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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해 ‘평택’핫플레이스로 떠오르다‘평택 비전 지웰푸르지오’관심 집중
  • 뜨는 해 ‘평택’핫플레이스로 떠오르다‘평택 비전 지웰푸르지오’관심 집중
  • 대형 호재 품은 평택 아파트 매매가 개발호재 언급 후 23.35% 상승토지가격도 3년 새 2배, 공시지가는 10배 가까이 껑충미분양 감소, 거래량 증가 등 주택관련 통계로 긍정적인 신호 나타나[온라인부] 평택 부동산 시장은 초대형 호재로 인해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계최대규모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올해말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은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시세 기준 평택 아파트 매매가는 2014년 이후 지난달 말까지 8.11%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상승률은 7.73%였다. 특히 개발호재가 서서히 언급되기 시작한 2011년과 비교해서는 무려 24.35%나 뛰었다. 경기 평균(3.95%)보다 6배나 높은 수준이다.주택에 이어 토지가격도 큰 폭으로 뛰었다. 경기도 평택시 땅값은 3년 새 2배 가까이 오르고 공시지가는 10배 가까이 올랐다. 상업지역 토지 실거래가는 3.3㎡당 1200만원을 웃도는 상황이다.현지 S부동산 공인중개사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의 눈이 평택으로 쏠리면서 최근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예정지와 KTX역 인근 땅값은 최근 3년 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고 전했다. 미분양 아파트도 급감했다. 지난해 12월 2360가구에 이르던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새해들어 두달만에 36%에 달하는 851가구가 줄었다. 아파트 거래량 역시 지난해 3월 동기대비 38%가 늘어난 1449건(지난 3월 1048건)을 기록하는 등 통계만 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 산업단지가 밀집된 직주근접형 단지로 꼽히는 ‘평택 비전 지웰푸르지오’가 분양채비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평택 용죽지구 공동 2_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 27층 총 8개동 전용 74㎡~96㎡ 총 71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 고덕일대에는 삼성전자가 2018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100조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구축에 나섰다. LG전자도 평택에 60조원을 들어 LG디지털파크를 조성한다. 주한 미군지기 이전사업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퍼져있는 주한 미군의 90%가 평택 미군기지로 집결되는 것이다. 이 같은 호재로 발생되는 배후수요는 고덕국제신도시 13만5000명, 삼성반도체 임대수요자 9만5000명, 평택 LG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임대수요자 5만명과 미군기지 수요 미군과 관계자 8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신교통호재를 통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서울 강남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사업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어서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후 상대적으로 고속열차(KTX)혜택을 받지 못하던 서울 거주자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내년 6월 평택 지제역 바로 옆에 공사 중인 KTX신평택역(가칭)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평택까지 20여 분 밖에 걸리지 않아 비약적인 접근성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는 약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호수공원이 있다. 배다리수변공원이 위치하는 3단계 개발지구는 녹지가 풍부하게 꾸며진다. 공원면적만 33만㎡에 달하고, 배다리수변공원은 약 24만㎡를 차지하고 있다. 배다리공원 주변으로 공공시설들이 대거 밀집하게 된다. 이미 평택세무서가 있고 향후 문화시설과 도서관, 체육시설들이 예정됐다. 식당, 커피숍을 비롯해 병원,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배치되는 근린생활시설도 공원 주변으로 구획됐다. 이마트를 비롯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걸어서 이용이 수월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크, 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 시가지도 인접해 이용이 쉽다. 안전한 통학을 위한 단지 인접한 곳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동과 동사이가 최고 96m 이상 떨어진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어 개방감이 높고 일부 세대는주방 통창설계로 호수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각 세대별 특화설계를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5월 중에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1번지(시대한우리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516가구 분양
  •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516가구 분양
  • △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신영][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공장에서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 ‘청주 지웰시티’가 마지막 분양에 나선다. 종합부동산 개발그룹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신도시개발은 오는 22일 충북 청주시 복대동 대농 3지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본격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짜리 건물 2개 동에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516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0㎡ 94가구 △84㎡ 372가구, 오피스텔은 전 가구가 전용 84㎡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신영은 2004년 아시아 최대 규모인 청주 대농 섬유공장(약 49만 8757㎡)을 인수하고 국내 최대 복합용도개발인 ‘지웰시티’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7년 2164가구 규모의 지웰시티 1차를 시작으로 2012년 두산위브 지웰시티 2차(1956가구), 이달 3차 분양을 마무리하면 총 4852가구의 초고층 아파트와 매머드급 쇼핑시설을 갖춘 지웰시티 개발에 방점을 찍게 된다.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농지구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IC)과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와 인접해 있다.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과도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전국을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확보했다. 인근 청주시 흥덕구 일대(152만 7575㎡)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인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LG생활건강·SK하이닉스 등 10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 84㎡A형 거실 내부 전경 [자료=신영]입주민들이 이용할 지웰시티는 현대백화점·CGV·병원·피트니스센터 등 총 219개의 점포를 갖춘 대규모 쇼핑 시설이다. 솔밭초·솔밭중·흥덕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어린이·근린공원도 조성돼 있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꾸며졌다. 전용 70·84㎡A형은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서비스 면적까지 확보했다. 현관의 대형신발장·창고·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장점이다. 데크식 주차장을 통해 독립성을 확보하고 지역난방으로 관리비까지 아낄 수 있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지웰시티는 중부권의 고급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지웰시티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상품성을 높여 지웰시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 1차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2016.04.21 I 김성훈 기자
화성, 업황개선·수출증가로 성장성 갖춰-교보
  • 화성, 업황개선·수출증가로 성장성 갖춰-교보
  • 화성 매출액, 영업이익 3 개년 예상 추이.[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화성(039610)에 대해 국내 설비·플랜트시장 업황 개선으로 기존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미국·러시아·중동시장 개척으로 해외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제품 믹스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플랜지형·용접형 볼밸브의 국내 시장점유율 1위(60%) 기업으로 해양·조선·화학·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밸브를 생산한다”며 “해외수출 증가, 기존제품 점유율 확대, 향후 3년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 30%, 안정적 재무구조와 주주친화정책이 투자포인트”라고 분석했다.해외 진출의 경우 미국 도시가스 회사에 초도 5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해 향후 최대 연간 500만달러 수출이 기대된다. 러시아 가스프롬(GAZPROM)사 벤더로 등록했고 통상 40~50년인 러시아 내 가스관·지역난방 교체시기가 다가와 중장기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 벤더 등록으로 쿠웨이트·이란 등 중동 플랜트 수주 참여도 가능해졌다.올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플랜트형·매몰형 밸브 매출 증가, 해외 수출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 매출액은 58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0%, 150.0%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2.1%, 23.1% 각각 늘어난 650억원, 80억원이다. 2015년(3월 결산) 기준 유동비율 571%, 부채비율 30%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했다. 향후 3개년 시가배당률은 3%가 목표다. 최 연구원은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CAGR은 각각 20%, 30%를 제시했다”며 “업종 내 차별화된 성장성과 안정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800% 화성인더급 흑자 터지는 1천원대 돌풍주!☞ 화성 봉담, 유럽풍 고급 아파트 동양 파라곤 첫선☞ 고영선 고용부 차관, 한미약품 화성공장 방문
2016.04.20 I 이명철 기자
GS건설, 5월 인천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분양
  • GS건설, 5월 인천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분양
  • △‘스카이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다음달 인천 영종도에서 7년 만에 신규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택지예정지구 A39블록에 짓는 ‘스카이시티자이’아파트를 오는 5월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총 1034가구(전용면적 91~112㎡) 규모 대단지로 주택형별로 △91㎡A형 269가구 △91㎡B형 269가구 △98㎡A형 162가구 △98㎡B형 240가구 △112㎡형 94가구로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98㎡이하(옛 30평대)가 전체 91%를 차지한다. 또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수준인 녹지가 단지 내 50% 이상을 차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영종도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인스파이어 IR’ 등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스테츠칩팩 코리아 제2공장 등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3개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4년에 착공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완공 예정이다.단지는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서울·수도권과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4년 개통한 인천공항역 KTX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시간 28분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지난달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김포공항역 25분, 홍대입구역 37분, 서울역 46분 등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가깝다.단지는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에 있어 대형마트 등 중심상업지역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 등이 있고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 등도 진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서구 연희동 793-7 미라클프라자 204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아파트 브랜드 홍보도 모바일 시대☞국내 3대 건설사가 짓는 `킨텍스 원시티` 오는 22일 분양 예정☞[특징주]대형건설株, 국내외 시장 여건 개선 기대… 강세
2016.04.18 I 양희동 기자
  • [특징주]동양파일, 상장 첫날 강세… 공모가는 밑돌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시장에 진출한 콘크리트(PHC) 파일업체 동양파일(228340)이 상장 첫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6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양파일 주가는 시가(9000원) 대비 7.44% 오른 9670원을 기록 중이다. 상장 전 흥행이 되지 않으면서 공모가(1만원)보다 낮은 가격에 시가가 형성돼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모가(1만원)와 비교하면 아직 3.3% 낮은 수준이다.지난달 28~29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03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청약 증거금도 162억원에 불과했다. 앞서 23~24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가폭의 하단인 1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동양파일은 아파트·초고층건축물·플랜트설비 등 기초 공사용 PHC 파일 생산업체다. 2013년 6월 12일 동양시멘트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당시 법정관리 중이던 동양그룹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무변제를 목적으로 동양파일 매각을 추진했고 한림건설과 케이에이치디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고강도·초고강도·대구경·선단확장형·스마트파일 등이 주요 제품이다. 2014년 판매량 기준 업계 2위를 달성했다. 본사 공장은 충남 아산에 위치했으며 전북 익산, 경남 함안 지역에도 파일 공장을 설립해 전국의 콘크리트 파일 수요에 유기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익산·함안 공장을 활용해 주요 경쟁사가 진입하지 않은 호남 지역의 수요를 선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56억원, 영업이익 348억9700만원, 당기순이익 247억6400만원이다.▶ 관련기사 ◀☞ 김시년 동양파일 대표 "연안·도서개발 덕에 지속성장 자신"☞ 동양파일 코스닥 신규상장…이달 6일부터 매매 개시☞ [IPO레이더]동양파일, 저조한 청약경쟁률 벽 넘어설까
2016.04.06 I 이명철 기자
성수·가산·구로동 지식산업센터 매매가 5년간 20% 올라
  • 성수·가산·구로동 지식산업센터 매매가 5년간 20% 올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에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가 몰려 있는 구로·가산·성수동 일대의 지식산업센터 매매가격이 지난 5년 사이에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서울 3대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산동, 성동구 성수동)에서 최근 5년(2011~2015년)간 지식산업센터 평균 매매가격이 18.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성수동이 24.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가산동 18.4%, 구로동 14.2% 순이었다. △최근 5년 간 서울 구로·가산·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매매가 추이 [자료=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2011년 기준 평균 매매가는 3.3㎡당 성수동 638만원, 구로동 527만원, 가산동 510만원이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2015년에는 각각 792만원, 602만원, 604만원으로 올랐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 몸값이 오른 것은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보통 지역별로 특정 업종에 대한 쏠림 현상을 보인다. 이들 업체는 일단 한곳에 자리를 잡으면 그 지역을 잘 떠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최근 들어 지식산업센터 입주 대상이 되는 업종의 창업이 늘면서 지식산업센터 입주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반면 이들 지역의 공급 물량은 묶여 있다. 이들 지역의 경우 추가로 개발 가능한 땅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아 공급이 늘어나기 힘들다. 박종업 아파트형공장114 대표는 “수도권에서는 전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늘고 있지만 서울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의 경우 개발 가능한 부지가 별로 없다”며 “당분간 수요가 공급을 웃돌아 매매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지역별로도 편차가 있다. 초반에 가산동 일대는 구로동보다 매매가가 낮게 형성됐으나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면서 구로지역의 매매가를 추월했다. 이는 최근 구로디지털단지 개발 부지의 부족으로 신규 지식산업센터가 가산디지털단지로 집중되면서 투자 수요 역시 가산동으로 이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성수동 일대는 구로·가산 디지털단지보다 매매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로·가산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서 임대사업의 제한을 받아 상대적으로 제한이 적은 성수지역의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6.04.05 I 이승현 기자
  • [총선 D-14] [관훈클럽 토론 전문] 김무성 “총선 끝나면 대표직 사퇴”(종합)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번 총선이 끝나면 총선결과에 관계없이 뒷마무리를 잘하고 (대표직을)사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다음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관훈클럽 토론 일문일답 전문-모두발언서 국민후보 국민공천표현까지 쓰셨다. 모두발언만 들어서는 공천에 아무 문제없다고 느껴지나 많은 국민이 과정 지켜봤다. 공천결과에 대해 갖고 계시는 속마음 한번 말씀해 달라. 진짜 만족하시나?△이번 공천과정서 국민 당원께 많은 걱정 끼친 점에 대해 당대표로서 사과 말씀드린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해 당대표가 책임을 진다. 공천 결과에 대해 만족하느냐는 어려운 질문이나 많은 이변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공천결과 다 끝났기에 뒤집어 얘기 한단 건 아픈 상처를 건들고 선거에 도움 안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말씀 안 드리는 것이 좋겠다.-친박(친 박근혜)·비박(비 박근혜)계 갈등 붉어지며 비판 대상 상당수 의원이 탈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태 원인 두고 보이지 않는 손 얘기가 나오고 그 손이 박 대통령이란 얘기가 나온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우리 새누리당은 정치권이 안고 있는 부조리와 구태 이것을 없애는 길이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거라 결론 내고 국민 공천제를 당 선거 공천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목표가 100%달성 되지는 못했는데 언론 보도처럼 그리 많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87.5%를 달성했다. 253개 지역구 중에 단독신청 53곳 1,2위 차이 현격히 차이나는 지역 사전여론조사 통해 1,2위 큰 지역은 단수추천 할 수 있도록 당규에 돼있다. 이거 빼면 161개 지역. 그런데 경선 141곳. 87.57%가 경선으로 결정됐다. 그래서 100% 됐으면 좋겠지만 결과적으로 87.5에 만족한다. 4년 뒤 2년 뒤 지자체선거서는 100% 공천제 되도록 노력하겠다.-퍼센테이지로는 대표말씀이 맞으나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몇 가지 장면을 기억한다. 지난 경선서도 진박후보들이 탈락했다. 어제오늘 각종 여론조사 보면 무소속 후보들이 대구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온다. 오늘 토론 끝나고 대구 가는 것도 그와 무관치 않은 걸로 안다. 이것은 80% 넘는 공천에도 국민은 그리 안받아들인다. 특히 새누리당 핵심 지지층이 그렇다.△분명 그런 점 있습니다만 지난 선거서는 우리 새누리당에서 경선지역 40개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번엔 141곳 경선했고 경선 후유증도 조용합니다. 제일 적게 차이 지역 0.2%로 1000명, 1000명 두 곳 서 여론조사 했으니 4명차이로 당락 결정됐다. 어떤 지역은 13명 차이로 됐다. 근데 결과 승복하는 모습 볼 때 성공적 국민공천제라 자평한다. 상징적 몇 곳이 그러지 못해 크게 보이나 아까도 말했듯 공천 끝났기에 다시거론하는건 도움 안 되기에 이해 바란다.-지난 24일날 부산 내려가시고 영도다리서 바다 보며 고뇌에 찬 모습 보도됐는데 신문 보며 대표께서 속으로는 무슨 생각 했을까. 회심의 미소를 짓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그 당시 무슨 생각 하셨나?△이 아까운 시간 지나간 공천문제가지고 말씀 하는게 무슨 도움이 되나. 민주사회서 일어 날 수 있는 일이다. 일반 국민들은 전당대회에서 뽑힌 당대표가 휘둘리냐 비판 하느냐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저는 9명의 최고위원 중 한명이다. 제가 아무리 이 길이 옳다 해도 결국 다수의 반대가 있으면 제 맘대로 할 수 없는 게 민주사회다. 그래서 선거 끝까지는 유의 해주시길 바란다. 언젠가는 말 할 날이 있을거다.-공천 때문에 유권자 오해가 생겨 지지율 낮아지는 측면이 있으면 이 기회 활용해 적극적 말씀이 도움 되지 않을까 해서 질문드렸다. 대표님이 꺼려하시니 그것도 감안해서 질문 드리겠다. 새누리당 공천서 제일 논란됐던 유승민 의원 관련해서 질문드린다. 현재 상황은 유 의원이 사실상 당선 될 것으로 보이나 그 과정서 김 대표가 핵심역할을 했다. 우선 첫째 질문은 대통령이 배신정치말씀하며 국민이 심판 해 달라 얘기했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서 대통령에 대해 미안하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런 느낌이 있나?△대통령에 대해서는 말 안하겠다. 다만 유승민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때 대구 초선 6명과 제 경쟁자 지지선언한 분이다. 반면 그 경쟁자 이재만 후보는 절 지지하고 도와줬던 사람이다. 제가 결정할 때 얼마나 마음 아팠겠나. 이재오 의원은 18대 공천서 본인이 직접 안했으나 저를 공천 받지 못하게 했던 그룹 중 좌장역할한 분이다. 제가 어느 분 비서실장 할 때 부실장 하며 굉장히 사이좋았던 사람 저에게 자객으로 보낸 그런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지켜야할 가치관을 지켰을 따름이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서 이재만 후보와 류재길 후보 두 분에게 정말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대표께서 피해후보에 인간적 유감했는데 그쪽서는 법적조치 취할듯?△다 각오하고 결정. 만약 제게 그런 벌 내린다면 달게 받겠다.-김 대표께서 마지막 옥새파동 겪으며 최고위 추인 거부하며 부산 갔는데 거기서 기자회견서 “이런 결정 당 대통령 위한 것이다” 말씀하셨다. 그것이 일반국민이 과연 당과 대통령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대부분 언론이 대통령에 대한 정면도전이라 쓰기도했다. 결국 김 대표가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하기도했다. 김 대표의 “당과 대통령 위한 것이다” 발언 진위에 대해 말씀해 달라.△당과 대통령 그리고 나라 위한 길은 4·13 총선서 새누리당이 과반 수 이상 의석을 얻어야한단 거다. 만약 이번선거서 과반 못 얻으면 박 대통령 남은 임기가 아주 불행한 시간이 될 것이고 우리 국민과 나라 위해서도 어이없는 결과 될 거라 생각한다. 제가내린 결정 없었다면 과반득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 점을 말씀 드린다.-그 말씀에 동의하기 어려운 게 김 대표 말씀하시는 공천파동 겪으며 옥새파동이라는 상당히 불협화음 겪었는데 그 없이 추인해서 자연스레 마무리됐다면 좀 더 화합모습 보이는 모양새 아닌가?△바로 그 부분이 관점 따라 다른 것 이다. 저는 원래의 공천위서 넘어온 안대로 해서는 이번선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중복해서 말 안하겠다. 옥새파동이라 하는데 도장을 당밖에 가져 나간 일 없다. 당에 직인 있었으나 최고위 의장으로서 의결 하지 않겠단 걸 밝혔을 따름이다.-유승민, 이재오 의원 당선이 유력한고 복당 원하는 상황인데 친박·비박 의견이 엇갈린다. 이런 분들이 당선 후 복당 가능성 높은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제가 지금 당대표로서 우리당서 어떤 과정 거쳤든 최고위 의결을 거쳐 당에서 공천장 나간 분들이 꼭 당선되도록 하는 게 제 도리다. 그걸 위해 어떤 그런 발언 나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단 선거 전략상 제가 18대 경험해온 바에 의하면 괜히 무소속 후보 건드리면 커지고 지역주민들에 판단 맡기는 게 선거에 도움된다고 생각한다.-공천문제에 대해 사과 책임 말씀했는데 사과는 사과하면 되는데 책임은 어떻게 져야 책임인가? 총선승리도 그렇고 12.5%는 경선도 참여 못했는데 혹시 그런 생각은 내가 영도다리서 내가 총선을 한번 불출마하는 결단해야 되는 것 아니냐 생각은 안 해봤나?△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선거 통해서 당 지도자로서 총선을 통해 끌고 가는 것도 중요한데 세간에 그런 얘기가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경선 통해 많은 가까운 분들 떨어지기도 하고 상당수 현역의원들은 생존했다 그래서 실속은 챙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41곳의 경선 결과는 국민 뜻이 반영된 일이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왈가왈구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는 계보 없는 사람이다. 당 대표로서 계보 만들려면 가장 유리한 입장이나 일절 그런 활동 한적 없다. 그래서 그분들이 많이 생존했다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국민지지를 받았다는 것으로 생각한다-비례공천도 언론에 많이 공천 다른 파동이 워낙 커서 그냥 묻힌 측면이 많다. 얼렁뚱땅 넘어간 거 아니냐는 지적 있는데 선정과정서 대표가 추천한 인사가 당선권 혹은 유력 정치인 비례대표 서로 안배한 것은 아닌지?△그동안 공천과정 지켜보면 충분히 아시는 분위기라 생각한다. 공관위장이 ‘당대표도 공천을 못 받을 수 있다’고 얘기하고 ‘일체 공관위 활동 간섭하지 말라’, ‘선언하라’, ‘사과하라’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저는 당대표긴 하나 비례 단 한 석도 추천 안 한다고 수 십번 국민께 약속했다 저는 한명도 추천 안했다. 다른 최고위원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안다.-유승민 의원 관련 대통령관련 언급안한다 했는데 왜 안하겠단 건지 이유라도?△말씀 안 드리는 게 좋다 생각한다.-대통령과 관련된 후보는 계속 답변 안 할 건가?△안하겠다. 질문하지 말라.-그래도 물어야될 부분있으면 질문한다. 비례관련 대표가 관여한바 없다 했는데 비례 공천 보면 일부 문제 인사 있고 공관위원과 친분있는분도 공천 받았단 얘기도있다. 전반적 비례 공천 평가는?△제가 가장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서 지금도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건 우리당의 취약 지역 있습니다. 광주 전남 전북 입니다. 거기서 새누리당 생활하는 것 정말 힘듭니다. 정치 장래희망이 없는 곳에서 당 지켜온 열혈 당원 입니다. 기회 있을 때 마다 그 지역 내려가면 그 지역 주소지 중에 반드시 당선권에 진입하도록 약속하겠다고 모든 분들이 약속했습니다. 이번에 그 약속 못 지킨 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 잘못된 공천명단 최고위에 올라 이것만큼 바로잡아 달라했으나 무시당했다. 그 점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우리나라 안고 있는 젤 큰문제가 초 저출산 고령사회 진입이다. 특히 저출산은 세계서 젤 유래가 없는 초저출산 시대 맞고 있고 고령화 진행 속도도 세계서 가장 빠름 이 두 가지가 국가서 젤 중요한 정책이 되야 한다. 새누리당은 노인 복지층도 검토한다. 그러한 노인들 복지 사회문제를 대표할 수 있는 한분을 비례대표로 모시겠다고 이미 말씀드린바 있는데 이런 부분 철저히 무시당했다. 또 교과서 잘못되 학생들이 잘못된 교육 바로잡으려 캠페인 벌이며 한국교총서 협조해줘서 한국교총에도 앞으로 교육제도 바로잡는데 교총대표 모셨어야 하는데 이것 못한 것 죄송하고 잘못 됐다 생각한다. 물론 비례 후보 중에는 훌륭한 감동 줄 수있는 분 많으나 꼭 모셔야 할 분 다 못모셔 잘못했다.-윤상현 의원 얘기다. 윤 의원은 막말로 공천 배제 후 무소속 출마했다. 그런데 그 이후 당에서 좀 이상.하다 뭔가 무공천 말도 있고 공천 하긴 했으나 상당히 경쟁력이 윤 의원에 비하면 취약한분 냈고 오늘 여론조사 보면 윤 의원이 압도적 1위다. 사실상 무소속 출마 방조 아닌가?△저는 윤상현 의원의 그럼 발언 파동이 생겼을 때부터 제 입에서 윤 의원 얘기 한적 없습니다. 지금까지 다만 국민 뜻에 맡기는 게 옳다 생각하고 말 안하겠다.-만약 윤의원이 당선돼서 복당하겠다면?△이번에 무소속 당선되신 분들 새누리당에 복당하겠다는 발언 공약 하고 있으나 그때 가서 일관되게 거론 되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그건 일괄적 해결문제 아니다. 예를 들어 경선기회도 못 가져 탈당후 무소속한 분들과 의원 품격 어긋나 그것도 당대표 모욕해 어쩔 수 없이 공천배제한 사람이 같이 당선 됐을 때 같은 선상 판단이 맞나?△그 때 가서 판단하겠다.-총선관련 여의도연구소서 계속 조사하고 신빈성이 높았는데 지금해보면 몇 석 정도 나오고 그게 막판까지 유지될지 그게 궁금하다.△이번에 우리 당 공천 갈등 장기화로 평소 우리당 지지하면서도 크게 실망한 보수층의 투표참여율이 저조 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반면에 야권 지지층 및 젊은층이 당선가능성 높은 야권후보에 전략투표가능성 높아 역대 가장 어려운 총선으로 예상한다. 현재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 상 새누리당 후보가 수도권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나다. 과거에도 언론사 여론조사 수치와 결과는 10~15%정도 차이 납니다. 그래서 현재 나오는 지지율의 -10~15%적용해야 결과 비슷하게 나온다 생각한다. 수도권선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 지원유세를 수도권에 집중한다는 생각가집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당에 실망한 분들에게 국가운명이 걸린 선거니만큼 다시 한 번 저희 지지 부탁드린다.-대표로서 총선 책임 있게 치르고 결과도 책임져야하는데 상황 녹녹치 않다는 말씀인데 그래도 당대표로서 이정도 의석은 얻어야하고 그에 대한 책임지겠다 목표 제시한다면?△저는 이미 제 마음에 결심한바가 있습니다. 국민여러분께 수십 번 약속한 정치혁신 결정판인 공천제도 개선 100%지키지 못한 것. 그 문제 때문에 당이 일대 혼란 있었고 언론 보도에 정신적 분당사태 표현 나올 정도 사태 나온 것이다. 당대표로서 책임져야겠다. 이번 총선 끝나면 뒷마무리 잘하고 사퇴할 생각 가지고 있다. 저는 간절한 소망가지고 말씀드린다. 모두에 말씀드린다고 세계는 미증유 방향으로 진입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기적 아니면 있을 수 없는 경제 발전과 민주화 정착 높이 평가했으나 2만 불에서 3만 불 진입이 미국 은 9년 일본과 독일은 5년인데 우리 9년째 2만 달러 대다. 작년에는 오히려 국민소득이 후퇴했다. 이런 상황서 세계 산업 구조 변화고 4차 산업시대 진입하는데 우리 기업 살고 사회구조 바꿀 수 있도록 해야한다. 책임선도 기능이 국회에 잇는데 우리 국회는 그걸 못한다. 기업인에 규제 풀고 좀 더 자유롭게 살길 찾아 활동하게 법 선도해줘야 하는데 이를 못한다. 일일이 법은 거론안하겠다. 특히 4차 산업은 지식 서비스 산업. 이제 일자린 거기서 창출 청년 실업률 12.5%데 전례가 없다. 대한민국 젊은 청년 사회 진출하며 푸른꿈 안으며 진출했는데 일자리가 없어 내 영혼 팔아서라도 취직하겠다고 절규한다. 정치인이 책임져야하는데 여야가 당치않은 이유로 국회서 싸움한다. 선진화법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19대국회 최악이라 평가하는데 맞는 말이다. 사람 아닌 제도가 문제다. 그래서 20대국회서는 미래 개척하도록 기업들 경쟁서 살아남도록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꼭 넘겨야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나라구한단 심정으로 새누리당 과반 넘게 도와주길 바란다.-총선관련 질문 마저하겠다. 총선 끝나면 사퇴하겠다 했는데 결과와 관계없이 전당대회 7,8월인데 조기전당대회한다는 말인가?△승패 관계없이 선거 마무리 후 사퇴 생각한다.-전당대회까지는 원내대표가 권한대행?△그건 그때 가서 당대표로서 처리하겠다.-다른 최고위원과 의논은?△얘기한적 없다. 오늘 처음 말한다.-분당사태 말도 했는데 총선 끝나면 친박·비박 갈등 우려 얘기하는데 피할 수 없는상황인가?△갈등구조 해소한단 차원서 말씀드린다.-뒷마무리하고 사퇴한단 건 갈등해소 복안가지고 얘기하는 건가?△전국 선거가 끝나면 여러 가지 마무리할일이 있다. 그거는 제 손으로 정리하고 그만두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 시간오래 안 걸릴 것이다.-총선결과 의외로 좋아 대표가 그 자리에 있어달라 의견 모아진다면?△같은 입장이다.-총선후 사퇴 총선뒤로부터는 대권행보로 받아들여도?△제가 제 입으로 대권얘기 한적없다. 선거 끝까지 그런 얘기 안했으면 한다.-모두발언에서 말씀 하셨는데 더불어민주당을 운동권정당이라 표현하며 그런 정당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야당 더민주서 경제실정론 들고나왔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발목잡아 야당심판론 강조하는데 많은 국민이 경제문제가 핵심이슈고 집권 여당이 이런 경제 비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거는 잘 안보이고 야당이 발목 잡아 경제 나빠졌다는 말만하고 대안제시 안한다는 지적이 있다.△경제 비전을 수없이 내놨다. 우리나라 그동안 제조업중심 발전했는데 한계다. 가동 중 공장도 자동화해 일자리 줄고 있다. 산업구조 서비스산업으로 대전환 기본 상식이다. 서비스 산업 전화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하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 육성법 18대 때도 임기 초기에 정부에서 내놓고 노무현 대통령때도 나왔으나 처리 안됐다. 이번에도 19대 초반에 내놨는데 아직도 처리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사회구조 일본과 비슷하기에 일본이 밟은 전처 안 해야겠다 생각한다. 벤치마킹해 법 많이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기업활력촉진법(원샷법)이다. 일본은 이거 실행해 산업구조 재편 중 이다. 과거 가전제품 소니 완전 다른 업종으로 가고 파나소닉도 마찬가지 산업 재편 속도 빠르게 도와주려 원샷법 내놨는데 야당서 마지막 순가에 발목 잡다 풀어줬다. 과거 부동산 불씨 안 꺼트리려 부동산 3법 보냈는데 불씨 꺼질 때 통과 시켰는데 전국 부동산 경기 아파트 분양 많이 됐다. 야당서 발목 너무 많이 잡았다. 우리나라 수출 26%가 중국이다. 우리나라 무역 비중이 국민소득에서 80% 다. 수출 안하면 살 수 없고 그중 1/4이 중국으로 간다. 그래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 중요한데 국회비준이 빨리 되야 하는데 야당서 하는말 들었나. 중국으로 부터 들어오는 황사 막아준단 보장 없이 조약 체결했다면서 발목 잡았다. 수없이 예 많다. 대통령 임기5년이라 좀 잘해보려 법 좀 통과시키려고 국회에 호소하는데 이거 안 들어줬지 않냐. 들어줘도 시간 다 놓치고 애먹이다 들어줬다.-야당이 끌다가 통과한 것과 계류중인 법안 있다. 그 법안이 통과 되야 아니냐는 논외로 하고 그 법안이 통과되는 게 맞다고 전제할 때 지금까지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 설득위해 어떤 노력 얼마나 구체적으로 했는지 궁금하다. 외국 얘기하는데 오바마 미국 대통려이 어찌하는지 아시리라 짐작한다. 더구나 여소야대면 이해되나 선진화법 얘기하나 선진화법 필요의석이 180석, 과반이 151석이다. 29명 의원만 야당 설득하면 어떤 법도 통과된다. 그만큼 노력했나?△청와대서 대야 설득이 얼마나 있어냐는 다소 부족했다 생각한다. 그런데 29야당의원 왜 설득못했냐 하는데 우리사회 철저한 진영논리 빠져서 참 어려움 많이 겪는다. 특히 정치권이 그렇다. 법가지고 야당이 당론 안정했으나 당 의견 벗어나 투표 어렵다. 그러니 국회가 지탄받는다.-야권연대 관련해 질문 전에 180석 가능하다 얘기 하셨는데 야권연대 분위기 무르익어가고 있는데 특히 더민주 문제인 전 대표와 김종인 대표도 당 차원서 야권연대 전폭 지원 밝혔다. 안철수 대표도 지금까지는 부정적이었으나 어제 관훈토론 빌어 지역별 야권 단일화 못 막는다고 밝혔다. 수도권 구도 중요한데 야권연대 가능성과 어떤 대책 있는지?△가능성 여부 떠나서 저는 정치 입문하며 절대 당은 바꾸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입문했다. 본의 아닌 타의의해 어쩔 수 없이 탈당했으나 조건 없이 당에 복귀했다. 그런데 여러분 정당이란 것은 정체성 같이하는 동지끼리 모여 정권창출 목표하는게 정당. 정당은 선거위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정체성이 모호한 상황에서 도저히 이당서 주류랑 정치 못한다고 탈당했다. 그게 1년 10년 지났나. 불과 1, 2달 사이에 연대는 국민우롱하는 처사다. 과연 국민이 그런분들에게 표주겠나. 이는 정말 국민 우롱하는 처사랑 생각든다. 그러면 왜 이 당이 분당 됐느냐 결국 때이른 대권경쟁때문에 그랬다. 당이름이 하도 바껴서 새정치민주연합서 당내세력이 친노가 60%정도 되는데 유력한 대권주자가 친노패권주의자가 자기가 이번공천과정거쳐 순도 80%로 올리려 무리하다 다른 대권주자가 미래없기때문에 분당한거 아닌가. 공천못받을거 뻔해 탈당해 그당 합류한거 아닌가. 민주사회서 패권주의 민주주의 발전 저해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새눌당과 대결해 이길자신 없기에 선거승리위해 이합진산하고 탈당했다 연대하고 정치 후진성 보여주는건데 국민들에게 선택 받을수 잇을지 의문. 아주 못난지 하고 있다 생각. 그런 무리때문에 안철수 의원등 탈당해서 나갔는데 그런 상태 국면전화위해 문재인 대표가 후퇴하고 김종인 대표 내세운거 아닌가. 김종인 대표가 운동권 체제 바꿀것 자처하며 전권행사하는데 제가 볼때는 의사가 아니라 분장사 정도라 생각. 더민주 운동 중병고치기위해 수술아닌 쉬운 화장 택했다. 결국 더민주 운동권 민낯 감추고 유권자 유혹위해. 유혹 연극 끝나면 화장은 지워지게 돼있다. 운동권 정치 민낯 또 들어날것이다.-야권연대해도 영향 제한적?△제한적이어야 한다 강조했다.-정치권이 진영논리 빠져 개별의원 설득 어렵다 말했는데 안철수가 여야 적대적 공존 깨겠다해서 원내교섭단체 하겠다 주장하고 있는데 안철수 대표 노력 평가는?△안철수 대표께서는 이젠 새정치를 하겠다 정치권 들어왔습니다. 좋은생각이라 평가합니다만 정치는 이상만 가지고는 안된다. 이상과 현실을 몇퍼센트서 하는가. 이상 3 대 현실 7 비율이 안정적이나 안대표는 이상이 너무높아 현실적응 어려움 겪고 있다. 진영논리깨서 중간지대 만들고 중간지대가 때에 따라 결정권 행사해 안정적 국정운영 안정적 정치권 될수 있는 방향으로 갈수있으면 좋겠으나 힘 부쳐 보인다.-대표께서 오늘 참석하느라 공항서 박 대통령 공항서 배웅못한것 같은데 잘다녀오시라 전화통화는?△제가 오늘 관훈토론때문에 공항 출영하지 못한단 뜻 간접적 전달 말씀 드림. 오늘 원유철 대표도 선거운동때문에 못 빠져 둘다 나가지 못한데 죄송스레 생각.-기조연설서도 답변서도 김대표는 대통령 국정운영 뒷받침 해보자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데 안타깝게 청와대와 여당대표간 소통이 아주 좋은건 아니다 오히려 문제많다 지적 그런데 왜 이런 지적나온다 생각하나?△그런 부족함을 다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정도 답변하겠다.-대통령하고 여당대표 관계는 박근혜 김무성 개인간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항.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알고싶기에 인정하고 해결해야지 없는문제처럼 덮고 넘어가는게 올바른 태도냐 지적△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서 굉장히 중요한 아젠더 각종 기업정책에 제가 앞장선것은 알고 있는 거 아닌가 공무원 연금 올바른 교과서 노동개혁 등등 박대통령이 추진코자했던 특히 4대개혁 당서 제가 앞장서 뒷받침 했기에 크게 문제 없다 생각.-그런 노력있었는데 두분이 어쩔수없이 건널수 없는 강 건넜다 평가 동의는?△강을 아직 건너지 않았습니다.-여론조사보면 여권내 대권주자중 김대표 높고 박대통령도 집권 4년차에도 40%콘크리트 지지층. 차기 여권 대선후보되려면 대통령과의 관계설정 중요한데 그런 관계설정 어떻게 해나갈 계획?△아직 대권에 대해 입장 정하지 않아 대답안하겠다.-이건 대통령관련이 아니라 대답해야. 정확히 말하면 대통령아닌 대통령의 사진에 관한 질문. 새눌당 대구시당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 의원들에게 대통령 사진 존영을 돌려달라 당재산이다 여러가지 일있었다. 일단 두가지. 존영이라는 언어가 구시대적 이란 논의. 두번째는 그걸 또 돌려달라 하느냐 참 치졸하다 어떻게 생각?△그동안 머리아픈 일 많이 있었는데 좋은 코미디 보는 기분이 들었다.-대권관련해선 주변평가는 다르고 국민평가로 대권주자인 분도 답변했다. 대선관련 질문 드리겠다. 여론조사할때 한번도 여론조사서 내이름 빼달라 부탁 안했기에△여러번 빼달라 말했다-대권입장 안정하고 얘기안하겠다 했는데 미국서 기자들과 얘기하며 그때도 자격이 없다 이런 말씀 하셨는데△자격이 부족하다 했다.-대통령 자격이 뭐고 자격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지 다시 설명한다면?△지금 총선 앞두고 대권얘기해서 되겠나 다른방향 질문해주시길. 여전히 그런 길 가기에는 부족한점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총선이지만 총선후 대선이어지기에 관심 많이받고 취재도 하는데 김종인대표가 대통령깜 얘기했는데 이런얘기는 대통령 자격이 필수 조건이라면 대통령깜은 충분조건이란 생각해봤는데 대통령감 될수있다 생각은?△여야 막론하고 대통령감이 잘 안보인다. 반기문 총장이 그런 생각 있다면 자기 정체성 맞는 정당 선택해 활동하길 바라고 새눌당은 환영하나 민주적 절차로 도전해야한다.-반기문 총장 언급 있었기에 안철수 대표도 김대표에 호의적 인물평 해줬는데 김종인 안철수 대표에 대한 인물평은?△대답 안하겠다. -그럼 친박속 반총장에 관심가지고 영입얘기 개헌 얘기도 나오는데 반총장이 정치 결심해도 친박이랑 안할수도 있는데 대표도 반총장과 협력해 정치생각은?△우리 새누리당 정체성 택한다면 새누리당에 들어와 활동하신다면 얼마든지 협조하겠다.-친박서는 반총장에 의사전달?△확인안된다-대표는 그런 의사전달?△한적없다 대권얘기 할때 아니다.-꼭 대선이 아니라 정치인의 자질이랄까 그런것과도 관련되는데 김대표가 자질 부족하다 말씀하셨고 그러나 하면 내가 제일 잘할텐데 오래전부터 말했는데 정치지도자로서 내가하면 젤잘할텐데 말한 이유?△뭐 제가 정치인으로서 청와대 있어본 경험으로 정부 경험 5선 국회의원 경험 국정 운영 이런거에 대해서 생각 안할 수 있겠나. 다른 대통령이 하는거 보고 이런 국론 통리 모아가야되는데 아쉽다. 역대대통령에 다 느꼈다. 결국은 국가 운영 국가 리더십은 권력게임. 권력생리에 대해 잘 알아야되고 그래야만 권력 다룰줄 알아야 되고 아주 유능하지만 또 집단이기주의라든지 보신주의에 빠져있는 공무원 어떻게 잘 자기 역량 백프로 이상 그런 분이 공직사회 만들것인가. 어떻게 국론통일 효율적으로 할것인가. 법제안 여러 정책결정 국회 법통과 과정서 야당에 협조 어떻게 받나. 이 모든게 권력게임이라 생각. 권력부침 여러해 보며 경험했기에 그런거에 있어서 조금 잘할수 있다 생각한적도.-이미 오래전 부터 생각은 해오신거 아닌가. 우리사회 중요한 어젠다가 공용 성장 사회통합 어젠다가 대선이슈 될수도 대표는 어느부분 가장 자신있게 할수있나?△사회통합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우리사회가 너무 진영 논리에 빠져 힘들길 걸어가고 중립지대 없어 정치 권력 구조 바꿔야 됩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 미래 어렵다 생각한다.-반총장 말도했고 홍문종의원 발언이 개헌논의 제안하며 반대통령 친박총리 말했고 그로부터 일년전 대표는 상하이서 분권형 개헌론 제안했다 청와대서 안좋은 반은나와 접은걸로 안다. 개헌론에 대한견해는 어떻고 어떤 쪽이 맞다고 보고 실질적으로 이번에 새눌당이 승리해 개헌추진 동력 얻을 의석얻으면 개헌절차 돌입할거라 보나?△개헌에 대해 가진생각 있으나 워낙 예민 폭발력있는 문제기에 이자리서 성의껏 답변하면 그만큼 시끄러워 진다. 총선앞두고 개헌 얘끼 질문이 잘못됐다 생각-권력구조 바꿔야한다 먼저 말한거는 대푠데?△질문에 답변안하겠다.-김대표가 질문 골라서 상세답변도 있고 무시하는 것도 있고 제가 생각하기엔 답변을 준비를 해오고 전략적이지 않나 특히 반총장 부분은 일반적 언급넘어 조건까지 언급한 거 보면 반기문도 연구 많이한걸로 보이고 대표가 답변하는 입장이니 대표 결심대로 하면 된다. 이부분도 답변안할까봐 꺼려지는데 플로워서 질문세분계서 정의화 국회 의장이 새눌 공천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는데 숙청같은 표현도 잇는데 이에대한 생각은?△제가 당대표로서 공천 결과에 책임져야될 입장에 있기에 정의장이 비판한거에 대해서 일부 수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일부 지나친 마음도 있다.-북한관련 질문인데 여기서 소화하겠다. 북한의 핵무장 북한의 위협이 엄중한 상황인데 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건지? 최근 외교부 일각 국립외교원 등에서 한미양국 핵선제사용 의견도 나왔는데?△남북간 군비경쟁이 경제력 큰 차이 벌어짐으로써 대칭무기 경쟁서 비대칭무기 개발로 들어갔고 국제사회가 이를 못 막아 북이 핵실험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결국 북이 이런 사용할 수 없는 압박의 수단으로 핵을 확보했다는건 이것을 가지고 흥정을 할것으로 보인다. 모든 경제력 집중해 핵개발 했기에 다른부분 어려움 겪고 있고. 여기에 대한 제제 국제사회서 들어가니 어려움 가중되리라 생각한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온다는 말있듯이 협상테이블로 나올때가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때까지 국제사회 왠만하면 국제 공조 잘 구축해서 북의 국제적 제제에 적극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 말씀드린다. 개인 견해로는 레닌이 공산주의 혁명일으켜 공산국가 만든지 73년만에 공산종주국 무너졌다. 북도 공산주의 만든지 70년 됐다. 과연 종주국 73년 넘어설수 있느냐 생각 가진다. 지금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북의 이런 위험한 무기 장난이랄까 이런거 우리가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한다. 모두발언서도 안보강조한 이유가 거기있다. 강력하 대응체제 갖추어 이거 무력화 시키는데 대응해야된다 생각. 핵선제 사용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미북 평화협정 진행서 한국이 배제되면 북미평화논의에 대한 생각은?△어떤형태로든지 위기를 무마시킬 노력은 진행되야된다. 우리는 뭐 미국 핵우산 밑에 있기에 미가 다른 핵가지는 나라와 협상해 타결해 왔듯이 이란 핵문제는 타결돼어 언젠가 끝이 나겠으나 이문제를 초일류강국이 미국이 국가협상해 좋은방향 결론 낼수만 있다면 그또한 바람직한 일.-북한과 제 질문요지는 북한과 미국사이만 둘사이만 진행될경우 한국에는 타격?△한국은 미국과 동맹국이에 떼어 생각 못한다.-북한 핵문제를 제제와 협상통해 하면 좋겠는데 많은 전문가가 그리 안될거다 소형화 기술개발한다 얘기 나오는데 결국 우리도 핵무장 시각도 있고 자체 핵무장 안된다면 전술핵 재배치한다는디 그도 안되면 시한부 전술핵 재배치 북한이 언제까지 핵포기 안하면 전술핵 선언해놓고 북과 협상하는 방식도 고려해야되는거 아니냐 지적있는데 한시적 전술핵 재배치 이런부분대해 대표 생각은?△국회서도 핵무장 주장하나 현실적으로 못한다. 핵환산금지조약 가입되있고 여기 가입안된 북이 개발해 국제사회 제재들어가는데 우리가 핵무장하는건 불가능. 전술핵 재배치 이런부분대해서도 이미 우린 그런 길 가지 않기로 방향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국 북 제재해 항복 받아내는 방버밖에없다고 생각. 한반도 유사시 대비해 일본에 유엔사 후방 7개 기지 오키나와 후텐마 자바 공군기지 요코스카항 최대 핵 항모 있는 사세보항 등이 있다. 거기서 하와이는 태평양 미군사령부여서 북한이 여러가지 오판 막기위한 여러가지 군사전략 수립되있는 상황이기에 큰 걱정 안해도 된다 생각.-박 대통령 임기가 2년 안남았는데 박 대통령 성공위해 요청하고 싶은게 있다면? 박대통령과 오래 일했는데 장단점 한가지씩 말한다면?△박근혜정권은 새누리당 정권 한문 입니다. 민주주의사회서 원래 시끄러운거고 개인의사 얘기할수 있다. 그러나 큰 일 앞두고는 같은 공동목표위해 힘합치는게 기본 생립니다. 박정부 성공이 우리 성공이고 국민 행복이란걸 잊은적없다. 5년동안 뭔가 이뤄보련 노력에 당이 앞장서 추진. 이정부 끝날때 까지 계속. 장단점은 말씀드릴수 없다.-외교안보 문제가 나왔기에 작년 7월말 중국보다 미국이라 발언해 화제 논란 되고 당시상황서는 그런 분위기 있었고 한중밀착 오해 있었고 지금 돌이켜 보면 그발언 적절?△제 개인적으로는 뭐 손해보는 발언이었단거 알고 있다. 그런데 워싱턴가서 씽크탱크 만나 대화해보니 우리에대한 반응 싸늘. 심지어 북핵문제에 대해 한국 알아서 해라 우린 이란문제로도 수용안된다 이런 반응 보고 제가 7월 27일 미국 갔는데 10월 17일 박대통령 워싱턴 방문 계획 잡혀있어 발언 한거에 대해 후회안하고 효과 있었다고 생각. 북핵문제서 우리가 미국에 의지할수 밖에없다. 생각 변함없다.-중국서도 발언 주시했겠죠 그래서 중국서도 김대표에 대한 생각 있고 김대표가 중국측과도 접촉있엇다고 아는데 중국측과 어떤대화?△중국과 만나서 그문제에 대해 대화해 문제없이 잘 마무리.-경제 외교안보 북한문제 말했는데 김대표가 생각하는 국가비전 모아가지고 저서낼 생각은? 준비하고 있는거 있나?△다른선배가 자서전쓴거 읽어보면 자기자랑 남 비판하는 세상 드러나선 안될 비하인드 스토리보고 자서전 안쓴다 결심했는데 지금은 다른 방향 책쓰겠다고 준비중-마무리 말씀 해주시죠.△총선 국가운명 걸린 총선 앞두고 관련된 발언 한다 나왔는데 다른질문나와 총선관련안된 답변해서 총선에 또 다른영향 미치지 않을까 걱정되나 이해바람. 이번 총선 저희들이 과반수가 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도와달라.▶ 관련기사 ◀☞ 김무성 “총선후 대표직서 사퇴하겠다”(종합)☞ [총선 D-14] 김무성 “총선, 과반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속보)☞ [총선 D-14] 김무성 “북핵문제, 미국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속보)☞ [총선 D-14] 김무성 “절대 자서전 쓰지 않겠다고 했지만 책 준비 중”(속보)☞ [총선 D-14] 김무성, 朴대통령 장단점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 노코멘트(속보)☞ [총선 D-14] 김무성 “정의화 비판, 일부 수용하고 싶은 것도 지나친 것도 있다”(속보)☞ [포토] 모두발언하는 김무성 대표☞ [포토] 관훈토론회 모두발언하는 김무성 대표
2016.03.30 I 김성곤 기자
  • 인천시, 석모도 등 14개 섬 에너지 자립 추진
  • [인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인천시는 에너지신사업 창출 신재생에너지 기반확충 에너지복지증진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정책 목표로 추진하는 ‘2016 에너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정부의 203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11%와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절감목표 달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파리협정에서 채택된 신 기후변화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시는 1차적으로 14개 섬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 섬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옹진군 지도 및 강화군 석모도를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지도에는 총 13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70㎾, 풍력 20㎾, 에너지저장장치(ESS) 400㎾h를 설치하고,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으로 AMI도 설치한다. 석모도에는 총 13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135.5㎾, 지열 516.3㎾를 설치해 수목원 및 온천체험관과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덕적도에는 에너지신사업 일환으로 KT 컨소시엄 민간투자 사업을 유치해 총 178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태양광 500kw, 풍력 1,500kw, ESS 6,000kwh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디젤발전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전력공급체계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한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덕적도의 전력공급 안정화 및 정주여건 개선, 섬 자연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관광 녹색 섬’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는 백아도 탄소제로섬을 구축해 현재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덕적도 에코아일랜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와 함께 공공시설의 친환경에너지 기반구축을 위해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등 1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17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476.5㎾, 태양열 66.86㎡를 설치할 예정이다.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으로 총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태양광 3㎾, 태양열 6㎡, 지열 17.5㎾를 설치하는 주택 280가구이며, 설치비의 11~16%를 보조한다.아울러, 도심내의 아파트 베란다 난간 등에 소형태양광보급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총 7000만원의 예산으로 태양광 200~520W를 설치하는 180가구에 대해서는 설치비의 최대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설비용량 100㎾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발전사업자에 대해서도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7억원의 예산으로 발전시설 설치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1억원 한도로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융자사업이다. GCF 사무국이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에너지 저소비형 U-city 구축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도 추진한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5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검침 인프라) 5000호 규모로 진행된다.시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에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과 전기자동차보급 등을 확대 추진하는 등 에너지사용을 최적화해 에너지 저소비형 스마트씨티를 구축할 계획이다.전기자동차 보급은 그동안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한다. 국비 총 18억7000만원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구매자에 대해 차량 구입비 1,500만원, 완속충전기 설치비 600만원을 보조해 전기자동차 89대를 보급한다. 앞으로 녹색기후기금 유치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국제적인 친환경도시조성을 위해 내년에는 보급목표를 2000대로 정해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고효율 에너지기기 보급 및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위해 지역에너지 절약사업도 추진한다. 총 9억3000만원을 투입해 부평구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팀, 남동구 디밍제어시스템을 구축해 가로등 밝기조절, 시간대별 격등관리 등 실시간 제어·감시를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다.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동절기 적정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을 포함한 3만96가구이며, 1인 가구에는 8만1000원, 2인 가구는 10만2000원, 3인 이상 가구에는 11만4000원이 지원된다. 에너지바우처 카드는 전기·도시가스·등유·액화석유가스·연탄 등 난방 에너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비용절감을 위해 총 18억원을 투입해 저효율 조명기기 1만4513개를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해 주는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 사업도 추진된다. 이밖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828가구에는 가스사고 예방과 생활안정을 위해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입해 무상으로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2016.03.25 I 허준 기자
아파트 팔아 '빌딩主' 돼볼까
  • 아파트 팔아 '빌딩主' 돼볼까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30년 가까이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2년 전 퇴직한 50대 중반의 이준성(가명)씨. 그는 은퇴자들이 많이 뛰어드는 자영업자의 길이 아닌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를 선택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아둔 돈과 퇴직금 등 종잣돈 5억원과 은행에서 빌린 5억원을 합쳐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상가를 10억원에 매입한 것이다. 전용면적 102.3㎡(전용률 55%) 규모인 이 상가는 IT기업 사무실이 밀집한 15층짜리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1층에 자리해 고정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이 상가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500만원을 받고 한 대형 커피전문점에 임대 중이다. 투자수익률은 연 6.7%에 달한다. 만약 이씨가 10억원으로 아파트를 샀다면 기대하기 힘든 높은 수익률이다.△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부유층의 투자 전유물이었던 빌딩도 상가 겸용 주택 등 아파트값 정도로 매입 가능한 물건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상가 주택들. [사진=부동산114]◇‘꼬마 빌딩’ 거래 75% 육박…중산층 노년도 투자 나서기준금리가 1.5%에 불과한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조물주 위에 건물주’란 우스개소리가 유행할 정도로 매달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상가나 빌딩 등의 투자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대규모 상가나 빌딩의 경우 매입 비용이 최소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에 달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아파트값 정도로 구입 가능한 10억원 안팎의 상가 겸용 주택 등 소형 건물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23일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매매된 중소형 빌딩 총 47건 중 가장 낮은 가격대인 50억원 이하 이른바 ‘꼬마 빌딩’(35건)의 비중이 74.5%에 달했다. 중소형 빌딩은 가격대에 따라 △50억원 이하 △50억~100억원 △100억~200억원 △200억원 이상 등 4개 구간으로 나뉜다. 이 중 50억원 이하 꼬마 빌딩의 매매 비중은 지난해 1분기 67.8%를 기록한 이후 2분기 69.1%, 3분기 69.7%, 4분기 70.2%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저금리 기조 속에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소형 건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과거에는 빌딩 투자가 주로 자산 소득이 충분한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다면 최근엔 노후 임대 수입을 원하는 50~60대 중산층이 대거 투자자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주로 공략하는 물건은 경기 파주나 김포 등 수도권 대단지 인근 3층 이하 상가 겸용 주택이다. 실제 2014년 8월 한 60대 부부가 10억원에 사들인 파주 운정신도시의 3층짜리 상가 주택은 투자수익률은 연 6%에 이른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09.5㎡ 규모인 이 주택에서 부부는 3층에 거주하고 나머지는 임대해 월세로 400만원(보증금 2억원)씩을 받고 있다. 건물 구입 자금은 자녀들이 모두 분가한 이후 살고 있던 아파트(8억원)를 팔고 나머지는 은행 대출(2억원)을 받아 마련했다.파주 운정공인 관계자는 “운정신도시는 약 4만 6000가구 규모인 1·2지구가 입주를 마쳐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한 상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GTX 파주 연장까지 결정돼 앞으로 투자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분기 이후 서울지역 중소형 빌딩 거래에서 50억원 이하 꼬마빌딩 매매가 차지하는 비중 변화. [자료=리얼티코리아·단위=%]◇30~40대 고소득층은 ‘뜨는 지역’ 선점그동안 주식이나 펀드 등 금융상품으로 재테크를 해오던 30~40대 고소득 전문직도 빌딩 투자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들은 충분한 고정 수입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수입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소위 ‘뜨는 지역’을 선점, 노후를 위한 자산 증식과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40대 후반의 전문직 종사자 박모씨는 2013년 1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12.2㎡(대지 99㎡) 규모 단독주택을 11억원에 샀다. 매입 비용은 본인 자금 7억원에 4억원은 은행에서 대출받아 마련했다. 서울숲 일대는 2012년 하반기 분당선이 개통된 이후 방문자가 크게 늘고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이 단독주택의 시세는 3년도 안돼 5억원이 껑충 뛰어 16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시세 차익에 따른 투자수익률이 연 20%를 넘는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수 예성(32)도 2013년 4월 마포구 상수동의 단독주택을 9억 9000만원에 매입한 뒤 재건축을 통해 1년여만에 19억 3000만원에 되팔아 두 배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얻기도 했다.전문가들은 건물을 매입해 안정적 수익을 얻는 것이 목적이라면 강남·명동 등 핵심 상권보다 오히려 강북이나 수도권이 더 적합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016.03.24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공천 집안싸움에...'헌누리 된 새누리'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음은 3월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공천 집안사움에…‘헌누리 된 새누리’- 2016년 미녀 ‘王字’(복근)을 탐하다- ‘캠핑의 참맛’을 뽐내세요- 3.5兆 들여 ‘한국형 알파고’ 요람 육성△줌인- [사설] ‘막가파 공천’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설] 한국은 얼마나 행복한 나라일까- [줌인] 쿠팡, 지난해 배송직원 2013명 채용- 美 금리 동결 소식에…환율, 하루 만에 20원 뚝△‘한국형 알파고’ 만든다- 정부·대기업 AI 공동작업…“언어·시각기능 세계 1위 도전”- AI 강국되려면…DB 확보가 먼저다△균육을 팝니다…머슬퀸 전성시대- 여자들 푸시업으로 자신감 ‘업’됐다- “性적 이미지, 건강미 포장 주의”- 추리닝 벗고 ‘애슬레저룩’ 입고- 고전美 김지미, 청순美 정윤희, 조각美 황신혜… 건강美 최고는 심으뜸- ‘머슬퀸 1세대’ 이향미 “운동은 밥, 매일 거르지 말아야”- ‘먹방’가고 ‘몸방’에… 채널 고정△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 中 ‘일대일로’와 韓 ‘유라시아이셔티브’결합땐 큰 기회△금융- 은행 문턱 높이자…中企대출 증가세 ‘뚝’- 보험사 직원이 은행 ISA 영업하는 까닭- 中企도 채권단 75% 동의 땐 워크아웃- 대출 중개 수수료는 불법…신고하세요△Industry&Company- 삼성 스마트 TV, 英왕립시각장애인협회 사회공헌상 수상- AI·VR 뜨는데…핵심 시스템반ㄷ체 육성 지지 부진- 현대모비스 협력사 40여곳에 공장최적화 등 기술 전수 지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 세단~레이킹카…르노삼성 전기차 제주 질주- 이웅열 회장 “혁신통해 초연결시대 리더 발돋움”△산업- “G5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누구나 개발”…LG 파격 실험- ‘가성비 짱’ 10만원대 루나워치 출시- 月 5000원으로 국제전화…KT ‘001 Free’ 출시△소비자생활- 1조 브랜드 설화수…이젠 ‘명품 메이크업’- “육가공 공장 직영, 완제품 직배송으로 가맹점 매출 올렸죠”- 흰우유 소비 줄어…‘더 배고픈 시리얼’- 롯데면세점 ‘한류 마케팅’…엑소, 3년 연속 모델 발탁 - [포토] 123층 첨탑구조물 완성…롯데월드타워 지상 555m 닿았다△중소기업·제약- 대형 제약사 자금·영업력 수혈하니…바이오벤처 매출 ‘쑥쑥’- 아토피 막는 창호, 소음 잡는 바닥재…“건축자재, 환경·이웃까지 생각합니다”- 전신거울 도어, 인출식 바지걸이…옷장의 진화△Culture&Sports- SM “슈퍼주니어 려욱 6월 현역 입대”- 대박 ‘시그널’ 놓치고 막장만…지상파 속내는“- 재방시철률이 10%↑…‘태후’시대지 말입니다△여행- 테마파크서 깔깔, 시장서 달강정 냠냠…아빠, 또 와요~△스포츠- 소주리더쉽 VS 칭찬리더십- ‘자동문’ 차일목의 변신, 도루저지율 5할 ‘철벽’- 에이스 가리자…‘현란한 드리블’ 에밋 VS ‘유연한 장신’ 헤인즈- 박병호 2루타, 7경기 연속안타- KPGA 올해 12개 대회 개최… 전국순회투어도 창설- U·19 대표팀, 독일과 친선 평가전△Stock Market- 코스피 ‘FOMC 환호’… 안도랠리 어디까지 가나- ‘이슬톡톡’ 기대감에 하이트진로주 好好- “원유값 바닥친거 맞죠?”…투자세미나 문전성시△마켓in- 살적 개선 탄력받은 생활가전업계 ‘IPO 붐’ 일까- 로젠택배 매각 예비입찰- 저유가에도 항공업 전망 ‘흐림’- ‘법정관리’ 경남기업 M&A 시장 나온다△글로벌마켓- “美, 올해 두번만 금리인상”…연준의 밀당?- 빛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삼바춤 안나오는 ‘룰라의 컴백’- 15개국 산유량 동결 ‘도하 합의’ 이워지나- 美사모펀드, 中헬스케어에 군침△People&사람들- “트럭도 완전 자율주행 시대 곧 온다”- “걷는 만큼 기부…건강·관공까지 1석 3조”- “한국에 호의적인 이란시장…적극적으로 두드려라”- 45대 한국신문협회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일부 불법 리베이트가 전체 제약업 발목잡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국방부 유해발굴단 홍보대사로- 전도교 신임 교령에 이정희 도훈△오피니언- [데스크칼럼]제4차 산업혁명 파고 헤쳐나가려면- [취재수첩] 아파트 관리 비리는 잘못된 회계기준 탓- [목멱칼럽] 바이오, 원천기술 있어야 살아 남아 △사회- “오징어·흔남흔녀는 가입 안돼요” 외모지상주의 부추기는 소개팅 앱- 숨은 인재 찾는다더니…국민추천제 77% ‘자천’- 친하다고…남자끼리 너무 화끈하게 표현 마세요△부동산- “철거예정주택 사면 100% 입주”…강남 시프트 편법거래 극성- 삼성·LG 산단 호재 업은 프리미엄 아파트- 샛강역~서울대 16분 ‘신림선 경전철’ 뜬다
2016.03.17 I 강경록 기자
주택경매시장 왜 이러지…수도권 낙찰률 7년반 만에 최고
  • 주택경매시장 왜 이러지…수도권 낙찰률 7년반 만에 최고
  •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 남부8계 입찰법정 안은 경매에 참가하려는 이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오전 11시 10분께 낙찰결과를 기다리는 입찰자들이 경매장을 빼곡히 메우고 있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 물건이 저렇게 (낙찰가가) 높게 나올 게 아닌데…”지난 2일 방문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 1층 입찰 법정. 이날 경매에 오른 다세대주택에 입찰했지만 낙찰받지 못한 이모(38)씨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1억 450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800만원 더 높게 부른 사람이 있어서 떨어졌다”며 “매매시장은 요즘 잠잠하다는데, 경매시장은 여전히 사람도 많고 낙찰률도 높다”고 말했다.최근 부동산시장에 찬바람이 부는 것과 달리 경매시장은 여전히 열기가 뜨겁다. 집값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이면서 저렴한 매물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경매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2월 낙찰률 49.8%…2008년 8월 이래 최대 이날 입찰법정은 경매 시작시간인 10시가 채 되기 전에 사람들로 가득 찼다. 좌석 150석뿐 아니라 자리에 미처 앉지 못한 사람들이 서서 입찰표 배포를 기다렸다. 연령대도 다양했다. 50~60대 어르신들은 물론, 머리를 샛노랗게 물들인 젊은 남성, 어린아이 손을 잡고 온 주부도 눈에 띄었다.이런 분위기는 경매 결과에 그대로 반영됐다. 이날 경매에 나온 주택 13건 중 날짜가 변경된 4건을 제외한 9건(아파트 8건·입찰 6건)은 모두 낙찰됐다. 한 건당 평균 응찰자 수는 10.6명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낙찰가율 역시 87.2%로 높은 편이었다. 이중 아파트 2건은 낙찰가율이 100%를 넘어섰다.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수도권 주거시설 낙찰률은 49.8%로 2008년 8월(50.2%)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6.5명으로 지난해 12월 5명대로 떨어졌으나 올 2월 다시 회복했다.이는 일반 매매시장과는 다른 풍경이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4993건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546건이나 줄었다. 2년 전인 2014년 2월(7834건)과 비교해도 적은 숫자다. 경색된 일반 매매시장과 달리 경매시장은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각물건은 유찰될 때마다 경매 시작가가 20%씩(서울 기준)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번 유찰된 물건에 수요자들이 더 몰리고 있다. 실제 이날 경매장에서는 두 번 유찰된 금천구 가산동의 아파트형 공장을 낙찰받은 이들이 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기뻐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기자가 다가가 “만족할 만한 가격에 낙찰받았느냐”고 묻자 “시세로 5억 8000만원인 물건을 4억 500만원에 샀는데 어떻게 안 기쁠 수 있냐?”는 답이 돌아왔다.16년 전부터 경매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해왔다는 김모(40대)씨는 “부동산 상승 기대감은 줄었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며 “반면 경매는 시세보다 싸게 사는 것이 가능해 투자자나 실수요자에겐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이날 친구를 도와 23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영등포구 문래동 아파트 한 채를 낙찰받았다.◇아파트 수요자, 다세대·연립 등으로 몰려눈길을 끄는 것은 높은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하락세다. 경매시장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데도 2월 아파트 낙찰가율은 89.9%로 1년 만에 처음으로 90%대 밑으로 내려갔다. 반면 연립·다세대 주택은 77.3%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단독·다가구 주택은 낙찰가율이 81.7%로 2012년 3월(82.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아파트 낙찰가율이 크게 오르면서 가격부담을 느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다세대 주택 등을 대안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최근 개인인테리어나 리모델링 등을 통한 ‘나만의 주거시설 만들기’가 유행해 단독주택이나 낮은 가격의 연립주택 등 수요가 일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 아파트도 경매 수요가 꾸준해 낙찰가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연구위원은 “저금리로 대출에 따른 이자비용은 줄어든 반면 주식시장·일반부동산 매매시장이 부진해 마땅한 대안 투자처가 없는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경매 수요자는 꾸준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2016.03.07 I 정다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자금동원력 열세 韓건설 이란특수 눈뜨고 놓칠라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다음은 3월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자금동원력 열세 韓건설 이란특수 눈뜨고 놓칠라-한국증시 60년…‘국민자산 화수분’으로 거듭날 때-[명사의서가] “대학 4년보다 책 한 권이 ‘삶의 보고’죠”△줌인-[Zoom人]비행기서만 180시간…‘나는 신차 홍보맨’-대세가 된 가상현실…토종 게임사들 개발 러시-[사설] 필리버스터 이후 정국 순항할까-[사설] 광화문 현판의 색깔부터 틀렸다면△종합-低유가·中성장둔화 직격탄에…韓 수출 ‘마이너스’ 수렁-“북한과 대화 문 닫지 않되 비핵화 거부시 계속 압박”△한국증시 굴곡의 60년-외환위기로 돈 까먹고 IT호황기 겨우 원금 회복, 리먼 파산 수십억 날려…오! 株여-‘1인 1주 공모’ 자본금 마련 유일하게 오너 손바뀜 없어-‘증권구락부’만든 송대순…‘파생상품 1위’ 이끈 홍인기…‘펀드열풍’ 주역 박현주-영화배우 박중훈도 투자한 새롬기술株 한때 28만원 찍고 5500원까지 미끄럼- 나스닥처럼 IT주 재편 코스닥 성장만 남았다-[특별인터뷰] “한국증시 경쟁력 키우려면 거래소 지주사 전환부터”△정치·경제-野, 여론역풍 ‘빈손’ 퇴각…오늘 선거법·테러방지법 처리할 듯-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오늘 새벽 채택-기업체감경기는 금융 위기 소비심리는 메르스때 수준△금융·재테크-[톡, talk! 재테크] 마이너스 통장, 저금리로 갈아타고 월 상환액 줄여야-가계부채 대책 한달…주택대출 급증세 꺾여-금융권 사상 최대 ‘배당잔치’…왜-하나금융 호칭변경 ‘고객 대신 손님으로’△Industry & Company-R&D·원료구매 함께…한화케미칼·토탈 ‘시너지’ 가속-아시아나 수익성 악화 발리·양곤 노선 중단-수입차 ‘이중고’-삼성TV ‘10년 연속’ 글로벌 넘버원-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서명인원 155만명 돌파△산업-대박폰은 누구?…스마트폰 ‘3월 전쟁’ 개막-전국 어디로 보내든 4300원 우체국 ‘선납 소포상자’ 출시-[e기업] 온·습도 조절 IoT센서, 우리가 최고△소비자생활-유커 사랑 명품 에르메스 신세계 품으로-‘핑크빛 봄바람’ 몰고 온 MCM-잘나가는 탄산주(酒)…‘빈병 처리 골치네’△중소기업·벤처-몸집 키우는 전문 가구업체들 ‘한샘 따라하기’-중소기업확인서 발급받아 대기업 22곳 경쟁입찰 참여-[해외서 금맥캐는 강소기업]과일 통째로 넣는 ‘쿠빙스 원액기’ 美·英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매김△名士의 서가-손무에게 배운 ‘신상필벌’…공무원 철밥통 깨는 데 딱이죠-30년 후 세상 엿보는 ‘메가트렌드 2045’△Book-중력파…당신이 옳았어요, 아인슈타인!-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자살충동 느끼는 헬조선-故 신영복 선생이 말하는 ‘수많은 처음’-건강검진 받는 사람이 더 단명?-200자 책꽂이△스포츠-한달을 기다렸다…골프여제 경쟁 ‘티오프’-3·1절에 일본 꺾고…FC서울 ‘만세’-난적 北 고개 넘은 한국 여자축구…‘日 잡고 리우 가자’-퀵모션 1.2초, 2루송구 2초 ‘발야구 막아라’ 초단위 경쟁△Stock Market-[마켓리더에게 듣는다] “전세계 통화부양 흐름…코스피 1850 아래면 기회 많아”-‘AA급’만 각광받는 회사채시장-중국 해외투자 옥죄기에 국내증시 ‘자금 엑소더스’△100세 시대, 건강하고 당당하게 ①전원주택-여기선 일상이 힐링…은퇴까지 기다릴 필요 있나요△글로벌마켓-[‘경기둔화 우려’ 위기의 亞 공장들] 개혁 칼날 中제조업 ‘털썩’-[‘경기둔화 우려’ 위기의 亞 공장들] 엔저 멈춘 日제조업 ‘삐걱’-15년 만에…아르헨, 금융시장 컴백-구글 무인차 사고 처음으로 책임인정-英식탁 장악 노리는 美유통공룡 아마존-‘빚더미’엑손모빌, 15조원 채권 발행△People&사람들-“삼성·롯데 DNA 융합해 초일류 화학기업 꿈 이뤄주길”-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에 한글간판 달았어요-“인기영합주의 정책 탓, 기업환경 최악”-KOTRA-이란무역진흥청 무역정보 교환·연구 MOU-SK회장 딸 최민정 중위 서해 최전방 NLL 지킨다-미래부 창조경제추진단-기업은행 청년 일자리 늘리기 위해 손잡아△오피니언-[목멱칼럼] ‘중국 바라기’ 한국경제의 독백-[기자수첩] 문화파워, 산업의 성패 가름한다-[e갤러리] 알레산드로 알가르디의 ‘포에마 네가토 존’-[특파원의 눈] 갑부 트럼프가 “부자 증세”…왜△사회-긴 불황탓 질보다 양…무한리필 음식점, 강남서도 잘 먹히네-집에서 매 맞는 아이들, 2년 새 두 배로 껑충-“상관인 MB 욕설 군인에 징역형 내린 군형법은 합헌”△부동산-콧대 높던 초고가 아파트, 할인분양 나선 까닭-대출규제 여파…집값 상승 29개월 만에 멈춰-행복주택 올해 1만 1268가구 공급
2016.03.01 I 유근일 기자
  • 동양파일,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고강도콘크리트(PHC) 파일 전문업체인 동양파일은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코스닥시장 상장 일정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992년 설립된 동양파일은 아파트, 초고층 건축물, 플랜트 설비 등의 기초 공사에 사용되는 PHC 파일을 생산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4년 판매량 기준 업계 2위를 달성했다. 고강도·초고강도·대구경·선단확장형·스마트파일 등이 주요 생산 제품이다. 본사 공장은 충남 아산에 위치했다. 전북 익산, 경남 함안 지역에도 파일 공장을 설립해 전국의 콘크리트 파일 수요에 유기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익산·함안 공장을 활용해 주요 경쟁사가 진입하지 않은 호남 지역의 수요를 선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56억원, 영업이익 348억9700만원, 당기순이익 247억6400만원이다.김시년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메이저 PHC 파일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업계 1위를 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공모 주식수는 80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폭은 1만~1만1600원이다. 총 공모자금은 800억~928억원이다. 다음달 23~24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28~2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4월 7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003540)이다. ▶ 관련기사 ◀☞ '디텍터 강자' 레이언스,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대림산업 계열 대림C&S, 증권신고서 제출…코스피 상장 추진☞ 레이언스·동양파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2016.02.29 I 이명철 기자
  • [마켓in]동양파일,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고강도콘크리트(PHC) 파일 전문업체인 동양파일은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코스닥시장 상장 일정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992년 설립된 동양파일은 아파트, 초고층 건축물, 플랜트 설비 등의 기초 공사에 사용되는 PHC 파일을 생산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4년 판매량 기준 업계 2위를 달성했다. 고강도·초고강도·대구경·선단확장형·스마트파일 등이 주요 생산 제품이다. 본사 공장은 충남 아산에 위치했다. 전북 익산, 경남 함안 지역에도 파일 공장을 설립해 전국의 콘크리트 파일 수요에 유기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익산·함안 공장을 활용해 주요 경쟁사가 진입하지 않은 호남 지역의 수요를 선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56억원, 영업이익 348억9700만원, 당기순이익 247억6400만원이다.김시년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메이저 PHC 파일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업계 1위를 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공모 주식수는 80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폭은 1만~1만1600원이다. 총 공모자금은 800억~928억원이다. 다음달 23~24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28~2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4월 7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003540)이다. ▶ 관련기사 ◀☞ '디텍터 강자' 레이언스,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대림산업 계열 대림C&S, 증권신고서 제출…코스피 상장 추진☞ 레이언스·동양파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2016.02.29 I 이명철 기자
실투자금 3천만원에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 모두 가능한 투룸 소형아파트! 평택렉스빌플러스!
  • 실투자금 3천만원에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 모두 가능한 투룸 소형아파트! 평택렉스빌플러스!
  • [온라인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우리나라 총인구의 약 27%가 1인가구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여성가족부 주관) 이러한 가운데 ‘평택이한렉스빌오피스텔’이 1인가구 수요가 가장 높은 평택에 원룸가격으로 투룸형 소형아파트를 공급해 화제다.대한민국 부동산 가격의 상승흐름을 주도하는 평택에는 미국기지의 이전과 확장, KTX의 신평택역 개통,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장의 증·신설 등으로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치의 상승흐름을 주도하며, 하루가 다르게 미래가치가 치솟고 있다. 고덕 일반 산업단지 내에 공사 진행 중인 삼성산업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여기에 약 100조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면적은 약 120만 평으로 2015년 5월 착공하여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이 면적은 삼성 수원사업장과 화성사업장을 합한 면적보다 무려 892,560(27만평)㎡ 이상 큰 규모다. 진위일반 산업단지 내에는 LG의 공장과 그 협력업체들이 터를 잡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약 991,757㎡ 규모로 엘지의 최첨단공장을 신설/확장하는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전국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미군부대를 평택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평택에 미군들이 상주하여 근무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평택에는 경제효과만 18조원, 고용유발효과만 11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사가 완료 되고 순차적으로 이주가 진행 되면서 상권형성과 지역 경제규모는 더욱 급팽창할 것으로 보인다. KTX의 신설로 인하여 지제역이 신평택역으로 거듭나며, 이한렉스빌플러스의 현장에서 불과 전철로 두 정거장 거리다. 부산과 목포까지의 시간거리가 1시간 20분대로 단축된다. 이로 인하여 평택 및 인근에서는 땅값이 최근 3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올랐다고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귀뜸 했다.신평택역에는 경부선(부산), 호남선(목포), 고속열차(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와 수도권전철등 모든 철도 교통수단이 정차한다. KTX 신평택에서 모든 다른 철도교통 수단으로 환승이 가능한 역으로 바뀌는 것이다. 평택 인근 주민은 천안이나 광명으로 가지 않고 평택에서 KTX로 탑승/환승이 가능하다.이와 같은 많은 호재거리로 인하여 1인용 주거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평택에 있는 원룸,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의 1인용 주거시설을 총 망라하더라도 2000실 정도에 불과하여 산업단지 공사 관계자등 때문에 현재는 빈 방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초과수요에 대한 1인용 주거시설의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신평택에서 전철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송탄역 역세권에 평택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평택이한렉스빌오피스텔(www.blog.daum.net/d00giep62/3)의 분양 소식은 더욱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평택시 지산동 7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렉스빌플러스’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도보1분, 송탄역 도보 3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위치해 위치적 강점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60세대 총 359세대 규모,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들어서며, 서비스 테라스 공간 혹은 각 호실의 현관문 앞에 전용수납공간(창고)이 별도로 제공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평택이한렉스빌은 실거주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춤 설계되었다. 전용면적이 무려 33㎡(구 10평)에 가까운 넓은 투룸의 실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납공간을 최대로 극대화시켰다. 이외에도 시스템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풀옵션 빌트인으로 구성돼 입주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했다.최고급자재사용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내부를 구성했으며, 원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을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평택렉스빌플러스가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분양조건이다. 주변시세보다 최소 3~4천만원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며,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평택의 최저분양가로 투자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취득세 면제 연장, 재산세 감면/면제 ,임대수익에 대한 부가세면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장관계자는 “평택은 삼성과 LG가 160조 투자로 국내 최대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업 근로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상주하게 되면 자연스레 수요는 더욱 많아진다”라며, “현재 공급이 적어 공실률 걱정이 없기 때문에 평택이한렉스빌플러스의 투자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말했다.문의 1688-8856
유동인구 따라 스트리트상가 인기도 고공행진‘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 유동인구 따라 스트리트상가 인기도 고공행진‘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 [온라인부]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가는 그동안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등 유명 거리에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상가로 확산되는 추세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스트리트 상가는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며“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에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특히 천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다른 지역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합리적 분양가까지 책정되어 상가의 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의 분양가는 3.3㎡ 당 1,600만~1,800만원 선으로 인근 불당지구의 분양가인 2,600만~2,800만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1층 층고가7m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수요가 아파트 약 1,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 공단 5만명의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부동산전문가들은 이 일대가 천안의 문화&8228;생활 중심지로 서울의 강남역과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상가는 초기 상권 활성화 여부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유동인구가 가장 밀집될 지역으로 초기부터 기대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알짜 상가”라고 말했다.이처럼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천안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가 분양 흥행몰이 중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719번지에 위치한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대지면적 1만 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연면적 7만 2,146㎡ 규모로 구성되며, 상가의 경우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천안 제 2, 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고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아,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다각화를 꾀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첫 지식산업센터…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깝고 교통 편리한 ‘최적의 입지’‘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위치한 천안시 백석동은 천안 제2, 3일반산업단지와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아산탕정농공단지, 탕정디스플레이시티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원하는 관련 기업의 입주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반경 3km 내에 위치하고 천안IC와 북천안IC, 1번국도 진입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청주공항과 아산항 둘 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수월하다. ◆ 친환경적이고 제조업부터 첨단 업무 모두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화설계 ‘눈길’‘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지하에 분수광장과 선큰을 설치해 이용객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넓은 전용공간을 활용한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상가로 조성 될 계획이다. 또 옥상조경과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하고 운동시설과 친환경 녹지쉼터를 설치해 업무 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제조업부터 첨단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최대층고를7m로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바닥 최대하중은 2.5톤/㎡ 이다. 5톤과 3톤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화물 하역 전용구역 및 데크 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공장의 34%에는 드라이브인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는 모든 공장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게 해 작업 동선을 짧게 한다. 또 차량 통로를 6m로 계획해 넓고 보차분리를 통해 보행안전 통로도 확보했다.‘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불당 상업지구 및 두정 상업지구와 비교해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및 각종 금융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백석동262-1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 홍용표 "빠른 시일 내 경영정상화 위해 노력할 것"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23일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영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며 정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개성공단 영세 입주기업 위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에서 “기본적으로 정부는 여러분들의 경영정상화를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린다는 입장 하에 자주 만나뵙고 얘기를 들어서 여러분들 사정에 맞춰 지원을 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 장관과 이상민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강종석 개성공단남북공동위 사무처장 등의 통일부 당국자와 김동호 쉬크베베 대표 등 개성공단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해 있던 기업인 12명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이미 몇개의 지원대책들이 나왔고 아마 거기에 대해 불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게 전부 다는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필요한 대책 강구하고 이행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형 공장에 있는 분이신들이니만큼 또 다른 상황에 처해 계시고 또 다른 어려움을 가지고 계시리라 짐작이 된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해주시면 앞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데 반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아무쪼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실질적 지원 통해서 경영 정상화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정부와 계속해서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동호 대표는 “지금 중단 사태가 근 2주가 지나가면서도 정부의 보상방법이라든가 대책이 전혀 발표되는 바 없고, 기존의 규칙과 규정 이외에 더이상의 대책은 없는 것이 너무 저희들은 걱정스럽고 암담하기만 하다”며 개성공단 내 영세기업인으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 관련기사 ◀☞ 한노총 "개성공단 입주기업 고용·산재보험 경감해야"☞ 개성공단 폐쇄 불똥 맞은 교복 납품업체 '전전긍긍'☞ 개성공단 업체 3곳, 대체공장 입주계약 체결☞ 개성공단 피해 기업, 25일부터 경협보험금 수령 가능(종합)
2016.02.23 I 장영은 기자
기준금리 하락에 수익형 부동산 기웃기웃…투자시 고려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기준금리 하락에 수익형 부동산 기웃기웃…투자시 고려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온라인부] 올해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1.5%대로 동결하면서 초저금리 현상이 고착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연 2.5%였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재작년 8월부터 최근 1.5%까지 내려가는 과정에서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는 발 빠르게 내렸다. 현재 시중은행권의 예적금 금리는 평균 1~2%대에 그치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예금은행의 정기예금에 새로 가입한 소비자에게 적용된 평균금리는 연 1.72%로 집계됐다.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011년 3.69% 이래 2013년은 2.70%, 2014년 2.42%였지만 지금은 1%대까지 추락한 것이다. 반면 국토부가 발표한 전국 오피스 및 상가 투자수익률은 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 보다 3배 이상 높다. 지난해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5.93%로 2013년 5.29% 과 2014년 5.91%에 비해 상승했다. 최근 뜨고 있는 분양형 호텔은 8% 이상의 수익률 보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 호텔마리나베이서울, 김포마리나베이호텔,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평택오피스텔 등 다수의 수익형 부동산들이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향후 추가로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은행 예금 보다 높은 수익률을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주거용 부동산과 달리 그 종류도 다양하고 투자금액도 천차만별이라 투자하기 전 옥석을 가려야 하고 투자시 낭패를 볼 수 있는 부분들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부분은 크게 3가지다. ◆ 입지 및 운영 능력에 따라 투자수익성 달라  첫번째는 무엇보다 투자 수익률이다. 안정성이 뛰어난 은행 예금 보다 수익성 부동산을 선택한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목돈을 투자했는데 일정 수준의 수익률이 고정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낭패다. 우선 입지부터 살펴보자. 배후수요가 풍부한지 미래가치는 높은지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달라진다. 투자자들이 공히 인정하는 투자처는 뜨고 있는 산업단지다. 일례로 평택에 위치한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농심 등 다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삼성전자가 지난 5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들 기업을 찾아오는 국내 비즈니스맨들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는 수개월씩 장기간 체류하는 경우가 많아 분양형 호텔 등에게 안정적인 수익원이 된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평택으로 장기간 출장 오는 비즈니스맨이나 해외 바이어, 해외교포들을 위해 롱텀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계약자가 직접 입주할 경우 조식 서비스는 물론 수건과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린넨 서비스, 피트니스 이용 등 호텔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호텔은 계약 즉시 은행 예금이자 보다 높은 계약금의 5%를 수익금으로 지급한다. 게다가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10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 준공 후 수익 연 8% 월세보장, 1년치 운영수익금 선지급(잔금에서 제함, 선택사항), 중도금 50% 무이자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호텔 분양 최초로 계약금 500만원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분양형 호텔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보증금을 지급한다. 운영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다면 보증금 지원은 사실상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5060의 베이비부머 세대 투자.... 향후 재산권 행사 등 환금성 여부 중요 두번째는 투자 환금성 여부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수익형부동산 투자자의 절반 가량이 50대 이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노후대비를 위해 투자하는 것만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자 이후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하면 다시 한 번 고려해 봐야 한다. 분양형 호텔의 경우 등기 방식이 지분등기인지 구분등기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지분등기는 등기부에 구체적인 객실번호가 명시되지 않고 ‘300분의 1’과 같이 전체 호텔의 일부 지분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추후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반면 구분 등기는 투자자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레지던스 호텔로 운영시 불법… 법적문제 없는지 검토 必지난해 3월 숙박업 영업이 불가능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레지던스 호텔처럼 꾸미고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호텔 영업을 한 27개 업체가 서울시에 적발됐다.이들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들 업체들은 업무시설이나 주거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은 오피스텔을 빌린 뒤 부동산임대업으로 사업자등록만 하고 업소당 수십~수백개 객실을 숙박시설로 개조해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이처럼 일반 투자자들은 법적인 기준에 대해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 보장을 주장하는 곳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만든다
  •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만든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앞으로 건설되는 아파트에는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이 설치돼 해당 자동차를 이용하는 입주민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또 도시형생활주택 방화성능을 강화하도록 개선하며, 소방차 진입 방해하는 문주, 차단기 등을 설치할 수 없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근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2월 23일~4월 2일)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전기자동차 충전여건 개선 △주택단지 내 소방차 통행 보장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 대비 안전성 제고 △진입도로 폭 완화 적용대상 확대 등이다.우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조례로 규정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공동주택단지 내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고, 건설 후 충전장소 추가확보가 어려워 건설과정에서 전기차 충전장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주택단지 내 문주 또는 차단기 등을 설치하는 경우 소방차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을 건설할 때에도 소방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배치해야 하며, 공장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과 50m 이상 떨어진 곳에 지을 수 있다.연면적 660㎡ 이하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에 완화됐던 진입도로 규정(4m 이상)은 삭제한다. 이밖에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단지를 건설 시 진입도로가 둘 이상인 경우에도 진입도로 폭을 완화(10m 이상)할 수 있게 된다.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4월 2일까지 우편, 팩스,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16.02.22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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