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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김호중, '세기의 명곡' 대방출한 레전드 무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이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남자들의 ‘세기의 명곡’을 대방출시키는,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사랑의 콜센타’(사진=TV조선)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0회분은 전국 시청률 21.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23%까지 치솟으며 대한민국 ‘갓 예능’의 당당한 파워를 드러냈다.이와 관련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11회에서는 TOP7이 남자들을 위한 ‘남자다잉’ 특집을 통해 ‘상남자 포스’를 아낌없이 분출한다. 그동안 여성 신청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던 ‘사랑의 콜센타’가 이번에는 가장으로서 일터에 청춘을 받치고, 집에서는 서열이 점점 뒤로 밀려 어깨가 축 처진 이 시대의 아버지, 아들, 남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대를 준비한 것. ‘남자다잉’ 특집답게 유독 남자 신청자들의 전화가 쇄도하는가 하면, 남성 신청자들의 남다른 리액션 때문에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속출시켰다. 또한 TOP7은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부터 남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시대의 명곡’들을 쏟아냈다.이미 예고편에서 임영웅의 ‘서시’, 영탁의 ‘고해’, 김호중의 ‘My way’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터져 나왔던 상태. 시청자들은 “영탁이 부르는 ‘고해’라니 너무 기대된다”, “오늘부터 임영웅의 ‘서시’만 기다린다”는 등 ‘남자다잉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토해냈다.TOP7도 ‘남자들의 명곡’들을 신청받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영탁은 “대학생 때 여학생들 앞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 여학생들 눈빛이 바뀌었다”며 ‘고해’ 무대를 앞두고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가 하면, 임영웅도 ‘서시’를 신청 받은 후 탄성을 내지르며 “고등학교 때 매일 부른 곡”이라면서 좀처럼 볼 수 없던 수다쟁이의 면모를 내비쳤다. TOP7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들끓게 만든 ‘남자들의 명곡’ 무대에 대한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또한 임영웅-영탁-김호중-김희재로 구성된 ‘발라드 유닛’의 곡명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자들에게는 도전곡이자 여성들에게는 남자들이 불러줬으면 하는 ‘워너비 프러포즈’곡인 노을의 ‘청혼’을 네 사람의 색깔로 재해석한 것. 현장 스태프들도 기립 박수를 칠 만큼 환상적인 하모니 보컬을 뽐낸 ‘역대급 무대’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TOP7은 남자답게 ‘대박 상품’을 내걸고 ‘펀치력 테스트’에 나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의외의 멤버가 반전 남성미를 뿜어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것. 과연 최고점을 기록해 ‘대박 상품’을 차지한 ‘주먹 파워 왕’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TOP7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상남자의 매력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모습들로 무대를 꽉 채웠다”며 “예고에서 공개된 노래들은 시작에 불과하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명곡들이 터져 나올 ‘역대급 무대’를 함께 즐기고,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1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 임영웅→영탁, 속마음 고백…'뽕숭아학당' 최고 시청률 14.6% '水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찐’심을 눌러 담은 무대들로 수업들을 장식하며 ‘전율 연속 클래스’를 선사했다.‘뽕숭아학당’(사진=TV조선)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을 14.6%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水 예능 전 채널 1위를 수성하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마음 수련회’부터 레전드 김연자와의 ‘라이브 클럽 클래스’, ‘등굣길 분식집 땡땡이’에 이어 레전드 장윤정과의 ‘초심 단단히 붙잡기 클래스’까지 美친 커리큘럼으로 뽕삘, 예능감, 감동을 다잡으며 ‘안방 뽕학생들’을 환호케 했다.먼저 트롯맨 F4는 심(心)을 다스리는 수업 ‘마음 수련회’에 참석, 마음 상태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호는 회춘하고 싶다는 마음을 털어놓았고, 이찬원은 외로운 요즘 진정한 사랑을 해 본적이 있었는지 고민한다며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을 ‘또리구슬 보이스’로 노래하며 외로움을 달랬다. 임영웅은 최근 생각은 많은데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다며 ‘갈무리’로 스스로에게 자문자답했다. 이에 트롯맨 F4는 형제의 힘으로 고민을 극복해 나가자며 다 같이 끌어안아 훈훈함을 높였다.이후 트롯맨 F4는 ‘명문 예술고’에 특별히 초청된 ‘상담계 마에스트로’ 선생님과 본격적인 ‘인생 상담’에 돌입했다. 먼저 상담실에 들어간 영탁은 큰 고민이 없다고 했지만, 자신을 감추는 성격으로 인해 ‘내 안의 고민’을 본인도 모른다는 ‘인생카드’ 결과를 받은 후 “정곡을 찔렸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가슴 깊숙이 숨겨져 있던 약점과 상처까지 다 들켜버린 영탁은 ‘너에겐 좋은 스승들이 있어’라는 ‘배움의 마음’ 솔루션을 받았고, 셀프 위로송 ‘넌 할 수 있어’를 부르며 무거운 고민들을 떨쳐냈다. 다음으로 임영웅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삶을 지금 살고 있지만, 현재 내 삶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들고서 깜짝 놀라했다. ‘네가 가는 길을 가면 돼 타인의 생각은 신경 쓰지마’라는 솔루션을 받은 임영웅은 지금 이룬 꿈들이 허공 속으로 날아가지 않길 바라면서 조용필의 ‘허공’으로 마음을 다 잡았다.다음으로 트롯맨 F4는 김연자를 만나기 전 ‘스쿨 뽕 버스’에서 장민호 반장 추천으로 ‘불티’를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터. ‘아모르파티’로 ‘갓연자 뽕의 세계’로 입장한 트롯맨 F4는 김연자로부터 ‘무대 위의 거만한 왕이 되어라’라는 특급 한 수를 받아들고 ‘무대의 왕자’가 되기 위한 ‘여왕의 수업-장미에 전쟁’에 돌입했다. 장민호는 ‘수은등’으로 라이브 클럽 전체를 촉촉하게 적시며 완벽하다는 평과 올장미를 받았고, 영탁은 ‘10분 내로’를 리드미컬하고 애교 넘치게 완성, 무대를 뒤집어 놓으며 올장미는 물론 김연자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연자 나라의 왕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올장미를 먼저 받아들고 ‘밤열차’를 출발시킨 이찬원은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했다”는 평과 함께 ‘또왕즉위’를 받게 됐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레전드와 ‘복붙 무대’를 만들어보겠다며 ‘진정인가요’를 ‘감성 웅덩이’로 몰아넣었고, 김연자가 직접 무대로 다가와 올장미를 하사하는 영광을 누렸다. ‘무대의 왕자’로 뽑힌 임영웅은 김연자와 윤복희의 ‘여러분’을 듀엣하며 ‘뽕숭아학당’ 역사에 기록될 ‘감동 범벅 무대’를 완성시켰다.다음날 트롯맨 F4는 등굣길에 장민호의 유혹으로 ‘분식집 땡땡이’를 감행했지만 결국 발각돼, 예상치도 못한 ‘짜장 떡볶이 먹방’과 함께하는 ‘분식집 수업’을 받게 됐다. 특히 이날은 ‘명문 예술고 방송학습능력’ 시험 성적 발표가 있었던 상태. 빵점을 받은 장민호와 달리 임영웅은 수석 입학답게 95점을 받았지만, 100점을 받지 못해 슬퍼했고, 이를 바라보던 장민호는 “얄미운 사람들아”라며 ‘얄미운 사람’을 불러 성적 반성 타임을 가졌다. 더욱이 트롯맨 F4는 분식점에 붙어있는 여배우들의 옛 모습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보던 중, 이찬원이 ‘다들 결혼하시기 전’이라는 공통점을 찾아내자 ‘미스 고’를 부르며 팬심을 불태웠다. 다시금 초심을 되찾기 위해 레전드를 만나러 떠난 트롯맨 F4는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궁궐 학당’에 등교, ‘산전수전 유람선전’ 교실에 이어서 감탄을 부르는 궁궐 스케일에 감탄하며 레전드에 대한 궁금증을 터트렸다. 이어 트롯맨 F4가 한복을 입으니 생각나는 그녀, 모두가 아는 그녀 ‘황진이’로 흥삘 부스터를 가동했던 것. 그때 꽃가마를 탄 채 네 번째 레전드 장윤정이 ‘트롯 중전 마마’의 자태로 모습을 드러냈고, 절절한 감성으로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며 수업이 시작됐다. 장윤정 레전드의 수업을 받게 될 트롯맨 F4가 과연 어떤 시너지로 무대들을 터트려낼지, 다음 방송분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뽕숭아학당’, 오늘(10일) 음원 11곡 발매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주현미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한 음원이 출시된다.‘미스터트롯’ 뽕숭아학당 PART4 앨범자켓지난 3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4회분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 부른 ‘당돌한 여자’와 ‘레전드’ 주현미, 이찬원이 부른 ‘전화통신’을 비롯한 11곡이 10일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또한 임영웅의 ‘소풍 같은 인생’, ‘사랑님’, ‘고향무정’, 영탁의 ‘울엄마’, ‘가거라 삼팔선’, 이찬원의 ‘황성의적’, 장민호의 ‘있을 때 잘해’, ‘황홀한 고백’, ‘이별의 부산정거장’이 수록된다.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뙤약볕에서 고생하는 농민들을 위해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 공연을 펼쳤다. 장민호는 50대에 늦장가를 간 마을 이장님이 연상의 아내를 위해 신청한 ‘황홀한 고백’을 열창하였고 이 장면은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의 영광을 차지했다. 영탁은 딸이 있는 태국으로 칠순 기념 여행을 떠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여행이 무산된 어머니를 위하여 ‘울엄마’를 열창했다. 영탁은 “신나는 노래로 칠순 잔치를 열어드리겠다”며 일일 아들을 자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레전드’ 주현미와 보충 야간수업에 돌입한 트롯맨 F4는 ‘시간 여행자가 되어라’라는 배움과 함께 옛노래를 재해석했다. 임영웅은 1966년 발매된 ‘고향무정’을 열창했으며 노래에 크게 감동한 주현미는 “부모님도 태어나지 않은 시대의 감성을 어찌 아느냐”고 크게 감탄했다. 장민호는 특유의 구슬픈 음색과 잘 어울리는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불러 주현미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가요인 이애리수의 ‘황성의적’을 열창해 주현미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주현미는 “노래를 잘 이해하고 기술적으로 포인트를 잘 짚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주현미는 함께 듀엣 무대를 꾸밀 멤버로 ‘빈티지 성대’의 소유자 이찬원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전화통신’을 불렀으며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레트로 듀엣 무대’를 탄생시켰다. ‘뽕숭아학당’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7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3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0%를 기록했다. ‘뽕숭아학당’의 분당 시청률은 14%까지 치솟으며 3주 연속 수요 예능 프로그램 전 채널 1위의 영광을 차지하고 있다.한편,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참여한 ‘뽕숭아학당’ 네 번째 앨범은 오늘 10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뽕숭아학당' 임영웅 "우승 후 수만 개 고민이 생겨" 깜짝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마음 수련회’를 통해 방송 최초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뽕숭아학당’(사진=TV조선)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 학당’ 4회는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8%까지 치솟으며 4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전 채널 1위 왕좌를 수성, 대한민국 예능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오는 10일 수요일 방송될 5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어디에서도 밝히지 못한 고민을 노래로 고백한 후 노래로 ‘셀프 위로’를 건네는 ‘심(心) 깊은 뽕클래스’를 받는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고 자문자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던 상황. 네 사람은 진지한 자세로 마음 깊숙이 숨겨놨던 고민을 끄집어냈고, ‘지금 내 마음’을 들려줄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하며 수업을 준비했다.혼란한 마음을 털어놓은 ‘트롯맨 F4’는 이어 초빙된 인생 상담가에게 심리 상담을 받는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다. 생애 첫 상담에 떨리는 기색을 보인 장민호는 “최근 어머니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아버지를 여읜 후 생겨난 불안, 이제 연세가 많은 어머니도 잃을까 걱정이다”라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또한 영탁은 바빠진 스케줄로 주변 사람을 챙기지 못하는 미안함을 털어놓았고, 이찬원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 속에 외로움을 느낀다”, 임영웅은 “우승 후 수만 개의 고민이 생겼다”며 생각지도 못한 고민을 털어놔 안타까움과 놀라움을 자아냈다.‘트롯맨 F4’의 고민을 들은 인생 상담가는 ‘인생 카드’로 현재 마음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때 영탁은 평소 쾌활했던 모습과 정반대의 내면이 밝혀지자 귀가 빨개질 정도로 당황했고, 이찬원은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 공개되자 “소름 돋는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임영웅은 상담에서 “사실 임영웅의 최종 꿈은 ‘이것’”이라고 진단받자 “맞다”라고 명백한 답변을 건네, 과연 임영웅의 최종 꿈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런가 하면 ‘트롯맨 F4’는 ‘마음 수련회’ 마지막에 ‘셀프 위로송’을 부르며 고민을 날려 보냈다. 장민호는 송대관의 ‘딱 좋아’를 부르며 마음의 후련함을 표현했고, 영탁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로 이찬원은 조영남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를 열창하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임영웅은 “지금의 삶이 허공 속에 남지 않아야 한다”고 되새긴 후 조용필의 ‘허공’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제작진 측은 “‘미스터트롯’ 이후 앞만 보고 달려가는 ‘트롯맨 F4’에게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힐링 클래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진솔하게 임하며 자신의 고민을 밝혀줘 감사하고,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5회분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김구라, 연예인 행사비 공개.. 송가인 3500만원 '임영웅은?'
- 송가인, 임영웅 등 연예인 행사비.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 임영웅 등 연예인들의 행사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버 채널 ‘구라철’ 최신 영상에서 방송 리포터 조영구가 운영하는 행사 에이전시를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영구는 아이돌 그룹을 제외하고 가장 몸값이 높은 가수는 지난해 ‘미스 트롯’로 스타덤에 오른 송가인이라고 전했다. 조영구와 함께 일하는 김재상 실장은 송가인을 “섭외하기 위해서는 최소 3500만원이 필요하다”면서 10~15%의 섭외 수수료는 따로 붙는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오픈해도 되는 건가”라고 묻자 조영구는 “어차피 다 나와 있고 관공서같은 곳에서 물어보기 때문에 오픈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미스터 트롯’로 인기몰이 중인 임영웅, 영탁, 김호중 등 톱3의 경우는 송가인보다 낮은 2000만원 선이라고. 조영구는 “시즌이 한창이면 3000만원까지 금방 올라갔을 텐데”라며 “코로나 사태 때문에 행사비가 크게 뛰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통적인 행사의 여왕 장윤정과 홍진영은 2000만원을 받으며, ‘아모르 파티’로 다시 전성기를 맞은 김연자는 1500만원의 개런티를 받는다. 김구라가 “4대 천왕이라고 불리던 박현빈,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의 가격대는 어떻게 되는가”라고 묻자 “설운도의 경우 900만원, 박현빈은 1000만원 대”라며 “그 분들의 가격대는 변함이 없다. 다른 스타들이 전반적으로 인기를 얻고 올라갔다”고 설명했다.조영구는 “행사 게스트의 몸값을 결정하는 것은 관객을 얼마나 끌어모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지역행사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트로트 가수와 달리 아이돌 그룹은 더 높은 행사비를 받았다. 마마무 오마이걸 여자친구는 6000만~7000만원 선이다. 세계적인 BTS와 블랙핑크, 아이유는 훨씬 높지만 기획사에서 일반 행사를 막고 있어서 시세 파악은 어렵다고 전했다.
- 임영웅 전성시대… 음악도 예능도 기부도 진(眞)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바햐흐로 임영웅 전성시대다.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의 막강한 영향력이 연예계 전반을 뒤흔들고 있다.임영웅(사진=뉴스1)임영웅은 트롯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에서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음원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불렀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바램’, ‘보라빛 엽서’,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 주먹’, ‘배신자’는 계속해서 차트 상위권에 포진 중이다. ‘미스터트롯’ 우승 특전 곡인 조영수 작곡, 김이나 작사 ‘이제 나만 믿어요’ 역시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최근 방송 중인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을 통해 임영웅이 선보인 노래 및 무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아로하’, ‘상사화’, ‘데스파시토(Despacito)’, ‘뽕숭아학당’에서 선보인 ‘응급실’ 등 매주 발매하는 곡들 또한 차트를 섭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뿐만 아니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출연 전에 발표한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미워요’ 역시 새롭게 차트에 올라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음원차트를 장악할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선보인 무대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지니뮤직 트롯차트 5월 4주차 TOP10에는 임영웅의 곡이 4곡이나 순위에 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예능에서도 임영웅의 활약은 대단하다.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의 인기 고공행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출연하는 예능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각종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임영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각종 기부 활동을 통해 보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영웅은 지난 5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열린 ‘우상대상 수여식’에서 받은 상금 5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해 쾌척했다. 임영웅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사정이 어려운 실용음악과 학생을 위해 기부해달라”고 했고, 현장에 있던 대학 관계자들과 후배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이에 앞서 임영웅은 첫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된 바 있다.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은 팬들도 각종 선행에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는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1억4541만7940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측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자가격리자, 감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 분들,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모든 영웅시대 가족들이 기원한다”라고 전했다.더불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는 최근 세브란스 소아청소년 환자치료비를 후원했다. 영웅시대 밴드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의미있게 기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고, 임영웅의 생일에 금액을 맞춰 616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밖에도 매주 둘째주 목요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그 때문일까. 임영웅은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가수 브랜드평판 5월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본업인 음악은 물론 예능, 기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의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지금은 영웅시대"…임영웅, 음원차트 섭렵→독보적 행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이 음원 차트마저 ‘영웅시대’로 만들었다.임영웅(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최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승자 진(眞) 임영웅의 기세는 여전히 뜨겁다.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불렀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바램’, ‘보라빛 엽서’,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 주먹’, ‘배신자’는 계속해서 차트 고공행진 중이다.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데 이어 방송이 끝난 뒤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미스터 트롯’ 우승 특전 곡인 조영수 작곡, 김이나 작사 ‘이제 나만 믿어요’ 역시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최근 방송 중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TV CHOSUN ‘뽕숭아학당’을 통해 임영웅이 선보인 노래 및 무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아로하’, ‘상사화’, ‘데스파시토(Despacito)’, ‘뽕숭아학당’에서 선보인 ‘응급실’ 등 매주 발매하는 곡들 또한 차트를 섭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뿐만 아니라 ‘미스터 트롯’ 출연 전 임영웅의 곡인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미워요’ 역시 새롭게 차트에 올라 그에 대한 리스너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를 장악할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선보인 무대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지니뮤직 트롯차트 5월 4주차 TOP10에는 임영웅의 곡이 4곡이나 순위에 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임영웅의 계속되는 독보적인 행보는 가히 ‘영웅시대’를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트로트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특히 ‘임영웅 표 노래’가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며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로 지친 이들의 일상을 어루만져 주는 임영웅이 보여줄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 [2020 백상예술대상] 봉준호·'동백꽃' 대상…이병헌·전도연→김희애 최우수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은 ‘동백꽃 필 무렵’, 봉준호 감독이다.‘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봉준호 감독(사진=이데일리DB)‘동백꽃 필 무렵’, 봉준호 감독이 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곽신애 대표는 봉준호 감독의 대신 트로피를 받으며 “혹시나 봉준호 감독님이 감독상을 받게 되면 수상 소감을 해달라고 줬다. 대상에서 말하게 됐다. “작년 5월 ‘깐’에서 시작한 대장정을 ‘백상’에서 마무리 짓게 돼 영광이다”소감을 전했다.작품상은 영화 ‘기생충’, TV부문 SBS ‘스토브리그’, 연극 부문 ‘그을린 사랑’ 신유청 연출이 수상했다.이병헌 전도연(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김희애 강하늘(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최우수 연기상 TV부문은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수상했으며 영화 부문은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생일’ 전도연이 수상했다. 연극 부문은 최우수 연기상은 백석광, 김정이 수상했다.TV부문 연출상은 JTBC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이 받았으며 영화 부문 감독상은 ‘벌새’ 김보라 감독이 수상했다.예능 작품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받았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을 연이어 히트 시킨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장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 씨는 지금은 트롯 시대라고 하지만 소외된 장르에서 자기의 능력만 믿고 노력하며 걸어온 분들이다. 백상은 이 분들이 힘내라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TV부문 예능상은 남자 유재석, 여자 박나래가 수상했다.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 아들 지호, 딸 나은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 역시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오정세 김선영(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드라마 부문 조연상은 KBS2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tvN ‘사랑의 불시착’ 김선영이 수상했다. 오정세는 “실망하거나 지치지 마시고 무엇을 하든지 그 일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다”며 “자책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탓이 아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와 보상이 여러분들을 찾아오게 될 것이다. 저에겐 ‘동백’이가 그랬다. 여러분들도 모두 곧 반드시 여러분들의 ‘동백’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으며 김선영도 눈물을 펑펑 쏟으며 “드라마를 통해서는 처음 상을 받는다”며 고마운 사람들에게 영광을 돌렸다.영화 부문에서는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벌새’ 김새벽이 상을 받았다. 이광수는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여러분도 많이 놀라셨죠”라며 “부족한 저에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새벽은 “늘 연기를 잘하고 싶다. 그런데 그게 어렵다. 그런데 저는 연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박명훈 강말금(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안효섭 김다미(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드라마 부문 남, 여 신인 연기상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JTBC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수상했다. 안효섭은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정말 많은 스태프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동료 분들이 믿고 이끌어주셨기 때문이다“며 ”항상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고 가족, 친구들 사랑하고 고맙다. ‘낭만닥터 김사부2’를 있게 해주신 SBS와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학드라마에 출연한 만큼 ”이 자리를 빌어 밤낮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이광수 김새벽(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현빈 손예진(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영화 부문의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기생충’ 박명훈은 ”46살에 신인상을 받았다“며 ”영화 찍을 때 연기에만 오로지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봉준호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의 배려로 아버지가 먼저 보시고 좋아하셨다. 그런 훌륭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봉준호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기생충’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리스펙“이라고 외쳤다.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강말금은 ”너무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가능성을 보주셨기 때문인 것 같다“며 ”이 영화를 쓰시고 끝까지 열심히 만들어주신 김초희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함께한 스태프, 배우, 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렸다.제56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작(자)△ 대상 : ‘동백꽃 필 무렵’, 봉준호드라마 부문△ 드라마 작품상 : SBS ‘스토브리그’△ 예능 작품상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교양 작품상 : EBS ‘자이언트펭TV’△ 연출상 :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 극본상 :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예술상 : tvN ‘대탈출3’(미술) 장연옥△ 남자 최우수 연기상 :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여자 최우수 연기상 : ‘부부의 세계’ 김희애△ 남자 조연상 :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여자 조연상 : ‘사랑의 불시착’ 김선영△ 남자 신인 연기상 : ‘낭만닥터 김사부’ 안효섭△ 여자 신인 연기상 :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남자 TV예능상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여자 TV예능상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바자 아이콘상 : 서지혜△ 틱톡 인기상 : 현빈 손예진영화 부문△ 작품상 : ‘기생충’△ 감독상 : ‘벌새’ 김보라 감독△ 시나리오상 : ‘엑시트’ 이상금△ 예술상 : ‘남산의 부장들’(분장) 김서희△ 신인 감독상 :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남자 최우수 연기상 :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생일’ 전도연△ 남자 조연상 :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여자 조연상 : ‘벌새’ 김새벽△ 남자 신인 연기상 : ‘기생충’ 박명훈△ 여자 신인 연기상 :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연극 부문△ 백상 연극상 : ‘그을린 사랑’ 연출 신유청△ 젊은 연극상 : ‘0set 프로젝트’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극단)△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와이프’ 백석광△ 여자 최우수 연기상 : ‘로테르담’ 김정
- 임영웅이 부른 '알라딘' OST, 음원으로 만난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임영웅, 정동원이 부른 영화 ‘알라딘’ OST가 음원으로 발매된다.(사진=쇼플레이)‘꿈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TOP7은 꿈과 희망을 담은 곡들을 열창하며 사연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사랑의 콜센타 PART9’ 앨범에는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어떤이의 꿈’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비상’, 영탁의 ‘나는 나비’, 이찬원의 ‘망부석’, 정동원의 ‘자옥아’, 장민호의 ‘허공’이 수록된다. 이어 정동원과 임영웅이 함께 부른 ‘A Whole New World’, 장민호와 붐의 ‘나 어릴 적 꿈’, 린과 영탁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울릉도 트위스트’ 등 특별히 선보인 콜라보 무대까지 총 10곡이 음원으로 발매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정동원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 사상 최초로 본인보다 어린 최연소 신청자와 전화 연결이 되어 ‘형아美’를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전하던 정동원은 희망을 건네는 가사가 인상적인 영화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를 임영웅과 함께 듀엣으로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이날은 깜짝 게스트로 가수 린이 출연했다. 린은 영탁과 함께 ‘듀엣곡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갑작스럽게 선보인 듀엣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장민호는 붐과 함께 터보의 ‘나 어릴적 꿈’을 선곡해 전주부터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두 사람은 생각보다 긴 노래에 눈에 띄게 지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고 두 사람의 ‘나 어릴적 꿈’ 무대는 ‘최고 시청률 1분’의 영광을 차지했다. 영탁은 뒤늦게 꿈이 생겨 자아를 찾아가는 중이라는 사연자를 위해 YB의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영탁은 “꿈에는 나이가 없는 것 같다. 저도 더 많은 꿈을 키워 나갈 테니까 같이 좋은 꿈 꾸면서 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한 자녀를 둔 어머니가 자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영웅에게 임재범의 ‘비상’을 신청했다. 임영웅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비상’을 불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랑의 콜센타 PART9’ 앨범은 5일 낮 12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