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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현대자동차(005380)= 사내하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30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힘.▲현대자동차(005380)= 오는 2015년 중·대형 세단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해 출시한다고 밝힘.▲LG전자(066570)= 마카오에서 개최한 ‘옵티머스 G 프로’ 아시아 런칭 이벤트를 통해 6월초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집중적으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힘.▲현대상선(01120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신세계(004170)= 센트럴시티의 티엠전산 지분 전량 매도에 따라 계열회사에서 티엠전산이 제외됐다고 공시.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지난 2월 결정한 유상증자에 대해 최종 발행가액 6만600원을 확정했다고 공시. ▲보루네오(004740)가구= 김보경 각자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안섭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액토즈소프트(052790)= 새로운 온라인게임 ‘티르온라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한국콜마(161890)=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약 338억원을 투입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제조전문공장을 짓는다고 밝힘.▲LIG에이디피(079950)= 최대주주가 구본엽 외 12인에서 구자준 외 6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 김광호 사장을 비롯해 윤정원 부사장, 남승헌 부사장, 구윤모 이사 등 임원들이 잇달아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공시.▲GT&T(053870)=사이버보안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기 위해 조직구조를 개편한다고 공시.▲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6% 감소했다고 공시.▲SM엔터(041510)테인먼트=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고 공시.▲디아이디(0741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셀루메드(049180)= 식약처로부터 골형성단백질인 ‘라퓨젠 BMP2’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힘.▲태평양물산(00798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0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에이엔피(015260)=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1일 오후 6시까지. ▲헤스본(05430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현대차, 2015년 수소연료전지차 승용차로 확대☞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 1100명 정규직 채용완료
2013.05.31 I 장영은 기자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현대자동차(005380)= 사내하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30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힘.▲현대자동차(005380)= 오는 2015년 중·대형 세단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해 출시한다고 밝힘.▲LG전자(066570)= 마카오에서 개최한 ‘옵티머스 G 프로’ 아시아 런칭 이벤트를 통해 6월초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집중적으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힘.▲현대상선(01120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신세계(004170)= 센트럴시티의 티엠전산 지분 전량 매도에 따라 계열회사에서 티엠전산이 제외됐다고 공시.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지난 2월 결정한 유상증자에 대해 최종 발행가액 6만600원을 확정했다고 공시. ▲보루네오(004740)가구= 김보경 각자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안섭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액토즈소프트(052790)= 새로운 온라인게임 ‘티르온라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한국콜마(161890)=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약 338억원을 투입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제조전문공장을 짓는다고 밝힘.▲LIG에이디피(079950)= 최대주주가 구본엽 외 12인에서 구자준 외 6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 김광호 사장을 비롯해 윤정원 부사장, 남승헌 부사장, 구윤모 이사 등 임원들이 잇달아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공시.▲GT&T(053870)=사이버보안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기 위해 조직구조를 개편한다고 공시.▲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6% 감소했다고 공시.▲SM엔터(041510)테인먼트=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고 공시.▲디아이디(0741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셀루메드(049180)= 식약처로부터 골형성단백질인 ‘라퓨젠 BMP2’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힘.▲태평양물산(00798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0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에이엔피(015260)=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1일 오후 6시까지. ▲헤스본(05430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현대차, 2015년 수소연료전지차 승용차로 확대☞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 1100명 정규직 채용완료☞'거미줄' 롯데그룹, 순환출자고리 51개 '최다'
2013.05.30 I 장영은 기자
작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 4.6조..성장세 주춤
  • 작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 4.6조..성장세 주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생산+수입-수출)가 4조5923억원으로 2011년 4조3064억원보다 6.6%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고혈화와 예방·진단 중심의 의료수요 증대로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국내 경제의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성장세는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시장 규모가 10.3% 확대된 바 있다.연도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단위: 백만원, %)작년 의료기기의 국내 생산실적은 3조8774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했다. 고령화,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수요증가, 중국·브라질 등 신흥국에 대한 수출증가 등의 요인으로 국내업체들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품목별로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가 4607억원으로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나타냈다. 치과용임플란트(4485억원), 치과용귀금속합금(1776억원), 시력보정용안경렌즈(143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ㆍ소프트웨어는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140.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업체별로는 삼성메디슨과 오스템임플란트가 각각 2989억원, 2973억원으로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기록했고 상위 30개사가 전체 생산액의 45.4%를 차지했다.수출의 증가로 무역수지가 뚜렷하게 개선됐다. 지난해 의료기기 무역적자는 6억3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5.2% 줄었다.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액은 19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7.5%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26억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하는데 그쳤다.삼성메디슨이 가장 많은 2억1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고 지멘스의 수입실적(1억6000만달러)이 가장 많았다.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4억5000만달러), 소프트콘택트렌즈(1억달러), 치과용임플란트(9600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스텐트, 소프트콘텍트렌즈, 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 등의 수입이 많았다.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안전관리 선진화를 위해 ‘의료기기 민간인증제 도입’ 등으로 제품화 및 시장진입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업체별 의료기기 생산실적 현황(단위: 백만원, %)
2013.05.30 I 천승현 기자
  • [아는 것이 힘] 복제약, 믿고 먹어도 될까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의약품을 복용할 때 흔히 드는 의구심 중 하나는 복제약(제네릭) 효능에 대한 신뢰성이다. 영세한 국내 업체들이 마치 값싼 원료를 수입해 밀가루 반죽 만드는 것처럼 찍어낸 것은 아닌지하는 불안감에 오리지널 의약품만을 선호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제네릭의 신뢰성에 대해 보건당국은 “믿고 먹어도 된다”고 단언한다. 제네릭의 허가 절차와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이유에서다. 제네릭은 의약품동등성시험을 통해 약효와 성분 등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의약품을 말한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주로 국내 업체들이 똑같은 성분의 제네릭을 발매하고 시장을 공략한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신약 개발에는 막대한 비용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제네릭은 검증된 시장에 저렴한 투자 비용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최근에는 다국적제약사들도 제네릭 시장에 뛰어들곤 한다.똑같은 성분으로 만든 제네릭이라도 식약처로부터 주성분 함량, 안전성, 효능, 품질, 약효작용원리, 복용방법 등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함을 인정받아야 한다.이때 제약사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을 통해 제네릭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동등성을 입증해야 한다. 생동성시험은 사람에게 직접 약을 투여해 약물이 인체에 흡수되는 속도와 흡수량을 검증하는 일종의 임상시험이다. 최소 24명(오리지널 12명, 제네릭 12명)에게 투여하고 혈액을 채취, 약물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약사가 시험기관에 지불하는 생동성시험 비용은 평균 1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데이터를 조작한 ‘생동조작 파문’ 이후 식약처는 깐깐한 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생동시험기관의 경우 식약청이 지정한 기관만이 생동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험기관 지정제를 도입했다. 시험기관이 데이터를 조작할 수 없도록 자료조작 방지 프로그램(audit trail)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했다. 제네릭을 구성하는 원료에 대한 허가 여부도 별도로 진행된다. 식약처가 원료 제조나 수입 단계에서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사용 여부를 판별한다. 제네릭을 생산하는 공장도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제네릭의 발매 이후에도 식약처는 주기적으로 제조시설을 점검하면서 제네릭의 품질관리를 실시한다.다국적제약사가 만든 제네릭과 국내 중소제약사가 판매중인 제네릭의 품질이 똑같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 관련기사 ◀☞ [아는 것이 힘] 복제약, 믿고 먹어도 될까☞ 개발비 안 들여도 가격은 최고가..'복제약 전성시대'☞ 제약사들, 백혈병치료 복제약에 '울상'‥왜?☞ 짝퉁 몰아낸 '비아그라 복제약', 시장판도 바꿨다☞ 반의반값, 비아그라 복제약의 경제학☞ 1200억 시장에 86개 도전장..달아오르는 복제약 시장☞ 작년 개발된 복제약 5개중 1개는 '고혈압복합제'
2013.05.30 I 천승현 기자
  • 檢, 부정 식품사범 범죄수익 4억8천여만원 추징보전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서울서부지검은 부정식품 제조·수입·판매 등의 혐의로 기소한 사건 2건에 대해 범죄수익 총 4억8000여만원을 추징보전 청구해 법원의 인용결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범죄수익 추징보전은 부정식품 범죄를 근절하고, 재판이 끝날 때까지 범죄로 얻은 수익을 처분할 수 없게 하려는 조치다. 식품판매제조업자 A씨 등 4명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불법 화학 합성품이 들어간 유해 버섯가공식품을 제조·수입·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고, 이날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에게 범죄수익 총 4억5000만원을 추징보전 청구했다.또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 대표 E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담당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 2800만원 어치를 판 혐의(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로 3월 약식기소됐다.그동안 재판 확정 후 추징 집행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범인이 사전에 재산을 처분하는 등 실효성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검찰은 설명했다.‘식품안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8일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범죄수익환수 대상 범죄의 확대, 환수 대상자의 금융계좌 개설 여부 신용조회 근거 규정 신설 등 입법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013.05.29 I 이승현 기자
관광공사-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 관광공사-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5일간 실시한다.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임용묵 단장이 교육 중인 모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과 공동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2013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춘천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실시한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단이 공동주최하고 강원도 관광협회와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이 이번 교육은 강원도 내 결혼이민자,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내 관광에 필요한 통역자원봉사자들이다.올해 교육은 ‘2013 NHC(New Host Communication)‘를 주제로 기본 소양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강원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 내 자원봉사자들의 관광객 응대 글로벌서비스 매너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창조관광벤처공모전’ 수상 업체로 관광 인력 양성 분야의 선두업체다. 교육은 5일간 기본 소양교육(3일)과 현장교육(2일)이 진행된다. 기본 소양교육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 ▲글로벌 서비스 매너, ▲동계올림픽의 이해 ▲감동커뮤니케이션(스토리텔링개발 방안) ▲해설마인드와 관광객 응대 매너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장교육은 교육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남산한옥마을 ▲경복궁 ▲인사동▲북촌마을 등의 관광지 및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최근 관광트렌드의 이해와 국내외 관광객 응대 매너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 한국관광업협회, 국내외 축제 다 모여라☞ 한국관광공사, 24일 '2013 서울~부산 자전거 투어' 개최☞ 식약처, 어린이 영양관리 학부모 교육☞ 정부·공공단체, 내달부터 성폭력 예방교육 의무 실시☞ 안철수 "사교육 없애려면 사회구조 개혁돼야"
2013.05.27 I 강경록 기자
  • 식약처, 어린이 영양관리 학부모 교육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서울과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학부모 교육은 27일 교육청 및 서울시와 공동 주최로 서초구 남부순환로 소재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린이 영양관리를 위한 가정 내 지도 요령 ▲짠맛 테스트, 나트륨 간이 소변검사 체험 등이다. 부산시 학부모 교육은 오는 6월5일 중앙로 소재 부산시롯데문화홀에서 개최되며 ▲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 학교급식 중 당, 나트륨 줄이기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식약처는 평소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어린이 간식으로 과자, 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선택할 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가급적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어린이들의 음식 선호도는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크기 대문에 부모의 건강한 식습관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식약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식생활 관리를 위해 ▲하루 3끼 규칙적으로 섭취 ▲잡곡밥과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 ▲고기, 생선, 달걀, 콩 등 단백질 식품을 하루 3~4회 섭취 ▲하루 2잔 이상의 우유 섭취 ▲매일 한줌 정도의 견과류 섭취 등을 권장했다.
2013.05.27 I 천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동부그룹 토마토 '슬픈 풍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내일자(27일)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동부그룹 토마토 ‘슬픈 풍년’-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의-농산물 유통혁명…경매 줄이고 직거래 늘린다▲종합-뮌헨 우승의 비결은 3C-약국 80%가 처방약 대신 싼약 조제▲유통단계 축소-농산물 거품 쏙 빼…생산자 제값에 팔고 소비자 더 싸게 산다-서비스 분야는 ‘알뜰폰’으로 출혈경쟁 줄여-공산품 분야는 재제조·병행수입으로 30~60% 비용 절감▲종합-“北 비핵화 의지가 6자회담 선결조건”-아베노믹스 휘청…국내 금융시장 영향은-CJ 비자금 조사 금감원도 가세▲정치-“집단소송제 확대 과하다” ‘甲乙 방지법’ 새누리 진통-여야 새 원내지도부 상견례부터 기싸움-청와대watch 일곱번째 국빈방문…더 가까워진 한·중▲경제·금융-“돈 굴릴 데 없어”…은행, 예금이탈 못본척-르포 남동발전, 여수화력 1호기 기공식-우리금융, 자회사 분리매각 방식 저울질-물가채, 6월엔 기지개?▲글로벌마켓-화난 리커창…중-EU ‘무역전쟁’ 암운-아베, 유령이 무서워?-‘훌루’가 뭐길래…야후 등 7곳 인수戰-글로벌증시 지난주 85% ‘뚝’▲마켓 종합-증권 유관기관 ‘MB맨’ 교체 신호탄 올랐다-엔저 주춤·외국인 컴백 자동차株 매력 쑥▲마켓 증권-돈 몰리는 레버리지펀드…수익률은 신통찮네-엔저특수에 여행株 일단 웃었다-실적은 최악 배당은 최고 현대증권, 우선주에 발목-신용등급 강등 예고제, 동부제철 등 첫 대상-아베노믹스 역풍…일본펀드 추락▲엔터테인먼트-한국영화 5월 쇼크 美 슈퍼히어로에 또 당했다-MBC ‘일밤’ 살아났네▲산업 종합-성능·디자인 UP!…중형세단 新바람 분다-현대차 12주만에 주말특근 재개-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초고성능 타이어시장 자신”-“조세피난처 법인=세금탈루 인식, 억울”▲산업-“한국이 봉이냐, 넥서스4 너무 비싸”-KT, 단체교섭 13년째 무분규 타결-전기車…다음은 전기船이다▲산업-이서현 매직…‘빈폴 아웃도어’도 통했다-유통업체 ‘에너지 다이어트’ 앞당겨▲창업-나뚜루팝, 1위 배스킨라빈스 베끼기 논란-육감쫄면·풍덩체다…감성 메뉴, 맛있는 유혹▲골프&스포츠-이글·버디·버디…장하나 ‘몰아치기’ 역전승-고양원더스 또 하나의 기적…퇴출선수 두번째 프로행▲컬쳐-안무가 안애순 인터뷰 “새것만 좋은가? 장르 버무릴 줄도 알아야”-조선의 예술 日人을 사로잡다▲사회-점점 늙어가는 산모들 기형아 2.5배 증가-‘약 바꿔치기’ 의혹 약국 150곳, 조사 전 폐업-106억짜리 한강 아라호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부동산-수익 줄고 신축 까다롭고…임대사업 ‘이중고’-수도권 오피스텔 더 쏟아진다-전셋값, 하반기에도 계속 오른다
2013.05.26 I 안혜신 기자
  • 서비스 유통구조 어떻게 바뀌나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번 유통구조개선 대책이 농산물 쪽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서비스 분야의 내용은 추후 발표되는 서비스산업발전방안 발표에 통합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농산물 유통구조를 뜯어 고치는데 최우선순위를 뒀다”며 “공산품과 서비스 분야 대책은 후속조치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분야 유통구조개선 대책은 기재부가 총괄하고, 통신서비스와 비 통신분야를 각각 미래부와 안전행정부가 주도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래부 주두로 단말기 유통구조를 개선해 소모적인 보조금 경쟁과 가격거품을 줄이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2만여 개에 달하는 이통통신 3사 대리점이 시장을 움켜쥐고 있는 현재의 유통구조를 깨 치솟는 휴대폰 단말기 가격을 잡고, 통신비도 낮춰보겠다는 심산이다.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킨 대리점과 판매점 등의 유통채널이 보조금 경쟁을 부추키는 주범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방법은 ‘알뜰폰’이다.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미래부로 이관된 우정사업본부는 알뜰폰 활성화의 전도사 역할을 맡는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3600여개의 우체국이 알뜰폰의 새로운 판매 창구가 되기 때문이다. 알뜰폰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가 400여개에 불과한 판매점 수에서 비롯됐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우체국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 알뜰폰의 접점을 넓혀 현재의 통신 유통구조를 깨뜨리겠다는 의도다. 비통신 분야의 경우엔 교육·의료 등 서비스산업 전반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 일환으로 복지부와 식약처,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정보공개 범위를 늘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컨데, 150㎡ 이상의 음식점, 66㎡ 이상의 이·미용실 뿐 아니라, 세탁소, 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에서도 옥외 가격 표시를 의무화하는 식이 될 전망이다. 공정위가 ‘포털 공룡’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에 대해 전방위 조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IT 업체들의 유통 서비스 채널로 활용되는 포털 업체들에 대한 제재 방안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기재부 관게자는 “이번 대책은 농산물 위주로 가되, 추후 서비스 분야 개선책을 하나씩 보완해 나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정부는 빠르면 이달 중 ‘서비스산업발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비스 분야 유통구조개선대책은 이 발전방안에 포함돼 발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2013.05.26 I 윤종성 기자
천연비타민 '리튠'
  • [여름철 건강관리]천연비타민 '리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LG생명과학의 ‘리튠’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허브)추출물의 성분과 효과를 담아 자연물 그대로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종합비타민이다.‘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유기농 원료만으로 99%를 채워 비타민 7종과 미네랄 1종을 일일섭취기준 대비 100% 이상 담은 천연비타민이다. 미국 농무성(USDA)이 인증한 유기농 원료를 주성분으로 사용했고, 식약처로부터 에너지 생성과 활력증진 및 항산화 작용으로 승인을 받았다. ‘리튠 프로-오메가3’는 영국산 고급 정제어유를 사용해 오메가3의 핵심성분인 EPA와 DHA의 함량이 캡슐당 700㎎ 함유한 고함량 오메가3 제품이다. 오메가3 복용에 민감하거나 위장 등 소화가 약한 소비자를 위해 동물성 젤라틴(돈피, 우피)이 아닌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연질 캡슐과 천연 레몬 오일을 넣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리튠 프로-아이’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인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루테인과 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20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준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에 도움을 주는 천연 해조류 두나리엘라에서 추출할 베타타로틴이 함께 함유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2013.05.25 I 천승현 기자
효능 입증 못한 감기약 무더기 철수
  • 효능 입증 못한 감기약 무더기 철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건당국으로부터 의약품의 효능을 입증하라는 요구를 받은 감기약 제품군이 무더기로 사라졌다. 이미 생산을 중단한 제품이 대다수지만 제약사들이 팔아왔던 제품의 효능 검증을 포기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3년 문헌재평가 대상 의약품’ 중 82개 품목이 최근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식약처는 판매중인 의약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판매 허용 여부 등을 결정하는 의약품 재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신마취제, 해열·진통·소염제, 항전간제 등 50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의 근거자료를 제출토록 하는 문헌재평가를 진행중이며 지난달말까지 제약사들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제약사들은 평가 대상 의약품의 효능,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입증하는 임상 논문을 식약처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의약품과 관련된 미국·일본·영국 등의 의약품집, 원개발사 최신 의약품집 등의 자료를 통해 효능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평가 대상 중 82개 품목이 자료제출 마감일을 앞두고 허가를 반납하면서 안전성과 유효성 재검증을 포기했다. 이중 JW중외제약의 ‘화콜크린정’, 종근당의 ‘펜잘내복액’, 일동제약의 ‘캐롤에프시럽’ 등 감기 치료에 사용되는 해열·진통·소염제가 74개 품목에 달했다.허가를 취하한 상당수 의약품은 낮은 시장성을 이유로 이미 생산을 중단한 제품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자료를 찾아서 제출하는 것보다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법을 선택한 셈이다.이에 대해 효능이 없는 제품을 팔다가 정부의 재평가 자료 요구에 슬그머니 시장에서 철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제약사가 자사 제품의 허가 취하를 요청하면 식약처는 행정처분이 진행중일 때와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취하를 허용해준다.특히 자체적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하지 않고 외국 제품을 베껴서 허가를 받는 제약사들의 의약품 개발 관행에 대한 비판도 불가피해 보인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 제품을 근거로 허가를 받았지만 오리지널 제품이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허가를 취하한 제품도 많은 실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재평가 대상 중 시장에서 철수한 의약품들은 허가 당시 안전성·유효성을 인정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약효가 없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2013년 문헌재평가 의약품 중 허가취하 제품(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2013.05.23 I 천승현 기자
  • 노바티스, 글리벡 약값 환자지원 중단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국노바티스가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약값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복제약(제네릭)이 발매되면 약값 지원이 위법행위로 규정될 수 있다는 판단에 내린 결정이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오는 7월부터 환자들에게 지원했던 약값 본인부담금 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노바티스는 그동안 글리벡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약값의 5%를 지원해왔다. 지원금 총액은 연간 50억원 규모다. 건강보험공단이 백혈병 치료 약값의 95%를 지원하고 있어 환자들은 사실상 글리벡을 무료로 복용한 셈이다. 글리벡 한정당 약값은 2만1281원으로 환자들은 매달 약 20만원 가량의 본인부담금을 노바티스로부터 지원받았다.노바티스는 오는 6월초 글리벡의 물질특허 만료를 앞두고 제네릭 제품의 무더기 발매가 예고되자 약값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현재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글리벡 제네릭은 31개 품목에 달한다. 제네릭이 발매되면 글리벡의 약값은 자동으로 30% 인하되기 때문에 노바티스 입장에서는 약값을 지원할 여력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같은 성분의 제네릭이 판매되고 있는데도 글리벡의 약값을 지원하면 환자유인행위와 같은 공정거래법에 어긋날 수도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글리벡의 효능 중 위장관기질종양(GIST) 치료의 경우 특허는 아직 기간이 남아 있어 GIST 환자에 대한 지원은 지속키로 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복지부와 환자단체들에 이같은 환자지원 프로그램 중단 계획을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노바티스가 7월부터는 약값 본인부담금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약값 지원을 받아왔던 환자들의 반발도 불가피할 전망이다.안기종 백혈병환우회 대표는 “노바티스는 환자들에게 약값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글리벡의 높은 약가를 받았던 게 사실이다”면서 “약값 지원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방식의 사회 환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약값 지원 중단으로 글리벡 제네릭을 보유한 국내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제네릭 업체들은 노바티스가 약값 지원을 고수할 경우 제네릭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을 우려해 발매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해왔다.
2013.05.23 I 천승현 기자
  •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 넣은 불량식품 적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식품 ‘신드림캡슐’ 과 ‘신드림’을 제조·판매한 퓨어앤그린 대표 김모(49)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해당 제품을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한 황모(43)씨도 검찰에 송치했다.퓨어앤그린 대표 김모씨 등 3명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에서 실데나필이 함유된 캡슐제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후 ’신드림캡슐‘을 무신고 제조하고 1215상자(시가 6075만원 상당)를 판매했다.이들은 ‘치오실데나필 유사 신종물질’이 함유된 원료를 중국에서 수입한 후 국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제품 제조를 의뢰해 총 6600상자(시가 12억원 상당)를 제조했고 이중 2888상자(시가 1억1600만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도 적발됐다.황모씨는 인터넷, 약국, 골프장 등에서 해당 제품을 성기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광고하는 수법으로 1148상자(시가 1억4026만원 상당)를 판매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신드림캡슐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이 캡슐당 12.937mg 검출됐고 ‘신드림’에서는 ‘치오실데나필’이라는 또 다른 신종 유사물질이 검출됐다. 신종 유사물질은 김모씨 등이 식약처의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식품 제조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신종 성분의 경우 의약품 허가에 필요한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아 복용시 심장, 혈관 등 부작용 우려가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대해 회수·폐기 조치를 관할 지자체에 요청했다. 또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2013.05.23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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