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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스튜디오 케이, 서울패션위크서 국내 최초 증강 현실 런웨이 진행
-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홍혜진 디자이너의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는 '셀프 리얼리티(Self Reality)'라는 컨셉의 2018 SS 컬렉션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 더 스튜디오 케이 제공더 스튜디오 케이의 패션쇼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2018 SS 컬렉션은 학창시절의 유쾌한 상상을 소환하는 런웨이 쇼로 구성, 현실에 행복한 AR을 더한 셀프 리얼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학교 실내, 야외 체육공간, 풀 파티장 등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각각의 스테이지는 학창시절 한 번쯤 상상했던 다양한 판타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기존의 쇼와 차별화된 AR(증강현실)로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미디어컴퍼니 자이언트스텝(GIANTSTEP)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이 실제 무대 위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런웨이 위에 3D 가상의 공간이 펼쳐져 실제 모델과 가상의 캐릭터가 같이 나타나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더 스튜디오 케이 패션쇼에는 주노플로, B1A4 바로&신우, AOA 유나&혜정, 위키미키 도연&수연, 이청아, 함은정, 김재경, 정진운, 지우, 전소민, 모델 엠버 등 다양한 분야의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 CG 전문인력 잡페어 27일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CG / VFX, 애니메이션, 게임, VR/AR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위한 CG 전문인력 Job Fair가 오는 27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잡페어에는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매드맨포스트, 지스톰, 패뷸러스 컨트릭스랩, 자이언트스텝 등 30여 개의 CG 분야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직자에게는 박람회 참여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은 기업홍보관을 통해 참관객이나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기회를 준다.이 외에도 이력서&포트폴리오 컨설팅, 해당 분야 선배들로부터 취업 및 분야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전문가 특강 등 막막한 CG 분야의 구직 시장에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채용지원관에서는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또 사전 등록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사전 면접을 볼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26일까지 잡페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서울 코엑스에 케이팝(K-POP) 홀로그램 공연장 개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 코엑스 아티움 5층에 케이팝(K-POP)이나 뮤지컬을 홀로그램으로 즐기는 상설공연장이 생겼다.13일 개소하는 ‘에스엠타운 극장(SMTOWN THEATRE)’은 SM엔터(041510)테인먼트와 자회사인 드림메이커가 230억원, 미래창조과학부가 2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이 투입됐다. 미래부의 ‘디지털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됐는데 SM엔터테인먼트 주관 컨소시엄에는 딜루션, 자이언트스텝, 실버피쉬, 스크린커플스 등 40여개 중소기업이 함께했다.공연장은 총 6층, 8000㎡ 규모로 5, 6층의 홀로그램 콘서트 상영은 물론 실황 공연까지 가능해 K-POP을 체험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첨단 정보기술(IT)과 융합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 명소로 기대된다. 공연장에서는 SM소속 한류스타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샤이니(SHINee), 엑소(EXO) 등의 홀로그램 콘서트(45분씩, 2개 버전)와 홀로그램 뮤지컬(110분, school OZ)이 1일 3회 유료 공연될 예정이다. 윤종록(오른쪽 여섯번째)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SM TOWN 코엑스 아티움 개소식에 참석해 주요내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콘텐츠가 융합된 ICT융합콘텐츠를 개발하고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월 동대문에 위치한 케이라이브(KLive) 개소에 이어 코엑스에 ‘에스엠타운 극장’을 개소하고, 연내 제주도에 홀로그램 대중음악박물관을 개소한다.또 ’펑요우 프로젝트‘와 연계해 중국 테마파크 내 홀로그램 공연장 구축 등의 ‘콘텐츠 플랜트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 윤종록 차관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결합된 홀로그램 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면서 “홀로그램 상설 공연장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첨단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연계된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추진됐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또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K-POP과 우리의 장점인 디지털 파워를 결합시켜 새로운 콘텐츠 산업을 창출하는 이 프로젝트는 창조경제의 대표 사례”라고 부연했다.
- 다이나믹 듀오x디제이 프리미어, 콜라보 앨범 오늘(16일) 발매
- 다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 (A Giant Step)이 16일 정오 발매된다.두 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은 힙합계 한 획을 그을 거대한 발걸음이라는 포괄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타이틀 곡은 ‘에이아오’ (AEAO)로 소울풀한 디제이 프리미어의 비트 위에 진솔한 랩, 그리고 다같이 따라 할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곡의 전후에 나오는 디제이 프리미어의 스크래치는 다이나믹듀오의 이야기를 깔끔하게 표현해준다.또한 앨범 발매에 이어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뮤직과 함께하는 생중계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그들의 합동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신곡은 물론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환상적인 조합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구성했고, 그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적 교류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DJ 프리미어 7세기의 힙합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의 연은 지난 2월 세계적 음악 박람회 미뎀을 통해 시작됐다. 디제이 프리미어의 음악을 교과서 삼아음악을 처음 시작하였다고 할 만큼 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던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2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미뎀에 참석했고 디제이 프리미어 역시 예전부터 한국 힙합 아티스트와의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다이나믹듀오가 미뎀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연락을 취하게 되어 한미 음악계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됐다.타이틀곡 ‘에이아오’ (AEAO)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이날 오후 네이버 뮤직 생중계 쇼케이스를 통해 그들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관련기사 ◀☞ ''운널사'' 장혁·장나라, 이번엔 철이와 미애..''병맛 막을 자 없다''☞ 백지영, 9월 단독콘서트 ''그 여자'' 개최..데뷔 15년 내공 쏟는다☞ 강동원, "''군도''는 내 인생 가장 두근두근한 순간이다"☞ [포토]''강동원, 스페인 풍경 기죽인 조각男''☞ ''대세'' 서강준, 엉뚱+로맨틱 미소년으로..''국민 연하남의 정석''☞ [포토]''서강준, 사색 즐기는 엉뚱남''
- (세계전략포럼2010)`경영혁신 전도사` 줄리안 버킨쇼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피터 드러커, 게리 해멀, 마이클 유진 포터, 톰 피터스.. ▲줄리안 버킨쇼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세계적인 경영학 석학들이다. 여기에 한 사람 더. 런던 비즈니스스쿨의 줄리안 버킨쇼 교수가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영 혁신` 이론으로 기존의 대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구루(guru)이다. 버킨쇼 교수는 이데일리가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세계전략포럼 2010` 첫날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를 대응할 맞춤 경영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버킨쇼 교수는 캐나다 명문인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리처드 아이비 경영대학원에서 MBA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더햄대학에서 이학사를 받았다. 토론토 대학교, 스톡홀름 상과대학교 등 학계 뿐만 아니라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영국 화학업체인 ICI 등 실제 기업 경영 현장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전략적 국제경영학 담당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학위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부학장이기도 하다. 또 경영혁신연구소(MLab)를 공동 설립해 기업들의 경영혁신에 대해 연구해왔다. 영국 선진 경영 리서치, 국제 경영 아카데미 회원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버킨쇼 교수의 전공영역은 기업 경영 중에서도 대기업의 변화와 혁신이다. 경영 혁신의 개념에서부터 생산과 유통, 자금, 고객관리 등 대기업 경영의 모든 부분에 걸쳐 어떻게 혁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뤘다. 주로 다국적 기업들이 관심대상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와 자회사의 관계, 기업가 정신, 지식 경영, 글로벌 소비자 관리, 경영 혁신, 기업 경쟁력, 합병 이후 통합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이렇게 기업의 경영과 혁신에 대해 A부터 Z까지 컨설팅해주는 버킨쇼 교수는 경영관련 각종 컨퍼런스와 포럼 섭외 1순위다. 그만큼 방대한 양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경영하고 혁신을 이뤄야 도약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고민해왔기 때문이다. 여러 책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다. `거대기업 오라클과 SAP, “민첩성 잃었는가?"`, `자이언트 스텝` `인벤처링` `스벤 예란 에릭손의 리더십 방식` 등 10여권의 책을 집필했다. 특히 MLab의 방문연구원인 마이클 몰과 함께 저술한 `자이언트 스텝`은 150년간 가장 주목할만한 경영혁신을 선정하고 오늘날 경영에 이들이 미친 영향을 생산공정, 인력관리, 재무관리, 고객관계 등으로 나눠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많은 경영자들의 교과서로 통하고 있다. 버킨쇼 교수는 연구실 안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경영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혁신을 전파하고 있다. 리오틴토, SAP, ABN암로, GSK, ABB, 에릭슨, 엑손, HSBC, 티센크루프, UBS 등의 대기업이 버킨쇼 교수의 경영컨설팅을 통해 혁신을 이룬 기업들이다. 이러한 활동 덕에 1998년 영국의 유명 비즈니스 잡지인 매니지먼트 투데이에서 `차세대 경영 구루` 6명 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했고 올초 파이낸셜타임즈(FT)가 선정한 `2010년 세계 100대 MBA`에서 국제경영 부문 최고의 교수로 뽑히기도 했다. 버킨쇼 교수의 경영혁신에 대한 혜안은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2010` 첫째날인 6월8일 오후 3시15분부터 4시45분까지 펼쳐진다. 세계전략포럼 바로 가기☞http://www.wsf.or.kr ▶ 관련기사 ◀☞(세계전략포럼 2010)올브라이트 "김일성에 어떻게 경의를"☞(세계전략포럼 2010)올브라이트, 타고난 분쟁해결사☞(세계전략포럼2010)☞Day2 지각변동 이후의 경제를 뚫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