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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육대' 틴탑·B.A.P·세븐틴 등 男 6팀 에어로빅댄스 대결
- 틴탑 B.A.P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세븐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틴탑, B.A.P.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크나큰이 에어로빅댄스로 대결에 나선다.6팀의 보이그룹들은 30일 오후 5시15분부터 방송되는 MBC 설 특집 ‘2017 아육대’에 새로 추가된 남자 에어로빅댄스 종목에 출전했다. ‘아육대’는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의 줄임말로 아이돌스타들이 실제 스포츠 종목으로 경기를 하는 MBC의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제작진은 “6팀이 마치 각자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듯 서로 다른 콘셉트로 예술적인 무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틴탑은 특유의 ‘칼군무’로 에어로빅댄스를 완성했고 B.A.P는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를 그대로 보여줬다. 세븐틴은 고난도 동작을 소화했다. 끼와 열정이 넘친 스누퍼, 최연소 그룹의 풋풋함으로 승부한 아스트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 크나큰까지 각자 특색 있는 에어로빅댄스를 선보였다. 6팀 모두 연습실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스케줄을 하면서도 틈이 날 때마다 안무를 연습하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계속 낼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또 AOA 초아는 현장 리포터로 출격해 이들 보이그룹들로부터 준비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2017 아육대’에서는 이들이 땀을 흘리며 연습해온 장면들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역적'' 채수빈, 혹한 속 장대에 매달린 이유는?☞ ''오빠생각'' 채수빈, 소주광고 연기에 시청자 ''심쿵''☞ 채수빈vs임수향, 설 연휴 매력대결 통해 ''예능 기대주'' 부상☞ ''꽃놀이패'' 임수향, 김제동 쥐락펴락…예능 기대주 ''등극''☞ ''공조'' 올 개봉작 중 최단 400만 돌파 ''흥행 역주행''
- KT 5G 시범서비스, ITU 표준화 회의서 국제표준 초안 채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국제표준화 회의에 참석한 국내 인사들이다. 왼쪽부터 KT 최회림 책임연구원, 정성호 한국외대 교수다.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ITU 이재섭 전기통신표준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야마모토(Yamamoto) SG16 부의장, 이재섭 ITU 표준화총국장, 시마오(Mr. Simao) ITU 자문의원, 루오(Mr. Luo) SG16 의장이다.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KT(030200)(회장 황창규)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360˚ VR 생중계를 비롯한 KT 5G 시범 서비스 5개가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KT는 이번 회의에서 Sync View, 360’ Live VR, Omni-View등 평창 올림픽을 위해 개발해 온 5G 서비스들의 시나리오 및 기술요구사항을 국제표준 기고서(Contribution)로 제안했다.이후 10일간의 토론을 거쳐 ITU에서 표준 문서 초안(Draft Recommendation)으로 선정됐다.이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에 대한 표준안이 승인된 것이다.특히, 표준제안 문서 채택을 위해 일본 NTT에서도 동경 2020 하계 올림픽을 위한 5G 서비스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해 KT 표준과의 경쟁이 있었으나, KT가 양사의 제안 내용을 취합 후 에디터(Editor)로서 하나의 표준 문서를 주관해 개발하기로 합의했다.KT는 ITU와 GSMA등에서 의장단에 진출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 5G 망관리 국제표준, 평창 5G 규격 등을 완성하는 등 5G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5G 서비스 표준안의 경우, 실감형/실시간 미디어의 특성상 5G 네트워크가 구현되지 않으면 상용화가 어렵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5G 시대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KT는 평창 올림픽을 위한 5G 서비스를 실험실이 아닌 서울 중심가인 광화문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하였다. 이번 KT 5G 서비스의 국제표준화 성과를 기반으로, 5G에서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서비스가 표준을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KT CEO추천위, 황창규 회장 연임 결정..3월 주총서 선임☞KT, 설 특집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 VR 독점 공개☞[무료추천주] 2月 급등 포착주!!! 300% 수익!! 지금 大공개
- [오늘의TV]명절 단골손님, '아육대'·'주먹쥐고'
- ‘아육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풍성한 상차림이다. 지상파 3사가 설 연휴를 맞아 신선한 소재와 장르로 무장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육대’와 ‘주먹쥐고’처럼 명절이면 찾아오는 프로그램도 있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30일 설특집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봤다. KBS2 ‘신드롬맨-나만 그런가?’는 스타의 일상과 심리를 관찰하며 대화를 나누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최민수와 가수 솔비가 출연하고,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가 MC를 맡았다.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MBC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다. 지난 16일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B1A4·B.A.P·엑소·NCT·AOA·트와이스·EXID·레드벨벳·여자친구 등 남녀 아이돌 멤버가 출연한다. 올해는 풋살을 대신 남자 에이로빅 댄스를 신설했다. 1부는 30일 오후 5시 15분, 2부는 30일 오후 6시 35분 방송.MBC ‘오빠생각’은 스타가 대중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영업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 MC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을 비롯해 윤균상, 채수빈, 양세찬, 이상준, 솔비, 경리, 레드벨벳 조이, 이말년,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한다. 29일 방송에 이어 2부는 30일 오후 8시 35분 방송.SBS ‘주먹쥐고’ 시리즈도 돌아온다. ‘주먹쥐고 소림사’, ‘주먹쥐고 주방장’에 이어 ‘뱃고동’이다. 200년 전 정약전 선생이 쓴 ‘자산어보’를 재해석해 김병만을 필두로 육중완·김종민·이상민·육성재·강예원이 흑산도를 찾아 물고기의 생태와 바다 먹거리에 대해 살펴본다.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주먹쥐고 뱃고동’(사진=SBS)
- 비하트 "다른 가수들이 '비하트다'라며 바라보게 만들 것"
- 비하트(사진=풍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국에 가면 다른 그룹들이 ‘어? 비하트다’라는 시선으로 저희를 바라보게 만들고 싶어요.”신예 4인조 비하트가 본격 데뷔를 하며 이 같은 바람을 밝혔다.비하트는 지난해 12월 선공개곡 ‘새드(SAD)’에 이어 25일 ‘실감나’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대중의 인정을 받고 다른 가수들의 인정까지 받겠다는 각오다. 지하철에 타고 있으면 다른 승객들이 자신들을 알아보고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며 요청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비하트(B.HEART)라는 그룹명은 ‘브릴리언트 하트(Brilliant Heart)’라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재능 있는 네 개의 심장이 모여 하나의 팀이 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첫 앨범에도 멤버들의 재능은 녹아 있다. 멤버 용하가 앨범 수록곡 ‘필요없어’의 작사를 직접 했고 작곡에도 참여했다. 윤은 타이틀곡 ‘실감나’의 안무에 참여했다.비하트에 합류하기까지 각자 걸어온 길은 달랐다. 태유는 중학생 때 학교 동아리에서 댄스를 시작했다. 부모의 반대에도 계속 춤을 췄고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댄스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안무상을 받은 뒤 인정을 받았다. 김예림, 투애니원 등의 무대에 댄서로 올랐다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가수를 꿈꿨다. 그룹 BTL 멤버로 활동했다가 해체의 아픔도 겪었다.윤은 중학생 때 마이클 잭슨의 문워커 동영상을 본 게 가수라는 꿈을 갖는 계기가 됐다.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꿈을 포기한 적은 없다. 꿈을 포기하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매달렸다.용하는 마술, 스킨스쿠버,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의 자격증을 갖고 있다. 용하는 이를 ‘꿈보험’이라고 했다. 가수 준비를 할 때 다른 일에 대한 준비도 해놓으라는 어머니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집안 살림이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보니 어머니의 권유가 쉽게 와 닿았다고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에는 편의점, 설렁탕집, 고깃집 3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어머니도 아들의 꿈을 응원했다. 과거 고전무용을 배웠는데 외할아버지의 반대로 계속 무용을 하지 못한 게 한이 됐다며 집안 걱정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 했던 아들이 꿈을 이어가도록 만든 게 어머니였다. 그래서 더 성공이 절실하다. 가수로 성공하는 게 가장 큰 효도라고 믿는다고 했다.막내 동원은 연기자를 준비하다 팀에 합류했다. 누나가 ‘선암여고 합창단’, ‘하이스쿨 러브온’ 등에 출연한 배우 강성아다. 누나의 영향으로 연기를 배웠지만 어려서부터 가졌던 꿈은 가수였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을 보고 다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넷 모두 설정해 놓은 목표가 같다.‘새드’로 음악프로그램에 두차례 오르는 사이 팬도 생겼다. ‘실감나’는 기존 댄스곡 위주의 아이돌 그룹들과 차별화된 서정적인 노래다. 여기에 안무를 더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거리를 다니다가 상점에서 ‘새드’가 나오는 걸 몇 번 들은 적이 있어요. 비하트의 노래를 거리에서 자주 들었으면 합니다. 그럼 올해 연말에는 방송사 ‘가요대제전’과 시상식에도 초대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관련기사 ◀☞ 마블 “‘블랙팬서’, 한국 로케이션 확정”☞ 허각, ‘혼자, 한잔’ 뮤비 티저 공개…임주환 등장☞ 선미 “매번 불쑥 죄송…원걸 10년 행복했다”(전문 포함)☞ [포토]설리·손가인, 뾰로통한 얼굴☞ ‘미씽나인’, 여주인공이 살인범이라니
- [오늘의TV]명절엔 아이돌VS독특·파격 소재
-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풍성한 상차림이다. 지상파 3사가 설 연휴를 맞아 신선한 소재와 장르로 무장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육대’와 ‘주먹쥐고’처럼 명절이면 찾아오는 프로그램도 있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27일 설특집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봤다. KBS2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은 걸그룹 멤버가 출연해 노래방 애창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에이핑크, EXID, 레드벨벳, 구구단 등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이특·양세형·민경훈이 MC로 발탁됐다. 27일 오후 6시 방송.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동거를 소재로 했다. 스타가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에게 세를 주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는다. 한은정과 김구라, 걸그룹 우주소녀와 오세득, 블락비 피오와 홍진영과 김신영이 호흡을 맞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자 7인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2박 3일간의 동거 라이프를 함께 확인했다. 이들은 자신들도 몰랐던 집주인-방주인의 모습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1부는 27일 오후 5시 55분, 2부는 28일 밤 11시 15분 이틀 연속 방송된다.SBS ‘生 리얼수업 초등학쌤’(이하 ‘초등학쌤’)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아이돌들이 초등학생들에게 한글을 배우는 내용을 담는다. 강남·슈퍼주니어-M 헨리·f(x) 엠버·트와이스 모모·세븐틴 디에잇·NCT 텐이 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한글 실력은 평균 6세 수준이다. 초등학생 8인이 이들의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강호동이 MC를 맡았다. 오후 5시 50분 방송.‘초등학쌤’ 스틸(사진=SBS▶ 관련기사 ◀☞ [설 볼만한 영화]꽃미남, 여전사…골라보는 재미 있다☞ ‘미씽나인’, 여주인공이 살인범이라니☞ ‘피고인’ 오대환, ‘자체발광 오피스’ 합류…‘TV 점령’☞ ‘공조’, '더 킹'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역전극'☞ [★필모깨기]박보영, 미혼모부터 음탕·괴력녀까지 '팔색조'
- KT, 설 특집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 VR 독점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MBC의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설 특집 2017년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의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단독으로 제공한다.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의 VR영상은 현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이 가상현실로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리미엄 VR 콘텐츠다.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아이돌 스타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참석하지 못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체 경기 영상뿐만 아니라, 우주소녀, 세븐틴 등 그 동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를 통해 화제를 얻은 아이돌들의 시점에서 촬영한 영상을 함께 제공해 마치 시청자들이 실제 아이돌과 함께 대회에 참여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KT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는 “이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 VR 영상은 프리미엄 VR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고, 본격적인 VR 유료서비스 시장의 개방을 알리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가상현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VR서비스를 기획, 유통해 차세대 미디어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이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의 VR영상은 오는 1월 30일 본 방영 이후 KT의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용자는 통신사 구분 없이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올레 tv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로그인을 하고 ’VR전용관‘ 메뉴에서 감상할 수 있다. VR영상의 전체 시리즈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련기사 ◀☞KT 올레tv, 설특집 천원관 운영..경품 이벤트도 진행☞KT "비즈메카 이용고객 10만명 돌파"☞KT,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A레벨’ 복귀
- KT 올레tv, 설특집 천원관 운영..경품 이벤트도 진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에서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기영화를 무조건 1100원 (부가세 포함)에 볼 수 있는 ‘설 특집 1000원관’을 운영한다. 설 특집 1000원관에서는 밀정, 도리를 찾아서, 인천상륙작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올레tv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키즈 취향 저격’ 경품을 증정하는 ‘어린이 선물 즉석당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애슬론 또봇 2기’, ‘콩순이 율동교실’, ‘치링치링 시크릿쥬쥬’, ‘베어블레이드 버스트’ 등 인기 키즈 애니메이션을 구매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한다. 콩순이 아기 인형, 시크릿 네일 아트 핸드백, 애슬론 알파 장난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올레 tv 메뉴 ‘키즈 설특집관’에서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을 구매한 뒤 이벤트 응모하기를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KT의 모바일 IPTV서비스인 올레 tv 모바일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 MBC에서 설특집으로 방송하는 ‘2017년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아육대)’ 프로그램을 360도 VR 영상으로 단독 서비스한다. 해당 영상을 구매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월 31일까지 국내최초 펫 케어 포털 서비스인 ‘왈하우스’ 월정액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개월 무료 체험기회와 반려동물 프리미엄 잡지 ‘GZ’ 최신호를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용 스케일링 제품, 간식, 샴푸 등 6만원 상당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왈하우스는 설 연휴기간동안 집에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에게 외출모드를 통해 분리불안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올레 tv 채널 702번에서 왈하우스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관련기사 ◀☞KT "비즈메카 이용고객 10만명 돌파"☞KT,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A레벨’ 복귀☞KT, 설연휴에도 휴대폰 전국 당일 배송한다
- 트럼피즘·한한령…올해 콘텐츠 트렌드 변화 거세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7년국내외 콘텐츠 산업 이끌 10대 트렌드’에 따르면 올 한해 초현실 판타지 멜로를 통해 행복한 결말을 찾는 ‘현실 외면’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최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막을 내린 tvN드라마 ‘도깨비’(사진=tvN)[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트럼피즘과 한한령 등 보호 무역주의의 확산에 대비해 2017년에는 기존의 한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국내외 콘텐츠 산업 이끌 10대 트렌드’에 따르면 먼저 올 한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중국의 한한령, 영국의 브렉시트 등 자국 우선주의의 확산으로 올 한 해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며 케이팝·드라마 중심의 수출에서 탈피한 K-포맷, IP 등 해외 진출 콘텐츠의 다각화 및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 활용 전략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와 관광, 엔터테인먼트, 쇼핑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한류 빅 텐트 전략’도 제시했다. 지난해 알리바바는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2016 중국 광군제’를 개최해 쇼핑의 엔터테인먼트화를 선보였다. 이에 문체부는 쇼핑관광행사와 한류문화축제를 결합시킨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개최해 효과를 봤다. 한콘진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전체 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빅 텐트 이벤트’의 기획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어렵고 힘든 현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거나 혹은 위안 받고자 하는 두 가지 상반된 형태로 콘텐츠를 소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비자들의 취향이 시사와 정치영화 등을 소비하는 ‘현실 직시’형과 초현실 판타지 멜로를 통해 행복한 결말을 찾는 ‘현실 외면’형으로 나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이분화된 소비 트렌드의 예시로 판타지 멜로인 드라마 ‘도깨비’,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흥행과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시사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봤다. 지난해 새로운 문화적 현상이었던 ‘브로맨스’나 ‘걸크러쉬’와 같은 젠더코드를 활용한 콘텐츠는 또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콘진은 콘텐츠에 젠더 감수성을 더하는 것을 ‘MSG(Making Sense of Gender)’로 표현하며 젠더 다양성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보다 확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소수 매니아층에서 콘텐츠 소비의 주체로 떠오른 신흥 키덜트를 ‘하비 피플(Hobby People)’로 명명하고 자신의 취미생활에 시간과 비용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이들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콘진이 전망한 10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트럼피즘과 한한령, 한류 패러다임의 전환 △콘텐츠와 BM 혁신 모델: 기술형 플랫폼의 진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의 힘: 아이돌 IP와 K-포맷 △유비쿼터스 AI, 업그레이드 VR △한류 빅 텐트 전략: 콘텐츠+@를 꿈꾸다 △상실의 시대, 판타지 멜로와 정치물에서 위안 받다 △콘텐츠에 MSG(Making Sense of Gender)를 더하라 △1인 가구와 비상하는 하비 피플(Hobby People) △크라우드 콘텐츠, 팬경제를 주도하다 △라이브의 귀환: 모바일 생방송 콘텐츠의 확대
- [목멱칼럼] 아이오아이(IOI) 생각..결속의 힘 보여주다
- [류한수 상명대 교수] 화제의 방송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모태 삼아 태어난 300일 기한의 프로젝트 걸그룹 IOI(아이오아이)가 어제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를 마치고 해체했다. ‘유니크한 걸그룹’이라는 모토대로 IOI는 참 특이했다. 여성 아이돌 음악 시장에서 최고 팬덤을 자랑하는 트와이스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화제성에서는 오히려 앞섰던 IOI의 연관검색어는 해체였다. IOI는 방송에서 폭발적인 예능감을 보이다가도 해체라는 낱말만 나오면 눈물을 흘렸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는데도, 아니 어쩌면 그런 인기를 끈 탓에 IOI는 해체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7개 연예기획사의 연습생 11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었기 때문이다.개그맨 김대성이 방송에서 ‘IOI 해체 반대’라는 푯말을 들 만큼 팬은 IOI의 지속을 바라지만, 7개가 넘는 주관 연예기획사의 타산과 이해관계를 뛰어넘기란 극히 힘들다. IOI의 막내로 센터를 도맡는 전소미가 10개월 기한의 반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가 한 회사였으면 어떤 그룹이 되었을까’라며 안타까워했지만, 운명을 돌이키기는 어려웠다. 팬은 마음 아파하면서도 해체를 받아들이고 있다.각기 다른 회사의 연습생들을 그러모아 경쟁을 시키고 국민 프로듀서 투표라는 과정으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해낸 뒤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는 ‘프로듀스 101’의 기획은 대성공을 거두며 2010년대 대중음악 시장에서 주류가 된 오디션 프로그램의 정점을 찍었다. 이 기획의 열매인 IOI는 다른 그룹이라면 몇 해 동안 애써도 얻기 힘든 수준의 높은 대중 인지도를 다져놓고 데뷔하는 행운을 누렸다. IOI 멤버 11명은 그 행운을 놓치지 않고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 끝에 지금은 가장 유망한 연예인 대열에 들어섰다.돌이켜보면 IOI가 걸은 길은 꽃길보다는 돌부리가 여기저기 박혀있는 자갈길에 더 가까웠다. 연예계를 쥐락펴락하는 3대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2개 회사가 케이블 방송의 산물이라는 이유로 IOI를 대놓고 무시했다. 엄청난 핸디캡이었다. 한편 IOI를 이루는 7개 연예기획사 가운데 3개 회사가 멤버 4명을 자사의 그룹으로 빼돌리는 바람에 한동안 IOI는 팬이 바라는 완전체가 아닌 7명 유닛으로 활동했다. 충격을 받은 IOI 팬 사이에선 거의 내전에 가까운 논란이 일었다. 자칫 치명상이 될 수 있었다. 7개 연예기획사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일은 어려웠고, 관계자의 말대로 “속은 곯을 대로 곯아있었다.” 달랑 2개 연예기획사가 손잡고 띄운 팀도 휘청대다가 난파하는 상황이 이상하지 않은 연예계에서 무려 7개 기획사가 모여 만든 IOI의 전도는 늘 위태로웠다.하지만 IOI는 난관을 다 이겨내고 멋진 피날레를 끊었다.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 하나는 끈끈한 결속력이다. 11명 멤버는 다 달랐다. 서울 강남 부잣집 딸, 소도시 칼국수집 딸, 제주도 노점상 딸, 급식 쿠폰으로 방학을 버티는 가난한 집 딸도 있었다. 누구는 초대형 기획사의 차세대 에이스였지만, 누구는 달랑 연습실 하나뿐인 작은 기획사의 기둥이었다. 이런 이질감 탓에 IOI의 김세정은 처음엔 다른 멤버에 ‘정을 주지 않으려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힘든 길을 걸으며 서로를 감싸 안은 11명 멤버들 사이엔 굳은 우애가 생겼고, 합이 잘 들어맞는 탄탄한 그룹이 되었다. IOI에게 대선배인 소녀시대 티파니는 ‘너희끼리 합이 맞으면 관중이 호응한다’고 조언했다. 그 조언대로 합을 잘 맞춘 IOI에 대중은 열광했고, 이 열광은 다시 IOI의 결속을 다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콘서트에서 헤어지기 싫다며 가장 서럽게 흐느낀 멤버는 다른 멤버에 정을 주지 않으려 했다는 김세정이었다.연대감과 결속력은 누구나 다 바라는 덕목이지만, 비루한 현실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걸그룹 시조새’ SES 바다는 IOI에게 걸그룹은 “무대에서 단순히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 어려운 시절에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연대와 결속일지 모른다. 그 연대와 결속의 힘을 대중에게 보여주었기에 IOI는 단순한 걸그룹으로만 기억되지는 않을 것이다.△류한수 (상명대 교수, 유럽현대사)
- 투애니원 마지막 곡 '안녕'...아시아 8개국 '접수'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투애니원의 마지막 곡 ‘안녕’이 아시아 8개국 아이튠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해체 발표한 투애니원의 마지막곡 ‘안녕’은 21일 공개 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8개국 아이튠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7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미국 빌보드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투애니원의 데뷔부터 해체까지의 과정,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해체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전했다. ‘안녕’은 감성적인 기타 연주에 씨엘이 직접 쓴 이별 인사가 노랫말로 담겼다. 씨엘, 박봄, 산다라가 한 소절씩 노래하며 각자의 음색을 또렷하게 드러냈다. 해체 전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공민지는 녹음에 참여하지 않았다. 2009년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으로 데뷔한 투애니원은 ‘파이어’(Fire),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론리‘(Lonely), ’그리워해요‘ 등 힙합, 아르앤드비(R&B), 발라드, 레게,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량의 히트곡을 냈다. 데뷔 당시 정형화된 여자 아이돌 그룹의 패턴에서 벗어난 역동적인 안무, 차별화된 콘셉트, 파격적인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신선함을 줬다. 또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두 번 개최했으며 2014년 앨범 ’크러시‘(CRUSH)는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차지해 당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관련기사 ◀☞ 투애니원 마지막 노래 ''안녕(GOOD BYE)'' 21일 발매☞ 투애니원, 마지막 곡 ''안녕'' 21일 발표 "방송 활동은 없다"☞ ''해체'' 투애니원, 21일 마지막 곡 ''굿바이(GOOD BYE)'' 발표☞ 이엘 "''도깨비'' 삼신할매 분장만 5시간 걸려"☞ ‘도깨비’ 만난 이번 겨울, 시청자에겐 상이었다
- 라붐 유정, 충격 과거 해킹당한 아이돌로 웹드라마 도전
- 라붐 유정(사진=nhemg)[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라붐의 멤버 유정이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유정은 웹드라마 ‘러브 시큐리티’(Love Security)의 여주인공인 유정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유정은 대세 걸그룹 ‘라붐’의 리더다. 귀여운 성격이지만 악플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함과 털털함을 동시에 갖춘 사랑스러운 캐릭터다.‘러브 시큐리티’는 해킹을 당해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된 걸그룹 리더 유정이 산업보안 전문가와 함께 팀을 이뤄 해커의 뒤를 쫓는 스토리에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더한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드라마다. 중앙대학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웹드라마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전국의 고등학교로 보급돼 학교 정규수업에 정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유정이 속한 라붐은 지난 12월 스페셜앨범 ‘겨울동화’를 발매했으며 멤버 솔빈은 KBS2 ‘뮤직뱅크’, JTBC ‘솔로몬의 위증’, TV조선 ‘아이돌잔치’, 멤버 지엔은 영화 ‘로마의 휴일’, 멤버 해인은 TRENDY채널 ‘메이크업 박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및 영화, 드라마에서 활동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야노시호 란제리 화보 사진 더보기☞ 박원,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굿바이 도깨비]①''도깨비 방망이'' 든 김은숙, 트렌디·판타지 오가며 ''뚝딱''☞ [굿바이 도깨비]②공유 사라진 그 순간…최고의 1분 BEST3☞ [굿바이 도깨비]③''도깨비'' OST도 대박…전곡 주간차트 톱100 진입☞ 한한령 얼린 ‘도깨비’, 中서 OST 열풍☞ ‘도깨비’ 측 “계획된 실내 촬영中, 폭설 지장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