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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33건

  • 미 경제의 10가지 "와일드카드"-포천
  • [edaily 전미영기자] "미국 경제는 죽지 않는다."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천은 미 경제의 전망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 경제가 특유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29일자 "다이하드 이코노미"(The Diehard Economy)란 표지기사를 통해 분석했다. 포천은 미 경제성장률이 2%선에 머무를 것인지 아니면 4%선까지 상승할 것인지,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 자본투자가 재개될 것인지도 중요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미 경제가 "앞을 볼 수 없는 심연"으로 떨어지는 대신 "전망이 가능한 가시성(可視性)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은 그러나 중동위기와 금리인상을 비롯한 다음 10가지 요소가 미 경제의 큰 그림을 바꿀 수 있는 "와일드카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동위기 고조 : 중동위기는 미 경제 전망과 관련 가장 최근에 돌출된, 그리고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다. 최악의 경우 아랍권과 이스라엘이 전면전으로 치닫는다면 석유 엠바고를 피할 수 없으며 미국에 대한 테러재발 위험도 커질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미경제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윌리엄 더들리의 전망에 따르면 "이 같은 위기상황이 조만간 종식되길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유가 급등 : 중동위기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국제유가는 경제에 부담을 줄 만한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베네수엘라의 정치불안도 원유시장을 자극하고 있다.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WTI) 중질유 선물은 2월말 배럴당 20.50달러에서 최근엔 27.50달러까지 치솟았다. 미 경제가 20년전만큼 석유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진 않다해도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상승할 경우 이는 700억달러의 세금부담을 추가로 떠안는 효과를 가져온다. ◆금리 인상 : 최근 장기 채권금리와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이 임박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금융선물시장에선 올해말까지 기준금리가 1.50%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금리인상이 시장의 예상처럼 그렇게 급격하게 이뤄지진 않는다 하더라도 회복초기의 경제에 부담이 될 것만은 틀림없다. ◆소비지출 : 모건스탠리의 스티븐 로치를 비롯해 "더블 딥"을 경고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은 소비지출의 활황지속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미 소비자들이 여전히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3월 소매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으로 미루어 불안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기업수익 : 최근 기업투자지출 재개와 관련 희망적인 조짐이 일부 발견되고는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반등을 점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프루덴셜 파이낸셜의 1분기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50개 산업군 가운데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답한 업종은 6개에 불과했다. ◆디플레이션 : 올 2월까지 최근 12개월 동안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1.3% 감소, 45년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기업들의 가격 결정력이 매우 약화돼 있기 때문이다. 올 들어 미 경제의 회복추세가 확고해지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는 상당 부분 잦아들었지만 중동위기 등 여타 돌발변수의 작용으로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경우엔 언제든 다시 머리를 들 수 있다. ◆인플레이션 :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동시에 경제 위협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건 논리적인 모순이 아니다. 이는 경제가 전환점에 서있기 때문에 안고있는 문제다. 실제로 미 경제가 1분기에 6%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는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이코노미스트인 미키 레비 같은 이는 "FRB가 금리인상을 미루다보면 막상 인플레이션이 시작됐을 때 지나치게 급격하게 긴축정책으로 선회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경상수지 적자 : 지난해 미 경상수지 적자는 4200억달러로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4.1%에 달했다. 모건스탠리는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엔 이 비율이 사상최고치인 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 경제에 대한 신뢰를 잃고 미 단기채권을 급격히 매도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경제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강한 달러 : 강한 달러는 미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경상수지 적자폭을 늘려놓는 요인이 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외환전문가인 조아킴 펠스가 지적하는 것처럼 "달러는 과대평가돼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비이성적 활황"(Irrational Exuberance)의 재도래 : 미 증시는 9.11테러의 충격을 놀랄 만큼 빨리 씻어냈다. 마치 90년대 후반을 보는 듯 하다. 투자은행들은 차례로 GDP전망치를 상향하고 있으며 월가는 잇달아 기업수익 예상치를 높여잡고 있다. 살로먼스미스바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킴 쇼엔홀츠는 이를 두고 "마치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 듯 하다"고 꼬집었다. 만약 현재의 주가상승이 비현실적인 기대에 기반한 것이라면 거품은 다시 커질 것이고 언젠가는 터질 것이다.
2002.04.15 I 전미영 기자
  • 월마트,미국내 최대 기업 부상-포춘지 선정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춘誌가 선정한 지난해 "미국 500대 기업(매출액기준)"에서 월마트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정유업체인 엑손모빌이 차지했으며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모터스와 포드자동차는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포춘은 500대 미국 기업을 발표하면서 월마트를 "싸구려 티셔츠와 낚시대를 든 초라한 행상이 미국의 최고의 기업이 됐다"고 비유하며 1979년 1년간의 매출이 10억달러이던 회사가 1998년에는 주간매출이 10억달러가 되고, 2001년에는 하루 매출이 10억달러가 넘었다고 월마트의 초고속 성장을 평가했다. 월마트가 최대기업으로 선정되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지난해부터 전문가들은 매출액 증가 속도를 감안할 경우 월마트가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1954년 시작된 포천 500대 기업 선정에서 상위 10대 기업에 서비스 업체가 명함을 내민 것은 불과 10년도 되지않는 일로 일부에서는 월마트의 1위 등극이 산업의 주류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넘어갔다고 풀이하기도 한다. 다음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가운데 1위부터 10위까지 기업들의 순위다. -------------------------------- 순위 기업명 매출액(백만달러) -------------------------------- 1 월마트 219,812.0 2 엑손모빌 191,581.0 3 제너럴모터스 177,260.0 4 포드 162,412.0 5 엔론 138,718.0 6 GE 125,913.0 7 시티그룹 112,022.0 8 세브론텍사코 99,699.0 9 IBM 85,866.0 10 필립모리스 72,944.0 --------------------------------
2002.04.02 I 공동락 기자
  • "포천500기업"서 월마트가 1위
  • [edaily 전미영기자] 미국의 할인유통업체 월마트가 매출 기준 세계최대 기업으로 공식 등극했다. 월마트는 경제 격주간지 포천이 15일자 최신호에서 선정한 "2002 포천 500기업"에서 에너지 기업 엑슨 모빌을 2위로 밀어내고 서비스업체로선 처음으로 매출기준 미국 최대기업의 영예를 차지했다. "포천 500기업"은 95년 이전까지는 제조업체들만을 대상으로 순위를 집계해왔다. 2000년까지 15년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3위를 차지했으며 포드자동차와 엔론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파산보호를 신청한 엔론이 5위를 차지한 데 대해 포천은 여타 에너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엔론 역시 트레이딩 계약을 매출로 잡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엑슨모빌과 엔론 이외에도 셰브론텍사코(8위),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13위), 듀크에너지(14위), 엘파소(17위), 릴라이언트에너지(26위), 다이너지(30위) 등 다수 에너지기업이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대조적으로 텔레콤 기업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가 10위에서 11위로, SBC커뮤니케이션즈가 14위에서 27위로 떨어졌고 월드컴도 10위에서 42위로 밀렸다. 컴퓨터관련 기업 가운데선 IBM이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으나 순위는 지난해 8위에서 9위로 낮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9위에서 72위로 올랐고 인터넷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도 107위에서 92위로 뛰었다. 한편 포천500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은 7조4000억달러로 전년비 3% 증가했으나 수익은 53% 떨어져 잡지가 순위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500대기업 가운데 수익 기준으론 엑슨모빌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시티그룹, 제너럴일렉트릭(GE), 필립모리스, 파이자가 뒤를 이었다.
2002.04.01 I 전미영 기자
  • 하나은행, 로버트 레버링 박사 초청 강연회
  • [edaily 문병언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승유)은 세계적인 컨설턴트인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 박사를 초청해 27일 오전 7시30분부터 본점21층 강당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레버링 박사는 미국 포천지가 매년 발표하는 "일하기 가장 좋은 포천 1백대 기업"의 선정자로 수많은 초일류 기업들을 상대로 조직관리와 리더십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공개강좌 형식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승유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경제연구소,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로버트 레버링 박사는 "미국에서 오랜 기간 경쟁력이 유지되는 기업들에 대해 현장조사한 결과 공통점은 내부의 신뢰수준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일하기에 좋은 직장의 조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신뢰경영을 통해 내부의 신뢰수준이 한껏 높아진 기업만이 국제 무대에서 진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은행 임영호 인력개발실장은 "지난 2년동안 임직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즐거운 일터 만들기"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같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버트 레버링씨를 강사로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2.03.27 I 문병언 기자
  • 전일(8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8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메디슨=정리절차개시..11일 매매재개 ▲동국제강= 자사주 400만주 취득 결의 ▲하이닉스 독생론 거론하고 싶지않다"-금감위장.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8일 "하이닉스와 관련 기업 및 금융구조조정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서 독자생존이란 말은 하고 싶지 않다"며 "기업 및 금융구조조정이란 것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시장의 불안을 해소해주는 것"이라고 밝힘. 하이닉스 채권단 10일 출국…막판 타결 시도 ▲남양= 회사정리절차 종결설 공시요구 ▲이지닷컴=의견거절..내달 3일 상장폐지 ▲선진금속·서광=자본잠식..거래정지-거래소 ▲대신증권="팩토링 확정사실 발생시 재공시" ▲삼화전기= 순손실 32억..적자전환. 경상손실으 33억7802만원으로 전년에 80억937만원의 경상이익을 낸 데서 역시 적자전환. ▲모토조이= 순손실 25억..적자감소. 반면 제12회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전량 매입하여 소각, 경상손실은 25억7407만원으로 전년의 10억1789만원보다 증가. ▲우성식품= 1108만주 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가는 2500원이며 납입일은 16일.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4월13일, 상장예정일은 4월15일. ▲진도= 조흥은행으로 최대주주 변경. ▲큐앤텍코리아= 지난해 75.6억 손실..적전 ▲대상= 해외법인에 131억 지급보증 ▲동성제약=지난해 126억원 손실..적자전환 ▲삼성 "애니콜" 중국 광동성 핸드폰시장 석권. "애니콜"핸드폰이 광동성 전체 수입제품의 80%를 차지. ▲남양= 회사정리절차 종결 사실무근 ▲부흥= 화의채무변제완료 보고서 제출 ▲멕시코= 한국산 냉장고 덤핑 무혐의 판정 ▲삼성물산= 보통주3%·우선주4% 배당. 9일 정기주총서 보통주 3%(주당 150원), 우선주 4%(주당 200원)을 배당키로. ▲라보라= 포천공장 32억에 매각 ▲삼성중공업= 이사 2명 선임. 주주총회서 이창렬 부사장과 김영웅 전무이사를 신임이사로 선임. 지난해 4조1105억원의 매출과 1030억원의 경상이익 및 55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한 재무제표를 승인. 이밖에 주식소각 근거 조항을 정관에 신설. ▲모나리자=최대주주 정리변경안 취소청구 기각 ▲연합철강= 미국현지법인에 65억 지급보증 ▲무학주정= 관계사 피흡수합병. 관계사인 경남리스가 한국캐피탈에 피흡수합병된다고 밝힘. 합병비율은 경남리스 1주당 한국캐피탈 0.6879주. 무학주정은 경남리스의 지분 0.34%를 보유. ▲인터피온= 동파이프공장 매각추진 ▲아남전자= 아남반도체외 3인 최대주주. 최대주주가 디조벤처에서 아남반도체외 3인으로 변경. 디조벤처가 보유지분을 장외에서 처분함에 따라 지분율이 45.87%에서 5.64%로 줄어들었다. 아남반도체외 3인은 27.04%의 지분율을 그대로 유지해 최대주주가 됐다. ▲STX= 작년 순익 49%↑..49.4억. 매출액은 17% 늘어난 3036억6200만원. ▲화성산업= 계열사에 115억 지급보증. 계열사인 화성개발에 115억4700만원의 채무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밝힘. 보증기간은 2032년3월8일까지. ▲현대차 인도법인= "2대 메이저로 급부상".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인디아(HMIL)가 진출 2년만에 2대 메이저업체로 급부상.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15%를 기록, 인도 정부와 일본 스즈키와의 합작투자사인 마루티(Maruti)에 이어 2대업체로 발돋움. ◇코스닥 ▲쌍용정보=작년 순익 74.1억..75.1%감소. 액면가 10% 주당 500원 현금배당. 전년 주당 1000원 배당. ▲SBS= 순익 27%감소..13% 현금배당(액면가 5000원). ▲텔슨전자= 사옥매각 ·중국수출 추진중 ▲대우증권= CJ푸드 9.18% 처분 ▲반도체ENG=신주인수권행사..6.7% 등록 ▲아이인프라= 구미공장 16억에 매각. 구조조정 일환. ▲대원SCN= 콩고 자원개발 난항. 콩고민주공화국의 사회적인 불안(천재지변 등)에 따라 원만한 사업진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힘. ▲국제종건= 15대 1 감자 결의. ▲옵셔널벤처스= 조회공시 답변 거부. 코스닥증권은 이에 따라 옵셔널벤처스코리아를 불성실 공시 사유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할 예정. 옵셔널벤처스는 내주에도 답변을 할 때까지 매매거래가 정지. ▲소너스테크= 지난해 당기순손실 28.4억. 전년대비 30배 증가 . 경상손실 30.9억원으로 적자전환. 매출은 325.4억원으로 전년대비 13% 감소. 무배당. 지난해 주당 60원 배당. ▲다음= 작년 순손실 267억 기록. 자회사의 영업권 일시상각에 따른 지분법평가손실을 일시에 반영. ▲한빛아이앤비= 작년 순익 94%↑..39억. 경상이익도 121.26% 늘어난 51억3300만원. 회사측은 매출액 증가 및 매출원가율 하락으로 실적 개선. 액면가 8%에 해당하는 주당 400원 배당. 매출액은 65.62% 늘어난 184억800만원. 한편 한빛아이앤비는 음악방송과 디지털 방송서비스를 사업목적으로 추가. ▲대현테크=11.3억 공급계약. 우진철강에 Siltter 11억3000만원을 공급키로 계약. 이는 매출액 대비 4.32%이며 계약기간은 8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소프트윈=현대중공업에 47.7억 공급계약. 현대중공업에 마이크로소프트 EA계약 47억7000만원을 공급키로 계약. 매출액대비 14.48%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세원물산= 작년 순익 23.9억..37%증가. 신규차종 참여로 인해 지난해 매출액이 345억1100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11.10% 증가. ▲팬택= 중국에 GSM단말기 40만대 공급. 중국 심천시 중신광통수마과기산업유한공사(약칭 JVL)와 유럽형 이동전화 단말기 40만대 공급계약을 체결. ▲안철수연 등 5종목= 코스닥IT50 신규편입. 코스닥증권은 10일 코스닥 IT50지수 3월 정기변경을 통해 안철수연구소를 비롯 한단정보통신, 코텍, 한통하이텔, 피케이엘 등 5개종목을 신규로 편입한다고 밝힘. 반면 쌍용정보통신을 비롯 케이엠더블유, 나모, 씨앤에스, 웰링크 등 5개종목을 제외. ▲한국물류정보= 12일부터 신규매매-코스닥증권 ▲가오닉스= 스타맥스와 합병..합병비율 1 : 5.2. 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인 가오닉스(공동대표 황경호, 김진우)와 영화투자 및 비디오 유통사인 스타맥스(공동대표 요꼬하마 토요유키, 김민기)가 11일 오후 2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합병 조인식을 가질 예정. 합병후 자본금은 39억원,
2002.03.11 I 홍정민 기자
  • (초점)AOL타임워너, 합병 2년의 현주소
  • [edaily] 2년 여전인 2000년 1월 10일 아메리카온라인(AOL)은 역사에 남을만한 놀라운 발표를 했다. 바로 타임워너와의 합병을 선언한 것이다. 타임워너는 주간지 타임과 포천 등 64개 잡지를 비롯, 워너그룹의 영화 및 음악사업까지 소유하고 있는 거대 미디어 그룹이었다. AOL과 타임워너의 합병선언은 1600억달러 규모의 "결혼(marriage)"이라는 표면적인 의미 이외에도 전세계 1위 온라인 포털업체와 미디어업계 거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합병사의 회장으로 취임한 스티브 케이스 대표이사는 합병사가 엔터테인먼트와 뉴스, 그리고 인터넷 등 그야말로 "모든 소비자들의 삶"에 침투하겠다고 선언했다. 타임지는 당시 "이동전화와 텔레비전, 컴퓨터, 자동차, 심지어는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누구와도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하나의 데이타 네트워크에 묶이게 될 것"이라고 쓴 바 있다. ◇야심찬 발언..기대 못미치는 실적 케이스 회장의 이런 야심찬 발언은 그러나 점차 수그러들었다. 지난해 AOL타임워너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고작 6% 오른 380억달러에 불과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세전수익은 목표치인 30%에 크게 못미치는 18%의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더욱이 AOL타임워너의 수익창출 방식은 전형적인 "올드 미디어(old media)"와 같은 것이었다. 다시말해 광고 수익에만 매달렸던 것. 그 결과 지난해 경기침체로 광고시장 또한 축소되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추격 또한 본격화됐다. MS는 AOL의 온라인 고객들을 야금야금 빼내가기 시작했고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추세를 반영, AOL의 투자등급을 기존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조정하기도 했다. ◇합병의 시너지 효과 있었나? 합병당시 케이스 회장이 주장했던 대로라면 인터넷계에서 지배적인 AOL의 위치와 타임워너의 효과적인 마케팅툴이 결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양사간의 크로스 마케팅(cross-marketing)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의 합병은 워너브러더스와 뉴라인시네마가 영화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 기반이 되긴 했다. 워너와 뉴라인시네마는 지난해 영화시장에서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등의 흥행을 통해 2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AOL측은 "해리포터"의 온라인 마케팅이 지난해 25억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해리포터"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의 총액은 8억8800만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광고에 매달리는 올드 미디어적 속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AOL이 안고 있는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AOL은 지난해 유니레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웬디스 등과 광고캠페인을 공동으로 벌여 오긴 했지만 계약이 끝난 대형업체들은 현재 추가 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AOL의 광고에 의존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광대역과 무선..AOL의 숙제 그렇다면 AOL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할 것인가. 웹사이트 고객 빌링서비스 개발업체인 엘라코야 네트웍스의 CEO인 론 세지는 "AOL 합병의 개념은 타임워너의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전반에 걸친 파워를 인터넷이라는 채널을 이용해 배분하는 것이었다"면서 "그러나 AOL은 우선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컨텐츠의 배분을 위해 광대역(broadband)이라는 인프라를 확보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세가 광대역으로 바뀌어 가면서 AOL은 미국내 2600만 가입자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케이블 사업자들이 번들로 낮은 가격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AOL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따라서 전화선(dail-up) 고객을 광대역으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렇지만 AOL은 이들을 너무 빠르게 광대역쪽으로 몰고갈 필요는 없다. 아직까지 전화선 인터넷 접속사업은 돈이 벌리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무선세계의 도래도 AOL에게 또다른 도전의 환경을 제공한다. 합병이후 AOL은 "어디서나 AOL(AOL Anywhere)"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대대적으로 내걸어 왔다. 지금까지 이 전략은 어느정도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OL은 AT&T 와이어리스, 스프린트 PCS, 보이스스트림 등과 계약을 맺고 이같은 전략을 전개해 왔다. 현재 AOL은 "AOL 모바일 커뮤니케이터"라는 계산기 사이즈의 검은색 장치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AOL 회원들이 이동기기로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신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이 조기에 수익원으로 정착된다면 AOL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수익을 내자" 합병으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AOL의 현재 목표는 "수익을 내자"는 것이다. 지난 1월 30일 레빈 회장은 "AOL은 AOL타임워너 변혁의 한가운데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수익성 확보라는 완성을 향해가고 있다는 말인만큼 AOL의 행보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02.02.04 I 김윤경 기자
  • (요약)올해 도로·철도 타당성조사 사업
  • [edaily] ◈동해~삼척간 고속도로 건설 1. 사업개요 ○ 연 장 : 19km (4차로) ○ 사 업 비 : 6,2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10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남북7개축, 동서9개축의 격자형 전국간선망(6,160km)중 남북7축(부산∼고성)의 일부구간인 동해∼삼척간 고속 도로망 확충 ㅇ 기존국도 7호선이 동해시 및 삼척시의 시가지 구간을 통과함에 따라 교통정체 심화 - 남북7축중 사업이 미착수된 동해∼포항간(186㎞)중 우선 시급한 동해∼삼척간의 고속도로망을 조기에 확충 3. 사업추진 효과 ㅇ 간선도로망 조기확충으로 교통난 해소 ◈통영~거제간 고속화도로 건설 1. 사업개요 ㅇ 연 장 : 38km (4차로) ㅇ 사 업 비 : 7,220억원 ㅇ 사업기간 : 2003∼2010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남북7개축, 동서9개축의 격자형 전국간선망(6,160km)중 남북3축(동두천∼통영)의 지선인 통영∼거제간 간선도로망 확충 ㅇ 진주∼통영간 고속도로가 2005년 개통되고, 부산∼거제간 도로망이 연결되면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 ㅇ 경남 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생활권간 연계 강화를 위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제공 3. 사업추진의 효과 ㅇ 간선도로망 조기확충으로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개발 촉진 ◈여수~남해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남 여수시 낙포동 ∼ 경남 남해군 서면(국도 77호선, 4.0㎞) - 사업비(추정) : 3,1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태안-보령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충남 태안군 고남면 ∼ 보령시 남포동(국도 77호선, 12.0㎞) - 사업비(추정) : 6,003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부안-고창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북 부안군 진서면 ∼ 고창군 심원면(국도 77호선:10.5㎞) - 사업비(추정) : 7,833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영광대교(영광-해제)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남 영광군 옥슬리∼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국도 77호선, 10.0㎞) - 사업비(추정) : 2,5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포천-철원간 국도 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경기 포천군 내촌면 ∼ 철원군 철원읍(국도 87호선, 55.0㎞) - 사업비(추정) : 8,91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차로수 : 2 → 6차로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일 교통량이 최대 12,400대로서 교통체증 심화와 도로선형이 불량 * 포천-철원간은 지방도 325호 노선에서 국도 87호선으로 승격된 국도 ㅇ 장래 남북교류대비 도로간 연계성을 위해 도로확장 필요 3. 사업기대 효과 ㅇ 교통애로구간 조기해소로 물류비용 절감 및 산업경쟁력 제고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 강화 ◈하동-남해간 국도 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경남 하동군 금남면 ∼ 경남 남해군 남해면(국도 19호선, 14.3㎞) - 사업비(추정) : 2,1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차로수 : 2 → 4차로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현재 추진중인 국도19호선 신월∼전도IC과 2005년 계획(국도확충 5개년 계획)된 남해 고현∼이동과의 사업을 연계추진 ㅇ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한 기반구축과 한려해상권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관광교통망 구축 3. 사업기대 효과 ㅇ 낙후지역 개발촉진,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건설사업 1. 사업개요 ㅇ 위 치 : 서울수서∼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동 ㅇ 연 장 : 총 3.0 km(정거장 3개소) ㅇ 총사업비 : 약 3,308억원 ㅇ 사업기간 : 2003년 ∼ 2008년 2. 사업추진의 필요성 ○서울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계획안 반영 ○도시철도 노선망 체계의 완성을 통한 교통분담율 제고 ○송파ㆍ강남지역의 지하철 노선망 구축으로 강남지역 도로교통난 해소 3. 사업기대 효과 ○지하철 5, 8호선과의 환승 체계를 구축하여 노선간 이용증대 ○송파, 강남지역의 동ㆍ서 교통망 형성으로 지하철 이용편의 제고 ○잠실역의 과도한 환승승액 분산 처리 ◈중앙선(원주~제천간) 복선전철화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중앙선 원주∼제천간 41.1km 단선 → 복선전철화 ㅇ 사업기간 : 10년(설계 3년, 공사 7년) ㅇ 총사업비 : 10,480억원(2000년 기준 추정금액)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중앙선 화물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청량리∼덕소∼원주간과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를 추진 중에 있으므로 복선 미연결구간에 대하여 단계별로 복선전철화 필요 * 제천∼도담간은 양회 수송수요를 감안하여 복선전철화 사업을 우선 추진 중(2001∼2007) 3. 사업기대 효과 ○간선인 중앙선 전구간 복선전철화 기반 구축으로 열차운용효율 증대 ○증가하는 수송수요 대처 및 지역개발 촉진 선로용량 증가(52회→127회/일, 편도) 및 속도향상 < 참고 > ○ 중앙선 전구간 일괄 복선전철화를 위하여 청량리∼덕소∼원주간과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를 추진 중 있음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화 : "93∼"03 ·덕소∼원주간 복선전철화 : "93∼"05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 : "01∼"07 ◈여주~충주간 복선전철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여주∼충주간 43.0km 복선전철 건설 ㅇ 사업기간 : 10년(설계 3년, 공사 7년) ㅇ 총사업비 : 10,965억원(2000년 기준 추정금액)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울 중심으로 중남부 내륙지역 철도 이용율 제고 ㅇ 기존의 동서축(충북선)과 남북축인 중부내륙선이 충주에서 교차, 중부내륙지역내 십자형 철도망 구축 (충북선·경부선·중앙선 연결로 철도의 효율성 배가) 3. 사업기대 효과 ○기존의 충북선과 연결로 사업효과 및 열차 운용효율 극대화 도모 ○수도권 과밀 해소에 기여 ○지역개발 촉진 ◈경부선(서울~시흥간) 선로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서울∼시흥간 17.3km 선로확장 ㅇ 사업기간 : 8년(설계 2년, 공사 6년) ㅇ 총사업비 : 9,413억원(2000년 기준 도시부 단가의 1.5배 적용)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고속철도 1단계 개통(2004. 4월)시 고속열차가 경부선 서울∼시흥간 기존선을 공유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됨에 따라 ㅇ 선로용량 부족이 예상(2008년)되는 서울∼시흥간의 선로용량 확충 방안에 대하여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하여 시행방안 마련 필요 3. 사업기대 효과 ㅇ 병목현상 심화가 우려되는 서울∼시흥구간 병목 해소대책 마련 ㅇ 선로용량 증대로 철도경영개선에 기여
2002.01.31 I 김병수 기자
  • 도로·철도 12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예산처
  • [edaily][추정사업비 7조8천억원 규모…상반기 마무리] 기획예산처는 도로 및 철도분야 대형 투자사업 중 동해-삼척간 고속도로, 태안-보령간 국도건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필요성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2개 사업의 추정 총사업비는 7조832억원이며, 도로 및 철도분야 중장기 계획상 우선순위가 높거나 시급히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을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사업에 대한 조사는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연구기관, 엔지니어링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이 맡는다. 오는 2월에 조사에 착수해 올해 상반기중 완료되며, 결과는 2003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고속도로에서 정부가 계획중인 남북 7개축, 동서 9개축 격자형 전국간선망계획중 남북 7축(부선~고성)의 일부 구간인 동해~삼척, 남북 3축의 지선인 통영~거제 노선이 선정됐다. 국도는 서남해안 낙후도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도서간 통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 해 8월 일반국도로 지정된 국도 77호선중 우선순위가 높은 여수~남해, 태안~보령, 부안~고창, 영광~해제 등 4개 노선과 주변 지역개발로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포천~철원, 하동~남해 2개 노선이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수서~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동)은 지하철 5호선·8호선과 3호선의 연계운영을 도모해 서울 송파·강남지역의 지하철 이용을 원활히 하고, 지하철 잠실역의 과도한 환승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일반철도는 중앙선 청량리~제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중 미연결구간인 원주~제천 구간, 중남부 내륙철도중 여수~충주 구간,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후 용량포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선 서울~시흥간의 선로확장 사업이 선정됐다. 기획예산처는 대형투자사업의 신중한 착수와 재정투자의 효율화를 위해 99년부터 건설공사가 포함된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통상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후 절반정도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관련 표·요약 참고)
2002.01.31 I 김병수 기자
  • 기업은행, 부점장급 인사 단행
  • [edaily] 기업은행은 30일 부점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주요 인사명단. [사업본부장] IT본부 배경일(裵庚一) [본부장] 부산경남지역본부 김용우(金龍雨) [본부 부서장] 전자금융부 고일영(高一永) 개인고객부 권택근(權宅根) 인력개발부 김기현(金基玄) 벤처금융실 김석흥(金錫興) 복지후생실 류치화(柳致華) 개인금융실 박대현(朴大鉉) 변화추진단 박종규(朴琮圭) 문화홍보실 유영천(劉永天) 자금부 장좌환(張佐煥) 국제금융부 전영일(田迎日) 카드사업부 최영 (崔鈴) [팀장] 심사부 심사팀 김명렬(金明烈) 심사부 심사팀 김병수(金丙秀) 심사부 심사팀 노영완(盧泳완) 심사부 심사팀 문명식(文明植) 심사부 심사팀 신동욱(申東旭) 심사부 심사팀 안병술(安炳述) 심사부 심사팀 안성호(安成浩) 심사부 심사팀 엄광영(嚴光永) 심사부 심사팀 조문호(趙文鎬) 경수지역본부 여신마케팅팀 김용만(金龍滿) 부산경남지역본부 여신마케팅팀 정명상(鄭明相) 종합기획부 IR팀 유석하(柳錫夏) [기업금융지점장] - RM 비산동RM지점 강대식(姜大植) 신평동RM지점 김기화(金起化) 반월서RM지점 김동현(金東鉉) 녹산공단RM지점 김의식(金義植) 성서공단RM지점 김정식(金禎植) 김포RM지점 김진구(金鎭九) 반월RM지점 김춘길(金春吉) 구미3공단RM지점 김흥섭(金興燮) 천안RM지점 나병호(羅炳皓) 양산RM지점 남두희(南斗熙) 하남공단RM지점 문병우(文炳禹) 반월중앙RM지점 문용남(文龍湳) 김해RM지점 박재덕(朴載德) 평촌RM지점 박종권(朴鍾權) 동시화RM지점 방규복(方圭福) 남동공단RM지점 배매암(裵賣巖) 성수2가RM지점 서수철(徐壽哲) 안양RM지점 손태 (孫兌) 창원RM지점 신현기(辛鉉基) 성수동RM지점 안청헌(安靑憲) 동수원RM지점 오경왕(吳慶旺) 마산RM지점 오점식(吳点植) 구로동RM지점 유희태(柳凞泰) 여의도RM지점 이상오(李相五) 주안공단RM지점 이용희(李容喜) 안산중앙RM지점 이일재(李一宰) 평리동RM지점 임재용(任載鏞) 무역센터RM지점 전동명(全東明) 구미RM지점 전형구(全炯九) 의정부RM지점 정용석(鄭用錫) 남동2단지RM지점 주동수(朱東秀) 호계동RM지점 주창식(周昌植) 부전동RM지점 최규태(崔圭泰) 시화공단RM지점 최병주(崔秉周) 장림동RM지점 최창길(崔昌吉) 도당동RM지점 한관섭(韓觀燮) [기업금융지점장] - 소기업팀장 울산남지점 강용수(姜龍洙) 광주지점 고재선(高在宣) 포천지점 구수교(具守敎) 작전역지점 기영종(奇英鍾) 송탄지점 김노수(金魯洙) 오목교역지점 김세환(金世煥) 테헤란로지점 김영복(金永福) 일산주엽지점 김장영(金壯永) 문래동지점 김형일(金亨逸) 청천동지점 김효진(金孝珍) 인덕원지점 문재환(文在煥) 주안북지점 박경준(朴京俊) 진주지점 박명수(朴明壽) 웅상지점 박원필(朴元必) 동대구지점 박해구(朴海龜) 광산지점 박현택(朴鉉澤) 포항남지점 배대호(裵大虎) 전주지점 서태준(徐泰俊) 학장동지점 성종섭(成鍾燮) 양재동지점 안병국(安秉國) 용인지점 윤승현(尹勝鉉) 동수원지점 윤완섭(尹完燮) 구로중앙지점 이광백(李광栢) 성남공단지점 이복용(李福鎔) 죽전동지점 이융기(李隆基) 사상지점 이익동(李益東) 익산지점 이임복(李林福) 동마산지점 이재형(李載亨) 대구지점 이태호(李泰浩) 대구유통단지지점 이헌노(李憲魯) 일산마두지점 이현용(李賢鎔) 가리봉동지점 전기곤(田基坤) 시흥지점 정연흥(鄭然興) 분당지점 조상혁(曺商赫) 선릉역지점 주병욱(朱秉郁) 경안지점 지경환(池磬煥) 군산지점 최병용(崔炳容) 검단지점 한명환(韓明煥) 수원지점 한상구(韓相龜) 원천동지점 한성희(韓聖熙)
2002.01.30 I 양미영 기자
  • (가판분석)1월2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주가 18개월만에 최고..15P 올라 757(전조간) -원-엔환율 급락..990원 붕괴 "수출비상"(전조간) -엔저, 자동차·조선·철강산업 악영향(조선) -대생, 이르면 내달 1조에 매각..한화컨소시엄 유력(동아) -담배공, 상반기 완전 민영화..5∼6월 매각(매경) -재계, 4월 시행 '증권 집단소송제' 비상(동아) -대우인터내셔널, 워크아웃 4월 졸업 추진(경제지) -금호, 중국 타이어공장 판다..일괄매각 2조 이상 받을 듯(한경) -현대정유, ABS발행 및 비수익성 자산 매각..올 6천억 조달(경제지) -"디지털가전-엔터테인먼트 유망"-LG경제硏 전망(동아) -10년전 높은 사망률 통계 적용..생보사 매년 수천억 챙겨(동아) -은행 인터넷 대출 금리 0.5∼1%P인상(매경) -자동차 판매 연초부터 대박..현대 50%·르노삼성 200% 늘어(매경) -포철, 긴축경영..올 매출목표 작년보다 400억 줄여(동아) -포철, 작년 순이익 8193억..전년비 49.9% 감소(경제지) -SK텔·LG전자, CDMA 사업권 획득(경제지) -LGEI·LGCI합병 그룹 지주회사 LG홀딩스 내년 4월 출범(서경) -국도화학, 중국에 에폭시 공장..연산 2만톤 규모(매경) -시멘트 10개사, 주택경기 살아나 작년 4.3% 성장(매경) -창흥정보통신, 조선인 도공 후예 일본인이 인수(한경) -조흥캐피탈 경영권 그래닛창투서 인수(경제지) ◇공통기사 -엔씨소프트, 소니온라인과 제휴..'에바퀘스트' 서비스(경제지) -팬택, 휴대폰 1억불 중국 수출(경제지) -벤처도 투자등급..전경련·대기업·금융기관 공동(전조간) -美 국방비 480억달러 증액..20년만에 사상최대 규모(전조간) -"보물발굴 사업"에 청와대 개입 여부 조사(전조간) -지수선물·지수옵션 부산이관 안돼-박창배 거래소 이사장(전조간) -금감원, 일본계 대금업체 한국시장서 자금조달 규제(경제지) -봉급자, IMF전 보다 어렵다..물가·세금 올라 실질소득 감소(조선) -소니 PS2, 내달 22일 국내 출시(서경) -온라인 광고시장, 작년 1500억..전년비 25% 늘어(한경) -한국 학부모 공교육비 부담, OECD국중 가장 많다(세계) -스크린쿼터제 내달 일부 개정(종합지) -설전후 이산상봉 추진..곧 북에 제의-통일부 업무보고(세계) -부산 신항·광양항 2곳..동북아 허브항만 육성(매경) -음주운전하다 걸리면 금전손실 최소 110만원(한경) -외국인노동자 첫 집단 파업..포천 가구공장 100여명 체임 항의(전조간) -대전시 전현직 공무원 2명 다림비전 주식 소유..로비 조사(전조간)
2002.01.24 I 권소현 기자
  • (특징주)진도, 상한가..정리계획 "착착"
  • [edaily] 진도(08400)가 전일 출자전환에 성공, 정리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으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관리종목인 진도는 18일 오후 2시30분 거래에서 14.91% 오른 3275원을 기록했다. 진도는 지난 10월말 정리계획안 승인이 떨어지며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정리계획에서 중국소재 컨테이너 공장과 국내 의류사업, 포항 소재 철강 사업은 그대로 운영키로 하고 인천 및 언양 컨테이너 공장 등 비수익사업과 유휴부동산 등을 처분, 정리담보권을 상환하는 한편 정리채권의 90%는 출자전환키로 했다. 진도는 일정에 따라 지난 11월 자본금 감소를 실시했고 전일에는 1조85억원의 규모 채권의 출자전환을 결의, 정리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진도 관계자는 "지난 12월 구로 제2, 3공장을 400억원에 매각키로 계약한 데 이어 포천 울산 천안 등지의 자산도 매각계약을 체결했다"며 "매각 대금은 올해 말까지 입금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나머지 자산매각도 일정대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출자전환에 따라 물량이 대폭 증가, 물량 부담이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며 "2000만달러 규모의 국외 보증채무, 60억원 규모의 국내 여신, 미확정구상채무 등이 남아 있어 아직 출자전환이 완료된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2002.01.18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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