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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위례신도시, '더케렌시아 300' 총 300실 분양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최근 집값 상승으로 서울 지역 월세 거주 비중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신건영이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을 분양하고 있다.‘더케렌시아 300’은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이뤄진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 근린생활시설 40실,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더케렌시아 300’은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편하고 오금역에서 3호선 환승을 하면 강남권과도 연계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망이 인근에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 개선전망이 좋다.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로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포함되느 ‘스타필드 위례’가 12월 완공 예정이며, 위례신도시 핵심시설인 트랜짓몰이 가깝다. ‘더케렌시아 300’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해 있다.
- 서울 집값 상승세 9주만에 둔화..상승폭은 여전히 역대급
-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변동률 추이(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집값 상승폭이 2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둔화했다. 정부의 후속 조치가 잇따른 결과다. 다만 둔화폭이 미미해 절대적인 상승폭은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이다.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둘째주(9월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5% 올랐다. 전주(0.47%) 대비 0.02%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지난 7월 둘째주에 상승폭이 줄어든 이후 9주만에 서울 집값 상승폭이 둔화했다.서울 25개 구별로 보면 강동구(0.80%)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노원구(0.56%), 서초구(0.54%), 송파구(0.52%), 도봉구(0.52%), 강남구(0.51%)가 0.50% 이상 뛰었다. 감정원 관계자는 “정부 대책 이후 매수문의는 소폭 감소세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됐다”며 “노원구, 도봉구는 개발호재 수혜 및 저평가된 단지를 중심으로 올랐고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강동구, 동작구는 8·27 대책 및 가격급등 피로감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0.07% 오르며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2주 연속 줄었다.구별로는 동작구와 영등포구가 0.23%씩 뛰며 전셋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종로구(0.19%), 강북구(0.16%), 마포구(0.16%), 성동구(0.13%), 강서구(0.12%), 중구(0.12%) 순이다.감정원 관계자는 “종로구와 마포구는 직주근접 수요가 몰렸고, 성동구와 동대문구는 상반기 신규입주아파트 전세매물 감소로 상승 전환했다”며 “동작구는 출퇴근 수요 및 서초구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영등포구는 인근 대비 저렴하거나 매매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의 전세수요 증가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9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자료: 한국감정원)
- 정동영 "분양원가 공개법, 한국당 반대로 발목 잡혀..풀어달라"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부동산 광풍을 잡기 위해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후분양제 등 세가지 처방과 함께 보유세 강화, 공시가격 정상화, 공공임대 대폭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13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부동산 문제 해결책은 IMF 이후 지난 20년 역사를 들여다보면 그 속에 있다”며 “IMF 당시 경기 부양을 위해 수십 년 동안 묶어온 분양가 상한제를 풀었다. 이와 함께 땅값과 집값이 오르기 시작했고 부동산 폭등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그는 “부동산 광풍을 잡기 위해 정부는 수십 차례 투기지구 지정, 세제강화, 대출규제, 신도시 개발 등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백약이 무효했다”며 “핵심이 빠진 뻔한 대증요법이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정 대표는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은 거품을 빼기 위해 분양원가 공개를 당론으로 내걸었고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서구 발산지구를 개발하면서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후분양제 등 이른바 근본대책 3종세트를 실행했다”며 “실제 발산지구의 아파트 분양가는 30%의 이윤을 붙이고도 평당 780만원에 불과했다. 그 결과 야당의 지지율은 급등했고 정부 여당의 지지율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작년 9월, 본 의원과 42명의 여야 의원이 발의한 분양원가 공개법이 국토교통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며 “이 법이 지금 법사위 법안소위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대로 발목이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한국당은 법사위에 묶여 있는 분양원가 공개법을 풀어줘야 한다”며 “다음 번 본회의에서 최우선적으로 이 법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그는 “상가는 현재 5년만 지나면 쫓겨나게 돼 있다. 자영업자들은 10년으로 늘려달라고 하는데 10년으로 늘려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근본해법이 되지 못한다”며 “‘백년가게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미국의 넌-루가(Nunn-Lugar) 법을 소개했다. 넌-루가법은 소련이 해체되고 우크라이나 등 독립국가의 핵 확산 위험이 증가한 상황에서 미국이 예산을 들여 핵을 평화적으로 해체하는 과정에서 미국 의회의 민주당 중진인 샘 넌 의원과 공화당의 중진 리처드 루거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법이다. 정부가 달려져도 핵무기를 해체하는 사업의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넌-루가 법처럼 우리 국회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에 여야 5당 대표가 평양에 함께 간다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10억 이하면 허위매물”...온라인카페 ‘검은 짬짜미’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10억 이하면 허위매물”...온라인카페 ‘검은 짬짜미’-[2018 홍보전략포럼]디지털 융합시대 맞아 최신 홍보 노하우 공개-남북, 24시간 언제든 소통 가능해진다-청년 취업자 1년새 17만명 감소..김동연, 최저임금 속도조절 검토-[사설]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사설]자꾸 틈새가 드러나는 메르스 방역△2면 식품박물관 ‘시즌 2’-인간문화재가 전수한 손맛...40개국 식탁 오르다-젓갈·맵기 강도 취향대로 ‘나만의 김치’ 담가드려요△3면 도 넘은 집값 담합-집값 뛰는데 매물마저 없으니 “1억 더 받자”...‘아파트값 짬짜미’ 기승-실시간 가격정보 공유...‘호가 올리기’ 온상 된 단톡방-법망 허술...집주인 담합행위 밝혀도 처벌 어려워△4면 Science&Future Tech-[미래기술 25-유전자가위]희귀병 원인 뒤바뀐 염기서열 ‘DNA 외과수술’로 바로잡죠-생명체 설계도 DNA...유전정보 메신저 RNA-25년 묵힌 크리스퍼 기술 Cas9 단백질로 활용법 밝혀-안전성 빠르게 개선 기술 활용 무궁무진△5면 일자리 못 만드는 ‘일자리 정부’-제조업 구조조정에 일자리 주는데...일하려는 사람은 되레 늘어나-김동연 “최저임금 속도조절, 당·정·청과 협의”-‘고용 악화→소비 위축→경기 둔화’ 우려 커져△6면 지방분권 제대로 하자-‘임실 치즈’처럼...내고장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지역발전 견인-의정부 ‘가금철교’ 흉물서 주민 소통 공간으로-대전 ‘포괄적 네거티브’ 年 1600억 경제효과-시민좋고 상인좋은...인천 ‘전자상품권 인처너카드’-‘무소불위’ 단체장...4명 중 1명꼴 뇌물·선거법 위반 기소△8면 정치-방북 거부에 판문점선언 비용 논란까지...여야 ‘머나먼 협치’-한국당 ‘내로남불’-전기요금 누진제 폐지, 단일요금 도입해야-윤종원 靑 수석, 박용만 이어 박성택 면담△9면 경제-“低인플레이션 우려”...‘연내 금리 동결론’ 솔솔-쌀 목표가 기준량 80→10kg 변경 추진-한류스타 공연수익 은닉...더 교묘해진 역외탈세-‘국내 최대 92MW 규모’ 영암 태양광 발전단지 착공△10면 금융-캄보디아 찍고 인도로...농협銀, 신남방에 농업금융 심는다-하이투자증권 DGB금융 품으로-내달부터 DSR 규제 강화...한계차주 속출하나-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 ‘막판 혼전’△12면 산업&기업-인공지능 포럼 열고, 추석 연휴 캐나다 출장...AI 속도내는 JY-대학 돌며 원석 찾아라...조현준 ‘人材 특명’-LG화학 ‘자동차 접착제’ 사업 진출-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완전정상화”-유조선 2척 RG 발급...STX조선 한숨 돌렸다△13면 산업-IPTV ‘이상한 채널평가기준’...자체 제작과 업무협조 점수 비율 같아-SK텔레콤, 괌·사이판에서도 국내 데이터요금 적용-KT, 러시아 연해주에 스마트시티 구축한다△14면 소비자생활-무섭게 크는 ‘남성 화장품 시장’...의류업계도 넘본다-CJ “추석, 협력업체와 상생” 결제대금 5000억 조기지급-슈크림·아보카도로 만든 음료...식음료와 거리 먼 전공이 도움됐죠-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 참여 15만명 돌파△15면 중소기업·벤처-잉크 분사 프린터로 자연느낌 그대로...하루 1.2만 박스 생산-평화 노래하는 어린이들 ‘대교 코러스코리아’ 결선-’선풍기 60년 신일산업‘, 내년 종합가전社 변신한다-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대 혈액투석액 공장 첫삽△16면 Auto&Life-가을바람 솔솔~ ‘럭셔리 SUV’ 타고 떠나볼까-[타봤습니다]올 뉴 K3△18면 증권&마켓-상장사 10곳중 6곳, 3분기 실적 눈높이 낮아져-악재 털어낸 바이오株 ‘꿈틀’ 고점 논란 반도체株 ‘찬바람’△19면 증권-노조 “원상복귀”...“유지” 거래소-거래소, 증권사 대량착오 주문 막는다-최저임금 인상 탓...‘매드포갈릭’ 매각 잠정 중단-“건상식품, 홍콩 수출 이어 내년 中·동남아 진출”△20면 문화&스포츠-음식역사에 멘토링까지...먹깨비, TV밥상 점령-‘해박지식’ 백종원vs‘맛비게이션’ 이영자 인기몰이-9만 ‘아미’들 야광봉 떼창...스타와 팬이 함께한 무대△22면 스포츠-시차·코스 적응 마친 이정은 “기회 오면 놓치지 않을 것”-축구대표 두 차례 평가전 1승1무...베일 벗은 벤투 스타일 셋-안병훈 “결혼 마음먹고 성적 좋아졌어요”-김지영 “LPGA 대회 출전할 마지막 기회 놓치지 않겠다”-“병역회피 논란 책임 통감...국민정서 반영 못해 죄송”△24면 사람&나눔-“한국에 구글·아마존 같은 플랫폼 기업 안나오는 건 규제 탓”-손경식 CJ그룹 회장, 올해 ’밴 플리트 상‘-68세 가왕 조용필 “기록 남기려고 노래 부른 건 아냐”-동서식품, 11년간 음악꿈나무에 악기 지원-윤용섭·강석훈·윤희웅, 법무법인 율촌 공동대표변호사에-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교환 장학생 300명 모집-신한銀 “학교 밖 청소년들 희망 키워요”-KEB하나銀, 장애인 AG에 5억 후원△25면 오피니언-[문정훈의 맛있는 혁신]삶은 닭, 튀긴 닭, 구운 닭-[생생확대경]설득력 약한 ‘반도체 고점’ 논란△26면 부동산-‘단독주택의 반란’...매매가 1년새 아파트보다 더 올랐다-‘개발정보 유출’ 과천·의왕 지난달 토지거래 5배 급증-일반 매물 없으니..부동산 경매 북적-‘자금난 협력사 위하여’...현대건설 2천억 금융 지원△27면 사회-대학 신입생 3년뒤 10만명 부족...교육부 “폐교 대비하라” 강수-정부 ‘발달장애인 평생 케어 대책’ 발표-‘블랙리스트 의혹’ 조윤선 구속기간 만료 22일 석방-국민연금 개편 ’사회적 대화‘로 논의될듯-‘메르스 종결’ 환자 완치 28일 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