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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고양이 전문 박람회 ‘2024 가낳지모 캣페어’ 참가
  • 한솔홈데코, 고양이 전문 박람회 ‘2024 가낳지모 캣페어’ 참가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025750)가 ‘2024 가낳지모 캣페어’를 통해 간편하게 붙이는 셀프 벽지&타일 제품인 ‘한솔 이지셀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에서 한솔홈데코가 선보일 ‘한솔 이지셀프’는 제품 후면의 스티커만 떼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혼자서 손쉽게 기존 마감재 위에 덧방 시공은 물론, 칼이나 가위만 있으면 원하는 크기로 재단이 가능하다.특히 아기 젖병 용기로 사용되는 친환경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노출이 없고 화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성이 훌륭하다.국가공인시험기간(KOTITI) 시험연구원에서 PS(Pet Safety) 인증을 받아 스크래치와 오염을 고민하던 반려묘 가정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돼도 색상 변화가 적어 새것과 같은 상태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한솔홈데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을 직접 재단하고 붙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스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솔 이지셀프, 고양이 용품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SNS 공식채널인 한솔 이지셀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별도 이벤트를 진행해 캣페어 무료 초청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에코백도 제공될 예정이다.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 이지셀프는 스크래치에 대한 내성이 높고 파손 시 교체가 간단하다는 점에서 많은 반려묘 가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반려묘를 기르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맞춤형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17 I 김영환 기자
NHN에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공간 마련
  • NHN에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공간 마련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NHN(181710)에듀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세계 최초 메타버스 학습경험 플랫폼인 ‘원더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원더버스는 놀이와 교육을 결합해 3D 메타버스 환경에서 구현한 학습 경험 플랫폼(Learning eXperience Platform, 이하 LXP)이다. AI 기반의 학습진단과 튜터링이 제공되는 원더버스는 학생과 교사가 각각 ‘원더플레이’와 ‘원더클래스’로 분리된 채널에 접속해 자신의 환경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고 학습관리를 할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문해력)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 시청, 미션 수행, 퀴즈, 게임을 비롯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현하는 등 디지털 AI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달 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교육박람회에 마련되는 원더버스 체험공간에서는 문화 다양성과 관련된 주제로 문화유산을 학습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체험공간을 방문해 PC로 원더버스에 접속하면 내 아바타가 등장해 문화유산을 접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국가유산 축제 기획자가 되어 문화유산의 종류와 의미를 알아 보고 유형문화재인 창덕궁과 불국사를 둘러볼 수 있다. 창덕궁은 상상의 동물 해태, 경복궁은 금돼지와 탐방하며 퀴즈를 풀면 다음 활동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무형문화재인 탈춤과 줄타기 영상을 보고 아바타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교육박람회는 업체들의 부스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NHN에듀 콘텐츠전략실에서는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전국 교사들을 위한 세미나로 ‘우리반 수업을 바꾸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준비했다. 제7회 국제교육 콘퍼런스 ‘에듀콘’에서는 NHN에듀 여원동 대표가 18일 오후 12시부터 40분 간 원더버스의 탄생과 향후 계획을 청중들과 공유한다. 원더버스는 교육박람회 기간 중 체험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더버스와 학생관리 솔루션 아이엠티처를 결합해 1년 사용 시 총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상담을 신청하면 1개월 무상 이용권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원더버스 관계자는 “교육박람회 내 마련된 체험공간은 원더버스가 교육현장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한 특별공간”이라며 “원더버스의 실질적인 활용 방식과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 튜더링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공식 런칭을 앞둔 원더버스는 실제 교육현장과 협업해 만든 교과 연계형 세계시민교육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이번 교육박람회에서 선보인 국가유산을 포함해 제로헝거, 쓰레기 문제, 멸종위기종, 우리고장, 기후위기 등의 교육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4.01.16 I 한광범 기자
  • [인사]하나은행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승진> ◇ 부장△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도곡PB센터 김지윤<전보>◇ 부장△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김남석 △기관사업부 김영준 △수탁영업부 김정임 △플랫폼개발부 김창수 △리빙트러스트센터 김하정 △글로벌심사부 김형규 △자금세탁방지부 문철 △법무지원부 박의호 △외환파생상품운용부 박종현 △충청영업추진지원부 박진구 △플랫폼제휴마케팅부 박태준 △부동산개발금융부 변상훈 △투자상품전략부 서민경 △FX플랫폼사업부 설종문 △글로벌개발부 손병준 △지분투자부 송정호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신동석 △여신관리부 신효석 △중소벤처금융부 겸 상생금융센터 엄중걸 △회계부 윤정일 △신용리스크관리부 이민철 △검사기획부 이상융 △증권운용부 이상필 △전자서명인증사업부 이성웅 △종합리스크관리부 이승겸 △경영지원실 이승호 △UI/UX부 이원재 △투자상품부 이원휴 △기업디지털채널부 임은자 △총무부 장봉원 △경영검사부 전형국 △손님지원부 정혁 △증권대행부 조영봉 △직원행복부 최승웅 △ESG기획부 황현◇ 지점장△답십리역 강민석 △가오동 강세의 △연산동 강인길 △시화공단 강정훈 △삼성중앙역 강지훈 △삼성역금융센터 강충현 △김해중앙 고동호 △범어역 고창훈 △응암동 고형석 △노원동 공경일 △대연동 공성희 △구서동 곽동수 △신중동역 권명주 △일산 권성훈 △양재동 권은석 △동성로 권은숙 △창동역 권혜선 △마닐라 구인모 △혜화동 김경림 △서초금융센터 김경훈 △장한평 김고은 △평촌역금융센터 김광훈 △대전법원 김남희 △통영 김도운 △부산연산금융센터 김동준 △도곡금융센터 김록희 △후쿠오카 김명준 △세종 김명환 △반월기업센터 김민규 △남산동 김민정 △교하 김병준 △문정법조타운 김순미 △시흥 김승재 △군자역 김승진 △안산금융센터 김연관 △경주 김연수 △용산PB센터 김연주 △청주지웰시티 김영건 △두산타워 김영주 △제천 김영태 △일원동 김유희 △서면 김은주 △범일동 김인기 △오정동 김인옥 △성서 김재성 △산본금융센터 김정한 △달성 김종식 △코엑스 김주흥 △해운대 김지헌 △신목동 김진희 △동대신역 김철성 △주엽역금융센터 김한선 △수서역 김한승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현수 △강남 노경환 △석촌역 노태성 △삼성도심공항센터 박상진 △일원역 박소연 △오사카 박영욱 △압구정PB센터 박영희 △춘천 박장석 △신정동 박장식 △별내신도시 박재금 △마석 박재형 △신당역 박정하 △송도신도시 박정화 △노은 박종명 △작전동 박주심 △여의도금융센터 박진석 △양산 박창수 △구영 박창용 △판교중앙 박현규 △대덕특구 박형동 △남서울 배준석 △수완 서문성욱 △논현역 서상용 △이매동 서윤희 △분당PB센터 성선영 △흑석뉴타운 성정현 △서울숲 손형만 △대동 송은주 △학동 송혜영 △당산금융센터 신우식 △잠실레이크팰리스 신유라 △서초 신현주 △야탑역금융센터 심재범 △부평역 안종현 △트윈타워 양승용 △정자역금융센터 양영렬 △강남금융센터 양우주 △신탄진 양정모 △청담동 어정훈 △방화동 오선향 △청량리역 오인철 △공릉동 윤정진 △싱가포르 윤태선 △충남대병원 윤현애 △송도금융센터 윤혜영 △태릉 이경자 △충무로역 이권구 △수지성복 이길남 △가스공사 이민수 △예산 이병선 △칠곡 이상길 △가산디지털금융센터 이성환 △중산 이세호 △광장동 이승석 △런던 이승호 △초량 이영주 △평촌범계역 이용우 △호계동 이윤정 △풍납동 이은희 △대흥동 이장수 △낙성대역 이정훈 △연신내역금융센터 이준규 △하나증권금융센터 이창오 △SK센터 이향준 △서청담 이현미 △도마동 이형우 △남춘천 이혜연 △본오동 임명희 △성산동 장명숙 △하계역 장수연 △올림픽선수촌PB센터 장영희 △현대모터금융센터 장재훈 △영업부 전병우 △개포동 전영대 △안양금융센터 전진수 △송촌중앙 전진영 △명동금융센터 정명훈 △마포 정민구 △부산 정민균 △센텀시티 정수동 △구미동 정은영 △대전금융센터 정진수 △구리금융센터 정태성 △고대병원 정혜경 △청담사거리 정호순 △충무동 정호영 △남천동 조상우 △반월공단 조융 △충주 조정우 △고대 조찬형 △진주중앙 주용 △마두역금융센터 차희정 △장안동금융센터 천병주 △노량진 최남순 △권선동 최보영 △신촌 최봉근 △대구혁신도시 최석원 △미아금융센터 최승남 △서여의도금융센터 최용훈 △휘경동 최원호 △성북동 최윤실 △분당중앙 최일영 △화곡역 최재호 △대구 최효진 △천안불당 한성욱 △을지로금융센터 한종배 △부전동 허경숙 △부천 홍인표 △행당역 홍해남 △강남파이낸스PB센터 홍화진 △돈암동 황규진 △오산금융센터 황어지니 △인하대 황용건 △마산금융센터 황원국 △발안 황인섭◇ PB센터장△부산InternationalPB센터 김미경 △목동골드클럽 송승영 △서압구정골드클럽 심혜진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2024.01.16 I 정병묵 기자
사랑하는 이와 함께…글래드 호텔, ‘스윗 러브 패키지’ 출시
  • 사랑하는 이와 함께…글래드 호텔, ‘스윗 러브 패키지’ 출시
  • ‘스윗 러브 패키지’ 패키지 증정품 (사진=글래드 호텔)[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글래드 호텔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밸런타인,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는 ‘스윗 러브(Sweet Love) 패키지’를 3월 17일(일)까지 선보인다. 인기 스킨케어 제품과 와인 등을 숙박객에게 선물하는 프로모션이다. 스윗 러브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파뮤’의 베스트셀러 체험 키트 1세트, 드래곤 힐스 미니 와인(187㎖) 2병으로 구성됐다.파뮤의 체험 키트는 ‘뤼미에르 리파이너’ 샤쉐 7개, ‘뤼미에르 바이탈 크림’ 샤쉐 7개, 수분밀착 마스크팩 ‘드림 글로우 마스크 활력·광채’ 1매, ‘드림 글로우 마스크 볼륨·탄력’ 1매, 트라이얼 키트 1세트로 구성됐다.트라이얼 키트는 토너, 세럼, 크림, 클렌저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인기 샘플로 구성됐다. 스킨케어에 필요한 제품을 휴대가 쉬운 작은 박스에 담아 여행이나 외부 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해당 패키지는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며, 10만5000원(세금 포함)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ㅅㅇ ㄹㅂ‘ 패키지 초성 맞추기 이벤트’를 2024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글래드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 파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퀴즈 정답(패키지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총 10명에게 파뮤 아이디얼 오일(30㎖)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특별한 날 빠질 수 없는 와인, 프리미엄 스킨케어 선물과 함께 로맨틱한 하루를 완성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15 I 김명상 기자
GTX-A 전구간 개통 밀리나…"4450원 결정된 바 없다"
  • GTX-A 전구간 개통 밀리나…"4450원 결정된 바 없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상업시설을 만드는 사업이 시공사를 찾지 못하면서 답보상태에 빠졌다.서울 강남구 수서역 SRT 승강장에서 GTX-A 철도차량이 동탄 구간까지 시운전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1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나라장터에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 입찰공고를 내고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나 마감일인 11일까지 입찰에 참여한 회사는 단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2공구는 영동대로 코엑스사거리에서 휘문고교 사거리 일대를 공사하는 현장으로 사실상 삼성역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구간이라는 전언이다.이에 GTX-A에 대한 2028년 전 구간 개통 목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GTX는 일반 도시철도(지하철)보다 3배 빨라 경기·인천·서울 외곽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수도권을 총연장 85.8㎞ 길이로 종단하는 GTX-A노선은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먼저 개통된다. 연말에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 삼성역 정거장이 2028년 4월 완공된다면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는 것이다.앞서 GTX-A의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시행사인 SG레일과 GTX-A노선 운임 체계를 확정하고 경기도·서울시·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들에 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이에대해 국토교통부는 GTX 운임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GTX 운임은 실시협약을 기준으로 사업시행자가 개통 60일 전까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도록 돼 있으며 사업시행자는 아직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일반 지하철 대비 3배 이상 빠른 속도, 서울 도심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 등 GTX의 서비스 수준을 감안해 합리적인 운임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이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환승할인, K-패스를 이용한 환급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5 I 김아름 기자
특허청 "국민 아이디어를 기업 제품혁신 디딤돌로"
  • 특허청 "국민 아이디어를 기업 제품혁신 디딤돌로"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이 사업은 특허청 ‘아이디어로’를 통해 기업의 친환경 과제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된 국민 아이디어를 제품형태로 고도화하는 개방형 제품혁신(Open Innovation) 사업이다. 아이디어로는 아이디어의 수요자(기업)와 공급자(국민)를 연결하는 특허청의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말한다.이 사업은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국민참여 제품혁신형과 대·중견기업의 탄소중립분야 문제를 국민과 스타트업·중소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민간 수요기반형으로 나뉜다. 국민참여 제품혁신형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아이디어로를 통해 발굴·구매하고, 아이디어의 제품화 솔루션, 시작품 제작·검증, 지식재산 전략수립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탄소중립 분야 기술 문제해결·제품혁신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5일까지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민간 수요기반형은 대·중견기업이 탄소중립분야 과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지식재산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 아이디어와 특허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제안하고 제품 공동개발 및 납품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코엑스와 협력해 글로벌 수준의 탄소 배출 제로 전시회 개최를 위한 친환경 부스 및 제품 개발에 참여할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향후 코엑스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이 개발할 기술과 제품을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민간 수요기반형에 대한 상세 내용은 별도 공고 후 오는 22일부터 아이디어로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탄소무역장벽, 글로벌 저탄소 공급망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도 탄소중립 제품혁신과 특허전략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의 아이디어가 중소기업의 제품혁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1.15 I 박진환 기자
무협, CES 주관사 CTA와 전시 산업 분야 협력 나서
  • 무협, CES 주관사 CTA와 전시 산업 분야 협력 나서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정만기 부회장이 12일(현지시간) 새벽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전시 산업 분야 협력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정 부회장은 “무협과 자회사 코엑스(COEX)는 한국의 대표적 전시회 주최자 및 전시장 운영자로서 향후 CTA와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CES는 한국의 HD현대를 비롯 퀠컴, 빈패스트, 나스닥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해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등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특히 800여개에 이르는 한국 혁신 기업이 대거 참여해 한국과 미국·유럽·중국 주요 기업을 연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정 부회장은 “무협은 2019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를 개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CES와 함께 혁신상 공동 기획, 전시 정보 및 경험 공유 등 양측의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하며 올 6월 개최될 넥스트라이즈 전시에 샤피로 회장을 연사로 초청했다. 이에 게리 샤피로 회장은 “한국은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 중 하나”라며 “전시회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 다수가 매년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기업들은 시대 흐름에 맞는 기술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회장의 협력제안은 향후 양측 협력을 위한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무협은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등 국내 스타트업들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만기 한국무역협회(KITA) 부회장(화면)이 12일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게리 샤피로(왼쪽에서 첫 번째)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전시 산업 분야 협력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한국무역협회)
2024.01.12 I 김은경 기자
아시아판 CES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오는 10월 개최
  • 아시아판 CES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오는 10월 개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이 보유한 스마트도시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서울의 혁신기술 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3개년 중장기 계획이다.서울시는 △전시회 △어워드 △포럼 등이 결합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오는 10월 7~9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찾은 세계 도시정부 관계자 및 글로벌 기업에게 최신 기술·생활 흐름에 따른 매년 특화된 주제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선 서울의 스마트도시 우수성과 국내 기업들의 첨단 혁신기술들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조성하고, 스마트도시 서울의 일상체험,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 확보 및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로드맵은 도시정부 네트워크 활성화, 기업 혁신 제품 교류 확대 등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 혁신 스마트도시 기술을 세계 도시·기업 간 상호 교류·협력하는 ‘스마트 선도도시 서울’의 대표적인 글로벌 컨벤션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올해는 기존의 ‘서울 스마트도시 상’을 매개로 서울이 잘하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기업들과 함께 세계에 선보이고,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복지, 관광, 안전, 민원분석 분야 등의 사례를 통해 서비스의 품질과 서울시민의 삶 변화 등을 보여줄 스마트도시 서울존을 조성할 예정이다.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이상 규모를 확대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와 연계·개최, 세계 도시들의 스마트도시 현황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으로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어 2026년엔 첨단 기술발전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전 분야로 확대, 스마트 라이프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서울시는 서울에서 스마트도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연계 확대하고,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CES에 버금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각인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31년엔 독보적 디자인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10만㎡ 규모로 완공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와 연계해 미래 스마트 라이프 신기술을 세계와 공유하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한편 오세훈 시장은 9~10일 이틀간 CES 전시관을 돌며 정부,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홍보하고 글로벌 혁신기술의 시정 활용을 모색했다.
2024.01.11 I 양희동 기자
디지털 교육 코앞인데…스마트기기 충전기 사업 ‘삐걱’
  • [단독]디지털 교육 코앞인데…스마트기기 충전기 사업 ‘삐걱’
  • [이데일리 김윤정 김형환 기자] 2025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 디지털 교육이 본격화 됨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에선 학생 대상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스마트기기 충전함 사업 선정에서 규격에 맞지 않는 제품을 납품한 업체가 속출하는 등 사업 부실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022년 9월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참관객들이 교과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충북 업체 선정 취소…법적 공방도11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서울·충북교육청은 당초 계약하려던 스마트기기 충전함 사업자에 대해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말 충전보관함 보급 업체 A사의 사업 선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공고한 충전함과 규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A사가 제출한 충전함의 전기안전인증서가 문제가 됐다.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전자제품은 반드시 ‘KC전기안전인증·전자파인증’을 받아야 한다.지난해 9월 서울교육청의 ‘2023년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 충전함(보관함) 구매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스마트기기를 최소 20대 충전할 수 있는 보관함은 포트 당 45W 출력이 요구된다. 이 경우 총 900W 출력이 필요한데 A사는 이보다 낮은 440W 전력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KC전기안전인증을 받았다. 교육청이 요구한 조건에 비해 사용량이 2배가량 낮은 환경을 전제로 인증을 받은 것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달청·KC인증기관에 해석을 요청했더니 요건에 맞지 않다는 결과를 받아 해당 업체를 취소했다”며 “조달청에 등록된 업체라 신뢰하고 공급 업체로 선정했지만 민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결함을 발견하고 취소 조치한 것”이라고 했다.계약 취소 통보 이후에도 사업 진행이 순탄치 않다. A사가 교육청 처분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낸 탓이다. 이달 말에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이 예정돼 있다. 만약 인용 결정이 나온다면 소요 예산만 60억9606만원 가량인 스마트기기 충전함사업은 법원 선고가 나올 때까지 무기한 연기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의 상황도 서울과 유사하다. A사가 충북교육청의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구매(2차) 공고’에도 참여했기 때문이다. 충북교육청 역시 규격 불일치를 이유로 부적격 통보를 내렸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사업 공고를 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업무 인수인계·내부 검토 중이라 공고가 미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경남 창원 남정초 5학년 4반 학생들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학습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해 과학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김형환 기자) ◇ 인천·광주도 충전기 사업 ‘잡음’인천교육청의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사업 역시 잡음이 일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57억2323만원 규모의 노트북용 충전보관함 사업을 지난해 9월 공고했다. 당시 시교육청이 요구했던 정격출력은 ‘포트 당 정격출력 45W 이상’이었다.그러나 선정된 업체는 포트당 정격 출력이 20W에 불과했다. 예를 들어 스마트기기 20대용 충전함의 경우 기기 10대를 충전함에 연결하면 포트 당 정격출력인 45W 이상을 충족할 수 있지만 20대를 모두 연결하면 20W로 출력이 낮아진다. 업체 관계자는 “수업을 마친 뒤 반 학생들이 모두 동시에 충전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인천교육청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고 문구는 어떤 충전 방식이든 개별 포트에서 최대 45W 이상을 공급해 주면 된다는 의미”라며 “오히려 당초 공고한 충전함 기준이 충전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했다. 가령 포트에 기기 20대를 모두 연결하지 않고 절반만 연결하면 남는 전력까지 사용이 가능해 충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광주교육청 사업에서도 잡음이 발생했다. 광주교육청은 16억3800만원 규모의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사업을 지난해 11월 공고했다. 당시 요구했던 정격출력은 ‘포트 당 45W 이상으로 동시충전’이었다. 동시에 충전했을 때 각 포트가 45W 이상의 출력을 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조달청에 등록된 선정된 업체의 한 모델은 규격을 만족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기기 32대 충전함을 가동하려면 최소 1440W의 전력이 필요하지만, 당시 B사가 제출한 규격서의 ‘파워서플라이’상 최대 출력은 700W였다.다만 해당 규격서는 오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전력은 총 2000W로 충분하다는 것.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애초에 규격엔 ‘포트 당 45W 이상’만 충족하면 됐었고 시험성적표 결과 2000W를 충족하는 상황이었다”며 “오표기에 대한 부분은 사실이지만 조달청에서 정정을 진행했다”고 답변했다. 앞서 조달청에서 정정공고를 통해 물품에 대한 규격정비를 진행했고 지난해 12월7일 이미 수정계약을 했다는 게 광주교육청의 설명이다.전문가들은 2025년부터 디지털 교육이 본격화하는 만큼 사업 선정 시 전문성을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내년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충전함 도입이 늦어지면 교실에 충전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교육청이 사업 입찰 공고를 낼 땐 조건이 합당한지 판단하는 전문가위원회를 꾸려 검토하는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1.11 I 김윤정 기자
구자열 무협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만나 "민간 정책 파트너로 역할"
  • 구자열 무협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만나 "민간 정책 파트너로 역할"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구자열 회장은 10일 삼성동 트레이트타워에서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출 확대 방안, 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자열 회장은 안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안 장관은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한 국제 통상 전문가로서,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무역협회도 최근의 수출 회복 모멘텀이 장기적 산업 경쟁력으로 확장·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의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에 안덕근 장관은 “금년에도 ‘수출이 곧 민생이다’라는 각오로 수출 우상향 기조를 확고히 하고, 수출이 우리 경제 성장을 최선두에서 이끄는 핵심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무역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무역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1.10 I 하지나 기자
1300만 돌파 앞둔 '서울의 봄', 15일 감사 무대인사 확정
  • 1300만 돌파 앞둔 '서울의 봄', 15일 감사 무대인사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4년에도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오는 15일(월)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돌파 후 1300만 돌파를 앞두고,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해 1월 15일(월) 흥행 감사 기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새해에도 열띤 관심 속에 한국영화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인 ‘서울의 봄’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의 봄’의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서울의 봄’은 개봉 8주차에도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개봉 8주차에도 연일 한국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1.09 I 김보영 기자
대입정시 마감 결과 대학 31% ‘사실상 미달’
  • 대입정시 마감 결과 대학 31% ‘사실상 미달’
  •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들이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대입 정시모집 마감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중 약 31%가 미달 위기에 놓였다. 정시모집에선 수험생 1인 당 3곳까지 지원이 가능하기에 경쟁률 3대 1 이하는 사실상 미달로 간주된다. 종로학원은 전국 188개 대학 정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지난 6일 대입 정시모집 마감 결과 대학 188곳의 이번 정시 경쟁률은 4.67대 1로 전년(4.61대 1)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인원이 1230명 감소한 반면 지원자 수는 576명 늘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지역 39개 대학의 경쟁률이 5.96대 1로 가장 높았다. 서울 소재 대학 41곳의 경쟁률은 5.79대 1을 기록했다. 지방 소재 대학 108곳은 3.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2541명이나 축소했지만 지원자 수 역시 4509명이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전년(3.48대 1)과 비슷하게 나왔다. 특히 188개 대학 중 31.4%인 59개 대학의 경쟁률이 3대 1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에선 수험생 1인당 3곳까지 지원이 가능한 정시에선 경쟁률 3대 1을 못 넘긴 대학은 미달 가능성이 큰 대학으로 본다. 이들 59개 대학 중 지방 소재 대학이 52곳으로 미달 위기 대학 중 88%를 차지했다. 서울권과 경기권 대학은 각각 4곳, 3곳만 미달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경쟁률 3대 1 이하 대학들의 경우 정시 지원이 3회까지 가능하기에 중복 합격으로 인해 빠져나가는 인원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정시 미충원에 이은 추가 모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4.01.09 I 신하영 기자
한전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계획 없어”
  • 한전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계획 없어”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가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 인상을 검토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한전이 그 가능성을 부인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해 3월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을 찾은 관람객이 EV 차량 충전기를 체험하고 있다.한전은 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검토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 충전요금 인상을 검토하거나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한전은 최근 올 1~6월 전기차 충전요금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일각에선 이게 사상 최악의 재무 위기에 빠진 한전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한전이 재작년부터 2년에 걸쳐 산업·주택·일반(상업)용 요금을 5~6회에 걸쳐 40%가량 올리는 동안 전기차 충전요금은 2022년 7월 특례할인 종료와 함께 한 차례 인상한 것 외엔 추가 인상이 없었던 만큼 이 요금도 오르리란 분석이다. 독점적 전기 판매 공기업인 한전은 현재 전국 1만여 공용 충전기를 운영하면서 기존 용도별 요금제와 별개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한전은 그러나 이번 용역은 정례적인 것으로 한전의 재무구조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전은 “전기차 충전시장 중장기 전망에 따른 비용분석 등을 위해 정례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충전요금 인상이나 한전의 재무구조 개선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2024.01.08 I 김형욱 기자
오세훈, 美 'CES 2024' 참석 출장길…서울기업 세일즈·투자유치 나서
  • 오세훈, 美 'CES 2024' 참석 출장길…서울기업 세일즈·투자유치 나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CES 2024’ 참석한다.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8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올라 CES 2024 ‘서울관’에 참여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동향 시찰, 서울 투자유치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구형 공연장 ‘더스피어’. (사진=Sphere Entertainment)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CES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기업의 투자 유치와 영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CES 2024 방문뿐 아니라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로드맵 발표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최 관련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 면담 △첨단공연시설 ‘MSG 스피어(Sphere)’ 시찰 등에 나선다.오 시장은 4박 일정 중 이틀간(1월 9~10일) CES 2024 현장을 찾아 서울관과 삼성·LG·현대차 등 국내·외 대기업,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도 참석한다.첫날인 9일엔 오전 11시(현지시간)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서 서울바이오허브, 서울AI허브 등 13개 기관 및 서울 소재 스타트업 81개 기업이 참여하는 서울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과 게리 샤피로 CTA 회장, 참여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관에 참여한 서울 소재 81개 기업 중 18개사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고, 그 중 2개 사는 참여기업 중에서도 1%만 받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은 바 있다.오 시장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과정에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또 유레카파크 내 일본·네덜란드·프랑스관 등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돌며, 최신 기술 동향 및 협업 방안도 모색한다.이날 오후엔 오 시장이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을 만나 오는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최초로 열릴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와 ‘서울시-MLB’ 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척스카이돔에선 3월 20~21일 국내 첫 MLB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정규시즌 2경기·서울시 후원)이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엔 CES에서 열리는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 참석,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의 중장기 로드맵을 밝힐 계획이다.다음날인 10일에는 국내·외 기업 전시부스가 마련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웨스트를 둘러보고, 창조산업·약자동행·라이프 스타일 등 서울시민의 미래를 변화시킬 글로벌 최신 산업과 기술을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오 시장은 11일 오전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을 방문해 라스베이거스 관광·마케팅 전략을 들을 예정이다.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대규모 행사시설, 교통수단(모노레일 등)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연간 3900만 명의 관광객(마이스 500만 명)이 유입, 약 793억 달러(약 104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고 있다. 같은날 오후엔 지난해 개관 직후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공연시설 ‘MSG 스피어’를 방문한다. 스피어는 약 7만 2800㎡의 대지에 높이 약 112m, 지름 약 160m, 세계 최대 구형(球形) 공연장이다. 건축물 외부 약 5만 3000㎡로 설치된 18K 초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광고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보고 있다.한편 오 시장은 12일 오후 10시 50분(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2024.01.08 I 양희동 기자
㈜HSD, 파르나스호텔과 호텔 위탁운영 MOU체결
  • ㈜HSD, 파르나스호텔과 호텔 위탁운영 MOU체결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산 사하구 다대동 옛 한진중공업 부지(다대동 370-11번지 일원)에 특급호텔이 들어선다. 옛 한진중공업 부지 개발 사업자인 ㈜HSD는 지난 5일 파르나스호텔㈜와 해양복합문화용지에 조성 예정인 관광 호텔 위탁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하정모(왼쪽) HSD 회장과 한만환 파르나스호텔 경영지원본부장.(사진=HSD)㈜HSD가 추진중인 다대동 옛 한진중공업부지 개발 사업은 부산시가 동서 균형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다대 뉴드림 플랜’ 1단계 사업이다. 부지면적은 17만8757㎡ 규모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관광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기반시설 등의 복합시설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이 위탁운영할 호텔은 해양복합문화용지(1만8937㎡)에 최소 200실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객실에서 탁트인 남해바다 조망은 물론 일출과 일몰까지 감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계획이다. 여기에 인피니티풀, 스파, 피트니스클럽, 연회장, 세미나실 등의 고급 부대시설까지 갖춘 특급호텔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서부산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HSD와 협업을 통해 호텔 신축단계에서 필요한 내부 설계, 전 객실 내부 인테리어 등에 참여하기 위해 내부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며 “호텔 준공기간에 맞춘 위탁운영계획 수립은 물론 인력, 교육, 시설, 홍보, 마케팅까지 서부산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호텔㈜는 40여년의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이다. 파르나스호텔㈜는 현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파르나스 호텔 제주’ 등 5성급 호텔과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나인트리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르나스몰, 파르나스타워, 베트남의 ‘선플라워 인터내셔날 빌리지’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HSD관계자는 “부산시가 동서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대 뉴드림 플랜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유명 호텔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파르나스호텔㈜와 협약을 맺게 됐다”며 “현재 개발관련 인허가 등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서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동부산 못지 않는 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08 I 이윤화 기자
대입정시 교대 경쟁률 3.15대1로 급등…“합격 기대감 영향”
  • 대입정시 교대 경쟁률 3.15대1로 급등…“합격 기대감 영향”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 6일 전국 대학이 정시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대 10곳의 경쟁률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정시 이월 인원 증가로 합격선 하락이 예상되면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들이 각 대학 부스에서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뉴시스)7일 종로학원·유웨이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전국 교대 10곳의 정시 경쟁률은 3.15대 1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1.87대 1) 대비 상승한 수치다. 지원자 수도 같은 기간 3863명에서 7525명으로 3662명 증가했다. ◇교대·초등교육과 경쟁률 상승대학별로는 경인교대가 3.7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교대(3.42대 1) △청주교대(3.32대 1) △춘천교대(3.15대 1) △서울교대(3.11대 1) 순이다. 한국교원대·이화여대·제주대 초등교육과의 경쟁률도 4.24대 1로 전년(3.72대 1) 대비 상승했다. 한국교원대가 5.76대 1, 이화여대가 4.38대 1, 제주대가 2.95대 1을 기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 13곳의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이월 인원이 750명으로 증가하면서 정시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며 “교대 합격 기대심리가 상승하면서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87.5% 급증했다”고 했다.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 대학’의 경쟁률은 최근 5년 새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5352명으로 총 2만3639명이 몰려 평균 4.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도 전년 대비 5611명(31.1%) 늘었다. 특히 서울대는 1571명 모집에 6971명이 몰리면서 4.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지원자는 56.5%(2516명) 늘었다.연세대는 1884명 모집에 871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62대 1이었고, 1897명을 모집하는 고려대는 7955명이 지원해 4.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와 고려대 모두 전년보다 지원자가 각각 2112명(32%), 983명(14.1%) 증가했다. 의대의 경우 고려대가 3.53대 1로 제일 높았고, 연세대 3.43대 1, 서울대 3.15대 1이었다. 세 학교의 의대 지원자는 450명으로 지난해보다 71명(17.7%) 늘었다. 임성호 대표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수능 변별력이 확보돼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들의 상향 지원이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수험생 소신·상향 지원 경향” 서울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도 대체로 상승했다. 대학별 경쟁률은 △성균관대 5.63대 1 △서강대 4.6대 1 △한양대 5.22개 1 △중앙대 9.7대 1 △경희대 4.7대 1 △이화여대 3.77대 1 △한국외대 6.26대 1로, 서강대·이화여대를 제외한 5곳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반면 건국대 경쟁률은 7.64대 1에서 6.92대 1로 내렸다. 국민대도 같은 기간 5.97대 1에서 5.888대 1로 경쟁률이 하락했다. 단국대 역시 6.16대 1에서 5.95대 1로, 동국대는 5.2대 1에서 4.77대 1로 경쟁률이 내렸다. 지방 소재 대학의 경쟁률은 대부분 하락했다. 강원대 4.28대 1(전년도 4.35대 1), 경상국립대 4.03대 1(전년도 4.32대 1), 부산대 3.97대 1(전년도 4.1대 1), 전남대 3.5대 1(전년도 4.17대 1), 제주대 4.4대 1(전년도 4.61대 1) 등 지역 거점 국립대의 경쟁률이 대체로 하락했다. 이어 계명대 5.48대 1(전년도 6.01대 1), 국립부경대 5.02대 1(전년도 6.26대 1), 동아대 4.52대 1(전년도 4.75대 1), 영남대 4.68:대 1(전년도 5.84대 1) 등 지방 소재 대학의 경쟁률도 작년보다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만기 유웨이 교육연구평가소장은 “수도권 소재 대학으로 소신·상향 지원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지방 소재 거점국립대와 주요 사립대 다수의 경쟁률이 하락한 것”이라며 “수도권 주요 대학에 비해 N수생 확대의 영향이 적어 고3 수험생 감소의 직격탄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4.01.07 I 신하영 기자
삼성, 전세계 랜드마크서 갤럭시S24 언팩 알리기 나서
  • 삼성, 전세계 랜드마크서 갤럭시S24 언팩 알리기 나서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를 공개하는 행사인 언팩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리기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세계 ‘13개국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 코엑스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디지털 영상의 도입부에는 갤럭시 언팩을 상징하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나타나고, 이후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면서 ‘갤럭시 AI가 온다(Galaxy AI is coming)’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예고하는 해당 영상으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갤럭시AI는 삼성이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내장형) AI 기술과 글로벌 기술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구현한 AI 기술을 포함한 구현한 갤럭시의 종합 모바일 AI 경험을 말한다.한편, 삼성전자는 현지시각 오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갤럭시S24를 포함해 사용자의 일상을 연결하고 창작의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탈리아 밀라노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태국 방콕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2024.01.07 I 임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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