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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강남역 1.5룸 분리형 오피스텔‘강남역 BIEL 106’분양
  • SK건설, 강남역 1.5룸 분리형 오피스텔‘강남역 BIEL 106’분양
  • [온라인부] 현재 강남 일대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하철 연장 개통,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대기업 사옥 건립 등의 개발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올 하반기 신분당선 서울 구간의 일부인 강남역~용산노선 중 강남역~신사역 구간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기존 서초동 롯데칠성 물류센터 부지를 활용해47층, 22층, 7층 규모의 총 세 건물을 올릴 계획이다.현대자동차그룹 역시 서울시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를 개발할 계획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개발이 진행중인 강남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 BIEL 106’은 지하 5층~ 지상 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구성되어 있다. 한일시멘트 바로 뒤에 들어서며 강남역 일대 대표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시설, 롯데타운 등의 배후수요가 있다.강남역 비엘 106은코리아신탁이 SK D&D와 한일시멘트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며 시공은 SK건설이 자금 관리는 코리아 신탁이 맡았다.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하였으며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급화를 더했다. 특히 기존 강남권 오피스텔과 달리 60% 이상이 1.5룸 구조를 채택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또 거실과 침실 분리형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전용 북카페를 비롯해 출입구와 로비, 복도 등 공용 공간을 고급 호텔처럼 꾸몄다.2호선과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지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은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아파트, 호텔 같은 고급 오피스텔 분양…SK건설 시공 ‘강남역 비엘(BIEL) 106’
  • 아파트, 호텔 같은 고급 오피스텔 분양…SK건설 시공 ‘강남역 비엘(BIEL) 106’
  • [온라인부] 건설사들이 오피스텔 주거기능 강화에 힘쓰면서 오피스텔의 아파트화가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 평면 활용수준을 따라 잡고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을 갖춘 오피스텔이 선보이고호텔 같은 인테리어까지 갖춘 단지들이 공급돼 시선을 끈다. 여기에 거실과방을갖춰아파트와비슷한형태를갖춘오피스텔까지나오고있다. 강남역에 선을 보이는 강남역 비엘(BIEL) 109 오피스텔 역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겸비한 1.5룸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엘 106은 기존 강남권 오피스텔과 달리 60% 이상이 1.5룸 구조를 채택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거실과 침실 분리형이 가능하다.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전용 북카페를 비롯해 출입구와 로비, 복도 등 공용 공간을 고급 호텔처럼 꾸몄다.여기에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하였으며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급화를 더했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 BIEL 106’은 지하 5층~ 지상 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구성되어 있다. 한일시멘트 바로 뒤에 들어서며 강남역 일대 대표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시설, 롯데타운 등의 배후수요가 있다. 강남역 비엘 106은 코리아신탁이 SK D&D와 한일시멘트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며 시공은 SK건설이 자금 관리는 코리아 신탁이 맡았다. 2호선과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지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한편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은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즐라탄 4골1도움` PSG, 트루아에 9-0 대승 `리그앙 4연패`
  • `즐라탄 4골1도움` PSG, 트루아에 9-0 대승 `리그앙 4연패`
  • PSG가 30라운드 트루아 원정 경기에서 9-0으로 승리하며 2015-2016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확정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경쟁자 AS 모나코, OGC 니스, 올림피크 리옹 등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우승을 확정했다.PSG는 지난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에 있는 스타드 드 로브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5-2016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활약과 함께 ES 트루아를 9-0으로 완파했다.☞ `즐라탄 맹활약` PSG, 30라운드만에 `리그앙 우승` 사진 더보기 PSG는 원정 경기였음에도 이날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득점과 압도적인 팀워크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갔다.전반 13분 에딘손 카바니가 오른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으며 4분 뒤인 17분 이브라히모비치의 도움으로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추가 득점을 올렸다.기세가 오른 PSG는 지속적인 파상 공세를 통해 전반 19분 아드리앙 라비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양 팀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PSG는 그레고리 반 데르 비엘을 빼고 마르퀴뇨스를, 트루아도 무하마두 다보를 빼고 카렌스 아르쿠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하지만 리그 최하위 팀 트루아가 PSG를 잡는 것은 역부족이었다.이브라히모비치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네 번째 득점을 팀에 안겼다. 이어 후반 7분과 10분에도 골을 터뜨리며 9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던 트루아는 불과 3분 뒤인 후반 13분 자책골, 후반 29분 로세미 카라부에의 퇴장으로 자멸했다. 아울러 후반 30분 카바니의 득점, 후반 43분 이브라히모비치의 마무리 득점으로 경기는 종료됐다.한편 이날 경기 결과로 30라운드에서 승점 77점(24승5무1패)을 획득한 PSG는 2위 모나코(승점 52점)와의 승점 차를 25점으로 벌리며 남은 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앙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됐다.이제 정규리그가 8경기 남은 상황에서 PSG가 남은 경기를 전부 패배(승점 +0점)하고 모나코가 전부 승리한(승점 +24점)다고 해도 1점 차이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또한 PSG는 이날 승리를 통한 우승 확정으로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이번 2015-2016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리그 챔피언에 등극하며 리그앙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관련포토갤러리 ◀☞ `즐라탄 맹활약` PSG, 30라운드만에 `리그앙 우승` 사진 더보기
2016.03.14 I 김병준 기자
  • 휠체어농구대회, 4개월 대장정 마치고 폐막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2015-2016 케이더블유비엘 휠체어농구리그(이하 대회)’가 4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다.지난해 11월 20일에 개막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청, 고양홀트, 대구시청,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4개 팀이 정규리그 총 30경기를 펼쳤다.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의 1위 팀인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이 정규리그의 2위 팀인 고양시 홀트 휠체어농구단을 2승 1패로 물리치며 초대 우승팀이 됐다.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시상식에는 선수, 임원, 가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MVP)을 비롯해 베스트5, 감독상, 심판상 등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휠체어농구연맹 누리집(www.kw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맹은 2016-2017시즌 대회를 오는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개최하고, 대회 참가팀을 이전 대회의 4개 팀에서 5개 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용병제 도입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하는 등, 이 대회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2.23 I 이석무 기자
4억여만원 체납 전두환, 올해 공개 명단선 빠져
  • 4억여만원 체납 전두환, 올해 공개 명단선 빠져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재작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납자 공개 명단에서는 빠졌다. 14일 행정자치부(행자부)·서울시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서울시 지방세 4억1000만원(가산금 포함)을 납부하지 않고 있지만 이날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만2152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은 체납액이 있지만 납부 규정에 따라 내년 12월까지가 납부 시한이어서 이번 공개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전 전 대통령이 이때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내년 12월 체납명단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하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로 분류된다. 지자체가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해도 이에 응하지 않으면 명단 공개자에 포함된다. 전 전 대통령은 체납액이 3000만원 이상이지만, 올해 명단 공개 대상인 2015년 3월 기준 1년 이상 체납자에 해당하지 않아 명단에서 제외됐다.앞서 2013년 검찰은 추징액 환수활동을 벌여 전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미술품을 압류했다. 서울시는 미술품 공매처분 과정에서 체납액을 징수,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서 빠졌다.하지만 검찰의 추징금 환수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의 3남인 전재남씨 명의의 한남동 빌딩이 전 전 대통령의 명의신탁 재산으로 간주돼 추가로 공매 처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방소득세(양도소득분) 3억8200만원이 생겨 또다시 4억1000만원의 체납금이 발생했다.한편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대표인 비엘에셋과 삼원코리아는 올해 경기도 고액체납 법인 명단에 올랐다. 이들 회사는 오산의 토지 취득세 3억3000만원과 4000만원을 각각 내지 않았다. 행자부는 내년부터 체납자 명단공개 기준을 확대(3000만원→1000만원)하고 체납자의 은닉재산에 대한 포상금 한도액을 증액(3000만원→1억원)할 계획이다.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관련기사 ◀☞ 전두환 장남 전재국 소유 `허브빌리지`, 118억원에 팔려☞ 전두환 前대통령 풍자화가 유죄 확정☞ [김영삼 서거]전두환 전 대통령 조문…빈소에서 오간 이야기는?☞ 끈질긴 악연에 화해의 손길 내민 전두환☞ [김영삼 서거]전두환 전 대통령 조문…"고인 명복 기원한다"(상보)
2015.12.14 I 최훈길 기자
팀버레이크-비엘 부부, 아들 실라 크리스마스 파티에 들떴다
  • 팀버레이크-비엘 부부, 아들 실라 크리스마스 파티에 들떴다
  • 저스틴 팀버레이크[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미국 연예 매체 E! 뉴스는 9일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 부부가 아들 실라를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부부는 아들 실라에게 가능한 최고의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해줄 계획이다. 측근은 “그들은 산타를 보러 갔다. 실라와 특별한 그들만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올해 4월 첫 아들 실라를 낳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9월 지미팰런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아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정말 엄청나고, 가장 아름답고, 믿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아빠가 된 경이로움을 말했다. 제시카 비엘은 역시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제시카 비엘은 지난 10월 ‘투데이쇼’에 출연해 “실라는 그냥 기쁨이다. 정말 멋지고 믿을 수 없는 경험이다. 물론 매일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엄마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부모가 된다는 건 엄청난 책임인 동시에 기쁨이다”라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관련기사 ◀☞ 엑소, "겨울 앨범 ''싱포유'' 같이 들어요"☞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 "1위 감사드립니다" 덤블링 하며 큰절"☞ 비 "아침 점심은 폭식, 저녁은 굶어" 몸짱 비법☞ 검찰, 故김화란 남편 박상원에 징역 1년 구형☞ 스텔라, 구글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걸그룹
2015.12.10 I 연예팀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교보3호스팩(208710)=소속부없음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됐다고 공시.△엠케이전자(033160)=종속회사인 티앤케이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에 대해 151억원 규모 담보제공을 결정.△세원셀론텍(091090)=의료용 재료를 위한 고농도 콜라겐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공시.△남광토건(001260)=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1월16일 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 입찰 담합행위를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설계보상비의 반환 소송을 냈다고 공시. “기업회생절차 개시전 발생한 손해배상 등의 채권”이라며 “회생채권임을 적극 주장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답변.△아이팩토리(053810)=오수인씨가 지난 10월16일 서울고등법원의 주식매매대금지급 등에 대한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공시. 청구금액은 100억원. 회사는 “소송대리인(법무법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 할 예정”이라고 답변.△코프라(126600)=신주인수권 17만9511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 대비 1.87%에 해당하는 규모. 신주 행사가액은 8356원이며 오는 15일 상장.△이엔쓰리(074610)=대구시 소방안전본부와 총 12억1460만원에 달하는 특수목적차 4대(구조공작차 3대, 소방화학차 1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30일까지.△한솔케미칼(014680)=KB자산운용이 지난 1일 자사주 9606주(지분율 0.09%)를 매도했다고 공시. KB자산운용의 보유 주식 수는 202만3128주(17.91%)로 소폭 감소.△체시스(033250)=임원 이명곤씨가 3일 자사주 5만6233주(지분율 0.34%)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씨의 총 보유주식 수는 300만주에서 294만3767주(17.74%)로 소폭 감소.△대웅(003090)=최대주주의 친인척이자 계열사 임원인 정경진씨가 지난달 30일 자사주 357주(지분율 0.00%)를 매도했다고 공시. 또 다른 친인척 겸 계열사 임원 윤재훈씨는 3일 자사주 125주를 매수. 정씨와 윤씨의 잔여 지분은 각각 2만5782주(0.22%), 107만6805주(9.26%).△이건산업(008250)=계열사 비엘원이 지난달 30일 합병됨에 따라 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2만794주(지분율 0.14%)가 최대주주 등(우호지분)의 소유 주식에 포함됐다고 공시. 이건산업의 현재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지분율은 39.78%.△코오롱(002020)=최대주주 친인척인 이경주씨가 지난달 27일 자사주 2000주(지분율 0.01%)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씨의 보유주식 수는 9만1362주(0.70%)로 소폭 감소.△삼성자산운용=창해에탄올(004650) 보유 지분을 10.35%(81만3308주)에서 8.82%(69만2699주)로 줄였다고 공시.△제미니투자(019570)=최대주주인 손영호씨 외 특별관계자 2인이 보유 지분을 18.5%(451만6684주)에서 15.11%(369만295주)로 줄였다고 공시.△이지바이오(035810)=계열사인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주식 2689만7968주를 취득키로 결정. 취득 금액은 297억4915만2608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8.1%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40.43%.△AST젯텍(090470)=영업 양수로 인해 상호를 제이스텍으로 변경한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에 따른 전환가능주식수의 지분율 변동으로 인해 갤럭시아컴즈(094480) 지분 5.13%(176만9911주)를 보유중이라고 공시.△갑을오토텍 외 특별관계자수 5인=갑을메탈(024840) 지분을 45.72%(4839만5659주)에서 41.9%(4435주6745주)로 줄였다고 공시.△국인산업=갑을메탈(024840) 지분을 10.62%(1128만985주)에서 7.32%(778만주)로 줄였다고 공시.△바이넥스(053030)=최대주주가 니찌이꼬제약(Nichi-iko Pharmaceutical)에서 바이넥스홀딩스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주주인 니찌이꼬 제약의 지분매각으로 현재 경영권을 행사중인 2대주주 바이넥스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교보3호스팩, 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2015.12.04 I 박미애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교보3호스팩(208710)=소속부없음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됐다고 공시.△엠케이전자(033160)=종속회사인 티앤케이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에 대해 151억원 규모 담보제공을 결정.△세원셀론텍(091090)=의료용 재료를 위한 고농도 콜라겐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공시.△남광토건(001260)=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1월16일 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 입찰 담합행위를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설계보상비의 반환 소송을 냈다고 공시. “기업회생절차 개시전 발생한 손해배상 등의 채권”이라며 “회생채권임을 적극 주장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답변.△아이팩토리(053810)=오수인씨가 지난 10월16일 서울고등법원의 주식매매대금지급 등에 대한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공시. 청구금액은 100억원. 회사는 “소송대리인(법무법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 할 예정”이라고 답변.△코프라(126600)=신주인수권 17만9511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 대비 1.87%에 해당하는 규모. 신주 행사가액은 8356원이며 오는 15일 상장.△이엔쓰리(074610)=대구시 소방안전본부와 총 12억1460만원에 달하는 특수목적차 4대(구조공작차 3대, 소방화학차 1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30일까지.△한솔케미칼(014680)=KB자산운용이 지난 1일 자사주 9606주(지분율 0.09%)를 매도했다고 공시. KB자산운용의 보유 주식 수는 202만3128주(17.91%)로 소폭 감소.△체시스(033250)=임원 이명곤씨가 3일 자사주 5만6233주(지분율 0.34%)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씨의 총 보유주식 수는 300만주에서 294만3767주(17.74%)로 소폭 감소.△대웅(003090)=최대주주의 친인척이자 계열사 임원인 정경진씨가 지난달 30일 자사주 357주(지분율 0.00%)를 매도했다고 공시. 또 다른 친인척 겸 계열사 임원 윤재훈씨는 3일 자사주 125주를 매수. 정씨와 윤씨의 잔여 지분은 각각 2만5782주(0.22%), 107만6805주(9.26%).△이건산업(008250)=계열사 비엘원이 지난달 30일 합병됨에 따라 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2만794주(지분율 0.14%)가 최대주주 등(우호지분)의 소유 주식에 포함됐다고 공시. 이건산업의 현재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지분율은 39.78%.△코오롱(002020)=최대주주 친인척인 이경주씨가 지난달 27일 자사주 2000주(지분율 0.01%)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씨의 보유주식 수는 9만1362주(0.70%)로 소폭 감소.△삼성자산운용=창해에탄올(004650) 보유 지분을 10.35%(81만3308주)에서 8.82%(69만2699주)로 줄였다고 공시.△제미니투자(019570)=최대주주인 손영호씨 외 특별관계자 2인이 보유 지분을 18.5%(451만6684주)에서 15.11%(369만295주)로 줄였다고 공시.△이지바이오(035810)=계열사인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주식 2689만7968주를 취득키로 결정. 취득 금액은 297억4915만2608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8.1%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40.43%.△AST젯텍(090470)=영업 양수로 인해 상호를 제이스텍으로 변경한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에 따른 전환가능주식수의 지분율 변동으로 인해 갤럭시아컴즈(094480) 지분 5.13%(176만9911주)를 보유중이라고 공시.△갑을오토텍 외 특별관계자수 5인=갑을메탈(024840) 지분을 45.72%(4839만5659주)에서 41.9%(4435주6745주)로 줄였다고 공시.△국인산업=갑을메탈(024840) 지분을 10.62%(1128만985주)에서 7.32%(778만주)로 줄였다고 공시.△바이넥스(053030)=최대주주가 니찌이꼬제약(Nichi-iko Pharmaceutical)에서 바이넥스홀딩스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주주인 니찌이꼬 제약의 지분매각으로 현재 경영권을 행사중인 2대주주 바이넥스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 관련기사 ◀☞교보3호스팩, 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2015.12.03 I 박미애 기자
  • [오늘의 M&A 공시]우진, 우진일렉트로나이트 보유주식 전량 매각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우진(105840), 우진일렉트로나이트 보유 주식 전량 벨기에 회사에 양도우진(105840)은 보유중인 계열사 우진일렉트로나이트 주식 20만4000주(지분율 34.0%) 전량을 오는 7일 305억 8300만원에 벨기에 ‘HERAEUS ELECTRONITE Intenational N.V.’사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우진은 “자산 양도를 통해 현금 흐름 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건산업(008250), 비엘원 합병으로 우호지분 0.14% 증가이건산업(008250)은 계열사 비엘원이 지난달 30일 합병됨에 따라 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2만794주(지분율 0.14%)가 최대주주 등(우호지분)의 소유 주식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건산업의 현재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지분율은 39.78%이다.△엔에이치스팩8호(218410), 라파스 흡수합병 결정엔에이치스팩8호(218410)는 라파스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합병 시 유입 자금을 활용해 △설비투자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경영 투명성 및 대외 신인도 강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능력 증대 △주주와 사회에 대한 책임 구현 △우수인력 유치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종업원자긍심 고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지바이오(035810), 계열사 지분 40.43% 297억원에 취득이지바이오(035810)는 계열사인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주식 2689만7968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 취득 금액은 297억 4915만2608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8.1%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40.43%다. △바이넥스(053030), 최대주주 니찌이꼬제약에서 바이넥스홀딩스로 변경바이넥스(053030)는 최대주주가 니찌이꼬제약(Nichi-iko Pharmaceutical)에서 바이넥스홀딩스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대주주인 니찌이꼬제약의 지분 매각으로 현재 경영권을 행사중인 2대주주 바이넥스홀딩스가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2015.12.03 I 이연호 기자
  • 태양기전, 베트남법인서 스마트폰 일체형 백커버 양산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태양기전(072520)은 베트남 법인 태양VN이 최근 백커버 초도물량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베트남 법인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커버란 배터리·회로 등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폰 본체 뒷면에 결합하는 부품이다. 회사가 양산하는 제품은 휴대폰 앞면 강화글라스와 멀티컬러필름, 유리재질의 백커버가 함께 결합된 모듈이다. 배터리 내장형 스마트폰 증가로 컬러·디자인 구현이 우수한 모듈형 백커버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는 터치스크린패널(TSP) 모듈과 멀티컬러필름 양산 경험을 통해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프리미엄폰용 백커버를 양산하게 됐다.현재 일부 강화글라스와 멀티컬러필름을 합지한 백커버를 양산 공급 중으로 연말까지 수십만개의 백커버를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량 중국 수입에 의존하는 강화글라스도 자체 생산해 백커버 구성품 일체를 내재화할 방침이다. 또 베트남 법인에 구축 중인 강화글라스 제조 라인이 연내 완공시 이르면 내년 2분기부터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듈형 백커버는 렌즈·비엘 등 중국업체와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국내 생산이 사실상 불가능한 제품”이라며 “베트남 법인은 고객사와 가깝고 강화글라스까지 자체 생산할 경우 수주 물량이 대폭 증가해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사람은 못 듣고 스마트폰만 듣는다".. 쇼핑엔T 사운드 시범서비스”☞ 휴먼웍스, 간편한 스마트폰 충전 ‘픽스 서클 무선 충전기’ 출시☞ 앱스토리몰, 간편한 스마트폰 충전‘픽스 서클 무선 충전기’출시
2015.11.19 I 이명철 기자
  • 대한지방흡입학회, 22일 ‘2015 추계학술 대회’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건강·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비만치료 전문 의료진이 주축이 된 대한지방흡입학회가 오는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5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한지방흡입학회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지방흡입술 강의’를 주제로 비만치료 및 지방흡입술에 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특히 비만치료 분야 대가로 손꼽히는 의료진들이 대거 연차로 초청돼 △ 지방흡입 수술 장비의 종류와 활용(라일락비엘씨의원 성기수 대표원장) △지방흡입 부작용의 종류, 예방, 대처(365mc 이선호 이사장) △허벅지 지방흡입 시 중요포인트(더라인성형외과 서용승 원장) 등 지방흡입술 전반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수술 후 관리, 재수술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이선호 대한지방흡입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비만치료 및 지방흡입술에 관한 동향을 물론 의료진들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국내 지방흡입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밝혔다. 이어 “현대사회에 있어서 비만치료 및 지방흡입수술에 대한 중요성과 대국민적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지방흡입학회 창립을 통해 지방흡입수술에 대한 학술적 교류의 증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등 비만치료 발전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1.19 I 이순용 기자
중진공, '2015 으뜸그룹 잡매칭데이' 개최
  • 중진공, '2015 으뜸그룹 잡매칭데이'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3일 서울 세텍에서 ‘2015 으뜸그룹 잡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으뜸그룹은 중진공이 선정한 대기업 수준의 근무환경, 기술력, 비전 등을 갖춘 1004개 우수 중소기업을 말한다.이날 행사에는 비엘테크(주) 등 우수 중소기업 98곳이 참여해 사전에 매칭된 대학생들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당일 현장에서 참여를 신청한 학생들의 면접도 진행되었다. 취업 준비를 도울 수 있는 이력서클리닉, 입사지원 컨설팅 등 현장 취업지원관도 운영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돕기 위한 ‘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연수원’, ‘한국장학재단’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10월 20일), 대구(10월 23일), 광주(10월 27일), 부산(10월 30일) 등 총 5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우수 중진공 인력개발처장은 “잡매칭데이는 우수 대학생들이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내달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도 열리는 잡매칭데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23일 서울 세텍(SETEC)에서 ‘2015 으뜸그룹 잡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장에서 대학생 구직자들이 매칭컨설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
2015.09.23 I 박철근 기자
중국 TOP 10 리테일 그룹 경쟁구도 발표
  • 중국 TOP 10 리테일 그룹 경쟁구도 발표
  • [이데일리 창업]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이 ‘중국 TOP 10 리테일 그룹 경쟁구도’를 발표했다. 중국 오프라인 현대식 채널 내 Top 10 리테일 그룹 경쟁구도를 살펴보면, 신규 강자가 계속해서 기존 강자를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다.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중국 유통업체들은 편의점, 온라인 등 신규 채널에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다. 전국구 Top 1-5위에는 가오신소매 그룹(1위), 화룬완자 그룹(2위), 월마트 그룹(3위), 까르푸(4위), 롄화/바이롄 그룹(5위)이 올랐고 모두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10위에는 용후이 그룹(6위), 우마트 그룹(7위), 무한중백 그룹(8위), 스파 그룹(9위), 로터스(10위)가 올랐으며, 이중에는 용후이 그룹과 스파 그룹의 성과가 돋보였으며, 우마트도 북부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국구 1-2위의 가오신소매와 화룬완자는 온라인, 편의점, 프리미엄 매장 등 채널 다각화를 위한 노력으로 선전하는 모습이다. 슈퍼마켓 다룬파(RT마트)로 대표되는 가오신소매 그룹은 기존에 탄탄한 기둥 역할을 하던 상하이 및 동부에서 점유율을 크게 잃었으나(-1.3%p.), 또 다른 거점 지역인 베이징 및 북부에서 성장(+0.6%p.)하며 전국구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외, 기존에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서부(8위)와 남부(4위)에서도 +0.2%p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4년 1월 론칭한 온라인 쇼핑몰 페이뉴망(feiniu.com)은 가오신소매 그룹의 온라인 사업 확대의 거점이다. 페이뉴망이 안정적 궤도에 오른 뒤에는, 상하이 및 동부 거점의 프리미엄 식료품 전문 온라인몰 필즈차이나닷컴(fieldschina.com)을 인수하며 고급형 온라인 슈퍼마켓으로써 한 걸음 내딛었다. 산하 편의점 씨스토어(C-Store)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편의점 이지 조이(Easy Joy)를 함께 운영하며 아직 중국 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은 주유소 내 편의점 시장을 개척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근린형 채널인 편의점은 소비자들이 페이뉴망, 필즈차이나닷컴 등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손쉽게 픽업할 수 있는 장소로서 클릭&콜렉트 및 O2O 서비스의 거점 역할도 하게 된다. 화룬완자 그룹은 테스코(Tesco)와의 합작 이후 과도기를 거쳐, 올해 초부터 서서히 안정기에 접어들며, 동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전했다. 2위를 지키고 있는 강세 지역인 남부(6.0%, +0.6%p.)와 서부(3.8%, +0.2%p.)에서 재도약하며 1위 월마트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북부에서도 회복세다. 기존 테스코 매장을 새롭게 단장한 화룬완자 간판으로 교체하는 한편, 프리미엄 슈퍼마켓 브랜드 올레(Ole)와 비엘티(BLT), 편의점 반고(VanGO) 등 기타 다양한 포맷도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고 있다. 놓쳐서는 안 될 온라인 시장에도 e완자(ewj.com)라는 자체 온라인몰을 선보이며 진출했다. 로컬 신흥 강자들의 위협 속에서 글로벌 리테일러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월마트 그룹은 아직까지 남부(8.8%, -0.5%p.)와 서부(5.9%, -0.7%p.)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는 있으나, 지역 내 2위 화룬완자와 전국구 1위 가오신소매의 추격 속에 압력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시장지위가 낮은 동부(5위)와 북부(7위)에서도 계속해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월마트 그룹은 심화되는 경쟁 속에 온라인에서 새로운 무기를 갈고 닦고 있다. 2012년부터 절대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중국 최초의 온라인 슈퍼마켓이자, 온라인 소비재시장 내 3위(2014년 점유율 7.5%)인 이하오디엔(yhd.com)을 최근 온전히 사들이며 온라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매장 안에서 더 손쉬운 제품 비교와 결제를 돕는 ‘월마트 투 고(Walmart To Go)’ 앱을 도입하는 등 O2O 서비스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년 전 중국에 진출한 까르푸 그룹은 난항을 지속하고 있다. 발판 지역인 베이징 및 북부(4.6%, 3위)에서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모두 점유율이 지속적인 하락 추세다. 까르푸 그룹은 반등을 위해 새로운 포맷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4년 말 ‘이지 까르푸(Easy Carrefour)’로 편의점 포맷의 문을 열었으며, 최근에는 상하이를 거점으로 자체 온라인몰(carrefour.cn)도 오픈했다. 특정 지역을 거점으로 시작해 전국구 강자로 부상한 신흥 유통 그룹도 있다. 전국구 Top 10 중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인 용후이 그룹이 대표적이다. 용후이 그룹은 북부(6위)에서의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부(3위)에서도 2위 화룬완자 그룹을 바짝 뒤쫓고 있다. 기존에 약세였던 남부(6위)에서 무한중백 그룹(3위) 보유 지분을 확대하고, 동부(10위권 밖)에서도 롄화/바이롄 그룹(3위)의 지분 일부를 새로 매입하는 등 전국구 강자로 자리잡으려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한편, 온라인 소비재시장 내 4위(2014년 점유율 6.8%)인 징동(JD.com)이 용후이 그룹 지분 일부를 매입한 이후 함께 O2O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파 그룹 또한 북부(5위)와 서부(9위)를 중심으로 전국구 9위에 올랐다. 남부(5위)를 시작으로 서부(10위)에서도 Top 10 대열에 오른 부부가오의 추후 성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서부에서는 부부가오 외에 베이징 화롄도 성장을 보였다. 동부에서는 데니스와 디아가 떠오르고 있다.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경쟁자들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베이징 및 북부의 경우 가오신소매, 용후이, 그리고 우마트가 큰 폭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가 상대적으로 묻히긴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Top 10 리테일러의 점유율이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주요 빅 리테일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상하이 및 동부 내에서 Top 10 리테일 그룹의 비중이 가장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칸타월드패널 오세현 대표는 “빠른 변화 속에 위기를 느끼는 중국 주요 리테일 그룹들이 무조건적인 매장 확대를 통한 푸시(Push)형 성장 전략에서, 온라인, 편의점 등 소비자들이 이동하고 있는 길목을 선점해 시장 지위를 굳히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O2O 서비스 확대로 온·오프라인 양쪽의 매출을 함께 끌어올리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짚었다.
2015.08.20 I 창업팀 기자
  • 레드로버, '스파크'· '넛잡2' 글로벌 론칭 본격화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레드로버(060300)는 차기작 ‘스파크’와 ‘넛잡2’가 해외 유명 스타들의 보이스 레코딩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 작업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당초 500여개의 스크린 개봉 예정이던 ‘스파크’는 할리우드 배급사들의 요청에 따라 블록버스터급인 2000여 개 이상 스크린 개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스파크’는 할리우드 톱 배우 힐러리 스웽크, 수잔 서랜든, 제시카 비엘 패트릭 스튜어트 등이 보이스 캐스팅에 참여했다. ‘스파크’는 2016년 초 북미와 중국 동시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규모 투자로 레드로버의 최대주주가 된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가 중국 배급에 대대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넛잡2’ 또한 2017년 초 전세계 동시개봉을 목표로 제작 순항 중이다. ‘넛잡1’에 참여했던 윌아넷과 캐서린 헤이글이 ‘넛잡2’의 보이스 레코딩 작업을 마쳤으며, 메이저 북미 배급사인 오픈로드 필름과 해외 메이저 배급사 와인스타인 컴퍼니와의 우선배급권 협상이 마무리 되는대로 배급사를 조기 결정할 예정이다.회사관계자는 “차기작들의 중국시장 흥행을 위해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특히 레드로버의 최대주주인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는 개봉예정작들의 홍보를 위해 중국 내 60여개의 대규모 복합쇼핑몰과 1800여개 전자제품 매장, 20만명 이상의 임직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레드로버와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는 한국, 중국, 캐나다 3국의 공동제작을 추진 중이다. 이미 넛잡3, 고양이 해적단(가칭), 메가레이서(가칭)등 편당 450억 이상의 대규모의 프로젝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레드로버와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는 매년 1편 이상의 애니메이션을 전 세계에 개봉하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레드로버, 전영길 前 한국거래소 감사실장 사외이사로 선임
2015.08.17 I 임성영 기자
미래부 "산학협력 통해 새로운 중증 천식 치료제 개발 가시화"
  • 미래부 "산학협력 통해 새로운 중증 천식 치료제 개발 가시화"
  • 이경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기초연계후보물질발굴사업을 통해 동국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개발한 중증 천식 등 난치성 호흡기 염질환 치료물질 PVS02696이 한국파비스제약으로 기술이전됐다고 16일 밝혔다.동국대와 고려대, 한국파비스제약은 13일 동국대 본관에서, 한국파비스제약 최용은 대표를 비롯해 동국대·고려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계약 및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PVS02696의 시장출시를 위한 공동개발 추진과 함께 신약개발 관련 인재양성 및 전문인력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산학협력 환경을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성과는 동국대 이경, 한효경 교수팀과 고려대 김재홍, 최용석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로 미래창조과학부 신약개발분야 기초연계후보물질발굴사업의 ‘개방형 혁신신약 중개연구센터’의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는 한국파비스제약은 신약제제연구 중심의 제약회사로서 제형 개선 위궤양치료제 등 우수 치료제를 생산 및 판매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개량신약 뿐만 아니라 신약개발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향후 동국대, 고려대 연구팀과 협력해 독성시험, 제품화를 위한 제제연구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기초연구과제의 성과가 중개연구과제의 지원을 거쳐 기업의 기술사업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초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정부의 후속지원을 통해 시장으로 진출하는 대표적 성공사례의 의미를 가진다. 동국대의 개방형 혁신신약 중개연구센터는 지난 7월 2일 부작용 없는 관절염·천식 치료제 후보물질을 ㈜아주약품에 기술이전시킨데 이어 또다시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중증 천식 등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용 신약물질인 PVS02696는 기존 치료제와 다른 새로운 타겟에 작용하는 신규물질로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중증천식 등 난치성 호흡기 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져,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천식 관련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황사·미세먼지·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천식환자 가운데 기존의 치료제가 듣지 않는 중증 천식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전체 천식환자의 약 5%),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고 있다. 중증 천식은 기존 스테로이드계열의 항 천식 치료제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신규타겟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한 동국대, 고려대, 한국파비스제약의 공동협력연구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천식치료제시장 진출 및 다른 염증성 질병으로의 적응증 확대가 기대되며, 이를 위해 동국대, 고려대, 한국파비스제약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미래부는 “이번 물질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세계 천식치료제 시장의 일정부분을 확보해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과 경제혁신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식 동물 모델 및 천식 환자에서 비엘티투의 발현증가 관찰 그림
2015.08.16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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