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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돌입… 내장 렌더링 공개
- 신형 아반떼 내장 렌저링 이미지.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9월 초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26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받는다. 신형 아반떼는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실시하면서 신형 아반떼에 적용한 최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대거 공개했다.신형 아반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 트렁크 등 최첨단 고급 안전 기술을 국내 준중형 세단 차량에 최초 적용했다. 또한 광시야각 및 고휘도로 주·야간 시인성을 향상시킨 ‘8인치 와이드 블루링크 내비게이션’과 더욱 우수한 품질의 길안내를 제공하는 ‘블루링크 2.0’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다.이와 더불어 신형 아반떼는 차체 강성 보강 및 샤시 구조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안락한 주행감을 구현했다.차체 기본 구조 혁신 및 초고장력 강판 비율 확대,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등 개선된 안전 장비 적용으로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충돌 안전도 평가 최고등급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서스펜션 구조와 전동식 조향장치(MDPS)를 조정해 안정성과 조향감을 확보했으며, 흡차음재 확대 적용 등을 통해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신형 아반떼는 기존 U2 1.6 엔진에 7단 DCT를 장착해 고효율, 고연비를 달성했으며(엔트리 트림은 6단 수동변속기 기본이며 7단 DCT 옵션추가 가능), 1.6 GDi 엔진은 가속응답성을 대폭 높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19일 외장 렌더링 이미지 공개에 이어 이날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아반떼의 내장 디자인은 와이드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운전자 친화적 설계(HMI)를 통해 정돈된 모던함과 차급 이상의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아반떼는 동급 최고의 안전, 편의사양을 통해 국내 최고의 준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며 “국내 단일차종 최초 글로벌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인 아반떼의 인기를 신형 아반떼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사전 계약과 함께 사전 계약 후 9월까지 출고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LA오토쇼, LA 카운티 미술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에 방문하는 투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신형 아반떼 사전 계약 후 출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쿠키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사전 계약자의 많은 관심을 불러올 전망이다.▶ 관련기사 ◀☞현대차 英·韓·美 잇따른 문화 마케팅.. 정의선 부회장 주도☞[특징주]현대차 3인방 이틀째 ‘강세’☞[투자의맥]"자동차株, 호·악재 겹쳤지만 결국 우상향 전망"-하이
- 위례신도시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상가&오피스텔, 희소가치 높아 ‘사전청약 열기 후끈’
- [온라인부]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저금리 시대 갈 곳 잃은 시중자금이 대거 상가로 몰리고 있다. 특히 상업용지 비율이 적은 위례신도시의 경우 희소가치가 높아 상가투자 전성기를 맞고 있다.실제 위례신도시 상업지 비율이 분당신도시(8.5%), 일산신도시(7.6%)의 상업용지 비율보다 현저히 낮은 2.24%(주상복합용지를 포함)밖에 되지 않아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상가 투자 1번지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위례신도시 우남역 도보 5분 거리의 소형 아파트형 오피스텔과 상가로 이루어진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위레신도시에 분양되는 상가, 오피스텔은 대부분 추첨제 방식으로 분양을 하고 있는 반면,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에서는 선착순 분양으로 동호수 선점 우선권이 있어 사전청약 접수 열기가 뜨겁다. 분양 관계자는 “로얄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빠른 청약접수로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2층~지하6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4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지상 5층~19층은 전용면적 19~74㎡의 오피스텔 총 434실로 구성된다. 2~3인 가족에게 알맞은 투룸 위주로 구성되며 원룸 15실, 투룸 333실, 쓰리룸 86실로 구성했다.교통여건으로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오피스텔로 위례선(트램) 우남역 또한 단지 바로 뒤에 위치한다. 또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등과 인접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지방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또한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은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되고 트램(노면경전철, 예정) 정거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특A급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 수정구청(예정)와 국방문화연구센터, 바이오벤처 단지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위례 신도시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시티는 단지 내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총 4만 3000세대의 아파트가 입주를 완료하게 되면 약 12만명의 배후수요가 생겨 상가 투자의 최적지로 꼽힌다. 상가는 단지내 아파트형 오피스텔(434실) 고정수요는 물론 사업지 주변에 '위례우남역푸르지오' 630세대, '위례힐스테이트' 621세대, ‘자연앤래미안 e편한세상’ 1,540세대등 대규모 신규아파트단지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한편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8월중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전화 예약을 하면 방문 시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800-8702
- 눈에 띄는 가성비, "갈매 더샵 나인힐스" 입지와 상품성 주목
- [e-비즈니스팀] 최근 전세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서울지역 거주자들의 탈 서울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주거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가성비 뛰어난 아파트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가성비(價性比)란 가격대비 성능을 뜻하는 말로, 성능이나 품질이 뛰어나지만 가격은 저렴한 물품에 주로 쓰인다. 알뜰 구매 차원을 넘어 가격(Price)을 상품 구매의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는 트렌드가 부동산 시장에도 반영되면서 분양가 대비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성비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단지 중에서도 서울에 맞닿아 있는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의 첫 민간 분양인 포스코건설 ‘갈매 더샵 나인힐스’가 눈에 띈다.쾌적한 주거 환경과 서울의 생활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상품성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강점으로 꼽힌다.부동산관계자는 "서울시 노원구와 중랑구,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는 같이 누릴 수 있으면서 가격은 이들 지역의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한 것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택지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주변 시세 정도로 가격이 오를 경우,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수도권의 타 보금자리지구 대비 공공 분양과 가격 격차도 가장 적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공공 분양 대비 분양가 비율은 115%로, 강남보금자리지구 170%, 위례신도시 134%, 미사강변도시 133%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이미지캡션: ‘갈매 더샵 나인힐스’ 조감도]특히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더샵' 브랜드의 상품성도 갖춰 인기가 높다.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로 실속형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3S(Safe, Save, Smart) 시스템, 조경 특화까지 더해 ‘더샵’만의 브랜드 가치를 완성했다.여기에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린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중앙 오픈 스페이스와 결합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은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여가와 휴식, 교육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에 접이식 유리문을 설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단지 중앙에 위치한 ‘키즈존’에는 엄마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된다. ‘키즈존’에는 별개의 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보육시설과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터,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맘스파크가 조성된다. 안전하게 학원 차량 등을 기다릴 수 있는 어린이 정류장과 가족 및 친척이 방문하였을 시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이다.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C2블록에 조성되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57가구, 전용면적 69~84㎡ 규모다. 현재 계약금 지정제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돼 있다. 한편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모델하우스에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쿨썸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텐트는 물론 아이들의 튜브, 구명조끼 등의 바캉스 용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주말 오후 4시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전화 : 1588 - 3170
- 강정호, 나성범 제치고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넥센 유격수 강정호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3일 올스타 팬 투표가 22일 기준으로 유효투표수 143만1502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화)부터 인터넷 [네이버]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KBO 프로야구 2014]에서 진행되고 있는 팬 투표를 합산한 2차 중간집계 결과, Western League(LG, 넥센, NC, KIA, 한화) 유격수 부문의 강정호가 최다 득표 선두로 올라섰다. 팬들로부터 80만3368표의 지지를 얻은 강정호는 지난 15일(월) 발표된 1차 집계에서 최다 득표 선두였던 외야수 부문 NC 나성범(80만2478표)을 890표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각 부문별 1위의 변동은 없다. Eastern League(삼성, 두산, 롯데, SK) 투수 부문은 47만961표를 얻은 삼성 장원삼과 45만1192표를 얻은 2위 SK 김광현이 1만9769표 차로 1차 집계에 이어 여전히 가장 적은 표 차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반면 전체 최다 득표의 강정호가 독주 중인 Western League 유격수 부문은 2위 NC 손시헌(198,673표)과 60만 표 이상의 가장 큰 표 차를 나타내고 있다.외국인 선수는 Eastern League 1루수 부문의 두산 칸투와 지명타자 부문의 롯데 히메네스 Western League 외야수 부문의 피에 등 3명이 1차 집계에 이어 이번에도 선두를 지켰다. 구단 별로는 삼성, 두산, NC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넥센이 3명, 롯데, KIA가 각각 2명, SK와 LG, 한화가 1명 씩이다. 이번 올스타 팬 투표는 역대 최다 득표수를 기록한 지난 해 2차 집계(137만7393표) 대비 약 3.9%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월드컵과 시시각각 변하는 궂은 날씨와 관계없이 올스타 선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오는 7월 4일(금)까지 2주간 더 진행되는 최종 집계에서 최다 득표수(2013년 221만7846표)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2014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베스트 11’은 7월 4일(금)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와 6월 말에 실시되는 선수단 투표를 70:30의 비율로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다. 인터넷 투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KBO 공식 쇼핑몰인 KBO 마켓 홈페이지(www.kbomarket.com),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투표 페이지로 연결되며, 네이버 모바일 접속으로도 투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KBO 프로야구 201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하는 KBO 9개 구단 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30세트와 9개 구단 유니폼 방향제 20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올스타 팬 투표 2차 집계 현황
- NC 나성범, 올스타 첫 중간 집계 1위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NC 외야수 나성범이 2014 한국야구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10일(화)부터 인터넷 [네이버]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KBO 프로야구 2014]에서 실시되고 있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중간집계가 6월 15일(일) 정오(12:00)를 기준으로 유효투표수 68만3319표를 기록했다. 1차 중간집계 결과 Western League(LG, 넥센, NC, KIA, 한화) 외야수 부문의 NC 나성범이 391,635표를 획득해 389,001표를 얻은 Western League 유격수 부문 강정호를 2634표로 제치고 최다 득표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KBO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들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Eastern League(삼성, 두산, 롯데, SK) 투수 부문은 22만6138표를 얻은 삼성 장원삼과 21만3537표를 얻은 2위 SK 김광현이 단 1만2601표 차로 치열한 다툼을 하고 있다. 반면, Western League 유격수 부문은 최다 득표 2위인 강정호와 8만9309표를 얻은 NC 손시헌의 표차가 29만9692표로 가장 크다.올해 다시 돌아온 각 팀의 외국인 타자들 중에서는 Eastern League 1루수 부문의 두산 칸투와 지명타자 부문의 롯데 히메네스 Western League 외야수 부문의 피에 등 3명이 1차 집계에서 베스트 11에 올라있다.구단 별로는 삼성, 두산, NC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넥센이 3명, 롯데, KIA가 각각 2명, SK와 LG, 한화가 각각 1명으로 팀 순위가 상위권인 팀에서 많은 선수가 선두를 달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한편, 2014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베스트 11은 7월 4일(금)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와 6월말에 실시되는 선수단 투표를 70:30의 비율로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다.인터넷 투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KBO 공식 쇼핑몰인 KBO 마켓 홈페이지(www.kbomarket.com),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투표 페이지로 연결되며, 네이버 모바일 접속으로도 투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KBO 프로야구 201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하는 KBO 9개 구단 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30세트와 9개 구단 유니폼 방향제 20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사상 첫 선수 참가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오는 7월 18일(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1’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6월 10일(화)부터 인터넷 [네이버]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KBO 프로야구 2014]를 통해 실시된다.올해부터는 팬 투표와 함께 역대 올스타전 최초로 선수단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다. 6월 중에 경기가 열리는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일정 미정)인 선수단 투표는 투표 당일 엔트리에 등록된 감독, 코치 포함 전 선수가 참여하게 된다. KBO는 특정 팀에 득표수가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성적과 인기를 모두 고려한 최고의 선수들이 보다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스타전 개최 33년 만에 처음으로 선수단 투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팬 투표는 10일(화) 오후 2시부터 7월 4일(금) 오후 6시까지 25일간 실시하며 매주 월요일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하고,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최종 집계 결과는 7월 7일(월)에 발표한다. 올스타전이 팬을 위한 축제인 만큼 투표수는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 비율로 환산하여 집계하게 된다.각 구단의 추천으로 구성된 총 99명의 후보 선수가 모두 확정되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게 될 Eastern League는 삼성을 비롯해 두산, 롯데, SK가 경쟁하고, LG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Western League는 LG와 넥센, NC, KIA, 한화 등 5개 팀이 각축을 벌인다.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베스트 11’과 함께 각 리그별로 감독추천선수 12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46명의 올스타가 출전하게 된다.Western League에서 LG 지명타자 후보로 나선 이병규(9)는 개인 통산 12번째 베스트 선정에 도전한다. 지난 해 처음 신설된 구원투수 부문 후보로 나서 역대 최다 득표(1,174,593표)를 얻은 LG 마무리 봉중근은 2년 연속 최고 인기선수에 도전한다. Eastern League에서는 포수 부문 후보로 나선 롯데 강민호가 8년 연속 베스트 선발을 노리고, 두산 홍성흔은 통산 10번째, 삼성 이승엽은 통산 9번째 베스트 선발에 도전한다. 각 부문마다 개인 타이틀 상위권 선수들이 거의 모두 후보로 나서 치열한 득표 경쟁이 예상된다.인터넷 투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KBO 공식 쇼핑몰인 KBO 마켓 홈페이지(www.kbomarket.com), 9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투표 페이지로 연결되며, 네이버 모바일 접속으로도 투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KBO 프로야구 2014]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횟수는 1일 1인 1회로 제한된다.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LG 생활건강에서 후원하는 KBO 9개 구단 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30세트와 9개 구단 유니폼 방향제 20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당첨자는 올스타전 종료 후 발표, 개별 통보)
-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 ‘위례신도시’ 청약전략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인 위례신도시 분양이 다음 달 시작된다. 주변 서울 송파구와 성남 판교신도시에 비해 최대 20% 낮은 3.3㎡당 1700만원 안팎의 분양가, 역대 신도시 중 강남과 가장 가까운 최상의 입지조건, 풍부한 공급 물량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치열한 청약전쟁이 예고된다. 이 때문에 수요자들은 자신이 선택할 아파트의 전용면적과 위치, 청약통장의 종류 등에 따라 세심한 분양전략이 요구된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위례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일반 분양 물량은 7개 단지, 총 6448가구에 달한다. 이처럼 풍부한 물량을 갖춘 위례지만 신도시가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있어 자신의 청약조건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약할 단지의 위치에 따라 지역우선공급량의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단지는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주택공급량의 5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경기도·인천·서울 1년 미만 거주)에게 50%를 배정한다. 서울시 청약통장 보유자의 당첨확률이 더 높은 것이다. 반면 성남시와 하남시 등에 위치한 단지는 해당 지역(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거주자에게 2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수도권에 배정한다. 성남시와 하남시 거주자의 청약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이다.분양받을 아파트의 전용면적에 따라서도 청약 전략이 달라진다.4·1부동산대책 발표로 청약가점제 적용대상이 전용 85㎡이하로 축소되면서 중대형은 100% 추첨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중대형 물량이 공급되는 A3-7블록(현대엠코)이나 A2-5블록(삼성물산) 등은 청약예금이나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 중 자금여력 있는 여유층이나 유주택자, 갈아타기 수요자 등이 고려해 볼만하다. 위례신도시의 중대형은 5년 의무거주기간 구속이 없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지 않아 유동성과 담보대출이 용이하다.장기 무주택 청약저축가입자라면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A3-8블록에 공급하는 공공 분양 물량이 최적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이하라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면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위례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 당시 당첨선이 청약저축 불입액 1000만~1800만원선이었던 점을 참조하면 당첨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만약 불입액이 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라면 3자녀 이상, 노부모,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의 특별공급을 노려볼 수 있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 등 3개의 행정구역이 공존하는 만큼 위치에 따라 형성될 향후 자산 가치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자료: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