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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63건

KG케미칼, 온산 차량용 요소수·PF공장 준공
  • KG케미칼, 온산 차량용 요소수·PF공장 준공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KG케미칼(001390)이 14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차량용 요소수와 파워플로(PF)공장 준공식을 거행했다. 총 50억원을 들여 지은 이 공장은 부지 약 2300㎡(700평)에 연면적 1650㎡로 공장동 지상 2층과 창고동, 포장동 지상 1층 규모로 이뤄졌다.KG케미칼은 이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디젤 상용차의 유해가스를 물과 질소로 바꾸는 친환경 제품인 차량용 요소수 ‘녹스-K’를 연간 5만t, 환경 친화적 콘크리트 혼화제인 PF를 연간 2만4000t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KG케미칼은 이를 통해 연간 약 700억원에 가까운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용 요소수 ‘녹스-K’의 경우 최근 독일자동차공업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인 애드블루(AdBlue) 사용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온산공장에서 본격 생산해 앞으로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첨단설비를 갖춘 온산공장이 차량용 요소수, PF 등 친환경 고품질 제품을 대량 생산함으로써 친환경 기반의 신성장 동력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익성과 매출증대는 물론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고 다짐했다.곽재선 (왼쪽 두번째)KG그룹 회장 등이 지난 14일 열린 KG케미칼 온산공장 차량용 요소수와 PF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동영 울산광역시의회 시의원, 곽 회장, 신장열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내무위원회 위원장
2012.09.14 I 한규란 기자
  • 檢 '불법사찰' 박영준 前차관 징역 3년 구형
  • 박 전 차관 최후진술하며 눈물【서울=뉴시스】검찰이 ‘불법사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8부(부장판사 심우용) 심리로 열린 박 전 차관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전 차관에게 징역 3년,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징역 4년,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이에대해 박 전 차관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은 사실과 다르거나 추측성 진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박 전 차관은 이날 최후진술을 통해 “공직자의 생명은 청렴이고, 처음과 끝은 도덕성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뼈저리게 느낀다”며 “공직에 있을 때 돈을 받은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금품수수 자체는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목이 메인 목소리로 “(대통령) 선거에 함께한 사람들과 자원외교를 위해 함께 일했던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이 전 비서관은 “증거인멸을 지시한 것은 모두 저의 과욕에 의한 것으로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민간인이나 민간기업에 대한 불법사찰을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고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앞서 검찰과 변호인들은 이날 12시간여에 걸쳐 피고인 심문을 진행하며 각자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박 전 차관과 이 전 비서관은 2008년 10월 울산시가 발주한 ‘울주군 활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경남 창원지역 S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사업시행권을 따낼 수 있도록 청탁받고 공직윤리지원관실을 통해 경쟁업체 T사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박 전 차관은 또 2008년 12월 공직감찰 대상이 아닌 민선 자치단체장인 칠곡군수에 대한 비리혐의 첩보수집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 전 비서관은 진경락(45·구속)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과 함께 2008년 9월 당시 KB한마음 대표 김종익씨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은 진 전 과장과 함께 2008년 10월~2009년 6월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특수활동비 400만원 중 280만원을 청와내 고용노사비서관실에 상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달 10일 열릴 예정이다.
2012.09.13 I 뉴시스 기자
  • 언양불고기 축제, 3일 일정 다음달 12일 개최
  • 【울산=뉴시스】 올해 언양한우 불고기 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내 행사장과 언양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3일 울산 울주군은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언양불고기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일정과 행사별 세부계획 등을 확정했다.작천정 내 행사장은 메인무대와 광장이벤트, 체험·전시·홍보관, 한우판매장, 26개 특구지정업소 등으로 구성됐다.메인무대에는 행사 첫째 날인 12일 도축한 소의 넋을 기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기 위한 천도제와 가요 프로그램 녹화 등이 열린다.13일에는 한우 정량달기 OX퀴즈 예심과 어울림 한마당, 한복 헤어쇼, 7080 라이브 공연 등이, 14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인 프린지 마당과 청소년마당, 깜짝 경매, 한우가요제 본선 등이 펼쳐진다.‘광장이벤트’로는 울주군 12개읍면 장사들의 씨름 대회가 열린다.홍보관에는 캐릭터 클레이, 전통활 만들기, 가죽공예, 짚신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전통주 시음과 지역 특산물 판매 등이 이뤄진다.메인무대 인근에는 600평 규모의 대형텐트가 설치된 한우 판매장이 들어서 행사기간 동안 한우를 맛 보려는 시민들을 맞는다.이 곳에서는 한우 암소와 석쇠 불고기 등을 시중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또 외지 고객 흡수를 위해 KTX 울산역 이용고객만을 위한 특별 추가 할인 이벤트도 실시된다.특구지정업소로 지정된 26개 업소에서도 한우와 석쇠 불고기를 판매한다.이 외에도 언양 시가지 일원에서는 무대가 설치된 차량을 통해, 전야제가 공연되며, 축제 홍보를 위한 7㎞ 도로 등달기 등의 행사도 벌어진다.군은 축제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2021년까지 장기적 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올해부터 2014년까지 다양한 테마와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기획하고 친환경 먹거리 메뉴 개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2015년~2018년까지는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요리 개발로 특허 브랜드화 한다는 전략이다.군은 이를 바탕으로 2021년까지 언양불고기를 세계적인 명품 한우 브랜드로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2012.09.03 I 뉴시스 기자
  • [인사] KT&G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 보직/전보▷마케팅기획부장 김상호 ▷인사이트부장 이문봉 ▷영업개발부장 이병태 ▷에쎄팀장 임왕섭 ▷구미부장 유완균 ▷남서울본부 영업부장 이운재 ▷종로지사 시장관리부장 김남권 ▷마포지점장 지훈 ▷의정부지점장 조남웅 ▷동대문지점장 윤용식 ▷포천지점장 김건태 ▷부산본부 영업부장 장한상 ▷울산지사장 황광진 ▷남부산지점장 신기현 ▷김해지점장 박해춘 ▷울주지점장 김태곤 ▷대구본부 영업부장 정남식 ▷대구지점장 우일득 ▷동대구지점장 김대영 ▷서대구지점장 최한영 ▷남대구지점장 황기현 ▷경산지점장 석종무 ▷경주지점장 남충순 ▷칠곡지점장 김태중 ▷김천지점장 박운용 ▷영천지점장 이상리 ▷수원지점장 김영구 ▷평택지점장 최규산 ▷오산지점장 장영길 ▷목포지점장 김경동 ▷영광함평지점장 김성배 ▷영암지점장 이창훈 ▷충남본부 영업부장 강용철 ▷아산지점장 이근우 ▷서산지점장 이동열 ▷당진지점장 이곤수 ▷논산지점장 권오중 ▷보령지점장 나기석 ▷내포지점장 이시우 ▷경남본부 영업부장 황성호 ▷진주지점장 김판규 ▷통영지점장 유병윤 ▷함안지점장 함창기 ▷고성지점장 류형찬 ▷거창지점장 민필규 ▷합천지점장 하한수 ▷하동남해지점장 정영주 ▷정선태백지점장 서형선 ▷전북본부 영업부장 문영동 ▷전주지점장 유원식 ▷익산지점장 이운수 ▷남원지점장 탁무선 ▷김제지점장 최종권 ▷정읍지점장 송철호 ▷무주지점장 이선철 ▷경북본부 영업부장 정훈 ▷상주지점장 손병철 ▷영덕지점장 강정희 ▷김천공장 지원부장 이완희
2012.09.03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온라인편집부] ▲이데일리 ▷전무 정보개발국장 황인환 ▷상무 정보사업국장 박윤성 ▷이사 광고국장 겸 사업국장 문주용 ▷이사 솔루션사업국장 한상원 ▷사업국 부국장 여민규▲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정헌율▲여성가족부 ◇승진 ▷가족지원과장 박동혁▲특허청 ◇부이사관 승진 ▷감사담당관 정우영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정책과장 문삼섭 ▷정보기획국 정보기획과장 김희태 ▷고객협력국 국제협력과장 권규우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장 강경호 ▷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장 김정옥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장 오재윤 ◇과장급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관 서을수 ◇기술서기관 전보 ▷기계금속건설심사국 원동기계심사과 정선웅 ▷ ” 공조기계심사과 이세경 ▷ “ 금속심사과 조병도 ▷ ” 건설기술심사과 김현우 ▷전기전자심사국 반도체심사과 강병섭 ▷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 김춘석 여원현 ▷특허심판원 강동구 강정석 목승균 전영상 조광현▲미래에셋생명 ◇대표ㆍ전보 ▷서부권역 곽병용 전무 ▷영남권역 최영민 전무 ▷충청호남권역 강유원 상무 ▷동부권역 장보근 상무 ▷방카슈랑스영업 한영호 상무 ◇본부장ㆍ전보 ▷은퇴설계센터지원본부 윤진권 상무보 ▷법인영업2본부 김순택 이사 ◇센터장ㆍ전보 ▷둔산은퇴설계센터 김응상 이사 ◇팀장ㆍ전보 ▷서부권역퇴직연금영업팀 김창재 이사▲KT&G ◇보직ㆍ전보 ▷마케팅기획부장 김상호 ▷인사이트부장 이문봉 ▷영업개발부장 이병태 ▷에쎄팀장 임왕섭 ▷구미부장 유완균 ▷남서울본부 영업부장 이운재 ▷종로지사 시장관리부장 김남권 ▷마포지점장 지훈 ▷의정부지점장 조남웅 ▷동대문지점장 윤용식 ▷포천지점장 김건태 ▷부산본부 영업부장 장한상 ▷울산지사장 황광진 ▷남부산지점장 신기현 ▷김해지점장 박해춘 ▷울주지점장 김태곤 ▷대구본부 영업부장 정남식 ▷대구지점장 우일득 ▷동대구지점장 김대영 ▷서대구지점장 최한영 ▷남대구지점장 황기현 ▷경산지점장 석종무 ▷경주지점장 남충순 ▷칠곡지점장 김태중 ▷김천지점장 박운용 ▷영천지점장 이상리 ▷수원지점장 김영구 ▷평택지점장 최규산 ▷오산지점장 장영길 ▷목포지점장 김경동 ▷영광함평지점장 김성배 ▷영암지점장 이창훈 ▷충남본부 영업부장 강용철 ▷아산지점장 이근우 ▷서산지점장 이동열 ▷당진지점장 이곤수 ▷논산지점장 권오중 ▷보령지점장 나기석 ▷내포지점장 이시우 ▷경남본부 영업부장 황성호 ▷진주지점장 김판규 ▷통영지점장 유병윤 ▷함안지점장 함창기 ▷고성지점장 류형찬 ▷거창지점장 민필규 ▷합천지점장 하한수 ▷하동남해지점장 정영주 ▷정선태백지점장 서형선 ▷전북본부 영업부장 문영동 ▷전주지점장 유원식 ▷익산지점장 이운수 ▷남원지점장 탁무선 ▷김제지점장 최종권 ▷정읍지점장 송철호 ▷무주지점장 이선철 ▷경북본부 영업부장 정훈 ▷상주지점장 손병철 ▷영덕지점장 강정희 ▷김천공장 지원부장 이완희 ▲JTBC ▷편성제작총괄 김영신 ▷드라마총괄 겸 드라마하우스 대표 김지일 ▷보도총괄 겸 중앙일보 편집인 김교준 ▷광고사업총괄 이하경 ▷大PD 주철환 ▷교양국장 김창조 ▷예능국장 김시규▲고려대학교 ◇인사 ▷행정대외부총장 염재호▲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장 송화순 ▷특수대학원장 최병철 ▷문과대학장 임혜경 ▷이과대학장 김재성 ▷생활과학대학장 서영숙 ▷사회과학대학장 안보섭 ▷법과대학장 이경열 ▷경상대학장 신도철 ▷음악대학장 손정애 ▷약학대학장 강영숙 ▷미술대학장 김현화 ▷교무처장 김선민 ▷입학처장 최영민 ▷학생처장·르꼬르동블루-숙명아카데미원장 전라옥 ▷사무처장 이숙희 ▷기획처장 박종성 ▷대외협력처장 박천일 ▷지식정보처장 이종우 ▷도서관장 오경묵 ▷취업경력개발원장 유종숙 ▷한국문화교류원장 문시연 ▷교양교육원장 박인찬 ▷연구지원센터장·산학협력부단장 이영민 ▷입학전형개발센터장 전세재(연임) ▷사회봉사실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배성한 ▷평가감사실장 박정구 ▷홍보실장 서수경 ▷교수학습센터장 박소영 ▷교양교육센터장 이진아 ▷역량개발센터장 오중산 ▷의사소통센터장 이홍식 ▷국제언어교육원장 곽성희 ▷보건진료소장 오승열 ▷학생생활상담소장·성평등상담소장 정선아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장윤금 ▲배재대학교 ▷서재필대학장 겸 국제통상대학원장 임헌만 ▷법무·행정대학원장 최호택 ▷대학발전추진본부장 곽한식 ▷대학발전추진본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조인준 ▷대학발전추진본부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 서정욱 ▷대학발전추진본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박인규 ▷기획처장 유왕무 ▷교무처장 황상기 ▷입학취업처장 박원규 ▷학술정보처장 김홍석 ▷국제교류처장 이미숙 ▷산학협력단장 서경훈 ▷산학협력단 부단장 임광혁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장 최창원 ▷배양영재센터장 오진석 ▷박물관장 이택혁 ▷영어영문학과장 강수자 ▷스페인어·중남미학과장 손성태 ▷전자상거래학과장 이병엽 ▷정치·언론학과장 장성호 ▷생물의약학과장 오인혜
2012.09.02 I 최승진 기자
  • 독서의 달 9월 문화예술행사 '다채'
  •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9월 1일 도산도서관에서는 ‘시와 음악과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동부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 및 창작동화를 할머니가 직접 읽어주는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동화나라’, 9월 14일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에서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저자인 소설가 권비영씨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9월 15일 중부도서관은 어린이에게 신비감과 호기심 자극해주는 ‘어린이 매직 버블쇼’, 울주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상영 등 도서관별로 독서의 달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시청 로비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마련한 ‘책 페스티벌’이 9월 10일~14일까지 5일동안 진행된다. 문인협회 소속 작가 20명이 집필한 책의 표지와 문구 등을 전시하는 시화전과 저자 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또한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시노래 콘서트, 시낭송, 울산 출신 소설가 박민규씨와 대담의 시간을 가지는 ‘책과 음악과 시낭송이 있는 북 콘서트’가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와 함께 9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한국 문단의 거봉(巨峯)이신 김동리 선생과 국민시인 박목월 선생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문화예술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동리목월을 찾는 문학과 음악회’가 시낭송, 문학이야기, 성악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울산시민을 맞는다.이밖에도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9월 14일~16일까지 3일간 ‘제12회 중구 문화거리축제’가, 남구 신화마을 등에서 9월 13일~18일까지 6일간 ‘제1회 남구 문화 주간 행사’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말부터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새소식란에 월별 문화예술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2012.08.31 I 뉴시스 기자
  • 이번 주말, 여름축제의 향연에 빠지다
  • 【울산=뉴시스】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이를 이번 주말 울주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피서객들을 유혹한다.3일에서 5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간월산장 앞 야외극장에서는 ‘밴프마운틴필름페스티벌 월드투어 울주상영회’(밴프월드투어 상영회)가 펼쳐진다.이 기간 동안 밴프산악영화제에 입상한 수상작 21편이 상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캐나다 밴프산악영화제는 이태리 트렌토 영화제와 함께 양대 산악영화제로 1976년에 시작돼 올해로 37회 째를 맞는다.밴프영화제는 해마다 11월 초 9일 동안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시에서 열린며, 수상작과 좋은 평을 얻은 영화들은 1년 내내 세계 곳곳을 돌며 상영회를 여는 밴프월드투어로 이어진다.지금까지 캐나다와 미국은 물론 중국과 남아공, 뉴질랜드 등 30여국에서 630여 회 이상 상영돼 왔다.이번 울주군 투어는 지난해 11월 울주군 관계자들이 밴프를 직접 방문, 당시 영화제 주최측인 ‘밴프센터’ 담당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이뤄지게 됐다.개막일인 3일 오후 6시부터 전문 DJ와 함께 하는 명곡감상을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식전행사가 진행된다.이어 저녁 8시부터 스키보드, 산악자전거, 암벽등반, 징기스만의 자취, 나무횡단, 외줄타기, 암벽타기 등 총 7편의 영화(총 런닝타임 143분)가 상영 예정이다.개막 다음날인 4일에는 ‘내 생애 멋진 겨울’ 등 총 7편이, 영화제 마지막날인 5일에는 ‘올·아이·캔’ 등 7편이 각각 시민들을 찾아간다.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 등 울주군 지역 해안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3~5일까지 나흘동안 진하해수욕장 캘럭시호텔 앞 백사장에서는 저녁 7시50분부터 ‘2012 울산 비치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축제 첫날에는 7080을 위한 콘서트와 성인가요 콘서트가, 다음날은 ‘제11회 울산 국제 락 페스티벌’이 각각 열린다.락 페스티벌에는 캐나다와 뉴질랜드 등 외국팀 2팀과 한국 락 밴드 8개 팀 총 10개팀이 여름 밤바다에 락의 향연을 펼친다.행사 마지막날인 5일에는 국제 해변 무용제가 열려 순수·비순수·창작무용공연을 선보인다. 인도와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2팀을 비롯, 총 11개팀이 대회에 참가했다.간절곶 대송항 시계탑 광장에서는 4일 저녁 7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국악과 성악, 비보이 댄스, 순수무용 공연 등이 열리는 ‘2012 울주 간절곶 오딧세이’가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사물놀이, 바리톤 김동규, 테너 엄정행, 소프라노 김숙영, 김외섭 무용단 등이 출연한다.울주군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의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더운 여름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012.08.03 I 뉴시스 기자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행안부 '녹색 베스트 10'에 뽑혀
  •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행안부 '녹색 베스트 10'에 뽑혀
  • 【양평=뉴시스】 경기 양평군은 양서면 ‘두물머리 물래길’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리 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뽑혔다고 30일밝혔다.두물머리 물래길은 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한강 수변에 위치한다. 연꽃과 갈대, 철새와 여울 등 탁 트인 시원한 경관을 볼 수 있다.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사진작가들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두물머리를 연결해 수변으로 이어지는 마사토 흙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남한강 자전거도로·산책로, 한강물환경연구소 물환경생태관 등 볼거리가 많다두물머리 물래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물’을 주제로 우리말의 ‘물’자와 한자의 ‘올래(來)’ 자를 합성해 붙인 명칭이다. 양서면 양수리와 용담리 일원 약 5㎞ 코스로 걸어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군 관계자는 “최근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친환경·문화사업에 ‘두물머리 물래길’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이 채택돼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두물머리 물래길을 친환경적으로 지속 정비해 탐방객들의 욕구를 가일층 충족시키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안부가 지난해 78개 지자체 80곳에 조성한 우리마을 녹색길 중 베스트 10에는 두물머리 물래길을 비롯 광주 동구 ‘무등산 자락 다님길’ 울산 울주군의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 강원 철원군의 ‘소이산 생태 숲 녹색길’ 충북 충주시의 ‘비내길’ 충남 서산시의 ‘서산 아라메길’ 전북 정읍시의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전남 여수시의 ‘금오도 비렁길’ 경북 예천군의 ‘삼강·회룡포 강변길’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자락길’이 각각 선정됐다.두물머리 물래길
2012.07.30 I 뉴시스 기자
  • 울산 회야댐 인공습지 생태학습장으로 개방
  • 【울산=뉴시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선조)는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 개화 시기 등에 맞춰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회야댐의 인공습지’를 전국 최초로 ‘생태학습장’으로 시민에게 개방한다.생태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통천 초소에서 인공습지까지 왕복 4㎞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수림이 우거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옛 통천마을의 변모된 모습,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한 인공습지 등을 2시간 여에 걸쳐 둘러보게 된다.특히 7년간에 걸쳐 조성한 17만3000여㎡의 인공습지 견학 코스는 이번 생태탐방의 하이라이트다.인공습지에는 약 5만㎡의 연꽃과 12만3000㎡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또한 인공습지 주변에 창포, 어리연 등 30여 종의 수생식물 현장 체험장도 만들어 탐방객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상수도본부는 벌써 소문을 듣고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에서 견학신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탐방구간이 상수원보호구역이고 또 시민의 식수를 만드는 곳인 만큼 하루 100명 이내 오전, 오후 두 번만 개방하고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회야댐은 식수원 보호가 최우선인 곳이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수돗물에 대해 믿음을 주고 환경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방한다”며 “다만 상수원 보호를 위해 견학 인원과 운영 기간 등 제한이 불가피했다.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앞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댐 수질개선을 위해 회야댐 상류 유휴지를 이용, 17만2989㎡ 규모의 인공습지 조성 사업을 지난 2002년 착수, 2009년 완료했다.인공습지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인 수생식물의 정화기능을 통해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최대 59.1%, COD(화학적산소요구량) 18.6%, 총질소(T-N) 18.6%, 총인(T-P) 66.7%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수질정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울산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천상 정수장을 통해 하루 33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회야댐 원수로 하루 약 20만t을 생산해 남구, 동구, 울주군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2012.07.10 I 뉴시스 기자
  • 檢, ''불법 사찰'' 5명 기소…사찰 500건 중 3건 ''처벌''
  • [뉴시스 제공]검찰이 국무총리실 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 재수사에서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5명(구속 3명, 불구속 2명)을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13일 민간기업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박 전 차관(별건 구속)과 이인규(56·불구속) 전 공직윤리지원관, 이영호(48·구속)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또 진경락(45·구속)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강요·업무방해·방실수색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박 전 차관과 이 전 비서관은 2008년 10월 울산시가 발주한 '울주군 활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경남 창원지역 S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사업시행권을 따낼 수 있도록 청탁받고 공직윤리지원관실을 통해 경쟁업체 T사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박 전 차관은 또 2008년 12월 공직감찰 대상이 아닌 민선 자치단체장인 칠곡군수에 대한 비리혐의 첩보수집을 지시했고, 이 전 비서관과 진 전 과장은 2008년 9월 당시 KB한마음 대표 김종익씨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이 전 비서관은 2010년 3월에도 K건업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부산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전 비서관은 부산 상수도사업본부가 K건업의 경쟁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공직윤리지원관실을 통해 자재 구매현황을 송부토록 하는 등 압력을 행사했다.이와 함께 검찰은 증거인멸에 개입한 혐의(공용물건손상교사, 증거인멸교사)로 이 전 비서관과 최종석(42)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을 구속 기소했다.이들은 2010년 7월7일 장 전 주무관에게 민간인 사찰 업무내용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4개를 수원의 한 업체에서 디가우저(자력을 이용해 컴퓨터 자료를 영구 삭제하는 장치) 방식으로 파손토록 지시했다. 검찰은 이 전 지원관과 진 전 과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도 기소했다. 이들은 2008년 10월~2009년 6월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특수활동비 400만원 중 280만원을 청와내 고용노사비서관실에 상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아울러 KB한마음 전 대표에 대한 불법 사찰 외에 추가로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사한 사찰 500건을 밝혀냈다. 검찰은 진 전 과장의 외장하드디스크와 김경동 전 주무관의 USB 등의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적법한 감찰 활동(199건) ▲단순 일반 동향 파악(111건) ▲대상자 또는 대상 사실이 불분명한 경우(85건) ▲구체적으로 사실이 확인됐으나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105건)로 분류했다. 사찰 대상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치인 10명과 고위공직자 8명,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 5명 등 주요 인물 30여명이 포함됐다. 이용훈 전 대법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어청수 전 경찰청장, 엄기영 전 MBC사장, 이건희 삼성전자 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윤석만 전 포스코 사장,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 한상률 전 국세청장, 모강인 전 해양경찰청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 백원우 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석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전 통상교섭본부장),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 류철호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서경석 선진화시민연대 상임대표(목사), 방송인 김미화, 조계종 보선 스님 등이다.검찰은 이 가운데 기소가 가능한 3건만 형사처벌하고 나머지 497건은 사찰 내용이 단순 동향 보고일 뿐 미행이나 강요 행위가 확인되지 않아 처벌하지 않았다.이와 더불어 검찰은 재수사를 통해 1차 수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비선보고 라인의 실체를 확인했다.검찰에 따르면 비선 보고는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또는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박영준 전 국무차장(전 지식경제부 차관)으로 이뤄졌다. 이런 방식으로 이 전 비서관은 약 260여건, 박 전 차관은 약 40여건에 대한 '비선 보고'를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차관과 이 전 비서관은 정식보고 계통인 민정수석실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감찰 내용 등 일반적인 공직기강 관련 사항만을 보고토록 했다"며 "특별 감찰 활동은 비선을 통해 별도 보고를 받는 등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실질적으로 지휘·감독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청와대의 증거인멸 개입 의혹이나 비선보고 의혹에 대해선 규명하지 못했고,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나 김진모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정정길·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권재진 법무부장관에 대해선 '봐주기 수사' 논란을 일으켰다.이밖에 공직윤리지원관실 기소자에 대한 변호사 비용 대납, '관봉 5000만원' 등 의심스러운 자금의 출처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재수사를 끝낸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검찰 관계자는 "불법사찰에 대해서는 민정수석이 관여했다는 증거가 없었고, 증거인멸에 대해서는 이 전 비서관과 최 전 행정관이 부인했고, 김 비서관과 장 비서관을 소환조사했어도 내용이 안나왔다"며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증거인멸에 개입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이 전 비서관, 류 전 공직관리복무관 등이 진경락·장진수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직장을 알선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도 "이는 증거인멸 범행이 완료된 이후 사후 수습에 관여한 것으로 범인도피죄나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처벌하긴 어렵다"고 했다.한편 검찰은 지난 3월16일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3개월간 112명을 조사(소환 95명, 서면 12명, 전화 5명)했으며, 36곳 압수수색, 665개 계좌추적(87명), 48개 통화내역(24명) 분석작업을 벌였다. 특별수사팀에는 박윤해 형사3부장(팀장)을 비롯해 특수부와 강력부, 금조부, 형사부 소속 검사 및 수사관 60명이 투입됐다.
2012.06.13 I 뉴시스 기자
  • 울산시 생활폐기물 재활용률 높다
  • [울산=뉴시스] 울산시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이 7대 대도시 중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손영규 박사가 23일 발표한 도시환경브리프를 보면 울산의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 1091t 중 734t(67.3%)이 재활용돼 부산(68.4%)과 함께 가장 높은 재활용 수준을 보였다. 이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반입통제기준 강화, 엄격한 분리배출 실시, 재활용 활성화 홍보 강화 등 시책이 주효한 때문이다.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0.96㎏/인/일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준이나 부산(0.89㎏/인/일), 인천(0.84㎏/인/일)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그러나 남구와 동구의 경우 일회용품사용 및 분리배출 강화 노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동구(1.09㎏/인/일), 남구(1.06㎏/인/일), 울주군(0.90㎏/인/일), 중구(0.89㎏/인/일), 북구(0.85㎏/인/일) 순으로 소비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남·동구에서 발생량이 높았다. 손 박사는 "남구는 울주군과 함께 재활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남구에서 시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의 33.4%가 발생하므로 이 지역에서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분리 배출 강화 등을 통해서 시 전체 생활폐기물 재활용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2012.05.23 I 뉴시스 기자
42번째 마을잔치..신격호 회장의 고향사랑
  • 42번째 마을잔치..신격호 회장의 고향사랑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 5일 고향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잔치(사진)를 열었다. 지난 1971년 시작돼 올해로 42번째 열린 행사다. 영산 신(辛)씨 집성촌인 둔기리 일대는 1970년 울산공단 공업용수를 위한 대암댐 건설과 함께 수몰됐다. 고향사람들이 인근 도시로 흩어지자 이를 안타까워한 신 총괄회장은 이듬해 지역 출신의 모임인 `둔기회`를 결성, 매년 5월 첫 주말에 고향 사람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고 있다. 첫해 수십명에 불과했던 둔기회는 자손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어느새 약 1100여세대가 됐다. 이날 잔치가 열린 둔기공원 일대 잔디밭은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회원 가족 1600여명으로 붐볐다. 초로의 노인부터 아장거리며 걷는 아이에 이르기까지 오순도순 모여 앉아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사진전 앞에는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옛 추억에 젖어들기도 했다. 회원 가족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래자랑과 아이들 장기자랑, 풍선놀이, 뷔페 등을 즐겼다. 롯데그룹은 이들에게 차렵이불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이날 잔치에는 신 총괄회장의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을 비롯해 자녀인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신동주 일본 롯데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신격호 총괄회장은 고향인 둔기리에서 42번째 마을잔치를 열었다. 사진은 회원들의 자손들이 장기자랑을 하는 모습.(롯데그룹 제공)
2012.05.07 I 이학선 기자
  • 민주 차기 전대, 1월 전대와 같은 방식으로 대표 선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민주통합당은 4일 내달 9일 열리는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방식을 지난 1.15 초대 전당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무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오늘 당무위는 6월 9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방식을 이전 1월 15일 전당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모바일 투표 선거인단 모집을 통해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차기 전대에 한해 모바일 투표 선거인단 모집을 하지 않고 국민여론조사로 하는 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해왔다. 최고위와 당무위는 이와 관련, 이전에 결정했던 모바일 투표 선거인단 모집을 하고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다만 65세 이상 신청자에 경우, 특히 농촌·도서지역의 경우 모바일 투표 참여의 불편함을 감안해서 신청자에 한해 모바일 투표가 아닌 유선전화 전화면접원 조사 투표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전국 선출직대의원 규모를 확정했다. 우선 전체 대의원은 1만8381명 이내로 하고 기존 대의원외 이번에 정책대의원을 별도로 신설해 전국 대의원 총규모의 30% 이내인 5514명 미만으로 배려하기로 했다. 정책 대의원은 당의 정책역량과 정책외연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당 개혁과제로 추진한 사항이다. 오는 14일까지 중앙당 정책위와 정책협약을 맺은 단체의 구성원으로 지도부 승인을 거쳐 대의원에 임명되며 각종 당내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한편, 민주당 당무위는 전국 22개 지역위원장 22인을 인준했다. 다음은 지역위원장 인준 명단서울 관악을 정태호, 서울 노원병 이동섭, 서울 은평을 고연호, 부산 영도구 김비오, 대구 달서을 권오혁, 인천 남구갑 박우섭, 대전 대덕구 박영순, 울산 남구을 임동욱, 울산 북구 이상범, 울산 울주군 김춘생, 경기 성남중원 정환석, 경기 고양덕양갑 박준, 경기 의정부을 강성종, 경기 이천 김도식, 경기 여주양평가평 조민행, 충남 홍성예산 정보영, 경북 경주 이상덕, 경북 경산청도 김창숙, 경남 산청함양거창 윤학송, 경남 창원시성산구 변철호, 경남 거제 장운, 강원 동해삼척 한호연
2012.05.04 I 김성곤 기자
  • ‘야권연대 vs 새누리’..與野 일대일 구도 윤곽(종합2보)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4·11 총선 여야 일대일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야권연대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총&nbsp;71개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58곳, 통합진보당이 12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nbsp;&nbsp;민주당은 ‘야권연대 성사’라는 대의를 챙겼다. 통합진보당은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nbsp;통합진보당은 경선에서 승리한 12곳과 민주당 무공천 지역 16곳을 포함하면 30곳 가까운 지역구에서 단일후보를 낸다. 여기에 비례대표 의원까지 포함하면 20석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관심이 쏠렸던 서울 관악 을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을 눌렀다. 이 공동대표는 새누리당의 오신환 전 서울시의회 의원과 맞붙게 됐다. 민주당 전략공천 1호인 인재근 후보는 서울 도봉 갑에서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제쳤다. 인 후보는 새누리당의 유경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심상정(경기 고양덕양 갑) 공동대표와 노회찬(서울 노원 병) 대변인도 각각 야권연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심 공동대표는 지역 현역인 손범규 새누리당 의원과, 노 대변인은 새누리당 후보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과 맞붙게 됐다. 천호선(서울 은평 을)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재오 의원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천 후보는 민주당 고연호 후보를 누르고 이 의원과의 ‘대전(大戰)’에 임하게 됐다. 대권 주자인 민주당 정세균(서울 종로), 정동영(서울 강남 을) 후보가 승리했고, 민주당의 이용선(서울 양천 을) 후보와 이학영(경기 군포), 김경수(경남 김해 을), 송호창(경기 과천의왕)&nbsp;후보도 각각 야권을 대표해 총선에 나선다. 이변도 속출했다. 진보신당 대표를 지낸 재선 의원인 조승수 통합진보당 후보는 울산 남 갑에서 심규명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nbsp;민주당의 전략공천 후보인 백혜련(경기 안산단원 갑)&nbsp;전 검사와 김도식(경기 이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조민행(경기 여주양평가평) 변호사도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각각 패했다. 특히 백 후보는 통합진보당 조성찬 변호사에게 3표 차로&nbsp;석패했다.경남 거제의 경우는 후보들의 합의에 따라 진보신당까지 참여해 경선을 치러 진보신당의 김한주 변호사가 단일후보로 낙점됐다. 한명숙 대표는 “야권단일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해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한국정치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면서 “진보적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nbsp;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 (민)-민주통합당, (진)-통합진보당 > ◇서울 종로 - 정세균(민) 용산 - 조순용(민) 광진 을 - 추미애(민) 성북 갑 - 유승희(민) 강북 을 - 유대윤(민) 도봉 갑 - 인재근(민) 노원 병 - 노회찬(진) 노원 을 - 우원식(민) 은평 을 - 천호선(진) 서대문 을 - 김영호(민) 마포 을 - 정청래(민) 양천 을 - 이용선(민) 금천 - 이목희(민) 영등포 갑 - 김영주(민) 관악 갑 - 유기홍(민) 관악 을 - 이정희(진)강남 을 - 정동영(민)&nbsp;서초 을 - 임지아(민) 강동 갑 - 이부영(민) 강동 을 - 심재권(민) ◇부산 진 을 - 김정길(민) 남구 을 - 박재호(민) ◇인천 중동옹진 - 한광원(민) 남동 갑 - 박남춘(민) 계양 을 - 최원식(민) 서강화 갑 - 김교흥(민) ◇대구 북구 을 - 조명래(진) ◇울산 남구 갑 - 심규명(민) 북구 - 김창현(진) 울주 - 이선호(진) ◇경기 수원장안 - 이찬열(민) 안양동안 갑 - 이석현(민) 안산단원 갑 -조성찬(진)부천원미 갑 - 김경협(민) 부천원미 을 - 설훈(민) 부천소사 - 김상희(민) 광명 갑 - 백재현(민) 광명 을 - 이언주(민) 고양덕양 갑 - 심상정(진) 고양일산서구 - 김현미(민) 남양주 갑 - 최재성(민) 성남분당 을 - 김병욱(민) 안성 - 윤종군(민) 오산 - 안민석(민) 화성 갑 - 오일용(민) 시흥 갑 - 백원우(민) 의왕과천 - 송호창(민)군포 - 이학영(민) 하남 - 문학진(민) 김포 - 김창집(민) 이천 - 엄태준(진) 여주양평가평 - 이병은(진) ◇강원 원주 갑 - 김진희(민) 강릉 - 송영철(민) 홍천횡성 - 조일현(민) &nbsp;◇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정범구(민) ◇충남 천안 을 - 박완주(민) 공주 - 박수현(민) ◇경남 창원 갑 - 문성현(진) 마산 갑 - 김성진(민) 마산 을 - 하귀남(민) 진주 갑 - 정영훈(민) 진주 을 - 강병기(진) 통영고성 - 홍순우(민) 김해 갑 - 민홍철(민) 김해 을 - 김경수(민) 밀양창녕 - 조현제(민) 거제 - 김한주(진보신당) 양산 - 송인배(민) ◇제주 제주 갑 - 강창일(민) 서귀포 - 김재윤(민)&nbsp;&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nbsp;기사 보기>&nbsp;▶ 관련포토갤러리 ◀☞ `야권연대 단일화 경선 결과` 사진 보기 &nbsp;▶ 관련기사 ◀☞통합진보 ‘빅4’ 모두 승리..야권경선 결과(상보)☞한명숙 “야권연대로 변화와 희망의 시대 열겠다”☞이정희 “야권연대로 압도적 여소야대 만들 것”☞우상호 “새누리당vs민주당 ‘초접전’..야권연대 후 ‘반전’”
2012.03.19 I 나원식 기자
  • ‘야권연대 vs 새누리’..與野 일대일 구도 윤곽(종합)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4·11 총선 여야 일대일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야권연대를 추진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후보단일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69개 선거구 경선 결과 민주당이 57곳, 통합진보당이 11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 관심이 쏠렸던 서울 관악 을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이 공동대표는 새누리당의 오신환 전 서울시의회 의원과 맞붙게 됐다. 민주당 전략공천 1호인 인재근 후보는 서울 도봉 갑에서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제쳤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부인인 인 후보는 새누리당의 유경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관심을 모았던 신지호 새누리당 의원과의 재대결은 신 의원의 공천 탈락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심상정(경기 고양덕양 갑) 공동대표와 노회찬(서울 노원 병) 대변인도 각각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야권연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심 공동대표는 지역 현역인 손범규 새누리당 의원과 일전을 치르고, 노 대변인은 새누리당 후보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과 맞붙게 됐다. 천호선(서울 은평 을) 대변인과 이재오 의원과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천 의원은 치열한 민주당 내 경선을 뚫고 올라온 고연호 후보를 누르고 이 의원과의 ‘대전(大戰)’에 임하게 됐다. 야권의 대권 주자인 민주당 정세균(서울 종로), 정동영(서울 강남 을) 후보도 경선에서 승리했고, 민주당 대표 출신인 이용선(서울 양천 을) 후보와 이학영(경기 군포), 김경수(경남 김해 을) 후보도 각각 야권을 대표해 총선에 나선다. 이번 야권단일화 경선에서는 이변도 속출했다. 진보신당 대표를 지낸 재선 의원인 조승수 통합진보당 후보는 울산 남 갑에서 심규명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민주당의 전략공천 후보인 김도식(경기 이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과 조민행(경기 여주양평가평) 변호사도 통합진보당의 엄태준 후보와 이병은 후보에게 각각 패했다. 한편, 경남 거제의 경우는 후보들의 합의에 따라 진보신당까지 참여해 경선을 치렀고, 진보신당의 김한주 변호사가 야 3당 단일후보로 낙점됐다. 한명숙 대표는 “야권과 시민사회는 야권단일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이라면서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야권연대로 한국정치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면서 “의회권력을 진보개혁세력으로 교체하고 진보적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nbsp;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 (민)-민주통합당, (진)-통합진보당 > ◇서울 종로 - 정세균(민) 용산 - 조순용(민) 광진 을 - 추미애(민) 성북 갑 - 유승희(민) 강북 을 - 유대윤(민) 도봉 갑 - 인재근(민) 노원 병 - 노회찬(진) 노원 을 - 우원식(민) 은평 을 - 천호선(진) 서대문 을 - 김영호(민) 마포 을 - 정청래(민) 양천 을 - 이용선(민) 금천 - 이목희(민) 영등포 갑 - 김영주(민) 관악 갑 - 유기홍(민) 관악 을 - 이정희(진)강남 을 - 정동영(민)&nbsp;서초 을 - 임지아(민) 강동 갑 - 이부영(민) 강동 을 - 심재권(민) ◇부산 진 을 - 김정길(민) 남구 을 - 박재호(민) ◇인천 중동옹진 - 한광원(민) 남동 갑 - 박남춘(민) 계양 을 - 최원식(민) 서강화 갑 - 김교흥(민) ◇대구 북구 을 - 조명래(진) ◇울산 남구 갑 - 심규명(민) 북구 - 김창현(진) 울주 - 이선호(진) ◇경기 수원장안 - 이찬열(민) 안양동안 갑 - 이석현(민) 부천원미 갑 - 김경협(민) 부천원미 을 - 설훈(민) 부천소사 - 김상희(민) 광명 갑 - 백재현(민) 광명 을 - 이언주(민) 고양덕양 갑 - 심상정(진) 고양일산서구 - 김현미(민) 남양주 갑 - 최재성(민) 성남분당 을 - 김병욱(민) 안성 - 윤종군(민) 오산 - 안민석(민) 화성 갑 - 오일용(민) 시흥 갑 - 백원우(민) 군포 - 이학영(민) 하남 - 문학진(민) 김포 - 김창집(민) 이천 - 엄태준(진) 여주양평가평 - 이병은(진) ◇강원 원주 갑 - 김진희(민) 강릉 - 송영철(민) 홍천횡성 - 조일현(민) &nbsp;◇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정범구(민) ◇충남 천안 을 - 박완주(민) 공주 - 박수현(민) ◇경남 창원 갑 - 문성현(진) 마산 갑 - 김성진(민) 마산 을 - 하귀남(민) 진주 갑 - 정영훈(민) 진주 을 - 강병기(진) 통영고성 - 홍순우(민) 김해 갑 - 민홍철(민) 김해 을 - 김경수(민) 밀양창녕 - 조현제(민) 거제 - 김한주(진보신당) 양산 - 송인배(민) ◇제주 제주 갑 - 강창일(민) 서귀포 - 김재윤(민)&nbsp;&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nbsp;기사 보기>&nbsp;▶ 관련포토갤러리 ◀☞ `야권연대 단일화 경선 결과` 사진 보기 &nbsp;▶ 관련기사 ◀☞통합진보 ‘빅4’ 모두 승리..야권경선 결과(상보)☞한명숙 “야권연대로 변화와 희망의 시대 열겠다”☞이정희 “야권연대로 압도적 여소야대 만들 것”☞우상호 “새누리당vs민주당 ‘초접전’..야권연대 후 ‘반전’”
2012.03.19 I 나원식 기자
  • [표]야권경선 결과 명단..민주 57 - 통합진보 11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야권연대 후보단일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까지 확정된 야권단일화 후보로 민주통합당은 57석, 통합진보당은 11석을 각각 차지했다.&nbsp;관심을 모았던 서울 관악 을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야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심상정(경기 고양덕양 갑) 공동대표와 노회찬(서울 노원 병)·천호선(서울 은평 을) 대변인도 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의 전략공천 1호인 서울 도봉 갑의 인재근 후보는 이백만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 (민)-민주통합당, (진)-통합진보당 > ◇서울 종로 - 정세균(민) 용산 - 조순용(민) 광진을 - 추미애(민) 성북갑 - 유승희(민) 강북을 - 유대윤(민) 도봉갑 - 인재근(민) 노원병 - 노회찬(진) 은평을 - 천호선(진) 서대문을 - 김영호(민) 마포을 - 정청래(민) 양천을 - 이용선(민) 금천 - 이목희(민) 영등포갑 - 김영주(민) 관악갑 - 유기홍(민) 관악을 - 이정희(진)강남을 - 정동영(민)&nbsp;강동갑 - 이부영(민) 강동을 - 심재권(민) ◇부산 진구을 - 김정길(민) 남구을 - 박재호(민) ◇인천 중동옹진 - 한광원(민) 남동갑 - 박남춘(민) 계양을 - 최원식(민) 서강화갑 - 김교흥(민) ◇울산 남구갑 - 심규명(민) 북구 - 김창현(진) 울주군 - 이선호(진) ◇경기 수원장안 - 이찬열(민) 안양동안갑 - 이석현(민) 부천원미갑 - 김경협(민) 부천원미을 - 설훈(민) 부천소사 - 김상희(민) 광명갑 - 백재현(민) 광명을 - 이언주(민) 고양덕양갑 - 심상정(진) 고양일산서구 - 김현미(민) 남양주갑 - 최재성(민) 오산 - 안민석(민) 화성갑 - 오일용(민) 시흥갑 - 백원우(민) 군포시 - 이학영(민) 하남 - 문학진(민) 김포 - 김창집(민) 이천 - 엄태준(진) 여주양평가평 - 이병은(진) ◇강원 원주갑 - 김진희(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정범구(민) ◇충남 천안을 - 박완주(민) 공주 - 박수현(민) ◇경남 창원갑 - 문성현(진) 마산갑 - 김성진(민) 마산을 - 하귀남(민) 진주갑 - 정영훈(민) 진주을 - 강병기(진) 통영고성 - 홍순우(민) 김해갑 - 민홍철(민) 김해을 - 김경수(민) 밀양창녕 - 조현재(민) 거제 - 김한주(진보신당) 양산 - 송인배(민) ◇제주 제주갑 - 강창일(민) ◇후보간 합의에 의한 별도 경선 경기 성남분당을 - 김병욱(민) 경기 안성 - 윤종군(민) 강원 강릉 - 송영철(민) 대구 북구을 - 조명래(진) ◇경선 미실시 단일후보 확정지역 서울 노원을 - 우원식(민) 서울 서초을 - 임지아(민) 강원 홍천횡성 - 조일현(민) 제주 서귀포 - 김재윤(민) &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nbsp;기사 보기><!--기사 미리보기 끝-->
2012.03.19 I 나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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