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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PC방 창업 고민, 사업설명회에서 도움 받아 볼까?
- [온라인부] 오랜 기간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여겨진 PC방 창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개인 PC방에서 프랜차이즈 PC방으로 창업 양상이 변화한 것. PC방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인 만큼 프랜차이즈 브랜드만의 고급화,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센스F&C가 운영하는 아이센스 PC방이 사업설명회를 통해 프랜차이즈 PC방 창업으로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존 개인 PC방 점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아이센스 PC방 사업설명회에서는 PC방 성공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본사 내에 마련된 게임환경연구소에서 실제 매장과 동일한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책상을 비롯하여 인체공학적인 의자, 사일런스 기계식 키보드, 모니터, 고사양 마우스, 헤드셋 등 아이센스F&C가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총 11종의 특허를 획득한 블루오션 데스크를 직접 만날 수 있다.더불어 PC방 창업 후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라면이나 햄버거, 볶음밥 등의 간편식을 판매하는 ‘도르리부엌’과 전문 원두감별사가 로스팅한 커피와 음료를 선보이는 ‘카페 헤밍스’ 두 가지의 샵인샵 브랜드에 대한 내용도 알아볼 수 있다.아이센스F&C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아이센스 PC방만의 특화된 시설과 세련된 인테리어, 다양한 먹거리, 쾌적한 흡연부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라면서 “PC방에 구비되기를 원하는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통해 모집하거나 고객 니즈에 맞춰 시설 및 옵션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이센스 PC방 창업 설명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재 예비 창업자를 위한 4천만원 상당의 프로모션 또한 진행되고 있다.
- 한국맥널티, 커피사업 주고객사 매출 확대로 실적↑-IBK
- 한국맥널티 제품 및 판매채널 현황.[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한국맥널티(222980)에 대해 전방시장 성장과 주력고객사인 애터미로의 매출 확대 효과로 올해 커피사업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제약사업은 생산 정상화와 증설·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0.2%, 66.7%, 60.0% 증가한 380억원, 45억원, 4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커피사업 예상 매출은 250억원, 제약사업 130억원으로 각각 21%, 10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회사는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커피사업은 원두커피가 주력으로 국내 최대규모 로스팅 설비를 보유했으며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기준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약 24%로 1위다 제약사업은 현재 제약위탁생산(CMO)이 주력이다.주력시장인 원두커피 국내시장 비중은 약 30%로 선진국화 되면서 증가 추세다. 네트워크 판매회사인 에터미향 매출은 2014년 61억원, 지난해 97억원으로 늘고 있다. 올해 제품라인업 확대와 수출 개시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인스턴트블랙과 아라비카 200 등 2종의 인스턴트류 제품에서 원두·드립 커피 추가가 예정됐고 동남아 등으로 판매지역도 확대된다.자체로 중국 위마오, 가가열 등 로컬유통업체와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위마오 온라인을 통한 인스턴트 커피 공급과 가가열의 산둥성 내 6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원두커피 론칭도 계획 중이다.제약사업은 생산시설 정상화와 증설 효과, 하반기 후 신규 CMO 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 가시성이 높다. 신규고객을 확보해 향후 2~3년간 20~30% 수준의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저온미세분쇄기술(CMGT) 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 식품시장 진출을 모색 중으로 클로로제네산(생두에 들어있는 체지방 감소 성분)을 살균처리 후 시리얼, 에너지바 등의 형태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김 연구원은 “절대적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높지 않지만 중소기업임에도 성장시장인 원두커피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커피사업 성장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돼 하이멀티플 적용 근거가 층분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한국맥널티, “올해 제약사업 본격화… 매출 400억 달성”(상보)☞ 한국맥널티, 유통 채널 확대로 커피 매출 증가-신한☞ [특징주]한국맥널티, 성장 기대감에 8일째↑
- 스타벅스, 미래부·청년위와 '창업 카페' 확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9일 미래창조과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함께 창업 카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서울 스타벅스 명동점길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수도권 지역 대학의 창업 동아리 학생 120여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발명품 전시와 대표 학생들의 활동 사례 소개하는 창업경진대외 설명회를 시작으로 청년위 박용호 위원장이 창업카페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와 최양희 미래부 장관, 박용호 청년위 위원장이 패널로 나서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토크 콘서트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청년 창업을 위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며 대화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특별 제작한 창업카페 기념 텀블러를 참가자들에게 전원에게 전달했다.스타벅스 이병엽 커피대사가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을 기념해 출시된 원두인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를 주제로 커피세미나도 진행했다. 1971년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시장에서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작은 매장에서 출발해 현재 전 세계 70개국에서 집과 사무실을 떠난 대표적인 제3의 공간이 된 스타벅스 창업 이야기를 소개하고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11월 미래부, 청년위와 함께 창업카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유로운 공간인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트업 유명인사의 ‘창업 별별 이야기’ 멘토링 강연을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현재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인 쏘카 김지만 대표, 네비게이션앱 김기사를 만든 록앤올 박종환 대표 등 명사와 함께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총 8번의 창업카페 행사를 진행했으며 커피와 푸드 등을 제공하는 등 330여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교류의 시간을 갖는데 기여했다. 스타벅스는 창업카페 개최 장소를 2015년 대학로점과 명동길점에 이어서 신촌명물거리점, 건국대점, 광운대점 등 대학가 지역 매장으로 확대하고 스타트업 상품 디자인 공모와 전시 등의 협업 활동을 추진해 국내 창업 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아울러 미래부는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업카페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인력을 제공하고, 청년위는 소속 청년위원들을 통해 다양한 멘토링 지원과 홍보 등의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매장이 커피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 돼 미래부, 청년위에서 추진하는 청년 창업 지원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스타벅스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향후 전 세계를 선도하는 스타트업과 전문 경영인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