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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229건

더 스튜디오 케이, 서울패션위크서 국내 최초 증강 현실 런웨이 진행
  • 더 스튜디오 케이, 서울패션위크서 국내 최초 증강 현실 런웨이 진행
  •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홍혜진 디자이너의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는 '셀프 리얼리티(Self Reality)'라는 컨셉의 2018 SS 컬렉션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 더 스튜디오 케이 제공더 스튜디오 케이의 패션쇼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2018 SS 컬렉션은 학창시절의 유쾌한 상상을 소환하는 런웨이 쇼로 구성, 현실에 행복한 AR을 더한 셀프 리얼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학교 실내, 야외 체육공간, 풀 파티장 등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각각의 스테이지는 학창시절 한 번쯤 상상했던 다양한 판타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기존의 쇼와 차별화된 AR(증강현실)로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미디어컴퍼니 자이언트스텝(GIANTSTEP)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이 실제 무대 위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런웨이 위에 3D 가상의 공간이 펼쳐져 실제 모델과 가상의 캐릭터가 같이 나타나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더 스튜디오 케이 패션쇼에는 주노플로, B1A4 바로&신우, AOA 유나&혜정, 위키미키 도연&수연, 이청아, 함은정, 김재경, 정진운, 지우, 전소민, 모델 엠버 등 다양한 분야의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17.10.16 I 백지연 기자
'힙합계 거장' DJ 프리미어, 다듀 개코와 의리 과시
  • '힙합계 거장' DJ 프리미어, 다듀 개코와 의리 과시
  • DJ 프리미어 페이스북(사진=아메바컬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힙합계의 거장 DJ 프리미어(DJ Premier)가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개코와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DJ 프리미어는 지난 10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최근 발매된 개코의 새 솔로 싱글 ‘코끼리(Feat. 랩몬스터)’ 스페셜 클립 영상을 공유했다. 특히 영상과 함께 ‘한국에 있는 나의 가족의 새 음악이다. 개코에게 많은 사랑 보내 달라’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든든한 지원 사격을 펼쳤다.다이나믹듀오와 DJ 프리미어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콜래보레이션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A Giant Step)’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두 아티스트는 꾸준한 프렌드십을 유지해왔고,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달 발매된 DJ 프리미어와 미구엘(Miguel)의 콜래보레이션 싱글 ‘2 LOVIN U’를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숨은 가교 역할을 했다.개코의 ‘코끼리(Feat. 랩몬스터)’ 클립 영상을 공유한 DJ 프리미어의 게시물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코의 랩과 비트는 마치 마약처럼 중독된다”, “환상적인 비트와 스피드 넘치는 플로우가 정말 좋아”, “개코는 한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래퍼 중 한 명이야” 등의 의견을 남겼다.DJ 프리미어는 미국 힙합그룹 갱 스타(Gang Starr)의 프로듀서 겸 디제이로 세계 최정상급 힙합 프로듀서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7.04.11 I 김은구 기자
  • (사)한국애니메이션 학회 “MBC 미래방송포럼”공동 개최
  • 지상파 애니메이션 방송의 전망과 전략[온라인부]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회장: 한창완)와 (주)MBC는 16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지상파 애니메이션 방송의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제10차 MBC 미래방송포럼’을 개최했다.그동안 MBC는 뉴미디어와 방송정책 분야의 명망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매월 한 차례씩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포럼은 한국애니메이션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미디어 산업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AR(Augmented Reality), ▲VR(Virtual Reality), ▲홀로그램(Hologram)에 대한 문제제기와 현황 파악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써 마련됐다.포럼의 진행은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한국애니메이션학회 회장)가 맡았으며, 주제 발표는 한창완 교수와 박재욱 세종대 교수(자이언트스텝 실장)가 맡아 진행했다. 주제 발표 후 윤영두 강원대 교수, 김윤정 한림대 교수, 김광집 경기과학기술대 교수,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이사가 패널로 좌정해 토론을 이어갔다.한편 MBC 미래방송포럼은 지난 해 9월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 적응하고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수립을 논의하자”는 취지 아래 출범됐으며,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국내 방송이 나아갈 전략을 모색하는 중대한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서울 코엑스에 케이팝(K-POP) 홀로그램 공연장 개소
  • 서울 코엑스에 케이팝(K-POP) 홀로그램 공연장 개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 코엑스 아티움 5층에 케이팝(K-POP)이나 뮤지컬을 홀로그램으로 즐기는 상설공연장이 생겼다.13일 개소하는 ‘에스엠타운 극장(SMTOWN THEATRE)’은 SM엔터(041510)테인먼트와 자회사인 드림메이커가 230억원, 미래창조과학부가 2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이 투입됐다. 미래부의 ‘디지털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됐는데 SM엔터테인먼트 주관 컨소시엄에는 딜루션, 자이언트스텝, 실버피쉬, 스크린커플스 등 40여개 중소기업이 함께했다.공연장은 총 6층, 8000㎡ 규모로 5, 6층의 홀로그램 콘서트 상영은 물론 실황 공연까지 가능해 K-POP을 체험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첨단 정보기술(IT)과 융합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 명소로 기대된다. 공연장에서는 SM소속 한류스타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샤이니(SHINee), 엑소(EXO) 등의 홀로그램 콘서트(45분씩, 2개 버전)와 홀로그램 뮤지컬(110분, school OZ)이 1일 3회 유료 공연될 예정이다. 윤종록(오른쪽 여섯번째)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SM TOWN 코엑스 아티움 개소식에 참석해 주요내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콘텐츠가 융합된 ICT융합콘텐츠를 개발하고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월 동대문에 위치한 케이라이브(KLive) 개소에 이어 코엑스에 ‘에스엠타운 극장’을 개소하고, 연내 제주도에 홀로그램 대중음악박물관을 개소한다.또 ’펑요우 프로젝트‘와 연계해 중국 테마파크 내 홀로그램 공연장 구축 등의 ‘콘텐츠 플랜트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 윤종록 차관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결합된 홀로그램 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면서 “홀로그램 상설 공연장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첨단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연계된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추진됐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또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K-POP과 우리의 장점인 디지털 파워를 결합시켜 새로운 콘텐츠 산업을 창출하는 이 프로젝트는 창조경제의 대표 사례”라고 부연했다.
2015.01.13 I 김현아 기자
다듀-디제이 프리미어 '콜래보' 美 빌보드서 소개 '눈길'
  • 다듀-디제이 프리미어 '콜래보' 美 빌보드서 소개 '눈길'
  • 다이나믹듀오(위)와 디제이 프리미어(사진=아메바컬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국 빌보드가 다이다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다이나믹듀오와 미국 힙합의 ‘살아있는 전설’ 프로듀서 디제이 프리미어의 만남과 작업기, 쇼케이스를 상세히 보도했다.빌보드는 다이나믹듀오를 ‘한국에서 힙합이라는 장르를 대세로 만든 주역’으로 소개하며 디제이 프리미어와 작업을 통해 한국 힙합신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빌보드는 또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가 만나게 된 계기, 작업기, 또 지난 16일 쇼케이스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며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빌보드는 지난 2월 세계적 음악박람회 미뎀에서 둘의 인연이 시작되어 ‘어 자이언트 스텝(A Giant Step)’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한 후 이들의 만남에 대해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합작은 한국 음악사에 가장 역사적인 순간으로 남을 것”(Dynamic Duo‘s joint venture with trackmaster DJ Premier will stay as one of the most iconic musical moments in Korean music history…)이라고 평했다.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이 같은 빌보드의 보도는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콜래보레이션이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는 지난 16일 ‘어 자이언트 스텝’을 발매하고 한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관련기사 ◀☞ 개그우먼 이성미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자기계발서 발간☞ 양소속사, '금뚝커플' 박서준-백진희 열애설에 "확인중"☞ 정준하, 유채영 위암 소식에 간절한 기도 부탁 .."단 1분이라도 꼭"☞ '트라이앵글' 다시 한자릿수 시청률…'유혹' 2위 등극 '추격'☞ 박형식, 매너다리 포착..'183cm, 급이 다르다'
2014.07.22 I 김은구 기자
다이나믹 듀오x디제이 프리미어, 콜라보 앨범 오늘(16일) 발매
  • 다이나믹 듀오x디제이 프리미어, 콜라보 앨범 오늘(16일) 발매
  • 다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 (A Giant Step)이 16일 정오 발매된다.두 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은 힙합계 한 획을 그을 거대한 발걸음이라는 포괄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타이틀 곡은 ‘에이아오’ (AEAO)로 소울풀한 디제이 프리미어의 비트 위에 진솔한 랩, 그리고 다같이 따라 할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곡의 전후에 나오는 디제이 프리미어의 스크래치는 다이나믹듀오의 이야기를 깔끔하게 표현해준다.또한 앨범 발매에 이어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뮤직과 함께하는 생중계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그들의 합동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신곡은 물론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환상적인 조합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구성했고, 그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적 교류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DJ 프리미어 7세기의 힙합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연은 지난 2월 세계적 음악 박람회 미뎀을 통해 시작됐다. 디제이 프리미어의 음악을 교과서 삼아음악을 처음 시작하였다고 할 만큼 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던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2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미뎀에 참석했고 디제이 프리미어 역시 예전부터 한국 힙합 아티스트와의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다이나믹듀오가 미뎀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연락을 취하게 되어 한미 음악계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됐다.타이틀곡 ‘에이아오’ (AEAO)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이날 오후 네이버 뮤직 생중계 쇼케이스를 통해 그들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관련기사 ◀☞ ''운널사'' 장혁·장나라, 이번엔 철이와 미애..''병맛 막을 자 없다''☞ 백지영, 9월 단독콘서트 ''그 여자'' 개최..데뷔 15년 내공 쏟는다☞ 강동원, "''군도''는 내 인생 가장 두근두근한 순간이다"☞ [포토]''강동원, 스페인 풍경 기죽인 조각男''☞ ''대세'' 서강준, 엉뚱+로맨틱 미소년으로..''국민 연하남의 정석''☞ [포토]''서강준, 사색 즐기는 엉뚱남''
2014.07.16 I 강민정 기자
넥슨 "카트라이더, 국민게임 명성 회복할 것"
  • 넥슨 "카트라이더, 국민게임 명성 회복할 것"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넥슨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를 보다 쉽고 편하게 탈바꿈한다. 넥슨은 최대 규모 업데이트인 `레볼루션`을 통해 다시 한번 국민게임의 명성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넥슨은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업데이트 `레볼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목적은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복잡해지고 어려워졌던 기존 구조를 탈피하는 것도 레볼루션의 목표다.박용규 카트라이더 개발 팀장은 "지난 6년간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번 레볼루션 업데이트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이용자가 카트라이더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말했다.  이번 레볼루션 업데이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까지 총 세 번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넥슨은 오는 30일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진행한다. 카트라이더 시스템의 핵심인 `라이선스 시스템`을 폐지하고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끼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채널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라이선스 채널마다 속도가 정해졌지만,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이용자들이 속도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 보정 시스템 개선 ▲트랙 밸런스 조정 및 랜덤 트랙 개선 ▲아이템 등장 조정 등도 추진된다.  카트라이더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피버(fever) 시스템`도 눈에 띈다. 피버 시스템은 초보자들이 힘들어하는 리타이어(주행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모드인 `자이언트 모드`가 추가된다. 자이언트는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이용자가 벽에 부딪히거나 다른 이용자와 충돌할 때 카트와 캐릭터가 커지면서 점점 빨라지는 모드다. 또 캐릭터가 일정 크기 이상 커지면 다른 이용자를 밟을 수 있어 새로운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자이언트 모드내년 1월 6일에는 신규테마인 `메카닉`이 공개된다. 메카닉 테마는 단순히 트랙과 아이템이 추가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모드와 신규테마가 하나의 시나리오로 이어지는 구조다. 메카닉 테마를 통해 신규모드 `자이언트 모드`와 `보스전`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그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자신의 업적을 체크할 수 있는 `커리어`시스텝과 아이템 앨범도 새롭게 추가된다. 다음 달 13일 레볼루션 업데이트를 마무리할 `디스오더와의 전쟁` 모드에는 신규모드 `보스전`이 포함된다.  보스전은 단순히 레이싱이 아난 달리면서 쏘고, 피하는 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드다. 다양한 공격과 미사일 차지 시스템 등 레이싱에서 경험하지 못한 슈팅과 회피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년 6월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약 300회가 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 넥슨의 장수 게임이다. 현재 전 세계 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1600만 회원 계정수를 보유하고 있다. Digital쇼룸 게임 관련 동영상보기 ◀▶라이벌 VS 라이벌..동작인식게임 `무브-키넥트`▶비디오게임도 '슈퍼스타k!'▶왜 몰랐을까…살빠지는 무브 액션게임 4종▶게임도 3D! 흥행레이스가 시작됐다
2010.12.29 I 신혜리 기자
(세계전략포럼2010)`경영혁신 전도사` 줄리안 버킨쇼
  • (세계전략포럼2010)`경영혁신 전도사` 줄리안 버킨쇼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피터 드러커, 게리 해멀, 마이클 유진 포터, 톰 피터스.. ▲줄리안 버킨쇼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세계적인 경영학 석학들이다. 여기에 한 사람 더. 런던 비즈니스스쿨의 줄리안 버킨쇼 교수가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영 혁신` 이론으로 기존의 대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구루(guru)이다.  버킨쇼 교수는 이데일리가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세계전략포럼 2010` 첫날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를 대응할 맞춤 경영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버킨쇼 교수는 캐나다 명문인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리처드 아이비 경영대학원에서 MBA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더햄대학에서 이학사를 받았다. 토론토 대학교, 스톡홀름 상과대학교 등 학계 뿐만 아니라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영국 화학업체인 ICI 등 실제 기업 경영 현장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전략적 국제경영학 담당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학위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부학장이기도 하다. 또 경영혁신연구소(MLab)를 공동 설립해 기업들의 경영혁신에 대해 연구해왔다. 영국 선진 경영 리서치, 국제 경영 아카데미 회원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버킨쇼 교수의 전공영역은 기업 경영 중에서도 대기업의 변화와 혁신이다. 경영 혁신의 개념에서부터 생산과 유통, 자금, 고객관리 등 대기업 경영의 모든 부분에 걸쳐 어떻게 혁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뤘다. 주로 다국적 기업들이 관심대상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와 자회사의 관계, 기업가 정신, 지식 경영, 글로벌 소비자 관리, 경영 혁신, 기업 경쟁력, 합병 이후 통합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이렇게 기업의 경영과 혁신에 대해 A부터 Z까지 컨설팅해주는 버킨쇼 교수는 경영관련 각종 컨퍼런스와 포럼 섭외 1순위다. 그만큼 방대한 양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경영하고 혁신을 이뤄야 도약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고민해왔기 때문이다. 여러 책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다. `거대기업 오라클과 SAP, “민첩성 잃었는가?"`, `자이언트 스텝` `인벤처링` `스벤 예란 에릭손의 리더십 방식` 등 10여권의 책을 집필했다. 특히 MLab의 방문연구원인 마이클 몰과 함께 저술한 `자이언트 스텝`은 150년간 가장 주목할만한 경영혁신을 선정하고 오늘날 경영에 이들이 미친 영향을 생산공정, 인력관리, 재무관리, 고객관계 등으로 나눠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많은 경영자들의 교과서로 통하고 있다. 버킨쇼 교수는 연구실 안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경영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혁신을 전파하고 있다. 리오틴토, SAP, ABN암로, GSK, ABB, 에릭슨, 엑손, HSBC, 티센크루프, UBS 등의 대기업이 버킨쇼 교수의 경영컨설팅을 통해 혁신을 이룬 기업들이다. 이러한 활동 덕에 1998년 영국의 유명 비즈니스 잡지인 매니지먼트 투데이에서 `차세대 경영 구루` 6명 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했고 올초 파이낸셜타임즈(FT)가 선정한 `2010년 세계 100대 MBA`에서 국제경영 부문 최고의 교수로 뽑히기도 했다. 버킨쇼 교수의 경영혁신에 대한 혜안은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2010` 첫째날인 6월8일 오후 3시15분부터 4시45분까지 펼쳐진다.  세계전략포럼 바로 가기☞http://www.wsf.or.kr ▶ 관련기사 ◀☞(세계전략포럼 2010)올브라이트 "김일성에 어떻게 경의를"☞(세계전략포럼 2010)올브라이트, 타고난 분쟁해결사☞(세계전략포럼2010)☞Day2 지각변동 이후의 경제를 뚫어보다
2010.05.25 I 권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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