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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 박서준, 한소희와 낯가림 일화→방탄소년단 뷔 언급까지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서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각종 에피소드를 전한다.13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3회에는 전국 최다 신고접수 112 송태욱 경위, 2024 수능 수험생 김정자 여사님,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치안의 최전선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치안종합상황실 송태욱 경위는 하루 평균 260통, 3분에 한 번 꼴로 신고 전화를 받는다고 전한다.송태욱 자기님은 수상한 손님을 태운 택시 기사의 신고로 큰 사고를 막은 사연, 범상치 않은 신고 전화에 기지를 발휘하고, 시민들과의 공조로 아찔한 위기를 모면한 일화를 공유하는 것.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112 신고 요령도 귀띔한다.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김정자 자기님이 4년 만에 ‘유퀴즈’를 찾는다. “배우는 게 제일 좋다”던 김정자 자기님은 올해 최고령 수험생으로 수능에 도전한 집념의 스토리를 소개한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김정자 자기님은 “틀렸겠지만 기분 좋게 수능을 출었다”면서 매일 새벽 5시 40분에 기상해 왕복 4시간의 통학과 수업을 듣는다고. 고단하지만 항상 복습을 하는가 하면,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밝히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과거 자기님 방송을 보고 한 학생이 쫓아와 고마움을 전한 에피소드, “죽을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겠다”는 자기님이 배움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배우 박서준을 알아가는 시간도 이어진다. 어린 시절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박용규’가 배우를 꿈꾸며 ‘박서준’으로 개명한 배경, ‘서진이네’에서 보여준 뛰어난 일머리의 원천이 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들부터 배우 데뷔 후 “하루 하루가 명장면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면서 작품에 몰입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특히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경성크리처’의 상대 배우인 한소희와 호흡, 낯가림 심한 두 사람의 촬영장 비하인드는 미소를 자아낸다.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더 마블스’ 영국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과의 깜짝 만남, BTS 뷔(김태형)가 ‘유퀴즈’에서 언급한 밥값 계산 일화에 대한 자기님의 해명 타임도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모모랜드 주이 "홀로서기, N분의 1 없어져서 좋아"…코성형도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기획사 대표’ 아이비와 유빈에게 매력 어필을 했다.‘놀던언니’12일 방송하는 ‘놀던언니’ 3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가 쥬얼리 이지현, 원더걸스 유빈, 모모랜드 주이를 만나 솔로 가수로 변신한 이들의 근황을 듣는다.이날 ‘놀던언니’ 최연소 게스트인 주이는 가요계 레전드 선배들과 만남에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야무진 자기소개와 더불어, ‘놀던언니’ 오마주 댄스 신고식을 선보여 언니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는다. 특히 주이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라며 “녹화장까지 직접 운전을 해서 왔다”고 밝혀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이지혜는 “스케줄과 출연료 관리까지 혼자 하려면 힘들지 않느냐”며 걱정하고, 나르샤는 “본인이 직접 출연료 이야기를 꺼내기 힘들 텐데, 일단 올려 부르고 협상의 여지를 남기라”는 ‘꿀팁’을 알려준다.그러다 유빈이 연예기획사 CEO가 됐다는 근황을 전하자, 주이는 곧장 “대표님!”이라고 부르며 유빈의 두 손을 덥석 잡는다. 아이비도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자, 주이는 갑자기 하이톤 고음을 발산해,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비에게 깨알같이 어필한다.그런가 하면, 주이는 “홀로서기 하니까 좋은 점이 있냐?”는 언니들의 질문에는 “힘들긴 한 데 N분의 1이 없어져서 좋다”고 답하는가 하면, 코 성형에 대해서도 화끈하게 고백해 솔직한 매력으로 언니들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최근에 모모랜드가 안 보이니까 없어진 줄 아시는데 해체한 게 아니다. 곧 해외 팬미팅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안긴다. ‘놀던언니’ 최연소 게스트로 함께한 주이의 매력과 입담은 12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3회에서 만날 수 있다.
- '나솔사계' 12기 영식, 제일 먼저 모솔 탈출하나…인기남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모태솔로 3인방’이 참전한 ‘꽃들의 전쟁’이 시작됐다.‘나솔사계’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장미 백합 국화와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12기 영수 영식 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미, 백합, 국화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 었다. 여성 의류 쇼핑몰 MD인 34세의 장미는 “워터파크, 수영장, 찜질방 등 물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은 짙은 눈썹에 가로로 긴 눈, 인상 좋고 매너 있으신 분”이라고 몽타주를 그리듯 영식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백합은 35세의 폴댄스 학원 원장으로, 아시아폴챔피언컵 5위, 대한 폴댄스경기연맹 이사 등 놀라운 이력을 자랑했다. ‘응답하라 1988’ 속 ‘정봉이(안재홍)’가 이상형이라는 백합은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사람을 선호한다”라고 확고한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국화는 33세로, 부동산을 운영하다 코로나19로 현재는 비서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키 크고 어깨 넓은 남성적인 외모를 선호한다는 국화는 “남자친구와 1박 2일 여행,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며 웃었다.‘자기소개 타임’을 마치고 국화, 장미는 “왜 모태솔로지?”, “눈이 높으신 것 아니냐”며 영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반면 영식은 지난 봄과 여름 각각 마지막 연애를 마쳤다는 백합과 장미, 국화의 과거 연애사를 듣고 “제 기준은 진짜 얼마 안 된 건데”라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영철은 “일반 사람들은 다 그렇게 살아, 우리가 기준이 되면 안돼”라고 ‘팩폭’을 날렸다.뒤이어 ‘모태솔로 3인방’은 공용 거실 바닥 청소를 핑계로 여성들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여성들은 대화에 푹 빠져 남자들이 온 사실을 알지 못했고, ‘모태솔로 3인방은’ 여성들 없이 오로지 청소만 했다. 잠시 후, 세 여성도 합류해 대청소를 했는데, 여성들이 주방에서 설거지에 집중하는 사이, 3인방은 거실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멀뚱히 서 있었다. 청소를 마치고 영수가 인터뷰를 하러 나가자, 거실엔 적막이 가득했다. 이때 제작진은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라’는 미션을 여성들에게 전달했고 여성들은 식당에 전화를 걸어 예약은 물론, 촬영 허가까지 받아냈다. 영수는 장미, 백합을 두고 고민하다 “백합님을 맞춰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며 장미를 선택했다. 영식, 영철은 국화를 선택해 ‘2: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반면 백합은 홀로 ‘0표’가 됐고, 자신이 예약한 식당에서 칼국수로 ‘고독정식’을 먹었다.국화와 영식, 영철은 강화도 조개찜으로 ‘2:1 데이트’에 돌입했다. 국화는 연애 상대에게 바라는 것을 물었고, 영식은 “맞다, 아니다를 확실히 표현하는 것”이라고, 영철은 “항상 귀여웠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영식은 국화와 “새 삶을 얻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좋아한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는데, 영철은 “그게 바로 나!”라며 대화에 끼어든 뒤, 경기 도중 킥으로 안면강타를 당해 10시간 동안 수술받은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영식을 견제했다. 심지어 영철은 “짝사랑한 친구를 1년 정도 좋아하고, 오래 못 봤는데도 4년을 좋아했다”고 지고지순한 면모를 어필했다.‘2:1 데이트’ 후 국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진지병이 있는데 (영철님이) 과하지 않은가 싶다. 웃을 수 있는 연애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식님을 한 번 더 보는 게”라고 영식과의 추가 데이트를 원했다. 반면 영식은 “영철님과 더 티키타카가 되는 느낌이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백합님과 진중한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장미, 영수는 조개찜에 인삼 막걸리로 분위기 좋은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는 실수로 막걸리를 쏟은 장미를 안심시키며 함께 테이블을 치우는가 하면, 조갯살을 발라서 장미에게 주며 한층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영수는 ‘솔로민박’ 입성 첫날 장미가 덮었던 겉옷에 대해 “제가 한 게 아니라 영식이가 먼저 얘기했다”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제작진에게 “나쁘지 않게 마무리 되는 건가”라며 안도감을 드러냈으나, 장미는 “아는 오빠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이성적 호감은 없음을 알렸다.모든 데이트를 마치고 ‘솔로민박’에 다시 모인 6인은 ‘연애론’에 대해 깊은 얘기를 나눴다. 국화는 “긴가민가하면 그냥 만난다. 만나보고 헤어지면 되지”라고 ‘쿨’한 연애관을 공개한 반면, 영식은 “전 어릴 때 긴가민가하면 안 만났다”고 밝혀 ‘웃픔’을 안겼다. 또한 “사귀자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냐”고 수줍게 물어 여성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잠시 후, 국화는 호감이 있는 영식에게 “대화 한번 해보시겠냐”고 ‘선대화’를 요청했고, 이를 본 영철은 씁쓸해했다. 국화는 “영식님이 재밌고 귀여우신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고, 영식은 “아까 긴가민가 했을 때 사귄다고 했는데 신선했다. 10대 때 할 만한 것들을 전 지금 하니까 아쉽기도 하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국화는 산책까지 제안해, 두 사람은 달빛 아래 로맨틱 무드를 즐겼다. 마찬가지로 영식에게 호감이 있는 장미는 계속 두 사람을 예의주시하다가 결국 잠자리에 들었다.다음날, 영철은 “닭 모이를 주고 싶다”는 국화에게 “닭장에 가자”고 수줍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영식은 세 여성에게 “커피를 내려드릴까요?”라고 스윗하게 다가갔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모태솔로 탈출할 결심…'나솔사계' 12기 모솔男, 대화 주도권도 뺏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3인방’이 확 달라진 ‘과몰입 로맨스’를 선보인다.‘나솔사계’7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민박’에서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12기 영수 영식 영철과 장미 백합 국화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6인의 출연자들은 ‘자기소개 타임’을 마친 뒤, 각자 호감 있는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적극적인 여성들과 달리, ‘로맨스 거리두기’로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마저 답답하게 했던 모태솔로 3인방은 여기서도 연신 삐그덕 거려 3MC를 답답하게 만든다. 3인방의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자, 데프콘은 “이건 레알 시트콤”이라며 뒷목을 잡는다.다행히, ‘모태솔로 민박’에서의 시간이 흐르면서, 영수 영식 영철 역시 조금씩 ‘진화’한다. 심지어 이들은 첫 데이트에서 ‘견제 파티’까지 벌이면서 불꽃 튀는 ‘로맨스 경쟁’을 펼친다. 2대1 데이트 중, 한 모태솔로남이 상대 여성의 이야기에 호응하며 “그게 바로 나!”라고 어필하자, 또 다른 모태솔로남이 “저도 비슷한 내용을 안다”며 “정확히 어떤 일이었냐면...”이라고 대화의 주도권을 빼앗아버리는 것.두 남자의 미묘한 경쟁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확실히 말이 많아졌어”라며 뿌듯해한다. ‘모태솔로 3인방’에게 생긴 반가운 변화와 그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7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다.
- 금감원, '반사회적' 불법사채 계약 원천무효 소송 지원한다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금융감독원이 ‘반사회적’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를 위해 관련 소송 지원에 나선다. 연 1000% 넘는 폭리를 취하는 동시에, 지인 연락처나 나체사진을 수집해 추심시 유포 협박하는 사채업자와의 대부계약 자체를 원천 무효화하겠다는 것이다.김미영(왼쪽 네번째)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이종엽(왼쪽 세번째)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7일 서울 금감원 본원에서 불법 대부계약 무효소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백영종 공단 구조사업부장, 이기호 공단 구조국장, 이 이사장, 김 소보처장, 정은정 금감원 법무실 국장, 홍석린 금감원 민생금융국장.(사진=금융감독원)금감원은 7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불법대부계약 무효소송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이 소송비용을 부담하고 공단이 소속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한다. 양기관은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 중 무효 가능성이 높은 불법 대부계약 10건을 선정해 우선 무효소송을 지원키로 했다.현행 대부업법은 대부업자가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연 20%)를 초과해 계약을 체결해도 최고금리 초과분만 무효로 규정하고 있다. 원금과 최고금리 이하분은 대출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다. 민법상 ‘반사회적 계약’(제103조)으로 인정되면 불법 대부계약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이를 인정한 판례는 없다.금감원과 공단은 민법상 ‘반사회적 계약’ 조항을 근거로 들어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미국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국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대부계약을 무효화하고 있다는 사례도 소개했다.금감원은 미등록 대부업체가 연 1304%, 4693% 초고금리로 계약을 체결한 사례를 무효소송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이 사례에서 사채업자는 대출 조건으로 가족·지인·회사동료 연락처 일체를 요구·수집했다. 이는 괴롭힘, 협박, 명예훼손 등 불법 채권추심을 전제로 한 것으로 법리상 반사회적 계약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금감원은 판단했다. 특히 금감원은 “불법 대부업체의 부당한 권리행사를 보장하기보다 채무자를 보호할 공익이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나체사진을 요구한 사례도 지원 대상으로 정하며 소송에서 승소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나체사진을 요구하는 그 자체로 성착취에 해당하고, 연체시 추심 과정에서 사진 합성·유포·협박 등 추가 성착취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논거로 들었다. 금감원은 “성착취를 이용한 추심은 ‘성폭력처벌법’ 위반인 동시에 성적 자기결정권, 존엄성 등 채무자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므로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없다”고 했다.금감원과 공단은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승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이 불법 대부계약으로 인한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골프업계 취업 길라잡이 ‘골프취업학개론’ 출간
-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골프업계 취업 길라잡이 ‘골프취업학개론’이 출간됐다.‘골프취업학개론’은 골프업계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의형식의 도서다. 대학생과 취준생은 물론이고 스포츠나 골프를 좋아하는 고등학생도 골프 산업 전반을 훑어보면서 골프와 골프 산업에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 취업을 소재로 한 저작물은 이 책이 처음이다.책의 콘셉트를 강의로 잡은 이유는 주요 독자층이 10대 후반 고등학생부터 20대 초중반 대학생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하듯이 이야기하고,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질문은 취준생이 궁금해하는 30가지를 사전조사해서 선정했다. 책은 5강으로 구성된다. 제1강 ‘골프 산업의 비전’에서는 골프 산업이 희망적인 이유를 네 가지로 요약했고, 제2강 ‘골프계 속성 파악하기’에서는 골프 산업의 두드러진 특성을 일곱 가지로 설명한다. 제3강 ‘취업 준비’에서는 골프업계 취업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고, 제4강 ‘취업 활동’에서는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 보기 같은 실전적이면서 전략적인 내용을 다룬다. 끝으로 제5강 ‘직업 선택’에서는 골프 경기위원, 골프공 디자이너, 골프 마케터, 골프 멘탈 코치ㆍ트레이너, 골프용품 유통ㆍ판매원, 골프웨어 디자이너, 골프장 경기팀, 골프장 부킹 마스터 등 골프 관련 26가지 전문직 취업 정보를 취준생 눈높이에 맞게 제공한다.저자 오상민은 골프 전문기자 출신의 스포츠ㆍ레저 칼럼니스트다. 지난 2021년 ‘일본 열도를 뒤흔든 한국의 골프 여제들’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오상민은 “책을 한 번 읽으면 강의를 한 번 듣는 것과 같다. 가방이나 서랍 속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기 좋게 책 판형과 무게를 줄였다. 골프 전문기자 시절 만났던 수많은 취재원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두 이 책의 소재이자 이야기로서 녹아 있다”라고 말했다. 신사우동 호랑이에서 펴냈으며, 304쪽, 정가 1만5000원, 정식 출간일은 12월 11일.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
- 국내 Z세대, 인스타그램서 스토리·릴스·DM 주로 쓴다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내 Z세대(16~24세)는 스토리·릴스·DM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수가 개인적 공간 필요성을 이유로 주계정 외에 부계정도 사용하고 있었다. 인스타그램은 5일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Z세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나타난 다양한 트렌드와 이에 따라 변화하는 커뮤니티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인스타그램이 소비자 데이터 조사 플랫폼 오픈서베이와 함께 국내 Z세대(16~24세) 인스타그램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Z세대의 인스타그램 이용 목적은 △친구·지인의 소식 파악(70.8%) △최신 트렌드 파악(55%)이 주된 이유였다.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기능으로는 스토리(26.8%), 릴스(23.2%), DM(22.8%) 등이 꼽혔다. 응답자 중 50.7%가 하루 평균 1~3개의 스토리 게시물을 공유하며, 69.9%는 인스타그램을 켜서 상단 스토리 게시물 확인을 가장 먼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드, 스토리, 릴스 등 콘텐츠를 접한 후 취하는 후속행동으로는 좋아요 누르기(54%) 다음으로 DM 통해 콘텐츠를 친구 및 지인에게 직접 공유하기(43.8%)가 가장 많았다. 일상 속 순간을 공유하고 자기를 표현하는 수단으로는 스토리, 친구·지인과 가까워지고 교류하는 수단으로는 DM을 활용하는 것이다.부계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양상도 눈에 띄었다. 국내 Z세대 이용자 중 73.4%가 2개 이상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완전한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해서’(59.9%)가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조사에서도 한국 이용자 중 22.6%는 내년에 ‘추억 기록(Cataloging my memories)’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겠다고 답해, 국내 Z세대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개인적인 일기장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내 관심사 집중’ 경향 한국서 더 두드러져국내 Z세대들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콘텐츠 유형은 유머(22.5%), 일상(16.8%), 반려동물(12.1%), 크리에이터 및 셀럽(11.2%), 패션(9.5%) 등으로 이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분포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자들의 관심사가 그만큼 다각화됐고 각자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을 시사한다.자신의 관심사에 집중하는 경향은 세계적인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스타그램이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한국의 Z세대 이용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5%가 2024년은 ‘당당한 나 자신(Unapologetically myself)의 시대’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44%가 이 키워드를 뽑아, 다른 국가에 비해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였다.대세로 떠오른 숏폼 콘텐츠는 다양한 영역에서 인기가 있었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릴스’는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유머, 동물, 댄스, 푸드, 운동 등 가지각색의 콘텐츠가 사랑받았다. 그중 스트릿우먼파이터2의 ‘스모크 챌린지’를 비롯, 댄스 챌린지를 넘어 ‘바디파지티브’ 흐름을 주도한 화사의 ‘I Love My Body 챌린지’, 귀여운 율동과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미노이의 ‘Right Now 챌린지’까지 언어와 문화의 구애를 크게 받지 않는 댄스 챌린지가 올해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은 주목하고 있는 올해의 유망 크리에이터들도 소개했다. 식지 않는 댄스 열풍에 힘입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댄서 ‘바다’(@badalee__), 할아버지 모습과 반전되는 춤 실력을 선보이는 마임 크리에이터 벽돌할아버지(@brick_grandpa), 개성이 담긴 스토리를 제작하는 스토리 전문 크리에이터 공률(@ryul.x.____)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등이 소개됐다.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은 “트렌드가 없는 것이 올해의 트렌드라는 것은 그만큼 주제를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의 관심사가 인스타그램에서 자유롭게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은 모든 이용자가 각자의 관심사를 통해 커뮤니티와 연결되고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카드뉴스] 2023년 12월 05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12월 05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전화통에 불 나겠네…유난히 이런저런 연락을 많이 받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당신의 고민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랜 시간 통화를 하다가 주변 사람으로부터 한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조금은 어려 보이게 꾸미면 좋겠습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을 눈여겨 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커플이신 분들은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형국이네요. 돈을 쫓지 않아도 돈이 당신을 따르는 날입니다. 주변 사람에게 베풀면서 지내도 좋은 하루에요. Δ 물고기자리 : 하려면 확실하게…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맞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괜스레 어설프게 빠져서 시간만 낭비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사랑이 조금 더디게 진행되겠네요. 하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주변 사람을 향한 냉정한 태도를 먼저 고쳐야 합니다. 조금만 부드럽게 사람들을 대하면 그만큼 이성들의 호감을 더 사게 될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서서히 여유가 생길 거에요. 다만, 그만큼 갖고 싶거나 사고 싶은 것들이 생길 수 있어요. 쓸 때는 쓰더라도, 과도한 소비나 지출은 피하세요. Δ 양자리 : 너무 예민한 거 아냐?신경이 예민해지는 날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고, 같은 동성의 친구를 질투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그대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커플인 경우라면 당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위험성이 있습니다. 되도록 만남의 횟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괜스레 이성을 만나봐야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될 수 있으니 오늘은 조용히 지내는 것이 상책입니다.재물운만은 매우 좋은 날이에요. 다만, 수중에 돈이 있다는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마세요. 돈과 관련한 부탁을 받는다면, 딱 잘라서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Δ 황소자리 : 오, 잘 통하네…대인관계가 좋아지는 날입니다. 우연하게 만난 사람과 굉장히 잘 통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과 관련해서 만나는 사람도 좋고, 친구를 사귀는 경우도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그동안 못했던 말들을 모두 쏟아놓아도 좋은 날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친한 친구로부터 사람을 소개받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 날입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해 두세요. 또한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으니,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Δ 쌍둥이자리 : 무리하지 말고 변경…자신이 세운 계획대로만 추진하려고 하지 마세요. 정말 필요하다면 계획을 변경하거나 계획을 포기하고 다른 계획을 세워도 상관없습니다.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약간 거리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붙어 있어서 서로에게 짜증이 날 수도 있으니까요. 싱글인 분이라면 그간 신경을 쓰지 않던 사람에게 갑자기 필이 꽂힐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약간 주춤한 상태입니다. 변덕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버텨보세요.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참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판단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하세요. Δ 게자리 : 닭살이라도 좋아…우연한 만남이 있으며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날입니다. 새로운 분야로 과감하게 진로를 변경하여도 나쁘지 않은 하루이니,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해보도록 하세요.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는데 거리낌이 없네요. 싱글인 분 또한 오늘 만나는 사람과는 빠른 시간 안에 가까워질 수 있겠네요.재물운은 비교적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아르바이트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을 수 있어요. 임시로 하는 일보다는 조금 오래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Δ 사자자리 : 스타일을 고수하라!!!크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왠지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네요. 계절을 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당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도록 하세요. 갑작스러운 변화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이 매우 좋습니다.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이성이 당신에게 호감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미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삼각관계에 휘둘릴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에서는 약간의 위험요인이 감지됩니다. 돈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절할 때는 분명히 거절해야 뒤탈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Δ 처녀자리 : 운명이란 이런 것…지나치게 현실감이 없는 친구 때문에 조금 고생할 수 있겠네요. 현실감이 없는 친구와 너무 가깝게 지내면 당신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오늘은 조금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오늘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예견된 만남보다는 갑작스러운 만남에서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행운이 따르겠네요.재물운은 평범한 편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돈을 써야 할 수 있으니, 지갑 안에 어느 정도의 현금을 갖고 다니세요. 또한 귀가를 서둘러야 돈 쓸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Δ 천칭자리 : 어느 정도 진지하게…잊으려고 해도 자꾸 떠오르는 일들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현재나 미래보다는 과거에 사로잡히게 될 수 있겠네요. 특이하거나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될 수도 있는데, 무심하게 지나치는 것이 좋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가 좀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한눈을 팔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상대방이 질투심을 느끼게 되면 모든 게 틀어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머리가 복잡하다면, 돈을 쓰면서 가볍게 기분을 전환해 보세요. 물건을 사거나 쇼핑하는 것도 좋고, 평소 맛보고 싶었던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도 좋습니다. Δ 전갈자리 : 입은 되도록 무겁게…신체적으로 약간 나른함을 느낄 수 있는데 가벼운 운동이나 레포츠를 통하여 긴장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해보지 않은 분야에 도전해보도록 하세요. 다만 작은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무리하지는 마세요.애정운은 좋은 편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지금까지 가깝게 지내던 사람과 연인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에 약간의 걱정거리가 생길 수 있겠네요. 하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재물운이 비교적 무난한 하루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갑을 닫고 있는다고 재물이 모이는 게 아니에요.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돈을 쓸 때에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Δ 사수자리 : 친한 척은 사절...아무리 잘 먹어도, 아무리 잘 쉬어도 만사가 귀찮고 몸이 축축 늘어지기 쉬운 날입니다. 의욕은 떨어져 주변 사람이나 상황에 별 관심이 가지를 않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숨을 고르며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애정운은 괜찮습니다. 바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당신의 연인이 풀어줄 수 있겠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어느 정도 나이 차이가 있는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차이가 없거나 동갑인 사람과는 오히려 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는 날이에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적당히 돈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친구나 주변 동료들과 가볍게 저녁 한 끼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Δ 염소자리 : 정면으로 돌파!!!혹시 난관이 닥치더라도 주저앉거나 피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고단하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신의 수고가 나중에는 당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애정운은 좋은 편입니다. 평소에 당신에게 오히려 거칠게 굴던 사람이 사실은 당신을 속으로 좋아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너무 튕기지 마세요. 살갑게 굴어주면 상대방도 더욱 당신을 위하게 될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에요. 투자나 재테크도 조금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중에 여윳돈이 있더라도,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세요. 지금은 움직일 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