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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스타’ 박결, 두산건설 골프단 창단 멤버…임희정·유현주와 한솥밥
  • ‘인기스타’ 박결, 두산건설 골프단 창단 멤버…임희정·유현주와 한솥밥
  • 박결(사진=이니셜스포츠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스타 플레이어 박결(27)이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박결의 매니지먼트사인 이니셜스포츠는 28일 “박결이 두산건설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새 후원사와 함께하는 이번 시즌이 박결 프로가 재도약하는 모멘텀이 되길 응원해달라”며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박결은 2014년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여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아울러 그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을 차지해 투어에 입성, 2018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투어 9년 차에 접어든 박결은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산건설 골프단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 함께 하는 동안 꼭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로써 박결은 임희정(23), 유현주(29)와 함께 두산건설 골프단의 창단 멤버로 KLPGA 투어에서 활동한다.한편 박결은 미국 캘리포니아 무어파크CC에서 동계훈련에 매진 중이며, 4월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KLPGA 투어 개막전에 나설 계획이다.
2023.02.28 I 주미희 기자
'팔방미인' 유현주, 두산건설에 새 둥지..2년 계약
  • '팔방미인' 유현주, 두산건설에 새 둥지..2년 계약
  • 유현주가 새 후원사인 두산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방송 등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 유현주(28)가 새롭게 두산건설과 메인 계약을 체결했다.유현주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1일 “유현주가 두산건설과 2년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유현주는 2023시즌부터 새롭게 두산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상을 착용하고 활동한다.201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유현주는 이후 정규와 드림(2부) 투어 등에서 활동했고, 최근 방송 및 광고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폭넓은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KLPGA 드림투어 활동 중에도 SBS의 ‘편먹고 공치리’ 메인 MC를 병행, 프로무대와 방송, 광고계를 넘나들며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유현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시즌에는 골프선수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이에 힘을 실어준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최대한 훈련에 집중하고 2024시즌 KLPGA 1부투어 진출을 목표로 두산건설과 팬분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유현주는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오는 4월에 열리는 KLPGA 드림투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 투어 일정에 나설 계획이다.
2023.02.21 I 주영로 기자
유현주, 두산건설 모자 썼다…“2024년 KLPGA 투어 진출 목표”
  • 유현주, 두산건설 모자 썼다…“2024년 KLPGA 투어 진출 목표”
  • 유현주(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스타 유현주(29)가 새롭게 두산건설과 메인 계약을 체결했다.유현주의 매니지먼트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이사 장상진)은 “유현주가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과 향후 2년간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유현주는 올 시즌부터 새롭게 두산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상을 착용하고 투어 및 다방면으로 활동한다.유현주는 172cm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201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로 프로 무대와 방송, 광고 등에서 활약하며 ‘핫 아이콘’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KLPGA 드림투어(2부)와 SBS 편먹고 공치리 메인 MC를 병행하며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골프 선수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유현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시즌에는 골프 선수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이에 힘을 실어준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최대한 훈련에 집중하고 2024시즌 KLPGA 1부투어 진출을 목표로 두산건설과 팬분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유현주는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오는 4월에 열리는 드림투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 투어 일정에 나설 계획이다.
2023.02.21 I 주미희 기자
177cm 장신 ‘자이언트 루키’ 김민선7,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
  • 177cm 장신 ‘자이언트 루키’ 김민선7,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
  • 김민선(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이사 장상진)은 여자골프 ‘자이언트 루키’ 김민선(20)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2021년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선은 신장 177cm의 균형 잡힌 피지컬과 수려한 외모로 차세대 한국 여자 골프계를 이끌어 갈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3월 KLPGA 1차 준회원 선발전에 수석 합격했고 4월 첫 출전한 점프투어 1차전 백제CC-XGOLF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점프투어 상금 랭킹 1위로 KLPGA 정회원 입회에 성공했고, 2022년 드림투어 11개 대회만 뛰고도 상금 순위 13위를 기록해 20위까지 주는 올 시즌 정규투어 풀 시드를 확보했다.김민선은 지난해 초부터 메인 후원사 대방건설과 의류 후원사 LPGA 골프웨어의 러브콜을 받았고, 고진영·김주형을 지도한 이시우 코치와 심리 코치 정그린 대표 등 ‘드림팀’의 지도를 받고 있다.올해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김민선은 “골프를 즐겁게 시작한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 팬들 인상에 깊게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또한 2023시즌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 신인왕을 목표로 한 단계씩 잘 밟아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 대표는 “김민선은 큰 키에 남다른 피지컬을 가진 잠재성이 큰 선수이다. 이런 강점을 잘 활용해 KLPGA 신인왕은 물론 이후 한국 여자 골프계를 이끌어갈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민선은 현재 베트남에서 전지훈련 중이며 4월 6일 시작되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탈 여자오픈에 출전한다.이로써 김민선은 박인비(35), 유소연(33), 이정은(27), 김아림(28), 유현주(29) 등 국내외 간판스타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23.02.13 I 주미희 기자
2022년 골프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선수는?…1위 박민지·2위 유현주
  • 2022년 골프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선수는?…1위 박민지·2위 유현주
  • 박민지(사진=KL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데이터센터의 인기 검색어를 통해 분석한 검색어 1위에 박민지(25), 2위에 유현주(29)가 올랐다고 17일 밝혔다.KLPGA는 2018년 KLPGA의 역사와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를 개발해 누구나 각종 대회 및 역대 기록, 선수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그중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박민지다. 박민지는 2년 연속 시즌 6승을 일궈내며 골프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박민지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관심을 가져 주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체구가 작은데도 성적이 좋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많이 검색해보신 게 아닐까 싶다. 응원해주신 골프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전지훈련을 떠난 박민지는 ”이제 모든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는 성적은 물론, 마음가짐이나 태도에서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두 번째로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인기 스타’ 유현주가 차지했다. 유현주는 지난해 방송뿐 아니라 드림투어에도 꾸준히 출전하며 경기력을 다졌다. 유현주는 “골프 팬들의 관심에 놀랐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 지금 미국에서의 전지훈련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쇼트게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 앞으로도 골프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선수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3위에는 레전드 박세리(46)가 이름을 올렸고 4위와 5위는 대회장에서 많은 갤러리를 이끄는 KLPGA 대표 스타 임희정(23)과 박현경(23)이 나란히 자리했다. 6위에는 은퇴 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김하늘(35)이, 7위에는 골프 여제 박인비(35)가 랭크됐다. 2021년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1위를 차지했던 장하나(31)는 올해 10위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KLPGA투어에서 활동한 선수 중 검색 순위가 급상승한 선수들도 주목할 만하다.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는 지난해 극적인 역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황정미(24)다. 황정미는 2021년 검색어 순위 77위에서 2022년 23위로 54계단이나 상승했다. 다음으로는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을 선보여 ‘버디 폭격기’로 불리는 고지우(21)가 46계단(82위->36위), 지난 시즌 신인왕인 이예원(20)이 45계단(66위->21위) 올라 눈길을 끈다.선수뿐 아니라 KLPGA투어와 관련된 키워드도 많이 검색됐다. 역대 최다 홀인원이 탄생한 시즌답게 ‘홀인원’이 가장 많았고, 신인상과 시드전이 뒤를 이었다. 최다타수와 최다출전, 코스레코드 등 각종 기록과 관련된 검색어도 순위에 올랐다.유현주(사진=KLPGA 제공)
2023.01.17 I 주미희 기자
‘핫 아이콘’ 유현주,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박인비와 한솥밥
  • ‘핫 아이콘’ 유현주,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박인비와 한솥밥
  •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이사 장상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와 방송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중인 ‘핫 아이콘’ 유현주(28)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유현주는 올 시즌 KLPGA 드림투어(2부)와 SBS 편먹고 공치리의 메인 MC를 병행하며 프로 무대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쳐왔다.유현주는 172cm의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장타를 앞세운 그는 2012년과 2016·2017·2020년 정규투어에서 활약했으며, 의류·용품·액세서리 등 사용한 제품을 모두 완판시키는 골프계의 아이콘으로도 인기가 높다.유현주는 “최근 골프선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접하며 내가 골프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고 골프 선수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그래서 골프 선수로서의 영향력를 확대 시켜 줄 수 있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하기로 했고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2023시즌에는 최대한 훈련과 KLPGA 드림투어 대회에 집중해 2024시즌 KLPGA 1부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1월 15일 미국 팜스프링스로 전지훈련을 떠난다.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 대표는 “유현주는 스타성은 물론 뛰어난 피지컬과 골프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잠재성 큰 선수이다. 또한 무엇보다 골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멋진 선수이다. 이런 유현주가 그 인기라도 증명하듯 최근 근거 없는 가십에 휘말리지 않고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강경대응하고 골프선수로서 더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체력, 멘탈, 기술훈련을 위한 최상의 코칭 스태프를 구성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로써 유현주는 ‘골프여제’ 박인비(34)와 유소연(32), 이정은(26) 등과도 한솥밥을 먹는다.
2022.12.28 I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 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유현주 축하 방문
  • 테일러메이드, 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유현주 축하 방문
  • 프로골퍼 유현주가 테일러메이드 팝업 스토어 매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테일러메이드)[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023 New 스텔스 글로리 팝업 스토어’를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25일까지 문을 여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내년 1월 6일 공식 출시하는 ‘2023 New 스텔스 글로리’를 미리 볼 수 있다. 스타일과 퍼포먼스, 선물, 체험 등 4가지 콘셉트로 진행하며, 체험을 포함해 3가지 이상 참여한 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새로 출시하는 스텔스 글로리는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인 카본 페이스를 장착한 드라이버부터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초경량 하이드로 드로우 디자인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서 비거리 성능을 향상했다. 테일러메이드의 후원을 받는 유현주가 15일 열린 팝업 스토어 오픈 축하 행사에 방문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테일러메이드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 골프매장에서 스텔스 글로리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또는 유틸리티, 아이언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모자와 자외선 패치, 보스턴 백 등을 증정한다.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들어선 2023 New 스텔스 글로리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테일러메이드)
2022.12.20 I 주영로 기자
지석진·탁재훈 불발…'SBS 연예대상'은 유재석, 19번째의 책임감
  • 지석진·탁재훈 불발…'SBS 연예대상'은 유재석, 19번째의 책임감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탁재훈도, 지석진도 아니었다. 유재석이 12년간 이끈 ‘런닝맨’으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통산 19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SBS 연예대상’에 한해선 7번째 트로피다. 프로그램 기준으로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휩쓸었던 ‘골 때리는 그녀들’이 올해도 강세를 보여 10관왕을 기록했다.유재석의 수상 이유와 자격은 충분하다. 하지만 새롭지 않은 인물, 특정 프로그램 위주로 편중된 수상 결과는 아쉽다는 반응이 일고 있다. ‘싱포골드’, ‘딱 한 번 간다면’ 등 올해 선보인 신작 예능들이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데다,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등 장수 예능과 지난해 신드롬을 이끈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일부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인기와 화제성이 몰리다 보니 생길 수밖에 없는 현상이란 지적이다. 유재석은 17일 오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개최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런닝맨’을 12년간 이끈 유재석은 이날 대상 트로피를 두고 신동엽, 김종국, 지석진, 탁재훈, 이상민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유재석의 수상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유재석이 SBS에서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런닝맨’ 하나 뿐인데다 이미 지상파 3사 등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만 18개를 휩쓸었기 때문이다. 이는 예능인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그는 이날 19번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자신의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섰다. 아울러 김종국과 함께 ‘런닝맨’으로 ‘올해의 커플상’도 꿰찼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선 지난해 명예사원상을 수상한 ‘런닝맨’ 멤버 지석진과 ‘미운 우리 새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중인 탁재훈의 2파전을 예상하는 관측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석진은 올해 시상식에서 무관에 그쳤고, 탁재훈은 PD들이 꼽은 최고의 예능인에게 수여하는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제가 여러 번 상을 받으면서 (상을 받겠다는) 느낌이 올 때가 있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전혀 예상 못했다. 다른 분들에게 죄송해서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표했다. 그는 “너무 감사드린다. 상은 제가 받지만 ‘런닝맨’ 팀이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가질 수 있는 영광을 석진이 형에게 드리고 싶다”며 “형 진짜 미안하다”고 지석진이 대상을 받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대상을 받고 소감을 이야기하기에는 많은 생각들이 납니다만 오늘은 저와 함께 프로그램 해준 하하, 세찬이, 소민이, 종국이, 석진이 형, 지효를 비롯해 수많은 게스트분들, CP, PD들, 작가님들 너무 고생이 많다”고 ‘런닝맨’ 팀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런닝맨이 13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오랜 시간 할 수 있는 것도 영광이지만 그만큼 풀어나갈 숙제들이 많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버라이어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이상의 웃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막중한 책임감을 표시했다.하지만 이내 “제가 2개만 더 받으면 20개 트로피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오늘로써 19개 받았다. 기왕 이렇게 된 거 20개 트로피를 향해 달려볼 것”이라는 재치있는 농담으로 웃음도 이끌어냈다. 트로피 개수로는 ‘골때녀’가 사실상의 승자였다. ‘골때녀’는 이날 남녀 신인상을 비롯해 인기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 총 10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올해 SBS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벗고 돌싱포맨’도 우수상, 최우수상 등 본상에 해당하는 주요 부문 수상을 견인했다. MC를 맡은 이현이는 SBS가 집계한 ‘2022 SBS 아들, 딸상’과 쇼/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날 시상식의 히로인이었다. 이현이는 ‘골때녀’와 ‘동상이몽2’, ‘DNA 싱어’, ‘우아달 리턴즈’, 올 한 해 수많은 SBS 예능에서 활약했다. ‘미우새’, ‘돌싱포맨’의 김준호는 ‘2022 SBS 아들, 딸상’과 토크/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등 2관왕을 기록했다. 우수상은 올 여름 ‘미우새’에 합류한 허경환과 ‘골때녀’ FC탑걸의 주장 채리나가 트로피를 꿰찼다. 남녀 신인상은 ‘골때녀’ FC아나콘다의 윤태진과 하석주 감독이 나란히 수상했다. ‘2020년 SBS 연예대상’ 때 신설돼 세 번째로 시상한 올해 명예사원상의 주인공은 대상후보로 꼽혔던 이상민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시상식은 예능빅데이터 연구센터란 이색적인 콘셉트에 걸맞게 새롭게 신설된 시상 부문이 많아 한층 다채롭게 꾸며졌다. SBS미디어연구소 데이터 집계로 올 한 해 SBS 예능에서 가장 오랜 시간 노출된 출연자에게 수여하는 ‘SBS 아들, 딸상’을 비롯해 예능 선수들을 다양한 키워드로 분석해 추려낸 ‘베스트 캐릭터상’, ‘올해의 티키타카상’, 친환경에 앞장서는 프로그램 및 출연진에게 수여하는 ‘에코브리티상’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캐릭터상’의 주인공은 ‘편먹고 공치리’의 이경규가 받았고, ‘올해의 티키타카상’은 ‘골때녀’ FC 감성발라더의 경서와 서기가 수상했다. 뜻깊은 의미를 지닌 ‘에코브리티상’은 ‘공생의 법칙’의 김병만이 수상해 박수를 받았다. ◇이하 수상자(작) 명단 △신인상 = 윤태진, 하석주 △라디오 DJ상 = 웬디, 윤수현△방송작가상 = 조혜정, 서인희, 강승희△올해의 티키타카상 = 경서, 서기△2022 SBS 아들, 딸상 = 김준호, 이현이△신스틸러상= 임원희, 정혜인△인기상 = ‘골때녀’ 주장단, 배성재△소셜스타상= 임창정 서하얀 부부, 유현주△명예사원상 = 이상민 △올해의 리더상 =‘골때녀’ 감독들 △에코브리티상 = 김병만△베스트캐릭터상 = 이경규 △올해의팀워크상 = ‘동상이몽2’ 출연진 △올해의커플상 = 유재석 김종국△우수상 = 허경환, 채리나 △올해의프로그램상 = ‘미운우리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런닝맨’ △최우수상 = 김준호, 이현이△프로듀서상 = 탁재훈 △대상 = 유재석
2022.12.18 I 김보영 기자
‘생존 경쟁’…상금 60위 안송이와 61위 김희준은 약 161만원 차이
  • ‘생존 경쟁’…상금 60위 안송이와 61위 김희준은 약 161만원 차이
  • 왼쪽부터 안송이, 김희준(사진=KLPGA 제공, 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죽음의 시드전을 피하라.’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은 지난 8개월간 쉴 틈 없이 달려온 선수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다. 휴식기를 앞둔 만큼 홀가분한 대회일 법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부의 이야기일 뿐이다. 실제 대회장에는 유난히 적막감이 흐른다. 이 대회를 끝으로 ‘시드전’으로 향해야 하는 선수들이 정해지기 때문이다.오는 11일부터 사흘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결과가 반영된 최종 상금 순위 60위까지의 선수들은 다음 시즌 풀 시드를 받는다. 반면 60위 밖으로 밀려난 선수들은 15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무안군의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드전을 치러야 한다.‘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시드전은 KLPGA 투어 선수라면 모두 피하고 싶어한다. 정규투어 입성과 2부투어(드림투어) 강등의 갈림길에 놓인 ‘생존 경쟁’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특유의 우울감과 삭막함에 압도당하기 일쑤다.◇ 상금 59위~61위 최종전 마지막 홀까지 ‘혼전’ 예상지난 6일 끝난 S-OIL 챔피언십 결과 상금 순위에 큰 변화가 있었다. 상금 순위 60위로 데드라인에 있었던 나희원(28)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36위까지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면서 시드 걱정을 한숨 덜어냈기 때문이다.반면 56위였던 안송이(32)는 60위로, 59위였던 김희준(22)은 61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안송이(약 1억3645만원)와 김희준(약 1억3484만원)의 상금 차이는 약 161만원에 불과해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54홀 동안 컷오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나희원처럼 기적의 한방을 노려야 하는 선수도 있다. 상금 랭킹 75위였던 김세은(24)은 에쓰오일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공동 11위(3언더파 285타)에 오르고 상금 순위를 69위로 상승시켰다. 최종전 출전 자격인 상금 순위 70위 안에 극적으로 들어온 김세은은 마지막 대회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바란다. 그는 “상금 순위 60위 안으로 피치를 올리려면 톱10 한 방이 필요하다. 최종전에 출전하게 된 만큼 마지막까지 잘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허다빈(사진=KLPGA 제공)◇ 시드전 예선부터 만만치 않네상금랭킹 80위 밖의 선수들은 오는 8일과 10일 개최되는 예선부터 출전해야 하는데 올해 그 면면이 화려하다. 예선 B조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승과 KLPGA 투어 3승을 올린 백규정(27), 아마추어 시절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성은정(23), 2017년 신인상 출신 장은수(24), 6년 동안 시드를 유지했던 허다빈(24), 국가대표 에이스 방신실(18), 유현주(28) 등이 몰렸다.예선 C조에는 대형 아마추어 기대주들이었던 황유민(19), 김민별(18)과 KLPGA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김송연(25), 박소연(30) 등이 속했다. A~C조에서 각 조 상위 30위 안에 들어야 시드순위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데, 선수들의 이름값뿐만 아니라 36홀 플레이로 승부를 내야 하기 때문에 변수가 더 크다.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요즘은 시드전 예선부터 쟁쟁한 선수들이 몰려 시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특히 예선전부터 출전하는 선수들은 정말 ‘벼랑 끝’에 몰린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더 심하다”고 전했다.
2022.11.08 I 주미희 기자
송민호·이제훈도 줄 섰다… 잠실 ‘그 집’ 직접 가보니
  • 송민호·이제훈도 줄 섰다… 잠실 ‘그 집’ 직접 가보니[쩝쩝박사]
  • 우리 주변의 궁금한 먹거리, 솔직한 리뷰를 원한다면? ‘쩝쩝박사’가 대신 먹어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맛집을 찾아서.[편집자주]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인근 ‘송민호 단골집’으로 소문난 카페를 직접 찾았다.(사진=송혜수 기자)[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먹어보기 전엔 모른다. 속을 알려거든 한입 먹어보시라”‘미트파이’가 처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건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심코 올린 사진은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인근의 한 카페 앞에 서 있는 모습이 전부였다. 해당 사진에 송민호는 별다른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이곳은 미트파이를 파는 카페였고, 삽시간에 ‘송민호의 단골집’으로 온라인상에 퍼졌다. 배우 이제훈도 다녀갔다. 보다 정확히는 해당 카페에서 이제훈을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해당 카페를 방문한 모습.(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유명 연예인들이 줄까지 서가며 찾는단 말인가. 미트파이가 그렇게 맛있다고?지난 주말 해당 카페를 직접 찾았다. 예상대로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기자도 서둘러 가게 앞 줄서기 대열에 합류했다. 안양에서 왔다는 유현주(56)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핫하다고 해서 아침 일찍 방문했다”라며 “제 앞으로 40팀이 있어 한 시간 반째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강동구에서 왔다는 양모(26)씨 역시 한 시간 째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양씨는 “인스타그램으로 처음 알게 됐는데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고 해서 궁금했다”라며 “시그니처인 클래식 미트파이를 먹을 예정”이라고 했다.이른 시간임에도 가게 앞은 사람들로 북적였다.(사진=송혜수 기자)얼마나 기다렸을까. 마침내 가게에 입장한 기자는 앞사람을 따라 그릇을 챙기고 파이를 종류별로 담았다. 인기 있는 파이는 일찍이 품절 된다는 소문을 들었던 터라 보이는 족족 냉큼 파이를 집었다. 그렇게 담은 파이 6개의 가격은 약 6만 원 정도다.첫 번째로 맛본 파이는 당연 시그니처인 클래식 미트파이였다. 동그란 미트볼로 속을 가득 채운 이 파이는 과연 대표 메뉴라는 명성이 붙을 만했다. 미트볼은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했다. 맛은 달콤한 불고기 맛이 났다. 간이 세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진 않을 것 같았다.가게에서 팔고 있는 각양각색의 파이들 (사진=송혜수 기자)두 번째는 트러플 치킨 매시다. 트러플 포테이토와 파이의 조화가 배를 든든히 채웠다. 파이 안에는 닭고기와 양송이버섯이 크림과 함께 들어 있었다. 흡사 따뜻한 스프를 먹는 착각이 들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 매시 포테이토는 트러플 오일향이 진하게 났다.트러플 치킨 매시 파이. 트러플 포테이토와 곁들여 먹으면 입안 가득 트러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영상=송혜수 기자)세 번째는 세사미 커리치킨이다. 닭고기와 매콤한 카레가 들어 있는 파이였다. 이 파이는 앞선 파이에 비해 카레와 후추 향이 조금 강했다. 카레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네 번째로 맛본 파이는 베이컨 아보카도다. 앞서 먹었던 파이들과는 달리 이 파이의 경우 재료가 겉으로 나와 있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파이의 형태가 마치 그릇과 같았다. 재료는 생토마토와 베이컨, 아보카도, 반숙계란이 들어갔는데 샌드위치를 먹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베이컨 아보카도 파이. 톡 터지는 반숙 노른자가 영롱하다.(영상=송혜수 기자)다섯 번째는 맥앤치즈 라구다. 체다치즈를 듬뿍 넣어 꾸덕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맥앤치즈의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졌다. 단순히 맥앤치즈에만 그치지 않고 잘게 다진 고기를 넣은 토마토 소스가 묵직하고 상큼하게 적당한 간을 냈다.마지막 여섯 번째는 스파이시 치킨이다. 이름 그대로 매운 닭고기가 파이 안에 가득 들어 있었다. 특이한 점은 향이었다. 파이를 반으로 갈라보니 향긋하고 알싸한 후추 향이 코끝을 간지럽혔다. 이름부터 매운 느낌이 물씬 드러나는 파이였지만 맛은 의외로 맵지 않았다. 접시 한가득 담은 파이를 모두 반으로 잘라 보았다.(사진=송혜수 기자)미트파이는 기원전 95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리, 밀, 호밀과 같은 곡물로 만든 반죽에 꿀을 넣어 만든 음식이 그리스에 전파되면서 고기를 넣은 미트파이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이후 십자군에 의해 중세 유럽에 전파되면서 파이 윗면이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파이 크러스트 형태로 개량되어 오늘날의 미트파이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세계에서 미트파이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다. 두 나라에선 미트파이를 편의점과 주유소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송혜수 기자)
2022.07.30 I 송혜수 기자
송지아, '편먹고 공치리' 등장 "이승기 좋아해서 출연"
  • 송지아, '편먹고 공치리' 등장 "이승기 좋아해서 출연"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편멱고 공치리’에 출격한다.5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서는 굽힐 수 없는 부자(父子), 배우 곽도원과 가수 정동원이 출연한 골프 대결이 이어진다.이날은 두 사람의 친구가 깜짝 출연해 함께 ‘우정 라운딩’을 펼쳤다. 두 사람의 친구가 누구일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 곽도원은 ”직접 전화해 친구를 불렀다“고 말해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곽도원의 친구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번 보고 오늘 두 번째 봤다”라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기량은 ”일반인보다 체력이 좋은 것“이 강점이라며 ”18홀 돌아도 하나도 힘들지 않다. 손 터지도록 연습한 적도 있다“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스코어를 묻는 말에 박기량은 “백돌이 탈출한 지 얼마 안 됐다”고 고백했는데 이에 이경규는 “박기량과 편 안 한다”고 발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잠시 후 필드에서는 서로 마주 보고 티샷하는 ‘쌍쌍 티샷’ 홀이 펼쳐졌다. 곽도원과 박기량은 쌍쌍 티샷에 앞서 승리를 다지는 눈빛 교환 시간을 가졌다. 이때 흐르는 묘한 핑크빛 기류에 모두가 숨죽이며 두 사람의 티샷을 지켜봤다는 전언이다.한편 정동원의 친구로는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인 송지아가 출연했다. 대결에 앞서 송지아는 얼마 전 전지훈련에서 라베 68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멀리건 몇 개 줬겠지“라며 송지아의 실력을 견제했다. 모두가 송지아와 한 팀이 되길 바라는 상황에 송지아는 ”드라마를 보고 이승기를 좋아하게 됐다“며 ”이승기 때문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위의 모든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승기가 슬라이스를 내도 다 커버할 수 있다“며 그를 팀원으로 뽑아 찐팬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기는 “드디어 내 팬이 나왔다, 드라마틱한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크게 기뻐했다.송지아는 경기 내내 프로 골퍼의 샷을 뽐냈다. 선배 골퍼인 유현주 또한 “스윙이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했다고. 2012년,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에서 송지아와 만난 적 있는 이경규 또한 ”이제 붕어가 아니다, 잉어다!“라며 골프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안대를 착용한 후 세컨드 샷을 하는 ‘블라인드샷’ 홀도 이어졌다. 송지아는 눈을 가리고도 놀라운 비거리로 공을 완벽하게 앞으로 보냈고, 이를 본 정동원은 “이게 돼?”라며 놀라워했다.굽힐 수 없는 부자 곽도원, 정동원과 그들의 조력자인 박기량과 송지아와 함께한 예측 불가 ‘우정 라운딩’은 5월 7일 오후 6시 SBS ‘편먹고 공치리(072)’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5.06 I 김가영 기자
에이바자르, 봄철 자외선 차단 기미관리 선스틱 신제품 출시
  • 에이바자르, 봄철 자외선 차단 기미관리 선스틱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바자르가 기미관리 선스틱을 새롭게 선보인다.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는 기미관리 패치에 이어 ‘에이바자르 멜라컨트롤 화이트닝 선스틱’(이하 기미관리 선스틱)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오는 9일 오후 12시 40분 GS홈쇼핑 뷰티시그널 편성에서 방송인 박미선씨를 게스트로 초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미관리 패치와 더불어 기미관리 선스틱을 함께 선보여 봄철 기미관리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에 내놓은 기미관리 선스틱은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등 삼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넓은 도포면적과 손에 잡히기 쉬운 그립감으로 휴대하면서 이용하기가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또 23g의 많은 용량이 들어 있어 아낌없이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해 기미 패치를 붙이지 않은 부위까지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현주 골프 패치로 잘 알려진 에이바자르의 기미 패치는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9월 런칭해 현재까지 GS홈쇼핑에서 단 7회 방송 만에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기미패치의 경우 재구매율이 높아 재구매고객만 1000명이 넘는 등 제품에 대한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04.08 I 박정수 기자
한국여자골프 화수분 KLPGA 드림투어, 5일 개막
  • 한국여자골프 화수분 KLPGA 드림투어, 5일 개막
  • (사진=KL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의 2022시즌이 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7개월 동안의 사투가 펼쳐질 2022 KLPGA 드림투어는 올 시즌 총 20개 대회로 치러진다.먼저 무안 컨트리클럽과 올포유가 공동 주최하는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남 무안군의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260만원)을 놓고 128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룬다.이후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과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으로 이어지는 드림투어는 7차전까지 무안 컨트리클럽과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휘닉스 컨트리클럽을 오가며 개최된다.6월과 9월, 그리고 시즌 최종전으로 열릴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주최자로 나섰다.또한 7월과 9월에는 총 3개의 단일대회가 추가될 예정이라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치열해질 선수들의 경쟁에 한껏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선수들은 바로 정규투어에서 우승까지 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그중에서도 정규투어 통산 5승 기록을 보유한 조정민(28)이 올 시즌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이목이 집중된다. 조정민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에서 마지막 정규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 순위 96위로 시드를 잃고 말았다.정규투어 1승씩을 기록한 인주연(25)과 박서진(23)도 2023시즌 정규투어로의 복귀를 꿈꾸며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올 시즌 드림투어에 출사표를 던졌다.이외에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김현수(30)와 2016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한 이효린(25)도 출전한다.지난해 기대를 모았던 루키 이세희(25), 정지유(26) 등도 포진했다. 출중한 외모로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안소현(27)과 유현주(28)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2.04.05 I 주미희 기자
골든블루, '올해도 유현주' 골프단 4기 출범
  • 골든블루, '올해도 유현주' 골프단 4기 출범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골든블루가 골프단 선수를 보강해 ‘골든블루 골프단 4기’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골든블루 골프단 4기. (사진=골든블루)이번에 출범한 골든블루 골프단 4기는 2016년 골프단 창단 멤버인 유현주 프로, 2020년 2기 안수빈 프로, 지난해 3기로 합류한 홍세희 프로와 함께 올해 새롭게 영입된 인주연, 이주미 프로 총 5명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2016년부터 6년 넘게 골든블루와 함께 해온 유현주 프로는 팀의 중간에서 골프단 4기를 이끄는 맏언니로 성장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후배 선수들에게 꼼꼼한 조언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리더십과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다.골든블루 골프단 2기 후반부에 합류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안수빈 프로는 2020년에 드림투어에서 첫 승을 거두고 지난해 9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경기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켜 올해는 더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기부터 함께한 홍세희 프로는 2016년도에 처음 KLPGA에 입회한 이후 어느덧 7년차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로 많은 골프팬들의 인기를 얻으며 올해 최고 성적을 자신하고 있다.이상 3명의 선수와 함께 골든블루는 골프단 4기를 출범시키며 분위기를 쇄신하고 선수단 정비를 위해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출신의 인주연 프로와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활약한 이주미 프로 2명을 새로이 영입했다. 특히 인주연 프로는 2018년도에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2번의 3위를 기록하는 등 톱10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선수로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주미 프로는 2013년도에 KLPGA에 입회한 잔뼈가 굵은 프로 선수로 드림투어에서 우승과 지난해 KLGP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5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올 시즌에는 그 동안의 플레이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두 선수의 실력, 스타성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최종 영입을 결정했다. 올 시즌 골프단의 기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보다 견고한 골든블루 골프단으로 발전시켜 실력을 입증해 가겠다는 각오다.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4기 선수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강한 각오와 다짐을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두 선수들이 골든블루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내 위스키 업계 최초의 골프단 소속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단단한 팀 울타리 안에서 소속 선수들끼리 시너지를 발휘해 멋진 플레이를 선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골든블루는 프로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골든블루 골프단 4기는 오는 7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지난 2016년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 골든블루는 선수 후원뿐 아니라 소속 선수 우승 시 상금의 36.5%에 해당하는 액수를 회사가 추가로 마련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골프와 기부를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제주 사랑의 열매에 1억원, 2017년도에는 광주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18년도에는 세계 유일의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주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버디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련된 특별 기부금을 인천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기도 했다.
2022.04.05 I 백주아 기자
에이바자르, 유현주 프로 브랜드 모델 재계약
  • 에이바자르, 유현주 프로 브랜드 모델 재계약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가 유현주 프로와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에이바자르 관계자는 “자기 관리형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며 “골프를 즐기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기미패치 제품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설명했다.특히 ‘MZ세대’인 20~30대 젊은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외선 노출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증가했고, 에이바자르는 이들을 주요 타겟으로 수년간 쌓아온 프리미엄 패치제품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해 기미패치를 선보인 바 있다.적절한 광고모델 활용을 기반으로 홈쇼핑, 올리브영, 코스트코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 판매하는 등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에이바자르는 리프팅 마스크팩과 더불어 기미패치를 주력 브랜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박준규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해 유현주 프로를 브랜드모델로 선정한 것이 골프패치 제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했다”며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골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에이바자르는 오는 12일 GS홈쇼핑에 리뉴얼된 기미패치를 런칭할 예정이다.
2022.03.11 I 박정수 기자
에이바자르, ‘올해의 뷰티 브랜드파워’ 수상…아이패치 부문 1위
  • 에이바자르, ‘올해의 뷰티 브랜드파워’ 수상…아이패치 부문 1위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바자르가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뷰티 브랜드파워’에서 아이패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파워’는 거대한 사회 경제적 변화의 움직임 속에 시장을 장악하고 차별화된 영감으로 고객의 삶에 깊은 공명을 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에이바자르는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회사다.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도 합리적이다. 이번 수상은 아이패치와 리프팅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져온 에이바자르의 아이패치 대표 제품 ‘기미 관리 패치’ 의 성공에 기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골프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MZ세대’인 20~30대 젊은 골프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야외 활동으로 인한 자외선 노출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증가해왔다. 에이바자르는 이들 고객층을 주요 타겟으로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해 기미 관리 패치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이끌어냈다.‘건강하고 아름다운(H&B)’ 자기관리형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발탁한 것도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박준규 에이바자르 인터내셔널 대표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올해의 뷰티 브랜드파워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고급 성분을 기반으로 효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프리미엄 패치 화장품 개발에도 집중해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2.03.03 I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스킨스챌린지' 한국 팀 우승
  •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스킨스챌린지' 한국 팀 우승
  •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6일(토)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스킨스챌린지’에서 한국 팀이 1만8천4백달러의 스킨을 획득해 승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4만 달러(한화 약 4천800만 원)규모로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스튜디오,중국 골프존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도쿄 골프존스튜디오 총 3곳에서 실시간 진행되었다.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PGA 코스 중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으며,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에서 이용 가능한 미국 뉴욕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로 치러졌다.한국 팀은 1번 홀의스킨을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이후 진행된 2번 홀부터 6번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7번 홀 유현주의 버디 샷으로 스킨을 한국 팀이 획득하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이어진9번 홀에서는 일본 팀이 4천2백달러의 스킨을 획득했으며,중국 팀이 후반 11번, 12번, 16번 홀에서 총 1만7천4백달러의 스킨을 획득해 선두로 올라섰다.이후 18홀까지 승부를 가릴 수 없는 접전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3번째 파3홀에서 유현주가 아이언 샷을 홀컵에 가까이 붙인 후 김하늘이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8천달러의 스킨을 가져가면서 총 1만 8천4백달러의 스킨을 획득해역전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당일, 한국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중국 시나 스포츠 및 GC China 웨이보, 일본 GOLF TV 통해 3개국 동시생중계로 진행된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스킨스챌린지’의 3개국누적 조회수가 20만 회를 돌파하며 골프팬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KLPGA, CLPGA, JLPG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의 출전 소식만으로도 골프팬들의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한국을 대표해 한.일 통산 14승의 ‘김하늘(33)’과 국내 투어뿐 아니라 방송계과 광고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유현주(27)’가 출전했으며,지난해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수이샹(23)’,실력파 골퍼로 통하는 ‘리우원보(21)’가 팀을 이뤄 중국을 대표해 경기를 펼쳤다.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참가하게 된 일본의 대표 선수로 ‘유리 요시다(21)’와 ‘히카리후지타(27)’가 출전하였다.우승을 차지한 김하늘은 “스크린골프 대회가 처음이어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유현주 선수와 의논도 하면서 호흡을 잘 맞춰 플레이를 하다보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유현주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인데 일본까지 참가국이 늘어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함께 네트워크 경기를 펼칠 수 있어 더욱 즐거웠고, 김하늘 선수와는 처음 팀을 이뤄 경기했는데 합이 잘 맞은 덕분에 우승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의 주최사인 골프존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골프존 네트워크 스크린골프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네트워크 시스템과 기술력을 거듭 발전시켜 골프를 사랑하시는 전 세계 골프팬분들께 새로운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골프존이 주최하고 신한금융투자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스킨스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022.02.28 I 조원범 기자
김하늘-유현주, 한·중·일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결에서 우승
  • 김하늘-유현주, 한·중·일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결에서 우승
  • 김하늘(왼쪽)과 유현주가 26일 열린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하늘(34)-유현주(28)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자골퍼들이 대결한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우승했다. 김하늘과 유현주는 26일 서울 강남 골프존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와 중국 골프존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도쿄 골프존 스튜디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한 스크린골프 대결에서 1만8400달러의 스킨을 획득해 우승했다. 이 대회는 총 4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자골프 각 2명이 한 팀을 이뤄 18홀 스킨스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김하늘과 유현주가 나선 한국팀은 총 1만8400달러의 스킨을 획득했고, 쑤이샹과 리우원보가 팀을 이룬 중국 1만7400달러, 유리 요시다와 히카리 후지타가 나선 일본이 4200달러를 나눠 가졌다. 김하늘은 “스크린골프 경기가 처음이어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유현주 선수와 의논도 하면서 호흡을 잘 맞춰 경기하다 보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유현주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인데 일본까지 참가국이 늘어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함께 네트워크 경기를 펼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2.27 I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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