바이오柱 매수땐 ‘계약금 비율’ 따져봐야△문화-뭉치면 죽고 흩어져야 산다? ‘나’를 돌아보다-하늘은 왕의 영역…농본사회 영위 위해 천문학 발달△스포츠-김광현 “어릴적 꿈 이뤄…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이 됐으면”-이태희 “육아·골프 병행 힘들지만…세상 모든 아빠 위대해”-코로나19 재확산에 골프장 예약 취소 급증-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서 멀티골 폭발…산뜻한 출발△피플-코로나19 백신 개발되면…‘항체형성 진단키트’ 뜰 것-“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온라인 관객까지도 감사하죠”-우체국 문화전 열린다, 그림그리기·글짓기 공모-“조직 혁신해…‘포스트 코로나시대’ 뉴노멀 선도할 것”-코트라 임직원, 수해복구 성금 2050만원 전달-‘한국 재즈산실’ 야누스 지켜온 재즈계 대모 박성연 별세-거래소, 집중호우 피해 이웃에 1억원 기부 △오피니언-[목멱칼럼]美 상장 중국기업의 ‘귀향’-[전문기자 칼럼]금융위, 마이데이터 사업 공정성 찾길-[기자수첩]코로나 외면한 ‘테넷’ 변칙 상영△부동산-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잇단 신고가…지방도 ‘똘똘한 한 채’ 열풍-토지거래허가구역 은마 23억 또 올해 신고가-“내년 SOC 예산 늘려 경기 활성화 도모해야”-한화, 순천 신주거타운 첫 메이저 브랜드 ‘포레나 순천’ 분양△사회-“카페는 되고 PC방 안되고”…애매한 ‘고위험 업종’ 기준에 업주들 한숨-檢 중간간부 인사 단행 임박…秋 ‘尹총장 힘빼기’ 마침표 찍나-‘검언유착 의혹’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모레 첫 공판-태풍 ‘바비’ 27일 오전 최근접, 최대 순간풍속 초속 60m 초강력-‘4차혁명’ AI전문교사 5000명 5년간 양성-연세대, 희망·명예퇴직 35명 ‘사상 최대’
2020.08.23 I 박경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與 '삼성생명법' 속도전…삼성 지배구조 흔드나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與 ‘삼성생명법’ 속도전…삼성 지배구조 흔드나-청와대 참모진 인사 비서실장만 남았다-“부동산감독원 내년 1월 출범”-부동산대책 역풍…7월 가계대출 사상 최대-“게임판 넷플릭스 만들겠다”…KT·SKT 줄줄이 출사표-[사설]부동산 시장 감시·감독보다 신뢰 확보가 먼저다-[사설]외국 기상예보 기웃거리게 만든 ‘오보 기상청’△줌인&-경선 때 바이든 몰아붙인 ‘겁 없는 전사’…美 첫 흑인여성 부통령 되나-코로나發 언택트 소비의 그늘…오토바이 교통사고 14% 증가△정부, 집값잡기 전면전-“투기 부추기는 카페·유튜브 단속”…부동산 감독기구 논의도 급물살-이호승 靑수석 “감독시스템 검토…여러기관 통합할 것”-국토부 ‘부동산 대응반’ 내사착수 110건중 기소 6건뿐△청와대 개편 사실상 마무리-분위기 쇄신해 ‘민심 반전’…노영민 후임엔 김현미·유은혜·우윤근 물망-野는 물론 與 일부 의원도 “교체 타이밍 놓쳐…문제 있다”-정만호·윤창렬 수석은 누구? 정, 언론인 출신…소통 뛰어나 윤, 정책 기획·조정능력 탁월△삼성생명법 논란 재점화-23조 삼성전자株 내다 팔라는 法…결국 삼성물산이 떠안나-잇단 삼성그룹 겨냥 법안…“기업활동 제약 지나쳐”-개정안 추진에 증시도 주목…삼성생명 주가 한달새 32% 급등△정치-靑·최재형 감사원장 불화설 속…‘감사원 사무총장 인선’에 쏠리는 눈-‘권력형 성범죄 뿌리뽑자’ 통합당·정의당 한목소리-[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노웅래 “당 위기상황 ‘총알받이’될 각오”-김종인 “朴·MB 탄핵·구속 사과할 것”…‘쇄신’박차-수해 재난지원금 2배로…4차추경은 유보-“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세금 838억 들어”△국제-코로나 확산에 원두·설탕 선물가격 급등…‘스벅’ 커피값 오르나-러시아 코로나 백신 최초 개발?…임상 3상 생략 안전성 의구심-홍콩 반중매체 발행인 지미 라이 석방△경제-7월 실업자 114만명 ‘21년 만에 최악’…‘수해 악재’ 새 뇌관으로-러 코로나백식 소식에…국제금값 7년만에 최대폭 하락-산업부 ‘코로나세일페스타 업종별 지원단’ 발족△금융-금감원에 힘 실어준 與…‘분조위 배상안, 금융사는 무조건 수용하라’-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성공하나-은행장들 애독 키워드는 ‘미래·변화’△산업&기업-HMM, 5년 만에 흑자전환…K해운 부활 뱃고동-삼성준법위 신고 25% ‘하도급 갑질’-“미래차 개발 전념토록 해달라”…車업계의 호소-SKC, 사업모델 혁신 2단계 신호탄△산업-후끈해진 클라우드게임 삼국지…게임계 “킬러콘텐츠가 관건”-넷마블 2분기 영업이익 817억 글로벌 선전 영향…146% 증가-AI 등이 발전해도 ‘안전’은 사람이 직접 관리해야-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美판매 개시△소비자생활-코노라에 투숙객 줄어…호텔·리조트 매물 속속 등장-깡 열풍 탄 농심 ‘깡스낵’ 7월 매출 100억원 돌파-할리스 이어 스타벅스·롯데리아 외식업계 코로나19 방역 ‘구멍’-‘숙취없이 깔끔하네’…숙성 증류주 ‘혼’ 인기몰이△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소수 투자자 아닌 전국민이 이익 나누는 뉴딜펀드…새 자본주의로 진화-“대전환 시대, 역사 바꿀 산업 주가 올라…변수는 냉정히 따져야”△증권&마켓-주춤했던 ‘차·화·전’…전기차 타고 달린다-‘세계 선박 수주 1위’ 소식에…고대 든 조선株-테슬라 주식 5대 1로 쪼갠다△증권-브랜드엑스 오늘 코스닥 입성…‘미디어커머스株’ 대세되나-강연업체 마이크임팩트 코로나에 새주인 못찾아-모태펀드 부실 출자로화이인베만 특혜-NH증권 사옥, 맨해튼 스타일 주거시설로 ‘탈바꿈’△문화-무관객 낯선 공연이 1만건 조회 훌쩍, 장소중심 공연 패러다임 바꿀대 된 듯-‘신비아파트’도 방구석 1열…가족뮤지컬도 온택트-[문화대상 이 작품 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데칼코마니 찍은 듯 쌍둥이 9쌍 마법 같은 온라인 공연에 흠뻑△스포츠-김시우 “첫승 기억 살려…PO진출 확정할게요”-로봇심판 ‘일관된 판정’ 긍정적-‘골프 지존’ 신지애 합류…해외파 더 막강해졌다-이재경 “새로 장착한 페이드 샷 비결요? 왼발 뒤로 빼고, 아웃에서 인으로 스윙해야”△부동산-3km 거리에 역 신설?…GTX 완행열차 될 판-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0억 돌파-[서울시-SH 지분적립형 주택 ’연리지홈‘ 1만7000호 공급…평가는] “초기자금 적은 2030세대에 메리트 커” “30년을 한 집서 살라니…실효성 의문”-내달부터 수도권·지방광역시 민간아파트 분양권 3년간 전매금지△피플-생물종 원천특허 확보, 다이아몬드 광산발견에 비견-67년 만에 이름 찾은 6·25 전사자 2명-삼양그룹 수당재단 ‘수당상’ 수상자 3명 선정 -건설업계 수재민돕기 3억 기탁-전국 53개 사회복지관에 벤츠, 교육지원 기금 전달-배우 김응수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가스안전公, 희귀질환 아동에 1000만원 후원-[인사가만사]△오피니언-[유은혜 부총리 특별기고]코로나 위기서 찾은 미래교육의 새싹-[전문기자 칼럼]천재 화가의 아내로 산다는 것-[e갤러리]김종학 ’여인들‘△전국-스마트시티 시험장 양천, 일자리 만들고 ’디지털뉴딜‘ 선도-박원순 유작 배달앱 ’제로배달‘ 내달 서비스 시작-경기북부 대형마트 줄줄이 폐점 비상-[로컬 브리핑]서울시, 2683억 규모 4차 추경 -[로컬 브리핑]경기도 수출상담에 AR 기술 지원-[로컬 브리핑]인천, 희망일자리사업 932명 모집△사회-“협의체 통해 대화”VS “요구사항 수용 거부”…내일 결국 ‘의료대란’ 오나-특수부 없애고 차장검사 줄이고 檢 직제개편안 ‘尹 힘빼기’ 의심-서울 중등교사 임용 감축에 우려 목소리-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전 아동양육비 지원가능-[산림청, 코로나 대응 의료진에 숲 치유 프로그램 지원]긴장·피로 사라지고 활력 ‘쑥’…“숲여행은 최고의 선물”-’후원금 논란‘ 정의연 회계 관리 개선한다
2020.08.12 I 송주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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