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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의 계절` 맞은 도서관, 풍성한 행사 마련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은 서울시내 각곳 구립 도서관이 풍성한 행사로 시민 맞이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달 중 42개 구립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도서관 콘서트, 책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25일 폴란드 동화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특별한 상상력`과 29일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화백과 함께하는 `할아버지의 시계` 행사를 마련했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 김남중 작가 강연회는 16일 구로고척도서관과 23일 강동구립암사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어린이도서관은 15일 고대영 작가의 `동화이야기` 행사를 연다.강서구립우장산도서관은 20일과 27일 이진명 시인과의 만남 행사를 마련했다. 시 창작 연습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는 직접 시를 지어볼 수 있다.도봉어린이문화정보센터는 17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동화 `방귀쟁이 며느리`, `왈왈이와 얄미`를 각각 빛그림인형극으로 공연한다.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은 16일 동화인형극 `엄지동자`를 공연하고 일본 문화를 소개한다.동대문정보화도서관은 영화감독을 초빙해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지난 4일 `트루맛쇼`의 김재환 감독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 25일에는 `미국의 바람과 불`의 김경만 감독이 도서관을 찾는다.은평구립도서관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영화 `워낭소리`와 `집으로` 등을 상영한다. 서대문이진아도서관은 10일 `니모를 찾아서`, 25일 `김씨표류기`, `토이스토리` 등을 상영한다.도서관 콘서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9월 한 달간 은평구립도서관, 광진구립도서관, 강동구립암사도서관, 강남구립논현정보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중구신당도서관, 동작어린이도서관, 양천도서관, 관악조원도서관은 팝업북과 족보책 등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응암정보도서관,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한 백일장을 연다.이밖에 각 도서관과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행사 일정을 알 수 있다.▶ 관련기사 ◀☞서울시, 마곡지구 3개 지구로 분할 개발키로☞금천구,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수렴☞서초구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한달 미리 받으세요"
2011.09.09 I 이창균 기자
선유도, "신선처럼 거닐고 싶다"
  • 선유도, "신선처럼 거닐고 싶다"
  • ▲ "서해의 보물" 고군산도 선유도는 맑고 깨끗한 바닷물과 수려한 주변 경관으로 휴가철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이데일리 장인섭 기자] 신선이 놀고 간 선유도…나도 따라가 볼까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다. 유난히 잦은 장대비로 서울 도심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다. 휴가철 바캉스 얘기를 꺼내기도 왠지 껄끄럽다. 그만큼 폭우 피해가 심각한 탓이다. 그렇다고 1년에 한 번 뿐인 여름휴가를 포기한다는 건 자신한테 못할 짓 같다. 이번 여름 휴가는 요란 떨지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스님이여, 청산이 좋다 말하지 마소./산이 좋은데 뭐하러 다시 나오시었나/먼 훗날 내 종적 눈여겨보시게/한번 청산에 들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니”  신라 말 석학이자 당대의 명필로 이름을 날린 고운 최치원이 말년에 남긴 입산시(入山詩)다. 태어난 날은 있지만 귀천한 날 없이 해인사 홍류동 계곡에서 갓과 신발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삶 자체가 신화요 전설이다.  빼어난 풍광으로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여진 선유도에는 고운 최치원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군산의 향토사학자들은 최치원의 선유도 출생설을 주장하고 있다. 또 이웃한 신시도의 월영봉은 그가 글을 읽으면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고고한 선비의 마음을 홀릴 만큼 선유도의 아름다움은 몇 마디 필설로 담아내기엔 역부족이다.  선유도는 전북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섬으로 군산항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남짓 걸린다.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섬의 군락 고군산군도 가운데 맏형뻘이다. 선유도로 총칭해서 불리지만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이 다리로 연결되면서 한 묶음이 됐다.  여유롭게 관광을 즐기려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섬 내에는 자전거 외에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는 까닭이다. 섬에 내려서면 줄지어 있는 횟집과 숙박업소 사이로 자전거 대여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해변과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하이킹 코스는 14km 정도. 가족·연인끼리 삼삼오오 무리지어 지나가는 자전거 행렬이 줄을 잇는다.  휴가철 선유도 최고의 명소는 명사십리 해변이다.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모래가 가늘고 곱다. 모래언덕이 바다와 바다를 가른 형국이라 물은 얕고 잔잔하다. ▲ 귀양온 선비가 임금을 그리다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명사십리 해변의 "망주봉"해수욕장 끝자락에는 이곳으로 귀양온 선비가 임금을 그리워하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망주봉의 두 개 봉우리가 마주보고있다.  해변에 물이 빠지면 해수욕장은 갯벌 체험장으로 모습을 바꾼다. 소라, 맛조개, 바지락 등은 체험에 나선 가족들의 손길을 즐겁게 한다.  휴가철의 번잡함을 피하고 싶다면 선유도 북쪽 남악마을 뒤편의 몽돌해변과 선유봉 아래 숨겨진 비경으로 손꼽히는 옥돌해변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오전 배가 들어서기 전이나 마지막 배가 떠난 뒤 해변을 찾으면 나홀로 벤치에 앉아 아늑한 해변을 독차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유도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인근 섬들을 둘러보거나 갯바위나 고깃배를 타고 나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체험도 가능하다.  명사십리 해변 솔숲에서는 캠핑도 가능하다.  선유도는 2013년 뭍과 연결될 운명이다. 앞섬 신시도까지 새만금방조제가 이어지고 신시도와 무녀도 사이에 다리가 놓일 예정이다. 섬으로 만나는 선유도와의 조우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여행 TIP)  -1박2일 추천 여행코스  첫째날: 명사십리→초분공원→장자도→대장도→남악산 대봉 구불길→낙조감상  둘째날: 망주봉 구불길→갯벌체험→무녀도→옥돌해수욕장  -여행정보  군산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 http://tour.gunsan.go.kr/063-450-6110      -대중교통   버스 : 서울센트럴터미널-군산 2시간30분 소요(20분 간격)   기차 : 서울 용산역-군산역 1시간 간격 운행   여객선 : 군산 여객선 터미널→ 선유도 쾌속선 50분, 고속선 1시간30분 소요.   (전화예약 가능. 여름 성수기 평균 1시간 단위로 운행)    -주변 볼거리 : 새만금방조제, 금강하구둑, 월명공원    자료 제공 : 한국관광공사    
2011.08.04 I 장인섭 기자
  • `여름휴가` MB가 추천한 국내 관광명소는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은 지역·서민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며 올 여름휴가 때 국민들이 국내여행에 나서주길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70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체감경기가 좋아지려면 무엇보다 내수시장이 살아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은 "자국 내 관광비중이 프랑스는 65%, 캐나다는 80%가 넘는데 한국은 50%에 그친다"며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이 국내 여행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직접 국내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대통령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내 여행지라고 하면제주도와 부산, 동해안 같은 몇 곳이 다였지만 최근 몇 년새 국내에 좋은 여행지가 무척 많아졌다"며 "올레길, 둘레길 등 걸어서 여행하기에 좋은 생태 관광길도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이날 밝힌 여행지로는 ▲강원 인제 냇강마을 ▲경북 망양해수욕장 ▲부산 자갈치시장 ▲경남 남해 해바리마을 ▲전남 여수 금오도 ▲전북 임실 치즈마을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 ▲충북 보은 법주사 등이다. 대통령은 "냇강마을에서는 직접 뗏목을 만들어 탈 수 있고 자갈치시장 같이 지역명물인 전통시장을 들려보는 것도 정겨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남해 해바리마을에 가면 갯벌에서 조개를 캘 수 있고 전남 여수 금오도 등 남해안의 많은 섬들도 이미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실 치즈마을에서는 나만의 수제피자를,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에 가면 염전에서 밀대를 밀며 소금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며 "수도권에서도 한강을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무척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제 우리 나라에는 생태관광이나 농촌체험, 가족과 함께 걷기와 같은 관광자원들이 많이 있다"며 "젊은이들이라면 자전거로 전국 일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추천했다. 대통령은 "올 하반기면 4대강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한강과 금강, 영산강, 낙동강을 따라 총 1600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진다"고도 했다.
2011.07.25 I 문영재 기자
 `아름답게 욕망하라` 외
  • [책꽂이] `아름답게 욕망하라` 외
  • [이데일리 문화부] 아름답게 욕망하라 조주희|240쪽|중앙북스 내 인생을 위해 가져야 하는 현명한 욕심을 아름다운 욕망으로 칭했다. 그 아름다운 욕망을 열정적으로 추구하라. ABC 뉴스 한국 지국장이 된 조주희 기자가 한국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조언이다. 전형적인 커리어우먼 성공기지만 그의 바람대로 누군가의 인생에 작은 동기부여는 충분히 될 듯싶다.        유머로 리드하라 박인옥·최원호|224쪽|북인 유머는 위기 속에서도 잠시 한 걸음 물러나 위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강인한 배짱을 갖게 한다. 우울증을 극복하고 유머강사가 된 박인옥의 깨달음이다. Fun리더십을 강연하는 최인호는 유머감각은 훈련하고 개발하면 자연스럽게 발현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웃기는 책 맞다.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김병만·최제남|248쪽|바이클로지 매주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로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 그의 체력의 비결은 바로 자전거였다. 무명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자전거로 출퇴근 해오며 실제 `자전거 달인`이 된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와 자전거 타기 노하우를 차근차근 소개했다. 도서관 여행 권희린|296쪽|네시간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참고서를 펴고 시험점수를 올리기 위해 두뇌를 혹사하는 일종의 트레이닝 공간이었다. 현직 교사인 저자는 도서관을 아무 일 없이 `그냥` 가는 곳이기를 바란다. 그래서 직접 마음의 놀이터이자 훌륭한 문화공간이 된 여러 도서관을 구석구석 살폈다. ANATOMY 복근 트레이닝 프레데릭 데라비에 외|184쪽|삼호미디어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공부하고 역도대회에서 우승한 트레이너. 25년 이상 근육 트레이닝에 전념한 운동전문가. 두 사람이 세세한 해부학 그림과 실제 운동사진을 교차 편집해 복근 트레이닝의 방법을 정리했다. 미적 기준을 넘어 척추·소화기건강까지 개선하는 복근운동의 과정을 짚어준다.
2011.07.11 I 문화부 기자
한국인이 꿈꾸는 유럽여행은?..`홀로 떠나는 스위스`
  • 한국인이 꿈꾸는 유럽여행은?..`홀로 떠나는 스위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한국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유럽여행 스타일이 `나홀로 떠나는 스위스 기차 여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기차 상품 배급업체 레일유럽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여행지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나라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스위스가 3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낭만이 있는 프랑스가 29%의 지지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탈리아(25%), 영국(14%)이 그 뒤를 이었다.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 지를 묻는 질문에는 혼자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이 좋다는 응답이 30%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애인과 떠나는 낭만 여행이 28%로 바로 뒤를 이었다. 친구와 떠나는 신나는 여행(23%), 가족과 떠나는 착한 여행(19%)도 선호도가 높았다. 유럽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냉정과 열정사이`가 41%를 차지했으며, 기차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 `비포 선라이즈`가 32%로 2위에 올랐다. 역시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배경으로 한 `레터스 투 줄리엣`이 20%로 3위, 아일랜드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포즈 데이`가 6%로 4위에 올랐다. 유럽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교통 수단을 묻는 질문에는 기차가 80%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자동차(14%), 자전거(5%), 비행기(2%)가 올랐다. 유럽 여행에서 기차를 선택하는 이유로는 창 밖으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과 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1%를 차지했으며, 패스를 이용한 무제한 기차 여행이 가능해 가격적인 혜택이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레일유럽 4A는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 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하는 회사다. 설문조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온라인 폴을 통해 진행됐다. 네티즌 약 250명이 참여했다.
2011.06.22 I 안재만 기자
 패션쇼에 없는 리얼 스트리트 패션, 페이스 헌터
  • [클릭!새책] 패션쇼에 없는 리얼 스트리트 패션, 페이스 헌터
  • [이데일리 교육출판팀] 패션쇼에는 패션이 없다? 거리(Street)에 세상 모든 패션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로 평가받는 이반 로딕이 7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가장 핫한 326컷을 공개했다. 『페이스 헌터』에 소개된 300여장의 사진들은 주변의 시선보다는 자아 표현에 몰두하는 신인류, 패션은 이래야 한다는 공식을 파괴하는 자유인 등 보통사람들의 독특한 패션을 포착해 소개함으로써, 유행이나 두툼한 지갑이 아닌 진정한 자기다움을 찾는 패션스타일을 추구한다. 바로 힙스터 룩이 그것. 힙스터란, 부스스한 머리에 후줄근한 빈티지 옷을 입고 다니는, 젊거나 젊어 보이는 어떤 부류를 뜻한다. 예를 들어 서른 살이면 양복을 입고 회사에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데 반해, 힙스터들은 빈티지풍 티셔츠와 낡은 디자이너 청바지에, 컨버스 운동화를 신고 거리를 아무 때나 배회한다. 이들은 LP를 파는 레코드 가게, 작고 개성적인 동네 카페, 노엄 촘스키의 책을 진열한 작은 서점, 동네 자전거 수리점 등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요즘 전 세계 젊은이들이 다 똑같이 하고 다닌다고 보는 것은 매우 피상적인 생각이다. 나는 우리가 개인의 독창성이 맘껏 발휘되는 역사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요즘처럼 지극히 개인적이고 창조적으로 옷을 입던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스트리트 패션을 주목한 것이다. 책 제목『페이스헌터』는 포토그래퍼 스콧슈만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와 쌍벽을 이루는 스트리트 패션 블로그 ‘페이스헌터(http://www.facehunter.blogspot.com/)를 그대로 가져왔다. 책속에 담긴 세계 각지의 패션피플을 보며 독자도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반 로딕 지음/박상미 옮김/윌북 펴냄/327쪽/17,800)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통령의 질타.."금감원 못 믿겠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5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MB 분노..금감원 `낙하산 재취업` 봉쇄-삼성·애플 공방 2R..외신들 "애플, 부품공급 삼성과 결별"-현대차 美점유 사상 최대▲종합-이란 核시설 마비 `스턱스넷` 국내 PC 1300여대 감염 확인-中企 이메일 해킹 `신종 피싱` 주의보▲애플-삼성 납품전으로 번지나-애플, 갤럭시S 맹추격 견제..삼성에 `두뇌칩` 맡길수 없다-일본기업 생산차질 장기화로 반사익..한국기업 시장지배력 확대 기회▲위기의 금감원-낙하산 감사·청탁·금품수수..금감원은 비리 백화점-李대통령 "부산저축銀 비리 용서 힘들어..분노하기에 앞서 슬픔 느꼈다"▲경제·금융-금감원 쇄신, 금융위와의 통합이 관건-韓·中·日 공동 증권결제기구 만든다-"한은·예보·캠코 감독권 강화해야"▲국제-`맨손` 빈라덴, 인간방패도 없었다-`네이비실` 첨단무기 총동원..블랙호크 감시장비로 엄호-美의회 "파키스탄 원조삭감 검토"-소로스도 銀 투매한다는데...이틀새 15% 폭락-도이체방크 또 구설수▲기업과 증권-불과 3일만에..갤럭시S2 10만대 신기록-LG전자, EU에 녹색기술 한수 가르쳐-STX, 사우디 학생 인턴으로 뽑는다▲기업·경영-두산-현대위아 "우리가 공작기계 1등"-위치정보 규제 대상에 외국기업은 무풍지대-20년 넘은 원전부품 속속 교체-국내 첫 `스마트 내비` 나왔다-제약사 삼중고에 시달려 실적 `뚝`▲유통-시판우유 안전..포름알데히드 극소량 검출-소공동 롯데호텔 뷔페선 한복 입고오면 20% 할인▲기업과 증권-외국인 변심 걱정되는 5대 포인트-개미 몰리면 상투라는데..기아車도?-국민연금이 1년새 투자 배로 늘린 SRI펀드-IFRS 대혼란④ 금융사 뻥튀기 실적..신한금융 순익 2천억은 회계효괴▲부동산-아파트 분양에도 `키즈 마케팅`-집값 상승기대 약해졌다..수도권 거주자 설문◇ 서울경제▲1면-대통령의 질타 "금감원 개혁 금감원에 못 맡겨"…고강도 외부수술 예고-예금주의 분노 "경영진 못 믿겠다" 제일저축銀 이틀새 1000억대 인출-"亞 금융위기 땐 통화스와프 규모 2배로 늘린다"-포르투갈 구제금융 3년간 780억유로▲종합-개각 초읽기…`깜짝 카드` 나올까-"리뉴얼 명목 값 편법인상 가공식품 등 전반적 점검"-"볼트 하나 때문에…"-공직자 비리 어디까지-"시판 우유 안전"▲위기의 금감원-MB "용서받지 못할 비리" 서릿발…"개혁 TF 구성하라"-"급조된 졸속 대책" 여론은 냉담-금감원 출신자, 금융권 감사 독식…`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1인당 평균 9000만원 `신의 직장`-저축은행 검사 과정서 뇌물…유상증자 대가로 금품 수수▲종합-밀려드는 인파…순번표 기계도 스톱-"저축銀 부실PF 사업장 구제 리스트 작성…1~2곳이라도 우선 정상화"-대검, 부산저축銀 해외 비자금도 수사-금감원 "제일저축銀 검사 개인비리로 한정"▲정치-김무성·박지원 당 대표로 또 만나나-농협 전산망 해킹 때문에…해빙 무드 남북관계 다시 냉랭-민주, 한·EU FTA 처리 합의 사실상 파기-박근혜, 역할론·정치현안 입 열까▲국제-美 "빈 라덴 사살 후폭풍 막아라" 동분서주-원자재 가격 "랠리 끝나" "더 오를것" 팽팽-中 유명 경제학자들 "위안화 환율 자유화해야"-오바마 지지율 수직상승 9%P 뛰어올라 56% ▲산업-비산먼지 확 줄인 숲속 제철소-분진 안날리는 밀폐형 저장고-STX "사우디 출신 학생 인턴 뽑아요"-현대·기아차 美 시장점유율 9.4% "사상최대"-롯데마트 통큰 자전거 `대박`-갤럭시S2 판매속도 갤럭시S의 두배-아모레퍼시픽 "작년 R&D 645억 투자"▲증권-증시는 활황인데…기업공개 시장 이상기류-하이닉스 5.8% 급락…D램 수급악화 우려·외국인 차익실현-대우조선 영업이익 79% 늘어-저축은행株 무더기 하락-우등생 펀드 지각변동-동양종금證, 美법인영업·IB시장 노크-리서치센터장들 투자자와 `보고서 소통`-외국인 시가총액 400조 돌파▲부동산-집 사려는 사람 확 줄었다-경남 서부권 분양시장도 꿈틀-1분기 건축허가 실적 8.9% 늘어-현대건설 싱가포르서 1억5000만弗 수주-작년 임대주택 13만8000가구 공급◇ 한국경제▲1면-위기의 금융감독원…MB "더이상 못믿겠다"-현대·기아 美 점유율 10% 눈앞-銀 랠리 끝났나…거래증거금 올리자 이틀새 12% 폭락▲종합-삼성수요사장단 회의 "공부합시다"-`갤럭시S2` 2초당 1대 팔려-KAI 개발 경공격기 FA-50 첫 비행 성공-대통령機 `거꾸로 볼트`끼고 1년 운항 ▲종합·해설-MB "평균 연봉 9000만원 받는 사람들이 비리에 합세하다니…"-"금감원 출신 감사 안보낸다" 신한銀, 발령 못내고 `속앓이`-"금융감독 경쟁체제" 한은법 개정안 힘 얻을듯▲위기의 금감원-저축銀 대주주에 포획당한 금감원 임직원…비리 알고도 눈감아-"제일저축銀 특검 개인비리에 초점"-"우리가 어쩌다 부패상징이…회사기둥 잡고 통곡할 지경"-부인, 저축銀 예금인출로 고민한듯▲銀랠리 끝나나-"銀이 큰돈 된다더니…" 6500만원 투자한 주부, 열흘새 1600만원 손실-銀, 적합한 투자 대상인가-은값 끌어내린 `보이는 손`…규제로 폭락했던 1980년 再版 우려▲경제-한·중·일 재무 "3국 FTA 논의 서두르자"-캠코 "저축銀 부실PF 구제목록 완성"-`리뉴얼` 제품 편법 가격인상 조사-"급격한 자본 유출입 제어 필요" ▲금융-대덕단지 연구원들 "은퇴·재무설계 큰 도움" 이구동성-신한銀, 내달부터 베트남서 카드사업▲국제-`샤오황디(小皇帝)` `쉐한궁(血汗工)`-오바마 지지율 `빈라덴 효과`-볼보 이어 사브도 `중국품으로`-日 전자업계도 반도체 재고바닥…샤프·히타치 제품 출시 차질-780억유로…포르투갈 구제금융 규모 확정 ▲정치-FTA 처리 `한지붕 두가족`된 민주당-한나라 `좌클릭`…또 `票퓰리즘` 법안-국회서 먼지만 쌓이는 국민청원-"재정장관 누구를…" MB의 고심▲산업-현대·기아차, 美서 `폭풍질주`…징검다리 연휴에도 특근-수입차 시장 `BMW 독주`-삼성의 반격 "우린 20나노급 D램 개발 끝냈다"-안드로이드 OS 내비게이션 첫 선▲`위치정보 논란` 4대 쟁점-스마트폰 위치정보 `합법과 불법사이`에서 길을 잃다-수집한 정보로 개인 식별 가능한가-車 진출시 정보 가진 도로공사와 무슨 차이-애플 위치정보 수집은 또다른 문제-"애매한 법령 안바꾸면 위치서비스시장 枯死"▲중소기업·제약산업-"日서 배운 차단기, 日업체가 더 선호하죠"-생활속 아이디어 톡톡…주부발명가들 떴다-주성엔지니어링 태양전지 장비 美 수출-소박한 창립 70주년…일동제약의 값진 `나눔`-식약청,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첫승인▲생활경제-소셜커머스, 마케팅費 `펑펑`…서비스는 `뒷전`-보해양조 사장 임현우씨-제일모직, SNS활용 젊은층 공략-어린이날 선물 1위는 `미미스케치북`-전국식당 135곳 低나트륨 메뉴 판매▲부동산-열기 식은 수도권 주택경매…낙찰가 1억 `뚝`-"16억짜리 타운하우스 6억 깎아드립니다"-"6개월 내 집 사겠다" 5명중 1명도 안돼 ▲증권-외국인, 車·화학서 IT·은행株로 `식단` 교체-대우조선, 영업이익 79% 증가-`가정의 달` 항공·여행주 飛翔…완구·게임주는 비실-"주가 추가상승…펀드 환매할 때 아니다"-요즘 증권가는 `월화수목금토월`…일요 근무 확산
2011.05.04 I 최한나 기자
  • 신세계, 골든위크 기간 `외국인 관광객을 잡아라`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세계(004170) 백화점이 외국인 쇼핑객 모시기에 본격 나섰다.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본격화되는 외국인 쇼핑 특수 시간을 맞아 해외 카드사와 손잡는 등 다양한 `외국인 모시기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유통업계에서는 해마다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시기가 최고의 호황을 누린다는 외국인 관광객 `골든위크 기간`으로 알려져 있다.일본의 경우 5월3일이 헌법의날, 5월5일이 어린이날로 징검다리 공휴일이어서 샌드위데이 휴무를 실시하는 회사가 많아 실질적인 연휴가 4월29일부터 약 10일간 이어진다. 중국은 4월30일에서 5월2일까지 이어지는 노동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간다.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의 경우 평소 외국인 쇼핑객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5% 내외이지만 골든위크 기간에는 15~20%까지 비중이 높아진다.일본 대지진 이후 급감했던 일본인 관광객 수가 최근 지진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고, 중국인 관광객들도 일본보다 한국을 선호하는 추세여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골든위크 기간 외국인 쇼핑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신세계 백화점은 이 기간 해외 카드사와 손잡는 등의 다양한 `모시기 마케팅`을 마련했다.먼저 일본 내 회원 수 6500만명, 시장점유율 30%에 달하는 JCB 카드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일본 관광객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이용시 금액대별로 구매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여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지난 13일 리뉴얼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인천국제공항과 국제 여객터미널 등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 용이성과 색다른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 모실 준비에 한창이다.루이비통·구찌·프라다·까르띠에 등 주요 명품과 H&M·GAP·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로 새단장 오픈을 해 주요 여행사의 쇼핑코스로 제휴 중이며,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공항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백화점의 높은 서비스 수준을 보여줄 계획이다.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일본의 메이져 여행사(코네스트와 라쿠텐) 및 항공사(ANA), 잡지사 등과 제휴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북과 사은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중국 1위 카드사인 은련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구매시 상품권 증정도 제공한다.세계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는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 및 부산 지역 내 특급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내점시 아이스링크, 스타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장재영 신세계백화점 고객전략본부장은 "올해 골든위크 기간 동안 사상최대 규모인 50만명 이상의 외국인 쇼핑·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신세계는 세계적 수준의 하드웨어를 갖춘 본점, 인천점,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쇼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세계, 25일부터 상반기 공채 모집☞이마트에 가면 `아동용 자전거`가 6만원대☞[특징주]유통株 동반 상승.."코스피, 나도 같이 가"
2011.04.25 I 김대웅 기자
  • 신세계, 골든위크 기간 `외국인 관광객을 잡아라`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세계(004170) 백화점이 외국인 쇼핑객 모시기에 본격 나섰다.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본격화되는 외국인 쇼핑 특수 시간을 맞아 해외 카드사와 손잡는 등 다양한 `외국인 모시기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유통업계에서는 해마다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시기가 최고의 호황을 누린다는 외국인 관광객 `골든위크 기간`으로 알려져 있다.일본의 경우 5월3일이 헌법의날, 5월5일이 어린이날로 징검다리 공휴일이어서 샌드위데이 휴무를 실시하는 회사가 많아 실질적인 연휴가 4월29일부터 약 10일간 이어진다. 중국은 4월30일에서 5월2일까지 이어지는 노동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간다.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의 경우 평소 외국인 쇼핑객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5% 내외이지만 골든위크 기간에는 15~20%까지 비중이 높아진다.일본 대지진 이후 급감했던 일본인 관광객 수가 최근 지진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고, 중국인 관광객들도 일본보다 한국을 선호하는 추세여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골든위크 기간 외국인 쇼핑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신세계 백화점은 이 기간 해외 카드사와 손잡는 등의 다양한 `모시기 마케팅`을 마련했다.먼저 일본 내 회원 수 6500만명, 시장점유율 30%에 달하는 JCB 카드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일본 관광객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이용시 금액대별로 구매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여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지난 13일 리뉴얼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인천국제공항과 국제 여객터미널 등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 용이성과 색다른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 모실 준비에 한창이다.루이비통·구찌·프라다·까르띠에 등 주요 명품과 H&M·GAP·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로 새단장 오픈을 해 주요 여행사의 쇼핑코스로 제휴 중이며,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공항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백화점의 높은 서비스 수준을 보여줄 계획이다.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일본의 메이져 여행사(코네스트와 라쿠텐) 및 항공사(ANA), 잡지사 등과 제휴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북과 사은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중국 1위 카드사인 은련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구매시 상품권 증정도 제공한다.세계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는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 및 부산 지역 내 특급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내점시 아이스링크, 스타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장재영 신세계백화점 고객전략본부장은 "올해 골든위크 기간 동안 사상최대 규모인 50만명 이상의 외국인 쇼핑·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신세계는 세계적 수준의 하드웨어를 갖춘 본점, 인천점,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쇼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세계, 25일부터 상반기 공채 모집☞이마트에 가면 `아동용 자전거`가 6만원대☞[특징주]유통株 동반 상승.."코스피, 나도 같이 가"
2011.04.25 I 김대웅 기자
  • 교과서 갖고 장난친 몹쓸 어른..檢, 고질적 납품비리 적발
  • [노컷뉴스 제공] 사단법인 한국검정교과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검정을 받은 중.고교 검정도서를 생산.공급하기 뒤해 세워진 비영리법인이다. 교과서 시장의 과당 경쟁과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1982년 설립된에 세워졌다. 일부 직원들은 이런 설립목적과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망각한 채 오로지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데 골몰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교과서 납품업체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약 15억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기고, 교과서 용지 7억 8,600만원 상당을 빼돌린 (사)한국검정교과서 직원 강모(48)씨 등 직원 3명을 구속기소했다. 혐의가 가벼운 직원 1명과 납품업자 1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 선정 대가로 뇌물 15억원, 용지 빼돌려 8억…향응 비용도 4억 이들의 비리 유형은 전형적인 수법의 '납품업체 선정 비리'였지만 단속은 이뤄지지 않았다. 교과부에서 교과서 검정은 받을지언정 감사는 받지 않았고 검찰 수사도 30년간 단 한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단속의 사각지대에서 모든 계약은 총무팀장 강씨를 통해 성사됐다. 강 씨가 최종 결정권자였던 셈이다.강씨 등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올 1월까지 교과서 인쇄와 e-교과서 등을 납품업체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거래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아챙겼다. 이들은 특히 한국검정교과서를 거치지 않고서는 교과서 인쇄 등 납품을 전혀 할 수 없는 구조를 악용해 매출액의 최소 20%에서 최대 40%까지 뇌물로 요구했다. 상납하지 않으면 납품업체에서 제외됐다.심지어 강남에 있는 단골 술집 비용까지도 요구했다. 3년 동안 이들이 유흥비로 탕진한 금액은 4억원에 달했다. 현금 외에 자전거, 공기청정기, 상품권, 해외여행 경비 등 요구도 가지가지였다. 사무실 이전 비용과 비품 구입 비용, 화재보험 가입까지 납품업체에 떠넘겼다.강 씨 등은 교과서 용지로 이미 부풀어 오른 배를 또 채웠다.법령에 따라 교과서 인쇄를 하려면 반드시 검정교과서에서 공급하는 용지를 사용하는 점을 이용해 용지 가격을 30%나 높게 책정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용지를 빼돌려 공급 가격의 절반수준에 시중에 내다 팔아 또 이득을 올렸다. 이로 인한 수익이 6억 6,000만원에 달하는 등 모두 7억 8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올렸다.◈단속의 사각지대에서 그들은 '실세'였다…30년간 감사.수사 한 차례도 없어검정교과서 일부 직원들이 교과서 비리의 온상으로, 납품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전권을 휘두르며 뇌물을 종용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도 반기를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종의 카르텔이었다하지만 납품 업체 2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1,000여 개의 계좌를 추적하는 등 저인망식 수사를 벌인 검찰이 3개의 차명계좌를 발견하면서 비리는 백일하에 드러났다.검찰 관계자는 "공직사회에서는 뇌물을 받아도 조심스럽게 받고, 요새는 안 받는 추세"라며 "이들의 행태는 수십 년 동안 감사를 받지 않아 가능한 일로 요즘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라고 혀를 내둘렀다. 또 "뇌물 이상의 금액이 제작 단가에 그대로 반영돼 교육예산에서 지급(중학교)되거나 학부모 부담(고등학교)으로 전가되는 구조"였다며 "결국 국가 예산을 빼먹고 서민들의 경제생활을 침해한 사안"이라고 말했다.검찰은 이들의 추가 비리와 한국검정교과서 윗선의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벤트로 쉐보레 주인되세요"
  • "온라인 이벤트로 쉐보레 주인되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쉐보레 풀라인업의 주인공이 되라'와 쉐보레 올란도 만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로 이뤄진다.                 '쉐보레 풀라인업의 주인공의 되라'는 단계별 미션 수행을 통해 각 쉐보레 브랜드 차종의 장점과 특징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게 기획됐다. 미션 1단계는 쉐보레 이벤트 웹사이트(www.event.chevrolet.co.kr)에 방문, 쉐보레 브랜드 6개 차종의 본질(특장점)을 간단하게 작성하면 된다. 미션 2단계는 5명의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그룹 미션으로, 참여 그룹원들은 자신이 갖고 싶은 쉐보레 자동차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한국GM은 ▲ 쉐보레 제품 총6대(카마로, 올란도, 크루즈, 캡티바, 아베오, 스파크) 각 1대 ▲ 테블릿 PC, 테블릿 PC 명품 케이스 ▲ 네비게이션 ▲ 디지털 카메라 ▲ 하이패스 블랙박스 일체형 단말기 ▲ GS 주유 상품권 ▲ 1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 ▲ 영화예매권 ▲ 커피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3월 4일부터 4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쉐보레 올란도만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란도 웹사이트(www.chevrolet-orlando.co.kr)에 접속해 신개념 ALV(Active Life Vehicle) 쉐보레 올란도가 가진 특장점을 파악하고 경품행사에 참여하면 추첨해서 ▲노트북, 태블릿 PC ▲쉐보레 자전거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 ▲CJ푸드빌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쉐보레 이벤트 웹사이트(www.event.chevrolet.co.kr)와 쉐보레 올란도 웹사이트(www.chevrolet-orlando.co.kr)를 통해 각각 확인할 수 있다.
2011.03.13 I 김현아 기자
까사미아, 호텔에 가구인테리어 매장 오픈
  • 까사미아, 호텔에 가구인테리어 매장 오픈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까사미아는 압구정매장을 강남구 신사동의 `살림건물`과 `호텔 라 까사` 건물로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총 2871㎡(870평) 규모에 EAST(이스트)관과 WEST(웨스트)관 총 2개관으로 부띠크 호텔 `라 까사` 내에 독특한 스타일로 입점했다. 국내 최초로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인테리어 멀티플레이스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감상하고, 호텔에서 편안한 여유를 느끼며, 카페 `까사밀`에서 차와 식사도 가능하다. 확장이전을 통해 넓어진 공간에 자전거, 주방가전, 오디오 시스템, 패션소품, 액자, 여행용품 등 제품구성도 대폭 확대된다. 키즈 플레이룸과 플라워 코너도 신설했고, 육아·교육 등 키즈 문화교실과 플라워 레슨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까사미아는 구매금액별 사은품증정, 매주 월요일 `먼데이 핫 특가`, 신규회원 가입 고객 전원 핸드타올 세트 증정, 매장 방문 후 스템프 찍어오면 100% 경품증정(선착순 1000명) 등의 방문고객 대상 행사를 실시한다. 압구정점 단독 특가 행사를 통해 소파 20% 할인, 소가구 균일가 기획전, 베딩기획전을 진행한다. 웨딩 구매고객(100만원 이상)에게는 신혼 사진을 간직할 수 있는 로맨틱 액자가 증정되며, `웨딩 베딩기획전`을 통해 신혼 침구세트를 특가로 판매한다. ▲ 까사미아 압구정점 이스트관 지하1층 키즈관
2011.03.1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리비아發 스태그플레이션 오나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국산무기 수난시대 -리비아 엑소더스…정부, 교민대책 갈팡질팡 -美공포지수 27%↑유가 연일 최고 -`옵션쇼크` 도이치뱅크 불법 확인 ▲종합 -닛산 "부품 10% 한국산…年2조 살것"-이슬람채권 논쟁이 남긴 '나쁜 선례'-올들어 2배 이상 뜀박질…몽골증시에 무슨 일이?▲격화되는 리비아 내전 -경제 반토막냈던 오일쇼크 망령 턱밑까지 다가왔다▲경제종합 -대기업 "1등~56등 점수매겨 공개 말도 안돼"-구리 비축, 20일분 더 늘린다-학자금 대출금리 3%대로 인하-한국 對브라질 투자 13배 급증 -2년째 줄던 출산율…지난해 소폭 늘어 ▲정치·외교안보-北UEF 안보리상징 이번주 고비 -농협법 처리 청신호 커졌다-이슬람채권법 처리유보 논란 진실은 -與 개헌특위위원장 친이계 최병국 의원 ▲국제 -뉴질랜드 지진 400여명 사망·실종 -나스닥, NYSE 인수나섰다-베스트바이 중국 9개 全매장 폐쇄 -휴대전화가 뇌세포 활동 자극 -美·日 6월 정상회담 불투명 -시카고시장 선거 이매뉴얼 당선 ▲금융·재테크 -저축銀 정상화 자구노력·M&A에 달렸다 -일부 저축銀 금리 잇따라 올려 -車보험 만기 한 달내 재가입해야 할인 -"기업 구조조정촉진법 재입법 필요"▲기업과 증권 -유가 高高 기름 안먹는 선박 개발 불붙었다-삼성전자 장애인 공개채용 나서 -포스코타워, 베트남 발전사업 진출 ▲기업·경영 -HP 신제품 '터치패드' 첫공개…이르면 4월 국내출시 -올림푸스코리아 의료기 리스업 진출 -20% 값싼 통신요금 물건너 가나 -억! 백화점 과장 연봉이 1억 ▲과학기술/의료-우라늄 활용도 높고 핵폐기물 적어 -한의약에 5년간 1조 투자 ▲유통 -새우깡 '스낵왕자'자리 프링글스에 내주나 -다시 치솟는 금값 한 돈에 19만원-신세계 "100년 거래하는 협력사 만들겠다"-반값도 부담되네요…편의점 도시락 인기 -신도림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자라·H&M·유니클로 동시입점 ▲기업과 증권 -원유펀드의 불편한 진실 -리비아쇼크에 돌아오던 외국인 멈칫-사조산업 지분법 이익 120억 늘듯 ▲기업과 증권 -11·11 옵션쇼크 도이치뱅크 '범죄의 의혹 재구성'-도이치뱅크 영업 타격…비도적적 금융사 낙인 -와이즈에셋·하나대투證 제재 3월 결정 ▲기업과 증권 -강남 큰 손들 "이제 헤지펀드" -CJ E&M 人事불똥 맞았는데 -박세창씨, 금호석화 36만 1572주 처분 -자존심 버린 증권사 ▲부동산 -마천·거여동 7천가구 아파트촌 변신 -공공임대주택으로 전세난 뚫어볼까 -판교 순환용 임대주택 눈길 -홍제천 일대 396가구 재건축-양평동5가에 아파트형 공장◇서울경제 ▲1면 -대한민국은 '특구 공화국'-저축銀 '고무줄 BIS'…회계 투명성 도마에 -56개 대기업 매년 동반성장 평가한다-카다피 "석유시설 파괴하겠다"-과학기술위원장 김도연·교육수석 박범훈 ▲종합 -삼성전자, 양자점 디스플레이 대형화 첫 성공-한의약산업에 5년간 1조 투자 -"2025년엔 소득 20%가 국민연금"-아기 울음소리 모처럼 늘었네-車 위해물질 배출허용 기준 강화▲혼돈의 리비아-벼랑 끝서도 퇴진 거부…소말리아 같은 내전 몰고갈 태세 ▲혼돈의 리비아 -"사태 중동 확산땐 유가 150弗 갈수도"…스태그플레이션 오나 ▲종합 -56개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매년 평가 -신용등급 강등 이어 무역적자 日사면초가 -은행장들 "기촉법 재입법 필요"▲정치 -겉도는 2월 국회 -靑 "이론·실무 겸비한 과학자"-대학 총장 출신…학계 대표적 MB맨 ▲금융 -與-野, 저측銀 부실 메물 재원 싸고 옥신각신하지만…-진흥기업 워크아웃 여부 오늘 결정-"농협 信·經사업 분리땐 세금 8,000억 면제"-캄코뱅크 "현지 영업 문제 없다"-주택금융公,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산업 -한·일 완성차 중남미 빅매치 -한국 TV, 외국산 무덤 中시장서 펄펄 -삼성重 두달만에 올 수주목표 60% 달성 -"항상 새 옷처럼…" 트롬 스타일러 본격 시판 -삼성전자, 첫 장애인 신입 공채 ▲산업 -中 휴대폰 가입자 내년엔 10억 돌파…국내업체 세계 최대 시장 공략 강화-MVNO 업계 "통신망 이용요금 60%까지 낮춰야"-中企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나왔다-삼성전자 '갤럭시S 4G' 美이통사 공급 ▲산업 -이온수기, 더 똑똑해지고 예뻐졌네 -한경희생활과학, 美화장품 시장 도전장 -소셜커머스, 고객 만족 서비스 팔걷어 -현대아이티, 美전시회서 신제품 대거 선봬 ▲산업 -삼립-샤니 다시 합친다-백화점 첫 억대 연봉 MD 탄생 -풀무원 시리얼 시장 본격 진출 -신세계百도 "협력사 저리 융자 지원"▲증권 -자산운용사, 돈 들어오는데 투자 관망 왜?-NHN, 사흘만에 반등▲증권 -"낙폭 큰 은행·건설주 등 주목해야"-자산운용사들, 새 펀드로 투자자 유혹 -분할매수펀드, 약세장서 선방 ▲부동산 -내달 집들이 시작하는 흑석뉴타운 가보니…-공공임대로 전세난 탈출해볼까 -롯데건설, 부산서 5,239가구 매머드급 단지 선봬 ◇한국경제 ▲1면 -리비아發스태그플레이션 오나 -"협력사와 이익 나눠라" 정부압박…대기업 곤혹 -저축銀 2단계 구조조정 스타트-도이치뱅크 본사…증선위, 검찰 고발 -윤증현 장관 "물가환경 안좋다"▲종합 -경제단체장에 '우수인재 특별귀화' 추천권 -초대과학기술위원장 김도연 내정…보훈처장 박승춘·교육수석 박범훈 ▲리비아 內戰 악화 -'저성장늪' 세계경제에 '고유가 인플레' 덮쳐▲리비아 內戰 악화 -軍·관료, 카다피에 잇단 반기…부족간 '피의 내전'으로 치달아 -"아랍회의 참석하지마라"…왕따 당하는 카다피▲리비아 內戰 악화-무정부상태 벵가지 등에 한국 근로자 364명 '고립'▲저축은행 2단계 구조조정 -부실 저축銀 정리 속전속결…역시 '대책반장'▲종합 -밀·옥수수 45일분 비축 추진 -법인세 신고 사전간섭 전면 폐지 -"올 복지예산최고 수준…보편복지 재원은 개인부담이 맞아"-작년 해외 직접투자 325억弗…8.5% 증가 ▲경제·금융-경제사업 강화…농협법 이번엔 통과되나 -산후조리원 '뜨고' 한약방 '지고'-현대그룹 채권단, 재무개선약정 재추진-"기업 구조조정촉진법 빨리 재입법해달라"▲정치-원세훈 거취놓고 뒤바뀐 여야…'동상이몽'-샤프 주한美사령관 "北의 소규모 국지도발 발생 가능성"-양제츠 "6자회담 조속히 열자"-민주 '순천無공천' 싸고 후폭풍-이회창 "교회, 정치권 협박 옳지 않아"▲국제 -"27일 모여라"…中, 민주화시위 예고에 긴장 -中, 국영기업 배당액 대폭 인상 -뉴질랜드 강진에 한인남매 2명 실종-러 "곡물 수출제한 연장할 수도" 인플레 부채질 -'오바마 오른팔'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 당선 -日 22개월만에 무역적자 ▲해외산업 -유튜브 美프로농구·하키 생중계까지…-美베스트바이, 中서 간판 내린다-명품 2위 구찌 "루이비통 따라잡겠다"-MS, 中 R&D 인력확대 ▲교육산업-이투스교육, 국·영·수 전문학원사업 진출-"글로벌 자문단 구성…아시아 전문가 양성"-방과후학교 참여할 사회적 기업 육성 ▲산업 -재계 "동반 성장도 줄세우기냐…동반 쇠퇴 부를수도"-작년 靑회동서 총수들 압박…"운영자금 기업이 내라" 논란도 -中企는 환영 "기대이상이다"▲산업종합-싸이월드 "C로그 강화해 페이스북 막겠다"-SK건설 "올 해외플랜트 6조 3000억 수주"-포스크파워, 베트남 화력발전사업 진출 -HP, 같은 OS쓰는 스마트폰·태블릿PC 공개 -한글과 컴퓨터, E북 시장 진출 ▲중소기업·벤처 -벤처 '기술성 평가' 강화…인증 남발 막는다-"경영인보다 창조적 기업가 육성"-삼덕티엘에스, 정밀설비 물류 1위…내년 中진출 -중진공, 자전거·해양레저 장비개발 지원 ▲생활경제 -"황금연휴 해외여행객 잡아라" 들뜬 유통업계-"신도림 디큐브시티에 3대 패스트패션 입점"-'이마트 학생가방' 이유있는 돌풍 ▲부동산 -'하남~거여~위례' 10만채 주거벨트 들어선다-건축비 3000만원 '이동식 주택' 전원생활 즐겨볼까 -작년 서울 임대차 계약 73%가 전세 -모래내시장 인근 재건축 396채 ▲증권 -2000선 아래면 산더더니…망설이는 기관 -무기력 증시…프로그램 따라 '출렁'-에버테크노, 年매출 2000억 첫 돌파 ▲증권 -도이치 고의성 짙어 중징계…처벌 실효 미지수 -금감원, 자문형 랩 선취수수료 제동 -펀드 신규가입 늘지만…'3R 1L'은 피하자 -락앤락 홍콩증시에 IPO 추진
2011.02.23 I 류준영 기자
  • LGU+ "트위터에 공지글 퍼나르면 갤럭시탭 반값"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 U+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태블릿PC `갤럭시탭` 100대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LG유플러스(032640)(U+)는 오는 18일까지 LG U+의 트위터(@LGUplus), 페이스북(/LGUplus), 미투데이(/uplushome)에 게재되는 `갤럭시탭 프로모션` 공지글에 대한 이용자 반응의 총합이 3000건을 돌파할 경우, 갤럭시탭 100대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계정에서 게시글에 대한 이용자의 반응은 각각 `RT(리트윗)`, `좋아요`, `미투`로 표현된다. 해당 공지글을 그대로 자신의 지인에게 전달하는 기능인 것. 제품 판매 일시는 18일 프로모션 종료 후 각 SNS 계정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이외에도 LG U+는 이벤트 참여자 중 매일 각 SNS 계정에서 3명씩 추첨해 W호텔 숙박권(15일), 닥터드레 헤드폰(16일), 에스프레소 머신(17일), 미니벨로 자전거(18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RT·좋아요·미투`의 총합이 1만건을 돌파하면 100명 중 1명을 추첨해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 해 12월 갤럭시탭을 출시해 `OZ 패드 요금제(월 2만7500원, 월 4만2500원)`와 `OZ 스마트 요금제(월 3만5000원~월 9만5000원)`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아이덴티티 크론' 써보니..☞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신간]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 태블릿PC 인치戰이 점입가경이다☞ [연말기획④] 2011년 주목받을 제품 트렌드는?☞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킹 관련 동영상 보기◀☞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①]대박신화를 쓰다▶ 관련기사 ◀☞LG U+, 14일부터 경력사원 모집☞LGU+, 홈플러스 120개 매장에 와이파이존 구축☞LG유플러스, 근거리 무선통신 시장 `출사표`[TV]
2011.02.15 I 정병묵 기자
`대세` 아이유-`슈퍼스타K` 서인국, 화보서 파트너 호흡
  • `대세` 아이유-`슈퍼스타K` 서인국, 화보서 파트너 호흡
  • ▲ 서인국과 아이유의 유니온베이 봄 화보[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대세` 아이유와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 서인국이 화보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캐주얼브랜드 유니온베이(UNIONBAY)의 2011년 전속모델로 함께 촬영한 봄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아이유와 서인국은 `플레이 위드`(PLAY WITH)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매서운 겨울 추위를 잊은 듯 산뜻한 봄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기타와 키보드를 수준급으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프로다운 모습부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컬러풀한 야구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또래 친구들처럼 게임에 집중하고 즐기는 화기애애한 모습도 선보였다. 이번 광고를 진행한 유니온베이 마케팅실 김윤희 대리는 “이번 봄 화보촬영은 가수인 아이유와 서인국의 프로다운 일상 모습과 또래의 소소한 일탈을 함께 담아냈다”며 “가요계를 넘어 이제 패션계의 아이콘으로도 떠오른 이들답게 촬영마다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매 순간마다 주변 스태프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포토]`봄 소녀` 아이유, `동장군 물럿거라~`☞[포토]서인국, `봄이 왔네 봄이 와~`☞[포토]아이유-서인국, `무슨 노래가 들리니?`☞[포토]아이유-서인국, 기타는 즐거워!☞[포토]서인국, 아이유와 자전거 여행? `봄나들이 갑니다`
2011.01.18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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