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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2차-18일)일반공급 6338가구 청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일반공급 6338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청약에서 공공분양 5121가구, 공공임대(10년·분납형 임대) 1217가구 등 모두 6338가구가 공급된다. ◇ 분양 5121가구, 임대 1217가구 공공분양 물량은 서울 내곡 281가구를 비롯해 세곡 2259가구, 남양주 진건 1636가구, 구리 갈매 852가구, 부천 옥길 738가구, 시흥 은계 1355가구 등이다. 공공임대 가운데 10년임대는 남양주 진건 297가구, 구리 갈매 117가구, 부천 옥길 220가구, 시흥 은계 203가구 등 총 837가구이고 분납임대는 남양주 진건 154가구, 부천 옥길 226가구 등 총 380가구다. 내곡과 세곡2 등 강남권 2개 지구에서는 SH공사가 20년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공공임대 물량이 없다. ◇ 18~24일 1순위 청약 일반공급 신청자격은 현재 수도권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5일 동안 접수를 받는다. ▲18일은 청약저축 총납입액이 800만원 이상인 사람 ▲19일은 청약저축을 60회 이상 납입한 사람 ▲20일은 청약저축을 36회 이상 납입한 사람 ▲24일은 청약저축 1순위(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임금(2만~6만원)을 24회 이상 납입한 사람) 전체이다. 또 ▲25일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포함한 2순위(청약저축에 가입해 6월이 경과한 사람으로서 월납입금이 6회 이상인 사람), 3순위(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1순위와 2순위에 해당되지 않은 사람) 전체가 청약할 수 있다. 10년임대와 분납임대는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된다. 주민등록표상에 있는 가족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총 부동산은 2억155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소유한 자동차는 2635만원 이하여야 한다. 그외에 기준은 일반공급의 날짜별 청약기준과 같다.당일 신청결과 신청자가 모집인원의 120%를 초과할 경우 다음날부터는 동일 공급유형에서 신청을 받지 않는다.모든 청약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수요자들은 서울 개포동 SH공사와 남양주 가운동 미성프라자 2층, 수원 조원동 보금자리주택 홍보관, 인천 만수동 LH인천지역본부 등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 (부동산캘린더)대우건설, `송도 불패` 이어갈까?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이번주 아파트 분양시장의 관심은 송도로 모아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17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서는데 `송도 불패`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보금자리 2차 1곳 포함),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써브는 5월이 지나기 전에 분양시장이 침체기를 극복하고 살아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17일 포스코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더샾 센트럴스타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 지상 32층 1개동, 전용면적 64~118㎡의 총 319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이다. 도보 10분 이내에 부산지하철 1‧2호선 범내골역‧전포역‧서면역 등 3개역이 위치하는 역세권이며 이마트‧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650만원이다. 18일 LH공사‧SH공사‧경기도시공사는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6곳(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 일반 공급의 사전예약 청약접수를 받는다. 2차지구는 전용면적 51~84㎡ 2만4763가구의 건설호수 중 1만8511가구가 사전예약 대상이다. 분양주택 1만4497가구, 공공임대주택 4014가구(10년 임대 2765가구, 분납임대 1249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 본 청약은 내년 11월부터 진행된다. 입주는 2013년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추정 분양가는 3.3㎡당 서울 강남권 2개 지구가 1140만∼1340만원이고, 서부권‧동부권 4개 지구는 750만∼990만원으로 책정됐다. 10년 임대주택은 주변 전세가의 62~79% 수준이고, 분납 임대주택은 주변 전세가의 76~79% 수준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45층 10개동, 전용면적 84~221㎡ 주상복합아파트 170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가 인접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인프라를 단지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교 개통과 함께 글로벌캠퍼스 및 국제학교, 중앙공원, 호텔 등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일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두산위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32㎡ 742가구 중 1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0년 10월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세권 아파트이며 제2경인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경수산업도로 등이 가깝다. KTX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같은날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101㎡, 180㎡ 총 379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 (VOD)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수도권 미달
- [이데일리TV 서영지 기자] 앵커 멘트: 어제부터 2차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은 첫날 마감된 반면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미달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서영지 기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상황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어제 수도권 지역 사전예약 신청자가 분양가구수의 120%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후순위자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현 상황으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남양주 진건과 시흥 은계가 미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2시 현재 신혼부부 특별공급 지구별 청약경쟁률은 남양주 진건이 915가구 공급에 649명이 신청을 해서 0.71대 1의 경쟁률로 모집가구 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흥 은계도 676가구 모집에 401명이 지원해 0.59대 1에 그쳤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모집 가구수를 넘어섰는데요. 구리 갈매는 419가구에 600명이 신청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요. 부천 옥길도 533가구 모집에 710명이 신청해 평균 1.33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강남권인 내곡지구와 세곡 2지구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어제 이미 모두 마감됐습니다. 세곡2지구는 105가구 모집에 3천명 가까이 지원해 2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내곡 지구도 116가구 모집에 2천4백여명이 신청해 2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내일과 오는 17일에는 2차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진행되죠? 기자: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은 공공분양 2888가구, 공공임대가 801가구 등 모두 3689가구가 공급됩니다. 공공분양 물량은 서울 내곡 155가구를 비롯해 세곡2 지구가 140가구, 남양주 진건 924가구입니다. 또 구리 갈매 483가구, 부천 옥길 418가구, 시흥 은계 768가구 등입니다. 공공임대 가운데 10년임대는 남양주 진건 195가구, 구리 갈매 77가구, 부천 옥길 146가구, 시흥 은계 134가구 등 총 552가구입니다. 분납임대는 남양주 진건 102가구, 부천 옥길 147가구 등 총 249가구입니다. 내곡과 세곡2 지구 등 강남권 2개 지구에서는 SH공사가 20년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공공임대 물량이 없습니다. 앵커: 청약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기자: 신청자가 공급물량을 넘어설 경우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따라서 첫날인 내일 신청자수에 관계없이 2일차인 17일에도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청약 조건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24회 이상 납입한 1순위 무주택자여야 하고요. 총 불입액이 600만원을 넘어야 합니다. 생애최초는 세대원 모두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하고 현재 배우자나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이혼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자녀가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등재돼 있어야 하는데요. 주민등록표상에 올라와 있는 미혼자녀만 인정이 됩니다. 배우자가 주민등록등본상 분리돼 있으면 가족관계증명서로 혼인 관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됩니다. 앵커: 청약요건 가운데 소득요건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소득요건은 전 세대원의 합산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소득 100% 이하여야 합니다. 또 과거 5년 동안 소득세를 납부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근로소득자는 작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서 비과세소득이 제외된 총급여액이 기준이 됩니다. 자영업자는 2008년 종합소득세 소득금액증명서상의 과세대상급여액이 기준이 됩니다. 현재 근로자나 자영업자가 아니어도 과거 1년내 소득세를 납부했으면 청약할 수 있습니다. 자산보유기준도 적용이 되는데요. 주민등록표상에 있는 가족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총 부동산은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2635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모든 청약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수요자들은 서울 개포동 SH공사와 남양주 가운동 미성프라자 2층, 수원 조원동 보금자리주택 홍보관, 인천 만수동 LH인천지역본부 등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습니다.
- (보금자리2차-14일)생애최초 3689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오는 14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2차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이뤄진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청약에서 공공분양 2888가구, 공공임대(10년·분납형 임대) 801가구 등 모두 3689가구가 공급된다.◇ 분양 2888가구, 임대 801가구 공공분양 물량은 서울 내곡 155가구를 비롯해 세곡2 140가구, 남양주 진건 924가구, 구리 갈매 483가구, 부천 옥길 418가구, 시흥 은계 768가구 등이다. 공공임대 가운데 10년임대는 남양주 진건 195가구, 구리 갈매 77가구, 부천 옥길 146가구, 시흥 은계 134가구 등 총 552가구이고 분납임대는 남양주 진건 102가구, 부천 옥길 147가구 등 총 249가구다.내곡과 세곡2 등 강남권 2개 지구에서는 SH공사가 20년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공공임대 물량이 없다. ◇ 청약요건 꼼꼼히 확인해야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경쟁이 발생하면 추첨에 따라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첫날(14일) 신청자수에 관계없이 2일차인 17일에도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우선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24회 이상 불입한 1순위 무주택자여야 하며 총 불입액이 600만원을 넘어야 한다.생애최초는 세대원 모두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하며 현재 배우자나 자녀가 있어야 한다. 이혼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자녀가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등재돼 있어야 한다. 주민등록표상에 올라와 있는 미혼자녀만 인정된다.배우자가 주민등록등본상 분리돼 있으면 가족관계증명서로 혼인 관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된다.◇ 부동산 2억1550만원, 車 2635만원 이하 소득요건은 전 세대원의 합산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또 과거 5년 동안 소득세를 납부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근로소득자는 작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서 비과세소득이 제외된 총급여액을, 자영업자는 2008년 종합소득세 소득금액증명서상의 과세대상급여액이 기준이 된다. 현재 근로자나 자영업자가 아니어도 과거 1년내 소득세를 납부했으면 청약할 수 있다. 자산보유기준도 적용돼 주민등록표상에 있는 가족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총 부동산은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2635만원 이하여야 한다. 모든 청약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수요자들은 서울 개포동 SH공사와 남양주 가운동 미성프라자 2층, 수원 조원동 보금자리주택 홍보관, 인천 만수동 LH인천지역본부 등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기준소득. (LH, SH공사, 경기도시공사 제공)
- (보금자리2차-12일)신혼부부 특별공급 2764가구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6곳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내일(12일) 시작된다. 신혼부부 공공분양은 총 2166가구며 공공임대(10년임대, 분납형임대)는 598가구다.◇ 분양 2166가구, 임대 598가구공공분양 물량은 서울 내곡 116가구, 서울 세곡2 105가구, 남양주 진건 693가구, 구리 갈매 362가구, 부천 옥길 314가구, 시흥 은계 576가구 등이다.공공임대 중 10년임대는 남양주 진건 146가구, 구리 갈매 57가구, 부천 옥길 109가구, 시흥 은계 100가구 등이다. 분납임대는 남양주 진건 76가구, 부천 옥길 110가구 등 총 186가구가 대상이다.서울 내곡과 세곡2 등 서울 2개 지구에서는 SH공사가 20년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공공임대 물량이 없다. ◇ 청약요건 꼼꼼히 확인해야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요건은 ▲혼인기간(혼인신고일 기준)이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되고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해야 하며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여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입양기관에서 자녀를 입양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가족관계등록부 및 주민등록본으로 자녀관계를 판단하며 재혼한 경우에는 이전 배우자와의 혼인관계에서 출산한 자녀(미성년)가 신청자의 주민등록등본에 올라 있어야 한다. 임신 입증은 당첨서류 제출시 출산관련자료(출생증명서, 유산·낙태 관련 진단서, 임신 지속시 임신진단서)를 내면 된다. 다만 태아는 태아수와 관계없이 1명만 인정된다. ◇ 미성년 자녀수 많을수록 유리배우자의 소득이 있는 경우 총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부부 중 1명의 소득이 100%를 넘지 말아야 한다. 또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돼 주민등록표상에 있는 가족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총 부동산은 2억1550만원 이하, 소유한 자동차 가액은 2635만원 이하여야 한다.동일 순위 경쟁시 미성년 자녀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미성년 자녀수가 같을 경우 당첨자는 추첨에 의해 결정된다. 12일 사전예약 결과 신청자(혼인기간이 3년 이내고 그 기간에 출산해 자녀가 있는 선순위자)가 분양가구수의 120%를 넘지 않는 경우 13일 후순위자(혼인기간 3년 초과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태아, 양자 포함))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모든 청약은 인터넷 접수가 기본이지만 인터넷을 못하는 사람은 서울 개포동 SH공사, 남양주 가운동 미성프라자 2층, 수원 조원동 보금자리주택 홍보관, 인천 만수동 LH인천지역본부 등에서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 만도 "연구개발 인력 40%까지 확대..新사업 적극 추진"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자동차 부품전문업체인 만도는 공모자금을 활용해 연구개발(R&D) 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컨버전스(융합), 친환경 분야,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차량 충전기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중국과 인도 공장의 장비를 증설하고, 브라질과 동유럽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변정수 만도 사장은 10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13년까지 세계 50위권 자동차 부품 업체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변 사장은 "차세대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첨단부품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라며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 등 연구개발(R&D) 인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차량용 반도체 등 자동차 전자화에 대비해 R&D 인력 비중을 30%에서 40%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요타 리콜사태로 촉발된 지능형 자동차 부품의 품질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사전 서비스를 통한 예상고장 분석(FMEA) 설계시스템을 소프트웨어에 접목, 전장품에 적용시키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상장을 앞두고 시장에서 현대모비스와 사업상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이란 분석에 대해 "모비스는 부품 유통 부분이 80%, 부품 생산사업이 20%인데 반해 만도는 100% 부품기업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아니다"라며 "현재 모비스 모듈을 구성하는 부품을 대고 있고, 필요에 따라 협력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만도는 자동차 제동장치, 조향장치, 쿠션장치 등 섀시시스템을 생산하는 부품 전문업체로, 오는 19일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11~12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최종 공모가는 8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신주 모집과 구주매출 포함해 공모 주식수는 총 600만주다. 공모 후 주주 현황은 정몽원 회장(7.5%), 한라건설(22.5%), KCC(17.1%), KDB PEF(12.6%), H&Q(5.9%), MDO 인베스트먼트(1.3%), 공모주(32.9%) 등이다. 정 회장, 한라건설, KCC 지분은 6개월간, KDB, H&Q, MDO 지분은 3개월간 보호 예수된다.
- (VOD)2차 보금자리주택 1만 8,511가구, 사전예약 시작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오늘부터 2차 보금자리주택 6곳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여러모로 수요자들의 관심 높아지고 있는데 어떤 전략이 유효할 지 건설부동산부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영재 기자! 일단, 전제적으로 2차 보금자리 분양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기자 : 네. 오늘부터 2차 보금자리주택 1만8511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사전예약 물량은 공공분양 1만4497가구이며 공공임대는 4014가구입니다. 임대기간이 지날 경우 분양전환되는 10년임대 분납 임대주택 4014가구도 이번에 처음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공급됩니다. 사전예약 일정은 7일부터 11일까지 3자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이 이뤄지고 12일과 13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14일 17일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진행됩니다. 일반공급은 18일부터 25일까지 입니다. 앵커 : 오늘 3자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신청 받는데요. 공급물량과 청약자격은 어떻게 되죠? 기자 : 네. 먼저 3자녀 특별공급 물량은 서울 내곡이 77가구, 세곡2지구 69가구, 남양주 진건 462가구, 구리 갈매 241가구, 부천 옥길 209가구, 시흥 은계 383가구 등 총 1441가구입니다. 3자녀 특별공급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달 29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거주하면서 만 20세 미만인 자녀 3명을 둔 무주택세대주가 청약대상입니다. 또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물량은 서울 내곡이 38가구, 세곡2지구 33가구, 남양주 진건 230가구, 구리 갈매 120가구, 부천 옥길 104가구, 시흥 은계 191가구 등 총 716가구인데요.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청약 대상은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액을 24회 이상 납입한 청약저축 1순위자입니다. 앵커 :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물량 중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죠?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내곡과 세곡2지구는 서울강남권 프리미엄에 분양가가 3.3㎡당 1140만~1340만 원 선으로 주변 시세의 56~59%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3차 사전예약에 강남권 물량이 빠져 있고 지역별 우선배정 비율이 바뀌면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문가들은 내곡·세곡2지구 6개 블록 가운데 입지여건이 우수한 내곡지구 5블록과 세곡2지구 1블록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앵커 : 2차 보금자리 높은 인기도 만큼이나 절대적으로 수요가 많아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될텐데. 실수요자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기자 : 실수요 목적이라면 강남권보다는 수도권을, 선호 단지보다는 비선호 단지를 적극 노리는 게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도권 공급물량은 1만3003가구로 2차 전체 사전예약 물량의 90%에 육박합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거주민으로 청약저축액이 1000만원 미만이라면 지역공급 물량을 노리고 전용면적 59㎡ 안팎의 비선호 물량에도 관심을 두길 조언하고 있습니다. 앵커 : 이번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때 수요자들이 유의할 사항도 짚어주시죠? 기자 : 네. 이번 사전예약부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자산기준이 처음 도입되고 공공분양 물량 뿐 아니라 임대주택도 사전예약이 가능해진만큼 꼼꼼하게 살펴야합니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부동산 보유액이 2억1150만원을 넘거나 자동차가 2635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6인 이상 가구에 대한 소득기준도 마련돼 6인가구는 월평균 가구소득이 510만9724원 이하여야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또 10년 임대 2765가구와 분납 임대 1249가구도 처음으로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1~3지망 청약 때 분양·임대 구분 없이 중복 청약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5월 7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