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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부동산테크] 하천 옆 아파트 "하하하…"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 - 이것이 부동산테크, 하천 프리미엄“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운치가 제법이에요.”지난 2004년 경기 성남시 분당 ‘파크뷰’에 입주한 유모(49)씨는 요즘 집앞 탄천에서 아침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한때 ‘죽은 하천’이었던 탄천엔 오리가 돌아오고, 공원이 만들어져 인근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씨는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탄천이 공원화되면서 주변 집값도 덩달아 뛴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과거 악취와 콘크리트에 덮였던 도심 하천이 살아나면서 주택 시장 판도도 달라지고 있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하천 인근 아파트가 지난해 청계천 복원 이후 한강이나 공원 못지않게 몸값이 높아졌다. 이른바 ‘하천 프리미엄’인 셈이다. 서울시 등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생태하천 가꾸기에 나서면서 조만간 ‘제2의 청계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하천이 살면 집값도 뛴다(?)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하천인 양재천. 강남구는 지난 1995~2000년까지 140억여원을 들여 공원화 사업을 단행했다. 이후 양재천은 콘크리트 제방이 헐린 자리에 돌·나무·갈대·갯버들 등이 들어섰고, 산책로·자전거길·생태학습장·물놀이장 등이 조성됐다.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사는 김모(38)씨는 “조망권도 좋지만, 깨끗한 냇물에서 아이들이 놀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이후 양재천변은 고급아파트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대치동 선경, 우성, 미도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당시보다 평당 가격이 3~4배씩 올랐다. 탄천과 붙어 있는 분당 백궁·정자동에는 평당 2000만원대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즐비하다.중랑천 역시 하천 정비사업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조망권 좋은 아파트는 같은 평형도 3000만원 이상 차이 난다. 청계천 주변 지역은 상가와 땅값도 뛰었다. 목 좋은 곳은 땅값이 평당 1억원을 넘는다.◆뉴타운과 함께 강북도 빛보나도심 하천 살리기는 뉴타운과 함께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비(非) 강남권의 개발과 집값에도 호재(好材)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08년까지 성북·정릉·홍제·도봉·도림·우이천 등 6개 하천을 되살릴 계획이다. 이 가운데 성북·정릉·홍제천은 지난 99년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복개 하천 상부에 있는 노후 건물을 뜯어내고, 공원화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복개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도림·우이·도봉천도 2008년까지는 복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생태하천은 도시의 열섬 효과를 해소하고, 녹지공간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하천은 대부분 강북권에 있고,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 복원시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홍제천변 홍은동 풍림·극동 등도 10~20%씩 가격이 뛰었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청계천만큼 효과가 크지는 않지만, 뉴타운 사업과 함께 낙후된 강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예상했다.◆하천 프리미엄 수혜 아파트는지난해 일부 구간의 건물을 철거하고 달뿌리풀 등 50여 종의 식물이 심어진 성북천 주변은 삼선동 코오롱, 동일하이빌 등이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성북천 중류의 안암 삼성래미안도 성북천이 걸어서 5분쯤 걸린다. 정릉천 주변에는 작년 말 입주한 정릉 푸르지오(403가구)가 눈에 띈다. 월곡동 삼성래미안2차와 제기 한신은 정릉천 조망이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 밑을 지나는 홍제천은 음지 식물과 소공원, 자전거도로 등이 꾸며진다. 홍은동 벽산, 남가좌동 현대 등이 관심을 끈다. 영등포~구로~관악~동작구를 가로지르는 도림천은 복원 효과가 적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림동 현대3차, 신대방동 성원상떼빌 등은 도림천까지 걸어서 2~3분 거리여서 하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쌍문동 래미안, 창동 데시앙 등은 우이천과 가깝고, 지하철역·편의시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 전세수요자, `입주 2년차 대단지 알아보세요`
- [edaily 이진철기자] 여름방학 이사철 다가오면서 전세 세입자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올 여름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전세 세입자라면 2년 전에 입주한 대단지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전세계약은 2년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지난 2003년 이맘때 입주한 아파트라면 계약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대단지일수록 물량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추천하는 올 여름 이사를 준비하는 전세 세입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입주 2년차 서울·수도권지역 주요 아파트를 소개한다.
◇강서구 화곡동 `롯데낙천대`= 2003년 8월에 입주했으며, 21개동 규모로 35평~65평형 1164가구로 구성돼 있다. 5호선 발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노들길,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이마크, 까르푸, 그랜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교육시설로는 유석초등교, 등원초등교, 등원중, 마포중, 마포고, 경복여고 등이 있다.
◇관악구 봉천동 `벽산블루밍`= 2003년 10월 입주한 단지로 21개동 규모에 23평~45평형 총 290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2호선 봉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은천초등교, 구암초등교, 국사봉중, 서울관광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도봉구 창동 `태영데시앙`= 31평 단일평형으로 15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2003년 6월 입주했다. 4호선 쌍문역이 가깝고, 창림초등, 수송초등, 수송중, 강북중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 한일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이용가능하고, 초안산근린공원, 우이천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동대문구 이문동 `대림e-편한세상`= 24평~47평형으로 구성돼 있고, 20개동 총 1561가구로 2003년 6월 입주했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이 가깝고, 이문초등, 석관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문시장, 경희의료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 중랑천의 체육공원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성북구 정릉동 `풍림아이원`= 2003년 6월 입주한 단지로 15개동 24평~42평형 총 2305가구로 구성돼 있다. 4호선 길음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로 다소 거리가 있지만 북한산자락에 위치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정릉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삼각산초등, 삼각산중, 대일외고 등을 비롯,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 범박동 `현대홈타운4단지`= 2003년 6월 입주한 4, 5, 6단지중 가장 큰 규모로 11개동 33, 38평형 총 1012가구를 이루어져 있다. 경인국철 역곡역이 자동차로 5분가량 소요되며 범박초등교, 일신초등교, 일신중, 시온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안양시 비산동 롯데낙천대= 2003년 9월에 입주했으며, 16개동 22평~41평형 955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자동차로 10분 이내 소요되며, 비산초등교, 중앙초등교, 부흥중, 부흥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비산시장, 안양종합운동장, 킴스클럽 등이 가깝다.
- 3월 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
- [edaily 윤진섭기자] 분양시장이 설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3월에 전국적으로 선보일 아파트는 4만9000여가구에 달한다. 지역도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화성 동탄, 그리고 강원도 강릉, 경남 양산 등 지방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달 초 1차 동시분양이 무산된 서울과 인천에서는 다음달 초 동시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에서는 입지조건이 우수한 대단지가 쏟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3월에 총 7곳 457가구가 일반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쌍용건설(012650)은 마포구 창천동에서 총 635가구(일반분양 215가구)를 3월초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3분 걸리는 역세권 아파트다.
벽산건설(002530)은 양천구 신월동에서 대경연립을 재건축해 총 487가구 중 23, 32평형 107가구를 일반에게 선보인다. 인근 남부 순환로를 통해 경인고속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월드건설은 강남구 논현동에 8가구를 임의 분양할 예정이고 금강종합건설(021320)은 동작구 사당동에서 31~42평형 6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삼호는 도봉구 쌍문동에서 23~45평형 127가구 모두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 1차동시분양·화성동탄 3차분양, 수도권 분양시장 달군다
3월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관심지역으로는 인천 1차 동시분양과 화성 동탄신도시 3차를 꼽을 수 있다. 다음달 10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인천 1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6곳 527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남동구 논현 2지구 6블럭에서 39~56평형 총 982가구를 분양한다. 논현지구는 총 77만평 규모로 오봉산, 소래포구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6블록은 2008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논현역과 가깝다.
현대차(005380)그룹 계열인 엠코는 부평구 삼산동 62의 3번지 일대 현대다이모스부지에서 25~46평형 총 70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 1,2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이 용이하다.
풍림산업(001310)과 벽산건설은 남구 주안동 906의 1번지 일대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3160가구 중 27~47평형 7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인선 간석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주안역길과 경인로를 이용하게 된다.
이 밖에 한신공영(004960)은 가좌동 가좌주공1단지를 재건축, 2276가구 중 64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풍림산업은 남구 학익동에서 25∼58평형 2090가구를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을 잡고 있다.
3월 초 모델하우스 오픈에 맞춰 동시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화성동탄신도시 3차는 총 7곳에서 4754가구를 내놓는다. 이중 4곳에서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형 건설업체도 분양 일제히 개시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말 안산 고잔택지개발지구에서 9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총 705가구로 38~61평 등 대형 평형 위주로 이뤄졌다.
이밖에 대우건설은 롯데건설과 함께 구미시 송정동 1번지 일대 구미형곡주공 아파트를 헐고 총 2599가구 중 21~55평형 1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선인 구미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가능하며, 구미인터체인지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448번지 일대 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총 1792가구 중 33~63평형 5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후평사거리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10분 거리에 시내버스터미널과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위치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은 강릉 홍제동에서 현대홈타운 스위트 24-54평형 493가구를 내달 초 분양한다. 시청과 고속터미널 등이 가깝다.
LG건설(006360)은 여의도 한성아파트를 재건축, 주상복합아파트 `LG여의도자이`를 내달 초 분양한다. 아파트 47~79평형 580가구(일반분양 250가구)와 오피스텔 350실로 이뤄졌다. 또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 101번지 일대에서 33~57평형 총 1875가구를 분양한다.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기존의 장항선 모산역도 2km 거리에 있다.
3월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인 경남 양산물금지구에서는 총 5곳에서 368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고려개발, 우남종건, 일신건영, 반도주택, 효성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산 물금지구는 1~3단계에 걸쳐 개발계획이 진행 중인데 개발이 완료되는 2010년까지 4만955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남종합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양산물지구 24블럭에서 25~70평형 총 64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지하철2호선 호포~중부간 연장구간이 2006년 말 개통되면 중부역, 남부역, 석산역, 증산역 등을 지구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양산~구포간 고속국도와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가 지구를 관통하고 부산 동래지역과 구포지역으로 이어지는 국도 35호선과 1077, 1022번 지방도가 확장 중에 있어 부산, 경주, 창원 등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 서울 2차동시분양 800가구 일반분양 될 듯
- [edaily 윤진섭기자]3월 초 분양하는 서울 2차 동시분양에서는 8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2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8곳에서 1620가구를 지어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37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동작구에서 2곳, 양천구 2곳, 강서구 1곳 등 강서권이 5곳이며, 강북권이 3곳이다. 2차 동시분양은 2월 1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3월 7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 트라팰리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양천구 목동 406의 10번지 일대를 지주공동사업으로 총 526가구 중 42~91평형 344가구의 주상복합을 분양할 계획이다. 동시분양에 참여할 예정이나, 개별분양의 가능성도 있는 상태.
지하철5호선인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각각 걸어서 3~5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이를 이용, 서울 외곽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목동초등, 서정초등, 양목초등, 목동중, 진명여고, 영상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백화점, 까르푸, 오목근린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양천구 신월동 벽산블루밍
벽산건설(002530)은 양천구 신월동 424의 1번지 일대 대경연립을 재건축해 총 487가구 중 10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23평형 83가구, 32평형 24가구.
인근의 남부순환로를 통해 경인고속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지하철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까치산역은 걸어서 12~13분 거리.
인근 편의 시설로는 경창시장, 신월중앙시장, 오솔길근린공원, 곰달래공원 등이 있으며, 학교시설로는 신강초등, 강서초등, 양강초등, 양강중, 신남중 등이 있다.
▲동자구 사당동 스위첸
금강종합건설은 동작구 사당동 316의 20번지 일대 아주연립을 재건축해 총 111가구 중 31~42평형 6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부지 바로 옆으로 노루어린이공원이 있으며, 지하철7호선 남성역이 걸어서 4분거리이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남성초등, 남사초등, 남성중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사당시장, 방배종합시장, 방배경찰서 등이 있다.
▲도봉구 쌍문동 e-편한세상
대림산업 계열인 삼호는 도봉구 쌍문동 343의 3번지 일대에서 23~45평형 127가구 모두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숭미초등학교 바로 옆 부지로, 지하철4호선 쌍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도로는 쌍문동길과 도봉로를 이용하게 된다. 인근 학교 시설로는 숭미초등 외에 쌍문초등, 한신초등, 도봉여중, 정의여중고, 창동고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창동시장, 한일병원 등이 있다.
▲ 동작구 상도동 삼환아파트
삼환까뮤는 동작구 상도동 79의 119번지 일대에서 32~47평형 91가구를 분양한다. 숭실대 부근으로 지하철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4분이며, 도로는 관악로를 이용하게 된다.인근 학교 시설로는 상도여중, 숭실대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강남시장 등이 있다.
학교 시설로는 응암초등, 연은초등, 영락중, 명지전문대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대림시장, 시립은평병원 등이 있다.
- 식음료 업계 `깜짝 이벤트` 잇따라
- [edaily 피용익기자] 식음료 업계가 소비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직원들이 직접 길거리로 나가 마술쇼를 벌이는가 하면, 인기메뉴를 강의실로 직접 배달해 주고, 테이블마다 행운의 쪽지를 숨겨놓는 등의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코카콜라는 다음달 말까지 직원들이 직접 길거리 마술사로 나서는 깜작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코카콜라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간단한 마술과 함께 `백금 10돈`등 다양한 선물을 게임을 통해 증정한다.
신촌, 명동, 강남역 등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에서 벌어지는 이색 이벤트를 위해 코카콜라 직원들은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각종 마술 관련 사이트를 뒤지고, 전문 마술사를 초빙해 마술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상 코카콜라 마케팅부 과장은 "뜻밖의 행운을 만나 소비자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깜짝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호감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이라고 말했다.
베니건스는 강의실로 음식을 직접 배달해 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베니건스의 직원들이 직접 식사를 포장해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는 것. 현재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실시하지 않고 있는 배달서비스와 깜짝 이벤트를 통해 해당 소비자를 특별한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이색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베니건스 파워런치 세트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달 1명의 주인공을 선발해 7인분의 식사를 배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준다. 지금까지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등의 신촌지역 대학생들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발돼 행운을 누렸다.
피자헛은 피자헛 플러스 매장에 한해 `숨겨진 행운을 찾아라`라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운의 쪽지를 테이블과 의자 등에 숨겨두고 불시에 행운의 쪽지를 찾으라는 장내 방송이 나오면 고객들이 직접 행운의 쪽지를 찾도록 하는 것.
피자헛 플러스의 이벤트는 대학로, 쌍문, 서울역,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주엽역, 학동 그리고 양재역점 등 7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테이블마다 숨겨져 있는 행운의 쪽지를 찾으면 다음 방문 시 무료로 파스타 또는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시식권을 제공한다.
- 서울 8차 동시분양, 519가구 일반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다음달 초에 분양하는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서 50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5일 서울시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은 9곳에서 979가구 중 일반분양은 519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7차 동시분양(2곳 173가구)보다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346가구가 늘어난 물량이지만 지난해 8차 동시분양 16곳, 1054가구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줄었다.
이번 8차 동시분양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이 전체 분양가구수의 82.6%를 차지하고 이중 336가구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대상이다. 서울 8차 동시분양 일정은 8월31일 입주자 모집공고, 9월7일 서울시 무주택 우선 공급 물량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신공덕동 e-편한세상=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마포구 신공덕동 148번지 일대 신공덕 4 재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10층~13층 3개동 24평~41평형 12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24평형 49가구를 비롯해 41평형 12가구 등 총 61가구이다.
분양가는 24평형이 2억8400만~2억8900만원선이며, 41평형은 4억9500만원이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이 공덕역,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한강로 e편한세상= 삼호가 용산구 한강로 2가 2의 126 일대 주차장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용적률 249%를 적용, 24~28층 2개동 146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
공급가구수는 ▲31평형 92가구 ▲42평형 54가구며 분양가는 31평형 5억4450만원, 42평형이 7억6160만원으로 평당 1748만~1813만원이다.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한강로, 이태원로를 이용 도심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학교시설로는 5분 거리에 용산초등이 있다.
◇마천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이 송파구 마천동 319 일대 신풍아파트를 헐고, 용적률 225% 적용, 7~12층 3개동 24~43평형 총 152가구 중 7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6년 4월이다.
분양가는 ▲24평형 2억7500만원 ▲33A평형 3억8300만원 ▲33B평형 3억8800만원 ▲37평형 4억5700만원 ▲43평형 5억2600만원.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걸어서 3분정도 거리이고 , 마천초등학교도 걸어서 3~4분 이내 이용 가능하지만 중,고등학교는 차량을 통해 거여동, 가락동, 오금동 일대로 가야한다.
◇쌍문동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도봉구 쌍문동 109의 3 일대 국화연립을 헐고, 용적률 222% 적용, 8~14층 2개동 23~36평형 155가구를 짓는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평형 22가구를 비롯해 94가구이다. 입주는 2006년 8월이다.
지하철4호선 쌍문역을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 가능하며 쌍문초등, 도봉여중, 정의여중고를 걸어서 5~10분 정도면 이용 가능해 학교 이용하기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장안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442의 1 일대 삼안,금성,월성 연립주택을 헐고 짓는 아파트이다. 용적률 246%를 적용, 10~14층 2개동 123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3평형 27가구이다.
분양가는 3억150만~3억600만원으로 평당 894만~915만원 수준. 입주는 2006년 6월 예정 예정이다.
5호선 장한평역 6분거리 역세권이고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안평초등, 장평중 등이 있다.
인근이 연립주택 지역으로 소규모 근린시설은 많으나 대형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10분거리의 장안동 현대홈타운, 삼성래미안 단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고 중랑천 그린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울 동시12차, 21개단지 1886가구 일반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새해 첫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서울12차 동시분양에는 21개 사업장에서 1886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23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12차 동시분양에는 총 1만2162가구중 조합원분 제외한 188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1차 일반분양(1529가구)에 비해 늘어난 수준으로 올해 6차 동시분양(1925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5곳, 도심권 3곳, 강북권 7곳, 강서권 6곳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18.1평 이하 725가구 ▲18.1평 초과~25.7평 이하 838가구 ▲30.8평 초과~40.8평 이하 306가구 ▲40.8평 초과 17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급물량이 전체 분양가구수의 82.87%로 이중 797가구가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이다.
이번 서울12차 동시분양 일정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년 1월6일 서울시 무주택우선순위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청담동 대림e-편한세상= 대림산업(000210)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화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42가구중 31~58평형 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청담대로, 영동대로 접근이 수월하다.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등 교육시설도 양호하다.
◇역삼동 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3차 아파트를 헐고 총 332가구중 24~55평형 1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영동주공을 비롯, 주변이 현재 대단위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암사동 e편한세상=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001880)가 강동구 암사동 대농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31가구중 32평형 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명일역, 굽은다리역 일대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암사동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강동구 천호동 288-12번지 일원에 32평형 단일평형 125가구 모두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 5,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이용이 가능하며, 천호역 일대의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삼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훼밀리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93가구중 31평형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삼초등, 역삼중, 중대부고, 은광여중고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이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현대건설(000720), SK건설, 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중구 신당3동 신당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00년 7월 입주했다. 이번 공급물량은 재개발 보류지분이며, 분양가구수는 25~42평형 22가구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 6호선 환승역 약수역이 인접하며 남산공원도 도보로 이용하능하다. 인근에 국립중앙극장, 타워호텔, 신라호텔 등이 위치해 있다.
◇금호동 두산위브= 두산건설(002950)이 성동구 금호1가 성호, 금호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69가구중 24~43평형 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부평형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금북초등, 금호여중, 성동고 등 교육시설과 단지 뒤쪽으로 대현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홍제동 금호어울림= 금호건설이 서대문구 홍제동 21-20번지 일원에 36평~56평형 119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단지 바로앞에 의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정동 신일해피트리= 신일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한우연립 재건축으로 총 74가구중 23평~32평형 2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신남초등교, 남명초등교, 신남중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정동 이루미= 힐탑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우성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84가구중 30, 32평형 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 2.5호선 환승역 까치산역과 양도초등, 양강초등, 양강중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신월동 탑건진선미= 탑건종합건설이 양천구 신월동 상승, 대림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78가구중 28~32평형 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 화곡로입구에 위치해 있어 김포, 부천, 여의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오류동 우림루미아트= 우림건설이 구로구 오류동 테니스, 한시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20가구중 23~32평형 8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경인선 오류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류초등, 오류남초등, 오남중과 오류재래시장이 인접하다.
◇양평동3가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영등포구 양평동3가 유성, 장수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16가구중 22~32평형 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인접하고 생활편의시설은 오목교 일대나 당산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당중초등, 영평중, 양화중,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어 교육시설은 양호한 편이다.
◇봉천동 대우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관악구 봉천동 봉천7-2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2496가구중 조합원 입주포기 물량 22~32평형 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봉천초등, 봉원중, 관악고, 동작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월계동 세양청마루= 세양건설이 노원구 월계동 403-43번지에 총 115가구중 24, 32평형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성북역과 1, 7호선 석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도시고속화도로로가 진입이 수월하다.
◇미아동 동부센트레빌= 동부건설(005960)이 강북구 미아5동 미아10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00가구중 24~41평형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미아뉴타운과 길음뉴타운 등이 인접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있다.
◇월곡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3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1372가구중 21, 43평형 3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과 바로옆 애기능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길음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성북구 길음동 길음5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560가구중 24~41평형 2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내부순환로 진입이 수월하고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아 현대백화점과 개운산공원이 인접하며 길음뉴타운 구역내 위치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장안동 우성= 우성월씨씨가 동대문구 장안동 438-1번지 일원에 총 74가구중 30평형 단일평형 2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동부간선도로와 천호대로 이용이 수월하며, 안평초등, 장평중, 휘경여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면목동 금호어울림= 금호건설이 중랑구 면목동 580-16번지 일원에 총 178가구중 28, 31평형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사가정역과 용마폭포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면남초등, 용마중, 면목고 등이 있다.
◇쌍문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도봉구 쌍문동 422-1번지 일원에 총 154가구중 27, 32평형 6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북한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차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