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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내달 분양 예정
  •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내달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사진=DL건설)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진입 장벽이 낮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선지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인접한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포함됐으며 주변으로 총 1만3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인근에는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돼 있으며 장유역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으로 부산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또한 선천로와 분성로,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 내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개교 계획도 있다. 수변공원인 무지개공원, 코스트코 김해점(8월 오픈 예정), 김해사랑병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단지는 전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하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하고 대형 현관팬트리, 확장형 안방, 원스탑 세탁존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과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2022.08.29 I 오희나 기자
정원오 "왕십리역에 50층 초고층 국제 업무지구 조성"
  • 정원오 "왕십리역에 50층 초고층 국제 업무지구 조성"[지자체장에게 듣는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왕십리 상업지구는 50층 초고층을 지을 수 있는 지역이다. 경찰서 등 관공서를 이전하고 복합개발로 기업을 유치해 국제적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하겠다”.(사진= 이영훈 기자)정원오(사진·54) 성동구청장은 민선 8기 서울 구청장 중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25개 자치구 중 17개를 휩쓰는 돌풍 속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정원오 구청장은 지난 8년간 성동구를 이끌며 추진해온 ‘생활 밀착 행정’이 3선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코로나 정보 문자 메시지,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설치, QR코드 전자명부 전국 최초 도입 및 확대, 선별진료소 실시간 대기 안내 시스템 도입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정 구청장은 “생활 밀착 행정과 함께 GTX-C노선 왕십리역사 신설, 금호역 앞 장터길 도로 확장 등 주민 숙원사업들을 해결한 것을 인정받았다”며 “성동구는 몇년전만 해도 낙후 지역이란 이미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생활 밀착 행정의 연장선에서 최근 서울 강남권 등이 침수 피해를 입힌 집중호우에 대해서도 성동구는 ‘스마트 빗물받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정 구청장은 “이번 폭우 때 성동구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지만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 빗물받이가 막히면서 배수가 안 돼 피해가 컸던 지역이 있었다”면서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첨단 스마트 빗물받이를 개발 중이며 감지센서를 이용한 빗물받이 덮개 자동개폐 시스템을 적용해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선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이 추진했던 도시재생만으로는 주거 환경 개선이 어렵단 입장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모아타운’과 ‘신통기획’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박원순 시장이 10년간 도시재생을 추진하면서 장·단점이 있었지만, 재생만으로 가선 안 되고 재개발·재건축과의 결합이 필요하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아타운과 신통기획 등을 추진하며 잘하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주민 숙원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부동산 경기 침체와 35층 높이 규제 등에 막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며 “우리 구에서 35층 룰 폐지를 요청한 사안이 받아들여졌고,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된 만큼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철거가 마무리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는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문화복합시설 건설을 서울시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정 구청장은 “서울시가 서울대표도서관을 원래 서울숲에 짓기로 했지만 동대문구로 변경하면서 대신 서울숲에 문화복합시설을 약속한 것”이라며 “서울숲 인근에 작은 공연장들과 연계해 2000석 규모의 대형공연장이 들어서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지역 내 학군 격차 등 교육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하고, 학교 신설 등도 추진하고 있다.정 구청장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협의해 초·중·고 입학준비금부터 유치원 무상급식까지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왕십리뉴타운과 금호동 등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성수동은 중·고교 통합을 통해 규모있는 학교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IT·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이 몰리고 있는 성수동 일대는 개인모빌리티 활용도를 높여나간다는 구상이다.정 구청장은 “성수동 전역을 자전거나 세그웨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모빌리티 활용도를 높여가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도로 확장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차장과 첨단 기술을 연계한 이동수단 연결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마지막 임기인 민선 8기에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선 왕십리역 일대 비즈니스타운 조성을 꼽았다.정 구청장은 “올 5월 발표한 ‘2040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왕십리역 일대 비즈니스타운 조성이며, GTX-C 노선을 필사적으로 유치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왕십리 상업지구를 국제 비즈니스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임기 중 꼭 첫 삽을 뜨고 싶다”고 말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서울시립대 경제학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및 동대학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 박사과정 수료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한양대 경영대학 특임교수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민선 6·7·8기 성동구청장
2022.08.23 I 양희동 기자
두산건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 개관
  • 두산건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1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투시도 (사진=두산건설)천안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청당동 일원에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새로운 주거 아이템 ‘스마트 리빙 하우스’로 공급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 일정은 22일~23일 2일간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29일~9월 2일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신청금이 없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1만4000여가구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가구),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55가구) 등 ‘두산위브’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1202가구)와 함께 약 3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있으며,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공원 내에 조성된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청당초교, 청당2초교(23년3월 개교예정), 새샘중,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며 이마트 천안점,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홈플러스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A, 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 공간이 조성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08.18 I 오희나 기자
김구라 "10년 전, 새 집 2채 분양 받고 바로 전세 줘…천추의 한"
  • 김구라 "10년 전, 새 집 2채 분양 받고 바로 전세 줘…천추의 한"
  • ‘새 집은 처음이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집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13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에서는 부동산 전문 유튜버 정태익이 연해 내 집 마련 비법을 전수한다.내 집 마련 가이드가 되어 줄 ‘새집은 처음이라’는 매주 분양을 앞둔 따끈따끈한 집이나, 신축 집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새집 언박싱’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최신 부동산 정보에 대한 ‘핵심 바이블’ 코너를 통해 새집 마련에 필요한 유용한 팁과 방향성까지 제시할 예정이다.개그맨 김구라, 황제성, 그리고 에이핑크 남주가 MC로 나선 ‘새집은 처음이라’ 1회에서는 부동산 전문 유튜버 정태익이 전문가로 출연한다. 그는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내 집 마련의 핵심 비법’을 공개한다. 무려 94만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내 집 마련에 도전할 수 있는 알짜배기 비법을 낱낱이 들려줄 예정. 특히 그가 제시한 새집 마련의 1순위 비법인 ‘OO’와 앞으로의 부동산 전망을 소개하자, 출연자들이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 녹화를 끊어가야 할 정도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이어, 야심 차게 준비한 첫 번째 새집들을 공개한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생애 처음 보는 압도적 규모의 ‘타운하우스’와 서울의 고급 주택가에서나 볼 수 있는 2층 구조의 아파트. 김구라 또한 엄청난 스케일에 압도당해 할 말을 잃을 지경이었다는 전언.첫 회 녹화를 마친 김구라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집을 소개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 반면, “10년 전, 새집 2개를 동시에 분양받고 바로 전세를 줬는데, 그게 천추의 한”이라며 갑작스런 신세 한탄을 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설명이다.전문가들의 특급 조언은 물론 김구라의 날카로운 질문들까지 더해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내 집 마련 가이드 ‘새집은 처음이라’는 8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2022.08.13 I 김가영 기자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분양… 잇단 개발호재로 지가↑
  •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분양… 잇단 개발호재로 지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짓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이 현재 분양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 총 337실 규모로 조성된다. (사진=루카831)루카831은 고급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이 밀집해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약 도보 5분 거리며, 강남대로, 테헤란로, 서초대로 등 강남권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 등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어메니티와 풍부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도심 전망이 뛰어난 루프탑 가든, 바(Bar)와 카바나, 썬베드가 어우러진 루프탑 인피니티풀 등을 조성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GX,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발레파킹, 하우스 키핑, 딜리버리, 케이터링 등 다양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최상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2층에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을 조성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루카831은 아치 형태를 외관 입면 전체에 적용하고 내부에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입주민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약 2.9m의 높은 층고를 통해 확 트인 개방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가에 배치된 윈도우시트(약 2.7m)를 무상 제공해 휴식과 독서 등의 개인 생활뿐 아니라 재택 근무시 업무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1자형 주방에는 약 2.7m 길이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했으며, 모든 실에 욕조가 설치되고 매직미러 파티션,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등도 무상으로 제공한다.풍부한 개발 호재로 지가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초구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 예정이다.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 약 6.4㎞를 지하화하는 사업도 계획 중이다. 인근의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부지는 미래형 업무, 문화, 관광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양재동 일대에 4차 산업혁명 및 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인 ‘양재AI혁신지구’도 계획되어 있다.한편 올해 1월 기준 루카831(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개별공시지가는 1㎡당 5662만 원으로 2012년 1월(2400만 원) 대비 10년간 약 2.3배(136%) 상승했다.
2022.08.09 I 이윤정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은 8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ㄱ’자‘, ‘ㄷ’자 등의 주방 설계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한 점도 눈에 띈다. 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교통으로는 인근에 있는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면 접근할 수 있고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는 원도심 무실지구와 조성 완성 단계에 접어든 원주혁신도시의 사이에 위치해 두 생활권역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총 13개의 공공기관이 인근에 위치한데다 태장농공단지, 동화산업단지,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 등 의료기기산업 종사자와 문막일반산업단지, 우산일반산업단지 등 산단·농단 종사자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광역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관설동 일대는 약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위상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브랜드 파워를 갖춘 초기 분양 단지로서 이곳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8.04 I 하지나 기자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3단지' 분양 본격화… 홍보관 5일 오픈
  •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3단지' 분양 본격화… 홍보관 5일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3단지’가 오는 8월 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앞서 1단지 분양 당시 시장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124.4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3개 단지 총 333실(1단지 90실, 2단지 153실, 3단지 9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단지는 153실, 3단지는 90실 규모이며, 3~4베이 설계를 적용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모두 병점역 역세권 입지에 자리해 병점동 개발사업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고된다. 병점동 개발사업은 급행열차가 지나 지역 핵심 교통망으로 꼽히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향후 입주민들은 지하철 1호선과 동탄 트램·GTX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 전역에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병점역 서쪽 부지에 있는 축구장 52배 규모의 병점복합타운에 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조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공공행정, 문화, 자연 등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있어 주변 지역의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수요가 풍부해 안정성도 확보된다. 주변으로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병점고 등 초·중·고와 학원가가 자리해 있고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도 가깝다. 게다가 기흥캠퍼스, 수원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공업단지 등 직장인 수요까지 확보돼 있다. 한편,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조건 등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 등도 따지지 않는다.
2022.08.04 I 이윤정 기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1243가구 분양
  •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1243가구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에 총 124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로 일대는 약 8300여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앞서 2021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중도금(4~6회차)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에어컨 무상 제공(2개소), 취득세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무제한 전매(2인 이상에게 전매 불가)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잘 되고, 동과 동 사이 거리가 길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특히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특화 공간까지 적용된다. 오피스텔도 3룸 설계와 드레스룸까지 있어 아파트 수준의 넉넉한 생활공간을 갖췄다.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해 있다.
2022.08.03 I 하지나 기자
요진건설 물류센터 신축공사·골프장 등 수주 이어져
  • 요진건설 물류센터 신축공사·골프장 등 수주 이어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잇따른 수주 낭보를 전했다.로지포트서안정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요진건설산업)요진건설산업은 지난달 29일 ‘로지포트(Logiport) 서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따냈다. 이 공사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 일원 외 10필지에 연면적 3만 8788㎡,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589억 원 (소방공사 분리도급)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요진건설산업은 공사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가치공학(VE, Value Engineering) 기반 기술력을 앞세워 발주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로지포트 서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지난 4월 화성 월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한 바 있는 요진건설산업은 46년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설비 형태의 물류창고를 잇따라 수주, 특수 시공 분야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울산 블루웨일CC 개발사업 조성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일원에 사업면적 44만 6478㎡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신축하는 공사다. 코스 조성과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되며, 요진건설산업 수주금액은 약 317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16개월이다.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요진건설산업은 골프장, 물류센터는 물론 여러 사업 분야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며 당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라며 “다양한 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기술력을 요하는 시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요진건설산업은 주거브랜드 ‘와이시티(Y CITY)’와 ‘와이하우스(Y HAUS)’,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Villa de Y)’ 등을 건축했으며, 계열사 요진개발의 라이프스타일쇼핑센터 ‘벨라시타’ 및 ‘요진미얀마시멘트 플랜트’를 건축 및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캐피탈호텔을 인수 후 리모델링해 5성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2022.08.02 I 신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애, 데뷔 EP '6 Shots' 발표
  • 싱어송라이터 주애, 데뷔 EP '6 Shots' 발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애(Jue)가 데뷔 EP ‘6 Shots’를 8월 1일 발표했다.주애는 2018년 ‘Call Me Back’을 시작으로 매년 싱글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보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지니, 멜론 스테이션, 네이버 온스테이지, 바이브 이주의 디깅 등 다양한 음악 플랫폼에 소개되며 평단과 리스너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스트릿 매거진 ‘하입비스트’와 힙합/알앤비 전문 매거진 ‘힙합엘이’는 주애를 ‘올해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꼽으며 주애의 음악성을 칭찬했다.주애는 ‘쇼미더머니 10’에서 활약을 펼친 머드더스튜던트 등이 속해있는 바밍타이거(Balming Tiger)의 원진(wnjn)을 비롯해 MZ 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노이의 레이블로 잘 알려진 에잇볼타운(8BallTown)의 후쿠오(Hookuo), 브론즈(Bronze), 그리고 이영지, 박재범의 ‘낮 밤’을 작업한 다울(DAUL), 제이클레프(Jclef)의 노래를 작업한 베스큘럼(vsclm), 비와이(BEWHY)가 속한 데자부그룹의 싱어송라이터 으네의 EP를 프로듀싱한 위대한 등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품을 발표하며 점차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이번 첫 EP는 술자리를 소재로 풀어낸 일종의 컨셉 작품이다. 여섯 잔이라는 작품의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EP는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고, 여섯 번의 술자리 상황이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주애는 트랙마다 다른 술자리를 가정해 그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복잡미묘한 감정을 프로듀서의 도움을 받아 음악으로 그려냈다.주애는 이번 EP에서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특히 힙합, 알앤비, 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요소들이 아우러짐과 동시에 경쾌하고도 댄서블한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는 EP의 무드에 걸맞게 세련미와 고혹미가 돋보이는 보컬을 보여줬다. 이번 EP에는 에잇볼타운의 유누(YUNU), 후쿠오를 비롯해 바밍타이거의 언싱커블(Unsinkable), 그리고 지넥스(JINex)까지. 확고한 스타일과 개성을 지닌 네 명의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EP의 유일한 피처링으로는 최근 토일(TOIL), 더콰이엇(The Quiett), 염따(Yumdda)의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Daytona Entertainment)와 계약한 팔로알토(Paloalto)가 참여했다.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선정위원이자 KBS Cool FM ‘STATION Z(스테이션 Z)’을 비롯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중인 최승인 에디터는 “주애는 장르를 비롯한 그 어떤 수식어로 설명할 수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향취와 매력을 지닌 독보적인 음악가다. 이번 EP는 보컬과 가사뿐만 아니라 주애라는 사람의 매력이 충분히 드러나는 만큼, 많은 음악 팬들의 취향을 단번에 사로잡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주애는 팔로알토가 함께 출연한 타이틀 곡 ‘Your Pla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건 물론, 다른 컨셉의 EP 발매와 피처링 작업을 예고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주애의 EP ‘6 Shots’는 국내외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2.08.01 I 이윤정 기자
웨이브, '유포리아2'→'석세션3' HBO맥스 오리지널 국내 독점 제공
  • 웨이브, '유포리아2'→'석세션3' HBO맥스 오리지널 국내 독점 제공
  • 사진=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웨이브가 현재 제공 중인 HBO 주요 시리즈를 유지하면서 HBO 맥스 오리지널 시리즈까지 선보인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HBO와 대규모 콘텐츠 월정액(SVOD)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웨이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HBO 인기작 시리즈는 물론, HBO 오리지널 ‘하우스 오브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및 다수의 HBO 맥스 오리지널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HBO 시리즈는 신작과 화제작 위주로 선별 업데이트된다.웨이브 해외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한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체르노빌’, ‘웨스트 월드’, ‘메어 오브 이스트 타운’, ‘석세션’ 등 평단으로부터 호평받은 주요작들은 유지된다. 웨이브에서 제공된 HBO 시리즈 중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유포리아’는 기존 시즌과 더불어 최신 시즌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HBO 맥스 오리지널 시리즈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HBO 맥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회사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가 2020년 선보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HBO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오는 8월 21일 이후 전 세계 동시 오픈 시점에 웨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조지 R.R. 마틴(George R.R. Martin) 책 ‘불과 피’를 원작으로 하는 프리퀄 작품으로, ‘왕좌의 게임’으로부터 200년 전 웨스테로스 세계의 이야기들을 그린다.‘하우스 오브 드래곤’ 외에도 DC 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이자 ‘수어사이드 스쿼드’ 사건 이후의 세계를 그린 ‘피스메이커’와 같은 HBO 맥스 오리지널 작품들이 차례로 공개된다. 할리우드 영화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 책임자로 참여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믿고 보는 배우이자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콜린 퍼스와 토니 콜렛이 주연으로 활약한 ‘스테어케이스’ 등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들도 다수 포함됐다.한편, 웨이브는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NBCU, CBS, MGM 등과 파트너십을 활용해 해외 시리즈 2,000여 편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지난 해 HBO 시리즈, 피콕 시리즈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며 강력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웨이브 김홍기 A/D(Acquisition/Distribution)그룹장은 “지난해 HBO 시리즈 공급을 시작하면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엔 HBO 맥스 오리지널 포함 라인업 범위를 더 확장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시리즈들을 웨이브로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28 I 김가영 기자
'하우스오브드래곤'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HBO 맥스 독점 제공
  • '하우스오브드래곤'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HBO 맥스 독점 제공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웨이브가 현재 제공 중인 HBO 주요 시리즈를 유지하면서 HBO 맥스 오리지널 시리즈까지 선보인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HBO와 대규모 콘텐츠 월정액(SVOD)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웨이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HBO 인기작 시리즈는 물론, HBO 오리지널 ‘하우스 오브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및 다수의 HBO 맥스 오리지널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HBO 시리즈는 신작과 화제작 위주로 선별 업데이트된다.웨이브 해외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한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체르노빌’, ‘웨스트 월드’, ‘메어 오브 이스트 타운’, ‘석세션’ 등 평단으로부터 호평받은 주요작들은 유지된다. 웨이브에서 제공된 HBO 시리즈 중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유포리아’는 기존 시즌과 더불어 최신 시즌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HBO 맥스 오리지널 시리즈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HBO 맥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회사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가 2020년 선보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HBO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오는 8월 21일 이후 전 세계 동시 오픈 시점에 웨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조지 R.R. 마틴(George R.R. Martin) 책 ‘불과 피’를 원작으로 하는 프리퀄 작품으로, 왕좌의 게임으로부터 200년 전 웨스테로스 세계의 이야기들을 그린다.하우스 오브 드래곤 외에도 DC 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이자 ‘수어사이드 스쿼드’ 사건 이후의 세계를 그린 ‘피스메이커’와 같은 HBO 맥스 오리지널 작품들이 차례로 공개된다.할리우드 영화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 책임자로 참여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믿고 보는 배우이자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콜린 퍼스와 토니 콜렛이 주연으로 활약한 ‘스테어케이스’ 등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들도 다수 포함됐다.한편, 웨이브는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NBCU, CBS, MGM 등과 파트너십을 활용해 해외 시리즈 2000여 편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지난 해 HBO 시리즈, 피콕 시리즈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며 강력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김홍기 웨이브 A/D(Acquisition/Distribution)그룹장은 “지난해 HBO 시리즈 공급을 시작하면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엔 HBO 맥스 오리지널 포함 라인업 범위를 더 확장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시리즈들을 웨이브로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8 I 정다슬 기자
브라이틀링, 새로운 다이버 워치 컬렉션 ‘슈퍼오션’ 출시
  • 브라이틀링, 새로운 다이버 워치 컬렉션 ‘슈퍼오션’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새로운 다이버 워치 슈퍼오션 컬렉션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타운하우스 한남에서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브라이틀링, 새로운 다이버 워치 컬렉션 ‘슈퍼오션’ 출시. (사진=브라이틀링)브라이틀링의 오리지널 슈퍼오션은 1960년대 인기를 이끈 스포츠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 제작된 다이버 워치로 다이버에게 불필요한 초침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대신 다이얼을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이 걸리는 ‘슬로우모션’ 이라는 분 기반의 크로노그래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오션 컬렉션은 1960~1970년대의 오리지널 슈퍼오션 슬로우모션의 절제된 미학을 따르면서 현대적인 기능과 밝고 다양한 컬러를 추가해 매니아 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조지 컨 브라이틀링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의 다이버 워치와 외적으로 유사한 점이 있지만 슬로우모션은 언제나 군중 속에서 눈길을 끌었다”며 “클래식한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전히 새로워진 슈퍼오션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브라이틀링, 새로운 다이버 워치 컬렉션 ‘슈퍼오션’ 출시. (사진=브라이틀링)뉴 슈퍼오션 컬렉션은 36, 42, 44, 46mm의 4가지 사이즈와 스틸·스틸 골드·브론즈의 3가지 다이얼 컬러로 구성됐다. 스포티한 러버 스트랩과 새로운 3열 메탈 브레이슬릿의 2가지 스트랩에는 최대 15mm까지 미세조정이 가능한 폴딩 버클이 있어 래시가드나 잠수복 위에도 착용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로우모션의 독특한 사각형 분침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분을 나타대는 눈금이 돌아왔다는 것도 눈여겨볼만한 디테일이다.또 이번 뉴 슈퍼오션 컬렉션 출시를 맞아 세계적인 서퍼 켈리 슬레이터와 스테파니 길모어, 샐리 피츠기번즈를 브라이틀링 서퍼 스쿼드를 결성했다. 서핑 챔피언 켈리 슬레이터와 함께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 ‘슈퍼오션 오토매틱 42 켈리 슬레이터’를 함께 선보인다. 1000 피스 한정으로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은 켈리 슬레이터의 아버지가 서핑을 하면서 착용했던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눈부신 오렌지색 다이얼과 밀리터리 그린 러버 스트랩이 특징이다.브라이틀링, 타운하우스 한남점. (사진=브라이틀링)국내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지난 2월에 문을 연 브라이틀링 타운하우스 한남에서 8월말까지 단독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티크 내부 인테리어는 다이버 워치 슈퍼오션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서핑 보드와 함께 해변이 연상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내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존에서 포토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브라이틀링 카페에서는 멜론 주스와 아이스크림 등 여름을 겨냥해 특별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브라이틀링 관계자는 “다이버 전용 워치로 주목 받았던 슈퍼오션 컬렉션이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타운하우스 한남에서 슈퍼오션 컬렉션을 다방면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자유롭게 방문해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브라이틀링 슈퍼오션은 전국 브라이틀링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2.07.21 I 백주아 기자
㈜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9일 1순위 청약
  • ㈜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9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라는 천안 서북구 일대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을 19일 실시한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천안 부성지구 택지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공공택지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및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천안의 신주거단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공급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지하 2층~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 전 세대가 모두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용 84㎡으로 구성됐는데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되었다. 4Bay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외관 디자인 요소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꾸미고 1.32대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은 기타지역 (천안시 1년 미만 거주자,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 거주자)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권개발의 중심지로, 대지면적 50만여 평에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471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인근 성성지구와 합하면 1만600여 세대에 수용인구 2만63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조성돼 천안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부성역은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인 부성지구에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하기 편리하고,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광역도시로 오가기도 쉽다. 여기에 교통망 추가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도 2027년 완공 예정이다. 5분 거리도 뛰어나다. 부성지구 내에 부대초등학교와 부성중학교 등 교육시설(도보 5분 거리)이 바로 근접해있으며 북일고·북일여고·업성고·신당고 등의 고등학교도 통학 가능 거리에 있고 인근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단국대·상명대·호서대·백석대 등 대학교가 있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성성지구와 두정지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유통시설과 단국대부속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양호하다. 두정동과 천안터미널 등 기존 상권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환경도 수준급이다. 축구장 면적 74개 크기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은 수질개선사업으로 호수공원을 조성해 자족친화시설 및 힐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천안 제5산업단지 및 수신일반산업단지 등 개발이 확정되었고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등 천안시에는 총 13개 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의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천안 서북권역 일대로 천안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북부 BIT 산업단지,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한편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07.19 I 이윤정 기자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분양
  •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을 결합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총 2개동으로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359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298실이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에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1·2차 단지의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한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예정) 역세권이며 앞으로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도 가깝다.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편의시설과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하다.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특히 주력 평면으로 구성한 전용 53㎡ 타입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전용 80·84A㎡ 타입은 아파트와 똑같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도입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며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벗어나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2022.07.17 I 하지나 기자
"분양물량 쏟아진다"…건설사 ‘최초·최고·최대’ 내세워 경쟁 후끈
  • "분양물량 쏟아진다"…건설사 ‘최초·최고·최대’ 내세워 경쟁 후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전국에 4만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수요자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최초·최고·최대’ 마케팅을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분양 시장이 단지별 청약 경쟁률 편차가 크고 양극화가 심화하자 지역 랜드마크를 표방한 마케팅을 통해 수요자를 공략하는 모습이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북 아파트 단지.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7~8월에는 총 8만2359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8755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4가구보다 8590가구 더 많다. 지역별로는 지방중소도시에서 2만2127가구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수도권 1만4416가구, 광역시 1만2212가구 등이다.업계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내 건축과 토목 생산비가 큰 폭으로 뛰면서 지연된 분양물량이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편에 맞춰 비성수기인 7~8월에 쏟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자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건설사간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다. 올해 최초·최고·최대 단지를 내세워 공급하는 신규 단지가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경남 사천시 동금동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했다.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이자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초로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등 총 124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지난해 대명동에 처음으로 들어선 ‘힐스테이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차’ 단지와 함께 233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분양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 부산 동래구 최대 규모로 분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11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4590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5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4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분양한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5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62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처럼 희소한 장점을 내세워 차별화를 강조한 아파트들은 추후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예로 2019년 2월 입주한 경기도 고양시 대장주 아파트 ‘킨텍스 꿈에그린’은 분양 당시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됐다. 6월 기준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4043만원으로 고양시 평균 매매가 1817만원 대비 약 2배 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최초·최고·최대 단지로 공급하면 수요자에게 장점이 쉽게 각인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여기에 상징성, 희소성까지 갖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2.07.14 I 오희나 기자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 11일부터 청약접수
  •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 11일부터 청약접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춘천 효자동 일원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시그니처98’가 오는 11일부터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하우스디 시그니처98은 지하 2층~지상 26층 98세대 규모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공지천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솔송숲, 매화원이 조성되고, 공지천 자전거 도로 및 산책길과 연계돼 도심 속에서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특히 외벽 및 바닥 두께를 최고 250㎜로 설계해 안전과 층간소음을 해결했고, 주차장은 가구당 약 2.4대(세대별 2대 지정주차)로 넉넉하다. 또 라인별 2대의 E/V와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한다. 천정고는 특화 설계로 2.4m에 달하고, 26층의 경우 천정고가 2.6m(최고 3.5m)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최근 전기차 보급 추세에 맞춰 충전소 2대(급속, 완속 각 1대)와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74개소가 설치된 점도 눈길을 끈다.생활 인프라는 CGV, 메가박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NH타운(예정)과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효제초를 비롯해 봄내중, 퇴계중, 남춘청중,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춘천교대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춘천역과 남춘천역(경춘선) 반경 800m 이내에 있어 서울과 강원 전역의 접근성이 좋고, 춘천역 GTX-B 연장 계획과 제2경춘국도,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2022.07.10 I 이윤정 기자
용인 대단지 타운하우스 '어바인' 분양
  • 용인 대단지 타운하우스 '어바인'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들어서는 어바인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어바인 타운하우스는 면적 40,478㎡, 건폐율 26%, 용적률 100%의 120세대 대단지 규모로 들어서며, 기존의 단독주택과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사진=어바인)어바인은 최첨단 설계로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다. 철근콘크리트(RC) 시공으로 내구성이 우수해 비·바람 및 화재에 강하며 차음성도 좋아 소음걱정이 덜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아토피나 호흡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7~8m의 넓은 동간 거리로 풍부한 채광 및 조망권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단지 내 경비실과 관리실이 기본으로 마련되며, 정문 차단시설이 있어 외부인으로부터 올 수 있는 위험성을 차단해 안전성을 높였다. 여가o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카페도 들어선다. 자연 친화적인 단지 구성을 위해 정화조를 없애고 도시가스 인입으로 공과금 부담도 줄였다.단지 주변은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생활여건을 지녔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동탄신도시도 10분대로 이용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자녀를 키우기에 좋은 학군 프리미엄도 지니고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공세초등학교가 위치한 학세권으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차량 10분대 거리에 한일초, 나산초, 보라초·중·고, 나곡초·중, 지곡초, 루터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어바인 타운하우스는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탑실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차량 10분 거리의 보라산, 기흥호수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및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밖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어린이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이 갖춰져 있다.단지 옆으로 개통되는 순환 도로를 이용하면 용인시청과 동백 세브란스 병원, 동백지구 및 역북지구를 5분 내로 이동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삼성SDI본사, 아모레퍼시픽, 르노삼성, 각종 제약회사 및 동탄 산업단지가 근접해 배후수요도 기대된다.경기도 용인시는 삼성 기흥 산업장, SK하이닉스반도체 등 대기업의 입주와 함께 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 젊은 일자리 수요층이 풍부하다. 특히 특례시 지정으로 용인시의 재정능력과 행정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플랫폼시티, 남사신도시 등 자족도시의 기능을 향상함으로써 추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57번 국도 등 서울 강남과 분당 및 판교까지 진출입이 모두 용이하다. 기흥~공세~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계획에서 최종 확정되어 분당선 연장 수혜도 예상된다.한편, 어바인 타운하우스는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 예약 통해 인기 세대부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2022.07.09 I 이윤정 기자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메타버스·숲속 현장학습 참가자 모집
  •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메타버스·숲속 현장학습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오는 20일까지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할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숲을 사랑하는 사람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유한킴벌리)유한킴벌리에 따르면 1988년부터 34년간 이어져 온 유한킴벌리의 그린캠프는 올해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와 숲을 접목한 그린타운은 물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숲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 중 400명을 선발하여 온라인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우수교육자 15명을 선발해 숲속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온라인 참여자 400명 중 우수 참가자 50명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그중 15명에게는 숲에서 열리는 현장 학습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8월 1일, 2일 양일에 걸쳐 그린타운(게더타운)에서 진행하며, 숲속 현장학습은 8월 5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그린타운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교육과 참여,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기후변화,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 강의를 시작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 연구센터 이하얀 팀장의 ‘기후위기와 숲속 생물다양성 보존 노력’, 사회적 기업 ‘윌든’ 김승현 대표의 ‘꿀벌과 구상나무 그리고 미래’까지 기후 위기 속 숲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진행된다.이 외에도 교육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OX 퀴즈’, ‘그린벨을 울려라(시즌2)’ 프로그램과 자신의 실천과 배움을 공유하는 ‘숲피커 선서’, ‘나는 숲피커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숲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 등이 기획돼 있다.또한 숲속 현장학습이 예정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외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야생식물씨앗 보존을 위해 설립된 시드볼트가 있는 곳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야생식물을 연구하는 시드뱅크 탐방은 물론, 고산식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알파인 하우스와 백두산호랑이의 보금자리 호랑이숲 견학까지 실시한다.
2022.07.05 I 함지현 기자
  • KT "'AI 아파트 서비스' 누적 수주, 올해 100만 세대 돌파"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KT(030200)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아파트’ 서비스의 누적 수주 실적이 올해 100만 세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2017년 출시된 AI 아파트는 집 안팎에서 음성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헬리오시티 등의 아파트 단지에서 사용되고 있다. KT의 AI ‘기가지니’를 활용해 음성으로 조명·난방·가스밸브는 물론 엘리베이터 등 단지 공용 시설까지 제어할 수 있다.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등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KT는 2020년 아파트를 넘어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공간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I 주택형 솔루션도 내놨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에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탑재해 가전기기·냉난방 제어, 화재·침입 감지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음성인식 기반으로 음악, 뉴스, 날씨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KT는 AI 아파트·주택 사업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도 활용할 계획이다. 예컨대 KT는 주택에 환기와 청정, 산소공급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하고, 입주민은 기가지니를 통해 환기시스템을 작동하거나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옥상 비상문 관리도 가능하다. 평상시 닫혀 있는 옥상 비상문을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열리게 해 옥상을 피난처로 쓸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서비스 로봇, 방역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술도 적용한다.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전국 단위로 AI 아파트와 AI 주택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편리한 입주 생활을 지원하는 1위 사업자”라며 “앞으로도 주거 공간은 물론 고객이 머무는 다양한 공간 기반 사업에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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