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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3.3조 감면..지자체 재정악화 불가피
  • 지방세 3.3조 감면..지자체 재정악화 불가피
  • [이데일리 최훈길 한정선 기자] 정부가 지방세법을 개정해 연간 3조 3000억원의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맞물려 심화된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난이 가중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법안 처리까지는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행자부)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안을 내달 4일까지 입법예고하고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부동산·기업투자 관련 900억원 가량의 지방세 감면 방안을 신설하고 법안 일몰시한을 연장해 연간 총 3조 3000억원의 지방세를 감면하는 게 골자다. 개정안에는 올해로 시한이 끝나는 지방세 감면혜택 137건 가운데 감면 대상이 없어진 5건을 제외한 132건을 모두 연장하고 5건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설된 감면내역에는 2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건물의 공사를 재개할 경우 취득세(35%)·재산세(25%) 감면하고, 기업형 민간임대주택(60∼85㎡)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현행 25%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합병, 분할, 사업 양수·양도 등 사업재편 기업에 대한 등록면허세도 50% 경감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건설 사업자 및 분양을 받은 수분양자에게 취득세를 면제하고 재산세 중복과세를 없애는 내용도 추가됐다.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분리돼 설립되는 수협은행에 사업재편에 따른 법인분할 관련 취득세(100%)·등록면허세(90%)를 감면해주는 조치도 추가됐다. 일몰시한 연장 결과 경차(1000cc 미만)에 대한 취득세, 장애인 자동차(2000cc 이하 승용차)에 대한 취득세·자동차세가 계속 면제되고 다자녀 양육자용 승용차에 대한 취득세(140만원)도 감면된다. 중고매매업자가 취득하는 중고자동차 등에 대해서도 취득세,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농업·임업·어업용 면세유 제도, 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세금 감면도 지속된다. 주택재개발사업 시행자와 사업 대상 부동산 소유자에 대해서도 취득세가 계속 면제된다.이 같은 조치로 정부는 경기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정순 지방재정세제실장은 “경기침체가 심각하기 때문에 과감한 세제혜택을 통해 저성장 국면을 돌파해야 한다”며 “이런 노력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방재정 확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자체 쪽에서는 지방세 감면은 가뜩이나 열악한 지자체 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매년 국고보조금은 계속 줄어들고 지방비 부담은 가중되는데 지방세까지 감면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경기가 안 좋아 국민들이 소비를 할 여력이 없는데 지방세만 감면한다고 해서 경기가 선순환이 될 리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충실하게 타당성 검토를 해 감면대상을 정했는지도 법 처리 과정에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선화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몰법이라는 게 특정 정책이 필요해 한시적으로 도입된 것인데 연장하려면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타당성 평가를 해야 한다”며 “경제활성화와 경제문제에 밀려 과세형평성이 후순위로 밀렸다”고 말했다. (출처=행자부)(출처=행자부)▶ 관련기사 ◀☞ 행자부, 내년부터 경차 취득세 부과 검토☞ 경차 취득세 부활..신형 스파크에 찬물 끼얹나☞ 부동산세법 개정 검토.."특혜폐지" Vs "세금폭탄"☞ 지방세법 개정 추진..부동산신탁사 수천억 '세금폭탄' 맞나☞ 행자부, '개인정보 유출' 부동산 업체 집중단속
2015.08.20 I 최훈길 기자
부동산세 등 지방세 3.3조 감면..경차 취득세 면제
  • 부동산세 등 지방세 3.3조 감면..경차 취득세 면제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앞으로 공사가 중단된 건물 공사를 재개하거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을 취득할 경우 세금이 감면된다. 기업 합병·분할 시 등록면허세도 경감된다. 경차 취득세, 다자녀 승용차에 대한 세금도 감면·면제된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맞물려 심화된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행정자치부(행자부)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안을 내달 4일까지 입법예고하고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부동산·기업투자 관련 900억원 가량의 지방세 감면 방안을 신설하고, 법안 일몰시한을 연장해 연간 3조 3000억원의 지방세를 감면하는 게 골자다. 개정안에는 올해로 시한이 끝나는 지방세 감면혜택 137건 가운데 감면 대상이 없어진 5건을 제외한 132건을 모두 연장하고 5건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설된 감면내역에는 △2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건물의 공사를 재개할 경우 취득세(35%)·재산세(25%) 감면 △기업형 민간임대주택(60∼85㎡)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현행 25%에서 50%로 확대 △합병, 분할, 사업 양수·양도 등 사업재편 기업에 대한 등록면허세 경감(50%)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건설 사업자 및 분양을 받은 수분양자에게 취득세 면제·재산세 중복과세 배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분리돼 설립되는 수협은행에 사업재편에 따른 법인분할 관련 취득세(100%)·등록면허세(90%)를 감면해주는 조치가 포함됐다. 일몰시한 연장으로 경차(1000cc 미만)에 대한 취득세, 장애인 자동차(2000cc 이하 승용차)에 대한 취득세·자동차세가 계속 면제되고 다자녀 양육자용 승용차에 대한 취득세(140만원)도 감면된다. 중고매매업자가 취득하는 중고자동차 등에 대해서도 취득세,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농업·임업·어업용 면세유 제도, 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세금 감면도 지속된다. 주택재개발사업 시행자와 사업 대상 부동산 소유자에 대해서도 취득세가 계속 면제된다.이외에도 개정안에는 불합리한 세제를 정상화 하는 내용도 추가됐다. 주택 부속토지의 취득세율이 주택 신축 전후 시점에 따라 달리 적용돼 허위신고·탈세가 빈번했는데 이를 4% 세율로 통일시켰다. 합병 요건을 제대로 갖춘 경우에만 특례세율을 적용 받게 해 ‘비적격 합병’에 대한 특례 규정을 없앴다. 부동산·법인 등기에만 최저한세가 적용됐는데 선박, 차량, 기계장비, 공장재단 및 광업재단에 대한 등기·등록에도 최저한세를 확대적용하기로 했다. 최저한세는 등록면허세 산출세액이 최저 정액세액에 미달하는 경우 최저 정액세액을 과세하는 것이다.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이 ‘종업원 수 50명 이하’에서 ‘사업장 월평균 급여총액 1억 3500만원 이하’로 바뀐다. 월급이 270만원 이하 직원이 많은 곳은 50명이 넘어도 혜택이 지속되는 반면 고소득전문직이 많은 업체는 50명 미만이어도 주민세 종업원분을 새로 내게 된다.다만, 행자부가 조세 형평성 취지로 개정을 검토했던 부동산 신탁등기 등록면허세 제도는 현행 정액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동산 신탁사 등 업계에서는 정액제를 정률제로 바꿀 경우 세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라며 ‘세금 폭탄’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정정순 지방재정세제실장은 “경기침체가 심각하기 때문에 과감한 세제혜택을 통해 저성장 국면을 돌파해야 한다”며 “지방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서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경기 활성화라는 법 개정 취지를 설명하고 지자체를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3법’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달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출처=행자부)(출처=행자부)▶ 관련기사 ◀☞ 행자부, 내년부터 경차 취득세 부과 검토☞ 경차 취득세 부활..신형 스파크에 찬물 끼얹나☞ 부동산세법 개정 검토.."특혜폐지" Vs "세금폭탄"☞ 지방세법 개정 추진..부동산신탁사 수천억 '세금폭탄' 맞나☞ 행자부, '개인정보 유출' 부동산 업체 집중단속
2015.08.20 I 최훈길 기자
  • 레드로버, '스파크'· '넛잡2' 글로벌 론칭 본격화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레드로버(060300)는 차기작 ‘스파크’와 ‘넛잡2’가 해외 유명 스타들의 보이스 레코딩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 작업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당초 500여개의 스크린 개봉 예정이던 ‘스파크’는 할리우드 배급사들의 요청에 따라 블록버스터급인 2000여 개 이상 스크린 개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스파크’는 할리우드 톱 배우 힐러리 스웽크, 수잔 서랜든, 제시카 비엘 패트릭 스튜어트 등이 보이스 캐스팅에 참여했다. ‘스파크’는 2016년 초 북미와 중국 동시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규모 투자로 레드로버의 최대주주가 된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가 중국 배급에 대대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넛잡2’ 또한 2017년 초 전세계 동시개봉을 목표로 제작 순항 중이다. ‘넛잡1’에 참여했던 윌아넷과 캐서린 헤이글이 ‘넛잡2’의 보이스 레코딩 작업을 마쳤으며, 메이저 북미 배급사인 오픈로드 필름과 해외 메이저 배급사 와인스타인 컴퍼니와의 우선배급권 협상이 마무리 되는대로 배급사를 조기 결정할 예정이다.회사관계자는 “차기작들의 중국시장 흥행을 위해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특히 레드로버의 최대주주인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는 개봉예정작들의 홍보를 위해 중국 내 60여개의 대규모 복합쇼핑몰과 1800여개 전자제품 매장, 20만명 이상의 임직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레드로버와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는 한국, 중국, 캐나다 3국의 공동제작을 추진 중이다. 이미 넛잡3, 고양이 해적단(가칭), 메가레이서(가칭)등 편당 450억 이상의 대규모의 프로젝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레드로버와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는 매년 1편 이상의 애니메이션을 전 세계에 개봉하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레드로버, 전영길 前 한국거래소 감사실장 사외이사로 선임
2015.08.17 I 임성영 기자
7월 車수출 한 달만에 감소세로 전환..전년比 2.0%↓
  • 7월 車수출 한 달만에 감소세로 전환..전년比 2.0%↓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7월 자동차 수출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신흥시장 경기침체, 엔화 및 유로화 약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내수판매는 다목적차량(SUV), 미니벤 판매 호조, K5, 티볼리 디젤 등 신차출시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생산은 수출이 줄어든 영향이 더 커서 감소했다. 2014년 7월 이후 월별 자동차 수출 추이 <자료=산업통상자원부>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0% 감소한 25만8781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북미 등으로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기가 침체된데다, 엔화 및 유로화 평가 절하로 가격경쟁력이 떨어진 영향이다. 자동차 수출은 올 들어 1~5월 감소세를 보이다가 6월에 증가세를 보였으나 ‘반짝’ 효과에 그치면서 다시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회사별로는 현대차(005380)(9만7772대)는 투싼, 아반떼, i40 등이 수출을 견인하면서 0.6% 증가한 반면, 기아차(000270)(9만9301대)는 신흥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15.9% 급감했다. 한국GM(4만7088대)도 트랙스, 스파크, 말리부 등의 수출이 늘어 29.1% 증가했다. 르노삼성(1만816대)은 닛산 위탁생산차(로그)의 대미 수출 지속 및 SM3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70.9% 급증했다. 반면 쌍용차(003620)(3603대)는 주력시장인 대(對) 러시아로의 수출 중단 등에 따라 36.3% 급감했다. 내수 판매는 15만6899대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7.3% 증가했다. 이는 3월(8.8%), 4월(3.4%), 5월(2.3%), 6월(14.6%)에 이어 다섯 달 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산차의 경우 기아 K5, 쌍용 티볼리 디젤 등 신차효과에다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카니발, 한국지엠 캡티바, 쌍용 티볼리 등 다목적차량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5.0% 증가한 13만3795대가 팔렸다. 회사별로는 현대차(5만9957대)가 싼타페, 소나타가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0.5% 증가했다. 기아차(4만8202대)는 K5 신차효과와 쏘렌토 등 다목적차의 판매 호조로 13.9% 크게 늘어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쌍용차(8210대)는 티볼리 디젤 신규모델의 투입 등으로 36.2% 급증했으며, 르노삼성(6700대)은 QM3와 SM7의 판매 호조로 10.9% 증가했다. 반면 한국GM(1만2396대)은 캡티바 등 다목적차 판매가 늘었지만, 승용차 판매가 감소해 6.8% 감소했다.수입차는 독일차의 꾸준한 강세(독일 브랜드 60.0% 점유) 속에 22.8% 증가한 2만3104대가 팔렸다. 자동차 생산은 국내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소폭 감소 및 국내 일부공장 생산라인 정비등의 영향으로 40만4770대를 기록, 전년 동월대비 1.1% 감소했다.현대차(15만6202대)는 울산공장 일부 생산라인 정비 등의 영향으로 5.6% 감소했다. 기아차(16만2275대)도 역대 최대 규모의 내수 판매에도 불구, 수출이 15.9% 감소해 전체 생산은 3.7% 줄었다. 한국GM(5만6124대)은 트랙스, 스파크, 말리부의 수출 증가와 캡티바 내수판매 등에 힘입어 9.2%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대미 수출 모델인 닛산 로그 위탁생산 증가에 SM7 내수판매 확대로 47.5% 급증한 1만6626대를 기록했다. 쌍용차(1만2409대)는 신흥시장으로의 수출 감소를 내수시장에서의 티볼리 판매 호조로 극복하면서 8.8% 증가했다.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신흥시장 수요 위축으로 전년 동월대비 10.7% 줄어든 22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 쌍용차, 티볼리 효과에 내수 판매급증.. 수출은 부진지속(상보)☞ 한국GM, 7월 수출 30% 증가…칼 등 경차 주도(상보)☞ 르노삼성, QM3·로그 덕에 내수·수출 모두 호조(상보)☞ 하반기 수출 회복 나선 車업계 '신차 돌격'
2015.08.09 I 방성훈 기자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382억원…5분기 연속 흑자
  •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382억원…5분기 연속 흑자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3년만에 ‘5대 건설사’에 복귀한 GS건설(006360)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 4911억원 △영업이익 382억원 △신규 수주 3조 7730억원의 2015년 2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이어갔다.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2.4% 늘어났다. 특히 수주 실적은 주택 수주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4.6%가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해 수익성은 물론 성장성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공종별로는 플랜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4%, 주택건축부분은 7.4%가 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1조 4675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 넘는 58.9%였다.신규 수주는 주택·건축부분(2조 5070억원)이 이끌었다. 주택부문에서는 경기 성남 신흥2구역(3490억원)과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2470억원), 부천 옥길자이(2250억원) 등 재개발 수주와 외주·자체 사업이 본격화됐다. 건축부분에서는 LG사이언스파크(3040억원) 수주했다.GS건설 관계자는 “외형 성장보다는 선별 수주 등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주택 수주가 매출로 본격 인식되면 수익성 개선세도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30 I 양희동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하나금융지주(08679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0.5%.▲하나금융지주(086790)=2분기 순이익이 39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 매출은 7조45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 영업이익은 4882억원으로 6% 줄어듬.▲LG이노텍(011070)=2분기 영업이익이 4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6% 감소. 매출은 1조4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줄어듬.▲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 하나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30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 매출은 3조58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34% 감소. 영업이익은 36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4% 증가.▲삼성카드(029780)=2분기 당기순이익이 9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97% 감소. 매출은 78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3% 감소. 영업이익은 1214억원으로 60.33% 줄어듬. ▲참엔지니어링(009310)=대표이사가 최종욱씨에서 김광무씨로 변경.▲현대제철(004020)=2분기 영업이익이 43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1% 증가. 매출은 3조99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1% 감소. ▲LG생활건강(051900)=마곡 LG사이언스파크 연구개발(R&D)센터 신규 건립을 위해 1832억원을 신규 투자. ▲KB손해보험(002550)=LIG투자증권 지분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현대산업(012630)개발=2분기 영업이익은 10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2% 증가. 매출은 1조24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어남.▲JW홀딩스(096760)=70주년 기념 임직원 대상 주식 지급을 위해 자사주 18만7850주를 처분. 처분금액은 17억6954만원. ▲동성코퍼레이션(102260)=자회사인 동성화인텍의 대표가 양석모 씨에서 이충동씨로 변경. ▲LG화학(051910)=한국거래소는 LG화학의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12시. ▲유안타증권(003470)=자회사 동양파이낸셜대부 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국도화학(007690)=2분기 영업이익이 2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3% 증가. 매출은 27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늘어남. ▲현대미포조선(010620)=마셜제도 소재 선사와 1153억원 규모 LPGC 2척 공사를 수주.▲휴맥스홀딩스(028080)=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건인투자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휴맥스홀딩스 1대 건인투자 0.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 ▲나스미디어(089600)=계열사인 케이티이엔지코어로 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91억2000만원에 매수. 매매일자는 내달 31일.▲바른손(0187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구주권제출을 이유로 바른손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OCI머티리얼즈(036490)=2분기 영업이익이 224억4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69.6% 늘어남. 같은기간 매출액은 57.2% 늘어난 753억10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68억4100만원으로 647.9% 증가.▲OCI머티리얼즈(036490)=재팬 머티리얼즈(Japan Material Co., Ltd.)와 460억원 규모의 삼불화질소(NF3)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의 21.8% 규모이며 공급기간은 2021년 6월 30일 까지.▲휴비츠(065510)=신사옥 및 공장 신축을 위해 200억원을 투자. 이는 자기자본의 30.7% 규모.▲이노션(214320)=한국스탠다드차다드은행은 이노션 주식 135만주(6.75%)를 보유.▲코센(009730)=최대주주인 이제원 대표가 신규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주식 100만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해 보유 지분율이 29.97%(993만8495주)에서 26.96%(893만8495주)로 줄어듬.▲이노션(214320)=스웨덴의 엔에이치피이에이 포 하이라이트 홀딩스 에이비(NHPEA IV Highlight Holdings AB)는 이노션 주식 360만주(18%)를 보유.▲웹젠(0690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1만5000주의 자기주식을 처분.▲동운아나텍(094170)=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동운아나텍 주식 10만9730주(1.83%)를 장내에서 매도함에 따라 보유지분율이 12.56%(75만2640주)에서 10.73%(64만2910주)로 줄어듬.▲우리산업(215360)=2분기 영업이익 35억2500만원. 같은기간 매출액은 649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1억5400만원.▲우리산업홀딩스(072470)=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6.6% 늘어남. 같은기간 매출액은 4.8% 증가한 292억200만원. 당기순손실 22억9700만원으로 적자전환.▲동성화인텍(033500)=양석모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이충동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한국가구(0045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한국가구에 대해 최근 주가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기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일신바이오(0683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일신바이오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네오아레나(037340)=사업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네오이녹스엔모크스로 변경.▲네오아레나(037340)=박진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종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서린바이오(0380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서린바이오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파티게임즈(194510)=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5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주주배정 이후 실권주는 일반공모 예정.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100만주이며 신주의 예정발행가는 5만9100원. 1주당 0.19177500가 배정되며 구주주 청약일은 9월 15일 부터 이틀. 납입일은 9월 24일.▲파티게임즈(194510)=보통주 1주당 1주, 기타주식에 대해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8일. ▲코미팜(041960)=송태종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양용진 문성철 각자대표체제로 변경.▲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최대주주 지분매각에 관련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G&A PEF가 사모투자전문회사로서의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씨티 글로벌 마켓 증권사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지분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G&A PEF의 지분율 84.58%. ▲지트리비앤티(115450)=종속회사인 지트리파마슈티컬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6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 1주당 0.86주가 배당. 납입일은 오는 27일. ▲엠젠(0327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8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39만2150주이며 주당 발행가는 2550원. 공모 청약일은 오는 29일. 납입일은 오는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3일.▲진매트릭스(10982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KB지식재산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과 POSCO-IDV 성장사다리IP펀드업무집행조합원포스코기술투자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3.0%이며 사채만기일은 2020년 7월 27일. 사채 전환가액은 3950원이며 2016년 7월 27일 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27일.▲지트리비앤티(115450)=바이오신약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종속회사 지트리파마슈티컬 주식 60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수 지분율은 100%(1300만주)로 증가.▲에스에너지(09591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1.7%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0.6% 늘어난 760억8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6700만원으로 86.1% 감소.▲모바일리더(100030)=2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 7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 확대. 같은기간 매출액은 27억4000만원으로 1.2% 증가.▲오스템임플란트(048260)=최규옥 대표이사는 보유 주식 40만주(2.8%)를 시간외매매로 매도. 이에따라 보유지분율은 23.64%(337만7072주)에서 20.84(297만7072주)로 감소.▲신한(005450)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대림비앤코 주식 82만8965주(5.35%)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매수해 보유 중.▲네오아레나(037340)=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진환 씨에서 박종희 씨로 변경.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47%(275만주).▲아이티센(1245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조해근 씨를 대상으로 3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2%이며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 27일. 사채 전환청구가격은 1만9650원이며 2016년 7월 27일 부터 전환청구가 가능. 청약일과 납일일은 오는 27일.▲피에스엠씨(024850)=리차드앤컴퍼니 외 1인이 부산지법동부지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일신바이오(06833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이화공영(001840)=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7억5600만원과 완제일까지 연 2할의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하나은행, 2분기 순이익 3015억..전년比 8.7%↑☞하나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 3906억..전년比 8%↓
2015.07.25 I 조진영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하나금융지주(08679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0.5%.▲하나금융지주(086790)=2분기 순이익이 39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 매출은 7조45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 영업이익은 4882억원으로 6% 줄어듬.▲LG이노텍(011070)=2분기 영업이익이 4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6% 감소. 매출은 1조4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줄어듬.▲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 하나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30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 매출은 3조58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34% 감소. 영업이익은 36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4% 증가.▲삼성카드(029780)=2분기 당기순이익이 9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97% 감소. 매출은 78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3% 감소. 영업이익은 1214억원으로 60.33% 줄어듬. ▲참엔지니어링(009310)=대표이사가 최종욱씨에서 김광무씨로 변경.▲현대제철(004020)=2분기 영업이익이 43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1% 증가. 매출은 3조99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1% 감소. ▲LG생활건강(051900)=마곡 LG사이언스파크 연구개발(R&D)센터 신규 건립을 위해 1832억원을 신규 투자. ▲KB손해보험(002550)=LIG투자증권 지분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현대산업(012630)개발=2분기 영업이익은 10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2% 증가. 매출은 1조24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어남.▲JW홀딩스(096760)=70주년 기념 임직원 대상 주식 지급을 위해 자사주 18만7850주를 처분. 처분금액은 17억6954만원. ▲동성코퍼레이션(102260)=자회사인 동성화인텍의 대표가 양석모 씨에서 이충동씨로 변경. ▲LG화학(051910)=한국거래소는 LG화학의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12시. ▲유안타증권(003470)=자회사 동양파이낸셜대부 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국도화학(007690)=2분기 영업이익이 2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3% 증가. 매출은 27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늘어남. ▲현대미포조선(010620)=마셜제도 소재 선사와 1153억원 규모 LPGC 2척 공사를 수주.▲휴맥스홀딩스(028080)=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건인투자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휴맥스홀딩스 1대 건인투자 0.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 ▲나스미디어(089600)=계열사인 케이티이엔지코어로 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91억2000만원에 매수. 매매일자는 내달 31일.▲바른손(0187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구주권제출을 이유로 바른손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OCI머티리얼즈(036490)=2분기 영업이익이 224억4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69.6% 늘어남. 같은기간 매출액은 57.2% 늘어난 753억10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68억4100만원으로 647.9% 증가.▲OCI머티리얼즈(036490)=재팬 머티리얼즈(Japan Material Co., Ltd.)와 460억원 규모의 삼불화질소(NF3)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의 21.8% 규모이며 공급기간은 2021년 6월 30일 까지.▲휴비츠(065510)=신사옥 및 공장 신축을 위해 200억원을 투자. 이는 자기자본의 30.7% 규모.▲이노션(214320)=한국스탠다드차다드은행은 이노션 주식 135만주(6.75%)를 보유.▲코센(009730)=최대주주인 이제원 대표가 신규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주식 100만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해 보유 지분율이 29.97%(993만8495주)에서 26.96%(893만8495주)로 줄어듬.▲이노션(214320)=스웨덴의 엔에이치피이에이 포 하이라이트 홀딩스 에이비(NHPEA IV Highlight Holdings AB)는 이노션 주식 360만주(18%)를 보유.▲웹젠(0690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1만5000주의 자기주식을 처분.▲동운아나텍(094170)=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동운아나텍 주식 10만9730주(1.83%)를 장내에서 매도함에 따라 보유지분율이 12.56%(75만2640주)에서 10.73%(64만2910주)로 줄어듬.▲우리산업(215360)=2분기 영업이익 35억2500만원. 같은기간 매출액은 649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1억5400만원.▲우리산업홀딩스(072470)=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6.6% 늘어남. 같은기간 매출액은 4.8% 증가한 292억200만원. 당기순손실 22억9700만원으로 적자전환.▲동성화인텍(033500)=양석모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이충동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한국가구(0045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한국가구에 대해 최근 주가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기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일신바이오(0683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일신바이오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네오아레나(037340)=사업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네오이녹스엔모크스로 변경.▲네오아레나(037340)=박진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종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서린바이오(0380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서린바이오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파티게임즈(194510)=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5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주주배정 이후 실권주는 일반공모 예정.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100만주이며 신주의 예정발행가는 5만9100원. 1주당 0.19177500가 배정되며 구주주 청약일은 9월 15일 부터 이틀. 납입일은 9월 24일.▲파티게임즈(194510)=보통주 1주당 1주, 기타주식에 대해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8일. ▲코미팜(041960)=송태종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양용진 문성철 각자대표체제로 변경.▲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최대주주 지분매각에 관련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G&A PEF가 사모투자전문회사로서의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씨티 글로벌 마켓 증권사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지분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G&A PEF의 지분율 84.58%. ▲지트리비앤티(115450)=종속회사인 지트리파마슈티컬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6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 1주당 0.86주가 배당. 납입일은 오는 27일. ▲엠젠(0327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8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39만2150주이며 주당 발행가는 2550원. 공모 청약일은 오는 29일. 납입일은 오는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3일.▲진매트릭스(10982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KB지식재산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과 POSCO-IDV 성장사다리IP펀드업무집행조합원포스코기술투자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3.0%이며 사채만기일은 2020년 7월 27일. 사채 전환가액은 3950원이며 2016년 7월 27일 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27일.▲지트리비앤티(115450)=바이오신약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종속회사 지트리파마슈티컬 주식 60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수 지분율은 100%(1300만주)로 증가.▲에스에너지(09591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1.7%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0.6% 늘어난 760억8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6700만원으로 86.1% 감소.▲모바일리더(100030)=2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 7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 확대. 같은기간 매출액은 27억4000만원으로 1.2% 증가.▲오스템임플란트(048260)=최규옥 대표이사는 보유 주식 40만주(2.8%)를 시간외매매로 매도. 이에따라 보유지분율은 23.64%(337만7072주)에서 20.84(297만7072주)로 감소.▲신한(005450)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대림비앤코 주식 82만8965주(5.35%)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매수해 보유 중.▲네오아레나(037340)=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진환 씨에서 박종희 씨로 변경.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47%(275만주).▲아이티센(1245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조해근 씨를 대상으로 3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2%이며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 27일. 사채 전환청구가격은 1만9650원이며 2016년 7월 27일 부터 전환청구가 가능. 청약일과 납일일은 오는 27일.▲피에스엠씨(024850)=리차드앤컴퍼니 외 1인이 부산지법동부지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일신바이오(06833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이화공영(001840)=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7억5600만원과 완제일까지 연 2할의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2015.07.24 I 조진영 기자
  • 한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스마트물류 창업 허브로 육성"(지면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17번째로 문을 열었다. 한진그룹이 전담하는 인천혁신센터는 동북아 물류허브 인천을 스마트 물류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물류와 IT가 결합한 ‘스마트 물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항공정비,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이 모두 완료됐다.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조양호 한진 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17개 혁신센터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인 출항을 자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미래부는 인천의 물류 인프라와 한진의 노하우 등을 활용해 인천센터를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류 창업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진그룹과 인천시 등은 스마트 물류, 중국진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특화산업별 펀드를 조성해 159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물류산업에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신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물류 경쟁력 제고 △한·중 스타트업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인천센터는 인천의 물류 인프라, 한진그룹, 시스코 및 스파크랩 등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스마트물류 제품개발 및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물류·IOT 전문가 융합멘토단 합동멘토링 데이(월2회)를 통해 기술상담,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센터내에 상주하며, 스타트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에 직접 참여하는 민간-혁신센터 협업 프로그램이 최초로 적용된다. 한진그룹, 스파크랩, 시스코 등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항공엔진 정비,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혁신센터, 대기업,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신사업 창출 지원단도 구성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항공엔진시험 및 정비센터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엔진정비 및 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인천센터는 물류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벤처의 수출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진, 관세청, 무역협회 공동으로 ‘종합물류컨설팅센터’도 운영한다.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의 관세, 통관절차, 최적의 수출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한진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공동으로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한진의 육·해·공 항온운송 네트워크, aT센터의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해 국내 농수산 신선식품의 수출산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세청 YES FTA 차이나센터, 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와 연계해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진출 사전문진 및 맞춤형 컨설팅 ‘In-China 랩’도 만들었다. 메이저 e-커머스 포탈과 공동으로 중국 직판 온라인 보부상 ‘인상(仁商)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팡, 판다코리아, 카페24, kmall 등이 참여한다.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아마존 사례에서도 보듯 스타트업들이 IT를 기반으로한 물류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물류가 IT와 결합하면 트럭으로 배송하는 차원이 아니라 드론 등 항공 분야와도 엮을수 있는 것이 많다. 무궁무진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의 물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7.22 I 오희나 기자
한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드론으로 날개 단다"
  • 한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드론으로 날개 단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진그룹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번째로 문을 열었다. 한진그룹이 전담하는 인천혁신센터는 동북아 물류허브 인천을 스마트 물류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물류와 IT가 결합한 ‘스마트 물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항공정비,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이 모두 완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혁신센터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인 출항을 자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미래부는 인천의 물류 인프라와 한진의 노하우 등을 활용해 인천센터를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류 창업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진그룹과 인천시 등은 스마트 물류, 중국진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특화산업별 펀드를 조성해 159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물류산업에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신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물류 경쟁력 제고 △한·중 스타트업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인천센터는 인천의 물류 인프라, 한진그룹, 시스코 및 스파크랩 등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스마트물류 제품개발 및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물류·IOT 전문가 융합멘토단 합동멘토링 데이(월2회)를 통해 기술상담,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센터내에 상주하며, 스타트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에 직접 참여하는 민간-혁신센터 협업 프로그램이 최초로 적용된다. 한진그룹, 스파크랩, 시스코 등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항공엔진 정비,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혁신센터, 대기업,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신사업 창출 지원단도 구성했다. 대한항공의 항공엔진 정비기술 및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자동차 소재·부품 기업(1000여개), 항공엔진 정비 기업의 기술 수준을 제고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항공엔진시험 및 정비센터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엔진정비 및 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인천센터는 물류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벤처의 수출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종합물류컨설팅센터를 운영한다. 한진, 관세청, 무역협회 공동으로 ‘종합물류컨설팅센터’를 운영해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의 관세, 통관절차, 최적의 수출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한진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공동으로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도 운영한다. 한진의 육·해·공 항온운송 네트워크, aT센터의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해 국내 농수산 신선식품의 수출산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의 중국 현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거대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스타트업 교류협력 플랫폼이 운영된다. 관세청 YES FTA 차이나센터, 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와 연계해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진출 사전문진 및 맞춤형 컨설팅 ‘In-China 랩’이 그것이다. In-China 랩은 중국 진출 유망 사업아이템 발굴에서 현지 인큐베이팅 공간 지원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현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중국 현지 인큐베이팅 공간, 투자 유치, 수출 상담, 공동 마케팅 등 사업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북경(칭화과기원), 상해(동화대) 등 중국내 거점기관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데모데이, 입주공간 제공, 현지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메이저 e-커머스 포탈과 공동으로 중국 직판 온라인 보부상 ‘인상(仁商)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국내 역직구 시장이 2809만 달러 수준으로 중국인 비중이 59%에 달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팡, 판다코리아, 카페24, kmall 등이 참여한다. 청년 창업자를 중심으로 중국 역직구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창업 교육과 담임 멘토링을 제공한다. 연간 100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혁신센터 추천을 통해 중화권 전문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물류비용 절감, 통관 애로해소, 현지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아마존 사례에서도 보듯 스타트업들이 IT를 기반으로한 물류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물류가 IT와 결합하면 트럭으로 배송하는 차원이 아니라 드론 등 항공 분야와도 엮을수 있는 것이 많다. 무궁무진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의 물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7.22 I 오희나 기자
  • 한국GM 노조 '파업결의'…임금협상· 구조조정 갈등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GM이 국내 완성차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파업에 시동을 걸었다.2일 한국GM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달 30일과 1일 노조원 총 1만3884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결의 찬반 투표’를 실시해 70.8% 찬성율로 파업을 결의했다. 한국GM노조는 오는 6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결과에 따라 실제 파업실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GM 사측과 노조 측은 그간 12차례 걸쳐 올해 임금안을 단체협상해왔다. 노조 측은 올해 ‘기본급 15만9900원 인상과 성과급 500% 지급’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지난해 적자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해 1485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한국GM 관계자는 “사측은 임금 협상과 관련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성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회사가 노조 요구안을 들은 만큼 앞으로 (사측의) 구체적 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했다.알페온 단종과 임팔라 수입에 따른 생산물량 감소도 쟁점이다. 한국GM은 부평공장에서 생산하던 알페온을 올 3분기 안에 단종하고, 임팔라를 수입해 9월 출시할 계획이다.한국GM은 쉐보레 유럽 철수 결정 후 국내 생산물량이 줄어들면서 지난 4월1일부터 군산공장의 2교대 근무를 1교대로 전환했다. 올해들어 군산공장에서 5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계약을 해지했다. 알페온이 단종되면 추가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게 노조의 우려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지난 1일 스파크 신차발표회에서 “인원감축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1교대 전환은 현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알페온 단종을 통한 인력 감축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답을 피했다. “군산 공장에 대한 정규직 인력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비정규직 감축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2015.07.02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공직사회 여성성공 시대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기사다.△1면-공직사회 여성성공 시대-삼성 손들어준 법원 “합병 문제없다”-조훈현의 청춘훈수 “최선 다했다면 성공한 것”-‘핀업걸’은 인스턴트 스타?△종합-이데일리 줌인 ‘민선 6기 1년 박원순 서울시장’-한국증시 ‘그리스 충격’ 일단 벗었다△정치-‘朴의 구상’ 하반기도 가시밭길-당정 “15조원 추경 20일까지 처리”.. 야 “철저 검증 자체추경안 준비”-6월 국회 ‘빈손’.. 이종걸 리더십 시험대△경제-깊어가는 불황형 흑자.. 수출감소세 ‘심각’-물가 또 0%대 라는데.. 장보기 두렵다-그리스 사태에 對EU 수출 ‘빨간불’△금융-임종룡 “우리은행 매각방안 이달중 확정”-英 핀테크 육성기관 ‘레벨39’ 10월 여의도에 둥지 튼다-“상속세 줄이려면 간병비는 부모 돈으로”-알리안츠생명 인터넷 보험 ‘올라잇’ 출시△산업-삼성SDI 통합 1년.. 배터리·소재 시너지 가시화-“2025년 매출 4조 자신” 삼성바이오 세계 1위 정조준-더 넥스트 스파크 vs 모닝 ‘경차전쟁’-조현준 효성 사장 “사내방송이 회사 소통 구심점”-KT “통신 먼저”.. SKT·LGU+ “플랫폼 먼저”-국내 1위 UI업체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5년내 국내 5대 게밍퍼블리셔 될 것” SK네트웍스서비스 간담회△생활산업-면세점 ‘황금티켓’ 주인 10일 가려진다-‘허니버터 열풍’ 식었나-이마트마저.. 대형마트 매출 ‘털썩’△라이프&스타일-패션 좀 아는 오빠 ‘가죽 샌들’ 신는다△건강-물놀이 ‘화상 주의보’.. 자외선차단제 2시간마다 발라야△골프&스포츠-김세형 ‘펄펄’ 날고.. 김하늘 ‘쩔쩔’ 매고-광주U대회 D-1 알고보자-메시 3도움.. 아르헨 ‘코파 아메리카’ 결승행-“강민호 체력 대단해”.. “박병호 작년보다 더 잘쳐”△마켓-해운·조선株 ‘그리스 파고’ 넘고 순항-“하반기 주식형 랩·중소형주 펀드 유망”△증권-다음카카오 ‘검색’ 날개 달고 주가 훨훨-대림家 형제 ‘욕실전쟁’.. 시장은 동생을 택했다-신작 흥행 기대감에.. 모바일게임株 급반등△투자금융-호반건설도 ‘양재 파이시티’ 인수전 가세-금호산업 시총 반토막.. 매각가 덩달아 떨어지나-포스코 연내 1조빚 갚아도.. 신용등급 ‘변동없음’△글로벌마켓-그리스 디폴트.. 진짜 고비는 20일 ‘채무상환’-日아베노믹스 타고 M&A 큰손 부상-미국-쿠바 54년만에 국교 회복-나이키 회장 40년만에 사임△사회-임금피크제 확산.. 대기업 절반도입-“성완종 대선자금·특혜로비 사실무근”-법원 속여 빛 250억 탕감.. 신원그룹 압수수색△부동산-현대 vs 포스코 vs 중흥.. 광교신도시 ‘분양대전’-분양계약 해지때 이자 돌려받는다-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72%.. 8개월째 최고치-주택도시보증공사 출범.. 도시재생 지원
2015.07.01 I 이진철 기자
마곡지구 ‘마곡오드카운티’ 오피스텔 그랜드오픈 소식에 대거 몰려
  • 마곡지구 ‘마곡오드카운티’ 오피스텔 그랜드오픈 소식에 대거 몰려
  • [뉴미디어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15-4, 5블록 일대에 동광종합토건(주) `마곡 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이 26일 그랜드오픈에 들어갔다. 첫날에는 우천시에도 불구하고 구름인파가 몰리며 마곡지구 오피스텔 투자 열기를 보여주었다. 견본주택에는 오픈 1시간 전부터 내방객이 몰리면서 각 유니트마다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입장 할 수 있었다. 견본주택 내에는 젊은 부부, 중장년층,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눈에 띄며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사실상 ‘마곡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이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마곡지구 일대 오피스텔 공급이 대부분 마무리 된 상황으로 투자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의 문의와 방문이 많다”고 말했다.특히 동광종합토건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오피스텔인 만큼 내부 설계는 물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곳곳에 기울인 것을 볼 수 있었다.‘마곡 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마곡지구의 몸값도 또한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서울 마지막 도시개발지구인 마곡지구는 366만㎡ (110만평)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개발 중에 있다.최근 들어 가격 강세를 보이며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단지에는 LG사이언스파크가 전국에 흩어져 있던 11개 연구소를 마곡지구에 총집결하는 것을 필두로 풍부한 개발호재가 하나 둘씩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다. 그 외 신세계몰, 이대의료원, 롯데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타이어, 코오롱, S-Oil 등 굴지의 38개 기업들과 ㈜케이티앤씨, 희성전자, 홈앤쇼핑 등 13개 기업 입주를 대기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은 지나달 12일 총 2200억원을 투자해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기존 중앙연구소를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신사옥 부지를 마련해 통합식품연구소로 확장 건립키로 하고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울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풍부한 개발 호재를 지니고 있으며 2016년부터 대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져 특히 마곡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apos;마곡 오드카운티&apos;는 마곡지구 요지에 입지하고 있어 인근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오피스텔 인근 9호선 &apos;양천향교역&apos;과 5호선 &apos;발산역&apos;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또 올림픽대로를 거쳐 여의도, 강남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를 거쳐 마곡지구로 진입할 경우 반드시 지나야 하는 강서로 대로변에 위치해있어 황금라인 9호선 양천향교역은 마곡지구의 관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apos;마곡오드카운티&apos;는 전타입이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면적으로 설계되며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6㎡ 99실 △20㎡ 127실, △30㎡ 32실, △37㎡ 8실 등 총 266실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아시아최대, 세계5위 규모의 유명 관광지로 주목받을 보타닉공원이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삶의 질 향상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모델하우스가 매우 혼잡함으로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nbsp; 분양문의 (02-2654-1231)&nbsp;
'워싱턴 에이스' 시어저, 피츠버그 상대 노히트노런 달성
  • '워싱턴 에이스' 시어저, 피츠버그 상대 노히트노런 달성
  •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시어저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시어저(31)가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시어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계속된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고 삼진은 10개나 빼앗는 완벽투를 펼쳤다. 시어저의 노히트노런 대기록 속에 워싱턴은 6-0으로 승리했다.이날 시어저는 106개의 공을 던졌다. 그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82개나 될 정도로 완벽한 컨트롤을 뽐냈다. 심지어 9회초 2사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아 퍼펙트게임까지 눈앞에 뒀다.하지만 퍼펙트게임에 단 한 타자를 남겨두고 대타 호세 타바타를 몸에 맞는공으로 출루시켜 더 큰 대기록은 아쉽게 무산됐다. 그래도 다음 타자 조시 해리슨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노히트노런은 완성했다.메이저리그 역사상 9회 2사에서 한 타자를 남겨두고 퍼펙트가 깨진 것은 통산 13번째다. 지난 겨울 FA자격을 얻은 뒤 워싱턴과 7년간 2억1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시어저는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도 6회까지 퍼펙트를 이어가다 7회 단 1안타를 내줘 대기록 달성에 실패한 바 있다.그 경기에서 시어저는 9회까지 완투하며 탈삼진을 16개나 잡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선발 투수가 2경기 연속 1피안타 이하를 기록한 것은 역대 5번째이자 1944년 이후 71년 만이다.피츠버그의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한 강정호도 시어저의 노히트노런을 막지 못했다. 2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데 이어 4회초에는 2루수 땅볼, 8회초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에서 2할7푼8리(162타수 45안타)로 떨어졌다.
2015.06.21 I 이석무 기자
"세상을 바꿀 혁신가 이젠 우주산업서 탄생할 것"
  • [WSF 2015]"세상을 바꿀 혁신가 이젠 우주산업서 탄생할 것"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앞으로 세상을 바꿀 혁신가는 어떤 분야에서 탄생할까. 지난 몇십 년간은 정보통신(IT) 산업에서 승기를 잡은 사람이 세상을 바꿨다. 지난 세기말엔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혁신가였다면 21세기 초에는 ‘아이폰’ 시리즈로 스마트폰 혁명을 이끈 스티브 잡스를 첫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다. ‘혁신이 혁신을 낳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세상을 바꿀지 예측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끊임없이 미래를 연구하면서 앞날을 내다보는 반(半) ‘점쟁이’ 미래학자는 우주로 시선을 돌렸다. 미국 인터넷기업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사진) 다빈치연구소장은 지난 11일 제6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WSF) 인터뷰에서 “소행성 채굴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프레이 소장은 “만약 광물을 물과 산소로 바꾸면 (우주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우주에 정거장과 주유소를 만들 수 있다”면서 “우주 정거장과 주유소는 누군가가 다른 행성으로 가서 보급품과 자원을 캐오고 많은 행성을 점령하는 데 필요한 기반시설”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우주 소행성에서 광산업을 한다면 백금과 같은 귀한 광물자원을 축구장 크기만큼 캐서 그걸 지구로 들여올 것”이라며 “누군가 우주 광산업을 실행에 옮긴다면 그 자체가 억만 달러를 넘어 조만 달러(Trillion) 가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전 세계에서 우주로 눈을 돌린 기업가는 엘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모터스 회장이 대표적이다. 미국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인 토니 스파크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머스크 회장은 전기자동차와 우주 산업에 눈을 돌린 차세대 기업가로 손꼽힌다. 프레이 소장도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 시대로 진화한다는 데 동의했다.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2022년이면 화석연료 자동차가 더 팔리지 않으리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한 바 있다. 그는 “전기자동차 회사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소비자가 차량을 관리하기 편하도록 전기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반(半)자동 운전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조작 자체가 간단해지면 미래에 젊은이가 일부러 운전면허를 따거나 자동차 보험료를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미래 유망산업으로 ‘암호 화폐’와 ‘즉석 학습 알약’을 소개하는 등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그는 우리가 배우는 걸 즉시 두뇌에 집어넣을 수 있는 기술이나 알약이 발명된다면 얼마든지 비싼 금액이라도 낼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프레이 소장은 “암호화된 화폐가 발명된다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억만장자보다 더 큰 부를 창출하는 조만장자(Trillionaire)가 나올 수도 있다”라며 “알약을 먹기만 하면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처럼 방대한 지식을 섭취하는 세상이 온다고 예측한 미래학자도 있었다”라고 말했다.◇“한국 출산율 저하는 ‘블랙스완’…남북통일 생각보다 빠를 것”이방인이 보기에도 우리나라 출산율 저하 현상은 심각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미국중앙정보부(CIA)가 2014년 발간한 ‘더 월드 팩트북(The World Facbook)’ 통계에서 전 세계 224개국 가운데 220위로 뒤에서 네 번째였다. 미국도 비교적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지만 150위로 집계됐다.프레이 소장은 “최근에 본 전 세계 출산율 통계에서 미국 출산율은 1.94였고 한국 출산율은 1.18로 매우 낮은 수치”라며 “한국 사회에 잠재된 가장 큰 블랙스완(검은 백조·Black Swan)은 출산율 저하로 파생될 현상”이라고 말했다. 블랙스완은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을 뜻하는 단어로 미국 월가 투자전문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Nassim Nicholas Taleb)가 2007년 자신의 저서 ‘블랙 스완’에서 쓰면서 널리 퍼졌다.출산율 저하가 불러올 ‘블랙 스완’은 바로 아시아 국가 사이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일이었다. 프레이 소장은 패권이 영국과 미국을 거쳐 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넘어오는 시대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아시아 국가와 차별성을 두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게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프레이 소장은 “19세기에는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20세기에는 미국이 패권을 쥐었다면 21세기 주인공은 아시아”라면서도 “최근 중국이 떠오르고 일본도 여전히 위세가 강한데 한국은 두 나라 사이에서 과연 어떻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우리에게 블랙스완을 이겨낼 기회는 ‘남북통일’이었다. 프레이 소장은 우리나라가 북한과 5년 내 통일을 이루리란 놀라운 전망을 한 적도 있다. 그는 북한이 아무리 정보를 통제해도 무인 항공기(드론)가 날아다니는 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막을 방도가 없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통일이 노동인구 수요를 충당할 수 있으리라고 예측했다.프레이 소장은 “북한은 세계 첨단 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기술격차가 그 어느 나라보다 커서 고립된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점점 더 어렵다”라며 “구글과 페이스북이 드론을 이용해 전 세계에 인터넷 와이파이(WIFI)를 공급하려는 시대에 북한 정부가 외부 정보를 막아내는 일은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론은 아주 높이 떠 있어서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데다가 외부에서 전파 방해로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거의 불가능하다”라며 “북한에 엄청난 정보의 홍수가 쏟아지고 한국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져서 노동인구 수요가 늘어나면 통일이 앞당겨진다”라고 내다봤다.◇“미래는 불확실투성이…드론이 미래 핵심 사업 아이템”인류 역사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200여 년간 일어난 변화가 그 이전 시대보다도 더 많았다. 오랜동안 농경시대에 머물러 있던 인류는 빛의 속도로 공업시대와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었다. 갈수록 빠르게 변하는 사회를 바라보고 연구하는 미래학자도 불확실한 미래가 비관적으로 흘러가리란 전망도 빼놓지 않았다.프레이 소장은 “일각에서는 앞으로 모든 정보를 공유해야만 훨씬 안전한 사회로 나간다는 주장을 펼쳤다”면서도 “앞으로 이런 잘못된 주장으로 개인정보 등 사생활 침해 현상이 심해지면서 갈수록 논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비록 아직 일어나진 않았지만 부정적인 미래를 예측하고 이해하는 순간 미리 수정할 기회가 온다”면서 “만약 사생활 침해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러 사람을 모아 해법을 찾지 않으면 큰 위험에 처할지도 모른다”라고 경고했다.프레이 소장은 잠재력 큰 사업을 찾아내는 눈은 우리나라 젊은이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고학력 청년 실업률이 높고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래 산업을 이끌 차세대 동력을 찾는 게 관건이었다. 프레이 소장은 창의력을 갖춘 기업가로 성장하려면 학교 밖에서 직접 부딪히라고 조언한다. 그는 “창의력을 갖춘 기업가는 미래 산업을 만들고 새로운 직업을 창출한다”면서 “세계적인 산업집적지(클러스터)를 보면 이런 기업가가 불안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생존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사업하다가 소송을 당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교는 정말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식을 배우지만 신생 기업이 부딪히는 사회는 전혀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프레이 소장은 유명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말한 명언을 인용해 “모두가 당신 얼굴을 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이 있듯이 시장은 얼마든지 신생 기업을 강타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사업을 시작해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고 위험에 처해도 당당히 맞서라”는 말과 함께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만약 내가 스물다섯 살이라면 드론을 이용한 사업에 뛰어들겠다. 드론이 사람 없이 혼자서 물건을 집 앞까지 배달하고 나르는 방법을 개발하고 싶다. 스웜봇(Swarm-bot·분산형 다중 로봇 시스템)으로 작은 드론과 함께 작업해 집을 짓거나 지붕을 새로 올리는 등 무인 건설사업도 잠재력이 크다.”△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은 누구?프레이 소장은 약 20년간 미국 IBM 컴퓨터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미국 최고 지능지수(IQ) 소유자 클럽인 ‘트리플 나인 소사이어티(Triple Nine Society)’ 소속이다. 2006년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그가 작성한 미래보고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휴렛 패커드(HP) 등 미국 유명 기관과 기업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그의 저서로는 ‘미래와의 대화’(2011)가 있으며, 각종 보고서와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약 20억 개 직업이 사라질 것’ ‘한반도는 5년 이내에 통일할 것’이라고 예측해 파란이 일었다. 프레이 소장은 마이크로대학(짧은 기간 동안 실험적인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대학)인 다빈치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실험적인 교육모델을 실현하고 있다.지난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세계전략포럼(WSF)에 연사로 참석한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미래를 바꿀 혁신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김정욱 기자
2015.06.18 I 성세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제2 엘리엇' 나올라 떨고 있는 기업들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18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제2 엘리엇’ 나올라 떨고 있는 기업들-연내 全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광물자원公 등 3곳 기관장 해임 건의-가전숍이야 테마파크야…대형마트의 진화△종합-이데일리 Zoom 人 ‘리얼 쿡방’(TV요리프로) 열풍 이끄는 백종원△판교 ‘창조경제밸리’-판교에 한국판 ‘실리콘밸리’…스타트업 임대료 20%만 받는다-청년취업난에 임금피크제 강행 민간기업 강제수단 없어 험난△메르스를 이기자-“지하철·버스 타기 겁나”…사람 많은 곳 피해 ‘자가용 출근’-137번 확진자 접촉 480명 관리가 관건-“우리 애 학교 못 보내…방학 앞당기자”△리뷰 인터뷰-토머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장 “세상을 바꿀 혁신가 우주산업서 나온다”△정치-총리인준안 오늘 표결 與 “의원총동원” 野 “자율투표 검토”-朴대통령 삼성서울병원 사실상 질책-김문수가 대구로 가는 사연은-‘朴의 복심’ 이정현 “국회법 중재안 위헌요소”△경제-퇴임 앞둔 ‘기관장 해임 건의’ 실효성 논란-금융硏 올 성장률 2.8%로 하향조정-내년 예산요구액 390조…올해보다 4.1% 증가△금융-“국민·퇴직·개인 ‘3층 연금’으로 노후대비”-서울보증 덕분에 중금리대출 확대-국민銀 내달 초 희망퇴직 후속인사-허위로 22억 받아낸 보험사기 업체 적발△산업-한식구 되는 한화-테크윈 항공부품 동반나래-삼성 위기관리체계 싹 바꾼다-무인주차 BMW 뉴7 ‘전파인증’에 덜컥-“600대 상장기업 女직원 비율 23%”-신형 쉐보레 스파크 7월1일 출시 확정-삼성 SUHD TV 1만대 돌파△산업-네이버 ‘라인’ 印尼 2억5000만명 홀렸다-‘임금피크제’ 도입 놓고 과학기관 반발 목소리-IPTV협회 컨트롤타워는 어디?△생활산업-메르스 특수?…TV홈쇼핑도 ‘썰렁’-아모레 ‘쿠션 기술’ 명품 디올에 전수-몸집 키운 롯데 제주면세점 내일 오픈-순하리 인기에 소주 판매도 ‘쑥쑥’△라이프&스타일-허리 휘는 결혼식은 끝…‘스몰 웨딩’ 뜬다△건강-으슬으슬 몸 쑤시면 ‘냉방병’…기침·가래까지 있다면 ‘감기’△문화-신경숙 표절논란 ‘시끌’-인문학 강좌 열풍…딱딱한 ‘과학’까지 뻗쳤다△골프&스포츠-“아들아 과한 승부욕 버려야 일 낸다”-비겨도 안돼 총력전 부상 박은선도 출격-3점슈터는 우승 못 이끈다고?…커리 편견을 깨다-한화 몸쪽 공 맹타 몸에 맞는 볼 줄어△마켓-외국인 매도공세…‘달러캐리’ 본국 귀환하나-우선주 12개 ‘상한가’-임종룡 금융위원장 “거래소서 코스닥 분리할 것”△증권-中자본 유치=주가급등?…“묻지마 투자 주의”-‘수익률 高高’ 퇴직연금 눈길-불꺼진 시세전광판…메르스에 여의도 썰렁-대우證-세무사고시회 연금 등 사업협력 MOU△투자금융-상장 대기업 25곳 ‘제2의 삼성물산’ 될라-금호산업 매각 지연-현대미포조선 14년만에 회사채 발행△글로벌마켓-그리스 위기에…남유럽 국채 팔고 美·獨 사고-바닥 드러나는 지구-아마존 “마트 쇼핑 고객이 택배 배달”-자사주 내다파는 월가 CEO-日 수출증가율 9개월來 최저△피플-‘美 재벌’ 트럼프도 대선판 뛰어든다-“기업감사委 이사회서 독립시켜야”-‘美 억만장자 투자자’ 커코리언 타계-송병락 원장 “시장 자율성 보장이 경제강국의 길”-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취임-정영무 한국디지털뉴스협회장 재선임-정찬형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선임△오피니언-[목멱칼럼]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이 답이다-[데스크칼럼]벤처가 재벌 못되는 까닭-[기자수첩]건강기능식품 낙관은 이르다△사회·부동산-저금리 등에 업고…오! 오피스텔의 부활-후임 법무부 장관은 누구?-하반기 분양 ‘신도시 빅4’ 뜨겁다-“직무 변경 스트레스로 자살했다면 산재”-고려·조선 목판본 서울시 문화재 지정-대법 “몬테소리 상표권 독점 안돼”
2015.06.17 I 김기훈 기자
마곡지구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마곡지구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뉴미디어팀] 서울 최대의 기업단지 조성으로 마곡지구의 몸값이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서울 마지막 도시개발지구’, 마곡지구는 366만㎡ (110만평)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개발 중에 있기 때문이다.최근 들어 가격 강세를 보이며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nbsp; 마곡지구 업무단지에는 ‘LG사이언스파크’를 필두로 풍부한 개발호재가 하나 둘씩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다.신세계몰, 이대의료원, 롯데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타이어, 코오롱, S-Oil 등 굴지의 38개 기업들과 ㈜케이티앤씨, 희성전자, 홈앤쇼핑 등 13개 기업 입주를 대기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은 12일 총 2200억원을 투자해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기존 중앙연구소를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신사옥 부지를 마련해 통합식품연구소로 확장 건립키로 하고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울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풍부한 개발 호재를 지니고 있으며 2016년부터 대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져 특히 마곡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nbsp;◆희소성 높은 투룸 오피스텔 인기 급상승대표적인 임대수익형 투자상품으로 꼽히는 오피스텔 시장이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인 원룸보다 투룸오피스텔인 중형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 중이다. 요즘 마곡지구에 투룸 오피스텔이 부족하다는 정보에 투자자들도 몰리고 있다.&nbsp; &nbsp;원룸 오피스텔보다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오피스텔 위주로 분양을 했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으며, 원룸 계약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기간이 길어 공실 걱정없이 장기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nbsp;특히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평균 70% 이상 치솟은 가운데, 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마곡지구 투룸 오피스텔이 수요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nbsp; ◆마곡지구 중심상권 발산 역세권 마곡지구에서도 발산 역세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차후 마곡지구의 중심상권으로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마곡지구에서 투자의 핵심지로 떠오르는 발산 상업지구에서 회사보유분 투룸 일부를 분양중인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이 실질적으로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마지막 공급 물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출입구인 발산 역세권에 위치하며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와 마곡이화의료원에 가장 가까운 오피스텔로 마곡지구 대기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예정이다.발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들어설 ‘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마곡지구의 1%에 속하는 상업지구 B8-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지하 B1층~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층~3층 근린생활시설인 상가가 입점하며, 4~14층은 오피스텔로 218실로 구성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한 3.3㎡당 800만원 대다.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발산역 초역세권에 LG사이언스파크와 이화의료원에 인접해 있고, 최근 서울도시개발공사의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 용역 발주 등에 힘입어 마곡 투자 열기가 다시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 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이화의료원이 터를 잡게 된다.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파크는 식물원, 호수공원, 생태천 등을 갖춘 아시아최대, 세계5위 규모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현재 ‘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분양 마감 이후 회사보유분인 원룸, 투룸형 오피스텔 로얄층 일부 잔여세대를 상가와 동시 분양 중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 시 우선순위 호실배정으로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nbsp; 대표전화(02-2654-1231)를 통한 잔여호실 여부를 확인 후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궁금한 점은 무엇보다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분양문의 (02-2654-1231)
  • 레드로버, 中 최대 민영그룹 손잡고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상보)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레드로버(060300)가 중국 최대 민영그룹인 쑤닝 유니버설 그룹(Suning Universal Group Co., Ltd; 이하 쑤닝그룹)과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레드로버는 16일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Suning Universal Media Group Co., Ltd)를 대상으로 341억 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361원이다.쑤닝그룹은 중국 내 500대 민영그룹 중 작년 매출액 약 50조 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사로 시작해 부동산개발, 전자상거래, 은행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전역에 1800여 개의 점포 및 대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은 20만 명에 달한다. 쑤닝그룹은 새로운 캐시카우 창출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를 설립했다. 이를 위한 첫 파트너로 레드로버를 선택한 것.레드로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사업, 머천 라이선싱 사업, 첨단전시사업 및 공연문화 사업 등이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특히 모바일 게임사업은 레드로버가 캐릭터를 포함한 게임 개발을 담당하고, 쑤닝그룹이 글로벌 퍼블리싱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쑤닝그룹을 통해 차기작인 ‘스파크(SPAKR)’, ‘넛잡2(The Nut Job2)’의 중국배급 판로 구축해 할리우드와 동시개봉을 통해 대규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 콘텐츠 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 전체의 가치는 약 17조 원(1000억 위안)에 이르며, 그 중 애니메이션 파생상품의 규모는 약 5조 원(316억 위안)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2015.06.16 I 임성영 기자
①'절대강자' 삼성라이온즈, 재무구조 순위는
  • [야구와 경제]①'절대강자' 삼성라이온즈, 재무구조 순위는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400홈런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엽, 국가가 허락한 마약 마리한화, 승리의 마법을 터득하고 있는 막내구단. 올해 프로야구도 풍성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프로스포츠가 존재하지만, 프로야구만큼 지속적이고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도 드문 편입니다. 그러나 최고인기를 누리는 프로야구단의 살림살이를 들여다보면, 여전히 만성적자 경영구조로 모(母)기업의 지원없이는 운영 자체가 어려운 형편입니다. 올해로 출범 34년을 맞이했으니, 사람에 비유하면 성인이 된 지 10여 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부모로부터 생활비를 받아 쓰는 셈입니다. ‘인기와 자립경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아직은 먼 얘기인 듯합니다. 경제의 관점에서 바라본 프로야구단 이야기입니다. 프로야구단 로고(자료: KBO 홈페이지)올해 10구단 체제에서 더욱 흥미를 끌고있는 한국프로야구. 하지만 야구 열기에도 구단들의 재정상황은 아직 ‘홀로서기’가 요원해 보인다. 모(母)기업으로부터 지원받는 매출이 여전히 50%를 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는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프로야구 입장수입 증가율 1위는[야구장에 먹으러 가자] ①한화생명이글스파크[야구장에 먹으러 가자] ②인천SK행복드림구장13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각 구단자료를 취합해본 결과,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8개 프로야구단(넥센히어로즈·NC다이노스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3363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모회사 등 계열사로부터 벌어들인 매출은 2009억9700만원으로 전체의 59.8%에 달했다. 통상 대기업 소속 프로야구단은 계열사로부터 광고협찬, 법인 연회비 등의 방식으로 지원받고 있다. 계열사 의존도가 가장 높은 곳은 신생구단 KT위즈. 지난해 퓨쳐스리그 시절 kt위즈의 매출에서 KT(030200)와 스카이라이프 등 계열사에서 발생한 금액 비중은 96%를 차지했다. kt위즈를 운영하는 KT스포츠는 KT가 지분 66%를 가진 최대주주다. 창단때 KT의 지분율은 60%였지만, 최근 롯데로 매각된 KT렌탈의 지분(6%)을 추가로 인수했다. 스카이라이프 등 계열사 5곳이 나머지 40%를 가지고 있다.한화이글스는 지난해 매출 476억원 중 계열사 매출이 331억원. 계열사 매출비중 69.5%로 신생구단 kt위즈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화이글스는 (주)한화(000880)와 한화케미칼(009830)이 지분 40%씩 가지고 있다.SK텔레콤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SK와이번스도 계열사 매출비중이 58.3%로 8개 구단 평균을 웃돌았다. 삼성전자(005930)(지분 27.5%)가 최대주주인 삼성라이온즈도 계열사 의존도가 57.8%에 달했다. 반면 롯데자이언츠는 작년 매출 366억원 중 계열사로부터 벌어들인 매출이 145억원이다. 비중은 39.8%로 8개 구단 중 가장 낮다. 롯데자이언츠는 롯데제과(004990)·롯데쇼핑(023530)이 각 30%씩 지분을 가지고 있고 다른 계열사 5곳이 나머지를 보유 중이다. LG트윈스(46.1%), 두산베어스(50.7%), 기아타이거즈(54.2%)는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LG트윈스를 운영하는 LG스포츠는 프로농구단 LG창원세이커스도 가지고 있지만, 농구단의 매출은 회계상 다른 계열사에 반영하고 있다.한편 이들 구단은 모두 지난해 순손실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3개 구단은 자본잠식 상태다. 2011~2014년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절대강자’ 삼성라이온즈는 실적과 재무구조에서는 ‘약자’에 속한다. 지난해 171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또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218억원으로 자본잠식이다.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도 자본잠식 상태이다.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는 자본금을 소진한 상황은 아니지만, 부채비율이 각각 444%, 225%로 높은 편이다.▶ 관련기사 ◀☞ 1000만 관중 넘보는 야구단들의 요원한 '홀로서기'☞ 프로야구 입장수입 증가율 1위는☞ [야구장에 먹으러 가자]②인천SK행복드림구장☞ [야구장에 먹으러 가자]한화생명이글스파크☞ [포토] 구름관중 포항야구장 '이승엽 효과?'☞ 이재용-홍라희 '야구장 나들이'
2015.06.13 I 박수익 기자
 미국 진출 성공한 노리, 이번엔 중국 교육 시장 품는다
  • [e기업] 미국 진출 성공한 노리, 이번엔 중국 교육 시장 품는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소프트웨어 기반의 온라인 수학교육 서비스 벤처인 노리가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김용재 노리 공동대표는 “중국의 사교육 수준이 한국 만큼 지불하는 데까지 올라왔다”면서 “중국어 버전의 수학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내년 중국 법인 설립 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중국의 경우 한 가정 한 자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교육비 지출에 아끼지 않는 편”이라면서 성공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노리는 컨설턴트 출신의 김 대표가 기존에 운영하던 교육 컨설팅 업체를 새롭게 단장해 2012년 출범한 벤처다. 원래 수학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시작했다. 노리(KnowRe)는 지식을 의미하는 노우(Know)와 교육치료를 뜻하는 리미디에이션(Remediation)의 합성어다.이렇게 개발한 것이 개인 맞춤형 수학 교육 플랫폼이다. 노리의 콘텐츠는 학생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 원인을 분석한 뒤 개인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복습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로 돼 있다.김용재(가운데) 대표가 직원들과 콘텐츠 개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노리)김 대표는 “수학은 모든 개념이 심화되는 특성상 문제를 풀다 막히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디지털 교육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과목”이라면서 “재미요소 까지 결합해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노리는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계별 목표 달성 방식을 교과서 과정별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특히 문제를 풀때 주어지는 포인트를 통해 학생들 간 경쟁심도 유발한다.노리는 지난 2012년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5억원을 투자받은데 이어 지난 해 소프트뱅크벤처스와 KTB네트워크,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스글로벌벤처스 등으로부터 73억원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노리는 국내에서 출발한 회사지만 미국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 수학교육의 경유 입시와 내신 성적과 직결되는 콘텐츠를 원하기 때문에 공교육 중심인 미국의 학교에서 먼저 사업을 시작해 보자는 전략이었다. 때문에 노리는 본사를 미국으로 아예 옮겼다. 국내는 연구개발(R&D) 기능만 수행한다.김 대표는 미국에서 살아본적도 없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 현지 상황을 잘 아는 대표를 영입해 그에게 전권을 위임했다. 노리의 미국 도전기는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다. 지난 2013년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50개 학교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또한 뉴욕시 교육청이 주최한 교육앱 대회인 갭앱챌린지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비즈니스 매거진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교육회사 Top 10’에도 선정된바 있다.대교와 노리가 함께 제공하는 중등수학 교육 서비스인 ‘서밋’ (제공=노리)국내 시장 공략에도 나선 노리는 현재 50여개 학교에 노리를 공식 교육 플랫폼으로 공급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교육회사인 대교에 중등 수학 콘텐츠를 공급하는 성과도 냈다. 대교가 새롭게 출시하는 ‘써밋 중등수학’에 노리가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다.김 대표는 “한국은 사교육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수익화를 하기 좋은 시장이다. 미국이 한국보다 교육산업이 10배 크지만 매출 구조는 한국과 미국을 5:5로 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회사가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그 이후부터는 성장을 가속화 하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5.06.12 I 김관용 기자
마곡지구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마곡지구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뉴미디어팀]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1.5%로 전격 인하함에 따라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작년 8월 이후 10개월만에 4차례에 걸처 1.0%를 인하했다. 그렇다면 향후 대출금리는 어떻게 될까? 전문가들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표금리의 구성요소 중 일부가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향후 대출금리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형부동산 오피스텔 인기 급상승예금금리가 사실상 제로금리에 가까워지면서 은행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투자자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수익형부동산은 안정적인 수익과 동시에 노후 대책까지 생각하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이다. 최근에는 주식이나 채권 등 각종 증권이 거래되는 시장인 증권시장마저 침체기에 들어서며 주식 투자자들마저도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이 뜨고 있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해야 한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춘 역세권 주변 오피스텔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nbsp; &nbsp;&nbsp;◆주목받는 마곡지구와 미래가치 서울 최대의 기업단지 조성으로 마곡지구의 몸값이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서울 마지막 도시개발지구’, 마곡지구는 366만㎡ (110만평)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개발 중에 있다.최근 들어 가격 강세를 보이며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단지에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11게 연구소를 마곡지구에 총집결하는 LG 사이언스 파크를 필두로 풍부한 개발호재가 하나 둘씩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다. 그 외 신세계몰, 이대의료원, 롯데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타이어, 코오롱, S-Oil 등 굴지의 38개 기업들과 ㈜케이티앤씨, 희성전자, 홈앤쇼핑 등 13개 기업 입주를 대기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은 지나달 12일 총 2200억원을 투자해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기존 중앙연구소를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신사옥 부지를 마련해 통합식품연구소로 확장 건립키로 하고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울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풍부한 개발 호재를 지니고 있으며 2016년부터 대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져 특히 마곡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nbsp;&nbsp;◆발산 역세권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마곡지구에서도 발산 역세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차후 마곡지구의 중심상권으로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마곡지구 중 발산역 인근에 LG사이언스파크 연구단지와 이화의료원, 의과대학이 공사가 시작되면서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며 상주인구 상승 및 유동인구 유입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곡지구에서 투자의 핵심지로 떠오르는 발산 상업지구에서 회사보유분 투룸 일부를 분양중인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이 실질적으로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마지막 공급 물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출입구인 발산 역세권에 위치하며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와 마곡이화의료원에 가장 가까운 오피스텔로 마곡지구 대기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예정이다.발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들어설 ‘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마곡지구의 1%에 속하는 상업지구 B8-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지하 B1층~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층~3층 근린생활시설인 상가가 입점하며, 4~14층은 오피스텔로 218실로 구성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한 3.3㎡당 800만원 대다.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발산역 초역세권에 LG사이언스파크와 이화의료원에 인접해 있고, 최근 서울도시개발공사의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 용역 발주 등에 힘입어 마곡 투자 열기가 다시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 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이화의료원이 터를 잡게 된다.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파크는 식물원, 호수공원, 생태천 등을 갖춘 아시아최대, 세계5위 규모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현재 ‘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분양 마감 이후 회사보유분인 원룸, 투룸형 오피스텔 로얄층 일부 잔여세대를 상가와 동시 분양 중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 시 우선순위 호실배정으로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nbsp; 대표전화(02-2654-1231)를 통한 잔여호실 여부를 확인 후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궁금한 점은 무엇보다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nbsp; 분양문의 (02-265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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