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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5개월만에 상승 전환..서울 '급등' 지방 '약세 지속'
  • 전국 집값, 5개월만에 상승 전환..서울 '급등' 지방 '약세 지속'
  • 8월 3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전국 집값이 5개월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서울 집값이 급등한 영향이다. 지방만 놓고 보면 작년 8월 넷째주 이후 약세(보합 2회 포함)가 계속되고 있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셋째주(8월 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0.02% 올랐다. 지난 3월 셋째주(0.01%) 이후 5개월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전주에는 0.03% 떨어졌었다.전국 집값이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지방권 집값은 여전히 하락의 늪에 빠져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값은 0.10% 내렸다. 전주(-0.12%)보다 낙폭은 줄었지만 상승 전환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특히 경상권 집값은 여전히 낙폭이 컸다. 울산광역시가 -0.35%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경상남도가 -0.31%로 뒤를 이었다. 경상북도와 부산광역시가 각각 -0.15%, -0.12%를 기록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울산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로 인한 인구유출 및 입주물량 증가로 울주군(-0.52%), 동구(-0.39%)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됐다”며 “경남지역도 대부분 경기 침체 또는 물량 과잉 영향으로 약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그밖에 충청권도 약세다. 충청북도가 -0.12%, 충청남도는 -0.09%, 세종특별자치시가 -0.05%로 집계됐다. 세종시의 경우 행복도시 내 매물은 다소 있지만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차이가 커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채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수도권에서는 인천광역시가 0.07% 떨어진 것이 눈에 띈다. 전주(-0.05%)보다 낙폭이 커졌다. 연수구(-0.19%)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예비타당성 검토가 지연되고 5300가구에 달하는 입주 예정 물량 영향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8월 3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제공.
2018.08.23 I 성문재 기자
현대重, ‘수주난’ 해양플랜트 2공장 부지 판다
  • 현대重, ‘수주난’ 해양플랜트 2공장 부지 판다
  • 지난 5월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해양사업부의 골리앗 크레인이 해무에 덮여 있다. 현대중공업 해양 1공장은 수주난으로 이달 25일께 일시 가동을 중단하며, 이미 2016년 가동 중단한 제2 온산공장은 매각하기로 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해양플랜트 부품을 제작하던 온산공장(해양 2공장) 부지를 매각한다. 지난 2016년 1월 가동을 중단한지 2년6개월여 만으로, 일감 부족 및 구조조정에 따른 조처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온산 2공장을 비롯해 유휴 생산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 부지는 오는 25일 전후로 가동 중단하는 울산 동구 방어동 소재 해양야드와는 다른 곳으로 가동 중단 이후 설비는 철수하고 자재 등을 쌓아두는 용도로 활용해왔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온산공장은 과거 해양플랜트 일감이 늘어나 지난 2012년 추가로 매입했다가 작업 물량이 없어 가동 중단한 곳”이라며 “매각이 결정된 것은 공장 설비가 포함되지 않은 공장 유휴 부지”라고 말했다.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온산공장은 1983년 준공한 울산 방어동 해양야드만으로 늘어난 작업 물량을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약 10km 떨어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 추가로 20만㎡의 부지를 매입해 설립한 공장이다. 하지만 2014년 11월 이후 해양플랜트 신규 수주가 끊기면서 2016년부터 가동 중단 뒤 유휴 부지로 놀리던 땅이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는 주식 처분, 사택 및 유휴 부지, 자회사 매각 등 여러 자구노력의 일환”이라며 “현재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현대중공업이 공장 부지 매각에 나선 것은 해양플랜트 부문의 일감이 동 난데다, 추가 수주 가능성도 낮다고 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중공업은 일감 확보를 위해 수차례 해양플랜트 수주전에 참여했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인건비가 한국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싼 중국, 싱가포르 조선사들이 싹쓸이 해갔다.또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수주한 나스르(NASR) 원유 생산설비를 인도하는 25일 전후를 기점으로 방어동 해양야드까지 가동을 중단하면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사업은 당분간 완전히 멈춘다. 회사 측은 해양플랜트 일감을 다시 수주하면 방어동 해양야드를 재가동할 계획이지지만, 당장은 해당 부문 인력 2600명 중 필수 노동자를 제외한 나머지 2000여명은 무급 휴직을 노조에 제안했다. 또 필수 인력도 기본급 20%를 반납토록 노조 측에 요청한 상태다. 해양플랜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앙골라 수도인 루안다에 운영하던 1인 지사도 이달 말 철수한다.
2018.08.19 I 김미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 △대구서부지청장 손영산 △포항지청장 이정인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산업피해조사과장 한상덕○국회예산정책처 ◇ 임용 △예산분석실장(관리관) 이승재 ○국회사무처·국회입법조사처 <국회사무처> ◇ 이사관 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박선춘 △국회사무처 김병주 △국회사무처 박종우 △국회사무처 신종숙 △국회사무처 이복우 △국회사무처 최선영 △국회사무처 김원모 ◇ 이사관 전보 △국제국장 박재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박장호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박희석 △의정연수원 교수 오명호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조신국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채수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홍성현 △국회사무처 천우정 △국회사무처 정순임 ◇ 부이사관 전보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상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심의관 허병조 △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 김태균 △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이양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정대영 △의사국 의정기록심의관 정순화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조대현 △운영지원과장 임종수 ◇서기관 전보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영환 <국회입법조사처> ◇ 부이사관 전보 △정치행정조사실 정치행정조사심의관 정경윤 ○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 △공정거래위원회 김근성 △카르텔조사과장 임경환○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미래인재양성과장 최준환 △정보통신방송기반과장 이준배○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 이호영 △자치경찰지원팀장 이종원 △자치경찰대외협력팀장 황영선 △경무담당관 한원호 △인사담당관 윤규근 △여성대상 범죄 근절 추진부단장 김숙진 △사이버수사과장 최종상 △외사정보과장 조강원 △과학수사관리관실 김선권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이동환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서민 △교무과장 심한철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준배 △경무과 배용석 박정원 이임재 이관형 김문영 △여성청소년과장 임병숙 △수사과 이용욱 △보안2과장 박근주 △청사경비대장 박상진 △202경비대장 김병기 △성북서장 장우성 △동작서장 김병우 △강북서장 엄기영 △금천서장 배대희 △강남서장 이재훈 △방배서장 유윤종 [부산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김오녕 △수사과장 원창학 △형사과장 방원범 △사이버안전과장 이봉균 △과학수사과장 이흥우 △부산진서장 김형철 △남부서장 박재구 △금정서장 정성학 △연제서장 조정재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임상우 △경무과장 오완석 △정보화장비과장 양원근 △정보과장 박만우 △112종합상황실장 시진곤 △생활안전과장 유오재 △여성청소년과장 김한섭 △중부서장 윤종진 △서부서장 박권욱 △남부서장 안정민 △달성서장 양시창 △강북서장 류상열 [인천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종무 △외사과장 임실기 △강화서장 서완석 [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황석헌 △정보화장비과장 강칠원 △보안과장 김영근 △생활안전과장 김범상 △서부서장 전준호 △남부서장 조상현 [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원준 △정보화장비과장 이안복 △보안과장 박세석 △생활안전과장 김성준 △형사과장 이상근 △경비교통과장 전창훈 △대덕서장 박병규 [울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병학 △정보과장 전오성 △보안과장 장근호 △수사과장 오지형 △형사과장 김형률 △경비교통과장 김동욱 △동부서장 강일웅 △울주서장 진상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현춘희 △생활안전과장 정희영 △수사과장 김기헌 △사이버안전과장 정진관 △과천청사경비대장 김진태 △군포서장 곽생근 △성남중원서장 여경동 △광명서장 황천성 △화성서부서장 김종식 △용인동부서장 곽경호 △김포서장 강복순 △동탄서장(준비요원) 김병록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태철 △정보화장비담당관 박종식 △여성청소년과장 유희정 △경비교통과장 박영수 △동두천서장 오지용 △가평서장 김도상 △연천서장 박경정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영관 △정보과장 김택수 △보안과장 이규문 △112종합상황실장 김영진 △여성청소년과장 박재현 △수사과장 김동혁 △형사과장 김진환 △경비교통과장 정광복 △춘천서장 김희중 △강릉서장 김진복 △동해서장 유철 △태백서장 차경택 △속초서장 이명균 △정선서장 이규환 △홍천서장 이성호 △횡성서장 탁기주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정재일 △경무과장 이상수 △정보화장비과장 이만형 △정보과장 김철문 △보안과장 권수각 △생활안전과장 김기영 △여성청소년과장 최은정 △수사과장 고성한 △형사과장 장재혁 △경비교통과장 김한철 △청주상당서장 이우범 △충주서장 남정현 △음성서장 박봉규 △진천서장 송영호[충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장창우 △경무과장 송재준 △정보과장 김종관 △보안과장 장동찬 △생활안전과장 이영우 △여성청소년과장 박춘순 △수사과장 함영욱 △형사과장 박종혁 △경비교통과장 맹훈재 △천안서북서장 남제현 △천안동남서장 김광남 △아산서장 김보상 △보령서장 양윤교 △세종서장 김정환 △홍성서장 김재선 △부여서장 박찬규 △금산서장 송인성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훈기 △청문감사담당관 이동민 △정보화장비과장 임종명 △정보과장 임상준 △보안과장 김광호 △생활안전과장 최원석 △군산서장 안상엽 △남원서장 최홍범 △김제서장 송승현 △부안서장 임성재 △임실서장 박주현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혁 △청문감사담당관 백형석 △경무과장 차복영 △112종합상황실장 장익기 △생활안전과장 박규석 △수사과장 최인규 △형사과장 국승인 △경비교통과장 오충익 △목포서장 이용석 △광양서장 박상우 △고흥서장 임경칠 △해남서장 이원일 △장흥서장 박준성 △보성서장 서정순 △화순서장 강일원 △영암서장 박인배 △강진서장 조규향 △담양서장 윤주현 △완도서장 신종묵 △진도서장 조영일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찬영 △경무과장 박봉수 △정보화장비과장 강성모 △생활안전과장 이상국 △여성청소년과장 최준영 △경비교통과장 민문기 △포항북부서장 경성호 △안동서장 김한탁 △영주서장 김상렬 △의성서장 강영우 △영덕서장 오동석 △예천서장 신동연 △성주서장 배기명 △고령서장 박효식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오동욱 △청문감사담당관 김정완 △정보화장비과장 강신홍 △정보과장 정성수 △보안과장 이선록 △112종합상황실장 심태환 △여성청소년과장 공용기 △진해서장 이태규 △진주서장 이희석 △김해서부서장 하재철 △사천서장 석봉구 △밀양서장 김만수 △합천서장 류재응 △창녕서장 서성목 △고성서장 유병조 △남해서장 박동주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동균 △경무과장 문봉균 △112종합상황실장 진희섭 △생활안전과장 변창범 △여성청소년과장 김영옥 △형사과장 임학철 △경비교통과장 유동배 △외사과장 천범녕 △해안경비단장 박종삼 △동부서장 박기남 △서부서장 김학철 [대기] △부산 경무과 박화병 감기대 △대구 경무과 구희천 △인천 경무과 안정균 정성채 △광주 경무과 이유진 장영수 김성열 △경기남부 경무과 유충호 김광식 이원영 김상진 이명훈 서상귀 △강원 경무과 손호중 △충북 경무과 이길상 △충남 경무과 손종국 김영배 김황구 조법형 △전북 경무과 박정근 박영덕 △경남 경무과 주용환 채주옥 △제주 경무과 박혁진 박영진 [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이수경 △울산 경무과 허명구 도원칠 △경기남부 경무과 장한주 △충남 경무과 김기종○한남대 △산학협력단부단장 겸 LINC+사업단 부단장(기획운영본부장) 김태동○남양주시 ◇4급 승진 △와부읍장 지명관 ◇ 5급 전보 △경제에너지정책과장 김기용 △진접읍 희망복지과장 김종완 △환경정책과장 김경환 △대중교통과장 오철수 △오남읍장 오준택 △화도읍 생활자치과장 유회윤 △보육정책과장 윤동준 △체육진흥과장 노정훈 △사업운영과장 함석원 △기업지원과장 손연희 △문화예술과장 김삼수 △수동면장 조성근 △징수과장 이인교 △교통계획과장 김양오 △화도읍 희망복지과장 최재웅 △노인복지과장 이은경 △장애인복지과장 김문희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윤민자 △위생정책과장 설현순 △진접읍 도시건축과장 이선우 △공원관리과장 김학근 △부동산관리과장 문만수 △토지정보과장 최대집◇ 5급 승진 △별내동 희망복지과장 직무대리 손일성 △호평동 희망복지과장 직무대리 황규삼 △별내동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김병호 △풍양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용운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남미숙 △와부읍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홍철호 △진건읍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노태식○안성시 ◇4급 행정복지국장 박상호 △안전도시국장 직무대리 한기준 △행정복지국 행정과 근무 이석규 ◇ 5급 △행정과장 김동선 △회계과장 이일홍 △창조경제과장 지영수 △환경과장 정상진 △도시개발과장 이유석 △안전총괄과장 오경운 △건축과장 이병석 △상수사업소장 직무대리 조중연 △하수사업소장 김경재 △보개면장 직무대리 김종명 △금광면장 유동현 △대덕면장 윤태광 △삼죽면장 직무대리 윤성근 △안성3동장 박종철 △보건위생과장 안교원 △건강증진과장 홍윤기 ○건국대 ◇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허탁 △대외부총장 조용범 △교무처장 겸 대학교육혁신원장 원종필 △기획처장 이충환 △취창업전략처장 겸 대학일자리사업단장 겸 공과대학 부학장 박기영 △국제처장 김동은 △대외협력처장 박승용 △학협력단장 겸 산학협력단 실험동물연구센터장 송창선 △대학원장 정일민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승호 △농축대학원장 김수기 △예술디자인대학원장 정강화 △부동산대학원장 고성수 △문과대학장 한상도 △KU융합과학기술원장 박찬규 △상허생명과학대학장 서한극 △수의과대학장 겸 동물병원장 류영수 △상허교양대학장 박창규 △총무처장 김도형 △관재처장 유상우 ◇ 글로컬캠퍼스 △창의융합대학원장 남영호 △디자인대학장 오재규 △인문사회융합대학장 소순창 △과학기술대학장 선우하식 △중원도서관장 방유선○경북 봉화군 ◇ 5급 승진 △종합민원과장 직무대리 김택순 △도시환경과장 〃 박동식 △농정축산과장 〃 최영환 △농촌개발과장 〃 유영진 △의회전문위원 〃 금동욱 △석포면장 〃 류보형 ◇ 5급 전보 △안전건설과장 박홍재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허정일 ○세종특별자치시 ◇ 3급 전보 △환경녹지국장 곽점홍 ◇ 3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신동학 ◇ 4급 전보△총무과장 김동민
2018.08.05 I 김보영 기자
  • [인사]경찰청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경찰청 ◇총경 전보 <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 이호영 △자치경찰지원팀장 이종원 △자치경찰대외협력팀장 황영선 △경무담당관 한원호 △인사담당관 윤규근 △여성대상 범죄 근절 추진부단장 김숙진 △사이버수사과장 최종상 △외사정보과장 조강원 과학수사관리관실 김선권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이동환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서민 △△교무과장 심한철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준배 △경무과 배용석 박정원 이임재 이관형 김문영 △여성청소년과장 임병숙 △수사과 이용욱 △보안2과장 박근주 △청사경비대장 박상진 △202경비대장 김병기 △성북서장 장우성 △동작서장 김병우 △강북서장 엄기영 △금천서장 배대희 △강남서장 이재훈 △방배서장 유윤종 <부산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김오녕 △수사과장 원창학 △형사과장 방원범 △사이버안전과장 이봉균 △과학수사과장 이흥우 △부산진서장 김형철 △남부서장 박재구 △금정서장 정성학 △연제서장 조정재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임상우 △경무과장 오완석 △정보화장비과장 양원근 △정보과장 박만우 △112종합상황실장 시진곤 △생활안전과장 유오재 △여성청소년과장 김한섭 △중부서장 윤종진 △서부서장 박권욱 △남부서장 안정민 △달성서장 양시창 △강북서장 류상열 <인천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종무 △외사과장 임실기 △강화서장 서완석 <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황석헌 △정보화장비과장 강칠원 △보안과장 김영근 △생활안전과장 김범상 △서부서장 전준호 △남부서장 조상현 <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원준 △정보화장비과장 이안복 △보안과장 박세석 △생활안전과장 김성준 △형사과장 이상근 △경비교통과장 전창훈 △대덕서장 박병규 <울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병학 △정보과장 전오성 △보안과장 장근호 △수사과장 오지형 △형사과장 김형률 △경비교통과장 김동욱 △동부서장 강일웅 △울주서장 진상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현춘희 △생활안전과장 정희영 △수사과장 김기헌 △사이버안전과장 정진관 △과천청사경비대장 김진태 △군포서장 곽생근 △성남중원서장 여경동 △광명서장 황천성 △화성서부서장 김종식 △용인동부서장 곽경호 △김포서장 강복순 △동탄서장(준비요원) 김병록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태철 △정보화장비담당관 박종식 △여성청소년과장 유희정 △경비교통과장 박영수 △동두천서장 오지용 △가평서장 김도상 △연천서장 박경정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영관 △정보과장 김택수 △보안과장 이규문 △112종합상황실장 김영진 △여성청소년과장 박재현 △수사과장 김동혁 △형사과장 김진환 △경비교통과장 정광복 △춘천서장 김희중 △강릉서장 김진복 △동해서장 유철 △태백서장 차경택 △속초서장 이명균 △정선서장 이규환 △홍천서장 이성호 △횡성서장 탁기주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정재일 △경무과장 이상수 △정보화장비과장 이만형 △정보과장 김철문 △보안과장 권수각 △생활안전과장 김기영 △여성청소년과장 최은정 △수사과장 고성한 △형사과장 장재혁 △경비교통과장 김한철 △청주상당서장 이우범 △충주서장 남정현 △음성서장 박봉규 △진천서장 송영호 <충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장창우 △경무과장 송재준 △정보과장 김종관 △보안과장 장동찬 △생활안전과장 이영우 △여성청소년과장 박춘순 △수사과장 함영욱 △형사과장 박종혁 △경비교통과장 맹훈재 △천안서북서장 남제현 △천안동남서장 김광남 △아산서장 김보상 △보령서장 양윤교 △세종서장 김정환 △홍성서장 김재선 △부여서장 박찬규 △금산서장 송인성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훈기 △청문감사담당관 이동민 △정보화장비과장 임종명 △정보과장 임상준 △보안과장 김광호 △생활안전과장 최원석 △군산서장 안상엽 △남원서장 최홍범 △김제서장 송승현 △부안서장 임성재 △임실서장 박주현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혁 △청문감사담당관 백형석 △경무과장 차복영 △112종합상황실장 장익기 △생활안전과장 박규석 △수사과장 최인규 △형사과장 국승인 △경비교통과장 오충익 △목포서장 이용석 △광양서장 박상우 △고흥서장 임경칠 △해남서장 이원일 △장흥서장 박준성 △보성서장 서정순 △화순서장 강일원 △영암서장 박인배 △강진서장 조규향 △담양서장 윤주현 △완도서장 신종묵 △진도서장 조영일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찬영 △경무과장 박봉수 △정보화장비과장 강성모 △생활안전과장 이상국 △여성청소년과장 최준영 △경비교통과장 민문기 △포항북부서장 경성호 △안동서장 김한탁 △영주서장 김상렬 △의성서장 강영우 △영덕서장 오동석 △예천서장 신동연 △성주서장 배기명 △고령서장 박효식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오동욱 △청문감사담당관 김정완 △정보화장비과장 강신홍 △정보과장 정성수 △보안과장 이선록 △112종합상황실장 심태환 △여성청소년과장 공용기 △진해서장 이태규 △진주서장 이희석 △김해서부서장 하재철 △사천서장 석봉구 △밀양서장 김만수 △합천서장 류재응 △창녕서장 서성목 △고성서장 유병조 △남해서장 박동주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동균 △경무과장 문봉균 △112종합상황실장 진희섭 △생활안전과장 변창범 △여성청소년과장 김영옥 △형사과장 임학철 △경비교통과장 유동배 △외사과장 천범녕 △해안경비단장 박종삼 △동부서장 박기남 △서부서장 김학철 <대기> △부산 경무과 박화병 감기대 △대구 경무과 구희천 △인천 경무과 안정균 정성채 △광주 경무과 이유진 장영수 김성열 △경기남부 경무과 유충호 김광식 이원영 김상진 이명훈 서상귀 △강원 경무과 손호중 △충북 경무과 이길상 △충남 경무과 손종국 김영배 김황구 조법형 △전북 경무과 박정근 박영덕 △경남 경무과 주용환 채주옥 △제주 경무과 박혁진 박영진 <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이수경 △울산 경무과 허명구 도원칠 △경기남부 경무과 장한주 △충남 경무과 김기종
2018.08.03 I 김성훈 기자
재심의 없는 최저임금…소상공인, 불이행 운동 본격화
  • 재심의 없는 최저임금…소상공인, 불이행 운동 본격화
  • 지난 24일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정부가 3일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을 확정 고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확산될 조짐이다. 소상공인들은 앞서 대규모 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인 집단행동에 나서기 시작한 상황. 이달 말에는 총궐기 국민대회도 예정돼있다. 소상공인들은 향후 정부의 대응에 따라 집단 행동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을 열고 오는 29일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 실시 계획을 밝혔다. 이들이 총궐기 시기를 29일로 정한 까닭은 최저임금이 2년간 29% 정도가 오른 것을 의미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달 중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 천막본부인 ‘소상공인 119 센터’를 설치, 최저임금 문제 등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총결집해 나간다는 방침도 세웠다. 총궐기 장소로는 광화문을 비롯해 청와대 앞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고용노동부가 3일 예정대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재심의 없이 고시하자 소상공인들의 분노는 한층 더 커진 상태다. 소상공인들은 그간 지불 능력에 따라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최저임금을 차등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 10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화’ 여부를 표결에 부친 결과, 참석 인원 23명 중 반대 14표, 찬성 9표로 차등화 요구안이 끝내 불발됐다. 이에 소상공인들은 “현행 법에도 최저임금의 사업별 구분 적용이 가능하다는 근거가 있음에도 묵살당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최저임금 확정고시 집행 정지를 위한 소송은 물론 내년도 최저임금 재심의를 강력히 요구해왔다.이미 지방 중소·소상공인 단체들은 벌써부터 최저임금 불복종 운동에 가세하고 있다. 대구에 중앙조직을 두고 전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000여개 업체가 가입한 전국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도 최저임금 불이행 운동에 동참했다. 조임호 전국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장은 “서울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불복종 운동을 연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지난해와 똑같이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22일 헌법재판소에 ‘최저임금 위헌 청구 소송 및 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현재도 심리가 진행 중이다. 울산에서도 최저임금 불이행 운동이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와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역시 같은날 최저임금 불복종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각각 회원사 80여곳, 200여곳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역시 오는 10일∼15일 중 최저임금 불복종 집회를 열 계획이다. 여기엔 전남·전북 소상공인연합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
2018.08.03 I 권오석 기자
사우디 이어 英 원전수주도 험로…"당장 수익보다 기술력 상실 더 걱정"
  • 사우디 이어 英 원전수주도 험로…"당장 수익보다 기술력 상실 더 걱정"
  • 얀 피셰르 전 총리를 포함한 체코 방문단이 지난 2월 울산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문재인 정부가 국내 원자력발전(원전) 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추진 중인 해외 수주건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관련업계는 당장의 실적악화 뿐 아니라 국내 원전 기술경쟁력을 상실할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1일 정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시바는 지난달 25일 한국전력공사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관련 뉴젠(Nugen)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해지를 통보했다. 뉴젠은 도시바가 지분 100%를 보유한 원전 개발업체로,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의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도시바는 원전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결정하면서 뉴젠 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초 한전은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지만, 이번에 그 지위가 해제되며 총사업비 150억파운드(한화 약 22조원) 규모의 대형 원전 수주 확보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원전 해외 수주 확보에 차질이 빚어진 것은 이번 영국 무어사이드뿐만이 아니다. 최근 한전이 수주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조원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2기 수주 확보 역시 불확실성이 커진 모양새다.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 예비사업자 선정 결과 당초 한국을 비롯한 2~3개 국가가 선정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입찰에 참여한 5개국(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모두 예비사업자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의미다.두산중공업을 비롯한 관련업계 내 불안감 역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탈원전 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원전 수주마저 끊길 경우 단순 수주실적 악화를 떠나 원전 기술경쟁력 자체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당초 문 정부의 탈원전 선언 이후 국내 원전 기술이 사장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고 이에 정부는 ‘해외 수출’을 통해 활로를 트겠다고 공언해왔던 터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해외 원전 수주는 앞선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체코까지 총 세 건에 불과하다. 자칫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향후 이어질 체코 수주전에서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마저 높다.한 업계 관계자는 “원전 수주의 주체는 정부로, 관련업체들은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정부를 믿고 따라가는 수밖에 없다”며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수주건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서 업계 내에서는 당장 수주 실적 악화 뿐 아니라 원전 기술이 고사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미 원전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 운영 중인 원전을 유지·보수·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자리를 보존하겠지만, 신규 원전 개발이 끊기고 이에 따라 기술경쟁력을 아예 상실하게 되면 후대 인재들을 육성·영입하는 일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스냅타임] "계곡 이용하려면 돈 내세요"
  • 계곡은 가족 단위부터 연인, 10대, 20대 청년들이 주로 찾는 여름철 대표 휴양 명소다. 물놀이 하기 좋은 계곡 명당을 찾아 수영한 후 라면을 끓여 먹거나 근처 식당에서 평상에 앉아 닭백숙 닭다리 한 점 배어 물면 낙원이 따로 없다. 이희정(24·여)씨가 휴가를 맞이해 친구들과 바다가 아닌 계곡으로 온 것도 이 재미 때문이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튜브와 수박을 챙겨 계곡으로 향하는 이씨에게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여기 사용하려면 카운터에 얘기하세요. 앉으면 돈 내야 합니다." 계곡 이용하려면 돈 내라는 업주들 (이미지=이미지투데이)이씨에게 말을 건 사람은 계곡 근처 한 식당의 직원이었다. 이씨 일행이 이용하려 했던 계곡에는 해당 식당의 평상 60여 개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다. 한쪽에는 물을 막고 임시 수영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카운터로 향했더니 메뉴판을 주며 원하는 자리에 골라 앉은 후 전화로 주문할 것을 요청했다.'이미 먹을 음식과 간식도 다 사왔는데…' 이씨와 일행은 싸온 음식을 두고 평상 하나를 골라 앉았다. 계곡을 이용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자릿세와 음식값을 내야 했다. 계곡을 따라 여러 식당이 평상을 무단 설치하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평상을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평균적으로 10만원대 이상이다. 가장 대중적인 삼계탕이나 백숙도 7만원대다. 심지어 4인 이상은 메뉴를 하나 더 시켜야 했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치곤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다.그러나 사실상 이는 불법이다. 계곡 주위의 땅은 사유지에 속하지만 그 옆을 따라 흐르는 하천과 강물, 계곡 등은 공공 소유의 지자체나 정부 관리 지역이다. 이 때문에 계곡 평상 불법 영업에 대한 민원과 철거 촉구의 의견이 상당하다. 그럼에도, 식당들의 불법 평상 영업은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 가격은 비싼데…떨어지는 음식 질과 서비스 (사진=스냅타임)더 큰 문제는 평상 대여비, 음식값 등 판매 비용보다 떨어지는 질과 서비스다. 계곡에 오는 주목적은 물놀이지만 늘어서 있는 평상 때문에 수영은커녕 발만 담그는 게 전부다. 좋은 자리는 이미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있어 원하는 자리에도 앉을 수도 없다.수많은 손님을 상대하다 보니 서비스도 당연히 떨어졌다. 이씨는 10만원이 넘는 백숙 세트를 시키고도 부탄가스 교체에만 30분 넘게 걸렸다.이씨는 "전화를 세 번이나 했는데 매번 바꿔주겠다는 말만 하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며 "결국 직접 가서 받아와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음식도 값어치를 하지 못했다"며 "밑반찬과 메인 메뉴 모두 맛이나 외형 등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처벌 미미…사라지지 않는 '불법 배짱 영업'매년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불법 평상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법적 조치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양주 장흥계곡을 관리하고 있는 양주시 관계자는 "법적인 조치는 산림보호법 제34조에 의해 과태료 최소 30만원에서 50만원을 부과하거나 산재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며 "하지만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업주가 많고 보통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무시하고 불법 평상을 운영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작년 불법 평상 대거 강제 철거를 진행했던 정한용 울주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불법 평상은 보통 자진철거로 이뤄진다"며 "고발까지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 기간 동안 대부분의 업주는 자진철거를 진행하기보단 불법 평상 판매를 강행한다"고 말했다.이어 정 주무관은 "벌금보다 취하는 이득이 훨씬 많기 때문"이라며 "자진철거로는 불법 평상을 없애기 힘들어 강제철거를 진행했는데 수많은 업주를 완벽하게 단속하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8.08.01 I 박희주 기자
두산重, 신고리 원전 5·6호기 '두뇌' 계측제어설비 내진 실증
  • 두산重, 신고리 원전 5·6호기 '두뇌' 계측제어설비 내진 실증
  •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에 공급될 원전계측제어설비(MMIS) 내진 실증시험을 세계적인 공인시험기관인 한국SGS 동탄시험소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내진 실증 시험을 통해 리히터 규모 약 7.4(지반가속도 0.5g)의 지진에서도 MMIS가 구조적, 기능적 건전성을 유지하는지 실증시험을 수행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MMIS는 원전의 두뇌·신경망에 해당하는 핵심 설비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제어·감시·계측 및 비상시 안전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국책과제로 국산화에 성공해 신한울 1·2호기에 공급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실증 시험에는 신고리 5·6호기 시민참관단 40여명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참관단은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에 따라 한수원이 지난 4월 일반 국민 30명을 공개 모집하고 울주군 지역단체 추천 후 공개 모집한 10명을 추가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관단은 연말까지 8개월간 활동하면서 주요 건설공사와 핵심설비 설치, 내진시험 등을 참관하고 안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은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MMIS 등의 내진 안전성을 시민참관단과 함께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전 안전성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고리 원전 5·6호기는 6월 말 기준 종합 공정률 35.53%로 5호기가 2022년 3월, 6호기가 2023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장애인 고용사업장 '그린누리' 출범
  • LG하우시스, 장애인 고용사업장 '그린누리' 출범
  • LG하우시스가 울산공장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그린누리’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LG하우시스는 이날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그린누리’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를 비롯해 LG하우시스 임원진이 참석했다. 그린누리는 51명의 근로자 중 18명이 장애인 근로자이며, 이중 13명은 중증장애인 근로자다. 그린누리는 앞으로 울산공장·옥산공장에서 실내외 환경미화를 포함한 카페 및 매점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송형준 그린누리 대표는 “향후 그린누리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업무 영역 확대에도 힘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명수 LG하우시스 울산공장 상무는 “그린누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해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달 최종 설립 인증을 받았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2018.07.04 I 권오석 기자
  • [인사]국민건강보험공단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본부장 전보 △기획조정본부장 이원길 △요양운영본부장 신일호 △대구지역본부장 김대용 △광주지역본부장 김백수 △경인지역본부장 김덕수(이상 5명)◇1급 승진 △서초남부지사장 곽순근 △강남동부지사장 정상교 △춘천지사장 황영상 △부산중부지사장 이재영 △부산남부지사장 강진석 △진주산청지사장 이효성 △경산청도지사장 이보우 △전주북부지사장 경선미 △익산지사장 지석원 △인천남부지사장 김훈택(이상 10명)◇1급 전보 △재정관리실장 조해곤 △건강관리실장 김삼영 △감사실장 정성화 △종로지사장 조용기 △용산지사장 전용배 △강동지사장 최현규 △부산북부지사장 김태용 △김해지사장 황행진 △안동지사장 박영철 △광주북부지사장 송선근 △전주남부지사장 황휘연 △남양주가평지사장 박해구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홍영삼 △서울요양원장 박득수(이상 14명)◇상위직(1급) 전보 △서초북부지사장 안정숙 △부산동래지사장 박희두 △포항남부지사장 김진억 △용인서부지사장 박춘식(이상 4명)◇2급 승진 △인력지원실 정필화 △급여보장실 예비급여부장 박지영 △의료체계개선지원반 총괄부장 조귀래 △보험급여실 수가급여부장 이성일 △건강관리실 건강증진부장 유승열 △건강관리통합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 사업관리부장 박규태 △감사실 업무감사부장 우인구 △정보운영실 급여정보부장 임양재 △종로지사 이원희 △종로지사 전미화 △광진지사 김창길 △성북지사 이호연 △성북지사 전영옥 △노원지사 모영애 △마포지사 최선영 △마포지사 서진석 △강서지사 고영배 △동작지사 배석한 △강동지사 문은주 △춘천지사 남궁향미 △원주횡성지사 오보열 △부산지역본부 보험급여1부장 여봉권 △부산진구지사 문성희 △부산진구지사 김일수 △부산동래지사 백승문 △부산남부지사 황정미 △부산북부지사 백인주 △부산북부지사 이건형 △부산사하지사 조태윤 △창원중부지사 박철은 △창원중부지사 박진일 △진주산청지사 소인자 △양산지사 오재윤 △대구북부지사 강문구 △포항남부지사 박형식 △경주지사 김영해 △칠곡지사 김승호 △광주북부지사 이성일 △전주북부지사 황의인 △군산지사 위성삼 △목포지사 황경제 △대전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박애순 △청주서부지사 장재혁 △천안지사 임정완 △인천서부지사 이상권 △수원서부지사 신청진 △의정부지사 이훈주 △부천북부지사 강근식 △안산지사 전인수 △남양주가평지사 김용우 △남양주가평지사 백봉진 △용인서부지사 김원모 △김포지사 김성수 △화성지사 이계환 △경기광주지사 유순애 △경기광주지사 조준희(이상 56명)◇2급 전보 △부산서부지사장 백성현 △기장지사장 이용원 △울주지사장 신무진 △함안의령지사장 조은규 △대구남부지사장 강구인 △달성지사장 이상천 △영주봉화지사장 장은석 △의성군위지사장 김성규 △울진영덕지사장 손병학 △정읍지사장 위성일 △김제지사장 전승범 △나주지사장 이종옥 △무안신안지사장 김종학 △충주지사장 이종천 △제천단양지사장 김민수 △음성지사장 김상교 △공주지사장 이해평 △논산지사장 이순업 △부여청양지사장 정용석 △과천지사장 박봉회 △의왕지사장 황순창 △포천지사장 김범섭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이용구 △법무지원실 개인정보보호부장 변영심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조정철 △경영지원실 시설관리부장 나방균 △급여전략기획단 적정수가연구반 약·치료재료부장 윤형종 △보장사업실 제도기획부장 강형윤 △보장사업실 간호간병서비스관리부장 채복순 △보장사업실 간호간병사업운영부장 최서호 △급여관리실 급여기획부장 구자춘 △급여관리실 보장구지원부장 김선주 △의료기관지원실 조사3부장 김연미 △빅데이터운영실 데이터융합부장 이경란 △건강관리실 검진평가부장 강태희 △요양운영실 요양재무부장 조성진 △요양급여실 요양급여부장 이경섭 △요양심사실 요양조사부장 박예경 △정보화본부 정보기획부장 백석진 △정보운영실 징수정보부장 민옥경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행정부장 주영구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글로벌협력실 국제협력부장 박병희 △서울요양원 사무국장 전옥분 △서울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권오진 △중구지사 홍안식 △중랑지사 이진 △성북지사 손경미 △도봉지사 김현수 △노원지사 성재석 △은평지사 정근채 △서대문지사 유익환 △양천지사 박희동 △구로지사 김명훈 △영등포남부지사 최성환 △서초남부지사 박종섭 △원주횡성지사 홍만희 △강릉지사 정인영 △부산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이영준 △부산지역본부 장기요양1부장 박삼식 △부산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허승철 △부산중부지사 이경해 △부산남부지사 최영희 △해운대지사 남동희 △부산사상지사 최해청 △울산중부지사 정정모 △창원중부지사 김경만 △진주산청지사 황호진 △대구지역본부 징수부장 배숙련 △대구중부지사 곽기준 △대구동부지사 김동근 △대구수성지사 김세열 △대구수성지사 이종도 △대구달서지사 강춘형 △경산청도지사 배상일 △광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정호경 △광주서부지사 이학섭 △광주북부지사 최창석 △전주남부지사 김종택 △군산지사 박진호 △대전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황희식 △대전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안효영 △대전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김정은 △대전지역본부 징수부장 박종진 △대전동부지사 박영임 △대전동부지사 장수동 △대전서부지사 이보안 △대전유성지사 백남성 △청주동부지사 최창종 △청주서부지사 노병철 △인천남부지사 김영옥 △안양지사 정봉길 △안산지사 김익수 △안산지사 박문규 △고양일산지사 최광희 △고양일산지사 김송수 △고양덕양지사 권영성(이상 96명)◇상위직(2급) 전보 △의료기관지원실 조사1부장 이윤학 △강북지사 김성미 △금천지사 곽태형 △서초북부지사 김재석 △강동지사 한영미 △부산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김경애 △부산중부지사 조순주 △창원마산지사 이기원 △경인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승은 △인천남동지사 홍순애 △인천부평지사 오인숙(이상 11명)
2018.06.29 I 이연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교정본부장 최강주○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상임위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 정영식 △서울특별시선관위 상임위원 임성규 ◇2급(이사관) △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문응철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박찬진 △중앙선관위 사무처 이명행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 최호길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신영식 ◇3급(부이사관) △중앙선관위 시설과장 조용칠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김수연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박종진 △중앙선관위 사무처 정창영 △충청남도선관위 관리과장 김영갑 △경상북도선관위 관리과장 서동화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탁덕균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남오 △전라북도선관위 사무처장 한영석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종대 ◇4급(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 감사과 김현주 △중앙선관위 감사과 주재우 △중앙선관위 정보운영과 유소영 △중앙선관위 정당과 문옥두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 박종민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 백승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박태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유석준 △부산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김현기 △부산광역시사상구선관위 사무국장 최병림 △대구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김경회 △인천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김신경 △울산광역시선관위 홍보과장 조경호 △울산광역시중구선관위 사무국장 박성배 △울산광역시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 조흥래 △경기도부천시선관위 관리과장 채정희 △경기도동두천시선관위 사무국장 김태기 △전라북도익산시선관위 사무국장 전승기 △전라북도김제시선관위 사무국장 이홍택 △전라남도선관위 행정과장 손경후 △경상남도선관위 지도담당관 공정만 <전보>△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비서관 김인수 △중앙선관위 미디어과장 위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승진 1급 △재도약성장처 배동식 △국제협력처 천병우 △강원지역본부 김은광 △전북서부지부 신기철 △전남지역본부 채무석 △전남동부지부 김흥선 △경남서부지부 김정원 ◇승진 2급 △감사실 이찬호 △기금관리실 황성익 △정보관리실 박태인 △진단성장처 김양호 △워싱턴수출인큐베이터 박창기 △기업인력지원처 김상구 △중소기업연수원 백종엽 △서울동남부지부 이미자 △인천지역본부 김영대 △경기지역본부 임동환 △서부권경영지원처 배상태 △충북북부지부 문용운 △광주지역본부 윤영회 ◇승진 3급 △비서실 김영호 △혁신전략실 황호근 △성과관리실 이정훈 △정보관리실 이중석 △기업금융처 김중건 △기업금융처 최준영 △융합금융처 국도형 △수출마케팅사업처 김근호 △해외직판사업처 박성태 △국제협력처 조종범 △산티아고수출인큐베이터 이재경 △성과보상사업처 정윤섭 △호남연수원 위성우 △수도권경영지원처 김성재 △전북지역본부 정옥열 △전남동부지부 임진강 △제주지역본부 박철수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종철 △인재경영실장 이성희 △기금관리실장 이승지 △성과관리실장 배경화 △고객행복실장 이미자 △정보관리실장 박태인 △기업금융처장 박홍주 △재도약성장처장 최학수 △수출마케팅사업처장 권오민 △해외직판사업처장 신기철 △창업기술처장 김성희 △성과보상사업처장 홍병진 △중소기업연수원장 김성환 △호남연수원장 최천세 △대구경북연수원장 김정원 △부산경남연수원장 김성규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 이태연 △수도권경영지원처장 김창철 △서울동남부지부장 권오윤 △인천지역본부장 석동인 △인천서부지부장 윤인규 △경기동부지부장 최명선 △경기서부지부장 주상식 △경기북부지부장 채무석 △서부권경영지원처장 박윤식 △대전세종지역본부장 유창욱 △충남지역본부장 배동식 △충북지역본부장 박충환 △전북지역본부장 조한교 △전북서부지부장 차동인 △광주지역본부장 윤용일 △전남지역본부장 김희수 △대구지역본부장 구재호 △경북지역본부장 송경준 △부산지역본부장 김병수 △부산동부지부장 김영대 △울산지역본부장 정태식 △경남지역본부장 위봉수 △경남서부지부장 이찬호○서울시교육청 ◇지방부이사관 승진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이숙자 ◇지방서기관 승진 △평생진로교육국 평생교육과 박정신 △교육행정국 교육정보화과장 오동훈 △서울시교육청 김중락 △교육시설관리본부 총무부장 김경희 △교육연수원 행정지원과장 김필곤 △학생교육원 행정지원과장 박상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최성목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박상길 △고덕평생학습관장 어영경 △서대문도서관장 김명선 ◇지방서기관 전보 △학교보건진흥원장 강동호 △학생체육관장 이정순○한국국토정보공사 ◇지역본부(신규) △충북지역본부 운영지원처장 김선활 ◇지사(신규) △서울지역본부 용산마포지사장 민경삼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사장 김용현 △경기지역본부 용인서부지사장 박금태 △경기지역본부 수원지사장 전현식 △경기지역본부 성남지사장 하철희 △경기지역본부 여주지사장 최용태 △강원지역본부 영월지사장 오흥린 △강원지역본부 홍천지사장 윤순구 △대전충남지역본부 홍성지사장 고정석 △대전충남지역본부 공주지사장 서경석 △대전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장 손종상 △대전충남지역본부 보령지사장 박종필 △전북지역본부 김제지사장 박경호 △전북지역본부 부안지사장 선행숙 △광주전남지역본부 신안지사장 허남정 △광주전남지역본부 나주지사장 박종희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지사장 문진호 △대구경북지역본부 칠곡지사장 변종철 △경남지역본부 거창지사장 임경원 △경남지역본부 의령지사장 신성유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지사장 안재호○삼정KPMG <대표 승진> ◇Deal Advisory부문 △구승회 <부대표 승진> ◇감사부문 △변영훈 △신장훈 <전무 승진> ◇감사부문 △남상민 △박종수 △박철성 △오헌창 △이경석 △전용기 △한상현 ◇Tax부문 △김경미 △김철수 △최윤식 ◇Deal Advisory부문 △김이동 △김태훈 △진영호 ◇컨설팅부문 △박상원 ◇Central Services △박성수 <신임 상무> ◇감사부문 △권영찬 △김시우 △김정기 △노정한 △박은숙 △복정수 △신광근 △전현호 △제원용 △지동현 △최재혁 △허재훈 △허지호 △황구철 ◇Tax부문 △김태준 △정소현 △홍승모 ◇Deal Advisory부문 △김재훈 △박영걸 △양진혁 △이진연 △임수 ◇컨설팅부문 △김형찬 △박성철 △최석윤 ◇Central Services △김황환 △신영아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연구전략기획부장 박상준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임상연구부장 김동호 △원자력병원 생활건강증진부장 이진경
2018.06.27 I 권오석 기자
  • [인사]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상임위원) <승진> △정영식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 <전보> △임성규 서울특별시선관위 상임위원◇ 2급(이사관) <승진> △문응철 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박찬진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이명행 중앙선관위 사무처 △최호길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 △신영식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3급(부이사관) <승진> △조용칠 중앙선관위 시설과장 △김수연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박종진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정창영 중앙선관위 사무처 △김영갑 충청남도선관위 관리과장 △서동화 경상북도선관위 관리과장 <전보> △탁덕균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이남오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한영석 전라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종대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4급(서기관) <승진> △김현주 중앙선관위 감사과 △주재우 중앙선관위 감사과 △유소영 중앙선관위 정보운영과 △문옥두 중앙선관위 정당과 △박종민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 △백승준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 △박태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유석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김현기 부산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최병림 부산광역시사상구선관위 사무국장 △김경회 대구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김신경 인천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조경호 울산광역시선관위 홍보과장 △박성배 울산광역시중구선관위 사무국장 △조흥래 울산광역시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 △채정희 경기도부천시선관위 관리과장 △김태기 경기도동두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전승기 전라북도익산시선관위 사무국장 △이홍택 전라북도김제시선관위 사무국장 △손경후 전라남도선관위 행정과장 △공정만 경상남도선관위 지도담당관 <전보> △김인수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비서관 △위환 중앙선관위 미디어과장
2018.06.27 I 이승현 기자
경찰 '입찰비리 의혹' 포스코건설 송도 사무실 압수수색
  • 경찰 '입찰비리 의혹' 포스코건설 송도 사무실 압수수색
  • 인천 송도에 자리한 포스코건설 사무실(사진=포스코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대기업 건설사의 입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포스코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5일 인천 송도에 자리한 포스코건설 사무실과 일부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입찰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전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뤄진 압수수색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울산 신항 남방파제 2-2공구에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방파제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전면 해상에 1300m 크기 방파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금액만 3424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축조 공사다. 발주는 해양수산부가 조달청을 통해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2월 포스코 건설이 해당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친 후 관련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포스코건설 측은 “전날 조사는 송도 사무실 담당자에 대해서만 이뤄진 것으로 안다”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6 I 김성훈 기자
농식품부, 지역 양조장 네 곳 관광상품화 추진
  • 농식품부, 지역 양조장 네 곳 관광상품화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영천시 ‘고도리와이너리’ 전경. (사진=농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경상북도 영천시 ‘고도리와이너리’를 비롯한 지역 양조장 네 곳을 관광상품화한다.농식품부는 2018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네 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양조장이란 정부가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체험·관광상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번까지 총 34곳이 선정됐다.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곳은 경북 영천의 ‘고도리와이너리’와 경기도 평택시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 울산시 울주군 ‘복순도가’, 제주시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이다.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추천한 22곳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도리와이너리는 청수(국산 청포도 품종)와 거봉으로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곳이다.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과 복순도가는 지역 쌀로 고유의 막거리를 빚는 곳이다. 고소리술은 제주도 향토소주를 만든다.농식품부는 이곳에 체험장 등 시설을 정비하고 전문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또 맛·여행 전문매체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도 개발·확산할 계획이다. 특급 호텔 프로모션과 외국인 커뮤니티 홍보도 추진한다.농식품부는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외국에선 보편적인 ‘양조장 관광’ 개념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서른 네 곳은 전통주 통합 홍보 홈페이지 ‘더 술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경기도 평택시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 전경. (사진=농식품부)
2018.06.20 I 김형욱 기자
 '보수 텃밭'서 크게 앞선 민주당..남은 변수는 '보수 결집'
  • [6.13 판세분석] '보수 텃밭'서 크게 앞선 민주당..남은 변수는 '보수 결집'
  •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부산·울산·경남이 흔들리고 있다. 각종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를 두 배 내외의 수치로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이 여세를 몰아 기초단체장에서도 승리를 일군다는 계획이다. 수십년간 보수정당의 보루였던 부산·울산·경남이 이번 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낼 지 초미의 관심이다.◇ 與, 후보 지지율 높아..정당 지지율은 소폭 하락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민심이 쏠리고 있다. JT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실시해 30일 발표한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보면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4.8%를 얻어 현직인 서병수 한국당 후보(18.1%)를 세 배 가까운 수치로 따돌렸다. 울산MBC와 코리아리서치가 5일 실시한 울산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송철호 민주당 후보가 43.2%를 얻어 역시 현직인 김기현 한국당 후보(26.2%)를 크게 앞섰다. 매일경제·MBN과 메트릭스가 4일 실시한 경남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48.2%를 기록해 재선 지사 출신인 김태호 한국당 후보(27.1%)에 앞섰다.그러나 실제 결과를 속단하기는 쉽지 않다. 22.6%(부산), 25.9%(울산) 22.3%(경남)에 달하는 부동층(없음·무응답) 때문이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전통적으로 보수 유권자가 많았던 곳이어서 선거 막판 결집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CBS와 리얼미터의 부산·울산·경남지역 정당지지율을 보면 5월 2주차에 53.5%였던 민주당 지지율은 조금씩 하락해 5월 5주차에 46.1%로 떨어졌다.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21.8%(5월 2주차)에서 31.9%(5월 4주차)까지 올랐다. 5월 5주차 들어 23.6%로 다소 주춤하긴 했으나 보수 결집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부산, 네거티브·울산, 최저임금·경남, 바닥민심 변수세 지역 중 후보 간 공방이 가장 뜨거운 지역은 부산이다. 서병수 한국당 후보측이 오거돈 민주당 후보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하며 건강검진 공개검증을 요구해서다. 결국 오 후보가 지난 2월 받은 건강검진 결과지를 내밀면서 논란은 잠시 수그러들었다. 오 후보는 “그들이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있게 가자”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서 후보측은 “숨어있는 보수가 결집하면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울산은 한 번도 당선된 적 없는 송철호 민주당 후보가 한 번도 낙선한 적 없는 김기현 한국당 후보를 앞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변수로 떠올랐다. 산업수도이자 노동자 도시로 불리는 울산에서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어서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지난달 30일 송 후보 지원에 나섰다 민주노총 울산본부 노조원들에게 둘러싸여 곤욕을 치렀다.경남지사 선거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의 우위 속에 김태호 한국당 후보가 꾸준히 따라 붙는 모양새다. 김경수 후보의 선거 유세장에는 경남에 조금이라도 연이 있거나 김 후보와 가까운 의원들이 매번 합류해 유세를 돕고 있다. 캠프 구성에도 현역의원 10여명이 참여해 대선캠프를 방불케한다. 반면 김태호 한국당 후보는 조용한 선거운동으로 경남지역 유권자를 공략하고 있다.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면 어디든 내려 악수하는 방식이다. 그는 재선 지사 출신임을 강조하며 안정감있는 도정을 무기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기초단체장, 민주-한국 공성전지역 정가에서는 부산·울산·경남 기초단체장의 경우 4(민주당)대 6(한국당) 정도로 보고 있다. 부산에서는 민주당의 자신감이 상당하다. 단 한 명의 구청장도 배출하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여론조사에서 북구, 강서구, 영도구 등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다. 반면 한국당은 여론조사와 밑바닥 민심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현역인 한국당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지역 조직을 잘 다져왔다는 설명이다. 한국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북구와 사상구의 경우 재선의 현직 구청장이 3선에 도전하는 곳”이라며 수성을 자신했다.울산지역 지자체장 선거에서는 태화강과 울산항이 표심을 가르고 있다. 북쪽에 위치한 중구와 북구는 한국당이, 남쪽인 울주군과 남구, 동구는 민주당이 다소 우세하다는게 지역 정가의 평가다. 다만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아 막판까지 격전이 예상된다.경남 지자체장 선거는 동부경남을 중심으로 한 해안가와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한 내륙의 민심이 나뉘는 분위기다. 동부경남 중심도시인 창원을 중심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었던 김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택이 있는 양산,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의 고향인 고성 등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서부경남의 중심도시인 진주를 비롯해 김태호 한국당 경남지사 후보의 고향인 거창,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합천,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고향인 창녕 등 내륙에서는 한국당 지지율이 높다.**앞서 언급된 여론조사 중 부산지역의 경우 JT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 82 %,유선전화면접 18 %)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21.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울산 여론조사는 울산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울산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조사했다. 유선전화 24%~30%, 무선가상번호 70%~76% 비율이며 응답률은 14.9%~19.6%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경남지역 여론조사는 매일경제와 MBN이 메트릭스에 의뢰해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무선전화면접 100 %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1%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2018.06.07 I 조진영 기자
울주 반구대 암각화서 1억년 전 척추동물 화석 발견
  • 울주 반구대 암각화서 1억년 전 척추동물 화석 발견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서 발굴한 발자국 화석(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학술발굴조사에서 국내에서 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이 나왔다. 이번에 발견된 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물과 육지에서 생활하던 4족 보행 척추동물이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 마리가 걸어가면서 남긴 총 18개의 발자국(뒷발자국 9개, 앞발자국 9개)을 확인했다.발자국의 크기(길이)는 뒷발자국이 약 9.6cm, 앞발자국이 약 3cm로 뒷발자국이 앞발자국보다 크다. 모든 앞발자국은 뒷발자국의 바로 앞에 찍혀있으며 앞발자국의 좌우 발자국 간격 폭은 뒷발자국의 좌우 간격 폭보다 좁은 특징을 보인다. 뒷발자국에 남겨져 있는 발가락의 개수는 5개이고 앞발자국에 남겨져 있는 발가락은 4개이며, 특히, 좌우 발자국 사이에 배를 끈 자국이 관찰되어 주목된다.이러한 형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많은 발자국 화석들(공룡·익룡·거북·악어·도마뱀과 기타 포유동물의 발자국 화석)과 다른 새로운 형태다. 해부학적 특징에 따른 발자국 형태를 비교해본 결과,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한 번도 보고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으로 추정된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정확한 연구를 위해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견, 보고된 4족 보행 척추동물과 화석으로 남은 발자국 골격을 대상으로 형태와 해부학적 비교연구를 수행하여 4족 보행 척추동물의 정체를 밝힐 계획이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조사 구역과 가까이에 있는 구릉지역에 대한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2018.06.05 I 이정현 기자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 공룡발자국 ‘선명’.. 육·초식 30점 발견
  •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 공룡발자국 ‘선명’.. 육·초식 30점 발견
  • 울주 반구대 암각화 주변서 발견한 육식공룡 발자국(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울주 반구대 암각화 주변서 공룡발자국 화석 30점이 발견됐다.24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 8일 착수한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결과, 하천 암반에서 중생대 백악기(약 1억 년 전) 공룡발자국 화석 30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천과 구릉지역의 지형 형성 과정에 대한 기초자료도 확보했다.발굴조사는 반구대 암각화의 동쪽에 있는 하천구역과 맞은편 구릉지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분야와 자연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된 하상 퇴적층은 2013년도에 이루어진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조사(1차) 결과와 같이 사연댐 축조 이전과 이후의 퇴적층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다. 하천의 침식과 퇴적작용이 활발하여 2013년도에 확인된 신석기 시대 추정층은 더 관찰되지 않았으나, 기반암인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에서는 30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확인했다. 발자국들은 반구대 암각화 북동쪽으로 3~4m 두께의 약 1200㎡의 하상 퇴적층을 제거하면서 노출된 암반에서 발견됐다. 발자국의 형태와 크기, 보폭 등으로 미루어 초식공룡인 조각류 발자국 14개와 육식공룡인 수각류의 발자국 16개로 구분했다.육식공룡 발자국은 두 층에서 4마리의 소형 육식공룡이 남긴 보행렬의 형태로 나타나며, 발자국의 크기는 길이 9~11cm, 폭 10~12cm이다. 이들은 반구대 암각화 인근에서 발견된 육식공룡 발자국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좋으며, 보행렬이 인지되는 첫 사례로 주목을 받는다.울주 반구대 암각화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의 모습을 비롯하여 수렵과 어로를 위주로 한 당시 한반도의 생활풍속을 알려줄 뿐 아니라 북태평양의 해양어로 문화를 담고 있는 귀중한 선사 시대 문화재이다.
2018.05.24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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