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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O레이더]올해 코스피 상장 1호 호전실업 눈길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첫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공개·IPO) 기업인 호전실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전실업은 공모주 청약에서 무난한 성적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전실업의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 33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1조3787억원이 모였다. 호전실업은 다음 달 2일 증시에 입성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희망공모가(3만~3만5000)보다 낮은 2만5000원이다. 공모금액은 4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호전실업은 스포츠의류 전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다. 나이키를 비롯해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등 세계적인 스포츠의류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2468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나타냈다. 호전실업은 스포츠팀복 제조 부문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인데다 스포츠의류와 고기능성 아웃도어의류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돼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설비증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다만 다만 구주매출과 신규 공모를 진행하면서 상장후 유통가능물량이 절반 수준인 점은 부담으로 꼽힌다. IB업계 관계자는 “올해 코스피시장 첫 스타트를 끊는 호전실업의 상장 결과에 따라 기업공개 시장의 초반 분위기가 좌지우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2 I 신상건 기자
  • [마켓in][IPO레이더]올해 코스피 상장 1호 호전실업 눈길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첫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공개·IPO) 기업인 호전실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전실업은 공모주 청약에서 무난한 성적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전실업의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 33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1조3787억원이 모였다. 호전실업은 다음 달 2일 증시에 입성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희망공모가(3만~3만5000)보다 낮은 2만5000원이다. 공모금액은 4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호전실업은 스포츠의류 전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다. 나이키를 비롯해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등 세계적인 스포츠의류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2468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나타냈다. 호전실업은 스포츠팀복 제조 부문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인데다 스포츠의류와 고기능성 아웃도어의류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돼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설비증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다만 다만 구주매출과 신규 공모를 진행하면서 상장후 유통가능물량이 절반 수준인 점은 부담으로 꼽힌다. IB업계 관계자는 “올해 코스피시장 첫 스타트를 끊는 호전실업의 상장 결과에 따라 기업공개 시장의 초반 분위기가 좌지우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2 I 신상건 기자
설연휴 앞두고 분양시장 휴업…모델하우스 개관 '0'곳
  • [부동산캘린더]설연휴 앞두고 분양시장 휴업…모델하우스 개관 '0'곳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넷째주 분양시장은 쉬어가는 분위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넷째주(1월 23~26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1144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용산구 ‘용산파크뷰’ 55가구, 경기 화성시 ‘화성향남2 사랑으로부영17단지’ 942가구, 부산 부산진구 ‘전포유림 노르웨이숲’ 147가구다.모델하우스를 여는 단지는 없다. 당첨자발표는 올해 첫 강북 재개발 공급 단지로 관심을 모으며 최고 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신당 KCC 스위첸’ 등을 포함해 모두 5개 단지에서 진행한다.24일 부영주택은 경기 화성시 향남2지구 B17블록에서 화성향남2 사랑으로부영17단지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1개 동에 전용 60~84㎡형 94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남2지구는 발안산업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을 배후로 둬 풍부한 수요를 갖췄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예정)가 인근에 있다.같은 날 대명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46-3번지에서 용산파크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개 동에 전용면적 15~28㎡형 55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남양역과 경의중앙선·6호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가깝다. 선린중, 선린여중·고, 숙명여대가 단지 인근에 있고 효창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25일은 유림종합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62-65번지 일대에서 ‘전포유림 노르웨이숲’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전용 59~61㎡형 147가구로 이뤄진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전포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가깝다. 성북초, 동성초,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부산동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황령산, 전포돌산공원 등이 가깝다. △1월 넷째주(1월 23~26일) 분양 일정. [자료=부동산114]
2017.01.21 I 원다연 기자
  • 올해 첫 코스피 상장 '호전실업' 공모청약 1.3조 몰려..경쟁률 331대1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유가증권 시장 첫 상장 기업인 호전실업 일반 공모주 청약에 1조원 이상의 시중 자금이 몰렸다.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한 호전실업 공모청약에서 일반배정 물량 33만2934주에 총 1억1030만2220주의 수요가 몰려 청약경쟁률이 331.3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청약 증거금으로 1조3787억7775만원이 몰렸다. 호전실업은 글로벌 스포츠의류 제조 전문기업으로 내달 2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2만5000원으로 공모금액은 416억원이다. 당초 희망공모가 범위인 3만~3만5000원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해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호전실업은 나이키,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등 안정적인 글로벌 스포츠의류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2468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스포츠팀복 20%, 스포츠의류 35%, 고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45%로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구주매출과 신규공모를 진행하면서 상장후 유통가능물량이 50% 수준인 점은 부담이다. 이번 IPO를 통해 산업은행, 기업은행, 케이오인베스트먼트, NHN인베스트먼트 등이 구주를 내놓는다.회사측은 이번 공모자금 대부분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설비증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호전실업은 특정 복종에 편중되지 않고 각각 차별화 된 개성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다”며 “특히 스포츠팀복의 경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오랜 기간 이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 온 호전실업의 입지는 매우 탄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력 바이어들이 스포츠 패션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이들 성장에 따른 물량 증가도 당분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7.01.20 I 오희나 기자
인천 신흥동 아파트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 분양 예정
  • 인천 신흥동 아파트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 분양 예정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1014797891"} -->&#160;<!-- EMBED END Image {id: "embedded1014797891"} -->청광종합건설은 인천의 원도심인 중구 신흥동에 '신흥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를 선보인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신흥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는 16년 만에 공급되는 중구 신흥동의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을 비롯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지하 2층~지상 29층(4개 동) 아파트 488세대, 오피스텔 180실로 구성된 이곳은 전용면적 59㎡A형, 59㎡B형, 74㎡ 등 중소 평형대 중심으로 구성됐다. 채광과 통풍이 탁월한 전 세대 4bay 설계 및 남향 배치가 돋보인다.피트니스클럽, 북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센터 운영과 홈네트워크, CCTV, 원격검침시스템, 디지털도어록 등 전 세대 디지털 시스템이 구축됐다. 교통은 수인선(신포역), 경인선(동인천역) 및 인천발 KTX송도역(2021년 예정),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이 인근에 있다.또 인천대교·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권, 율목공원·신포국제시장·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갖췄다. 교육시설은 인천광역시립율목도서관·신흥초·송도중·광성고 등이 있다. 업체 측은 “신흥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이 모든 프리미엄 가치를 3.3㎡당 500만 원대의 합리적인 아파트 가격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지난 7일부터 진행된 사전 조합원 모집에만 300여 명의 청약이 이어지는 등 성황을 이루며 1차 조합원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했다.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인중로 176 나성빌딩 1층에 있다.&#160;
2017.01.19 I 최성근 기자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 조합원 모집 순항
  •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 조합원 모집 순항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18062580401"} -->&#160;<!-- EMBED END Image {id: "embedded18062580401"} -->최근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 정동 116-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300여 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74㎡, 84㎡ 등의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맘스카페, GX룸, 주민회의실, 노인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사이에 문화공원, 소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변에 원천리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수원 삼성디지털 시티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인근 매탄권선역, 망포역 등을 이용해 판교까지 40분 이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백화점, 아울렛, 농수산도매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수원시청, 경기도청, 관공서, 보건소, 대학병원 등의 행정시설 및 의료기관이 자리해 있다.공급가는 3.3㎡당 970만원대부터 책정됐으며 1차 조합원모집 및 창립총회가 완료된 가운데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조합관계자에 따르면 1, 2단지 토지확보에 대해 법무법인의 공증(인가)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지구단위계획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자문을 받아 자문내용을 반영한 입안도서를 제출한 가운데 주민공람·공고를 진행 중인 상태다. 가입 조합원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료, 전 평형 거실시스템 에어컨무료, 중도금 60% 무이자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조합원 신청 자격은 청약통장이나 청약순위가 필요 없으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자나 85㎡이하의 주택 1채를 보유한 세대주면 된다.주택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영통구 신동 507-40번지에 있다. 2019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160;
2017.01.19 I 최성근 기자
'전국이 반나절'…SRT 역세권 아파트값 날았다
  • '전국이 반나절'…SRT 역세권 아파트값 날았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지난 2004년 개통한 고속철(KTX)에 이어 지난달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광역 철도망 주변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속철도는 서울을 비롯해 경부·호남고속선을 따라 대구·울산·부산·광주 등 주요 대도시를 관통해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에 들어오게 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같은 대형 개발 호재는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여 권 형성과 집값 상승에 큰 도움을 준다. 요즘 같은 주택시장 침체에도 미래가치가 높다는 판단 아래 환금성이 좋은 역세권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꾸준한 것도 이 때문이다.◇고속철 역 주변 아파트 분양권 웃돈 ‘쑥’지난달 9일 서울 강남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2신도시 동탄역과 평택 지제역을 거쳐 부산·목포까지 운영하는 SRT가 개통됐다. 수서에서 부산까지 2시간 9분대, 목포까지는 2시간 6분대에 닿을 수 있어 서울·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기존 KTX와 비교해 약 6분에서 최대 14분 정도까지 시간이 단축된다. 기존 서울역 중심의 철도 영향권이 경기도 평택시와 화성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남부까지 확대되면서 주변 역 개발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노선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 동탄과 평택지역은 집값 상승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 실제 SRT 동탄역 역세권 단지인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아파트 전용면적 84㎡형 분양권 시세는 4억6800만~4억8000만원 선으로 분양가(기준층 기준 3억9860만원)보다 7000만~8000만원 가량 오른 상태다. 동탄2신도시에는 오는 3월과 5월 동원개발과 동양건설산업이 각각 주상복합아파트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278가구)와 ‘동탄파라곤’(42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동원로얄듀크를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짓기 위해 40여년간 축적한 주택 건설 노하우와 기술력을 모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SRT가 정차하는 평택 지제역 인근에서도 신규 아파트가 적잖게 분양된다. 고덕국제도시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이르면 내달 ‘동앙파라곤’을 분양할 계획이다. A8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1~110㎡ 총 752가구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평택산업단지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개발 호재를 안고 있다. 3월에는 제일건설이 고덕국제도시 A17블록 일대에 ‘제일풍경채’ 아파트(전용 84㎡ 102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적정 분양가 여부 등 따져 선별적 청약 나서야 고속철도 역 주변 지역은 공급 과잉에다 집값 이미 많이 오른 상황이라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역세권 단지 매매시세가 개통 호재로 많이오르면서 인근에서 공급될 아파트 분양가도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큰 만큼 가격 적정성 여부를 잘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역 주변으로 공원과 상업지구 등 풍부한 개발 호재가 남아 있는 지역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KTX 용산역 일대에 있는 아이파크몰은 내년 말을 목표로 6만5000m² 규모의 HDC 신라면세점이 조성 중이다. 여기에 용산공원 복합시설 개발, 용산민족공원 조성을 비롯해 용산역 인근에 대형 엠버서더 관광호텔(1729실 총 3개동)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고 않는다는게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효성은 오는 3월 KTX 용산역 인근인 용산구 용산4구역에서 ‘용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전용 92~237m² 1140가구)를 분양한다.SRT 수서역 인근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서는 두산건설이 ‘송파 두산위브’(전용 59~84㎡ 269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정부가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를 골자로 한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에 분양공고가 나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적용되는 ‘소유권등기 이전 때까지 전매 제한’과 무관하게 오는 3월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KTX와 SRT가 모두 지나는 동탄2신도시 내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99·100블록 인근에 문을 연 ‘동탄2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
2017.01.19 I 김기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동네북 된 기업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주요 기사이다.△1면- 英 ‘하드 브렉시트’ 선언에 글로벌 금융사 “런던 탈출”- 특검수사에 정경유착 뭇매... 동네북 된 기업들- 문재인 “일자리 131만개 만들 것”- 소형상가까지 휩쓰는 차이나머니△종합-[사설] 설익은 포퓰리즘 공약을 경계한다-[사설] 적금·보험 깨는 서민들의 심정 아는가-[Zoom人] 상장 앞둔 넷마블 게임즈 방준혁 의장- 中, 한국 비데업체 24곳 불합격 처분…사드 보복 논란△이재용 영장 실질심사- 작년엔 만찬 축배, 올해는 좌불안석…JY ‘1월 18일’ 희비- 삼성, 미·중 수출스텝 꼬일라△확산되는 자국 이기주의- 트럼프는 ‘보호무역’ 시진핑은 ‘자유무역’…다른듯 같은 얘기- 연 10조 분담금에 ‘깔끔한 이혼’ 택한 英, 무관세·금융엑소더스 더 쪼들릴 수도△트럼프 취임 D-1- 빅4 틈새 사면초가…정파보다 국익을- 美 vs 北 초반엔 이리저리 탐색하다 6~7월 후 직접 대화 나설 듯- ‘안보 무임승차’ 억지에…사드 1.5조 떠안을 수도- 아베, 정상들 중 회담 첫 타진... 황 권한대행, 格 안맞아 차질△차이나머니 韓 부동산 습격 사건- 왕서방 ‘3.3㎡=1억원’ 강남 초고가 오피스텔까지 손뻗쳐- 중국어로 매물거래…글로벌 공인중개업소 등장△정치&- ‘단기필마’ 고충…반기문의 선택지는- 빅터차 美 CSIS 한국석좌 “한국에 트럼프 전화 받을 사람 없다”- 4차 산업혁명 외쳤지만…DJ·盧 따라하기?- 새누리 인적쇄신…친박 3인·대통령만 남았다- 공수처 법안 통과할까…법사위 공청회 개최 의결△경제- 실업자 최다인데 취업자도 최다…도깨비 지표 헷갈리네- 물가장관회의 4년 만에 부활…장관을 모인다고 뾰족한 수 있나△금융- 저축銀 자산 50조 회복했지만…2% 부족해- 하영구 은행협회장 “실제로 받는 금리 공시해야”- 저축보험 판매 하루만에 중단…왜?△산업&기업- 내수 위축 전망에도 히트 자신감…한·중·일 車 3색 전략- 삼성전자 엑시노스 프로세서, 아우디의 디지털 심장 된다- 조선업 불황 숨통 트일까…삼성重 2700억 규모 수주- 포스코,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선정- 국제 구리값 바닥에도 LS·풍산 깜짝 실적- LG전자, 유럽부자들 유혹△산업- 삼성 vs 애플 ‘엣지 있는 전쟁’- LG전자·구글 ㅎ바작 스마트워치 나온다- 물 부족 문제 ‘식물뿌리’에서 길을 찾다- 애니메이션 같은 게임 ‘소울 워커’ 출격△소비자생활- 넌 아직 설 선물 사러 마트·백화점만 찾니?- 황금알 주인공 ‘싼커’(개별 중국 관광객) 모셔라- 티몬 ‘설 서프라이즈’- 편의점이 세탁소도 한다△중소기업·벤처- 美 군납 ‘기술력 인정’…글로벌 명품 백팩 기업 러브콜 받았죠- 원가 올라도 납품단가 그대로…대표 갑질- 창업지원 ‘팁스 프로그램’ 글로벌 전략 없으면 탈락△라이프&스타일- 복근도 빌려주는 시대야- 안빌려주는 게 없네... 렌털 서비스 전성시대- 렌털 불만 민원 45%는 ‘위약금 등 계약불이행’△증권&마켓- 주식형펀드 80% 자금 유출…체면 구긴 외국계 운용사- 일자리 대책 쏟아지자…널뛰는 취업株- 현대증권 품은 KB금융株…5개월새 30%↑- 저금리에 지친 개미 “예금보다 주식·펀드”△마켓in- 수제맥주에 취한 벤처캐피털- 기관투자가 ‘차익거래’에 눈돌리는 까닭- 에너지 기업 사들인 삼익악기, 또 M&A나서나△글로벌마켓- 强달러가 美 죽여…트럼프 입에 시장 털썩- “대안 없잖아”…‘오바마케어’ 완전 폐지 빨간불- ‘춘절 앞두고 돈 보따리’…인민은행, 70조원 푼다- 도시바, 반도체 사업 떼낸다- 美정부 “퀄컴 반독점법 위반” 기소△문화&스포츠- 2016년 빛낸 6개 무대…내달 왕중왕 가린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클래식 ‘백건우의 선물’△스포츠- 잊을만 하면…‘또 터졌다’ 유사회원권 사기- 프로암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팬 사랑받는 이유는- 강력한 서브 장착한 정현, 샤라포바 옛 애인도 제압?- 바르샤 3총사도 백지경쟁 시험대- 슈틸리케호 中 원정 최대 난관은 ‘관중’△피플&- 지난해 직구만 300억대 두자릿수 성장 가능해- 영화 ‘더 킹’ 정우성 “우병우 닮은 제 연기, 우연입니다”- 오바마의 마지막 선물, 전쟁범죄 폭로 매닝 감형- 코오롱, 공동모금회에 7억원 기탁- 박종국 우진 차장·박정열 대동ENG 대표 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오피니언-[목멱칼럼] ‘반짝경기’에 그칠 트럼프정책-[데스크의 눈] 창작자 ‘쇼잉’은 그만-[기자수첩]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는 ‘이랜드’△부동산- ‘전국이 반나절’…SRT 역세권 아파트값 날았다- 아파트·오피스텔 분양계약도 내일부터 실거래가 신고해야- 올해 뉴스테이 2만2천가구 입주자 모집- 행복주택 청약경쟁률, 최고 300대 1 ‘핫’△사회- “최경희 이대 전 총장 마지막 소환자”…정유라 끝내 못불러- 김기춘·조윤선 구속영장 청구- 정호성 “대통령 지시로 기밀문서 최순실에 전달”- 강남 한복판 음주 뺑소니, 시민이 추격 끝 검거도와- ‘3년 만에 경위서 경감 승진?’…현실과 너무 달라- 서울 119구급대 ‘1분에 한 번’ 출동
2017.01.18 I 박철근 기자
‘송파 두산위브’, 성내천과 마주해 단지 내 조망권 확보
  • ‘송파 두산위브’, 성내천과 마주해 단지 내 조망권 확보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8305950421"} -->&#160;<!-- EMBED END Image {id: "embedded8305950421"} -->두산건설이 성내천을 마주한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 59~84㎡ 100% 중소형 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총 269가구 규모다. 송파 두산위브가 위치한 곳은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권을 확보했다. 성내천은 약 9km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될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내천은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및 조깅로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누에머리공원(약 18만600여㎡)과 오금공원(약 21만9000여㎡),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더불어 이 단지는 11.3 부동산대책 이전에 분양 공고가 난 단지로 해당 규제를 받지 않는 강남권 아파트다. 이 때문에 금번 규제로 강남4구에 적용되는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전매제한’과 무관하게 2017년 3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 없이 즉시계약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금융권이 확정된 상태로 중도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잔금대출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해당 규제는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현재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오는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람들은 잔금 대출 신청 시 소득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거치 기간은 1년이며 그 후부터 원리금 분할 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2016년 내 분양한 단지 수요자들은 거치기간이 5년이라 부담이 적다.송파 두산위브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광화문&#8729;서대문&#8729;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서울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또 단지 도보권에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일대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2025년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조성될 계획으로, 이 곳에는 국제업무, MICE(전시&#8729;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여기에 불과 500m 거리에 거여&#8729;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160;
2017.01.18 I 최성근 기자
뉴스테이 좌초 위기? 강호인 장관 "정권 관계없이 지속될 것"
  • 뉴스테이 좌초 위기? 강호인 장관 "정권 관계없이 지속될 것"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강 장관은 18일 올해 입주를 앞둔 위례 뉴스테이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권에 관계없이 뉴스테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015년 도입된 뉴스테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거 정책으로 꼽히지만 정권에 따라 정책의 지속 자체가 불투명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돼왔다.강 장관은 “입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뉴스테이는 평균 4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보일 만큼 시장의 호응을 받고 있다”며 “지자체들의 뉴스테이 사업 신청도 계속되고 있어 계획보다 부지 확보를 오히려 늘려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날 올해 6만1000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부지를 새로 확보하고, 2만2000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서울 강남권 뉴스테이 조성 가능성도 내비쳤다. 강 장관은 “젊은층의 주거 문제가 심각해 올해는 우선적으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을 강남권에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며 “강남권 행복주택이 잘 정착된다면 강남권 뉴스테이도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 등을 담은 지난 ‘11·3 부동산 대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강 장관은 “11·3 부동산 대책을 시행한 지 두달여가 지났는데 애초 의도한 것처럼 부동산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더불어 강 장관은 “올해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시장에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주택 경기에는 사이클이 있고 정부는 이에 맞춰 적절한 수급 조절 정책을 펴왔다”며 “미분양 물량 등이 늘어나면 이를 매입형 뉴스테이로 전환하는 등 적절한 수급 조절 대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1.18 I 원다연 기자
  •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내달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 전문기업 모바일어플라이언스(대표 이재신)가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376만6285주다. 공모 예정가는 3000원~3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13억원이다. 2월 13일~14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일은 2월 27일이다.지난 2004년 설립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임베디드, 영상처리 등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HUD(Head Up Display),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등 운전보조 핵심 디바이스와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9년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해 4년간 10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 HUD, ADAS 분야에도 진출해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의 고도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차세대 제품을 BMW, Audi 등에 공급하거나 계약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공급처를 확대하고 PDIO(Port/Dealer Installed Option ; 반순정) 시장에도 진출하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PDIO 시장은 기존 시판시장(After Market)에 비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이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매년 5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액을 시현 중인 가운데 지난해 3분기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매출액은 47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억원, 36억원으로 2015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최대 통신사와의 IoT 블랙박스 개발 협약을 통한 IoT 단말기 솔루션 분야 진출로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1.18 I 오희나 기자
하나금융투자, 리자드 ELS 등 총 4종 모집
  • [머니팁]하나금융투자, 리자드 ELS 등 총 4종 모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1년 동안 3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6.90%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20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75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6.9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좋은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75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지급조건은 65%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2차)·90%이상(3차~4차)/ 8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758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4차)·80%이상(5차)·7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45%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5.7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75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 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7.01.17 I 오희나 기자
 제2강 '연말정산 절세포인트'
  • [똑똑! 알기쉬운 세무상식] 제2강 '연말정산 절세포인트'
  • ‘똑똑! 알기쉬운 세무상식’ 타이틀 이미지[이데일리TV 공정태 PD]이데일리TV와 한국세무사회는 시청자들에게 세무관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똑똑! 알기쉬운 세무상식” 강의를 총 10회(월~목/오후 3시50분~4시)에 걸쳐서 진행한다. 제2강은 1월 18일(수)~19일(목) 방송되며, 김경하 세무사가 출연해서 ‘연말정산 절세포인트’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제2강 연말정산 절세포인트 주요내용」 ① 인적공제 :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로 구분하며, 기본공제 적용시에는 소득, 연령, 생계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특히, 소득 요건의 경우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또는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총급여액이 500만원 이하인 가족들 1인당 150만원씩 공제받을 수 있다. 일용직근로자의 근로소득은 분리과세대상이므로 일용직근로자의 소득은 ‘0’원으로 인식하고 공제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②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 연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았지만, 소득요건을 충족하여 가족의 신용카드 등을 지출했다면 공제대상에 해당된다.(단,형제자매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공제대상이 아님) 또,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의 사용분은 신용카드 공제한도 초과가 나왔을 때 각각 100만원을 한도로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③ 주택자금공제와 월세액 세액공제 :주택청약종합저축(또는 청약저축)의 불입액 40%를 소득공제받는 주택마련저축공제, 전세자금대출의 원리금상환액의 40%를 공제받는 주택임차자금차입금원리금 상환액공제, 1주택구입자의 차입금에 대한 이자상환액의 100%를 공제받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와 월세 지출액(연간 750만원 한도)의 10%를 세액공제받는 월세액 세액공제가 있다.(단,주택마련저축공제는 세대주만 공제대상이며, 나머지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도 공제받을 수 있다)④ 자녀세액공제 :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는 자녀수로 판단하는데, 여기서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는 자녀란 근로소득자소득·세액공제신고서에 150만원씩 기본공제 받으려고 신고한 자녀를 말한다. 자녀세액공제는 자녀기본세액공제와 추가세액공제 2가지가 있고, 자녀기본세액공제는 2명까지는 15만원씩, 3명째부터는 30만원씩 세액공제된다.⑤ 연금계좌세액공제 : 연금저축계좌 불입분에 대해서는 연간 400만원을 한도로, 퇴직연금은 근로자 본인부담 추가 납입분이 있으면 연간 300만원까지 추가공제대상금액이다. 그리고, 공제대상금액의 12%(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액이 5,5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15%)를 세액공제 적용받을 수 있다.⑥ 특별세액공제 중 의료비와 교육비세액공제 : 의료비 공제대상은 치료, 질병예방 목적으로 사용한 의료비로 미용성형목적의 의료비는 공제대상이 아니다. 또, 이런 특별공제항목의 특징은 근로자 본인의 지출분에 대해서 공제받을 수 있고, 의료실손보험급여를 받은 금액이 있다면 이는 의료비 지출액에서 차감하고 공제받으면 된다. 교육비세액공제에 있어서 자녀에 대한 교육비는 대학까지 가능하므로 자녀의 대학원비는 공제대상이 아니다. 교육비 공제는 공교육기관에 지출한 금액이 원칙이지만, 유일하게 사교육 시장인 취학전아동의 경우 예체능계열의 학원이나 교습소 지출금액도 공제대상이다.⑦ 기부금 지출 공제 : 종전에는 가족들의 기부금 지출을 공제받으려면 반드시 근로자의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는 가족의 기부금 영수증만 공제대상이었다. 2016년 귀속분부터는 연령요건 때문에 기본공제를 못 받지만, 소득요건만 충족한다면 그 가족의 기부금 영수증은 공제대상이다. 그리고, 이번에 공제받지 못한 기부금 지출액이 있다면 이는 5년간 이월해서 공제받을 수 있다. 단,정치자금기부금세액공제는 근로자 본인 것만 가능하다. *문의- 한국세무사회 (http://www.kacpta.or.kr/)‘똑똑! 알기쉬운 세무상식’ 방송 순서- 김경하 세무사 프로필 - 나토얀세무노무컨설팅 대표 세무사/노무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 대한상공회의소 등 다수 강의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 LG전자(주),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주) 근무*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dailytvPD/?hc_ref=NEWSFEED&fref=nf(이데일리TV)https://www.facebook.com/edailynews/?fref=ts(이데일리)* 네이버TV캐스트 http://tv.naver.com/v/1386553*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L-ORnLmC-k* 트위터 https://twitter.com/EdailytvPD*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9347
2017.01.17 I 공정태 기자
‘신당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북적, 주말새 9200명 방문
  • ‘신당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북적, 주말새 9200명 방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KCC건설(021320)은 지난 13일 개관한 ‘신당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92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예비수요자들이 청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신당 KCC스위첸은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또 상왕십리역과 한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 강남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이같은 장점에 지난 13일 문을 연 ‘신당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기다려 입장한 예비수요자들이 대출 요건과 청약 자격을 꼼꼼히 따지는 등 청약과 관련한 상담이 줄을 이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권모씨(35세)는 “직장이 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2호선을 통해 출퇴근하기도 편리한데다 단지와 바로 접해있는 무학봉근린공원을 비롯해 인근에 영화관, 쇼핑몰 등도 가까워 마음에 드는 단지”라며 “인근 아파트들과 비교해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생각돼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 규모로 이 중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왕십리점),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등도 인접해 있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당해(서울), 19일 1순위 기타(경기, 인천),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2월 1~3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에서 분양한 ‘신당 KCC스위첸’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17.01.16 I 김기덕 기자
"강남 안부럽다"..'경희궁자이' 강북권 최고가 아파트 '우뚝'
  • "강남 안부럽다"..'경희궁자이' 강북권 최고가 아파트 '우뚝'
  • △내달 입주하는 ‘경희궁자이’ 아파트 전경. [사진= GS건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종로구 교남동에 들어서는 ‘경희궁 자이’ 아파트가 입주가 시작하기도 전에 주변 부동산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1층짜리 30개 동에 총 2533가구로 사대문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총 4개 블록으로 전용면적 33~138㎡짜리 아파트 2415가구와 전용 25~39㎡짜리 오피스텔 118실로 이뤄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희궁 자이는 내달 입주를 앞두고 매매가격이 서울 강북권에서 최초로 3.3㎡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이 아파트 전용 84㎡형은 현재 11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실거래가도 작년 말 기준 10억 5000만원에 달한다. 강북권에서 전용 84㎡형이 10억원이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말 분양 당시 분양가(7억 8000만원)과 비교하면 2억 7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분양권 전매 제한 및 청약 자격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힘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종로구는 다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종로구는 11·3 대책 이후 3.3㎡당 아파트값이 0.68% 올랐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지난해 시장을 이끌었던 ‘강남 3인방’이 같은 기간 0.46% 떨어지는 와중에도 종로구 아파트값은 수직 상승한 것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경희궁자이가 강북권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하면서 인근 아파트 매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서울 사대문 안 아파트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열풍 이면에는 직장과 주거지가가 가까운 ‘직주근접의 힘’이 있다. 그간 서울 사대문 안은 학군이 강남과 비교해 약하다는 이유로 주거 선호도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혼자 사는 싱글족과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도 자녀는 없는 딩크족과 은퇴 후에도 도심생활권을 누리고 싶은 고소득층이 몰리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직장과 가깝기 때문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적고 더 양질의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쪽으로 힘을 쏟으면서 사대문 안의 역사문화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북촌·서촌·덕수궁 일대 등 원형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을 품은 곳으로 재탄생하면서 사대문 안 거주민들에게 휴식·여가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2017.01.15 I 정다슬 기자
"강남 안부럽다"..'경희궁자이' 강북권 최고가 아파트 '우뚝'
  • "강남 안부럽다"..'경희궁자이' 강북권 최고가 아파트 '우뚝'
  • △내달 입주하는 ‘경희궁자이’ 아파트 전경. [사진= GS건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종로구 교남동에 들어서는 ‘경희궁 자이’ 아파트가 입주가 시작하기도 전에 주변 부동산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1층짜리 30개 동에 총 2533가구로 사대문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총 4개 블록으로 전용면적 33~138㎡짜리 아파트 2415가구와 전용 25~39㎡짜리 오피스텔 118실로 이뤄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희궁 자이는 내달 입주를 앞두고 매매가격이 서울 강북권에서 최초로 3.3㎡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이 아파트 전용 84㎡형은 현재 11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실거래가도 작년 말 기준 10억 5000만원에 달한다. 강북권에서 전용 84㎡형이 10억원이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말 분양 당시 분양가(7억 8000만원)과 비교하면 2억 7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분양권 전매 제한 및 청약 자격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힘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종로구는 다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종로구는 11·3 대책 이후 3.3㎡당 아파트값이 0.68% 올랐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지난해 시장을 이끌었던 ‘강남 3인방’이 같은 기간 0.46% 떨어지는 와중에도 종로구 아파트값은 수직 상승한 것이다. 지난 주(9~13일)에는 내수동 ‘경희궁아침’ 전용 124㎡형 호가가 2500만원 상승하면서 종로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3%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경희궁자이가 강북권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하면서 인근 아파트 매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서울 사대문 안 아파트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열풍 이면에는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역이 가깝다는 것)의 힘’이 있다. 그간 서울 사대문 안은 학군이 강남과 비교해 약하다는 이유로 주거 선호도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혼자 사는 싱글족과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도 자녀는 없는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 은퇴 후에도 도심생활권을 누리고 싶은 고소득층이 몰리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직장과 가깝기 때문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적고 더 양질의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쪽으로 힘을 쏟으면서 사대문 안의 역사문화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북촌·서촌·덕수궁 일대 등 원형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을 품은 곳으로 재탄생하면서 사대문 안 거주민들에게 휴식·여가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2017.01.15 I 정다슬 기자
겨울잠 들어간 분양시장…청약접수 3곳
  • [부동산캘린더]겨울잠 들어간 분양시장…청약접수 3곳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휴지기에 들어간 느낌이다. 설 연휴 기간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어려운 만큼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 조정에 들어간 것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6~20일)에는 전국에서 모두 3개 단지, 557가구를 분양한다. 공공임대주택 단지로는 충남 공주시 월송동 월송지구 A3블록에서 영구임대주택 120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를 여는 단지는 없으며 올 들어 첫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방배 아트자이’ 등 6개 단지에서 당첨자 발표를 한다. 17일 동신건설은 충남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297-2번지 일대에 ‘예산 실리안’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20층 아파트 3개 동에 전용면적 65~84㎡ 총 17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앞에 신례원초가 있고 장항선 신례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예산 관작전문농공단지와 신암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KCC건설은 18일 서울 중구 신당 제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당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아파트 3개 동에 전용 45~84㎡ 총 176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104가구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무학봉근린공원이 가깝고 무학초·성동고 등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 있다. 같은 날 지안스건설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042-2번지 일대에 ‘경주 안강강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2개 동에 전용 59~82㎡ 총 207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101가구다. 단지 인근으로 안강제일초·안강여중·안강여고가 있고 안강중앙병원·안강버스터미널·안강생활체육공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1월 셋째 주 분양일정. [자료=부동산114]
2017.01.14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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