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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0㎡ 틈새평면…분양시장 '차세대 주자' 우뚝
  • 전용 70㎡ 틈새평면…분양시장 '차세대 주자' 우뚝
  • △ 틈새 면적인 전용 60~70㎡대 평면이 분양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이 이달 중 충북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분양하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용면적 59·84㎡ 주택형이 분양시장에서 ‘황제주’로 떠오른 가운데 틈새 면적인 전용 70㎡대 평면이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임대와 주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데다 59㎡형에서 다소 버거운 3~4인 가족의 거주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전용 0㎡대 주택형 가운데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주)삼정이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에 분양한 ‘장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아파트 전용 75㎡형으로 1~2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562대 1을 기록했다. 이어 GS건설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선보인 ‘해운대 자이 2차’ 전용 75㎡가 412대 1, 포스코건설이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 공급한 ‘부산 광얀더샵’ 전용 71㎡가 388대1로 뒤를 이었다. 전용 70㎡대 주택형은 전용 59㎡보다 큰 면적에 전용 85㎡보다 낮은 분양가격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건설사들도 차별화된 신평면을 속속 선보이면서 실수요자의 취향에 맞춘 틈새 평면에 집중하고 있다. 70㎡대 평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공급량도 가팔라지고 있다. 2014년 4만 5717가구를 분양한 전용 70㎡대 주택형은 지난해 73% 증가한 7만 9365가구가 공급됐다. 올해도 전용 70㎡형 2만 1091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반도건설은 이달 중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15개 동에 총 1241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전용 74㎡형은 382가구를 공급한다. 약 164만 2000㎡ 규모의 동탄 호수공원에 있어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시작되는 약 6.1km의 호수공원 산책로도 갖췄다. 단지 내 유치원을 비롯해 별동학습관이 들어서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우건설도 같은 달 충북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729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204가구 △74㎡ 119가구 △84㎡ 406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55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송절중, 대성중, 봉명고와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 아울렛, 청주 예술의전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다음달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1090가구(전용 75~84㎡)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오는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2016.05.06 I 김성훈 기자
서초구, 효령로변 일대 지구단위계획 추진
  • 서초구, 효령로변 일대 지구단위계획 추진
  • 서초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는 서초동 1342번지 일대(7만4315㎡) 간선도로변을 효령로 입지여건에 어울리는 토지이용계획 회복에 초점을 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기간은 12개월이며, 그 결과는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에 상정되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 지역 일대는 주변이 아파트 등으로 둘러싸여 섬처럼 고립된 저층·저밀도 개발형태(4층 이하 68.2%)로 낙후돼 있다. 용도지역 상향 등 지역활성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는 지난 2003년 서울시 종세분화 시에 제3종 일반주거지역 특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인접한 효령로변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구는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지난 해 4월 ‘불합리한 용도지역 재정비 타당성 검토’용역을 자체 시행했고, 이를 반영해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특히, 이 지역은 2030서울플랜의 생활권중심 계획 중 강남도심권(중심지) 확장이 예정된 지역이다. 강남대로(50m), 효령로(30m),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에 인접해 양호한 교통환경과 개발여건을 지니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주변지역의 용도지역 회복 건은 과거 매끄럽지 않았던 행정으로 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개선요구가 있어 왔다”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숙원사항의 올바른 해법을 찾아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초구, 개별주택가격 공시…전년比 4.68% 상승☞ '부동산중개 전자거래' 서초구 시범실시…스마트폰 앱 출시☞ [동네방네]서초구, 소용량 쓰레기봉투 신설☞ [동네방네]서초구 "신개념 마을결합형 학교 설립"..전국 최초☞ [동네방네]서초구, 어르신들 대상 IT수업 무료 실시☞ [동네방네]서초구 "개방형 흡연부스, 금연벨 설치"☞ 서초구 아파트값 10년새 2억 넘게 뛰었다 '서울 최고'☞ 중진공, 서초구 中企 대상 '홍콩 화장품 미용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서초구 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속도낸다..정비계획 가결☞ 서울 서초구 양재근린공원 지하에 '저류시설 및 주차장' 설치☞ [총선 D-8]김수근 후보-서초구청, 선거사무소 놓고 재충돌 예고
2016.05.05 I 정태선 기자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지역주택조합 5월중 분양
  •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지역주택조합 5월중 분양
  • [온라인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이 5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규모의 퍼스트리움은 전용면적 59㎡, 84㎡형 605가구로 이뤄져있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중심 도심권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강변로·화합로·학성교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200m 이내 2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도 쉽다.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상업지역은 도보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백합초·강남중·삼산고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도심 중심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본인이 거주했던 생활권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새로운 평면이나 인테리어·커뮤니티시설·첨단시스템 등으로 주거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태화강 강변에 바로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고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넓은 공원이 단지내에 있다. 북측, 서측, 동측으로 태화강이 조망권에 들어오며, 도심전경도 뛰어나다.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5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지역주택조합 5월중 분양
  •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지역주택조합 5월중 분양
  • [온라인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이 5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규모의 퍼스트리움은 전용면적 59㎡, 84㎡형 605가구로 이뤄져있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중심 도심권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강변로·화합로·학성교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200m 이내 2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도 쉽다.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상업지역은 도보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백합초·강남중·삼산고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도심 중심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본인이 거주했던 생활권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새로운 평면이나 인테리어·커뮤니티시설·첨단시스템 등으로 주거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태화강 강변에 바로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고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넓은 공원이 단지내에 있다. 북측, 서측, 동측으로 태화강이 조망권에 들어오며, 도심전경도 뛰어나다.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53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공업지역 울산, 공원형 주거지역으로 변신
  • 공업지역 울산, 공원형 주거지역으로 변신
  • [온라인부] 울산이 주거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 동안 울산은 조선, 자동차, 정유 등 다양한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공업지역이라는 이미지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거지역이 크게 발전하지 못 했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울산은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생활환경, 다양한 편의 시설 등 주거지역으로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KTX 울산 역세권,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 등 굵직한 개발이 확정되며 투자자들과 대형 개발 업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그 중에서도 "울산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탄탄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고루 갖춘 남구에 “레이크파크자이”가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레이크파크자이는 1,246세대의 대단지로 사업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247만 9,338m² 규모의 선암호수공원과 저수지를 아우르는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이 밖에도 울산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각종 생활 편의 시설과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등 쇼핑 시설이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야음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으로도 유명하다.교통에 있어서도 울산 중심을 가로지르는 번영로, 수영로 같은 주요 도로망을 이용해 시내 곳곳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와 울산대교, 31번 국도를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 역시 수월하다.또한 향후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상개~매암 간 도로개설,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선암역 개통, 선암호수공원 재정비 등으로 향후 가치상승이 기대되며, 사업지 인근 약7,000세대 규모의 재개발 및 민간건설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울산 지역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분양시장 `키즈 마케팅` 붐…"엄마 눈높이를 맞춰라"
  • [불황 모르는 키즈산업]분양시장 `키즈 마케팅` 붐…"엄마 눈높이를 맞춰라"
  • △분양시장에서 30~40대 실수요층이 주요 고객으로 자리잡으면서 이들 자녀까지 고려한 ‘키즈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서울 반포동 ‘반포 자이’ 아파트 놀이터.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양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서 분양한 ‘한양 수자인 호매실’ 아파트(전용면적 84~97㎡ 1394가구)의 모델하우스 앞에 넓은 야외 놀이터를 만들었다. 한양은 분양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30·40세대가 어린 자녀와 함께 모델하우스를 찾는다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분양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가 주요 고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들 눈높이에 맞춘 ‘키즈 특화’ 단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영건설(009410) 등 6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달 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선보인 ‘창원 중동 유니시티 1차’ 아파트(1·2단지)는 분양 물량이 214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달하는 대단지다. 그런데도 1순위 청약에서 2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96.3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동(棟)별로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 ‘키즈&맘즈’카페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춰 학부모 수요자들을 사로잡은 것이 청약 성공의 비결 중 하나였다.자녀방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평면으로 눈길을 끈 단지도 있다. 지난해 11월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공급한 ‘광교상현 꿈에그린’ 아파트(전용 84~120㎡ 639가구)는 자녀방 인테리어를 △일반형 △남아형 △여아형 △청소년형 등 4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만㎡ 규모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고 1층 규모 어린이집도 별동으로 조성했다. 그 결과 전 가구가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고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1순위에서 신청이 끝났다.입주민 자녀들이 안전한 통학할 수 있는 단지 내 환경을 강조한 곳도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4월 말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아파트(전용 74~178㎡ 1263가구)는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또 통학버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엄마들이 편안하게 자녀를 기다릴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도 마련했다.그동안 아이가 없는 20~30대 젊은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을 겨냥했던 주거형 오피스텔에서도 키즈 마케팅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올해 3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삼송역’(전용 65~84㎡ 976실)은 주거형 오피스텔인데도 아파트급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였다. 특히 오피스텔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키즈룸과 맘스카페, 독서실 등 입주민 자녀를 배려한 시설들을 내세워 평균 11.1대 1의 경쟁률로 전 실이 청약 마감됐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분양시장의 주요 고객이 전세난에 지친 30~40대 실수요층으로 바뀌면서 입주민 자녀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체들은 다양한 키즈 마케팅을 선보여 학부모 고객 잡기에 나설 것 같다”고 말했다.
2016.05.05 I 양희동 기자
부동산시장 新 주류 `30·40`세대…타운하우스와 상가까지 관심
  • 부동산시장 新 주류 `30·40`세대…타운하우스와 상가까지 관심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30·40세대가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시장에선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층으로 수익형부동산시장에선 소액 투자자로 힘을 발휘하고 있다.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위주로 매매를 하던 30·40세대가 최근 타운하우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타운하우스는 대형 고가 주택이란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중소형 규모에 합리적 가격을 갖추면서 이들 연령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라움빌리지 1차(32가구)는 계약자 10명 중 7명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었고 가평군 달전리 북한강 동연재 1차(27가구) 계약자도 절반이 비슷한 연령대였다.수익형부동산시장에서도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투자하는 사람 중 30~40대의 비중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 인천 송도에 분양한 ‘센트럴파크Ⅱ’ 상가는 40대 계약자 비율이 전체 절반에 가까운 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앞서 인근에 공급된 ‘센원몰’도 30·40대 비중이 48%에 달했다. 오피스텔도 전세난으로 인해 주택 대체재로 떠오르면서 젊은 수요층이 몰리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에 분양한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의 계약자 중 30~40대 비중은 전체 71%를 차지했다.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은퇴시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저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30·40세대가 부동산시장에 큰 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투자 목적인 경우 고용창출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인지 여부를 잘 살피고 주거용인 타운하우스는 교통여건과 주변 인프라를 꼼꼼하게 따져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2016.05.05 I 양희동 기자
메이저 브랜드 '5월 뉴타운 분양대전'
  • 메이저 브랜드 '5월 뉴타운 분양대전'
  • △서울 뉴타운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된다.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달 전국에서 월별 최대 물량인 6만 3000여가구를 쏟아내는 분양시장이 메이저 건설사들의 잇단 서울 뉴타운 지역 분양으로 더욱 열기를 내뿜을 전망이다.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과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성북구 장위뉴타운이 그 주인공으로 올해 총 5300가구를 웃도는 아파트를 쏟아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한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 흑석뉴타운에서는 지난 2010년 이후 6년간 분양이 없었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3층짜리 7개 동에 총 54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84가구 △84㎡ 123가구 △107㎡ 11가구 △110㎡ 4가구로 이뤄졌다. 대림산업도 내달 흑석 7구역에 ‘아크로 리버하임’ 아파트(전용 59~84㎡ 1073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어 동작구 일대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흑석뉴타운은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여의도·김포공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여의도·용산 등으로 이동하기도 쉽다.마포·여의도·광화문·시청 등 주요 업무지역과 홍대 상권 등의 교통망을 갖춘 북아현 뉴타운에서는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북아현 1-1구역에 ‘북아현 힐스테이트’ 아파트(전용 84~119㎡ 1226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을 이용하기 쉽다.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도 가까이 있다. 지난해 북아현뉴타운에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은 최고 112.88대 1의 경쟁률로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위뉴타운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울지역 최대 규모의 ‘래미안 타운’ 조성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내달 장위뉴타운 1구역(전용 59~101㎡ 939가구)과 장위 5구역(59~116㎡ 1562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각각 분양한다. 두 구역을 합쳐 총 25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 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근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낸 장위뉴타운 2구역에 분양한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평균 2.26대 1로 완판된데 이어 분양권에 2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며 “래미안 타운이 들어서면 일대 주거 여건도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석·북아현·장위뉴타운에서 분양을 앞둔 브랜드 아파트 단지 [자료=각사]
2016.05.04 I 원다연 기자
한남 외국인아파트 6242억에 매각…낙찰자는 '대신에프앤아이'
  • 한남 외국인아파트 6242억에 매각…낙찰자는 '대신에프앤아이'
  •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외인주택 부지가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에프엔아이의 품에 들어갔다. 한남동 외인주택 현장사진 [자료=LH][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강북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용산구 한남동 외국인아파트가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 에프앤아이의 품에 들어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 한남동에 있는 외인주택 (NIBLO Barracks)부지 매각을 위한 일반 입찰을 시행한 결과 최종 입찰자에 대신에프앤아이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H는 매각예정가격을 6131억원으로 정하고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곳이 낙찰받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진행했고 대신에프앤아이가 입찰가의 102%인 6242억를 제안해 매각을 결정했다.이 부지는 탁월한 입지 탓에 지난해 감정평가 단계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불과 200m가량 떨어진 ‘한남 더힐’(600가구)을 넘어 국내 최고가 아파트 자리에 오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업계에서는 한남 외국인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면 3.3㎡당 평균 5000만원대의 가격에 분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교 대상인 한남 더힐의 분양 전환 가격이 3.3㎡당 최고 7944만원(전용면적 242㎡형 기준)에 달해서다. 한남 더힐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고 2009년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지금도 분양 전환 가격을 두고 입주민과 시행사 간에 소송이 진행 중이다. 반면 외국인아파트 부지는 민간 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향후 분양가 책정에 장애물이 없다는 점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인주택 부지는 총 6만 677㎡(30필지) 규모로 아파트 10개동(512가구)으로 이뤄졌다. 용산 미군기지(Main·South Post)에 근무하는 미군 가족이 34년간 주거공간으로 사용해 왔다. 계약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된다. 낙찰자인 대신에프앤아이 계약 체결 시 매각 대금 10%를 LH에 입금해야 한다△ 외인주택 부지 매각 대상과 내역 [자료=LH]
2016.05.04 I 김성훈 기자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하루만에 `완판`
  •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하루만에 `완판`
  •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포스코건설·현대건설(000720) 등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2·3블록에 짓는 복합단지인 ‘킨텍스 원시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만에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 진행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당일 100% 계약을 마쳤다. 단지는 170실 중 158실이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이 때문에 전용면적 59㎡형 아파트와 비슷한 실사용공간을 확보했다. 또 최고 청약경쟁률 나온 전용 84㎡OD형 12실은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내 부족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어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한류월드 일대 개발이 순항하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84㎡ 170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M1블록은 11일, M2블록은 10일, M3블록은 9일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2016.05.04 I 양희동 기자
부동산 시장, 중소형 아파트 인기 식을 줄 모른다
  • 부동산 시장, 중소형 아파트 인기 식을 줄 모른다
  •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된 부동산시장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거래시장은 물론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인기 뚜렷해‘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1,499가구를 모두 중소형(77·84㎡) 단지로 조성 [온라인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가격 부담이 적고 공간활용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원하는 수요가 풍부해 거래가 많고 그만큼 환금성이 좋아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연일 뜨거운 인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아파트매매건수는 총 49,179건. 그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아파트는 42,883건이 거래됐다.중소형 거래물량이 전체 거래물량의 87%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분양시장으로 넘어오며 중소형 단지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연일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조감도실제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는 전 가구(761가구)가 전용 74~8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 결과계약 시작 4일만에 분양을 100% 완료했으며, 지난 3월 의정부에서 분양된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 역시 총 1850가구를 전부 전용 59·84㎡로 선보인 결과 일주일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지었다. 업계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해 아파트 거래시장은 물론 신규분양시장에서도 가장 핫 한 상품”이라며 “특히 신규분양시장은 실수요층의 유입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1천 가구 이상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 돼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도 전 가구를 중소형 평면으로 선보이며,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 2월에 입주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 규모(▲77㎡ 590가구 ▲84㎡ 90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1,499가구는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 단지로 1천 가구(1,499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배치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세대 내부에는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도 선보인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의 규모는 약 6,000여㎡로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키즈랜드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곳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시설이조성된다. 또한 단지 좌·우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인근으로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동일스위트는 고양 삼송, 고양 원흥에 약 3000여가구를 잇따라 완판시키며 전국적인 건설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다.㈜ 동일이 선보이는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GS건설, 경기 화성 `동탄파크자이`아파트 분양 중
  • GS건설, 경기 화성 `동탄파크자이`아파트 분양 중
  • △‘동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수서와 경기 평택을 잇는 고속철도인 ‘SRT’ 등 교통 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GS건설(006360)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짓는 ‘동탄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총 979가구(전용면적 93~103㎡) 규모로 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초과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93㎡형 89가구 △99㎡형 657가구 △103㎡형 233가구 등이다.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1층은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단지가 들어설 동탄2신도시는 수서~평택간 고속철도인 ‘SRT’ 동탄역이 오는 8월 개통될 예정이다. SRT가 연결되면 동탄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2021년 개통 예정)까지 완공되면 서울 강남구 지하철2호선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 등을 통해 차량으로 이동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무봉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단지는 경사지를 이용한 동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앞에는 선납숲근린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면에서도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한백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이다.GS건설의 풍부한 경험으로 완성된 단지 설계도 큰 장점이다. 1층에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스 하우스가 적용된다. 또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한다. 아울러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한 걸어다닐 수 있게 했다.내부 공간도 차별화했다. 전 가구에는 알파룸(서비스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5.0m의 광폭 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했다. 또 천장고를 2.4m로 잡아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주방 팬트리(저장 공간), 3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맘스룸 등이 들어서며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도 조성된다.청약 일정은 4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5월말 예정이다.▶ 관련기사 ◀☞GS건설, 2.7조원짜리 이란 가스 개발 프로젝트 MOU 체결☞[이기자의 株스토리]절치부심 GS건설, 건설명가 영광 되찾을까☞GS건설, `동탄파크자이`아파트 3일 1순위 청약
2016.05.04 I 양희동 기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더블생활권 입지 주목
  •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더블생활권 입지 주목
  • 한 지역서 2곳 이상 도시 생활문화 인프라 누릴 수 있어[온라인부] 오는 5월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서 선보이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가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상반기 아파트 중 더블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에들어서기 때문이다.최근 주택시장에서 2개 이상 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더블생활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지만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하나의 생활권처럼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구도심과 더블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신도시 단지는 기존 구도심과 연결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나 도로를 공유할 수 있다”며 “양쪽 구도심 개발과 신도시의 개발호재를 한몸에 받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 메리트 또한 높다”고 말했다.도심과 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가 뜨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건설은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를 5월 선보일 예정이다.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A36블록은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로 공공 및 민간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문화디자인밸리에 위치해 있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문화디자인밸리는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 파크’와 특화상업시설인 미디어 몰 등 특색있는 문화상업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주변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아이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췄다. 초등학교 부지는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는 수서발 KTX인 SRT(Super Rapid Train)동탄역과 약 1.2km 떨어져 있어차량으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SRT는 수서~부산·목포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열차로 이 열차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전국이 2시간 생활권에 들어오게 된다. 또한 GTX동탄역이 2022년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돼 서울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반경 1km 안에는 리베라CC와 오산천, 신리천,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 745가구로 들어선다.분양시기는 5월 중 예정으로 현재 견본주택을 화성시 방교리 29번지에 준비중에 있으며, 자세한 분양정보와 관심고객 등록은 더샵 홈페이지와 분양사무실에 문의 가능하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375실 이달 분양
  •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375실 이달 분양
  • △ 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지상 7~22층짜리 건물에 총 375실(전용면적 30~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30㎡ 240실 △69㎡ 60실 △84㎡ 75실로 이뤄졌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된 초 역세권 단지로 지난해 11월 평균 10.48대 1로 완판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아파트(2356가구)의 후속 물량이다. 신분당선을 통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20분대(9개역 경유)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내 쇼핑몰은 총면적 16만㎡로 롯데시네마·롯데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주거·쇼핑·문화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용인 지역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심곡초, 상현초, 정평중, 풍덕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판교 테크노벨리, 광교 법조타운, 삼성 디지털시티, CJ R&D 센터, 두산 기술연구소 등 30여만 명의 배후수요도 눈에 띈다. 편의시설로는 정평공원과 수지 생태공원,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신세계백화점(경기점), 포은 아트홀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2016.05.04 I 김성훈 기자
태영건설, 5일 `광명역 태영데시앙` 모델하우스 개관
  • 태영건설, 5일 `광명역 태영데시앙` 모델하우스 개관
  • △‘광명역 태영 데시앙’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태영건설은 경기도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짓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5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아파트 6개동, 1500가구(전용면적 84~102㎡)와 오피스텔 1개동 192실(전용 39㎡) 등 총 1692가구 규모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는 △84㎡A형 381가구 △84㎡B형 382가구 △84㎡C형 94가구 △84㎡D형 270가구 △102㎡A형 93가구 △102㎡B형 188가구 △102㎡C형 9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192실 모두 △39㎡형으로 공급된다.단지는 광명역세권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이케아몰과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단지와 가깝고 바로 옆에는 광명역세권의 중심상업지구인 로데오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교통도 좋은 편이다.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4개 노선의 역세권 단지로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 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 등이 모두 도보권이다. 특히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이달에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5월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각각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면에서는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있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초등학교 신설도 계획돼 있다.태영건설은 단지에 데시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앞세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광명지역 최고 높이인 49층으로 설계돼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근린생활 주차시설 제외)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약 6000㎡ 규모로 조성돼 다목적 체육관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총 290m길이 스트리트몰 상가도 조성될 예정이다.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오피스텔은 9~10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고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2016.05.04 I 양희동 기자
GS건설, `동탄파크자이`아파트 3일 1순위 청약
  • GS건설, `동탄파크자이`아파트 3일 1순위 청약
  • △‘동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짓는 ‘동탄파크자이’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3일 받는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총 979가구(전용면적 93~103㎡) 규모로 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초과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93㎡형 89가구 △99㎡형 657가구 △103㎡형 233가구 등이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파워를 더해 동탄2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단지가 들어설 동탄2신도시는 수서~평택간 고속철도인 ‘SRT’ 동탄역이 오는 8월 개통될 예정이다. SRT가 연결되면 동탄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2021년 개통 예정)까지 완공되면 서울 강남구 지하철2호선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 등을 통해 차량으로 이동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무봉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단지는 경사지를 이용한 동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앞에는 선납숲근린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면에서도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한백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이다.GS건설의 풍부한 경험으로 완성된 단지 설계도 큰 장점이다. 1층에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스 하우스가 적용된다. 또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한다. 아울러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한 걸어다닐 수 있게 했다.내부 공간도 차별화했다. 전 가구에는 알파룸(서비스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5.0m의 광폭 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했다. 또 천장고를 2.4m로 잡아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주방 팬트리(저장 공간), 3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맘스룸 등이 들어서며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도 조성된다.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5월말 예정이다.
2016.05.04 I 양희동 기자
  • 경기도시공사 동탄호수공원에 '멀티미디어 분수' 도입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3일 동탄2신도시에 보름달 물줄기에 음악, 조명, 입체영상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분수’(가칭 루나쇼)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수원지역의 명소 동탄호수공원의 특화 콘텐츠 개발에 힘쓴 결과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멀티미디어 분수(가칭 ‘루나쇼’)를 조성하기로했다. 동탄호수공원(Dongtan Lake Park)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주거와 문화복합시설, 공원, 녹지, 수변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특화구역으로 조성돼 호수공원 내 어디든 5분 안에 물가를 접할 수 있는 녹색 동선체계와 창포원, 다랭이원, 현자의정원 등의 12가지 테마별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기존 하천과 저수지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며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지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탄생한 ‘루나쇼’는 700m의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200여개의 다양한 분수 노즐과 조명, 연무 효과로 구성된 유럽형 뉴미디어 콘텐츠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코로나 스크린 시스템’을 통해 호수 위 보름달을 연출하게 된다.호수 위에 뜬 15m 지름의 황금색 조형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보름달 형상의 스크린이 특수 조명 및 프로젝션 시스템을 통해 호수 위에서 보름달 모양의 입체 영상을 구현할 예정이다.임일재 동탄신도시사업단장은 “향후 동탄호수공원은 프랑스 파리나 미국의 라스베거스와 같은 도시 속 자연이 어우러지는 고급형 수변문화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특히 주야간 상시 공연이 가능한 루나쇼는 도심형 콘텐츠로서의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 고 강조했다. 한편 멀티미디어 분수는 남동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 착공하며 시험가동은 내년 4월이다.
2016.05.03 I 허준 기자
전세가율 80%...하남시 덕풍동’하남 리젠하임’ 공급 예정
  • 전세가율 80%...하남시 덕풍동’하남 리젠하임’ 공급 예정
  • [온라인부] 주택담보대출 규제완화와 재건축허용연한 단축을 필두로 해 청약제도 간소화까지 본격화된 정책효과는 저금리와 맞물리며 작년 한 해는 부동산 시장회복의 기치를 높였다. 2015년 10월엔 전국 약 100여 만 건의 주택이 거래되며 2014년 거래량 기록을 이미 경신한 바가 있다. 이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2016년에도 전세난이 쉽게 해결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2016년 입주예정 아파트는 2만 가구정도에 그치는 반면,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 단계의 재건축재개발 구역은 총 113곳, 6만1,970가구로 추산된다.  특히 강동구 둔촌동과 상일동 일대에서 1,000가구 이상 대규모 이주가 예상된 가운데, 강남구 개포동 시영(1,970가구)과 주공3단지(1,160가구),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1,074가구)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머드급 단지의 이주가 상당하다.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권대체지 하남시에 새 아파트가 공급 예정이다. 특히 덕풍동은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쌍용건설은 하남시 덕풍동 514-22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리젠하임’을 시공 예정이다. 덕풍동은미사강변도시, 하남강일지구, 풍산지구조성등으로신주거벨트가형성되는 하남시의 중심 지역이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1개동 총 668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528세대, 전용면적 84㎡ 140세대로 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하남SD병원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또 안산, 검단산, 덕풍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하남 리젠하임은전세대 조망을 위해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된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과 전용면적 대비 약 50%의 발코니가 들어선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한편 하남 리젠하임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해 있다.
명지국제도시, 부산 명품복합도시로 부상...’명지국제도시 삼정그린코아’ 최대 수혜 예상
  • 명지국제도시, 부산 명품복합도시로 부상...’명지국제도시 삼정그린코아’ 최대 수혜 예상
  • [온라인부]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부산 명지국제도시가 향후 업무·상업·문화·여가·주거 기능을 모두 갖춘 명품복합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명지국제도시 내에는 개발호재가 풍성하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이 명지국제도시로 내년쯤 이전하게 된다. 또, 국회도서관 분관도 2021년쯤 문을 열 계획이다. 한·독 혁신클러스터내에는독일 대학과 연구소가 입주하게 된다. 이곳에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독일 머크연구소와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FAU) 유체역학연구소도 함께 들어선다. 또, 명지국제도시 바로 윗쪽에는 에코델타시티(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명지국제도시에는 문화·여가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시민공원의 1.7배 규모에 달하는 생태공원(철새공원)이 2018년까지 조성된다.또, 33,000㎡ 규모에 공연장, 도서관, 영화관, 전시장 등을 갖춘 강서문화예술회관(가칭)도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주변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사상~명지~가덕간경전철이 2022년쯤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이용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부산외곽순환도로도 내년쯤 개통될 예정이다. 명지국제도시는 사통팔달의 도로망들 자랑한다.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신호대교/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부산신항만과 김해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도 가까워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명지국제도시 법조타운 주변에 (주)삼정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쇼핑시설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 명지국제도시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공동주택(아파트) 431가구, 오피스텔 432실 총 863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명지국제도시 최초로 전용 84㎡이상의 중대형(전용 85~130㎡)으로만 구성된다.약 30,000㎡에 달하는 초대형급스트리트형단지내 상가도 동시에 분양한다.단지 바로 옆에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이 들어서게 된다. 도보거리에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고등학교도 신설되며 명지 글로벌 캠퍼스타운도 가깝다. 명지생태공원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이마트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주)삼정은 견본주택의 문을 5월 중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구의 강남8학군 품은‘범어 라온프라이빗2차’...1순위최고 경쟁률 135대 1 기록
  • 대구의 강남8학군 품은‘범어 라온프라이빗2차’...1순위최고 경쟁률 135대 1 기록
  • 대한민국 교육1번지 수성구 범어동에 신규 아파트 분양 돌입수성구 일대 교육, 생활인프라 풍부해 주거만족도 높고 대구 내 최고의 부촌[온라인부] 교육 문화의 대표지역인 대구 수성구가 강남8학군 못지 않은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맹모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 지역은 명문학교로 알려진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의 학교들이 포진돼 있다. 이런 이유로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마다 수백대일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 수성구는 지역민들에게도 인정받는 곳으로 서울 강남보다 수능평균 점수가 높다는 이야기기 떠돌고 있다”며 “명문학군과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대구에서 가장 비싼 동네이면서도 불구하고 거주희망 1순위 지역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라온건설은 서울 대치동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범어4동에 짓는‘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 20층 규모 전용면적 74㎡~84㎡ 총 206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전통의 명문고 경북고교와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대륜고와경신고(도보 5분), 정화여고(도보 7분)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자립형 사립고인 경신고는 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 네명이나 배출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올해 대구에서 서울대 합격자(40명)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구과학고의 통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 외에도 경동초·중·고교, 정화중, 동도중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명문학교 외에도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게 형성된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에 관심많은 수요자들에게는 최고의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도심을 연결하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도 인접해 있어 대구 시내 및 시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주거의 만족도를 높였다. 범어로데오타운과 아울렛FX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주변에 있다. 수성구민운동장, 수성아트피아,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 회관 등 체육·문화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여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는 무학산과 연결되는 두리봉 산책로가 있다. 대구 수성구 지역명소인 약 113만㎡의 대규모 공원인 범어공원도 가깝다. 또, 수성구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수성못(수성유원지)도 가깝다.이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로 승부하면서 분양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28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2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5월 9일(월)에 발표하며 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5-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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