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87건

  • (亞증시 오후)中 3주래 최저치 근접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 증시는 통화 정책 변화 우려가 점증하면서 나흘 연속 하락, 3주래 최저치에 근접했다.일본 증시는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10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08% 오른 1만524.26을, 토픽스 지수는 1.3% 뛴 969.24를 기록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은 2% 가까이 올랐고, 미즈호 파이낸셜과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은 3% 대의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금융주들은 지수 오름폭을 뛰어넘는 오름세를 연출했다. 소니, 캐논 등도 2~3% 강세를 나타냈고, 혼다, 닛산 등도 3%넘게 상승하는 등 수출주도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미쓰비시 레이온은 미쓰비시 케미컬과의 인수합병(M&A) 소식에 19.8% 올랐다. 중국 증시는 대출 제한에 따른 유동성 우려가 지속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34% 떨어진 3249.76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87% 상승한 212.7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현재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투자 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학(시노펙) 등이 1% 대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도 약세를 보였다. 지난 7일 태풍 `모라꼿(MORAKOT)`의 영향으로 하루 휴장했던 대만 증시는 태풍 피해 복구 사업이 전망되면서 건설주가 급등, 이날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21% 오른 6882.87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는 은행주가 오르면서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 시간 오후 4시14분 현재 항셍 지수는 2.4% 상승한 2만863.64를,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96% 오른 1만1840.25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내림세다. 베트남 VN 지수는 2.19% 오른 491.20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2% 떨어진 2549.35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0.1% 밀린 1만5145.70을 나타내고 있다.
2009.08.10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中 3주래 최저치 근접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 증시는 통화 정책 변화 우려가 점증하면서 나흘 연속 하락, 3주래 최저치에 근접했다.일본 증시는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10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08% 오른 1만524.26을, 토픽스 지수는 1.3% 뛴 969.24를 기록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은 2% 가까이 올랐고, 미즈호 파이낸셜과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은 3% 대의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금융주들은 지수 오름폭을 뛰어넘는 오름세를 연출했다. 소니, 캐논 등도 2~3% 강세를 나타냈고, 혼다, 닛산 등도 3%넘게 상승하는 등 수출주도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미쓰비시 레이온은 미쓰비시 케미컬과의 인수합병(M&A) 소식에 19.8% 올랐다. 중국 증시는 대출 제한에 따른 유동성 우려가 지속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34% 떨어진 3249.76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87% 상승한 212.7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현재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투자 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학(시노펙) 등이 1% 대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도 약세를 보였다. 지난 7일 태풍 `모라꼿(MORAKOT)`의 영향으로 하루 휴장했던 대만 증시는 태풍 피해 복구 사업이 전망되면서 건설주가 급등, 이날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21% 오른 6882.87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는 은행주가 오르면서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 시간 오후 4시14분 현재 항셍 지수는 2.4% 상승한 2만863.64를,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96% 오른 1만1840.25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내림세다. 베트남 VN 지수는 2.19% 오른 491.20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2% 떨어진 2549.35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0.1% 밀린 1만5145.70을 나타내고 있다.
2009.08.10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中 통화정책 미세조정 전망에 2일째↓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자동차주가 상승하며 10개월래 최고치까지 올랐지만, 중국 증시는 통화정책 미세 조정 관측에 따라 이틀 연속 하락했다 . 일본 증시는 자동차주가 강세를 주도하면서 지난해 10월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2% 상승한 1만388.09를, 토픽스 지수는 0.84% 오른 957.51을 나타냈다. 자동차주는 미국 정부가 자동차 판매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높이 치솟았다. 도요타 자동차는 3.8% 급등했으며, 혼다와 닛산 모두 3% 이상 올랐다. 상품 관련주는 구리 가격이 10개월래 최고치까지 오르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퍼시픽 메탈은 6% 이상 상승했다. 다만 니콘은 올해 영업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2배로 늘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10%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이 현 통화정책 완화 기조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 상하이 종합 지수는 2.11% 떨어진 3356.33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52% 떨어진 218.32에 장을 마쳤다. 부동산주와 금융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이 1.7% 밀린 가운데, 중국은행, 교통은행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최대 상장 부동산 업체 차이나반케도 약세를 보였다. 이 밖에 바오산강철은 5% 넘게 떨어지고, 선화에너지도 3% 이상 밀리는 등 업종 대표주들이 부진했다. 대만 증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3% 상승한 6868.65를 나타냈다. 대만 5위 금융 지주회사인 푸본 파이낸셜은 3.2% 올랐다 . 홍콩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 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4시11분 현재 0.73% 상승한 2만644.90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51% 떨어진 1만1907.70을 기록 중이다 .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보합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 역시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 증시는 약보합세다. 베트남 VN 지수는 0.03% 오른 481.44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41% 오른 2617.4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22% 밀린 1만5868.93을 기록 중이다.
2009.08.06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中 통화정책 미세조정 전망에 2일째↓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자동차주가 상승하며 10개월래 최고치까지 올랐지만, 중국 증시는 통화정책 미세 조정 관측에 따라 이틀 연속 하락했다 . 일본 증시는 자동차주가 강세를 주도하면서 지난해 10월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2% 상승한 1만388.09를, 토픽스 지수는 0.84% 오른 957.51을 나타냈다. 자동차주는 미국 정부가 자동차 판매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높이 치솟았다. 도요타 자동차는 3.8% 급등했으며, 혼다와 닛산 모두 3% 이상 올랐다. 상품 관련주는 구리 가격이 10개월래 최고치까지 오르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퍼시픽 메탈은 6% 이상 상승했다. 다만 니콘은 올해 영업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2배로 늘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10%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이 현 통화정책 완화 기조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 상하이 종합 지수는 2.11% 떨어진 3356.33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52% 떨어진 218.32에 장을 마쳤다. 부동산주와 금융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이 1.7% 밀린 가운데, 중국은행, 교통은행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최대 상장 부동산 업체 차이나반케도 약세를 보였다. 이 밖에 바오산강철은 5% 넘게 떨어지고, 선화에너지도 3% 이상 밀리는 등 업종 대표주들이 부진했다. 대만 증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3% 상승한 6868.65를 나타냈다. 대만 5위 금융 지주회사인 푸본 파이낸셜은 3.2% 올랐다 . 홍콩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 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4시11분 현재 0.73% 상승한 2만644.90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51% 떨어진 1만1907.70을 기록 중이다 .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보합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 역시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 증시는 약보합세다. 베트남 VN 지수는 0.03% 오른 481.44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41% 오른 2617.4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22% 밀린 1만5868.93을 기록 중이다.
2009.08.06 I 양이랑 기자
  • 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강보합(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덕에 이틀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은 미미했다. 오전부터 기관이 매도세로 보이면서 지수가 504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인의 지속적인 순매수와 오후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27포인트 0.05% 소폭 오른 509.26으로 장을 마쳤다. 장 시작부터 팔자에 나선 기관이 335억원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3억원, 36억원을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오후 3시 기준)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과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등이 1% 내외 약보합을 보였으며, 태웅(044490)과 태광도 2%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CJ오쇼핑(035760)과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1~3% 내외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시가 터널공법으로 총 길이 149km 지하도로를 건설한다는 소식에 건설과 토목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종목 중에는 울트라건설(004320)과 특수건설(02615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장을 마쳤다. 전날 서울시는 도심을 격자형으로 연결하는 지하도로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에는 11조2000억원 규모 사업비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팜(092730)은 최대주주 지분 매입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치 희석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날 주가는 4.82% 내린 8690원을 기록했다. 사흘째 하락세다. 3노드디지탈(900010)은 넷북 양산과 공급계약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사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은 2.34% 오른 262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스일렉(038690)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스포츠센터 운영·관리업체 지분 40%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4.92% 오른 32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14일까지 중소형주 실적발표가 집중될 예정"이라며 "대형주들 어닝서프라이즈가 중소형주 주가에도 영향을 미쳐 이 기간 중에는 코스닥지수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4285만주, 거래대금은 2조2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해 4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490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1개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소폭 반등..기관 연일 팔자(상보)
2009.08.06 I 임일곤 기자
전재희 장관 "리베이트 근절, 2~3개월내 결판"
  • 전재희 장관 "리베이트 근절, 2~3개월내 결판"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전재희 장관이 앞으로 2~3개월내로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를 근절할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근절방안을 하나 만들었다가 다시 TF(태스크포스)를 만들었다"며 "내 의지는 약가 리베이트를 반드시 없애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전 장관은 "그러나 마찰이 적고 확실하게 이행될 수 있는 제도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으며, 2~3개월 내로 결판을 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리베이트를 주는 쪽과 받는 쪽(병원·의사)을 모두 처벌하는 양벌제 적용에 대해 전 장관은 "양벌제 적용은 별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리베이트 근절 대책으로 `새로운 약값제도`를 마련하는대로 발표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전 장관은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 "지역간 의료격차와 의료비의 상승, 보장성 약화, 의료인의 편중 등 우려되는 문제와 보완책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오는 11월에 연구결과가 나오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보건의료산업화에 따른 의료민영화의 우려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혹시라도 당연지정제가 폐지되고 단일공보험체계가 무너질까하고 우려하는데, 그것들은 확고하게 지킬 것"이라며 "의료민영화는 실체가 없는 우려라고 본다"고 말했다. 신종플루 대응방식에 대해서는 "검역과 차단에는 한계가 왔기 때문에, 검역차단과 동시에 지역감시로 들어갔다"며 "해외수입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돼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언덕이 녹십자(006280)이며, 이곳의 백신 생산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최단 시일 내에 예방 접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 장관은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장관이라는 자리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며, 오늘 오후에 그만두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후임 장관이 왔을 때 전임 장관이 덕분에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설거지를 하는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녹십자, 반기 영업익 331억..전년비 5.1%↑(상보)☞녹십자, 2Q 영업익 202억.. 전년비 4.3%↑☞(VOD)"알게 모르게 많이 오른 제약주, 앞으로 더 간다"
2009.07.29 I 문정태 기자
  • (亞증시 오전)美 소비 부진에 보합권 혼조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소비지표 부진 탓에 약보합세로 마감한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이 목격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17% 상승한 1만104.91을 나타냈다. 토픽스 지수는 변동 없이 930.17을 기록했다. 소니, 캐논, 도시바 등 수출주 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등 금융주와 미쓰비시 부동산을 포함한 부동산주는 하락 중이다. 중국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간 오전 11시10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0.34% 밀린 3426.59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47% 오른 219.24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선화에너지 등이 1~2%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은 강세를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약보합세로 반전했다. 가권 지수는 0.21% 떨어진 7127.91을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는 장 초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 지수는 1% 떨어진 2만418.28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18% 밀린 1만2278.54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세를,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1.43% 오른 469.60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11% 떨어진 2621.07을 나타내고 있다.
2009.07.29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美 소비 부진에 보합권 혼조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소비지표 부진 탓에 약보합세로 마감한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이 목격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17% 상승한 1만104.91을 나타냈다. 토픽스 지수는 변동 없이 930.17을 기록했다. 소니, 캐논, 도시바 등 수출주 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등 금융주와 미쓰비시 부동산을 포함한 부동산주는 하락 중이다. 중국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간 오전 11시10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0.34% 밀린 3426.59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47% 오른 219.24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선화에너지 등이 1~2%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은 강세를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약보합세로 반전했다. 가권 지수는 0.21% 떨어진 7127.91을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는 장 초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 지수는 1% 떨어진 2만418.28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18% 밀린 1만2278.54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세를,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1.43% 오른 469.60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11% 떨어진 2621.07을 나타내고 있다.
2009.07.29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日 9일 연속 상승..`21년來 최장`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 속에 9거래일 연속 상승, 21년만에 최장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45% 상승한 1만88.66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85% 뛴 928.26을 나타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등 3대 메가뱅크가 일제히 1% 내외의 강세를 보였다. 수미토모, 미쓰이 부동산 등도 상승했다. 중국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86% 상승한 3435.21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36% 오른 214.3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증시에 첫 데뷔를 한 쓰촨 고속도로는 장중 175%까지 상승했다. 전문가들이 기업공개(IPO)에 투기 자금이 몰리는 것을 경고했지만 낮은 공모 가격 영향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올랐다. 페트로차이나, 공상은행 등은 1% 대의 강세를 보였다. 중국은행과 교통은행은 2% 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만 증시는 11개월만에 처음으로 7000선을 상회했다. 가권 지수는 0.79% 상승한 7028.43을 나타냈다. 홍콩 증시도 장 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시간 오후 4시6분 현재 항셍 지수는 1.5% 상승한 2만282.01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92% 뛴 1만2214.33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세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는 오름세를, 인도 증시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3.3% 상승한 469.71을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55% 오른 2572.82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0.08% 밀린 1만5366.48을 기록 중이다.
2009.07.27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日 9일 연속 상승..`21년來 최장`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 속에 9거래일 연속 상승, 21년만에 최장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45% 상승한 1만88.66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85% 뛴 928.26을 나타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등 3대 메가뱅크가 일제히 1% 내외의 강세를 보였다. 수미토모, 미쓰이 부동산 등도 상승했다. 중국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86% 상승한 3435.21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36% 오른 214.3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증시에 첫 데뷔를 한 쓰촨 고속도로는 장중 175%까지 상승했다. 전문가들이 기업공개(IPO)에 투기 자금이 몰리는 것을 경고했지만 낮은 공모 가격 영향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올랐다. 페트로차이나, 공상은행 등은 1% 대의 강세를 보였다. 중국은행과 교통은행은 2% 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만 증시는 11개월만에 처음으로 7000선을 상회했다. 가권 지수는 0.79% 상승한 7028.43을 나타냈다. 홍콩 증시도 장 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시간 오후 4시6분 현재 항셍 지수는 1.5% 상승한 2만282.01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92% 뛴 1만2214.33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세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는 오름세를, 인도 증시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3.3% 상승한 469.71을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55% 오른 2572.82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0.08% 밀린 1만5366.48을 기록 중이다.
2009.07.27 I 양이랑 기자
  • 코스닥, 개인매수세로 500선 안착(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00선에 안착했다. 개인 순매수가 200억원 이상 몰리면서 이날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63포인트 0.93% 오른 504.65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264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9억원, 58억원을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오후 3시 기준)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과 태웅, 소디프신소재, 태광 등이 1~2% 내외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동서 등이 3% 내외 오름세를 보였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5% 이상 급등했다.이번주부터 게임주들 실적발표가 시작되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엠게임이 12% 이상 급등한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095660)와 조이맥스 등이 5%대 올랐다. 웹젠(069080)과 액토즈소프트 등이 3~4% 내외 오르며 장을 마쳤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에 나서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고,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과 그동안 조정을 많이 받았다는 평가가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엠게임(058630)의 경우 하반기 신규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12%대 오르며 장을 마쳤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전망과 하반기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모멘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손오공은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2` 국내 PC방 사업권과 관련해 블리자드 COO가 긍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새만금이 명품 복합도시로 개발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모헨즈(006920)는 6%이상 올랐으며, 자연과환경(043910) 서호전기(065710)도 각각 1%, 3%대 강세를 보였다. 정부는 지난 23일 `새만금 종합실천계획` 수립방향을 확정, 발표하고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에피밸리(068630)는 대표이사를 횡령혐의로 고소한 고소인이 취하서를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플러스프로핏은 전(前) 대표이사의 횡령 피소설에 11%대 급락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4일 장 마감 후 플러스프로핏에 대해 전 대표이사 등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위폐감별 계수기 생산업체 에스비엠(037630)은 실적 호조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스비엠은 지난 24일 2분기 영업이익이 42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6.6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닥은 개인들이 300억원 가까이 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며 "코스피와 동반 상승한 코스닥은 500선을 돌파하면서 당분간 커다란 조정없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4억7422만주, 거래대금은 5조881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해 48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등 30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6개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500선 회복…외국인·기관 `쌍끌이`(마감)☞코스닥, 기관 13거래일만에 순매수(마감)☞코스닥, 나흘째 상승..미디어株 `훨훨`(마감)
2009.07.27 I 임일곤 기자
  • (亞증시 오후)日 8거래일 연속 오름세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9000선을 돌파,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일본 증시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3주래 최고점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55% 상승한 9944.55를, 토픽스 지수는 1.3% 오른 920.48을 나타냈다. 미국 경제 회복 기대감에 수출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캐논과 소니는 각각 4.4%와 1.7% 올랐다. 도요타, 혼다, 닛산 자동차는 2%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현재의 통화 정책 완화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히자 강세를 지속하면서 1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33% 오른 3372.60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14% 상승한 211.49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와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은 각각 5.3%와 3.5% 올랐다. 선화에너지는 6% 이상 급등했다. 이 밖에 공상은행과 중국은행 등은 1% 미만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홍콩 증시는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2만선을 상회하며 출발했다. 장 중 오름폭은 다소 꺽이면서 한국 시간 오후 4시27분 현재 항셍 지수는 0.81% 오른 1만9978.78을 기록 중이다.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25% 뛴 1만1971.20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점차 차익매물이 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11% 밀린 6973.28을 기록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급등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4.72% 상승한 454.71을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12% 오른 2512.6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08% 뛴 1만5243.11을 기록 중이다.
2009.07.24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日 8거래일 연속 오름세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9000선을 돌파,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일본 증시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3주래 최고점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55% 상승한 9944.55를, 토픽스 지수는 1.3% 오른 920.48을 나타냈다. 미국 경제 회복 기대감에 수출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캐논과 소니는 각각 4.4%와 1.7% 올랐다. 도요타, 혼다, 닛산 자동차는 2%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현재의 통화 정책 완화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히자 강세를 지속하면서 1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33% 오른 3372.60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14% 상승한 211.49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와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은 각각 5.3%와 3.5% 올랐다. 선화에너지는 6% 이상 급등했다. 이 밖에 공상은행과 중국은행 등은 1% 미만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홍콩 증시는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2만선을 상회하며 출발했다. 장 중 오름폭은 다소 꺽이면서 한국 시간 오후 4시27분 현재 항셍 지수는 0.81% 오른 1만9978.78을 기록 중이다.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25% 뛴 1만1971.20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점차 차익매물이 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11% 밀린 6973.28을 기록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급등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4.72% 상승한 454.71을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12% 오른 2512.6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08% 뛴 1만5243.11을 기록 중이다.
2009.07.24 I 양이랑 기자
  • 코스닥, 기관 차익매물로 사흘만에 하락세(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내림세를 보이며 482선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미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기관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오후 들어 약세로 돌아섰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39포인트 0.9% 내린 482.28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8억원, 49억원을 동반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34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 서울반도체(046890), 메가스터디 등이 3~4% 내외 하락했고, SK브로드밴드(033630), 동서, 태광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태웅은 계속된 수주 계약과 풍력발전 사업의 선방 등으로 3% 오름세를 보였다. 메가스터디(072870)는 경찰 압수수색 소식에 주춤했다. 메가스터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3% 내린 2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해 메가스터디 본사와 강남·서초지점을 압수수색 했다.한일단조(024740)는 보유 토지 가치가 장부가액보다 250억원 높다는 자산재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급등했다. 이날 한일단조 주가는 전일대비 7.14% 오른 41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능률교육(053290)은 한국야쿠르트와 경영권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능률교육 주가는 오전 한때 7% 가량 급등했으나 오름폭을 줄이며 1.94% 상승에 장을 마쳤다. 서울마린(09922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마린은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늘었다고 밝혔다. 전분기 영업손실 9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선승수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호실적으로 관련 IT주들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일 외국인 매수금액 절반이 삼성전자에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코스닥이 고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실적 모멘텀이 있는 IT와 자동차 부품주를 눈여겨 봐야할 것"이라며 "코스닥 종목 중 상승폭이 컸던 곳은 그만큼 골도 깊을 수 있으므로 실적 확인후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2403만주, 거래대금은 1조990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3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9개 등 568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81개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2.19% 상승..6주만에 최대폭(마감)☞코스닥 간신히 강보합…기관 외국인 매도세(마감)☞셀트리온 "2010년 매출 1800억원 예상"
2009.07.16 I 임일곤 기자
  • (亞증시 오후)혼조세 마감 `어닝 시즌 경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중국 증시는 물량 부담 우려로 소폭 밀렸다 .일본 증시는 어닝 시즌을 앞두고 경계 매물이 속출하면서 8거래일 연속 하락, 7주래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04% 떨어진 9287.28에, 토픽스 지수는 0.16% 밀린 872.50을 기록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이번 주 들어서는 5.4% 하락,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보였다. 발틱운임지수(BDI)가 6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밀린 가운데, 가와사키키센 등 해운주가 급락했다. 이 밖에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등 은행주도 2% 가량 떨어졌다. 다만 도요타, 혼다 자동차는 1% 내외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기업공개(IPO)를 통한 신주 물량 증가 우려로 인해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29% 떨어진 3113.9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18% 오른 198.85를 기록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페트로차이나와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이 각각 0.7%와 0.4% 밀린 가운데,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 은행주도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1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32% 상승한 6769.86을 나타냈다. 홍콩 증시는 중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약보합세다. 한국시간 오후 4시12분 현재 항셍 지수는 0.19% 밀린 1만7757.02를,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02%떨어진 1만639.59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싱가포르는 약보합세를, 인도 증시는 강보합세를 타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1.7% 떨어진 438.83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06% 밀린 2306.19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0.25% 오른 1만3791.71을 기록 중이다 .
2009.07.10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혼조세 마감 `어닝 시즌 경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중국 증시는 물량 부담 우려로 소폭 밀렸다 .일본 증시는 어닝 시즌을 앞두고 경계 매물이 속출하면서 8거래일 연속 하락, 7주래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04% 떨어진 9287.28에, 토픽스 지수는 0.16% 밀린 872.50을 기록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이번 주 들어서는 5.4% 하락,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보였다. 발틱운임지수(BDI)가 6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밀린 가운데, 가와사키키센 등 해운주가 급락했다. 이 밖에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등 은행주도 2% 가량 떨어졌다. 다만 도요타, 혼다 자동차는 1% 내외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기업공개(IPO)를 통한 신주 물량 증가 우려로 인해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29% 떨어진 3113.9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18% 오른 198.85를 기록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페트로차이나와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이 각각 0.7%와 0.4% 밀린 가운데,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 은행주도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1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32% 상승한 6769.86을 나타냈다. 홍콩 증시는 중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약보합세다. 한국시간 오후 4시12분 현재 항셍 지수는 0.19% 밀린 1만7757.02를,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02%떨어진 1만639.59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싱가포르는 약보합세를, 인도 증시는 강보합세를 타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1.7% 떨어진 438.83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06% 밀린 2306.19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0.25% 오른 1만3791.71을 기록 중이다 .
2009.07.10 I 양이랑 기자
  • (특징주)이스트소프트 급락..보안수혜주 탈락?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무료 백신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047560)가 급락하고 있다. 디도스(DDoS) 공격으로 보안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지만 정작 수혜를 받을만한 종목은 매우 제한적이란 분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31분 현재 이스트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7.88% 급락한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44만주 가량을 보이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매수와 매도 상위 창구에 오르며 개인들간 거래가 활발하다. 보안 관련주로 상승 랠리를 펼치던 가비아(079940)도 현재 2% 가량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 기대감과는 달리 현실적으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장비업체나 바이러스 백신업체들 경우 이번 사건으로 인한 수혜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국내업체 중 나우콤과 LGCNS를 비롯한 소수 업체만이 디도스 공격 차단을 위한 전용장비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며 "안철수연구소는 유료시장인 기업용 백신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어 일부 수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스트소프트 "좀비PC 감소중..1만5천건 치료"☞알약 `2차 디도스 공격` 전용백신 배포☞(특징주)DDoS 공격에 보안관련주 급등
2009.07.10 I 임일곤 기자
  • (亞증시 오후)중국, 車 판매 호조에 오름세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9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경제 회복 우려로 인해 약세를 나타낸 반면, 중국 증시는 자동차 판매 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였다 . 일본 증시는 수출주가 밀리면서 7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8% 떨어진 9291.06을, 토픽스 지수는 1.65% 밀린 873.91을 나타냈다. 닛케이 225 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 이 기간 동안 6.7% 밀렸다. 다만 지난 3월 저점 대비로는 30% 이상 높다 .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가 일제히 2% 대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소니, 캐논 등은 각각 2.8%와 1.5% 떨어지는 등 가전제품주도 약세를 보였다. 은행주도 급락,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등은 3% 내외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자동차주가 크게 오르며 강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37% 상승한 3213.04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97% 오른 198.50을 나타냈다. 상하이 자동차는 8.6% 급등했다. 둥펑 자동차는 3% 가까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페트로차이나, 중국 석유화학, 중국인수 등이 강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LCD 제조업체들이 선방하면서 1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1.2% 오른 6748.18을 나타냈다. AU 옵트로닉스는 5% 가량 올랐다. 홍콩 증시도 본토 증시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시간 오후 4시36분 현재 항셍 지수는 0.14% 상승한 1만7746.05를,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13% 오른 1만587.03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09% 떨어진 446.40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97% 오른 2304.3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63% 상승한 1만3855.30을 기록 중이다 .
2009.07.09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중국, 車 판매 호조에 오름세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9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경제 회복 우려로 인해 약세를 나타낸 반면, 중국 증시는 자동차 판매 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였다 . 일본 증시는 수출주가 밀리면서 7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8% 떨어진 9291.06을, 토픽스 지수는 1.65% 밀린 873.91을 나타냈다. 닛케이 225 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 이 기간 동안 6.7% 밀렸다. 다만 지난 3월 저점 대비로는 30% 이상 높다 .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가 일제히 2% 대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소니, 캐논 등은 각각 2.8%와 1.5% 떨어지는 등 가전제품주도 약세를 보였다. 은행주도 급락,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등은 3% 내외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자동차주가 크게 오르며 강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37% 상승한 3213.04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97% 오른 198.50을 나타냈다. 상하이 자동차는 8.6% 급등했다. 둥펑 자동차는 3% 가까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페트로차이나, 중국 석유화학, 중국인수 등이 강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LCD 제조업체들이 선방하면서 1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1.2% 오른 6748.18을 나타냈다. AU 옵트로닉스는 5% 가량 올랐다. 홍콩 증시도 본토 증시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시간 오후 4시36분 현재 항셍 지수는 0.14% 상승한 1만7746.05를,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13% 오른 1만587.03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09% 떨어진 446.40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97% 오른 2304.3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63% 상승한 1만3855.30을 기록 중이다 .
2009.07.09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中 제외 일제히 부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증시는 지난달 산업 생산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의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0.95% 떨어진 9783.47을, 토픽스 지수는 1.24% 밀린 915.32를 나타냈다. 수출주들이 일제히 밀렸다. 캐논, 샤프 등은 1~2%대의 내림세를 보였다. 도요타, 혼다, 닛산도 1~2% 가량 하락했다. 미쓰비시코프, 미쓰이앤코 등은 유가 하락에 따라 3%대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다이와 증권은 주식 발생 소식에 10% 넘게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경제 회복과 풍부한 유동선 전망에 따라 1년 최고점을 경신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61% 오른 2975.31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84% 상승한 189.31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학(시노펙) 등 정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선화에너지는 8% 가까이 올랐다. 이 밖에 초상은행도 4% 이상 상승했다. 대만 증시는 3거래일동안의 오름세를 뒤로하고 하락했다. 가권 지수는 1.12% 하락한 6391.15를 나타냈다. 홍콩 증시도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중이다. 한국시간 오후 4시42분 현재 항셍 지수는 0.24% 떨어진 1만8555.82를, 외국인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2% 떨어진 1만1014.64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싱가포르 증시 역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도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21% 떨어진 460.42에 마감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03% 밀린 2317.35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0.84% 오른 1만4888.72를 기록 중이다.
2009.06.29 I 양이랑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