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054건
- [안방극장 로맨스②]황혼 로맨스도 온다
- 노희경 작가(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안방극장 로맨스①에 이어)드라마는 대중에서 출발한다. 드라마의 변화는 곧 현실에 대한 반영한다.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했다는 뜻으로, 요즘 젊은 세대는 삼포세대라 불린다. 치솟는 물가, 등록금, 취업난 등 사회·경제적 압박으로 스스로 돌보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낭만이 사라진 세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예전처럼 ‘일터에서 사랑만’ 한다면 시청자의 공감을 사기 어렵다. 지난 2014년 tvN ‘미생’은 사회 초년생인 장그래(임시완 분)을 중심으로 직장인의 비애와 고충을 현실적으로 그려 각광 받았다. 삼각관계나 출생의 비밀 없이도 성공을 거뒀다.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중 20% 이상)로 향해간다는 점도 한 몫 한다. 시청자의 연령대도 그만큼 높아졌다. 중장년층을 잡아야 시청률이 오른다. 로맨스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지는 셈이다. 그동안 가족극 위주인 주말극에서 중장년의 로맨스를 부분적으로 다뤘다면, MBC ‘화려한 유혹’ 등은 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청자의 지지를 얻었다. 나아가 노년을 중심으로 가져온 작품도 있다. 오는 5월 말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미니시리즈 ‘디어 마이 프렌즈’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으로 유명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등 나이 지긋한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노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출연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노년 콘텐츠 성공 사례이기도 하다. 한 업계 전문가는 “그동안 20,30대에게 대중문화 콘텐츠가 쏠려 있었다면, 최근 들어 소비계층이 시니어까지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입상작 발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작품현상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로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제품디자인 네 분야에 총 54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공단은 전문가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입상작 28점을 선정했다. 인쇄매체디자인 분야에서는 송재우 씨의 ‘함께 열어요’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사진 분야 최우수작으로는 임보혁 씨의 ‘행복한 제빵왕’이 뽑혔다. 청각장애인 제빵사가 웃으며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에세이 분야 최우수작은 김예솔 씨의 ‘따로 또 같이’가 선정됐다. 사회 초년생인 필자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회사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제품디자인 분야 최우수작은 허진원 씨의 ‘유니버설 라이트 스위치(UNIVERSAL LIGHT SWITCH)’가 선정됐다. 조명 스위치를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 평면도처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각 분야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6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입상작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수록한 작품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더민주 장애인당원 “비례대표 1,2번 장애인 후보 배정하라”☞ 서울시, 중증장애인 야간 순회방문 서비스 수행기관 공모☞ 세종시시민권익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통지기간 단축 권고☞ "장애인 위한 공무원 시험 정보 알려드려요"☞ 중기사랑나눔재단·중기연합봉사단, 발달장애인과 봄맞이 나들이☞ '6연패 목표' 한국,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출전☞ ‘국정원 직원’ 사칭해 장애인에게 2억 뜯은 30대, 항소심서 감형☞ 최성준 위원장, 장애인방송시청보장위원 간담회☞ 영화 `동주`, 시각·청각장애인 위한 영화 제작☞ 코스콤, 장애인용 키보드 지원 후원금 전달☞ 소화기 장애 '담적', 위·장 질환의 원인 된다☞ 정의당, 장애인 등급제 폐지 등 장애인 정책 공약 제시☞ 삼성전자 스마트TV, 英왕립시각장애인협회 사회공헌상 수상☞ [포토]이병헌 "아카데미 하루 전날 알 파치노 덕에 공황장애 떨쳐"☞ 서울시, 장애인 1480가구에 24시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 [‘시그널’의 성과③]김혜수·조진웅·이제훈의 재발견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촘촘한 대본, 세련된 연출, 자연스러운 연기. 웰메이드 드라마의 조건이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시그널’(연출 김원석·극본 김은희)은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드라마다. 그 가운데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시그널’에는 한류스타도, 단독 주연도 없다. 주인공 수현(김혜수 분), 재한(조진웅 분), 해영(이제훈 분)이 맞물려 극을 끌고 간다. 회마다 주된 인물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세 캐릭터의 비중이 균등하다. 과거에서 재한이, 현재에서 수현이 사건 해결에 힘쓴다. 해영은 모든 사건에 연결돼 있다. 저마다 역할에 충실하며 조화를 이룬다. 최근 tvN ‘치즈인더트랩’이 주인공의 분량과 관련해 논란을 빚은 것과 비교된다. 덕분에 배우 개개인의 기량도 빛을 발하고 있다. 사실상 김혜수는 1인2역이다. 과거 수현은 서툰 사회초년생이다. 형기대 최초 여자 순경으로 때론 들러리 취급을 당한다. 무뚝뚝한 선배 재한은 “여자짓 하면서 민폐 끼치면 뒤진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럼에도 묵묵히 자신을 돌봐주는 재한을 좋아하면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구급차 고백신에서의 오열은 그의 순수함을 표현한다. 팀 내 ‘쩜오’로 불리던 수현은 어느덧 베테랑 형사가 된다. “예쁘게 뜨던” 눈은 날카로운 눈빛을 품고, 수줍음 많던 얼굴은 표정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가 됐다. 김혜수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15년의 세월을 마음껏 뛰어넘어도 어색함이 전혀 없다. 조진웅은 ‘시그널’의 최대 수혜자다. 그가 연기하는 재한은 겉으론 까칠하지만 속내는 따뜻한 인물이다. 첫사랑 원경(이시아 분)을, 실수투성이 후배 수현을, 어린 해영을 뒤에서 말없이 지켜보며 지켜주는 배려심 깊은 남자다. 비리경찰이란 누명을 쓰지만, 이는 그가 포기를 모르는 정의로운 경찰이기 때문에 당한 불운이었다. 재한은 조진웅을 만나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185cm의 큰 키와 듬직한 체구는 투박한 형사 캐릭터에 최적화된 조건이다. 섬세한 눈빛과 목소리 연기는 재한이란 인물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담아낸다. 드물게 등장하는 코믹신에선 능청스럽다. 수현은 재한을 15년 동안 잊지 못한다. 조진웅이기에 개연성이 부여됐다. 이제훈은 초반 연기력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상대적으로 감정 변화의 폭이 크고 대사가 유난히 많았던 이유다. 극이 전개되면서 논란도 사그라졌다. 해영의 안타까운 사연이 조금씩 공개되면서 부터다. 고교시절 방황하던 해영이 형에 대한 진실을 알고 폭주하는 장면은 시청자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해영과 수현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면서 해영과 수현의 ‘케미’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됐다. 로맨스가 아닌 동료애이지만, 서로를 걱정하고 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후반부에 이르며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이처럼 훌륭한 연기 합을 보여주는 세 사람이다. 2회 남은 종영을 시청자들이 아쉬워 하는 이유다.▶ 관련기사 ◀☞ [‘시그널’의 성과②]tvN 드라마, 품격있지 말입니다☞ [‘시그널’의 성과①]피해자의 아픔, 잊지 말아주세요☞ [단독] 안재현·구혜선, 1년째 열애 중… '블러드 커플'☞ [2016 안방극장 트렌드]드라마 볼맛 살리는 '말맛'☞ [2016 안방극장 트렌드]'때깔' '40대' '미드', 드라마 新필승법칙
- 홈플러스, 구두에 벨트까지 '남성정장 풀세트' 10만원에 판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홈플러스 패션 브랜드 F2F는 봄 신학기와 상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남성정장 풀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정장은 물론 함께 코디해 입을 수 있는 드레스셔츠, 넥타이, 구두, 벨트를 모두 포함해 10만원대 파격적인 가격에 내놨다. 적정한 품질과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정장이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남성정장 풀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한 F2F 중저가 남성정장은 3개월 만에 판매율 80%를 넘어섰다. 남성정장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 색상에 슬림과 레귤러 핏 두 가지 스타일로 준비됐다. 재킷 2만9900원, 바지는 1만9900원이다. 이지아이론 소재를 사용해 다림질이 쉬운 드레스셔츠는 1만2900원, 슬림(폭 5cm)과 테일러드핏(폭 7cm)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는 넥타이는 5900원, 9가지 스타일의 구두는 3만9900원, 벨트는 9900원이다. 재킷, 바지, 드레스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각 상품을 모두 구매해도 총 금액은 11만8400원으로 저렴하다. 회사 측은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과 거래해 실력을 검증 받은 해외 각지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면세 국가에 위치한 생산라인 비중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100개 점포에서 남성정장 풀세트를 10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황동호 홈플러스 패션마케팅 팀장은 “사회초년생인 대학생과 매일 수트를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은 수트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 모두를 꼼꼼하게 따진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을 모두 고려한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기획해 고객들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百 "신학기 맞이 새로운 백팩 장만하세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영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다음달 6일까지 새내기, 사회초년생을 위해 ‘백팩&핸드백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백팩은 1년 전체 매출 중에서 50%가 2월 매출이 차지할 정도로 신학기 시즌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이에 빈폴, 쌤소나이트레드, 키플링, 브루노말리, 러브캣 등 20여개 브랜드는 인기 백팩과 핸드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총 100억원 규모다.대표 상품은 빈폴 뉴컴백팩 25만 8000원, 키플링 캉그라백팩 11만 2000원, 쌤소나이트레드 뉴몬트 백팩 29만 8000원이다. 브랜드별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키플링은 백팩 정상 상품 구매시 보조가방 및 필통을 증정하고, 빈치스에서는 30만·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20만원대 지갑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만다리나덕은 구매 금액에 따라 노트북케이스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MLB, NBA 등 30여 개 영패션 브랜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항공점퍼, 모자, 백팩을 중심으로 신학기 상품 150억원 물량을 20~50% 할인 판매한다.대표 제품으로 TBJ·앤듀에서는 항공점퍼를 60~70% 할인된 가격인 3만 5000원·5만 9000원에 판매하고, MLB에서는 21만 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항공점퍼 외에도 디키즈 백팩 3만 9000원, TBJ 백팩 1만원 등 신학기 상품들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점포별로도 다양한 신학기 행사를 전개한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22~25일까지 나이키·아디다스가 참여하는 ‘스포츠 스프링 페어’를 진행하고, 노원점에서는 22~28일까지 프로스펙스, 휠라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 신학기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 청량리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휠라 등이 참여하는 ‘신학기 책가방 대전’을 진행한다. ▶ 관련기사 ◀☞롯데마트, 1인용 회·초밥 출시☞롯데백화점, 中企 전용 판매관 입점 기업 모집☞롯데마트, '스마트폰 스캔 서비스' 실시..옴니채널 강화
- [공공임대의 재발견]공공임대 내게 맞는 유형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공공임대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통해 저소득층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다. 소득과 계층에 따라 임대의무기간과 임대 조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공공임대를 선택해 입주 신청을 해야 한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주택 여부다. 내 집이 없는 ‘무주택자’가 아니면 공공임대에 입주할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소득 수준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종류가 결정된다. 임대의무기간이 길고 임대료가 저렴할수록 낮은 소득 수준을 요구한다.‘영구임대주택’은 공공임대 중 가장 임대의무기간이 50년으로 가장 길다.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료 역시 가장 싸다. 영구임대의 입주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국가 유공자 및 유족, 한부모 가족,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계층이다. 영구임대 다음으로 임대기간이 길어 30년간 살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세대주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저소득층이 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 대비 60~80% 수준이며 재개발 철거민이나 다자녀가구, 장애인, 신혼부부(결혼 5년 이내), 국가유공자 등에게 배정된다.공공임대주택이라고 해서 저소득층에게만 물량이 배정되는 것은 아니다. 전세 계약 방식으로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수준(100%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20년간 살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80% 선이며, 전용면적 50㎡ 미만인 주택은 월 평균소득 50% 이하인 경우 우선 공급된다.‘5·10년 임대주택’은 의무임대기간이 끝나면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중산층이 입주를 노려볼 만한 대표적인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세대주와 구성원 모두 무주택)이 입주 대상이다. 단지가 들어선 지역의 주민에게 배정되는 일반물량(30%) 중 전용 60㎡ 초과 주택은 소득·자산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노부모부양 및 다자녀(3명 이상), 신혼부부(맞벌이) 등에게 공급되는 물량은 월평균의 120%까지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마지막으로 ‘행복주택’은 정부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급 지역에 사는 젊은층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은 부모가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본인만 무주택이면 입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5·10년 임대주택과 입주 기준이 같다. 임대료는 시세 대비 60~80% 선으로 국민임대주택과 같지만 젊은층 주거 복지 차원에서 소득 기준을 완화(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80~100%)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공공임대의 재발견]달라진 주거 트렌드 '나는 임대주택에 산다'☞ [공공임대의 재발견]임대주택 1가구에 9600만원 적자 'LH·SH공사의 딜레마'☞ [공공임대의 재발견]제대로 된 공공임대 '상계보금자리'를 가다☞ [공공임대의 재발견]돈 없어 산다? 돈 아끼려 산다!..공공임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