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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즐겁게 전통놀이 체험…국립민속박물관 '우리놀이 한마당'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통문화 체험행사인 ‘우리놀이 한마당’이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열린다. ‘우리놀이 한마당’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조성한 우리놀이터를 통해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확산시키고자 작년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된다. 봄 행사는 지난 5월 6~7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양주, 전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파주에서는 태권도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축하 공연을 즐길 수 있다.태권도 트로트 가수 나태주(사진=공진원).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놀이 콘텐츠인 남승도, 화가투, 고누 등을 전통놀이 강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공진원이 지난 3년간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23종 모두를 우리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어린이 참가자 및 부모님들을 위한 ‘도전! 전통놀이 골든벨’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특히 전통놀이 겨뤄보기는 딱지·투호·제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을 이뤄 가족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진다. 우수 성적자에게는 고누, 산가지, 윷놀이, 쥐불놀이, 인성교육꾸러미, 인성교육 씨앗 화분 등 전통놀이 교구 및 전통문화 키트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2020년 시작된 ‘우리 놀이터’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전통놀이 콘텐츠와 디지털화된 전통놀이 기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전주 한옥마을, 경기도 고양어린이박물관, 경주 엑스포대공원, 양주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올해 새롭게 개관한 국립민속박물관 2곳을 포함해 전국 총 6개소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 주현미 "남편 임동신과 열애, 조용필에 안 들키는 것이 숙제였다"
- ‘백반기행’[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가수 주현미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200회를 맞아 ‘대체 불가’ 트롯 여왕 주현미와 함께 봄나들이의 맛을 찾아 여의도로 떠난다.변함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한 주현미는 드라마 같은 데뷔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약사 출신 가수로 세간에 이름을 알린 그녀는 약사 시절 중구 필동 골목길 끝자락에서 약국을 했는데, “인적이 드물어 힘들게 운영하던 때 한 의문의 남성이 찾아왔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학창 시절 아버지가 만들어준 ‘기념 앨범’의 작곡가였고 주현미에게 ‘일생일대’ 기회를 건넨다.그렇게 주현미가 잠시 일탈하듯 녹음한 앨범은 트로트 전설의 시작인 ‘쌍쌍파티’(1984)였고, 이후 약사에서 가수로 ‘제2의 삶’을 시작, ‘비 내리는 영동교’와 ‘신사동 그 사람’ 등 무수한 히트곡을 남기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연이은 히트곡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던 주현미는 28세에 ‘깜짝 결혼 발표’로 대중을 놀라게 했는데, 그녀의 마음을 훔친 주인공은 ‘조용필 밴드’의 기타리스트 임동신이었다. 조용필, 이주일, 인순이, 나미 등 당대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미주 순회공연 중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두 사람. 이들의 숙제는 “조용필 선배님께 들키지 않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 뮤지션 부부의 비밀 연애 스토리가 전해진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누린내에 민감해 고깃국을 못 먹는 주현미가 유일하게 먹는 만둣국 집을 방문한다. 이 집의 만두는 주인장이 만두소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따로 간을 해서 넣는 등 정성이 듬뿍 담겨있다. 살코기로만 우려낸 육수는 깔끔하고 싶은 맛을 자랑한다. 주현미의 ‘원픽’ 만둣국과 식객이 사랑하게 된 정성 가득한 상이 공개될 예정이다.트로트 여제 주현미와 함께하는 200회 특집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나들이의 맛! 여의도 소풍 밥상’ 편은 12일 오후 8시 확인할 수 있다.
- 정성호, 現 소속사 장군엔터와 재계약 체결
- 정성호(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가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11일 오전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는 코미디언 정성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속계약 기간 동안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된 만큼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정성호는 1998년 MBC 개그맨 공채 9기로 데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대모사와 패러디 개그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SNL코리아’ 시리즈에서 고정 크루로 활약, 성별을 뛰어넘는 완벽한 성대모사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또 희극 연기뿐만 아니라 드라마 ‘혼술남녀’, ‘배드파파’, ‘꼰대인턴’, ‘월수금화목토’ 등 정극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한 색을 지닌 연기자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연예 매니지먼트 및 스포츠 사업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정성호를 비롯해 방송인 박슬기, 황수경, 박소라, 여의주와 가수 박광선, 김채원, 트로트가수 고정우, 스포츠인 양준혁, 김요한, 최준석,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돼있다.
- 역시 트롯 여왕…장윤정, 4년만 디너쇼 성료
- 사진=초록뱀이앤엠사진=초록뱀이앤엠사진=초록뱀이앤엠사진=초록뱀이앤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여왕’ 장윤정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孝(효) 잔치를 펼쳤다.장윤정은 지난 8일과 9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 장윤정 디너쇼’를 진행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이번 ‘2023 장윤정 디너쇼’는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디스코와 블루스 메들리를 비롯해 장윤정의 맛깔스러운 진행 등 재미와 감동 모두 보장됐다.이날 장윤정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목포행 완행열차’, ‘옆집누나’, ‘어머나’, ‘짠짜라’, ‘초혼’ 등 히트곡을 열창했고, 명품 디너쇼의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톡톡 튀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또한, 디너쇼가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자리인 만큼, ‘2023 장윤정 디너쇼’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제요리대회 수상 경력의 63 특급 레스토랑 최고 셰프의 양식 코스가 펼쳐졌고, 여유로운 식사 시간부터 눈과 귀로 즐기는 트로트 여왕의 퍼포먼스까지 풍성하게 열렸다.이처럼 장윤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孝 파티를 연 가운데, ‘2023 장윤정 디너쇼’는 다시 한번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로 등극, ‘소문난 장윤정 표 잔치에 먹을 것 많다’를 제대로 입증했다.한편, 장윤정은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 MC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 창원’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난다.
- 귀한 우리 아이, 성장 솔루션 프로젝트 '키든타임' [유기자의 시교PICK]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최근 해외 연구소에서 한국이 전세계 양육비가 가장 비싼 나라(1인당 국내총생산의 7.79배)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그만큼 더욱 귀해진 우리 아이 성장 케어를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나와 주목된다.TV조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들의 키 성장에 대해 올바른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우리 아이 키 성장 프로젝트 - 키든타임’(이하 ‘키든타임’)을 오는 7일 오전 11시 50분에 첫 방송한다.이 시대 부모들에 있어 자녀들의 키 성장은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아이의 키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특히 출처 불명의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에 대한 창구가 필요하다는 게 이 프로그램 기획의도다.이에 ‘키든 타임’에서는 전문 의료진과 함께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또래보다 키가 작은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놓치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 운동, 수면, 영양, 자세 및 체형을 분석해본다. 여기에 키 성장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속설도 바로 잡으면서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확실한 정보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우리 아이 키 성장 프로젝트에 걸맞게 성장 호르몬 치료뿐만 아니라 상급 종합 병원급의 컨퍼런스를 통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외과, 치과 등 전문 의료 케어를 병행한다.나아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코미디언 안소미가 ‘키든 타임’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지켜볼 프로젝트 매니저로 나선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해 ‘엘리자벳’, ‘팬텀’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소현은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SBS ‘오! 마이베이비’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 많은 사랑을 받으며 E채널 ‘개며느리’, MBN ‘동치미’, SBS ‘오! 젊음’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각각 12살, 6살, 3살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에, 엄마들의 육아 고민에 공감하며 의뢰인들이 가진 키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또한 키 성장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30년 경력의 내분비내과 전문의이자 의학 박사인 박혜영 원장까지 ‘키든 타임’에 합류, 아이들의 키 성장 프로젝트는 더욱더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오전 11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불트' 톱7, 전국투어 서울 공연 시작…손태진 "맘껏 즐기시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 1대 불타는 트롯맨’ 톱7가 참여하는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베일을 벗는다.이날 ‘불타는 트롯맨’ 톱7(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 박민수, 공훈, 김중연)은 현장을 찾는 2만 4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팬들에게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한 만큼 뜨거운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특히 톱7은 클래식과 뮤지컬, 정통 트롯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들을 꾸민다.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전국을 뉴트로트 열풍으로 이끌 예정이다. 톱7은 전국투어 첫 공연을 앞두고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손태진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 현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좋은 추억 남겨드리고자 준비 많이 했다. 일상에 갖고 있던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맘껏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연은 “ 저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렌다. 저희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겨주셨음 좋겠다”고 덧붙였다.박민수는 “첫 콘서트를 앞두고 큰 설렘과 걱정이 앞선다. 트롯을 처음 시작했던 때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공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결과로 이렇게 콘서트에 서게 돼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감동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한 몸 바쳐 멤버들과 열심히 놀아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민수현은 “지난 9년간의 가수 생활이 스쳐 지나간다. 여러분이 저의 마음을 안아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신 만큼 꼭 돌려드리고 싶다. 이번 콘서트로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위안 얻으시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성은 “첫 콘서트인만큼 멋진 공연 선사해 드리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에녹은 “여러분들께서 키워주신 덕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어떤 무대가 될까 어떻게 봐주실까 설레고 긴장된다. 삶의 모든 시름과 걱정들을 잠시라도 잊으실 수 있는 무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정적인 무대 보장하겠다. 저희의 응원과 에너지가 부디 마음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불타는 트롯맨’ 톱7은 29일 오후 2시와 7시, 오는 30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부산, 고양, 대구, 청주 등 전국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 휴온스, 전립선 건기식 ‘사군자’로 야간뇨·빈뇨·잔뇨감 등 개선
- 전립선 사군자 제품 사진. (사진=휴온스)[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휴온스는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을 함유한 ‘전립선 사군자’로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사군자추출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새로운 개별인정 원료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총점 개선 및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곤란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 △약한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인체적용시험에 앞서 동물실험에서도 사군자추출분말을 경구 투여했을 때 전립선 무게와 조직 성장 관련 인자가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규명하며 활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습기와 산화에 강한 개별 PTP 포장으로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전립선 관련 질환은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비뇨기 질환 특성상 병원 치료에 소극적인 환자가 많아 질환을 키우는 일이 빈번하다. 이에 휴온스는 중장년층 남성들이 스스로 일상에서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휴온스 사군자추출분말 임상 논문, SCIE 등재휴온스가 자체 개발한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의 남성 하부요로증상 개선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는 SCIE급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CUrology’(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초록(Abstract)이 게재되기도 했다.해당 연구는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이다. 본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IPSS), ‘전립선특이항원’(PSA),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최대 배뇨속도’, ‘배뇨 후 잔뇨량’ 및 ‘국제 발기부전 지수’(IIEF-5)의 변화와 사군자분말추출물의 안전성을 평가했다.시험식품은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1000㎎)군과 고용량(2000㎎)군, 대조식품은 위약 투여 군으로 설정해 총 12주간 섭취했다. 그 결과, 위약 투여군 대비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과 고용량 섭취 군은 12주 후에 IPSS 총점 점수가 유의하게 개선됐다.저용량 군에서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점수 △약한 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고, 고용량 군의 경우 △요절박 △약한 배뇨를 제외하고 대조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IIEF-5 하위 점수의 경우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고용량 섭취 군에서 성적 쾌감 점수가 향상됐으며, 저용량 섭취 군에서는 6주차에 최대 배뇨속도 증가와 배뇨 후 잔뇨량의 감소가 가장 크게 관찰됐다.휴온스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 남성들이 전립선 관련 증상을 호소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제가 한정적”이라며 “전립선 사군자는 약 200여종의 천연물을 다양한 문헌 연구와 조사를 통해 찾은 사군자추출물을 주원료로 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만큼 남성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립선 사군자 브랜드 모델로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발탁됐다. 오랜 무명을 딛고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 명곡으로 대한민국 트로트계 정상급 가수로 오른 진성의 끈기있고 건강한 이미지가 제품 콘셉트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 조명섭, 이름값 증명했다…‘달밤음악회’ 서울 앵콜콘서트 매진
- 사진=대박기획[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조명섭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전통가요 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이 오는 5월 5일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 조명섭 참좋은 ‘달밤음악회’ -최종회를 개최한다.조명섭은 지난 2022년 1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경주, 춘천, 인천, 고양, 부산, 대전, 강릉, 과천, 대구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의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사랑ㅇ르 받은 바 있다.이어 오는 5월 5일 개최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을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 17일 단독 오픈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달밤음악회’가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선곡, 관객들과의 가까운 소통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마지막 공연인 이번 서울 앵코르 콘서트에서도 감동의 무대와 노래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명섭은 2019년 11월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전통 가요와 올드팝을 즐겨 부르며 독특한 창법과 중저음의 바리톤 발성으로 수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조명섭은 오는 5월 5일 전국투어 ‘달빛음악회’ 서울 앵코르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을 만난다.
- ‘김연자 봄꽃 열차’에 이찬원·강예슬·양지은·안율 등 태우고 봄날로 여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KBS ‘불후의 명곡’ 김연자호에 탑승한 후배 가수들이 향기로운 봄날로 여행을 떠났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진한 봄 내음을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02회는 전국 7.2%, 수도권 6.5%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토요 예능 17주 연속 1위로, 토요 최고 예능의 아성을 이어갔다.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찬원, 양지은, 정미애, 강예슬, 황민우&황민호 형제, 안율 등이 ‘김연자호’에 탑승했다.‘김연자호’의 차장 김연자가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김연자는 ‘10분 내로’, ‘제비처럼’, ‘밤열차’를 잇달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김연자 특유의 에너지와 흥겨움이 봄바람처럼 불어 들었다. 김연자는 마이크 묘기를 비롯해 기합, 안무 등을 선보이며 매력을 뿜어냈다.김연자는 무대 한 켠에 마련된 기차역 콘셉트의 토크석에서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후배들의 무대를 함께했다.두 번째 탑승자는 서울의 강예슬로 ‘짝사랑’과 ‘오라버니’로 애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강예슬은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제주에서 양지은이 열차에 올랐다. 양지은은 ‘감수광’, ‘나도 한 잔’을 부르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양지은은 김연자와 ‘봄날은 간다’로 듀엣 무대를 펼치며 훌륭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연자는 마이크 없이도 엄청난 성량과 짙은 감성을 뽐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양지은은 김연자와 무대 후 “정말 꿈을 이뤘다.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김연자는 양지은의 요청으로 나훈아의 ‘어매’를 불렀다. 절절한 감성의 ‘어매’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꾸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다음 역은 대구. 설암을 극복하고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정미애가 정의송의 ‘님이여’로 열차에 탑승했다. 정미애는 투병의 기색 없이 훌륭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토크석으로 온 정미애는 설암 판정을 받고 극복했던 과정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연자 역시 눈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김연자의 ‘수은등’ 무대에 이어 안율이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인천역에서 탑승했다. 안율은 댄스와 함께 사랑의 설렘과 풋풋한 감정을 노래했다. 안율 특유의 보컬이 관객들의 호감을 이끌었다. 안율에 이어 황민호가 ‘진또배기’를 부르며 무대를 흔들었다. 황민호는 힘차고 야무진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았다. 황민호의 형 황민우가 ‘블링블링’으로 노련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안율과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보약 같은 친구’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의 우정을 노래에 담은 이 곡은 훈훈한 분위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들의 개인기 시간은 자리한 관객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며 즐거움을 줬다.이찬원이 ‘풍등’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자신의 감성이 듬뿍 담긴 ‘풍등’으로 짙은 그리움을 노래했다. 이어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동 부르스’를 선곡, 남성적인 감성을 표현해 관객의 이목을 훔쳤다. 김연자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노란 셔츠의 사나이’에 이어 미련의 감정이 묻어나는 ‘진정인가요’, 한 서린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마지막 피날레는 ‘아모르 파티’가 장식했다. 김연자를 비롯해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한 바탕 축제가 벌어졌다.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관객들 역시 모두가 기립해 손을 흔들고 뛰며 열광했다. ‘인생을 즐기라’는 노래의 주제처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음악을 즐기며 환호했다.‘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은 ‘김연자 바라기’ 양지은과 김연자의 듀엣 무대가 성사돼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설암을 극복하고 ‘불후의 명곡’ 무대로 돌아온 정미애 역시 관객,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끼쳤다. 또, 안율,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풋풋한 매력과 개인기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가창력과 음악성은 물론이고, 감동 스토리와 훈훈한 선후배의 정이 다채롭게 담겼다. 트로트계 대모로서 김연자의 인품과 후배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얼어붙었던 겨울을 지나 싱그러운 생기가 가득했던 특집이었다.방송 후 “엔딩 아모르파티 너무 흥겨웠다. 나도 모르게 절로 들썩들썩”, “이찬원 찢었다. 눈물 나게 감동적이었다”, “황민우&황민호 형제 노래 감칠맛 있게 잘한다”, “정미애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가웠다. 노래는 말해 뭐해 최고”, “김연자 편 시간 순삭될 정도로 너무 즐겁게 봤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