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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NC엔터,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中 상하이에 오픈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프엔씨엔터(173940)테인먼트는 자회사인 FNC아카데미 중국법인인 FNC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천수만문화예술센터에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FNC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는 K팝 아티스트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스타로 성장하고 싶어하는 중국 학생들에게 오픈 전부터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날 오픈식에는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씨엔블루의 정용화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외부 인사로는 상하이미디어그룹(SMG) Live 마신빙 부총경리, 천수만문화예술센터 주인 총경리, 베트남 GM Entertainment 남팜 대표 등이 참석했다.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FNC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고도화해온 트레이닝 시스템과 노하우를 원하는 해외 수요가 많았다”며 “2015년 중국을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계속 사업이 확장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의 오픈은 중화권에서 왕성하게 진행해온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시작한 정용화의 아시아투어 ‘원 파인 데이’는 홍콩과 상하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엔터주의 신성 FNC, 권리락 효과에 연일 상승세☞[특징주]FNC엔터, 권리락 효과에 강세
2015.03.26 I 김대웅 기자
김준기 회장 일가, 동부메탈에 사재 200억 출연키로
  • 김준기 회장 일가, 동부메탈에 사재 200억 출연키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일가가 동부메탈 회생을 위해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김준기 동부그룹 회장25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김준기 회장과 장남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은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앞둔 동부메탈의 회생 지원을 위해 200억원 상당의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출연은 김 회장과 아들 김남호 부장의 동부화재 배당금 등을 활용해 100억원을 마련하고 김 부장이 보유한 동부메탈 채권 100억원을 출자전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채권단은 김 회장의 사재 출연을 조건으로 감자 없이 경영권을 지켜주면서 신규 자금을 투입해 동부메탈을 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동부메탈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달 말까지 채권 은행별로 동의를 받기로 결정했다.다음달 1일 열리는 동부메탈 사채권자 집회에서 비협약채권자들의 상환유예 결의가 통과되면 워크아웃을 개시할 수 있다. 사채권자의 상환 유예가 부결되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지만, 개인투자자 비중이 크지 않아 통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한편 동부메탈은 합금철 분야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철강산업 불황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달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2015.03.25 I 이진철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쌍용자동차(003620)=전임 이유일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롯데쇼핑(023530)=롯데그룹의 이탈리아 WDF(World Duty Free)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WDF 인수 추진 여부를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변. △S&T중공업(003570)=‘에어버스 헬리콥터스’에 헬기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약 722억원 규모에 체결.△국보(001140)=남기주씨를 사외이사로 재선임. 사외이사 임기는 2018년 3월23일까지.△이월드(084680)=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 사외이사 임기는 2018년 3월23일까지.△세아베스틸(001430)=채방은 법무법인 한덕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 사외이사 임기는 2017년 3월20일까지.△키움증권(039490)=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가 자사 보통주 2005주를 장내매도. 윤 대표의 보유주식은 8053주에서 6048주로 감소.△SK(003600)=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김길용 비상근감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 △하나투어(039130)=최휘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8년 3월23일까지.△디아이디(074130)=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수익사업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자회사 공화광전 유한공사를 294억396만5000원에 처분. 이는 자기자본 대비 83.1% 규모. △디아이디(074130)=자회사 동광광전유한공사에 48억 5416만 5000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7% 규모이며 지분율은 48.9% .△디아이디(074130)=동화광전 유한공사 출자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주요 종속회사에서 탈퇴. 탈퇴일자는 오는 5월 29일. △디아이디(074130)=중국 동화광전(소주)유한공사 지분 100%를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 거주하는 황명량 씨에게 294억396만5000원에 양도하는 계약 체결. △서울신용평가(03612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부스타(008470)=책임경영 강화 및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확립을 위해 대표이사를 이병희 씨에서 유승협 씨로 변경.△글로벌에스엠(900070)=지난 2일과 17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결정했던 유무상 증자를 철회.△티에스이(131290)=13만455주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글로벌에스엠(900070)=보통주 1주당 0.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538만9829주이며 1주당 액면가는 56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8일. △팜스토리(027710)=계열회사 마니커에 대해 172억8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19% 규모이며 채무 보증기간은 이날 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도이치모터스(067990)=계열회사 도이치파이낸셜에 대해 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4% 규모. △나노엔텍(039860)=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제출된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결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다고 공시. △오르비텍(046120)=12만6582주 규모의 신주인수권 행사.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56% 규모. △글로벌에스엠(9000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4월 17일.△두올산업(078590)=16만7644주 규모의 신주인수권 행사.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56% 규모.△사람인에이치알(143240)=키움코어랜드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호에 300억원을 출자. 이는 자기자본 대비 49% 규모. △네오아레나(03734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앤신기술사업투자조합4호를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5일.△SKC 솔믹스(057500)=315만684주의 신주인수권 행사.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8.02% 규모이며 행사가액은 1460원.△이그잭스(060230)=34만9650주(공모금액 9억9999만9000원)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일반투자자들이 3506만7500주 청약에 나서 경쟁률이 1만29 대 1을 기록. 공모금액은 9억9999만9000원.△대구방송(033830)=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사명을 티비씨로 변경.△토필드(0578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 지정일은 25일이며 부과벌점은 2점.△리젠(0383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공시위원회를 개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심의한 결과 심의 유예를 결정.▶ 관련기사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최종식 사장 체제 쌍용차, 수출다변화·흑자경영 숙제☞쌍용자동차, 최종식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5.03.25 I 이유미 기자
'한달새 특허심판 183건'…제약업계 '특허소송천국'
  • '한달새 특허심판 183건'…제약업계 '특허소송천국'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달 동안 특허심판 183건 청구’제약업계가 ‘특허소송 양산지대’로 변모하고 있다. 달라진 의약품 허가제도에 따라 복제약(제네릭)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 전쟁’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경쟁사의 제네릭 독점권을 저지하기 위한 ‘묻지마 특허소송’ 움직임도 감지된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총 183건의 특허심판이 청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 16건보다 10배 이상 많은 수치다. 지난해 1년 동안 제기된 특허심판 111건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2013년부터 청구된 전체 특허심판 건수 331건의 절반 이상이 20여일 동안 집중됐다.월별 특허심판 청구 현황(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허가특허연계제도의 시행에 따른 변화다. 한미FTA 합의사항으로 지난 15일부터 본격 시행된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제네릭의 허가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와 연계해 내주는 제도다. 가장 먼저 제네릭 허가가 신청되면 식약처는 특허권자에 신청사실을 통보한다. 특허권자가 제네릭 발매가 ‘특허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면 해당 제네릭 판매는 9개월 동안 금지된다. 가장 먼저 특허무효를 이끌어 낸 제네릭은 9개월간 다른 제네릭의 진입 없이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게 된다. 특허도전에 대한 포상이다.우선품목판매허가를 받으려면 ‘최초 특허심판 청구’와 ‘최초 허가신청’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제약사들이 제네릭 우선품목판매허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 특허전략을 구사하면서 특허소송도 봇물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지난 2012년 말부터 청구된 336건의 특허심판은 총 65개의 특허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특허소송 한 건당 5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벌써부터 경쟁업체에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뺏기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특허심판을 제기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제약사의 특허팀 관계자는 “가장 이상적인 특허전략은 단독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하는 것이지만 반대로 경쟁사가 단독으로 우선판매권을 가져가는 것은 최악의 시나리오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특허심판청구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데, 특정 의약품의 특허소송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다른 업체들도 우선판매품목허가를 공동으로 확보하기 위해 뒤늦게 특허심판에 가담하는 전략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최초 특허심판이 청구된 날부터 14일 이내에 심판을 청구한 업체도 우선판매품목허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특허심판을 먼저 청구했더라도 끝은 아니다. 같은 특허에 대한 소송이라도 먼저 끝내는 업체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독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미 특정 업체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기 위해 전방위로 특허소송을 제기하면서 제약업계 전방위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네비팜’이라는 연구개발(R&D) 전문 업체는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노리고 수십건의 특허심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영 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안소영 변리사는 “제네릭의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하기 위해 특허소송이 제네릭 시장 진입을 위한 통과의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소송을 빨리 끝내려는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2015.03.25 I 천승현 기자
'토요일에도 특허심판 봇물'…제약사 특허팀 초비상
  • '토요일에도 특허심판 봇물'…제약사 특허팀 초비상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허가특허연계제도의 본격 시행으로 제약사들은 경쟁사의 특허전략에 더욱 촉각을 기울이는 처지가 됐다. 경쟁업체에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뺏기면 9개월 늦게 제네릭 시장에 진입,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똑같은 제품이 수십개 팔리고 통상 의사가 특정 의약품 처방을 시작하면 일정 기간 바꾸지 않는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시장 진입 시기는 제네릭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평가된다.제약사들은 제네릭 시장 전략을 적극적인 특허소송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하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반대로 경쟁사가 단독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가져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도 특허전략을 신경을 더 써야만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제약사들의 특허심판 청구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5일 허가특허연계제도가 시행되기 직전에 집중적으로 특허심판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하려면 ‘최초 특허심판 청구’와 ‘최초 허가신청’이라는 두 가지 요건이 필수인데 이중 ‘최초 특허심판 청구’ 자격을 사전에 미리 확보하려는 의도다. 특히 ‘3월15일 이전에 청구된 특허심판은 모두 같은 3월14일에 제기된 것으로 인정된다’는 규정을 활용 14일까지 무더기로 특허심판이 청구됐다. 이미 특허소송이 진행 중인 의약품의 경우 3월15일 이전에 특허심판을 제기하면 우선판매품목허가 획득 자격을 같이 확보할 수 있어서다.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176건의 특허심판이 제기됐는데, 지난 13일과 14일에는 각각 94건, 64건의 특허심판이 청구됐다. 지난해 1년 동안 제기된 111건보다 47건 많은 특허심판이 이틀만에 청구된 것이다. 심지어 지난 14일은 토요일이었는데도 제약사들의 특허심판 청구가 끊이지 않았다. 제약사들의 전방위 특허소송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식약처는 최초 특허심판이 청구된 날부터 14일 이내에 심판을 청구한 업체도 우선판매품목허가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3월15일 처음으로 특허심판이 청구됐다면 29일까지 같은 내용의 특허심판을 청구해도 우선판매품목허가를 공동으로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로운 특허소송이 제기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제약사 입장에서는 특허소송 가담 여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미 무더기 특허심판 청구로 제약업체 특허팀은 발 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중 네비팜이라는 신생업체가 13~14일 새로운 특허심판을 수십건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특허소송을 이겨야 한다는 전제가 필수지만 다른 업체들도 우선판매품목허가 자격을 확보하려면 27~28일까지 특허심판을 청구해야 하는 처지다. 이미 수십개 업체가 특허팀을 총동원, 특허심판 청구를 검토 중이다.특허소송을 빨리 끝내려는 물밑작업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제약사들이 제기하는 특허소송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무효를 주장하는 ‘특허무효소송’과 자사 제품의 특정기술이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권의 권리범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따져보는 ‘권리범위확인심판’으로 구분된다. 이중 권리범위확인심판은 병합 심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제약사들은 개별적으로 심판일자를 앞당기기 위한 경쟁을 펼칠 수 밖에 없다.10개 이상 제약사가 참여한 특허소송 의약품특정 의약품에 대한 특허소송 쏠림현상도 두드러졌다. 지난 2012년 말부터 청구된 336건의 특허심판 중 10개 업체 이상이 참여한 특허소송은 7건에 달한다.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특허소송에는 28개 업체가 참여한 상태다.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508억원의 매출로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시장 규모가 큰 제품일수록 제약사들의 특허소송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특허소송에서 승산이 없는 제품에도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노리고 무더기 특허소송을 제기하게 되면 제약업체들이 총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을 지출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2015.03.25 I 천승현 기자
인텔, '데이터센터의 심장'을 꿈꾼다
  • 인텔, '데이터센터의 심장'을 꿈꾼다
  • [힐즈버러(미국)=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인텔이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의 핵심인 프로세서 제품군을 다양화 하면서 세계 컴퓨터 장비 시장 독식을 꿈꾸고 있다. 인텔은 PC용 프로세서 뿐 아니라 저사양 프로세서인 ‘제온 E3’ 제품군부터 고성능컴퓨터를 위한 ‘제온 파이’까지 다양한 프로세서를 확보하고 있으며 개별 제품의 성능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힐즈버러 인텔 존스팜 캠퍼스에서 열린 ‘제온 E7 v3’ 프로세서 사전 언론 공개 행사에서 인텔 정보기술(IT) 부서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에드 골드만(Ed Goldman)은 “인텔의 프로세서 기술이 오늘날의 디지털 서비스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컴퓨터 시장에서 인텔의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23일(현지시간) 미국 힐즈버러 인텔 존스팜 캠퍼스에서 열린 ‘제온 E7 v3’ 프로세서 사전 언론 행사에서 에드 골드만 CTO가 인텔 프로세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관용기자)AMD 등 경쟁사도 프로세서를 갖고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온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를 x86 서버라고 부른다. 현재 기업의 데이터센터는 유닉스 서버에서 x86 서버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 골드만 CTO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발전으로 서버의 성능과 안정성, 효율성이 높아져 기업의 핵심 업무 영역에서도 x86 서버 채택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인텔은 저사양 컴퓨팅을 위한 제온 E3 제품군과 주력 시장인 기업용 서버 제품을 위한 제온 E5 제품군, 기업 핵심 업무 및 고사양 컴퓨팅을 위한 제온 E7 제푼군, 슈퍼컴퓨터(HPC)용 프로세서인 제온 파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특히 인텔은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기존 서버 장비 뿐 아니라 저장장치(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장비에도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온 프로세서가 데이터센터 혁신을 가속화시키는 ‘데이터센터의 심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미 HP, IBM, 델, 오라클, 시스코 등 세계 주요 서버 제조사들은 인텔의 프로세서가 나올 때마다 그에 맞는 각종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골드만 CTO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를 읽고 이에 발맞춰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5.03.25 I 김관용 기자
인텔 "데이터 분석으로 작년 3억5000만 달러 매출 증대 효과"
  • 인텔 "데이터 분석으로 작년 3억5000만 달러 매출 증대 효과"
  • [힐즈버러(미국)=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인텔의 정보기술(IT) 부서가 2014년 한 해 동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총 3억 5000만 달러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록했다. 매출 증대에 데이터 분석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게 인텔 IT 부서의 설명이다.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이 매출 증대로 이어진 업무는 수요 공급 관리, 영업, 제품 테스트 등이었다.인텔 IT 부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예측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분석 엔진을 개발했다. 영업 부서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개발된 이 데이터 분석 엔진의 주요 역할은 ‘추천’이다. 전 세계 리셀러들에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분석해 어떤 리셀러가 향후 높은 매출을 올릴지를 인텔 영업 담당자에게 추천하는 것이다.특히 인텔 제품에 대한 교차 판매와 상향 판매 시점을 예측해 인텔 영업 부서에서 적시에 다른 제품을 리셀러에게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영업 부서가 데이터 분석 엔진의 추천을 받기 시작한 후 그 성과를 평가해 보니 매출 증대 효과가 7620만 달러로 나타났다.미국 오리건주 힐즈버러에 위치한 인텔 존스팜 캠퍼스 내 컨퍼런스센터 외관 모습 (사진=김관용기자)이와 함께 인텔 IT 부서는 수요 공급 관리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했다. 수요 공급 관련 정보가 한 통으로 모여 자연스럽게 공급가격 결정과 재고 관리 등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졌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데 드는 시간이 줄다 보니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시간도 빨라졌다. 이에 따라 2014년 한 해 동안 2억 6400만 달러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또 인텔 IT 부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제조 현장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후공정(Assembly Test Manufacturing) 관련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 반도체 후공정에 데이터 분석을 접목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알고리즘이 필요했고 데이터 양이 많다 보니 컴퓨팅 자원에 대한 용량도 매우 컸다. 게다가 반도체 후공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전통적인 SQL 데이터베이스는 적합하지 않았다. 인텔 IT는 이런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그 결과 후공정 관련 1300만 달러 가량의 매출 증대 기여 효과를 창출해 냈다.인텔 IT 부서는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10만 6000명의 인텔 직원을 지원하며 6065명의 IT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2015.03.25 I 김관용 기자
컴퓨팅 기술의 진화..'실시간 경영' 시대 열렸다
  • 컴퓨팅 기술의 진화..'실시간 경영' 시대 열렸다
  • [힐즈버러(미국)=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경영 활동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이를 의사결정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뿐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강력한 프로세서를 통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인텔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힐즈버러에 위치한 인텔 존스팜 캠퍼스에서 ‘제온 E7 v3’ 프로세서에 대한 사전 언론 공개 행사를 열었다. 제온 E7 프로세서는 인텔의 제품 중 최상위 성능을 자랑하는 프로세서다. 현재 제온 E7 v2 제품군까지 출시됐으며 제온 E7 v3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데이터 발생부터 활용까지 10초면 OK인텔의 제온 E7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는 인메모리(In-Memory) 기술과 결합해 즉각적인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인메모리 기술은 전통적인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 저장소(스토리지) 대신 메인 메모리(D램)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다. 필요한 정보를 메모리 상의 색인(index)으로 검색해 데이터 검색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디스크 보다 훨씬 빠른 메인 메모리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게 가능해졌고,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엔진’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가 개발됐다. 데이터의 발생부터 활용까지의 시간을 10초 이내로 단축시키는 실시간 비즈니스가 가능해졌다는 의미다.23일(현지시간) 미국 힐즈버러 인텔 존스팜 캠퍼스에서 열린 ‘제온 E7 프로세서’ 신제품 출시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각국에서 온 기자들에게 에드 골드먼 CTO가 인메모리 기술과 인텔의 프로세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관용기자)인텔 정보기술(IT) 부서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에드 골드만(Ed Goldman)은 “인메모리 분석 솔루션들을 지원하는 제온 E7은 기업이 이전에는 실현할 수 없던 통찰력(insight)을 즉각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특히 소비자 요구를 보다 잘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인텔 E7 프로세서, 최상의 실시간 경영 환경 구현”그동안에는 응답 속도가 느린 디스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실시간이 아닌 하루 전(D-1)의 데이터 처리였다. 데이터 처리가 동일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실행되는 ‘배치 프로세스(batch process)’ 형태였다. 쌓아놓은 과거의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확보하는 방식이었다.하지만 인메모리 시스템은 이를 실시간으로 구현해 비즈니스 현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각종 데이터 처리 과정(운영데이터스토어(ODS)→데이터하우스(DW) 인덱싱→집계·요약·마트)을 거치지 않고 메모리 상에서 대용량의 데이터를 바로 처리하기 때문에 트랜잭션(OLTP) 업무와 분석 업무를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이에 따라 만일 제조기업이 자재 소요량 계획과 생산계획을 실시간으로 세울 수 있다면 비즈니스 효율성은 개선된다. 수년이 걸렸던 유전정보(genome) 분석 또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로 몇 분 이내로 단축시켜 개인화된 의약품 처방을 가능케 한다. 은행들은 기존 배치 프로세스를 통해 수 십 시간이 걸렸던 대차대조표 작업을 인메모리 기술로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유통기업들도 실시간으로 재고 물량과 거래를 파악해 효율적인 영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이같은 인메모리 기술을 지원하는 컴퓨팅 프로세서가 인텔의 제온 E7 제품군이다. 에드 골드만 CTO는 “제온 E7 프로세서는 최대 시스템 가동시간(업타임)을 위한 최상의 성능과 방대한 작업량도 처리할 수 있는 확장성을 통해 실시간 비즈니스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제온 E7 v2 프로세서 제품 사진. 인텔은 곧 제온 E7 v3 프로세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공=인텔)◇용어설명인메모리(In-memory) 기술: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매체인 디스크 대신 메인 메모리(D램)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디스크 보다 훨씬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메모리는 램과 플래시메모리로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D램은 디스크보다 1만배 빠른 응답 속도를 보이며, 플래시 메모리인 낸드플래시(SSD) 보다는 1000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03.25 I 김관용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쌍용자동차(003620)=전임 이유일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롯데쇼핑(023530)=롯데그룹의 이탈리아 WDF(World Duty Free)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WDF 인수 추진 여부를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변. △S&T중공업(003570)=‘에어버스 헬리콥터스’에 헬기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약 722억원 규모에 체결.△국보(001140)=남기주씨를 사외이사로 재선임. 사외이사 임기는 2018년 3월23일까지.△이월드(084680)=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 사외이사 임기는 2018년 3월23일까지.△세아베스틸(001430)=채방은 법무법인 한덕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 사외이사 임기는 2017년 3월20일까지.△키움증권(039490)=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가 자사 보통주 2005주를 장내매도. 윤 대표의 보유주식은 8053주에서 6048주로 감소.△SK(003600)=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김길용 비상근감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 △하나투어(039130)=최휘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8년 3월23일까지.△디아이디(074130)=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수익사업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자회사 공화광전 유한공사를 294억396만5000원에 처분. 이는 자기자본 대비 83.1% 규모. △디아이디(074130)=자회사 동광광전유한공사에 48억 5416만 5000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7% 규모이며 지분율은 48.9% .△디아이디(074130)=동화광전 유한공사 출자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주요 종속회사에서 탈퇴. 탈퇴일자는 오는 5월 29일. △디아이디(074130)=중국 동화광전(소주)유한공사 지분 100%를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 거주하는 황명량 씨에게 294억396만5000원에 양도하는 계약 체결. △서울신용평가(03612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부스타(008470)=책임경영 강화 및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확립을 위해 대표이사를 이병희 씨에서 유승협 씨로 변경.△글로벌에스엠(900070)=지난 2일과 17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결정했던 유무상 증자를 철회.△티에스이(131290)=13만455주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글로벌에스엠(900070)=보통주 1주당 0.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538만9829주이며 1주당 액면가는 56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8일. △팜스토리(027710)=계열회사 마니커에 대해 172억8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19% 규모이며 채무 보증기간은 이날 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도이치모터스(067990)=계열회사 도이치파이낸셜에 대해 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4% 규모. △나노엔텍(039860)=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제출된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결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다고 공시. △오르비텍(046120)=12만6582주 규모의 신주인수권 행사.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56% 규모. △글로벌에스엠(9000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4월 17일.△두올산업(078590)=16만7644주 규모의 신주인수권 행사.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56% 규모.△사람인에이치알(143240)=키움코어랜드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호에 300억원을 출자. 이는 자기자본 대비 49% 규모. △네오아레나(03734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앤신기술사업투자조합4호를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5일.△SKC 솔믹스(057500)=315만684주의 신주인수권 행사.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8.02% 규모이며 행사가액은 1460원.△이그잭스(060230)=34만9650주(공모금액 9억9999만9000원)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일반투자자들이 3506만7500주 청약에 나서 경쟁률이 1만29 대 1을 기록. 공모금액은 9억9999만9000원.△대구방송(033830)=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사명을 티비씨로 변경.△토필드(0578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 지정일은 25일이며 부과벌점은 2점.△리젠(0383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공시위원회를 개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심의한 결과 심의 유예를 결정.▶ 관련기사 ◀☞최종식 사장 체제 쌍용차, 수출다변화·흑자경영 숙제☞쌍용자동차, 최종식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최종식 쌍용차 신임 대표 선임
2015.03.24 I 이유미 기자
`억대 도박설` 태진아 해명 기자회견.."25만달러 달라" 시사저널 USA 협박 녹취록 공개
  • `억대 도박설` 태진아 해명 기자회견.."25만달러 달라" 시사저널 USA 협박 녹취록 공개
  • 태진아[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억대 도박설’에 휘말린 가수 태진아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태진아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박설과 관련해 “절대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태진아는 “처음 억대 도박이라고 보도되자마자 가족과 미국 여행 중 방문해 재미삼아 카지노에 방문했다고 이미 말했다. 가족과 함께 내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간 여행이었다. 장소와 시간도 밝혔다. 절대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시사저널 USA에게 정정 기사를 낸다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며칠을 기다렸지만 시사저널 USA는 2탄, 3탄을 터트리겠다는 등 의혹만 증폭켰다”며 “미국 여행 후 귀국했을 때 해당 매체의 기자가 기사 보도를 않는 조건으로 돈까지 요구했다”고 기자의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녹취록에는 시사저널 USA 기자가 태진아 지인에게 “수억대 도박이라고 쓸거다. 한국 뽕짝 가수 태진아는 이걸로 끝나는 거다”라며 25만달러(약 2억8000만원)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에 태진아는 “기자가 돈달라고 한게 확인된 거다. 그래서 내가 소설을 쓴다고 얘기했고, 쓰레기 같은 기자라고 얘기했다. 녹취록 보면 변장을 하고 숨어서라고 얘기하는데 당시 난 변장도 하지 않았다”고 증거 사진도 공개했다.앞서 시사저널 USA는 태진아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H‘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오자 태진아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을 부인하며 1000 달러를 갖고 카지노에서 바카라를 한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관련기사 ◀☞ `냉동 미모` 김정은, 봄꽃같이 화사한 화보 공개☞ 채시라 팜므파탈 화보 공개..20대 울린 40대 `아찔 각선미`☞ 금융위 "안심대출 고객이 줄 서지 않게 하라"..은행 영업점·콜센터 인력 풀가동☞ `예체능` 안정환 "정형돈 삭발시켜 오랫동안 아픔 주겠다" 분노☞ 강호동+정형돈, 경기 도중 무릎꿇고 `고해성사`.. "한번만 더 하면 죽는다?"
2015.03.24 I 우원애 기자
24일(오늘) 군입대 `신동` 삭발 머리 공개.."조심히 잘다녀와"
  • 24일(오늘) 군입대 `신동` 삭발 머리 공개.."조심히 잘다녀와"
  • 신동 삭발머리 / 예성 SNS[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4일(오늘) 현역으로 입대하는 슈퍼주니어 신동의 삭발 사진이 공개됐다.예성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신동아 조심히 잘 다녀와” 라는 글과 함께 신동의 삭발 머리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신동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군입대에 맞춰 짧게 자른 머리가 눈에 띈다.신동은 오늘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신동은 이곳에서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신동은 당초 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현역 복무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디스크 악화로 입대를 연기했다. 신동의 군입대는 슈퍼주니어 멤버 중 강인, 희철, 이특, 예성에 이어 다섯번째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신동에 이어 성민도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채시라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예체능` 안정환 "정형돈 삭발시켜 오랫동안 아픔 주겠다" 분노☞ 강호동+정형돈, 경기 도중 무릎꿇고 `고해성사`.. "한번만 더 하면 죽는다?"☞ 채시라 팜므파탈 화보 공개..20대 울린 40대 `아찔 각선미`☞ `화정` 차승원 "이제 왕은 접니다"..30초 티저 공개 `기대감↑`
2015.03.24 I 우원애 기자
금융위 "안심대출 고객이 줄 서지 않게 하라"..은행 영업점·콜센터 인력 풀가동
  • 금융위 "안심대출 고객이 줄 서지 않게 하라"..은행 영업점·콜센터 인력 풀가동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안심전환대출 신청 고객이 줄 서지 않게 하라”금융당국이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오늘 (24일) 이같은 지침을 16개 안심전환대출 취급은행에 전달했다.금융위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장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하라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은행 영업점과 콜센터 등 고객 접점에 활용 가능한 최대 인원을 동원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런 지침이 내려진 이유에 대해 해당 관계자는 “은행 영업점 특성에 따라 인력이나 주택대출 수요가 다를 수 있는 만큼 탄력적으로 최대한 대응하라는 취지”라며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간에 구애되지 않고 충분히 설명하라는 지침도 추가로 전달됐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16개 은행은 영업점 인력을 최대한 배치한 것은 물론 콜센터 인력 역시 풀가동 하고 있다.안심전환대출은 한도가 선착순 매달 5조원으로 정해져 있어 더욱 문의가 폭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부 영업점에서는 당국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아침 9시부터 문의 전화가 폭주해 일부 고객들이 대기하는 발생하고 있다.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액 5억원 이하의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최근 6개월간 30일 이상 계속된 연체기록이 없는 대출 등에 본인이 해당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단‘보금자리론·적격대출·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등은 제외된다.대출 신청을 위한 구비 서류는 1억원 이상일 경우 △신분증 △등기부등본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 서류 등 4가지다. 소득증빙 서류는 직장인은 회사에서, 자영업자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억원 미만의 물건은 신분증과 등기부등본만 있으면 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채시라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화정` 차승원 "이제 왕은 접니다"..30초 티저 공개 `기대감↑`☞ `예체능` 안정환 "정형돈 삭발시켜 오랫동안 아픔 주겠다" 분노☞ 강호동+정형돈, 경기 도중 무릎꿇고 `고해성사`.. "한번만 더 하면 죽는다?"☞ 채시라 팜므파탈 화보 공개..20대 울린 40대 `아찔 각선미`
2015.03.24 I 우원애 기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제목 확정…티저포스터·예고편 확장판 공개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제목 확정…티저포스터·예고편 확장판 공개
  •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제목을 확정했다.‘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제목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이번 영화에서 ‘로그네이션’은 IMF를 위협하는 사상 최대의 비밀 연합 조직을 뜻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는 톰 크루즈가 열연하는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한다.톰 크루즈가 주연이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함께 한 제레미 레너와 사이먼 페그와 더불어 알렉 볼드윈 등 쟁쟁한 배우들은 물론, 새로운 팜므파탈로 스웨덴 출신의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캐스팅됐다.‘작전명 발키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과 ‘잭 리처’의 연출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티저 포스터에는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있는 톰 크루즈의 역동적인 모습이 놀라움마저 전한다. 실제로 지난해, 대역 없이 1,525m 상공에서 고공비행을 펼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당시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모습을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았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국내에서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 장윤주, 4세 연하 예비신랑 첫 공개 "성실한 나무 같아"☞ 슈주 신동, 오늘(24일) 현역 입대…삭발 사진 공개☞ [포토]효린 '잘록한 허리 눈길'☞ [포토]효린, 섹시걸의 시원한 미소☞ [포토]효린 '고양이, 잠잘 때 가장 좋아'
2015.03.24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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