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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車그룹 순익 삼성 추월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가계부채 종합처방이 없다 -현대車그룹 순익 삼성 추월 -고객정보 100만건 이상 유출하면 금융사 CEO 처벌키로 ▲종합 -김정일, 玄회장에 "中 믿지않는다" -건보료 피하려 재산 파는 부자들 -11일 오전 귀향길 12일 오후..귀향길 추석연휴 가장 혼잡 -韓銀·경제부처와 함께 가계부채 문제 풀어야 -소득 늘리고 고용창출…부채 갚을 능력 키워야 -암울한 美경제 결국 부양카드 꺼낼듯 -하반기 경영환경 삼성이 불리 현대차 순이익 약진 계속될 듯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글로벌 IT수장들 "친환경 스마트제품으로 애플에 반격" -IFA서 주목받은 제품은 삼성 펜터치 가능 스마트폰, 도시바 무안경 55인치 3DTV -애플 특허소송 영향 갤럭시탭 7.7 전시장서 철수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南北 축구문제로 화 펄펄내" -안철수·박원순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가시화..與野 "더 나은 후보 어디없나요" -러 가스관사업 실무자 조만간 방한할듯 -"中사업가, 금강산 사업 참여 의사" ▲경제 종합 -경상흑자 감소 정부는 괜찮다는데 -또 리베이트…제약사 6곳 과징금 110억 -최장관 잦은 현장 행보 "民心위해? 票心위해" -희토류 수입가 1년새 4배 올라 -美부모 `림보 세대` 자식에 밤잠 못이뤄 -원자바오는 부하 괴롭히는 상사..빈라덴, 쿠데타 두려워 부하 고문 -베를루스코니여! 정신 차리세요 -美FBI, 소형비행기 테러 주의보 -日하이브리드카 중국 부품 쓴다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 SG은행보다 몸값 비싸 ▲금융·재테크 -한국 1000만 환자 보험가입 불가 -은행, 유흥업소 등에 돈 안빌려줘 -해외선 환자에 20~30% 비싼 보험 `인기` -은행 가산금리는 고무줄…줄줄이 올려 ▲기업과 증권 -자동차·IT 융합현장…송도 만도헬라 첨단부품공장 가보니 자동주차용 인공지능센서 개발 한창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해야"..허창수 GS회장 전략회의서 강조 -SK화학, 울산에 첨단소재 공장 -LGD, 中서 첫 3D게임 축제 ▲기업·경영 -정유사, 석유법개정 압박에 반발 -조선업계 "온실가스 줄여라" -SMD `통큰 채용`에 구직자 북적 -정몽구 회장, 조카 결혼식 불참..현정은 회장과 관계개선 불발 ▲CEO&CEO -마라톤 네번 완주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故 정주영 회장에게서 배운대로 일하죠" -김한 전북은행장..미래 은행지점 모습은 편의점같은 금융쇼핑몰 ▲중소기업·벤처 사무가구, 판교테크노밸리 잡아라 -콘크리트 혼화제 세계3위 목표..실크로드시앤티 -中企 "서비스 R&D 지원사업 효과" -안터지는 부탄가스 나왔다 ▲유통 -기다림의 미학 `기적의 복숭아` -추석선물 한우↑ 과일·굴비↓ -롯데가 3세 장선윤, 베이커리사업 본격화 ▲기업과 증권 -"場회복돼도 자산 안늘릴 것" -오바마의 입에 쏠리는 시선 -상장사 임원 출신대학 지방대↑SKY↓ -8월에 5% 수익낸 사모펀드 -해외수주 많은 엔지니어링 한수 위 -"몰랐던 주식 9천만원 생겼어요" -루비니가 틀린 4가지 이유 -팍스콘 `구글롤라` 휴대폰 준비, 삼성·LG 또 위기 맞을까? ▲부동산 -변두리 다가구주택 통째 삽니다 -부동산시장 뜨거운 원주 `평창 후광효과`로 집값 최고 50%↑ -새길 뚫리는 곳에 내집 마련 해볼까 -보금자리주택 착공 관리 나선다 -민자역사 주변에도 아파트 분양 줄이어 ▲사회 -`공정위 과징금` 3심제로 바꿔야 -곽노현 `이면합의` 알았나 몰랐나 -公試族 지원사격 대학들이 나섰다 -강정마을 문화제 충돌 없었지만…"육지사람들이 싸움 붙여 원수지간돼 뭉칠수 없어" ◇ 서울경제신문 ▲1면 -공조는 없고.. "세계 경기부양 경쟁" -계열사 `펀드 몰아주기`도 제동 -올 임금체불 근로자 30만명 넘을 듯 -취약계층 ATM 수수료 인하 ▲종합 -현대차그룹 순익 삼성 추월 -하반기 세수관리 강화한다 -부품소재 對日 무역적자 10년새 두배증가 -"2년간 병원·의사에 530억 리베이트" -황해경제자유구역 면적 70% 축소 -같은 생필품인데.. 판매점 따라 가격 최대 6배差 -"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 권혁세 금감원장 밝혀 -"박근혜, 남북축구서 태극기 흔든다고 화내".. 정몽준 자서전서 비화 공개 ▲금융 -금감원, 불합리한 금리·수수료 개편 -"하이닉스 매각은 외환銀이 할 일".. 진영욱 정책금융公 사장 -신한銀 `전무->부행장보` 전환 ▲국제 -美 금융사들 모기지 소송에 또 휘청 -도요타 "친환경車 부품 中서 생산" -노다 총리, 경제정책 사령탑 만든다 -中, 원유 유출 기업에 생산중단 명령 -美 "해외 체류 미국민들 테러 주의를" ▲산업 -삼성 새 모바일 3총사 체험해보니 -현대위아 기계사업 해외시장서 훨훨 -허창수 회장 "성장과 공생발전 함께 달성해야" -LGD "中 3D 시장 잡아라" -삼성, 세계 D램 점유율 사상 최고.. 2분기 41.6% -反애플 `앱 도매장터` 이달말 문연다 -`모바일 메신저+게임` 출시 앞두고 IT업계 기대반 우려반 -이통업계 하반기 인재채용 나서 -구글, SNS 집중위해 사업 구조조정 -프리미엄 인테리어 소비자 몰린다 -불속에서도 안 터지는 부탄가스 첫 개발.. 대륙제관, 제품 시연회 -롯데3세 딸도 베이커리 사업 진출 ▲증권 -펀드, 주식 대신 초단기 대출 열올려 -손실 난 해외펀드 세금 비상 -큐렉소, 한국야쿠르트 품으로 ▲부동산 -수도권, 침체 벗어날 기미 안보인다.. 지방은 청약마감 행진 `웃음꽃` -LH 미착공 물량 48만8860가구 -카타르 국립박물관 신축공사, 현대건설 4700억원에 수주 ◇ 한국경제신문 ▲1면 -`미친 전세값` 반포 보름새 2000만원↑ -집값·교육비·물가 3重苦.. "노후준비 꿈도 못꿔" 70% -SKT, 지방大출신 30% 이상 채용 ▲종합 -유럽 다녀온 K팝.. 더 강해졌다 -추석 귀성 11일 오전.. 귀경은 12일 오후 가장 붐벼 ▲경제·금융 -한경이코노미스트 20명 전원 "9월 금리 동결" -연말 환율 1030~1050원 예상.. 세계경제 더블딥 확률 30% 미만 -리베이트 6개 제약사에 110억원 과징금 ▲국제 -IMF "그리스, 적자감축 안하면 내년초 디폴트" -美고용악화에 `더 센` 부양책 기대.. Fed, 단기채 팔고 장기채 사나 -도요타 핵심부품도 中서 제조 -금값 치솟자 `텅스텐 결혼반지` ▲정치 -안철수 주변인물 살펴보니.. `기획` 윤여준·`멘토` 김종인·`실무` 박경철 -"박근혜, 남북축구 태극기 응원 놓고 화내".. 정몽준, 자서전서 공개 ▲산업 -IT `부진`·車 `질주`.. 현대차그룹 순이익, 삼성그룹 첫 추월 -삼성, D램 점유율 40%대 회복 -허창수 "지속성장·사회적 책임, 한 바구니에 담아야" -현대위아 1000억 수주.. 中BYD·캐나다 마그나에 -현대건설, 4억弗 카타르박물관 공사수주 ▲IT·모바일 -구본준·최지성, 상대 부스 `의도적 외면` -웅진 "공기청정기 글로벌 선두 도약".. 홍준기 사장 -전시했던 갤릭시탭 7.7 돌연 철수 왜? -LGD "3D TV 中 정유율 70% 목표" ▲중소기업·과학 -대륙제관, 휴대용 부탄가스 1위 `도전장` -위기의 LCD부품社, 중국서 `돌파구` -`40년만의 우주쇼` 일반인도 볼 수 있다.. 2000만광년 초신성 폭발 -희귀 난치병 고치는 표적 단백질 발견 -中企 정책자금 1450억 더 푼다 ▲생활경제 -메이크업 맞수, 홈쇼핑서 `색조 전쟁` -추석 사과·배 맛, 늦더위가 살렸네 -롯데마트 PB 고추장, 美서 판매 ▲증권 -외국계 증권사, 변동성 장세 투자전략은 -그래도 `차·화·정`.. 반등장서 강했다 -기업3분기 영업익 추정치, 두달새 14% `뚝` -`ELW 전용선` 속도 제한하면 효율성 떨어져.. 금융당국 `세부 기준` 막판 고심 -바이오펀드·헬스케어 랩, 조정장서 `두각` -내년 공인회계사 1차시엄 정부회계 관련문제 출제 ▲부동산 -오피스텔값 3년째 고공행진.. 시세차익 `짭짤` -보금자리 착공시기 조율 나선다 -`동북권 르네상스` 중랑천 주변 노후주택 개발 `시동` -웅진스타클래스·호반 힐하임, 새 이름값 `톡톡`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현대건설 시공사에 선정
2011.09.04 I 김혜미 기자
서울 전셋값 상승률 1월 이후 최고
  •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상승률 1월 이후 최고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가 거침없다. 지난주 서울 전셋값은 1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변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14주 연속 오름세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15주 연속 올랐다. 반면 매매시장은 시중 은행의 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세가 더욱 가라앉았다. 특히 가격 오름폭이 컸던 소형까지 매매가 주춤하면서 서울 집값은 3주 연속 떨어졌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0.01%) ▲신도시(-0.01%)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05% 떨어지며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세시장은 ▲서울(0.12%) ▲신도시(0.08%) ▲수도권(0.06%) 모두 올랐다. ◇ 인기 좋던 소형도 거래 `주춤` 서울은 재건축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이어지던 소형까지 거래가 주춤하면서 집값이 내렸다. 지역별로 ▲서대문(-0.05%) ▲영등포(-0.04%) ▲강동(-0.03%) ▲금천(-0.03%) ▲노원(-0.03%) ▲강북(-0.02%) ▲강남(-0.01%) ▲서초(-0.01%) 등이 하락했다. 서대문은 홍은동 두산 79㎡가 5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동은 둔촌동 주공1,3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노원은 월계동 삼호4차, 상계동 주공5단지 소형이 500만원 가량 내렸다. 강남은 주공1단지가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4%) ▲분당(-0.01%)이 하락했다. 평촌 꿈건영 3,5단지 등이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분당은 정자동 I'PARK, 이매동 아름두산 등이 500만원 정도 내렸다. 수도권은 집값이 저렴한 지역 위주로 거래가 성사되면서 ▲군포(0.04%) ▲평택(0.03%) ▲하남(0.03%) ▲안성(0.02%) ▲안양(0.02%) ▲안산(0.02%) ▲남양주(0.02%) 등이 상승했다.  ▲ (자료=부동산114)◇ 전세 수급 불균형 심각..상승폭 더욱 커져 서울은 양천을 제외한 전 지역이 전셋값이 올랐고, 수도권은 입주 2년 차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은 ▲강동(0.38%) ▲송파(0.25%) ▲도봉(0.20%) ▲강남(0.17%) ▲강북(0.16%) ▲강서(0.15%) ▲관악(0.12%) ▲노원(0.11%) 등이 올랐다. 강동, 송파는 전세물건이 자취를 감췄고, 잠실동은 잠실엘츠, 리센츠, 우성4차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20%) ▲평촌(0.14%) ▲분당(0.06%) ▲중동(0.05%) 순으로 상승했고 일산은 변동이 없었다. 산본은 금정동 율곡주공3단지, 다산주공3단지 소형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분당은 정자동 I'PARK 중형 전셋값이 올랐다. 수도권은 ▲광명(0.13%) ▲안산(0.13%) ▲용인(0.11%) ▲남양주(0.11%) ▲파주(0.09%) ▲김포(0.09%) ▲수원(0.09%) ▲하남(0.09%) 등이 올랐다. 광명은 입주 2년 차와 올 초 입주를 시작한 소하지구 신규 단지 위주로 전셋값이 일제히 올랐다.  ▲ (자료=부동산114)
2011.09.03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기업 고졸 의무채용"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인간관계 잘맺어야 `백세팔팔` -MB "공기업 고졸 의무채용" -中東자금 바이코리아 시동 -세계 제조업경기 동반 휘청 ▲종합 -신흥국으로 번져가는 `더블딥 바이러스` -잘버티던 중국 신규수출 최악 -한국리튬전지 점유율 日 꺾고 세계 1위 됐다 -학력 안보고 우수 인재 어떻게 뽑나 -에너지공기업 빚 113조 -도요타 "한국車부품 더 사라" ▲경제·금융 -까마득한 OB들의 컴백 왜? -"더블딥따른 유로존 해체 위험 높다" -외환보유 두달째 사상최고 -프라임개발·삼안, 워크아웃 가결 ▲정치·외교안보 -안철수 vs 박원순 빅매치 성사될까 -한나라당 서민복지 확대 가닥 -`천안함` 이후 불교계 첫 방북 허용 ▲국제 -오바마 연설시간도 마음대로 못정해 -日외무상 우익성향 겐바 고이치로 -`미국의 미래` 솔린드라 파산신청 -불면증 미국인, 근로손실 632억달러 -유럽국가 재정긴축 흔들 -페라리 홍콩 상장 추진 -중국인, LA다저스 인수 제의 ▲대한민국 은퇴보고서 -싱가포르 `효도법` 무용지물...노후에도 생활전선에 ▲기업과 증권 -삼성, 트리이버전스 주도한다 -LG "냉장고·세탁기 2015년 유럽 1위" -포스코, 스몰 M&A로 선회 -멈출줄 모르는 현대·기아 美질주 -긴 장마에 SUV가 잘 팔려 -폭락장에 운명 엇갈린 `E 3형제` -"오일머니 수조원 추가유입 가능성" -솔린드라 쇼크...국내 태양광株 비상 -LIG건설 회생계획안 표류 -포브스가 주목한 코스닥 IT사 ▲부동산 -주말용 미니별장 맘에 들던데... -여의도 재건축 가구수 늘어난다 -가을 이사철 앞두고 전세금 쑥쑥↑ ▲사회 -곽노현 5일 검찰 소환 -강정마을 공권력 투입 -대학 편입학 어려워진다 -"PD수첩, 허위사실은 맞지만 광우병 보도 명예훼손은 아냐" -`600억 빌딩` 엄삼탁 유족 승소 -박태규 은행 금고에 거액의 현금 뭉치가... -`고대 의대 성추행` 피해자 "학교에 다닐 자신이 없다" ◇ 서울경제신문 ▲1면 -`미친 전셋값` 정책실패가 키웠다 -"高卒 채용 의무적으로 높여야" -"올 美 성장률 1.7% 그칠 것" -"저축銀 가계대출 절반 연체될수도" -郭교육감 피의자 신분 5일 소환 ▲종합 -주목받는 SK식 사회공헌 비결은 3S -채권단, 프라임개발·삼안 워크아웃 개시.."3개월 실사후 동아건설도 결정" -계속 꼬이는 오바마 연설 일정 -美대기업 CEO들 `수난의 계절`..올들어 100명중 13명 옷벗어 ▲`미친 전셋값` 정책실패가 키웠다 -매물 품귀 강남 `부르는 게 값`...보증금 감당못해 `반전세` 속출 -`능력있는` 무주택자 매매로 눈돌리게 해야 ▲기획 -`부채 바이러스` 확산...중산층도 가계파산 안전지대 아니다 -가계빚 때문에...내수도 발목 ▲종합 -"동결 자산 해제...150억弗 즉시 방출" 합의 -한·미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인 동맹 FTA 아직 비준 안된건 부끄러운 일" -8월 보유외환 3,122弗 `사상최고` ▲정치 -안철수 "시장출마, 결심서면 직접 말하겠다"..."우리사회 많이 어렵다" 의지 에둘러 내비쳐 -"진짜 나오나" 정치권 술렁 -박 前대표 뒤늦은 복지 발언에 한나라 서울지역 의원들 "섭섭" -5·24조치 후 사회문화교류 방북 첫 허용 ▲국제 -日 노다 요시히코 내각 공식 출범 비주류 등 고루 기용...야권 껴안기 초점 -핌코 "ECB, 금리 인하 나설것" -명품에 파묻힌 아시아 거부들 -아마존 "세금부과 유예땐 7,000명 신규 채용" ▲산업 -최지성 부회장 "삼성, 한 개 OS로 안 흔들려" -이영하 사장 "2015년 유럽 생활가전 1위" -현대·기아차 올 美 누적판매 혼다 제쳤다 -고대·성대·연대에 `IT융합학과`..삼성, IT분야 석·박사 인재 육성 ▲증권 -펀드에 연일 뭉칫돈 들어오는데...투신 주식매수 `찔끔` -일반 자문형 랩도 가입 1년내 해지때 선취수수료 돌려 받는다 -두산인프라 "오바마 덕 좀 보나" -LG유플러스 5일째 올라 -`한·러 가스관` 관련주들 초강세 -"재무구조 개선하자" 감자 크게 늘어 -`정치인 테마주` 안철수연구소↑ -`美거래처 파산` 나노신소재 이틀째 급락 -"해외콘서트 등 매출 증가"..에스엠, 6일째 상승 행진 -개인 4일째 `사자`...행남자기 상한가 -다우데이타, 기관·외국인 러브콜에 급등 ▲사회 -사정당국 역외탈세 기업 수사 `삐걱` -광우병 보도 PD수첩 무죄 -나이스 성적 오류는 예견된 사고 -곽노현 측 회계책임자 "이면합의 있었다" ▲사회Ⅱ -공공기관서 4년 이상 근무땐 고졸도 대졸과 동등대우 받는다 -"혁신형 제약 기업에 신보기금 지원" -건강기능식품 구입땐 인증마크 확인해야 ◇ 한국경제신문 ▲1면 -국내 벤처투자펀드 日중기 사냥 나섰다 -고졸, 공공기관 4년 근무땐 대졸 대우 -입 연 안철수 "결심 안섰다" -삼성전자, 고대 성대 연대에 IT융합학과 ▲종합 -서울시장 후보 밖에서 찾는 이유 -물에 잠긴 신분당선 개통 연기 -프라임개발 삼안, 워크아웃 통과 -한나라, 복지노선 재정립..사실상 당론 확정 -저축은행 예금 인출 빨라진다 -원전 딜레마.."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 시급" -외환보유액 두달 연속 사상 최대 ▲경제 금융 -저축은행, 금감원 경영진단 결과에 집단 반발 -"외환은행, 하이닉스 매각 제역할해야" ▲정치 -安 입만 바라보는 여야 "선거 어떻게 치르나" -총리실 짐만 380톤..매일 이사해도 두달 -조계종 방북 승인..유연성 발휘하나 -정몽준 "박근혜 기고문, 교수가 대필" ▲국제 -美경기 침체에도 자동차는 불티 -CIC, 해외투자기구로 변신 -150억불 리비아 동결자산 해제 -日재무상에 경제문외한 선거 전문가 -넷플릭스서 소니 디즈니 영화 못본다 ▲산업 -최지성 "1~2년내 SW역량 보여줄 것..클라우드도 1위 하겠다" -이영하 LG전자 사장 "4년내 유럽가전 톱 오를 것" -다임러 바스프 태양열 전기차 공동개발 -현대기아차 "9월에 차사면 상품권 드려요" -한국 리튬전지, 일본 제쳤다 -이상운 "팔로어십으로 위기 극복하자" ▲증권 -ET주와 접속하라 -기부효과..현대글로비스 최고가 경신 -리서치팀-강남PB추천주 따로따로 -한국관련 글로벌펀드 자금유출 끝물 -현금부자 삼천리, 대규모 자금조달 왜? ▲부동산 -집값 격차 줄어드는 부산 -경매 아파트, 유찰돼야 팔리네 -전주 한라비발디, 경쟁률 10대1 넘어 ▲사회 -"곽노현, 이면합의 작년 10월에 알았다" -"PD수첩 광우병 보도는 허위..제대로 된 정ㅈ어보도 다시 해야" -제주 강정마을 공권력 투입..해군기지 공사 재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의 파격적 인사실험
2011.09.02 I 임명규 기자
  •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한 기본 전략은?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부동산 투자의 기본 법칙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오늘 이데일리TV 부동산플러스에서는 김순길 마이베스트자산관리 대표가 출연하여 부동산 투자 성공 전략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은 정보수집 언론 및 인터넷, 정부 관련기관들의 발표자료들은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나온다. 누구나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기초자료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정보들을 분류하고 정리해서 자료화해야 하는데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크랩이다. 재건축·재개발·세금·정책 등 분야별로 스크랩하고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해당 계획과 정책들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교통이 부동산의 가치를 바꾼다 교통과 관련된 개발계획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런 정보를 알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개발 호재가 있는 타이밍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매매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역세권은 총 세 차례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계획 발표시점과 착공시점 그리고 개통시점인데, 노선발표를 하더라도 개통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사 중에 일어나는 상권의 후퇴와 통행의 불편함 그리고 공사 마감에 대한 불안감 등을 노리면 뜻밖에 싼 물건을 매입할 수 있다. ▶사람들의 이동 경로에 투자처가 있다 서울의 샐러리맨들이 가장 많이 이동해 모이는 장소는 광화문·을지로·강남·삼성동 등이다. 이런 곳에는 대기업의 본사가 많이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명문 학군과 학원, 자산가들의 움직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8월 31일 방송된 이데일리TV(http://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9.01 I 김정훈 기자
`주인은 나가라지, 갈 곳은 없지`..서민들 전세난에 허리휜다
  • `주인은 나가라지, 갈 곳은 없지`..서민들 전세난에 허리휜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망우동에 사는 회사원 이모씨(31세). 9000만원에 전세를 살고 있는 이씨는 최근 며칠간 밤잠을 설쳤다. 전세만기가 다가오는데 집주인이 월세로 바꿔 재계약을 하든지, 아니면 나가달라고 통보를 해왔기 때문이다. 주변 시세를 알아보니 비슷한 규모의 아파트는 2년전에 비해 2000만~3000만원 가량 오른 상태.  백방으로 뛰어다녀도 현재 전셋값으로 구할 수 있는 변변한 아파트는 없었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전셋값이 계속 뛰면서 서울 변두리라도 1억미만 아파트는 씨가 말랐다는 힘빠지는 얘기만 들어야 했다. 결국 이씨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60만원을 달라는 집주인을 설득해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30만원 반전세로 어렵사리 집문제를 해결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거주하는 회사원 구모(39세)씨도 사정은 마찬가지. 2년전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전셋값 1억3천만원으로 구했는데, 최근 주위 시세가 4000만원 가량 오른 것을 알고 걱정이 태산이다. 구씨는 "목돈을 구하기 어려워 근처 월세를 알아보고 있다"면서 "전셋값이 워낙 올라 직장 동료들 중에서도 대출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주름살이 늘고 있다. 전세를 재계약하려면 수천만원을 더 얹어줘야 하는 건 기본. 2년전 전셋값으로 현재 거주지에서 같은 크기의 집을 얻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금융권이 가계대출을 조이면서 은행 문턱은 점점 높아지고 있고 2금융권 등에 기대려니 이자부담이 만만찮다. 결국 세입자들은 현재 살던 곳을 벗어나 신도시 등 외곽으로 이주를 하거나, 월세를 요구하는 주인들의 요구를 울며 겨자먹기로 수용할 수 밖에 없다.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목소리도 전세난을 실감케 한다. 서울 미아동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혼집을 장만하려고 중개업소를 찾는 예비 부부들이 생각보다 높은 전세가에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기존 세입자들은 전세대출을 받아서라도 재계약을 하고 있고, 일부는 아파트에서 빌라로 옮기거나 경기도 외곽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전셋값 급등의 진앙지로 지목된 강남구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하다. 서울 반포동 P공인중개사는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의 경우 2년전만 해도 112㎡(34평)의 전세가가 4억5000대였는데, 지금 비싼 곳은 7억~8억대에 계약이 성사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근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면서 수억원씩 오른 전세값을 감당하지 못해 강남권을 이탈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 중개업소의 귀띔이다.  ▲ 자료: 부동산써브 전세난은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가 2년전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과 현재 가격을 비교한 결과 서울에서 전세 재계약을 위해 추가로 드는 비용은 평균 4906만원으로 나타났다. 5000만원 정도는 있어야 지금 사는 집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다는 얘기다. 평균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서초·강남·용산·송파구의 경우 6000만~9000만원 가량이 올랐고, 전셋값이 저렴했던 구로·중랑구와 노원·도봉·강북·금천구 등도 1000만~3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전세 2년차가 임박한 서민들은 자금을 준비하지 못하면 서울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09.01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전경련 50년 후 고민해야"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MB "전경련 50년후 고민해야" -세라 페일린, 그녀가 온다 -강남부자 적립식펀드로 눈돌려 -한은 금융안정 개입 길 트였다 -국세 신용카드 수수료 없앤다 ▲종합 -한국에선 명품이 일상 소득 5% 지출 -원인미상 폐질환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듯 -`짜장면` 표준어 됐다 ▲李대통령-대기업 총수 간담회 -웃고 들어가 굳은 얼굴로 나왔다 -李대통령 "시혜적협력 아닌 윈윈 생태계 필요" -MB "대기업이 성장동력 만들라" -동반성장 지원 52% 늘려 1조4천억 ▲대한민국 은퇴보고서 -소득 8만弗 노르웨이 시민들 명품 `소 닭 보듯` -경조사비만 줄여도 생활에 숨통 -이젠 돈 덜드는 취미 계발을 ▲정치·외교안보 -"주민투표 시장직 걸 문제 아냐" -류우익 "對北관계 유연성 궁리" -黨복귀 이재오 "계파모임 안할 것" ▲경제종합 -관가엔 지금 `靑風草` 바람 분다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신고액 분석하니 -2분기 해외서 쓴 카드액 20억불 넘어 -산업생산 증가율 감소 하반기 경기둔화 시작? ▲국제 -외톨이 겨냥 사업 뜬다 -美·러 북극해 유전개발 첫 합작 -리비아 반군, 카다피 소재 파악 ▲금융·재테크 -동산담보 대출 나온다 -오늘부터 가계대출 재개한다는데.. -신한·하나·부산·대구은행 "예대율 100% 아래로 낮출것" ▲기업과 증권 -독립하는 SK플랫폼 "5년후 매출 5조 된다" -쉐보레 브랜드 성공적 -기업들 올해 추석 휴무는 4일 ▲기업·경영 -가전업계 원자재값 폭등에 이중고 -포스코 세계 곳곳서 자원확보전 -다음 `로드뷰` 유료화 추진 -현대重 드릴십 엔진시장 진출 -삼성 美휴대폰 점유율 1위 ▲과학기술/의료 -약값인하 빌미준 제약사 문어발 확장 -물에도 끄떡없는 휴대폰 나올까 -"지속가능한 건보제도 만들어야" ▲유통 -추석물가 2주새 3.9% 또 올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더 싸네 -11번가, 할부판매 22개월까지 연장 ▲기업과 증권 -`외국인의 귀환` 5일연속 상승 -中 구리 사재기..증시회복 청신호? -2조3천억! 펀드로 3년반만에 뭉칫돈 -코스닥기업 CB·BW로 돈줄 튼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3조 밑으로? ▲부동산 -브랜드타운 분양시장 이끌까 -강남 도시형생활주택 3파전 -서민전세대출 대상 6천만원까지 늘어 ▲사회 -추래불사추..늦더위 기승 -수시 충원합격도 정시 금지 -서울경찰 449명 강정마을 추가투입 -2200억 탈세 혐의 `선박왕` 권혁 영장 -곽 교육감 부인 자매 소환조사 ◇한국경제 ▲1면 -`스마트전쟁` 모바일·TV 넘어 자동차로 -한은법, 2년 표류끝 국회통과 -30대그룹 올해 신규채용 12만4000명 -풀무원·대상, 다시 `中企적합업종` 리스트에 ▲종합 -재계 "비정규직 임금 갑자기 60% 올리라니" -10억 이상 해외계좌 500명 넘어 -한근 `금융사 공동검사` 칼자루 잡았다 ▲MB-재계총수 간담회 -MB "공생발전 자발적 참여를"..회장들 "적극 동참하겠다" -MB "현정은 회장 딸 결혼 축하합니다" -30대 그룹 투자·고용 사상 최대 확대키로 ▲2차 스마트 대전 개막 -스마트폰·가전·콘텐츠 누가 잘 융합하나 `올-컨버전스` 경쟁 -집에서 듣던 음악 그대로 이어 차에서 감상 -삼성-구글 연합군, 차세대 스마트폰 내달 출시 ▲경제 -"중재능력 발휘해 의료·복지 현안 해결하겠다" -7월 산업생산 2.4% 감소 -지방中企 기술개발에 1128억 지원 ▲금융 -새마을금고, 영업구역외 대출 줄인다 -위안화 결제시장 HSBC에 다 뺏길 판 -우리금융 400명 채용 ▲국제 -印 성장률 7%대 둔화..신흥국도 `S의 공포` -버핏이 투자한 BYD 감원 태풍 -대지진 위기를 기회로..야마다 등 일 150개社 사상최대 실적 ▲정치 -박근혜, 선거지원 질문에 "복지 당론부터 정해야" -김형오 "내년 총선 불출마" -류우익, 남북관계 첫 화두는 유연성 ▲산업 -"방향지시등 간격 좁다"..닛산 큐브, 車안전기준 위반 논란 -아시아나 "올 여름만 같아라" -베이징현대, 9년만에 300만대 생산 돌파 -NHN, 새 메신저 `라인`.."카톡, 다시 붙자" -현대모비스 `글로벌 톱5` 가속 ▲소외계층에 일자리..사회적 기업25시 -LG `그린플러스`..도시형 농업 사업으로 `주부 일자리` 만들어요 -"사회적 기업 경영 노하우 알려 드립니다" ▲중소기업·벤처 -휴대폰 부품社 "바쁘다 바빠"..휴일도 반납 -中企 적합업종 선정 `뒤죽박죽` "대·중기 합의했더니 정부가 바꿔" -국가 R&D 사업 개방형 평가시스템 도입 ▲생활경제 -모나미 "복합 문구점, 4년내 1000개로 확대" -日 1위 핸드백 `사만사타바사` 국내 상륙 -롯데마트 200호 中 뤼위안점 개장 ▲증권 -펀드 르네상스 오나..한달새 2조4000억 유입 -외국인, 풋옵션 매수..하락 배팅? -중소 상장사 "욕 먹어로.."증자·CB발행 러시 -삼성전자 `충당부채` 1조4000억 왜 쌓았지? -증권사 자본규제 `족쇄` 풀린다 ▲사회 -곽노현 부인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왕재산, 17년간 간첩활동 -대학 재학생 상당수 `반수` 선택 ▲부동산 -역삼·논현 `노후 대비용` 도시형생활주택 잇단 신축 -미분양, 한 달 만에 감소..7월 전국 7만가구로 줄어 -`생애 첫 주택` 대출 금리 인하 ◇서울경제 ▲1면 -`가계 빚 전쟁` 두달 당국 패배로 끝나다 -MB "전경련 변화 고민을" 강력 주문 -증권사 NCR 규제 완화..6조 추가 투자여력 ▲종합 -"공기업 CEO 민간출신 효과·한계는 반반" -이르면 내일 경제부처 차관급 인사 -10억이상 해외계좌 자진신고액 모두 11조원 넘어 -가계부채 추가대책 뭐가 나올까 -`물가` 넘어 금융안정 역할도 커져 -돈줄 졸라맸더니..경기하강 부메랑 맞나 ▲MB-대기업 총수 간담 -MB "대기업이 공생발전 앞장을" 주문에 총수들도 취지 공감 -재계 사상최대 신규고용으로 화답 ▲기획 -작품으로 승화된 사옥들 `도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신뢰 회복이 급선무..고령화상품 출시 등 사회적 책임 다해야 ▲창간기획 -정치불안속 물가·임금상승 악재 직면.."퍼펙트 스톰 오고 있다" ▲정치 -서울시장 후보 친이·친박 `동상이몽` -야권도 통합후보 내기 잰걸음 -이재오 "현상황선 균형적 복지가 맞다" ▲금융 -"회계처리 어떻게.." 저축銀 생사 3각 줄다리기 -산은 금융 노하우 몽골에 전수 -SC제일銀 "노사 타결 전까지 폐쇄 지점 42곳 문 안열겠다" ▲국제 -아시아 국채로 돈 몰린다 -美-러, 북극해 유전자원 개발 손 잡아 -"中 은행들 부동산 대출 위험수위" ▲산업 -"실적부진 타파"..삼성 LCD사업부 조직 개편 -"하이닉스 인수 의지 변함없어" -베이징현대, 中서 최단기간에 300만대 돌파 -10대 글로벌 일류상품 육성 모비스 "세계 톱5 조기 달성" -삼성 1조1400억..STX 1000억..추석자금 조기 지급 줄이어 -3D콘텐츠 시장 힘찬 기지개 -SKT, SK플랫폼 내달 1일 분사 승인 ▲산업(생활) -수입 브랜드 단독 유치 백화점들 경쟁 뜨겁다 -인터넷 쇼핑몰 "저가 선물세트 잘나가요" -롯데마트, 글로벌 200호점 `뤼위안점` 오픈 ▲증권 -"안전 투자처로 피하자" MMF·예금에 15兆 몰려 -SK증권, 홍콩 자산운용사 인수 -LG이노텍 사흘만에 하락 -`불량` 우선주 퇴출방안 결국 없던 일로 -ELS·FX마진, 장내 거래 추진 -"성장성 부각" 모바일게임주 신바람 ▲사회 -대가성 폭넓게 인정..곽 교육감에 불리 -"승무원 체류 해외 호텔도 근무지" -검찰 "유명 기업인 5~6명 조사", 박태규씨 구명 로비 관련 -대입 수시 합격자 정시 지원 못한다 -"티머니 잔액 환불 지하철역서도 가능해요" ▲전국 -삼성 농산물 직거래장터 1만명 몰려 성황 -CJ제일제당 광교 온리원 R&D 센터 첫삽 -췅청권 "과학벨트 상생 발전방안 공조" ▲부동산 -진척없는 31곳 정비예정구역 해제 -잠원 대림 844가구로 재건축 -LH 경영지표 개선 뚜렷 ▲미디어·정보통신 -방통위 방송사업자 구역규제 폐지에도.. -해외 케이블 업체들도 활로 찾기 부심
2011.08.31 I 김동욱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 `최악의 침체`..백약이 무효
  • 서울 아파트 거래 `최악의 침체`..백약이 무효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지역 아파트시장이 최악의 거래침체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8.18 대책`을 내놨지만 휴가철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의 영향으로 집을 사려는 수요는 좀처럼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강남3구(강남·송파·서초)의 경우 재건축단지 저가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간간히 이뤄지고 있지만 강북권은 거래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31일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8월(1~30일) 1350건으로 전월(3392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1월 1263건보다는 많지만 올해 들어선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 (자료: 서울부동산정보광장)올들어 월별 아파트 거래건수는 ▲1월 7349건 ▲2월 6125건 ▲3월 5506건 ▲4월 4005건 ▲5월 3661건 ▲6월 3629건 ▲7월 3392건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자치구별 아파트 거래건수는 강남3구인 강남구(222건), 서초구(138건), 송파구(187건)만 100건을 넘겼다. 지난 7월부터 재건축아파트 저가 급매물이 일부 소화되며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예년 수준의 거래건수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B공인 관계자는 "매수자들의 경우 매물 가격이 더 내려가기를 기다리며 매수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며 "반면 매수자들이 원하는 가격에는 매도자들이 거래를 꺼려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강북권의 경우 종로구(6건), 용산구(10건), 중구(12건), 강북구(12건), 금천구(20건)는 8월 한달간 아파트 거래가 20건을 넘지 못했다. 거래량이 줄어들다 보니 매매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한달간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0.52% 상승했다. 최근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매매가대비 전세가 비율이 많이 높아져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럴 경우 매매거래가 늘어날 수 있다. 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은 지난 7월 48.0%를 기록, 전셋값이 매매가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었던 지난 2006년 4월(48.1%)이후 5년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향후 집값 상승 기대감이 낮고, 절대적인 매매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전세수요자가 매매로 눈을 돌려 거래가 늘어나긴 어려울 것이란 게 전문가들 시각이다. 이다해 부동산114 연구원은 "대내외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대출규제가 강화돼 투자심리를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거래시장이 당분간 전세와 저가 중소형 실수요 거래 위주로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1.08.31 I 이진철 기자
잠원동 대림아파트, 35층 844가구 재건축 본격화
  • 잠원동 대림아파트, 35층 844가구 재건축 본격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잠원동 대림아파트가 지상 35층 844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건축위원회에서 서초구 잠원동 57번지 외 1필지 잠원동 대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잠원동 대림아파트는 용적률 299.98%를 적용받아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동 총 844가구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은 762가구, 소형주택은 82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82가구 ▲84㎡ 424가구 ▲104㎡ 234가구 ▲133㎡ 104가구로 구성된다. 잠원동 대림아파트는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잠원역 및 신동초등학교, 신동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재건축 계획안에서는 한강으로의 경관축을 살리며 인근 주민과 함께 이용가능한 소공원을 단지북측에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잠원동 대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내년 5월 착공해 2015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건축위원회에서는 노원구 공릉동 670-20 일대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지하 5층, 지상 36층 주상복합 2개동을 신축하는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234가구와 판매·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며, 올해 12월 착공해 2014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 잠원동 대림아파트 위치도
2011.08.31 I 이진철 기자
  • 서울시내 사업더딘 재개발·재건축 예정구역 31개소 해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도 오랜 기간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지 않았거나 사업성이 낮아 정비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31개소를 최종 해제했다.서울시는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신청한 32개소 중 강북구 미아4동 75-9번지 일대 등 총 14개구 31개소를 최종 해제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총 315개 정비예정구역 중 32곳의 해제 신청을 받아 5월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7월 서울특별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지난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31개소에 대해 해제를 결정했다.이번에 해제되는 정비예정구역은 총 14개구 41.3㏊로 ▲강북구 1곳 ▲마포구 5곳 ▲구로구 2곳 ▲용산구 3곳 ▲영등포구 5곳 ▲동작구 2곳 ▲성북구 4곳 ▲성동구 2곳 ▲양천구 1곳 ▲서대문구 1곳 ▲은평구 1곳 ▲광진구 1곳 ▲동대문구 1곳 ▲금천구 2곳이다.정비사업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 3개소(5.5㏊) ▲주거환경개선사업 15개소(13.4㏊) ▲단독주택재건축사업 10개소(16.9㏊) ▲공동주택재건축사업 3개소(5.5㏊)이다.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지역은 ▲강북구 미아동 75-9번지 일대 ▲마포구 공덕동 249번지 일대 ▲구로구 구로본동 469번지 일대다.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해제 지역은 ▲마포구 신공덕동 5번지 일대 ▲용산구 원효로4가 135번지 일대, 용산동2가 1번지 일대, 용산동2가 5번지 일대 ▲영등포구 양평동3가 78-3번지 일대, 당산동5가 75번지 일대, 당산동4가 1-145번지 일대, 당산동4가 1-61번지 일대, 영등포동8가 46번지 일대 ▲동작구 상도3동 286번지 일대, 본동 434-3번지 일대 ▲성북구 성북동 109-13번지 일대, 정릉동 559-46번지 일대, 동소문동1가 97-1번지 일대, 동소문동3가 60번지 일대다.단독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지역은 ▲성동구 마장동 795-6번지 일대, 마장동 797-47번지 일대 ▲마포구 창전동 382-1번지 일대, 서교동 460-25번지 일대 ▲구로구 구로동 111-2번지 일대 ▲양천구 신월동 510-1번지 일대 ▲서대문구 북가좌동 343-1번지 일대 ▲은평구 역촌동 51-43번지 일대 ▲광진구 구의2동 72-3번지 일대 ▲동대문구 장안동 445-3번지 일대다.공동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지역은 ▲마포구 용강동 149-7번지 일대 ▲금천구 시흥동 105-1번지 일대, 시흥동 992-2번지 일대다.반면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 대상지 중 9만8000㎡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동대문구 제기동 67번지 일대는 이번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서울시는 "동대문구 제기동 67번지 일대는 주민공람 등 지역 주민의견 수렴결과,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주민과 해제를 반대하는 주민들간 의견이 대립됐다"면서 "해제할 경우 또다른 주민갈등 발생이 우려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거쳐 이번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 발표한 `신주거정비 5대 추진방향`을 통해 정비예정구역 신규지정은 올해로 종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제도 자체를 폐지해 주거지종합관리계획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재생기획관은 "이번 정비예정구역 해제로 장기적인 건축허가 제한에 따른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행사 제약이 해소될 것"이라며 "해제지역 중 주민이 원하고 기반시설이 비교적 양호한 곳은 휴먼타운 후보지로 우선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1.08.31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수출 날개 꺾인 한국..성장률 내린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른 秋夕 과일농가의 눈물-주파수 경매 700MHz 또 나온다-올해 성장률 더 내린다-곽노현 사법처리 가닥-日 새총리 노다 오늘 지명▲트렌드 -삼성, 미래 女사장 육성 팔걷어-첫 국산 전투기 `FA-50` 60여대 양산▲종합 -요금인상·자금부담 가중…주파수경매는 관치형 정책실패-50만명 도시에 청정에너지 공급-수출 날개 꺾인 한국 `브로큰윙` 위기감-18개월 경상흑자 행진 멈추나-中 긴축고삐 더 죈다-믿었던 독일마저▲日 새총리에 노다-"일본에 전범은 없다"는 노다 대표, 영토문제도 초강경-출신 현역의원만 38명…또 다른 정치파벌 우려-노다 대표는 25년간 매일 전철역 앞에서 거리 연설 ▲정치·외교안보 -與野 "곽노현 사퇴하라" 한목소리-선거前 공개땐 여론 역풍 우려한 듯-민주 "年 33조 복지비용 조달할 것"-황우여 "박근혜, 적극 나서야"▲국제 -두 여걸 `소신`에 유럽이 흔들-디즈니·월마트·소니 시련기 -허리케인 통과 뉴욕공항 운항 재개-"우리 기술로 만든 고품질 우유 먹고싶다"▲경제종합 -"100세 시대·1~2인 가구 반영 복지형 인구추계 연말 발표" -국민연금에 한번만 로비해도 `아웃`-한은법 개정안 `오리알` 되나-대기업 계열사간 빚보증 3조 육박▲금융·재테크 -대출금리 올려? 눈치보는 은행-현대車, 녹십자생명 산다▲기업과 증권 -삼성 "애플! 노트북으로 한판 더 붙자"-동부하이텍, 180나노 기술 개발-한국부품, 도요타 본사서 수출상담-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캐나다 군함 수주 유력" -소용돌이서 탈출한 조선株 쾌속항진할까-하이닉스 D램값 상승에 안도랠리-잘 고르면 수익 두배 나는 채권-물가채 인기 되살아난다-불붙은 화학주-韓 금융자산 비중, 美·日의 3분의1-외국인 바이코리아 당분간 없다?-金 해외펀드 `노다지` 계속될까▲기업·경영-대우인터·삼성물산, 우즈벡·브라질 격돌-동해 대륙붕 개발-재계 共生 아이디어 경쟁-LS전선, 전기차 충전기 개발▲유통 -우사인 볼트 실격에 푸마 `허걱`-사과 착색 60%만돼도 좋은 상품-G마켓서 롯데상품 판매-형지, 새 아웃도어 도입▲부동산 -8·18 대책에도 전세금 `高高`-입주 몰린 곳은 전세난 무풍지대-월세전환 늘어 임대수익률↑▲사회 -마당발 `박 회장` 입에 정치권이 떤다-검찰 최초 여성 대변인 발탁-檢 "대가 증거 광범위하게 확보"-또 리모델링 폭삭-오세훈 법안, 곽노현 울릴까◇서울경제 ▲1면 -삼성, SW 공략 닻 올렸다-올 성장률 전망 또 낮출 듯-황금주파수 결국 SKT 품으로-일 새총리에 노다 요시히코▲종합 -장기 주식펀드 稅혜택 물건너간듯-대륙붕 자원개발 국내 민간회사 첫 참여-대우조선, 고졸·대졸 차별 없앤다-보험사 약관대출 금리 인하 추진-휴대 가능한 전기차 충전기 개발▲삼성 SW공략 닻 올렸다-2년 공들인 야심작…애플과 글로벌 메신저 전쟁 불 붙을 듯-모바일 메신저 이용자 2015년 16억명▲종합 -최대 5년간 기금 배정 못받는다-가계 금융자산 비중 美·日의 3분의1 수준-대한통운 인수자금 마련위해 CJ, 삼성생명 지분 담보 제공-"전기료 40% 오를 듯"-`물가·성장·재정` 세토끼 잡기 힘겨워…물가에 무게 가능성 -무역수지, 18개월 흑자서 이달 적자 전환 될수도-"글로벌 경제 더블딥 없으면 국내 기준금리 정상화 할 것"-식품업계 상반기 영업익 뚝-쌀 생산량 418만톤 10년來 최소-대기업 계열사간 빚보증 92% 늘어 3조원 육박-김쌍수 한전사장 이임식서 눈물…"깨진 유리창 다시는 없어야"▲정치 -대기업 총수들 `가시방석`-與 `박태규 입`에 전전긍긍…野 `곽노현과 선긋기` 골몰-"매년 33조 마련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反 포퓰리즘 단체 만든다▲금융 -우리금융 민영화 등 연내 새그림 나올까-씀씀이 줄이고 세제혜택까지 "신용카드보다 낫다" 젊은층 몰려-삼성 금융계열사 "얼굴들수 없네"-상호금융이어 `대출 총량제` 주문할지 관심▲국제 -포퓰리즘 정책 접고 재정 건전화 고삐 당길듯-자위권 주장 등 보수파 한·중과 마찰 자주 빚어-中 "지준율 끌어올려 인플레 억제"-잘나가던 美 기업들에 찬바람 분다▲산업 -협력사에 추석자금 조기지급-효성, 북미 풍력용 발전기 시장진출-인재 조기 확보하면서 고졸 취업난 해소-반도체 가격 `반등` 신호-이통시장 `4G LTE` 대전 막 올랐다-주파수 만성부족 탓 과열경쟁 불가피-추억의 고전 게임들 스마트폰서 화려한 부활-中企 체감경기 4개월만에 상승-계절 잊은 모피 인기-CJ오쇼핑, 방송시간 1% 기부▲증권 -"하락폭 너무 컸다"…대형주 부활 조짐-날개 단 대한항공-베어마켓펀드, 급락장서 이름값-코스닥 새 활력소로 떠오른다▲사회 -`선의 지원` 입증 쉽잖아…사법처리 불가피 할 듯-시의회 "오세훈 정책 현미경 검증"▲부동산 -반포쇼핑타운 고층 상가로 재건축-과천 보금자리 축소에 재건축 `탄력`◇한국경제 ▲1면 -정부 "소득세는 감세 안한다"-중기중앙회, 삼성 MRO `입질`▲종합-곽노현 `수상한 거래` 잡아낸 저승사자-박재완, 성장률 하향조정 시자-추석경기, 금융위기때보다 `싸늘`-상장사 5곳 중 1곳 이자도 못낸다-국민연금에 로비한 증권사 즉각 거래정지▲日, 노다 총리 체제로 -증세·`무상복지` 공약폐기 총대 멜듯…실패 땐 또 `短命 총리`-`마쓰시타政經塾` 출신 첫 총리 탄생-민주당 내 우익…재일동포 참정권에 반대▲소득세 인하 철회 -글로벌 재정위기에 재·보선…`부자 감세` 부담-소비 위축 등 부작용 커질 듯-`법인세` 마저 철회 땐 대외신인도 `악영향`-민주 `보편적 복지`에 매년 33조원 조달▲금융 -DTI 전면부활…1억이하 주택대출도 소득증빙-"신속 매각"vs"회수 극대화" 민·관 금융사 M&A 원칙 대립▲국제 -매년 9월 `버닝맨` 불탈 때…美 `소프트 파워` 불꽃-일상이 된 자연재해…美보험업계 `휘청`-라가르드 IMF 총재, 미국에 은혜갚기?-추석선물에도 세금…중국 `월병稅` 논란-메르켈, 그리스 비판▲해외산업 -선마이크로 `몰락`…창업자 정신 이은 월마트 `질주`-풍력발전 `톱10` 중 4곳이 中업체-中, 취업 신체검사 대행사 활개-전자책 시대 美출판사 생존법▲정치 -"박근혜 대세론 실체없어…소극적 행보 아쉬워"-민주, 郭교육감 사퇴 압박-친이 `反포퓰리즘 단체` 출범-손학규-천정배, 정면충돌…與, 홍준표 차출론 `솔솔`▲사회 -검찰, 곽노현이 준 2억 `대가성` 입증 자신…녹취록·문건 확보-곽노현, 사퇴관련 `묵묵부답`…"꿋꿋이 나가자"-저축銀 비리 `몸통` 찾을까…정·관계 로비 수사 급물살▲산업 -`이경규 꼬꼬면` 벌써 800만개…`역발상 레시피`로 입맛 잡았다-정몽구, 연일 `통큰 행보`…2,3차 협력사까지 챙긴다▲산업종합 -`솔로몬 딜레마`에 빠진 KT, 전격 양보-`초콜릿폰` 주역 연암공대 총장됐다▲IT·모바일-삼성, 무료 문자서비스 `챗온` 내놓는다-카카오톡, 모바일 게임사업 진출▲중소기업·제약 -삼성 손 떼라더니…`MRO` 공기업 만드나-"경쟁사 생겼으면…" 크루셜텍의 `공생론`▲생활경제 -`일반약`품은 드러그 스토어-CJ제일제당, 중국서 한국식 만두 판매▲부동산 -`브랜드` 앞세운 소형주택 연내 5000가구 공급-2분기 외국인 보유 토지 0.5% 늘어 -에너지 제로·건축비 절반…`미래형 한옥` 뜬다-영등포에 도시형 주택 공급 몰려…1398가구 `최다`▲증권 -"1900은 무난"…다시 `차·화·정` 추천 늘었다-구리값 반등·헤지펀드 농산물 베팅…실물경기 괜찮다?-"유통업계 수수료 인하 타격 없다"-자산운용사, LS산전·국도화학 등 중소형株 담았다-D램값 반등 소식에…하이닉스 `꿈틀`-LG전자 임원들, 자사주 매입경쟁?-현대그룹株 또 `M&A 이슈`-韓, 절반이 예금…금융자산 美 3분의1 수준
2011.08.29 I 박형수 기자
거래 관망 속에 서울 집값 하락
  • [주간부동산]거래 관망 속에 서울 집값 하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증시 하락 영향이 맞물리면서 관망세가 더욱 짙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9월이 다가오면서 전셋값은 소폭 올랐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2%, 수도권과 신도시 각각 0.01%씩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시장도 0.03%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0.10%) ▲신도시(0.07%) ▲수도권(0.08%)이 모두 올랐다. ◇ 은평 집값 크게 하락서울 매매 시장은 거래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은평(-0.20%) ▲송파(-0.07%) ▲강동(-0.04%) ▲금천(-0.03%) 등이 하락했다. 은평뉴타운 상림마을 중대형이 10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고, 송파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중대형이 2500만원 정도 내렸다. 신도시 역시 하락세가 나타났다. 분당(-0.03%)과 일산(-0.01%)이 소폭 내렸고, 평촌은 0.03% 올랐다. 분당은 거래부진으로 중소형 면적이 약세를 보이면서 서현동 효창대우 등이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은 ▲인천(-0.07%) ▲과천(-0.06%) ▲김포(-0.04%) ▲구리(-0.02%) ▲의정부(-0.01%) 순으로 내렸다. 과천은 여전히 보금자리지구 지정 영향이 이어져 중앙동 과천주공10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 전세 오름세 지속..잠실 갤러리아팰리스 1000만원 올라 서울 전세시장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송파(0.17%) ▲양천(0.17%) ▲도봉(0.17%) ▲강동(0.16%) 순으로 올랐다. 송파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중대형 면적이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풍납동 쌍용과 목동신시가지3· 5단지도 5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4%) ▲분당(0.10%) ▲평촌(0.04%) ▲중동(0.03%) 이 올랐다. 산본은 개나리주공13단지가 250만원 정도 올랐고,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분당은 샛별삼부 90㎡ 등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수도권은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과 서울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컸다. ▲안산(0.19%) ▲안성(0.18%) ▲화성(0.17%) ▲평택(0.13%) 등이 상승했다. 안산은 본오동 신안1차 등 중소형 면적이 250만~300만원 가량 올랐고, 안성은 공도읍 주은풍림 등이 50만~100만원 정도 상승했다.  
2011.08.27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잡스 떠난 날..삼성, 애플에 OS전쟁 선포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주식투자, 대담한 60대 소심한 20대-1인 천재경영시대의 종언-D램 이달 15% 폭락 0.52불-오세훈시장 즉각 사퇴할듯▲종합-"공공기관, 싼 주유소 이용해라"-전세난에 반전세 급증-애플주 시간외거래서 5%↓..경쟁사 삼성전자는 2% 올라-잠실7동 51.9%, 대치1동 49.5% 투표는 세금 때문-서울시발 무상급식 전국으로 번진다-"10월 선거해도 야 승리 장담못해"▲정치 외교안보-포스트 오세훈 스타트-MB, 카자흐 80억달러 국책사업 따내-북러 6자재개에 한미일 시큰둥▲경제종합-IT 위기에 떨고있는 지경부-시스템반도체 육성책 10월 발표-한국 CDS프리미엄 15개월만에 최고-"주주소송으로 식물사장 됐다"▲국제-알고보니 카다피 요새는 네버랜드-사르코지 어제밤 방중..반나절 머물려 정상회담-금값 하루새 104달러 급락▲금융 재테크-흔들리더니..프라임개발 삼안 워크아웃 신청-우리금융 PF관리 낙제-금감원, 정태영 사장 문책경고▲기업과증권-중형차 신삼국지-백두산 다짐-삼성-대학 손잡고 금형 기술인 키운다-포스코, 사업아이템 장터 10월 가동-SK텔레콤 훌루 인수전 참여-NHN, 1천억 들여 SW인력 양성-2012년형 쏘렌토R 출시▲모바일-삼성전자 최신 모바일OS 바다2.0 공개-치킨게임 주파수 경매▲중소기업 벤처-전자제품 색 내맘대로 e-skin 뜬다-에넥스, 구조조정 효과 보나▲유통-홈플러스 지하철역에 스마트 가상 스토어 열어-카페베네, 패밀리레스토랑 노크▲기업과증권-中본토 소비주 담아라-YBM시사닷컴 대표 자사주 210만주 풀어 유동성 해결-무상급식 테마주 짝퉁 주의보-업종 주도권 쥔 강소주 뜬다-눈높이 낮아지는 잭슨홀 효과-"연말께 2000선 회복" 김영일 한투운용 CIO▲부동산-재건축 투자 패러다임이 바뀐다-바다 조망 아파트가 몰려온다-올 가을 입주물량 3만5000가구..2000년 이후 최저-재개발 지역서 2주택자 집 사도 분양권▲사회-삼겹살-대구, 설렁탕-대전이 제일 싸네-북 간첩조직 왕재산 적발..전 국회의장 비서도 간첩◇한국경제▲1면-잡스 떠난 날..삼성, 애플에 OS전쟁 선포-교직원공제회, 美시카고 57층 빌딩 매입-오세훈 시장 조기사퇴할듯-동부화재 3년내 해외매출 2배로-D램값, 원가 절반 밑으로-한전 사장 김쌍수의 격정 토로▲종합-한 달에 두 번 에쓰오일 콘서트 아시나요-무인단속 걸려도 車보험료 할증-중견기업 회사채는 거들떠도 안본다-박재완 "IT기업 글로벌 하청 전락 우려 지나친 것"-"기업 비용부담 최대 13조 화평법 속도조절 필요"-탈세 의혹 고소득자 고강도 세무조사 착수-"복제약 출시 늦춘 제약사 곧 제재"-권오현 "큰 변화 있겠나" 했지만..삼성 내부는 하루종일 술렁-IT 전쟁 이끌며 연전연승 적장의 퇴장..구글 MS 등 반애플 진영에 천재일우-한강 르네상스 디자인 서울 급제동-서울시장 10월 보궐선거..내년 총선 대선 요동칠듯▲경제-정부 공기업 차량, 싼 주유소만 이용해야-기대인플레율 4.2%..2년반 만에 최고▲금융 재테크-신한 내분사태 1년..경영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공적자금 12조 받은 우리금융 PF대출 관리부실로 1조 손실-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문책경고▲국제-금고에 190조엔 쌓아둔 일본..돈이 안돈다-거래증거금 올리자 금값 폭락-리비아 곳곳 게릴라 시가전..내전 장기화 가능성-IT업계 장악한 할리우드 불문율-후진타오 찾아간 사르코지 "재정위기국 도와달라" 2시간 회담▲정치-주민투표 하루만에..민주, 서울시장 출마러시-MB 자원 외교..카자흐서 화력발전 등 80억달러 계약-여, 국토부 대책 연일 퇴짜▲사회-"병원서 야유회 가자는 건 돈 미리 내달라는 뜻"-이화여대 6568억 홍대 5537억..사립대 적립금 10조원 넘었다-북지령 왕재산 간첩단 적발-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갈등..천성산 사태 닮아가나▲산업-80개 기업R&D 인력 집결..판교테크노밸리 지도가 바뀐다-D램값 또 15% 폭락..하이닉스, 3년만에 비상경영-프라임개발 삼안, 워크아웃 신청-방통위 오판이 주파수 치킨게임 불렀다-현대차 노사 합의에 울산 상인들 특수 기대-NHN SW 사관학교 만든다▲중소기업 벤처-"삼성 LG TV 10대중 7대 우리 콘덴서 쓰죠"▲생활경제-스마트폰으로 바코드 찍으면 집으로 상품 배달받는다-하이마트 "내년 인도네시아에 해외 1호점"▲부동산-내달 신분당선 개통..용인 수원 분양 숨통-올 가을 전국 입주물량 최저-작년에 산 물딱지까지 내달부터 분양권 준다▲증권-잡스 퇴임 반사이익..IT주 모멘텀 찾을까-투신 외국인 단타 맛들였나..주가 오르면 팔아 반등 발목-증권사, 프라임브로커 되려면 신청때 자본확충안 제출해야-젬백스-씨젠 "내가 제2 셀트리온" 경쟁-대형주 저가 매력..그룹주펀드에 돈 몰려-씨앤케이 "다이아몬드 부존 확인" 불구..추정 매장량만 발표해 하한가-무상급식 테마주 아찔한 질주-中자오상증권 한국사무소 개소..궁샤오린 회장 인터뷰-자문형랩 잔고 한달새 1조7000억 증발◇서울경제▲1면-'부실판정' 저축銀 4~5곳 안팎 될듯-삼성·LG '토종의 대반격' 시작된다-주택대출 위험가중치 높인다-'구글, 모토로라 인수' 반독점 여부 조사-프라임개발·삼안 워크아웃 신청▲종합-FTA 야전사령관 김종훈 "이제 좀 쉬어야지.."-은행들 돈 몰리자 예끔금리 내려-NHN 'SW 인재 양성' 1000억 푼다▲해설-금융당국 가계부채 해법 3개 딜레마 ➀경기위축 부담감에 '즉효약' 금리인상 카드 꺼내지도 못해-보증금 최고 1억원 이상 껑충 목돈 급한 세입자 사금융 몰려▲스티브잡스 전격사퇴-"리더십·통찰력 대체하기 힘들것...2~3년후 위기 올수도"-애플 컴퓨터서 아이패드까지..IT생태계 구축-건강 악화?..애플선 함구-애플 당분간 'CEO 리스크'..국내 업체들엔 또 다른 기회될듯-새 CEO 쿡, 애플 2인자로 '준비된 CEO' 조용하고 차분해 잡스와 대조-네덜란드 법원서 손들어줘 삼성 승기 잡아 쿡, 잡스 공백 메우려 소송 확대할 수도▲무상급식 주민투표 무효 후폭풍-앞당겨진 선거정국..선심성 정책 남발땐 재정악화 불보듯-한강변 초고층·서해뱃길 등 핵심동력 잃어 앞날 불투명-더 뜨거워지는 정치권 복지논쟁▲종합-오세훈 조기 사퇴 결심..요동치는 한나라-김장수 의원 대통령 특사로 중동行 국방개혁안 8월 처리 수순?-카자흐와 80억弗 규모 자원개발 사업-'반값 등록금' 법안 8월 국회 처리 무산-'고소득 전문직 탈루' 뿌리 뽑는다-김쌍수 한전 사장 "소액주주 소송서 패하면 정부 상대 소송할수도"-공공기관 차량, 정부지정 싼 주유소서 기름 넣어야-소비심리 5개월만에 기준치 밑으로 '뚝'-우리금융 부동산 PF 투자로 2년간 2조1910억원 손실▲기획-덩치 커졌지만 아직 '우물안 개구리' 전략적 해외진출·인재수혈 나서야-토종 금융사 미약하나마 글로벌 진출 의지▲금융-"신용등급 좋으면 카드 연체이자 감면"-당국에 비판 목청 돋우는 금융지주 회장들 정책 싸고 파워게임 치닫나-과태료 3번 받으면 車보험료 더낸다-금융사들 "홈페이지 비밀번호 바꾸세요"-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에 금감원 '문책경고' 중징계▲국제-쌓이는 장롱예금..日경제 돈맥경화-伊·스페인 국채 수익률도 뜀박질-佛 "부유층 세금 늘려 재정적자 해소"-치솟던 커피선물 값 내림세로 돌아서-"사르코지, 후진타오에 빅딜 제안"-中 100억위안 이상 자산가 200명으로 평균 나이 39세▲산업-석유·유화 등 중앙亞 최대 자원시장 진출 탄력-코오롱, CNG 충전소 100기 건설-IPIC 자회사 '아바르'로 밝혀져 논란-STX "IPIC와 아바르는 별개"-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백두산서 글로벌 확장 의지 다진다-현대자동차 "지역 상권에 활력"-추석연휴 첨단서비스로 빈 집 걱정 '뚝'-PB로 설 땅 잃은 中企 브랜드 佛 보르도와인처럼 힘 합쳐야-중기청 "中企 개발 기술 상용화 자금 지원"-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 오픈-고물가 속 홈메이드 제품 인기-백화점 실속형..대형마트는 고가품 대거 선봬▲증권-불확실성 증폭..기관도 '단타' 열올려-무상급식 관련주 일제히 상승-STX팬오션,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자문형 랩 "체면 말이 아니네"-"저평가" GS홈쇼핑 이틀째 상승-"퇴직연금 부당유치 땐 임원 직접 제재"-게임주 목표주가 상향 잇달아-연기 속출..이달 IPO '제로'▲사회-"술 노랫말 청소년에게 유해성 없다"-김일성 만나 지령받고 북측에 충성맹세-고법 "철도노조 안전운행 투쟁은 쟁의행위"-직장인 10명중 8명 "휴가 후 무기력·의욕 상실감 시달려"-개인정보 유출 SK컴즈 상대 중견로펌 대륙아주 소송나서-삼겹살 제주·자장면 서울 가장 비싸-청소근로자에 위생시설 설치 의무화▲부동산-'고덕주공7' 1600가구로 재건축-아파트 잔금 또 내라고?-지난달 전월세 거래 감소..전셋값 강세는 여전-LH, 서초 보금자리 미계약 19가구 재공급
2011.08.25 I 송이라 기자
  • 강남 전셋값 급등..은마 한달새 3천만원 상승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확정일자 신고기준 전·월세 거래 9만3000건을 25일 공개했다. 계절적 비수기여서 전월의 10만855건보다 7.9% 감소했다.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7㎡는 지난 6월에 평균 2억9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평균 3억2000만원으로 전셋값이 뛰어올랐다. 개포 우성 전용 85㎡는 6월 평균 5억2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달에는 최고 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미도 85㎡도 평균 4억85000만원에서 5억2000만원으로 한 달 새 전셋값이 평균 4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실제로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보면 7월 한 달 서울 전셋값은 1.1% 올랐는데 강남지역은 2.3% 상승했다.  이는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대치동 청실아파트와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는 우성2차 아파트가 지난달 이주에 들어갔다. 이주물량은 청실아파트 1446가구, 우성2차가 354가구 규모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팀장은 "대치동은 재건축 이주에다 학군 수요까지 몰려 7월 한 달 새 6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며 "대치동 전셋값은 꾸준히 올라 현재 3.3㎡당 평균 전셋값이 1550만원으로 서울 3.3㎡당 전셋값의 2배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2011.08.25 I 김동욱 기자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급락
  • [주간부동산]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급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집값이 4주 만에 떨어졌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거래 관망세가 더욱 짙어진 데다, 7월 중순 소폭 오름세를 보이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다시 떨어지면서 집값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전세시장은 여전히 오름세다. 특히 재건축 이주수요, 학군수요 외에도 가을 이사 예정자들까지 전세시장에 가세해 전세시장 수급불균형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은 0.01% 하락했고, 수도권과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8% 떨어져 4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전세시장은 ▲ 서울(0.06%) ▲ 신도시(0.05%) ▲수도권(0.04%)이 모두 올랐다. ◇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급락..0.31%↓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시장이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강남 재건축 시장은 0.31%로 크게 하향 조정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0.07%) ▲마포(-0.02%) ▲서초(-0.02%) ▲강동(-0.01%) ▲강서(-0.01%) ▲노원(-0.01%) ▲강북(-0.01%) 등이 하락했다. 지난달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던 강남 개포주공 1,3단지, 청실1차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마포는 상암동 월드컵파크5,7단지 중형이 500만~1000만원가량 내렸다. 서초동 삼풍 중대형도 10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도 대체로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분당과 일산이 0.01% 떨어졌고 산본만 0.05% 올랐다. 수도권은 전세에서 매매전환 거래가 간헐적으로 이뤄지며 화성과 하남이 각각 0.02% 올랐고, 안산, 수원, 광명은 각각 0.01% 상승했다. ▲ (자료=부동산114)◇ 전세시장, 가을 이사예정자 가세..오름세 `지속` 서울 전세시장은 재건축 이주수요 · 학군수요 외에도 가을 이사 예정자까지 전세시장에 가세하면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구로(0.19%) ▲강동(0.13%) ▲강남(0.11%) ▲도봉(0.11%) ▲성동(0.10%) 강서(0.08%) ▲노원(0.07%) 등이 상승했다. 구로는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해 인근 지역의 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올랐다. 고척동 동아한신, 우림필유 등이 25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동은 재건축 이주 여파로 길동 삼익파크, 강일동 고덕리엔파크1,2,3단지 전셋값이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4%) ▲일산(0.07%) ▲분당(0.04%) ▲평촌(0.02%) 순으로 상승했고 중동은 변함이 없었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접한 곳이나, 경기 남부권 위주로 오름세가 지속됐다. ▲성남(0.09%) ▲광명(0.09%) ▲수원(0.09%) ▲하남(0.09%) ▲남양주(0.08%) ▲용인(0.08%) ▲파주(0.05%) ▲화성(0.05%) 등이 올랐다.  ▲ (자료=부동산114)
2011.08.20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 가계대출 중단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2013 균형재정` 숫자의 함정 경계하라 -"안오른게 없네" 추석물가 고공비행 -다주택 1채만 임대해도 양도세 중과 없어진다 -은행 가계대출 중단 ▲종합 -청년창업자 두번 울린 신보기금 -靑 "가업승계후 고용유지 땐 稅감면" -`위안화 강세` 中부자들 맨해튼 부동산 사들여 -기관 증시비중 21%→14%로 `뚝`..외부충격 흡수 못해 -제구실 못하는 연기금 투자풀 -다주택자 3년보유 본인주택 팔면 양도세 `無` -삼성 엠스팟 인수 막바지..다음 타깃은 5조원 `인터디지털` ▲국제 -영국 밀러 100억달러 맥주전쟁 -베네수엘라 해외예치 金 회수 -리커창, 홍콩에 30가지 선물 보따리 ▲경제종합 -MB노믹스 후퇴?..균형재정 `4가지 함정` -"반도체·휴대폰 등 IT 암울" 정부 수출둔화 첫 공식인정 -한은 3조 순이익 세입으로 잡나 ▲금융·재테크 -절박한 고객 사정 외면한 `은행들의 반란` -김병주 MBK 회장 "우리금융 유효경쟁 집착말고 수의계약 협상 우선권 달라" ▲기업과증권 -독일車 3형제 "내가 제일 잘 나갈거야" -세계 1위 `에어백` 품은 효성 -종합상사 `프로젝트 매니저`로 뛴다 -인도 진출기업 세금폭탄 -대우건설 오만발전소 수주 -동서발전, 인도에 90억弗 화력발전 -추락하는 한국 IT株 3가지 이유 -불타는 엔터株 -채권자보다 주주가 더 유리..대한해운 회생계획안 논란 -롯데쇼핑 2분기 장사 잘했네 -잇단 악재에 현대EP 10% 급락 -보해양조, 동생이 살릴까 ▲부동산 -한강로 `노후주택+역세권 첫 결합개발 -가격담합 중개업소 업무정지 -강남 보금자리 사전예약포기자 48명 -전세난에 저가아파트 경매 인기 -오피스텔 임대주택 등록 가능해졌다는데 ◇서울경제 ▲1면 -가계대출 전격중단..시중銀 창구 대혼란 -가계 승계형 중소기업 상속세 부담 확 줄인다 -보해양조, 결국 동생 회사로 -소프트 투자가 경쟁력이다 -세입자 외면한 재탕삼탕 전월세 대책 ▲종합 -아직 정신 못차린 전경련 -車연비 기준 강화한다 -글로벌 IT업계 M&A 후폭풍 -농식품부 "유제품 가격인상 강력대응" ▲정치 -與 `무상급식 주민투표` 파열음 -홍준표 "대부업체 수수료 확 낮춰야" ▲금융 -"대출문제 많은데.." 감독 제대로 안돼 -"BIS비율 높이자" 저축銀 잇단 증자 -당국 규제에도..카드 사용액 급증 ▲국제 -中은 美국채 사주고..美는 대만 무기판매 백지화 -주름살 깊어지는 스위스 경제 -日재계 "제도개선은 관료와" -美 매파의원, FRB에 잇단 반기 ▲산업 -삼성, 25나노 D램 3분기 양산 -해외 NCC업체들 정기보수 돌입..국내업계 반사익 기대 -삼성 평판TV 유럽서도 1위 질주 -현대차, 몽골서 `자동차 한류` 돌풍 -효성, 세계 1위 에어백 질물업체 GST 인수 -쿠팡 "2013년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증권 -악재 태풍 몰아친 IT株 "한치 앞이 안 보여" -OCI, 웬 날벼락? -SK C&C "구글, 모토로라 인수 덕 좀 볼까" -외국인, 장기채서 단기채로 눈 돌려 -모바일 콘텐츠 기업들 초강세 ◇한국경제 ▲1면 -집 한채 임대사업자도 세금 감면 -농협·우리·신한 가계대출 전면중단 -금값 최고치 행진..1800弗 돌파 눈앞 -백용호 "기업상속세 독일처럼 대폭 경감" ▲종합 -부산에 `지하 고속도로` 뚫는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D-5 -2025년 지구촌 인구 절반 `물부족` 고통 -민간임대 활성화..거래 회복엔 도움·전세난 잡기엔 역부족 -지난달 카드승인 39조 육박 -금융당국 "대출 관리하랬더니 아예 중단"..은행에 책임전가 ▲경제 -세금부담 확 낮춰 `장수기업` 탄생 유도 -자동차 연비 정확도 높인다 -배추·사과 등 15개 추석 성수품 공급물량 2~3배 확대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 해법 어떤게 있나 -할부로 카드 사용하면 불이익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내달 판가름 날듯 ▲정치 -성토장 된 청문회..고개숙인 趙회장 -수해는 나몰라라..김정일 호화요트 휴가 -홍준표-김석동 `저축銀 대책` 긴급 회동 ▲국제 -술판이 커진다..주류업계 M&A 대전 -`돈 버는데 귀신` 원저우 상인 -인도로 번진 `재스민`..뉴델리·뭄바이 곳곳 반정부시위 -노키아·퀄컴, `특허괴물` 인터디지털 인수전 가세 ▲산업 -애플, 日샤프에 10억弗 투자 `수상한 거래`..삼성과 결별 수순? -"질문은 500개만.." 하이닉스 이번엔 부실 실사자료 논란 -印진출 한국기업 `세금폭탄`..6개월새 3000억원 추징 당해 -삼성, 유럽 TV시장서 1위 질주 -효성, 세계1위 에어백 직물업체 인수 -전경련 "기업애로 전달이 불법로비라니.." -대우건설, 오만서 12억弗 발전소 공사 수주 ▲부동산 -고덕 재건축, 중소형 쏠림에 설계변경 잇따라 -할인 받고 바로 입주..수도권 미분양단지 노려볼까 -삼각지 역세권, 주상복합+공원 결합 개발 ▲증권 -대형IT株 `트리플악재`에 털썩.."바닥 아니다" -순이익 좋으면 하락장서도 `꿋꿋` -OCI, 4개월새 주가 반토막 -LG전자 기초자산 ELS, 원금손실 속출하나 -경기방어 내수株, 3분기 `이익 모멘텀` 여전 -대한통운·한진..`택배 턴어라운드` 부각 -횡령범 계좌에 청약금 있는데..네프로아이티 투자자 `분통` -해외 채권형펀드 7일 연속 자금 `썰물`
2011.08.18 I 김경민 기자
재건축 이주 쏟아지는데..`발등의 불` 가을 전세난엔 무대책
  • 재건축 이주 쏟아지는데..`발등의 불` 가을 전세난엔 무대책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집을 사서 세 놓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게 정부의 전·월세 대책 기조다. 민간 임대사업자들을 늘리면 다가구와 다세대, 오피스텔 등 중소형 주택 건설이 보다 활발해지고, 그만큼 시장에 공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계산이다. 정부가 18일 발표한 전·월세 시장 안정화 대책도 이런 기조의 연장선이다. 하지만 정치권에서 전·월세 가격을 직접적으로 규제하려는 것에 비하면 보다 긴 호흡을 필요로 하고 그 효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대책이다. 집값 하락 우려가 큰 상황에서 정부의 의도대로 임대 수입만을 바라보고 주택을 매입할 수요가 얼마나 될 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당장 재건축 이주 수요로 촉발될 발등의 불, `강남발 전세대란`을 잡기에는 요원해 보인다는 게 중론이다.  ◇ 다주택자 규제 대부분 걷어내이번 대책의 핵심은 민간 임대사업자의 요건을 종전 `3가구 이상 임대`에서 `1가구 이상`으로 완화한 것이다. 1가구만 사서 세를 놓더라도 양도세 중과 완화와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등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그동안 실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 매입에는 각종 세금 규제를 가해왔는데, 이를 완전히 걷어내는 것이다. 그 뿐 아니다.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면 집주인이 살고 있는 기존 주택은 양도세를 아예 받지 않는 조치도 포함됐다. 예를 들어 양도세 부담으로 주택 매매를 꺼리는 경우라면 소형 주택을 하나 사서 세를 놓으면 되는 셈이다. 수도권의 다세대, 다가구,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인허가 실적은 지난해 5만3000가구였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4만2000가구에 이른다. 이처럼 주택 물량이 늘어나는만큼 민간에서 이를 흡수해 전·월세 시장에 공급하게 되면 가격 안정 효과를 거둘 것이라 게 정부의 기대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초부터 민간 임대사업자 확대 정책을 펼친 결과, 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전국 매입 임대사업자는 지난해 3만4537명에서 지난 6월 말 3만6793명으로 2256명 늘었다. 이들의 임대 가구 수도 26만298가구에서 27만1811가구로 1만153가구 증가했다.  ◇ 민간 임대 늘었지만 `태부족`하지만 가구 수로만 놓고 보면 2009년말(27만3531가구) 수준에 약간 못 미치게 회복한 것에 불과하다. 수도권만 놓고보면 올해 들어 늘어난 물량은 4381가구인데 전세대란을 잠재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다. 강남 재건축발 이주 수요라는 전세난 진앙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묘책이 없는 셈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지역에서 재건축으로 이주 중이거나 이주 계획인 물량만 6000가구에 달한다. 강남권만 놓고 보면 청실1,2차 1608가구, 신반포(한신1차) 1037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국토부는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특정 시기와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지만,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 현실성이 낮다. 재건축 기간이 길어질수록 조합 비용이 증가하는데 법적 근거도 없이 개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 다세대 주택 2만가구를 매입해 공급한다는 기존 계획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 역시 다음달 매입 공고할 예정이고 입주는 내년 봄은 돼야 가능하다. 가을 시장과는 무관한 대책이다.  ◇ 전·월세 상한제 반대 고수.."세입자 관점 아닌 듯"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추석 전후가 가을 전·월세 시장의 피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책이 제대로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시장에서 소형 주택 가격은 어느정도 유지될 것이란 공감대가 있어야 하고, 임대 수익률도 적정 수준 이상으로 확보돼야 정부가 원하는 대로 민간 공급이 늘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전·월세 상한제는 관련법만 개정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대책 발표에 앞서서도 여당은 특정 지역에 한해 상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기했으나, 국토부가 완강히 반대하면서 현실화되지 못했다. 인위적인 가격 규제에 나서면 오히려 전·월세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일관된 입장이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정부가 세입자 관점이 아니라 임대인 관점에서 대책을 만들고 있다"면서 "정부 의도대로 사람들이 집을 더 사게 된다고 하더라도 집값 상승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이고, 결국 소유의 집중과 집값 상승 불안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지역 하반기 재건축 이주 수요(출처=부동산114)
2011.08.18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는 초대형 M&A..코너 몰린 韓기업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100세시대` 준비만 잘하면 축복 -외국인 귀환..코스피 86p 급등 -日업체 용인·판교서 주택사업 ▲구글-롤라 쇼크 -한국 일자리 뺏는다 -삼성전자의 3가지 전략 -앱스토어가 장악한 모바일시장 검색 중심으로 바뀌나 -M&A는 특허戰 대비한 군비확충 -MS 윈도폰 어부지리 ▲종합 -독일-프랑스 정상회담..유로본드로 급한불 끄기 시도할듯 -IMF 총재 "재정지출 급제동은 경기회복 저해" -재계 사회공헌 봇물 터지나 -당정협의..2013년 균형재정에 감세정책 꺾이나 -연금복권 헷갈리는 진실 ▲정치 -무상급식 오세훈案 찬성 50.7% -MB "가을 전월세 파동 대비하라" ▲금융 -금융당국 "외화차입선 다변화..배당자제" 당부 -유재한 돌연사의, 하이닉스 매각 차질 -우리금융 민영화 사실상 무산..보고·티스톤 불참의사 ▲국제 -"부채협상 질질 끈 의원에 기부 말자" -사카키바라 "달러-엔 60엔 간다" ▲기업과증권 -"LCD시황 앞이 안보인다" -금호석화 박찬구 `책임경영` -변중석 여사 4주기 회동..현대家 무슨 얘기 나눌까 -코스피 반등 전주곡? 아직은? -구글 모토롤라 인수에 웃는 휴대폰 부품주 ◇서울경제 ▲1면 -"공생발전 새 경제모델 만들어야" -한국의 미래, 과학기술서 찾는다 -개인보다 못한 국부펀드 -日`읽어버린 30년`으로 치닫나 ▲종합 -한·EU FTA 발효후 한달간 명품판매 17%나 늘어 -5년째 방치 대통령 경호종합훈련원 부지에 중앙소방학교·전산센터 들어선다 -"가스·에너지·철도 3개분야 南-北-러 협조 확대해야" -"장기전 대비, 달러 더 늘려라" -亞 통화, 약달러 임시피난처로 부상 -KIC, 올초 메릴린치 추격매수 또 손실 -휴대폰 특허분쟁 대응 정부-업계, TF 가동 -가을 아파트분양 큰 장 선다 ▲금융 -"예상보다 심각"..우량 계열사 매각 할판 -시중銀 사칭 불법대출 `조심` ▲국제 -美 기업들 더블딥 대비 돌입 -亞 식탁물가 연일 고공행진 -소로스 "그리스·포르투갈 EU서 탈퇴해야" -오바마 지지율 하락..재선 빨간불 ▲산업 -삼성, S급 인재 사냥 본격화 -LPG 중고차값 오르나 -"AH-IPS가 AMOLED 보다 뛰어나다" -아이폰 앱 개발자 설자리 잃나 -7.7인치 갤럭시탭 내달 선뵌다 -"사생활 유출 때문에"..SNS 탈퇴 늘어 -소셜커머스, 사회적 기업으로 진화 -CJ제일제당, 메치오닌 시장 본격 진출 ▲증권 -폭락장때 `세이프 상품`도 무너졌다 -이번주도 불안한 場 이어질듯 -"안정적 수익" 간판 펀드에 돈 더 몰려 -공매도 금지 효과 아직은.. -R&D 전문 제약업체 뜬다 -기지개 켜는 대표 교육주들 ◇한국경제 ▲1면 -세계는 초대형 M&A..코너에 몰린 한국기업 -공생발전 中企 R&D 예산 대폭증액 -"하이닉스 논란책임" 유재한사장 돌연 사의 ▲종합 -중국이 미국 국채 백기사..나홀로 순매수 -주가급등에 환율 출렁...1달러=1070원 -금융당국vs금융지주 회장 `고배당 신경전` -정부 균형재정 달성위해 감세철회 검토 ▲금융 -비씨카드 11개 회원사, 비자카드에 반격 -신한금융 "제주은행 지분 안늘린다" ▲정치 -사재출연한 정몽준 대권행보 박차 -MB "대기업 동반성장 변화 긍정적" ▲국제 -유로존 운명 거머쥔 메르켈에 쏠린 눈 -중국 아프리카에 통큰 원조 -성격 나쁜 직원이 월급 더 받는다 ▲사회 -주민투표 24일 예정대로 투표율 33% 넘을까 -현대차 임단협 난항..3년 무분규 무산되나 ▲산업 -정주영 회장 나누정신 계승..아산나눔재단 설립 -MS "모토로라 특허만 인수"에 구글 "통째로 사겠다"베팅 ▲부동산 -개포 재건축 `부분임대 변수로 늦어지나 -단독주택 인기에 일본업체 잇단 상륙 -아파트 거래량 4개월째 줄어 ▲증권 -글로벌 증시, 미국 신용등급 강등전 수준 복귀 -미래에셋 신용융자 한시 중단 -외국인 60일만의 귀환
2011.08.16 I 이재헌 기자
아파트 거래량 4개월 연속 감소
  • 아파트 거래량 4개월 연속 감소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계절적 비수기가 이어지며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특히 상반기 청약 훈풍을 이끌었던 지방도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신고된 전국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8.9% 감소한 4만2718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실거래가 신고는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내에 해야 하는데, 지난달 신고건수에는 5월 계약분 8363여건, 6월 1만9738여건, 7월 1만4617여건이 포함됐다. 서울은 전월 대비 5% 줄어든 3537건, 수도권은 4.4% 감소한 1만3858건으로 집계됐다. 지방의 경우 10.9% 줄어든 2만8860건에 그쳤다. 반면 강남 3구는 지난달보다 4.4% 증가한 738건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특별한 호재가 있었다기 보다는 일부 재건축 단지의 사업진행이 빨라지면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파트 실거래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일부 강남 재건축 단지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51㎡는 지난 6월 8억5000만~9억500만원에 팔렸지만 지난달 8억3000만~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 용인 수지죽전 현대홈타운 85㎡는 지난 6월 3억 후반대에서 지난달 3억5000만원으로 내렸다.   ▲ 주요지역 월별 공개건수 (자료=국토해양부)
2011.08.16 I 김동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 보합세 지속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보합세 지속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증시 폭락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 부동산 거래 시장은 이번 주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서울과 수도권이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도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은 ▲서울(0.08%) ▲신도시(0.07%) ▲수도권(0.06%) 모두 올랐다. ◇ 관망 분위기 속에 하락세 여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반적인 관망 분위기 속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용산(-0.03%) ▼강서(-0.03%) ▼송파(-0.02%) ▼구로(-0.02%) ▼서초(-0.02%) 등이 하락했다. 거래 부진으로 용산과 강서 지역의 중소형 면적이 소폭 내렸다. 이촌동 현대한강이 500만~2000만원 정도 하락했고,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단지 등도 500만~1000만원 가량 내렸다. 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중구(0.09%) ▲도봉(0.01%) ▲강남(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분당 지역의 일부 실수요자가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에 나서면서 ▼분당(-0.03%)이 유일하게 내렸고, 다른 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분당 서현동 시범삼성· 한신 등 중소형 면적이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전세를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히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했다. ▲오산(0.04%) ▲수원(0.01%) ▲평택(0.01%) 등이 소폭 올랐고, ▼남양주(-0.04%) ▼김포(-0.03%) ▼의정부(-0.02%) 등은 하락했다. 오산 원동 동부· 삼환의 중소형 면적이 250만원 가량 상승했다.   ▲ 자료: 부동산114 ◇ 전세,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 이어져 전세시장은 지역별로 물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강동(0.20%) ▲강남(0.16%) ▲광진(0.14%) ▲노원(0.10%) 순으로 올랐다.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강동과 강남 지역이 상승했다. 명일동 우성· 신동아 등의 중대형 면적이 1000만~2500만원 정도 올랐고,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등도 2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3%) ▲산본(0.12%) ▲분당(0.07%) ▲일산(0.02%)이 올랐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평천동 초원성원 등의 중소형 면적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기업 수요가 꾸준한 곳과 서울 인접지역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수원(0.11%) ▲용인(0.11%) ▲화성(0.11%) ▲남양주(0.11%) 등이 상승했다. 수원 천천동 베스트타운 등의 중소형 면적이 750만원 정도 올랐고, 영덕동 대명레이크빌 등도 500만~750만원 가량 상승했다.  ▲ 자료: 부동산114
2011.08.14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위기의 유럽..위험노출 채권 1000조원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유럽3國 위험노출 채권 1000조원 -유럽자금 이틀새 2조 셀코리아 -데븐샤마 S&P회장, "글로벌시장 대혼란 언제 끝날지 모른다" ▲경제/종합 -천장 뚫린 안전자산 -주가폭락..소비위축..美에 몰려오는 더블딥 먹구름 -`신용강등設` 시달리는 프랑스 재정위기 공포 엄습 -그리스 국채 많은 佛은행 `된서리` -30년간 남의 돈으로 즐긴 `그리스 파티` 이제 끝나 -강남부자들 "반등때마다 주식 줄이겠다" -물가 4%대 고공행진 불구 위기여파 금리 인상 힘들어 ▲금융 -輸銀, 금리조건 産銀보다 좋아 -정부, 저축銀 국회 특위안 거부 ▲기업 -최태원 SK회장의 사회적 기업론 뜬다 -동국제강 `브라질 꿈` 현실로 -삼성 `S직군` 만든다 -철강업계 "日핫코일 가격 낮춰라" -전자부품업계, 車부품사업 확장 -D램가격 폭락 -SKT 16일부터 맞춤형요금제 실시 -`주민증 발행번호`로 인터넷 가입 -일양약품, 차세대 백혈병약 임상3상 돌입 -우유 사러 오후에 가면 없어요 -비싸진 가공식품 선물세트 ▲증권 -코스피 PER 9배라 주가 싸졌다고? -최후 보루 증안펀드 카드 금융당국 '만지작 만지작' -래버리지 ETF수익률은 왜 지수의 2배가 아니지? -코스닥 이틀새 8%나 뛰었네 -기업공개 시장도 잠정휴업 -3大급락주 긴급진단 ▲국제/정치 -일본은행, 주식시장에 6조5천억원 투입 -세계 중앙銀 `공조모드` -홍콩증권거래소 해킹에 뚫렸다 -CIC, 프랑스 SOC 기업 20% 할인 인수 -통일비용 1년간 최대 249조원 필요 ◇ 서울경제 ▲1면 -재정 건전성이 최후의 보루다 -`저축銀 구제안` 사실상 좌초 -미국발 쇼크에 기준금리 또 동결 -네이트·싸이월드 회원정보 中으로 유출 ▲경제/종합 -"이런 분위기에 무슨.." 기업들 IPO연기·증자 취소 줄이어 -주식대출상품 `폭락 뇌관` 되나 -"물가보다는 위기 대응이 우선".."금리인상 기조는 유지" -바람 잘 날 없는 유로존 -"과잉복지가 재정건전성 훼손" VS "다른 예산 줄여도 복지는.." -`복지 잔치`에 쓴 빚 갚으려 초긴축..민생고에 국민들 거리로 -한국 신용등급 상향이나 하향이나 -KB금융, 증시 구원투수로 -저축銀 구조조정 자금 투입 엇박자 -KB·하나금융지주 전주저축銀 본입찰 참여 -PD들 매도·매수 호가 제시 의무화 ▲금융/부동산 -부산銀·골드만삭스 우리금융 인수 FI 참여 추진 -"골드뱅킹 가입하길 잘했네!" -"하이닉스 구주 많이 산다고 가산점 안줘" ▲산업 -회장 추대도 좌지우지 의혹.."회장단 위에 사무국" -동국제강 브라질 고로제철소 10년만에 결실 -선택형 요금제 이통료 인하효과 "글쎄" -KT, 12월께 음성 무제한 요금 출시 -해킹 늑장 신고해도 규제 못해 -키코에 데인 中企 "환헤지 상품 못믿겠다" -4년째 유리전쟁..이번엔 기표원 시험결과 싸고 충돌 -이마트 "신선한 축산물 더 싸게" ▲증권 -연기금·투신 `연합전선`이 증시 지켰다 -갈길 잃은 개인 `예탁금만 쌓이네` -외국인, 현대차·하이닉스·금융주는 샀다 -낙폭컸던 중소형주 이틀째 강세 ▲국제/정치 -亞 국가들 올 성장률 속속 낮춘다 -`헤지펀드 제왕` 폴슨의 굴욕 -中 "선진국 부채 제한 국제규범 만들자 -대통령·총리 나란히 영남行 까닭은.. -한진重 청문회 18일 열린다 ◇한국경제 ▲1면 -반도체 20% 폭락..삼성, 긴급 사장단 회의 -"경제위기 2년은 더 간다"-맥패든 美UC 버클리 교수 -엔화 장중 76.50엔 사상 최고치 근접 ▲종합·해설 -반도체업계 "주문 끊긴 것과 다름 없어" 충격 -`증시 불안감` 환율에 전염..`원달러` 종일 널뛰기 -김석동 "금융시장 혼란 단호 대처" -신용등금 다음 타깃은 프랑스..유럽 전체가 `좌불안석` -저성장·고물가·부채에 시달리는 英..폭동까지 겹쳐 `울상` -깨지는 금리상식..1주일짜리와 3년물 금리차 0.3%P도 안돼 -미국발 금융시장 요동에 인상→동결로 급선회 -"1년정도 쉬는것도 투자"..위험자산 10%대로 낮춰라 -국고채 전문딜러에 `호가제시` 의무 부여 ▲금융·재테크 -국민銀 5000억·하나銀 3000억 주식투자 나섰다 -우리금융 민영화 `먹구름` ▲국제 -루머·공포로 출렁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치는 시장앞에 장사없네..채권왕·헤지펀드 거물 `굴욕` ▲산업 -"하이닉스 구주 인수 가점 안줄것..외자는 49%까지만 허용"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10년 꿈..브라질 제철소 속도낸다 ▲IT·모바일 -아마존, 웹앱으로 애플 `울타리` 뛰어넘다 -KT도 기본료 1000원 인하 ▲중소기업·벤처 -활기띠던 벤처펀드 결성 `찬바람` -삼광유리, `유리내열전쟁` 승기잡나 ▲유통·원자재 -이마트, 소·돼지고기 값 최대 15% 낮춘다 -우유업계, 비축 원유 동나 -마늘값 하락세..한달새 20.9% 내려 ▲부동산 -`미니 재건축` 뜬다..전면철거 없이 3년내 개발 -서울서 `내집마련` 9년반 걸려..부산 10년 넘어 `최장` -반포래미안·자이, 학군따라 `엇갈린 집값` ▲증권 -`코리안특급주` 너무 싸다..PBR 10년來 최저 -코스피, 옵션만기 뚫고 이틀째 상승 -"바닥왔다" 개미들, 인버스에서 레버리지 ETF로 `환승` -증자철회·IPO 위축..기업금융 급속 냉각 -STX팬오션, 2분기 영업익 19% 증가 -요동치는 증시 속 `파생상품 대박` -"강남 큰손들이 저가 매수에 뛰어들었다"
2011.08.11 I 김일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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